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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은 지난해 처음으로 올리브영에서 연매출 1,000억 원을 기록한 중소기업 브랜드가 등장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색조 브랜드 클리오와 선크림으로 유명한 라운드랩이 그 주인공들이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입점 브랜드 중 지난해 100억 원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한 ‘100억 클럽’ 브랜드 수가 전년 동기보다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100억 클럽’의 절반 이상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로 집계됐다.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브랜드 중 국내 중소기업 비중은 2023년 51%다. 팬데믹 첫 해인 지난 2020년 39%와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소 브랜드들이 올리브영에서 올리는 매출 규모 자체도 커졌다. 2020년 매출 상위 10대 브랜드 중 국내 중소 브랜드는 4개에 불과했지만지난해에는 이중 7개가 신진, 중소 K뷰티 브랜드였다. ▲넘버즈인 ▲닥터지 ▲라운드랩 ▲롬앤 ▲메디힐 ▲클리오 ▲토리든(이상 가나다순) 등 국내 중소 브랜드와 신생 뷰티 브랜드가 국내외 대기업 브랜드들을 제치고 올리브영 판매 상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이 전국 1,3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주문의 ‘오늘드림’ 배송 서비스 등 올리브영의 채널 경쟁력을 발판 삼아 성장한 것이다. 올리브영은 해마다 3, 6, 9, 12월 최대 할인 행사인 ‘올영세일’을 비롯해 계절별 캠페인을 전개하며 K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화장품업계에서 올리브영 입점은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진 등 효과와 더불어 글로벌시장에 데뷔하기 위한 중요한 관문으로 꼽힌다. 2019년 올리브영에 입점한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의 경우,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로 소비자 인지도를 올리며 급성장했다. 2022년 처음 ‘100억 클럽’에 입성한 토리든은 지난해 올리브영 매출이 4배로 늘었다. 2021년에 입점한 넘버즈인 역시 올리브영에서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기획 상품을 출시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1년 간 올리브영 매출 규모가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기초 화장품 중에서는 ▲리쥬란 ▲메디필 ▲아리얼 ▲일소, 색조 화장품 중에서는 ▲코스노리 ▲퓌 ▲힌스 등이 새롭게 연 매출 100억 원 브랜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맨즈케어 카테고리와 퍼스널케어(헤어케어, 바디용품 등) 카테고리에서도 각각 ▲오브제 ▲힐링버드가 100억 클럽에 입성했다. 올리브영은 올해도 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K뷰티 산업을 한층 더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지난해 소개한 기능성 기초 화장품 카테고리인 ‘슬로우에이징(Slow Aging)’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는 한편, 콜라겐, 글루타치온 등 일종의 ‘먹는 화장품’인 ‘이너뷰티(Inner Beauty)’의 상품과 브랜드를 다양화할 예정이다. 한편, 올리브영은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K뷰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총 3,000억 원 가량을 투입하는 상생경영안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의 기획부터 연구개발(R&D), 영업, 마케팅 등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해 신진 브랜드 발굴부터 해외 진출까지 도울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에서의 인기를 발판으로 신진 브랜드들이 양적으로 성장하고해외 시장으로 진출해 질적으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상생 경영’ 기조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미래피앤씨 신태일 대표 빙모(故 한필옥, 93세)가 2024년 2월 5일 별세했다. 빈소는 (주)모악장례문화원 20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7일 오전 9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전주승화원이다. * 빈소 : (주)모악장례문화원 201호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우림로 1109(삼천동2가) * 발인 : 2024년 2월 7일 * 장지 : 전주승화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네오팜(092730)이 올해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1,200억 원을 달성하고영업이익은 25% 증가한 317억 원에 달할 것으로전망된다. 올해도 해외 중심으로 성장이 기대되며 특히 미국과일본에서 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나증권박은정 연구원은 "네오팜은 올해도 미국,일본 등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출의 비중도 17%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며 향후 3년 내에 수출 비중을 매출의 40%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네오팜은 지난해4분기 매출은 273억 원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대표 브랜드의 온-오프라인과 수출이 고른 판로 확장과 수요 창출로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매출의 14%를 차지하는 수출이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5일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네오팜의 2023년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2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 상승한 69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률은 광고판촉비 등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p 하락했다. 