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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토니모리는 다이소 전용 브랜드 ‘본셉’이 지난 4월말 다이소 매장에 첫 선을 보인 후 5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본셉은 토니모리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함축적으로 담아 가성비와 효능을 모두 잡은 다이소 전용 브랜드다. 기초 화장품인 레티놀 제품군 6종, 메이크업용 워터프루프 색조 제품군 13종 등 총 19종으로 다이소의 전국 약 1,000여 개 매장에서 1,000~5,000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 중 본셉 레티놀 제품군의 ’레티놀 2500IU 링클샷 퍼펙터’는 높은 레티놀 함량에도 불구하고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며 품절 현상을 빚는 등 인기몰이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 제품은식약처로부터 주름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미세주름과 모공에 대해 4주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팔자주름 -26.6% 개선, 모공 부피 -41.1% 개선 등의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올 여름 무더위를 보내고 가을로 접어들면서 하반기에도 ‘레티놀 신드롬’은 계속될 전망이다. 본셉 워터프루프 색조 제품군 역시 여름휴가 시즌에 힘입어 발색력과 메이크업 지속력이 우수한 제품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워터 베일 틴트’, ‘수퍼 픽싱 틴트’,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수퍼 픽싱 아이브로우’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갖춰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1020 소비자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다는 평가다. 토니모리는 본셉 판매 호조에 힘입어 다이소 전용 기초 화장품 제품군을 강화, 확대할 계획이며올리브영과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늘리는 한편, 해외 수출 확대 등으로 유통망 다변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본셉은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는 물론 다양하고 트렌디한 제품을 갖춘 다이소의 장점에 토니모리의 우수한 제품력이 더해져 단기간에 높은 판매량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이러한 소비자 부응에 힘입어 점차 본셉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화장품위원회는 국내 기능성화장품의 심사자료 유예기간 부여 등 화장품 규제 4건에 대한 이슈를 제기하고 건의사항을 발표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ECCK 백서 2024 발간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올해로 10번째 발행된 2024 ECCK 백서는 한국 규제 환경과 관련한 총 17개 산업군의 73개의 이슈와 건의사항이 포함됐다. 필립 반 후프 ECCK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ECCK 백서는 지속적으로 한국의 규제 환경에 대해 국제 표준과의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국제 표준에 기반한 관리 체계는 효율적인 규제를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국제 경쟁력도 촉진시킨다. 한국의 자동차, 화학, 화장품 산업은 국제 표준과의 조화를 통해 시장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한국-EU 디지털 협정 논의와 녹색 에너지 관련 법제도의 발전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녹색 에너지와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도 유사한 성장 잠재력을 기대할 수 있다. 올해에도 ECCK 백서가 한국의 비지니스 환경 개선과 관련 정책 변화에 건설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테판 언스트 ECCK총장은 "ECCK 백서는 해를 거듭하며 더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되는 동시에 이미 제안하거나 개선된 사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보다 나은 결과를 위해 의견을 개진해 왔다. 특히 인사와 준법 포럼에서 제안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관한 건의사항은 모든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슈인 만큼 더욱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이 법률이 산업안전보건문제 해결을 위한 예방적 대책보다는 사후 처벌에 무게를 두고 접근하고 있는 만큼 정책적인 효과를 고려해 목적과 시행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 ECCK 백서에서 화장품위원회는 국내 화장품 주요 이슈로 ▲기능성화장품 심사자료 요건 변경 시 유예기간 부여 ▲기능성화장품 탈모 완화 효능의 인체적용시험 기간 축소▲자외선차단지수(SPF) 표시 범위 확대 ▲화장품 표시 광고 행정 처분의 완화 등 4가지를 제기됐다. 먼저, 기능성화장품 심사자료 요건 변경 시 유예기간을 부여해 줄 것을 제기했다. 기능성화장품은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에 따라 심사되고 있다. 그러나 규정에 명확히 기술되지 않은 심사 세부 사항에 대해 새로운 해석이 적용되거나 기존 심사 관행이 변경되는 경우 사전에 충분한 논의와 유예기간이 주어지지 않는 사례가 발생해 제품 출시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사례로 자외선차단제의 지수 등급 설정을 위한 ISO 측정방법을 최신 버전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지정하는 지침이 2023년 10월 24일 전달되었으나 종전 버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시험기관 의뢰한 경우 또는 2024년 2월 29일 이전에 민원접수된 품목에 한하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 이에 대해 ECCK 화장품위원회는 "유럽의 경우 최신 버전 이외 종전 버전의 사용이 가능하며 최신 버전 이행 기한에 대해 별도 고지 없이 업체 자율로 적용하고 있다. 자외선 차단 시험이 외부 시험기관을 통해 수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시험법의 변경과 같은 사항은 계약 변경과 일정 조정 등 사전 조율에 시일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예측 불가능한 지침 변경은 사업의 불안정성을 증가시킨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ECCK 화장품위원회는 규정에 명확히 기술되지 않은 심사 세부 사항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적용하는 경우나 기존 심사 관행이 변경되는 경우,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사전에 충분한 논의와 유예기간을 부여해 줄 것을 건의했다. 둘째, 기능성화장품 탈모완화 효능의 인체적용시험 기간 축소를 건의했다. 탈모 증상 완화 화장품은 현행 화장품의 정의(모발의 건강을 유지 또는 증진하며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한 것)와 화장품법 시행 규칙 제2조에 따른 기능성화장품의 품목별 정의(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에 기반해 개선과 치료가 아닌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하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효능의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ECCK 화장품위원회는 "이같은 목적과 효능 범주를 고려하였을 때 현행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의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 상에서 안내되는 필요한 시험 기간(최소 24주)은 허용되는 효능 범주에 비해 다소 과도한 조건으로 생각된다"고 지적했다. 