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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갈더마코리아가 지난 1일자로 이재혁 에스테틱사업부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재혁 신임 대표는 25년 이상 글로벌 제약과 에스테틱 업계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세일즈 마케팅 전문가다. 한국 GSK에서 첫 제약 경력을 시작해 이후 한국 MSD,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한국 노바티스, 멀츠코리아 등을 거쳐 지난 2019년 갈더마코리아에 합류했다. 이 신임 대표는 지난 5년 간 갈더마코리아에서 에스테틱사업부 총괄로레스틸렌 브랜드 신제품 론칭과 스컬트라, 디스포트 브랜드의 리뉴얼을 이끌었다. 또 의약품사업부와 더마화장품사업부 임시 총괄까지 두루 역임하면서 모든 사업부에 걸쳐 경험을 축적했다. 이재혁 갈더마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갈더마코리아가 쌓아온 피부과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해지고 세분화되고 있는 피부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한편, 조직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안팎으로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지난달27일부터 30일까지메가 뷰티 유튜버 ‘후니언’과 함께 진행한 콜라보 마켓에서 오픈 하루만에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하며 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마켓은 아누아의 인기 제품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이하 PDRN 눈물세럼)’의 대용량 기획 세트 구성으로 오픈 전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마켓 오픈 직후올리브영 상품 페이지에는 약 3,600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가 몰렸으며올리브영 전체 랭킹 1위와 스킨케어 부문 1위를 기록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PDRN 눈물세럼’은 인공눈물 용기 타입 출시 이후약 4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후니언이 해당 제품을 자신의 SNS에 광고 없는 ‘찐템’으로 소개하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PDRN 눈물세럼’에 함유된 PDRN 성분은 연어에서 추출한 재생 성분으로 피부과에서 스킨부스터 시술에 활용될 만큼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됐다. 사전 공개된 마켓 공지 영상에서는 “믿고 사는 후니언 마켓이다”, “대용량 출시 소식에 기뻤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후니언 역시 “구독자분들의 열렬한 성원에 감사하다”는 피드백을 남기며 제품 효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콜라보 마켓은 제품력에 대한 입소문과 함께 대용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청 쇄도로 기획됐다. 특히30ml 대용량 세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ml 인공눈물 용기 타입 세럼 10회분을 추가로 증정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누아 관계자는 “이번 대용량 버전 출시와 후니언과의 협업은 고객들의 요청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마켓 기간 동안 파격적인 혜택과 구성을 선보인 만큼더욱 많은 분들이 ‘PDRN 눈물세럼’의 3초 수분 플럼핑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고주파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트리폴라(Tripollar)’가 10월한국 시장에 런칭한다고 오늘(7일) 밝혔다. 13년 동안 한국 시장에서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실큰 코리아(Silk’n Korea)’를 운영하며 뷰티 디바이스의 노하우를 쌓아온 ‘가드니아 코리아’와 한국 독점 유통 계약을 맺었다. 가드니아 코리아는 이스라엘 인모드 장비회사에서 만들었던 실큰이 네덜란드에 매각되며 더 이상 장비기술을 담보하지 않게 되자더 뛰어난 원천기술을 가진 트리폴라를 런칭하게 됐다. 트리폴라는 세계 최초로 IPL(Intense Pulsed Light) 기술을 개발한 58년 역사의 이스라엘 의료장비회사 루메니스(Lumenis)사의 폴로젠(Pollogen)이 특허 기술로 만든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다. 폴로젠은 세계 최초로 고주파 기술을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에 도입한 회사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피부미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006년 트리폴라를 개발,런칭했다. 트리폴라가 한국 진출 후 처음 출시한 ‘스탑 브이엑스2(STOP VX2)’는 기존 고주파 기술인 모노폴라와 바이폴라 방식보다 업그레이드된 다중 양극의 트리폴라(Tri-polar) 기술을 사용해고주파 에너지가 피부에 고르게 전달돼 더 깊고 넓은 관리가 가능하다. 또특허받은 3가지 주파수의 고주파가 피부 진피층에 깊고 고르게 작용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생성하고독자 개발한 DMA(Dynamic Muscle Activation)기술로 섬유근막층(SMAS층)을 3분 동안 약 1,000회 자극해 날렵한 턱선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더불어 ‘스탑 브이엑스2(STOP VX2)’는 터보 고주파 기술로 35초 안에 콜라겐이 생성되는 온도에 도달해 빠르고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며열 매핑(Thermal mapping) 기술이 피부에 가장 정확한 온도로 최적의 결과와 맞춤형 관리를 돕는다. 4주 사용 후 팔자부위 63%, 이마 볼륨 84%, 볼 볼륨이 84% 개선되는 것으로 임상 시험 결과 확인됐다. 