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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 생산관리부 김성훈 이사의 부친 김재덕님이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특실 지하 1층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2일 엄수된다. * 빈소 :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특실 지하 1층 * 발인 : 2024년 5월 2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빅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을 덜어낸 데다 해외 시장 다변화를 통해 활로를 열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호실적에 따라 두 기업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월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1분기 1조 68억 원의 매출과 83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전년 수준(-0.2%)을 유지했으며 영업이익은 1.7% 증가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9,115억 원으로 전년 수준(-0.2%)을 보였으나 국내 이익 개선과 서구권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727억 원으로 12.9%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실적 (단위 : 억원, %)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 실적 (단위 : 억원, %)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화장품 부문의 성장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한 5,636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면세 채널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7.8% 증가했다. 특히 설화수, 헤라, 라네즈, 에스트라, 한율, 일리윤 등이 고객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매출 성장세를 나타냈다. 해외 사업은 아시아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2.4% 하락한 3,36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서구권 시장에서 수익성을 확보하며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특히 서구권에서는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주요 브랜드의 견고한 성장세가 지속되며 미주에서 40%, EMEA에서 52%의 매출이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매출은 1조 7,2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영업이익은 1,510억 원으로 3.5% 늘어났다. 전사 매출 증가는 2023년 1분기 이후 4분기 만이며, 영업이익 성장은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이다. 사업별로 HDB(Home Care & Daily Beauty)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화장품과 음료 매출은 모두 증가하며 전사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LG생활건강2024년 1분기 실적 특히 화장품 사업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화장품 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7,409억 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631억 원을 기록했다. 더후 리뉴얼 제품 출시, 국내 온-오프라인 고성장 영향으로 매출이 늘었고중국과 북미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동반 상승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 화장품 대표 기업의 올해 1분기 실적 호조에 주가도 즉각적으로 반응을 보였다. 오늘(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13,600원(+8.72%) 오른 16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17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날 그룹 지주사인 아모레G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4.02%) 오른 33,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 최근 주가 동향 (단위 : 원, %) 아모레G의 주가는 4월 26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달 중순 들어 29,000원 선에서 횡보하던 주가는 26일 급등(+4.83%)했으며29일 잠정 실적 공시 이후 30일 강세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은 4월 23일부터 6거래일 연속 올랐다. 23일(+0.35%)과 24일(+2.25%), 25일(+0.48%) 소폭 상승했던 주가는 26일(+3.08%)과 29일(+3.52%) 상승 폭을 확대했다. 잠정 실적 공시 하루 뒤인 30일에는 하루 만에 주가가 10% 가까이(+8.72%) 치솟았다. LG생활건강은 30일 전 거래일 대비 23,500원(+5.93%) 오른 420,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생활건강의 주가는 잠정 실적 공시가 있었던 25일 3.84% 하락했으나 26일에는 반등(+4.39%)에 성공해 이후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생활건강 최근 주가 동향 (단위 : 원, %) 증권가는 올해 1분기 시장기대치를 웃돈 호실적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도 줄줄이 상향 조정되는 모습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모든 것이 완벽해지는 중이다”며,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신한투자증권도 17만원이었던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NH투자증권은 기존 17만원에서 21만원으로, 하나증권은 기존 17만원에서 20만원으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10개 분기 만의 영업이익 증가 전환에 LG생활건강을 향한 증권사들의 관심도 뜨겁다. 키움증권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기존 45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한화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차증권은 “회복의 시그널을 확인했다”며 34만원이었던 목표주가를 43만원으로 높였고NH투자증권은 38만원에서 42만원으로 목표주가를 올렸다. 