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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 향상과환경 보호 동참을 위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피알은친환경 경영 강화와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자원 순환과 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고객과 함께 지구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에이피알은 지난 2021년부터 ‘지속가능한 메디큐브’ 캠페인을 통해 공병 1개당 3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공병 수거 활동과 더불어 고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24년 3월까지 회수된 공병은 총 4만 개 이상으로누적 지급된 적립금은 1,200만 원을 넘어섰다. 수거된 공병은 전문 재활용 업체를 통해 재활용되어 환경 오염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물류 이동 시 제품 파손을 막는 완충재로는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종이 상자, 패드팩, 필팩, 지아미 등을 사용하고 있다. 일부 제품 패키지에는 식물성 함량이 높은 소이 잉크와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 포장재를 사용해지속가능한 삼림 자원 관리에도 기여하고 있다.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비건 제품 출시도 있다. 에이피알의 저자극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은 동물 보호를 위해 제품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 획득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이브 비건’ 인증은 세계적인 비건 인증 기관인 프랑스 이브비건협회에서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해 발행하고 있어 국내를 비롯해 유럽 다수의 국가에서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이피알은 임직원 역시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내 텀블러 사용 권장 등을 통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사내 환경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해 자회사 직접 고용을 통한 환경 미화 인력 채용으로 사내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뷰티 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기 위해서는 친환경 경영 도입이 필수이기 때문에 비건 인증, 플라스틱 저감, 리필 제품 출시 등 다양한 전략을 모색 중이다”며, “에이피알 역시 친환경 경영의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브랜드 윤리와 진정성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B2B 화장품 연구소 스킨스탠다드(대표 조영욱)는 신규 D2C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스탠다드(SkinStandard)’를 공식 런칭했다. '스킨스탠다드'는 2013년 창업한 B2B 기반 뷰티 연구소로 탬버린즈의 아이아이컴바인드, 디어클레어스의 위시컴퍼니, AHC의 카버코리아, 스킨1004의 크레이버코퍼레이션 등 유명 브랜드사와의 협력을 통해 독창적 화장품 포뮬라를 공급해 오며 업계에서 신뢰성과 혁신성을 입증한 바 있다. 회사는 기존 B2B 화장품 포뮬라 전문기업을 넘어 기존 회사명과 동명으로 이번에 D2C 브랜드를 런칭했다. 새롭게 런칭한 D2C 브랜드 '스킨스탠다드'는 개인의 피부 고민에 맞춘 고함량 유효성분 선택을 소비자가 직접 가능하게 하는 제품을 중심으로사용자에게 주체적으로 스킨케어 관리에 대한 권한을 넘긴다는 새로운 뷰티케어 철학을 가지고 있다. 회사는 신규 브랜드 런칭과 함께 신제품 '더하기세럼™'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초 제품에 추가해사용할 수 있는 고농축 원료 컬렉션으로스킨스탠다드의 오랜 연구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브랜드 철학에 맞게 시중 제품 대비 최대 80배 이상의 유효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30% 나이아신아마이드, 1.2% 레티놀, 2%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30% 순수비타민C, 18% 글루코노락톤으로 구성해 피부 관리에 진심인 소비자들에게 관리 선택권의 자유를 부여하고 있다. 제품은 고함량 유효성분 중 피부 상태에 맞춰기존에 사용하던 기초 제품에 유효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주름과 탄력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고함량의 1.2% 레티놀 더하기세럼을 기존 제품에 첨가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스킨스탠다드는 소비자 피부관리 주권을 강화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피부 고민에 필요한 유효성분을 최대로 제공하며개별 유효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뷰티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출시한 첫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킨스탠다드 조영욱 대표는 "신규 브랜드 런칭에 따라 향후 자체 개발한 항노화 원료를 활용한 신제품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며이를 통해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은 3040 뿐 아니라 전연령을 아우르는 효과적이고 확실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킨스탠다드는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새로운 관점과 방안을 제시하며 시장을 확대해 갈 계획이며 국내 브랜드사 외에도 글로벌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와유명 인플루언서들과도 포뮬라 개발과특허 기술 연구개발 등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미생물실증지원센터와 순천향대학교 휴먼마이크로바이옴 분자제어 연구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이어간다. 미생물실증지원센터(센터장 조민)는 순천향대학교 휴먼마이크로바이옴 분자제어 연구센터(HM·MRC, 센터장 송호연)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연구개발에 유기적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양 기관이 종사하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에서의 정보를 공유하고 제약, 바이오 산업계에서 주목하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상호협력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업계 동향과 정보 공유 ▲연구협력과 교육 훈련 ▲시설과 기자재의 활용 등에서의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세컨드 게놈(Second Genome, 제2의 장기)’로 평가받으며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넘어 치료제, 백신까지 활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13.1% 성장해 2026년 100.9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순천향대학교 휴먼마이크로바이옴 분자제어 연구센터는 과기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선도연구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7년간 총사업비 170억 원 규모로 고위험 감염질환과 대사질환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기존 