[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북미 최대 규모의 B2B 도매전인 ‘2018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시회 ASD 추계’에서 K-뷰티 인기는 여전했다.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 한국 기업들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55년 역사를 지닌 미국에서 가장 큰 B2B 도매 상품전이다. 터키, 유럽, 중국 등 14개 국가관을 운영하는 대규모 전시회이다 보니 수출과 수입 업체들과 대형 유통업체들 역시 많이 찾아온다. 51%가 넘는 바이어들이 최소 주문 수량을 600~3,000개 이상으로 주문하는 것이 특징이다. K-뷰티관에는 야다, 제스폰, 디펠리, 티디씨, 영원코스텍, 유라인터내셔널, 클래시스, 웰맥스, 제이에스상사 등이 참석해 미국 내의 다양한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ASD 전시회에서 화장품, 네일과 헤어 제품의 눈에 띄는 성장에 힘입어 한국 화장품과 미용 상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 실제 한국 화장품이 아마존(Amazon), 세포라(SEPHORA)에서도 각광받으며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고 한국 제품을 찾는 미국 바이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전시회 주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준호 기자] 코이코는 내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Düsseldorf Exhibition Centre'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2019 뷰티 뒤셀도르프’에 한국관을 최초 개설해 참가사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 3월 개최된 뷰티 뒤셀도르프는전 세계 1,500여개의 참가사와브랜드를 비롯해 77개국 55,000여명이방문해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내년 전시회는 스파&웰니스, 화장품(B2B 전문관), 화장품(B2C 전문관), 네일, 악세서리 등 5개 홀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매년 헤어쇼와 메이크업 아트 쇼 등이함께 진행돼뷰티 산업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들이 총집합해 최신 업계 동향과 지식, 기술을 나누는 네트워킹 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코이코는 한국 공동관을 10홀(B2B 전문관), 11홀(B2C 전문관)에 개설할 예정이다. 업체들은 홀의 특징에 따라 희망하는 관에 참가해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으며 10홀, 11홀은 제품군에 상관없이 다양한 품목의 화장품 전시가 가능하다. 특히 11홀에서는 유럽 판매 인증만 있다면 판매도 가능하다. 2019 뷰티 뒤셀도르프는 전시 시작 8개월 전인 현재 뷰티 업체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준호 기자] 아시아 최대 화장품 수출입 시장이자 한국 화장품 수입점유율 1위인 홍콩 뷰티 시장 진출을 위한 ‘2018 K-뷰티 엑스포 홍콩(K-BEAUTY EXPO HONGKONG)’이 8월 16일 개막해 20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해 경기도 기업 16개사를 포함한 국내 유망 뷰티 기업 27개사가 참여해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네일, 미용기기, 미용의료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 판매했다. 홍콩은 최근 한류 열기와 함께 한국 화장품 수출이 성장 중에 있는 유망시장이며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화장품 기업에게 제품에 대한 현지인 반응을 확인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 시장이다. 특히 중국-홍콩간 체결된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을 활용하면 중국 직접 진출보다 완화된 규제조건으로 중국 시장 진출이 가능해 우회 수출로의 역할도 증대되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소재 참가기업 16개사에 부스 참가비와 운송비 지원, 통역원 제공, 공항, 전시장, 숙소 이동 시 셔틀버스 무료 운행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 지역…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엑스포럼이 주최하는 ‘2018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지난해 주춤했던 수출 분위기를 뒤로하고 K-뷰티 시장은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이했다. 아시아는 물론 중남미, 중동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유럽 시장에서는 일본을 추월하고 5대 화장품 수입국으로 등극했다. 주최사는 “전 세계에 K-뷰티 활기가 일어나는 가운데 ‘2018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는 국내 뷰티 기업에게 해외 진출의 진입장벽 해소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을 확대할 수 있는 날개가 되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의 주목해야 할 관람 포인트는 ▲동시행사를 통한 차별화 ▲성공으로 귀결되는 B2B 프로그램 ▲뷰티·향기를 테마로 한 행사 등이다. #Point 1 수려한 동시행사를 개최하며 차별화 장착하다 ‘2018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는 무역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바이어와 셀러의 니즈를 맞춘 ‘제3회 한-중 뷰티수출 교역회’와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향기 산업을 주제로 한 ‘2018 국제향기페스티벌’, (사)세계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피부 건강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피부과학연구재단 주최로 열린다.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는 작년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어 올해 두번째 개최되는 전시회로 대한피부과학회, 대한피부과의사회, 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 허밍아이엠씨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 네오팜, 동구바이오제약, 에스트라, 동아ST(피부건강의 날)가 협찬한다.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는 현대의 다양한 피부질환과 높아진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 속에서 검증되지 않은 상품과 정보가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미용을 넘어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접할 기회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 엑스포는 2,500여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함께 기획해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 치유, 피부건강을 지킬 수 있는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제품 정보를 공유하는 ‘피부건강 전문 전시회’라는 점에서 다수의 미용, 뷰티 전시회와는 차별화된다. 올해도 아토피, 여드름, 모발, 화장품, 색소 등의 주제로 ▲아토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