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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최근 1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화장품 영업자를 분석한 결과 10건 중 7건 이상이 거짓, 과장 광고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85%인 280건이 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늘(11일)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최근 1년간 화장품 영업자의 행정처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총 328건의 행정처분이 있었으며 이중 표시, 광고 위반이 243건으로 74%에 달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표시, 광고 위반은 ▲의약품 오인이 134건으로 4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소비자 오인 69건(21%)▲기능성화장품 오인 19건(6%)▲기재사항 거짓 또는 미표시 12건(4%)▲기타 9건(2%) 순이었다. 또 ▲업 등록 또는 변경 위반(45건, 14%)▲영업자 준수사항 미준수(30건, 9%)▲사용 제한이 필요한 원료 사용(5건, 2%)▲안전성 자료 미작성 및 미보관(3건, 1%)▲식품 모방 화장품 제조판매(2건, 1%) 순으로 나타났다. 현행 화장품법에는 영업자는 상호, 대표자, 소재지 등 등록사항에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소재지 관할 지방식약청에 변경 등록하도록 되어 있으며 영업자는 품질관리기준, 제조관리기준서, 제품표준서 작성과 보관 등을 하도록 되어 있다. 화장품 영업자 최근 1년간 행정처분 현황(2023년 하반기~2024년 상반기) 행정처분은 ▲업무정지가 280건으로 85%를 차지했으며 ▲등록취소 33건(10%)▲시정명령 12건(4%)▲경고 2건(1%)▲과징금 2건(1%) 등의 순이었다. 식약처는 화장품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가 거짓,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화장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영업자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유형(2023년 하반기~2024년 상반기) 화장품 구매 시 주의사항으로는 먼저 '면역력 증진', '혈액순환 개선' 등 질병을 예방, 치료하거나 마이크로니들과 같이 피부 장벽층인 각질층과 표피를 통과해 피부 내로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등 의약품처럼 광고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또 화장품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경미하므로 '모공 수 개선', '10대 연령의 눈가로 만들어 줌' 등과 같이 신체를 개선하는 효능 효과를 내세우는 광고는 소비자를 현혹하는 거짓, 과대 광고이므로 이런 제품은 구매하면 안 된다. 특히 기능성화장품은 구매 전에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기능성화장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주름 제거, 탈모 방지 등 기능성화장품의 효능 효과를 벗어난 제품은 구매하면 안 된다. 기능성화장품 심사, 보고 받은 제품은 의약품안전나라(nedrug.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장품 표시, 광고 부당광고 위반 사례 식약처는 소비자가 화장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매년 제조, 유통관리 기본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화장품 영업자가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지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으며 유통화장품을 수거해품질 기준에 적합한지도 철저하게 확인하고 있다. 또 정식으로 수입되는 제품은 국내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검사해안전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고 있으나 해외직구 화장품은 별도의 검사 절차가 없다는 점도 고려해정식 수입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식약처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화장품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병 속의 햇살 : 쪽 추출물의 효능을 활용한 광채 피부와 웰빙 강화 지보단(Givaudan)사의 액티브 뷰티(Active Beauty)는 햇빛의 긍정적인 효과를 재현하기 위해 마디풀과의 식물 종인 쪽(Persicaria tinctoria)에서 추출한 성분을 개발했다. 이 혁신적인 추출물은 실제 햇빛에 노출되지 않고도 웰빙을 증진하고 태닝을 촉진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햇빛 노출이 제한되어 비타민D3 수치가 낮아지는 겨울철과 같은 환절기에 발생하는 기분 변화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보단은 각질형성세포(keratinocyte)와 멜라닌세포(melanocyte)를 공동 배양한 in vitro(시험관 내) 모델과 ex vivo(생체 외) 모델을 사용해 pro-pigmenting(색소침착) 활성을 평가하는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추출물로 자극한 각질형성세포 배양액에서 베타-엔도르핀과 옥시토신을 정량했다. 쪽 추출물로 수일간 처리한 피부 이식편을 분쇄한 후 비타민D3 생성량을 측정했다. 마지막으로 임상 시험을 통해 추출물이 기분을 좋게 하고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능력을 입증했다. 추출물이 ‘molecular sun(분자 태양)’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가설을 입증한 결과 플라세보 크림과 비교해 피부 이식편에서 멜라닌 함량을 66%까지 증가시켰다. 추출물로 자극한 각질형성세포에서는 베타-엔도르핀이 43%, 옥시토신이 229% 증가했다. 비타민D3 생성량은 86.5%로 상당히 증가했다. 특정 설문지를 작성한 자원자 패널에서 in vivo(생체 내)에서 기분 상태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으며 피로가 상당히 감소하고 애정 어린 기분 상태가 증가해 전반적인 기분 저하가 개선되는 것을 관찰했다고 말했다. 요약하면, 쪽 추출물은 태닝 활동, 기분 개선, 비타민D3 자극을 포함한 수많은 ‘sun-mimicking(태양 모방)’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햇빛이 부족한 지역과 계절에 비타민D 결핍을 해결하고 전반적인 피부와 신체 건강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베타-엔도르핀, 비타민D3 생성, 멜라닌 합성을 포함한 햇빛의 유익한 효과는 잘 알려져 있다[1][2]. 비타민D3는 피부 장벽 기능, 면역 방어와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연령, 성별, 피부 유형에 따라 비타민D3 생성에 개인차가 있다[3]~[8]. 태양에서 생성되는 자외선(UVR)은 피부 태닝을 위한 멜라닌 합성을 자극할 뿐아니라[9] 내인성 오피오이드(opioid: 오피오이드 수용체에 작용해 모르핀 유사 효과를 제공하는 물질)인 베타-엔도르핀의 분비를 유도해 코르티솔을 감소시켜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1][10]. 또햇볕에 노출되면 사회적 유대감과 관련된 기분 좋은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생성될 수 있으며 진정 효과가 있는 분자로도 알려져 있다[11][12]. 