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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K뷰티’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뜨겁다. 믿을 수 있는 성분과 높은 수준의 기술력, 가격 대비 우수한 효능 덕에 다양한 국가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천천히 나이 드는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고가 프리미엄 제품의 대표 원료로 여겨졌던 홍삼추출물이 다시주목받고 있다. KT&G의 뷰티생활건강 부문 계열사 코스모코스(대표이사 이정훈)는 이러한 세계적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홍삼에서 ‘진세너지 B(Ginsenergy B, Brightening)’를 찾아내고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고시 미백 기능성 화장품 원료 허가를 획득했다. 코스모코스는 1997년부터 홍삼추출물의 다양한 효능효과에 주목하고 현재까지 꾸준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진세너지 B’는 홍삼을 가수분해해 얻은 진세노사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미백 원료로멜라닌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준다. In vitro 시험을 통해 멜라닌 세포의 멜라닌 생성을 최대 34% 억제하는 것이 확인됐다. 또해당 원료를 적용한 제형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육안평가 기준 8주, 기기평가 기준 4주 후부터 대조군 대비 피부 밝기가 증가해 뚜렷한 피부 미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대표적인 미백 기능성 성분으로 알려진 나이아신아마이드, 트라넥삼산과 동일 용량 적용 시 ‘진세너지 B’가 가장 우수한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를 가진 것이 확인돼 향후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제품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코스모코스는 홍삼추출물에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강화해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원료 ▲진세너지 HG(Hair Growth), 비고시 주름개선 기능성 원료 ▲진세너지 A(Anti-aging)를 개발한 바 있다. 또 한국 토종 민트 ‘배초향’에서 찾은 피부 장벽 강화 원료 ▲퍼플 민트(Purple Mint™), ‘제주밭벼누룩발효물’에서 찾은 생체 유사 활성 펩타이드 ▲아스퍼 바이오펩IV(Asper BiopepIV™) 등 다양한 천연물로부터 유용 성분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정 자연 환경을 보유한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과 ‘지속가능한 천연물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코스모코스 ODM사업본부는"이번 ‘진세너지 B’의 기능성 허가 획득을 통해 홍삼추출물에 대한 자사 연구 성과와 전문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니즈에 맞는 소재를 발굴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모코스의 천연물 유래 특허 원료에 대한 자료와제형 샘플은 ‘코스모코스랩(https://cosmocoslab.com)’을 통해 간편하게 요청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기업 에스디생명공학의 경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지난해말 에스디생명과학의 최대주주가 된 대원제약의 오너 3세가 올해초 에스디생명공학 이사회에 합류한 데 이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연섭 대원제약 관리본부장 부사장을 감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에스디생명과학을 품에 안은 대원제약이 적극적인 행보를 보임에 따라 에스디생명과학이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디생명공학은 최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3월 29일 주주총회에서 김연섭 대원제약 관리본부장 부사장을 감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연섭 부사장은 이번 주총을 통해 에스디생명공학의 비상근 감사로 합류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1966년생인 김연섭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 박사로 LG CNS 정보기술연구소 부문장을 지낸 인물이다. 2017년 대원제약으로 자리를 옮겨 전략담당 관리본부장(상무), 기획·관리 담당을 맡았고 올해초 임원 정기인사를 통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연섭 부사장이 에스디생명공학의 신임 감사가 되는 데는 에스디생명공학의 최대주주인 대원제약의 의중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08년 9월 SNP피부과학연구소로 출발한 에스디생명공학은 국내는 물론 중국까지 휩쓴 마스크팩 열풍과 함께 고속성장하며 2017년 3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하지만 성장의 기반이 됐던 중국 시장이 흔들리며 영광을 뒤로하게 됐다. 연간 수천억 원에 달하던 매출은 2020년 1,407억 원, 2021년 1,247억 원, 2022년 929억 원으로 급감했다. 영업적자는 같은 기간 37억 원에서 348억 원, 410억 원으로 불어났다.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에스디생명공학은 지난해 5월 회생절차를 진행했으며같은 해 12월 대원제약의 품에 안겼다. 대원제약은 에스디생명공학 인수를 통해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먹거리를 찾았고에스디생명공학은 경영 정상화를 불씨를 밝히게 됐다. 올해초 에스디생명공학은 회생계획인가결정과 함께 박설웅 대표를 비롯해 김진하, 소진일, 박도현 등 기존 사외이사를 해임하고 김철 LF 코스메틱사업부 상무, 백인영 대원제약 헬스케어본부 본부장, 한태수 푸른소나무 대표이사 등 3명을 신규 선임했다. 새로운 대표이사는 김철 이사가 맡았으나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 이는 대원제약의 오너 3세인 백인영 대원제약 헬스케어본부 본부장이다. 대원제약은 창립자인 고(故) 백부현 전 회장의 장남 백승호 회장과 동생인 백승열 부회장의 2대 형제경영에서 백 회장과 백 부회장의 아들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 백인영 상무의 3대 사촌경영으로 경영 승계가 진행 중이다. 이에 회사의 신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백인영 본부장이 에스디생명공학의 방향키를 잡은 가운데 김연섭 관리본부장 부사장이 감사로 자리하면서 무게 추를 맞췄다는 게 업계 안팎의 반응이다. 이번 주총에서 에스디생명공학은 김연섭 관리본부장 부사장의 감사 선임 뿐 아니라 재정비에도 속도를 낸다.임원퇴직급여 지급규정에서 퇴직금 지급률을 대표이사 3배, 부사장 2.5배, 전무이사 2.5배, 상무이사 2배, 이사 2배, 감사 2배에서 사장 2배, 부사장 1.8배, 전무이사 1.6배, 상무이사 1.6배, 이사 1배, 감사 1배로 변경한다. 또 이사의 보수한도는 기존 2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감사의 보수한도는 3억 원에서 1억 원으로 변경하는 건도 주총 의안에 포함됐다. 