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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내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가 아마존 전체 뷰티 카테고리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티르티르는‘마스크 핏 레드 쿠션’이 지난 6일 미국 아마존 전체 뷰티 카테고리에서 판매 순위 1위에 등극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이는 미주 시장 진출 1년 만에 이룬 성과로해당 제품이 지난 4월 국내 브랜드 최초로 아마존 파운데이션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전체 뷰티카테코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티르티르의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은 영양감 있고 균일하며 촘촘한 파우더가 피부 빛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최대 72시간 동안 피부를 매끈하고 윤기있게 커버해 주며 피부에서 올라오는 유분은 줄여주고 산뜻한 사용감을 높여준다. 특히 티르티르는 미주 진출 이후 모든 인종과 피부톤을 아우르는 30가지 쉐이드를 선보이는 등 현지 소비자들에게 맞는 맞춤형 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흑인 유튜버의 톤에 딱 맞는 쿠션으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티르티르 브랜드 관계자는 “일본, 미주 시장에 이어 유럽, 동남아 시장까지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피부 고민이 있는 전 세계 소비자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화장품, 미용 의료기기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한동안 주춤했던 화장품 기업들의 기업공개는 지난해 마녀공장, 올해 에이피알 등의 성공적 상장을 통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장 올해 첫 조 단위 기업공개(IPO) 대어로 에이피알이 증권가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천연,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제이투케이바이오가 지난 3월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고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삐아도 스팩 합병을 통해 지난 4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코스닥 상장 8년 만에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추진 중이다. 에이피알에 이어 올해 증권가 입성이 기대되는 화장품 기업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K-뷰티기업 미미박스다. 2012년 설립된 미미박스는 매달 큐레이션된 뷰티 제품을 고객의 집으로 배달하는 ‘서브스크립션’과 ‘모바일 커머스’로 시작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선호를 데이터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아임미미’, ‘포니이펙트’, ‘카자’, ‘누니’, ‘아이듀케어’ 등 5개 뷰티 브랜드를 운영했으며 비건 성분, 고효능 제품, 독특한 제형과 디자인, 쉽고 간편한 사용법 등으로 1030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미미박스는 올해 5월 삼성증권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기업공개 절차를 본격화했다. 이번 IPO를 통해 미미박스는 글로벌 종합 뷰티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는 “삼성증권과의 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상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벌어들인 이익을 국내에 환원하며 한국 화장품 사업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종합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신규 투자를 통해 잠재력을 가진 K-뷰티 브랜드들이 미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 인력 채용을 확대해 K-뷰티 생태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뷰티 브랜드 달바(d’Alba)의 운영사 비모뉴먼트도 기업공개(IPO)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비모뉴먼트는 최근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해 복수의 국내 증권사와 사전 협의를 진행 중이다. 비모뉴먼트는 지난해 매출액 2,008억 원, 영업이익 345억 원을 기록했다. 달바의 스테디 셀러 비건 미스트 세럼을 필두로 워터풀 선크림까지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에 이어 일본, 미국, 아세안,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인 것이 성공 요인이란 분석이다. 달바 관계자는 “제품 현지화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며, “올해도 매장 확대는 물론 현지 모델 기용 등을 통해 성과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미용 의료기기 업계에서는 초소형 레이저 원천기술 기반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라메디텍이 6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라메디텍은 초소형 레이저 기술에 대한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미용기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메디텍은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총 1298,000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1,0400원∼12,700원이며상단 기준 최대 164억 8,000만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확정된 공모가를 기준으로 청약은 지난 6월 5일과 7일 양일간 진행했으며상장 예정일은 6월 17일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는 5월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라메디텍은 독자적인 연구로 초소형 레이저를 설계해 이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며, “자체 핵심 원천 기술을 응용한 의료미용기기 전반에 걸친 핵심 사업 전략을 갖춘 기업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업계 유일의 초소형 레이저 기술 상용화를 통해 K-뷰티 시장부터 메디테크 영역까지 차세대 혁신 디바이스 기업으로 성장해 글로벌 레이저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화장품 기업들의 IPO 소식이 연달아 들리면서 CJ올리브영과 컬리의 상장 시기가 빨라질 수 있을 지에도 시선이 쏠린다. CJ올리브영과 컬리는 앞서 기업공개를 추진했으나 이를 연기한 바 있다. 이 중 컬리는 뷰티전문 플랫폼 ‘뷰티컬리’를 앞세워 올해 1분기 창립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흑자(별도 기준)를 달성했다. 