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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트라는 8월 1일자, 19일자, 20일자로 국내 보임과 해외파견, 전보 인사를 발령했다. 8월 1일자국내 보임 인사로 배상범 감사실장, 김주철 수출역량강화실장 등 발령했다. 또 8월 19일자로 장상해 KOTRA아카데미 신흥시장진출담당 연구위원을, 8월 20일자로 권오형 실리콘밸리무역관장, 이영기 타이베이무역관장을 해외파견, 전보 발령했다. 8월 20일자로 김준규 KOTRA아카데미 전략시장진출담당 연구위원, 김형일 정부간거래관리실장을 국내 보임 발령했다. ■ 코트라 인사발령 ▲ 국내 보임 인사 발령 (2024년 8월 1일자) 배상범 감사실장, 김주철 수출역량강화실장, 전미호 KOTRA아카데미 디지털무역 연구위원, 김종현 수출현장지원실 지방협력팀장, 홍성우 투자유치실 서비스산업유치팀장, 최원석 고객가치실 고객전략팀장, 이제혁 글로벌바이어지원사무소장, 박은균 ESG경영실장, 황유선 안전·운영지원실 조직망지원팀장, 주한일 수출기업실 중소·혁신기업팀장, 조세정 안전·운영지원실 안전관리팀장, 이영희 글로벌공급망실 소재부품장비팀장, 지윤정 경제협력실 경제협력지원팀장, 유재욱 DX추진실 DX가속화팀장, 김한승 지역통상조사실 아시아중아팀장, 홍상영 KOTRA아카데미 서비스수출담당 연구위원, 조계권 글로벌공급망실 글로벌공급망지원팀 공급망협력PM, 박현성 인재경영실 인재개발팀장, 장선영 인재경영실 인재개발팀 역량개발PM ▲ 국내 보임 인사 발령 (2024년 8월 19일자) 장상해 KOTRA아카데미 신흥시장진출담당 연구위원 ▲ 해외파견 및 전보 인사 발령 (2024년 8월 20일자) 권오형 실리콘밸리무역관장, 이영기 타이베이무역관장 ▲ 국내 보임 인사 발령 (2024년 8월 20일자) 김준규 KOTRA아카데미 전략시장진출담당 연구위원, 김형일 정부간거래관리실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이재란 원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오는 8월 12일까지 후임 원장을 공개모집한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는 29일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와 화장품 기업의 공동 참여로 설립한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차기 연구원장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연구원장에 대한 자격 요건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정관’ 제18조가 규정하고 있는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 ▲화장품 산업에 대한 식견이 풍부하고 사회적 덕망 ▲국제 감각과 미래지향 비전 등을 갖출 것을 제시했다. 8월 12일 접수 마감 이후 원장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신임 원장을 임명한다. 제출서류는 ▲경력과 업무성과 내역을 중심으로 기술한 자기소개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미래 비전 제시, 조직관리, 경영혁신, 고객만족 등 경영구상에 대해 기술한 직무수행계획서 ▲기본증명서 ▲최종 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관련 자격증 사본 등이다. 관련 서류는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에 방문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과 팩스 접수는 받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031-372-3843)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cii.re.kr)를 확인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올해 반기와 분기 매출액의 역대 최대치를 동시에 경신한 실적을 공개하고5:1 액면 주식분할을 결정했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오늘(31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044억 원, 영업이익 558억 원으로 역대 최대 반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1.8%, 영업이익 16.3% 증가한 수치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55억 원과 280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전년 동기 대비 28.4% 성장한 241억 원을 기록하며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메디큐브 화장품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의 동시 성장이 돋보였다. 브랜드 론칭 이래 8년 연속 성장 중인 메디큐브는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의 시너지가 상호 성장을 촉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모두 상반기 매출 1,300억 원을 돌파했다. 해외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73.4% 성장한 1432억 원 반기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반기 매출 497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주도한 미국에서 성과가 두드러졌다. 미국에서는 K-뷰티를 향한 폭발적인 인기를 타고 기존 현지 자사몰에 더해 아마존에서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가 6월 ‘토너 & 화장수(Toner & Astringent)’ 부문 베스트셀링 제품 1위에 오르는 등 성과가 이어졌다. 일본에서는 부스터프로가 지난 6월 12일 메가와리 뷰티 카테고리 당일 판매 랭킹 1위에 올랐으며중국에서는 618 쇼핑 축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부스터프로 판매가 성황리에 진행되는 등 기존 진출 시장에서도 새로운 판로와 제품을 통한 매출이 이어졌다. 해외 신규 판로 개척 역시 활발하게 이뤄졌다. 에이피알은 4월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몰도바 ▲몽골 ▲멕시코 유통 업체와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6월 태국에서는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2024’에 참여해 바이어들에게 메디큐브 화장품과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계약 유치와유통망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간 바 있다. 에이피알은 이날 유통 주식 수 증대를 통한 여러 투자자 대상 거래 기회 제공을 위해 주식분할 결정을 공시했다. 오늘(31일) 이사회에서 의결된 해당 사안은 오는 9월 20일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보통주 1주 당 액면가는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을 추진하며 액면 분할 시 총 발행 주식 수는 7,620,178주에서 38,100,890주로 늘어난다. 분할을 위해 오는 10월 18일부터 30일까지 거래가 정지되며 10월 31일부터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에이피알은올해 하반기를 수익성과 미래 사업성 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즌 변화에 따라 자연스러운 수요 증가로 매년 하반기 높은 실적을 기록했던 만큼 역대 최대 실적 경신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는 목표다. 