아울러 전화권유판매업 및 방문판매업, 동물의약품 제조업,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무인자동판매업, 생명공학을 이용한 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제조, 의류 제조 및 판매업 등 다수의 사업목적도 정관에서 삭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목적 현행화를 위한 것이다”며, “회사의 상황과향후 사업계획에 맞도록 목적을 현실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2016년 이후 7년 만에 연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토니모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2% 증가한 1,511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순이익 30억 원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토니모리는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과 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경영악화를 겪었으나 사업구조 개편과지속적인 경영효율화 전략을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루어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엔데믹과 K-뷰티의 인기로 화장품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국내와해외 전 사업 부문에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오프라인 채널은 면세와 특수상권인 명동에 매장을 추가 오픈하면서 고객 접점을 늘렸고주력 사업 부문인 디지털과 글로벌에서는 유통망 확장을 통해 전년 대비 각 29%, 23% 달성했다. 특히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신규 유통 채널을 확대하면서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고최근에도 미국 내 미니소(MINISO) 전점, 노스트롬 렉(Nordstrom rack) 270개 매장에 신규 입점하면서 미국 내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또토니모리 본업 뿐아니라 자회사들도 실적 개선을 보여주고 있다. 중소형 인디 브랜드들의 성장으로 제조업이 호황을 맞으면서 주요 종속회사인 화장품 OEM ODM 회사인 메가코스가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 개선이 이루어졌고설립 이후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기술금융사인 ‘토니인베스트먼트’도 설립 3년 만에 AUM 1,375억 원을 달성함에 따라 조합 관리보수가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경영 구조를 갖추게 됐다. 반면, 반려동물 간식 회사 ‘오션’은 매출액 79억 원에 재고 폐기로 인한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인해 11억 원 적자를 기록했으나 현재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비용 효율화 작업과 고객사 확대에 힘쓰고 있어 이번 년도 실적 개선세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올해를 성장하는 원년으로 삼아 국내에서는 신규 유통 채널을 발굴하고 글로벌에서는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PX 군마트와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을 완료하고 다이소 입점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에서는 미국과 주요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 마케팅 전략과 유통 채널 확대로 매출 성장을 계획하고 있어 올해에도 지난해의 좋은 흐름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저자극 더마 브랜드 셀라피(Cellapy)가 자외선 차단은 물론 진정과 보습, 피부 장벽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에이리페어 데일리 수딩 선크림'을 출시했다. 에이리페어 데일리 수딩 선크림은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UV차단막을 형성하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피부과 민감성 자극테스트까지 완료해 민감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SPF50+와 PA++++자외선 차단 지수 검증을 완료했고제품 사용 직후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율이 176% 증가했다. 또더 고운 입자와 셀라피 최적의 배합기술이 더해져 백탁 없이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이다. 셀라피만의 에이리페어 더마 콤플렉스(A.Repair Derma Complex™)를 적용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감을 선사한다. 더마코스메틱 피부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제품 사용 직후 24시간 동안 피부 속 수분이 64.9% 지속됐고 단 1회 사용만으로 도포 직후 피부가 179% 더 진정됐다. 부드럽고 촉촉한 제형으로무기자차 특유의 단점인 뻑뻑하고 건조한 사용감을 개선시켰다. 셀라피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까지 신제품 ‘에이리페어 데일리 수딩 선크림’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셀라피 온라인 공식몰 에이블샵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롯데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병의원 전용 브랜드인 '닥터셀라피'에서 선보인 ‘PN 레이저 수딩 선크림’도 전국 375개 병원과피부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외선에 더욱 취약한 피부과 시술과외부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위해 더마 선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셀라피는 피부과 의사, 약사 등 수많은 전문가들의 심층 연구를 바탕으로 손상 피부 개선과진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이블씨엔씨의 대표 더마 브랜드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셀라피를 비롯해 미샤, 어퓨, 초공진, 스틸라, 라포티셀 등 기초와 색조, 한방과 더마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안정을 넘어 성장과 수익창출을 균형 있게 달성해 나가며 전 세계 38개국 4만여 개 매장에 진출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는 25일부터 시행하는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에 제일 먼저 참여하는 LG생활건강의 청주공장을 오늘(22일) 직접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한 후 업계, 소비자단체와 함께 화장품 표시 관련 규제혁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한된 포장 면적에 작은 글씨로 표시하던 화장품 정보를 효율적이고 명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25일부터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대상 제품의 경우 명칭, 제조번호, 사용기한 등 주요 정보는 용기, 포장에서 큰 글씨로 확인할 수 있고나머지 정보는 QR코드 등 e-라벨을 통해 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염모제, 탈염·탈색용 제품, 퍼머넌트 웨이브, 헤어 스트레이트너, 외음부 세정제 및 체모제거용 제품류를 제외한 국내 판매제품을 대상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제조사와 수입사 총 6개 업체가 참여한다. 