이커머스 시장, 특히 식품업계의 1분기는 적자 시기인데 지난해 선보인 뷰티컬리가 거래액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체 매출의 15%를 이끌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컬리가 이 같은 기세를 몰아 지난해 연기했던 기업공개를 재추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다만, 일각에서는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거둔 것이 2015년 회사 설립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이 같은 흑자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반응도 나온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의 헤리티지를 담은 ‘찾아가는 두피진단’ 팝업이 서울 도심을 넘어 전국 페스티벌 현장과 여름 휴양지까지 확대한다. 10년 넘게 두피, 모발만을 연구해 온 닥터포헤어는 올해 4월초 자사만이 보유한 두피케어센터와 두피전문인력의 차별성을 강조하고자 ‘찾아가는 두피 진단’ 무빙 팝업 캠페인을 론칭했다. 성수동을 시작으로 홍대, 여의도, 영등포 등 서울 주요 지역들을 방문한 닥터포헤어는 2,300여 명이 넘는 고객들의 두피 고민을 직접 마주하고 맞춤 관리 솔루션을 제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최근 왕십리 두피진단 현장에 방문했던 한 소비자는 “회사 점심시간에 우연히 래핑카를 발견해 체험하게 되었는데무료 서비스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두피 전문가의 상세한 진단과 관리 솔루션을 받아볼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쌓아간 닥터포헤어는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시티포레스티벌, 서울재즈페스티벌, 양양 서피비치 등 유명 축제와 휴가지로도 활동 범위를 넓혀가 눈길을 끈다. 앞서 체험한 소비자들의 캠페인 후기가 확산되면서 서울 외 지역 고객들의 방문 요청이 쇄도해 더 빠르게,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나고자 전국의 인파가 몰리는 페스티벌 현장과 휴양지 방문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특히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양양 서피비치 현장에는 3일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 재방문을 확정했다. 이어 7월 26일부터 8월 1일은 강원 오션월드 방문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닥터포헤어의 무빙 팝업은 브랜드 대표 컬러 ‘레드’와 위트 있는 감성이 어우러진 래핑카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 트리콜로지스트의 1:1 무료 두피 진단과 개인별 두피 타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포토존과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팝업 한정 즐길 거리도 누릴 수 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여러 팝업 행사가 성행하는 가운데 자사만의 차별화된 헤리티지와 진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고민하다 기획한 캠페인인데예상을 넘는 관심과 호응을 보내줘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형태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가며 고객들과의 소통과 신뢰를 우선시하는 브랜드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포헤어는 오는 30일까지 올리브영 강남타운에서도 두피진단 솔루션 팝업을 전개한다. 또6월 한달 간 진행되는 올리브영 프로모션에서는 닥터포헤어가 제안하는 ‘여름철 두피케어 3-STEP 솔루션’을 파격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스인 길기우 대표이사의 빙모, 박지현 전무의 모친(故 이춘례, 91세)이 6월 1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월 14일 6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양지수목장(불광사)이다. * 빈소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8호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93) * 발인 : 2024년 6월 14일 오전 6시 * 장지 : 양지수목장(불광사) * 연락처 : 010-8263-3410(길기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화장품의 효능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융합 기술을 세계생체재료학회에서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국콜마는 최근 대구시에서 열린 생체재료분야 세계 최대 학술대회 ‘제12차 세계생체재료학회(WBC 2024)’에서 ‘고분자 네트워크 조절’과 ‘미세유체공학을 활용한 화장품 나노캐리어’ 등 신기술 2건을 발표했다. 세계생체재료학회는 인간의 질병 치료와전달을 위한 의료기기, 제약, 재생의학, 진단 센서 등 생체재료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1980년부터 4년마다 개최되는 학술대회로64개국에서 약 4,0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한국콜마는 이번 학회에서 고분자와나노 전달체를 활용한 화장품 효능성분의 피부침투 극대화 기술을 발표했다. 고분자 네트워크 조절 기술은 피부 밀착력을 높이는 특정 고분자에 화장품 효능성분을 안정적으로 융합시킨다. 기존에는 화장품 제형에 고분자를 화장품 효능성분과 섞으면 땀에 의해 고분자가 뭉쳐 화장품 제형이 무너졌다. 한국콜마는 특정 고분자와 화장품 효능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섞어 이 문제점을 극복했다. 나노크기의 전달체를 활용한 화장품 효능성분 피부침투 기술도 주목을 받았다. 이 기술은 화장품 효능성분을 나노 형태의 보호막으로 감싸 효능성분이 쉽게 분해되지 않고 피부에 깊게 침투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화장품 제형이 피부에 침투하는 과정에서 효능성분이 분해됐지만이 기술을 활용하면 나노 전달체를 통해 효능성분이 쉽게 분해되지 않고 피부 깊숙이 침투할 수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생체재료 전문가들이 모인 학술대회에서 한국콜마의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피부침투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의 효능성분이 오래 지속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인터넷면세점에 ‘셀럽샵’을 선보이며 고객잡기에 나섰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픈한 롯데인터넷면세점 셀럽샵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가 직접 운영하는 브랜드와 공동구매를 진행한 상품을 판매한다. 셀럽샵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리터니티’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페이퍼백’을 비롯해 ‘바디코’, ‘더파크지’ 등 패션, 주얼리 카테고리까지 모두 17개 브랜드의 160여 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48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박선우’는 다양한 바디 콤플렉스를 해결해 주는 보정속옷 브랜드 ‘바디코’를, 인스타그램 팔로워 20만 명의 ‘최선정’은 마이너스 쉐이크로 유명한 식품 브랜드 ‘페이퍼백’을 선보이는 등 총 8명의 매크로 인플루언서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롯데면세점은 셀럽샵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인플루언서가 직접 브랜드 입점을 홍보해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셀럽샵 오픈을 기념해브랜드별로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김원식 롯데면세점 EC혁신부문장은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브랜드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선보일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채로운 면세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의 올해 1~5월 누계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다가오는 여름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인터넷면세점 인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프랑스 인기 패션 브랜드 ‘아미’와 ‘메종키츠네’를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입점시켰으며온라인 주류 전문관에서는 일본 최고의 사케 ‘닷사이’를 단독 판매하는 등 다양한 단독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패션 카테고리부터 물놀이용품, 푸드 상품을 최대 45% 할인하고수영, 골프, 테니스 웨어를 최대 40% 할인해판매한다. 