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9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이전망치에 부합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면세 등 중국향 매출의 실적 부진으로화장품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6%, 21.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의 올해 2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1조 7,965억 원, 영업이익은 4.9% 감소한 1,502억 원으로 제시했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만영업이익은 5.1% 하회할 전망이다.투자의견은 '중립',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화장품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7,540억 원, 영업이익은 21.4% 감소한 550억 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중국 사업의 영업이익률 5~6%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향 화장품 매출이 부진한배경으로 면세 채널의 회복세 둔화와 마케팅비 지출 확대를 꼽았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면세 산업의 업황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된 데다 618 행사가 흥행하지 못하면서면세 채널이 부진했다"며, "LG생활건강 뿐아니라 에스티로더 등 많은 화장품 기업이 2분기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마케팅 비용을 늘린 것도 영업이익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LG생활건강 2024년 2분기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p) LG생활건강은 중국 이외에 미국 등에서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화장품 매출 내 중국향 매출의 비중이 높다. 한국투자증권은 2024년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매출 내 중국향의 비중이 45.5%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1분기 중국 시장은 재고 소진에 따른 수요 회복으로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중국향 기업들이 뜻밖의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2분기에는중국 수요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하면서 LG생활건강도 1분기 호실적으로 올랐던 주가가 조정구에 진입하며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LG생활건강 연결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여기에 미국 시장에서 강점이 있는 소비재 기업에 수급이 쏠린 점도 주가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최근 미국 외 다른 서구권 국가에서도 한국 중저가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수급 쏠림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하이난 면세 특구의화장품 매출 추이 (단위 : 억위원,%) 김명주 연구원은 "최근 한달 코스피가 3.9% 오르는 동안 LG생활건강은 20% 하락했다"며, "하반기 중국 경기와화장품 산업이 유의미하게 회복되면 주가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의 경기가 회복세로 전환하기 전까지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판매 이커머스 기업인 '블리몽키즈'와 엑스좀 원료와 앰플 원료 기업인 '스템온', 화장품 원료기업인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스템셀 네비게이터 기업인 '바이오트코리아' 등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2024년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와 오가노이드 신소재 평가 솔루션 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주)'는 2024년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오늘(27일)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유니콘’ 50개사와 ‘예비유니콘’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추진된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그간 아기유니콘 250개사, 예비유니콘 111개사가 선정됐으며이번 모집에서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199개 기업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는 107개 기업이 신청해각각 약 4:1, 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기유니콘 선정기업은 시장개척자금(최대 3억 원)이 지급되며특히 올해는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증(최대 50억 원)을 신설해아기유니콘 기업이 성장자금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예비유니콘 선정기업은 기업당 최대 200억 원의 특별보증과 함께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위해 최종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상위 30% 이내 기업에게는 보증한도를 30% 추가로 부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간 전문 컨설팅 기관을 매칭해성장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국내외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IR을 지원하는 등 비금융 지원도 강화해아기유니콘이 예비유니콘으로, 예비유니콘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 기업들을 살펴보면아기유니콘 기업의 평균 투자유치 금액은 60.4억원, 평균 매출액은 35.5억 원이고, 예비유니콘 기업의 평균 투자유치 금액은 380억 원, 평균 매출액은 209억 원으로 기술력과 기업가치를 검증받은 유망기업들이 다수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기업 중 최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주)프렌들리에이아이는 일반 기업들이 저비용으로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언어 모델 학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AI 관련 기술이 없더라도 클라우드 기반 환경에서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어 급증하는 맞춤형 언어 모델 학습 수요와 함께 시장에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아기유니콘 선정 기업 50개 현황 예비유니콘 기업 중에서는 그래픽 정보를 점자로 구현하는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을 갖춘 (주)닷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글로벌 시각장애인 컨퍼런스와CES 수상 실적 뿐아니라미국 교육부 납품을 통해 수출 실적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유니콘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2024년 예비유니콘 선정기업 15개 현황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그간 다수의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이 IPO에 성공하고 유니콘 기업에 등극하는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성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유니콘 육성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내 소비자 10명 중 7명이 영유아 화장품을 고를 때 ‘안전한 성분’을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TAGA)’를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 뷰티테크 기업 비케이브로스(대표 서동희)는 모바일 사용자 설문 플랫폼 ‘크라토스’에 의뢰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유아 화장품 구매 시,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8.5%가 ‘안전한 성분’을 꼽았다. 