시범사업 준비에 걸리는 시간이 업체별로 달라 순차적으로 시범사업에 참가해 제조사에서는 LG생활건강(3월), 애경산업(4월), 코스모코스(6월), 동방코스메틱(6월) 등이 참여하고 수입사는 엘오케이(4월), 록시땅코리아(4월)가 참여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3월 25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진행하고 올해 하반기에 중간평가를 실시하며 중간평가 분석 결과에 따라 시범사업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시작을 계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유미 차장은 시범사업에 제일 먼저 참여하는 ‘LG생활건강’의 청주공장을 오늘(22일) 직접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한 후 업계, 소비자단체와 함께 화장품 표시 관련 규제혁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화장품 포장의 QR코드를 휴대전화로 판독(스캔)하고 화장품 표시, 기재 사항이 전자적으로 제공되는 것을 직접 확인한 김유미 차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소비자는 제품 선택 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업계는 포장지 변경‧폐기 등 비용과 자원을 절약하게 됐다”며, “이번 시범사업은 저탄소, 친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 확대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업계, 소비자단체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에 추진하는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식약처는 규제를 적극 혁신하며 국민의 안심이 곧 식약처의 기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주요 Q&A 1.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e-라벨 시범사업은 소비자가 화장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데 있어서 제품의 용기에 적힌 기재사항을 쉽게 읽을 수 있고모바일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소비자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또e-라벨 사업은 포장 또는 표시에 사용되는 자원의 사용을 감소시키므로 환경적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기존 기재, 표시 사항은 e-라벨을 통해 전부 제공되므로e-라벨을 꼼꼼히 확인해제품 구매, 선택에 활용하면 된다. 2. 소비자가 e-라벨 시범사업 제품임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화장품 판매장 또는 온라인 구매 사이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대상 제품입니다.” 라는 문구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보다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등의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3. e-라벨 대상 제품의 용기, 포장에는 어떤 정보가 기재되어 있나요? 화장품의 용기, 포장에 반드시 표시되어야 하는 항목은 ① 화장품의 명칭② 영업자의 상호 ③ 내용물의 용량 또는 중량 ④ 제조번호 ⑤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간 ⑥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바코드 등이다. 기능성화장품의 경우 글자 또는 도안으로 표시한다. 기존에는 ① 화장품의 명칭 ② 영업자의 상호 및 주소 ③ 해당 화장품 제조에 사용된 모든 성분 ④ 내용물의 용량 또는 중량 ⑤ 제조번호 ⑥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간 ⑦ 가격 ⑧ 기능성화장품 표시 ⑨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⑩ 그 밖에 총리령으로 정하는 사항 전부를 표시해야 했다. 4. e-라벨에는 어떤 정보가 포함되나요? e-라벨에는 화장품법에서 정한 모든 표시정보(전성분, 사용시 주의사항 등)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기존 제품에서 첨부문서로 제공하거나 분량이 많아 첨부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없었던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하실 수 있다. 보관방법, 제품의 품질 특성 등 추가적인 정보가 포함되며참고로 제조번호, 사용기한 등 일부는 '용기 참조'등으로 표시될 수 있다. 5. e-라벨 제품이 리뉴얼되어 전성분 정보가 달라진 경우 e-라벨로 확인이 가능한가요? 기존에 제공되던 정보와 새롭게 변경된 신규 정보 모두 모바일로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6. 시범사업 제품의 포장지가 훼손되어 QR코드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제품 출시 전에 자체적으로 여러 번의 시험을 거쳐 QR 코드가 제대로 인식되는지 확인한다. 다만, 유통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훼손되어 코드 인식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제품 용기에 표시된 소비자상담실 전화번호로 전화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여 안내받을수 있다. 7. 통신 불가, 오류의 문제로 QR코드의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울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소비자상담실 등으로 전화해서 다른 정보를 안내받을수 있다. 일시적 시스템 오류 문제는 영업일 기준 3일 이내 복구할 예정이며복구가 어려운 경우화장품책임판매업자는 해당 내용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하고 조치계획을 마련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8. e-라벨 대상제품의 모바일 정보는 언제까지 확인할 수 있나요? 화장품 용기, 포장에 ‘사용기한’으로 표시한 제품은 사용기한 만료일 이후 1년까지‘개봉 후 사용기간’을 표시한 제품은 제조연월일 이후 4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유해의심성분 없는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오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리퀴드 다이아몬드샵(Liquid Diamond Shop)’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선보이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리퀴드 다이몬드샵’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리퀴드 다이아몬드’란 아이소이 제품의 핵심 성분인 ‘불가리안 로즈오일’을 의미한다. 3,000송이 장미에서 단 1g만 추출될 정도로 귀한 고가의 성분으로‘액체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성분이다. 불가리안 로즈오일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장미향과 다른 독보적인 향취를 가지고 있으며뛰어난 피부 연화작용과 보습작용, 풍부한 비타민 성분으로 피부 컨디션을 되돌리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아이소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불가리안 로즈오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아이소이 뷰티 카운슬러와 함께하는 1:1 피부상담 서비스를 통해 잡티, 탄력, 모공, 진정, 수분 등 피부 타입에 따른 피부개선 3종 키트를 증정한다. 또액체 다이아몬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선사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특가 기획세트도 판매한다. 아이소이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잡티세럼’ 70ml 대용량에 15ml를 더한 잡티세럼 기획, ‘코어탄력크림EX’ 60ml 본품과 ‘괄사앰플스틱’ 으로 구성된 코어탄력케어 기획, 피부 장벽부터 수분, 진정까지 3중 케어에 탁월한 ‘장수진 수분크림, 앰플, 토너’ 3종 기획을 만날 수 있다. 불가리안 로즈오일을 고함량으로 담아 클래스가 다른 피부 개선을 선사하는 고농축 크림에센스 ‘블랙라벨 에센스’와 ‘코어멀티밤’으로 구성된 홈에스테틱 기획까지 오직 팝업스토어에서만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제품을 단품 구매 시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아이소이와 단하가 콜라보한 기념품 ‘럭키 헤어스크런치’도 선착순 증정한다. 