박은정연구원은 "네오팜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증권가 전망에 부합했다"며, "아토팜, 제로이드, 리얼베리어, 더마비 등 각 브랜드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출에서 고르게 판로를 확장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네오팜 연결 실적전망과추이(단위 : 십억원, %) 채널별 성장률을 보면 전체 매출의 14%를 차지하는 수출이 42% 증가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도 각각 17%, 15% 증가했다.브랜드별로는 더마비와 아토팜이 각각 51%, 30%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제로이드는 5% 증가했다. 반면, 리얼베리어는 전년 대비 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1%의 매출 신장을 기록한 더마비는올영 어워즈에 참여하면서국내 매출이 60% 이상 증가했고 미국, 유럽, 아시아 시장으로의 수출도 90% 이상 성장했다. 온라인 매출이20% 이상성장한 가운데이중자사몰의 성장률이 70%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네오팜 브랜드별 매출비중 추이와 전망 (단위 : %) 아토팜은 온라인, 수출, 면세가 각각 20%, 80%, 200% 성장했다. 온라인 매출은 자사몰 리뉴얼과 행사효과가 더해져 80% 넘게 성장했고 외부몰도 쿠팡 중심으로 10% 중반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수출 부문에서는미국, 러시아 시장에서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의 신규 런칭이 더해지면서매출증가에 기여했다. 병원 매출이90%의 비중을 차지하는제로이드의 경우 MD라인은 한 자리수, 일반라인은 두 자릿수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병원용과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품목수 확대,채널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리얼베리어는 올해 1분기 리뉴얼에 앞두고재고 소진을우선한데다 일본 시장 진출과 콜라보 제품의출시 시점이이연되면서 실적이 소폭 하락했다. 네오팜 영업이익추이와 전망 (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에 따르면, 네오팜은 향후 3년 내에 수출의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마비, 아토팜, 리얼베리어를 중심으로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에 주력하는 한편올해 1분기에는아토팜의 중국 위생허가 획득, 제로이드의 중국 병의원 학회 참석 등 중국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브랜드 리뉴얼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투자 확대, 주력 브랜드의 H&B 채널 입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병원용, 기능성 화장품에 주력해온 제로이드의 경우 MD 라인 신제품SKU를 런칭할예정으로 추가적인 성장을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은정 연구원은 "네오팜은 현재 시가총액은 2,100억원, 주가수익비율(PER) 7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전반적으로 성장 중심의 경영으로 탈바꿈 중이다"고 평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고효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명작수’가 누적 매출액 1조 원을 돌파했다. 2013년 처음 출시한 명작수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바이탈뷰티의 대표 제품이다. 명작수는 홍삼과 인삼열매가 함유된 홍삼 앰플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2014년 홍삼 업계에서는 국내 최초로 장영실상을 수상했고 2023년 몽드 셀렉션 금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명작수는 인삼의 일생에서 단 한 번만 얻을 수 있는 인삼열매를 부원료로 함유하고 있으며수십 년의 인삼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생베리 표준화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6,000기압에 이르는 초고압을 이용해 홍삼 고유의 성분을 극대화하는 천삼화 기술을 적용해 제품의 완성도까지 높였다. 바이탈뷰티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명작수를 ‘명작수 골드’로 최근 리뉴얼 출시했다. 명작수 골드는 바이탈뷰티 연구진이 까다롭게 배합한 면역력과피로 개선 기능성 포뮬러를 함유하고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에 아연과 나이아신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부원료로 들어있는 인삼열매를 기존 대비 9% 증량하고 L-아르기닌도 함유했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명작수는 하루에 한 앰플씩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홍삼 제품으로 지난 1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며, “새롭게 선보일 명작수 골드는 중장년층의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 도움에 중점을 두고 업그레이드한 제품인 만큼 효도 선물 혹은 건강을 챙기는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임직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더마 솔루션 세미나 '더마 마스터(D-Mater)'를 진행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첫 번째 '더마 마스터' 세미나는 피부 색소 질환 분야 권위자인 장성은 울산대학교 의대 피부과 교수를 초청해 '색소 질환 발생 기전과 솔루션'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더마펌 자체 연구소인 더마사이언스랩 연구원을 비롯해 상품개발과기획자, 마케팅본부 직원 등이 참석했다. 