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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는2일 성남 판교 ABN타워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휴(大休) 뷰티기술대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의 대휴 뷰티기술대전은 2013년부터 시작된 사내 경진대회로올해 18회를 맞이했다. 대회는 임직원들이 화장품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뷰티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의 두 단계로 진행됐으며 제품, 용기, 제형 등 화장품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총망라됐다. 지난 8월에는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된 예선 심사에서 총 84편의 출품작이 응모됐고그 중 최종 본선에 오른 14팀이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독창성 ▲시장성 ▲실현가능성 ▲개발 응용력 ▲제형완성도 등의 기준으로 평가됐으며Sun Lab(썬랩) 소속의 신용규 연구원이 개발한 ‘Real Vera Sun Serum’이 금상을 차지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대회에서는 차별화된 신제형 중심으로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강세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창의성과 혁신적인 뷰티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뷰티 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 대휴 뷰티기술대전에 입선한 아이디어들은 상용화돼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는 리딩 제품으로 이어진 사례가 많다. 이번 수상작들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니즈를 만족시켜 코스메카코리아의 히트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바이오(화장품,첨단소재, 메디컬 등)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남원 코스메틱 비즈센터'에 입주기업을 오는11일까지 모집한다. 비즈센터는 14,532㎡(4,395평)의 대지 위에 지상 3층, 연면적 10,564㎡(3,195평)의 규모로 조성되어 있고공장형의 경우 실별로 독립된 압축공기 시설, 정제수(RO)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기업들의 초기 시설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임대 호실은 공장형 9실, 사무실형 4실로 총 13실이며바이오(메디컬, 곤충, 원료소재), 드론 관련 업종을 비롯해 화장품 제조, 교육, 디자인업 등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다.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며 입주 자격과 임대료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산업연구원 홈페이지(http://www.nbn.re.kr), 남원시청 누리집(http://www.nam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문의(063-633-8600)하면 된다. 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입주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지원, 국내외 시장개척 지원, 창업 교육,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2025년에는 더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코스메카코리아(241710)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적 등 물류 문제로 일부 물량이 4분기로 이연되면서 2분기 매출을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4분기에는 해당 물량이 실적에 반영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던 2분기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글로벌 시장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브랜드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며 외형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특히 국내 공장이 경쟁사에 비해 충분한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신규 고객사 확충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올해 3분기 매출이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4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86억 원으로 컨센서스 196억 원을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북미 선적 이슈의 영향으로 국내 매출이 일부 4분기로 이연됐고미국법인 핵심 고객사의 거래 구조 변경으로 매출과 이익이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선적 등 물류와 관련한 문제나거래 구조 변경 등은 ODM 사업의 특성상 종종 발생될 수 있는 요소로 장기적인성장 방향과는 무관하다"고 제시했다. 현재 코스메카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고객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법인별 매출 증가율 추정치를 보면 한국법인은 28%로 두 자릿수 성장한데 반해 미국과중국은 각각 10%, 4% 하락할 것으로 추정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한국법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850억 원, 영업이익은 153% 증가한 12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객사 증가와 그로 인한 물량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다. 코스메카코리아의 2024년 3분기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외 인디 브랜드와 글로벌 제조사를 중심으로 수주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아마존에서 호실적을 거둔 브랜드가 고객사로 확충됐다는 점이고무적이다"며, "판매 품목도클렌징, 토너,세럼, 선 케어 등 주력 기초 제품들이선전하면서믹스 개선 효과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직전 분기 대비부족한 영업일 수, 선적 지연 이슈로 대량 물량의 납품 지연 등으로 인해 올해 3분기 실적이 2분기를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분기에 이연된 물량이 4분기에반영되면 4분기 한국법인의 매출은 97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2분기 매출(946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한다. 