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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온스타일이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상생 정산 정책 시행에 나선다. CJ온스타일은 오는9월 판매분부터 협력사 대금지급일을 기존 평균 12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현금 선지급율(결제 후 최소 5일~최대 15일 이내 지급)도 80% 이상으로 높인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여기에 정산조건에서 기존 필수사항이던 일정 매출초과 조건도 없어져 앞으로 모든 협력사가 매출 조건없이 80% 이상의 금액을 빠르게 정산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판매처 대금 정산에 대한 협력사의 불안감을 해소하고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도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이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도입 협력사의 경우 매출 조건 없이 90%까지 조기 정산을 받게 된다. CCM 인증은 기업이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3년마다 평가와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평가는 한국소비자원이,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맡는다. 앞서 CJ온스타일은 협력사에 CCM 인증 도입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2009년 한국소비자원과 협업해 ‘CCM 인증 협력사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협력사를 위해 마련한 이번 상생 정산 정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가격을 올리는 대신 상품 용량을 줄이는방식으로 가격을 인상한 화장품이 적발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유통업체인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8개사 판매상품, 참가격 가격조사 데이터,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 신고 상품 등 슈링크플레이션과 관련해 올해 2분기수집한 정보를 조사, 검증한 결과 용량이 감소해 단위가격이 인상된 상품은 화장품 등 총 11개로 확인됐다. 슈링크플레이션은 ‘Shrink(줄어들다)’와 ‘Inflation(물가상승)’의 합성어로 기업이 판매 가격을 올리는 대신 상품의 크기 또는 용량을 줄여 소비자가 알기 어려운 방식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2024년 2분기 용량 변경 상품 목록 상품 용량이 변경된 시기는 2023년 3개(27.3%), 2024년 8개(72.7%)였다. 국내외 구분으로는 국내 제조 상품이 6개(54.5%), 해외 수입 상품이 5개(45.5%)였다. 품목별로는 식품이 9개(81.8%), 생활용품 2개(18.2%)로 확인됐다. 내용물 용량은 최소 7.1%, 최대 20.0%까지 감소했는데 '10% 미만'이 5개(45.5%), '10% 이상 20% 미만'과 '20% 이상'이 각각 3개(27.3%)로 나타났다. 화장품중에는 헤어 트리트먼트, 키즈 페이셜 클렌저 등이포함됐다. 두 제품은 각각 용량을 250ml에서 200ml(20.0% 감소), 200ml에서 180ml(10.0% 감소)로 변경해 판매했다. 슈링크플레이션 모니터링 결과 지난 1분기에 비해 용량 축소 상품 수가 1/3 수준으로 감소했다.이는 시장에서 용량 축소를 통한 가격 인상 행위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소비자원은 모니터링 결과 확인된 용량 변경 상품의 정보를 참가격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해당 상품의 제조, 판매업체에는 자사 누리집 또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 정보를 제공하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주요 유통업체에도 용량 변경 내용을 게시해 매장을 찾는 소비자가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 8월 3일부터용량 등 변경 사실의 미고지 행위를 금지하는 '사업자의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 지정 고시'가 시행됐다. 이에 따라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품목들을 제조하는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용량 등을 축소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대상이 되므로 사업자는 이를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소비자는 상품 구매 과정에서 용량 등이 변경된 상품을 발견하면 한국소비자원 누리집(kca.go.kr)의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에 직접 해당 내용을 신고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슈링크플레이션과 관련한 모니터링 결과를 분기별로 제공해소비자가 정확한 가격정보에 기반한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개최한 ‘eZ한 숏폼 공모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지엔은 최근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고유니크함을 찾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숏폼 영상 공모전을 실시했다. ‘eZ한 숏폼 공모전’은 기존에 진행해 오던 이지에디터 6기 서포터즈의 확장판으로 이지엔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브랜드 이지엔의 슬로건인 ‘Show your Unique’와 다채로운 푸딩 헤어 컬러를 재밌게 표현한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을 공모받았다.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공모전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활용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등으로시상된다. 