또 "해외의 기준과 비교(유럽, 중국 : 12주 등)했을 때도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으로 해외에서 수용되는 자료일지라도 국내에서는 활용이 어려워 업계에서 자료 활용과 마련에 애로가 있다"고 제시했다. 따라서 ECCK 화장품위원회는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에 허용되는 효능의 범주와 해외 사례 등을 고려해 24주의 기간이 아니더라도 특정 기간(예 : 최소12주) 이후 효능이 발현된다면 그 효능이 확인된 자료가 제출 가능하도록 시험 기간 관련 수용 조건을 확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셋째, 자외선차단지수(SPF) 표시 범위 확대를 건의했다. 현행 기능성화장품 심사 규정은 자외선차단지수(SPF)의 측정결과 평균값으로부터 –20% 이하 범위 내 정수로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SPF 측정결과는 시험하는 기관, 피험자, 시험법, 제품의 종류 등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받아 결과값이 달라질 수 있다. 기업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추후 시장에서 SPF 값을 실증할 수 있도록 시험결과 값보다 더 낮은 SPF 값을 정하고 있으나 식약처 고시에서는 이를 -20% 범위내 정수로 한정하고 있어 어려움이 있다. 낮은 SPF 값의 선택에 대해서는 안전성과 유효성 측면에서 과학적 근거에 의해 소비자 사용시 우려가 없다고 평가, 판단될 경우 이를 표시할 수 있도록 조건을 확장해 해외 국가의 표시와도 조화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ECCK 화장품위원회는 SPF 값이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받아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안전성과 유효성 측면에서 과학적 근거에 의해 소비자 사용시 우려가 없다고 평가, 판단될 경우 기업이 실증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표시할 수 있도록 범위내 정수 표시에 대한 조건을 확장해 ‘측정결과에 근거해 평균값(소수점 이하 절사) 이하 정수로 표기’로 개정을 건의했다. 넷째, 화장품 표시, 광고 행정처분의 완화를 건의했다. 현재 국내 화장품법상 표시, 광고에서 문제가 발견될 경우, 해당 품목의 판매 업무 정지 또는 해당 품목의 광고 업무 정지라는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해당되는 표시, 광고 문구 또는 표현의 수정만으로 개선이 가능한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품목 전체에 대한 판매 업무 정지 또는 해당 품목 전체에 대한 광고 업무 정지라는 행정 처분은 상대적으로 과도하다. 이는 기업이 자유롭고 창의적이며 산업에 긍정적인 광고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큰 제약이 되고 있다. ECCK 화장품위원회는 "품목 전체에 적용되는 제재보다는 문제가 된 표현만 수정 혹은 삭제를 하도록 사업자에게 시정 기회를 주는 방안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특히 식약처 규제혁신 3.0의 핵심 과제로 선정된 표시, 광고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의 일종으로 행정처분 수위에 ‘시정명령’이 추가되는 것도 고려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유럽과 중국 규제 당국의 관리 방안의 경우 표시, 광고의 부적절한 표현이 소비자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표현만 수정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ECCK 화장품위원회는 화장품법 제13조를 위반해 화장품을 표시, 광고한 경우 해당되는 표현만 삭제하도록 하고 동법 시행규칙 [별표 7] 행정처분의 기준에서 1차 위반 처분 기준에 ‘시정명령’을 추가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ECCK는 2023년 화장품 부문 건의사항 리뷰에서 건의했던 7개 이슈 중에서 ▲정부 미수용 4건(① 규정의 국제조화를 위한 기능성화장품 제도 재검토 ② 화장품 표시광고의 표현 범위 확대 ③ 화장품 사용상의 제한이 필요한 원료 기준의 오차 허용치 적용 ④ 수입화장품 해외제조소 사후관리 점검 기준 완화) ▲정부 부분 수용 1건(⑤ 소비자에게 수송하기 위한 1회용 포장의 포장공간비율 유예기간 추가) ▲정부 장기검토 2건(⑥ 화장품 제조사 자율표시제 도입 ⑦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른 ‘유해성·순환이용성’ 평가 대상에서 재활용 포장재는 적용 제외) 등의결과가 도출됐다고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노바기 코스메틱(BANOBAGI Cosmetic)이 미백 케어 라인인 ‘알파 래디언스’ 라인 신제품 3종을 오는 10월 2일 런칭한다. 알파 래디언스 라인의 기존 제품인 세럼과 톤업 크림은 자극 걱정 없는 미백 화장품으로 일본 라쿠텐 데일리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바노바기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미백 관리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라인을 확장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묵은 각질을 올킬하고 피부 톤, 결, 광까지 살려주는 ‘알파 래디언스 마일드 필링 폼’, 광채 기초를 쌓아주는 ‘알파 래디언스 10 히야 토너’, 14일만에 잡티, 기미를 싹 잡아주는 ‘알파 래디언스 멜라클리어 크림’ 3종이다. 또‘알파 래디언스 글로우 세럼’은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후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며여행이나 야외 활동시에도 간편한 미백 관리가 가능하도록 미니 사이즈 4종으로 구성된 ‘알파 래디언스 4 스텝 키트’도 선보인다. 알파 래디언스 라인은 멜라닌 생성 저하에 도움을 주는 알파 알부틴을 함유했다. 여기에 더해 신제품들은 ‘피부 톤 개선’, ‘피부 광채 개선’ 등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미백 기능성을 입증했으며‘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 임상 시험을 통해 자극 걱정 없이 믿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제품별로임상 실험을 실시해기미와 잡티 케어는 물론 보습, 매끈한 피부결, 묵은 각질 제거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바노바기는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런칭 기념 기획전을 진행해 최대 30% 할인가격으로 제공하고 크림구매 시 4 스텝 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바노바기는지난 23일 대한민국 1위 뷰티 앱 화해쇼핑에 정식 입점했다. 