다만, 한국투자증권은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자”며 1분기 호실적이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다고 판단,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은 시장 기대치와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고영업이익은 각각 16.6%, 16.7% 상회했다”면서도 “시장의 우려 대비 올해 상반기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회복될 것으로 판단하나중고가 브랜드인 후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중국과 면세 채널에서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매출 회복을 이어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퍼펙트세럼 글로벌 캠페인에 나서며 ‘에스파(aespa)’와 함께한 첫 번째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이번 영상에는 ‘PERFECT makes PERFECT’라는 메시지로 나만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에스파 멤버들의 당당한 모습을 담았다. 윈터의 오리지널 세럼, 카리나의 스타일링 세럼, 지젤의 슈퍼리치 세럼, 닝닝의 워터리 세럼편은 각각의 세럼 라인들을 소개하고‘Find your PERFECT Serum’ 메시지와 함께 헤어 고민별 맞춤 솔루션을 제안한다. 지난 4월 16일 공개된 티징 영상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총 5편으로 제작된 본 편은 5월 1일부터 순차 공개할 예정이며미쟝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10여 개국에서 동시 공개한다. 광고 방영 시작과 함께 올리브영몰에서는 퍼펙트세럼 구매 시 에스파 스티커와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미쟝센 퍼펙트세럼은 11년 연속 국내 헤어 에센스 오프라인 매출액 1위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량 9천만 병을 돌파했다. 에스파만의 독보적인 매력과 분위기를 담아낸 이번 숏폼 영상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광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에이치피앤씨가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온라인 커머스를 집중적으로 공략에 나선다.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는 지난 17일 베트남 국영 대기업인 비엣텔(Viettel)그룹 본사에서 현지 최대 물류회사인 비엣텔 포스트(Viettel Post)와 자사 브랜드 테라비코스(Thelavicos)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주)에이치피앤씨와 비엣텔 포스트는 테라비코스 주요 품목에 대해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비엣텔 포스트의 베트남 전역에 걸친 광범위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온라인 커머스를 공략할 예정이다. 비엣텔 포스트는 베트남 제1의 통신국영회사인 비엣텔 그룹의 물류회사로 이동통신 분야 뿐아니라 물류,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주)에이치피앤씨 김홍주 부사장은 “동남아시아의 물류 중심지인 베트남에서 65% 이상의 고객을 가지고 있는 국영 대기업 통신사인 비엣텔과비엣텔포스트와의 계약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테라비코스 브랜드를 널리 확산하고 베트남 소비자들이 테라비코스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에이치피앤씨는 추후 비엣텔 포스트에 베트남 현지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와신제품에 대한 제안을 제시하며 우수한 상품들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트라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리제덤 슬로우하우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브랜드 대표 제품인 ‘리제덤365 모공탄력 캡슐세럼’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오늘(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3주간 진행된다. 에스트라 '리제덤 슬로우하우스’ 팝업스토어는외부 자극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건강한 피부보다 더 빠르게 나이드는 민감 피부를 위해 ‘민감 피부의 시간까지 천천히 흐르는 슬로우하우스’를 콘셉트로 기획했다. 팝업 스토어에 들어가 '슬로우에이징 터널'을 지나 만나볼 수 있는 '슬로우에이징 랩'에서는에스트라 리제덤365 세럼과 크림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캡슐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1:1 맞춤 피부 진단과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킨테스트 존, 에스트라 대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라운지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특별히 리제덤의 7일 체감 효능을 직접 측정해 볼 수 있는 ‘에스트라 7일 모공진단 서비스’도 선보인다. 방문자 전원에게 제공하는 체험 키트를 사용해7일 동안 변화하는 본인의 피부를 인증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에스트라 리제덤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독자 성분 ‘더마 타이트닝 배리어 캡슐TM’을 함유해 피부 장벽과 모공 탄력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제덤365 모공탄력 캡슐세럼’은 에스트라 브랜드 공식몰과 아모레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스트라 리제덤 슬로우하우스 팝업스토어는 오는 5월 22일까지매일 11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사전 예약하고현장 방문이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에코디엠랩(주)가 하나의 초음파 헤드에서 1, 3, 10, 17MHz 4중 초음파를 발생시키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독점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에코디엠랩(주)는 초음파 발생을 위한 핵심 부품인 압전 세라믹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원-스톱 제품 생산이 가능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초음파 전문기기 기업이다. 