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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천연 아스타잔틴(Astaxanthin)이 풍부한 미세조류인 ‘헤마토코쿠스(Haematococcus)’를 기존보다 낮은 비용으로 배양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그 연구결과를 SCI 농공학분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미세조류는 광합성을 통해 산소를 생산하는 미세한 크기의 조류로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등의 유용한 대사 산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헤마토코쿠스(Haematococcus)는 고광도, 고염, 가뭄, 영양소 결핍 등의 스트레스 조건에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아스타잔틴을 축적하는 특징을 가진 미세조류로이렇게 축적된 아스타잔틴은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의약품, 식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헤마토코쿠스에서 아스타잔틴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그간 ‘액체 배양’ 기술이 활용됐으나복잡한 배양 공정과 대량 배양에 요구되는 많은 양의 물, 배지 사용량 등 높은 생산 비용이 문제점으로 지적됐었다. KIOST 제주연구소 유용균 UST 학생연구원이 속한 연구팀은 ‘액체 배양’ 기술의 대안으로 ‘건조막 배양 기술(고체 배양)’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건조막 배양’ 시 ‘액체 배양’ 보다 아스타잔틴의 함량이 높고공정 과정의 단순화를 통해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기존 ‘액체 배양’ 방식에서는 헤마토코쿠스에 염도, 온도, 빛 등을 투입했다면‘건조막 배양’ 방식은 수분의 공급과 증발을 반복하는 단순화 과정을 통해 비용을 절감한 것이다. 특히이번 결과는 SCI 농공학분야의 국제학술지인 ‘Bioresource Technology'(JCR상위 7.1%, Impact Factor : 11.4, mrnIF : 100)에 발표되어학술적 가치도 매우 우수한 논문으로 평가됐다.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헤마토코쿠스의 ‘건조막 배양’ 기술은 아스타잔틴의 생산성과 경제성을 모두 높일 수 있는 성과로향후 대량배양을 통해 바이오매스생산성을 높이고 바이오 제품으로 상용화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해양바이오 산업소재 국산화 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펌텍코리아(251970)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3.9% 증가한 3,239억 원을 달성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매출 3,000억 원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리오더와 신규 수주증가로 해외 매출이 점진적으로 우상향되면서 하반기 이후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투자증권은 펌텍코리아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이전년 대비 13.9% 증가한 3,239억 원을, 영업이익은 20.5% 증가한 427억 원을 제시했다. 해외 매출과 국내 매출은 각각 19.7%, 11.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투자의견은 BUY를, 목표주가는 38,000원 유지를 제시했다. 한화투자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해외는 지난해 재고 조정으로 성과가 저조했던 영업 파트너사로의 출고가 회복되고 프랑스, 미국, 일본의 글로벌 프레스티지 고객사와의 신규 프로젝트 제품 출고 개시, 기존 제품의 리오더 등으로상반기보다는 하반기, 2024년보다는 2025년에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펌텍코리아 연결기준 매출과영업이익 전망 (단위 : 십억원, 원, %, 배) 국내는 중저가 브랜드 라인업 확장 효과로 Big2 매출액이전년 대비 11.0% 성장했다. Big2 외 매출도 중국 외 국가로의 수출 호조,브랜드사들의 활발한 신제품 출시로 14.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유정 연구원은 "2024년과 2025년 매출성장추정치는각각 13.9%, 12.7%로 이는대중국 수요 회복은 가정하지 않은 수치이다"며, "향후 시장 회복시 실적 전망치를 상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는 감소하는데 반해 화장품 브랜드사 증가하고독창적이고 친환경적인 패키징 수요는 확대되고 있어 시장 회복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펌텍코리아 분기, 연간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한화투자증권은 2023년4분기 펌텍코리아의 연결 매출을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727억 원, 영업이익은 58.0% 증가한 83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컨센서스 영업이익 87억 원을 하회하는 실적이다. 국내는신제품 수주 증가로 Big2 매출액이 61.4% 증가했고 국내 인디 브랜드사의 중국 외 지역으로의 수출 호조로 Big2 외 매출액이 41.7%성장했다. 여기에 기저효과까지 더해지며서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5% 성장해 기대치를 상회했다. 하지만 해외 매출은 Sales Partner사의 재고 조정 문제가 3분기에 이어 4분기까지 이어지며 -2.6%로 마이너스 성장했다. 성과급 지급, 건강기능식품 유통 판매 법인인 잘론네츄럴의 미회수채권 대손 처리로 일회성 비용 약 9억 원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기대치를 하회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 프란츠, 글램팜 등 뷰티업계 게임체인저로 새로운 콘셉트의 중소형 브랜드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들 모두 지난해 CJ온스타일의 원플랫폼을 통해 크게 성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CJ온스타일은 원플랫폼을 통한 중소형 뷰티 브랜드 육성과 브랜드 직접 투자의 가시적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형 뷰티 카테고리 매출을 2배 이상 끌어올리며 올해 본격적으로 육성한다고 오늘(21일) 밝혔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홈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를 운영하는 뷰티 테크 기업 에이피알(APR)이다. 메디큐브는 CJ온스타일에서만 지난해 470% 이상 매출이 폭발적 성장하며 압도적인 홈뷰티 디바이스 1위 브랜드가 됐다. CJ온스타일에서의 메디큐브 성장 비결은 신제품 론칭 때마다 TV부터 모바일 라이브까지 원플랫폼을 활용해 전방위적으로 띄운 결과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에이지알 부스터프로’를 업계 최초로 CJ온스타일에 론칭하고 원플랫폼 캠페인을 운영한 결과, 방송 5회만에 주문액 42억 원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올해 출시될 메디큐브의 신상품도 CJ온스타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판로 확장과 마케팅 지원을 넘어‘에이피알’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고 지난해 6월 직접 투자도 단행했다. 