화해 쇼핑은 방대한 리뷰 데이터 기반으로 신뢰성 있는 제품 정보를 제공해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바노바기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디엑스 마스크 히야 아쿠아플렉스’는 9월 3주차 화해 랭킹 ‘슬리핑 마스크팩 부문’ 1위를 달성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바노바기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인기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할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반재용 바노바기대표는 ”바노바기는 뷰티 메디컬 그룹의 광채 케어 기술력을 담아 완성한 알파 래디언스 라인을 사용하면서 밝아지는 피부 변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신제품 출시와 화해 쇼핑 입점을 통해더 많은 분들이 자신의 피부 고민에 딱 맞는 바노바기의 리얼 더마 코스메틱 제품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주)매그니프 김영만 대표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소싱 위크’에서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 개척·마케팅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4 중소기업 판로 개척·마케팅 유공자 포상’은 정부 지원을 통해 제품의 판매 실적 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 임직원 35명을 선정해 포상하기 위한 취지로마련됐다. (주)매그니프는 이번 수상 배경에 대해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해 경영 성과와 판로 확대 증가, 직무 수행 능력,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주)매그니프는 2015년 기능주의 클린 뷰티 브랜드 ‘메이크프렘’을 론칭했으며 클렌징, 스킨케어, 선크림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2022년 140억 원에서 2023년 190억 원으로 약 36%의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 특히 2022년 미국, 스웨덴, 러시아 등 17개 수출국에서 2024년 현재 일본, 베트남, 루마니아 등 28개 수출국 등으로 국외 판로 개척까지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2022년 28억 원에서 2023년 45억 원을 달성해수출액 기준 60.7% 신장하며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김영만 (주)매그니프 대표는 17년간의 화장품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 회사를 설립한 후브랜드 ‘메이크프렘’, ‘밴드 프로젝트‘ 등을 론칭했으며 국내 최초 호일 마스크를 판매하면서 메이크프렘 론칭 5개월 만에 국내 면세점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후 2017년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크림’이 디렉터 파이가 선정한 ‘착한 수분 크림’ 베스트 톱 5에 선정됐으며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클렌징 밀크’로 2020년 ‘화해 뷰티 어워드 클렌징 부문’을 수상했다.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클렌징폼’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화해 뷰티 어워드 1위를 수상했으며 2024년 1월 기준 300만 개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김영만 (주)매그니프 대표는 “지난 9년 동안 ‘실용주의 클린뷰티 브랜드’라는 콘셉트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K-뷰티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자사 공식 온라인몰 ‘에이블샵’이 지난 8월 기준 최근 1년간 매출액이 직전 1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구매 고객 수와 구매 건수도 각각 67%, 58% 늘었다. 에이블씨엔씨는 그간 추진해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고객 데이터 통합관리, 맞춤형 제품 추천 고도화 등 D2C(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기능 강화와 유통 플랫폼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물류 효율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 에이블씨엔씨는 2022년 7월 브랜드 가치 제고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유통 채널 중심의 온라인 플랫폼 눙크를 에이블샵으로 전면 개편했다. 에이블씨엔씨가 보유한 6개 브랜드인 미샤, 어퓨,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 등을한 곳에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쇼핑 환경을 개선하고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를 선보였다. 에이블샵은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인 ‘맞춤추천’ 기능을 도입해 고객의 정보와 유입경로, 장바구니 이력, 구매 이력 등을 분석한 개인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령대와성별에 따라 비슷한 성향을 가진 회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과 멤버십 등급별 인기 상품, 고객의 피부 고민에 따른 상품 추천 기능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에이블샵의 백오피스(BO, Back Office) 시스템은 체계적인 후방 지원으로 자사몰의 물류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 시스템은 자사몰 뿐 아니라 쿠팡, 11번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다양한 유통 플랫폼의 매출, 주문, 배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빠른 재고 파악과 세일즈 고도화를 통한 자사몰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에이블씨엔씨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시상식인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에이블샵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디지털 서비스 혁신 분야 그랜드 프라이즈 상을 수상했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웹, 앱, 디지털 플랫폼 등 ICT 서비스 전반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에이블샵은 구매 경험 최적화와 온라인 유통 업무 간소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허혜령 에이블씨엔씨 인포테크(Info-tech) 본부장은 “에이블샵의 성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해외직구 에센셜오일 제품에서 유해물질과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해외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에센셜오일 제품 19개에 대해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17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 등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센셜오일은 식물에서 특유의 향기 성분을 추출한 제품이다. 우리나라는 마사지 등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경우에는 화장품으로방향제 등 생활공간에서 향을 확산시키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생활화학제품으로 관리하고 있다. 해외직구 에센셜오일 19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방향제와 가습기용으로 판매하는 2개 제품에서 생활화학제품에 함유가 금지된 CMIT, MIT가 검출됐다. 또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일정 함량 이상 삼유된 경우 성분명을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17개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성분인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BMHCA), 리날룰, 리모넨이 제품에 표시해야 하는 함량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음에도 이를 표시한 제품은 없었다. 