시상금은 총 240만 원이며 그외에올리브영 상품권, 수료증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이루다, 김민경, 박수빈, 안채원, 이예지, 홍서빈)는 “영상이 재밌게 잘 만들어져서 특별상이라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만 있었는데 대상까지는 생각을 못해서 정말 놀랬고 감사하다"며 “이지엔 측에서 공모전에 필요한 제품들을 무상 지원해 주는 과감한 배려 덕에 선뜻 참여할 수 있었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이지엔 제품의 매력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랜드 이지엔은 올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벌스데이걸(Birthday Girl) 캠페인을 비롯해 옥외 광고, FOOH 광고 캠페인 등을 펼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지엔 ‘eZ한 숏폼 공모전’ 수상작은 이지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인천시 업체 10개사가 CIS지역 무역사절단으로 파견돼 290만불의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는 인천광역시와 공동주관으로19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중소제조업체 10개사와 함께 ‘2024년 CIS 유망제품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을 진행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이번 ‘2024년 CIS 유망제품 무역사절단’은 인천 내 중소기업의 CIS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수출 극대화를 위해계획됐다. 한류 친화적이며 중앙아시아 내에서 시장 규모가 가장 큰 카자흐스탄과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장 중 하나인 ‘도르도이 시장’이 있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B2B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에 더해 참가 업체들의 현지 시장 이해도 제고와 상담 사례 공유를 위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석윤기 소장이 주재한 현지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현지 시장성을 토대로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업체로 구성됐으며 (주)영원코퍼레이션 등 10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10개사는 총 112건의 수출상담과 882만 달러규모의 상담 실적,290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달성했으며 4건의 현장 MOU도 체결했다. 인천상공회의소 성홍용 국제통상실장은 “인천 관내 업체들의 한류 친화적인 CIS 시장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무역사절단도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수립된 사업으로 선정업체 대상 폭넓은 수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추후에도 수출 상담 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CIS 지역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상공회의소는 2025년에도 시장개척 지원, 수출 인프라 구축 등 관내 업체들의 수출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 계획하고 있다.
# 고초균발효Dendropanax morbiferus 열수추출물천연 보존제,기능성 소재응용연구 본 연구에서는 고초균으로 발효 처리한 황칠나무 열수추출물(FDME)의 항산화, 항염효과 뿐아니라 안전성과 안정성 평가를 통해 천연 보존제와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수행했다. 먼저 항산화 활성을 확인하기 위해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전자공여능, ABTS + radical 소거능을 측정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tannic acid을 사용해 표준곡선을 작성했으며 FDME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평균 121.2 ± 3.59mg/g으로 확인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quercetin을 사용해 표준곡선을 작성했고 FDME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평균 59.8 ± 1.92mg/g으로 확인했다. 발효된 덴드로파낙스 모비페루스 추출물로 처리한 RAW 264.7 세포 FDME에 대한 안전성 평가로 안점막 자극 대체시험법인 BCOP assay를 진행한 결과 혼탁도는 각막의 initial opacity와 final opacity를 이용해 계산했고 FDME를 처치한 각막의 혼탁도는 모든 농도에서 음성대조군과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토끼각막세포에 FDME를 처치한 결과는 양성대조군에서 거의 대부분의 세포가 사멸했고 FDME을 처치한 그룹에서는 모든 농도에서 70% 이상의 세포 생존율로 나타나 FDME는 비자극성 물질로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화장품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emulsion을 제조해 입자안정성, pH안정성, 자연광노출, 가혹시험을 실시한 결과 안정성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했을 때 고초균으로 발효처리한 황칠열수추출물은 안전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소재로서 항산화능과 항균력, 항염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초균으로 발효처리한 황칠 열수추출물은 천연보존제와 기능성 소재로서 실용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가 고객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연이은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중소브랜드 고객사들을 위해 준비한 ‘정부 지원사업 설명회’에 이어 두번째다. 고객사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이다. 