그러나 특히 겨울철 계절의 변화는 기분 저하나 ‘겨울 우울증’를 포함하는 기분 변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유익한 효과를 회복하기 위해 태양을 찾는 행동에 대한 욕구가 높아질 수 있다[1][10]. 필자 Givaudan Active Beauty M. De Tollenaere, A. Durduret, E. Chapuis, J. Martinez, B. Sennelier-Portet, A. Scandolera, R. Reynaud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최근 실리콘투(257720)가 올해 2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 조정이 발생했지만하반기에는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화장품 섹터의 호재가 부재하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됐지만 실리콘투의 경우 미국에서의 실적이 견조한 데다 비미국 지역의 좋은 흐름이 더해지면서 연내 반등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증권가는 실리콘투가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6.3% 증가하는 등 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연중 200% 안팎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2024년 연간 실적 전망치도 소폭 상향했다. 시장이 제시한 컨센서스는 63,333원으로 증권사별로는 6~7만 원의 목표주가를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늘(11일) 최근 실리콘투의 주가 흐름에 대해 "투자 심리가 약화되며 주가 조정이 발생했지만 향후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매수 기회로 활용할 시점이다"고 평가했다. 실리콘투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250% 가량 급등했지만6월 들어 시작된 대형 화장품주의 실적 부진, 수출 성장률 둔화, 국내 브랜드의 아마존 직진출에 따른 매출 감소 우려,해운 운임 상승, 재고자산 증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현재는 고점 대비 38% 가량 하락했다. 실리콘투만 보면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8.4%, 영업이익이 275.1% 증가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기업의 개별적인 이슈보다는 섹터의 분위기를반전할 만한 이벤트가 부재한 것이 투자자들의 심리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실리콘투를 비롯한 몇몇 기업을 제외하고는 2분기 실적이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이러한 흐름이 장기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미국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8월 미국향화장품 수출이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하반기 반전이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실리콘투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실리콘투의 실적 전망치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6.6% 증가한 2,190억 원, 영업이익은 196.3% 증가한 440억 원을 제시했다. 올해 연간 실적은 7,940억 원, 영업이익은 1,560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31.5%, 226.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실리콘투가2분기부터 아마존 채널의 비중을 줄이면서 지급 수수료가감소할 것으로 추산한다"며, "비용 절감이 예상됨에 따라 영업이익 전망치를 당초 1,490억 원에서 1,560억 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고 제시했다. 실리콘투의 올해 3분기 미국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7월 미국으로 수입되는 화장품 중 한국으로부터 들여오는 물량의 비중이 전월 대비 감소했지만8월 들어 다시 회복세를 보이면서 매출 성장세에는 유의한 영항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미국에서 물류센터를 인수했다는 소식도 호재다. 실리콘투는 지난달 말 북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에서 700억 원대 물류센터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미국에 대형 물류 인프라를 확보하면서 미국 수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실리콘투 연간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비미국 지역의 성장도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실적을 견인했던 미국과 국내 역직구의 비중은 감소한 반면 유럽과 중동, 호주 등 신흥 시장의 매출 비중이확대됐다.지난 6월에는 싱가포르와 영국 법인을 설립하며 영역을 확장했다. 싱가포르와 영국은 화장품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 내외에 불과하지만최근 수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올해 실리콘투의 매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국가는 아랍에미레이트(UAE)다. UAE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매출액 상위 9개 국가에포함되지 않았지만 올해 들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실제로 올해 UAE의 매출 비중을 보면 1분기 3.9%, 2분기 4.5%로 확대되고 있다. 김명주 연구원은"실리콘투와 같은 화장품 유통사가 강점을 보이는 경우는 미국처럼 압도적으로 큰 시장에서 성장하거나 브랜드사가 진출하기에는까다로운 국가의 시장을 열었을 때이다"며, "실리콘투의 경우 지난해는 유럽이, 올해는 중동이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당초 증권가에서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했던 재고 자산 증가는 실리콘투의 100% 사입구조 특성상 매출 증가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으로진단했다. 다만, 재고가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체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업황이 부진할 경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이 수입하는 한국과 프랑스 화장품 점유율 비교 (단위 : %) 한국투자증권은 실리콘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60,000원으로 유지했다. 최근 6개월 간 증권사의 목표주가 평균은 63,333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사별 목표주가는 한국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이 60,000원을, 하나증권은 70,000원을 제시했다. 