구축된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연구센터(PMC)의 인프라와 선행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첨단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기술로 평가받는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미생물실증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의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설립되어 백신과 치료제의 국내외 비임상, 임상 시료를 제작하는 등 적극적으로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주목받은 첨단기술인 mRNA 백신을 개발하는 기업 대상으로 개발부터 생산까지 지원하기 위한 정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에서의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해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에서의 역량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대규모 옴니채널 행사를 열고 고객맞이 채비에 나선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올리브영만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다. 올리브영은 오늘(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간 ‘앱(APP)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APP뿐 페스티벌은 올리브영을 찾는 고객 누구나 매장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일체화된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형용사 단어 ‘예쁘다’와 애플리케이션의 약어 ‘앱(App)’의 발음이 유사하다는 점을 착안해 행사 콘셉트를 정했다. 올해 행사의 백미는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모바일 앱을 연계한 ‘올리를 찾아라’ 이벤트다. 오프라인 매장 상품의 바코드를 모바일 앱의 ‘스마트 스캐너’로 스캔해 리뷰를 확인하거나매장 방문 없이도 앱인앱 서비스(매거진, 셔터, 헬스+)에서 캐릭터 ‘올리’ 배너를 찾아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명품 가방, 여행 상품권, 로봇 청소기, 호텔 숙박권, 기프트카드, 매장 픽업 쿠폰 등을 100% 당첨 확률로 증정한다. 특별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이번 행사를 기념해 엄선한 상품 300종에 대한 ‘APP뿐특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모바일 앱에서만 구매 가능한 상품 200종을 선보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오직 올리브영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옴니채널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뷰티를 찾는 누구나 올리브영을 통해 남과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뷰티 시장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의 연계가 점차 중요해질 것을 예측, 발 빠르게 관련 투자를 이어왔다. 2017년 4월 올리브영 온라인몰 오픈을 시작으로2018년 12월에는 가까운 매장에서 주문 상품을 3시간 이내 배송하는 퀵커머스 ‘오늘드림’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후에도 ‘스마트반품’, ‘매장픽업’ 등 고객 편의를 위해 옴니채널 서비스를 잇따라 도입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4분기에는 올리브영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전체의 27% 수준으로 나타났다. 콘텐츠 기반의 신규 앱인앱 서비스를 추가하며 모바일 앱 채널의 매력도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매거진, 셔터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2030세대에게 친숙한 매거진형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인 결과, 지난해 12월 올리브영 앱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직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하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한지원 기자] 쿠팡이 ‘럭셔리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 쿠팡은인기 뷰티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은 ‘럭셔리 뷰티 페스타’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밝혔다. 럭셔리 뷰티 페스타는 명품 뷰티 상품을 최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매년 반기마다 한 번씩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숨37도, 헤라, 시세이도, 록시땅 등 로켓럭셔리에 입점한 프리미엄 브랜드 18개가 참여했다. 쿠팡은 봄철 고객들이 많이 찾는 선크림, 폼클렌징, 쿠션, 마스크팩, 파운데이션 등 인기 뷰티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에스티로더 어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설화수 탄력 3종 세트 ▲비오템 아쿠아파워 올인원 ▲시세이도 더 퍼펙트 프로텍터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트 ▲빌리프 비타민 마스크 등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맥의 시그니처 총알 립스틱으로 유명한 ‘맥시멀 실키 매트 립스틱’, 밀착력이 우수한 헤라 ‘New 루즈 클래시’,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된 어반디케이 ‘하이드로매니악 글로우 블러쉬’ 등은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특별 세트 상품도 기획됐다. 쿠팡은 시세이도 ‘맨 수분 베이직 기초화장품 세트’와 설화수 ‘자음 2종 세트’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헤라 ‘에이지 어웨이 에스테틱 3종 세트’, 오휘 ‘미라클 모이스3종 세트’, 프리메라 ‘맨 오가니언스 스페셜 2종 세트’ 등 다양한 세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럭셔리 뷰티 상품을 구매할 경우 브랜드별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랩시리즈 ‘올인원 훼이스 트리먼트(100ml)’ 구매 시 50ml 용량의 동일한 상품을, 숨 37도 ‘시크릿 에센스(80ml)’ 구매 시 동일 브랜드 ‘워터풀3종 세트’를, 아베다 ‘로즈메리 민트 샴푸(1000ml) 구매 시 250ml 용량의 정품 샴푸를 증정한다. 와우회원이라면 최대 1만 원의 추가 할인 쿠폰, 최대 10% 캐시 적립과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무료배송과무료반품도가능하다. 로켓럭셔리의 모든 상품은 쿠팡이 브랜드별 한국법인으로부터 직매입한 100% 정품이며 브랜드사에서 선물세트 포장이 완료된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로켓럭셔리 전용 파우치와 박스에 담긴 ’스페셜 패키지‘로 배송된다. 