이에 더해 PDRN/PN 사업 본격화를 위한 에이피알팩토리 평택 제3캠퍼스 준공을 마무리하고글로벌 판로 추가 개척도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피알은 창립 이래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기업으로 올해상반기 역시 전년 대비 성장세를 증명하는데 성공했다”며, “수익성과미래 사업성을 증명하기위해 하반기 실적 증진과 신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2차 포장에 사용기한을 거짓으로 기재하거나 책임판매관리자를 지정하지 않은 화장품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의약품이나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업체들도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10일부터31일까지 나비솔, 디에이치인터내셔널, 아이앤아이미디어, 한국생명공학연구소 등 4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업무정지와 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7월 10일 디에이치인터내셔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소가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행보로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디에이치인터내셔널은 화장품 ‘블랙폼톤비어드밤’의 2차 포장에 사용기한을 거짓 기재해 식약처에 적발됐다. 이로 인해 문제가 된 ‘블랙폼톤비어드밤’의 판매업무를 1개월(7월 25일~8월 24일) 동안 할 수 없게 됐다. 같은 날 한국생명공학연구소는 ‘애지바이오 콜라겐 크림’, ‘애지바이오 콜라겐 에센스’, ‘애지바이오 콜라겐 비비’, ‘애지바이오 바톡스’, ‘애지바이오 내추럴 미스트’, ‘애지바이오 내추럴 클렌저’와 관련한 광고로 화장품법을 위반했다. 식약처는 한국생명공학연구소가 이들 제품을 판매하면서 의약품이나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 있다고 판단,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7월 24일~10월 23일)의 제재를 가했다. 7월 11일에는 아이앤아이미디어가 소재지 변경 미등록과 책임판매관리자 미지정(2차)으로 판매업무정지 3개월 15일(7월 25일~11월 8일)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7월 15일 나비솔을 부당한 광고 행위 등의 금지 위반으로 판단,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4개월(7월 29일~11월 28일)간 할 수 없도록 했다. 식약처는 나비솔이 제품 ‘닥터나비락토리프레싱이너케어젤’을 인터넷 판매페이지 등을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의료기관 또는 그 밖의 자가 이를 지정, 공인, 추천, 지도, 연구개발 또는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이나 이를 암시하는 등의 표시, 광고를 하지 말아야 함에도 화장품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7월 10일~7월 31일)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1세대 K-뷰티 전문기업 (주)뷰티스킨(406820)이 곤충사육 전문기업인 (주)써큘러바이오(대표 박희석)와 동충하초를 활용한 코디세핀 추출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주)뷰티스킨(대표 김종수, 최범석)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한 '2024 오픈 콜라보레이션(2024 Open Collaboration, 협업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주)써큘러바이오와 공동참여해 협업 연계와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화 지원,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전문기관이다. (주)뷰티스킨과 (주)써큘러바이오는 '동애등에 부산물을 활용한 코디세핀 함유 화장품 원료 개발' 사업 제안을 제출해 이번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코디세핀(Cordycepin)은 면역조절, 염증억제, 항산화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된 천연신약 원료로 부작용 보고 사례가 없을 정도로 안전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코디세핀은 1951년 독일의 커닝햄(Cunningham) 교수가 발견한 이래 지속적으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일종의 항균성 물질이며현재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희귀 의약품으로 승인됐다. 가격은 g당 약 1,600만 원을 형성 중(시그마 알드리치 'C3394' 기준, 100mg당 약 161만 원)이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주)써큘러바이오는 동애등에 성충사체를 기반으로 재배한 동충하초에서 코디세핀을 추출해 화장품 원료로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뷰티스킨은 ▲기능성 화장품 개발과 제품화를 위한 코디세핀의 유효성 확인 ▲화장품 제품화 ▲품목승인 획득에 대해 협업하게 된다. (주)써큘러바이오는 뷰티스킨이 화장품 원재료 다각화를 위해 전환사채를 인수해 지분을 확보한 기업이다. 박희석 (주)써큘러바이오 대표는 "코디세핀은 미국 FDA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희귀 의약품으로 승인됐으며우리나라에서도 이미 기능성 식품의 원료로 등록됐다. 그러나생산량 대비 가격이 높아 상품화가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버려지던 동애등에 성충사체를 배지로 해서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코디세핀 거래 가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뷰티스킨 관계자는 "코디세핀에 대한 특별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과 친환경 마케팅을 하는 데에 걸림돌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코디세핀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기 때문에 주름개선, 노화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화장품의 기능성 향상을 통한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원재료를 다각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비앤비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천연유래 보존제를 출품하며 국내에 첫 선을 보여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외 화장품 연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화장품 보존제 전문 제조기업인 (주)비앤비(대표 손재호)는‘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참가해 천연유래 보존제인BNB-N350을 선보이고다수의 신규 보존제 포뮬레이션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국내 최초 무색, 무취의 1,2-헥산디올을 생산해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한 (주)비앤비는국내와 해외 화장품 시장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보존제를 개발,출시하고 있다. (주)비앤비 손재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로 천연유래 보존제에 대한 문의는 월평균 2배 가량 증가했다"며, 천연유래 