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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뷰티 멀티 브랜드숍인 명동 코스몰(대표 최은선)이 오는6월 1일 그랜드 오픈한다. 코스몰은 그랜드 오픈에 맞춰오는 6월 14일까지 2주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빅세일과 비건, 유기농, 할랄 화장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비건 화장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비건 화장품은 화장품 제조단계에서 동물성 원료를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화장품을 말하며식물성의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해만들어 비거니즘을 추구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선택 가능한 제품이다.유기농, 할랄 화장품과 함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뷰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비건 인증 화장품을 클로즈업한 이번행사는 자체 브랜드숍이나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 인디 브랜드들을 위해 코스몰 명동 2층 매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의 후원으로한국비건인증원과 글로벌표준인증원의 비건, 유기농, 할랄 인증 화장품 브랜드들이참여한다.참여 브랜드는닥터슈라클, 동인비, 디어메이, 미즈온, 믹순, 빌라쥬11팩토리, 스위틴, 오린힐, 프리업, 허브누리, 허스텔라 등 80여 개다. 코스몰 명동점은 5층 규모로총면적은 220평이며3개 층(영업면적 114평)을 활용하고 있다.앞으로맞은편에 2관(명동8길 37-9)을 오픈해1만여 개 화장품, 뷰티와 건기식, 식품, 헬스케어 아이템을 갖춘 대형 편집숍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회원사의 플래그십 매장 형태로 1층만을 오픈해8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하고 있으며주요 브랜드별 매대와 함께 유형별 카테고리 매대를 비치해 사용자가 선호하는 아이템을 찾기 편하게 구성하고 있다. 코스몰 명동점 운영사인 (주)하트피아 관계자는 "코스몰 그랜드 오픈에 따라브랜드사들의 다양한 할인행사와 함께 비건 페스티벌 할인 쿠폰 북을 배포하고 있으며점두 매대 행사로 유통기한 임박 상품의 할인 판매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국내 화장품기업의수출지역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2일과 25일인도 화장품 인허가 절차와 중동 화장품 제도 이해에 대한웨비나를 개최한다. 먼저 6월 12일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인도 화장품 제도 및 인허가 절차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웨비나는 글로벌 인허가 솔루션서비스 회사인 Freyr Solutions에서 연사로 나선다. Freyr Solutions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허가 솔루션서비스 회사로화장품 산업에 포괄적인 end-to-end 허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Freyr는 원료, 반제, 완제품의 제조사, 유통사와브랜드사에게 모든 허가 분야에서 글로벌 서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Regulatory Intelligence(RI), 허가 컴플라이언스, 법적 대리인(LR), Cosmetic Product Safety Reports(CPSRs) 준비, Product Information File (PIF)/제출 서류 구비, 국제 라벨링표준 준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인도의 화장품 규제 기관 ▲화장품에 적용되는 기준 ▲제품 테스팅 요건 ▲허가 등록 ▲라벨링 요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6월 25일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이란, 이라크, 이집트, 모로코의 화장품 제도에 대한 웨비나'가 개최된다. 웨비나는 유럽화장품협회(Cosmetics Europe)의 맥심 쟈크(Maxime JACQUES)가 연사로 나선다. 맥심 쟈크는 샤넬, 유리아쥬, 이브로쉐에서 국제 화장품 규정 조사와인허가 업무를 담당한 바 있으며2020년부터는 유럽 화장품협회에서 국제 관계 업무를 맡고 있다. 교육내용은 이란, 이라크, 이집트, 모로코의 화장품 제도 현황을 발표한다. 이란, 이라크, 이집트, 모로코의 화장품 제도웨비나 발표강사 프로필 이번 웨비나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공지사항의 '인도 화장품 제도 및 인허가 절차에 대한 웨비나 개최 안내'와 '이란, 이라크, 이집트, 모로코의 화장품 제도에 대한 웨비나 개최 안내'게시글을 클릭 후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실장(070-8709-8614, a007@kcia.or.kr)으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클리오(237880)가 일본 화장품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대폭 확장하면서 시장 공략을가속화한다. 클리오는 오는 25일부터 색조 브랜드 ‘트윙클팝 by CLIO(이하 트윙클팝)’를 일본 1위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에 순차적으로 론칭한다. 세븐일레븐은 일본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운영하는편의점이며총 21,000여 개 매장 중 약 20,000개 매장에서 트윙클팝 제품이 입점한다. 트윙클팝은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빛나는 펄로 포인트 메이크업의 정점을 찍어주는 글리터 전문 브랜드로젤 글리터, 아이스틱, 아이섀도, 립 틴트 등 총 22종의 제품을 일본 세븐일레븐에 선보인다. 특히 트윙클팝은 우수한 품질과 가성비는 물론 트렌드 무드까지 갖춰 국내를 넘어 일본 MZ세대도 정조준할 것으로 보인다. 클리오는 트윙클팝 론칭을 계기로 기존 15,000여 개의 일본 오프라인 입점 매장을 35,000여 개로 2배 이상 확장한다. 일본은 화장품 시장 매출의 65%가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창출될 만큼버라이어티 샵과드럭스토어, 편의점 등이 활성화됐다. 이번 세븐일레븐 입점은 클리오의 일본 현지 편의점 채널 첫 진출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또일본 세븐일레븐에 새로운 메이크업 브랜드가 입점하는 것은 20년 만에 처음이라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클리오는 지난 4월 한국거래소 공시를 통해 일본의 화장품 판매업체 ‘두원’과 화장품 수입 대행업체 ‘키와미’ 등 2개사의 지분 100% 인수해 일본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클리오는 일본 사업구조 효율화를 통해 매출 확대와 중장기적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방침으로실제로 올해1분기 클리오의 일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을 기록했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지난 4월 일본 현지에서 세븐일레븐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상품 박람회에서 트윙클팝은 감각적인 컬러와 패키징 디자인으로 K뷰티의 위력을 드러냈다”며, “클리오는 연초부터 일본법인 설립을 준비하며 현지 소통을 적극화하고 유통채널별 전략을 재수립해 트렌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 일본법인 설립이 마무리되는 하반기부터 색조 뿐아니라 기초 화장품 육성을 통해 본격적인 실적 성장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클리오는 올해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9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12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시현하고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매출은 22% 증가하고해외 매출은 27% 늘어나 국내외에서 모두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했다. 