미국법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489억 원,영업이익은 24% 감소한69억 원으로 예상한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개선 추세는 맞으나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는 2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박은정 연구원은 "잉글우드랩(EWL)의 실적 전망치는매출 300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으로 일반의약품(OTC) 의 비중 확대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브랜드의 수주가 위축되면서 전년 동기실적을 넘어서지 못할 전망이다"며, "여기에 국내 브랜드의 OTC 납기 물량도4분기에 반영되면서 실적이 둔화했다"고 제시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법인별 영업이익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잉글우드랩코리아(EWLK)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감소하며19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영업이익 59억 원으로 예상된다. 3분기 주력 고객사의 생산방식이 턴키(일괄 수주)에서 논턴키로,용기 직접 수급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매출은 감소했지만, 마진 측면에서는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중국법인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120억 원, 영업이익은1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중국의 경기 부진으로 주력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가 지연되고기존 고객사의 발주 물량도 위축되면서 매출은 정체 흐름이지만 고정비 부담이 축소되면서 손익분기점 수준의 이익 체력을기대한다. 올해 실적 전망치로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5,711억 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728억 원을 제시했다. 연내 글로벌 브랜드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해 올해 외형 성장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생산능력(CAPA)에도 40%의 여유가 있어 신규 고객사 확충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메카코리아 연결 실적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연구원은 "K뷰티의 글로벌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대다수 ODM사가공장가동률을 높이고 있다"며, "코스메카코리아는 가동률을 높여 미국과 일본 브랜드의 수주 물량을 소화하는 등 경쟁사에 비해충분한 생산능력이 확보한상황이경쟁 우위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0,000원을 유지했다.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주가는 111,250원으로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 56,333원과 비교하면 97.5% 상승했다.최고 목표주가는 다올투자증권이 제시한 130,000원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부산시가 화장품의 효능을 거짓, 부당 광고한 업체를 적발하고 형사 입건 조치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시내 화장품과 의료기기 온-오프라인 유통,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거짓, 부당 광고 등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11곳(11건)에서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최근 온라인에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줄기세포 화장품, 백색소음기 등 다소비 화장품과 의료기기의 성능, 효능 등에 대한 허위, 과장 광고로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건전한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기획됐다. 적발된 위법행위는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5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부당하게 광고(3건)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2건) ▲의료기기가 아닌 것을 의료기기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건) 등이었다. A업소는 줄기세포 관련 화장품의 경우 줄기세포 배양액이 아닌 줄기세포가 들어 있는 것으로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는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체 줄기세포 30%앰플, 주름수 감소, 주름범위 감소, 주름길이 감소, 손상된 피부세포의 재생효과, 미백' 등의 표현으로 줄기세포 배양액이 포함된 화장품을 마치 줄기세포가 들어가 피부 재생 효과와 주름 개선, 미백 등 효능이 있는 것처럼 거짓, 과대 광고를 하다가 적발됐다. B업소는 00크림을 판매하면서 '가장 어린세포 인체제대혈세포, 인체제대혈줄기세포 100,000ppm, 줄기세포(스템셀) 크림, 염증 억제, 염증 완화' 등으로 광고해 실제 화장품에 들어가 있지 않은 줄기세포가 다량 들어가 피부 염증 완화, 염증 억제 등의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 광고를 하다가 적발됐다. C업소는 00앰플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26개 이상의 염증 억제 성분, 강력한 피부재생효과, 면역력, 여드름 개선' 등의 문구로 광고해 화장품이 의약품으로 효능,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 과대 광고를 하다가 적발됐다. D업소는 수입 백색소음기를 판매하면서 의료기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불면증 해결, 불면증 완화, 귀를 맴도는 이명 증상에 추천, 이명감소 효과' 등 공산품이 의료기기의 성능,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는 광고를 하다가 적발됐다. 