한편, 지난해 7월 론칭한 로켓럭셔리에는 에스티로더, 바비브라운, 설화수, 비오템 등 국내외 명품 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최근에는 더후, 오휘, 빌리프, 숨37도 등 신규 브랜드가 입점해 고객 선택의 폭을 늘려가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럭셔리 뷰티 페스타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번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늘려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260930, 대표이사 정인용)의 손자회사 ‘씨티케이바이오’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롯(Charlotte)시 관광청(이하 CRVA)과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씨티케이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커틀러리와 빨대, 종이컵 등 식료품 관련 완제품을 다음 달인 5월부터 CRVA에 공급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본사를 두고 있는 샬롯시는미국에서 뉴욕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금융도시로 꼽힌다. NFL(미국풋볼리그), NBA(미국프로농구) 등 유명한 프로 스포츠 경기들의 구단과경기장들을 보유하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연간 약 10조 원을 소비하기도 한다. CRVA 담당자는 “노스캐롤라이나의 샬롯에서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Sustainability Initiative)를 주도하고 있으며그 일환으로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걸쳐 씨티케이바이오와의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다수의 경쟁사들이 지속가능성 솔루션을 제시했으나 씨티케이바이오의 연구시설과분석,데이터 기반의 접근 방식, 성능과 가격 측면에서 다른 제품들보다 우수했다는설명이다. 실제로 이번 공급계약에 앞서 씨티케이바이오의 제품은 유럽 최고 시험 인증기관인 ‘TUV AUSTRIA’의 ‘OK Compost Home(생분해 인증)’부터 미국 FDA, 캐나다 식약청, 글로벌 인증업체 SGS, 미국 생분해 플라스틱 인증기관인 레스피러텍(RespirTek), KOTITI시험연구원 등 국내외 다수의 글로벌 기관들의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CRVA에 본격 제품을 공급하는 5월부터 기존의 플라스틱이나 분해가 어려운 PLA 제품들을 대체해씨티케이바이오의 친환경 일회용컵을 샬롯시를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어서 7월부터는 숟가락과 포크, 나이프 등 커틀러리 세트까지 모두 씨티케이바이오의 제품으로 교체하도록 CRVA는 계획하고 있다. 씨티케이바이오의 JK Park 대표는 “씨티케이바이오 제품이 처음으로 미국 공공기관과 거래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인 성과이다”고 언급하며, “연구개발과 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다수의 기관을 포함한 미국 전역에 더 많은 제품들을 씨티케이바이오의 친환경적 대안으로 전환 공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올해 1분기 화장품 업계는 ‘비중국 아웃퍼폼, 중국 언더퍼폼’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중국 채널의 비중이 높은 업체들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향 채널의 반등은 올해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채널별 실적 전망을 살펴보면면세 채널은 낮은 기저 덕분에 전년 대비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2월 국내 면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 성장했으며 당분간 회복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브랜드사의 면세 매출은 B2C 비중, 전방시장 재고 수준, 기저 부담 수준 등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높아 업체별로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키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면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는데 반해 LG생활건강은 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법인의 매출은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 올해 1~2월 중국의소매 판매는 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중국의 주요 온라인 채널의 세일즈 흐름을 보면중저가 제품군, 라이브 커머스 채널에서만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면세 매출 동향 (단위 : 달러) 지난해 기저 부담이 적은 편임에도 주요브랜드사의 올해 1분기 중국법인 실적은 성장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브랜드사의 중국 내 영업환경이 아직 비우호적인 상황에서 각 업체의 개별적인 이슈가 중국법인 실적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브랜드사별로 보면 아모레퍼시픽은 주요 온라인 채널 내 재고 조정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LG생활건강은 후의 성장과 비주력 브랜드의 중국 철수 영향이 상쇄돼 소폭 성장이 예상된다. 키움증권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1분기 중국 매출 성장률로 각각 –14%, 2%를 전망했다. 국내 매출에서는 오프라인은 MBS 채널, 온라인은 중저가 플랫폼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OEM 업체들의 MBS 채널향 PB브랜드 수주가 증가하고 있으며브랜드사의 MBS향 채널 매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가성비 소비 트렌드로 쿠팡, 버티컬 등 온라인 중저가 플랫폼에서의 의 성장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전체, 중국, 비중국 수출 추이 (단위 : %) 수출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서구권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1분기 국내 화장품 수출이 25% 성장을 기록했다. 이중 중국향 수출이 2% 감소한 반면 비중국향은 43% 성장했다. 주요 지역별 성장률을 보면 유럽 75%, 미국 55%, 일본 16% 순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은 이같은 1분기 실적 전망을 토대로 브랜드사 투자전략과 OEM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브랜드 투자전략으로 업태와 국가에 따라 선별적인 접근을 추천했다. 비중국 비중이 높은 업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비중국 채널의 성장세가 뚜렷한 클리오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당분간 국내 화장품 브랜드사들의 비중국 중심 성장 전략은 유효하며특히 서구권 중심 국내 화장품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중국 수출의 경우 중국 내 수요 회복이 확인될 때까지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중국향 비중이 높은 브랜드사의 경우 당분간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추천했다. 화장품 주요 기업 1분기 실적 비교 (단위 : 억원, %p) 조소정 연구원은 “국내 브랜드사들의 중국 채널 반등 시점은 올해 하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나 아직 럭셔리 화장품 시장의 수요 회복이 더딘 상황이라 반등폭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OEM 투자전략은해외법인의 성장 모멘텀이 좋은 업체를 추전했다. OEM사는 최근 인디 뷰티 강세 트렌드의 수혜를 크게 받고 있다. 특히 국내 고객사들의 MBS 채널향, 비중국 수출향 수요가 증가하면서대부분 OEM사의 국내 수주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그렇기에 이미 모든 OEM 업체들이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는 국내보다는 차별점이 될 수 있는 해외법인과 수출 모멘텀에 주목할 것을 추천하면서 코스맥스를 최선호주로, 씨앤씨인터내셔날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했다. 