주력 시장인 미국의 경기 회복 부진 등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10월 프라임데이, 11월 블랙프라이데이 관련 물량이 본격적으로 화장품 수출 데이터에 반영되면 화장품 섹터의 투자 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하반기 비미국 지역에서 양호한 성과를 거두면서 조정 국면을 넘어 반등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장에서는 지금의 조정 국면을 실리콘투에 대한 매수 시점으로 평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에서 ‘오늘은 Daiso-DAY 뷰티 풀충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높은 인기로 구하기 어려웠던 뷰티 아이템의 재고를 확보해 오늘(11일) 오전 9시부터 하루 동안 판매한다. 상품은 품절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았던 뷰티용품과 재입고 알림 신청도 많았던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기초화장품으로는 ‘리들샷 100, 300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 ‘에이솔루션 어성초 칼라민 진정콕 스팟 10㎖’ 등을 판매한다. 색조화장품은 ‘손앤박 컬러밤’, ‘베니베키 플러립글로스’, ‘드롭비 컬러즈 커버 픽 컨실러’를 준비했다.메이크업 소품은 ‘마시멜로 퍼프’와 ‘밀착 쿠션 에어 퍼프’, ‘핑크 메탈 블렌딩 총알 브러시’ 등을 입고했다. 신상 브랜드도 선보인다. ‘미모 바이 마몽드(MIMO by MAMONDE)’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의 세컨드 브랜드로 잘파(Zalhpa) 세대의 주요 피부 고민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미니멀 클린 뷰티 브랜드다. ‘미모 바이 마몽드’만의 독자 성분이 함유된 ‘로지-히알론(Rosy-Hyalon™) 라인’과 ‘피어니-티놀(Peony-Tinol™) 라인’에서 각각 4개씩 총 8종의 제품을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 LG생활건강의 ‘CNP bye od-td’는 피부 전문가들이 만든 트러블 전문 브랜드이다. 각질, 피지, 건조함 등으로 인해 생긴 피부 트러블을 케어해 주며 여드름성 피부가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 6종으로 마련했다. 이와 함께 ‘VT 구매 이벤트’와 ‘CNP bye od-td 신상 리뷰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날 단 하루 동안 진행하는 ‘VT 구매 이벤트’는 VT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자동으로 참여된다. 추첨을 통해 리들샷 100, 300, 500, 콜라겐S50, 프로시카S50으로 구성한 ‘리들샷 앰플 본품 5종 키트’를 30명에게 나눠준다. ‘CNP bye od-td 신상 리뷰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신상품 리뷰 작성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보온보냉 멀티백 1개와 비치타월 1개로 구성한 ‘오돌토돌 굿즈 SET’를 증정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고객님들이 평소에 구매하시기 어려웠던 VT 리들샷 등을 다량 확보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몰에서 쇼핑의 즐거움과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펩타이드 제조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클린 앤 더마 화장품 원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펩타이드는 화장품 산업에서 다른 액티브(Active) 성분들과 비교해더 효과적이며 피부 자극이 적은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또매우 중요한 액티브 성분으로 강조되면서 제품에서도 강력한 효능을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노화 방지, 피부 탄력 개선, 장벽 강화, 진정 등 핵심 성분을 중심으로 개발된 화장품이 뷰티 시장의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 K-뷰티 브랜드들은 미국 시장에서 틱톡을 통해 펩타이드 화장품의 효과를 시각적으로 보여 주는 챌린지와 튜토리얼을 선보이며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식물 소재를 비롯해단백질을 60% 이상 함유하고 있는 미세조류인 골드렐라를 물과 압력, 식물유래 효소를 적용해 평균 분자량 1,700Da 이하로 527Da의 저분자 비건 펩타이드를 3,000ppm 이상 함유하고 있는 제품과 특허기술을 유럽 럭셔리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발판으로글로벌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으로의 진출을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발효를 통해 신규 효능 저분자 펩타이드를 개발하는 방식은 다양한 DB와 경험이 없이는 성과를 낼 수 없는 기술이다. 국내 특허 기술을 응용한 다른 천연유래 펩타이드 제품은 우수한 기술과 효능을 인정받아 국내 대기업에 런칭됐으며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핵심 소재로 활용되어 차별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이에 그치지 않고 최근 새로운 독자적인 발효와분리 정제 기술을 통해 500Da 이하의 고순도 천연 펩타이드를 개발, 피부 흡수를 극대화해더욱 효능이 좋은 주름개선, 미백, 장벽 등의 비고시 기능성 화장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신규서열의 펩타이드는 서열 길이가 짧아 흡수가 용이하고 부작용이 적은 것이 공통적인 특징이며 각 서열에 따라 피부 주름개선, 피부장벽 강화, 미백 효과 등 좀 더 특화된 효능을 보유하고 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화장품 산업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효능을 원하는 시장과 니즈에 따라 펩타이드와 마이크로바이옴을 함께 충족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국내 뿐아니라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혁신을 견인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CNP 립세린’과 ‘더페이스샵 미감수 클렌징’ 제품이 북미 온라인 시장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 검증된 제품들이 현지화에 성공하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LG생활건강은 오늘(11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CNP에서 출시한 ‘립세린’은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14주 연속 ‘립버터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3일 첫 선을 보인 CNP 립세린은 지난달말 기준 62,600여개가 판매돼 하루 620개씩 팔려 나갔다. 립세린은 ‘립밤’과 ‘립마스크’의 장점만 살린 3세대 기능성 립 케어로지난해 하반기 국내에 출시됐다. 립세린은 입술 피부의 5대 고민인 각질과 주름, 보습, 탄력, 윤기 등을 개선하는데 탁월하다. 여기에 독특한 용기와 위생적인 관리, 편리한 사용감 등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CNP 립세린은 지난 5월 아마존을 통해 북미 시장에 문을 두드렸고바로 다음달부터 판매량이 폭주했다. CNP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꾸준히 진행해온 ‘바이럴 마케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CNP 관계자는 ”틱톡 채널에서 ‘Korean mom’s secret’로 입소문을 타며 K-뷰티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립세린의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CNP는 최근 아마존이 국내에서 주최한 ‘K-뷰티 콘퍼런스’에서 ‘제품 혁신과다양한 원료의 중심’ 대표 제품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CNP는 향에 민감한 북미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립세린 신제품 3종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3,600만 개 이상 판매된 ‘더페이스샵 미감수’ 클렌징 제품도 북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미감수를 ‘Rice Water Bright’로 표기한 영문 패키지로 클렌징폼과 클렌징오일을 선보였다. 