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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가수 홍진영이 운영하고 있는 (주)아이엠포텐이 코스닥시장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주)아이엠포텐 홍진영 대표이사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송정동 본사에서 한국투자증권 방한철 상무와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 체결식’을 갖고 기업공개(IPO) 주관사 계약을 맺었다. 뷰티 부문과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 등으로 구성된 (주)아이엠포텐은 이번 주관사 계약을 통해 2026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아이엠포텐은 지난해 론칭한 뷰티 브랜드 ‘시크블랑코’와 2018년 첫 선을 보인 ‘홍샷’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뷰티 생활 부문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크블랑코’는 세련되고트렌디하며당당함을 뜻하는 '시크(Chic)'와 하얗고순수하며깨끗함을 뜻하는 '블랑코(Blanco)'를 결합한 의미를 담고 있다. 베이스와 색조 스킨케어를 하나로 담아 더욱 성숙해진 홍진영의 이미지와 연장선에서 품질과 격을 높인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시크블랑코’는 지난해 롯데홈쇼핑 첫 방송 당시 완판을 기록하며 브랜드와 품질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또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중동 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역을 넓히며 브랜드 호응도를 높이고 있다. ‘아이엠포텐’은 지난해 11월 인터파크커머스와 이베이 큐텐 재팬 입점, 마케팅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인터파크커머스의 모회사인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큐텐그룹은 일본 시장에서 ‘아이엠포텐’의 판매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과 중동 지역의 경우 최근 열린 ‘2024 코스모 뷰티 박람회’에서 접촉한 바이어들과 해외 기업들의 요청으로 각국 서류 작업 절차를 진행한 후 본격 수출에 나설 예정이다. (주)아이엠포텐은 홍진영 대표이사가 소속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도 전담하고 있는 만큼향후 실력있는 가수들의 양성과 영입은 물론 배우 부문까지 영역을 넓혀 K-트롯과 K-뷰티를 아울러 국내외 시장에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팝과 K-뷰티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홍진영 대표이사와 국내외 유관 기업간 협력을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제주 ‘오설록 티팩토리’ 설립을 통해 녹차 원재료 재배부터 가공, 제품 출하까지 가능한 원스톱(One Stop)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남차밭에 들어선 ‘한남다원 오설록 티팩토리’는 23,000m²(7,100평)의 대지면적에 건축면적 7,200m²(2,200평) 규모의 공간으로오설록 제품에 대해 연간 646톤의 제조능력과 8,600만개의 제품 출하 능력을 갖췄다. 오설록 프리미엄 공장 등 기존 오설록농장 시설과 인접해 긴밀한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녹차 원재료의 철저한 유기농 재배부터 가공과제품 포장까지 이르는 집약적 생산 시스템을 완성했다. 2023년 9월 준공된 오설록 티팩토리는 한남차밭에 단순 증설된 신축공장의 의미를 넘어 일원화된 다(茶)류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최고급 차 생산지로서의 도약과 제주를 전세계 차 생산의 중심지로 견인하는 새로운 동력원으로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오설록 티팩토리의 내외부 설계는 세계적 건축가인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가 맡았다. 165m 길이의 2층 남향 구조로 선보이는 오설록 티팩토리는 방문자를 배려해 구축된 순환형 동선 체계가 특징이다. 내부공간은 제조, 포장, 출하의 생산과정 순서에 따라 서측에서부터 동측방향으로 구성되고차밭을 향한 남측과 수확한 녹차 원료의 반출입구가 닿은 북측면을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했다. 위생관리에 방해 없이 곳곳에 배치된 공정별 관람창을 통해 다류 제조의 모든 과정을 순차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방사형으로 흘러내리는 제주 특유의 경사 지형에 따라 한라산을 향한 서측 진입부 쪽에서는 1층 건물로 시작해 지형이 낮아지는 동측 바다로 이동할수록 전체 길이와 높이가 드러난다. 모든 기능과 시설은 서귀포 중산간의 완만한 구릉과 마을길 등 기존 자연 지형지물과 순응하도록 배치하고외관은 제주산 화산송이 벽돌을 중심으로 자재 본연의 기능과 재질을 살려 제주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자회사인 (주)오설록농장은 오늘(21일) 오후 오설록 티팩토리 준공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위성곤 서귀포시 국회의원, 이종우 서귀포시장, 송영훈 제주도의원,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 공사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K-뷰티 기업 미미박스는 혁신적인 글로벌 전략을 바탕으로 최근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미박스는 국내 최초로 미국 틱톡샵(TikTok Shop)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누니 립오일바이럴 영상을 통해 250만 뷰를 달성하며 틱톡샵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누니 립오일은 한국의 천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비건 제품으로 총 13개의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애플베리 색상은 6월 1일 바이럴 영상 업로드 후 단 3일만에 완판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또같은 기간 아마존에서는 누니 립오일과 아이듀케어 탭시크릿드라이샴푸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며 주목받았다. 틱톡 영상이 바이럴 됨과 동시에 판매량이 급증했으며5월 대비 6월 판매량이 약 50% 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누니 립오일의 하루 최대 판매량은 약 1,500개를 육박했다. 