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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킨텍스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해외 뷰티전시회 ‘K-뷰티 엑스포 대만 2024’을 대만 국제무역빌딩(TWTC)에서 개최한 결과 수출상담액 2,856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K-뷰티 엑스포 대만’은 2017년부터 열려 올해로 7회차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도 뷰티기업 40개사 42부스를 포함한 국내 뷰티기업 70개사 81부스가 참여해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원료, 패킹, 이너뷰티, 스마트뷰티 등의 K-뷰티 제품을 15만명의 대만 참관객에게 선보였다. 특히 올해 17회차를 맞이한 대만 최대 뷰티 전시회인 ‘타이베이 국제 뷰티 박람회’(Taipei Int’l Beauty Show)와의 동시 개최를 통해 K-뷰티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하고 참관객 모집을 극대화했다. 경기도와 킨텍스는 경기도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 등을 지원했으며사전 통역원 섭외와1:1 현지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참가업체의 성공적인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또이번 전시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대만 주요 온라인 쇼핑몰 입점,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콘텐츠 제작과코트라 수출지원 플랫폼인 바이코리아(buyKOREA) 내 상품등록, 대만무역관과 협업해 화상상담이 필요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대만은 K-뷰티 선호도가 높은 신흥 뷰티시장으로 이번 전시회가 해외 시장 진출을 꿈꾸는 경기도내 뷰티기업에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K-뷰티 엑스포 베트남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SECC 전시장에서 ‘K-뷰티 엑스포 베트남 2024’을 개최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일반의약품(OTC Drug) 제조공장에 대한 제조소 실사를 통과한 (주)씨아이티에 미국 OTC 선크림 제조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주)씨아이티(대표 김재진)는 화장품 OEM ODM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지난 4월미국 FDA의 OTC Drug 제조소 실사에서 향후 스스로 품질관리가 가능한 수준인 VAI(Voluntary Action Indicated)임을 확인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4월 제조 실사 통과 이후 여러 브랜드사로부터 미국 OTC 선크림 제조 문의가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주)씨아이티 관계자는 “까다로운 FDA OTC 기준과 브랜드사의 니즈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미국 시장 진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씨아이티는 현재 다수의 브랜드와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울타뷰티, 월마트, SDM, 부츠 등 대형 글로벌 유통체인과 협업해 PB 제품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월마트에 스킨케어 품목을 포함한 6종 제품을 론칭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영국 부츠에 18종 론칭을 일정으로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임성우] 어느날 중학생 딸이 학교에서 화장하는 친구들 이야기를 들려줬다. 매일 선크림을 두텁게 바르고 등교하는 학생들도 있고 축제나 특정 행사에는 풀메이크업이 가능한 파우치를 가지고 와서 다른 친구들의 화장을 도와준다는 것이다. 화장품과 피부에 정통한 엄마는 옆에서 대화를 거든다. ‘너도 화장하고 싶니? 화장하고 싶으면 도와줄 테니 언제든지 이야기해’ 딸의 화장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는 엄마의 말에 중학생 딸은 아직은 화장에 별 관심이 없다고 하는 것으로 대화는 일단락됐다. 딸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원칙적으로 화장을 금지하고 적발되면 벌점을 받는 제도가 있다. 하지만 입술에 바르는 틴트처럼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거의 매일 하고 다니는 학생들이 있으며 과한 색조 화장만 아니면 티가 많이 나지 않게 하고 온 학생들을 특별히 적발해 벌점을 주는 경우는 거의 못 봤다고 한다. 10대 청소년의 화장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고 보는 기성세대의 우려 섞인 목소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대다수 중고등학교에서는 학교장의 자율로 용모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으며 특히 화장을 ‘엄격하게’ 제한하며 벌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화장을 통한 외모의 비교나 평가와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학교장의 조치로 이해된다. # 청소년 주류 문화로서의 화장 하지만 현실은 많이 다르다. 초등학교 졸업 전부터 조금씩 화장을 하던 청소년들이 중학교에 올라가면서부터 본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화장은 최대의 관심사이자 주류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스마트학생복에서 실시한 청소년들의 화장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도표1), 화장을 하는 가장 큰 이유로 ‘자기 만족을 위해서’(31.1%)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외모나 피부 등 콤플렉스를 가리기 위해서’(22.6%), ‘민낯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14.8%), ‘친구들이 다 하니까’(5.6%) 순으로 나타났다. 또화장을 시작한 시기를 보면 초등 고학년(32.5%)과 중학교 때(5.18%)가 가장 많았고 이 둘을 합쳐보면 대부분의 10대 초중반 청소년은 어느 정도 화장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도표1 화장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설문조사에서 흥미로운 점은 주변에 화장을 하는 친구들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청소년이 화장을 하는 것은 자유(60%, 268명)’라고 답했다는 것이다(도표2). 즉, 현재 10대들에게 화장은 자기표현 행위이면서 동시에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와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표2 화장을 하는 친구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아이돌 모델과 뷰티 인플루언서 10대 청소년의 화장에는 자신들의 우상인 아이돌 등 외부 환경이 영향을 미친다. 비슷한 예로 아모레퍼시픽은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인 제니를 헤라(HERA) 모델로 내세워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제니 뿐아니라 아이브의 장원영, 르세라핌의 사쿠라, 에스파의 윈터도 각각 특정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한다. 