미감수 클렌징 라인은 예로부터 미백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쌀뜨물’을 함유해 우수한 세정력은 물론 세안 후 맑고 뽀얀 피부로 가꿔주는 ‘더블 클렌징 듀오’로 인기를 얻고 있다. 1차, 2차 세안이 익숙하지 않은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더블 클렌징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여기에 실제로 제품을 사용해본 고객들의 후기가 3만개 이상 쌓이면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쌓여갔다. ‘미감수 클렌징오일’의 경우 최근 북미 아마존 ‘메이크업 클렌징 오일 부문’ 판매 2위를 기록했고‘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를 진행했던 지난 7월에는 미감수 라인을 포함해 더페이스샵 제품이 한달 간 8만개 이상 팔리기도 했다. 더페이스샵은 Rice Water Bright 라인으로 세럼, 크림, 아이크림 등으로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고객들의 자발적인 후기들이 품질과 효능을 입증하며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현지 시장과 고객 특성에 맞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내 자생생물자원인 찰피나무 추출물을 활용해 미백과 주름개선효과가 있는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 개발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찰피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국유특허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에서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이 9월 중에출시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생물자원을 활용한 유해물질 대응 유용성 탐색'과 '국내 자생생물의 유용성 검증' 연구를 통해 찰피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안티폴루션용 조성물 관련 기술을 2021년 국유특허로 등록하고 3년 후인 지난 4월화장품 제조사인 (주)풀코스에 기술이전했다. 이 기술은 찰피나무 추출물이 과산화수소(H2O2)에 의해 증가한 피부세포내 활성산소(ROS)의 양을 28%로 줄여 항산화 효과가 뛰어 났다. 또대기유해물질인 알데히드 화합물에 의해 감소한 피부세포의 생존율을 3배 이상 증가시켜 피부 보호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관련 기술을 이전받은 (주)풀코스는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해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백과 주름개선에 대한 기능성 승인을 받고 8월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화장품 인증도 받았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10월 화장품이 '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 전시회'에 출품돼 국내외 시장개척에 도전한다고 설명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제품화는 효능이 우수한 자생생물소재를 중소기업에 기술이전해 사업화한 사례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물자원에 대한 활용연구와 생물산업 지원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환경으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각질이 발생하는 등 노화 현상이 쉽게 나타나 레티놀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토니모리에 따르면, 레티놀은 비타민A의 일종으로 피부 탄력, 노화 개선, 피부 손상 감소, 피부결 정돈 등의 성분 특성으로 인해 고함량 앰플부터 토너, 세럼, 아이크림 등의 화장품에 많이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최근 다이소 전용으로 출시된 토니모리의 ‘본셉 레티놀’은 고효능 원료 레티놀을 함유하면서도 가격은 1,000원~5,000원대에 불과하다. 나노 리포좀 공법으로 안정화시킨 ‘독일산 순수 비타민A 레티놀’을 캡슐 상태로 적용해 피부 흡수를 향상시키면서도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본셉 레티놀’ 라인업은 링클샷, 세럼, 세럼 마스크, 토너, 토너 크림, 아이크림 등 총 6종으로특히 ’레티놀 2500IU 링클샷 퍼펙터’ 제품의 경우 높은 레티놀 함량에 가성비가 높아 품절 현상을 빚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레티놀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레티놀 제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등의 질문도 자주 거론된다. 특히 레티놀과 궁합이 맞는 화장품은 무엇인지, 사용시 주의사항 등도 관심사다. 레티놀은 표피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정상화하고 섬유아세포 활성을 도와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는 등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레티놀과 궁합이 잘 맞는 성분으로는 나이아신아마이드, 히알루론산, 펩타이드, 세라마이드가 있으며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레티놀은 효과성이 높은 만큼 사용시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다. 처음부터 많이 바르면 피부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함량별 제품을 단계적으로 사용하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낮보다는 자외선을 피해 밤에 바르는 것이 좋으며낮에 사용할 경우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필수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본셉 레티놀 라인 제품 사용시에는 토너와 세럼 등 저함량 제품부터 시작해 링클샷 순으로 단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레티놀 화장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으로 무더위에 지친 피부와 환절기 피부 탄력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인 ‘더 어울림(The Oulim)’에서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와 메타버스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오늘(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The Oulim)’은 K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신기술 콘텐츠를 글로벌 소비자와 기업, 바이어 등에게 선보인다. 