조소정 연구원은 “최근 서구권 중심으로 국내 화장품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북미법인 수출 비중이 높거나북미법인의 실적 성장이 돋보이는 업체에게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뷰티&헬스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은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와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해 DCIC(DKU-COSMAX Innobeauty Center)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비와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최경 코스맥스 대표(부회장)과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교 이사장, 안순철 단국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코스맥스그룹과 단국대학교는 지난 1월 처음으로 공동 연구소 설립에 합의하고 DCIC 개소 준비에 나섰다. DCIC는 단국대학교 내 유관 학과와 코스맥스그룹 연구진들이 모여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중심으로 바이오-의학 분야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소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미생물학과, 코스메디컬소재학과 등이 동참한다. 코스맥스그룹은 향후 5년간 총 1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핵심 효능 성분 발굴, 탈모 개선 물질 발굴, 임상 검증과제품화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스맥스그룹은 이날 개소식에서 단국대에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코스메디컬소재학과 학부생과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최경 코스맥스 대표는 "바이오 테크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은 대학과 기업 모두에게 중요한 책무다"며, "단국대학교와 코스맥스의 성과가 미래 화장품 산업을 이끌어 갈 바이오-코스메틱 분야의 새로운 장을 구축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안순철 단국대학교 총장은 “K-뷰티 글로벌 리더인 코스맥스와 단국대학교가 손잡고 바이오 메디컬 연구력을 세계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려 차세대 코스메슈티컬 혁신 소재를 개발하고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맥스그룹은 제품 개발에 국내외 대학과연구기관과의 오픈 R&I(개방형 연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도 서울대학교와 'SNU-COSMAX TIC(Technology Incubation Center)'를 설립하고 공동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자연주의 제주 화장품 ‘아꼬제’가 ‘2024 코스모프로프 월드 와이드 볼로냐’에 참가해 자체 브랜드와 신규 라인 'ECOJE(에코제)'를 유럽 시장에 널리 알리고 왔다. 1967년부터 시작해 올해 55회째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획기적인 제품과 기술을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화장품, 미용 산업 박람회다. 아꼬제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박람회에 참가해 브랜드를인지하는 관람객이 많았으며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많은 판매상담을받았다. 또유럽 현지 뿐 아니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동 바이어와관람객도 다수 참가해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 향후 아꼬제는 유럽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정체성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꼬제는 이번 박람회에서 친환경 패키지에 담긴 ‘에코제’의 신규 바디케어, 헤어케어 신규 라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전략적 파트너 NOTRAC(노트랙)이 우유팩을 활용해 개발한 친환경 패키지에 담긴 ‘ECOJE(에코제)’의 유럽 타겟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에코제는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편리성과 안정성을 갖춘 호텔 어메니티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고객사의 이목을 끌며 유럽 시장 진출에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에코제는 바디케어, 헤어케어에 자연의 생명력을 담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과 머리카락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라인 모두 제주 원료를 활용해 깨끗하고 순수한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꼬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환경과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속가능성과친환경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있다. 원료에 대한 관심을 가져 자연성과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브랜드가 많았다”면서 “K뷰티와 제주 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확실히 높아진 것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한국의 스킨케어 제품은 세밀하고 혁신적인 성분을 사용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제주 원물을 담은 화장품의 뛰어난 품질 뿐아니라 친환경적인 가치까지 더해져 지속가능한 친환경 용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지난 2022년 9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던 스킨푸드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자리수로 증가하면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 주고 있다. 푸드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대표 구도곤)는 오늘(4일)지난해 매출액이전년 대비 57% 증가한 589억 원,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89억 원, 영업이익률은 15%를 기록했다고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2년 이후 처음으로50억 이상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스킨푸드의성장 요인은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국내외 채널 트렌드편입 ▲메인 제품과신규 제품의 활성화 등으로 분석된다. 먼저 스킨푸드는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제품 용기를 개선하거나추가 구성품을 제작해서 제품 내에 포함시키는 등 고객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며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국내에서는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각 버티컬 앱에 입점해 스킨푸드 제품을 운영하고해외에서는 일본 큐텐 등 주요 채널에 입점해 왔다. 스킨푸드는 국내외 채널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편입해매출을 끌어 올렸다. 