가드니아 코리아 관계자는 “전 세계 60개국 이상의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이미 사랑을 받고 있는 트리폴라를 통해 한국 고객들도 집에서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피부 탄력관리를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드니아 코리아는 디바이스 전용 화장품인 다이아몬드 프리스티지 마스크팩, 하이드로 글로우 크림 토너패드를 자체 개발해판매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무신사의 뷰티 브랜드 오드타입이 일본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오드타입은 오는 12일부터 일본 최대 라이프스타일숍 로프트(LOFT)와 프라자(PLAZA) 200여 개 매장에서 오드타입 시그니처 상품을 선보인다. 로프트와 프라자는 일본 로컬 브랜드부터 글로벌 화장품 기업까지 인기 뷰티 브랜드가 입점한 대표적인 대형 생활 잡화점으로 젊은 층 중심의 쇼핑 성지로 알려져 있다. 오드타입은 지난 4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앳코스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업 행사를 열고 현지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일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차별화된 브랜드 콘셉트와 퀄리티 있는 상품력을 바탕으로 K-뷰티를 이끌 라이징 브랜드로 국내외 뷰티 팬들에게 주목을 받는 점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로프트와 프라자 매장에서는 오드타입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언씬 미러 틴트'와 '언씬 벌룬 틴트'를 선보인다. 언씬 벌룬 틴트는 8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서 21일간 단일 제품으로 2억 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무신사 뷰티 자체 브랜드로 2023년 첫선을 보인 오드타입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색조 제품으로 10~20대 뷰티 고객의 주목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무신사 뷰티에서도 3분기 누적 거래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10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일본 내 주요 매장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새로운 K-뷰티 트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오드타입의 일본 수출 계약 건은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는 K-뷰티 브랜드가 무신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사례이다"며, "오드타입의 감각적인 제품으로 일본 소비자들의 뷰티 니즈를 충족시키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은MZ 부모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한 한정판 MLE 크림을 출시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메인 캐릭터인 ‘양파쿵야’는 넷마블 엠엔비가 전개하는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 '쿵야 레스토랑즈'의 인기 캐릭터다. 크고 똘망똘망한 눈을 가져 일명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아토팜X쿵야 레스토랑즈 한정판 에디션 패키지에는 육아에도 지치지 않은 양파쿵야가 그려져 있어 육아하는 '엄빠'들을 위로하며 제품에 대한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아토팜의 베스트셀러인 ’MLE 크림’은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베이비&임산부 크림/젤 부문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대표 아기 크림이다. 아토팜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기존 제품 대비 25% 증량한 200ml 대용량 MLE 크림을 출시하고육아맘, 육아대디의 소장욕을 자극하는 특별 ‘인형 키링’을 선보인다. 인형 키링은 아토팜에서 특별 제작한 ▲포대기 양파쿵야를 비롯해 ▲수염 양파쿵야 ▲주먹밥 쿵야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푹신하고 부드러운 인형으로 가방, 열쇠고리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아토팜 공식 쇼핑몰인 '네오팜샵'에서 아토팜X쿵야 레스토랑즈 에디션 구매 고객에 한해 '쿵야즈' 캐릭터 인형 키링이 선착순,랜덤 증정된다. 아토팜 관계자는 "1등 아기크림인 MLE 크림이 요즘 부모님들과 더 유쾌하고 재미난 모습으로 함께하기 위해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토팜 제품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콜라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토팜 MLE 크림’은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해가려움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증받은 제품이다.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 성분과 피부 장벽 기술 엠엘이(MLE®))를 통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순한 보습을 전달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감각적인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에서 아이돌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나겸 씨와 공동 개발한 블러셔 신제품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비건)’를 출시한다. 프레시안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는 적은 양으로 얇게 발라도 조명을 켠 듯 매끈하고 화사한 얼굴을 선사하는 크림 타입 ‘비건 블러셔’다. 