일본에서는 아임미미의 스틱 제품들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의 대표 이커머스 채널 큐텐에 공식 론칭한 아임미미는 6월 진행된 ‘메가와리’행사를 통해 론칭 한 달 만에 스틱형 컨투어링 제품인 아임 멀티스틱 듀얼이 셰이딩 부문 최상위권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이미 일본 대형 오프라인 채널 돈키호테에서도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 소비자들은 아임 멀티스틱 듀얼의 사용 편리성과 자연스러운 발색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큐텐 리뷰에서도 ‘자연스러운 셰이딩 효과’와 ‘휴대성이 좋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미미박스는"글로벌 시장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지속적인 콘텐츠 최적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K-뷰티의 선두주자로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다가가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20일 충북 음성 오류교 일대에서 하천 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코스메카코리아가 전개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지역사회 환원과환경 보호에 동참하기 위해코스메카코리아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임직원들은 오류교 주변 산책로와인근 하천을 따라 걸으며 주변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하는 등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돌보고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는 2022년부터 ESG 경영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목표로 에너지와용수 사용량, 오염물질 배출량 등 환경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용기 개발 등 친환경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 나수민 전무는 “이번 플로깅 활동은 코스메카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지역사회 환경 정화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하며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직원들의 사회 공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ESG 종합평가 최고 수준인 ‘AA등급’을 획득하며ESG 경영 본격화 이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2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 유라시아 바이어를 초청해 화장품 등 K-소비재 수출상담회를개최해현장 수출계약액 300만 달러, 수출상담 2,600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K-소비재 수출상담회는 경상북도(외교통상과,연해주 대표처사무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경북지역본부,모스크바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협업해 중소기업의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화장품 등 50여 개 우수 기업과 유라시아 구매자 6개사 8명이 참가했다. 수출상담회에서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법인 1백만 달러와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2백만 달러등 현장에서 수출계약 300만 달러를 체결했고50개 업체들은 2,6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수출상담회는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유망 소비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의 대형 유통망인 마그닛, 마그닛 코스메틱(화장품), 칸델라(화장품), 아포트몰(화장품, 식품), 미레스포트(화장품), 비타폼(화장품)등 6개사와 상담이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수출상담회에서 한국 소비재의 유라시아 홈쇼핑과 대형 유통망 진출을 이끌며지자체와참여기업,유라시아 구매자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최근 해외에서 발생한 다양한 정치적 문제로 유라시아 내 주요 해외 브랜드 기업의 철수로 인해구매자들은 대체재 수요처 발굴과 K-소비재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이번 상담회의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는 수출상담회 뿐아니라 지난 5월부터 참여 기업 카탈로그 번역과현지 시장 정보 제공 등 진출 기반 마련과 함께 온라인 매칭 상담회를 통해 사전에 구매자의 눈높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상담회에 참가한 구매자들은 풍기특산물영농조합(영주, 홍삼제조업체)과 문경오미자밸리(문경, 오미자 관련 제품) 등 도내 우수 기업의 제품생산 현장과 전시장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해 품질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경북중소기업들의 유라시아 시장 개척을 지원함과 동시에 신규 판로개척의 디딤돌을 놓았으며향후 유망한 소비재 기업들을 적극 발굴해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황석진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글로벌협력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라시아 대형 유통망 구매자가 방한한 만큼‘수출상담’이라는 작은 불씨가 ‘수출선적’이라는 불꽃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서울시가 저품질 덤핑상품, 쇼핑 강매, 바가지 요금 등 최근 서울의 관광 품질을 하락시키고 있는 불법, 부당행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서울시는 오늘(20일) 관광시장 정상화를 넘어 관광 선도도시로의 획기적인 재도약을 위한 관광질서 확립 대책을 마련, 총력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덤핑관광 사전 차단을 위해 정부, 중국대사관 등과 공조하고무자격 가이드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펼친 후 적발 시 행정처분도 내린다는 방침이다. 최근 문제가 됐던 화장품판매업소의강매, 바가지 업소에 대해선 점검과 교육을 병행한다. 엔데믹 이후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덤핑관광상품, 바가지요금, 강매 등의 행위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관광객 피해를 막고 서울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관광질서 바로잡기에 나섰다. 서울시는 서울관광 품질을 낮추는 해외여행사의 ‘덤핑관광상품’을 사전 차단해 서울에 대한 인상과 수준을 높인다. 덤핑의심상품에는 ‘관광서비스지킴이’를 투입해 전 일정 동행하며 상품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불법적인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까지 진행한다. 또 조사 결과를 문화체육관광부, 주한대사관 등 국내외 유관기관에도 공유해 해당 여행사에 대한 제재 등 덤핑관광상품의 국내 확산을 최대한 막을 예정이다. 중국 전담여행사의 관리감독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는 관리지침에 근거한 행정처분(시정명령 등)을 요청하고중국대사관에는 중국 여유법에 근거한 제재조치를 요청할 방침이다. 오는 7월에는 중국대사관과 협조해 중국 대표 온라인여행사(OTA)와 한국 내 중국 단체관광객 전담여행사로 구성되는 ‘한-중 건전관광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저품질 덤핑관광상품 근절을 위한 공동 결의문을 발표하는 등 국제 공조도 강화한다. 