사진1헤라 브랜드 모델 제니 사진2 어뮤즈 브랜드 모델 장원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를 많이 접하는 청소년은 내면의 아름다움이나 소위 ‘나다운 아름다움’을 마주하기 보다는 획일적인 시각적 미에 집중하고 타인에게 보여지는 외모를 비교하고 평가하는 데 익숙해져 있다. 이런 SNS에는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러 뷰티 전문 인플루언서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뷰티 유튜버로 Anda가 있는데 그가 제작한 컨텐츠인 ‘저 쌩얼인데요...? 절대 안 걸리는, 학생 쌩얼 메이크업’(사진3)은 현재 조회수가 743만 회를넘어섰다. Anda의 ‘눈 2배로 커지는 눈성형 메이크업. 애교살, 뒷트임하는 법’(사진4)과 같은 색조 화장 컨텐츠도 730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유튜브에 ‘학생 메이크업’을 검색하면 더 다양한 영상들을 접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진3 '절대 안 걸리는, 학생 쌩얼 메이크업'화면 캡쳐 사진4 '눈 2배로 커지는 눈성형 메이크업'화면 캡쳐 학교 현장에서는 엄격한 벌점 제도로 인해 기초화장을 하거나 과도하지 않는 메이크업을 하는 학생들의 경우가 대부분이라 다행스럽게 생각할지는 모르나 화장품 업계에서는 코로나 시기가 끝나면서 더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기 때문에 점차 피부톤의 표현과 눈썹, 입술 등의 메이크업에 필요한 색조화장품으로 청소년의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 청소년 화장에 대한 교육적 차원에서 접근 앞서 청소년의 화장에 관한 설문조사와 각종 미디어의 영향력 관점에서 보자면 학교에서 화장을 제한하는 것은 바로 자기표현의 제한이며 이로 인해 자신감을 감소시키고 성장과 성숙의 기회를 박탈한다고 보는 입장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현실적인 측면에서 보더라도 규율로써 화장을 금지하지 말고 청소년의 책임감 있는 자기표현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교육적 차원에서 전향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청소년의 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접하는 미디어, 광고, 소셜 미디어 등에서 제시하는 미의 기준을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SNS에서 제시하는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다양한 형태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다음으로화장품 구매 방법과 스킨케어와 같은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모를 소중히 여기면서도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도록 하는 교육 정책 방향을 강화해야 한다. 10대 학생들의 피부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며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청결을 유지하는 것과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고를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교육이 병행된다면 학생들의 두발 자유화와 같이 화장도 어느 정도 기준을 마련해 학생 자율에 맡기는 것이 좋겠다. 현실적인 측면에서 보더라도 과도한 화장이 아니라면 강제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때가 바로 청소년시기라는 것은 누구보다 기성세대들이 더 잘 알고 있다. #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아서 끝으로학생들의 이미지와 피부 관리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건강한 청소년의 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 5월 17일 아모레퍼시픽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세대재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소년의 미의식 함양을 위한 ‘밋유어뷰티(MEET YOUR BEAUTY)’ 행사(사진5)를 가졌다. 사진5 ‘밋유어뷰티’ 홈페이지(meetyourbeauty.kr) 캡쳐 화면 여기서 핵심적인 것은 청소년들이 ‘나다운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게 하는 것이며동시에 미에 대한 비판적인 의식을 기르고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화장품 업계의 대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회사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다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러한 캠페인이 대기업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학교 현장, 전문가들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로 확산돼야 할 것이다. 더 많은 화장품 기업들이 기업 성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임성우 영남대학교 유럽언어문화학부 교수 독어학 박사(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 영남대학교 유럽언어문화학부 교수(2007년~현재), (전) 영남대 언론출판문화원장, 학생상담센터장, 대외협력처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부스스하고 엉키는 머리를 매끈하게 펴주는 ‘퍼펙트 매직 스트레이트’ 3종을 출시한다. 곱슬거리는 모발과 잔머리를 차분하게 정돈해 슬릭한 스타일 연출을 도와주는 퍼펙트 매직 스트레이트 라인은 샴푸, 트리트먼트, 세럼으로 선보인다. 라인 전체에 미쟝센만의 오로라 광채 입자를 담아 모발의 표면을 정돈하고 반짝이는 광채를 만들어 준다. 퍼펙트 매직 스트레이트 샴푸는 모발의 습도를 케어해 부스스함을 정돈하고트리트먼트는 샴푸 이후 더욱 확실한 스트레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트리트먼트는 미쟝센이 개발한 하이드로 매직 코트 기술이 적용되어 곱슬거리는 모발을 매끈하게 펴주고 쫀득한 크림 제형이 모발에 밀착해 윤기를 더한다. 스트레이트닝의 마지막 순서인 세럼은 윤기와 차분함을 더하고 펴진 머리를 오랫동안 지속시켜 준다. 여름철에도 쓰기 좋은 가벼운 제형으로넉넉하게 발라 잔머리 세팅과 웨트 헤어 연출도 가능하다. 습도가 높은 장마 기간이나 비오는 날 차분한 머릿결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미쟝센 매직 스트레이트 라인은오늘(21일)부터 2주간 무신사 쇼케이스를 통해 최초 선보인다. 쇼케이스 기간 동안 해당 라인 제품 2개 이상 구매 시 하트 브러쉬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토니모리가 미국의 대표 플러시 인형 브랜드 ‘스퀴시멜로우(Squishmallows)’와 협업한 콜라보 제품을 미국 현지에 런칭하고 대표 유통 채널에 입점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는핸드크림 5종, 스크럽 1종, 립글로즈 3종, 립밤 1종, 시트마스크와패치류 9종 등총 19개 품목을 런칭하고 미국 얼타 뷰티 온-오프라인 채널과아마존, 메이시스 등에 입점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토니모리는 유니크하고 재미있는(fun) 제품 패키징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이번에는 스퀴시멜로우의 써니(Sunny), 패티(Patty), 캠(Cam), 팝리나(Poplina) 등 인기 캐릭터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한층 더 귀엽고 소장 가치까지 높인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였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런칭 기념 팝업 트럭 이벤트도 진행했다. 