이러한 시너지로 인해 에이피알은 올해 첫 코스피 상장사로 시장에서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오는 27일 상장 흥행이 전망되고 있다. CJ온스타일 뷰티 MD들이 발굴한 줄기세포 배양액 스킨케어 브랜드 ‘프란츠’, 프로페셔널 고데기 전문 브랜드 ‘글램팜’, 비건 뷰티 브랜드 ‘아렌시아’ 등 품질력으로 승부하는 참신한 뷰티 브랜드들이 지난해 CJ온스타일의 원플랫폼을 통해 가파른 성장을 일궜다. 이들 브랜드는 CJ온스타일에서 신상품을 론칭하며 지난해 각각 320%, 150%, 600%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거뒀다. CJ온스타일은 중소형 브랜드의 선제적 발굴과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직간접 투자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4월 CJ그룹 계열사 내 최초로 중기부 주관 프로그램 ‘팁스’ 운영사에 선정되며뷰티, 건기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CJ온큐베이팅(CJ Onstyle+Incubating)’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팁스는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으로 투자와보육 역량을 갖춘 투자사를 운영사로 선정하고운영사가 유망 창업을 발굴,육성해중기부의 기술개발,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CJ온큐베이팅 1기에 선발된 식물성 바세린 브랜드 ‘넛세린’은 모바일 라이브에서 성장 가능성을 먼저 입증하고 TV 라이브까지 이어진 좋은 육성 사례다. 넛세린은 선발된 후 6개월 만에 동기간 대비 20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은 올해도 CJ온큐베이팅 신규 선발을 통해 유망 중소형 브랜드를 적극 발굴, 투자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중소형 뷰티 브랜드의 등용문으로서 브랜드 발굴부터 원플랫폼을 통한 육성, 직접 투자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K뷰티를 이끌어갈 유망 브랜드를 확실하게 키워낼 것이다”며, “올해는 모바일 중심의 원플랫폼 2.0 전략을 강화하며 협력사에게는 전방위적 판로와 마케팅 지원을,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쇼핑 혜택을 극대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유해의심성분 없는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패션 브랜드 단하와의 콜라보를 진행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주체적인 삶을 응원하는 브랜드 캠페인 ‘민낯을 드러내자’의 메시지를 확산하고콜라보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개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존중하는 패션 브랜드 단하의 브랜드 철학과 주체적 삶을 응원하는 아이소이의 브랜드 캠페인이 만나 자신만의 기준으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소이는 단하와의 콜라보를 맞아 제작한 한정판 기념품도 선보인다. 단하의 시그니처 패턴이 담긴 헤어 스크런치로물레금(단청), 청당초문, 거북문까지 총 3종이다. 물레금 문양은 화재와 잡귀를 막아주는 상징적 의미를, 청당초문은 고난을 이겨내는 삶의 연속성을, 마지막으로 거북문은 거북이 등껍질 모양과 같은 문양으로 장수와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다.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일상에 행복과 안녕을 전하고 싶다는 아이소이의 바람을 담고 있다. 아이소이의 콜라보 한정 기념품은 ‘잡티세럼X단하 기획세트’을 구매하는 모든 분들에게 선착순 제공된다. 잡티세럼 기획세트는 오는22일 올리브영을 통해 선런칭되며이어29일 아이소이 자사몰을 통해 정식 오픈된다. 아이소이 자사몰에서는 브랜드 뮤즈 김민하와 함께한 브랜드 화보도 확인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자립준비 청소년의 안정적인 독립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아이소이는 브랜드 창립 이후 14년째 ‘착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인 기부를 진행해 왔으며매년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기부도 이어오고 있다. 아이소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주체적인 삶을 응원하는 아이소이의 메시지가 보다 널리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아이소이의 메시지를 접한 모든 분들이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의 고정관념으로부터 독립해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며콜라보의 정식 오픈일도 3·1절을 맞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소이는 브랜드 캠페인 ‘민낯을 드러내자’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배우 김민하와 함께 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피부의 민낯은 물론 삶의 민낯까지 솔직하고 자신있게 드러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해당 캠페인 영상은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기록하며 MZ세대 중심으로 높은 공감을 얻었다.
# 전통 한의약 처방 활용한 다기능성 항노화 원료 개발 HebPlex™ ST(헵플렉스 ST)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도 늙게 되는데, 노화된 피부는 여러 가지 특성을 지닌다. 대표적으로 피부의 두께가 얇아지고 탄력이 줄어들며 주름살을 형성하고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에 따라 멜라닌색소의 과다 생성으로 색소성 피부 반점을 생성하며피지분비 감소에 따른 피부 건조가 심화 되며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피부 내 모세혈관이 감소하게 된다. 주름 발생의 원인으로는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표피 조직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게 되며표피조직의 각질형성세포(keratinocyte)를 자극하게 되고 단백질 분해 효소인 MMPs(matrixmetalloproteinases)가 진피 내 콜라겐 등의 단백질을 손상시켜 주름이 발생된다. 멜라닌은 표피의 기저층에 존재하는 melanocyte에 의해 생성되고 주변의 각질세포로 전이되어 피부에 표출된다. 그림1 군신좌사 이론 피부에 표출되는 멜라닌은 각질세포로 이동 정도, 멜라닌 생성과소실 등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데 유전적, 대사적, 내분비, 영양 상태 등 여러 물리 화학적 요인들에 의해 발생된다. 