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코스인이 오는 5월 25일부터 27까지 열리는 2023 서울국제화장품 미용산업박람회(이하 코스모뷰티 서울) 비건, 천연, 유기농화장품관 부스 참가 업체를모집한다. 올해로 제37회를 맞이하고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코스모뷰티 서울은 오는 5월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스모뷰티 서울은 ‘국제건강산업박람회(헬스라이프스타일서울)’과 함께 1987년을 시작으로 36년째 개최되는 국내 가장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보유한 화장품, 뷰티, 헬스 전문 전시회이며 매년 국제인증 전시회로 인증받고 있다. 2차 조기신청도 실시해 참가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는 2월 24일까지 부스 참가신청을 할 경우 1부스당 1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수출바우처를 활용해박람회를 참여할 경우 참가비용을 대폭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각 지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박람회를 참가해도참가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열린 ‘2022 코스모뷰티 서울’은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는데 약 300개사 450개 부스 규모 화장품 업체가 참가했으며 34,151명(바이어 14,685명)이라는 참관객이 찾아오는 성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가 일본 법인 설립 1년만에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코스맥스는 일본 최대 규모 화장품 산업 전시회 참가를 기점으로 현지 고객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코스맥스재팬(법인장 어재선)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코스메위크 도쿄 2023'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스메위크는 일본 최대 규모 B2B, B2C 화장품 산업 종합 전시회다. 전 세계 17개국에서 7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총 6개 부문으로 운영한다. 이 중 코스맥스가 참가한 '화장품 개발전'엔 250개 화장품 제조사가 참가해 화장품 연구개발력을 선보였다. 코스맥스는 동일부문 내 최대인 108㎡ 규모 부스를 운영하며 K뷰티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했다. 코스맥스 기술력으로 생산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브랜드들의 제품이 주력이었다. 현재 일본에선 색조 화장품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품질을 보여주는 K뷰티 제품들이 이른바 '쁘띠프라(쁘띠프라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21년 기준 한국의 대일본 화장품 수출액은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서울대학교 소프트파운드리연구소 연구진과 협업해 개발한 혁신 뷰티 기술을 CES 2023에서 공개했다. 미세전류로 유효 성분 흡수율을 높인 마스크팩과 초정밀 피부탄력측정기 등 기존의 성분 중심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바꿀 기술 중심의 ‘뷰티테크’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코스맥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전시회 CES 2023 부스 전시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CES 행사 참여는 코스맥스와 서울대학교 소프트파운드리연구소가 공동설립한 SNU-COSMAX TIC(Technology Incubation Center)가 주관했으며나흘간 진행된 행사에서 뷰티업계 관계자는 물론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기술은 ▲초박막 갈바닉 마스크팩 ▲맞춤형 스마트 이온 패치 ▲생분해 소재 적용 패치 ▲하이드로겔 힐링 패치 ▲초정밀 피부탄력측정기 등으로 기본 원리는 사람의 피부에 흐르는 생체전류와 유사한 미세전류를 활용하는 것이다. 초박막 갈바닉 마스크팩(PETITFLUX™)은 종이 두께보다 얇은 배터리와 그래핀 시트를 결합해 빠른 유…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지난해 코로나19로침체됐던 화장품, 뷰티 전시회 시장은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며 오프라인 전시회로 재전환하며 대부분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올해 뷰티, 화장품 전시회 시장은 전년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전에 오프라인으로 전환하지 못했던 국내외 박람회들도 올해는 오프라인 전시회로 전환될 것이고 무엇보다 세계적인 경제 침체로 전반적인 화장품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그 어느 때보다 전시회에서의 각축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화장품 업계는 지난해 중국의 봉쇄와 궈차오(애국소비) 문화로 인해 수출에 큰 타격을 받았고 이에 대한 여파는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때문에 국내 화장품 업체들은 더 이상 중국 시장에만 제한을 두지 않고 더 다양한 해외 전시회 소식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2023년 뷰티, 화장품 박람회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전년보다 더 다양한 전시회들이전년보다 더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코스인은 2023년 상반기 국내외 주목할 만한 박람회들을 정리했다. # CI KOREA 2023(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2023년4월18일~21일) 오는 4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5일부터 8일(현지 시간)까지 총 4일에 걸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3(Consumer Electronics Show)’ 내에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올해도 통합한국관에 KOTRA를 비롯해 총 12개기관이 참여하며유레카관 77개사, 국가관(Country Pavilion) 14개사 등 국내기업 총 91개사를 지원한다. 12개 기관은 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도, 용인시), 창원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대덕이노폴리스벤쳐협회, 충청남도,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성남산업진흥원, 아주대학교 등이다. 미국가전협회가 첨단 신제품에 대해 수여하는 혁신상(Innovation Award) 수상 명단에는 삼성, LG와 같은 대기업은 물론통합한국관 참가기업도 10개사(11개 제품)가 포함돼 한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과시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수상 제품으로는 음량 평준화 솔루션, 퇴행성 뇌질환 치료기, 메타뮤직시스템, 환자임상 영상을 의료영상 저장시스템에 무선으로 전송하는 장치, 무세균 솔루션 가습기, 친환경 채소 생산 시스템, 스마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