이번에 개발한 4중 초음파 기술은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했다. 특히 초음파 중 10MHz/17MHz는 피부노화에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표피층과 진피층의 단백질을 재생시키고 피부세포를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1MHz /3MHz는 일시적으로 각질 세포의 간격을 넓게 해화장품의 유효성분을 더 깊게 흡수하게 한다. 4중 초음파 기술력을 접목시킨 쿼드쎄라는 피부고민을 가진 유저들의 입소문을 통해 단 7분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피부 컨디션에 맞춘 4가지 모드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사용자가 직접 피부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간편한 편리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에코디엠랩(주) 관계자는 “현재 일본, 중국, 유럽 등 15개국 수출을 시작했으며전 세계로 유통을 확장시킬 계획이다”며, “초음파 기술의 강점을 살린 제품 연구개발과 기술력 보호를 위한 특허로 매년 23.4%씩 성장하는 홈 미용기기 시장에서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제 화장품 원료 기술 전시회인 CI KOREA 2024가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3일부터 4일간 60,804명의 관계자들이 방문한 가운데 화장품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를 조망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CI KOREA 2024는 화장품 원료소재, OEM ODM 서비스, 기능성, 유기농, 바이오 화장품, 패키지,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이 소개됐다. 특히 신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전시부스들이 주목을 받았다. CI KOREA 2024는 KOREA PACK & ICPI WEEK 2024의 일환으로원료 및 소재 → 제품개발 및 투자 → 연구실험(R&D) → 제조공정 및 포장 → 물류유통까지 해당 산업 전주기의 Supply Chain을 담는 8개전시회와 함께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을 활용해25개국 1,406개사가 참여한 4,546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이번 전시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제5회 CI KOREA 컨퍼런스는 ‘지속가능과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또▲화장품 수출 다변화 규제동향 세미나와▲EU 및 미국 규정 준수 프로세스에 대한 세미나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규제 환경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코스인이 주최한 ▲2024 화장품 신기술 신제형 연구개발 동향 세미나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연구성과 발표회▲참가업체 신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화장품 원료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올해는 인도네시아, 일본,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7개국 46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1:1 수출 상담회를 진행해총 289건의 상담을 기록하며상담금액만 7,600만 달러에 이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4개 기업은 바이어와 거래 MOU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CI KOREA 2025는 내년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내년행사에서는 이번 전시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내용과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제품 홍보를 위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하는 사례 중 뷰티 산업군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443250)이2023년 오픈한 국내 약 21만 건 캠페인의 광고 산업군을 분석한 결과, 뷰티 부문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가장 활발히 활용하는 산업군으로 나타났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카테고리별캠페인 진행 비중 (2023년 캠페인 오픈건수 기준, 단위 : %)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업인 ‘제품 사업’ 캠페인 중 뷰티 부문 비중이 30%로 가장 높게 집계됐으며생활(24%), 디지털(11%) 등이 뒤를 이었다.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상권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캠페인인 ‘지역 사업’ 캠페인에서도 뷰티 부문은 32%로 맛집(41%)에 이어 두 번째로 비중이 높았다. 뷰티 부문의 캠페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지역 사업은 55%, 제품 사업은 13%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레뷰에 따르면, 뷰티 산업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활용도 증가는 온라인 채널의 발달, 디지털 정보의 고도화로 뷰티 전문 인플루언서의 인사이트를 통해 제품 정보를 습득하는 문화가 정착하며 일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레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뷰티 인플루언서는 직접 경험을 통한 실제 리뷰 제공과 팔로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쌓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산업 내에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며, “기존에는 인플루언서가 단순 리뷰 기반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였다면최근에는 직접 PB(Private Brand) 제품을 론칭하거나 판매하는 등 시장에서의 활동 영역이 확대되고 있어향후 인플루언서 시장에서 뷰티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은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올해 1분기 국내 신제품 출시와 미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의선전에 힘입어당초 시장 예상치를 39.4%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증권가는 2분기에도 중국 법인 회복세,미국 사업의 매출 개선 등 해외 수익성이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전망했다. 