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와 코트라가 2013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 프로프에 공동 주관으로 설치한 한국관이 외국인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수출 상담실적 등에서 다른 해보다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설치된 한국관은 타업체 부스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돔(Dome)형태로 구성된 29 B홀에 위치했을 뿐 아니라 지난해부터 한국관 내에 설치한 중앙 무대를 올해에는 기업 홍보관으로 바뀐 전략으로 관람객의 큰 시선을 끌었다는 평가다.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중국 내 반응이 뜨겁다.지난 9일부터 3일간 열린 ‘제 38회 중국 광저우 국제미용미발화장용품 수출입 박람회’에서 한국 업체들이 약 3,4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리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이번 행사에서 672㎡ 규모로 구성된 한국관에는 URG화장품 외 36개 업체가 참가해 1,101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제주에서 LOHAS를 한눈에 보세요~’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재)제주지역사업평가원, (재)호남지역사업평가원의 공동주최로 지난 14~15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제1회 로하스 박람회(The First LOHAS Exhibition)가 성대하게 펼쳐졌다.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는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과 지속가능성까지 배려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다이어트&스킨 박람회 2013’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내 몸을 DESIGN 하자! – DESIGN 美”를 슬로건으로 올바른 다이어트, 외모 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참가업체, 기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참가 기업과 단체의 경우, 공익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미래 유망산업
다이어트와 스킨케어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다이어트&스킨 박람회 2013’이 열릴 것으로 보여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내 몸을 디자인(DESIGN) 하자!’라는 슬로건으로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닭가슴살로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 이승윤의 ‘헬스닭’과 호주의 유명 뷰티어트 브랜드인 ‘스프렉사’도 참가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