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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달팽이 점액질 성분은 피부 보습과 재생에 탁월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화장품 성분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들은 달팽이 점액질을 함유한 스네일 제품을 잇따라 출시했고 소비자들의 선택 폭은 더욱 넓어졌다. 하지만 이렇게 수많은 스네일 제품들 속에서도 10년 가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KC이너벨라 스네일 재생라인이다. 타 브랜드들이 달팽이 점액질 성분의 함유량만에 집중할 때KC이너벨라는 ‘나노 과학 기술력’으로 차별화를 꾀하는 데 성공했다. 제품에 달팽이 점액질 성분을 함량하는 것은 현재 기술력으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성분의 함유량이 피부 개선 효과와 비례하지는 않는다. 피부가 좋아지려면 유효성분이 피부 표피를 넘어 진피층까지 완전히 흡수되어야 하는데그러기 위해서는 유효성분을 10억분의 1 크기인 나노 단위로 쪼갤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작게 쪼개진 유효성분들이 진피층까지 살아서 도달할 수 있도록 보호막을 씌우는 ‘리포좀 공법’이 동반돼야 한다. KC이너벨라 스네일 재생라인은 달팽이 점액 여과물이 최대치인 2,000mg 함유됐으며 전 세계에서 4개국만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나노리포좀 공법이 적용된 최초의 자연과학 혁신 제품이다. 제품 개발 과정에는 나노기술 전 세계 1위 권위자인 일본의 우에다 기술고문이 직접 참여했다. 우에다 기술고문은 제품에 대해 “탁월한 효능, 안정성 등 모든 부문에서 더 이상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완벽에 가깝게 만들어졌다”고 발표해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C이너벨라 스네일 재생라인은 자연 최고의 재생 성분인 달팽이 점액질과 전 세계 1위 나노과학이 융합된 제품으로피부에 넘치는 보습과 탄력을 제공해 주름개선 효과가 탁월하다. 또 달팽이 점액질 특유의 쫀쫀하고 영양감 가득한 제형으로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재생시키고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마무리감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도 좋다. 한편, KC이너벨라 코스메틱은 한국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전파해 중국인들에게 아름다운 생활, 건강한 행복을 전한다는 모토로 2015년 3월 중국 상해에서 설립됐다.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방문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KC INNER BELLA, MEIBYME, EPA PURUS 등 3개 브랜드를 론칭했다. 달팽이 라인을 포함한 300종 이상의 우수한 화장품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 큰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수용, 융합해 문화의 거리를 좁히고 선진 화장품 기술과 우수한 여성 인력의 능력을 이끌어내 중국 전역에 대리상과 가맹점을 세우는 창업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 또 한국 뿐아니라 유럽과 일본의 우수한 글로벌 연구개발 업체와 협력해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좋은 성공 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C이너벨라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R&D)을 강화해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아름다움과 건강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단지 화장품만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꿈을 실현하고 성공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국 규제당국과 협력을 통해 국내 화장품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에 직접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제품 분야 중국 규제당국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화장품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약품감독관리국(NMPA, 이하 약감국)의 고위 공무원을 초청해 화장품 분야 고위급 협력회의를 실시하고 의료제품 규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중국 약감국은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관련 법령, 허가등록 등 사전,사후 안전관리 전반의 정책을 운영하는 국가기관이다. 중국은 국산 화장품의 수출 비중이 1위인 국가로 2023년 기준 전체 화장품 수출의 32.8%를 차지하는 등 화장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그러나 최근 중국 수출액이 크게 감소하고 중국 화장품 규정의 변화가 있는 만큼 규제당국과의 교류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한국의 대중국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 2021년 정점을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해 2021년 49억 달러(+28.2%)에서 2022년 36억 달러(-26.0%)로 감소했고 2023년 27.8억 달러(-23.1%)로 떨어졌다. 이번 중국 고위 공무원의 방한과 고위급 회의는 지난해 5월 식약처가 중국에 방문해 개최한 국장급 협력회의시 우리 측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성평가 등 최근 규제동향을 공유하고기능성화장품의 상호 허가심사 간소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이번 고위급 회의를 계기로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의 규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2019년체결한 규제협력 양해각서의 유효기간이 2024년 2월로 종료되었으나이번에 추가로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의료제품 분야 법령 정보, 안전성 정보와허가, 심사 정보 교환 등 규제협력 사업을 앞으로 5년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양 국가는 의료제품을 포함해화장품 분야의 고위급 협력회의를 정례화하고 실무적인 교류도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으로 이를 통해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상호 논의할 수 있는 추진체계가 유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17일에는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 E9동 지하 1층 프론티어홀에서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초청 중국 화장품 법규 설명회'와 기업 간담회를 개최해최근 발표한 중국의 화장품 안전성평가 관련 지침 등에 대해 중국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설명하고질의답변을 통해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유미 차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간 규제협력을 통해 비관세 무역장벽을 낮추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노력과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기업이 느끼고 있는 중국 화장품 