이 제품은 K-팝 스타들의 메이크업 장인으로 불리는 이나겸 씨(일명 나겸쌤)가 제품 개발에 참여하면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나겸 씨는 “블러셔 하나로 매끈하고 생기있는 안색을 만들어 준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는 걸그룹처럼 화사하면서도 본래 피부처럼 건강해 보이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는데 탁월하다. 손이나 퍼프로 가볍게 톡톡 바르면 기미와 잡티, 주름을 감쪽같이 가려줘 맑은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피부에 녹아들 듯한 크림 같은 파우더 제형이 베이스 위에 매끈하게 밀착되면서 자연스러운 광택을 선사한다. 또비건 스킨케어링 성분을 68%(수분 포함) 함유해 어떤 피부에도 하루 종일 들뜸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는 라이트 코랄, 오렌지 코랄, 내추럴 소프트 웜 핑크, 쿨 라벤더, 라이트 핑크, 베이지 등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프레시안 브랜드 관계자는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는 컨실러 없이도 소량으로 가볍게 발라 맑은 베이스를 완성하는 ‘베이스 치트키’ 같은 제품이다”면서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광택으로 지속력을 높여 화사한 안색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시안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비건)는 ‘뷰티컬리’ 온-오프라인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컬리뷰티페스타 2024’에서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컬리뷰티페스타는 뷰티컬리가 주최하는 첫번째 오프라인 행사로국내외 90여 개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프레시안은 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 쿠션, 틴트, 미니 립밤, 블러셔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뷰티컬리 온라인 채널에서는 선출시를 기념해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 단독 특가전을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지놈앤컴퍼니의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가 SM 보이그룹 ‘라이즈(RIIZE)’와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유이크는 라이즈의 깨끗한 피부와 이미지가 스킨 유래 마이크로바이옴 원료를 담아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브랜드 철학과 부합할 뿐 아니라 마이크로바이옴의 대중성과 브랜드 성장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라이즈와 진행한 첫 광고 캠페인 ‘바이옴 베리어 크림 미스트(굿 마이크로바이옴)’ 영상은 10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했다. 또 라이즈와 함께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유이크 글로벌 팝업은 물론 팬사인회와 뷰티토크쇼 등 대고객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유이크를 알리고 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과 면세점에서 진행된 ‘UIQ Universe’ 초대형 팝업을 시작으로 일본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 인도네시아 리뽀몰 팝업까지 3개국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에 2만 명 이상 방문했다. 유이크는 올해도 라이즈와 건강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라이즈와 컬래버한 제품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FW 주력 제품인 ‘바이옴 베리어 크림 미스트‘와 올리브영 1위에 빛나는 ‘콜라겐 퍼밍 클렌징밤’ 화보와 영상 콘텐츠를 시작으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진경 지놈앤컴퍼니 상무는 “유이크는 전속모델 라이즈 데뷔 때부터 인연을 맺고 함께 성장하고 있는 좋은 파트너이다”며, “연말에 라이즈와 공식 컬래버레이션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K-뷰티 새로운 혁신과 마이크로바이옴 우수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와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인기에 힘입어 2분기와 3분기 일본 ‘메가와리’ 행사에서 ‘연속 흥행’을 기록했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2일 사이에 진행된올해 3분기 일본 ‘메가와리(メガ割)’ 행사에서 한화로 약 8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메가와리’는 일본 ‘큐텐(Qoo10)’에서 진행하는 할인 행사로분기마다 1회씩, 1년에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일본에서도 K-뷰티를 향한 관심이 상승하면서 에이피알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가 여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에이피알은 이번 3분기 메가와리 행사에서지난 2분기에 이어 연속 흥행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직전 분기에서 에이피알은 에이지알의 부스터 프로 3,000대와 메디큐브 화장품 제로모공패드 20,000개 판매를 기록하며 한화로 매출 45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메가와리 실적은 ‘메디큐브’가 흥행을 견인했다. 