현지 관계자는“뉴욕의 소호(Soho)와 어퍼 이스트 사이드(Upper East Side)에서 진행된 행사는 콜라보 제품과 간식 제공 등으로 오픈 전부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큰 호응을 얻어 사전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돼행사를 일찍 마감해야 했다”고 전했다. 스퀴시멜로우는 2017년 첫 런칭 이후 2021년 미국 장난감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Toy Of The Year’ 어워즈에서 7관왕을 달성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마쉬멜로우 같은 말랑말랑한 촉감으로 레이디 가가, 킴 카다시안과 같은 글로벌 셀러브리티들이 자신의 SNS에 노출시키며 키덜트 열풍을 일으켰으며지난해에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과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와도 협업한 바 있다. 스퀴시멜로우가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가 많은 브랜드인 만큼토니모리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미국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미국 얼타(ULTA) 온-오프라인 채널과 아마존(AMAZON), 메이시스(Macy’s) 등 다양한 현지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스퀴시멜로우는 미국 현지에서 귀엽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뷰티 시장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준비했다”며, “K-뷰티와 인기 캐릭터와의 만남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토탈 뷰티 앤 라이프 그룹 본에스티스(VONESTIS)가 ‘2024 더헤븐 마스터즈’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베스트셀러 제품인 ‘컨센트레이티드 퍼펙트 나인샷 세트’ 등을 제공했다. ‘2024 더헤븐 마스터즈’는 천혜의 자연경관 속 아름다운 골프 코스를 자랑하는 7성급 럭셔리 복합 레지던스 ‘더헤븐 리조트’가 주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본에스티스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 선수 전원과 관계자들에게 본에스티스의 ‘컨센트레이티드 퍼펙트 나인샷 세트’와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파이테라피(piTherapy)’의 베스트 셀러 제품인 ‘레저렉션 선블록 라디앙스 클래식’, ‘레저렉션 블레미쉬밤 라디앙스 클래식’을 포함해 ‘블리스터치 알바트로스 에이징 힐러 패치’, ‘레저렉션 마스크 인텐시브 너리싱’을 후원제품으로 전달했다. 한도숙 본에스티스 대표는 “스포츠를 통해서 느끼는 건강한 삶이 우리의 외면 뿐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가꿀 수 있다는 점이 본질을 중요시 여기는 브랜드 철학과 닮아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뿐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협업과 후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본에스티스는 30여 년간 축적해온 뷰티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자사 브랜드 파이테라피, 본에스티스, 파이코어를 보유하고 있으며꾸준한 화장품 연구와 독자적인 성분 개발을 통해 본에스티스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앞으로 파라과이에 의료기기를 수출할 경우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을 통하면 까다로운 허가 절차를 피할 수 있게 됐다. 또KTR은 파라과이 정부와 전 산업분야에 걸쳐 파라과이 시험인증 협력 사업을 확대한다. KTR은 오늘(20일) 파라과이 산업부 하비에르 히메네스(JAVIER GIMÉNEZ GARCÍA DE ZÚÑIGA) 장관을 대표로 하는 고위급 방문단을 과천 본원으로 초청해의료기기를 비롯한 시험인증 서비스 분야 협력 강화를 공동 모색했다. 이번 방문단은 하비에르 히메네스 파라과이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ITAIPU BINACIONAL(환경에너지분야 기업으로 브라질-파라과이 정부 공동설립) 후스토 사카리아스 사장(장관급), 공공사업통신부 마우리시오 차관, 주한 파라과이 대사관 로메로 대사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업무협의는 지난 7월 시행된 파라과이 의료기기 등록제도에 맞춘 수출 허가 간소화 사업을 비롯해지난해 8월 파라과이 산업부, 위생감시청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 구체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KTR은 파라과이 정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의료기기 수출 지원 활동을 진행해한국이 고위생감시국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KTR은 파라과이 정부가 인정한 국내 유일 GMP 기관 위상을 확보했다. 따라서 국내 기업이 파라과이에 의료기기를 수출할 경우KTR이 발급한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정서와시험성적서로 파라과이 위생감시청의 의료기기 판매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파라과이가 지정한 고위생감시국은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스페인, 미국, 프랑스,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영국, 스웨덴, 스위스 등이다.파라과이는 7월 세계보건기구(WHO)의 선진 규제국가와 의약품,백신 규제 시스템 글로벌(GBT) 성숙도 최고등급 획득 국가를 추가하는 내용으로 규정을 개정해 성숙도 4등급인 한국이 새로 지정했다. 또KTR은 파라과이 의약품과의료기기 인증을 위한 신뢰 기반 인증제도(GRelP : Reliance) 시행규칙 개정에 맞춘 의료기기 허가 등록 서비스를 제공, 허가 등록 시간과비용 부담 경감을 지원한다. GRelP(Good Reliance Practice) 제도는 국가 간 상호인정의 전 단계 수준의 허가제도로 개별 규제기관이 각국 상황에 맞춘 신뢰기반(Reliance) 의약품 인허가 심사 절차를 수행하면해당국 의약품 규제기관의 인허가 심사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아울러 KTR은 파라과이 산업부와 의료기기 분야 뿐아니라 전기전자, 친환경 자동차 등 파라과이의 주요 산업 분야 시험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 지원 등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KTR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과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의료기기, 체외진단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시험검사와기술문서 심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의료기기 시험인증기관이다. KTR 김현철 원장은 “KTR은 파라과이 산업부와위생감시청과 지속적인 협의로 파라과이 정부가 인정한 국내 