관광 현장에는 무자격 가이드, 강매, 바가지요금 등 여러 위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강매 등으로 최근 문제가 됐던 쇼핑 1번지 명동 관광특구 내의 화장품판매업소에 대해서는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 점검과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이 외에도 2024년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평가항목에 ‘건전 상거래질서 확립 노력’ 지표를 신설했으며이를 통해 서울관광의 질서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서울시는 덧붙였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3·3·7·7 서울 관광비전의 첫 단계인 3천만 외래관광객을 유치하는 원동력은 서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이다”며, “덤핑, 바가지요금, 쇼핑강매 등 불법행위들이 서울의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관광 기본질서부터 살펴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네오팜은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공식 쇼핑몰인 네오팜샵을 리뉴얼하고 오는30일까지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뷰티&헬스 케어 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해네오팜샵을 리뉴얼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네오팜샵은직관적인 UI/UX로 더 편리한 온라인 쇼핑을 경험할 수 있으며개인별 맞춤 상품을 제안하는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의 구매 패턴과관심사에 따른 맞춤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또 선물하기 기능이 추가되어 연락처 만으로도 손쉽게 제품을 선물할 수 있다. 네오팜샵은 특별히 이번 선물하기 기능 오픈을 맞아 다음달 14일까지 서비스 이용자 전원에게 적립금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더불어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네이버페이 5만 원 모바일 쿠폰'을, 5명에게는 '아토팜X벨리타앤보이즈 콜라보 세탁세제&섬유유연제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네오팜샵 리뉴얼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오늘(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아토팜, 리얼베리어, 더마비의 베스트셀러들을 최대 60% 할인된 금액으로 선보이며리뉴얼 한정 특별 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로 네오팜의 베스트 품목을 1+1 더블 기획으로 만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아토팜 MLE 크림(160ml) △아토팜 수딩 젤 로션(160ml)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본품+리필 15g)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75ml)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400ml)을 합리적인 구성과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네오팜샵 신규 회원이라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초특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토팜 키즈 스타터키트는 89% 할인돼 990원에 구매 가능하며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라이트(50ml)는 71% 할인돼 9,900원에 판매된다. 신규 ID당 1회 구입 가능하다. 네오팜 관계자는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사몰을 대폭 개편하면서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네오팜샵을 통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올해 선발 화장품 ODM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소형 브랜드사들의미국 등해외 비중국 수출이 활발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어 선발 ODM 기업들의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키움증권은 오늘(20일) 산업 브리프를 통해국내 대표 ODM 기업들이연구개발수준과 생산 대응 능력 등을 갖춘 데다 중소형 브랜드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2분기에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리레이팅할 가능성이 높다고제시했다. 이에따라 선발 ODM 기업인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등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모두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하반기에는 더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에 예정되어 있는 아마존 프라임데이와 4분기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홀리데이 시즌 행사를 대비하기 위한 고객사들의 발주 요청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국내 화장품 수출 추이(전체, 중국, 비중국) 올해중국의 부진과 비중국의 성장 흐름이 이어지면서 지난 4~5월 국내 화장품 수출이17% 증가했다. 지역별 성장률을 보면미국이 78%로 고성장세를 보였고 동남아시아(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29%, 일본 23%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향 수출은 -26%로 감소한 데 반해 비중국향은 50% 성장했다. 비중국 채널을 중심으로 수출이 고성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중소형 브랜드사의 생산을 전적으로 담당하는 ODM 부문이 단연 가장 큰 수혜를 보고 있다. 2분기에도주요 선발 기업들의 실적 성장 흐름 또한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 화장품 ODM 주요 기업 2024년 2분기실적 비교 (단위 : 십억원, %) 키움증권은 업체별 올해 2분기 매출성장률로 씨앤씨인터내셔날 40%,코스맥스 23%,코스메카코리아 16%, 한굴콜마 15%를 제시했다. 영업이익은코스메카코리아 41%,코스맥스31%, 한국콜마21%, 씨앤씨인터내셔날 17%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ODM 기업의 실적이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아마존 프라임데이와4분기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와홀리데이 시즌 행사를 대비하기 위한 고객사의 발주 요청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하반기에는 더 좋은 실적이기대된다"며, "최근소비 트렌드의 변화로화장품 ODM 산업의 리레이팅(재평가)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키움증권은 하반기 ODM 산업리레이팅의 주요 포인트로 국내 화장품 수출을 견인하는 미국 시장의 변화에 주목했다. 