메디큐브 제품들은 단품 기준으로 16만 개가 넘게 팔리며 에이피알과 K-뷰티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동시 흥행과 더불어 기존 인기 제품과 신제품의 조화가 돋보였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래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는 이번에도 16,000대가 넘게 팔리며 실시간 메가와리 종합 랭킹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41,000개의 판매량을 기록한 신제품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의 성과도 돋보였다. 메디큐브에서 새로 선보인 PDRN 라인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은 잡티흔적과탄력 케어 용도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상승 중인 제품이다. 이에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은 단독으로 뷰티 랭킹 6위에 올랐으며해당 제품이 포함된 ‘메가와리 기획박스’ 역시 뷰티 랭킹 9위에 오르기도 했다. 다른 제품의 선전도 이어졌다. 전통의 메디큐브 인기 제품인 ‘제로모공패드’가 판매 11,000개를 넘어선 것을 비롯해‘제로모공머드팩’ 역시 10,000개가 넘게 판매됐다. 또글루타치온 토너, 앰플, 크림으로 구성된 ‘글루타치온라인세트’ 역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 ‘에이프릴스킨’의 베스트셀링 제품 ‘캐로틴클렌징밤’과 ‘글로우매트쿠션’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데 성공했다. 에이피알은 메가와리 연속흥행을 발판삼아 일본에서도 판매 확대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일본 소비자들이 보여주는 K-뷰티를 향한 관심과 계속해서 성장 중인 현지 이커머스 생태계를 감안하면트렌디한 온라인 마케팅과 더불어 뷰티 디바이스, 화장품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 에이피알의 지속 흥행 가능성은 높다는 것이 내부 평가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몇 해 전 시작된 일본의K-뷰티를 향한 인기가 이어지면서 에이피알 뷰티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메가와리 등을 통해 일본 소비자 공략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주가가 쉬어가는 한 주를 보냈다. 10월 1일 국군의날의 임시공휴일 지정과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국내 주식시장이 휴장하면서 거래일이 짧아진 가운데 국내 대부분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변동성과 함께 섹터 순환매가 같이 일어나면서 이번 주 유통과 화장품 섹터 내 대부분의 종목들이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일하게 코스맥스의 주가 흐름은 양호(+12.4%)했는데이는 중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다”며, “코스맥스의 매출 중 중국법인의 비중은 35~40%이며지난 2년간 중국 화장품 산업의 더딘 회복으로 법인 매출 감소와 함께 매출채권 대손상각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YTD(연간 누적 기준) 수익률이 좋은 종목들에 대한 차익실현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주부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발표되면서 중국발 훈풍이 불고 있다. 훈풍을 즐기는 건 좋지만과거 경험을 떠올려 봤을 때 실물 경기 회복을 확인할 필요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에 있었던 2차례 중국발 훈풍 당시에 대부분의 중국주가 유의미한 실적 개선을 달성하지 못했고 주가 상승분을 반납했었다. 이러한 점을 고려 했을 때 중국발 훈풍은 비중국 지역에서 이미 양호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어 주가 하방이 지지되는 종목이 적합하다”며 대표적으로 코스맥스를 꼽았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50%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5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오른 기업은 씨엔티드림(133.17%), 디와이디(38.86%), 컬러레이(4.14%), 바른손(2.64%), 진코스텍(2.63%), 이노진(1.43%), 에이피알(1.37%)에 그쳤다. 다만, 씨엔티드림의 주가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씨엔티드림은 지난주 첫 거래일이었던 9월 30일 600원으로 출발해 마지막 거래일인 10월 4일에는 1,399원에 거래를 마치며 한 주 사이 주가가 133.17%나 치솟았다. 씨엔티드림은 9월 24일 거래를 재개한 이후 4거래일만에 주가가 80% 넘게(-80.33%) 하락한 바 있다. 이후 3거래일 만에 그간의 하락폭을 만회한 것. 특히 10월 4일 하루에만 주가가 139.97% 급등했다. 2011년 설립된 씨엔티드림은 화장품 ODM 사업과 자체 브랜드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9년 8월 저가 색조시장에 대한 진출을 목표로 ‘STIMMUNG’ 브랜드를 런칭해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반면, 올리패스(-19.65%)의 주가는 한 주 사이 20% 가까이 주저 앉았다. 올리패스는 최대주주 변경 소식 이후 주가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이에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는 10월 2일 장 마감 후 올리패스에 대해 “4일(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공시했다. 