또스피커, 헤드셋 등 음향기기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가 여름 스킨케어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대비해 오는 17일까지 여름 시즌 최대 프로모션인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밝혔다. 이번 썸머 페스티벌에서 에이블씨엔씨는 6대 주력 브랜드인 미샤, 초공진, 어퓨,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 등 각 브랜드별 인기 품목을 최대 1+1 할인 판매한다. 특히 작년과 달리 올해는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꿀조합 세트’ 31종을 구성해 특별 가격에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에이블씨엔씨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베스트셀러 5대 앰플의 핵심 성분이 담긴 스킨케어 패드를 1+1에 제공하고보랏빛 앰플(나이트 리페어 앰플)의 핵심 성분이 담긴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리페어 앰플밤 스틱’을 약 74%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최근 웹 예능 프로그램 ‘전과자’와 커머스 콜라보를 하며 화제가 된 ‘글로우 레이어링 핏 파운데이션(캣치파데)’은 구매 시 'NEW 레어링핏 쿠션 매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증정 이벤트는 미샤 공식몰 에이블샵과 각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초공진은 자외선 차단과광채 피부 케어를 도와주는 설본 진 선크림 2종을 1+1 혜택에 선보인다. 또신제품 영안 진 앰플 2종 기획세트와 갈바닉 디바이스를 초탄력 홈케어 꿀조합 세트로 제안하며 56% 할인한다. 어퓨는 네이버웹툰 ‘냐한남자’의 춘배 캐릭터와 콜라보한 한정판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최대 35% 할인하고 춘배 인형 키링과스마트톡을 증정한다. 이번 에디션은 어퓨의 베스트셀러 ‘파스텔 블러셔’와 ‘워터락 쿠션’, 신제품 ‘퓨어블록 톤업 선쿠션’에 춘배 캐릭터를 새겨 소장욕구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전국 357개 스킨케어 전문기관에 입점된 리얼 더마 브랜드 셀라피는 민감 피부를 위한 진정 보습 케어 ‘에이리페어 라인’과 영유아 사용 인증을 받은 ‘아토 라인’ 기획세트를 모두 50% 할인한다. 수분 진정 더마 브랜드 라포티셀은‘히아루로닉 앰플’과 ‘판테놀 10% 수딩 크림’으로 구성된 기획세트를 비롯해 꿀조합 기획 세트 3종을 모두 절반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스틸라는 처음 발색 그대로 또렷하고 생생한 컬러가 오래 지속되는 ‘스테이 올 데이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68% 할인 판매한다. 또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은 ‘진주코어 메이크업’을 도와줄 ‘헤븐스 휴 하이라이터’ 2종도 1+1 혜택에 제공한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번 2024 썸머 페스티벌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최대 86% 할인된 제품을 선보이는 '원데이 특가'와행사 기간 동안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도는 2025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5'에 충북 공동전시관을 조성하고도내 스타트업 기업을 오는28일까지 공동 주관기관별로 모집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CES 2025 충북 공동전시관’은 충북도, 충북대학교 LINC3.0 사업단,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3.0 사업단, 충북지역혁신플랫폼(RIS)이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충북도의 주력 산업인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모빌리티 등을 중심으로 각 산업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한 도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기술을 선보이고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공동 주관기관은 지난 5월 협의체를 구성해 충북 공동전시관 내 10개 내외의 스타트업 기업을 참여시키기로 협의하고공동 주관기관별 공고를 통해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동전시관은 충북 대표 국립대인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함께 참여해글로컬대학30과 RISE 체계로의 안정적 정착이라는 공동 가치를 실현하는 한편, 지산학연 협력을 고도화할 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CES 2025에 참가하는 도내 스타트업 기업은 각자 보유한 혁신 기술을 CES 유레카파크 내충북 공동전시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각종 현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투자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CES 2025 충북 공동전시관' 참가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북에 본사 또는 지사, 연구소를 둔 창업 후 5년 이내인 기업이며참가자격 등 자체 평가를 거쳐 선정한 이후 CES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별도 유레카파크 전시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 최종 참가 여부가 결정된다. 최종 선정된 참가기업에게는 ▲전시부스 설치와운영 ▲기업당 항공료 300만원 지원 ▲국내외 기업홍보와판로지원 ▲CES 혁신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 참가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현지 투자 상담, 투자자 네트워킹 등을 지원해CES에 참가한 기업들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CES 2025 충북 공동전시관'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동 주관기관별 모집공고를 확인한 후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해모집공고에 안내된 참가 신청 웹페이지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동 주관기관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3.0 사업단(lincspacek.ut.ac.kr), 충북대학교 LINC3.0 사업단(linc.chungbuk.ac.kr), 충북지역혁신플랫폼(www.biopride.or.kr)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CES 2025 충북 공동전시관 조성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이 IT시대를 주도하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공동전시관 조성을 시작으로 지산학연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용인시 화장품 등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이 아랍에미리트, 튀르키예 등 중동 2개국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142건, 5037만 달러(한화 약 693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용인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전 세계 각국에서 수출상담회를 주관해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있다. 