콜마홀딩스는21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화장품과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를 비롯해 50여개 고객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콜마그룹이 화장품과건기식 고객사들의 영업,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고도화된 마케팅 전략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날은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Leferi)의 최인석 의장이 참여해 ‘뷰티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및 성공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 의장은 레페리의 기초 마케팅 전략인 ‘CR(Creator Relations)’을 소개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성공사례와 전략적 접근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다름액셀러레이터 백상우 CMO(Chief Marketing Officer)도 ‘브랜드 마케팅 전략에 이해’를 주제로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메타인지(객관화)의 중요성과 퍼포먼스 마케팅(성과중심 마케팅)에 대해 강의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는 가운데고객사와 함게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들에게 필요한 시장 트렌트 분석 등을 비롯해 화장품과 건기식 정책 지원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콜마홀딩스는 오는 11월에도 ‘2025년 정부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고객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10월개최하는 서울 뷰티위크 팝업스토어 운영을 지원하며행사 기간 중 열리는 수출 상담회도 지원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연근에서 추출한 식물성 뮤신 성분으로 동물성 원료를 대체할 신원료를 개발해 미국세포라 입점 인디 뷰티 브랜드에서 이를 활용한 세럼을 출시한다. 최근 K-뷰티 트렌드가 미국 시장에서 달팽이 점액 여과물을 함유한 제품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대봉엘에스는 버려지는 연근에서 추출한 식물성 뮤신으로 더욱 지속가능한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시하며 K-뷰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미니멀리즘 접근 방식과 고품질의 효과적인 성분을 소구하는 선구적인 미국 인디 스킨케어 브랜드로 잘 알려는 K브랜드는 Upcycling Lotus Root Extract를 함유한 세럼 제품을 세포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정으로 탄생한 100% 천연 보습제인 2,3-부탄디올을 용매와방부 대체제로 사용해식물성 뮤신의 핵심 성분인 Glycoprotein 추출을 강화한 업사이클링 연근 추출물 세럼은 눈가 주름 깊이 감소와피부 거칠기 개선 효과를 임상 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최근 인디 뷰티 브랜드들은 기존 뷰티 시장의 틈새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콘셉트와 철학을 앞세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 화장품 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특히 SNS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인디 뷰티 브랜드가 초호황을 누리고 있다. 닐슨아이큐(NIQ)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인디 뷰티 시장은 31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5.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미국 뿐아니라 전 세계적인 인디 뷰티 브랜드의 급속한 확장은 효과적이고 지속가능성과 투명성의 가치에 부합하는 제품을 향한 소비자 선호도의 중요한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면서 “인디 뷰티 브랜드의 성장이 전체 뷰티 시장을 앞지르는 가운데 대봉엘에스는 클린 앤 더마 뷰티 분야의 선두주자로고객사에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ZEROID)가 올리브영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 입점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제로이드는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와 동아일보가 주최한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에서 병원 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효과를 인정받은 브랜드다. 2002년 출시 후전국 피부과의 약 70%, 소아과의 80%에 입점되어 있으며모든 종합병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로이드 관계자는 "지금까지 제로이드 제품은 피부 문제로 병원을 찾아 전문가에게 상태를 진단받은 후에야 사용할 수 있었다"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몰 론칭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오늘(26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올리브영 쇼케이스 라이브 방송에서는 방송 중 가격 할인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제로이드 제품을 최대 23%까지 할인 판매하고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 원권'을 선물한다. 쇼케이스 프로모션은 라이브 종료 후인 27일까지 이어진다. 제로이드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제로이드 샘플 4종을 증정하고3만 원 이상 구매하면 수딩 크림 미니어처를 선물한다. 