해외직구 에센셜오일 제품 19개 중 유해물질 검출 제품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해외 플랫폼 사업자와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위해제품의 판매차단을 권고했다. 이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은 권고를 수용해해당 위해제품의 판매 차단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위해제품의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OMC)자외선 B 유도 광노화 억제 자외선(UV)은 피부를 손상시키고 자외선B(UVB)는 피부 표피 두께, 거친 질감, 표피와 진피 성분 감소, 이소성 혈관 발달, 주름 등의 변화를 일으키는 광노화를 유발한다.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OMC)는 UVB를 차단하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으로 인한 홍반 뿐아니라 광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UVB에 의한 광노화와 OMC의 항광노화 효과에 대한 세포와 분자 기전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UVB에 의한 피부 노화에 대한 OMC의 항광노화 효과를 연구했다. OMC 처리는 UVB에 의한 VEGF 과발현과 TSP1 하향 조절의 mRNA 수준을 억제했다. OMC는 Th2 관련 사이토카인 IL-10, IL-4의 상향 조절과 관련된 UVB 유발 사이토카인 혼란을 조절했다. UVB로 유도된 광노화 피부에서 OMC 효과(Verhoff's elastic 염색) RT-PCR로 검증한 결과 MMP와 VEGF는 상향 조절되고 TSP-1은 하향 조절되어 마이크로어레이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외선 조사는 MAPK를 활성화하고 MMP의 전사 조절을 정점으로 해 콜라겐의 분해를 초래한다. 콜라겐 분해 뿐아니라 형질 전환 성장 인자 베타(TGF-β) 신호가 억제돼 프로콜라겐 합성이 감소했다. UVB 조사에 의해 MMP와 MAPK의 발현은 증가한 반면, TGF-β와 Smad2의 발현은 감소했다. 그러나 OMC를 국소 도포하면 UVB에 의한 MMP와 MEK-1의 상향 조절이 억제됐다. 자외선에 의한 MMP 상향 조절은 세포 사멸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세포 사멸과 관련된 단백질의 발현에 대한 OMC의 영향을 조사했다. OMC는 자외선에 의해 유도된 서바이빈과 닥스의 발현을 억제했다. 이 연구는 OMC가 피부 광노화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잠재적인 약제임을 시사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링클셀 코어 아이크림 Rx’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링클셀 코어 아이크림 Rx’는 눈두덩이, 눈꼬리, 눈밑 등 눈 바깥쪽을 따라 이어지는 일명 ‘눈가 C존’을 집중 케어하는 아이크림이다. 눈가 C존을 정밀 타겟팅해 눈가의 3중 주름과반복된 자극으로 짙어진 다크닝, 무너진 탄력까지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업그레이드된 링클셀 코어 아이크림 Rx는 기존 제품 대비 더욱 강력해진 핵심 성분인 퀴노아프로틴™을 비롯한 시너지 성분을 촘촘하게 업그레이드해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의 효능속도가 2배 개선되고단 5일 만에 눈가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했다. 얇고 민감한 눈가 피부 특성을 고려해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 흡수되고가볍게 마무리되는 에어리 멜팅 텍스처를 적용했다. 또안자극 대체 테스트와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이번 링클셀 코어 아이크림 Rx 출시를 기념해올리브영에서 특별 기획세트(아이크림 본품 30ml + 10ml 추가 증정)도 선보일 예정이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고민 많은 눈가 피부에 강력한 집중 케어를 선사하는 제품이다”며, “눈가 C존은 섬세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링클셀 코어 아이크림 Rx’를 통해 5일 만에 건강하고 탄력 있는 눈가 피부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여성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페미닌 케어’이다. Y존은 여성의 신체에서 매우 민감한 부위이자 여성의 건강과 직결되는 부위이며외부 요인이나 몸 상태 등에 따라 여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세심하고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페미닌 케어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은 여전히 부족하기만 하다. 페미닌 케어는 관련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하고스킨케어 제품에 비해 제품 종류나 수도 많지 않다. 또 사회적 분위기나 성적 인식 때문에 고민이 있다 하더라도 얘기를 꺼내기 어려워하는 경우도 많다. 여성이라면 당연히 가질 수 있는 불편함이지만 떳떳하게 이야기할 수 없는 분위기 탓에 페미닌 케어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소홀해질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최근 섹슈얼 웰니스(Sexual Wellness) 브랜드 텐가(TENGA)가 2030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에 따르면, ‘Y존 보습 등 관리를 위해 어떤 것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62.3%가 ‘별도로 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현재 특별한 고민이 없어서’,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할지 몰라서’ 등이 있었다. ‘락토메디’는 페미닌 케어에 대한 이러한 인식을 바꾸고여성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여성의 생물학적 특성으로 인해 갖게 되는 신체적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페미닌 케어와 관련된 문제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락토메디’의 모토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반응이 좋아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이 사랑하는 페미닌 케어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스킨케어, 화장품 등으로도 사업영역을 확장해 여성의 전반적인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는 ‘락토메디’. 김상우 (주)이삼오구 CSO를 직접 만나 향후 제품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들었다. Q1)‘락토메디’ 브랜드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락토메디’는 2020년 5월 국내에서 ‘메디온’이라는 이름으로 론칭했으며 ‘The Scientific Touch to Your Self Feminine Care’라는 슬로건과 함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성의 셀프 페미닌 케어를 혁신적으로 도와주는 브랜드이다. 