멜라닌 색소로 인한 피부 질환의 원인과 피부 톤 관리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더마펌이 제공할 수 있는 더마 솔루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힘입어 미백, 잡티 케어용 ‘토닝’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신규 토닝 상품 개발 등 실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마펌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건강하고 윤리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술 자문단 초청 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멘토링 프로그램, 직무발명 보상 제도 등을 운영하며 구성원의 직무 전문성과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오택진 더마펌 R&I 센터장 겸 최고혁신책임자(CIO)는 "이번 사내 세미나는 최신 뷰티 트렌드를 기반으로 전문적인 지식 공유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져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회사 구성원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더마펌은 지난해 5월 장성은 울산대학교 의대 피부과 교수와 차세대 미백제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해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피부 색소침착 분야에서 쌓아온 더마펌만의 R&D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딩 리페어 토닝 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260930, 대표이사 정인용)가 오는 2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MakeUp In LosAngeles 2024 (이하 메이크업 인 LA)’ 전시에 참가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 메이크업 인 LA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혁신 제품을 몰입적 경험으로 제공하는 B2B 전시회로파리, 뉴욕 등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도시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는 약 140개의 글로벌 기업이 전시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참관객 등45,0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씨티케이는 이번 메이크업 인 LA에서 화장품 개발 플랫폼 씨티케이클립(CTKCLIP)이 새롭게 리뉴얼 런칭하는 ‘툴링 서비스’를 고객들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선보인다. 툴링 서비스는 화장품 패키지의 로고 각인은 물론 용기 모양을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해고객사들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제작 서비스다. 씨티케이가 2021년 런칭한 씨티케이클립은 최근 전 세계 140개국에 걸친 누적 회원 수로 2만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뷰티 턴키 서비스 플랫폼이다.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 트렌드에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빠른 런칭’ 서비스와 최소 1,000개부터 소량 생산이 가능해 시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인용 씨티케이 대표이사는 “씨티케이는 올해 메이크업 인 LA 뿐아니라 다가오는 5월 메이크업 인 파리, 9월 뉴욕, 11월 코스모팩 홍콩 등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형태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계획하고 있다”며, “씨티케이클립은 합리적인 가격과 쉬운 접근으로 화장품 개발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부스터 프로는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이 브랜드 론칭 이래 에이피알이 쌓아온 뷰티 디바이스 관련 기술 노하우가 집대성된 제품이다. ‘6 in 1’을 컨셉으로 한 대의 디바이스에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광채, 탄력, 볼륨, 모공, 진동, 테라피 등 총 6가지 케어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부스터 프로의 10만 대 돌파는 역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부스터 프로는 지난해 출시 직후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에서 80분 만에 17,000대 판매를 달성하며 초기 흥행에 성공했으며이후로도 월평균 판매량 3만 대를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 왔다. 에이피알은 다가올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색 명절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뷰티 디바이스가 주목을 받으면서 더 높은 판매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피알은 앞으로 부스터 프로의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최근 에이피알은 산하 뷰티 브랜드들이 전반적으로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에선 역대 최대 연말 실적을 올리는 한편, 태국과 카타르에서는 총판 계약을 맺는 등 실적 개선과 판로 개척을 동시에 이뤄내고 있다. 이에 부스터 프로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면에이피알의 해외 실적은 한 단계 더 점프를 이뤄낼 수 있을 전망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를 기념해 ‘10만 대 판매 돌파 감사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부스터 프로를 비롯 뷰티 디바이스와 궁합이 좋은 메디큐브 화장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특히 프로모션 첫째 날에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부스터 프로의 높은 인기로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의 명가’로서 또 한 번의 성공 신화를 탄생시켰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뷰티테크 기업으로서의 혁신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그룹 내 역량을 총동원해 생물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초격차 기술력 확보에 나선다. 코스맥스그룹은 마이크로바이옴, 생합성 균주, 천연 유화제 등을 이용해 화장품은 물론 이종 산업과의 협업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코스맥스그룹은 그룹 내 바이오 소재 개발 연구 연합체인 '코스맥스BF(Bio Foundry)'를 발족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코스맥스BF는 ▲코스맥스BTI R&I(Research&Innovation)센터 ▲씨엠테크 ▲코스맥스 AB(Active Biome, 신규 조인트벤처) 등 그룹 내 3개 법인이 참여한다. 