제로이드는 피부 타입별 고민에 따른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는 극건성 피부를 위한 '인텐시브' 라인, 극민감성 피부를 위한 '수딩' 라인, 특별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시기에 사용하는 '더마뉴얼' 라인 제품과 선크림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인텐시브 크림·로션·페이셜 크림 클렌저 ▲수딩 크림·로션·포밍 클렌저 ▲더마뉴얼 클렌징젤 등 7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오늘(26일)부터 주요 올리브영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민감피부 전문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에서 보다 새롭고 강력해진 기술을 적용해 만든 이중 장벽 개선보습 크림 ‘DMT 리제너러티브 크림’을 출시했다. DMT 리제너러티브 크림에는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하는 피지오겔만의 기술인 ‘New Biomimic Technology™’를 적용했다. 노화로 피부 장벽이 상할 때 감소하는 피부 지질 유사 성분인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최적의 밸런스로 조합하고보습 핵심 성분인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을 감싸 머리카락 직경의 300분의 1 수준으로 ‘리포좀(Liposome)’화 한 성분을 함유한 포뮬러가 피부의 민감도를 78.7%나 완화한다.또 흡수율을 높여서피부 12층까지보습이 가능하다. 크림 하나를 발라도 120시간 동안 보습을 유지할 수 있는피지오겔 DMT 리제너러티브 크림은 속 건조 케어, 손상 장벽 개선과 더불어 외부 환경에 대한 피부 본연의 방어력을 향상시키는 ‘이중 장벽 개선’ 효과도가지고 있다. 또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각질과 피부 결 개선 등 피부 스트레스 개선 효과도 인체 적용시험으로 확인했다. 피부 속부터 촘촘히 차오르는 수분 플럼핑 효과가 탄력을 개선하고광채를 부여하는 슬로우 에이징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다. 출시 전 미리 피지오겔 DMT 리제너러티브 크림을 사용해본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여성 대상으로 실시한 실사용 만족도 조사에서수분 충전과 보습 유지 만족도는 모두 100%를 기록했다. 탄력 개선과 광채 감 만족도는 96%, 피부 스트레스 완화 만족도는 100%를 나타냈다. 피지오겔 DMT 리제너러티브 크림은 오늘(26일) 올리브영 출시를 시작으로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LG생활건강 피지오겔 관계자는 “DMT 리제너러티브 크림은 수분 충전과 피부 장벽 개선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빠른 흡수력과 촉촉한 수분 감으로 특히 호평을 받았다”며, “오랜 기간 피지오겔 브랜드를 사랑해준고객들이 차세대 DMT 크림으로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늘(26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시내 화장품과 의료기기 온-오프라인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거짓, 부당 광고 등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화장품과 의료기기의 성능, 효능 등에 대한 거짓, 부당 광고로 소비자의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이러한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품과 의료기기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단속내용은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부당하게 표시·광고하는 행위 ▲기능성화장품을 심사 결과와 다르게 광고하는 행위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를 하는 행위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를 하는 행위 ▲의료기기 성능, 효능에 대한 거짓, 부당 광고를 하는 행위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오인하게 만드는 광고를 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되면부산시는 형사 입건과 관할 행정기관을 통한 행정조치 등 엄중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화장품법 또는 의료기기법 위반행위에 대한 시민제보를 받고 있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 공중위생수사팀(051-888-3104~3106)에 전화로 제보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거짓, 부당 광고로 인한 시민들의 화장품과 의료기기 구매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시민들이화장품과 의료기기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온스타일이 오늘(26일)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 첫 방송을 공개한다. 패션부터 뷰티, 리빙, 프리미엄 유아동, 신상품까지 5가지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배우 한예슬, 가수 소유, 배우 겸 모델 안재현, 가수 선예, 방송인 김소영이 대표 MC를 맡았다. 오늘(26일) 오전 11시와 매일 밤 9시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웹, 라이브 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 가능하다. 첫 타자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방송하는 ‘선예의 아이프로’다. 세 아이의 엄마인 선예가 MC 양은지와 ‘육아의 참견’ 등의 코너로 토크쇼를 펼치며 소통 범위를 확대하고 육아 고민을 해결해줄 제품들도 소개한다. 월요일 오후 9시에는 ‘소유의 겟 잇 뷰티 프렌즈’를 진행한다. ‘겟잇뷰티’를 진행한 바 있는 자타공인 건강미인 소유가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뷰티 유튜버 ‘박혜연’과 빅데이터로 뷰티 트렌드를 살펴보고 시즌 키워드를 소개한다. 또100명와의 제품체험기, 뷰티 상담 등으로 검증템들을 엄선한다. 화요일 오후 9시에는 ‘한예슬의 오늘 뭐입지?’가 방송된다. 먼저 한예슬과 패션 모델 이호연이 ‘요즘뭐입지’ 코너에서 제품별 스타일링과 최신 패션 트렌드를 공유한다. ‘나는 뭐입지’에서는 한예슬의 추천 스타일링 꿀팁과 착장 토크를 나눈다. 또가장 마음에 드는 상품을 선택 후 사용 꿀팁까지를 소개하는 ‘예슬pick’도 만나볼 수 있다. 