파워풀엑스(-16.85%), 아모레퍼시픽(-13.53%), 라파스(-9.93%), 클리오(-9.83%), 코스메카코리아(-9.17%), 아이패밀리에스씨(-9.06%), 삐아(-8.53%), 아모레G(-8.53%), 씨앤씨인터내셔널(-7.85%), 본느(-7.72%), 뷰티스킨(-7.60%), 제닉(-7.55%), 에이에스텍(-7.53%), 한국콜마(-7.24%), 엔에프씨(-6.74%), 에스알바이오텍(-6.71%), CSA 코스믹(-6.42%), 토니모리(-5.95%), 선진뷰티사이언스(-5.43%), 제이투케이바이오(-5.28%), 내츄럴엔도텍(-5.02%)의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노드메이슨(-4.69%), 한국화장품(-4.42%), 코스맥스(-4.31%), 잇츠한불(-4.24%), 잉글우드랩(-4.22%), 메디앙스(-4.09%), 세화피앤씨(-4.09%), 네오팜(-3.98%), 코리아나(-3.78%), 원익(-3.71%), 셀바이오휴먼텍(-3.58%), 스킨앤스킨(-3.56%), 에이블씨엔씨(-3.45%), 제로투세븐(-3.32%), 현대퓨처넷(-3.06%), 콜마홀딩스(-2.78%), 제이준코스메틱(-2.63%), 마녀공장(-2.62%), 아우딘퓨쳐스(-2.46%), 오가닉티코스메틱(-2.22%), 애경산업(-1.64%), 씨티케이(-1.55%), 브이티(-1.47%), 현대바이오(-1.39%), 코디(-1.36%), 글로본(-1.19%), 한국화장품제조(-0.39%), 현대바이오랜드(-0.34%), 나우코스(-0.20%), LG생활건강(-0.13%)도 주가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와 청주시 뷰티 산업이 말레이시아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저력을 과시했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이장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4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 박람회에 충청북도, 청주시 화장품 기업 6개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참가업체들은 K-뷰티의 매력을 현지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선보이며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 박람회는 스킨케어와메이크업, 미용 관련 의료기기, 미용용품 등을 선보이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이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단체관에는 다온메디칼(기초화장품), 데쥬벤트(기초화장품, 미용기기), 스툴존바이오(기초화장품), 코솔케(기능성화장품), 코씨드바이오팜(기초화장품), 케이피티(기초화장품) 총 6개기업이 참가했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관계자은"이번 박람회 지원에 이어서 중동 시장의 판로 개척과수출 증대를 위해 오는 10월 28일부터 3일간 열리는 ‘두바이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박람회’에 충청북도, 청주시 화장품 기업 6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광주광역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중앙아시아에서 '뷰티 광주'의 매력을 알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려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카자흐스탄(알마티),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수출상담 182건, 2266만 달러와 양해각서(MOU) 12건, 65만 달러를 체결했다. 광주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지역 중소기업 등이 참여한 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와의 1대 1 수출상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거래선 모색, 중앙아시아 시장진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 시장개척단은(주)태봉, (주)원솔루션, 거성테크, (주)제이투원, 아이엔비티, (주)비비룩스, 에프아이티, 노보인터내셔날, 라피네제이, (주)에스엠뿌레 등 미용뷰티, 생활소비재 수출 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시장개척단은 이번 수출상담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현지 무역관이 온라인을 통한 바이어 발굴, 참가기업 매칭을 사전 준비했다. 또수출상담 현장에서는 지역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과 뛰어난 가성비 등을 홍보해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 시장개척단은 화장품, 미용기기, 방역용 소독기 등 미용뷰티, 생활소비재 품목에서 수출상담 182건, 2266만 달러, 양해각서(MOU) 12건, 65만 달러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기초화장품을 제조하는 에프아이티 기업은 카자흐스탄 13만 달러, 우즈베키스탄 81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이끌어내 가장 높은 상담금액을 달성했다. 또 미용기기 제조업체 (주)비비룩스도 카자흐스탄 79만 달러, 우즈베키스탄 710만 달러를 상담했다. 전일승 라피네제이 대표는 "이번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중앙아시아 시장의 이해와 상품의 경쟁력을 확인해 해외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주재희 광주광역시 경제창업국장은 "경제와 인구 측면에서 잠재력이 큰 중앙아시아에 광주지역 중소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기업을 살리고 키우기 위해 기업과 광주시가 원팀이 돼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지도록 효과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회장 윤주택)은 지난달 30일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해외전시 등을 통한 해외 마케팅 지원과 해외 네트워크 공동 구축,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학교에서 변창훈 총장,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윤주택 회장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외 전시를 통한 수출 마케팅 지원과 해외 네트워크 공동 구축을 통한 해외 진출을 위한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IBITA는 아랍에미리트 정부 부처인 MOIAT(경제과학기술부)와 정부 공식 협약체결한 단체로두바이 국영그룹인 INDEX 