신한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 의견을 ‘매수’를 유지하고목표 주가를 22만 원으로 높였다.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21만 원로 상향했고 하나증권, 키움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상상인증권도 모두 목표주가를 20만 원으로올려잡았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727억 원을 달성했다. 당초 증권가 컨센서스는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감소한 509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망과 달리 영업이익이 회복세로 돌아섰다.매출은 9,1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고 순이익은 10.7% 감소한 801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사업매출은 5,636억 원, 영업이익은 4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 27.8% 증가했다.설화수, 헤라, 라네즈, 에스트라, 한율, 일리윤 등 주요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화장품 부문의 이익 개선과 면세 채널의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영업이익을 견인했다. 해외 사업 매출은 3,368억 원으로전년 대비 2.4% 소폭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316억 원을 기록했다. 중화권 매출이 감소한 반면 미주와EMEA(유럽, 중동 등)를 중심으로 서구권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 2024년 1분기 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미주 시장에서는 1분기에 신제품을 출시한 라네즈를 비롯해 이니스프리,설화수 등 주요 브랜드가 MBS(Multi Brand Shop)와온라인 채널에서 판매가 증가했다. EMEA에서도라네즈가 립 카테고리와 핵심 스킨케어 부문에서 매출이 2배나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한국 화장품은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데다 가성비가 좋아 앞으로도 미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유지할 전망이다"며, "미국 이외에도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점도 아모레퍼시픽에게는 새로운 기회 요인이다"고 덧붙였다. 중국 시장에 대해서는 "중국 법인의 적자 폭이 예상보다 적은 이유는 소비수요 회복으로 중국 내 프로모션비 지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며, "2분기에도 중국 소비자가 보유한 화장품 재고 감소에 따른 수요 회복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아모레퍼시픽 분기, 연간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주요 자회사의 실적을 보면 이니스프리가국내 오프라인 로드숍 축소 등으로 인해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4.9% 감소한 20억 원을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8.5% 증가한 4조 3,54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한유정 연구원은 "과거 백화점, FSS(Free Standing Store) 중심에서 MBS(Multi Brand Shop),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의 전환이 올해 안에 대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1분기 북미 시장에서 이니스프리의 세포라 입점 매장 수가 220개 이상 확대되는 등 채널, 브랜드,지역의 믹스전환이 기대했던 것보다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은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4조 2,000억 원, 영업이익은 307% 증가한4,400억 원을 제시했다.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올해 중국 법인 회복과 자회사 코스알엑스의 실적 반영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며, "5월에 연결 반영될 코스알엑스의 실적과 중국 법인 추정치를 상향했다"고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 2024년 1분기 해외 주요 권역 매출(단위 : 십억원, %) NH투자증권 정지윤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국내 화장품의 수익성이 턴어라운드를 보이는 데다 중국 고정비 감축, 중국 외 지역에서의 확장이 가시화됐다”며, “대중국 기저효과를 누리되 성장의 지속가능성이 큰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업종 내 선호주 관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와 유럽에서의 이익 기여 증가와 코스알엑스 실적 눈높이 상향, 중국 적자 해소 등 여러 호재가 대기 중인 만큼 업종 내 대형사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쿠팡, 네이버쇼핑이 양강구도를 형성했던 국내 온라인 쇼핑몰 시장을 초저가를 앞세운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가 단기간에 파고들었다. 이에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가 국내 이커머스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두고 다양한 기대와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동시에 중국 쇼핑 플랫폼 관련 소비자 민원이 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 쇼핑이 소비생활의 ‘주류’로 자리잡은 가운데 쿠팡, 네이버쇼핑 중심의 온라인 쇼핑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오픈서베이는 ‘온라인 쇼핑 트렌드 리포트 2024’를 통해 쿠팡, 네이버쇼핑과 알리 익스프레스, 테무의 이용률 순위부터 구매 빈도와 같은 세부 이용 행태, 플랫폼별 만족도를 조사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쿠팡과 네이버쇼핑의 양강 구도가 여전하지만 알리와 테무와 같은 중국 플랫폼이 급부상하고 있다. 소비자 10명 중 4명은 온라인 쇼핑 시 쿠팡을 주로 이용하며주 구매 앱, 웹으로의 전환율이 66%에 달했다. 네이버쇼핑은 쿠팡의 뒤를 이어 주 구매 플랫폼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어 카카오쇼핑, G마켓, 11번가, 알리 익스프레스, 테무 등이 주요 온라인 쇼핑 앱, 웹으로 꼽혔다. 