2022년 3월 올리브영에 입점한 후 건강위생용품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성장해 왔다. 2023년 4월부터는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시작해 ‘락토메디(Lactomedi)’ 라는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싱가포르, 홍콩, 일본, 미국, 대만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자사몰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락토메디’는 이너케어젤, 퍼퓸 미스트, 카밍크림 등 특허받은 유산균 성분을 함유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여성들이 집에서도 쉽게 셀프 페미닌 케어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내에서는 재구매율이 40%에 달할만큼 충성 고객들을 확보했으며 병원과 약국에서도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Q2)브랜드를 론칭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브랜드의 출발점은 ‘먹는 질유산균이 과연 최종 목적지까지 제대로 도달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었다. 여러 조사를 해본 결과 경구로 섭취한 유산균은 소화기관을 거치며 일부 손실되고결정적으로 질과 연결되지 않아 질 내에 제대로 도달하지 못한다는 사실이었다. 동시에 질 내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약산성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반복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 또 스킨케어는 많은 여성들의 일상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지만페미닌 케어는 여전히 덜 논의되고 있어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렵다.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하고얼마나 자주 관리해야 하는지장기적인 이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페미닌 케어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전달함으로써 여성이 전반적인 웰빙을 위한 자기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이는 현대 웰니스 문화에서 중요한 '자기 사랑' 개념과도 연결된다. Q3)‘락토메디’의 주력 제품군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락토메디’의 주력 제품은 이너케어젤이다. 자사에서 특허 받은 유산균 성분(LACTO-BVTCTM)이 함유되어 있어 질 pH 밸런스를 조절해 주고칸디다균 99% 항균 효과를 통해 전반적인 Y존 케어를 도와준다. 젤 타입의 제품이어서 간편하게 도포할 수 있다. 2020년 론칭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누적 100만 개 이상이 판매될 만큼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포밍워시, 청결티슈 등 기본적인 제품 뿐아니라 퍼퓸미스트, 카밍크림, 뿌리는 생유산균 등 자사의 제품들은 모두 유산균 성분(LACTO-BVTCTM) 이 함유되어 있어 소비자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불규칙한 일상에서 영양 보충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해 셀프 페미닌 케어의 카테고리 확장을 하면서 ‘이노시톨’이라는 서플리케어도 론칭했다. Q4)국내외에서 ‘락토메디’의 활약상에 대해 말해 준다면. 국내에서는 2020년 5월 자사몰 론칭 이후 2022년 올리브영에 입점하면서 건강위생용품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자사 제품의 재구매율은 40% 이상이며국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후기에 힘입어 대형 약국과 산부인과에서 지속적으로 입점 제안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온누리약국에 입점했으며 추가적으로 온라인과오프라인 등으로 활발하게 채널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자사에서 특허받은 유산균 성분(LACTO-BVTCTM)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인증을 준비중에 있으며 올해 4분기에는 인증 허가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주요 국가에 직접 법인을 설립해 해외에 정식 수출하고 있으며 자사몰을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일본, 싱가포르, 홍콩, 대만,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베스트셀러인 이너케어젤은 해외에서도 대체제가 없는 제품으로 인종에 상관없이 효과가 워낙 좋아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더 많은 국가로 진출하기 위해 B2C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며 3분기 내에 쇼피를 통해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 오픈할 예정이다. Q5) 뷰티 시장에서 ‘락토메디’만이 가진 차별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락토메디만의 가장 큰 차별점은 ‘고객의 니즈에 맞춘 빠른 제품 론칭’이다. 내부적으로 ‘제품을 뾰족하게 만든다’고 표현하는데이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세밀하게 반영해 제품을 개발한다는 뜻이다. 또단 하나의 성분도 타협하지 않는 자사의 철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원료와 성분을 최적의 조합으로 배합해 제품을 만든다. 이로 인해 자사의 재구매율이 타사 대비 높은 편이다. Q6) 제품 론칭이나 사업 영역 확장 등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현재 여성용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 사업 확장을 시작했으며여성만을 위한 화장품 라인 개발도 적극 검토 중이다. 최근 출시된 ‘이노시톨’ 제품은 생리 기능 조절에 중요한 미오 이노시톨과 D-카이로 이노시톨의 비율을 과학적으로 40:1로 최적화해 개발된 제품이다. 이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외에도 스킨케어 등의 화장품 라인 확장을 검토 중에 있다. 또 기존의 D2C(Direct to Consumer) 방식 외에도 B2C, B2B 판매 채널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로 진출할 때 여러 플랫폼을 활용해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Q7)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국내 1등이 아니라 글로벌 페미닌 케어 브랜드로세계 1등이 되는 것이다. 또 여성들이 개인적인 불편함을 좀 더 편안하고 당당하게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싶다. 현재 국내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여전히 여성들이 불편함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우리는 셀프 페미닌케어 브랜드로이러한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모든 여성들에게 공감을 주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 인수합병(M&A)도 활기를 띄고 있다. 특히 인디 브랜드강세 등의 수혜를 입을 OEM ODM업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ODM 전문기업 (주)비앤비코리아(대표 함봉춘)가 최근 1,300억 원에 매각됐다. (주)비앤비코리아는 2011년설립되어 우수화장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 적합업소 인증인 CGMP와 ▲ISO 22716▲ISO 9001▲ISO 14001을 획득한 화장품 ODM 전문기업이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제조생산을 이어나가고 있다.(주)비앤비코리아는 마유크림을 생산하면서 전문기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주)비앤비코리아는 2015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SKS 프라이빗에쿼티(PE)와 워터브릿지파트너스에 인수됐다. 당시 SKS PE와 워터브릿지파트너스는 경영권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더블유에스뷰티를 설립하고 지분 100%를 1,250억 원에 인수했다. 