여기에 개방형 연구를 통해 참여하는 국내외 대학과기관을 합쳐 약 100명의 연구 인력이 투입된다. 코스맥스BF는 분산돼 있던 그룹 내 바이오 활용 역량을 통합하고 유기적인 협력으로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했다. 핵심 기반은 코스맥스그룹이 지난 12년간 진행해 온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1년부터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시작해 2019년 세계 최초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어 2022년 2세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Strain CX)까지 선보이면서 수 천명의 피부에서 상재균을 채취했다. 이를 배양하고 역할을 규명하는 연구 과정에서 확보한 미생물은 약 3,000종에 달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화장품 업계의 숙원이었던 기술도 탄생했다. 코스맥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천연 미생물 유화 시스템'이다. 일반적인 화장품 제조 공정에선 화학 유화제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코스맥스는 인체 유익 미생물이 자동으로 유화물을 만들어 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화학물질을 완전히 배제한 친환경 천연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다. 코스맥스BF의 세 축 중 BTI R&I센터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핵심이다.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미생물 분류와 기능 규명, 효능 검증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세계화장품학회(IFSCC)와WCD(World Congress of Dermatology)에서 효능 평가법 신기술을 잇따라 선보였다. 현재 미생물 자원과 관련해 특허 80 여건을 등록하고 20여 편에 달하는 SCI급 논문도 게재했다. 특히 항노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Strain COSMAX의 중증 아토피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는 세계적 의학 학술지 ‘Allergy’에 게재될 예정이다. 코스맥스AB는 BTI R&I센터가 확보한 균주를 이용해 응용 기술을 개발한다. 코스맥스AB는 코스맥스그룹과 생물 전환 분야 연구 기업인 조에바이오가 손잡은 조인트 벤처다. 김광년 코스맥스AB 대표는 생물 전환 양산 기술 전문가로 천연 유화 시스템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마지막 축인 씨엠테크는 코스맥스BTI R&I센터와 코스맥스AB를 거쳐 개발한 기술을 실제 화장품 제형에 적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코스맥스그룹 내에서 파우더 코팅 기술과제형 안정화 기술 등 특수 처리 기술에 강점을 가진 연구 관계사다. 코스맥스BF의 세 축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인공지능(AI)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개인 맞춤형 플랫폼 ▲인체 피부 표피 지질 규명 ▲남성형 탈모와두피 노화 개선 연구 ▲인공 피부 모델 개발 ▲피부 오가노이드 모델 개발 등 첨단 바이오 연구 성과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주력 분야인 화장품은 물론 의료기기와생명공학 분야는 물론 사람과 동물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이종 산업과도 활발히 교류할 전략이다. 코스맥스그룹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대형 고객사들은 유기체를 이용해 효능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화장품 개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코스맥스BF 발족을 통해 그룹의 바이오 역량을 대폭 강화해 미래 화장품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27조 원으로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화장품온라인쇼핑 거래액도전년 대비 8.4%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쇼핑앱이 강세를 보이면서 해외 직접 구매액이전년 대비 26.9% 증가했고 이중 화장품 해외 직접 구매액도2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연간온라인쇼핑거래액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227조 3,470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중 모바일쇼핑은 7.0% 증가한 167조 8,276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품군별로는 컴퓨터·주변기기가4.6% 감소한데 반해 여행·교통서비스, 이쿠폰서비스는 각각 44.0%, 34.9% 증가하면서 전체 거래액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상품군별 구성비는 음·식료품 13.1%, 음식서비스 11.6%, 여행·교통서비스 10.6%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 (단위 : %) 화장품 부문의 연간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 2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으며 모바일쇼핑 거래액도13.9% 증가한 9조 2,840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전체 거래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온라인쇼핑에서 화장품 부문의 비중은 전년 대비 3.1%p 감소한 5.3%를 기록했으며 모바일쇼핑에서의 비중도 같은 기간 13.9%에서 5.5%로 8.4%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한 20조 3,574억 원으로 이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대비 8.9% 증가한 15조 2,515억 원을 기록했다.상품군별로는 여행·교통서비스와 이쿠폰서비스가 각각 21.8%, 35.7% 증가하면서전체 거래액의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모바일쇼핑에서는 음·식료품과 여행·교통서비스가 각각 14.9%, 15.4% 증가했다.상품군별 모바일쇼핑의 비중을 보면음식서비스 98.3%, 애완용품 82.3%,화장품 81.7%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12월 온라인쇼핑 동향 지난해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전년 대비 10.1% 감소한 1조 6,561억 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11.1% 증가한데 반해 중국, 일본은 각각 12.6%, 15.2% 감소했다. 