수요일 오후 9시에는 랜선 홈투어 프로그램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를 펼친다. MC이자 ‘홈슨트(홈+도슨트) 꿈나무 안재현이 새로운 게스트 집에 방문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탐구한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홈슨트와의 만남으로 그들이 심어놓은 3가지 스타일링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목요일 오후 9시에는 ‘김소영의 신상 시사회’를 진행한다. 전 MBC 아나운서이자 책방을 운영하는 사업가 김소영이 안목을 통해 놓치면 안될 신상 브랜드들을 파헤친다. 또 브랜드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초대해 숨겨진 보석 같은 이야기들을 시청자들에게 풍성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스타일이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 론칭을 통해 초대형 셀럽과 다채로운 큐레이션 결합 전략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고객에게 상품을 제안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콘텐츠로 고객과 함께 상품을 발견해 나가는 새로운 쇼핑 시대 열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미국 화장품 체인 기업 ‘울타뷰티(Ulta Beauty)’ 주식 매수 소식에 덩달아 상승했던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한 주 만에 방향을 바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16%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5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원익(26.97%)이다. 원익은 최대주주 변경 공시에 8월 21일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 전 거래일 대비 1,135원(+29.99%) 오른 4,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익은 전날 장 마감 후 기존 최대주주 이용한과 특수관계인 호라이즌의 장외매매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호라이즌 외 8인으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변경 후 소유비율은 46.54%다. 최대주주가 된 호라이즌은 기존 최대주주였던 이용한 원익 회장 외 3명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법인이다. 변경 후 최대주주가 명목회사 또는 법령상 인허가 또는 신고·등록 의무 등이 없는 조합인 경우 당해 최대주주 등은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1조에 따라 소유 주식 등을 1년간 의무적으로 의무보유해야 한다. 즉, 원익의 변경된 최대주주는 소유 주식을 1년간 의무 보유해야 한다. 이 같은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원익의 주가를 밀어 올렸다. 8월 22일에도 원익의 주가는 추가 상승(+1.52%)했다. 이날 장 중 6,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17.24%), 파워풀엑스(9.09%), 한국콜마(6.21%), 진코스텍(5.70%), 코스메카코리아(4.81%), 한국화장품제조(3.55%), 네오팜(2.58%), LG생활건강(1.64%), 에이피알(1.54%), 바른손(1.02%), 현대바이오랜드(0.87%), 현대퓨처넷(0.76%), 아우딘퓨쳐스(0.62%), 컬러레이(0.15%), 노드메이슨(0.14%)의 주가도 상승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반면, 디와이디(-11.00%), 에스알바이오텍(-10.22%)의 주가가 10% 넘게 내린 것을 비롯해 현대바이오(-9.56%), 선진뷰티사이언스(-9.32%), 스킨앤스킨(-8.70%), 뷰티스킨(-7.96%), 삐아(-7.87%), 브이티(-7.74%), 글로본(-7.59%), 라파스(-7.32%), 에이블씨엔씨(-7.11%), 올리패스(-6.70%), 마녀공장(-6.67%), 본느(-6.40%), 한국화장품(-6.20%), 에이에스텍(-5.64%), 오가닉티코스메틱(-5.41%), 클리오(-5.28%), 토니모리(-5.13%)는 한 주간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CSA 코스믹(-4.92%), 씨앤씨인터내셔널(-4.15%), 셀바이오휴먼텍(-4.10%), 엔에프씨(-4.03%), 잇츠한불(-3.72%), 제이준코스메틱(-3.66%), 애경산업(-3.43%), 메디앙스(-3.39%), 코스맥스(-3.34%), 코디(-3.12%), 이노진(-3.10%), 코리아나(-2.95%), 나우코스(-2.87%), 제닉(-2.65%), 잉글우드랩(-2.57%), 제로투세븐(-2.37%), 콜마홀딩스(-2.37%), 내츄럴엔도텍(-2.24%), 세화피앤씨(-2.13%), 아모레G(-1.60%), 씨티케이(-1.27%), 아이패밀리에스씨(-1.19%), 아모레퍼시픽(-0.90%)의 주가도 빠졌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는 지수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에이피알을 제외한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대체로 부진했다”면서 “2분기 섹터의 부진한 실적을 반전시켜줄 만한 이벤트가 없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8월 21일 발표된 8월 1~20일 화장품 수출(HS Code 33, -11.9% MoM, +28.9% YoY)은 양호했지만시장의 높은 눈높이는 부합하지 못했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화장품 섹터의 투자 심리를 개선시킬 만한 이벤트가 부재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면서도 “글로벌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변함없다”며, 현재의 매크로 불확실성과 수급 쏠림 완화 등을 고려 했을 때섹터에서 과대 낙폭이 발생한 아모레퍼시픽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글로벌 앰배서더 제니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헤라의 뷰티 철학인 '힘들이지 않고도 정교하게 완성하는 고감도 컨템포러리 룩'을 전파할 예정이다. 