올해는 캐나다 토론토의 디자인 익스체인지(Design Exchange)와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각각 오늘(11일)부터 13일, 오는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뉴뷰티 스퀘어(New Beauty Square) 테마의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고객들에게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한다.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의 대표 제품 콘텐츠를 제공하고제품 테스트와 함께 QR코드를 활용하는 샘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타버스 체험 공간도 제공해 이니스프리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캐주얼 게임 디 아일 어드벤처(THE ISLE Adventure)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또AR필터 기술을 활용한 틱톡 미니 게임으로 몰입감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더 어울림’ 캐나다 전시에 이어 내달 열리는 영국 런던 전시에도 참여해 신기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더 어울림 공식 사이트(http://theouli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K-뷰티 기업의 판로확대 지원에 적극 나선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늘(10일) 목동 사옥에서 대한화장품협회와 'K-뷰티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와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K-뷰티 제품을 보유한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온-오프라인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양 기관이 협업한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홍보와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와 정보, 인프라 등의 교류를 진행한다. 기관별 홍보채널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상호 홍보하고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지원해 창출된 성과를 확산하며K-뷰티 산업의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K-뷰티 제품을 보유한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마케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대한화장품협회와의 협력을 통해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K-뷰티 산업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패키징 제조기업 연우가 지난 9일 K뷰티 성지로 주목받는 성수동에 쇼룸을 오픈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본사 외 지역에 쇼룸을 개설한 업계 최초 사례다. 이번 쇼룸(이하 연우 성수)은 화장품 브랜드 고객들과의 접근성과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우의 오프라인 영업소다. 서울에 위치한 대부분의 고객사와의 효율적인 피드백과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빠르게 흡수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 오픈했다. 연우 성수는 연우의 차별화된 화장품 패키징 제품과 기술력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외부 공기 유입을 완벽히 차단한 ‘에어리스 펌프’ 등 다양한 화장품 용기를 직접 볼 수 있고고객과의 상담도 즉시 가능하다. 이날 함께 진행된 연우 성수 오픈 행사에는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40여 명의 주요 고객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박상용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연우 성수’는 성수 일대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K뷰티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일조하고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공간이다”며, “고객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연우 성수의 내부 공간은 ‘담다’라는 컨셉을 적용해 콘크리트 벽과 메탈릭 커튼의 조합을 통한 트렌디한 성수동 감성을 담아냈다. 다양한 종류의 패키징들은 연우의 히스토리를 담아내고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연우는 ‘연우 성수’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허브 공간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콜마와도 연계해시너지를 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상해 나가기로 했다. 연우 관계자는 “연우 성수에서 패키징 트렌드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 신제품 런칭쇼와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 공간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영감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우는 지난 1983년 설립된 화장품 종합 포장재 전문 기업으로 국내 화장품 용기 업계 선두주자다. 국내 최초로 화장품용 디스펜서 펌프를 생산했으며 '에어리스 펌프'를 최초로 상용화하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아이를 돌볼 수 있는 시간과 환경을 조성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정책을 운영해 출산율을 끌어올리는데 성공적인 결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녀공장은 오늘(10일) 올해 사내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녀공장의 가장 주목할 만한 복지 제도는 ‘월단위 선택적 근로 시간제’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자유롭게 출퇴근이 가능한 제도로 ‘집중근무시간’이 없이 한 달 기준 기본 근무 시간만 채우면 된다. 임직원 스케줄에 따라 근무 시간과 일정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업무 중 외출도 가능해 어린이집 하원 등 아이 돌봄이 필요한 워킹맘과 대디에게 더없이 적합한 제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연한 근무 환경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사용하는 직원이 없다는 것도 눈에 띈다. 마녀공장의 한 직원은 “전사 운영 중인 ‘월단위 선택적 근로 시간제’로도 충분히 업무와 육아 병행이 가능해 단축 제도를 신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완전 자율 출퇴근과 근무 자율성 보장으로 육아 관련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결과, 올해 마녀공장의 사내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 육아 시간을 보장하는 정책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효과를 증명한 것이다. 