용인시가 중동시장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4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크라운프라자 호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모벤픽 보스포러스 호텔에서 각각 열린 상담회에는 용인시와 시장개척단 참여기업 11개사, 수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아이엔지알, 구도, 더굿코스메틱, 제니럭스 등 지역의화장품 제조기업을 비롯해 다수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들 참가업체는두바이에서 66건, 1,026만 달러(한화 약 141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했고 64건, 350만 달러(한화 약 48억 원) 규모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스탄불에서는 76건, 4,011만 달러(한화 약 552억 원) 규모의 상담을 통해 72건, 2,689만 달러(한화 약 370억 원) 규모의 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수출상담회에서 시장개척단은 약 30여 명의 현지 바이어들과 활발하게 상담을 벌였고 용인시는 해외시장개척단의 항공료 일부를 비롯해 통번역과 바이어 섭외, 시장성 조사, 차량과 상담 장소 임차 등을 지원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해외시장개척단이 아랍에미리트와 튀르키예 첫 수출 상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중동시장 진출 가능성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안전한 화장품 제조와 수출을 위해 '한-중-일화장품 안전관리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구원과 리이치24시코리아(대표이사 손성민)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28일 서울 삼성역 인근 스페이스쉐어 델피노홀에서 ‘동북아시아 3개국(한국, 중국, 일본)의 안전관리 동향’에 대해 안전성 평가사를 초빙해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중국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체 보고서 제출 시행일이 1년 유예된 것과 집중받지 못했던 안전관리에 대해 다시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일본 화장품 안전관리와 안전성 평가 해설을 위해 ‘일본화장품공업협회 화장품 안전성 평가 및 관리 가이드라인’에 대한 해설을 진행한다. 연자로 초빙되는 REACH24H China의 Inna Fu와 REACH24H Japan의 Hironobu Hirashita는 각각 중국과 일본에서 안전성 평가사로 활동하며 수출과 안전관리 기술 문서 작성의 특화된 전문가로 이번 세미나에서 각국에서 실무적인 경험담과 더불어 관련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화장품 안전관리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시 리마인드하고 중국과 일본의 안전관리 동향에 대해 정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중-일화장품 안전관리 동향 세미나 프로그램 이번 세미나는 순차 통역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오는 26일까지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www.allcos.biz/)에 접속 후 교육서비스-교육바로신청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안전성연구팀(양성민 선임연구원 yangsm@kcii.re.kr)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편,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교육으로 국내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안전성 평가에 대한 실무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예측 시스템 교육과 국제 세미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하반기 교육 내용은 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7월 2일오후 3시 '북미 지역(캐나다 중심) 화장품 규정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캐나다의 화장품 규정 안내 ▲NPD(Non Prescription Drug)와 NHP(Natural Health Products) 개념 안내 ▲미국 화장품 규정 안내 ▲캐나다와 미국 규정 비교 등이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웨비나 발표는 에코문도(EcoMundo)박지민 매니저와 최건 매니저가 실시한다. 에코문도는 2007년 설립된 규제컨설팅 업체로화장품, 화학물질 규제 등 다양한 제품의 규정 준수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웨비나 참가신청은 '글로벌규제조화지원센터'웹사이트에서 교육 메뉴 해외 규제 교육 신청 게시판에서 웨비나 사전등록 안내 게시글 클릭 후링크(https://helpcosmetic.or.kr/pc/edu/edu04.php)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실장(070-8709-8614, a007@kcia.or.kr)에게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중기부와 세계적 뷰티기업 로레알 그룹이 협업해 '빅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오는 12일부터 7월3일까지 로레알과 함께 글로벌 기업 협업 ‘빅뱅’ 프로그램에 참여할 디지털,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중기부와 로레알 그룹은 지난해6월 뷰티테크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로레알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올해부터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서 뷰티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과혁신기술 분야 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함께 육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 시작된 중기부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창업 지원 사업이다. 중기부는 올해 구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다쏘시스템, 앤시스, 지멘스, 아마존 웹 서비스, 오라클, IBM 인텔, 오픈IA 등 글로벌 기업 11개사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305개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로레알 그룹의 합류로 글로벌 기업은 총 12개사가 됐다. 