허가신청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중국 수출시장 회복을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아시아권역 규제기관과 규제외교를 강화해화장품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이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본에서 개최된 ‘K-COLLECTION with KCON JAPAN 2024’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료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KCON 행사는 2012년 미국에서 시작하여 K팝 공연과 뷰티, 푸드 등 K컬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이 융합된 페스티벌로일본 마쿠하리 멧세와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KCON JAPAN 2024는 역대 최다 관객 14만 명의 인파가운집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맥스클리닉은 행사기간 동안 ‘타임리턴 멜라토닌크림’ ‘플럼핑 립타투팩’ ‘썬킬RX’ 등 국내 인기 제품을 선보였으며 SNS 팔로우 이벤트, 100% 뽑기 이벤트 등을 통해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노리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윷놀이 이벤트는 재미와 함께 경품도 증정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일본 어머니의 날과 행사기간이 겹쳐 모녀가 함께 방문한 경우도 많았다.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방문해 현장에서 연령대별로 어떤 제품에 관심이 더 있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K뷰티와 K팝 팬들에게 맥스클리닉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었고 앞으로도 글로벌 성장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COLLECTION with KCON JAPAN 2024’에 선정된 기업 제품들은 6월 12일까지 일본 온라인몰 ‘큐텐재팬(Qoo10 JP)에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엔비티(COSMAX NBT)는 건기식 개별인정형 원료 'TWK10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 추가를 위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다고 오늘(16일) 밝혔다. TWK10은 국내 최초로 운동수행능력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이다. 코스맥스엔비티와 대만 유산균 연구개발기업인 신바이오텍(SynbioTech)이 협업해 지난 2022년 국내 허가를 취득했다. 발효 양배추에서 유래한 TWK10은 인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단쇄지방산 분비와 혈중 포도당을 증가시킨다. 이는 곧 근육 에너지원인 ATP(Adenosine Tri-Phosphate)를 생성해 운동수행능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도 ▲지구력 증진 ▲근육 손상과근 피로 유발 물질 감소 ▲악력과근육량 증가 등이 확인됐다. TWK10은 지난해 7월 고객사를 통해 첫 출시 이후 여러 고객사를 통해 제품화되고 있다. TWK10의 국내 인기를 확인한 신바이오텍과 코스맥스엔비티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TWK10의 추가 기능성 개발에 나섰다. 양사는 TWK10에 ▲지방 조직량 감소▲포도당과지질 개선▲간 기능 보호 등 다방면에 걸친 기능성 개발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우선적으로 체지방 감소 분야부터 연구해 TWK10을 이중 기능성 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TWK10이 가진 다양한 잠재 기능성을 연구해 대사 증후군 개선 연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운동수행능력 뿐아니라 다양한 기능성 확대를 통해 다기능 유산균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는 "신바이오텍과 긴밀히 협력해 TWK10의 기능적 이점을 극대화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두 회사는 시장 통찰력과 R&D 강점을 결합해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자칫 소비자가 의약품이나 기능성화장품 등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해 온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이들 업체는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3개월까지 문제가 된 제품들의 광고업무를 할 수 없게 됐다. 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자사 기준서에서 정한 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업체는 해당 품목의 판매업무를 정지당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 뉴본라이프, 동국제약, 리움코퍼레이션, 리진바이오젠,제이브로스앤컴퍼니, 폴라이브, 해규 등 8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4월 22일 리진바이오젠이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광고로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업체는 화장품 ‘천연에스트로바진크림’를 자사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과효능 효과 등에 대한 광고를 실시했다. 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지적 받음에 따라 리진바이오젠은 ‘천연에스트로바진크림’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5월 6일~8월 5일)간 할 수 없게 됐다. 하루 뒤인 4월 23일에는 폴라이브, 뉴본라이프, 제이브로스앤컴퍼니 등 3개 업체가 식약처에 적발됐다. 이들 업체 모두 화장품법을 위반한 화장품 광고가 문제가 됐다. 뉴본라이프는 화장품 ‘몽뜨허브 아토 로션’, ‘몽뜨허브 아토 수딩 부스터’, ‘닥터 몽뜨허브 케어에센스’, ‘몽뜨허브 진액밤’과 관련한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로 2개월(5월 8일~7월 7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폴라이브와 제이브로스앤컴퍼니는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로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폴라이브는 ‘화이트벨라’를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해 3개월(5월 8일~8월 7일)간 해당 품목에 대한 광고업무를 할 수 없게 됐다. 제이브로스앤컴퍼니는 화장품 ‘아니모 마그네슘 오일 클라우드 스프레이(스포츠)’, ‘아니모 마그네슘 오일 클라우드 스프레이(마일드)’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과효능, 효과 등에 대한 광고를 한 사실이 적발됨에 따라 3개월(4월 30일~7월 29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식약처는 4월 26일 동국제약과 해규를 행정처분 명단에 올렸다. 동국제약은 화장품 책임판매업자의 준수사항 위반으로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1개월(5월 13일~6월 12일) 처분을 받았다. 화장품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파워 부스팅 포뮬러’를 판매하면서 자사 기준서에서 정한 사항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해규의 행정처분 사유는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 위반이다. 