부산시 특사경은 이번 기획수사로 적발된 온라인 판매업체 11곳의 영업자(관계자)를 형사입건한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생활필수품인 화장품과 의료기기에 대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온-오프라인 허위과장 표시, 광고 행위를 근절하고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관련법 위반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저자극 더마 브랜드 셀라피(Cellapy)가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대표 설수진)에 약 700만 원 상당의 셀라피 제품을 후원하며 화상 환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에이블씨엔씨가 전개하고 있는 ESG 캠페인 '에이블플러스(able+)'의 일환이다. 에이블플러스는 누구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고 스스로 자신감을 갖는 건강한 삶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는 에이블씨엔씨의 경영 철학을 담아 매년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올해 지원한 화장품 누적 총액은 약 5억 원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 물품은 셀라피의 대표 제품인 ‘에이리페어 크림'과 ‘에이리페어 크림 바디워시' 2종이다. 셀라피에 따르면, 화상을 입은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고 자극에 취약하기 때문에 보습 제품을 이용한 지속적인 피부 관리가 중요하다. 셀라피의 에이리페어 라인은 피부 표피세포 성장인자(EGF) 성분을 함유해 손상된 피부를 근본부터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 시험까지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재)베스티안재단은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 화상전문병원'(서울, 청주,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된 공익단체다. 화상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화상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과화상 예방 교육, 화상 환자 인식 개선 캠페인 사업 등 화상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유정 에이블씨엔씨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화상 환자들의 회복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공익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은 10월 한 달간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제안하는 슬로우에이징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슬로우에이징(Slow-aging, 저속 노화)은 노화를 거부하는 ‘안티에이징’과 달리이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천천히 나이 드는 것을 의미한다.자연스러운 노화를 추구하는 슬로우에이징이 MZ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며건강한 식단과 생활 습관은 물론그에 맞는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루틴도 주목받고 있다. 과거 노화 관련 상품군이 이미 생긴 주름을 없애거나 탄력을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면최근에는 모공, 미백, 기미, 잡티, 안색, 흔적 등 2030의 전반적인 피부 관리에 슬로우에이징이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슬로우에이징 상품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슬로우에이징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온 올리브영은 핵심 고객층인 2030세대가 노화를 미리 관리하고 각자의 피부 고민을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각종 기능성 슬로우에이징 상품을 제안하는 대규모 캠페인을 준비했다. 이번 캠페인의 메인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올리브영 홍대(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21길 37 1층)에서 열리는 ‘올영 은행’ 팝업스토어다. ‘피부 고민은 올리브영에게 맡기고, 피부 시간은 저축하는’ 올리브영만의 피부 은행 콘셉트로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올리브영 대표 슬로우에이징 브랜드인 ‘넘버즈인’, ‘바이오힐보’, ‘아누아’, ‘이니스프리’(이상 가나다순)가 부스를 운영해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획득한 ‘타임코인’을 굿즈로 교환할 수 있고‘컨설팅존’에서 각자의 피부 고민에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오는 11일부터는 스킨케어와마스크팩 상품군을 35,000원 이상 구매한 올리브 멤버스 회원에게 슬로우에이징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 11일부터 15일까지는 ‘미백 WEEK’, 18일부터 22일까지는 ‘모공 WEEK’를 진행해각 상품별 기능과성분에 대한 상세 정보와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본격적인 노화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한핵심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슬로우에이징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우수한 품질의 국내 중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앞으로도 슬로우에이징을 포함해 다양한 스킨케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멕스가 빠른 속도를 요하는 인디 브랜드사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디지털 전환으로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판교 R&I(Research & Innovation)센터에 이노베이션 신제형을 전시와대여하는 도서관 형태의 ‘이노베이션 라이브러리’ 공간을 오픈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코스맥스의 이노베이션 라이브러리는 소비자 요청 사항을 반영한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 구축한 화장품 제형 인벤토리 대여와관리 시스템이다. 연구소 내 1,000여 종의 이노베이션 인벤토리 제품을 한데 모은 오프라인 공간을 구축하고 이를 온라인 시스템과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라이브러리 내에는 ▲이달의 신규 제형 ▲카테고리별 대표 제형 ▲트렌드 제형 ▲컬러북 등을 포함했다. 