로레알코리아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기부와 협업해‘빅뱅’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해디지털과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빅뱅' 프로그램은 로레알그룹이 북아시아 지역에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로지역적 확장뷰티 분야 적용 가능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다. 2020년 중국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한국과 일본으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홍콩, 대만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로레알그룹 글로벌 기업 협업 '빅뱅' 프로그램 개요 이번 ‘빅뱅’ 프로그램 기업 모집 분야는 디지털 분야와 연구혁신 분야 스타트업이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광고 영상, 이미지 생성과 데이터 기반 광고 집행 자동화 ▲영상, 이미지 등 콘텐츠 검색 API 서비스 ▲대화형 텍스트 생성 AI 등 해외 확장이 가능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기업을 모집한다. 연구혁신 분야에서는 ▲피부 또는 모발에 적용 가능하며 외부 자극에 의해 활성화되는 새로운 성분 또는 제형 기술 ▲의료 관련 플랫폼이나 시술에서 비롯돼 화장품과 뷰티에 적용 가능한 기술, 성분 또는 기기 관련 솔루션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2024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전체 분야와규모 선발된 기업은 로레알로부터 멘토링, 컨설팅과 마케팅,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고 로레알의 관련 팀과 협업 기회도 얻는다. 또 참여 기업들은 평가를 통해 2025년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중기부로부터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오늘(11일)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와 면담을 갖고 ‘빅뱅’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임 실장은 "국내 뷰티 분야 스타트업들이 전 세계적인 K-뷰티 열풍을 이끌고 있는 만큼 세계적인 뷰티 기업인 로레알 그룹과 한국 스타트업들 간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기업 협업 ‘빅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12일부터 7월 3일 17시까지 해당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코르크 입자함유화장품, 지중해 숲의 부드러운 각질 제거제 천연, 생분해성, 지속 가능성 등의 특성이 있는 코르크는 수베르 참나무(Quercus Subra L.) 껍질에서 얻은 독특한 소재로 오래전부터 사용해 왔다. 수확 과정에서 나무를 존중하고 생리적 기능을 온전히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코르크는 와인 산업 뿐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중요한 소재이다. 업사이클링 운동에서 생태계와 환경 친화적인 여러 가지 이점을 위해 코르크 입자로 각질 제거제를 만들었다. 코르크 입자의 각질 제거 능력을 입증해 미세 플라스틱 스크럽의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Exfobreeze™(Quercus Suber Bark)에 대한 임상 연구를 수행했다. 연평균 코르크 생산량(톤)과 코르크 숲 면적 일반적으로 코르크 참나무로 잘 알려진 수베르 참나무는 지중해 유역 국가에서 경제적으로나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종이다. 나무껍질인 코르크는 나무의 외부 코팅에서 얻어지며 많은 수익성 있는 상업용 제품의 기초가 된다. 생태학적 의미에서 코르크 참나무는 코르크 추출 후 재생 능력이 있어 새로운 두꺼운 껍질층을 생성한다. 이 때문에 코르크 추출 과정은 나무나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 따라서 코르크는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자원을 제공한다. 역사적으로 코르크는 그리스, 로마, 이집트인들이 암포라(고대 서양의 항아리) 마개로 처음 사용했지만 1600년대 초에 돔 페리뇽(프랑 스의 와인 브랜드) 와인에서 전통적인 나무 마개 대신 코르크 마개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그 기능이 바뀌었다. 이 천연 소재는 병의 온도 변화에도 완벽하게 적응한다. 이런 현상은 코르크 마개를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했을 뿐아니라 코르크는 세포 구조로 인해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 가장 적합한 소재이다[1]. 화장품학적으로 코르크는 거품으로 정의할 수 있다. 조직은 균질하며 세포는 속이 비어 있고 공기로 채워진 내부를 가진 죽은 유세포(parenchymatous cells)로 구성돼 있다(그림1). 두 가지 주요 화학 성분(세포벽의 각각 53%와 26%를 차지하는 수베린(suberin)과 리그닌(lignin))의 특성은 낮은 밀도, 부력, 유체 투과성 없음, 낮은 열전달 계수, 높은 탄성, 압축 시 파손되지 않는 변형과 긴 내구성 등으로 코르크 특유의 특성을 설명할 수 있다[1,2].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올해상반기 결산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에이피알은 오늘(11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메디큐브 공식몰에서 ‘2024년 상반기 결산 BIG SAL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상반기 메디큐브 브랜드를 향한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신상품을 비롯해 스킨케어 제품까지 전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하며특별 한정판 에디션도 선보인다. 먼저 브랜드 성장을 견인한 에이지알에서는 절찬리에 판매 중인 혁신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울트라 튠 40.68’이 나선다. 탁월한 제품 흡수 효과로 점점 피부관리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부스터 프로’는 최근 인기를 모았던 잔망루피 에디션과 화이트 에디션으로 한 번 더 선보인다. 여기에 신상 디바이스 ‘울트라 튠 40.68’은 구매 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콜라겐 젤 크림’을 같이 증정한다. 스킨케어 제품도 상반기 신상품을 위주로 최대 65% 할인된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초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로 원데이 엑소좀샷 모공 앰플 2000’의 대용량 버전을 선보였으며‘연어 PDRN 흔적 앰플’, ‘딥 비타 캡슐 크림’ 등 신제품을 대상으로 ‘릴레이 반값 특가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 밖에 ▲전 제품 40% 할인 ▲히든템 1+1 특가 ▲무제한 메가 쿠폰 ▲신규 고객 대상 ‘패드 100원 구매’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고객을 찾을 예정이다. 에이피알 메디큐브는 올해 상반기에도 탄탄한 성장을 이뤄냈다. 메디큐브는 지난 2016년 론칭 이후 꾸준히 매출이 증가해 왔으며올해 1분기 기준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36.6% 증가한 매출 성과를 보였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상반기 결산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메디큐브를 사랑하는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했다”며,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준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여러 감사 이벤트와 혜택을 계속 개발해 소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펩타이드 기반의 생명공학 바이오 기업 케어젠(대표이사 정용지)이 최근 새롭게 출시한 CG-Dimonoᴾᵀˣ 필러와 주름개선, 피부탄력 개선에 효과가 있는 홈케어용 PTx 화장품,관절 필러까지 주요 제품에 대해 1,886억 원(1억 3,800만 불)규모로 공급 계약 3건을 체결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케어젠이 판매하는 CG-Dimonoᴾᵀˣ 필러는 히알루론산에 CG-PTX 펩타이드가 함유된 더말 필러로 얼굴, 목, 팔자주름 등 피부 주름개선이 필요한 부위에 주입해 즉각적인 주름개선 효과를 보인다. 