이어서 ‘타인의 추천(13.4%)’, ‘임상 테스트(10.1%)’, ‘브랜드 인지도(6.0%)’, ‘합리적 가격(2.0%)’ 순으로 응답했다. 하지만 주요 성분 함유량을 공개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는 거의 없어 소비자들이 제품을 고를 때 ‘안전한 성분’을 합리적 판단 기준으로 삼기는 쉽지 않다. 이와 관련해 ‘적어도 영유아 화장품에는 주요 성분 함유량을 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번 조사에서 다수를 이뤘다. ‘영유아 화장품 주요 성분 함유량 공개 필요성’에 ‘매우 그렇다’ 55.8%, ‘그렇다’ 23.1% 등 78.9%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반대 의견은 ‘그렇지 않다’ 5.3%, ‘매우 그렇지 않다’ 1.2% 등 6.5%에 그쳤다. 비건 성분도 영유아 화장품 구매에 중요한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 화장품 시장에서도 비건 화장품 여부가 구매 결정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는지’를 묻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 24.7%, ‘그렇다’ 41.2%로 응답자의 65.9%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반면 부정 답변은 ‘그렇지 않다’ 6.3%, ‘전혀 그렇지 않다’ 1.1% 등 7.4%에 불과했다. 이밖에 화장품 브랜드의 ESG 활동도 화장품 구매 의향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숲 보호 활동 등 화장품 제조사의 탄소상쇄 활동 여부가 구매 의향에 영향을 끼친다’는 질문에 응답자의 57.1%가 긍정적으로 답했으며‘친환경 용기 및 패키지 사용 제품에 대한 구매 의향’은 56.7%로 나타났다. 비케이브로스 서동희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영유아 화장품을 선택할 때 무엇보다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이에 타가는 소비자들이 걱정하지 않고 타가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해 성분은 제거하고 안전한 성분의 함유량은 높이는 등 ‘영유아 화장품의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가는 영유아와 어린이용 비건 화장품들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등 4개국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모든 제품에 대한 임상을 실시하고 있다. 또 독일 더마테스트 최고(Excellent) 등급을 받았으며미국 EWG 그린 등급 원료로 전 성분을 구성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유일하게 핵심 성분 함유량을 오픈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글로벌 뷰티 박람회 참여와총판,대리점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면서아세안과 중동 지역에서매출 성과를 올리면서 ‘K-뷰티테크’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있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방콕 퀸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2024’에 참가해 다수의 바이어들에게 ‘K-뷰티테크’와 에이피알 관련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추가적인 현지 마케팅 협의를 이끌어내는 등의 성과를 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이며'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2024’에는18개국에서 1,500개 기업이 참가해 뷰티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열었다. 에이피알은 박람회 현장에서대표 뷰티 브랜드인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여 현장 방문객과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가운데 출시 이후 국내는 물론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가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에이피알 부스를 찾은 관계자들은 부스터 프로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기능에 놀라워하는 한편,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병용을 통한 피부관리 시너지 효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에이피알은 아세안 지역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올리고있다. 태국에서는총판 계약 후 약 6개월 만에 약 30억 원의 매출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K-컬쳐’ 붐을 타고 K-뷰티의 인기가 계속 상승 중인 베트남 역시 에이피알의 뷰티 관련 제품 매출이 10억 원을 돌파했다. 기존 진출 국가였던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에 이어 태국과 베트남에서 성과가 이어짐에 따라 에이피알은 아세안 내 추가적인 ‘K-뷰티테크’ 영향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의 판로 개척 성과는 흔히 ‘중동’으로 불리는 서남아시아에서도 이어졌다. 에이피알은 두바이 소재 글로벌 유통업체와 아랍에미리트(UAE)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높은 소비력을 바탕으로 해외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에이피알의 이번 계약은 향후 중동 지역 내 K-뷰티테크 영향력 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뷰티의 인기 등을 통해 그간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글로벌 판로 개척이 조금씩 현실화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직접 진출과총판, 대리점 계약 등 다양한 형태로 판로를 넓혀 K-뷰티테크의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앞으로 식약처와 대한화장품협회 등 민간단체들이 협력해 화장품 표시광고와 인체적용시험의 선진화등을 위한 업계의 자정 노력과 이에 대한 행정적 지원 등 상호협력 체계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와 오늘(26일) 오후 3시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에메랄드룸에서 화장품 표시광고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는 지난 2021년 9월 인체적용시험 고도화와 선진화,화장품 표시광고, 실증 관련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23개 시험기관이 참여해 설립됐다. 