해규는 화장품 ‘에스프리끄 컴포터 메이크업 크림’에 대해 소비자가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해 3개월(5월 10일~8월 9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5월 들어서는 울트라브이가 가장 먼저 화장품법 위반으로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5월 2일 울트라브이가 화장품 ‘울트라콜앰플’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와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드러나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5월 3일~8월 2일)의 행정처분을 했다. 5월 8일에는 리움코퍼레이션이 의약품 오인과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 행위로 화장품법의 선을 넘었다. 이에 식약처는 리움코퍼레이션에 ‘셀루카 캐비토’의 광고업무정지 3개월(5월 13일~8월 12일)과 ‘셀루카 리노카-31’의 광고업무정지 2개월(5월 13일~7월 12일) 처분을 내렸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4월 22일~5월 15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지역 뷰티서비스업과 K-뷰티의 상생축제인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네일, 헤어 등의 뷰티제품 기업 120개사 2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비즈니스 마케팅을 펼친다. 또뷰티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미용 관련 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되고뷰티 관련 대학교가 참여하는 뷰티칼리지관에서는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뷰티 체험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수출상담회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참가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베트남 등 기존에 참여해 온 국가는 물론 호주, 프랑스, 캐나다 등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수주 실적이 큰 해외 바이어를 선별해지난해 24개사에서 34개사로 확대해 수출상담회를 17일과 18일양일간 진행한다.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입점설명회와 CJ ENM,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쿠팡, 티몬, 뉴코아아울렛 등 국내 22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오는 19일개최한다. 뷰티산업의 최신 트렌드이며 화두인 IT 기술이 접목된 뷰티 테크, 피부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뷰티’,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화장품 용기까지 환경을 고려하는 ‘클린 뷰티’ 제품이 주목할 만하며대구뷰티수출협의회 회원사, 경북 K-뷰티 공동관, 충북화장품 공동브랜드관 등이 참가해 지역 뷰티산업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메이크오버쇼에는 17일권준우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랍어로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전하는 구독자 135만 명 유튜버인 Kim Miso, 베트남에서 영어와베트남어,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하며14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는틱톡커Yuna K-Review가 참여한다. 19일에는 2024 미스대구 후보들이 참가업체를 순회하며 라이브 인터뷰를 하며 참가업체 제품을 소개하고1홀 무대에서는 ‘터지는 뷰티 트렌드’라는 주제로 마케팅 세미나와 참가업체의 신기술 신제품 설명회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첫째 날인 17일에 개막 헤어쇼와 함께 제37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18일제2회 K-네일기능경기대회, 19일은 제14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가 개최돼총 1,100여 명의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와뷰티 관련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선수로 참가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3개 대학이 참여했던 ‘뷰티칼리지관’은 올해는 8개 대학이 대거 참여해 퍼스널 컬러진단, 헤어두피진단, 메이크업, 타투 스티커, 네일아트 등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뷰티 체험 제공과뷰티 관련 학과를 홍보할 예정이며뷰티학과 학생들을 위한 대구시 일자리 취창업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또매일 선착순 입장객 100명에게 마스크팩을 증정하는 오픈런 이벤트와 행사장 전경 사진을 찍은 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5만 원 또는 10만 원 이상 현장 구매하면 구매 당일 선착순 30명에게 럭키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전시회 참관은 16일오후 6시까지 ‘2024 대구국제뷰티엑스포 누리집(https://www.beautyexpo.kr)에서 사전등록을 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뷰티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이번 행사가 참가기업과 뷰티산업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과 최신 뷰티 트렌드를 습득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16일부터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주)벡스코, 부산일보,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는 복지재활, 항노화, 뷰티 산업의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3개의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행사다. 3개의 전시회는 제16회 국제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 제11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2024 부산화장품뷰티페스티벌이다. 올해는 150개사가 참여하에 다채로운 주제로 총 400여 개의 부스가운영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복지재활 분야에 닥터큐메딕스 등 40개 기관 ▲항노화 분야에는 미가교역 등 52개 기관 ▲화장품, 뷰티 분야에 제이케이아이앤씨 등 35개 기관이다. 화장품, 뷰티 분야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다. 제이케이아이앤씨는 맞춤형 화장품 자동조제기 ‘스킨엠비티아이(MBTI)’로 즉석에서 화장품을 만들어 제공하고헤솔은 염모제 ‘자연에믈드리다’ 전시와 함께 두피 탈모 테스트를 진행한다. 