그러나 인수 직후 사드 사태로 (주)비앤비코리아의 실적이 급감하면서 인수 10년 만에야 엑시트에 성공했다. (주)비앤비코리아는 더블유에스뷰티에 인수된 2015년 매출이 505억 원으로 전년 248억 원대비 103.6% 급증하고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13억 원, 181억 원으로 108.8%, 98.9% 증가했다. 하지만 2016년 사드(THAAD) 사태의 여파로 매출은 112억 원으로 급감했으며50억 원의 영업손실과 44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후로도 (주)비앤비코리아는 2021년까지 실적 부진을 이어갔다. 매출은 2017년 117억 원, 2018년 173억 원, 2019년 248억 원, 2020년 225억 원, 2021년 234억 원으로 200억 원대를 벗어나지 못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나타냈다. 그러나 2022년에는 매출이 329억 원으로 늘어나고 46억 원의 영업이익과 5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실적 회복의 불씨를 살렸다. 이에 SKS PE와 워터브릿지파트너스는 (주)비앤비코리아를 매물로 내놨으나 당초 인수가의 절반 수준인 600억 원을 희망 매도가에도 불구하고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매출이 442억 원으로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규모도 각각 70억 원, 122억 원으로 커지면서 다시 한번 매각을 시도, 성공했다. (주)비앤비코리아 외에도 최근 스킨1004 등 브랜드를 보유한 화장품 브랜드 전문회사 크레이버가 구다이글로벌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면서 인수합병을 눈앞에 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온스타일이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와 협업하며 K뷰티 브랜드의 미국 아마존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CJ온스타일은 10월 1일부터 CJ온스타일 입점 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아마존 진출을 위한 판매, 마케팅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최근 유튜브, 틱톡 등을 통해 K뷰티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미국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에서 K뷰티 브랜드의 매출이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신진 뷰티 브랜드 발굴을 넘어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며 동반 성장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CJ온스타일과 활발한 시너지를 내고 있는 K뷰티 브랜드 ‘티르티르’는 지난 6월 한국 메이크업 제품 최초로 미국 아마존 마켓플레이스 전체 뷰티 카테고리 1위에 올랐고지난해 6월 CJ온스타일이 직접 투자를 단행한 ‘메디큐브’를 운영하는 에이피알은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만 5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미국은 물론 홍콩, 일본, 중국 등에서 고성장하고 있다. 아마존 진출을 희망하는 CJ온스타일의 파트너사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의 전담 매니저를 1:1 배정받아 약 1년간의 맞춤형 컨설팅 등 집중 육성 과정을 거치게 된다. 올해는 CJ온스타일의 신진 헬스앤뷰티(H&B)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Onstyle+Incubating)’ 선정 브랜드를 포함한 13개사로 시작해 내년에는 지원 브랜드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프리미엄 스타일링 기기 ‘글램팜’, 식물성 보습케어 브랜드 ‘넛세린’, 전문 홈케어 브랜드 ‘톰(Thome)’ 등이 CJ온스타일과 함께 아마존 론칭을 준비 중이다. CJ온스타일은 참가 브랜드의 최적화된 아마존 광고 마케팅 지원을 위해 올해 6월 아마존 광고 기술 분야 파트너인 ‘펄스애드’에 전략적 투자와팁스(TIPS) 컨설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카카오, 구글 출신의 대표가 설립한 펄스애드는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광고 타겟팅, 머신 러닝 기반 입찰 알고리즘, 실시간 리포트를 통해 아마존 광고를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K뷰티 등용문 역할을 본격 확대함으로써 파트너사의 글로벌 성장 부스터가 될 것이다”며, “신진 뷰티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온스타일은 지난해 3월부터 국내 유망 H&B 브랜드 발굴과성장을 지원하는 ‘CJ온큐베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3기 모집을 마무리하며 총 100여 개 브랜드가 지원해최종 15개 브랜드를 선정했다.대표적으로는 식물성 보습케어 브랜드 ‘넛세린’, 프리미엄 스킨케어 ‘밀리밀리’, 식물성 이너뷰티 ‘플랜트’ 등 다수의 라이징 브랜드를 배출해 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이24일 도산공원에서 열린 ‘제3회 강남 시니어 기억‧돌봄 걷기 대회’를 후원했다. 이 행사는 지역 사회 내 노인 건강 관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지역 사회 노인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코리아나화장품은 행사 개최 측인 압구정노인복지관에 위네이지 달팽이 크림 150개를 참여자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또유상옥 회장이 노인 건강 증진을 응원하는 연사로 나섰다. 유상옥 회장은 도산공원 인근에서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유상옥 회장은 이날 “나이가 들면 자연을 즐기는 것처럼 즐거운 일이 없다”며, “건강히 나이 들기 위해서도 운동이 필수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걷기 행사와 위네이지 달팽이 크림으로 몸 건강과 피부 건강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60세 이상 구민 150여 명이 걷기 운동을 함께하고 건강체험 부스 10곳을 방문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코리아나화장품과현대건설, NH농협은행 서울본부, 갤러리아 명품관 등이 후원 기업으로 참여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오늘(25일)부터 사흘간 ‘2024 오사카 K뷰티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서일본 최대 뷰티 전시회인 ‘2024 코스메 위크 오사카(Cosme Week Osaka 2024)’와 연계해 일본 시장에 국내뷰티기업 100개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매년 현지 화장품 유통업체, 바이어 등 업계 관계자 12,00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KOTRA는 전시회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내방객을 대상으로 참가기업의 제품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수출 역량이 부족한 내수와 수출초보기업을 위해 KOTRA 오사카무역관 마케팅 전문가가 기업을 대신해 현장에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기업은 해외 출장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약 200개사가 신청했다. 전시회 부스를 찾은 바이어들은 한국에서는 입소문이 났지만 일본 시장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브랜드가 무엇인지 주로 문의했다. 트렌디한 패키징이 돋보이는 제품, 비건 등 성분을 강조한 스킨케어 제품도 눈길을 끌었다. 