한편, 아이소이는 몸에 유해한 성분을 절대 넣지 않겠다는 ‘무첨가 원칙’, 최고의 원료를 사용하겠다는 ‘원료 최고 주의’, 피부 자극은 가장 적게 한다는 ‘피부 저자극 주의’, 피부 재생과개선 효과를 우선시하는 ‘효과 제일주의’까지 4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 미국 비영리단체 EWG가 분류한 안전 등급 베리파이드(VERIFIED) 마크를 국내 최초, 최다 획득했으며 미국 프리미엄 유기농 마켓 홀푸드에 역제안을 받아 아시아 최초 라인 입점한 브랜드로 제품의 안전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올해 봄에도 화려한 색조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위축된 경기 탓에 소비자의 지갑을 가볍게 하면서도 비싼 주얼리 대신 화사함과 개성을 강조할 수 있는 다양한 색조의 페이스 메이크업이 각광받고 있다. 2024 S/S 패션위크 런웨이에서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광채가 돋보이는미니멀한 스킨 표현에 화려한 색상의 립, 아이라인,속눈썹 등으로 임팩트를 표현하는모습이 연출됐다. 현재 SNS에서 유행하는 메이크업도펌킨 스파이스, 스트로베리, 라테메이크업 등 한 가지 컬러를 강조하되 색상의 톤과 무드를 달리해 생기를 표현하는 메이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2024년 올해의 컬러 '피치 퍼즈', 부담스럽게 시도할 수 있는 코랄 메이크업 가장 두드러지는 페이스 메이크업 트렌드 중 하나는 '피치 퍼즈'로 대표되는 코랄메이크업이다. 팬톤(Pantone)은 2024년 올해의 컬러로 은은하면서도 감각적인 '피치 퍼즈(Peachy Puzz)'를 선정했다. 피치 퍼즈는 핑크와 오렌지톤 사이의 부드러운 코랄컬러로 립, 아이, 치크까지 부담스럽지 않게 시도할 수 있다. 올 봄 트렌드 컬러인피치 퍼즈를 강조한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됐다. 데이지크는 피치 코랄 색상을 담은 섀도우 팔레트를 출시했다. 갓 짜낸 복숭아 과즙 컬러와 햇살 조각 글리터가 조화를 이루는 섀도우 팔레트로 많은 피치 베이스에 코랄 걸러를 더한 섬세한 컬러 구성이 돋보인다. 립 제품 중 디어달리아의 블루밍 에디션 립 파라다이스 쉬어 듀 틴티드 립스틱은 맑은 컬러를 내는 쉬어한 타입의 립스틱으로 수분을 머금은 듯 촉촉한 광택과 발색을 자랑한다. 시어버터와 자연 유래 식물성 보습 성분의 포뮬러가 함유돼 오랜 시간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컬러를 유지해 준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라인으로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포피 코랄'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단독 선출시했다.지난 6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메이크업 제품 중 하나인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는 풍부한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오랜 시간 지속되는 수분감으로 개개인의 피부톤에 맞는 맞춤 컬러를 선사한다. # 핑크에서 베이비블루까지, 광채더해글로시하고 화려한파스텔 메이크업 여성스러우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파스텔톤 메이크업도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파스텔톤 메이크업이 로맨틱, 뉴트럴 등의 편안한 톤으로 다소 단조로웠다면 올 봄에는 메탈릭, 글로시 등 다양한 텍스처로 개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발레리나에서 영감을 받은 핑크 컬러가 여전히 트렌드를 주도하는 가운데 로레알은 올 봄 파스텔 컬러 트렌드로 빛을 받아 반짝이는 텍스처와 글로시한 마무리가 돋보이는 브릴리언트 아이즈 쉬머 리퀴드 아이섀도우를소개했다. 눈매를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 제품으로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파스텔 빔을 표현할 수 있다. 기존에 메이크업에 잘 사용되지 않았던 블루 컬러도 광채가 도는 베이비블루 계열의 밝은 색상으로표현이 가능하다. 샤넬은 스프링 컬렉션으로 눈부신 광채과 선명한 컬러를 연출할 수 있는 뤼미에르 드 로쎄엉을 출시했다. 뤼미에르 드 로쎄엉은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진주빛 광채와 아주르 블루 컬러의 조합으로 강렬한 아이룩을 연출해 준다. # 크로마테라피, 도파민뷰티 등 건조한 일상생생한 팝 컬러로 생기 불어넣어 팬데믹 이후 정신적, 신체적으로 활기를 되찾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크로마테라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뷰티시장에도 건조하고 우울한 일상에 컬러를 통해 신선한 자극을 선사하는 '도파민 뷰티'가 새롭게 등장했다. 이러한 추세는SNS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더해지면서 2024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맑고 깨끗한 피부 표현, 자연스럽게 결을 살린 눈썹,깔끔하고 내추럴한 MLBB립으로 대변되는 '클린 걸' 룩이 대세로 떠올랐다. 하지만 클린 걸 룩은 피부결이 좋지 않으면 연출이 쉽지 않은데다 섬세한 스킬이 요구되는 등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한 '도파민 글램룩'은 블루, 그린, 퍼플 등 평상시 시도하기 어려운 팝 컬러를 아이섀도우, 속눈썹등으로 과감하게 표현했다. 올해는 한 발 더 나아가 네온에 가까운 울트라 브라이트에 젤, 쉐머, 메탈릭 등을 담아 생생한 톤을 연출하고 있다. 에르메스의 아이섀도우 팔레트 옹브르 포브는 에르메스의 뷰티 크리에이터 디렉터 그레고리 피르필리스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다채로운 우주를 표현하는 오렌지와 그린, 블루 등의 컬러를 담았다.89%의 천연 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실크 아이템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피니시로 자연스럽고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표현할 수 있다. # 90년대 유행'옴브레 립' 돌아와립 글로스로 빛 바랜듯 한 볼륨감연출 립 메이크업은 지난 시즌에 이어 레드 컬러의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90년대 메이크업의 상징이던 립 라이너가 돌아오면서 현대화된 옴브레 립이 트렌드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 가을부터 카일리 제너 등 셀러브리티를 중심으로 립 라이너를 강조한 볼륨감 있는 립 메이크업이 등장했다. 최근에는 여기서 나아가 다양한 컬러 조합을 시도하고 있다. '옴브레 립'은 프랑스어로 그림자를 뜻하는 옴브레에서 따온 것으로 두 가지 이상의 컬러를 이용해 빛이 바랜 듯한 느낌을 주는 기법이다.명도가 낮고 무채색에 가까운 컬러를 이용해 입술 안과 밖을 극명하게 대비하는 방식으로 탱글탱글한 느낌의 글로시 밤으로 마무리하면 관능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영국의 다국적 화장품 브랜드 림멜(Rimmel)은 자사홈페이지를 통해 옴브레 립의 연출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립 라이너로 입술 라인을 그린 뒤 벨벳 색조의 매트한 매트 리퀴드 립 컬러로 매끄러은 그라데이션을 연출하고 마지막으로 매트 파운데이션과 립 글로스를 활용해입체감과 광택을 살렸다. 90년대에는 입술 라인을 립 라이너로 진하게 그린 뒤 매트한 누드톤의 립스틱으로 입술을 채우는 방식이었다면 올해는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고 있다. 입술 라인과 입술 안쪽을 그러데이션하듯 자연스럽게 잇고 립글로스를 활용해 매끄러운 광택으로 마무리하거나립 펜슬이나매트한 텍스처의 다크한 립스틱을 안쪽에 덧발라 그런지하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시중에서 유통, 판매 중인 화장솜 45개 제품의 안전성과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세균과 진균(곰팡이) 등이 검출됐고 제조일을 표시하지 않은 제품이있는 등안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화장솜은 주로 화장을 지우거나 피부 결을 정돈하기 위해 피부에 직접 접촉해 사용하는 면, 레이온 소재의 제품이다. 