보존제를개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 손 대표는 "천연유래 보존제는 '가격이 비싸다', '방부효과가 부족하다' 등의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해다양한 테스트 결과와 고객의 피드백을 통해제품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주)비앤비는 지속가능한 팜오일 인증인 ‘RSPO’의 라이센스 취득을 앞두고 있어1,3-프로판디올과 2,3-부탄디올 등 팜오일 유래 원료를 RSPO 인증 제품으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국내외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주)비앤비는 지난5월 3월부터 4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Supplier’s day에천연유래 보존제 BNB-N350을 포함한다수의 신규 보존제 포뮬레이션을 글로벌 고객사에게 선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오션스인터내셔널이 최근 글로벌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오션스인터내셔널(대표 안성민)은 수출 전문기업이라는 특성에 맞춰 최근 해외 생산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거나 국내에서 생산한 적이 없는 신제품을 개발해출시하는 등ODM 생산 점유율으로 높이는 등화장품 ODM 제조기업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월국내 마케팅팀을 신설해국내 브랜드사에도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올해들어지난해와 비교해고객사가 2배 이상 증가했으며국내 트렌드에 맞는 기초, 색조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제안하고 있다. (주)오션스인터내셔널이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지난 2020년 12월 현 안성민 대표이사가회사를 인수한 후 2021년 사명을 변경하며 화장품 연구개발과 ODM 생산, 수출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기 때문이다. (주)오션스인터내셔널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아이템 개발과지속적인 R&D를 추구하며 정밀한 파우더 구현과 얇은 밀착력, 워터캡슐을 적용한 습식 B.F(Back Fill)과 같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같은 실적에 따라2022년에는 5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주)오션스인터내셔널 안성민 대표는 “25년여 간의 해외영업 경험을 통한 지속적인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토대로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신규 국가의 거래처 확보를 통해 영업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수출 전문기업 답게 미국의 변경된 MoCRA 등록업무도 고객사 편의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100여 개 고객사를 상대로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해외 바이어들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인도, 중동, 호주 등 전 세계 고객사들을 확보해수출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세포라에 입점한 미국 T사와 습식기술을 적용한 T.F(Top Fill) 프레스드 파우더, 블러셔 제품은올해에만 100만 개 이상의 출하를 예정이다. 또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해외 탑 브랜드인 A사와는 9색 동시 백충진 습식섀도우 수출을 완료하고50만 개의 스틱컨실러를 수주하는 등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특허출원도 활발하다. 올해 습식F.I, B.I 제조, 충진, 건조 등의 기술력을 토대로 다수의 추가 특허출원을 계획하고 있다. 수출 전문기업으로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탄탄한 영업력과 기술력으로 2021년부터 매년 30% 이상 성장을 하고 있는 (주)오션스인터내셔널의 미래에 귀추가 주목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큐앤에이치 석재연 이사와 김재성 님의 차녀김윤희 양이 염승호, 오영미 님의 장남 염한길 군과 9월 29일 오후 6시 서울시 서초구 보넬리가든에서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4년 9월 29일 오후 6시 * 장소 : 보넬리가든 (서울시 서초구 샘마루길11) * 연락처 : 010-2465-1319(석재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봉엘에스가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친환경 세라마이드와 바스프(BASF), 루브리졸(Lubrizol)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한 혁신적인 원료들을 선보이며 높은호응을 얻었다.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 1,000명 이상이부스를 방문하며 클린&더마 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실하게다졌다고 오늘(31일) 밝혔다. 대봉엘에스는 친환경 공법으로 자체 개발과생산한 ‘시트론 베리어 세라마이드(Citron Barrier Ceramide)’를 선보였다. 이는 천연 세라마이드와 유사한 구조를 지녀 보습과피부 장벽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기존 세라마이드 대비 우수한 용해도를 자랑해 이노베이션존(Innovation Zone)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봉엘에스는 자체 개발한 원료 뿐아니라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독자적인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바스프의 실리콘 대체 에몰리언트와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마일드한 SFA 계면활성제를 소개하며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화장품 개발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생분해 가능한 Emulgade® Verde 시리즈 유화제는 저점도 제형과 피부 라멜라 구조 모사 능력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글로벌 화학기업 루브리졸 사이언스의 ‘리포텍’ 브랜드는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의 온천수에서 유래, 미생물 발효물을 활용한 Zenerity™ biotech ingredient를 선보였다. 이는 민감한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는 효과로 Innovation Zone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봉엘에스가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공고히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홀리스틱 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자음생 라인’을 리뉴얼 출시한다. 설화수 자음생은 1966년 ‘ABC 인삼크림’에서 시작된 60년 인삼 과학의 정수가 담긴 설화수의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세대를 거듭해 발전해 온 설화수 자음생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피부의 자생력을 끌어올리는 인삼 과학의 힘으로 또 한 번의 진화를 이뤄냈다. 