최근 급부상 중인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는 국내 플랫폼과 비교하면 인지율 대비 실제 구매로 전환된 비율은 낮은 편이다. 그러나 빠르게 인지율을 높인 만큼 이후 성장세를 주목할 만하다는 게 오픈서베이의 분석이다. 온라인 쇼핑 앱, 웹 세부 구매 행태를 살펴보면 쿠팡과 네이버쇼핑에서는 생활용품과 식료품, 알리 익스프레스에서는 사무/문구/취미용품, 테무에서는 패션 제품을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용품을 주로 구매하는 쿠팡에서 구매가 가장 자주 일어나고사무/문구/취미용품과 가전/디지털제품을 주로 구매하는 알리 익스프레스의 구매 빈도가 가장 낮았다. 한 번 구매할 때 지출하는 비용은 네이버쇼핑이 약 6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한 번에 구매하는 상품의 평균 개수는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가 3개 이상으로 쿠팡, 네이버쇼핑 대비 많았다. 온라인 쇼핑 앱, 웹 이용 만족도와만족/불만족 요소에 대한 조사 결과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는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배송이나 물건 품질 측면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과 네이버는 만족 수준이 비슷한 가운데쿠팡은 배송이 빠르고 교환/환불/보상 조치가 합리적인 점, 네이버쇼핑은 결제와 앱, 웹 사용이 편리한 점이 주요 만족 요소로 꼽혔다. 불만족 요소로 쿠팡은 이벤트/프로모션과 혜택이 다양하지 않은 점, 네이버쇼핑은 독점 상품이 없고 수입 상품을 구매하기 불편하다는 점이 언급됐다.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 중에서는 알리 익스프레스의 만족도가 약간 높았다. 합리적인 가격, 수입 상품 구매 편리성 등의 요소가 공통 만족 요소로 나타났으며두 앱, 웹의 주요 불만족 요소 역시 배송 속도와 물건 포장/배송 상태, 상품 품질로 동일했다. 오픈서베이 측은 “소비자는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 제품의 저렴한 가격과 다양성에 만족한다고 답했지만배송과 품질 등 공통적인 불만족 요소 또한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중국 쇼핑 플랫폼의 국내 진출에 따라 쇼핑 품목의 구매 행태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과거 다른 쇼핑 플랫폼에서 구매하던 품목 중 패션 잡화와 사무/문구/취미용품 등을 이제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구매하게 된 것이다. 소비자들은 과거 네이버쇼핑에서 구매하던 사무/문구/취미용품ㅡ 패션 잡화, G마켓에서 구매하던 자동차용품과 가전/디지털제품을 이제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다고 답했다. 또 테무 이용자는 과거 쿠팡에서 구매하던 패션 잡화와 주방용품, 네이버쇼핑에서 구매하던 패션 잡화와의류를 테무에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같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상품 가격이나 품질에 대한 의구심에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 이용을 주저하게 된다고 밝혔다.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를 알고 있지만한 번도 물건을 구매해 본 적 없는 이유로 상품 가격/품질에 대한 의구심, 개인 정보 유출이나 보안에 대한 우려 등이 언급됐다. 세대별로 10대는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 모두 ‘배송이 오래 걸릴 것 같다’, ‘앱, 웹 사용이 불편하거나 복잡하다’고 인식하고40대는 교환/반품 관련 정보가 부족한 점 때문에 이용을 주저한다고 답했다. 이에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를 이용할 때는 구매 후기를 특별히 더 꼼꼼히 탐색한다는 응답이 주를 이뤘다. 알리 익스프레스는 모든 연령대에서 고루 ‘한국인들의 구매 후기를 반드시 살펴본다’는 의견이 나타나상품 품질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확보하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테무 역시 패션 관련 상품을 주로 구매하는 특성상 네이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여러 플랫폼에서 구매 경험자의 후기를 탐색하는 것이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도다리의 장(腸)에서 분리된 신규 유산균을 발굴해 특허 출원한 기술을 민간에 이전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지난 29일 (주)포러스젠과 해양 어류인 도다리의 장(腸)에서 분리된 신규 유산균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생산 기술 이전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2023년 연구 성과물인 ‘신규 라티락토바실러스 사케이 아종 사케이 M21F010 균주 및 이의 용도’와 ‘신규 라티락토바실러스 커바투스 M21F011 균주 및 이의 용도’ 기술의 전용실시권을 (주)포러스젠에 허락하는 내용이다. (주)포러스젠은 이전받은 공공기술을 활용해 영양 크림, 워셔블팩, 입욕제, 바디로션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도다리의 유산균이 가지고 있는 피부 미용 효과를 활용한 제품들을 생산해 중점 판매할 예정이다. 최완현 관장은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그동안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해양바이오 기술 상용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해양 유산균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을 기대한다”며,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탈모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 446440)이 인벤티지랩(대표 김주희 389470)과 신약 재창출 전략을 기반으로 한 자가면역 관련 원형 탈모 치료제에 대한 공동연구협약을 오늘(29일) 체결했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공동연구협약은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자가면역 치료를 위한 장기지속 주사제인 IVL4005를 에피바이오텍이 보유한 원형 탈모 동물 모델에 적용해 비임상 효능 평가를 진행하고 이후 임상 시험 진행 시 에피바이오텍은 자사의 탈모 질환 전문성에 기초로 한 임상 자문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피바이오텍은 세포, 유전자, 항체, 저분자물질 등 다양한 모달리티의 탈모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맞춤형 탈모 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계약을 통해 제공하게 될 원형 탈모 마우스 모델은 인간 원형 탈모 발병 기전을 유사하게 모사해원형 탈모 치료제의 정확한 효능 평가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에피바이오텍의 앞선 탈모 치료제 개발 노하우를 인벤티지랩에 제공하고새로운 원형 탈모 치료제 개발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인벤티지랩은 미세유체 공정을 제약 분야에 적용해 다양한 개량신약과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특히장기지속 주사제 개발과제조 플랫폼 기술인 IVL-DrugFluidic®을 활용해 안정적인 약물 방출 제어가 가능한 약물 전달 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 대상인 IVL4005는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로 시판되고 있는 약물에 IVL-DrugFluidic® 플랫폼을 적용해체내 약물 농도를 정밀하게 조절해새로운 적응증을 도출하는전에 없었던 새로운 약물 재창출(Drug Repurposing) 전략을 시도한 치료제이다. 