헤라의 대표 제품인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과 센슈얼 누드 글로스,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만으로 연출하는 3가지 메이크업 룩을 선보인다. 함께 공개한 캠페인 영상에서 제니는 매력적인 3가지 메이크업 룩과 '명민하게 표현되는 나다움의 확장'이라는 메시지를 자신만의 다채롭고 당당한 에너지로 표현했다. 힘들이지 않고 간결한 터치만으로도 원하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는 캠페인 콘셉트가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긴 것이 특징이다. 헤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대표 제품인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을 신규 컬러로 선보인다. 국내 No.1을 넘어 해외 고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블랙 쿠션의 새로운 색상인 '00P1'호는 반투명한 커버와 맑은 베이지 핑크빛 색상의 신제품이다. 블랙 쿠션의 밀착력과 지속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피부 톤업과선케어 기능은 강화했다. 기존 고객은 물론 보다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원하는 경우에도 추천할만하다. 맑은 광택감과 생기를 부여하는 센슈얼 누드 글로스 역시 총 4가지의 신규 컬러를 출시한다.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으로 재정비해본연의 입술 색상과 은은한 글로스 제형이 어우러지는 깔끔한 메이크업부터 과감한 메이크업까지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헤라의 뷰티 철학을 담은 글로벌 캠페인은 오늘(26일)부터 국내와 일본, 태국에서 동시에 전개된다. 신제품은 전국 백화점 매장을 비롯해 아모레몰, 카카오 선물하기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10월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 제도 시행을 앞두고 국내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시험인증기관과 손을 잡았다. KTR 김현철 원장은 오늘(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시험인증기관 무투 인터내셔날(Mutu International) 아리핀 람바가(ARIFIN LAMBAGA) 대표와 수출기업의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획득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할랄(HALAL)은이슬람 율법(Shariah)에 따라 허용된 것을 의미하며할랄인증은 이슬람 국가 정부 등에서 이슬람 율법에 어긋나지 않은 제품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도네시아에 식품을 수출하는 국내 기업은 KTR을 통해 Mutu International의 기술문서심사, 제품시험, 공장심사 등 할랄 인증 획득에 필요한 시험과심사 사전 검토를 받을 수 있다. 무투 인터내셔날(Mutu International)은 할랄제품 검사기관인 LPH Hidayatullah를 산하기관으로 두고 식품, 화장품 등 할랄 인증 대상 소비재에 대한 직접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수출기업들은 협력기관인 KTR을 통해 관련 인증획득기간을 단축하고 상담 등 관련 서비스를 통해 보다 쉬운 인증 획득이 가능하다. 인도네시아는 2024년 10월 17일 이후 할랄 인증 의무화를 시행해제외 품목 외의 모든 식품은 반드시 할랄 인증을 획득해야 자국내 유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할랄 인증 대상은 식품을 시작으로 화장품, 의약품, 소비재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KTR과 무투 인터내셔날(Mutu International)은 또 온실가스 검인증 관련 기술교류, 탄소배출량 데이터 분석 등 탄소중립 분야 협력사업도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 KTR은 22일자카르타에 KTR 인도네시아 지원을 오픈하고 현지에서 전기전자, 식품, 화장품, 철강, 의료기기 등 주요 수출 품목의 인도네시아 강제인증(SNI)과할랄인증 등 현지 필수 인증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KTR 김현철 원장은 “인도네시아는 식품, 화장품 등 한국 제품의 수출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아세안 중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이다”며, “이슬람 수출에 필수적인 할랄 인증 지원 시스템을 확보한 만큼현지 기관과 협력해KTR 인도네시아를 통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을 더욱 가까이에서 도울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인도네시아 시험인증기관 무투 인터내셔날(Mutu International)은 1990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인증기관으로 인도네시아 국가인정기구(KAN)로부터 품질시스템, SNI 등 인증, 시험, 검사 교정기관으로 지정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청주시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한 온라인 판촉전을 개최하고 9월 9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청주시에 소재한 일상용품, 화장품 등 소비재를 수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다. 식품은 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품정보 작성 서식과 카탈로그 등 첨부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국 우한이 위치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현지 무역업체와 신청 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5개사 내외의 참가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중국 최대 온라인 메신저인 위챗의 판매채널 또는 온라인 포털 바이두에 제품을 등록하고 11월부터 제품 홍보와 시범판매 등 판촉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영국에서 탄생한 126년 전통의 럭셔리 오랄 케어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이 브랜드 앰버서더 배우 변우석과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유시몰이 지향하는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과 변우석의 독보적인 비주얼, 클래식한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시몰 화보에는 대표 제품인 ‘오리지널 치약’이 변우석과 함께 우아하고 고전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또변우석 특유의 밝고 편안한 무드로 핑크 빛의 사랑스러움을 표현하면서청량함과 럭셔리함 두 가지 반전 매력을 함께 담아냈다. 