무엇보다 ‘자음생크림’의 변화가 돋보인다. 자음생크림은 럭셔리 안티에이징 크림 부문 10년 연속 1위에 빛나는 자음생 라인의 대표 핵심 제품이다. 설화수는 특정 인삼 사포닌이 피부를 활성화한다는 실험 결과를 계기로 피부 노화 징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인삼 성분을 지속해서 연구해 왔다. 그 결과설화수만의 독자 성분인 ‘진세노믹스TM’에 인삼 과학의 집념으로 탄생한 ‘진생펩타이드TM’를 더해 피부 자생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자음생크림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진세노믹스TM’는 18개의 피부 노화 신호를 케어하는 핵심 안티에이징 성분이다. 이는 인삼 1,000g에서 단 1g만 추출되는 희귀 인삼 사포닌을 6,000배 증폭해 만들어지는 것으로단 48시간 안에 콜라겐을 복구해 고밀도 피부를 선사한다. ‘진생펩타이드TM’는 인삼 고유의 성분에서 분리 추출한 펩타이드와 5가지 멀티 펩타이드의 결합체다. 강력한 콜라겐 손실 방어 효과로 피부 탄력 인자를 강화한다. 이렇게 인삼의 잠재력을 극한으로 끌어내는 두 성분이 결합해 재탄생한 설화수 자음생크림은 사용자에게 피부 속부터 촘촘히 채워 올린 고밀도 피부를 선사한다. 새로운 자음생크림은 질감의 차이에 따라 ‘자음생크림’과 ‘자음생크림 리치’로 나뉜다. 두 제품 모두 탄력, 주름, 보습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선호하는 질감과 사용 목정에 따라 취사 선택할 수 있다. 자음생크림은 빠른 흡수력과 피부 보습 막을 채우는 고급스러운 질감으로 촉촉하고 산뜻하게 밀착된다. 자음생크림 리치는 묵직한 영양감의 고밀도 질감으로 피부 방어력을 높여준다. 새로운 설화수 자음생 라인의 ‘자음생크림’, ‘자음생 크림 리치’, ‘자음생 캡슐세럼’, ‘자음생 아이크림’, ‘자음생수’, ‘자음생유액’은 오는 8월 1일 롯데백화점에서 사전 출시되며8월 12일부터 전국 설화수 매장과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몰과 네이버 브랜드 관에서 공식 출시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아마메르(대표 최가은)의 혁신 기술과 특허 원료의 결합으로 탄생한 ‘아마메르 4단계 미백 앰플’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마메르 4단계 미백 앰플’은 아마메르가 멜라닌 4단계 케어를 위해 독자 개발하고 4중 특허 성분을 배합해 출시한 제품이다. 멜라닌의 생산, 이동, 전환, 배출을 4단계로 관리하는 올인원 미백 앰플로출시 한 달 만에 조기 품절되는 등 3050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마메르는 1kg에 400만 원이 넘는 프리미엄 원료를 포함해전성분이 EWG GREEN 등급인 안전한 원료들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다. 고품질의 원료와 철저한 과학적 연구,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제품 개발이 아마메르의 성공을 이끌었다. 아마메르 관계자는 “‘피부는 과학이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피부 고민의 생물학적 원리를 깊이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며, “타협하지 않는 아마메르만의 철학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마메르는 앞으로도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업계 처음으로 고객사가 원하는 최적의 색(色)을 찾아 주고 색조화장품을 개발하는 오프라인 맞춤형 공간인색조개발 라운지 ‘컬러 아뜰리에’를 선보인다. 한국콜마는 색조제품 개발 라운지 '컬러 아뜰리에'를 오픈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컬러 아뜰리에'는 30여 년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장품 브랜드 기획자가 원하는 미세한 차이의 색까지 숙련된 컬러 전문가가 완벽히 구현해 주는 맞춤형 색조제품 개발 공간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로비층에 238㎡ 규모로 조성됐다. 컬러 아뜰리에에서는 한국콜마의 스마트 조색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사가 원하는 최적의 색상을 무한대로 넓혀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사가 원하는 색상이 구현될 때까지 색소 종류나 함량에 변화를 주며 색을 맞추는 조색 작업을 고객사가 직접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토끼 혀 립’ 제품을 만들고 싶다면 누디 핑크톤 컬러를 그 자리에서 조색하고고객사의 수정 의견을 바로 반영해 한국콜마 색조메이크업 연구소가 샘플을 만들어 주는 식이다. 통상 색조화장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고객사가 색을 선정하는 데까지 수일에서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지만컬러 아뜰리에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색을 선택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컬러 아뜰리에서는 색조 전문가와 함께하는 아이디어 회의, 샘플 제작과테스트, 제품 품평회, 스튜디오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컬러 아뜰리에를 총괄하는 최원정 실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색채디자인 박사과정을 마치고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서 메이크업 컬러 전문 연구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한 색조 전문가다. 최 실장 외에도 색조 전문 마케터와 색조메이크업 연구원 등 다양한 전문 인력이 컬러 아뜰리에에 배치됐다. 컬러 아뜰리에는 색을 선정하는 것이 감성적인 영역인 만큼 고객사들이 방문했을 때 새로운 색에 대한 아이디어가 샘솟도록 설계됐다. 입구로 들어오면 각종 사진과 옷감, 컬러칩을 모아둔 ‘무드보드(Mood Board)’를 보면서 컬러에 대한 영감을 받을 수 있다. 원하는 색을 그 자리에서 만들어 보고직접 샘플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동선이 이어진다. 한국콜마는 컬러 아뜰리에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한 파운데이션, 아이섀도, 립 등 다양한 색조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컬러 아뜰리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색채디자인연구소와 손잡고 어두운 피부톤과 밝은 피부톤에 적합한 40종 이상의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의 파운데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콜마그룹의 글로벌 R&D 허브인 종합기술원 메이크업연구소, 미국 뉴저지 소재 북미기술영업센터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선호하는 제형과 컬러를 분석하면 컬러 아뜰리에와 메이크업연구소가 이를 제품 개발에 적용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가오픈 상태에서 컬러 아뜰리에를 방문한 글로벌 고객사들이 차별화된 컬러 경험을 제공받았고한 고객사는 ‘BM(상품기획자)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만든 공간’이라고 말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 고객사와 함께 트렌디한 색조화장품을 만들어 글로벌 색조 시장을 리딩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최근 세계 최대 색조 원료사인 센시언트뷰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센시언트뷰티가 아직 시장에 선보이지 않은 신규 색소를 한국콜마에 제공하면한국콜마는 이 색소를 활용해 시장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개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마녀공장이미국 최대 뷰티 유통사 '얼타'오프라인 입점에 이어'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하며 미국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소비자공략을 본격화했다.