특히 북미 매출은 구달 브랜드 중심으로 48%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베트남,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129%의 고성장률을 나타냈다. 또기초 화장품 매출 확대와유통채널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 늘어난 85억 원을 달성해 수익성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업계 최초로 선케어 제품에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녹색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최근 친환경 선크림을 개발해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오늘(23일) 밝혔다. 2022년 해바라기, 월귤, 별꽃에 함유된 항노화 성분을 복합추출하는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지 1년 만에 얻은 성과다. 녹색기술인증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해 탄소저감 등 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약한 기술과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선크림에는 앞서 인증받은 녹색기술로 추출한 원료가 포함됐다. 녹색기술로 원료를 추출하면 기존 열수추출 과정보다 탄소 발생량을 83% 이상 절감할 수 있고항산화 기능성은 870% 이상 향상된다. 특히 징크옥사이드 자외선 차단 성분만으로 구성된 클린뷰티 제품이다. 바닷속 산호를 굳히는 백화현상을 초래하는 유기자차 성분을 제외한 무기자차 제형으로 만들어 친환경적이다. 한국콜마는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연구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업계 최초로 선크림에 녹색인증을 받았다”면서 “선크림 뿐아니라 스킨케어, 포인트메이크업에도 녹색기술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친환경 R&D에 꾸준히 투자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고 기업과 사회, 지구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서다. 전 세계 최초로 종이튜브를 상용화하고 종이스틱을 개발했으며화장품에 들어가는 미세플라스틱을 천연 미네랄 유래 성분인 실리카로 대체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의 지원에 나선다. 아이오페는 오는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임영웅 콘서트에 ‘아이오페 레티놀 히어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자 전원에게 모공부터 주름까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오페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 7일 체험 키트를 증정하고매일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아이오페 대표 제품 ‘슈퍼바이탈 크림’과 ‘UV 쉴드 선프로텍터’ 견본, 그리고 야외 공연인 점을 고려해 특별 제작한 ‘레티놀 히어로 부채’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아이오페가 영웅시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피부 건행 키트, 히어로 콘서트 인증 토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이오페 관계자는 “임영웅 콘서트는 단순히 음악을 즐기는 콘서트의 개념을 넘어선 축제의 장이다”며, “콘서트를 찾은 영웅시대의 피부 건행을 위해 아이오페 레티놀 히어로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 음원 히어로 임영웅 님의 콘서트에 레티놀 계의 히어로 아이오페 레티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아이오페 레티놀 히어로 부스에서 증정될 아이오페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은 단 7일 만에 꽉 차오르는 밀도 탄력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출시 1년 만에 주요 어워드에서 5관왕을 달성하는 등 아이오페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온스타일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고기능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139% 증가하면서 럭셔리 뷰티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오늘(23일) 지난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뷰티 매출을 분석한 결과, 뷰티 전문관 '뷰티풀샵'의 고기능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뷰티 큰 손 3040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같은 기간 뷰티 전체 매출에서 3040세대 신장률은 18%에 달한다. 이는 5060세대 매출 신장률의 2배다. 올해 론칭한 브이티(VT), 에스티로더는 물론 높은 매출을 이어가는 로마샴푸, 넛세린, 메디큐브 등 뷰티 브랜드 구매고객의 절반 이상이 모두 304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5일 VT PDRN 리들샷의 모바일 라이브에서 3040 구매 고객은 전체의 62%에 달했다. 지난 22일 저녁 8시 CJ온스타일이 3040을 겨냥해 론칭한 유튜브 라방 채널 ‘매진임박’에서도 VT PDRN 리들샷은 완판 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CJ온스타일이 중저가 인디 브랜드 중심의 뷰티 플랫폼 시장에서 기능성 프리미엄 상품으로 차별화하고 상세한 시연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관여 상품 접근성을 높인 결과다. 지난해 11월 CJ온스타일이 모바일 앱에 론칭한 뷰티 전문관 ‘뷰티풀샵(#)’이 3040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뷰티풀샵은 백화점 1층 브랜드부터 SNS 채널 공구로만 접했던 고기능성 브랜드, 직구로도 구매하기 어려운 에스테틱 브랜드, 중저가 인디 브랜드까지 CJ온스타일의 뷰티 큐레이션 역량이 집약된 전문관이다. 모바일에서는 '겟잇뷰티 프렌즈'와 '환승뷰티', TV에서는 '뷰티풀샵' 등 쌍뱡향 뷰티 라이브 프로그램도 인기다. CJ온스타일은 오는 25일 메디큐브의 최신상 디바이스 ‘에이지알 울트라튠 40.68’의 최초 론칭 방송도 앞두고 있다. 이달에만 리쥬란의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리쥬리프’, 그레이트헤어의 ‘스팀클리닉 스칼프 헤어에센스 트리트먼트’, 티르티르 안티에이징 쿠션 ‘도자기 펩티필 커버 쿠션’ 등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신상 맛집' 경쟁력을 보여줬다. 