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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 발표 공정거래위원회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3-28 11:27:22
  • 조회수 : 534

공정거래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등록된 정보공개서에 기록된 2021년 연말기준 가맹점 수는 335,298개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가맹본부 수는 8,183개로 11.5%가 증가했으며 브랜드 수는 11,844개로 5.6% 증가했다. 이는 주요 세부 업종 중 한식업종, 운송업종(가맹택시사업 등), 편의점업종 등에서 가맹점 수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전체 가맹점 수가 평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반해 화장품업종의 가맹점 수는 지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업종의 가맹점 수는 지난 2018년 3,407개에서 2019년 2,876개, 2020년 2,018개, 2021년 1,588개(-21.3%)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또 가맹점 평균매출액도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져 2018년 4.27억 원 2019년 3.90억 원, 2020년 2.30억 원(-41.0%), 2021년 2.00억 원(-13.0%)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업종의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아리따움으로 650개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이니스프리 400개, 토니모리 143개, 미샤 125개, 네이처리퍼블릭 82개 순이었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투쿨포스쿨이 6.36억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세레니끄 3.15억 원, 이니스프리 2.42억 원, 미샤 2.28억 원, 아리따움 2.03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가진 브랜드 비중은 4.0%로 나타나 전년 대비 0.5%p 늘어난 반면 가맹점이 10개 미만인 브랜드 비중은 73.0%로 전년 대비 소폭(4.3%p) 감소했다. 이는 개정법(2021년 11월 19일 시행)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작년에 나타난 소규모 브랜드 증가추세가 완화되었음을 보여준다.


2021년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약 3.1억 원으로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어 2020년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외식업종과 도소매업종의 평균 매출액은 각각 1.4%씩 소폭 감소했으나 서비스업종의 평균 매출액은 25.8%(약 4천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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