대한화장품협회는 화장품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학생, 주부 등으로 구성된 ‘광고모니터링단’에 업계와 관련 전문가를 추가해 오는 8월 ‘광고모니터링위원회’로 확대 구성해 운영하는 등 화장품 표시광고 사전심의와광고 모니터링에 대한 자발적 정화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는 시험기관의 실험숙련도, 품질관리 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규약을 7월에 개정하고 규약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체크리스트도 도입, 적용해화장품 표시광고 실증결과의 신뢰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식약처는 현행 사후 관리체계와 병행해사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협회의 표시광고 자정 노력과 협의회의 인체적용시험 신뢰성 강화 노력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협회와 협의회는 광고 심의와실증 과정에서 적부 판단이 어렵거나의문이 있는 경우 식약처에 질의하거나 협조를 요청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대한화장품협회-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 업무협약 주요 내용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이 화장품 표시광고, 광고 내용 실증 등에 대한 신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소비자가 화장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사명을 ‘루비셀’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아프로존은 지난 24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2024 글로벌컨벤션’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업체 회원들과 글로벌 파트너들이 참석해혁신과 변화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시아, 유럽, 미주 등 다양한 지역의 사업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성장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1부와 2부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에서는 ▲엑소나인 더마코드 신제품 소개 ▲사명 변경과 글로벌 확장 계획 발표 ▲승급 및 인정식 ▲축하공연 등 주요 뉴스를 다뤄 이목을 끌었다. 화려한 오프닝과 함께 행사의 개막을 알린 1부에서는 2024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혁신적인 신제품 소개가 진행되었다. 엑소좀 코어 솔루션으로 피부 회복력에 도움을 주는 엑소나인 더마코드는 혁신적인 기술과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스노우 인퓨진 앰플, 골드 크리스탈 세럼, 모닝 래디언스 크림, 나이트 부스트 크림으로 이루어진 엑소나인 더마코드는 아프로존 10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스킨케어이다. 신제품 제품 소개 후홍보 영상 상영과 포토 타임이 이어졌다. 뒤이어 진행된 2부는 김봉준 회장의 감사와 환영의 인사로 시작해아프로존의 성장을 이끌어온 사업자들과 임직원들에게 독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에는 글로벌 확장 계획 발표와 국가별 직급 인정식이 진행됐다. 특히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일본, 말레이시아 등에서 다수의 직급자가 배출되어 글로벌 진출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입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봉준 회장은 '루비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하는 의미와 함께 회사의 비전과 미래,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는 신제품을 포함한 핵심 제품 전시존, 회사와 제품의 히스토리를 담은 헤리티지존, 포토존, 현장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더 했다. 한편, 아프로존은 2012년 설립된 줄기세포 피부과학 선도기업으로인체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 브랜드 '루비셀', '아토락', 건강기능식품 '허브레쥬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엑소나인’ 등 4개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글로벌 품평회 몽드셀렉션 6년 연속 수상, 심사위원 선정 '최고의 화장품'에 선정됐으며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등 글로벌 진출 확대로 기업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LG생활건강(051900)이 중국 화장품 시장의 수요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올해 2분기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이 12%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럭셔리 브랜드 '후'의 오프라인성장세와 온라인 채널의 618행사 등 중국 시장의 호재도 있었으나 중국 내 기타 브랜드 철수 등의 영향으로 여전히 어려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키움증권은LG생활건강의 올해 2분기매출은 1조 8,142억 원, 영업이익 1,530억 원을 제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각각 0%, -3%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화장품 부문 매출은 2% 증가한 7,919억 원,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619억 원으로 제시했다.키움증권은 중국 법인의 실적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0만 원에서 47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G생활건강 실적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전반적인 분위기는 1분기와유사하다. 면세는 B2B 채널 축소로 인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법인의 2분기 매출은 6% 감소한 1,786억 원을 제시했다. 럭셔리 브랜드 '후(Whoo)'는 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기타 브랜드가 철수하면서 오프라인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국의 시장 환경이 비우호적인 상황임에도 618행사효과가 오프라인 매출 감소분을 어느 정도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618행사는중국의 대형 전자 상거래 업체인 징둥닷컴의 창립 기념 행사로 알리바바, 테무 등 중국의 주요 이커머스가 참여하며 11월 열리는 광군제와 함께 중국의 양대 쇼핑 축제일로 꼽힌다. 618행사 LG생활건강 후틱톡 순위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올해 618은 할인 경쟁이 치열했다"며, "시장별로 보면 현지, 중저가 브랜드가 호실적을 거둔 반면 럭셔리 화장품은브랜드에 따라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후는 618행사 중 티몰에서 상위권에 들지 못했지만,틱톡에서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고 제시했다. 키움증권은 "아직중국 럭셔리 화장품 수요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기에 당분간 시장 분위기를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법인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을 제시하고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LG생활건강 최근 2년간 목표주가 추이 (단위 : 원) 최근 1년간 키움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보면 지난해 7월 650,000원을 제시한 이후하락세를 이어가다올해 2월에는 350,000원으로 저점을 찍었다. 이후 다시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지난달 500,000원까지 올랐고 이달에는 470,000원으로 소폭 낮아졌다.