아마존 1등 선크림 조선미녀 맑은쌀선크림은 당일 배송까지 더해지면서 론칭 즉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뷰티 브랜드 라인업에 전문적인 라이브 방송, 탄탄하게 쌓아온 상품 신뢰도까지 더해지면서 3040 고객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며, ”모바일과 TV를 아우르는 원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는 뷰티 신상을 발빠르게 선보이고협력사에게는 확실한 브랜딩 콘텐츠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가 국산 화장품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 성분 분석과 안전성 평가 등 품질관리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성분 분석, 안전성 평가 등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해국산 화장품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과불화합물동시분석 가이드라인 ▲화장품 분석법 영문자료집 ▲유럽연합(EC)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안전성 평가 지침서 번역본을 제공한다고 오늘(23일) 밝혔다. 과불화합물은 탄소와 불소의 결합 물질로 열에 강하고 물이나 기름이 스며드는 것을 막아 주는 특성이 있어 요리기구 코팅, 포장용기 코팅 등에 사용되며 체내 흡수 시 암 또는 간 손상이 유발될 수 있다. 우리나라, 미국, 유럽 등에서는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으로 관리되고 있다. 식약처는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국내와 미국, 유럽 등에서 모두 규제하는 과불화옥탄산 등 과불화화합물 12종(붙임)에 대한 제품유형별(분말, 크림제 등) 전처리법과 과불화화합물 표준물질을 활용해 정확도를 높인 동시 분석법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화장품 제조 등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에 대한 분석법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12월 제정된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에 따라 3년 내에 과불화화합물 안전성 평가 의무가 부여될 예정이다. 또 식약처는 ▲프탈레이트류 7종 ▲벤젠 ▲과불화화합물 12종 등 화장품 배합금지성분 총 20종에 대한 물질 정보, 시험방법(전처리법, 크로마토그램, 계산식) 등을 담은 ‘화장품 분석법 영문자료집'을 제공한다. 화장품 배합금지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과불화화합물 12종) 아울러 유럽연합(EC)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 안전성 평가 지침서(The SCCS Notes of Guidance for the Testing of Cosmetic Ingredients and their Safety Evaluation, 12th Revision(2023))에 대한 국문 번역본을 제공한다. 해당 지침서에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와 관련된 ▲물리화학적 특성 분석 ▲노출평가 ▲독성시험 ▲안전역 산출 ▲안전성 평가 시 고려사항 등이 기술되어 있다. 유럽연합(EC)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는 비식품 소비 제품인화장품, 의류, 위생용품 등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EU 집행위원회의 독자적인 과학위원회다. 식약처는 "이번에 발간한 자료가 국내 화장품 업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규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분석법을 지속해서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 → 민원인안내서에서, 영문자료집, 번역본의 자세한 내용은 평가원 누리집(www.nifds.go.kr) → 정보마당 → 간행물, 자료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서울시가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뷰티기업을 위해 글로벌 성장 도약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경쟁력 있는 서울 유망 중소 뷰티기업 30개 사를 모집해 UAE 두바이에 ‘K-뷰티 팝업스토어’를 열고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까지 지원한다고 오늘(2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화장품 ▲할랄·비건 화장품 ▲이너뷰티 ▲뷰티테크 등 4가지 분야다. 선발된 기업에 한해 ▲UAE 판매채널 입점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K-뷰티 팝업스토어 운영 ▲중동 진출 관련 수출 컨설팅 등이 집중 지원된다. 특히 유명 뷰티 바이어와의 온라인 상담회와 같은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유통망 입점 지원 기회도 제공된다. 서울시는 사전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바이어 선호도 파악 후 샘플 발송과제품 인허가 지원 등 일련의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수출경쟁력을 가진 제품이 입점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할 예정이다. 제품 전시와 판매가 가능한 ‘K-뷰티 팝업스토어’는 올해 하반기 두바이 쇼핑몰 내 행사장에서 3~5일간 운영될 예정이며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홍보, 마케팅 등도 지원된다. 이밖에도 중동 진출 수출 컨설팅, 인허가 관련 교육, 중동 문화권(할랄, 비건) 맞춤형 제품상담 등도 상시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울시는 기업선발 과정에서 각종 인증을 받은 우수 기업, 초기 창업 기업,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업 등에 가산점을 부여해 K-뷰티를 대표하는 기업 중심으로 해외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동시장 진출을 원하는 참여기업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참여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오는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구글폼 양식(https://forms.gle/JgqwK2Wj2auPDYLMA)에맞춰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전문가 평가를 거쳐 내달 중 최종 선정된 30개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관련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sck@shukrankorea.com으로 이메일 문의 또는 070-8095-9930(입점지원, 팝업스토어)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6일과 7일UAE 출장 중 두바이에서 뷰티, 웰니스, 브랜드 등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를 발판 삼아 우리 중소 뷰티기업이 중동시장과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수출경쟁력을 가진 국내중소 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할랄, 비건 등 중동 문화를 고려한 정확한 진출 시장 분석을 통해 해외시장에 안착,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인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것이다”며, “유망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정부가EU 수출 중소기업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오늘(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EU CBAM 대응 중소기업 지원방안 발표 간담회'를 개최해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하고지원방안에 대한 수출 중소기업과유관 협단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탄소국경조정제도(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이하 CBAM)는 지난해10월부터 시범 시행됐다. 