샘플에 부착된 QR코드 스캔 시 자체 데이터베이스 내 제형 특징 등을 포함한 기술 설명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코스맥스는 신규 제품 제안을 위해 매번 샘플을 개발하던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단축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사 편의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연구원과상품기획자 누구나 관심 있는 화장품 제형을 살펴볼 수 있어 제형 개발 연구 Lab 간 융합 연구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천호 코스맥스 R&I센터 연구부원장은 “다양화하는 고객사 수요에 맞춰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고자 연구개발 분야에 디지털 기술 접목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노베이션 라이브러리가 코스맥스만의 혁신 제품이 탄생하는 연구원과 상품기획자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맥스는 2020년부터 제품 연구개발과생산 전 과정에 걸쳐 ‘디지털 코스맥스’ 전환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화장품 사용감을 예측할 수 있는 ‘텍스처 표준 측정’ 기술과 메이크업 제품 개발에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조색 AI 시스템’을 선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씨엑스아이(900120)가 최근 (주)뷰티스킨(406820)을 대상으로 한 10억 원의 유상증자를 진행함과 동시에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7일 공시에 따르면, 씨엑스아이(대표 린진성)는 10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분투자를 결정한 만큼 추후 사업확대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씨엑스아이와 (주)뷰티스킨(대표 김종수, 최범석)은 R&D·유통 업무합작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씨엑스아이는 뷰티스킨을 위해 중국 현지에서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차 재배단지와 연구소를 통해 찻잎추출물 등을 활용한 화장품 원재료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외에도 양사간 유통채널의 강점을 공유하기 위해 (주)뷰티스킨의 제품이 씨엑스아이가 보유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도록 합작할 계획이다. 씨엑스아이는 지난 2019년 국내법인인 자회사를 설립하며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와 일본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유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씨엑스아이는 “양사의 오랜기간 동안 협의하에 이번 협력을 결정하게 됐다”며, “추후 서로에게 매출증진의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주)뷰티스킨은 국내 상장된 글로벌 화장품 회사이며 올해 반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38%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시장 개발을 추진 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리아나화장품 브랜드 앰플엔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컬리뷰티페스타 2024’에 참가한다고 오늘(8일) 밝혔다. 컬리뷰티페스타 2024는 뷰티에 대한 컬리의 관점과 엄선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첫번째 오프라인 뷰티행사다. ‘마이 퍼스트 럭셔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레스티지와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이노베이션 등 90여 개 국내외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앰플엔은 해당 행사 부스에서 앰플엔 블레미샷 앰플, 세라마이드샷 앰플, 아크네샷 앰플, 센텔카밍샷 앰플, 인탱글샷 콜라겐 앰플 등의 제품을 준비했다. 특히 블레미샷 앰플은 2022 화해 어워드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앰플엔의 주력 제품이다. 앰플엔 세라마이드샷 앰플도올리브영 세일 행사에서 수 차례 품절된 바 있는 인기 제품이다. 행사 부스는 앰플엔의 브랜드 키 메시지 “앰플:엔 답이 있다” 에 착안해 기획했다. 피부 고민의 답을 찾아간다는 요원 컨셉의 부스다. 이에 따른 사격게임 이벤트도 마련했다. “답을 찾기 위해 요원변신! 피부고민에 맞는 증거를 수집한 뒤 제품을 명중하라!” 란 내용의 게임이다. 게임에 참여해 명중한 제품 100%를 증정하며 포토부스에서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다. 부스 컬러는 앰플엔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 컬러로 앰플엔의 산뜻한 이미지를 살렸다. 앰플엔 모델 ‘더보이즈 현재’ 의 요원 컨셉 사진이 부스 벽면에 크게 위치해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앰플엔 관계자는 “2024년 뷰티컬리에서 앰플엔을 사랑해준소비자들에게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려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 중 앰플엔 부스를 방문해 주는 고객들에게다채로운 이벤트와 선물로 찾아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앰플엔은 36년 이상 업력을 자랑하는 코리아나화장품이 2017년 런칭한 앰플 전문 브랜드다. 피부 고민을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앰플 전문 브랜드로모든 제품은 피부 고민에 효과적인 특허 성분을 엄선해 배합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2025년 달라질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 대한 전망과 최신 동향을 확인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2025년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전망하는 '글로벌 핫이슈, 2025 화장품 시장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를 오는 11월 27일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엘컨벤션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은 ‘화장품 시장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는글로벌 시장의 동향을 제시하고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연례 행사로 제품 기획,연구개발(R&D), 유통, 마케팅, 소비 트렌드, 글로벌 등 화장품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전문가가 