피부조직의 혈관은 진피와 피하조직에 퍼져 있으며 혈액 순환에 관여하며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피부의 혈관은 노화가 일어나면 20대 평균 750μm2에서 40~60대로 가면 500μm2로 감소되며70~80대 광노화된 피부에서는 400μm2 정도로 약 45%가 감소된다. 줄어든 피부 혈관으로 인해혈액 공급이 부족해지고 영양분과 수분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피부가 칙칙하고 거칠어지며 탄력을 잃고 주름이 발생하며상처 회복 또한 늦어지는 경향이 발생된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스아이디바이오 이노베이션랩에서는 전통 한의약 처방을 기반으로 한 HebPlex™ ST를 개발했다. HebPlex™ ST는 ‘신효탁리산’을 기반으로 한 전통 한의약 처방으로이 처방은 ‘동의보감’과 중국 송나라 시대의 ‘태평혜민화제국방’에 기록되어 있다. 이 처방은 황기, 당귀, 인동초, 감초를 ‘군신좌사(君臣佐使)’ 이론에 따라 조화롭게 구성해상처를 치료하고 기혈을 보호하며 동시에 새살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그림1) HebPlex™ ST는 이러한 신효탁리산 처방의 기본 원리에 바이오컨버젼 기술을 결합해피부에 최적화한 다기능성 항노화 원료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입점 신청과심사 절차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준비하는 제반 과정에도 많은 노력이 투여되는 플랫폼으로 공식 입점에 대한 의미가 더욱 크다. 울트라브이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꼽히는 이데베논을 바탕으로 다양한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슬로우에이징(Slow-ag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MZ세대까지 제품에 대한 연령층이 확대되며이에 발맞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신규 입점하게 됐다. 또이데베논 앰플을 기본 구성으로 한 4종 기프트 패키지를 단독으로 선보이며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선물이라는 플랫폼 특색에 맞춰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더불어 누구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알찬 구성으로 선물의 품격을 높였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소중한 분들에게 전하는 선물인 만큼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의미 있고 특별한 선물이 되고자 한다”고전했다. 한편, 새롭게 선보이는 4종 패키지는 ▲이데베논 앰플 2개입▲이데베논 앰플2개입+크림1개▲이데베논 앰플3개입 ▲이데베논 앰플6개입 등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울트라브이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물하기를 통해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글로벌 규제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화장품을 포함한식의약 수출길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일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식약처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협력편)’ 행사를 개최하고 식의약 수출길을 열기 위한 규제 외교를 바탕으로 규제기관 간 협력을 주도해 GPS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GPS는 ▲글로벌 리더 규제기관 도약(G) ▲국제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규제협력 확대(P) ▲민간 수출 지원을 위한 애로사항 해소(S) 등을 골자로 삼아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식약처의 정책 구상이다. 이날 소통 마당(협력편)에는 오유경 식약처장과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관련 업계 수출 담당자, 협회, 통상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의약 안전 SOP’ 중 ‘협력(Partnership)’을 주제로 식약처가 추진하는 글로벌 협력과 수출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1부에서는 ‘국민과의 약속’에서는 우영택 기획조정관이 식약처의 글로벌 협력과 수출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국민과의 대화’에서는 각 기업이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우수한 국산 제품이 세계의 수출 규제장벽을 쉽게 넘을 수 있도록 식약처가 지원하는 수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식약처 GPS 정책의 로고를 공개하고 글로벌 협력과 수출 의지를 선언하는 대국민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과학’, ‘현장’, ‘협력’의 3가지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 “아‧태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APFRAS), 한-미 AI 의료제품 국제심포지엄 공동주최, 주요 국가와 상호인정 협정 등 규제 외교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제품이 글로벌 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중장기 추진 과제 등 미래 비전에 대해 ‘식의약 안전 SOP’ 주제별로 총 3회 국민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는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소셜벤처 슬록(주)는 오는2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서울소셜벤처허브 3층 세미나실(서울시 강남구 선릉로93길 40)에서 클린뷰티 글로벌 시장 동향과 지속가능 화장품 검증서비스,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을 소개하는 무료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7일, 15일개최된 1, 2차 세미나의 조기마감으로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추가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의 트렌드와 지속가능 뷰티로 진화하고 있는 마케팅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며슬록의 특허기술인 탄소발자국 계산기의 시연과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서비스의 세부내용도 소개된다.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은 화장품의 탄소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정하고제품과 브랜드의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정성적으로 검증한 후 검증확인서와 보고서를 제공하는 지속가능 마케팅 서비스다. 