또올리브영에서 스킨푸드 주요 제품인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당근패드)’가 2년 연속으로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데일리 마스크 4종’과‘포테이토 마데카소사이드 수딩 패드(감자패드)’ 출시 등 메인 제품과 신규 제품의 활성화 전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동남아시아와일본 등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며, "올해에도 지난해의 좋은 흐름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소비자와 진정성 있는 관계를 이어가는 스킨푸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킨푸드는 올해1분기에도 전년 대비 매출, 영업이익 등이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의 인기가 브랜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롯데온이 2030세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뷰티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온은 오는 8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비브이엠티’와 손잡고 단독 뷰티 브랜드 ‘쿼터노트(QUARTER NOTE)’를 론칭한다고 오늘(4일) 밝혔다. ‘쿼터노트’는 유통사 롯데온과 제조사 비브이엠티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한 NPB(National Private Brand)이다. NPB란 유통사와 제조사가 공동 개발해 단독으로 유통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롯데온은 차별화된 브랜드와 상품을 선호하는 2030세대 고객을 겨냥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의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인 ‘쿼터노트’를 기획했다. 기존 상품들과 달리 한 번의 사용만으로 색상이 피부에 착색되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얼굴 윤곽을 선명하게 표현해 주는 윤곽메이크업 3종이다. ‘원데이 틴티드 쉐이딩 타투 2종’은 얼굴 음영으로 갸름한 턱과 높은 콧대를 연출할 수 있으며‘수퍼빔 틴티드 글로우 하이라이터’는 얼굴에 은은한 광채를 표현해 주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롯데온과 비브이엠티가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이다. 물놀이와 여행 등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는 ‘눈썹타투’, ‘립타투’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윤곽 메이크업은 관련 기능이 포함된 상품이 없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롯데온은 ‘쿼터노트’ 론칭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각 제품은 최대 35% 할인 판매하며 각 상품을 결합한 2종 세트와 3종 세트 구매 시 최대 4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각 상품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온 정여울 뷰티 MD는 “오랜 시간 뷰티 시장에 몸담았던 노하우를 기반으로 뷰티 고객들이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최적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수많은 샘플링 끝에 완성한 제품인 만큼 큰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브이엠티 이지안 대표이사는 “하나의 브랜드는 더 이상 소비자의 니즈를 채워주기 어렵다”며,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개성과 자유로움을 존중하는 이 시대의 뷰티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며 앞으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는 비브이엠티가 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제웰니스협회(이사장 김수미)는 오는 5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0주간 '제1기 웰니스 최고위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웰니스 최고위 과정은 기업 구성원의 웰니스 뿐아니라 기업의 존재를 인식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적용되는 웰니스의 다양한 측면을 다룰 예정이다. 이러한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전략을 마련하고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국제웰니스협회정의정 회장은 “웰니스라는 관점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새롭게 해석하고 재구성함으로써우리의 기업의 미래 성장에 도움이 될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며 ‘공감, 공유, 공존, 공진화’를 내재화할 수 있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밝혔다. 웰니스최고위 과정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웰니스 대전환 ▲인문학, 웰니스를 만나다 ▲과학으로 풀어보는 웰니스 ▲쉼, 그리고 웰니스 ▲웰니스 라이프 솔루션 ▲환경 웰니스 ▲한국의 웰니스 비즈니스 등 크게 7개주제로 웰니스 패러다임을 재정의하고 다양한 학문의 관점으로 사례를 분석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국제웰니스협회 김수미 이사장은 “웰니스 비즈니스란 단순히 웰빙과 연관된 카테고리의 기업 뿐 아니라 기업이 속한 생태계 전체를 더 살기 좋고 건강하고 행복한 곳으로 공진화시킨다는 존재 목적을 서약으로 내건다.”고 전했다. 또“기업이 보유한 전문적 역량을 혁신해고객과 구성원을 포함한 생태계 참여자들과 협업함으로써 이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것이 웰니스 비즈니스다”고 설명했다. 이어서“21세기가 시작된 지 어느 덧 24년이 지났지만여전히 우리는 길을 잃고 헤매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제는 존재우위 패러다임으로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를 재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중심에 '웰니스'가 있다"며, “웰니스 최고위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의 해법을 모색하고 조직과 CEO의 삶에 회복 탄력성을 함께 찾아드리고자 한다”며웰니스 최고위 과정의 배경과 목표를 밝혔다. 웰니스 최고위 과정은 강남 엘리에나 호텔 6층코스모스홀에서 5월 1일 입학식을 실시하며매주 수요일 오후 5시 50분부터 9시 20분까지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4월 25일까지이며정원은 50명이다. 수강자들에게는 저녁식사가 제공되며 매주 명상 교육이 진행된다. 입학식 강연은 궁금한뇌 연구소 대표인 한양대학교 장동선 박사가 특별 초빙 강연자로서 '치유와 소통의 뇌과학'을 테마로 준비 중이다. 모집 대상은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기업가 ▲저성장 시대의 신성장 동력을 찾는 기업 대표 ▲급성장하는 웰니스 경제에 관심이 높은 기업 임원 ▲MZ세대 직원과 소통하는 조직설계가 필요한 리더 ▲경쟁우위 전략의 한계에 고민하는 마케팅 전문가 ▲웰니스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고민하는 기업가 등이다. 과정의 주요 어젠다는 ▲웰니스란 무엇인가 ▲인류사적 대전환의 시기에 우리는 왜 웰니스에 집중하는가 ▲삶과 비즈니스 지속가능성의 해법으로서의 웰니스 ▲웰니스 비즈니스의 과학적 배경과 첨단 뇌과학 ▲경쟁우위전략 vs 존재우위전략 ▲존재우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웰니스 방법론 ▲기업의 미래성장 동력으로서의 웰니스 역할 ▲웰니스 비즈니스의 성공 사례 공유 ▲웰니스 리더십을 통한 관계적 조직 리셋 전략 등 9가지로 조망된다. 