상품군별로 보면음·식료품이 46.5% 증가했지만 의류·패션 관련 상품(10.9%), 서적(56.4%) 등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판매액 중 62.4%를 차지한 화장품은 전년 대비 6.8% 감소한 1조 340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을 상품군별로 보면화장품이 전년 동기 대비 60.8% 증가한 2,953억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의류·패션 관련 상품 807억 원, 음반·비디오·악기 419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면세점 판매액은화장품 2,551억 원에 이어 의류·패션 관련 상품 175억 원, 음·식료품 55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동향 반면, 해외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전년 대비 26.9% 증가한 6조 7,567억 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최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온라인쇼핑 앱이 강세를 보이면서 중국이 전년 대비 121.2% 증가했다. 통계청은 "국가별로 보면 판매는 미국에서 증가하고중국에서 감소한 반면 구매는 미국에서 감소하고중국에서 증가하면서 반대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최근 중국의 온라인쇼핑이 크게 성장하면서 중국으로부터의 해외직구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상품군별로는의류·패션 관련 상품(43.5%), 생활·자동차용품(35.9%), 스포츠·레저용품(65.5%) 등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은 전년 대비 28.8 증가한 3,229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4분기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의류·패션 관련 상품 9,185억 원, 음·식료품 3,759억 원, 생활·자동차용품 1,327억 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장품은 전년 동기 대비 62.0% 증가한 991억 원을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이아이컴바인드(대표 김한국)가 아이웨어 ‘젠틀몬스터’에 이어 뷰티 브랜드 ‘탬버린즈’에 센트릭 PLM(Centric PLM™)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최근 2년 동안 2배 이상의 성장을 달성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탬버린즈는 중국, 일본에도 런칭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탬버린즈는 생산과구매팀에서 센트릭 PLM을 사용하고 있으며이미 신제품 개발을 위한 표준화된 시스템을 구축한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탬버린즈의 공급 계획 관리를 담당하는 최경한 프로젝트 매니저는 “비즈니스 성장 속에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패키징, 제품 디자인, 향, 매장 경험에 이르기까지 탬버린즈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성장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탬버린즈는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제품 디자인, 개발, 공급 관리를 위한 협업 방식은 각기 다른 플랫폼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에 모든 부서에 걸쳐 전체 제품의 수명주기를 관리하고 해외 진출 계획을 지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시스템이 필요했다”고 PLM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최경한 매니저는 “정확도와 비용,마진에 대한 가시성이 향상되어 곧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생산업체와 공급업체들도 센트릭 PLM에 등록하기 시작했으며이를 통해 협업체계를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파브리스 캐논지(Fabrice Canonge) 사장은 "탬버린즈가 글로벌 확장을 위해 센트릭 소프트웨어를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센트릭PLM을 기반으로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고수하면서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패션, 아웃도어, 럭셔리, 식음료, 화장품과퍼스널 케어, 가전제품 등 소비재, 리테일 분야의 기업들이 기획, 디자인, 제품 개발, 소싱, 구매, 제조, 가격 책정, 할당, 판매와 보충을 포함한 제품 컨셉부터 출시 단계의 전체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완벽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센트릭의 주력 상품인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센트릭PLMTM은 제품의 디자인, 개발, 소싱과제조 단계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비용 절감과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센트릭PlanningTM은 도소매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리테일 기획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AI 솔루션이다. 한편, 2017년 런칭한 탬버린즈는 기존 화장품 업계의 틀을 깨는 브랜드 전략으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향수, 핸드크림, 캔들, 디퓨저 등을 전개하며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공간, 오브제, 그림, 공연 예술의 영역에서 재해석한 콘텐츠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탬버린즈의 매장은 소비자에게 완벽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영감을 제공하며진정한 예술 작품처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증시가 실적 시즌을 본격화한 가운데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 폭을 키웠다. 