유일 의료기기 GMP 기관이 됐다”며, “앞으로 의료기기는 물론 전 산업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남미 시장 확대를 돕기 위해 파라과이 정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는 8월 21일자, 23일자, 26일자 김은주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김상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예방재활팀장,권대근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등을 발령했다. ■ 식약처 인사발령 ▲ 전보인사(8월 21일자) 김은주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전, 통일교육원 교육파견) 과학기술서기관, 김상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예방재활팀장(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권대근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예방재활팀장) 과학기술서기관, 정 호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성주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전,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과학기술서기관 ▲ 전보인사(8월 23일자) 박성수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기준분석과장(전, 베트남 주재관) 보건연구관 ▲ 전보인사(8월 26일자) 박영민 사이버조사팀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박선영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전,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서기관, 임창근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 서기관, 조성훈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전, 감사담당관실) 과학기술서기관, 기용기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전,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서기관, 이현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전, 소비자위해예방국 통합식품데이터기획과장) 서기관, 김 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김성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장현철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전,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심진봉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전, 사이버조사팀) 과학기술서기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엠케이유니버셜의 대표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 트로이아르케가 윤영미 아나운서와 함께 오는 26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민낯이 예뻐지는 홈스테틱 캠페인’(이하 민낯 캠페인)을 선보인다. 윤영미 아나운서는 2018년 도네이션 쿠션 콜라보레이션과 2019년 ‘당신의 인생은 당신이 말하는 대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는 등 트로이아르케 브랜드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이번 쇼핑 라이브는 트로이아르케 민낯 캠페인의 14주년을 기념해 ‘아나운서 인생 10년을 함께한 앰플 토너’를 주제로 힐링칵테일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영미 아나운서가 직접 자신의 피부 관리 노하우와 트로이아르케 제품 사용 팁을 공유하며소비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다. 힐링칵테일은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앰플 토너로 다양한 피부 타입과 컨디션에 맞는 그린, 옐로, 레드, 블루의 4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다. 각 컬러는 특정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며 매일의 피부 상태에 맞는 앰플토너를 선택해사용할 수 있다. 트로이아르케 관계자는 “힐링칵테일은 출시 이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앰플 토너로윤영미 아나운서와 함께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특집을 기념해 건강한 피부를 위한 쇼핑 찬스를 마련한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트로이아르케 공식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장을 강조했다. 김윤 회장은 19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매년 3분기에 개최하는 ‘2024년 삼양그룹 조회’를 통해직접 직원들에게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조회에서 김회장은 “올해 상반기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식품, 화학, 의약바이오 각 사업부의 스페셜티(Specialty,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시켰다”며, “알룰로스 신공장이 상업 생산을 시작하고 지난해 준공한 헝가리 봉합사 공장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드는 등 글로벌, 스페셜티 사업 확대를 위한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에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지만 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장’을 목표로 제시하며 3대 경영방침인 ▲스페셜티, 글로벌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캐시플로우(Cash Flow, 현금흐름) 중심 경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강조했다. 김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글로벌과 스페셜티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며 “삼양그룹의 모든 임직원들이 같은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긴밀하게 소통해 스페셜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위한 실행력을 제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최근 나타나고 있는 국내외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현금 유동성 확보는 기업의 생존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며, “수익 극대화, 운전자본 최적화, 효율적인 투자 관리 등 오퍼레이션 엑설런스(Operation Excellence)를 통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목적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이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다”며, “디지털 시스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그룹에서 