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AGE20’S’(에이지투웨니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어워드’에서 브랜드의 혁신성과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메이크업 & 네일 부문 1위(WINNER)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어워드는 혁신성, 지속 가능성, 안전성, 성분, 디자인, 창의성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뷰티 어워드로, 메이크업&네일, 스킨&바디케어, 헤어, 그린 & 오가닉 등 각 부문에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AGE20’S의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인텐스 커버’는 올해 행사에서 메이크업 & 네일 부문 파이널리스트 4개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된데 이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 제품은 에센스 포켓 기술을 적용해 고체 파운데이션 안에 에센스를 71% 함유한 차별화된 제형으로 오래도록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해준다. 또한 3가지 파운데이션 색상을 하나의 팩트에 담은 3in1 라떼를 적용해 자연스러운 피부 커버에 도움을 준다. AGE20’S 관계자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오는 8월 개최되는 글로벌 뷰티·에스테틱 전문박람회 ‘뷰티썸 인디아(BeautySum India 2025)’에서 ‘K-에스테틱 교육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에스테틱 브랜드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K-에스테틱 고유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인도 현지 전문가들에게 교육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 피부 관리 기술부터 △ 창업 전략 △ 브랜드 운영 스토리까지 현장 중심의 실무형 커리큘럼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의 첫 순서는 아모레퍼시픽 인도법인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한국 에스테틱 기술력을 현지 전문가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피부 과학과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이 선보일 선진 기술력이 K-에스테틱의 전문성과 위상을 높이고, 현지 뷰티 산업 관계자들에게 그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요 세션은 ▲ 아유르뷰티 테라피 기반의 전신 연계 힐링 솔루션 ‘아유르 웰니스 두피케어’ ▲ 유전자 분석을 통한 맞춤형 스킨•바디케어 전략 ▲ 차세대 재생 기술로 주목받는 ‘엑소좀 기반 안티에이징 솔루션’ ▲…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시장 조사, 마케팅 기획 등 한 달 이상 걸리던 업무를 단 하루로 단축시킨 K-뷰티의 데이터·AI 기반 운영 방식이 글로벌 시장에 소개된다. 메저키머스가 운영하는 AI 데이터 솔루션 기업 트렌디어(Trendier AI)는 K뷰티 시장에서 검증된 ‘Data + AI’ 자동화 방법론을 7월 15일 북미 최대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5(Cosmoprof Las Vegas 2025)’에서 부트캠프 형태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방법론의 핵심은 글로벌 30개 이상의 마켓플레이스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정제된 형태(Structured Data)로 가공하고, 이를 실무 프로세스에 결합하는 데 있다. 아마존, 세포라, 올리브영 등 글로벌 유통 채널의 수요·공급 시그널을 AI를 통해 분석하는 것을 넘어 관련 업무를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들은 더 이상 ‘감’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접근법은 서울에서 열린 부트캠프를 통해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한국콜마, COSRX, 아누아 등 K-뷰티를 대표하는 100개 이상의 기업 실무…
[라스베이거스=화장품 전문지 공동 취재단]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2025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Cosmoprof North America, 이하 CPNA 2025)’가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간) 개막한 가운데, 한국은 190여 개 기업이 대거 참가해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행사는 17일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 CPNA는 전 세계 105개국 1,200여 개사가 참가하고 약 3만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참관하는 북미 대표 B2B 뷰티 박람회다. 한국은 완제품, 뷰티기기, 네일·헤어, 원료, 패키징, OEM·ODM 등 화장품 산업 전반에 걸쳐 전방위 참가하며 K-뷰티의 현주소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곳곳에서 K-뷰티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주최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행사 안내문을 통해 ‘K-뷰티 스페셜 존(Korean Beauty Special Area)’을 별도로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 현장에서도 해당 존을 중심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국만의 혁신적인 스킨케어, 메이크업, 뷰티 디바이스 등 K-뷰티를 집중 조명한 이번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하 IBITA) 윤주택 회장은 K-뷰티의 세계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이하 CPNA)’에 80여 개사 IBITA 통합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미주 최고의 B2B 뷰티 이벤트인 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2025는 7월 15~17일(현지시간) 성대한 이벤트로 시작됐다.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는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22회째를 맞이했으며, 미주 지역 3대 박람회 중 하나다. 올해엔 1천개 이상의 각국 전시 참가사와 110개국 2만 6천여 명 관람객이 참가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윤주택 회장은 “2025년 미·중 간 무역 긴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중국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는 한국 기업들에게 미국 시장은 더욱 매력적인 대안으로 부상했다. 때문에 참가사들의 기대도 예년에 비해 높고 실제 성과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이번 박람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다만 미국 시장 진출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이 반복하는 근본적 오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