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청북도와 기업진흥원이 지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3’에 도내 화장품 관련 수출유망 중소기업 7개 기업이 참가해▲402건 2,825만 달러의 바이어 상담과 ▲36건 471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54회째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홍콩, 라스베가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로 화장품 뿐아니라 미용기기, 네일, 헤어 등 미용산업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로 인해 해마다 참가업체와 바이어 방문 수가 늘어나는 추세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의 유명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도 공동관에는 (주)미스플러스(입욕제), (주)백코리아(기능성화장품), 스톨존바이오(주)(기능성화장품), (주)뷰티화장품(아이패치, 마스크팩), (주)디에스테크(기능성화장품), (주)뷰티콜라겐(기능성화장품), 충북 화장품 공동 브랜드 샤비(기능성화장품) 7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이번 참가업체 중 4개 기업이 3,949천달러(한화 51억 원) 규모의 협약(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선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2023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참가해 유럽 현지 소비자들과 바이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지엔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고 국내 기업 총 108개사 함께하는 한국관에 부스를 오픈했다.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히며 가장 오래된 역사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행사이다. 동성제약 ‘이지엔’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 베스트셀러 아이템 푸딩 헤어 컬러와 닥터본드 라인을 선보인다. 이지엔 염모제 라인인 푸딩 헤어 컬러는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불가리아 등 유럽 지역에서 유통되어 오며 탈색 전제 밝은 컬러 제품의 높아진 수요를 확인했으며손상모 케어 라인인 닥터본드의 경우, 유럽 현지 소비자의 모발 특성에 맞춰 개발된 비건 오일 샴푸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2019년부터 유럽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 결과, 이지엔 역시 유럽화장품인증(CPNP)을 모두 사전 취득한 상태로 지체 없이 바로 거래로 이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와 공동으로 오는 3월 16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열리는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뷰티 전시회(Cosmoprof of Worldwide Bologna 2023)’에서 국내 기업 총 108개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한국관을 운영한다. 이번에 54회째 개최되는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뷰티 전시회’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뷰티 전시회중 가장 오래된 전시회로 미용, 뷰티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주최사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참가사는 총 64개국 2,900개사로 코로나 직전인 2019년 3,000개사에는 못미치지만2022년 대비 약 11% 증가해 코로나 이후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Cosmoprof Worldwide)’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부속 프로그램인 코스모토크(COSMOTALK), 코스모프로프 어워드(COSMOPROF AWARD)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총 한국 기업 수는 약 250여 개사로 볼로냐 전시회에서 한국 기업의 존재감도 날로 커지고 있다. 최근 유럽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 인구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대구시는 5월 19일에서 21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뷰티 산업의 트렌드를 읽고 최상의 마케팅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 뷰티 산업의 파이를 키우는 ‘제10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 모집 규모는 총 160개사로오는 4월 중순까지 화장품, 헤어, 네일 미용기기, 원료 등 국내외 뷰티 기업이 부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참여기업에는 수출과구매상담회,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재개해 해외 바이어와의 직접 교류를 통한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며약 2만여 명 이상이 행사에 참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 희망국가 사전 조사’를 통해 기업에서 원하는 해외 바이어와의 1:1 상담 매칭을 진행하는 새로운 특화 마케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9개국 66개사 규모로 640만 달러의 계약 추진을올해는 중국, 동남아 뿐아니라 유럽 각국으로 진출해 15개국 80개사, 약 1천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목표로 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홈플러스 등 온라인 쇼핑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유통 전문 기업 비지티컴퍼니(BGT Company대표 김병수)가 한국 브랜드의 성공적인 일본 수출을 돕기 위해도쿄 인근에 위치한 인구 153만 명의 대도시 가와사키에서 ‘K-뷰티 페스타 인 재팬(K-Beauty Festa in Jap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내 K-뷰티열기로 일본에서 K-뷰티 행사가 수차례 진행됐었지만이번 행사 만큼큰 규모로진행되는 것은 이례적이어서업계가 크게 주목하고 있다. 비지티컴퍼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시장 뿐아니라K-뷰티가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와 K-문화 요소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K-뷰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비지티컴퍼니는 2019년 창업 이후 코로나 시기에도 누적 매출 300억 원을 올린 화제의 기업이다. 이번 행사 일정은 오는 5월 13일과 14일이며참가 규모는 국내 브랜드사 20개사, 한-일 인플루언서 200여 명 등이다. 관람객 규모는 약 15,000명으로 예상된다. ‘K-뷰티 페스타’ 장소는 JR 가와사키역과 직결된 초대형 원스톱 쇼핑몰 라조나(LAZONA)로연간 방문객 수는 약 3,800만 명으로 도쿄 인근에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