참여해 업계의 대표하는 컨퍼런스로 자리잡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4년 화장품 시장 현황과 2025년 산업 동향 전망 ▲Retail Dynamics - 소비 유통 채널의 변화와 시사점 ▲대한민국 2025소비 트렌드 전망 과 시사점 ▲2025글로벌 뷰티 & 퍼스널케어 시장 전망 ▲2025바이오 화장품 R&D동향과 향후 기술적, 산업적 전망 ▲2025글로벌 뷰티시장 트렌드와 성공적인 K뷰티 상품기획 개발 전략 7 ▲2025 피부미용기기, 피부 의료기기, 이너뷰티 최신 트렌드와 산업 전망 ▲2025 글로벌 K-Beauty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제품 기획 키워드 ▲2025글로벌 K-Beauty 동향과 현지 브랜딩을 위한 온-오 프라인 노하우 등을 주제로 국내와 해외 화장품 시장을 면밀하게조망할 예정이다. √전문가 9명 초청, 화장품 분야별 심층 분석 2025년 방향성 공유 √2025년 화장품산업 동향, 소비 트렌드 전망, 유통채널 흐름분석 √바이오화장품 연구개발(R&D) 동향과 기술적, 산업적 전망 √2025년 글로벌 뷰티시장 트렌드, K-뷰티 상품기획 개발 전략 키워드 √글로벌 K-뷰티 수출, 현지 브랜딩 온-오프라인 노하우 제시 √2025년 피부미용기기, 의료기기, 이너뷰티 트렌드와 산업 전망 이번 컨퍼런스는이창석 을지대학교 교수와 박준성 충북대학교 교수의좌장으로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연구위원/소비재팀장▲박지혁 닐슨아이큐, 아시아퍼시픽 이커머스 솔루션 총괄, 전무 ▲권정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홍희정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수석연구원 ▲신동욱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바이오융합과학부 뷰티화장품학과 부교수 ▲노석지 인핸스비(주)대표이사 ▲강소민 KBI 한국의생명연구원 대표이사 ▲조경철 그린코스(주)전략마케팅팀장 ▲박시현 (주)아시아비앤씨 글로벌사업1팀장이 참여한다. 먼저 박현진 연구위원은 ‘2024화장품 시장 현황과 2025년 산업 동향 전망’을 주제로 2024년 화장품 시장 현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 시장 전망과 함께 화장품 기업의 전략 트렌드를 예상한다. 이어 박지혁 닐슨아이큐전무는 'Retail Dynamics - 소비 유통 채널의 변화와 시사점'을 주제로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재편 속에 변화하는 소비자 구매 여정과 2025년 주요 인사이트를 살펴본다. ‘대한민국 2025소비트렌드 전망과 시사점’에서는 권정윤 서울대학교 연구위원이 해외 토픽을 장식한 푸바오 열풍, 마라탕과 탕후루에 이은 두바이 초콜릿 열풍, AI 열풍, 의대 열풍 등 열풍의 이면에 있는 우리 사회의 욕망과 결핍은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는 시장 변화를 발표한다. 글로벌 핫이슈, 2025화장품시장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 프로그램 이어지는 '2025글로벌 뷰티 & 퍼스널케어 시장 전망' 주제발표는홍희정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수석연구원이 진행한다. 자신에 맞는 제품을 찾는데 한층 영리하고 까다로워진 소비자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이 다양한 전략을 전개하는 가운데 내년 뷰티 & v퍼스널 케어 시장에서 이커머스 채널을 중심으로 나타날 주요 트렌드와 키워드를 살펴본다. 신동욱 건국대학교 교수는 '2025 바이오 화장품 연구개발(R&D) 동향과 향후 기술적, 산업적 전망'을 주제로한 발표해서글로벌 화장품사들이 기술적 차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바이오 화장품의 최신 R&D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기술적, 산업적 전망에 대해 고찰한다. 노석지 인핸스비(주) 대표이사가 진행하는'2025 글로벌 뷰티시장 트렌드와 성공적인 K뷰티상품기획 개발 전략 7 '에서는 글로벌 코스메틱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국내외트렌드를 글로벌 유통, 주요국시장, 미래의 소비층, 모두의 AI 활용 등주요 키워드를 제시하고 성공적인 상품기획 개발전략을 일곱가지 아젠다로 소개한다. 강소민 KBI 한국의생명연구원 대표이사는 '2025 피부 미용기기, 의료기기, 이너뷰티 최신 트렌드와 산업 전망'을 주제로세계적으로 가파르게 성장하는피부 미용기기와 의료기기, 이너뷰티의 최신 트렌드와 함께 부문별 제품허가 승인 프로세스 등을 공유한다. 조경철 그린코스(주) 전략마케팅팀장 '2025 글로벌 K-Beauty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제품 기획 키워드'를 주제로 강연한다. K뷰티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상품 기획과 관련해 2025년 소비자의 관심사를 리뷰를 중심으로 알아보고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2025 글로벌 K-Beauty 동향과 현지 브랜딩을 위한 온-오프라인 노하우'를 주제로박시현 (주)아시아비앤씨 팀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해당 발표에서는 내년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동향과 수출 현황, 한국 브랜드에 대한 해외 소비자 인식 변화 등을 공유히고 브랜드 입지 공고히 하기 위한 현지 온- 오프라인 마케팅과 채널별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화장품, 뷰티 기업 임직원, 유통기업, 정부기관, 학계, 기관단체, 협회 관계자, 대학생과 마케팅, 영업기획, 세일즈, 연구개발, 미래전략, 상품개발, 해외사업, 신규사업, 인재개발 등 업계 관계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컨퍼런스 등록비용은 150,000원(VAT 포함, 교재 제공)이며 조기등록(10월 31일 접수)은 120,000원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등록 마감은 11월 26일이며컨퍼런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 교육센터 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35년 헤리티지의 토탈 뷰티 앤 라이프 그룹 (주)본에스티스(VONESTIS, 대표 한도숙)가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글로벌시장 확대에 나선다. 에스테틱 기반 코스메틱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온 (주)본에스티스는 그동안 백화점 매장을 연이어 오픈했으며 35년 전통의 K뷰티의 진수를 선보이기 위한 발판으로 면세점에 입점해 국내외 시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주)본에스티스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고객들과의 스킨십을 늘릴 수 있는 방법으로 면세점에 주목했다”며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 방문객들에게 첫 인상을 만들수 있고국내 관광을 마치고 출국하는 해외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마지막 인상을 남기기에 인천공항 면세점 매장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본에스티스는 국내외 고객들의 발길이 잦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의 뷰티 편집 면세점인 코스메플레이스(COSMEPLACE) 2곳에서 만날 수 있다. 