조소정 연구원은 "장기간 이어진 고물가, 고금리의 영향으로 미국 내 가성비를 우선하는 소비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의 생산을 전담하는 ODM 산업이 수혜가 지속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미국화장품 산업의 규모는 960억달러로 세계 최대 시장이다. 월마트, 울타뷰티, 엘프뷰티의 ASP(평균 판매 가격) 하락과 저가 제품판매 증가 등이 지금이 미국 내 '가성비 전성시대'임을 시사한다.향후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더라도 당분간 가성비 선호 현상이 이어지면서 비럭셔리 화장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 다른 리레이팅 포인트로는 품질 등 시장 경쟁력을 꼽았다. 국내 ODM 기업들은 그동안 고객사들의 주문에대응하면서 R&D 수준과 생산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됐고 전반적으로 제품 품질이 크게 상향 평준화됐다. 소비 트렌드의 빠른 변화로 마케팅과 영업 난이도가 심화하고 있지만 다양한 고객, 제품 포트폴리오 확보를 통해 비럭셔리시장의 성장세에 자연스레 올라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주 물량의 증가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비중국향 수출을목적으로 대량 주문을 넣는 업체들이 많아지면서ODM 기업의 다품종 소량생산의 한계를 극복하는 사례도 확산되고 있다. 다만, ODM 기업은브랜드사의 실적에 종속된 관계이고 ODM 시장 자체가 파편화돼 시장 점유율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은 아쉽다. 키움증권은 올해 2분기 화장품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비중 확대'를 유지하고 그중에서도 특히 ODM 업태에 주목했다. 가성비 소비 트렌드와 중소형 브랜드의 수출 성장이 전체 ODM 산업의 호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ODM 바스켓 투자(다수기업의 주식을 동시 거래)'를 추천했다. 화장품 ODM 주요 기업 연간 실적 비교 (단위 : 십억원, %, 배) 업체별로는코스맥스의 올해 2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5,912억 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605억 원으로 당초 시장 기대치를 부합할 전망이다.키움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40,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조소정 연구원은 "최근 중소형 브랜드사들의 비중국(일본, 미국) 수출 중심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국내 법인의 수혜가 두드러진다"며, "중국 내 영업 환경 개선, 미국 법인의 수익성 개선이뒷받침되면더 큰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콜마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6,876억 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675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중국과미국의 매출이 둔화하면서 적자가 지속되지만국내 법인이 이를 상쇄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키움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소정 연구원은 "세종공장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OTC(Over The Counter, 처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등록을 마쳐 미국 선케어 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중소형 브랜드사의 주요 생산 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고 전제하고 "여기에 하반기 세종1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생산능력(CAPA)이늘면서 실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제시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337억 원,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158억 원으로 예상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91,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조소정 연구원은 "올해 전 법인이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고 전제하고 "국내와 미국은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홀리데이 물량으로 수주가 증가하고 중국은고기능성, SUN 제품을 중심으로 수익성 제고 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올해2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797억 원을,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12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키움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조소정 연구원은 "고객사 대부분이 국내와 미국 인디 브랜드사로 국내 업체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수출 모멘텀이 강하고미국 고객사는 미국 현지 시장과 유럽 등 지역에서 성장성이 상당히 좋다"고 제시하고"생산능력 증설에도 적극적이어서 하반기생산 가능 물량이 늘어날 예정이어서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더 기대된다"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의 라이트업 헤어 블리치 블랙빼기가 2024년 상반기 쿠팡 어워즈 탈색약 부문에서 베스트셀링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어워즈는 판매 카테고리별 베스트셀링 상품을 선정해 발표되며 이지엔 ‘라이트업 헤어 블리치 블랙빼기’ 제품은 탈색약 부문 최고의 판매율을 자랑했다. 이지엔 ‘라이트업 헤어 블리치 블랙빼기’는 열처리 없이도 높은 탈색이 가능한 제품으로 블랙 컬러로 염색한 모발의 블랙 빼기가 가능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5가지 모발 보호 성분인 콜라겐, 케라틴, 동백오일,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돼 탈색 시, 모발이 손상되지 않도록 돕는다. 