올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상담회▲헬스케어유통상담회▲메이크업쇼 ▲미용경진대회 ▲명의특강 등 예년에 비해 새로운 형태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코트라 수출상담회는 해외 바이어가 부스를 직접 방문하는 ‘워크 인(WALK IN)’ 방식과 ‘바이어라운지’를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기업 30개사의 구매자(바이어)와 수출 상담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헬스케어유통상담회는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전시장 내 ‘유통상담회장’을 마련해 참여기업은 협회 소속 15개사의 유통전문 구매자(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국내 유통시장 개척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메이크업쇼에서는 메이크업, 헤어, 네일아트 분야의 전문가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메이크업을 시연하고 사용법을 알려주며▲명의특강에서는 분야별 최고 의료진이 강연에 나서 건강에 대한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16일 오후 2시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고령친화바이오산업과 화장품뷰티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과 테이프 컷팅식이 진행된다. 박동석 부산광역시 첨단산업국장은“복지재활과 항노화, 뷰티산업은 부산이 글로벌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다. 올해로 7회째 개최하는 이번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통해 참여기업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이뤄 지역경제가 한층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우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본느(226340)가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 인디 뷰티 브랜드의 고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미국 인디 브랜드의 매출 비중이 2023년 약 75%에서 올해 1분기에는 80%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기존 고객사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고객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멀티플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하나증권은 화장품 OEM ODM 업체 본느가올해 1분기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8% 증가한 210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28.5%가 급증한 30억 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당초 시장 전망치인 매출 210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에 부합하는규모다. 하나증권 최재호 연구원은 "연초부터 우호적인 환율의 영향과 함께 기존 TOP3 브랜드들이 시장에 안착하면서 매출 볼륨이 확대되고 있다"며, "주력 시장인 미국의 인디 브랜드 수주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미국향 수주가 전년보다 4배 이상 증가하는 등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이후 기존 구매 채널이 오프라인에서온라인으로 확장되면서 미국 화장품 시장의 소비 트렌드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채널에 특화된 SNS 인플루언서의 영향으로 미국 인디 브랜드가 초호황을 누리고 있다. 올해들어 신규 고객사의폭발적 증가도 실적 개선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본느는 글로벌 화장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중소형 인디 브랜드를 타깃으로 고객사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재호 연구원은"픽시(Pixi), 켄도-펜티 스킨(Kendo-Fenty Skin), 레어뷰티(Rare Beauty)등 기존 고객사들의 발주 확대와 함께 신규 브랜드의확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1분기에 확보한 신규 고객사는 62개로 연내 100여 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규 제품 또한 이미 170개 이상 개발하고 있어중장기적 성장동력도 마련된 상태다. 여기에 추가적인 성장동력으로 선케어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미국선케어 시장의 규모는 26억 달러로본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FDA 승인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본느의 투자 지표 (단위 : 원, %) 하나증권은본느의 올해매출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1,167억 원을 달성하고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0.2% 증가한 159억 원을 전망했다. 덧붙여 신규 브랜드들의 약진 가능성을 감안했을 때 올해 실적 추정치는 더욱 상향 조정될 여지가 크다고 판단한다고 제시했다. 최재호 연구원은 "미국 시장의 호황 속에 Top 3 브랜드의 견조한 수요, 신규 브랜드 확대, 미국향 수주잔고 증가 등으로 '멀티플 확장' 국면을 맞았다"며, "우호적인 환율의 영향과 더불어 베리굿나이트(Very Good Night), 리사 엘드리지 뷰티(Lisa Eldridge Beauty) 등 주목받는 신규 브랜드들의 약진으로 리오더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현재 다수의 화장품 기업의 평균 PER(주가순이익비율)가 15~20배 이상 상향된 상황에서 본느는 올해 예상 P/E가 10배도 안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외어 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 일본 지바현 현지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2024'에서 K뷰티 브랜드를 알리는데 앞장섰다. CJ올리브영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와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K-POP Fan & Artist Festival인 'KCON JAPAN 2024'에서 K뷰티를 알리는 행사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올리브영 부스는 일본 젊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올리브영의 자체 색조 브랜드를 알리고일본 시장에서 선호할 만한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꾸며졌다. 최근 K팝, K푸드 등 K컬처가 현지 1020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점을 고려해역대 케이콘올리브영 부스 중 최대인 360㎡(109평) 규모로 조성했다. 'K-뷰티 스트리트' 콘셉트로 구성된 올리브영 부스에는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와 ‘컬러그램'의 쇼룸,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인기 K뷰티 브랜드를 카테고리별로 진열한 공간, 포토스팟 등이 마련됐다. 올리브영이 제작한 K뷰티 소식지와 쇼퍼백을 받기 위한 대기줄이 수십미터(m)씩 이어지고소셜미디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부스 전체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 세계 150개국에 한국 화장품을 배송해 주는 온라인몰인 ‘올리브영 글로벌몰’ 가입 이벤트도 인기를 끌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3,900엔 이상 구매시 일본 전역에서 K뷰티 상품을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현재 올리브영의 글로벌 사업은 150개국에서 이용 가능한 ‘올리브영 글로벌몰’ 중심의 플랫폼 사업과 수출 중심의 자체 브랜드 사업을 병행하는 투트랙(two-track)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리브영은 자체 브랜드를 로프트, 프라자 등 일본 오프라인 버라이어티숍과 라쿠텐, 큐텐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 입점시켰다. 