화장품 업계 빅2로 꼽히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밑돈 충격이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으로 나타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도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내 화장품 사업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연간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라 일부 기업의 경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25%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3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7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에는 찬 바람이 거셌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충격이 컸다.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1조 5,67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47억 원으로 같은 기간 반토막(-57.6%) 수준이 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조 1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줄었고, 영업이익은 299억 원으로 62.0%나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매출액이 9,2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줄고, 영업이익은 207억 원으로 63.7% 역성장했다. 화장품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의 어닝 쇼크에 주가는 그대로 주저 앉았다. 아모레퍼시픽(-12.07%)의 주가는 한 주 사이 12% 넘게 빠졌다. 특히 잠정 실적 공시 하루 뒤인 1월 31일 하루에만 13.04%나 하락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지주회사인 아모레G(-2.19%)의 주가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또 다른 화장품 대기업인 LG생활건강(-0.48%)의 주가는 소폭 하락에 그쳤다. 다만 증권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력 사업인 화장품 부문 실적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저점 통과를 확인했다”는 긍정적인 해석도 있으나 대체로 “여전히 더딘 회복”, “아직은 재정비 중”이라거나 “바닥이라고 하기엔 이르다”는 반응이다. KB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40만원으로 하향했다. 메리츠증권은 투자의견 ‘중립’과 적정주가 38만원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낮췄다. 현대차증권도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밖에 에이에스텍(-16.15%), 코디(-15.60%), 오가닉티코스메틱(-15.38%)의 주가가 15% 넘게 내린 것을 비롯해 코스나인(-11.98%), 씨앤씨인터내셔널(-11.87%), 제이준코스메틱(-9.97%), 본느(-9.25%)도 10% 안팎의 주가 하락을 나타냈다. 아이패밀리에스씨(-8.44%), 선진뷰티사이언스(-8.27%), 잉글우드랩(-7.48%), 코스맥스(-7.33%), 코스메카코리아(-6.91%), 브이티(-6.81%), CSA 코스믹(-6.50%), 한국콜마(-6.41%), 라파스(-5.63%), 네오팜(-5.49%), 제로투세븐(-5.45%), 토니모리(-5.28%), 컬러레이(-5.24%), 현대바이오(-5.24%), 한국화장품(-4.68%), 올리패스(-4.52%), 뷰티스킨(-4.43%), 아우딘퓨쳐스(-4.43%), 클리오(-4.12%), 한국화장품제조(-4.12%), 엔에프씨(-3.77%), 코리아나(-3.67%), 애경산업(-3.24%), 바른손(-2.88%), , 씨티케이(-2.06%), 이노진(-1.98%), 셀바이오휴먼텍(-1.85%), 잇츠한불(-1.74%), 세화피앤씨(-1.46%), 파워풀엑스(-1.28%), 현대바이오랜드(-0.91%), , 스킨앤스킨(-0.28%), 진코스텍(-0.27%)도 주가도 약세를 나타냈다. 지난 한 주 주가가 오른 화장품 기업은 원익(23.76%), 글로본(11.90%), 내츄럴엔도텍(8.01%), 현대퓨처넷(4.96%), 디와이디(3.67%), 나우코스(2.80%), 마녀공장(2.71%), 에이블씨엔씨(1.24%), 메디앙스(1.13%), 제닉(1.08%), 한국콜마홀딩스(0.63%) 뿐이다. 노드메이슨(0.00%), 메타랩스(0.00%), 에스알바이오텍(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지난 2015년 브랜드 론칭 후 9년 만에 전문성과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면 리브랜딩을 실시한다. 리얼베리어는 ‘건강한 피부장벽의 기준’을 컨셉으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한층 더 굳건히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밝혔다. 신뢰감을 주고 주목도를 높이는 코발트 블루를 메인 컬러로 하고순백색과의 조화를 강조하며 브랜드 로고(BI) 및 비주얼 시그니처를 구축했다. 비주얼 요소 전반에 변화를 준 만큼 패키지 디자인도 전면 개편했다. 피부장벽 회복 기능성을 인증받은 익스트림 크림을 메인 제품으로 피부장벽 전문 브랜드의 전문성을 계속해 선보여갈 방침이다. 아울러MZ 세대 사이에서 주목받는 '배우 김용지'를 모델로 발탁하고익스트림 크림 캠페인 영상과 비주얼을 브랜드 SNS와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2월부터 선보인다. 배우 김용지는 드라마 '구미호뎐, '미스터 션샤인', ‘더 킹: 영원의 군주’ 등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특유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주목받는 여배우로 꼽힌다. 리얼베리어는 배우 김용지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똑 부러지고 세련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리브랜딩을 기념해 신제품 '익스트림 크림 라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익스트림 크림 라이트는 피부장벽 구성 성분인 세라마이드를 비롯해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성분을 포함한 6가지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침투해 수분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질층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는 판테놀 2.9% 함유로 피부 건조를 해소한다. 끈적임 없이 촉촉한 생크림 텍스처는 모공을 막지 않고 피부 수분을 58%개선해건조한 피부를 수분 꽉 찬 피부로 가꾸어 준다. 