따라서 비위생적으로 관리될 경우 피부염 등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위해정보를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접촉성 피부염과 안구손상 등 화장솜, 미용화장지, 면봉으로 인한 위해사례 557건이 접수됐다. 화장솜 미생물 시험검사 결과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에서 ▲미생물(세균수, 진균수) ▲중금속(납, 카드뮴) 안전성 검증 ▲제품 표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미생물과중금속 시험결과, 조사대상 45개 중 16개 제품에서 세균이 50∼2,200 CFU/g, 진균이 50∼300 CFU/g 검출됐고중금속(납, 카드뮴)은 모든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또 조사대상 45개 제품 중 18개는 ‘제조일’을 표시하지 않거나 제조번호(로트번호)만 표시하고 있어 소비자가 제품의 생산일자를 확인할 수 없었고13개 제품은 ‘주름 개선’, ‘각질케어 효과’, ‘저자극’ 등 객관적 근거가 없는 표시를 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화장솜 과학적, 객관적 근거 없는 불명확한 효과 표시 한편, 세균과진균이 검출된 제품의 제조사와판매사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안전기준이 없는 화장솜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소관부처를 정하기 위해 관련 부처 간의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에게는 화장솜을 사용할 때 습기가 차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제품 구입 시 주름개선 등 객관적 근거가 없는 부적절한 표시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고농도 농축 용존 산소수안정화 원료 소재 개발 이 연구는 수용성 고분자를 이용해 겔네트워크 안에 용존산소를 패킹해 안정화하는 기술로써 한국의 6종류의 물인 제주삼다수, 온천수, 심층수, 음용수, 해수, 정제수에 존재하는 용존산소량을 측정하고 정제수를 가지고 산소발생기를 사용해 물리적으로 용존산소량을 높여 화장품 처방에 활용 가능성을 실험한 결과를 보고했다. 6종의 물에 존재하는 산소농도는 4.0~5.8ppm이었다. 정제수에 용존 산소를 용해할 수 있는 양은 30ppm 정도가 가능했다. 정제수를 사용해 pH 변화에 따른 용존산소량은 26~28ppm으로 큰 변화는 없었으나 pH5~7 범위에서 안정한 결과를 얻었다. 염(NaCl)의 농도 변화에 다른 용존산소량은 26~28ppm으로 차이는 없었다. 임상시험으로 용존산소가 10ppm 함유된 스킨 토너의 처방을 개발해 보습 효과의 임상시험을 평가한 결과, 사용 전보다 2.37%, Control-G는 7.85%, Formula-1에서는 25.87% 보습력이 개선됐다. 이 결과를 통해 산소의 농도를 높인 물을 사용해 화장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화장품에 정제수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산소수와 아세틸헥사펩타이드를 함유하는 산소수를 개발해 관련 산업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림2. 옥시젠스킨토너의 제조방법 사람의 피부는 코로나19와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공기 중에서 오염된 환경에 노출이 심화되어 피부가 숨 쉬는 것에 제약을 받고 있다. 피부호흡은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며 호흡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생기를 잃게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또지구온난화,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는 더욱 혹사당하고 있고 이러한 오염물질들이 피부에 침적되어 피부를 통해 산소를 공급하고 숨을 쉬는 데 많은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사회활동에 제약이 따르면서 신선한 산소가 필요하며 피부를 통해 산소 공급이 어려운 상황 일례로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숨을 쉬는 것이 자유롭지 못하고 순수하고 깨끗한 산소를 호흡해 피부 내부로 전달해 피부 작용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다. 만일 신체 내 산소가 부족하게 될 경우 불안감이 커지고 우울해지는 심리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소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 수용성 고분자폴리머를 이용해 겔네트워크 구조를 형성시킨 후 이 안에 용존산소를 패킹해 안정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에서 채취한 6종류의 물에 존재하는 산소량을 측정했다. 제주삼다수, 헤이루미네랄수, 동원샘물, 해수, 아리수와정제수에 존재하는 용존산소량을 측정했고 여기에 산소발생기를 사용해 물리적으로 용존산소량을 높이는 실험을 실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CJ올리브영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매출이 약 4조 원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J올리브영의 지난해 실적은 국내 화장품 톱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LG생활건강의 화장품 실적을처음으로 제치고 달성한 것이어서 화장품 제조기업을 누르고화장품 유통회사가 최고실적을 올렸다는데서시사하는 바가 크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별도기준 전체 매출액 3조 8,612억 원, 영업이익 4,66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매출은 2022년 2조 7,775억 원보다 약 1조 837억 원(전년 대비 39% 상승) 증가했고영업이익은 2,745억 원에서 70% 증가했다. 순이익도전년기준 2,081억 원보다 67% 증가한 3,473억 원을 기록했다. CJ올리브영의 입지도 크게 확대됐다. 매장 수는 2022년 1,298개에서 지난해 1,338개로 증가했다. 업계와 금융권에서는 CJ올리브영의 매출 규모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전체 매출과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부문 매출을 제치고 우선 순위에 진입한 것이 눈에 뜨인다고 분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3조 6,740억 원, LG생활건강 화장품 부문은 2조 8,157억 원 매출을 올렸다. 그에 반해 CJ올리브영은 이를 뛰어넘는 평균 60% 내외의 성장을 보였다는 평가다. 한편, CJ올리브영은사업보고서에서 “기존 뷰티시장 리딩 플레이어로서의 지위 제고와옴니채널 서비스의 진화 등 기존 플랫폼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하는 소매유통업 환경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옴니채널 플랫폼으로서의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K-뷰티 플랫폼으로서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 화장품 인프라를 최대한 가동해 제주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제주도내 화장품 기업의 우수한 제품 개발과 활발한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청정 바이오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사업 2024년도 수혜기업’을 통합 모집한다. 