이 같은 전략은 현지에서 긍정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올리브영 브랜드(바이오힐보, 웨이크메이크, 필리밀리, 컬러그램, 브링그린 등)의 일본 매출액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연평균 125%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76% 늘었다. 이 때문에 올리브영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소비 성향이 유사한데다 최근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일본을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핵심 전략국가로 선정했다. 올해 상반기 중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브랜드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K뷰티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국내 유망 중소 뷰티 브랜드의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올리브영이 ‘K뷰티 쇼핑의 성지’ ‘한국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만큼앞으로는 브랜드 사업 강화를 통해 해외 현지에서 K뷰티의 인지도를 높일 것이다”면서 “이를 통해 다양한 중소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돕는 발판이 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믹순이 새 브랜드 모델로 걸그룹 블랙스완을 발탁했다. 순수 원료주의 화장품 브랜드 믹순(mixsoon)은 지난 13일 전원 외국인인 K팝 걸그룹 블랙스완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블랙스완은 세네갈인 멤버 파투, 인도인 멤버 스리야, 미국인 멤버 앤비, 브라질 멤버 가비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으로한국계나 한국인 멤버 없이 한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믹순은 미니멀 뷰티 브랜드이자 클린뷰티를 추구하는 믹순(mixsoon)만의 아이덴티티가 묻어나는 성수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블랙스완과 함께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믹순 관계자는 “앞으로 블랙스완과 함께 더 넓은 글로벌 팬층을 확보할 것이다”며, “성수 플래그쉽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오는 6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성수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믹순(mixsoon)의 신제품을 가장 빠르게 만나 볼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올리브영과 무신사, 화해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의 비건 새치 염색약 브랜드 ‘허브’가 중동 시장에 진출한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최근 비건 새치 염색약 제품인 ‘허브 스피디 컬러 크림’이쿠웨이트 첫 수출 계약으로약 10만 개 규모로 이뤄졌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된 동성 ‘허브’는 약국 유통을 통해 20년간 국내 소비자에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새치 염색약이다. 허브는 평소 민감성 두피로 염색이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새치 염색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브랜드다. 동성 ‘허브’의 주요 제품인 ‘허브 스피디 컬러 크림’은 지난해비건 인증 획득과 식물 추출 성분 ‘갈릭 애시드’ 성분을 추가해 리뉴얼 론칭됐다. 특히 비건 염모제 시장의 성장이 급상승 중인 미국 시장에서아마존 등의 대형 채널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허브는 미국 유명 매거진 ‘엘르(ELLE)’,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에 소개되기도 하며 유명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특히 해외 남성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비건 수염 염색약 ‘허브 포맨’을 선보이며 해외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 동성제약은 최근 중동의 비건 시장을 겨냥해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를 참가하는 등 브랜드 ‘허브’의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은 “국내에서 오랜 사랑을 받은 허브 브랜드는고객 만족도가 검증된 제품이기 때문에 중동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과 관심이 기대된다"며, “내추럴 염색약 시장을 타겟으로 해외 영업과 마케팅에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이번 쿠웨이트 신규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중동 시장 확장에 사활을 다한다는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뷰티 디바이스 라인 ‘마데카 프라임 프리즘 핑크 에디션’을 출시한다. ‘마데카 프라임 프리즘 핑크 에디션’은 마데카 프라임의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으로러블리한 핑크톤의 3-in-1 데일리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과 최신상 ‘콜라겐 타이트닝 부스팅 앰플’로 구성됐다. 특히이번 기획세트는 ‘Beauty FULL, PINK FULL’이라는 슬로건 아래가족이나 연인, 지인 등 생기 가득한 핑크빛 피부를 선물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특별 한정판으로 기획됐다. ‘마데카 프라임 프리즘 핑크 에디션’과 함께 제공되는 센텔리안24 ‘콜라겐 타이트닝 부스팅 앰플’은 탄력 부스팅 성분을 함유해 부위별 꺼진 피부를 한층 탄력 있게 가꿔 준다. ‘마데카 프라임’ 탄력 모드 와 사용 시처진 볼 각도 개선과 피부 텐션업(탄력광, 피부 치밀도)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입증됐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그간 마데카 프라임에 보내 주신 성원에 힘입어 화사한 핑크컬러로 소장가치를 더욱 높인 스페셜 에디션을 최초로 선보인다”며, “마데카 프라임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최신상 콜라겐 앰플이 함께 제공되는 기획세트로나를 위한 선물이나 주위의 소중한 분들을 위한 선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마데카 프라임 프리즘 핑크 에디션’은 마데카 프라임 공식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한정판 기획세트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를 대상으로 센텔리안24 베스트 아이템인 ‘마데카 크림’,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캡처 앰플 맥스’ 증정과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마데카 프라임’은 기기 하나로 브라이트닝, 흡수, 탄력 3가지 멀티 스킨케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데일리 뷰티 디바이스이다. 