슬록 관계자는"이번 1, 2차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화장품, 뷰티 관련 기업들의 협업과제휴 요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참가대상은 클린뷰티와 지속가능 뷰티에 관심있는 뷰티업계 종사자이며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세미나 신청은구글폼(https://forms.gle/GYDZ8rSVukuZoaUn6)에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나드 최대통 대표와 김영숙 님의 장남 최일문 군이 박주헌, 이선희 님의 차녀 박윤송 양이 오는 3월 30일 오전 11시 여의도 CCMM빌딩(국민일보) 루나미엘레 12층 컨벤션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4년 3월 30일 오전 11시 * 장소 : 여의도 루나미엘레 12층 컨벤션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01 여의도 CCMM빌딩(국민일보)) * 연락처 : 02-783-8811, 010-2168-6633(최대통)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보령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17일 동안 열리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에서머드체험존을 통합 운영하며체험객의 재미와 편의성에 방점을 두고 축제를 개최한다.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제69차 이사회를 열고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머드체험존 통합 운영되며▲머드 정체성 강화▲선택과 집중▲방문객 서비스 강화▲신규 콘텐츠 도입 등 기본 방향과 전략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머드엑스포광장(구 박람회장) 내 체험존을 집중 배치하며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을 통합공간으로 구성한다. 광장 내에는 특설 무대를 설치해 개폐막 공연과특별 공연을 벌이며 반려견존과 워터파크존 사이 대형텐트를 구성해 공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기존 머드광장 해변은 ‘머드 온더 비치’를 신설하고 해변을 활용한 셀프머드와 머드몹신을 운영할 계획이며해상 불꽃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신설된다. 머드체험존 내 대형 체험시설을 설치하고머드흠뻑존을 신설해머드밸리, 머드퐁듀 등의 체험 콘텐츠를 신규 도입한다. 아울러 머드엑스포광장에 소나무 쉼터를 조성하고 대형 차양시설을 설치해 체험객의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머드화장품과캐릭터 상품 판매, 보령특산물 전시와판매, 글로벌 푸드존 운영, 글로벌 축제관광박람회 개최, 협찬기업 홍보관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머드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한다”며, “관광객에게 재미와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축제관광재단은지난해 실시한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출품작 74점 중 축제와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식 포스터로 선정된 '지루한 일상을 탈출하라'는 이예진 씨의 작품으로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해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감정을 표현했으며국적, 언어, 연령 구분 없이 하나가 되어 힘차고 역동감 있는 동작과 에너지 넘치는 색감을 담아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제품 위생 안정성을 증명하는 영유아 위생허가 인증을 받았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중국 영유아 위생허가 등록 완료 제품은 엠엘이 베이비 크림, 엠엘이 베이비 로션, 탑투토 베이비 워시 총 3개 품목이다. 지난 2021년 중국 ‘영유아화장품 감독관리규정’ 공포 이후중국 내 영유아와아동 제품 판매는 등록절차 등 엄격한 검토를 거쳐야 가능하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지정 공인 기관에서 피부자극시험, 중금속 검사, 미생물 검사, 원료 성분과제조 절차 검증 등을 통해 안전성 검열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성인용 화장품에 비해 성분, 안전성, 효능 면에서 더욱 기준이 높다. 위생허가를 인증받지 못한 제품은 통관과판매가 불가능하다. 영유아 위생허가 인증을 받아 ‘황금방패’ 라벨을 획득한 아토팜 3개 품목은 3월 말부터 내수와역직구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과 ‘도우인’, ‘콰이쇼우’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후 중국 내 유아용품 전문 매장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추진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본격적인 중국 시장 점유 확대를 위해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특히 중국도 온라인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디지털 홍보에 집중한다. 티몰과 도우인을 중심으로는 육아 전문가 등 인플루언서와 매출 연계 협업을 펼칠 예정이다. 도우인, 콰이쇼우 등의 숏클립 신매체를 통해서는 자체 라이브 커머스를 육성할 계획에 있다. 또기존 운영중인 샤홍슈, 위챗, 웨이보 등 자사 SNS 채널도 강화해 현지 소비자와의 소통도 점차 늘려갈 방침이다. 아토팜 관계자는 “까다롭기로 알려진 중국 위생허가를 엄격한 과정을 거쳐 인증받은 만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대한민국 민감 피부 1위 스킨케어로 인정받은 아토팜의 제품력으로 중국에서도 영유아 민감 피부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인문학 분야 신진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사업' 4기 공모를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회장은 인문학을 포함한 학술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1973년 아모레퍼시픽재단을 설립했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 역시 기초학문 지원과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선대회장의 호인 '장원(粧源)'을 따 사업명을 정했다. 과학기술 분야와 달리 정량적 평가와 단기 성과를 내기 어려운 인문학 분야는 장기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취지를 바탕으로재단은 인문학자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4기째 운영되는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 공모는 박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인문학(어학, 문학, 사학, 철학 등)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논문이나 저서 형태의 연구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의무 요건은 없으며연구자 스스로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기간 내 연구를 이행하면 된다. 