리브랜딩 시기에 맞춰2월 한 달간 올리브영에서 올영P!CK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제품 '익스트림 크림 라이트'를 비롯해'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 ‘익스트림 에센스 토너’, ‘익스트림 크림 마스크’ 등 새롭게 단장한 리얼베리어의 리브랜딩 제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리얼베리어 최연수 마케팅 팀장은 "리얼베리어는 오랜 기간 피부장벽 기술에 집중해 전문성과 제품력을 성장시켜온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이다”며, “캠페인 메시지를 통해 피부장벽 케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건강한 피부장벽의 기준을 제시하는 전문적인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적극 다가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 탄생 100년 기념 전시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 1924-2024’를 개최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 지난 2월 1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올해 12월 27일까지 경기도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 내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에서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선구자인 서성환 선대회장의 삶과 도전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빚어낸 독보적인 제품과고객중심주의에 바탕을 둔 마케팅 전략 등 아모레퍼시픽의 성공 신화를 가능케 한 서성환 선대회장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 시대의 개척자로서 새로운 길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한 그의 집념과 철학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가 소장한 800여 점의 자료를 만날 수 있다. 1955년취득한 국내 1호 화장품 제조업 허가증을 비롯해 1961년작성된 연구일지 등 195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생산품과 간행물, 광고, 사진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관람객은 4개의 주제로 나뉜 전시 테마를 따라 아모레퍼시픽의 역사와 서성환 선대회장의 삶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처음에는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화장품 업계의 판도를 바꾼 도전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당대의 트렌드를 선도했던 아모레퍼시픽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소개한다. 세 번째로는 업계를 넘어 산업 전반을 뒤흔들었던 아모레퍼시픽의 광고 마케팅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아모레퍼시픽의 혁신과 도전을 이끈 서성환 선대회장의 발자취를 통해 그가 추구한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에 대해 숙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에 위치한 다양한 전시 시설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기업 스토리를 전달하고 있다. 우선 ‘아모레퍼시픽 팩토리’에서는 회사의 초기 생산 설비들과 서성환 선대회장의 영상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기업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원료식물원’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역사와 함께했던 주요 원료 식물을 비롯해 현재 각종 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1924~2003)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선구자다. 1945년 아모레퍼시픽을 창업한 그는 시대를 앞선 브랜드와 제품을 통해 국내 뷰티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이 과정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화장품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도 주도했다. 1979년 국내 최초의 기업박물관인 ‘태평양 화장사관(현아모레퍼시픽미술관)’을 개관하며 국내 화장 문화의 집대성과 정립에도 앞장섰다. 우리 고유의 전통 차(茶) 문화를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대중화하는 데도 결정적으로 공헌했다. 태평양장학문화재단(현아모레퍼시픽재단), 태평양학원, 태평양복지재단(현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을 다한 기업인으로도 기억되고 있다. # 전시 개요 ▶ 제목 :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 1924-2024》 ▶ 기간 : 2024년 2월 1일(목)~2024년 12월 27일(금) ▶ 시간 : 매주 월~금, 10:00~16:00(사전예약제) / 주말, 공휴일,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 장소 :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경기도 오산시 가장산업동로 37 아모레 뷰티파크) ▶ 예약 : 아모레퍼시픽 팩토리 투어 공식 홈페이지(http:// tour.amorepacific.com)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시 해설 : ‘AFT 가이드’ 무료 제공 ▶ 관람 및 주차 요금 : 무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첫 조 단위 대어로 평가받고 있는뷰티 테크기업 에이피알이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해 말부터 IPO 시장의 훈풍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수요예측 첫날부터공모 희망가격 밴드 최상단가를 초과한 가격으로 주문을 받았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일주일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 희망가격 범위는 147,000원~200,000원이며예상 시총은 1조 1,149억 원~1조 5,169억 원이다. 현재수요예측에 참여한 다수의 기관 투자가자들이 밴드 최상단가인 200,000원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주문서를 써낸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 10월 설립된 에이피알은 가정용 미용기기와 화장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뷰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지난 2021년 출시한 뷰티 기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지난해 누적 판매 150만대를 넘기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2022년 점유율 22%를 기록하며국내 시장 1위에 오른데 이어 2023년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32%, 160% 성장했다. 