출시 이후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해당 제품은 ‘2018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 염모제 부문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까지오랜 시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지엔 브랜드 담당자는 “쉽고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는 쿠팡에서 해당 제품을 찾아주는 고객들이 많아 베스트셀링 1위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선정된 제품 외에도 다양한 이지엔 제품을 쿠팡에서 만나볼수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엔(eZn)은 염색약 명가 동성제약에서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다양한 컬러의 염색약과 탈색제, 헤어케어 라인으로 확장해 토탈 헤어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아우딘퓨쳐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오늘(20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술력과 혁신성, 성장 잠재력을 갖춰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기업의 수출 역량과 해외 마케팅 추진 계획 등의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이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은 수출 지원 사업 참여 시 우대 지원, 수출 보증 보험 분야 한도 우대와 할인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우딘퓨쳐스가 운영 중인 화장품 브랜드 네오젠은 이미 미국, 일본, EU(유럽연합) 등 주요국의 온-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해 K-뷰티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네오젠 브랜드는 북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네오젠 독자기술의 자외선차단제인 ‘에어리 선스크린’과 누적 100만 개 이상 판매 실적을 거두고 있는 ‘슬림 메탈 마스카라’, 네오젠의 독자적인 미백 성분을 함유한 ‘더블비타 스팟 토닝 세럼’ 등을 출시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우딘퓨쳐스는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으로 서울시의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기술 지원, 판로 지원,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돼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유럽, 북미, 중동 등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에서 재배하고 있는 오미자가 기능성화장품인 탈모, 발모완화 바이오 소재로 개발되어상용화될 전망이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은 지난 5월남원 화장품기업 (주)에스비씨(대표 안희영)와 함께 남원 오미자를 바이오 소재로 활용하는 내용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전략적 R&D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산업연구원과 에스비씨는올해 6월부터 내년 4월까지총 사업비 135.7백만원(국비 101.7백만원, 민간 34백만원)로사업을 추진한다. 지리산 천연물 자원의 소재원료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산업연구원은 2022년 오미자에 대한 기초연구를 실시했고 운봉 오미자가 탈모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남원 오미자의 탈모, 발모 효능을 검증하고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는 내용으로산업연구원의 기초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의 화장품기업과 사업화를 위해 협력을 추진한 결과이다. 남원 화장품 기업 (주)에스비씨는 산업연구원이 보유한 남원 오미자의 쉬잔드린 등 5종의 효능 성분을 함유한 분석데이터를 활용해초음파가공기술을 접목, 효능 성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이렇게 효능이 확보된 소재를 헤어토닉, 헤어크림, 헤어컨디셔너 등에 사용해고기능성 제품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노암농공단지내 화장품 전문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남원코스메틱비즈센터에 입주해 있는 (주)에스비씨는 지난 2022년 창업해설립 1년 만에 매출 12억 원을 달성한 유망 성장기업이다. 작년에는 산업연구원의 시제품제작지원사업으로 남원 쑥, 왕대, 어성초, 참쑥을 함유한 탈모, 발모 기능성화장품 ‘모어스 시그니처 셀그로잉 액티베이터’를 개발한 바 있다. 앞으로 산업연구원은 남원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그간 축적해 온 기초연구 결과를 남원시 바이오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지역의 원료를 활용한 제품개발과상용화가 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다. 또산업연구원은 남원바이오산업의 미래성장동력이 창출을 목표로 기존 화장품산업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곤충산업거점단지와 연계한 식용곤충과스마트팜단지와 연계한 디지털정밀재배로 연구분야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외국인 관광객 확대를 위해 K뷰티 도슨트(안내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올리브영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명동에 위치하는 글로벌 고객 특화 매장인 올리브영 명동타운에서 외국인 관광객 10여 명을 대상으로 'K뷰티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K뷰티 도슨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6월 한 달 간 여는 '2024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 기간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마련한 K뷰티 체험 행사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산하의 K뷰티 체험공간인 뷰티플레이와 협업을 통해 기획했다. 뷰티플레이 명동, 홍대에서 뷰티 관련 세미나를 수강한 뒤 인근에 위치하는 올리브영 명동타운, 홍대타운에서 K뷰티 트렌드와 인기 상품을 소개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총 2회, 19일 올리브영 명동타운에 이어 오는 25일 올리브영 홍대타운에서 두 번째 행사가 열린다. 행사 첫 날(19일) 올리브영 명동타운을 찾은 폴란드인 비올라(28세)씨는 "한국 화장품 구매를 위해 즐겨 찾던 올리브영 매장에서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소개받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1시간 남짓 행사 시간 동안 명동타운 매장은 멕시코, 브라질, 스페인, 태국 등 다양한 국적 참가자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글로벌 K뷰티 성지'로 각광받고 있는 올리브영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리브영 명동타운, 홍대타운을 찾는 고객에게 인근 뷰티플레이에 방문하면 뷰티 체험 키트를 제공하는 K투어 이벤트를 경품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연중 내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에서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비짓부산패스'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K뷰티 인기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부산시 소재 일부 매장에서 실시한다. 글로벌 원스톱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과 연계해 서비스 제휴를 맺은 호텔 인근 올리브영 매장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내년 6월 말까지 진행한다. 