무역그룹, FCI금융투자그룹, BPC그룹, 알파힘그룹, 알알리 홀딩스 그룹 세계 최대 아울렛몰 운영 등 한국대표부로 JV(joint venture) 계약체결로 한국 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IBITA는 45개국 세계 최대 박람회인 이탈리아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멕시코, 브라질, 터키, 태국 등 75개 화장품 뷰티 해외 유망 박람회 등에 한국관을 구성, 주관해화장품 뷰티 산업의 무역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컬 사업과 K-의료 실크로드를 개척하는 데에 있어 IBITA와의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진출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핫라인으로 수시 소통하며 적극 협력해최고의 파트너로서 우수한 해외 네트워크와 대규모 프로젝트에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멋진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주택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회장은 “대구한의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GCC(Global Cosmetics Cluster)인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 미국, 캐나다, 일본 등 19개국 한국대표부로서 대구한의대학교와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공동 구축하고 실용화하는 첫 단추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가 세계적인 대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협력 관계를 통해▲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 참여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가족기업 등의 해외 마케팅 지원과 해외 네트워크 공동 구축을 통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양 기관의 공동 노력으로 성사된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외 한국 화장품, 뷰티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경남 특사경)이 화장품 불법유통과 표시광고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남 특사경은 오는 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약 5주간 온-오프라인으로 무분별하게 판매되는 화장품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기획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화장품의 해외직구 수요가 급증하면서 해외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을 구매 대행하는 업소가 늘고 있는 가운데개인소비용으로 화장품을 주기적으로 대량 수입하여 판매하는 등 안전성 여부 검사를 받지 않은 화장품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번 단속은 화장품 불법유통에 따른 안전성 문제 등 도민의 피해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자 추진됐다. 수입 화장품의 경우 수출국과 우리나라의 규정이 달라사용금지, 사용제한 원료 등이 달라반드시 안전성 여부 등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비공식 판매처인 화장품 리셀러가 판매하는 제품은 출처를 알 수 없어 품질이 낮거나 안전성을 확인하기 어려워 구매 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경남도 특사경은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뒤 인터넷, 블로그, 사회관계망 등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업체를 중점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에는 도내에 있는 화장품제조, 판매 971개 업소는 물론 수입잡화점과수입마트, 이미용재료 도소매점, 화장품 판매점(리셀러 포함) 등도 포함된다. 주요 단속 사항은 ▲화장품 제조, 책임판매업 등록 유무 ▲판매금지 대상 화장품을 판매, 판매 목적 보관, 진열 ▲판매자 소분, 판매 ▲견본이나 비매품 판매 또는 판매 목적 보관, 진열, 표시·광고 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표시, 광고 위반 중 피해 우려가 큰 ‘질병의 치료나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인체의 구조기능을 변화’ 내용 등의 화장품 광고에 사용할 수 없는 용어로 도민을 오인, 혼동시키는 부당 광고 등도 집중 단속한다. 단속 과정 중 위해 우려 화장품 등 취약점이 발견될 경우 해당 제품에 대한 신속한 수거, 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 단속 시 적발된 위반업소는 경남도 특사경에서 형사입건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관할 부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천성봉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온라인 등 전자상거래를 통해 해외직구 등 수입 화장품을 구매할 경우 등록된 업체에서 정상적으로 수입, 신고된 제품인지, 안전성 여부 등의 검사를 받은 제품인지를 구매자 스스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화장품 단속은 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기획 단속인 만큼 안전성이 결여된 화장품이 도내에 유통되는 것을 방지해도민 보건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 제조판매 화장품 등 화장품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경남도 민생특사경 담당(055-211-2892~5)으로 제보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에이피 뷰티(AP BEAUTY)가 신제품 'A.O. 