센텔리안24 글루타치온 토닝 부스팅 앰플과 함께 사용 시 각질을 케어하고 피부를 투명하게 가꿔 주며모공 케어와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주는 ▲브라이트닝 모드, 흡수 특허 기술인 멀티 중주파가 피부에 미세한 마이크로 통로를 형성해 화장품이 깊숙이 도달할 수 있도록 흡수를 돕는 ▲흡수 모드(특허번호 제10-1911789호), 미세전류 마사지 기능으로 피부에 탱탱한 탄력을 선사하는 ▲탄력 모드 등 총 3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인천 중구가 인천관광공사, 엔프라니등과 손잡고 인천 개항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3일 구청에서 인천관광공사, 재능대학교, 엔프라니와‘K-컬처 오색체험 관광상품 개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 개항장과 상상플랫폼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상품을 개발, 운영해한국 문화와 인천의 매력을 알려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환경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4개 기관과 기업은 이달부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K뷰티, K헤리티지(K-heritage), K팝, K푸드, K투어(K-tour) 등 5가지 분야의 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25일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1883맥강파티’, 6월 8~9일과 10월 19~20일 열릴 예정인 ‘2024 인천 개항장 문화행사 야행’ 등 모두 5회에 걸쳐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K뷰티’는 메이크업 클래스를, ‘K헤리티지’는 인천 무형유산 지화장(紙花匠) 체험 등을, ‘K팝’은 야외댄스 클래스(릴스 챌린지) 등을, ‘K푸드’는 라면 만들기 체험을, ‘K투어’는 개항기 의상체험과 야간 관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K뷰티’의 경우 재능대학교뷰티스타일리스트학과에서 재학생 재능기부를, 엔프라니화장품에서 메이크업 제품을 협찬해 더욱 원활한 상품 운영을 돕기로 했다. 인천관광공사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개항장 일대를 찾고 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협력 여행사나 온라인여행플랫폼 등에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개항장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산실이자 제물포 르네상스로 도약할 인천 관광의 중심이다”며, “한국 문화와 개항장이 품은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다음세대재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소년 미의식 함양을 위한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 캠페인을 론칭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신규 CSR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획일적인 아름다움에 치우치지 않고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소셜미디어의 일상화로 인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는 환경이 조성되었지만스스로를 드러내는 과정에서 무분별한 평가, 비교 등에 노출될 가능성도 역시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밋 유어 뷰티 캠페인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이원재 교수진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연구를 시작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 강연, 교육과워크숍 프로그램을 차례로 진행한다. ‘MEET YOUR BEAUTY: 나다운 아름다움을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5월 1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 아모레홀에서 개최되는 세바시 강연회에서는 기초 연구를 진행한 이원재 교수가 ‘데이터에서 발견한 10대들의 아름다움 스토리’로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가수와화가 솔비, 바디 포지티브 콘텐츠 제작자 박이슬, 청소년 창작자 나세은 등도 연사로 나서 나다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얻은 도전과 기쁨, 좌절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 워크숍도 준비되어 있다. 영화, 방송, 소셜미디어 등에 나타난 편향된 미의식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확산할 수 있는 프로젝트 교육(Project-Based Learning)과 드로잉, 랩,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매체 기반의 창작 워크숍이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초중고와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세바시 강연 참여 신청 등은 밋 유어 뷰티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 김세화 기자] 브이티(018290)가 올해 1분기 주력 제품인 리들샷이 성장을 견인하면서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같은 기간 화장품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651억 원을, 영업이익은전년 동기 대비 1,274% 급증한 214억 원을 달성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브이티의 올해 1분기연결 매출은 1,0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가 증가했고영업이익 2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766%급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3%에 달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리들샷이 일본에 이어 국내까지 잘 팔린 것이 호실적의 주된 요인이다"면서 "마스크팩에서 에센스로 믹스가 개선된 데다 리들샷 비중이 56%에 도달하는 등 제품 집중도를극대화하면서 영업이익률이 33%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피크 아웃 우려로 주가가 여러 번 변동성을 겪었지만 면밀히 검토해 보면 진출해야 할 채널이나 국가가 많아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며, "당분간 리들샷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외형 확대로이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브이티의 2024년 1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실제로 지난 2023년 리들샷 출시를 기점으로 화장품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2022년 영업이익률은 16% 수준이었으나 리들샷 출시 첫 해인 2023년 20%에 이어 올해 1분기33%로 급증했다. 올해 1분기에는리들샷의 강한 수요가 일본에서 국내까지 이어지며 화장품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다.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약 400억 원 증가했는데일본과 한국에서 나란히 약 200억 원씩 외형이 증가됐다. 일본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한 389억 원으로 집계됐다.온-오프라인 매출이177억 원, 212억 원으로 각각 57%, 108%를 증가했다. 그 중 리들샷 매출은 180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5% 성장했다. 특히 오프라인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하며성장을주도하고 있다.2분기돈키호테, 로손 등에 신규 출점한데 이어 매장 재전개가 예정돼 있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수요도견고한 흐름이 지속되는 중이다. 