변우석이 유시몰의 무드와 클래식함을 잘 소화해내며 공식 앰버서더로서의 매력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다. 실제로 변우석은 유시몰을 평소 즐겨 사용하는 이른바 ‘찐팬’으로 알려져 있다.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극중에서 유시몰 제품을 사용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유시몰 브랜드는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의 MZ세대 사이에서 특유한 상쾌감과 럭셔리한 감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영국 귀족들의 구취 케어 레시피로 알려진 스테디셀러 ‘오리지널 라인’부터 치아 미백과 함께 1회만에 치아 코렉팅 톤업기능이 확인된 ‘퍼플 코렉터’ 라인까지전통적인 오랄 케어를 넘어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헬시 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유시몰 브랜드 직영몰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9월 중 변우석의 미공개 화보컷을 담은 배경화면 이미지 다운로드 혜택과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으로도 유시몰 앰버서더인 변우석과 활발한 콜라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LG생활건강 유시몰 브랜드 담당자는 “변우석 배우와 화보 촬영을 하면서 유시몰을 향한 그의 애정과 그만의 유시몰 시크릿 활용법을 알게 되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유시몰 앰버서더가 된 변우석 배우와의 활발한 협업으로 유시몰이 추구하는 아름답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보다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의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가 방송인 박명수의 부 캐릭터 ‘얼굴천재 차은수’와 콜라보를 통한 한정판 무빙프레임을 출시한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오는24일부터 9월 22일까지 약 한달간 ‘얼굴천재 차은수’를 테마로 한정판 무빙프레임을 출시한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얼굴천재 차은수’는 뛰어난 외모로 팬들 사이에서 ‘얼굴천재’라는 별명을 얻은 아이돌 겸 배우이다. 지난 7월 공식 유튜브 ‘얼굴천재 차은수’ 채널을 선보인 바 있다. 무빙프레임은 사진 프레임 속의 캐릭터 또는 모델이 다양한 모습으로 움직이면 사진을 촬영하는 소비자는 움직임에 맞춰 여러 포즈를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된 포토그레이만의 재미 포인트다. 촬영 후 소비자는 네 컷 사진 외에도 QR코드를 통해 포토부스에서 기록된 동영상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으며촬영한 콘텐츠는 개인 SNS에 게재하는 등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이번 차은수와 포토그레이의 콜라보에서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배우 차은수’와 귀여움을 뽐내는 ‘아이돌 차은수’ 등 총 2가지 콘셉트의 무빙프레임이 준비됐다. 소비자들은 원하는 컨셉의 차은수를 골라 나만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에이피알은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포토그레이 촬영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얼굴천재 차은수’ 무빙프레임을 촬영한 뒤 지정된 태그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중 당첨자 5명에게는 차은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네 컷 사진을 선물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포토그레이와 ‘얼굴천재 차은수’ 콜라보는 특색 있는 부 캐릭터 마케팅과 포토그레이만의 세련된 무빙프레임 기술로 팬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개성 있고 재미있는 무빙프레임과 필터 제공으로 포토그레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포토그레이는 에이피알이 2017년 론칭한 국내 최초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로다채로운 프레임과 움직이는 무빙프레임, AI 자동 안면 인식 보정 필터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8월 현재전국 매장 운영 수는 약 160여 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롯데온이 영업조직을 개편하면서 패션실과 뷰티실을 신설했다. 롯데온은 지난 7월 영업본부로 통합 운영하던 영업조직을 1개 부문, 2개 실로 개편했다. 패션실과 뷰티실이 신설됐고 나머지 1개 부문은 리빙, 가전, 식품 등 5개 팀으로 구성됐다. 