탄소 집약적 제품인 철강, 알루미늄, 비료, 수소, 시멘트, 전력 등 6개 품목을 EU로 수출 시 생산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에 상응하는 인증서 구매를 의무화는 제도로2025년까지 약 2년간의 전환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기부가 발표한 'CBAM 대응 중소기업 지원방안'은 수출 규모, 업종, 품목 등 CBAM 대상 중소기업과EU 요구 항목 등을 분석해EU 수출 중소기업이 CBAM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 수출 규모, 업종, 정규수출 여부 등 고려한 전략적 지원 수출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인 중소기업(2023년 기준 1억원 이상 355개사,중소기업 EU 수출액98.3%)을 중심으로CBAM 전용사업을 포함한 3개 사업을 활용해제품 단위 탄소 배출량 측정과산정, EU-ETS 검증기관을 활용한 검증보고서 발급 등 중소기업의 탄소 배출량 산정, 검증 과정을 직접 지원한다. EU 수출 중소기업 전체(2023년 기준 1,358개사)를 대상으로는CBAM 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연수사업을 활용해탄소 배출량 측정, 산정 방법 등이 포함된 CBAM 특화 과정을 운영하고CBAM 제도 설명과탄소 배출량 산정 문의 대응을 위한 관계부처 TF 합동 설명회와 헬프데스크를 지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탄소감축위한 설비전환, 융자보증 지원 등 대응력 강화 중소기업의 배출량 측정, 산정 관련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디지털 측정, 보고, 검증(MRV) 솔루션 개발과실증을 거쳐 확산해 나가고올해 1:1 탄소중립 컨설팅 등 직접 지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탄소 감축설비 도입, 탄소 배출량 관리 SW 보급을 연계 지원한다. 또대규모 탄소중립 설비 도입과 운전을 위한 정책자금 융자와 예상되는 탄소 감축량에 대한 추가 보증을 확대 지원한다. # 탄소규제 정보제공,법제도 등 자발적 탄소중립 지원 글로벌 탄소 규제 동향, 지원사업 등 탄소중립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전용 플랫폼을 확대, 구축하고EU 통상협상과고위급 면담 등 국가 차원의 탄소규제 협의 시 배출량 산정, 검증 부담 경감 등 중소기업계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중소기업의 자발적 탄소감축 지원을 위한 '(가칭)중소기업 탄소중립 촉진법' 제정을 추진한다. 이어진 현장의견 청취와자유토론 순서에서 중소기업들은 ▲중국, 일본 등 해외 원재료 공급사로부터 탄소 배출량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의견과 ▲탄소 배출량 산정과 검증을 위한 비용지원▲전문인력이 없는 중소기업을 위해 탄소 배출량 산정 전문 인력양성과교육과정 지원 등 CBAM 대응 과정에서 느끼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EU CBAM 제도의 본격 시행에 앞서 전환기간동안 선제적으로 대응을 준비하고 정책을 보완해 나간다는 점에서 이번 지원방안은 시의적절하며국내중소기업이 CBAM을 포함한 글로벌 탄소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주 장관은 참석한 중소기업들의 건의 하나하나에 대해 정부의 지원사업과 관련 제도를 소개하는 등 답변에 관심을 기울였고마무리 발언에서“글로벌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고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반드시 대응해야 할 핵심 이슈가 될 것이다”며, “이러한 흐름을 기업의 성장을 위한 기회로 인식해정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오늘(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인터내셔널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중국 뷰티 박람회(CBE)’에 참가해 '랑스’, ‘이지엔’ 등전략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중국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올해 28회째를 맞이한 중국 뷰티 박람회(CBE)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 스킨케어, 헤어케어, OEM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 전시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중국 뷰티 시장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어 40여 개국, 3,200여 개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동성제약은 2024 CBE 한국관에서 ‘동성제약관’ 대형 부스를 운영한다. 동성제약의 기업 이념과연혁, 핵심 브랜드인 기능성 스킨케어 ‘랑스(Rannce)’와 바디케어 ‘유그린에프(YouGreen F)’,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 등주요 브랜드를중국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적극 선보이고 있다. 더모 기능성 스킨케어인 ‘랑스’는 2013년 중국에 진출한 1세대 미백 크림이다. 코로나19 이전에 연간 단일 크림 제품 100만 개 매출을 달성한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최근에도 중국 최대 SNS 플랫폼인 도우인에서 미백 TOP10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푸딩 염색약으로 유명한 ‘이지엔’의 경우 셀프 염색약으로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컬러와 독특한 푸딩 제형을 필두로 중국 왓슨스 전 매장에 입점 되는 등 중국의7,000여 개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또 발 각질 케어 연고 ‘유그린에프’는 중국 관광객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한국 여행 시구매해야 하는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사용감을 대폭 개선한 ‘유그린에프 2.0 크림’으로 리뉴얼한 제품이 중국 위생허가 취득을 완료해 현지 대규모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여는 코로나19 이후첫 중국 대형 박람회 참가로 해당 행사를 발판 삼아 일시적으로 주춤했던 중국 수출을 확대하고 시장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담당자는 “현재동성제약은 의약품, 건기식, 화장품, 염색약 등 다양한 제품군을 중국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시장 침투율을 확대하고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서천군은선진뷰티사이언스(주)와230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서천군은오늘(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주)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충청남도 8개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15개 기업 대표가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15개 기업은 올해부터2030년까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604,244㎡ 부지에 총 3,609억 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과이전, 국내복귀를 추진한다.