또마녀공장은 출산 휴가 기간 100% 급여를 지급하며 비용에 대한 부분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반적으로 ‘출산 전후휴가’ 90일 중 60일은 회사에서 통상 임금 전액을 지급하지만나머지 30일은 국가에서 월 최대 210만원까지 지급하다 보니 실제 임금에 비해 낮은 금액을 수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녀공장은 회사의 의무 지급 기간인 60일은 물론 나머지 30일 동안에도 정부 지원금에 회사 지원을 더해 근로자가 받아온 급여 전액을 보장해 출산과 육아에 수반되는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또 예비 부모를 위한 난임 휴가도 지원하고 있다. 난임 시술 등 치료가 필요한 임직원에게는 1년에 3일의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 마녀공장은 다양한 사내 복지 제도가 가져오는 효과를 면밀히 관찰하고임직원 친화적인 출산, 육아 제도와 복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적극적으로 임직원들의 임신·출산을 장려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상범 마녀공장 인사팀차장은 “근무 시간에 완전 자율성을 부여해 자녀를 둔 임직원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이는 출생아 수 큰 폭 상승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명, 합계 출생률은 0.72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구비상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국가적 이슈로 대두되자 업계를 불문하고 많은 기업에서 다양한 출산·육아 제도를 운용하며 저출생 문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육아를 위해서는 돈과 시간 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하지만많은 직장인들이 육아에 가장 선호하는 복지는 ‘시간’이다. 한 채용 플랫폼에서 출산 의사가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육아에 도움되는 회사 복지’를 조사한 결과, ‘출산 휴가와육아 휴직’을 비롯해 ‘유연 근무제’가 상위권으로 꼽히며 육아를 위한 충분한 시간을 보장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갑질 의혹을 받고있는 CJ올리브영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오늘(1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CJ올리브영 본사 사무실에 조사관을 보내 납품업체 계약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올리브영 담당자가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 참여하려는 화장품 브랜드 구매담당자에게 “뷰티 페스타 참여 시 올리브영에서 제품을 빼겠다”며 부당 행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2월에도 경쟁사의 판촉 행사에 참여하지 않도록 납품업체를 압박해 시정명령과 19억 원 가량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준법 경영 추진과 업계 상생 노력에도 불구하고 협력사 관련 논란이 제기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관련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집중점검한 결과, 화장품과 건강식품, 의료기기 등 허위, 과대광고 194건이 적발해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물용 식품과 화장품 등의 온라인 광고 게시물을 허위, 과대광고를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반복 위반업체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주요 사례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광고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처럼 광고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효능‧효과를 벗어난 광고 ▲의료기기 불법 해외 구매대행 등이었다. 화장품에서는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미백, 주름 기능성 표방 화장품 광고 200건을 점검한 결과▲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처럼 광고하거나 기능성화장품으로 심사받은 결과와 다른 내용으로 광고 43건(49.4%) ▲화장품이 의약품의 효능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40건(46%)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4건(4.6%) 등 부당광고 87건을 적발했다. 식품 등 분야에서는 면역력 증진, 갱년기 효과 등 광고 244건을 점검한 결과▲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광고 17건 (46%) ▲식품이 질병 예방, 치료에 효능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9건(24.3%) ▲거짓, 과장 광고 4건(10.8%) ▲자율 심의위반 광고 3건(8.1%) ▲식품을 의약품처럼 광고 2건(5.4%) ▲소비자 기만 광고 2건(5.4%) 등 부당광고 37건을 적발했다. 의약외품에서는 선물 세트의 구성품인 치약제, 구중청량제, 치아미백제 광고 200건을 점검한 결과, 허가받은 효능 효과를 벗어난 거짓, 과장 광고 55건을 적발했다. 의료기기에서는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온열기, 전동식부항기 등 제품 광고 100건을 점검한 결과▲의료기기 불법 해외 구매대행 12건(80%), ▲허가받은 성능, 효능 효과를 벗어난 거짓, 과장 광고 2건(13.3%), ▲의료기기 오인 광고 1건(6.7%) 등 부당광고 15건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식품, 화장품 등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려는 경우 부당광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약처로부터 허가, 심사, 인정받은 내용을 반드시 확인하고 부당광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무허가(신고), 무표시 제품, 소비기한(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임의로 포장을 훼손한 제품 등은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 화장품 등을 구매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부당광고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는 미래 산업인 바이오산업의 확장을 위해 최근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첨단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대행사업 협약을 체결하고사업 운영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남원·지리산권 자원생물을 통해 바이오산업 소재의 안정적인 원료공급 체계를 확보하고지표물질이 향상된 소재 분석, 공급으로 산업 지원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천연물기반 첨단 소재 발굴, 기업 맞춤형 소재 개발, 실증 등을 통한 체계적이며 안정적인 바이오소재 혁신 공급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첨단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 