파이코어 디퍼런씨 제품을 비롯해 스네일 퍼펙션과 다이아몬드 리추얼 아로마 컬렉션 등 본에스티스가 선보이는 대표 브랜드들의 베스트셀링 제품을 직접 시연해 보고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주)본에스티스는 35년간 축적해온 뷰티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자사 브랜드 파이테라피, 본에스티스, 파이코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꾸준한 화장품 연구와 독자적인 성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스킨 센트릭 뷰티 브랜드 비햅(bhab)이 무신사의 뷰티 전문관인‘무신사 뷰티’에 공식 입점하며 국내 유통을 본격화했다. 비햅은 무신사 뷰티 입점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무신사 뷰티에서 신규 브랜드 기획전에 참여해입점 전 품목 최대 30% 할인과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오늘(8일) 밝혔다. 비햅은 브랜드 모토에 따라 출시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임상실험 기관으로부터 인체적용시험으로 진행해강력한 내추럴 효능주의를 선사한다. 특히 비햅의 독자 성분인 ‘슬로우차가’는 청정 시베리아의 혹한 기후에서도 버티며 자작나무 수액으로 자라나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차가버섯의 고유한 유효성분을 그대로 추출하고자 콜드브루 공법을 적용한 후 오랜시간 발효한 콤부차 유산균을 더해 만들어졌다. 이번 무신사 뷰티에서는 비햅의 ‘슬로우차가’ 스킨케어 라인 5종 전제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신뢰성을 인정 받고 있는 임상실험 기관으로부터 인체적용시험으로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피부저자극테스트, 기능성 인증을 검증 받았다. 또세계적인 프랑스 이브 비건(EVE-VEGAN) 인증과 국제 동물권 단체 PETA 인증, FSC 친환경 인증, 피부 임상 테스트 인증 등을 검증 받았다. 비햅은 9월 국내에 론칭하자마자 ‘큐텐재팬’ 브랜드관 입점하며 일본 진출에 이어 활발한 해외 유통 진출 모색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비햅은 무신사 뷰티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 유통에 본격화할 예정이다. 비햅의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입점으로 무신사 뷰티의 다양한 고객층에서 비햅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무신사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간결하고 강력한 효능을 추구하는 2030 MZ세대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파리 1세대 니치 향수 브랜드 구딸(GOUTAL)이 새로워진 홈 캔들 '레 조르 구딸'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홈 캔들 컬렉션은 자연의 경이로운 순간에서 영감을 받은 향기를 담았으며베스트셀러 향과 새로운 향 2가지를 포함해 총 5개 향으로 구성됐다. 구딸을 대표하는 플리츠 형태의 보틀 디자인으로 프랑스 감성을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표현했고, 프랑스 장인의 노하우로 정교하게 제작된 금속 라벨 포인트 장식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총 5가지의 캔들은 구딸 하우스의 40여 년 역사와 노하우를 통해 전문 조향사가 섬세하게 구현했으며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향기를 선사한다. 구딸의 베스트 셀러 '윈 포레 도르'는 차갑고 깨끗한 겨울 숲의 향을 표현한 시트러스한 향과 우디한 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엉 에어 드 아드리앙'은 토스카나 휴양지의 신선하면서도 평온한 느낌을 전하는 시트러스 향이다. '윈느 메종 드 깜빠뉴'는 프랑스 남부 시골 정원의 따스함을 담아 장미와 신선한 블랙 커런트 향이 은은하게 어우러진다. 새롭게 선보이는 '앰버 에 볼립떼'는 사막의 고요하고 관능적인 순간을 담은 샌달우드 향이며'부아 서더'는 모닥 불에 타오르는 나무 연기를 떠올리게 하는 스모키한 우드 향이다. 공간의 가치를 높여주는 구딸의 신제품 '레 조르 구딸' 홈 캔들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매장과 아모레몰, 네이버 구딸 공식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구딸은 오는 15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새롭게 오픈한다. 구딸의 대표 매장인 파리 생제르망 거리의 부티크 디자인을 그대로 옮겨 프랑스 감성의 정수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오픈 기념으로 판교점에서만 볼 수 있는 '엉 마뗑 도하주 EDP' 향수를 출시하며럭키 드로우 등의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판촉과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스페셜 기획세트’를 출시했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인 이번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스페셜 기획세트’는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본품(50ml)과 휴대하기 좋은 15ml를 함께 구성해 더욱 실용적이다.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는 브랜드 론칭 이후 최초로 5가지 특허 기술의 융합으로 TECA의 안정적인 탑재와 진화된 흡수력에 몰입해 TECA의 힘을 온전히 전해 주는 핵심성분 ‘NEW 활성-TECA™’가 적용된 제품이다. 브랜드 최다로 12종의 병풀 스페셜 성분을 함유해 더욱 강력한 피부 고민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세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소장가치가 높은 특별 패키지를 적용했다. 센텔리안24가 가진 고풍스러운 ‘병풀 명가’ 이미지와 성분 하나하나를 엄선한 마데카 크림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마데카 보석함 디자인에 화려한 자개 홀로그램을 더해 선물용으로도 좋다. 이번 스페셜 기획세트는 오는 9일 GS 홈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주요 홈쇼핑과동국제약 공식 헬스케어몰 DK SHOP 등에서 판매된다. 