강사진으로는 마케팅큐레이터그룹 정의정 대표를 비롯해 이화여자대학교 윤정구 교수, LG전자 슬립웨이브컴퍼니 노승표 대표, 심플플래닛 정일두 대표,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한이경 대표, 프립 임수열 대표, 미국 로마린다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이승현 교수,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 대구대학교 임동욱 교수, 롯데케미칼 이은애 수석, 풀무원 박종희 상무, 삼성그룹 인재개발원 산하 영덕연수원 명상 지도교수 고영화 WT랩 소장, 조선대학교 황중환 교수, 모자연약국 한형선 박사, 과학전문기자 강석기 작가를 비롯해 웰니스 산업을 선도하는 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한편, 웰니스 최고위 과정 상담과신청은운영본부(02-557-0789)로 하면 된다. 상담신청 https://www.international-wellness.org/program, 공식사이트 https://www.international-wellness.org/, 이메일 admin@international-wellness.org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G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은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창고를 증축했다고 오늘(4일) 밝혔다.증축 후 잉글우드랩코리아 공장 규모는 26.0% 증가한 8,489㎡이다. 잉글우드랩코리아는 기존 공장 부지에 창고를 증축해대량수주에 따른 안정적인 물류 기반을 확보했다. 현재 잉글우드랩코리아는 기초, 색조, OTC(Over-the-Counter) 화장품을 제조생산(ODM)하고 있다. 미국 현지 인디 뷰티 브랜드사의 수주 증가로 지난해1,00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2년 418억 원 대비 141.3% 급성장했다. 잉글우드랩코리아 공장은 CGPM 인증을 받은 공장으로서 2019년 FDA OTC Audit(감사)에 통과했다. 엄격한 품질과생산관리 시스템으로 화장품을 제조생산하고 있으며고객사의 아마존(Amazon), 월마트(Walmart), 얼타(Ulta) 등 미국향 고객사의 화장품 유통채널 확대로 매출 성장성이 이어지고 있다. 잉글우드랩 관계자는 “이번 창고 증축 완료를 통해 미국 고객사의 대량 수주를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창고 등 인프라 준비를 통해 지속가능한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화장품 산업 수출액이 84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플러스 전환했다. 전체 보건산업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서도 화장품 수출은 2022년 기저효과에 더해 높은 의존도를 보였던 중국 이외 지역의 화장품 수요가 늘어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3년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18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0%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화장품 수출액이 84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4% 증가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의약품과 의료기기 수출액이 75억 6,000만 달러(-6.5%), 57억 9,000만 달러(-29.5%)로 뒤를 이었다. 보건산업 2023년 월별 수출액 추이(억 달러, %),연간 수출액추이(단위 : 억달러, %) 2023년 보건산업 수출액 (단위 : 백만달러, %) 보건산업 수출은 본격적인 코로나 엔데믹 전환으로 인해 백신(CMO)과체외 진단기기 수출이 줄어들며 전년 대비 두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의약품 수출은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증가하고 독소류와톡소이드류의 수출도 확대됐으나 백신 수출의 감소로 전년 대비 전체 수출 실적이 좋지 못했다. 의료기기도 임플란트와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등이 포함된 일반 의료기기의 수출은 증가했으나체외 진단기기 수출이 급감하며 전년 대비 두자릿수 수출 감소세를 나타냈다. 2023년 보건산업 수출 상위 10개국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2023년 보건산업 수출 상위 10개 품목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반면, 화장품은 2022년 수출 감소(80억 달러, -13.4%)에 따른 기저효과와중국 이외 지역의 화장품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전년 대비 6.4% 증가한 84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27억 8,000만 달러, -23.1%), 미국(12억 1,000만 달러, +44.7%), 일본(8억 달러, +7.5%) 등 순으로 수출이 높게 나타났으며상위 20개국 수출이 전체 화장품 수출의 90.3%를 차지했다. 중국은 지난해에 이어 수출 1위국을 유지했으나‘기초화장용’(21억 6,000만 달러, -24.6%)과 ‘색조화장용’(3억 달러, -20.2%) 제품류의 수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하며 대중국 수출 비중도 30%대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중국 화장품 수출 비중은 2021년 53.2%에서 2022년 45.4%, 지난해에는 32.8%까지 축소됐다. 반면,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 화장품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미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이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수출 비중도 2022년 10.6%에서 지난해에는 14.3%로 3.8%p 높아졌다. 화장품 연도별 수출 상위 20개 국가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품목별로는 ‘기초화장용 제품류’(63억 9,000만 달러, +5.2%), ‘색조화장용 제품류’(10억 4,000만 달러, +16.1%), ‘인체세정용 제품류’(3억 5,000만 달러, +19.2%)의 수출 증가가 전체 화장품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수출 1위 품목인 ‘기초화장용 제품류’는 미국(8억 4,000만 달러, +53.0%), 베트남(4억 달러, +38.7%), 홍콩(4억 4,000만 달러, +26.9%), 러시아(3억 2,000만 달러, +36.3%)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색조화장용 제품류’는 미국(2억 1,000만 달러, +51.5%), 일본(2억 3,000만 달러, +36.7%), 프랑스(3,000만 달러, +70.2%), ‘인체세정용 제품류’는 미국(4,000만 달러, +96.9%), 러시아(2,000만 달러, +75.9%), 베트남(2,000만 달러, +34.9%)에서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2023년 화장품 수출 상위 10개 품목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2023년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백신과체외 진단기기의 수요 감소로 인해 보건산업 수출이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2023년 4분기 이후 보건산업 분야 수출이 회복되고 있으며 바이오의약품, 임플란트, 기초화장용 제품류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평했다. 또 “보건산업은 높은 고용과부가가치 창출 효과로 인해 미래 유망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이러한 보건산업이 우리나라의 수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건산업 수출 촉진과정부 바이오헬스 정책지원에 진흥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인삼의 과거와 현재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인삼장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인삼장(人蔘莊)’은 1940년대에 실존했던 당대 최고급 스파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삼으로 관리를 받는 인삼장의 경험은 당대에도 ‘호강의 극치’라 불릴 만큼 진귀한 것이었다. 