새로 추진하는 디지털 인프라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나아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100년을 맞아 임직원들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삼양그룹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오는 10월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비전과 방향성을 담은 삼양그룹의 새로운 목표(Purpose) 체계를 소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관세청이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뷰티, 수산물 등 수출 유망 품목의 원산지 증명과 수출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금융지원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무역금융 신청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관세청은 19일 수출과 해외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수출 준비 단계부터 수출 이후 현지 통관 단계까지 전주기에 걸쳐 지원하는 '소상공인 수출기업화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9월부터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기부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소상공인은 상시근로자 수가 5명(제조업 등 10명) 미만이며 업종별 3년 평균 매출액이 기준 이하인 기업이며 2023년 8월 기준으로총 7,335,000개로 전체 기업의 95.0%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지원방안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그간 내수에 편중됐던 소상공인을 수출기업으로 전환해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됐다. 우선,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금융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무역금융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또 전국 7개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서 관세청의 기업지원 전담 창구 역할을 수행해소상공인들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 기업에 더해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우수기업, 수출성장우수기업 등에도 저금리 금융상품과 외환수수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위한 원산지증명과 수출신고 과정에서 소요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강구한다. K-뷰티, K-수산물 등 수출 유망품목에 대해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신청하는 경우 세관에 제출해야 하는 증빙서류를 간소화한다. 국내 제조에 대한 확인서 등만으로 원산지 증명이 가능한 품목에 립스틱, 마스크팩 등의 화장품을 하반기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 소상공인별 특성을 고려해 자유무역협정(FTA) 최적 세율 등 맞춤형 해외통관 정보를 제공하여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수출 상대국 현지에서 발생하는 통관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수출 상대국 현지에서의 통관제도 전문가를 ‘해외 공익관세사’로 위촉해 수출 상대국의 통관절차, 수입요건 등 통관제도와 원산지 판정 등에 대한 무료 상담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또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원산지검증 대응 설명회’ 등을 통해 원산지검증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관세청은 지난 2월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유무역협정(FTA)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원산지검증 대응을 지원하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 151개 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 바 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최근 수출 증가세는 지속됐으나 내수 회복은 미약한 수준에 그치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라 민생과 직결된 소상공인의 수출 전환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관세청의 역량을 집중하여 소상공인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인천, 경기권 최대 '프리미엄 뷰티관'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뷰티관은 인천점 지하 1층에 위치한 1,200평 규모의 미래형 뷰티관으로 51개 매장이 들어선다. 브랜드 선정부터 공간 설계와 완성까지 약 1년이 걸렸다. 뷰티관 최초로 '계절의 정원'이라는 공간 콘셉트를 적용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새 옷을 갈아 입듯 꽃잎 등 정원의 모습을 형상화해 인테리어 요소에 반영했으며 바닥 타일, 기둥 등에도 다양한 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또 기존 550평이었던 뷰티관 전체 면적을 키워 매장별 단위 면적은 30% 이상, 고객 동선은 기존 2미터에서 최대 4미터까지 확장했다. 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쇼핑의 쾌적함은 한층 배가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수도권 점포 중 고객 1인당 뷰티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 중 하나이다. 전 점포를 통틀어 매출 상위 5위권에 속하며 백화점 이용 고객 중 화장품 구매 비율도 전점 평균 대비 5% 이상 높다. 이런 인천 지역의 높은 뷰티 수요를 반영해 13개 뷰티 브랜드를 신규 유치하고고객의 니즈를 세분화해 최적의 뷰티 브랜드를 발굴해 전략적으로 매장을 배치했다. 뷰티관은 5개 구획으로 나눠 블록별로 맞춤형 뷰티 큐레이션을 제공하고자체 프리미엄 뷰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뷰티 라운지 공간을 구성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피부 관리법 등을 알려주는 프리미엄 뷰티 클래스를 운영하고뷰티관 내 7개 스킨케어룸에서는 프라이빗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서용석 롯데백화점 인천점장은 "인천점은 이번 뷰티관 개편을 통해 수도권 우수 점포를 넘어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미(美)의 성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남은 리뉴얼도 성공적으로 완수해 고객의 니즈에 한발 앞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백화점으로 입지를 강화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가 지역의화장품 등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연구기반 확보를 위해 ‘남원시 바이오테스팅센터(바이오 