증권사 평균 목표가는 463,571원을 6개월 전 컨센서스 416,428원 대비 11.3% 상승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가 오늘(26일) 한국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K-뷰티 고 빅(Project K-Beauty Go Big)’을 발표했다. ‘프로젝트 K-뷰티 고 빅’은 제품 개발부터 인센티브 리소스, 운영 교육과 세미나,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Service Provider Network SPN, 이하 SPN) 협업과 제품 출시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온라인 수출 역량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 K-뷰티 고 빅’ 론칭은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가 한국 셀러들의 글로벌 시장 성공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아마존 미국 스토어에서 발생한 K-뷰티 셀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신 대표는 “그러나 아마존은 K-뷰티 셀러가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다고 보며 아마존의 역량과 툴, 교육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빠른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뷰티 브랜드가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데에 필요한 지원과 리소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 K-뷰티 고 빅’은 한국 뷰티 브랜드가 아마존의 리소스와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인센티브 리소스▲운영 교육과세미나▲아마존의 서비스 제공자(Service Provider) 협업▲제품 출시 등 5가지 주요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국내 제조업체와의 협업을 모색해 제품 기획부터 제조, 패키징, 브랜딩, 배송까지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전 판매 여정에 걸쳐 셀러를 지원한다. 또 정부 기관과 협력해 셀러들이 적시에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종합적인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셀러들이 컴플라이언스, 세금, 물류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이니셔티브를 개발한다. 뷰티 관련 협회와 협력해 3만 명 이상의 회원을 대상으로 아마존 내 판매 교육, 세미나 진행, 글로벌 비즈니스에 필요한 역량 강화 등의 활동도 진행한다. 셀러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SPN 리소스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아마존에서 K-뷰티 셀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신규 브랜드 전담 계정 관리자를 배정해 비즈니스 최적화 서비스를 지원하고글로벌 운영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도 제공한다. 또 셀러들의 보다 원활한 판매 여정을 위해 아마존의 혁신적인 상품과 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동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통해 아마존 광고의 도움으로 글로벌로 확장한 성공적인 K-브랜드의 여정을 공개한다. 지난해 아마존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판매 성장을 이룬 K-뷰티 셀러 ‘위시컴퍼니’를 첫 번째 에피소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시리즈를 통해 아마존은 K-뷰티의 성공 스토리에서 얻은 귀중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공유해더 많은 한국 셀러가 비즈니스를 세계 무대로 확장하도록 영감을 줄 예정이다. K-뷰티 셀러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아마존에서 눈에 띄게 성장했다. 지난 1년 간 한국 뷰티 셀러의 총 판매량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75% 이상, 미국 스토어에서는 더 큰 성장을 이뤘다. 또올해초 진행된 아마존 봄맞이 빅세일 기간 한국 셀러의 K-뷰티 제품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한국의 대형 K-뷰티 브랜드 뿐아니라 중소기업의 수출도 뷰티를 핵심 동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많은 국내 중소기업 뷰티 브랜드가 아마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2025년에도 아마존과의 협력을 강화해 뷰티 수출 성장의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이하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은 현재 전자상거래 수출 시장 진출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쇼핑몰 입점, 마케팅, 물류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중소기업 약 1,000개사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아마존에서 성공적인 온라인 수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습제, 페이셜 세럼 등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K-뷰티 제품은 클렌징과선크림 카테고리와 더불어 미국 소비자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제조업체 역시 강력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KCA) 연재호 부회장은 “이번 신규 프로젝트는 한국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KCA는 한국 뷰티 브랜드가 필요한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아마존과 함께 교육 과정을 진행해 왔으며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전반적인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K-뷰티 제품의 글로벌 인기가 급상승 역시 이러한 모멘텀에 힘을 싣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뷰티 수출액은 85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체 국내 뷰티 수출에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를 통한 수출은 1% 미만으로향후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코스메카코리아(241710)가 하반기부터미국과중국에서의 신규 수주가 반영되면서 양적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고객사 재편 작업이 마무리돼 좋은 수주가 들어오고 나쁜 수주가 나가면서 질적 성장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화투자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301억 원을제시했다. 영업이익 39% 증가한 156억 원으로 컨센서스 155억 원에 부합할 전망이다.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목표주가는9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화투자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저수익 고객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1% 축소된 데 반해국내 인디 브랜드사향 대량 수주와해외 주요 고객사 수주 실적이 지속되면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지난해 2분기부터 본격화된 국내법인의 고객사 재편의 영향이 올해2분기까지 이어지면서 전체 성장률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코스메카코리아 분기,연간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지역별로 보면 국내 매출과 영업이익이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 3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미국은 기저 부담에도 기존 고객사의 자외선 차단제 대량 수주,OTC(일반의약품)신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은 7%, 영업이익은 17%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은신규 수주 물량 대부분이 하반기부터 반영돼 올해 2분기 실적은1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상반기보다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유정 연구원은 "국내법인의 경우 저수익 고객사의매출 비중이3%에 불과해 고객사 재편이 끝나는하반기부터는해당 고객사의 매출이 없더라도 실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며, "해외 법인은 미국 OTC, 중국 선크림 신제품이 출고 본격화로 하반기부터는 유의미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주가추이 (단위 : 원, pt) 이날 한화투자증권이제시한 코스메카코리아의 목표가 90,000원은지난달 제시한 60,000원에서 50% 상향한 가격이다. 