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단에 입주한 선진뷰티사이언스(주)는 화장품 원료 제조에 대한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진뷰티사이언스(주)는 장항국가산단에 230억 원을 투자해 45,335㎡에 공장을 증설하고 지역인재 40명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진뷰티사이언스(주)는 지난 2019년 장항 1공장 준공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가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월에는 장항국가산단 내 연구개발 센터를 준공해 화장품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노태현 서천부군수는 "지역 청년 우선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초우량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천군도 투자여건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이들 15개 기업이 생산을 본격화하면 5,101억 원의 생산효과와 1,116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 1,082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기업의 부지 조성, 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4,828억 원, 부가가치 유발 1,763억 원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1,000여 명의 도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화장품,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임과 동시에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게 됐다”며, “여러분들이 성공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곳곳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수출길을 넓히고 있는 만큼 충남과 함께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입지나 설비 보조금, 인허가와 행정처리, 인재공급 등 투자가 아깝지 않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우수한 품질의 하동 녹차의 어린잎과 5가지 베리 추출물을 담아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하고 생기를 더하는 비건 마스크팩 '땡스베리 그린 티 마스크 시트'를 출시한다. 마녀공장의 '땡스베리 그린 티 마스크 시트'는 기존 ‘땡스베리 다즐링 티 마스크 시트’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땡스베리 마스크’를 신규 라인으로 확장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마스크팩을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잦은 마스크팩 사용 시 배출되는 포장 쓰레기 저감을 위해 편하게 뽑아 쓰는 대용량 마스크팩으로 선보이며계속해서 국내외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땡스베리 그린 티 마스크 시트’는 우수한 품질의 하동 녹차와 티트리시카 성분을 담아 진정,수분 케어에 도움을 준다. 특히하동 녹차의 어린잎을 비롯한 원물들을 전통 한약재 추출법과 저온 추출법을 응용해 원물의 유효 성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효능은 극대화한 마녀공장만의 콜드 데콕션(Cold Decoction) 공법으로 추출해더욱 진정 효과를 높였다. 여기에 비타민을 가득 담은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등 5가지 베리가 외부 자극으로 지치고 예민해진 피부를 편하게 진정시키고 화사해진 피부로 케어한다. 특히 녹차 에센스를 듬뿍 머금은 고흡수성 시트가 늘어짐 없이 피부에 완벽 밀착돼 마스크를 떼더라도 건조함 없이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것이 장점이다. 또시트부터 성분까지 모두 식물성으로 처방해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매일 사용할 수 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해외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땡스베리 다즐링 티 마스크 시트’를 라인화해출시하게 됐다”며, “고품질의 하동 녹차를 고스란히 우려내 마스크팩 하나로도 빠른 진정 케어가 가능하니 바쁜 하루 스킨케어는 ‘땡스베리 그린 티 마스크 시트’와 함께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신제품 런칭을 기념해 ‘땡스베리 그린 티 마스크 시트’ 전 구매 고객 대상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늘(22일)오전 10시부터 1주일 동안 마녀공장 공식몰 회원 등급별로 ▲블랙 마녀 70% ▲레드 마녀 60% ▲그린 마녀 60% 할인 쿠폰을 각각 지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류승우 기자]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3년 12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3년 12월 공개된 한국 화장품 특허는 총 138건으로 전월의 130건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해외 특허는 19건으로 전월의 36건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했으며 비율도 14%로 전월의 28%에 비해 절반 정도로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2023년 12월 한국 특허는 전월에 비해 공개 건수는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해외 특허가 차지하는 건수와 비율은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3년 12월 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발모, 탈모 방지’ 분야가 15건으로 가장 많은 추세를 보였고 다음으로 ‘피부 개선’ 분야 13건, ‘주름 개선’ 분야가 1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이어서 ‘항균제’, ‘신규 균주’ 분야가 각 8건, ‘복합효능’, ‘항염증’, ‘구강 케어’ 분야가 각 7건, ‘피부 미백’ 분야 6건, ‘항노화, 항산화’, ‘세정제’ 분야가 각 5건, ‘자외선 차단’ 분야가 4건의 공개 건수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전월에 최상위권이었던 ‘항염증’ 분야는 중위권으로 떨어졌고 전월에 상위권이었던 ‘발모, 탈모 방지’ 분야는 이번 달에는 최상위권으로 올라왔다. 