특히 안면부의 표정 주름개선 효과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스킨 부스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의료기기 제품이다. PTx 세럼과 크림 제품은 케어젠의 독보적인 CG-PTX 펩타이드와 피부전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홈케어 제품으로 피부 주름과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프로스트롤레인(Prostrolane) 관절염 주사제는 히알루론산과 케어젠의 5가지 펩타이드를 함유한 서방형 방출제형으로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관절 통증을 완화시켜 주고관절 운동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 제품이다. 케어젠 관계자는"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중동 파트너(Vira Rahesh Pharmed) 함께 CG-Dimonoᴾᵀˣ 등 주요 제품들을 중동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계약을 통해 향후 5년간 중동 3개국에 공급할 물량에 대해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 "이란, 오만, 튀르키예 등 3개국에 CG-Dimonoᴾᵀˣ 필러 1,556억 원(1억 1,400만 불), 홈케어용 PTx 세럼과크림을 180억 원(1,300만 불) 규모로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란과 오만 2개국에는 Prostrolane 관절 필러를 150억 원(1,100만 불) 규모로CG-Dimonoᴾᵀˣ 필러의 경우 6월 160만 불 규모로 첫 선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케어젠 정용지 대표는 “이번 계약에서는 최근 출시한 CG-Dimonoᴾᵀˣ 필러 공급 규모가 전체 계약금액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며, “의료기기 뿐아니라 홈케어 제품인 PTx 세럼과크림 제품을 연계함으로써 전문가를 통한 필러 시술과 간편한 홈케어로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CG-Dimonoᴾᵀˣ 필러는 4월말 출시 이래 유럽, 미주, 중동지역에 빠른 속도로 시장 진입해 본 계약 체결까지 이르렀다”며, “이는 시장에서 케어젠의 펩타이드 기술력과 제품의 효과가 인정받고 있다는 실증이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아울러 이번 계약 내용에 대해서“본 계약은 상대방의 계약이행을 구속할 수 없지만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계약이행 완료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며계약에서 정한대로 매년 거래규모를 10%씩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이 주원료 함량은 유지하면서 크기는 최대 66%까지 줄인 초소형 건강기능식품 제형을 선보인다. 코스맥스그룹은 초소형 제형 제품군을 확대해 멀티팩 건기식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건기식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엔비티(COSMAX NBT)는 초소형 기술 '아담(a:dam™)'을 개발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코스맥스엔비티는 국내외 건기식 시장 성장과 함께 여러 종류의 건기식을 한번에 섭취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아담을 개발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6조 2,022억 원에 달하며 100가구 당 81가구 이상이 건기식을 구매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서는지난 2021년 기준 건기식 섭취자의 58%가 2~3종 의 제품을 함께 섭취하고4~5종을 섭취한다는 비율도 13% 에 달했다. 이 경우 부피가 큰 제품들로 인해 한번에 여러 제품을 섭취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생긴다. 또 여러 종류의 제품을 소분 포장한 멀티팩 제품의 경우 부피가 커진다는 단점도 있다. 보통 건기식 제품은 핵심 기능성을 발휘하는 주원료 외에 제형의 형상 유지 등을 위해 기능성과 무관한 부형제를 사용한다. 1정당 부형제 비율은 많게는 60%에 달하기도 해 여러 종류의 제품을 섭취할수록 부형제 섭취까지 늘어나게 된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아담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했다. 자체 개발 공정을 통해 부형제 양을 최대 87%까지 줄였다. 이에 따라 크기는 동일 소재 제품 대비 최대 66%까지 줄일 수 있었다. 부형제 양을 줄였지만 제형의 안정성과 기능 성분 함량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아담 기술의 핵심이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아담 기술을 적용해 개별인정형 원료를 포함한 약 20가지 소재에 대한 생산 준비를 소형 제형 개발을 마쳤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아담을 통해 멀티팩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외 건기식 시장에선 편의성과 경제성은 물론 위생까지 한번에 해결한 멀티팩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코스맥스엔비티에서도 지난 2023년 멀티팩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5% 가까이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기존 멀티팩 제품에 아담 기술을 적용한 소형 제품 출시를 계획 중이다. 아울러 오는 19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세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전시회인 '2024 HNC 엑스포(Healthplex Expo 2024, Natural & Nutraceutical Products China 2024)’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에 아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는 "아담은 부형제를 대폭 줄이면서도 제형 안정성과 기능성을 유지하는 혁신 기술력이다"며, "아담 기술로 소비자들의 건강 생활 편의성을 높여 멀티팩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소셜벤처 슬록이 하나루프, 한국기업인증원과 함께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소셜벤처허브 3층 세미나실에서 ‘K-뷰티 지속가능성 전략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뷰티 기업들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 규제대응, 지속가능 경영과 마케팅을 위한 전략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ESG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경영 이슈로 자리잡고 있으며뷰티업계 역시 클린뷰티 시장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뷰티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서비스업체들이 공동으로 전환기 뷰티기업들이 직면한 과제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뷰티 기업을 위한 탄소배출량 관리방안(하나루프 김혜연 대표) ▲탄소발자국 줄이는 클린뷰티 2.0 상품기획(슬록 김기현 대표) ▲ESG경영 실천을 위한 뷰티기업 인증, 검증 전략(한국기업인증원 박형준 원장)의 주제로 진행된다. 