중추신경계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에서 우수한 비임상 효능을 확인해현재 임상 1상 IND 승인이 완료됐으며원형 탈모로 적응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는 “이번협약을 바탕으로 인벤티지랩의 약물 전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롭게 재창출된 약물의 높은 약효와 낮은 부작용을 입증할 계획이다”며, “비임상 효력시험부터 임상 시험까지 에피바이오텍의 탈모 질환 전문 연구 역량과전문성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피바이오텍 성종혁 대표는 “양사의 공동연구협약을 통해 새로운 기전의 원형 탈모 치료제를 개발해탈모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에 참여할 레스 플라스틱과넷제로 분야 소셜벤처를 오는 5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하는 ‘A MORE Beautiful Challenge’는 ESG 분야 소셜벤처를 발굴해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과투자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았다. 2024년에는 ‘레스 플라스틱’과 ‘넷 제로’를 주제로 ▲플라스틱 저감 솔루션 ▲국내외 탄소 상쇄솔루션 ▲탄소크래딧 사업 개발, 발급, 관리 등의 부문에 솔루션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의 소셜벤처를 중점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5개 기업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아모레퍼시픽 유관부서와 멘토링, 네트워킹 ▲밋업데이와우수팀 투자 검토 등의 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부터 진행한 ‘A MORE Beautiful Challenge’를 통해 ESG 혁신 분야 10개 소셜벤처를 선발해육성하고7개 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린컨티뉴(농업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가죽 제작)▲더데이원랩(플라스틱 대체 신소재 개발)▲어스폼(버섯 균사체와 농어업 폐기물을 활용한 포장, 완충재를 개발)▲오이스터에이블(AIoT 무인 자원순환 인프라 개발)▲제4의공간(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플랫폼)을 선발해오픈 이노베이션과 투자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16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업과공모 관련 상세 내용은 엠와이소셜컴퍼니 홈페이지 내 EMA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주 스킨케어 브랜드 에포나(EPONA)가 지난 4월 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디엠 외교관 면세점과 계약을 완료하고 정식 입점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외교관 면세점은 주한 외교관과공관원에게 국내 물품을 면세 판매하는 면세점이다. 에포나는 청정 제주를 바탕으로 한 기초화장품 브랜드로 제주도의 자연유래 성분들을 선물한다는 모토로런칭한 뷰티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에포나 크림은 제주 마유를 함유한 주름개선, 미백 이중 기능성 크림으로 건조한 피부에 강력한 보습과 영양 공급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현재 디엠 외교관 면세점에 입점된 에포나 제품은 에포나 크림, 자작나무 토너를 비롯한 10종이다. 에포나 관계자는 “이번 외교관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다양한 해외 고객들에게 에포나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며더 많은 분들에게 에포나를 선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에포나는 롯데면세점과 제주공항면세점, 인천국제공항 K-Beauty Select Shop 입점에 이어 디엠 외교관 면세점 입점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SSG닷컴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있는 ‘뷰티 쓱세일’을 진행한다. SSG닷컴은 오는 5월5일까지 ‘뷰티풀 기프트’를 테마로 카테고리 특화 행사 ‘뷰티 쓱세일’을 진행한다고 오늘(29일) 밝혔다. 먼저 카테고리별 추천 기프트를 엄선해 브랜드별 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클라랑스’ 등 스킨케어부터 ‘입생로랑’ 등 메이크업, ‘산타마리아노벨라’를 비롯한 향수 브랜드까지 망라했다. ‘에스트라’ 등 더마 코스메틱 인기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하루 한 개 브랜드에 한해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오늘의 브랜드’ 행사도 운영한다. 이날 ‘에스티 로더’는 갈색병 구매 시 본품을 추가 증정하며 ‘키엘’, ‘록시땅’ 등도 브랜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타임딜’을 열고 하루에 두 가지 상품을 한정수량 특가 판매한다. ‘유세린 하이알루론 아이크림’, ‘비오템 옴므 아쿠아파워 올인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행사 기간 모든 고객에게 15%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기 뷰티 상품 등을 증정하는 ‘뷰티 럭키볼’ 추첨 이벤트,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8% 청구할인 혜택도 진행된다. 쓱닷컴 ‘쓱라이브(SSG.LIVE)’에서는 총 6차례의 뷰티 라방을 진행한다. ‘설화수’, ‘랑콤’, ‘맥’ 등 인기 뷰티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라이브 방송 상품을 모바일 선물하기로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SSG상품권’ 1만 원권도 증정한다. 