한편, 올리브영은 지난 4월부터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전국 매장에 16개 언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올리브영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간판 매장인 명동타운은6월 기준 일평균 5,000건에 달하는 결제건수를 기록하며 K뷰티 메카로 부상 중이다. 앞으로도 올리브영은 우수 중기 K뷰티 브랜드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연결하는 마중물 역할을 맡는다는 방침이다. K뷰티 도슨트 프로그램과 같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을 정례화하는 한편, 사업 전문성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속속 내놓으며 글로벌 고객몰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단순 쇼핑 목적이 아닌 K뷰티 체험을 위해 국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고 있는 점을 겨냥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K뷰티가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핵심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K-뷰티 미니클러스트가 화장품 브랜드 ‘보에닉(BOENIQ)’을 론칭한다. K-뷰티 미니클러스터(회장 심홍보)는 2016년부터 충북화장품공동브랜드 ‘샤비’를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겟 유통망 지향 신규 브랜드 ‘보에닉’을 출시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K-뷰티 미니클러스터는 한국산업단지공장 충청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산학연협의체이다. ‘보에닉’은 (주)트로넥스, 뷰니크, (주)또르르, 아이비티 등 K-뷰티 미니클러스트 4개 회원사가 모여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이며 유통라인은 미뇽코리아가 담당한다. K-뷰티 미니클러스터는 지난해 MC 회원사 보유 특정 유통망을 활용한 타켓형 제품군을 구축해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한 바 있다. 지속적인 사업운영과 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개발과 마케팅 등을 구체화하고사업화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브랜드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비로 편승해 자립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보에닉’은 유통망 특성에 맞게 제품을 선정하고 기획, 개발해 ▲톤업 선크림 1종 ▲마스카라 2종 ▲립앤아이 리무버 1종 등 총 4개 제품을 출시했다. 오는 27일에는 공동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 성과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론칭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K-뷰티 미니클러스터 관계자는 “한 회사만의 매출이 아니라 미니클러스터 공동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특정 유통망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이다”며, “새로운 유통라인을 만들고 이를 통해 각 회원사도 유통할 수 있는 조직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콜마홀딩스는 석오문화재단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을 기리는 후원에 동참했다. 석오문화재단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지난 2010년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다양한 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17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철 콜마홀딩스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권인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부회장, 파주시 9개 보훈단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콜마홀딩스는 호국영령을 기리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기억의 공간은 6·25 참전유공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전쟁 당시 사진과 물건 등이 전시된 곳이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기억의 공간이 6·25 참전유공자를 기억하고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보훈 문화 교육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콜마홀딩스의 관계사인 한국콜마도 지난 6일 한국전쟁에 참전한 ‘브라이언트 에드워드 무어(Bryant Edward Moore)’ 장군 추모식을 진행했다. 여주지역 원로그룹 ‘여강회’ 회원들과 함께 무어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무어 장군은 한국전 당시 헬리콥터가 추락한 현장에서도 끝까지 부하들의 구출을 걱정하며 숨을 거둔 살신성인의 리더십을 보인 명장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UAE, 칠레, 미국, 일본 등 해외 4개국에서 운영 중인 해외 화장품 판매장지원사업에 입점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화장품 참여기업 20개사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화장품 주요 수출국을 대상으로 판매장을 개관해 국내 중소화장품 기업의 제품 인허가, 전시, 판매 등 맞춤형 진출 지원을 통한 본격적인 현지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해외 판매장은 총 4개 국가로 UAE 두바이, 칠레 산티아고, 미국, 일본 등이다. 주요 수출 전략국인 미국과 일본은 올해 하반기 신규 개관을 앞두고 있다. 판매장 운영기간은 두바이와 산티아고는 2025년 12월까지이며 미국과 일본은 2026년 12월까지다. 판매장 운영기업은 두바이는 트레이딩랩, 산티아고는 테트라씨, 미국은 실리콘투, 일본은 제피로 등이다. 모집대상은 국내 중소화장품 기업으로 판매장 운영국가별 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기업은 현지 판매장 운영기업과 직접적인 입점 상담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판매장 지원사업에 입점하게 되는 기업은 현지 수출에 필요한 인허가 등록과물류, 통관 컨설팅과 제품 전시, 판매 등 맞춤형 수출 지원을 통한 전주기 지원을 받게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해외 화장품 판매장(K-Beauty On) 입점 ▲현지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 ▲참가기업 제품 전시, 홍보, 판매 등 ▲인허가 등록 컨설팅 및 물류 통관 대행 ▲현지 바이어 매칭, 상담 등이다. 해외 화장품 판매장 국가별 모집내용 판매장 신청서류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책임판매업체 등록증 ▲기업,브랜드 소개자료(국문, 영문) 등이다. 