리부트 앤 리뉴 더블 컨센트레이트'(이하 에이오 더블 컨센트레이트)를 출시했다. '에이오 더블 컨센트레이트'는 오일과 에센스의 이층상 구조로 이뤄진 항산화 리페어 세럼이다. 항산화와 리페어에 특화된 성분을 피부 구조와 유사한 비율의 유수분 혼합 제형에 담아피부 깊숙이 침투해 강력한 효능을 발휘한다. 그와 동시에오일과 에센스 성분이 피부 오일존과 수분존에 각각 작용해 빈틈 없이 케어하고 유수분 밸런스도 개선한다. 제품에는 아모레퍼시픽이 독자 개발한 효능 성분인 ‘에이옥시놀TM’과 ‘볼캐니스트TM’를 담았다. ‘에이옥시놀TM’은 비타민C보다 3.7배 더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항산화 지수를 35% 개선하며마데카소사이드 대비 11% 개선된 리페어력을 지닌 ‘볼캐니스트TM’가 포함되어손상된 피부 장벽을 3일만에 99% 회복시켜 준다. 한편, 에이피 뷰티의 모든 제품은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그 효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에이오 더블 컨센트레이트 역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사용 4주 후광채 150%, 탄력 131%, 피부결 111% 개선하는 항산화 리페어 효능을 입증했다.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에이피 뷰티 브랜드는 '에이오(A.O.) 라인’을 완성했다. ‘에이오 라인’은 항산화 리페어 효능으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피부를 선사해 주며로션-더블 컨센트레이트-크림의 얼리 안티에이징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노화 속도를 늦춰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광채 탄력 피부를 선사하는 신제품 '에이오 더블 컨센트레이트'는 전국 백화점 에이피 뷰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피부 각질 케어 제품 ‘유그린에프 크림’이 중국 최대 TV 쇼핑 채널인 ‘동방홈쇼핑’에 성공적 론칭했다. 동성제약 ‘유그린에프 크림’은 지난 9월 27일‘동방홈쇼핑’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신호탄을 알렸다. 방송 당일현지 상하이 방송국 뉴스에서 ‘유그린에프 크림’에 대한 독점 보도가 진행됐으며 지난 추석 1차 방송에 이어 이번 2차 방송까지 성황리에 이뤄졌다. ‘유그린에프 크림’은2006년 출시된 일반의약품 ‘유그린에프’ 연고를 기반으로 리뉴얼한 제품이다. 기존의 ‘유그린에프 연고’는 뛰어난 각질 제거 효과로 중국인 관광객인 유커들 사이에서 꾸준히 호평을 받아왔으며 ‘한국 여행 필수템’으로 입소문이 났다. 동성제약은 이 기세에 힘입어 연고 제품을 화장품인 크림 제형으로 변경해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은 “이번 홈쇼핑을 통해 중국 현지에 ‘유그린에프 크림’ 제품을 공식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덕에 좋은 기회를 얻었고 이를 발판으로 유통 채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 ‘유그린에프 크림’은 중국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전역 오프라인 채널로 진출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충청북도가 한국무역협회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태국에 화장품 등 10개 업체를 아세안무역사절단으로파견해 총 144건, 6,752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주)소마, (주)씨엘메디시스, 태웅식품(주), (주)벡스코, (주)데쥬벤트, (주)웰팜, (주)한국슈어조인트, (주)미뇽코리아, (주)티이바이오스, (주)하하푸드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현장 수출계약 성과를 체결한 수출기업들은 대부분 건강, 미용을 위한 기능성화장품과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도내 수출유망기업이었다. (주)씨엘메디시스는 태국과 베트남에서 194만 달러, (쭈)미뇽코리아는 200만 달러, (주)데쥬벤트는 194만 달러, (주)소마(사료첨가제)는 1,000만 달러의 현장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의 방콕 수출상담장을 방문했던 김영환 지사는 “이번 성과는 충북 수출기업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태국과 베트남 소비자들의 건강과 미용에 대한 높은 관심이 맞물려 이루어낸 것이다”며, “아세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충북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에서 레티놀과 콜라겐을 한 포에 담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비피움 레티놀 콜라겐’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는 비타민A의 한 형태로 콜라겐의 생합성을 촉진하는 성분으로 알려진 레티놀을 1포당 1,000마이크로그램(μg) 함유했다. 스위스산 레티놀 원료가 사용됐으며함께 함유된 콜라겐 1,000밀리그램(mg)은 빠르게 흡수될 수 있는 500달톤(Da)의 저분자 피쉬콜라겐이 사용됐다. 여기에 콜라겐과 더불어 피부 진피를 구성하는 3대 요소인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물 없이도 구강 점막에서 부드럽게 녹아 내리는 청귤라임맛 파우더 제형으로 상큼한 맛과 함께 부담 없이 이너뷰티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정원 담당자는 “최근 먹는 레티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 맞춰 출시한 ’비피움 레티놀 콜라겐’은 이너뷰티 케어를 통해 매끈하게 빛나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채워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헬스와 이너뷰티 트렌드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의 연구기술력으로 탄생한 이너뷰티 브랜드 ‘비피움’은 지난해 10월 유익균 비피더스 B-3(비쓰리)를 사용한 ‘비쓰리 다이어트’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으며이 제품은 최근 진행된 CJ홈쇼핑 판매 방송에서 완판을 달성하며 5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소비재 유통회사 대성글로벌이 프리미엄 나이트 케어 브랜드 '루나리언스(LUNARIENCE)'를 런칭했다. 