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마녀공장은 오늘(31일)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초반부터 높은 성과를 나타내며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마녀공장의 지난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208%) 증가한 큰 매출 증가폭을 나타냈다. 특히아마존에서는 3.5배 가까이(244%) 성장하며 미국 시장에서 떠오르는 K-뷰티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꼽혀왔다. 이에 마녀공장은 오프라인까지 영역을 확대해이달 초 미국 코스트코 매장 300개에 입점을 마치며 저변 확대에 나섰다. 마녀공장의 베스트셀러 ‘퓨어 클렌징 오일’은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입점과 동시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트코 본사에서도 ‘마녀공장의 판매량이 매우 우수하다’고 수 차례 강조할 정도로 빠르게 판매되고 있으며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5년까지 입점 매장을 4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앞으로 판매 품목도확대할 계획이다.올해 하반기에는 마녀공장의 스킨케어 베스트셀러인 ‘비피다 바이옴 앰플’을 100여 개 매장에서 먼저 선보인다. 선판매 지점에서 판매량 등 현지 소비자 반응을 확인 후 내년 5월부터 취급 매장을 점진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마녀공장은 7월 넷째주에 미국 대표 화장품 멀티숍 ‘얼타(ULTA)’의 온라인과 600개 오프라인 매장의 입점을 완료해얼타 매장에서의 성과 또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마녀공장은 현재까지 미국의 코스트코와 얼타을 비롯해 일본의 돈키호테와 로프트등 해외 오프라인 입점 매장 수만 하더라도 약 1만 곳에 육박해차세대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마녀공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글로벌 뷰티 시장에 보폭을 더 넓힐 계획이다. 오는 8월과11월에는 각각 대만과 캐나다 코스트코 입점을 확정했고중국과 유럽(프랑스, 스페인) 등에서는 입점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아시아부터 북미, 유럽까지 진출하며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뷰티 위상을 공고히 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전략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 많은 현지 소비자들과 만나고자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채널에서 입점 확정 또는 협의가 진행 중이다”며, “다시 돌아온 K-뷰티 전성기를 최전선에서 이끄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제품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도가 화장품 글로벌 시장판로개척을 위해 2024 북미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와베트남 호치민수출상담회를 지원해 수출상담 239건 22,911천 달러(한화 319억 원), 수출계약 156건 5,950천 달러(한화 81억 원)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 북미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는 볼로냐, 홍콩과 더불어 세계 3대 뷰티박람회 중 하나로화장품과 미용기기, 네일 등 뷰티산업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충북도는 2024 북미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충북공동관을 구성해▲기린화장품(헤어제품) ▲파이안에스테틱스(마스크팩키트) ▲이투바이오(기초화장품) ▲파이온텍(기초화장품) ▲다보르(기초화장품) ▲올담(여성용품) 등 6개기업이 참가했다. 이중이투바이오는 6,700만 달러(한화 9억 원) 규모의 현지 수출계약을성사시켰다. 또올해신규로 지원하는 베트남 호치민수출상담회는 박람회 뿐아니라 B2B 중심으로 수출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충북도내 10개 기업과 현지 바이어를 매칭해 충북도에서 직접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25일부터 27일까지베트남 최대 규모로 열리는 비엣&코스모뷰티와 연계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기업은 ▲뷰니크(기초화장품) ▲라파로페(기능성화장품) ▲스톨존바이오(주)(기능성화장품) ▲(주)팜스킨(기초화장품) ▲(주)두드림(기초화장품) ▲(주)백코리아(기능성화장품)▲유니웰(주)(기초, 기능성화장품) ▲바이오인터체인지(주)(헤어제품) ▲(주)지디엠(기초화장품,눈썹 등 문신잉크) ▲(주)씨엘메디시스(기능성화장품) 등 10개사다. 이중(주)두드림은 현지 바이어에게 가성비 높은 화장품으로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올해 상반기 이탈리아 박람회에 이어 미국과 동남아시아(베트남)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충북 화장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개척 확대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수출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중국 충칭시를 방문해 충칭시와바이오,첨단 산업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29일 중국 5대 제약기지 중 하나인 ‘충칭다디생명과학단지’를 방문해 단지 내에 위치한 양강생명과기성 전시홍보관과 바이오기업 등을방문해 충칭시의바이오 제약과 첨단 의료기기 관련 기술을 확인했다. 특히한중 양국 대표 바이오클러스터간 MOU에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을 통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양국 기업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충칭다디생명과학단지’는건강한 중국 전략 추진을 위해 2011년부터 조성 중인 60만㎡ 규모의 클러스터다. 현재 150여 개 바이오 분야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완공(100만㎡) 시 250개 이상의 기업이 이곳에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최근 첨단산업도시로 급부상 중인 충칭시의 후헝화 시장과 만나 경제분야를 비롯한 양 도시간 협력 강화를 약속하고앞서 체결한 바이오산업 분야 MOU 등을 기반으로 양 도시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오 시장과 서울시 대표단은 충칭다디생명과학단지 내에 위치한 ‘양강생명과기성 전시홍보관’을 방문해 루오린 양강신구당서기 등과 함께 충칭시의 바이오산업 육성계획을 청취하고 바이오제약과첨단 의료기기 관련 기술을 확인했다. 