설화수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바로 이러한 인삼장의 고귀한 경험과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설화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실제 스파를 경험하는 듯한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삼장 리셉션', '오감 체험 락커룸', '설화몬 인삼탕' 등 각 공간에 마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은 상호 교감하는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은 ‘인삼장 리셉션’이다. 이곳을 통해 과거 인삼장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인삼 헤리티지에 관한 탐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어지는 ‘오감 체험 락커룸’에서는 설화수의 인삼 원료가 담긴 대표 제품과 60년에 걸친 설화수의 독보적인 인삼 연구에 관한 집념을 오감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자음생 체험존'에서는 설화수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자음생세럼’을 집중적으로 만날 수 있다. 자음생세럼은 설화수의 첨단 뷰티 인삼과학으로 탄생한 10만개의 인삼 캡슐이 함유된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다. 또 '파우더룸'에서는 퍼펙팅쿠션과 윤조립밤 등 최근 출시된 설화수의 다양한 제품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인삼탕에 들어가 있는 대형 ‘설화몬’이다. 설화몬은 인삼장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 초대형 설화몬이 인삼탕에서 스파를 즐기는 모습은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화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우선오늘(4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이어 4월 12일부터 21일까지는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의 공간별 제품 체험 후 미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100% 당첨 확률로 다채로운 제품과 굿즈를 제공한다. SNS 포토 인증 이벤트와항공샷 포토 부스 등 다양한 체험 요소도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윤조와자음생 세트를 구매할 경우 글로벌 앰버서더 로제와 브랜드 앰버서더 허광한의 포토 카드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설화수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 볼 수 있으며설화수의 콜라보 굿즈와'지함보’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상북도가 올해 품목별 전문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도내 중소기업의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경북도는 오늘(4일)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동남아시아와 3월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9회, 75개 사를 대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올해 무역사절단은 소비재, 소재부품, 미래 자동차, 식품, 정보통신(IT), 농자재 등 현지에서 선정한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품목별 전문사절단 형태로 운영된다. 경북도는 코트라 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해 참가 기업에 해외 구매자 섭외, 1:1 수출상담회 운영, 통역 등 제반 사항과 출장자 1인의 편도항공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진행된 동남아시아 대형 유통망 무역사절단에는 10개 사가 참가해 대형슈퍼, 드럭스토어, 온라인몰 등 현지 유통업체와 552만 7,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또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진행된 베트남 소비재 무역사절단에는 7개 사가 참가했으며 1,022만 9,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에 소재부품 장비 분야 10개 기업을 파견하고 5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암스테르담, 스페인, 포르투갈에 유럽 미용 무역사절단 7개 사가 참가한다. 이어 6월에는 방콕과 베트남에 정보통신 전문 무역사절단, 7월에는 페루 등 중남미 지역에 농자재 무역사절단, 9월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에 식품 무역사절단, 10월에는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에 미래차 무역사절단, 11월에는 중국 항저우와 충칭에 식품 무역사절단을 차례로 파견할 계획이다. 경북도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직접적인 영업 수단이다”며, “한국과 경북도의 공신력과 인지도를 활용해 업체별 맞춤형 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이 올해 1분기 폭발적인 수주 증가에 힘입어 매출 700억 원을 돌파하며 분기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분기신규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2분기 매출은8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올해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한704억 원, 영업이익은 138% 증가한103억 원이 전망된다. 지난해 4분기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6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1분기 만에 매출 700억 원을 달성하면서최대 매출을 또 한번 경신할 것으로 보여진다. 국내 주요 고객사의 히트 제품 탄생과국내와 글로벌고객사의 신제품 물량 확보, 신규 고객사 확대등의 영향으로 수주물량이 폭증하면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이제안한 제품이 국내외 고객사 확대 → 소비자 수요 증가 → 물량, 품목 확대 증가 → 증설 등 생산역량 증대로 이어지며 선순환 중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 2024년 1분기 연결 실적 전망(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SNS와 플랫폼의 진화, 글로벌 컨텐츠의 빠른 확산등으로소비자들의 제품 선호 강도와 채택 속도가 강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씨앤씨인터내셔널은이같은 시장의 역동성을 적절하게 활용함으로써 외형 신장에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올해 1분기 지역별 매출 성장률은▲국내 85%▲북미22% ▲유럽 120% ▲중국 - 25%로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412억 원을 전망했다. 국매 매출은 점유율 상위 브랜드와 신흥 인디 브랜드로의색조 수주가 동시에 증가했고해당 기업들이국내 H&B 채널의 수요 확대,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산을 통해외형을 키우고 있다. 특히 1분기 들어 수주 1위고객사가 국내 업체로 바뀌었는데 해당 고객사의 주력 제품이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면서 외형 확대의 핵심 공신이 됐다. 