지원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사업 공고란 '해외 화장품 판매장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화장품산업지원팀 김글샘 연구원(043-713-8872, kgs9543@khidi.or.kr)에게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올해1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 분석 결과 화장품산업 분야의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늘(19일) ‘2024년 1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5.6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32,000명) 증가했다. 그중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의 증가율이 8.5%로 가장 높았다. 근속기간별로는 5년 미만인 종사자의 비중이 70.7%로 가장 많았다. 산업별로는 화장품산업종사자가약 38,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3.3% 증가해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화장품산업 종사자는 2분기 연속 3%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이후 화장품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더불어 종사자 수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종사자의 비중이 높은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6.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4년 1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명)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2024년 1분기 보건산업 분야 신규 일자리는 14,000개가 창출됐다. 그중 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 서비스업 분야의 비중이 85.7%(12,000개)로 가장 높았다. 화장품산업 신규 일자리는 435개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화장품산업 성별 신규일자리는 여성 268개(61.6%), 남성 167개(38.4%)로 여성이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화장품산업 연령별 신규일자리는 29세 이하 351개(80.7%), 30~39세 43개(9.9%),40~49세 23개(5.3%), 50~59세 10개(2.3%), 60세 이상 8개(1.8%) 순이었다. 2024년 1분기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명)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2024년 1분기 보건산업 고용은 화장품산업과 의료서비스업 분야 종사자 수 증가에 힘입어 3%대 증가세를 보이며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2023년 4분기 이후 보건산업의 수출 호조도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엔프라니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가 ‘래쉬 코렉팅 마스카라’를 5년 만에 더 강력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 홀리카 홀리카 ‘래쉬 코렉팅 마스카라’는 지난 2019년 7월 출시 당시 ‘칫솔카라’라는 애칭과 함께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애정템으로 소개되어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던 베스트셀러다. 홀리카 홀리카는 기존 래쉬 코렉팅 마스카라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소비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연구 개발을 진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래쉬 코렉팅 마스카라’는 더욱 정교해진 맞춤 브러쉬로 컬 고정력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더 얇아진 브러쉬와 땀이나 습도에도 컬 고정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속눈썹 타입에 따라 제작된 맞춤 브러쉬가 속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더 섬세하고 힘 있게 잡아준다. 또밀착력이 우수해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깔끔하게 연출되며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래쉬 코렉팅 마스카라’는 ▲01 하이퍼 컬링 ▲02 디파인 볼륨 ▲03 롱 익스텐션 3종으로 구성됐다. ‘하이퍼 컬링’은 깃털같이 가볍고 자연스러운 속눈썹 연출해 주는 마스카라다. ‘디파인 볼륨’은 트위저로 집어 놓은 듯 풍성하고 또렷한 속눈썹을 연출하고‘롱 익스텐션’은 연장한 듯 길고 매끈한 속눈썹 연출을 도와준다. 홀리카 홀리카 브랜드 관계자는 “래쉬 코렉팅 마스카라를 사랑해 주는 많은 분들이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누적된 소비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리뉴얼하게 됐다. 유수분에 강해 오랜 시간 흔들림 없는 지속력과 컬 고정력으로 이번 여름 더욱 주목받을 것 같다”고 말하며 마스카라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홀리카 홀리카 ‘래쉬 코렉팅 마스카라’는 자사몰과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리뉴얼 론칭을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1+1 꿀조합 기획 세트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지에프퍼멘텍이 고부가 화장품과 헬스케어 소재 사업으로 K-뷰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기업 (주)제노포커스의 자회사인 (주)지에프퍼멘텍(공동대표 한정준)의 화장품 원료 파이토스핑고신(NPY), 락토바이오닉애씨드(LBA)가 K-뷰티의 호황과 함께 수혜를 받고 있다. 파이토스핑고신은 피부 보호와 재생 효과가 뛰어나 고급 화장품에 주로 사용되는 세라마이드의 핵심 원료이다. 락토바이오닉애씨드는 각질제거와 보습 기능이 탁월해 스킨케어 제품에 적용되는 소재이다. 이 두 소재는 (주)지에프퍼멘텍에서 독자 개발한 효소와 발효공정을 통해 생산한 100% 천연소재로 최근 클린뷰티, 비건뷰티가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시장 트렌드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지에프퍼멘텍에 따르면 뷰티 제품 수출 증가와 함께 지에프퍼멘텍의 실적도 상승하고 있다. 