최근 1년간 목표가를 보면 2023년 9월 38,000원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증권사 평균 목표가는 84,000원으로최고 목표가는유안타증권의 93,000원이다. 증권가 컨센서스는 6개월 전52,333원에서 60.5% 상승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024720)가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6.73%(2,473,261주)를 소각한다. 누적자사주 소각 비율이 9.93%에 달하며 대표적인 주주환원 선도기업에 오르게 됐다. 콜마홀딩스는 오늘(26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을 위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을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주 예고 공시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국내 상장사 중 세번째 이행, 지주회사와화장품 업계 최초 사례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정부가 코리아디스카운트(저평가된 한국 증시)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기업 현황 진단을 포함해 주주환원 정책, 자본관리 계획, 자산재무구조화 등의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다. 콜마홀딩스는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을 위해 주요 재무와비재무 지표를 분석하고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비경상이익을 제외한 당기순이익 50% 이상 주주환원을 예정한 바 있다. 여기에 비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일회성이익(비경상이익)에 대해서도 일정 비율로 자사주 매입과소각, 분기배당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지배구조 핵심 지표 준수율도 현재 66.7%에서 86.7%까지 끌어 올려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외국인이나 기관투자자들을 이사회에 참여시켜 지배구조를 선진화하고 감사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도 선제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개인과해외, 기관투자자를 위해 안내자료 제공 영문공시 제출 확대, 기관투자자 대상 정기간담회 확대를 통해 주주와의 소통도 강화할 방침이다. 콜마홀딩스 주식 소각 결정 (2024년 6월 26일 현재)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 계획은 콜마홀딩스가 이사회와 논의해내린 결정이라는 점에서 신뢰도가 담보되고 있다. 향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정기적으로 공시하며 이행 현황을 비롯해 각종 현안을 상세히 주주들에게 밝힌다는 계획이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화장품 업계 최초로 밸류업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것은 국내 증권시장의 신뢰도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상장기업 전반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비롯해 동시에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행동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이 하반기글로벌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외 시장 다변화도 가속화돼 현재북미와 유럽 중심의 프로젝트가 중남미, 중동, 아시아, 남아공, 호주 등으로 확대되면서 해외 프로젝트가 300여 개 이상 진행될것으로 보여진다. 하나증권은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올해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816억 원을 기록해 또다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18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뷰티 시장의 K-르네상스의 프리미엄 효과로 하반기에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40,000원으로 상향제시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올해 1분기와 비교해 수주와 영업 현황이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며, "수출 강세,짧은 리드타임,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국내 매출의 비중이 60% 중후반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 2024년 2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특히 립제품의 비중이 급증했다. 4월 임대공장 추가 등을 통해 생산 능력을 확충했고 실질적인 효과가 5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최근에는 용기 수급도 해결해 고객사 쇼티지 현상은 3분기부터 빠르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매출의 비중은 북미, 유럽, 아시아 순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동향 수출이 시작됐다. 상반기에는 국내가 성장세를 이끌었다면 하반기에는 해외 매출이 확장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3분기북미 고객사의 새로운 제형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글로벌 인디 브랜드와 럭셔리 브랜드 물량 등이 연이어 반영될 전망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 연결 실적 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고객다변화에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글로벌 L사향 비중이 높은데 최근 다른 글로벌 화장품 그룹과의 협업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해외 고객사와프로젝트를 300여 개진행 중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이 북미와 유럽향 협업이다. 이외에도 중남미, 중동, 아시아, 남아공, 호주 등과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으로 향후 먹거리가 상당하다. 박은정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최근 K뷰티의 르네상스를 이끄는요소들을 모두 모멘텀으로 보유한 회사이다"며, "트렌디한 요소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 경험, 노하우가 쌓이면서 품질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했고 그 결과 국내 대형사, 국내외 인디 브랜드, 글로벌 기업을 아우르는 다수의 고객사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 생산능력도 대폭 증가한다.현재 국내 공장의 생산능력은3억 개이지만3분기 증축 완료 시 4억 개까지 확보된다. 3분기는 임대공장과 용기 수급 정상화를 통한 외형 확대가 가능하고4분기에는 증축 공장 정상화 등으로 단계별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청주공장은 설계를 시작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 지역별 매출 추이(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은씨앤씨인터내셔널의 2024년 연결 매출은전년 대비 52% 증가한 3,300억 원,영업이익은51% 증가한484억 원으로 예상했다. 이어 씨앤씨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로 140,000원을 제시했다.지난달 제시한 목표가 100,000원 대비 40% 증가한 수치다. 최근 1년간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보면 2023년 7월 65,000원 이후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했다.