오 시장은 전시홍보관 관람 후 양 도시의 바이오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서울바이오허브’와 ‘양강생명과기성’간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바이오 분야 혁신기업 발굴과 기업간 교류, R&D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오 시장은 “서울은 세계적 수준의 병원과 신약개발, 임상시험 분야 전세계 1위인 바이오산업 발전 잠재력이 충분한 도시이다”며,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바이오 생태계 활성화와 양국 기업의 교류에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이어 충칭시 지원으로 중국 대표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 중인 샤오완 바이오과기회사주식회사(重庆小丸生物科技股份有限公司)를 방문해 전략 제품을 둘러보고 기업 성장전략을 공유했다. 샤오완 바이오과기회사주식회사는 화장품, 약품, 식품 영역의 마이크로캡슐 원료개발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3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북미, 남미, 동남아시아, 중동 등 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오후에는 후헝화(胡衡华, Hu Henghua) 충칭시장을 만나 문화, 관광 등 도시 외교 활성화와 경제,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연대 방안을 논의했다. 충칭시는 중국 4개 직할시 중 하나로 지난 2019년 5월 서울시와 우호협약을 체결해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최근 첨단산업과바이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교역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한국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는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오 시장은 후헝화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3,200만 인구 대도시의 빠른 성장전략이 궁금했다"며, “자동차, 소재, 바이오 등 양 도시의 전략 분야인 첨단산업에 대한 밀접한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전략을 모색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일 방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보전과 운영을 지원하는 충칭시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기술(ICT)박람회 ‘제1회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 초청하며충칭시의 많은 혁신기업이 기술력을 공유하며 함께 발전하는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헝화 시장도 이에 화답하며 AI 등 첨단기술 발전을 위해 힘을 더할 방법을 찾아보자며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 초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첨단기술이 바꾸는 도시 생활의 미래’를 주제로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전시회와 시상식, 포럼과 회의가 망라된 종합 ICT박람회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오전 9시에는 전통문화지구의 보존과 복원을 통해 지역의 관광 명소로 거듭난 18제 전통풍모지구, 호광회관도 방문하여 서울이 가진 도시적 특징과 전통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밤 시간에는 충칭시 장강역 절벽 군사요새를 개조한 홍야동(洪崖洞)을 비롯해 치안시먼, 동수이먼대교와 충칭대극장 등 야경명소를 시찰하며 수변공간을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킨 사례를 확인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놈앤컴퍼니의 유이크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대세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가 일본 도쿄 긴자에 출격한다. 라이즈는오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열리는 '유이크 유니버스(UIQ UNIVERSE)' 브랜드 팝업과팬사인회을 동시에 개최한다. 유이크는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 지놈앤컴퍼니가 만든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브랜드로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라이즈’를 모델로 발탁했다. 라이즈와 함께 하는 이번 유이크 일본 팝업은 긴자 미츠코시 7층에 특별관에서 열리는 ‘싱글즈 서울 스토리 인 긴자’와 함께 진행된다. 라이즈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와 함께 K뷰티 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도쿄 고급 백화점으로 잘 알려진 미츠코시가 K뷰티, 패션업체에 먼저 제안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일본 내 MZ세대를 중심으로 K뷰티와 K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미츠코시 긴자점은 도쿄 쇼핑 중심지에 위치한 고급 백화점으로 해외 관광객들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로 인해 K뷰티, K패션이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츠코시 백화점은 오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별관 7층 이벤트스페이스에서 총 16개 한국 브랜드를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행사 운영과 총괄은 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담당한다. 디자인은 글로벌 디자인 스튜디오 포듐(Podium)이 맡았다. 포듐은 공항 전문 디자인 그룹으로 인천, 김포, 몽골, 밀라노국제공항과다수의 공항시설 디자인으로 해외에 알려졌으며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이탈리아 황금콤파스상 최우수상, 레드닷 어워드 등을 수상한 실력파 디자인 그룹이다. 참여하는 브랜드의 면면도 화려하다. 이미 한국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뷰티, 패션 브랜드들이 대거 합류했다.뷰티 브랜드로는 유이크, 클리오를 비롯해 더마펌, 뷰디아니, 입큰, 프레시안, 글린트, 톡스앤필, 하우스오브밸런스, 핑거수트, SW19, AZH와 미용기기 브랜드 LG프라엘이 참여한다. 패션브랜드 파인드카푸어와 젝시믹스도 일본 고객들과 만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MOQ 유연화로 인디사의부담을 줄이고아프리카 등 신흥국 대상 규제와인증을 대응하는 전담 조직을 구축하는 등K-인디 브랜드 세계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글로벌 1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중소 인디브랜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은 물론 생산과 해외 수출에 이르는 올라운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오늘(30일)밝혔다. 