센텔리안24 담당자는 “동국제약의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국민 크림’으로 불리는 마데카 크림에 대해 큰 성원을 보내준고객들에게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스페셜 기획세트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마데카 크림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가꾸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인포디플러스(INFOD+)가 독점 특허 원료인 XCESPI316™을 활용한 신제품 ‘엑세스피 316™ 리페어 크림’을 선보이며소비자들에게 피부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오늘(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엑세스피 316™ 리페어 크림’은 인포디플러스가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소와 협력해개발한 코스메슈티컬 제품으로XCESPI316™ 독점 원료를 기반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고 진정과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엑소좀, 세라마이드, 스피큘 등 3중 포뮬러가 함유되어 있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키고피지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일상적인 피부 관리 뿐아니라 피부과 시술 후 회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피부 장벽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약산성의 저자극 처방으로 민감성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주)버라이즈 관계자는 “인포디플러스 엑세스피 316™ 리페어 크림은첨단 기술력과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으로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믿을 만한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오는 29일 동탄 LH 인큐베이팅센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2024 화이트바이오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과기부의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경기도,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을 주제로 한 코스맥스 윤석균 랩장의 강연과 ‘화이트바이오 관련 기술동향’을 주제로 한 협성대학교 한지유 교수의 강연, ‘최신 중국, 미국 화장품 규제 변화와 대응 과제’에 대한 리이치코리아 손성민 대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화장품 분야별 1:1매칭 상담회 부스도 함께 운영해 ▲기술이전(성균관대학교) ▲제조(코스맥스, 노디너리) ▲임상 관련(경희대학교병원) ▲특허(비즈니스마이닝) ▲인증, 지원사업, 리빙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에 대한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2021년 과기부의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돼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을 구성했다. 화성시로부터 5년간 47.5억 원을 지원받아 총 87.5억 원 규모의 ‘환경·피부 친화 바이오 액티브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소재와 바이오 에멀젼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은 성균관대학교를 주관으로 코스맥스, 코스맥스AB, 노디너리, 경희대학교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비즈니스마이닝,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아모레퍼시픽 뉴뷰티(New Beauty) 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 기업을 오는 11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합동 창업 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의 일환으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본격적인 뷰티 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 프로그램으로 운영사의 투자를 통해 발굴된 유망 창업팀에게 정부 R&D,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7월 신규 팁스 운영사로 선발됐다. 오는 11월 3일까지 모집하는 ‘아모레퍼시픽 뉴뷰티 이노베이션 챌린지’ 대상 분야는 ▲뷰티 관련 소재/기술 ▲뷰티/미용 디바이스 및 기기 ▲뷰티/웰니스 브랜드 ▲뷰티/웰니스 분야 디지털/data 기반의 마케팅, 유통 서비스 및 관련 플랫폼 ▲뷰티 관련 친환경 기술 및 ESG 브랜드 등이다. 이번 공모에는 팁스 추천 대상 기술 기업 이외에 뷰티와웰니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챌린지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분투자 최대 5억 원, 2025년 TIPS 추천, 사업검증(PoC) 협업, 사업화와후속 투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팁스 선발 시, 정부 R&D 지원금 최대 5억 원(딥테크 팁스 최대 15억 원)을 통한 기술사업 고도화, 창업 사업화와해외 마케팅 자금 각 최대 1억 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챌린지를 ‘탭엔젤파트너스’와 협력해 진행한다. 창업 기업 모집부터 최종 선발까지 액셀러레이터의 보육 전문성과 노하우를 연계해챌린지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변곤 아모레퍼시픽그룹 미래성장디비전장상무는 “뉴뷰티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관련 분야 혁신 스타트업과 협력하고K-뷰티 산업 성장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뉴뷰티 이노베이션 챌린지’ 관련해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산림 환경 정화를 위해 지난달 26일 진행한 ‘2024 함께줍깅’ 플로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오늘(8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마녀공장 ‘2024 함께줍깅’은 친환경 아웃도어 커뮤니티 ‘클린하이커스’와 함께 산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지난달 26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봉산’ 일대에서 마녀공장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해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클린 하이킹(하이킹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 후에는 모아진 쓰레기를 활용해 정크아트 체험도 병행했다. 