연구 의지가 가장 높은 시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주제를 충분히 고민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참여자 공모는 오는 2월 29일까지 아모레퍼시픽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최대 4년간 월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수입무역 업무를 하고 있는 씨에프코는 지난1일 '독도보리밥나무(Dokdo Elaeagnus machophylla Thunb.)'를 주성분으로 하는 피부용 외용제 조성물로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독도에서 자생하는 '보리밥나무'를 이용해피부용 외용제 조성물로취득한 것으로피부 주름 예방, 탄력개선, 피부보습 강화, 피지 개선 효과가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리밥나무는 봄보리수나무 또는 봄보리똥나무라고도 하는 식물로해안지대에서 잘 자라며작은 가지에 은백색과연한 갈색의 비늘털이 있다. 특히 해당 보리밥나무는 독도,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주로 사용해'독도(Dokdo)'라는 명칭을 특허명에 포함해출원하게 됐다. 현재 삼성패션, 신세계인터내셔널, 현대백화점, 롯데 GFR 등 국내 대기업과 러쉬, 웰라, 세포라, 코티, 클라랑스 등 외국업체와 컨설팅 계약을 맺고 있는 씨에프코는 지난 2016년씨에프코부설연구소를 개설해세계화장품성분사전(ICID :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s Dictionary)에 다수의 독도 관련 화장품 성분을 등재했다. 올해는 해당 독도보리밥나무에 대해화장품 조성물로 특허를 취득함으로서 '독도(DOKDO)'를 세계 화장품 업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씨에프코라 관계자는 "우리가 화장품 조성물 특허를 통해 독도(Dokdo)라는 명칭을 전 세계에 알림으로서 작은 애국심과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남아시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지난해12월 18일부터 지난1월 3일까지 쇼피 셀러 584명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브랜드사와 리셀러를 포함한 쇼피 셀러들은 하루 평균 2시간을 투자해 해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쇼피코리아가 오늘(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쇼피 숍 전담인력은 주로 1명을 배치하고입점 후 1개월~3개월 안에 첫 매출을 올렸다. 쇼피는 해외 판매 플랫폼이지만 비교적 적은 리소스로 동남아시아와 대만, 중남미까지 여러 마켓으로 판로를 넓힐 수 있어 셀러들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매출 확대를 꾀할 수 있다는 평가다. 구체적으로 전체 응답자의 약 65%가 ‘쇼피 숍 관리에 하루 평균 2시간을 투자한다’고 응답했다. 이 가운데 ‘1시간 이내’ 관리 비중은 41.1%로 확인됐고‘1~2시간’ 응답은 23.1%로 집계됐다. 그 다음으로 ‘2시간~4시간’(18.0%), ‘4시간~8시간’(11.0%) 순이었고 ‘8시간 이상’ 응답자는 6.8% 수준이었다. 쇼피 숍 전담인력으로는 1명을 두고 있다는 응답률이 81.2%로 가장 높았다. 이어 2명(15.1%)을 두고 있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고3명 이상은 3.7%에 그쳤다. 쇼피 입점 후 첫 매출 발생 시기는 ‘3개월 이내’(60.9%)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들 가운데는 ‘한 달 안에 매출이 발생했다’는 응답이 25.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숍 운영에 필요한 물리적인 시간이 적고한국 셀러만을 위한 각종 시스템이 마련된 쇼피에서는 담당인력 1명만으로 해외 마켓에 원활히 진출해 이른 시일 안에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번 설문에서 쇼피 셀러 비중은 리셀러 59%, 브랜드사 41%로 집계됐다. 리셀러는 부업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업을 하고 있다고 응답한 판매자는 46%에 달했다. 쇼피는 동남아시아 5개 마켓과대만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위 쇼핑앱이다. 브라질, 멕시코 등에서도 톱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등 해외 고객 접근성이 높은 반면, 숍 운영에 필요한 리소스는 적은 편이다. 쇼피가 한국 셀러에게만 제공하는 ‘한국셀러센터(KRSC)’를 통해 최대 8개 마켓(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대만, 멕시코, 브라질)으로 원스톱 확장이 가능해 입점은 물론 마켓 확장이 특히 쉽기 때문이다. 이런 요소들이 해외 판매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브랜드사 대비 인프라가 부족한 리셀러 비중도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리셀러 비중이 높은 점은 쇼피의 장점과도 연결되는데 셀러들이 입점 이후 느낀 쇼피의 장점(복수응답) 1위는 ‘쉬운 마켓 확장’(54.7%)이었다. 2위로는 ‘높은 현지 인지도’(51.7%)가 비슷한 비중으로 집계됐다. 그 다음으로 ‘한국셀러센터’(38.8%) 등의 순이었다. 셀러들이 최근 유용하게 사용한 쇼피 서비스(복수응답)는 ‘쇼피 부스트광고’(26.1%)라는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반품, 환불 이슈에 대해 셀러에게 최대 200달러(한화 약 26만원)을 보상하는 ‘SLS Plus+’(25.8%), ‘인큐베이션 기간 증가’(23.6%), ‘GS25 반값택배 서비스’(18.6%) 등의 순이었다. 이 가운데 쇼피 AI(인공지능)가 자동으로 광고를 돌려주는 부스트광고 만족도는 효율적인 광고 집행으로 매출 상승을 꾀해야 하는 브랜드사에서 높게 나타났다. 인큐베이션 기간 증가는 해외 진출 노하우가 부족한 리셀러 위주로 만족도가 높았다. 인큐베이션은 숍 운영에 대한 무료 교육을 제공해 셀러들이 쇼피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60일이었던 무료 지원 기간이 최근 90일까지 늘었다. 쇼피 셀러들이 올해 주력하려는 마켓(복수응답)은 말레이시아(45%), 베트남(44%), 태국(32%) 순으로 확인됐다. 특히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 대비 한국 셀러들에게 상대적으로 신규 마켓인 베트남은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블루오션’으로쇼피코리아 내에서 비중이 큰 마켓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쇼피에서도 지난해 10월 베트남에 3자 물류 방식으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K셀러들의 현지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쇼피는 한국셀러센터와다양한 물류 옵션, 반품과환불 서비스 등 다른 역직구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투자를 이어온 만큼 초보 셀러도 비교적 쉽게 진입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며, “쇼피의 크로스보더 인프라는 마켓 범위는 물론 비용적 측면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해 왔다. 