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제주TP는 (사)제주산학융합원,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약학대학)와 협력해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화장품소재와 원료, 완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한다. 이번 기업지원사업은 모두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시제품 제작 ▲화장품 품질검사(화장품시험기관 및 KOLAS인정기관 연계) ▲제형개발 및 품질검사 기술지도 ▲바이오 소재, 원료, 제품의 지표, 유효, 미지성분 등 분석 ▲바이오 소재, 원료, 제품의 지표, 유효, 미지성분 기술지도 ▲화장품 신뢰성 평가 ▲화장품 신뢰성 평가 기술지도 등이다. 수혜기업에 선정되면 지원기관으로부터 분석, 시험, 평가, 인증, 기술지도를 직접 받을 수 있다. 시제품 제작의 경우 기업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 책임판매업과제조업 등록을 마친 제주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s://jeis.or.kr/) 또는 제주TP 바이오센터 화장품사업팀(064-720-236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기업은 공고문에 안내된 세부 프로그램별 지원기관 문의처와 접수 방법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년간 제주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 42곳을 대상으로 133건을 지원해 지원제품 매출액 16억 원, 신규고용 20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수혜기업 중 농업회사업인 (주)제주인디 강춘일 대표는 “자사 제품의 안전성과 시험평가를 지원받아 제품 안전성을 확보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고제품 레시피 개발과 관련 지도로 올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기술적인 한계에 부딪쳤으나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의 효능, 안전성 입증을 해결함으로써 제품의 매출 신장으로 연결되고 있다"고평가했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기업부담이 큰 제조시설과 연구 역량의 한계로 화장품 시장 진입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며, “제주도내 화장품 전문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와유관기관의 기술과 여러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도내 화장품 기업 제품의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청정 바이오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사업’은 2022년부터 올해말까지 3년간 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제주 화장품산업 인프라 고도화와 기업 역량강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지난 16일GS홈쇼핑에서 진행한 ‘갈락토미 멜라코어 에센스’의 단독 론칭 방송에서 핵심 고객층의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 니즈 공략에 성공하면서 목표수량의 160% 초과 매출을 달성하며 완판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마녀공장은 GS홈쇼핑에서 단독 공개한 ‘갈락토미 멜라코어 에센스’의 론칭 방송에서 목표판매량의 160%를 초과 달성해1시간 만에 4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첫 방송과 동시에 홈쇼핑 완판 브랜드로 등극했다. 마녀공장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GS홈쇼핑에서 오는 24일4시2차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제품 3세대 갈락 에센스인‘갈락토미 멜라코어 에센스’는 누적 판매량 418만 병을 돌파한 마녀공장의 1등 베스트셀러인 ‘갈락 에센스’ 라인의 명성을 이어갈 프리미엄 미백 집중 케어 제품으로 피부톤과 미백은 물론 주름개선, 모공, 요철까지 전반적으로 케어해 맑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에센스이다. 마녀공장의 독자적인 100시간 이중 발효 공법을 거쳐 유효성분이 더욱 조밀해지고 풍부해진 갈락토미세스 성분을 70.5%로 풍부하게 함유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이에 더해미백 기능성 원료인 나이아신아마이드에 알부틴, 글루타티온 등을 최적의 비율로 담은 마녀공장만의 독자성분, 멜라코어TM를 담았으며 흡수력을 높이는 PTD-리포좀 기술을 적용했다. 칙칙한 피부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케어와 관련해 멜라닌(잡티) 균일도 개선과멜라닌 수와 면적 개선, 멜라닌(잡티) 개선, 기미(잡티) 완화 효과에 대한 인체 적용 테스트를 완료해 눈에 띄는 피부톤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또저자극, 민감성 테스트를 완료한 것은 물론 마녀공장의 역대 최다 항목인 38가지 인체적용 테스트까지 완료해민감한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안심하고 미백 케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마녀공장의 첫 홈쇼핑 방송에 보내준소비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피부톤은 물론 잡티, 모공, 탄력 등 토탈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하는 갈락 에센스의 명성을 이어갈 '갈락토미 멜라코어 에센스'를 남다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2차 방송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트라가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K-뷰티’위상을강화하기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미용, 뷰티 전시회인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뷰티 전시회(Cosmoprof of Worldwide Bologna 2024)’에서 국내 뷰티기업 240개사가 참여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5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중 가장 오래된 전시회로 미용, 뷰티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참가 업체는 60개국, 약 3,000개 사로 코로나19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번 통합한국관은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며총 240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됐다. 참가기업이 통일된 ‘KOREA’ 브랜드를 활용해 글로벌 뷰티 산업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전체 한국 기업 수는 약 275개사로지난해 대비 약 10% 증가해 현장에서 한국기업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 고기능성, 중저가대 가격경쟁력, 세련된 제품 디자인 등을 강점으로 최근 이탈리아에서는 K-뷰티 팬덤층이 형성될 만큼유통, 판매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소비층 역시 기존 MZ세대에서 중년까지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살려 KOTRA는 수출과 직결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참가 준비 단계부터 사후까지 전주기 지원을 준비했다. 사전단계에서는 지난 3월 8일 통합한국관 참가사 뿐아니라유럽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뷰티 기업을 대상으로 ‘유럽 화장품 시장 진출 웨비나’를 개최했다. 