중간 유통상 K사 담당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신선하고 재미있는 제품을 찾으면 일본의 대형 유통망에 입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손호길 KOTRA 오사카무역관장은 “한-일 관계 호조, 2025 오사카 엑스포 개최 등 기회요인을 적시에 포착하기 위해 이번 쇼케이스를 마련했다”며, “KOTRA가 보유한 현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내수와 초보기업의 첫 일본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색조화장품업체인(주)코디(080530, 대표 김도연)가미주 고객사로부터 신규 수주를 접수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미주 시장에 진출한다. (주)코디는 지난 2022년부터 미주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며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미주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최근 미주 지역 다수의 로컬 인디 브랜드사와 신규 수주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또 (주)코디는 지난 18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2024 메이크업 인 뉴욕(MakeUp in NewYork 2024)’에도 참가해 미주시장 수요에 맞춰 전략적으로 개발한 베이스와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7월부터는 미국에서 시행된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에 대비해 제조시설을 FDA에 등록 완료했다. (주)코디 관계자는 “그동안일본과 동남아시아에 편중된 해외 시장을 미주 시장까지 확대하기 위해 수차례 미주 지역에서 개최된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각종 규제에 대해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회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올해 하반기부터 미주 시장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아직 규모는 적지만 올해를 미주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체력과 기억력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건강기능식품 ‘에너지샷 바디 앤 브레인’을 출시한다. 바이탈뷰티의 신제품인 에너지샷 바디 앤 브레인은 아모레퍼시픽과 신경과 전문의가 공동연구한 제조법을 통해 체력, 기억력을 2중 케어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정제와 액상 2중 제형의 일체형 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 용이하다. 주원료는 열처리녹차추출물과 고함량 비타민B군 6종, 비타민C와 아연이며타우린과 L-아르기닌, 셀레늄, 망간 등 꼼꼼하게 엄선한 12종의 부원료를 촘촘히 담았다. 특히기억력 개선을 위한 원료 ‘열처리녹차추출물’은 NET 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아모레퍼시픽만의 개별인정형 원료다. 40여년간 우수한 녹차 재배와기술 연구에 매진한 아모레퍼시픽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았다. 12주간 원료의 인체적용시험결과 시각적, 공간적 일화 기억력과단기 작업 기억력 영역의 종합점수가 유의적으로 개선됨을 확인했다. 학습능력과시각적 기억력 평가 테스트에서도 개선이 확인되어 식약처로부터 기억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무너진 신체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에너지 충전에 필요한 비타민 B군 6종을 1일 영양성분기준치의 최대 4,000% 이상,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기능의 비타민 C와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도 1일 영양성분기준치의 100%를 함유했다. 바이탈뷰티 에너지샷 바디 앤 브레인은 고도의 기술력과 소프트 슬라이딩 공법 적용으로 물 없이도 간편하게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풋귤맛으로 상쾌함을 더했다.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담당자는 “2024년 수능 D-50일을 앞두고 체력과 기억력 관리가 모두 중요한 수험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신제품이다”며, “업무에 지쳐 저하된 활력으로 다양한 비타민 영양제를 찾는 직장인 등 중요한 일을 앞두고 두뇌와 신체에 집중 케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한다”고 전했다. 바이탈뷰티 에너지샷 바디 앤 브레인은 오는 10월 2일까지 ‘네이버 쇼핑’을 통해 25% 할인 혜택으로 먼저 선보인다. 10월 3일부터는 아모레몰과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 박람회 전문기업 코이코(대표 김성수)가 오늘(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본 인텍스 오사카(Intex Osaka)에서 개최하는 '2024 코스메 오사카 & 코스메 테크 박람회'에 참가하며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코스메 오사카 & 코스메 테크 박람회는 일본 서부에서 개최하는 B2B 코스메틱 종합 전시회로매년 9월에 개최하고 있다. 일본 서부 뷰티 시장을 주도하는 업계 관계자의 비중이 약 80%를 차지하며 서일본 지역을 대표하는 화장품 전문 전시회로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 5회째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8개국 200여 개사가 참가하고 약 14,000명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 4홀에는 화장품과 살롱용 에스테틱 브랜드가,5홀에는 화장품 원료와패키징, ODM OEM, 제조기기 전문 업체들이 자리했다. 코이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뷰티 기업 16개사와한국공동관을 조성해전시장 4홀메인 동선에 위치하며 많은 일본 바이어에게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참가사 중 수다이바이오테크놀로지는수다이(Sudee) 브랜드를, 쑥쑥컴퍼니는헤트라스(hetras) 브랜드를, 피죤은칼앤한스(Karl&Hans) 브랜드 등기능성 화장품과다양한 천연 원료 기반 스킨케어, 클렌징, 바디케어 제품 등을 선보였다. 또 디에스메디, 코바스, 이너프화장품등은 저주파와 고주파 미용기기, 마스크팩, 메이크업 제품 등을 선보이며 한국 뷰티 제품의 기능성과 시장성을 보여 줬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유명 전시 주최사 RX의 현지 지사인 RX JAPAN이 개최하고해외 뷰티 전시 전문 국내 주관사인 코이코가 한국공동관을 주관했다. RX JAPAN은 그간의 일본 내 유수 전시 개최 데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 바이어와 참가사 니즈에 따른 다양한 뷰티 세미나와 매칭 프로그램, 바이어 대상 참가사 DM 프로모션 등으로 참가사에게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줬다. 또한국 참가사를 대상으로 사전 웨비나를 진행해전시회와일본 현지 바이어의 특징, 해외 전시회 참가 성과를 올리는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참가 기업이 전시기간 비즈니스 미팅이 더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섰다. K뷰티를 향한 일본 소비자와뷰티 업계의 관심은 뜨겁다. 관세청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상반기 한국 화장품의 일본 수출액은 약 4억 8,000만 달러로전년 동기 대비 약 21.5% 증가했다. 현지 트렌드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올해상반기 일본 현지 Z세대 여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뷰티 브랜드 상위 10개 중 한국 브랜드는 무려 4개가 속해 있다.