앞으로도 쇼피는 한국 셀러들의 다각화된 사업 모델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며 현지에서 수요가 높아지는 라이브커머스, 동영상 콘텐츠를 통한 판매도 확대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임종세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오늘(20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승인과 예산액을 전년 대비 0.7% 증가한 33억 4,225만원을 의결했다. 특히 협회는 올해 주력사업으로 ▲화장품 제도 혁신을 통한 글로벌화 ▲K-뷰티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 ▲친환경 지속가능 미래 실현 ▲소비자 소통강화 ▲교육, 업무 효율성 증대 등 5대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결산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심의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서경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화장품은 전 세계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군으로 팬데믹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10년간 수출 규모를 지속적으로 증가시켰고 프랑스, 미국, 독일에 이어 화장품 수출 국가 4위에 자리할 만큼 경쟁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고 말하고 “협회는 산업의 구심점으로서 지속적으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나라가 화장품 수출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올해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회장은 "협회 창립 80년이 되는 내년에 맞춰 화장품 산업 80년사를 발간하고 화장품의 날 행사를 추진해 업계의 자긍심을 높이고 산업의 미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상희 의원은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이 연평균 6.7%가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준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회 K-뷰티 포럼'에 참여하는 의원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우수한 화장품 기업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앞으로도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국회와 정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위상에 걸맞고 K뷰티 정수를 보여 줄 수 있는 '화장품 박물관' 설립을 업계와 함께 추진해 세계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유미 차장은축사를 통해 "내년에 협회 80주년을 축하하며 올해로 국내 화장품 수출이 60년을 맞는다"며, “화장품 산업이 이렇게 성장한데에는 업계 관계자들의 기술혁신과 품질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정부의 규제혁신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김 차장은 "식약처는 앞으로 규제 부서를 넘어서 업계 현장에서 원하는 것을 찾아 개선해 나가는 업계의 파트너로서 기능할 것이다"고 말하고 "글로벌 규제 체계에 준해 화장품 안전성 등을 확보해 업계 역량을 제고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파트너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 차장은 "현재 식약처는 ‘식의약 안전 SOP’ 방침에 따라 중장기 추진 과제 등 미래 비전에 대해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하고 "화장품 분야의 글로벌 협력과 수출 지원 정책도 적극적으로 포함될 것이다"고 밝혔다. 협회는 '국회 K-뷰티포럼' 회장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화장품 산업이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에게 대한화장품협회 회원사 모두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협회는 올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기업 책임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로의 전환과 규제 혁신 등을 추진해 산업의 글로벌화를 가속하고 ▲미국, 중국, 아세안 등 주요 수출국 제도 변화 정보를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시장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회원사의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교육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소비자와시민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소비자 소통을 추진하는 한편▲화장품 산업 80년사를 발간하고 화장품의 날 행사를 추진해 업계의 자긍심을 높이고 산업의 미래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 화장품업계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주)잇츠한불 김진화 팀장 등 10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주)아모레퍼시픽 안수선 수석연구원 등 8명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화장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김민우 사무관 등 5명에 대한 협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한화장품협회 제75회 정기총회 수상자 ■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0명)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8명) ■ 대한화장품협회장 감사패(5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10월 출범한 사내 자율 봉사단 ‘앞나눔즈(APnanums)’가 1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앞나눔즈’라는 이름은 앞장서서 나눔(nanum) 활동을 펼치는 아모레퍼시픽(AP) 구성원의 모임을 뜻한다. 