김현수 SSG닷컴 라이프스타일2담당은 “가정의 달에 선물하기 좋은 국내외 대표 브랜드 화장품을 풍성한 쇼핑 혜택과 함께 제안한다”며 “번호만 알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활용해보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름에 진심인 화장품 브랜드 가히(KAHI)에서 진귀한 캐비어 원물을 담은 가히만의 특별한 독자성분인 케이필렌 오일(KFILLEN Oil)을 함유한 스틱밤 타입의 캐비어 화장품 ‘CV밤’ 2종을 출시한다. 가히의 신제품 ‘CV밤’ 2종은 프레스티지 등급의 벨루가 캐비어 원물을 가히 특화 균주로 2차 발효 공정을 통해 탄생한 ‘케이필렌 오일(KFILLEN Oil)’이 무려 1%가 함유된 스틱밤 타입의 스킨케어 제품이다. 특히‘CV밤’ 2종에 함유된 ‘케이필렌 오일(KFILLEN Oil)’ 1%의 함량은 “피부 변화를 느끼기 위해서는 핵심 성분을 충분하게 넣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결정됐다. CV밤 2종은 캐비어 성분의 함량을 높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더욱 큰 호응이 기대된다. 더불어CV밤 2종의 핵심 성분인 ‘케이필렌 오일(KFILLEN Oil)’이 주름 관련 유전자 발현 억제와피부 콜라겐, 엘라스틴을 증가시킨 것을 논문으로 확인했다. 이번 CV밤 2종 출시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캐비어를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수 있는 스킨케어 아이템으로 대중화했다. ‘멀티밤 CV’는 눈가, 이마, 미간, 팔자 등 나이든 인상을 만드는 다양한 부위의 주름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전반적인 탄력 개선은 물론 처지고 늘어나 마치 잔주름처럼 보이기 쉬운 모공까지 쫀쫀하게 케어할 수 있다. 섬세한 눈가 피부의 주름개선에 더욱 집중한 ‘아이밤 CV’는 눈꼬리, 눈꺼풀, 눈밑 아이백 등 종잇장처럼 얇고 연약한 눈가 피부에 3종 리프팅 효과를 더해 주며다크서클 완화 등안티에이징 케어를 선사한다. 가히 관계자는 “주름에 대한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니즈를 확인하고 연구하던 중 ‘캐비어’가 풍부한 영양분을 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진귀한 원료인 캐비어를 아낌없이 담아 일상에서 손만 뻗으며 쓸 수 있는 제품으로 탄생시켰다. 누구나 쉽게 고품격 안티에이징 케어를 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DEP, DBP, BBP, DEHP, DNOP, DIDP, DINP 등 프탈레이트류 7종에 대한 통합 위해성 평가 결과,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이라고 오늘(29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드는 가소제 역할을 하는 물질로 식품용 기구와 용기, 화장품, 생활용품 등에 사용된다. 노출량 평가는 노출경로(흡입, 경구, 피부), 노출원(식품, 화장품, 위생용품 등), 식품 섭취량과 제품 사용빈도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 분석해 체내로 들어오는 프탈레이트의 총 노출량을 산출하고 인체노출안전기준과 비교하여 위해지수(총 노출량/인체노출안전기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평가 결과 프탈레이트 7종의 체내 총 노출량은 0.005~1.145 μg/kg체중/일로 노출량을 인체노출안전기준과 비교한 위해지수는 최대 0.029(2.9%)로 인체에 위해 발생 우려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국민의 프탈레이트류 노출량과위해 지수 성인의 경우 주로 식품용 기구와 용기에서 가공식품 등으로 이행되는 프탈레이트류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린이(7세 미만)는 장난감 등 어린이용품을 통해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프탈레이트류의 노출량을 줄이기 위해 식품용 기구와 용기, 포장, 유아용품,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프탈레이트류의 기준과 규격을 엄격히 관리해 왔으며 그 결과 프탈레이트류의 노출량이 2020년에 비해 영유아는 38.9%, 성인은 5.1% 수준이었다. 프탈레이트류 기준, 규격 현황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노출될 수 있는 유해물질에 대해 체내 노출수준 변화에 따른 위해성 평가 등을 지속 실시해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내년에는 비스페놀류에 대한 위해성 평가 결과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프탈레이트류 통합 위해성 평가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누리집(www.nifds.go.kr) > 사업소개 > 주요연구분야 > 위해평가 > 위해평가 정보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상북도가 화장품 등 해외바이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236만 달러의 수출계약을달성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경주에서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미국 등 9개국의 구매자를 초청해 ‘2024 상반기 해외바이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상담회에는 경북도내 중소기업 72개 사, 해외 구매자 46명이 참가해 총 2,70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안동종가문화원(안동, 생강청), 기남금속(경산, 맨홀) 등이 미국과 필리핀 바이어와 현장에서 236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뉴질랜드 등 27명의 해외 구매자와는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19명의 구매자와는 화상 상담장을 구축해 온라인 상담을 동시에 운영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미국 바이어는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과 식품을 미국, 캐나다 대형 유통채널 등을 통해 입점시키고 있으며 중남미의 한류열풍에 맞춰 경북제품의 입점과 마케팅, 유통까지 경북 기업체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뉴질랜드 바이어들도 “식품과 화장품 등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체의 대표들과 대면으로 진행한 상담에 만족했고수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6개국에 파견된 경북도 해외 통상 투자 주재관들은 현지 구매자들을 초청했고 경북도내 수출 유망 우수제품을 대상으로 현장,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병행해 상담하도록 지원했다. 