전월에 상위권이었던 ‘주름 개선’ 분야는 이달에도 상위권을 지켰으며 전월에 하위권이었던 ‘피부 개선’ 분야가 이달에 상위권으로 올라왔고 최하위권이었던 ‘항균제’, ‘신규 균주’ 분야도 이달에는 중위권으로 들어왔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피부 미백’ 분야에서는 덜꿩나무 잎 유래 화합물, 루시놀 및 천연 추출물, 수소이온수가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신규한 미백 펩타이드를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 특허와 아모레퍼시픽에서 피부 미백용 조성물 특허를 공개했다. ‘보습’ 분야에서는 루쿠마가 함유된 커들란 조성 수분겔 특허와 산소나노버블수 및 펩타이드 복합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주름개선’ 분야에서는 히비스커스 기능성 추출물, 홍화꽃 발효추출물, 용암 해수 숙성 오미자 열매 추출물, 감태 추출물과 귤피 추출물과 녹차 추출물, 한약재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레티노이드와 레티노이드 부스터를 포함하는 피부 주름 개선 조성물 특허와 앵두 추출물과 수용성 콜라겐을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 그리고 아세틸콜린 수용체 저해 펩타이드의 용도 특허와 보툴리눔 신경독소 대체 신규소재와 이의 제조법 특허가 공개됐다. 음이온성 수중유형 나노 셀룰로오스의 제조 방법(a)과 특성(b, c, d, e) 한편, 2023년 12월 공개된 해외 특허는 총 19건으로 일본이 7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다. 이어서 미국 5건, 프랑스가 2건을, 스페인, 노르웨이,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대만도 각각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 특허 내용을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복합 표면처리 무기 분체, 화장료용의 육방정 질화붕소 분말에 관한 특허와 스킨케어용 조성물 특허, 피부 세정제 조성물 특허, 아미노산과 카르복실산을 사용한 배합물, 유기염과 이들을 포함하는 조성물의 용도 특허와 신규 폴리페놀 화합물 특허, 그리고 모발 처리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에코마케팅(230360)이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며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믹순과 핑거수트의 인지도 상승 효과가 있었지만 글로벌 진출 초기인 만큼 실적 기여도는 제한적이었다. 에코마케팅의 올해1분기 연결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623억 원,영업이익은 21% 감소한 51억 원을 기록했다.2003년 설립된 에코마케팅은본업인데이터 분석과 온라인 광고, 비디오커머스 사업 외에도 클럭, 몽제, 안다르를 통해애슬러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 믹순, 올해 핑거수트를 차례로 인수하면서뷰티 브랜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NH투자증권 이화정 연구원은"인지도 상승효과가 두드러졌던믹순과 핑거수트의 경우 글로벌 진출 초기인 만큼 실적 기여도가 제한적이었다"며, "업황 부진으로 인해 본업과 미디어커머스 전반의 외형 성장이 더디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다만, 지난해 투자한 믹순의 경우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대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잠재력이 상당한 것으로 평가했다. 최근에는 믹순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부스팅에 돌입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믹순의 운영사인 (주)파켓은 매출152억원, 영업이익 17억 원을 달성했다. 에코마케팅 2024년 1분기 실적(K-IFRS 연결 기준, 단위 : 십억원, %) 최근 에코마케팅은 뷰티 브랜드를 잇달아인수하며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에코마케팅은 지난해 10월기초 화장품 브랜드 '믹순'을 운영하는 (주)파켓에 투자해 지분 24%를 확보했다. 믹순은 원액 에센스를 피부 상태에 맞게 셀프 블렌딩하는 콘셉트의 기초 화장품 브랜드로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말레이시아 팍슨백화점 등에 입점해 있다. 올해 2월에는 에코마케팅의 자회사 데일리앤코가 글로벌 네일 브랜드 ‘핑거수트(FINGER SUIT)’를 인수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었다.핑거수트는하이 퀄리티의 패션 네일 팁을 주력 상품으로 하는 브랜드로지난해 여름부터는 일본 버라이어티숍 1,000여 곳을 확보한일본 최대 화장품 유통업체의 러브콜을 받아 오프라인 채널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실제로입점 후 6개월이 지난 현재 입점 점포 수와 매출 모두 400% 이상 증가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싱가포르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믹순을 안다르, 몽제, 티타드 등 자사 브랜드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에코마케팅에 따르면, 이 기간 팝업을통해 하루 최대 5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5,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에코마케팅 분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NH투자증권은에코마케팅은올해매출은 3,617억 원, 영업이익은 616억 원을 제시했다. 연초에 제시한 당초 전망치보다 소폭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26% 상향한14,500원을 제시했다. 이화정 연구원은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연간 실적 추정치를보수적으로 조정했지만뷰티 부문의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감안했다"며, "다만, 추가적인 업사이드를 위해서는 마케팅 활동이 실제 분기 체력의 성장으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환경 보존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필(必)환경 시대’가 도래했다.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려는 이들이 많아졌고이러한 신념을 담아 소비를 결정하는 ‘가치소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올랐다. 특히 뷰티 시장에서 이같은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제품을 찾기 시작하면서 피부에도, 환경에도 착한 성분만을 담은 ‘클린뷰티’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업계에서도 성분에 주력한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클린뷰티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화장품 전문 OEM ODM 제조기업 피에프네이처(대표 양지혜)는이러한 클린뷰티 열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WHERE NATURE MEETS TECHNOLOGY’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스킨케어부터 마스크팩, 바디케어, 헤어케어, 베이스 메이크업 등 다양한 제품을 우수한 품질로 생산하고 있다. 피에프네이처는 전문 연구원들이 제형 연구부터 제품 기획, 생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준 생산 시스템과 위생,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연간 1,500개 이상의 자체 처방을 개발하고14건의 독자 기술 특허 등록과 상표 등록을 완료하는 등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건강한 피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 최근에는 순수 비타민C 앰플 제품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피에프네이처의 비타민C 앰플은 순수 비타민C를 20%를 함유해 잡티, 기미 케어 효과를 높이고 비타민C 흡수에 최적화된 pH로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피에프네이처만의 안정화 특허 성분인 ‘Vita Guard ComplexTM’을 적용해 비타민C의 변색을 막는 데 성공했다. 