아직 확보한 수주의 절반도 생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지역별 매출 추이 (단위 : 십억원, %) 북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166억 원으로 전망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Top 고객사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해당 브랜드들의 신제품 런칭과글로벌 확대가 맞물리면서 수주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매출은 25% 감소한 36억 원을 제시했다. 핵심 고객사의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고신규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가 다소 순연되면서 아쉬운 실적이 예상된다. 수주가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1분기까지 수주받은물량의 절반도 생산하지 못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임대공장을 추가로 확보했고 지난8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신규 임대공장은 연간 6,000만 개의 생산능력을 갖춘 포장 전용 공장으로 자동화 라인을통해 빠르게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CAPA 추이 (단위 : 만개) 추가 임대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4월부터는 수주 잔고를 빠르게 매출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분기 실적으로 반영돼 또 다시 분기 매출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하나증권은 올해 씨앤씨인터내셔널의 분기별 매출을 1분기704억 원, 2분기 864억 원, 3분기871억 원, 4분기929억 원으로 전망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리오프닝 2년차로 진입하면서 인바운드 관광객증가, 미국과 일본 등 비중국 시장확대 등으로 화장품 산업의역동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신제품 채택률이 높아지고이에 따른 물량 확보가 나타나면서 올해도 국내 ODM사 대부분이눈코 뜰 새 없이 바쁠 한 해를 보낼 것이다"고 전망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 연결 실적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2024년 연결 매출은전년 대비 53% 성장한 3,367억 원, 영업이익은 69% 성장한 542억 원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10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오는7월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300개에 입점해 현지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오늘(4일) 밝혔다. 마녀공장은 베스트셀러 ‘퓨어 클렌징 오일’을 중심으로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이 169% 증가하며 가파른 실적 증가를 보인 바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 아마존에서 마녀공장의 클렌저 매출이 급성장해 전년대비 185%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코스트코 온라인에도 입점해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7월부터는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300여 개에 새롭게 입점해 ‘퓨어 클렌징 오일’ 듀오 세트를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과 접점을 더욱 확대한다. 해당 제품은 미국 코스트코의 글로벌 전략상품으로도 선정된 바 있어 미국 뿐아니라 코스트코 전 세계 매장으로의 진출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이미 코스트코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스페인, 대만 등과는 입점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미국 아마존과 코스트코 온라인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온 ‘퓨어 클렌징 오일’이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녀공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퓨어 클렌징 오일’을 중심으로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민감 피부 진정과 트러블로 인한 색소 침착 흔적까지 개선하는 ‘시카 그린 톤업 선크림’을 출시했다. ‘시카 그린 톤업 선크림’은 민감 피부 진정에 탁월한 병풀의 핵심 성분이 농축된 테카(TECA)와 피부장벽을 탄탄하게 하는 독자개발 세라마이드가 결합된 테카-세라™를 함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성 평균 모공 크기의 약 2천분의 1에 해당하는 매우 작은 입자로 이루어진 테카-세라™는 피부 침투율이 높아 외부 활동으로 붉어진 피부를 빠르고 촘촘하게 진정시켜 준다. 톤업 선크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트러블후 피부에 남은 색소침착 흔적도 효과적으로 케어해 준다. 외부활동에 의해 붉어진 피부 진정에 대한 인체 효능 평가를 통해 제품 사용 후 피부 붉은기가 72% 개선됨을 확인하며 뛰어난 피부진정 효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트러블로 인한 색소침착(붉은 반점,갈색 반점)에 대한 개선 효과도 입증했다. 민감 피부 자극 테스트와 피부 자극 테스트,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인체 안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순한 사용감도 확인했다. 특히 진정 성분 가득한 크림 텍스처는 피부에 부드럽게 펴 발리고 빠르게 흡수되어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리얼베리어 마케팅팀 최연수 팀장은 “자외선 차단 효과와 더불어 대표적 피부 고민인 피부 자극과 색소침착까지 한번에 케어할 수 있는 선크림을 선보이게 됐다”며, “밀림 없이 밀착되는 크림 텍스처와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까지 선사하는 이번 제품으로 봄날의 햇빛에 한결 당당해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카 그린 톤업 선크림’은 올리브영 온라인 몰과 리얼베리어 공식 쇼핑몰 네오팜샵 등 주요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피부 스케일링 패드인 '스킨 부스터 앰플 필 패드'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 전문기관에서 진행하는 필링의 2단계를 그대로 담기 위해PEEL 패드와 FILL 패드 2-스텝으로 구성했다. 단 1회 사용만으로도 모공 속 노폐물 제거와 모공 축소에 효과가 있고 피부의 결과 톤까지 개선해 준다. 필링의 첫 단계로 활용 시 효과적인 PEEL 패드에는 4세대 필링 성분인 LHA를 비롯한 AHA, BHA, PHA로 이루어진 '멀티 액시드 성분'이 총 15% 담겼다. 묵은 각질과 화이트, 블랙헤드와 같은 피지는 물론 모공 속 노폐물까지 강력하게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 사용하는 FILL 패드는 모공 관리 후 필요한 에센셜 관리로 보습, 진정, 항산화 효과가 있는 앰플 성분을 담아 피부 본연의 맑은 광채를 되찾아 준다. '스킨 부스터 앰플 필 패드'는 1회 사용만으로도 묵은 각질 99.8%가 감소하며 피부 결과 톤을 즉각 개선해 주고 모공 속 노폐물은 98.5%, 피지는 31.1% 줄여줘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한다. 또모공의 수, 면적, 부피, 깊이 등이 모두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필 패드 사용 다음 날 고효능 성분인 레티놀, 비타민 함유 화장품을 발랐을 때 피부에 더 많은 양이 흡수되는 결과를 확인했으며 레티놀은 150%, 비타민C 120% 흡수량이 증가했다. 피부 전문기관에서 관리받은 듯 강력한 스킨 부스팅 효과가 있는 아이오페의 신제품 '스킨 부스터 앰플 필 패드'는 아모레몰, 브랜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과 전국 아리따움, 마트, 올리브영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