하나루프는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손쉽게 탄소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는 SaaS형 탄소관리 플랫폼인 하나에코(Hana.eco)를 운영하는 기후 규제 대응 탄소관리 솔루션 선도기업이다. 하나에코(Hana.eco)는 최근 국제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한국 배출권거래제와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지침에 부합하는 것으로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슬록은 특허기술인 초간단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바탕으로 화장품의 지속가능성을 정량적, 정성적으로 검증해확인서와 보고서를 제공하는 K-서스테이너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슬록은 K-서스테이너블과 함께 불용자원 거래 플랫폼 노웨이스트(NO WASTE), 지속가능성 컨설팅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술과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뷰티시장을 선도하는 뷰티 마케팅 회사다. 한국기업인증원은 한국인정지원센터(KAB)로부터 정식 인정을 받은 부천시 유일의 인증기관이다.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22716(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등의 인증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슬록김기현 대표는 “최근 화장품 기업들에게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공급망 실사지침(CSDDD)과 에코디자인 규정안(ESPR)이 EU 이사회를 통과해모든 입법 절차가 완료됐다. 이제 지속가능성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전환기의 뷰티 기업들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규제에 대응하고제품과 회사에 지속가능성을 담을 수 있는지에 대해 전문기업들이 모여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뷰티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참가신청은 슬록 지속가능 검증센터 홈페이지와구글 신청폼(https://forms.gle/rJWKtfpie482PzJ17)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에서 중화권으로 보폭을 넓히며 전성기를 알렸던 K-뷰티가 미국, 유럽, 일본 등 주력 시장을 확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 같은 성장을 이끌고 있는 기업들이 인디 뷰티 브랜드로 불리는 중소형 화장품 기업이라는 점에서 K-뷰티의 잠재력이 인수합병(M&A)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다시 한번 국내 화장품 기업을 중심으로 인수합병이 활발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수합병(M&A) 시장에서 화장품, 미용 의료기기 기업을 찾는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화장품 업계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둔 가운데수출 지역 다변화 외에도 과감한 인수합병이 중요한 성장 전략이 됐다는 점에서다. 실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최근 몇 년 사이 미국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타타 하퍼’를 운영하는 ‘타파 내츄럴 알케미’와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진출한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 등을 인수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해당 국가에서 경쟁력을 보이는 뷰티 브랜드를 인수하는 사례는 이 뿐이 아니다. LG생활건강은 색조 브랜드 ‘힌스’를 보유한 비바웨이브를, 한방 화장품 ‘조선미녀’를 보유한 구다이글로벌은 ‘티르티르(TIRTIR)’를 인수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클리오도 올해 4월 일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본 화장품 판매업체 '두원'과 수입대행업체 '키와미'를 인수했다. 업계는 앞으로도 이 같은 과감한 인수합병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일PwC 경영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업계는 인디 브랜드의 중국 외 시장 수출 증가와 글로벌 온라인 유통 활성화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남아시아, 일본, 미국으로 K-뷰티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시장별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화장품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브랜드, 유통업체 M&A 등을 통한 글로벌 유통망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유행과 함께 얼어붙었던 국내 화장품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 움직임도 다시 기지개를 켜는 분위기다. 올해들어 모건스탠리PE(MSPE)가 메디필, 더마메종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화장품 전문업체 스킨이데아를 인수했다. MSPE는 지난 2월 스킨이데아의 경영권을 포함한 회사 지분 67%를 인수했다. 나머지 지분 33%는 창업주 측이 보유해향후 MSPE와 신규 경영진과 함께 회사의 성장을 위해 협업 구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마스크팩 브랜드 ‘제이엠솔루션’으로 유명한 화장품 제조업체 지피클럽은 올해 3월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코디'를 품에 안았다. 코디는 색조화장품 OEM ODM과 화장품 용기 제조, 판매 사업을 주요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재생의료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은 4월 23일 코스메틱 OEM과패키징 전문기업 '블리스팩' 인수를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블리스팩은 화장품 수탁 생산 외에 코스메틱, 의약품(동물의약품 포함), 건강기능식품 패키징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조직 재생 기반 바이오 기술에 블리스팩의 코스메틱 기술을 융합한 메디컬코스메틱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온 기업들도 적지 않다. 올해 초 화장품 브랜드 전문회사 '크레이버'가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크레이버는 스킨1004(스킨천사), 이데넬, 띰, 좀비뷰티, 커먼랩스 등 5개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으로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천사가 미국에서 인기를 얻으며 실적을 견인 중이다. 크레이버의 재무적투자자(FI)들은 올해 3월 삼정KPMG를 자문사로 선정했다. 재무적투자자들이 보유한 약 55%의 보유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것으로크레이버가 자체 평가한 기업 가치가 2,000억 원이라는 점에서 1,000억 원대 매물이 시장에 나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비건 화장품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매물로 나왔다. 아로마티카도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와 재무적투자자 케이스톤파트너스 등의 보유분을 포함한 지분 100%를 매각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달바(d‘Alba) 운영사 '비모뉴먼트'도 잠재 매물로 꼽힌다. 