독자적인 기술과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피에프네이처는 국내 뿐 아니라 유럽, 미국, 일본 등 여러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전 세계 200여 개 이상의 브랜드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또 ISO 국제 인증과 EVE-VEGAN 인증, MoCRA 공장 등록 등을 통해 연간 800억 원 규모의 스킨케어 생산 인프라를 확대하고 3,000평 규모의 공장 이전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완료했다. 피에프네이처는 앞으로 트러블 케어 등 기능성 제품 개발에 주력해 제품군을 더 세분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바이오 소재의 효능과 안전성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전남도, 화순군과 2028년까지 약 150억 원을 투입해인공지능 활용 의약품 안전성 평가 등 디지털 기반 헬스케어 소재 검증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오늘(22일) 밝혔다. KTR은 전남도, 화순군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디지털 전환 기반 바이오헬스 소재, 기기 유효성 및 안전성 검증을 위한 지능형 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KTR은 사업 주관기관으로오는 2028년 12월까지 5년에 걸쳐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헬스케어 소재의 안전성 및 유효성 예측 플랫폼 개발 ▲디지털 병리 고속 판독시스템 운영을 통한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 ▲오가노이드 첨단대체시험법 구축 ▲AI 기반 전주기 지원 통합 플랫폼 및 DB 구축 등을 수행한다. 기반구축에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48억 원(전남도비 6억 원, 화순군비 14억 원, KTR 25억 원, 참여기관 3억원)이 투입된다. KTR은 특히 화순에 바이오헬스케어 예측 플랫폼인 AI 특화 실증센터를 구축해기업의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개발에서 상용화까지 전주기 원스톱 실증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증센터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케어 소재에 대한 ▲안전성과유효성 예측 모델 개발 ▲동등성 검증과실증화 ▲소재 개발 고속 스크리닝 ▲소재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수행, 신약 개발 등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을 지원한다. 또KTR은 화순 동물대체센터의 동물 대체시험 인프라와 이번 기반구축사업을 연계해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오가노이드 기반 첨단 대체 시험 개발과비임상평가 서비스 확대를 모색한다. KTR은 또 참여기관인 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병원, (사)분자설계연구소,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학교와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대상 맞춤형 전주기 기업지원 사업을 공동 수행한다. 또 KTR과 전남도, 화순군은 이번 기반구축 사업을 화순 백신산업특구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전남 바이오산업 육성 사업과 연계해시너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KTR은 2013년부터 전남 화순읍 생물의약산업단지에 헬스케어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2016년에는 헬스케어연구소 부지에 국내 최초 동물대체시험센터를 설립하는 등 화장품, 의료기기, 바이오 분야 국내 대표적인 시험인증 기관이다. KTR은 현재 환경부, 식약처, 농진청 등으로부터 OECD 규정에 따른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우수시험실운영기준) 기관으로 지정받아 안전성과 유효성 시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KTR 김현철 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AI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의약품, 의료기기, 바이오 소재의 효능과 안전성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KTR은 기존 헬스케어 시험인증 인프라와 연계해 국가 핵심과제인 바이오 융합 혁신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전남의 첨단 바이오 산업 발전을 앞당길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6월 6일까지 올리브영 모바일 앱의 '셔터(Shutter)' 서비스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집단을 뜻하는 '셔터브리티(Shutterbrity)' 3기 모집을 위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셔터는 지난 2023년 10월 올리브영이 출시한 앱인앱(App-in-App) 서비스다. '좋아요'와 '댓글'을 통해 작성자와 팔로어 간 소통하는 일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서비스 활성화 차원에서 자발적인 콘텐츠 제작과공유를 통해 소통을 이끄는 '셔터브리티'를 2차례 모집, 운영해온 바 있다. 올리브영은 이번 모집 캠페인을 통해 최대 300명의 셔터브리티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회원은 이벤트 기간 동안 올리브영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셔터 게시물을 1건 이상 올리면 된다. 대상자 발표는 오는 6월 이후 진행된다. 이번 셔터브리티 3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활동한다. 셔터브리티로 선발된 회원에게는 올리브영 매장과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활동 포인트가 매달 지급된다. 장차 영향력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강연을 운영하며일부 우수 셔터브리티에게는 올리브영에서 운영하는 광고 캠페인에서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실제로 이번 셔터브리티 모집 캠페인 광고와포스터 제작에 참여한 모델은 셔터브리티 2기 출신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 기간 올리브영은 셔터브리티 활동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매장 곳곳에 부착된 셔터브리티 포스터의 문구와 부합하는 친구를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글로 올린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인기 소품샵 '모어주드(MORE JUDE)'의 키링을 경품으로 준다. 핵심 고객층인 20대를 겨냥해 대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캠퍼스 어택' 이벤트도 운영한다. 수도권에 위치하는 대학인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성균관대학교의 축제 기간방문객의 퍼스널 컬러를 측정, 진단해 주는 체험 공간을 꾸린다. 