국내 기업 150여 개사가 참가했고글로벌 뷰티산업 컨설팅사인 뷰티스트림, 전시주최사인 볼로냐 피에라(Bologna Fiera)를 초청해 ▲2024-27 글로벌 화장품 산업 트렌드 ▲유럽 및 이탈리아 화장품 시장 동향 ▲‘코스모프로프 2024’ 트렌드 등 유럽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전시 기간에는 통합한국관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KOTRA 해외무역관 31개소와 협업해 해외 바이어 450개사를 현장으로 초청한다. 이러한 적극적인 현장 지원에 힘입어 펩타이드 성분의 안티에이징 스키케어 라인을 생산하는 P사는 유망 바이어 7개사와 약 86,000불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효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전시장에서는 유럽에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뷰티분야 수출 초보 기업 10개사로 구성된 ‘K-뷰티 Next 홍보관’도 운영한다. 또3월 22일에는 ‘K-뷰티 스킨케어 루틴(Routine)’이라는 주제로 연령대별 피부관리 시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현장 영상을 SNS 홍보용 동영상으로 제작해 향후 현지 유통망 기업의 테스트 오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유럽을 비롯한 해외 프리미엄 시장에 K-뷰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다”며, “KOTRA가 그동안 쌓아온 마케팅 노하우와 역량을 총동원해 수출 성과 체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법인 설립 10년 만에 연매출 5,000억 원,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경신했다. 에이피알은 21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5238억 원, 영업이익 10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1.7%, 영업이익 165.6%가 상승한 수치다. 2023년 실적에서도 전년 대비 질적 성장이 크게 두드러졌다. 19.9%의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대 연간 영업이익률이자 2022년도 대비 10.0%p 높은 수치이다.특히 에이피알이 그간 대대로 강세를 보였던 4분기에는 무려 22.6%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344억 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이 영업이익 3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4분기가 처음이다.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였다. 지난해 에이피알은 국내외 시장에 105만 대의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했다. 2022년도 판매량이 60만 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1년 사이 약 75%가 상승한 것이다. 판매량이 상승함에 따라 매출도 같이 올라 뷰티 디바이스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넘긴 2,162억 원을 기록했다. 뷰티 디바이스의 성장은 화장품 매출의 동반 성장을 불러왔다. 특히 뷰티 디바이스와 시너지 효과가 강조된 메디큐브 화장품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이너 뷰티) 등 에이피알의 뷰티 라인업은 고루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화장품과뷰티 부문은 전년 대비 21.4% 성장한 2,14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액 역시 2,052억 원을 기록해전체 매출액의 39.2%를 차지하며 에이피알의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에이피알의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42.8% 상승했다.특히 2022년 29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미국 시장은 2023년 67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성장률이 127.3%에 달했다.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호조 등 호재가 잇따른 미국은 향후에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미국 다음으로는 일본과 중국이 그 뒤를 따랐으며홍콩과기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매출이 상승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호실적을 바탕으로 2024년에도 혁신 뷰티 디바이스 출시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 제2공장 가동을 통해 높아진 국내외 뷰티 디바이스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다양한 고객 접점 채널을 통해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또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해뷰티 디바이스 시장 내 ‘초격차’를 이뤄낼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2023년은 에이피알이 뷰티 업계 게임체인저가 된 원년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역시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해외 시장 공략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탈모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 446440)이 발표한 DKK1 유전자 편집 지방 유래 줄기세포 탈모치료제 EPI-007에 대한 유효성 연구 논문이 세포 분야 저명한 국제학술지 Cell Proliferation(피인용지수 8.5) 3월호 추가 표지(Additional Cover) 논문으로 선정됐다고밝혔다. DKK1은 그동안 안드로겐성 탈모 유발에 대해서만 연구됐으나 본 연구를 통해 DKK1이 원형탈모증 치료의 새로운 타겟 유전자임을 규명한 점에서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에피바이오텍 세포/유전자 연구소장 최나현 이사는 “오랜 탈모 전문 연구 경험을 통해 탈모의 기전을 밝히고 혁신 탈모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파뮤(FEMMUE)가 봄 시즌을 맞아 환절기 피부 관리를 위한 스킨케어 기획전을 시코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 파뮤 관계자는 오는 31일까지 시코르 전 매장에서 파뮤 클렌징 신제품(젠틀 크리미 폼, 버블 심포니 무스) 1종 이상 구매 시 고급 헤어 스크런치, 스킨케어 제품(에센셜 모이스처 로션, 에센셜 모이스처 밀크) 1종 이상 구매 시 브릴리언트 클렌징 오일&젤 듀오(5ml)를 선물로 증정한다고 오늘(21일) 밝혔다. 3월 출시된 '젠틀 크리미 폼'과 '버블 심포니 무스'는 90% 이상 스킨케어 성분과 제주에서 유래한 천연 동백 에너지가 함유돼 피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정화함과 동시에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저자극 성분의 포뮬라는 세안 후에 건조함없이 부드러운 피부결을 유지해 민감성과건성, 지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센셜 모이스처 로션’과 ‘에센셜 모이스처 밀크’는 클렌징 후 스킨케어 단계에서 사용하면 좋은 파뮤 에센셜 라인으로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보습력을 갖췄다. 