브이티의 화장품 주요 지역별 매출 추이 (단위 : 십억원, %)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9% 증가한 214억 원을달성했다. 지난해 다이소 입점과 올해 초 올리브영 오프라인에 입점(리들샷 100 샷 1,350개 점, 300샷 503개 점, 700샷 4개 점, 벽장 매대 2개 점)을 했다. 수요도 급증하며 국내는 드럭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23년드럭 매출은 54억 원에 불과했으나올해 1분기 111억 원(올리브영 57억 원, 다이소 48억 원 등)으로 2배 이상 성장했다. 면세 또한 리들샷 비중이 급증했다. 중화권 매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21억 원을 기록했는데위생허가 신청 등을 진행하며 중국 진출을 본격 준비 중에 있다. 라미네이팅과 연결 자회사는 연결 이익 상승을 보탰다. 브이티의연결 실적과 전망 (단위 : 십억원, %) 브이티의 올해매출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4,700억 원을,영업이익 전년 대비 154% 증가한 1,157억 원으로전망된다.화장품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205%가 증가한 976억 원으로 보여진다. 일본은 VT큐브JP(큐브엔터 79.73%, 브이티 20.27%(개별), 종속 포함 브이티 50.24% 보유)가 일본 내 화장품 유통을 전담하고 있는데하반기 중으로 큐브엔터가 보유한 지분을 브이티가 확보해 올 것으로 보인다. 박은정 연구원은 "올해 브이티는 일본 오프라인, 국내,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시장 확산 등이 이어지며 성장 모멘텀이 가장 강할 것이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박 연구원은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목표주가를 38,000원으로 상향한다"고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브랜드 대표 광고 모델 유재석과 함께한 2024년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주력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에서 코스메틱 부문 대표 모델 유재석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오늘(14일) 공개했다. '유재석의 피부 고민 상담소’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피부 관리와 관련한 소비자들의 여러 고민을 상담원이자 해결사인 유재석이 추천하는 메디큐브 화장품을 통해 해결해 볼 것을 권유하는 내용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메디큐브 코스메틱 라인의 ▲제로모공패드 ▲딥 비타C 패드 ▲석시닉애씨드 필링패드등 패드 3종과 모공에 직접 꽂는 방식의 신개념 앰플 ▲제로 원데이 엑소좀 샷에 집중했다. 메디큐브는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라인 외에도 다양한 화장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피알 측에 따르면, 이번 신규 캠페인은 2017년부터 8년째 브랜드 모델을 맡고 있는 ‘국민 MC’ 유재석이 주는 신뢰감과 꾸준함을 ‘메디큐브’ 제품을 통해 표현하려 한 결과물이다. ‘메디큐브’는 대표 제품 ‘제로모공패드’를 비롯해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제품을 통해 계속해서 신뢰감을 쌓고 있다. 에이피알은 신규 캠페인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는 한편, 뷰티 디바이스와의 시너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올해1분기에도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와 코스메틱 부문 모두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하며 각각 분기 매출 650억 원을 돌파했다. 에이피알은 향후에도 두 부문의 시너지를 통한 지속 성장을 계속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국민MC로 절대다수 소비자의 지지를 받는 유재석과 메디큐브의 동행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향후 에이피알과 메디큐브가 만들어갈 코스메틱과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에도 계속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화보와영상은 메디큐브 온라인 자사몰과각종 홍보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패드 3종 편은 5월부터 공개하고 엑소좀 편은 6월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 김세화 기자] 코스메카코리아(241710)가 코스닥 상장 8년 만에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추진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오는 8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코스닥 시장 조건부 상장폐지와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월 주총에서 안건이 가결될 경우지난 2016년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8년 만에 코스피 이전 상장을 본격화하게 된다.지난 10일 현재 코스메카코리아 주식은 최대주주(박은희)와 특수관계인이 41.02%를 보유하고 있으며국민연금공단이 11.71%, 기타 주주가 47.27%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피 이전 상장 목적은 주주구성 내 외국인 투자자를 늘리고 해외 고객사들의 자사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를 높여해외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OEM ODM 업계 경쟁 업체인 코스맥스는 2002년 코스닥 상장 이후2006년 코스피 이전 상장을 했으며한국콜마도 1996년 코스닥 상장 이후 2002년 이전 상장을 했으며2012년에는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인적분할 후 재상장을거쳤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국내 OEM ODM 기업 가운데 한국콜마, 코스맥스에 이어 업계 3위를 차지하고있다. 지난해 매출은 4,7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92억 원으로 같은 기간 374.1%나 급증했다. 상장 폐지 승인을 위한 의안 상정 결정 (2024년 5월 10일 공시) 올해 1분기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10일코스메카코리아는 1분기 매출이 1,256억 원, 영업이익은 13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3%, 48.4% 증가한 수치다. 메리츠증권 하누리 연구원은 "거래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반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국내 실적은 매출688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을 기록했다. 고마진 제품이 증가하고 마스크팩 등 저마진 물량이 줄어늘면서 믹스 개선이 돋보였다. 여기에 로열티 수익도 늘어나 역대 최고 마진율을 달성했다. 해외 부문도 주력 고객사의출점 효과로 신규 자외선 차단 제품의생산이 본격화하고 있다. 