증권사별로 살펴보면, 키움증권이 하나증권과 함께 가장 높은 140,000원을 제시했다. 증권가 컨센서스는 110,750원으로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72,667원 대비 52.4% 상승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연도별 주요 이슈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식물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최대 6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소이 슈퍼위크’를 실시하고 아바타스타 슈와 함께한 ‘슈게임 2024’를 공개한다. 오는 7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슈퍼위크는 2000년대 초중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슈게임을 활용해 추억을 소환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것이 특징이다. 시간 내에 슈의 외출 준비를 도와주는 ‘슈의 출국준비’부터 성분을 배합해 제품을 만드는 ‘슈의 잡티세럼 만들기’ 등 당시 인기 있던 게임에 이벤트적인 요소를 더했다. 재미 뿐아니라 혜택도 확실하게 잡았다. 제품 구매 시 추가로 제품을 증정하는 ‘원앤원(1&1)’ 프로모션과 함께 동일한 제품을 하나 더 제공하는 ‘원플원(1+1)’ 등 아이소이 기능성 제품들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이소이 베스트셀러이자 올리브영 에센스, 세럼 부문 11년 1위 제품인 '잡티로즈세럼(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은 원앤원 혜택으로 대용량 70ml 구매 시 35ml를 추가 증정한다. 여름철 민감한 피부에 빠른 진정을 돕는 '파란소화기 응급스팟(아크니 닥터 1st 스피디 스팟)'은 원플원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탄력, 수분보습라인 등 피부고민별 맞춤 세트 구성 상품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특히 이번 슈퍼위크에서는 최초로 더블 페이백을 실시해제품 구매 시 10% 적립하는 동시에 소이머니로 10%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박세라 아이소이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풍성한 혜택을 넘어 고객들에게 재미와 향수를 전하는데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며, “특히 슈게임에 대한 향수가 짙은 90년대생 직원들이 힘을 모아 슈 감성을 완벽 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어른이 된 고객들이 다시 한번 슈 감성을 느끼며 슈, 그리고 아이소이와 함께 색다른 추억을 쌓아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마녀공장(439090)이 올해 하반기 미국에서 높아지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에 따른 수혜주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수요가 견고한 올해 2분기부터인도, 중동, 유럽등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함에 따라 해외 시장의 성장세가뚜렷해 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한 마녀공장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분기 마녀공장의 국가별 매출 증가율을 보면 미국이 208.4%로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고 중국도 44.7%로 양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마녀공장의 주력 시장인 일본은 온라인매출 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출을 확대하는 과정으로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로 소폭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채널과 관련한 마케팅 투자가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녀공장 연결실적 추이 (단위 : 십억원, %)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부터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미국에서의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특히 최근 국내 화장품 산업이 중국 편중의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미국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지난 2022년중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 마녀공장은 올해도 인도, 중동, 유럽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오는7월에는 미국 코스트코와 얼타뷰티의 오프라인 매장에입점하는 등 미국 내 양호한 성과에 따른 TAM(도달 가능 시장)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마녀공장의 미국 선적 데이터 추이 (단위 : 개) 특히 전체 매출의 50%를차지하는 클렌징 제품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기준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은 클렌징 53%, 크림, 로션 등 스킨케어 제품 23%, 엠플과 세럼 18%로 집계됐다. 이중 마녀공장의 주력 품목인 클렌징 제품은 탄탄한 국내 수요를 유지하는 동시에 해외에서도 수요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시장의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에서의 성과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1분기 마녀공장의 아마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4%로 크게 성장했다. 2024년 1분기 기준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 (단위 : %) 김명주 연구원은 "마녀공장이미국에서 꾸준히 높아지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에 따른 혜택을 받을 것이다"며, "다만최근 주가가 급등한 점은 경계가 필요하다고"고 제시했다. 전날마녀공장의 종가는 26,750원을 기록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2023년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클린뷰티 컨셉의 화장품 브랜드사로 클렌징 등 기초화장품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MoCRA(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시설등록, 제품 리스팅 의무화와관련해 국내 미국 수출 기업들에게 MoCRA 준수를 당부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오늘(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수출을 하고 있는 회사가 첫 번째 해야 할 일은 다가오는 7월 1일까지 제조시설을 FDA에 등록하고 제품 리스팅을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2월 29일 제정된 MoCRA의 주요 내용은 ▲중대한 유해사례 보고, 유해사례 기록보관 ▲제품 안전성 입증 ▲라벨에 전문가용 표시 ▲FDA의 권한 강화 등이다. 이 사항은 2023년 12월 29일에 시행됐다. 시설등록 의무화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2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제품 리스팅 의무화도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매년 갱신해야 한다. 