환절기 특히 민감해지는 피부 영양분이 유실되지 않게 보습막을 형성해 전체적인 피부 탄력 개선, 생기 회복 등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파뮤 관계자는 “봄 환절기에는 클렌징부터 스킨케어 단계까지 평소보다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봄철 건조한 날씨에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줄 파뮤 기획전 스킨케어 제품과 함께 즐거움 봄맞이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청정 제주산 원료 기반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를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미용화장품산업 박람회인 ‘2024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 참가한다. 1967년 이래 55회째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지난해 64개국 2,984개 업체가 참가하고153개국 253,478명 이상이 참관하는 등 전 세계 화장품 기업들이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무대다. 제주도는 엄격한 검증을 거쳐 인증받은 제주화장품인증제품(65개 품목)의 공동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청정 제주산 원물의 우수성과 제주화장품인증제도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계획이다. 또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주화장품기업 3개사인 더로터스(주), 유씨엘(주), (주)지엘지엔비의 기업 홍보 부스를 지원하고제주기업의 해외 판로개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산 원물과 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화장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화장품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329개 품목이 인증을 받았고 해외 14개국을 대상으로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 제주인증화장품은 지난해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와아시아 박람회를 통해 이탈리아, 프랑스, 베트남 등 전 세계 바이어들과 약 12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제주인증화장품이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동력을 부여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이다”며, “제주인증화장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해외 판로를 더욱 넓게 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 이병수 과장이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 30분 이영권, 강선자 님의 딸 이정아 양을 맞아 웨딩시티 신도림 8층 아모르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4년 4월 13일 오후 2시 30분 * 장소 : 웨딩시티 신도림 8층 아모르홀 (서울 구로구 새말로 97) * 연락처 : 02-2111-8888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서울시 신사동 가로수 거리에 위치한 탈리다쿰(대표 채문선·이효섭)이 복합문화공간 ‘티케이엔(TK&)’에 입소문을 타고 외국 유명인사들이 잇따라 방문하면서 K-뷰티 쇼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미시간주 주지사 그레첸 휘트머(Gretchen Esther Whitmer) 일행이 방문했으며지난달에는 미국 NBA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의 아내 사바나 제임스(Savannah James) 일행을 비롯해인도네시아 배우 랄린 샤(Raline Shah) 등이 방문하는 등글로벌 유명인사들의 단골 쇼핑 명소가 됐다. 또지난해에는 미국 테니스 선수와세계 랭킹 4위 제시카 페굴라(Jessica Pegula),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 플뢰르 펠르랭(Fleur Pellerin)등이 방문했으며인스타그램에 방문 인증 후기를 남기며 채문선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해외 유명인사들에 찾게 된 배경에는 월평균 700여 명에 이르는 외국 관광객들이 이곳을 꾸준히 찾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내 300여 명을 합하면 한달에 평균 1,000여 명이 탈리다쿰 본사를 찾고 있다. 외국 관광객은 중동, 일본, 유럽 등 각지에서 찾고 있으며대부분 채문선 대표가 직접 응대하고 있다. 이로써 토종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 원료로 만든 한국 고유의 브랜드 위상을 널리 알려 글로벌 비건 화장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은 서울의 대표적인 패션 스트리트로 유니크한 브랜드숍과 예술과 디자인숍이 다수 포진해 있다. 특히 탈리다쿰은 일반 화장품숍과 달리 예술과 뷰티가 한데 어우러진 아트 갤러리 형태로 꾸며진 복합문화공간 ‘티케이엔’을 갖추면서 미술품 전시, 유명인 초청 문화행사, 비건 화장품 체험 공간 등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색다른 영감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탈리다쿰 채문선 대표는 “최근 글로벌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등의 방문이 늘면서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실감하고 있으며탈리다쿰은 K-비건 뷰티를 대표하는 건강한 브랜드로서 환경과 사람을 존중한다는 철학을 전 세계에 알려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탈리다쿰은 2019년 설립된 비건 뷰티 브랜드로 흰민들레를 핵심 성분으로 한 에이치엠베리어(HM+Barrier™) 스킨, 바디케어 제품과 기프트 세트를 다루고 있다. 페이스 크림, 립밤, 멀티밤, 클렌저와 미백 기능성을 강화해주는 브라이처스(Brighteous) 라인의 에센스, 세럼, 모이스처라이저와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콜라보한 악세서리 등 총 21개제품을 갖추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전자 분석 솔루션 기업 테라젠헬스는 지난 20일리본필라테스(REBORN Pilates)와 ‘유전자 분석 기반 필라테스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리본필라테스는 2014년부터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인천, 대전 등 전국에서 1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필라테스 전문 기업이다. 판교 테라젠헬스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재호 테라젠헬스 대표이사와 양병희 리본필라테스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테라젠헬스와 리본필라테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식단 솔루션 개발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테라젠헬스는 리본필라테스 고객에게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리본필라테스는 국내 최초로 이 검사 결과를 인바디 데이터, 심박 모니터링, 개별 상담 내용 등과 결합해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테라젠헬스는 리본필라테스 강사진이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활용해 고객과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향후에는 테라젠헬스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도 연동해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고객 정보에 장내 미생물 환경 분석도 추가함으로써 개인별로 필요한 생활습관을 보다 과학적으로 제안하기 위해서다. 정재호 테라젠헬스 대표이사는 “리본필라테스와의 협업을 통해 운동과 유전자 분석 결과, 장내 미생물의 상관관계를 살펴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테라젠헬스의 유전자 분석 역량을 화장품, 식품, 수면 등 다양한 산업군과 접목해 DTC(소비자 직접시행) 검사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