패션은 롯데온에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카테고리로 지난 2022년 패션 버티컬 전문관 ‘온앤더패션’과 명품 버티컬 전문관 ‘온앤더럭셔리’ 오픈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독립부서 개편을 통해 탄력적인 조직 운영으로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패션실 총괄을 맡은 장세헌 실장은 “기존에 강세인 백화점(급) 브랜드를 지속 강화하는 한편 트렌드를 리딩할 수 있는 신규 셀러 발굴에 집중할 것이다”며, “더불어 럭셔리, 해외직구 부분에서도 현지 브랜드, 부티크와의 마케팅과 서비스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뷰티 역시 롯데온의 핵심 카테고리로 특히 명품화장품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뷰티 버티컬 전문관 ‘온앤더뷰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뷰티실 총괄을 맡은 황형서 실장은 “고객 밀착형 상품 리뷰와 고객 체험 기회도 확대하며 입점 브랜드에게는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셀러와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롯데온은 이번 개편에 힘입어 내년까지 패션실과 뷰티실의 매출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제조사로 잘 알려진 화장품 OEM ODM 기업 이시스코스메틱의 경영권 매각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매각 주관사 선정에 이어 우선매수권자로 KB증권 PE본부(KB PE)와 나우IB캐피탈(나우IB)이 나섰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시스코스메틱과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은 8월 20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받는 예비입찰을 실시, 우선매수권자로 KB PE와 나우IB를 선정했다. 이시스코스메틱과 EY한영은 예비실사를 거쳐 9월 10일 매각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은 스토킹호스(사전 예비자 인수) 방식으로 이뤄진다. 스토킹호스는 기업회생 절차에서 인수 우선매수권자와 조건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업체에 매각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시스코스메틱은 2007년 설립된 화장품 OEM ODM 제조업체로 마스크팩, 스킨케어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OEM 제조사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메디힐’의 제조사로 이름을 알린 이시스코스메틱은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량을 늘렸고SV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해 총 17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자 받으며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에 기업공개(IPO)에도 여러 차례 도전장을 던졌다. 2018년 코스닥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실적 부진으로 일정을 미뤘다. 2019년에는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한 지 50여일 만에 상장 예비심사를 자진 철회했다. 코스닥 지수 600선이 붕괴되는 등 국내 증시에 찬바람이 불어 닥치면서 상장을 추진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 사이 회사의 실적은 악화했다. 2020년에는 매출액이 1,0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4% 증가하고 영업적자 규모도 96억 원에서 38억 원으로 줄어들었으나 2021년에는 매출이 7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3% 감소했다. 영업적자는 111억 원으로 불어났다. 2022년 매출액은 4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2% 감소했고 영업적자는 58억 원에 달했다. 수년간 영업적자가 계속되고 기업공개도 어려워짐에 따라 이시스코스메틱은 지난해 수원회생법원에 회생개시 절차를 신청, 올해 1월 회생절차를 개시했다. 이후 회생 계획안 인가전 인수합병(M&A)를 추진하면서 EY한영에 매각 주관을 맡겼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주)한미양행이 노암산업단지 내 남원 코스메틱 비즈센터에 10월 중 입주하고 남원·지리산에 풍성한 생물 자원을 기능성화장품으로 개발해 해외 수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3월 8일 (주)한미양행과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천연물 바이오산업 기술 및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한미양행은 지난 1967년 설립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해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건기식 제품 베트남 진출, 식용곤충의 표준화와 기능성 소재와 메디푸드 개발 등 많은 연구와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주)한미양행과 남원·지리산에 풍성한 생물 자원을 기능성화장품으로 개발해수출까지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해당 사업은 남원·지리산에 자생하는 배롱나무와마가목에서 화장품 원료를 추출하고 이 원료들의 피부미백, 주름개선, 장벽개선 효능을 베트남 현지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하고 제품을 개발해베트남 수출까지 진행한다. 남원시의 시목이기도 한 배롱나무는 일반적으로 추위에 약해 중부 이남 지역에서 자란다. 그러나 노령산맥과 소백산맥이 품은 분지 산악지형으로 기온의 연교차가 큰 남원의 기후에서 자라는 배롱나무들은 월동이 가능해다른 지역보다 생명력이 우수한 품질을 갖는다. 저지대의 마가목은 조경수로 주로 이용되는 반면, 남원 산내면 등 해발 6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마가목은 큰 일교차로 인해 약용 작용이 뛰어나 예로부터 약재와 식용으로 사용됐으며산내면 일부 지역에서는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20년간 유기농법으로만 재배해더욱 우수한 생장력과 품질을 자랑한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오는 2028년 7월까지 진행되는 30억 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의 연구과제를 수주해남원 배롱나무와 마가목의 우수한 효능을 검증하고고기능성 화장품 원료 뿐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으로서의 부가가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지역 특산물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농가 매출 증대와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