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남원시는 오늘(20일)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총사업비 190억 원이 투입되는 ‘남원시 바이오테스팅센터’ 건립 사업은 이달 터파기 공사를 시작으로기초공사를 시작해오는 2025년 8월 건립 공사를 완료하고2025년 12월에 장비 구축 완료 후 2026년 상반기 식약처 인증을 거쳐2026년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는 건축면적 1,080㎡, 연면적 4,066㎡ 규모의 지상 4층 건물로▲1층에는 바이오 홍보관, 기업 회의실▲2층에는 화장품 피부임상시험 시설▲3층에는 화장품 등 바이오 시험검사, 인증시설 ▲4층에는 바이오 기업 입주와공동장비 이용실 등을 갖춘 전문적인 바이오 시험연구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센터 운영이 시작되면 화장품 시험검사와 피부임상을 원스탑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되어 남부권역(전북, 광주, 전남, 경남)에 소재한 기업들의 수요 충족과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센터 건립업무는 남원시 출연기관인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담당하고 있으며산업연구원은 2014년 설립 이래 우수화장품제조시설, 천연물화장품원료제조시설, 코스메틱비즈센터(지식산업센터) 등 다수의 인프라 시설을 건립한 이력이 있는 바이오 분야의 전문 연구지원기관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남원시 바이오테스팅센터 건립을 통해 그동안 남원시가 추진해 온 바이오산업 육성 노력이 일부 결실을 맺었다”면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천연물 원료소재 생태환경기반 조성사업’, ‘곤충산업거점단지조성 사업’ 등과 연계해남원시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전 세계60개 국가에 롬앤, 누즈, 온그리디언츠 등 K-뷰티 브랜드 제품을 수출하는 유통전문기업인아시아비엔씨가 기업공개(IPO)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글로벌 유통전문기업 아시아비엔씨는 지난 16일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코스닥 시장 상장 주관 계약을 체결하고 신한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실리콘투 등 K-뷰티 관련 종목들이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화장품 수출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아시아비엔씨의 기업공개(IPO) 소식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6년 설립한 아시아비엔씨는 전 세계 약 60개국에 롬앤, 누즈, 온그리디언츠 등 K-뷰티 브랜드 제품을 수출하는 유통전문기업이다. 다양한 유통망, 누적된 글로벌 유통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 국가는 물론 미주, 유럽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해 안정적인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색조 전문 브랜드 '롬앤'의 해외 총판으로롬앤 런칭 직후부터 현재까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수출 국가와 입점 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며롬앤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소비가 증가하며 전 세계적으로 이커머스 시장이 확장된 시기에발 빠르게 대응해 아마존, 큐텐, 티몰와 같은 글로벌 이커머스 채널을 통한 매출 비중을 높여갔다. 최근에는 에스네이처, 조선미녀, LG생활건강 등 국내외 인지도와 수요가 높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저변을 넓혀가며 수출 실적 증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이커머스 운영 확대, 틱톡 마케팅 병행, 현지에 최적화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트렌디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매출액 741억 원으로 2022년 대비 82% 증가했으며영업이익도 28%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600억 원으로 작년 매출의 80%를 이미 달성했으며영업이익률도 10%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하반기에도 수익성 기반의 성장을 이어나가 목표 매출인 1,200억 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비엔씨는 올리브영에 입점한 헤어&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오디드'와 쌀 가공식품 전문 브랜드 '라라쿡'도 런칭, 운영하고 있다. 유통 부문에 국한하지 않고 K-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소비재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이같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아시아비엔씨는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하며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황종서 아시아비엔씨 대표는 "아마존, 쇼피 등 글로벌 이커머스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로컬 파트너들과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 지금과 같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중국, 필리핀, 일본 법인에 이어 미국, 홍콩, 유럽 법인 설립도 적극 추진해 현지 영업 대응 역량을 높여 글로벌 K-브랜드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을 가속화한다. 지난 8일 헤라는 태국 방콕의 쇼핑 중심지 중 하나인 칫롬 지역의 대표 백화점 '센트럴 칫롬'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오픈 당일에는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와인플루언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론칭 기념행사를 진행했으며브랜드 소개와 대표 메이크업 룩, 뷰티 루틴을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센트럴 칫롬에서는 태국 1호 매장 오픈과 함께 브랜드 팝업 스토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방문객들은 헤라의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브랜드 소속 아티스트들이 제공하는 전문적인 메이크업 서비스와 메이크업 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했다. 