대상지인 남원시 노암산업단지는 ▲바이오 원료생산시설 ▲화장품 제조시설 ▲바이오 기업지식산업센터 ▲남원시 바이오 산업연구원 등 인프라가 구축된 최적의 장소이다. ‘첨단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 조성’ 사업은 바이오소재 원료공급을 위한 디지털 정밀재배 기술을 이용한 사업으로 ▲첨단 바이오소재 융합센터 건립▲창업 양성 프로그램 운영 ▲전시 및 체험공간 마련 ▲첨단 바이오소재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특히 '첨단 바이오소재 융합센터'는 2024년 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융합센터는 건축면적 1,900㎡, 연면적 3,800㎡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바이오소재 천연물에 대한 환경제어기술 개발▲생육 및 제어를 통한 성분 표준화 기술 개발▲빅데이터 기반 바이오소재 등을 통해 안정적인 천연물 기반의 첨단 소재를 공급해지역 내 산업 간 밸류체인 모델 형성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수한 연구인력을 활용한 바이오 기술기반을 확보하고미래 농업경영인 등의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농생명 바이오 기술 기반의 지역경제 성장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바이오 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장미 '퍼퓸 에버스케이프'의 광노화 방지와 항산화 효과 연구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SCIE급 학술지 'Chemical and Biological Technologies in Agriculture'에 등재됐다. 에버랜드는 글로벌 화장품 ODM기업 코스맥스와 자체 개발 신품종 장미들에 대한 광노화 방지와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으며경희대학교와 건국대학교 연구진의 실험과 검증을 거쳐 이번 논문을 발표했다. 장미는 피부 세포 강화와 조직 재생에 도움이 되는 천연 항산화제로화장품과 건강식품 재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에버랜드는내병충성이우수한신품종장미들이광노화방지와 항산화효과가있을것으로추정하고이번연구를시작했다. 그 결과 신품종장미중지난2022년일본기후국제장미대회에서최고상과내병충성특별상을받은'퍼퓸에버스케이프'추출물에서가장우수하다는결과를얻어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김경숙교수에 따르면, 퍼퓸에버스케이프는항산화기능이뛰어나고항노화효과가뛰어난여러 종의폴리페놀과플라보노이드가함유돼우수한노화방지특징을 가지고 있다 지난 1985년부터 국내 최초로 장미축제를 선보인 에버랜드는 2013년부터 장미의 국산화를 추진하기 시작해 연간 1,500회 이상의 육종 연구 등을 진행하며 지금까지 37종의 신품종 장미를 개발했다. 최근에는신품종장미2종퍼퓸에버스케이프와가든에버스케이프에대한일본수출계약을맺고일본내 품종보호등록을진행중이다. 신품종 장미 개발을 담당하는 하호수 에버랜드프로는 "고객들에게 더 향기로우면서도 건강한 장미를 선보이기 위해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자체 개발 국산 장미의 우수한 특성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버랜드는신품종장미의특별한향기를일상에서경험할수있도록바디&헤어케어브랜드'플로레비다'를론칭해향수,샴푸,로션등을출시했으며신품종장미와관련상품들에대한지속적인연구개발을추진할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AI 기반의 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디어가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으로 열리는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K-BEAUTY TREND SUMMIT 2024)'에 참가 신청 기업이 이어지고 있어 서밋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오는 10월 1일부터3주간 열리는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2024 서울뷰티위크'와 함께 진행되며세계 1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회사인 코스맥스가 공식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00개국 이상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K-뷰티의 매력과 시장 경쟁력을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트렌디어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국내의 대표적인 라이징 기업과 인디 브랜드 등 다양한 기업의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글로벌 바이어 피칭이 확정된 트렌드 서밋 참가 기업 33개사와 일반 참가팀, 서울뷰티위크 참가팀까지 포함한 총 146개의 특집 세션이 마련되는 등 전례 없는 행사 규모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는 온라인 세미나의 형식으로 주차별로 ▲트렌드 ▲브랜드▲제조사 등 3가지 키워드로 나눠진행된다. 1주차 트렌드 위크에서는 글로벌 10억 개 상품 분석 데이터 기반으로 K-뷰티의 TOP 10 트렌드 키워드와 주요 국가별 떠오르는 K-뷰티 브랜드 상품들이 소개된다. 또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의 외국인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본 K-뷰티의 매력과 경쟁력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2주차인 브랜드 위크에서는 클리오, 어뮤즈, 카자, 셀퓨전씨 등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들과 새롭게 급성장 중인 인디 브랜드를 대표하는 릴리바이레드, 온그리디언츠, 2359, 앳홈, 비원츠, 오니스트, 아이캔디, 오아보 등의 기업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다. 더불어 2024년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K-뷰티 브랜드들의 성과를 정리한 스페셜 리포트가 해외 바이어들에게 함께 공개된다. 제조사 위크로 예정된 3주차는 코스맥스, 한국콜마, 인터코스코리아, 그린코스, 바이오스펙트럼 등과 같은 세계적인 제조사들이 글로벌 히트 상품 케이스를 비롯한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연사진도 눈에 띈다. 미국 실리콘밸리 VC 투자사인 ▲igniteXL Ventures의 클레어 장(Claire Chang) 대표는 북미의 K-뷰티 관심 증가 이유와 의미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국내 창업 후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며 세포라 1위 색조 브랜드 카자(Kaja)를 만든 ▲미미박스 하형석 대표, 일본 유통 시장을 중심으로 릴리바이레드(lilybyred) 등 다수의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 온 ▲예스비의 전재훈 대표가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또 세계 1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회사인 ▲코스맥스의 글로벌 전략 마케팅을 총괄하는 노정균 팀장 ▲인터코스코리아의 부사장이자 아시아 시장 CMO인 안나 다토(Anna Dato) ▲바이오스펙트럼의 생명과학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정은선 연구소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한자리에서 확인할수 있다. 