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K뷰티와 함께 K푸드, K콘텐츠 등 전반적인 K컬쳐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우수한 한국 뷰티 기업들의 일본 진출은 일본 내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입지를 공고히 다지며 역대 최대 화장품 수출액 성과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동관 주관사인 코이코는 국내 뷰티 브랜드의 지속적인 일본 시장 개척을 위해 2025년 1월 개최되는 코스메도쿄&테크 박람회와7월 개최하는 라이프스타일 위크 도쿄(헬스 앤 뷰티 박람회),9월 개최하는 코스메 오사카&테크 박람회에 한국 참가사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회의 참가 문의는 코이코(02-577-5927, info@thekoeco.com)으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3층 303호에서 '제6회 화장품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K-코스메틱, 더 나은 미래를 위해(Jump-up, K-cosmetic)' 슬로건으로 그 동안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정부, 단체,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환영 레이져쇼, 기념사, 환영사, 축사, 축하공연, 표창장 수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편집위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4년 4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4년 4월 공개된 한국 특허는 총 169건으로 2월의 180건에 비해 11건 감소했다. 이 가운데 해외 특허는 32건으로 2월의 52건에 비해 20건이 감소했으며 그 비율도 19%로서 2월의 28%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2024년 4월 한국 특허는 2월에 비해 특허 공개 건수와 해외 특허가 차지하는 비율 모두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4년 4월 공개된 특허를 출원인별로 살펴보면 기업체가 84건으로 전체 특허의 약 50%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한 1위 기업은 코스맥스(주)로 12건을 공개했다.2위는 (주)코리아나화장품에서 9건을 공개했다. (주)케어젠에서 5건, (주)엑티브온에서 3건, 그 외의 기업체는 모두 2건 이하의 특허를 공개했다. 2024년 4월 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노화, 항산화’ 분야가 15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 건수를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탈모방지’ 분야 14건, ‘피부 개선’ 분야 10건, ‘피부 미백’ 분야가 8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이어서 ‘에멀젼, 계면활성제’ 분야 8건, ‘자외선 차단’, ‘항염증’ 분야가 각 7건, ‘세정제’, ‘구강 케어’ 분야가 각 6건, ‘보습’, ‘주름개선’, ‘항균제’, ‘모발 화장료’, ‘다이어트’ 분야가 각 5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2월 상위권이었던 ‘항균제’, ‘항염증’ 분야는 중하위권으로 떨어졌고 2월에 중위권이었던 ‘탈모 방지’, ‘항노화, 항산화’ 분야는 이번 달에 최상위권, 상위권으로 올라왔다. 또2월에 하위권이었던 ‘피부 개선’, ‘피부 미백’, ‘에멀젼’ 분야도 이번 달에는 중상위권으로 올라왔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화장원료’ 분야에서 유체 플라즈마 공정을 이용한 저분자 올리고 베타글루칸의 제조방법 특허가 공개됐다.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서 꾸지뽕 복합증류 추출물, 소나무 심재 추출물, 스테비아잎 아임계수 추출물, 이나무열매 아임계수 추출물, 매실과 녹두의 혼합추출물이 보고됐고 금 제올라이트를 이용한 미백 기능성 화장료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소듐 DNA-지질나노입자의 동결 전자현미경 사진 2024년 4월 공개된 해외 특허는 총 32건으로 미국이 8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고 이어서 일본 6건, 중국과 프랑스가 각 3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그 외에 영국, 독일, 스위스, 오스트레일리아가각 2건, 덴마크, 체코, 브라질, 스페인이 각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 특허내용을 살펴보면, 미국에서는 콜라겐 조성물 특허, 히알루론산 조성물 단독 또는 레티노이드와의 조합물의 피부 개선 용도 특허, 화장품 보존제로서 알킬하이드록사메이트의 칼륨 수소염을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 화장품용 보존제 특허, 모발 치료 조성물, 모발을 위한 비실리콘 향료 제품, 카르복시메틸셀룰로스(CMC)를 포함하는 수성 퍼스널 케어 조성물 특허와 방향제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릴리커버의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발란스(BALANX)’가 다음달2일부터 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발란스는 릴리커버가 운영하는 초개인화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이다.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진단과 화장품 즉석 신선 조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에서는 폭염과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 재정비와 가을 환절기에 필요한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팝업스토어 내 1:1 프리미엄 존에서는 60배 줌 기능의 피부 진단 디바이스 ‘뮬리’를 이용해 피부와 두피를 정밀 진단하고맞춤형 화장품 조제 시스템 ‘에니마’로 현장에서 개인 맞춤형 화장품을 제조해 제공한다. 발란스 관계자는 “환절기로 예민해진 피부와 두피에 최적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며, “발란스의 고유 기술력을 토대로 개인 피부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주)제이디티앤티가 K-Beauty Teen을 모토로청소년기부터 피부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할 수 있는 프리미엄 패밀리 뷰티 브랜드 필로디로 ‘2024 코스메위크 오사카’에 참가한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고 있는 코스메위크 오사카 뷰티 박람회는 2023년 기준 약 13,000명의 내방객이 방문한 서일본 최대 미용 전문 전시회로 오늘(25일)부터2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INTEX에서 개최된다. 필로디는 이번 박람회에 코트라와 함께 K-뷰티 쇼케이스에 선크림, 앰플, 폼클렌징 제품으로 참가해전 세계에서 모인 바이어와참관객들에게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필로디는 두 아이의 엄마인 경희대학교 한의학 박사가 서울대학교 출신 연구진, OEM 전문회사인 (주)코스맥스, 화장품 전문가들과 협력해출시한 화장품 브랜드로섬세하고 즐거운 스킨케어 경험이 필요한 청소년부터 온 가족이 믿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선크림, 앰플, 폼클렌징 3가지 제품 라인업으로 하루의 스킨케어 루틴을 간편하지만 확실하게 챙길 수 있다. 방지현 (주)제이디티앤티 대표는 “2024 코스메위크 오사카는 일본과 전 세계 화장품 브랜드와 바이어들에게 필로디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하고기존 수출국에 더해추가적인 글로벌 고객사들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K-Beauty Teen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