오는 9월에는 방콕의 초대형 쇼핑몰인 '시암 파라곤'에서도 팝업 스토어를 열어 태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태국 현지 멀티 브랜드 숍인 '이브앤보이(EVEANDBOY)'를 비롯해 '세포라(SEPHORA)'의 주요 매장 입점도 계획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활로를 개척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적극적으로 채널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태국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라자다(Lazada)에 론칭했으며올해 하반기에는 쇼피(Shopee)와 틱톡 숍(Tiktok Shop)을 통해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태국 시장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쿠션과 파운데이션, 립 틴트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헤라의 대표 제품인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은 2017년 출시 이후 한국 쿠션 브랜드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제품으로산뜻한 커버력과 지속력을 중요시하는 태국 고객에게 론칭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실키 파운데이션' 역시 가벼운 텍스처와 자연스러운 광채로 보다 섬세한 피부 표현을 원하는 현지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립 틴트 제품인 '센슈얼 파우더 매트'는 그동안 태국 시장에서 보기 힘들었던 은은한 MLBB 컬러를 포함한 다양한 컬러를 제안하며 헤라만의 메이크업 룩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헤라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적인 일본 진출에 이어 이번 태국 진출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로 자리 잡고자 한다"며, "뷰티 트렌드에 민감하면서 젊은 소비자층이 두꺼운 태국에서 헤라만이 선보일 수 있는 대표 제품들과 미적 세계관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 운영하는 고기능 저자극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이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협업한 캐로틴 제품 2종을 출시했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에이프릴스킨 공식몰을 통해 ‘춘식이 에디션’ 캐로틴 제품 2종을 공식 출시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한정판으로 기획된 이번 춘식이 에디션은 에이프릴스킨의 인기 제품인 ‘캐로틴 아이피엠피 멜팅 클렌징 밤’과 ‘캐로틴 모공 클레이 팩’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은 당근에서 추출한 자연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함유해‘당근 클렌징밤’과‘당근 머드팩’으로도 알려진 제품으로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당근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의 특징을 강조하고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캐로틴 아이피엠피 멜팅 클렌징 밤’은 포털과뷰티 전용 판매 채널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뷰티 어워드를 석권한 밤 타입의 부드러운 제형으로 이루어진 클렌징 제품으로메이크업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과 블랙헤드를 자극 없이 녹여낸 뒤 깔끔히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2년 하반기 출시 이후 2024년 상반기까지 국내외에서 46만 개가 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다른 제품인 ‘캐로틴 모공 클레이 팩’은 도포 후 3분 만에 피지를 흡착시켜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팩으로지난해 12월 출시 이래 6개월 만에5만 개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 춘식이 에디션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제품에 따라 귀여운 춘식이 얼굴 모양 모공 브러쉬 또는 당근 핀을 꽂은 춘식이 헤어핀 등이 함께 증정된다. 또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춘식이 에디션 블랙헤드 클렌징 세트’의 경우 캐로틴 제품 2종과 춘식이 굿즈 2종이 각각 함께 구성됐으며세트 구매 시 제품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에이프릴스킨은 지난 6월 뷰티 크리에이터 ‘시네’와 협업해 쿠션 제품을 개발, 신제품 론칭 기념으로 진행한 오픈마켓에서 매출 7억 원을 달성하는 등 다양한 협업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인증 획득 제품군을 다수 보유해 지속가능 가치를 실천하는 브랜드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제품별 진행한 캐릭터 마케팅이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지속적으로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캐릭터의 팬들과 에이피알의 뷰티 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더욱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K-뷰티 성장을 위한 지재권 현황 분석과 보호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웨비나 강사는 김강석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상표디자인분쟁대응실 전문위원(미국 변호사), 한국지식재산보호원 K-브랜드보호실에서참여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K-뷰티 브랜드 위조상품 유통 현황 및 상표무단선점 현황 ▲K-뷰티 선도기업을 통해 본 지재권 관리 전략 ▲K-뷰티 상표 분쟁 사례 및 지원사업 활용을 통한 대응 전략 등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징의응답도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화장품 제조업자, 제조판매업자, 예비 창업자 등 대표, 실무자 등 관심 있는 관계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K-뷰티 성장을 위한 지재권 현황 분석과 보호 전략 웨비나 프로그램 웨비나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사전등록 링크(https://forms.gle/e55uB4Mp8xjhUHGA7)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마감이며신청자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실장(070-8709-8614, a007@kcia.or.kr)에게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365일 각질 걱정 없이 촉촉한 입술을 책임질 ‘모이스춰 닥터 립 밤(이하 ‘장수진 립밤’)’을 출시했다. ‘장수진 립밤’은 장벽, 수분, 진정 3중 케어에 탁월한 아이소이 장수진 라인의 보습력을 압축한 립밤이다. 다른 피부보다 10배는 건조하고흡수가 빠른 입술피부 특성에 따라 유해의심 성분을 일절 배제하고입술 보습과 각질 진정에 좋은 성분만을 사용했다. 보습 에센스 성분을 압축해 바를 때만 촉촉한 것이 아닌 속부터 차오르는 보습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와 유사한 구조의 티트리 세라마이드 성분이 보습력을 강화하고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입술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칸데릴라 왁스, 호호바씨 등 12가지 식물유래 오일 성분이 뛰어난 각질 완화 효과를 선사해 입술에 건강한 윤기와 보습막 유지를 돕는다. 무르지 않고 단단한 형태지만 입술에 닿으면 소프트하게 발리는 스틱형으로 겉돌지 않고 부드럽게 발리며 촉촉하게 입술에 밀착된다. 