지난해 기준 국내 화장품 책임판매업자(브랜드사) 수는 31,524곳으로 전년 대비 12.5% 증가하는 등 인디 브랜드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K-뷰티가 사랑받으며 지난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한 33억 1,000만 달러(약 4조 5860억 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코스맥스의 지난 상반기 직접 수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현재 코스맥스를 통해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국내 인디 고객사는 총 1,000여 곳에 달한다. 이같은 인디 고객사 강세에 맞춰 연초 경영 키워드 중 하나를 '인디 브랜드와 동반성장'으로 설정하고 집중 육성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이 최소주문수량(MOQ) 유연화다. 대형 고객사에 비해 비교적 주문 수량이 적은 인디 고객사를 고려해 3,000개 이하 주문에 대해서도 고객사 여건별로 유연하게 최소주문수량을 적용해 생산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최소주문수량 감소에도 빠른 생산 대응과 생산력 유지를 위해 공장 내 자동화 설비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단적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코스맥스 로봇 보유량은 전년 대비 2배로 늘어났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AI 조색 시스템 등을 도입해 시시각각 변하는 인디 고객사 요청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실제로 코스맥스의 한 메이크업 전문 인디 고객사는 해외 소비자 반응에 맞춰 쿠션 파운데이션 색상을 30개까지 확대해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 뷰티 부문 1위에 올랐다. 현재 추가 색상 확대도 추진 중이다. 코스맥스는 또 고객사를 대상으로 통합 뷰티 정보 플랫폼을 운영해 고객사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트렌드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미국 시장을 겨냥한 OTC(Over The Counter, 일반의약품)랩을 비롯해 해외 각국의 규제나 인증에 대응할 수 있는 전담 조직을 운영 중이다. 코스맥스는 자사 고객사 뿐아니라 유망 인디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도 유관부처와 기획 중이다. 코스맥스는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마존과 함께 신규 화장품 수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코스맥스는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연구, 개발, 생산 측면에 걸친 멘토링을 제시하고 제조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기업 뿐아니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도 K-인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경 코스맥스 대표이사(부회장)는 "지금은 글로벌 화장품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하는 K-인디 브랜드가 대세인 시대다"고 말하며 "코스맥스가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 기존 고객사는 물론, 태동하는 인디 브랜드와도 동반 성장해 K뷰티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스맥스는 중국,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말레이시아, 베트남, 프랑스에 영업사무소를 마련하는 등 8개 국가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9개 화장품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3,300여 개 고객사와 협업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가능수량(CAPA)은 약 28억 개에 이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AI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디어가25일 ‘2024 인터참코리아’에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K-뷰티 트렌드와 국내 원료, 제조 기술을 알리는 '상반기 헬스&뷰티 산업 결산 세미나'를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22회째 맞이하는 인터참코리아는 매년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뷰티 산업 전시회다. 2024 인터참코리아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총 25개국, 300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에 진행됐다. 트렌디어는 올해 인터참코리아 공식 파트너사로국내외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를 주관했다. 특히 THE RISE OF K-BEAUTY(K-뷰티의 부상 : 주목해야 할 주요 이유) 세션은 K-뷰티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빅데이터, 원료, 제조사가 자사가 바라보는 트렌드를 소개하고이를 영어 프레젠테이션으로 소개했다. 이번 세션은 K-뷰티의 주요 성분과, 제조사별 전문 경쟁력, 라이징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바이어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분야별 대표 업체에서 합동으로 영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것은 첫 시도다. 영어 프레젠테이션 세션은 트렌디어 천계성 대표와 Dhilla 애널리스트의 소개로 시작해천연 화장품 원료 기업 바이오스펙트럼, 글로벌 No.1 ODM 코스맥스, 브랜드 인큐베이팅 플랫폼 서비스인 한국콜마 플래닛147 등 각 회사를 대표하는 3명의 연사가 이끌었다. 트렌디어는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둔 '트렌디어 AI 어시스턴트' 시연회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2024 인터참코리아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빅데이터 기반의 K-뷰티 트렌드 리포트를 배포해 다양한 시각에서 뷰티 트렌드를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트렌디어는 인터참코리아와 함께 전시회 참가 기업 대상으로 '더 라이징 어워드'를 공동 진행했다. '더 라이징 어워드'는 뷰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하고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트렌디어의 빅데이터와 인터참 바이어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퍼퓸 케어 ▲뷰티 디바이스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19개 업체를 선정, 발표했다. 수상 브랜드로는 ▲앤드관▲소산퍼시픽▲지본코스메틱▲라메디텍 등이 선정됐다. 