타겟 내 울타 입점과 일반의약품(OTC) 제품 유치 등에 힘입어 프리미엄 채널향 고가 브랜드 또한 리스토킹(re-stoking)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하누리 연구원은 "직간접 수출 확대, 미국 대형사향 OTC 프로젝트 유치, 중국 벤처 브랜드 신규 확보로 최대 실적 경신이계속될 것이다"며, "이사회의 코스피 이전 상장 결의가 8월 마무리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도 오를 것이다"고 전망했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코스피 이전 상장 계획은 "해외 고객사와 투자자들의 인지도와 신뢰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조소정 연구원은 "2024년에도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며올해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5,405억 원을,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가 증가한 63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경기 남부권 기업의 시험인증 근접지원을 위해 화성센터를 확대 이전했다. KTR은 기존 화성 향남읍 화성상공회의소에 위치했던 경기화성센터를 동탄신도시 내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1층으로 이전하고 오늘(13일) 개소식을 실시했다. KTR 경기화성센터 이전으로 화성은 물론 수원, 오산 등 인근 중소기업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보다 가깝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화성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는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 산업 기업이 많은 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인근 중소, 벤처기업의 신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KTR은 경기화성센터 이전으로 경기 남부권역 기업 접근성 개선과 함께 안산(경기안산센터), 김포(경기김포센터), 의정부(경기의정부센터), 부천(경기부천센터) 등 경기도권 시험인증 근접 지원체계를 강화하게 됐다. 경기화성센터는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출시에 필수적인 시험인증 접수와상담, 주요 수출국 해외인증 대행과 정부 지원사업 수행 등 근접 지원 기관 역할을 맡는다. 또기업들은 AI 소프트웨어, 청정수소, 탄소중립, 화학물질 등록, 의료기기와바이오 등 KTR의 특화된 시험인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KTR 전성규 부원장은 “경기화성센터 이전으로 경기남부지역 기업들의 시험인증 접근성이 크게 나아질 것이다”며, “화성센터는 정부 기업지원사업과지자체 협력사업도 적극 수행하는 등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중원대학교와 (주)아마로스가 뷰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는 지난 8일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주)아마로스(대표 김선아)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원대 황윤원 총장과 (주)아마로스 김선아 대표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참석해 뷰티 전문 인력양성과발전을 위한 환담과 함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 공동, 위탁 연구 참여 ▲교육과정, 현장실습, 인턴실습 등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참여 ▲최신 기술, 산업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 ▲현장실습, 연수, 위탁교육 협의에 관한 사항 등 뷰티 전문 인력양성, 발전을 위한 사업과활동에 노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황윤원 중원대 총장은 “글로벌 기업인 아마로스와의 협약을 통해 뷰티 관련 최신 기술과연구를 습득한 전문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아 (주)아마로스 대표는 “중원대학교와의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고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아마로스가 더 글로벌한 기업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아마로스는 세계 61개국 병원과고급 스파에 화장품, 의료, 미용기기를 수출하는 회사로 올해 일본 Beautyworld Expo Tokyo, 사우디아라비아 Global Health Exhibition 등에 참가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하면서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코스메틱 부분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지만패션 부문이 실적 부진으로 성장 효과가 상쇄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분기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1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3,094억 원으로 0.9% 감소했다.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시장 기대치 대비 각 -4%, -20.5% 하회했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패션 부문은매출이 전년 대비 28% 감소한 958억 원, 영업이익은 56% 감소한 23억 원을 기록했다. 패션 부문의 수입, 자체 브랜드의 매출 성장률을각각 -5%, -70%로 추산된다. 톰보이 매출은 93% 증가한 581억 원,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37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화투자증권의 이진협 연구원은 "해외 패션은브랜드 종료와 브랜딩 확장을 위한 선제적 마케팅 비용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했다"며, "국내 패션은 내수가 부진하면서 역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 추이와 전망 (단위 : 십억원, %) 코스메틱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1,004억 원, 61억 원을 기록하며각각 전년동기 대비 13%, 22%성장했다. 특히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수입 코스메틱 부문은 12.3%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고 제조 코스메틱도17.7% 성장했다. NH투자증권 정지윤 연구원은 "코스메틱 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보이며 반등에 성공했다"며, "특히 대부분의 브랜드가 두 자릿수 증가하며 외형 성장의 턴어라운드를 본격화했다"고 평가했다. 수입 브랜드는 향수카테고리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2분기 연속 매출 800억 원을 넘어섰으며자체 브랜드는 면세, 올리브영 입점 등을 통해 4분기 만에 매출이 성장세로전환했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코스메틱 부문은 니치 향수, 화장품 등 기존 브랜드들의 판매 호조와 신규 브랜드 편입 덕분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올해 기존 브랜드의 성장과 브랜드 확장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프스타일(JAJU)의 1분기 매출은 6% 감소한537억 원,영업손실은7억 원을 기록했다.비효율 점포 정리, 재고 축소에 따른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적자 폭이 23억 원 축소됐다. 키움증권 목표주가 추이 (단위 : 원) 증권가 목표주가는 21,000~23,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증권사별 목표주가는 키움증권이 23,000원으로 가장 높고한화투자증권은 21,000원으로 가장 낮았다. 한화투자증권은"코스메틱 부문의 선전에도 불구하고패션과 생활용품 부문의 더딘 수익성 개선을 고려할 때 전사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하기는 아직 어렵다"며,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실적 반등세에 주목해긴 호흡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