한편,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해외 통상 투자 주재관과의 간담회에서 경상북도 해외사무소의 운영상황과 애로점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주재관들은 “경북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사무소가 시장개척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수출증대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학홍행정부지사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내 우수 상품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아낌없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두 가지 제형으로 사용이 가능해 건조한 어린이 피부에 빠르고 간편하게 수분을 충전해 주는 ‘워터 겔 미스트’를출시했다. 영유아에서 어린이로 성장하면 피부 장벽이 강화되고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기 시작한다. 늘어난 활동량으로 유해 환경에 자극 받기 쉽고 특히 수분 부족으로 피부 표면이 거칠어 질 수 있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토팜의 ‘워터 겔 미스트’는 두 가지 제형으로 사용이 가능해 실내외에서 어린이 피부를 간편하고 촉촉하게 가꿀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멀티 보습 미스트다. 멀리서 뿌리면 고운 수분 입자가 안개처럼 분사되어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주고흔들어 가까이서 뿌리면 부드럽게 펴 발리는 젤 형태의 고수분 에센스가 되어 뺨과 이마 등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를 집중 케어할 수 있다. 수분 충전에 특화된 성분을 함유해 즉각적인 보습효과를 자랑한다. 수분을 끌어당기는 식물유래 보습성분 베타인이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가꾸어 준다.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는 고분자 히알루론산은 쉽게 건조해지는 어린이 피부의 수분 장벽을 튼튼하게 강화해 준다. 임상 테스트를 통해 보습효과도 확인했다. 단 한번의 사용으로도 사용 직후 피부 수분량은 132.1%, 수분 보호막은 22.7%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했다. 6가지 어린 새싹에서 얻은 진정 성분과 천연 수수발효물, 식물성 천연보습인자 등을 배합한 워리 프리 포뮬라(Worry Free Fomula)가 외부 환경에 쉽게 지치지 않도록 피부 방어력을 강화해 준다. EWG 그린등급 원료를 사용하고 알러젠 프리의 기분 좋은 달콤한 향까지 갖췄다.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어린이가 들고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놀이터나 키즈 카페 등 야외 활동 시 지참하기 쉽다. 건조하고 피부 컨디션이 나빠지거나 세안 또는 샤워 후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 틈틈이 사용이 간편하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여행 필수품으로 챙겨도 좋다. 아토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워터 겔 미스트’는 활동량이 많아진 어린이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충전할 수 있는 최적템이다”며,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휴대성이 높아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일상 속 어린이 피부 보습 케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중동 현지에서 총 841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카타르 도하,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현지 수출 상담회를 열고 총 10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걸프협력이사회(GCC)와 한국 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중동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중동시장 특유의 할랄 인증 등 무역 장벽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중소기업 10개사와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상담, 통역,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카타르 도하에서 54건의 상담으로 412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15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7건 25,000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실적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49건 상담으로 429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과136만 달러의 계약추진, 6건 75,000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동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김포시 소재 A기업(금을 활용한 기초화장품)은 도하, 두바이 바이어와 현장에서 바로 7건의 샘플 오더 92,500 달러 규모를 체결했으며 샘플 수출이 마케팅에 잘 접목된다면 연내 약 35만 달러의 수출이 진행될 전망이다. 할랄 인증 과자를 준비 중인 김포시 소재 B기업은 “중동시장 수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경기도와 경기FTA센터의 체계적인 해외인증 사전 교육과 해외인증을 준비하면서 어려움 없이 자사 제품을 중동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자사가 준비 중인 할랄 인증을 안내하면서 바이어의 반응을 통해 중동시장으로의 수출 가능성을 매우 높게 엿볼 수 있어 해외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중동지역은 2023년 10월 한-UAE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2023년 12월 한-GCC FTA 최종 타결로 국내 기업들의 중동 진출 발판이 마련됨과 동시에 국내 기업의 할랄인증 대응으로 현지 진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FTA센터는 올해 비관세장벽 할랄 인증 취득 지원과 관련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 설명회와 더불어 현지에 관련 기업들을 파견해 시장 조사, 바이어 매칭과 바이어사 직접 방문을 통한 수출길을 열 계획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할랄 인증 같은 비관세장벽을 넘어 중동이라는 신시장 진출의 기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경기도 중소기업이 새로운 해외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경기FTA센터와 비관세장벽 관련 다양한 수출연계 사업들을 개발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