비모뉴먼트는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지만 매각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장품 뿐 아니라 미용 의료기기 업체들도 인수합병 시장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베인캐피탈이 병원용 피부 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를 품에 안고, 한앤컴퍼니가 레이저 미용의료기기 업체 루트로닉의 새로운 주인이 된데 이어 제이시스메디칼까지 인수합병 소식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랑스의 헬스케어 투자 전문 사모펀드(PEF) 운용사 아키메드(Archimed) 그룹은 최근 국내 미용 의료기기 업체 제이시스메디칼 인수에 나섰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 2004년 설립된 미용 의료기기 업체로 코스닥 상장사이다. 아키메드그룹은 최대주주 지분 인수와 동시에 소액주주 물량까지 공개매수해 자진 상장폐지를 계획 중이다. 이에 6월 7일 최대주주인 강동환 이사회 의장과이명훈 이사의 지분(26.44%, 2,045만 8,918주)을 매수하는 주주간계약을 체결했으며국내 법인 시라큐스서브코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7월 22일까지 제이시스메디칼 보통주 5572만 4838주(72.0%)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최대주주 변경과 공개매수 공시에 6월 10일 제이시스메디칼의 주가는 12,81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8.59%) 오른 12,7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피부재생을 돕는 의료기기 ‘리쥬란’으로 유명한 코스닥 상장사 '파마리서치'도 매각설에 휩싸였다. 파마리서치의 시가총액(6월 10일 종가 기준 1조 3,693억 원)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한 매각 시 몸값은 2조 원을 웃돌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파마리서치 측은 지난 4월 “어떠한 매각 절차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다”며 매각 가능성을 전면 부인했다.
[코스인코리아 한지원 기자] 동서양의 프리미엄 원료를 기반으로 건강한 가치를 전달하는 비건 뷰티 브랜드 '올릭'(ORLIC)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릭은 지난 2004년부터 국내 유기농 1세대 화장품으로 활약해온 메타폴라아로마(주)(대표 권오역)가 론칭한 첫 PB 브랜드이다. 글로벌 유기농 원료 인증인 COSMOS 인증을 받은 원료를 사용하며 화학적 방부제나 인공 향료 사용을 최소화해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고기능성 스킨케어를 집중 개발하고 있다. 올릭은 자연, 허브 등 천연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여 왔으며 동서양의 전통과 기술 융합, 연구개발을 통한 독자 원료 개발 등 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추진해 왔다. 독자 R&D 센터에서 개발된 신제형들은 탁월한 효과와 발림성을 자랑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EWG 그린 성분만으로 만들어진 유무기 복합 선스크린 제품인 ‘그린 선스크린’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그린 선스크린’은 7종 시카 성분과 독일 오리지널 더마 성분인 엑토인, 올릭의 독자 성분인 산양삼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향은 알러젠 프리의 천연 에센셜 오일로 채워져 있다. 또 (주)한국비건인증원(KVC)로부터 비건 인증, 글로벌표준인증원(GSC)으로부터 리프 프렌들리(Reef Friendly) 인증도 받았다. ‘그린 선스크린’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 3중 기능성 제품으로 선크림 하나로 스킨케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피부 1차 자극 테스트 등 안전성 테스트도 통과해 민감성 피부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올릭은 5월진행되는 ‘2024 비건 화장품 페스티벌’,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 등에 참여해 부스 운영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국내 뿐 아니라 터키, 일본, 베트남, 미국, 태국, 인도, 두바이, 호주 등 여러 국가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2024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라쿠텐 등 일본 대형 바이어와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판로를 확장하고 있다. 올릭브랜드 측은 “독자적인 성분과 제형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우수한 상품력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올릭’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클리어티앤이 여드름성 피부완화를 위한 클렌저 ‘클리어티앤 더마SOS 블레미쉬 젤 워시’를 출시했다. ‘클리어티앤 더마 SOS 블레미쉬 젤 워시’는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사용 후 2주 만에 피부 피지가 23.3% 개선됐으며 초미세먼지를 비롯해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세정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클리어티앤 더마 SOS 블레미쉬 젤 워시’는 살리실릭애씨드(BHA) 5,000ppm을 비롯해 글루코노락톤(PHA), 카프릴로일살리실릭애씨드(LHA), 시트릭애씨드(AHA) 등 4가지 각질제거 성분의 쿼드애씨드(Quad Acid)를 함유하고 있다. 또고 기능성 복합 엔자임인 미라클엔자임TM을 함유해 묵은 각질과 모공 속 피지까지 세정할 수 있으며티트리잎 오일과 멘톨 성분이 있어 청량하고 시원하게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클리어티앤 더마 SOS 블레미쉬 젤 워시’는 젤타입으로 적당량을 덜어 거품을 내고 얼굴 전체에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문질러 준 후 미온수로 깨끗하게 헹구면 된다. 100ml 용량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핸드백에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여행할 때 휴대하기에도 용이하다. ‘클리어티앤 더마 SOS 브레미쉬 젤 워시’는 한독의 자사몰 ‘일상건강’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독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독 일반의약품헬스케어사업실 김미연 상무는 “클리어티앤 더마 SOS 블레미쉬 젤 워시는 클리어틴으로 여드름 치료제 시장에서 쌓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화장품이다”며,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피지, 각질 등의 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그런 사람들에게 ‘클리어티앤 더마 SOS 블레미쉬 젤 워시’를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클리어티앤은 데일리 피부 케어를 위한 한독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일반의약품 여드름 치료제 브랜드인 클리어틴과 AND의 줄임말이다. 클리어틴은 깨끗함을 뜻하는 클리어(Clear)와 틴에이저(Teenager)의 합성어다. 이번에 출시한 ‘클리어티앤 더마 SOS 블레미쉬 젤 워시’ 외에도 마이크로포인트로 유효 성분을 피부에 직접 전달하는 ‘클리어티앤 더마 SOS 릴리프 패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