지에프퍼멘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5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1억 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9.4%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주)지에프퍼멘텍 관계자는 “국내 뿐아니라 글로벌 업체를 대상으로 한 영업망 강화, 친환경 고부가 신소재 개발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과 헬스케어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지에프퍼멘텍은 20년간 축적된 독자적인 균주개량, 발효, 생물전환 기술, 고도 분리정제, 미세캡슐화 분야의 혁신 기술을 이용해고부가가치 바이오 신소재를 생산, 판매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소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활성물질을 최적의 유화제와코팅제를 활용, 유화를 통해 활성성분이 미세캡슐로 코팅되어 보호될 수 있고 수용성 용액에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미생물 발효를 이용한 미백, 주름개선, 보습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과미생물 발효를 이용한 천연 항균, 피지억제 기능성 화장품 소재,전세포촉매 반응을 이용한 보습과주름개선 화장품 소재,피부 진정, 항염증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메디큐브 브랜드의 모바일 앱 ‘에이지알’에 신규 게임 기능을 추가하고 재미와 리워드를 동시에 잡는 ‘뷰티 앱테크’ 전파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최근 ‘에이지알’ 앱을 업데이트하고 앱 내 신규 콘텐츠 ‘코끼리 게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에이지알 앱에서 첫선을 보인 ‘코끼리 게임’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은 에이지알 앱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게임 목표를 달성하면 메디큐브 제품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해 앱테크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코끼리 게임은 에이지알 앱이 새롭게 선보이는 뷰티 앱테크 서비스로앱 사용자가 게임이나 이벤트 참여, 광고 시청 등을 통해 보상을 얻는 ‘앱테크(애플리케이션+재테크)’를 뷰티 분야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성공적인 앱테크 콘텐츠는 사용자의 앱 의존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체류 시간을 개선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앱 활용도를 증대하고 앱 내 쇼핑 등을 통한 매출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번 에이피알의 코끼리 게임은 같은 종류의 동물들을 합쳐 더 큰 동물을 만드는 것이 게임의 목표로게임의 최종 미션인 코끼리 만들기에 성공하면 자동으로 메디큐브 제품 증정 추첨 응모권을 얻을 수 있다. 또게임 종료 시 진행 상황에 따른 적정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코인으로 코끼리 게임 추가 도전권을 구매할 수도 있다. 게임 랭킹과 응모 가능한 제품은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되고추첨 결과는 매주 화요일 에이지알 앱 내 개별 안내를 통해 공지된다. 에이피알은 코끼리 게임을 시작으로하반기에 다양한 앱테크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현재 한국과 미국에서만 이용 가능한 코끼리 게임을 빠른 시일 내 다른 국가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전 세계 소비자들이 재미있는 뷰티 앱테크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한편, 에이지알 앱은 지난 2022년출시된 이후메디큐브 고객들에게 맞춤형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과 연동되어 블루투스 연결과기기 동기화를 통해 사용자의 피부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디지털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앱은 출시 약 2년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약 34만 명을 돌파했으며한국,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총 32개 국가에 출시돼 있다. 개발을 총괄한 에이피알 김동영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코끼리 게임 출시 후 고객들의 앱 사용 시간이 100%가량 증가하는 등 사용자 참여 유도와 앱 경험 향상에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서비스 지속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뷰티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뷰티 플랫폼 앱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롯데면세점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명동본점을기업거점센터로정하고 해당 페스티벌과K-뷰티 브랜드 홍보존을 구성해각종 체험 프로그램과별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며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일부터 명동본점 13층에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K-뷰티 5개 인기 브랜드의 홍보존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과 18일에 각각 진행한 정샘물과 비디비치의 뷰티 클래스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해당 클래스에서는 중국과 필리핀을 포함한 총 10개국 이상 국적의 고객들에게 K-뷰티 최신 트렌드와브랜드 스타일을 소개하고약 50분간의 메이크업 시연 시간을 가졌다. 참여 고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전반적인 뷰티 트렌드를 보다 깊게 이해하고한국 관광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는 오는 20일추가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이소이의 스킨케어 클래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롯데면세점은 시내점에 방문해 해당 행사의 홍보물 또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내 게재된 혜택을 제시하는 고객들에게 별도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고객들에게는 오는 30일까지 ▲LDF 멤버십 골드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50불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PRE LDF PAY 1만 원권 총 2매▲결제 금액에 따라 최소 11불에서 최대 88불의 할인 혜택▲무료 마스크팩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성공적인 코리아뷰티페스티벌 유치와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롯데면세점도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K-뷰티 관광이 활성화되고더 많은 고객들이 롯데면세점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현재 나우인명동에서 글로벌 인기 캐릭터 ‘스누피(Snoopy)’의 팝업매장을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롯데면세점은 나우인명동 전 구역을 ‘스누피 마켓’ 콘셉트로 꾸며 500여 개가 넘는 캐릭터 상품을 판매함과 동시에 포토존과 휴게공간 등을 마련해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특히이번 팝업스토어는 한정판 굿즈, 음료와 쿠키 등의 각종 F&B 상품, 럭키드로우 등의 이벤트를 준비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 1~5월 대비 하루 외국인 방문객 수가 약 5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