한편, 트렌디어는 오는 20일부터 참가기업의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사전 녹화를 진행 후서울시가 주최하는 2024 서울뷰티위크 행사와 함께 10월 1일부터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3주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개별 업체별 피칭 영상과 시장 리포트 자료들은 트렌디어 라이브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트렌디어를 운영하는 메저커머스의 천계성 대표는 “이번 행사는 K-뷰티 산업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바이어들이 가장 궁금해할 브랜드 상품별 정보부터 제조사별 성과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트렌디어가 보유한 10억 개 상품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의 제조사와 브랜드사들이 글로벌 100개국 이상의 바이어들과 더 쉽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피부자가 관리 : 자연이 생체 모방적으로 피부의 항산화 특성강화하는 방법 산화 과정으로 인한 피부 노화는 잘 알려져 있고 매우 문제가 되는 현상이다. 강력하고 공격적인 산화력을 가진 활성산소(ROS)는 지질, 단백질, DNA와 같은 많은 생물학적 분자와 과정들에 영향을 미치며 세포 사멸(apoptosis) 등을 포함한 구조적 장애를 통해 피부 노화에 크게 영향을 준다. 태양 방사(radiation)와 청색광 방사는 ROS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따라서 이 기사에서는 Natura-Tec사의 씨베리 블루(SeaBerry Blue™)가 어떻게 생체 모방적으로 태양과 청색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3]~[5]. 피부는 복잡한 구조를 가진 신진대사가 활발한 조직이다. 외부 보호층인 피부는 특히 환경의 공격과 활성산소에 노출되기 쉽다. 각 피부층은 자체 방어 분자와 시스템을 갖춘 복잡한 내인성 보호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공격에 맞서 싸우게 된다. 피부는 산화 스트레스를 막기 위해 4가지 메커니즘을 사용한다. • 생물학적 부위의 안정화(막 구조) • 복구(DNA 복구 효소를 통한 복구) • 예방(ROS 생성 방지) • ROS에 대한 항산화 방어[5][6] 다양한 자외선의 피부 투과 깊이 산화 스트레스는 피부의 항산화 물질과 활성산소(ROS) 사이의 불일치를 의미한다. 산화 환원 균형은 항산화 물질이 부족하거나 ROS가 과도하게 농축됐을 때 방해를 받게 된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세포는 산화 환원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산화 작용에 대응해 다양한 유전자의 발현을 다시 조절한다. 산화 스트레스는 유전적, 생리적, 생화학적 등 다양한 메커니즘을 통해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산화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것들은 아래와 같다. • DNA 변형 • 지질 과산화 • 단백질 변경 • 신호 전달(세포 내 신호 전달) [2][6]~[8][12] 태양 방사는 다양한 형태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생물학적 영향을 주게 된다. 하루에 계속 몇 분씩 필요량 이상으로 추가 노출되면 부정적인 영향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수 있다. 자외선은 피부와 신체 신진대사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러나 자외선이 너무 많으면 활성산소(ROS)가 과도하게 생성돼 산화 물질이 과잉 생성된다. 필자 NCD Ingredients GmbH U. Marx, Ceratec Sarl – Incorporating Natura-Tec division K. Usta, P. Goyat, C. Vignal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 마몽드가 브랜드 모델 윈터와 함께 '오늘도 화잘먹' 캠페인을 전개한다. 마몽드는 자신감 있는 윈터의 피부 비결을 주제로브랜드 대표 제품 '로즈 리퀴드 마스크'를 소개하는 3편의 영상을 공개한다. 어떤 순간에도 화장이 잘 먹도록 도와준다는 캠페인 콘셉트를 다채로운 영상미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영상은 마몽드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공개됐으며후속편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월 리뉴얼 출시한 '로즈 리퀴드 마스크'는 로즈 펩타이드 성분과 차세대 필링 성분인 PHA 10%를 함유해 피부 각질 들뜸 없이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는 리퀴드 타입 마스크 제품으로 매끄럽고 균일한 피부 결을 즉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자극 부담 없이 매일 사용할 수 있다. 마몽드 브랜드 관계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 등에게 '화잘먹 치트키'로 입소문이 퍼지면서올해 상반기 올리브영 온라인몰 전체 카테고리 1위에도 등극했던 제품이다"며, "건조해지는 환절기 시즌에 자극 부담 없이 피부 각질을 정리해 주는 스킨케어 필수템으로 강력히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촉촉하고 매끈하게 빛나는 화잘먹 피부를 선사하는 마몽드 '로즈 리퀴드 마스크'는 올리브영,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뷰티페스타 2024’ 참가 기업에 대형유통사 팝업스토어 입점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참가기업 대상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뷰티페스타 팝업 공모전 ▲유통상담회 ▲광교 여행스테이션 팝업 ▲네이버쇼핑라이브 판매 대전, 해외바이어 1:1 수출상담회, 투자상담회 등이 있다. 팝업 공모전은 유통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여 기업에 행사 종료 후 AK플라자 수원, 스타필드 수원의 팝업스토어에 단기(1~2주) 입점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유통상담회는 AK플라자, 한화갤러리아 등 국내 바이어(구매자) 12개 사와 입점 상담, 계약을 추진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행사 종료 후 친환경제품 보유 기업 등을 대상으로 광교호수공원 여행스테이션 내에 일정 기간 팝업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수원뷰티페스타는 뷰티, 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제품을 홍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박람회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오는 30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수원뷰티페스타 2024 홈페이지(https://beautysuw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뷰티테크, 디지털헬스케어 ▲화장품, 메이크업 ▲네일, 풋 ▲피부, 바디케어 ▲헤어, 두피케어 ▲원료, 포장 등이다. 올해는 150여 개 기업을 모집하고총 25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기업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관내 유통 3사와 협업해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온-오프라인 유통 수요가 많은 중소기업에 판로를 개척해 줄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