아모레퍼시픽 앞나눔즈 1기는 자발적 참여로 모인 50여 명의 임직원이 8개 조로 구성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일부 조는 자립준비 청년 12명에게 재능 기부를 통해 퍼스널 컬러 클래스, 프로필 사진 촬영, 눈썹 컨설팅 등 직접 구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이들의 사회 진출 지원에 힘썼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는 워크숍 진행, 시각장애인 마라톤 동반 주자 참여,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숙명여대 학생 대상 멘토링, 플로깅 등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아모레퍼시픽 앞나눔즈는 나눔 활동의 준비 과정에서부터 구성원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아모레퍼시픽 CSR팀 관계자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사내 자율 봉사단 앞나눔즈를 출범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임직원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임직원들은 지난 10년간 32만 시간 이상의 나눔 활동에 참여했으며회사는 이를 장려하기 위해 직원들이 쌓은 마일리지를 복지포인트로 전환해 주는 나눔 활동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는 새로운 주제와 구성원들로 앞나눔즈 2기를 운영해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H&A파마켐(대표 유효경)이 지난1월 '수국형 층상 이중 수산화물의 제조 방법(특허번호 제10-2630210호)'과 '페오포르비드 A 및 폴리에틸렌글리콜의 지질 유체의 결합체를 함유하는 항균 리포좀 조성물(특허번호 제10-2630617호)' 등 국내 특허 2건을 취득했다. 우선 '수국형 층상 이중 수산화물의 제조 방법(특허번호 제10-2630210호)'특허는 공침법을 이용해비표면적이 넓은 수국형 층상 이중 수산화물을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다. 비표면적이 넓은 다공성 클레이를 이용해자외선차단 클레이좀, 원료 안정화 클레이좀, 클레이 스크럽비드, 클레이 보습제 등 원료개발 4건, 성능평가 5건(자외선차단 부스팅, 각질개선, 인체첩포시험, 수분함량 개선, 안정성) 등의 연구개발 성과를 올렸다. 또 ICID 원료 등재와국내외 학회 발표 6건, SCIE 논문발표 2건 등의성과도 거뒀다. 특히 '2023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서울 더케이호텔에서연구개발 성과물인 CLAYSOME-1789, CLAYSOME-HA, CLAYSOME-RETINOL, CLAY SCRUB BEAD 등의 원료소재를전시, 홍보하기도 했다. 이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R&D 재발견프로젝트 사업으로 '클레이좀 : 피부 저-자극성 유도를 위한 친환경 다공성 점토를 이용한 바이오인캡슐레이션'과제로 2022년부터 12개월 동안 진행됐다. '페오포르비드 A 및 폴리에틸렌글리콜의 지질 유체의 결합체를 함유하는 항균 리포좀 조성물(특허번호 제10-2630617호)'은 광민감성 물질인 페오포르비드 A를 피부내로 효율적으로 전달해뛰어난 항균 작용을 보임으로써 여드름 등의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포좀 조성물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의 핵심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으로 '클로린계 광의학 피부의용제 개발'과제로 3년간 진행했고 이를 통해 특허를 획득했다. (주)H&A파마켐 유효경 대표이사는 "그동안 국가과제를 수행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이를 통한 2건의 특허획득함으로써 국가 R&D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말하고 "이번 성과가 국내 화장품회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리베스킨 브랜드사 (주)제이엠바이오텍이 리베스킨 마리포사 크림의위조품, 유통기한 미상 불량품 근절을 위해온라인 공식 판매처를 오픈하고 정품 QR 코드 제도를 시행해소비자가 직접 정품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주)제이엠바이오텍에 따르면, 리베스킨 마리포사 크림(Mariposa, 칠레산 달팽이 크림)은 국내 병의원 전용 화장품 시장 1세대 제품으로지난 수개월간 온라인상으로 대규모 불량품이 유통돼 심각한 이미지 훼손과 소비자들의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일부 악성 온라인 셀러가 마리포사 크림을 최저가 상품으로 유인한 뒤 위조 또는 훼손 불량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을 판매하는 행태로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들 악성 셀러의 경우 소비자가 유통기한과 로트 번호를 판단하지 못하도록 제품의 바코드와 일렬번호를 훼손하거나 이미 사용된 반품 중고로 의심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본사로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들 악성 셀러들은 비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입한 경우 소비자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없는 점을 노려 소비자들의 2차 피해접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주)제이엠바이오텍은 소비자들에게 마리포사 크림을 지정 병의원 뿐아니라 리베스킨 온라인 공식 판매처를 오픈해한시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차원의 캠페인을 실시한다는방침이다. 또정품 QR 코드 제도를 시행해소비자가 직접 정품 여부를 확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리베스킨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일부 악성 온라인 셀러들로 인해소비자의 피해가 급증하며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브랜드 신뢰도가 상당히 떨어졌다”면서 “품질과 안전성을 저해하는 악성 셀러들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마리포사 크림의 공식 판매처 확인과 악성 온라인 셀러의 현황, 온라인 피해 접수는 리베스킨 마리포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리베스킨 공식 판매처에서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마약류 안전망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식의약 규제를 혁신할 계획이다. 특히 국산 화장품의 안전성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8년 시행을 목표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오늘(19일) 충북 오송 청사에서 브리핑을 개최하고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비전으로 2024년 식약처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수요가 지속적인 필수의약품과 의료기기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정책을개선한다. 식약처는 신속심사, 원료 단독 우선심사로 필수의약품의 빠른 제품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공중보건 위기대응 백신 뿐 아니라 생산, 수입, 공급이 중단되어 부족할 것이 우려되는 백신까지 신속 국가출하승인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또 필수의료기기의 개념을 정립하고 필수의료기기에 대해 신속심사와 준비된 허가심사 자료부터 우선 심사할 수 있는 단계별 심사를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급안정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식약처는 올해 AI 기술을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수입식품 전자심사(SAFE-24) 대상을 모든 수입식품으로 확대해 수작업으로 진행했던 서류 검사를 디지털로 자동 심사한다. AI 위험예측 모델을 활용해 부적합 가능성이 큰 곡류, 소스류, 과자 등 수입식품을 유형별로 위험도를 예측하고 고위험 식품을 무작위 검사 대상으로 자동 추출해 집중 검사할 계획이다. 