한편, 아이소이는 국내 최초 미국 비영리단체 EWG가 분류한 안전 등급 베리파이드(VERIFIED) 마크를 국내 최초, 최다 획득했으며 미국 프리미엄 유기농 마켓 홀푸드에 역제안을 받아 아시아 최초 라인 입점한 브랜드로 제품의 안전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또 지속가능한 뷰티 실천을 위해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활용하고 종이 완충재와 종이테이프, 무코팅 박스 등을 활용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일본 최대의 뷰티 전문 플랫폼 앳코스메(@cosme)를 운영하는 아이스타일의 한국 100% 자회사인 글로우데이즈(대표이사 공준식, 스가와라 케이)가일본 최대의 뷰티 SNS 마케팅 전문 기업 트렌더스(대표 구로카와 료코)와 협력해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과확대를 위한 SNS 마케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트렌더스는 2000년 4월 설립한 이후지금까지 일본에서가장 막강한 뷰티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총 581만 명(2024년 4월 기준)의 자체 SNS 팔로워를 보유한 ‘MimiTV(미미TV)’를 운영하고 있으며지난 3월 아이스타일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글로우데이즈는 지난해 8월 아이스타일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앳코스메를 중심으로 한 K뷰티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이번 트렌더스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사업을 X(옛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내 뷰티 인플루언서 사업과일본향 SNS 마케팅 사업으로 확대하게 됐다. 공준식 글로우데이즈 대표는 “트렌더스가 보유한 뷰티 특화 SNS 마케팅 노하우는 K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글로우픽, 앳코스메,미미TV가 가진 미디어 에셋을 통합적으로 활용해 K뷰티 브랜드를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글로우데이즈는 트렌더스와의 첫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오는 9월부터 3개월 동안앳코스메와 미미TV를 통해 ‘글로우픽 어워드 수상제품 연합 캠페인’을 선보인다. 9월 스킨케어 특집, 10월 메이크업 특집, 11월 뉴트렌드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글로우픽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검증된 K뷰티 제품의 평판을 일본 양대 미디어인 앳코스메와 미미TV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스타일 그룹은 ‘소비자 중심의 시장 창조’를 비전으로 화장품, 미용 종합 사이트 ‘앳코스메(@cosme)’에서 화장품 전문 전자상거래 사이트‘@cosme SHOPPING’, 화장품 편집숍 ‘@cosme STORE’, 플래그십 숍 ‘@cosme TOKYO’, ‘@cosme OSAKA’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한 뷰티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렌더스는 ‘트렌드를 포착하고 새로운 시대를 창조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마케팅 사업과 투자 사업 두 가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력 사업인 마케팅 사업에서는 뷰티 미디어 ‘미미TV(MimiTV)’ 운영과인플루언서 마케팅 제공을 통해 뷰티 상품의 디지털과SNS 마케팅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인공지능(AI) 기반의 헬스&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디어(대표 손정욱, 천계성)가 서울시와 협력해 K-뷰티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오늘(19일)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2024 서울 뷰티위크'의 공식 파트너인 트렌디어가 K-뷰티 해외 바이어 발굴 위한 온라인 세미나로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공개한다. 트렌디어는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K-뷰티 트렌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기업별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과 바이어 매칭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는 주차별 다른 세션으로 구성된다. ▲1주차는 데이터로 도출된 K-뷰티의 10가지 트렌드 키워드를 제시하고주제별 히트 상품과주요 제조사 정보를 함께 공개한다. ▲2주차는 국내 브랜드사들이 메이저 유통사를 비롯한 중소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마지막 3주차는 제조사와원료사들이 해외 브랜드사의 상품개발자와R&D 연구원을 대상으로 업체별 히트 상품과 자사의 기술 경쟁력을 소개한다. 트렌디어는 K-뷰티 트렌드와 국가별 주요 히트 상품을 소개할 뿐 아니라 제품을 개발한 제조사 정보까지 함께 제공한다. 국내외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는 10억 개 이상의 상품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매달 100건 이상의 유료 시장 리포트를 발행하는 기술력을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해외 바이어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양질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를 온라인으로 초청한다. 이에 앞서 트렌디어는 오는 9월 15일까지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에서 기업 소개를 희망하는 국내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해외 뷰티 바이어와 매칭을 원하는 국내 브랜드사, 제조사, 원료사, 플랫폼 등 뷰티 관련 기업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글로벌 바이어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35미터 초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AI 더빙 기술을 활용한 다국어 프레젠테이션 변환 ▲글로벌 시장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별 홍보 페이지 제작 ▲국내외 뷰티 관련 미디어와뉴스레터 콘텐츠 홍보 지원이 포함된다. 이러한 혜택은 국내 참가 기업들에게 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 바이어를 발굴해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트렌디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사 일정과 주요 세션의 주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트렌디어를 운영 중인 메저커머스의 천계성 대표는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는 글로벌 진출에 활발한 K-뷰티 라이징 기업들 뿐 아니라숨겨진 보석 같은 중소기업들의 강점을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트렌디어는 AI와 빅데이터를 통해 글로벌 라이징 트렌드와 국내 기업별 장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글로벌 바이어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시장 정보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