루나리언스는 달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하고 빛나는 피부를 추구하는 프리미엄 나이트 케어 브랜드다. 대성글로벌은 30여 년간 글로벌 소비재 유통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기업으로코스닥 상장사인 모기업 대성하이텍의지원을 받고 있다. 대성글로벌 관계자는"향후 100년을 내다보며한류 뷰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로루나리언스를 선 보였다"고 밝혔다. 루나리언스프리미엄 나이트 케어 라인은 총 8종으로 구성됐다.달의 표면에서 영감을 받은 무채색의 매트한 용기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핵심성분으로밤에만 피는 월화미인(Epiphyllum Oxypetalum)추출물을사용해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루나리언스만의 17-LUNA COMPLEX 성분이 깊은 보습과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 준다. 루나리언스는 오는8일부터 12일까지 명동 코스몰(COSMALL)에서 런칭 행사를 진행해 할인과 샘플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소비자와 직접 만날 예정이다. 루나리언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도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특히 런칭 초기부터 해외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아마존을 비롯해 홍콩, 태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홍콩의 럭셔리몰 3곳에는 이미 성공적으로 입점했다. 또국내 대형백화점에서도 입점 요청을 받고 있으며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루나리언스는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K뷰티와 국내 화장품 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개최된다. 올해 엑스포의 주제는 ‘오송 K뷰티, 세계의 중심에 서다’이다. LG생활건강, 기린화장품, 파이온텍, 사임당화장품 등 150여 개 화장품 기업이 23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에 마련된 기업관과 비즈니스관, 야외무대에서는 최신 뷰티 제품을 소개, 판매한다. 또 국내외 구매자의 수출구매 상담, 화장품산업 국제 콘퍼런스, 미용국제기능대회, 참여 이벤트, 문화예술공연 등도 진행된다. 비즈니스관에서는 국내외 바이어와 기업 간의 매칭을 통한 일대일 수출상담회가 운영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참여 기업의 생산제품 실물을 전시해 바이어의 제품 선택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기업인 역량강화 특강과 전국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도 열린다. 야외광장은 메인무대, 뷰티정원, 포토존, 체험존, 푸드트럭, 단체쉼터 등으로 꾸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충북도는 도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도 준비해 이번 엑스포를 화장품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행사로 꾸밀 예정이다. 오는 15일 개막식에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팝페라 가수 공연이 진행된다. 또 행사기간 청주시립예술단의 국악, 무용, 합창단의 공연은 물론 문화재단과 연계한 문화예술 동아리의 공연, 코스프레와 버스킹도 펼쳐진다. 화장품, 뷰티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지난해 기준 충북지역 화장품업체의 화장품 생산액은 4조 2864억 원으로 전국 화장품 생산량의 29.5%를, 수출량은 전국의 19.9%를 차지하고 있다. 또 충북에는 인허가에서부터 연구,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바이오로 특화된 탄탄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은 세계적인 화장품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통해 충북이 화장품 산업의 핵심 지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블루 쿠션 4세대'를 리뉴얼 출시했다. '블루 쿠션 4세대'는 2020년 마그네틱 피팅 쿠션으로 첫 선을 보인 후 끊임없이 진화해 온 비레디의 스테디셀러다. 누적판매 120만 개를 돌파한 남성 쿠션으로기존 제품의 장점은 강화하고 스킨케어 성분을 보완해 업그레이드했다. 숨 쉬는 듯한 가벼움으로 피부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해 주고기존 제품 대비 유연해진 화장막으로 끼임이나 들뜸 없이 손쉬운 발림성과 편안한 지속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커버 파우더 분산 기술로 뭉침 없는 균일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비레디만의 독자 성분 Blue Skin-Optimizer™ 기술을 적용해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무너질 수 있는 피부에 수분과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또뉴트럴 톤 5가지 컬러로 구성해 피부 톤에 맞는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비레디 담당자는 "20대 남성 고객의 대표적 피부 고민인 트러블, 모공, 블랙헤드, 피지 등을 자연스럽게 커버 가능하다”며, “1차 피부 자극테스트와 피부과 테스트를 마쳐 외부 자극으로 피부 스트레스가 많은 남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비레디 '블루 쿠션 4세대'는 비레디몰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이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올리브영, 무신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