시설 등록 또는 제품 리스팅을 하지 않은 경우 FDCA(미국 연방 식품, 의약품, 화장품법) 제607조에 따라 '금지 행위'로 간주되며 FDA는 금지 행위를 저지른 회사에 대해 ▲경고서한(Waring letter) 또는 무제서한(untitled letter) 발송 ▲민사 및 또는 형사 처벌 ▲연방 법원에서의 금지 명령 ▲IHCTOA(It Has Come to Our Attention Letters : 비공식 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라벨에 부작용 보고 연락처 기재는 오는 12월 29일 시행되며 전성분 표기시 착향제 알러젠 기재는 2025년 또는 2026년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GMP 준수 의무화는 2025년 12월 29일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Talc 시험법 제정은 2024년말로 예상되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국내 기업의 미국 수출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미국 FDA, MoCRA의 Cosmetic Direct 사용자 가이드 국문번역본▲미국 FDA 발간, Cosmetics Direct 시설등록, 제품 리스팅 튜토리얼 자료를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해 제공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을 받아 ▲캘리포니아 Proposition 65가 화장품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웨비나 ▲MoCRA 시설등록, 제품 리스팅 시연 웨비나 ▲미국의 화장품 광고실증에 대한 웨비나 ▲미국 FDA의 제조소 실사, 경고 서한, 수입경보에 대한 웨비나를 연속적으로 개최해 자세한 정보를 공유했다. 협회는 이외에도 국내 기업의 미국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을 받아 오는 7월 2일 '미국 자외선차단 모노그래프 웨비나'를 실시하고 7월 18일에는 '미국 FDA 자외선차단 시험법과 ISO 시험법 비교 웨비나'를 개최한다는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의 사전등록은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지원센터' 웹사이트(https://helpcosmetic.or.kr/)의 교육 →해외규제 교육 신청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독일 머크(Merck)가 크리스탈신소재를 방문해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펄안료 등 생산공정 기술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어 기존 주문에서 합성운모파우더 150톤을 추가 주문하며 이에 따른 호재가 예상된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머크의 Julian Trietsch 구매총괄, Vera Beichler 제품전문가&프로젝트매니저, Gerald Karn 실험실 디렉터, Mark 품질검사전문가, Lisa 구매전문가 등의 일행들이회사를 방문했다고 오늘(25일) 밝혔다. 머크의 방문에 다이중치우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와 허위에룬 총괄이사, 생산기술연구개발(R&D) 임원들은 3일간 크리스탈신소재의 ▲운모판공장 ▲운모파우더공장 ▲연구실 ▲실험실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생산공정에 대한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 구체적으로 머크가 크리스탈신소재에게 150톤의 합성운모파우더를 발주한 것에 이어 회사 내부의 생산과 기술, R&D, 검사 플랫폼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머크는 ▲펄안료 화장품 ▲생명과학 ▲의약품과 헬스케어 ▲전자과학기술 등을 연구개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약 3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특히 펄안료 분야에서는 전 세계의 벤치마킹 기업으로 불린다. 크리스탈신소재 자회사인 장인유자주광운모유한공사(장인유자)에서는 2004년부터 머크사에 펄안료 원자재인 합성운모파우더를 공급해 왔으며 머크사가 최장기간 협력해온 중국 공급업체 중 하나이다. 다이중치우 크리스탈신소재 대표는 “머크의 방문은 장인유자에 대단히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며, “20년간 협력 과정에서 머크는 그야말로 크리스탈신소재의 황금 고객이다. 앞으로의 20년 또한 유쾌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Julian Trietsch 머크구매총괄은 "독일에서 출발하기 전 우리는 머크사와 크리스탈신소재의 지난 20년 동안 협력해온 과정을 자세히 살펴봤다. 머크사에서 크리스탈신소재에 '우수 합성운모파우더' 공급업체 상장을 수여한 적이 있는데 이는 받아 마땅한 상이었다. 머크에서는 또 크리스탈신소재에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실리콘투(257720)의 신주가 오늘(25일) 추가 상장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실리콘투는 지난 20일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발행된 신주 484,000주가 상장된다. 이번 추가 상장으로 실리콘투의 상장주식 총수는 6,087만 3,234주이며 실리콘투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가액은 729원이다. 주식매수선택권은 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주주총회의 특별결의에 의해 해당 법인의 설립, 경영, 해외영업, 기술혁신 등에 기여하거나 기여할 수 있는 해당 법인 또는 해당 법인의 관계회사의 임직원에게 미리 정한 가격으로 해당 법인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도록 부여한 권리이다. 부여 방식은 신주발행 교부, 자기주식 교부, 차액(시가-행사가격)의 현금 또는 자기주식 교부 등 4가지가 있으며 부여한도는 상장법인의 경우 발행주식총수의 15%(주주총회 특별결의로 부결할 경우) 이내이다. 주식매수선택권은 향후 기업가치가 상승할 경우 이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기업가치의 증가분을 분배하기 위한 보상수단이지만새로운 주식이 발행되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될 수 있어 기존 주주들에게는 악재로 꼽히기도 한다. 실리콘투신주 추가 상장 (2024년 6월 25일 현재) 한편, 실리콘투는 최근 글로벌 기업으로영향력을 확장하며 K뷰티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뉴저지 등에 물류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폴란드 등 6개 지역에서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자사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160여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8.52% 증가한 7,419억 원, 영업이익은 186.80% 증가한 1,37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주가도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하반기까지 13,000원대에 거래되던 실리콘투 주가는 최근 40,000원 대까지 급등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주대학교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사업단(단장 김인중)은 지난 19일 호텔 난타에서 (사)제주바이오기업협회(회장 신상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지역연합회(회장 김두철)와 공동으로 ‘2024년 제주 바이오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제주도내 바이오 기업 임직원 50명을 포함한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초청강연으로 특허법인 팬 브릿지 대표 변리사 장진규 변리사의 ‘바이오 분야 종사자를 위한 지식재산권 관리방안’, (재)제주테크노파크 정용환 본부장의 ‘제주 청정바이오 산업 육성’, 김인중 단장의 ‘제주대학교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단의 소개’가 있었다. 토론을 통해 제주 바이오 산업의 동향과 발전 방향 토론과 함께 바이오 기업과 기관간의 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바이오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촉진하고자 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또제주대학교 중점대학사업단과 제주바이오기업협회 간의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협력사업 수행과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인중 단장은 “새로이 출범한 IP중점대학사업단이 제주 바이오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노력을 적극할 것이고 제주 바이오 기업이 현장에 마주치는 지식재산과 관련한 어떠한 애로나 궁금한 사항도 사업단에서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개런티드’의 하이드로겔 소재의 마스크 2종이 높은인기를 얻고 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 에어컨으로 건조해진 실내, 강력한 자외선 등으로 건강하던 피부가 요즘 맥을 못춘다. 