트렌디어를 운영하는 천계성 메저커머스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이 국내 기업들에게 높은 관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객관적인 시장 정보가 바이어에게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을 체감하게 됐다”면서 “트렌디어는 글로벌 10억 개 상품 속성과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객관적인 시장 트렌드를 제공하고세계 시장에서 떠오르는 K-뷰티의 기술력과 브랜드 잠재력을 해외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연사들의 발표 자료는 트렌디어 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2주간 무료 공개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하이드로겔 마스크의 원조로 마스크 시장을 석권했던(주)제닉이 K-뷰티 열품에 힘입어 ODM 사업을 활성화하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제닉은 과거 ‘하유미 팩’으로 큰 성공을 거둔 후 후속작의 부재로 고전한 가운데2021년 경영진과 사업구조의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했으나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하지만 최근하이드로겔 마스크의 원조로서의 오랜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드로겔 제품 ODM 기업으로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제닉의관계자는 "최근 아마존닷컴 글로벌 순위 2위까지 상승한 뷰티셀렉션사의 ‘바이오던스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 제품의 대량 ODM 생산에 돌입하면서 제닉 논산공장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제닉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뷰티셀렉션사의 '바이오던스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제품은 현재 아마존닷컴과 북미 시장에서 가장 핫한대박제품으로 없어서 못 파는 인기제품으로 선풍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본격적인 해외 판매에 앞서 대량생산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제닉과 뷰티셀렉션사는 ODM 생산방식과제품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 첫 출고 이후 본격적으로 품질과 납기를 중시한 글로벌 제품 대량 생산 체제를 준비하고 있다. 제닉은 지난 7월 5일 진행된 유상증자(솔브레인홀딩스(주)3자배정)를 통해 설비자금을 확보해글로벌 공급량을 맞추기 위한 기존 설비 보강과신규 생산 설비를 공격적으로 구축해하이드로겔 제품 국내 최대 생산기지로 재정비하고 있다. ‘바이오던스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 제품은 대표적인 하이드로겔 제품으로 최근 하이드로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하이드로겔 마스크의 원조격 기업인 제닉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대량 생산이 가능한 공장시설과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시장에서의 지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닉의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제닉은 하이드로겔 마스크 1위 기업이라는 이미지 회복과 그동안의 침체기에서 완전하게 벗어나 하이드로겔 시장을 다시 성장시키는 윈-윈 성과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제닉의 스킨케어 브랜드 시아베리어™(Siabarrier™)도주목받고 있다. 시아베리어는 제닉의 기술력을 집약한 스킨케어 라인으로모유 중 초유에 미량 함유된 기능성 성분인 '시알릴락토스'를 함유했다. 시아베리어™ 파워 모이스트 크림은 초유 1.5L 분량의 유효성분을 한 병에 담은 제품으로피부 장벽을 강화해건강하고 탄탄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모이스트 크림에 이어 출시 예정인 선케어 제품은 자외선 차단과 피부 장벽 케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멀티 기능 제품으로소비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특히 이 제품들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장벽 개선은 물론 뛰어난 보습력과 피부 진정 등 다양한 피부 효과가 확인되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다단계판매업에 종사하는 이들 중 후원수당을 받은 이들이 17.4%에 불과하며그 중70%의 연간 후원수당은8만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오늘(30일) 2023년 말 기준으로 등록업체인 112개 다단계판매업자의 2023년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2023년도 다단게판매업자 수는 112개로 1개 사업자가 늘어났으며다단계판매원 수는 720만 명으로 전년보다 2.1%증가했다. 다단계판매 시장의 총 매출액은 4조 96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했다. 후원수당 지급총액은 1조 6,558억 원으로 전년보다 10.7% 감소했다. 다단계판매 사업자들이 주로 취급하는 품목은 건강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통신상품, 건강보조기구 등으로 전년도와 유사했다. 매출액 기준 상위 10개사의 매출 상위 5개 품목을 분석한 결과, 건강식품이 82%(50개 품목 중 41개 품목)로전체 매출액의22.1%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화장품 3.1%, 생활용품 2.1% 등이었다. 한국암웨이(주),애터미(주)등 매출액 기준 상위 10개사가 전체 시장 매출액 합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78%로 시장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의 등록 판매원 수도 시장 전체 등록 판매원 수의 약 74%를 차지하는 등 상위 업체들에 집중화된 시장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연도별 다단계판매사업자 수 변동 추이 (단위 : 개) 연도별 다단계판매사업자 매출액변동 추이 (단위 : 억원) 후원수당을 한 번이라도 지급받은 다단계판매원의 수는 125만여 명으로전체 다단계판매원의 17.4%이다. 후원수당을 받은 다단계판매원들이 지급받은 후원수당의 연간 평균은 132.5만 원으로 전년 135.3만 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이중 후원수당을 받는 상위 1% 미만 판매원은 1인당 연간 평균 7,108만 원을 수령했다. 상위 1~6%의 판매원은 1인당 연간 평균 734.5만 원, 상위 6~30%의 판매원은 1인당 연간 평균 81만 원, 나머지 70%의 판매원은 1인당 연간 평균 8만 원을 수령하는 등 상위 판매원과의 평균 수령금액이 상당한 편차를 보였다. 상위 10개 다단계판매업자전년 대비 매출액 증감 현황 (단위 : 백만원, %) 상위 10개 사업자의 등록판매원과 후원수당 수령 판매원 현황 (단위 : 명) 공정위는 "매년 소비자의 구매 선택과 다단계판매원의 등록과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들을 공개해소비자들이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정보 부족으로 인한 소비자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공정위는 "다단계판매원은 활동에 앞서 해당업체가 방문판매법상 등록된 업체인지, 후원수당 지급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제하고"소비자 뿐아니라 자가 소비를 하려는 다단계판매원도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한 업체인지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후원수당 수령 판매원 분포별 수당지급 현황 후원수당 지급금액 구간별 판매원 분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