환경지표종이자 서울시 보호 야생동물인 ‘오색딱따구리’를 폐품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으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2024 함께줍깅’은 플로깅 동참 뿐아니라 고객 이벤트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플로깅 활동에 필요한 마녀공장 비건 선크림 등 준비물로 구성된 ‘함께줍깅 키트’는 이벤트 오픈 후 빠르게 마감됐는데지난해두 번째 함께줍깅 당시 진행한 플로깅 키트 증정 이벤트와 비교 시 신청자가 61% 가까이 증가했다. 마녀공장은 계속해서 ‘함께줍깅-함께해요, 클린 하이킹’ 캠페인을 이어간다. 이달 20일까지 ‘산을 지키기 위한 실천’을 주제로 댓글을 남기면 개당 3,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기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플로깅 활동을 SNS에 공유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트래킹 매트’를 증정하며 플로깅을 독려할 예정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함께줍깅 행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였으며 매해 고객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며 “내년에도 환경 정화가 필요한 곳에서 플로깅 등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며계속해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작은 실천이 우리의 세상에 가져올 기적을 믿는다’의 기업 철학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와 유형의 사회공헌활동(CSR)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함께줍깅’ 캠페인 외 돌봄 공백 아이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해소외,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손상된 모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특허(등록번호 제10-2706350호) 기술을 개발했다. 엔데믹 이후 손상된 모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스로 모발과 두피를 피부처럼 관리하려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과전문 시술의 효과를 스스로 구현하려는 앳 홈(at Home) 셀프케어 트렌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붐을 이룬 가운데 이번 기술은 단순한 코팅에 의한 일시적 케어가 아닌 근원적 모발손상 케어를 가능케 한 신기술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모발은 약 18가지의 아미노산이 결합된 폴리펩타이드를 골격으로 수소결합, 이온결합, 이황화 결합을 가지고 있는데 이 중 가장 강하면서 실질적으로 모발의 상태를 결정하는 것은 이황화 결합(S-S bond)이다. 최근까지 모발 결합 복원을 표방한 몇몇 제품들은 있었으나 단백질 등 단순 코팅에 의해 일시적으로 매끄러움이 증가된 듯한 효과에 그친 경우가 대부분이고 실제 모발 내부의 이황화 결합을 복원하는 메커니즘을 가진 제품은 찾기 어려웠다. 유씨엘은 1세대 헤어 본드로 표현되는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어 실제 모발 결합에 효과적인 차세대 헤어 본드를 개발하기 위해 화장품 원료 뿐아니라 원료 의약품도 함께 개발하는 대봉엘에스와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또제약 분야에서 약물 전달용으로 사용되던 펩타이드 결합 링커를 활용해모발 펩타이드와 반응해공유접합체를 형성하는 화장품 소재를 새롭게 개발했다. 이와 함께 헤어본드 소재의 모발 내부 전달과 작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형 기술 개발을 진행해헤어 리본드 샴푸, 트리트먼트, 오일, 마스크 등의 헤어케어 제형군을 확보하고 특허를 취득했다. 유씨엘은 국내 특허 등록에 이어 해외 특허 출원을 진행했으며 월등한 손상모 회복 효과를 지닌 동사의 제품군을 K-헤어 뷰티의 글로벌 선도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씨엘 연구소 관계자는 “손상된 모발의 끊어진 분자를 재결합시켜 손상을 근원적으로 해결한 리얼 헤어본드 기술을 개발했으며 모발의 재결합도와탄력, 윤기, 강도가 증가함을 실증으로 확인했다”면서 “빠르고 편리하면서도 근원적인 헤어 솔루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확실한 효능을 제공하고 업계에도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씨엘은 44년의 역사를 지닌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으로 클린뷰티, 피부장벽 등 스킨케어, 헤어케어와화장품 전반에 걸친 다년간의 노하우와 R&D 혁신을 토대로 콘셉트부터 원료, 제형, 임상, 품질관리, 생산까지 고객 맞춤형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씨엘은 CGMP, ISO 22716,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제주화장품인증(JCC), 코스모스(COSMOS)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의 연구와 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는 한국콜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콜마는 7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서울대 발전재단에 인문대학 발전 기금 2억 원을 기부하고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의 부인인 김성애 여사와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안지현 인문대학학장, 김기현 발전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한 2억 원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증축과인문학 도서관 설립 등의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인문학 분야의 학문적 성과를 높이고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더 쾌적하고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인문학의 발전과 함께 학생들이 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AFP)을 수료한 윤동한 회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김성애 여사도 2010년부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을 위해 우송 김학봉 한국학 기금 1억 5천만 원, 무궁화길 조성 사업기금 1천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