식의약 위해정보에 대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 공조를 강화한다. 위해정보 협력 국가를 아시아(14개국)에서 호주 등 서태평양 국가까지 확대하고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실시간 이슈 감지, 알림 플랫폼 ‘아이엠PRO’을 시범운영한다.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R&D)과 신약 배출을 독려하기 위한 지원도 지속하기로 했다. 신기술 활용 첨단의약품 등 혁신제품의 규제정합성을 검토하기 위한 업무지침을 마련하고 R&D 성과가 정책 의사결정으로 선순환할 수 있는 업무혁신 절차 마련에 나선다. 올해 1월 제정된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에 대비해 디지털의료기기, 디지털융합의약품 등에 대한 새로운 규제지원 체계를 정립하고 생균치료제 등 차세대 첨단의약품의 허가, 심사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방침이다. AI를 통해 불법 마약류 차단과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도 집중한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에 보건복지부와 법무부 등 마약류 오남용 정보를 연계해 마약류 불법유통, 오남용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는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을 위해 식약처가 추진하는 'CPR 프로젝트' 일환이다. CPR은 관계 부처와 협력을 기반으로 의료용 마약류 불법유통 등을 통제(Control)하고예방(Prevention) 교육을 철저히 하며 중독자의 사회 재활(Recovery) 지원체계를 확대한다는 뜻이다. 식약처는 오는 6월 펜타닐 등 마약성 진통제를 시작으로 의료인이 처방 전에 환자의 마약류 투약 이력을 확인토록 하고 경찰과 지자체와 마약류 불법유통, 오남용 등에 대한 기획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현재 총 3개소가 설치된 중독재활센터를 전국 17개소로 확대하고 24시간 중독자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재활 지원도 강화한다. 식약처는 규제 혁신과 관련해서도 올해 규제 혁신 3.0 과제를 정하고 과제 추진의 바탕이 되는 '식의약규제과학혁신법'의 구체적 실행 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다. 규제 혁신의 일환으로 혁신 제품 지원도 강화한다. 식약처는 디지털 의료기기, 디지털 융합의약품 등 새로운 형태의 의료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고첨단 의약품의 허가, 심사 가이드라인도 선제적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식의약 제품의 정보 제공도 확대한다. 식약처는 업체가 소비기한, 제품명 등 식품 안전과 관련한 중요한 정보는 포장지에 크게 표시하고 모든 가공식품에 영양 성분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할 예정이다. 또 QR코드를 통해 포장지 표시 정보 외 정보도 모바일 기기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제품의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크기와 중량을 줄이는 형태의 '꼼수' 가격 인상, 이른바 '쉬링크플레이션' 경우 이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한다. 아울러 취약 계층이 의료제품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시각, 청각 장애인을 위해 상비의약품 등 의약품 39개 품목과 생리용품 등 의약외품 15개 품목의 정보는 점자, 음성, 수어 영상으로 제공하도록 의무화한다. 오유경 처장은 “국정운영 목표인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안전에 신뢰를 더하는 과학’, ‘기대를 현실로 만드는 현장’, ‘안전의 시너지를 높이는 협력’의 3가지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해 국민의 식의약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을 넘어 세계의 식의약 안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피부에 진심, 지구에 안심’을 슬로건으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듀이트리가 ‘어반 쉐이드 선 라인’의 신제품 쿨 카밍 수분 선, 블루 톤업 선 2종을 출시한다. ‘어반 쉐이드 선 라인’은 듀이트리 대표 선케어 라인으로올리브영 랭킹 1등 3관왕의 ‘어반 쉐이드 안티폴루션 선’을 비롯해 다양한 고민별 맞춤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피부 고민과선호도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쿨 카밍 수분선과 블루 톤업 선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해 진정한 선케어 강자로서의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신제품 ‘어반 쉐이드 쿨 카밍 수분 선’은 수분 에센스를 88% 함유해건조함 없이 오래 촉촉하게 사용 가능하며대용량이라 부담 없이 얼굴과 바디까지 케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온도를 -3.3℃ 낮춰주는 수분 쿨링 효과를 검증받았을 뿐 아니라 폼 클렌저만으로 쉽게 지워져 클렌징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어반 쉐이드 블루 톤업 선’은 보색 원리를 통해 단 1회 사용만으로 노란 톤, 칙칙한 톤, 붉은톤을 한 번에 커버하는 제품이다. 블루 컬러의 제형을 바르면 컬러캡슐로 인해 베이지로 자연스럽게 컬러체인지가 되며화사하고 깨끗한 피부를 연출한다. 자연스럽고 보송하게 피부에 착 밀착되는 사용감이 특징으로 다크닝 없이 오랜 시간 톤업이 유지된다. 더불어 피부 진정과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글루타치온과 구아이라줄렌 함유로 촉촉한 스킨케어 효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2종 모두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프랑스 EVE 비건 인증을 획득해 모든 피부가 사용 가능한 비건 스킨케어 제품이다. 또해양생태계 위협 원료를 배제한 ‘리프세이프 선크림’으로 친환경적인 요소도 더했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선케어 기능은 물론환경을 생각한 제품으로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를 저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피부 톤 고민부터 바디 케어까지 책임지는 ‘어반 쉐이드 선 라인’의 뛰어난 제품력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2종을 포함한 ‘어반 쉐이드 선 라인’은 올리브영과듀이트리 온라인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