개인 고유 피부톤에 맞는 구슬 아이스크림과 화장품 샘플을 증정하는 추첨 행사도 함께 열린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셔터브리티가 추천하는 아이템과 뷰티 노하우를 찾아 올리브영 앱을 켜는 회원들이 지속 늘고 있다"며, "향후 1,400만 명 이상의 멤버십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최신 뷰티 트렌드를 공유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고객간 소통을 장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비건 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세텍에서 열리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그린페스타'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단독부스를 운영한다. 비건 소사이어티 코리아는 부스 방문객들을 위해 “비건 지향 생활을 하면 우리가 어떻게 바뀔까?”라는 주제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다양한 비건 제품과 비건 소사이어티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벤트는 비건 페스타 기간 동안 매일 진행되며참여 방법은 부스를 방문해간단한 투표를 하면 된다.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건 단체로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인증 마크인 Vegan Trademark를 비건 제품에 부여하고 있다. 전 세계에 7만 개 이상의 제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한국에는 3천 개 이상의 제품이 등록되어 있다. 화장품 글로벌 인증 전문업체인 (주)하우스부띠끄는 비건 소사이어티와 공식 한국 파트너 계약을 맺고 비건 소사이어티 코리아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내 마케팅 업무와 한국 기업의 비건 소사이어티 등록을 서포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세미나 개최, 국내 비건 행사 참가 등 한국에 비거니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건 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이번 비건페스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접하고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비건 소사이어티 코리아부스는 1관 1-301에 위치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비건 소사이어티 코리아(070-7011-3131, info@vegansociety.kr)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선진뷰티사이언스가 해양바이오 소재 연구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지난 20일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 이성호)와 함께 선진뷰티사이언스 장항공장 R&D센터에서 화장품 분야의 기능성 K-해양바이오 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전자원 등 해양바이오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해양생명자원과 정보의 활용 ▲해양바이오 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협동연구와 기술정보의 교류 ▲해양바이오 소재 전문인력 양성과 인적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의 책임기관으로 2015년 설립 이래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해양생명자원의 확보 관리와 대국민 가치확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해양생명자원으로부터 유용 소재를 발굴 확보하고 분양하는 해양바이오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해외 매출 비중이 85%에 달하는 글로벌 화장품 소재기업이다.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해 매년 고속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충남 서천의 장항국가산단에 입주해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해양바이오 소재와 기능성 화장품 분야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춘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강화해K-해양바이오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첨단기술 경쟁 심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신속하고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규정된 것만 불허하고 나머지는 모두 허용하는 전면적 네거티브 실증 특례가 적용되는 글로벌 혁신특구가 본격적으로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오늘(21일)서울 롯데호텔에서 지방자치단체, 지역의 산학연 관계자와특구기업 대표자들과 함께 '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해5월 전면적 네거티브 실증 특례가 적용되고 해외실증과 국제공동 R&D를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수립,확정했고부산, 강원, 충북, 전남을 4개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했다. 글로벌 혁신특구의 본격적인 출범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혁신을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특구별 홍보관 설치, 특구별 비전 발표와 4개 지자체 부단체장들과 특구 조성에 기여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특구별로 열린 정책 컨퍼런스에서는 법률, 기술, 해외 진출 등 전문가 패널과 특구 기업들이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4개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된 ▲부산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세션에서는 글로벌 혁신특구의 제도적 특징과 발전방안을▲강원 AI 헬스케어 세션에서는 해외진출을 위한 국가별 인증 취득 및 실증 지원을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세션에서는 네거티브 규제목록 작성의 의의 및 특구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전남 직류산업 세션에서는 직류전력망 플랫폼 상용화를 통한 에너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중소, 벤처기업 육성과 미래 신기술 선점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공동 R&D 추진과 글로벌 협력 추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계기로 부산, 강원, 충북, 전남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되길 기원하며지역 주민의 열망이 반영된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해 신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면서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신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기술적, 법률적으로 꼼꼼히 점검해관련 제도 개선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