평소와 다름없는 스킨케어로 되돌리기엔 역부족이라면 피부 고민에 맞춘 성분으로 빈틈없이 채우고 피부를 달래줄 대책이 시급하다. 이럴 땐 짧은 시간 안에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마스팩이 제격이다. CKD레티노콜라겐 저분자300 모공탄력 마스크는 300달톤의 콜라겐 1,748 ppm 레티날 등 유효성분을 함유한 모공쫀쫀 탄력충전 하이드로겔 콜라겐 마스크로 CKD개런티드의 대표제품이다. 특히 탄탄한 밀착감으로 제형이 흐르는 불편한 없이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으며 사용 중 유효성분이 흡수되면서 투명하게 변화하는 모습까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셀프 스킨케어족의 만족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가시적인 성과로나타나고 있다. 지난해6월 올리브영 온라인몰 마스크팩 판매 랭킹 1위 뿐아니라 뷰티 플랫폼 '15그램'이 사용자 후기와제품 인지도 등을 종합해선정한 2023년 결산 어워드 ‘콜라겐마스크’ 부문 1위 에도 올랐다. 최근 진행한 6월 올리브영 세일에서도 역대급 매출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CKD 개런티드의 미백 전문 라인인 ‘비타씨테카 기미잡티 샷 마스크팩’이 출시 1개월여 만에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하면서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여름철 날씨가 계속되고자외선이 강해지면서 기미, 잡티 케어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면서 고순도 비타민C 고농축 미백 성분과 에센스를 담은 비타씨테카 ‘기미잡티샷 마스크팩’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미와 잡티를 효과적으로 케어해줄 뿐아니라 투명하고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 주는 등 전문가의 손길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중장년층과 젊은 세대들에게까지 ‘잇템’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출시 한달 만에 종근당건강 '자사몰 판매 1위', 올리브영 '전체 랭킹1위'를 달성했다. 또파우더룸 4월 베스트 신제품 '마스크시트 부문 1위'에 선정됐으며글로우픽에서도 브라이트닝마스크 4주 연속 TOP 3, 글로우픽 2024 상반기 어워드 브라이트닝 마스크 루키 부문에 랭크되어 3관왕 타이틀까지 차지했다. 특히이달 처음 참여한 6월 올리브영 세일에서는 목표 매출액을 초과 달성하는 것은 물론 인기 일상 유튜버 ‘나는성은’과의 마켓에서도 오픈 하루만에 목표 매출을 달성하며 레티노콜라겐 모공탄력 마스크의 명성에 이어 고기능성 겔마스크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종근당건강 조영한 화장품사업부장은 “CKD Guaranteed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2종이 모공탄력과 기미잡티 개선과 같이 피부 고민을 타겟팅해 도와줘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며 “보내준사랑에 보답하기 위해다양한 프로모션과특별한 혜택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컬리가 퀵커머스 서비스인 ‘컬리나우’를 론칭한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컬리나우는 퀄리티 있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컬리몰에서 선보였던 로컬 맛집과 유명 디저트는 물론 고품질의 신선식품, 생활필수품, 럭셔리화장품 브랜드까지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상품군을 더욱 빠르게 만날 수 있다. 상품은 총 5,000여 개에 달한다. 배달 가능 지역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마포구 망원동, 성산동, 연남동, 은평구 증산동 등이다. 서교동과 연희동, 수색동, 상암동 일부 지역도 가능하다. 주 7일 상시 운영으로오전 9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주문할 수 있다. 컬리는 해당 지역의 운영 안정화를 거친 후 서울 내 타지역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며 상품 종류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카테고리는 컬리 강점과 배달 서비스에 맞춘 상품으로 구분했다. 한식, 중식, 치킨·피자·양식, 일식·아시안, 베이커리, 럭셔리 뷰티, 생활필수품 등 총 15개카테고리다. 컬리는 그동안 ‘미식 딜리버리’, ‘오늘 저녁 뭐먹지’ 등의 시범 서비스를 통해 당일 배달 수요를 확인했다. 이번 컬리나우 론칭으로 그간 컬리를 이용해 왔던 고객은 물론 컬리를 사용해보지 않은 2030세대에도 ‘컬리온리’의 HMR 상품 경쟁력과 럭셔리와 인디 브랜드 모두를 포함한 뷰티 브랜드 구색, 고품질의 컬리 생필품 등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컬리나우 첫 이용 고객에게는 최소 주문 금액만 넘으면 무료 배달 쿠폰을 지급한다. 현재 컬리나우의 최소 주문 금액은 15,000원이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달을 적용한다. 3만원 미만까지는 4,900원, 3만원 이상부터 4만원 미만까지는 3,900원, 4만원 이상부터 5만원 미만까지는 1,900원의 배달비가 적용된다. 이정언 컬리 서비스혁신 담당자는 “컬리나우는 일상의 장보기 외에 당장 상품이 필요한 고객에게 컬리가 엄선한 HMR, 그로서리, 뷰티 상품들을 1시간 내외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며, “연말까지 서울 내 유망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의 자외선 차단 시험 수요가 급증하며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빨라진 더위에 여름철을 앞두고뷰티 기업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조기 출시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으며미국 수출을 위한 선제품 출시도 지속되면서 P&K의 자외선 차단 지수 시험 건수는 전년 5월 대비 137% 증가했다. 세부 항목별 시험 건수 증가율도 대폭 증가했다. SPF(Sun Protection Factor) 차단지수 시험법인 ISO 24444 시험 건수는 전년 5월 누적 대비 80% 증가했으며PFA 차단지수 시험법인 ISO 24442 시험 건수도 71% 증가했다. 이는 뷰티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품의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미국 FDA 기준의 Broad Spectrum 시험이다. PFA 지수 표기와 In Vivo 시험을 인정하지 않는 미국 FDA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도입된 이 시험은 올해 진행된 자외선 차단 지수 시험의 약 26%를 차지할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미국 FDA에서 피부암 예방을 위한 선크림 사용을 권장하며 미국인들의 선크림 필수 사용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이른바 가성비로 알려진 K-뷰티 선크림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아마존 선크림 랭킹 상위 10위에 국내 OEM ODM 기업들의 제품이 다수 진출하고 있는 것도 이를 증명하고 있다. P&K 관계자는 “이미 작년부터 미국 진출 뷰티 기업들을 위해 미국 FDA 시험법과 Broad Spectrum 시험법까지 선제적으로 준비를 마쳤다”라면서 "당사의 인체적용시험 프로토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선케어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모든 고객사에 필요한 인체적용시험을 제공하고각 국가의 트렌드와 규정에 맞춰 고객사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끊임없는 노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