에이피알 연도별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추이 (단위 : 십억원, %) 특히 2023년 3분기 누계 기준으로 미국, 일본 등 해외 매출의 비중이 37%에 이른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국 10%, 일본 7%, 중국 7%,홍콩 6%, 기타 7%로 구성됐다. 올해는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에 주력할 전망이다. 현재 미국과 일본을 필두로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에 진출해 있으며 태국, 카타르 총판 계약도 마무리했다. 에이피알 2023년 3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 (단위 : %)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 557억 원으로 뷰티 디바이스를 생산하는 평택 2공장 증설과 뷰티 디바이스 신기술 개발, 글로벌 마케팅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이중 글로벌 마케팅에는 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에이피알은 현재 기존 진출한 7개국 외에 프랑스, 영국, 인도 등 다수 국가에 신규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프랑스의 경우 법인을 설립해 직접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지윤 NH증권 연구원은 "올해 에이피알의 실적 모멘텀은 뷰티 부문의 고성장이다"며,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신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해외 판매가 개시되면서 판매단가 상승 효과가 지속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에이피알 2023년 3분기 기준 부문별 매출 비중 (단위 : %)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미국 등 서구권의 스킨케어 시장이 구조적인 성장에 진입했다"며, "에이피알이 해외시장에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증권업계는 에이피알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실제 희망 공모가가시장의 눈높이와 차이가 크지 않다. 에이피알은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클리오 등 9개사를 피어그룹으로 선정했는데 밴드 상단가 기준 PER을 피어그룹 평균 PER보다 낮은 배수를 적용했다. 다만, 상장 이후 수급 측면에서는 단기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점은 투자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이 36.8%, 상장 1개월 후 11.5%, 2개월 후에는 11.7%로 총 60% 수준까지 비중이 커지는 만큼 상장 직후 차익 실현을위해 쏟아지는매도 물량을 고려하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국내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 내 에이지알(에이피알 브랜드) 점유율 추이(단위 : %) 정지윤 NH증권 연구원은 "최근 IPO 시장의 경쟁심화를 감안하더라도 뷰티 디바이스 산업의 성장성과 확장성을 감안한다면 저평가라고 보인다"며, "다만 오버행 리스크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에이피알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47%가 증가한 7,711억 원, 영업이익은 45%가 증가한 1,483억 원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4분기부스터 프로와 올해 1분기홈튠 출시로 ASP(평균단가) 상승과해외 수출 볼륨 확대가 기대된다. 에이피알 공모 후 주주현황 (단위 : 주, %) 한편, 수요예측 첫날부터 1,000여 곳이 넘는 기관이 참여해 치열한 물량 확보 경쟁을 벌이면서 에이피알의 공모가가 밴드 상단을 초과해 확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만약 공모가가 상단가보다 20% 높게 결정될 경우 공모액과 시가총액은 각각 910억 원, 1조 8,203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피알은 오는 13일 확정 공고가를공시하고 오는 14~15일 일반 투자자 청약을 거쳐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오늘(2일) 문경 화재 진압 도중 숨진 소방관들의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윤동한 회장은 지난달 31일 문경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숨진 문경소방서 고(故)김수광 소방장(만 27세)과 고(故) 박수훈 소방교(만 35세) 유족에게 위로금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윤 회장은 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통화에서 “국민을 위해 자기 몸을 내던진 고인들의 숭고함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그들의 깊은 뜻을 기리고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이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 사회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한 분의 유가족을 따뜻하게 보듬어야 하는데 도와주신다고 하니 고맙다”며, “순직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도록국민께서도 두 영웅을 늘 기억할 수 있게 모든 일들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순직 소방관들의 모든 장례 절차가 끝나고 관계기관, 유가족과 협의 후 성금의 전달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지난해에도 경북 울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민들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희망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고(故) 박수훈 소방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는 오는5일까지 4개소(경북도청 동락관, 문경소방서, 구미소방서, 상주소방서)에서 운영되며영결식은 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청장으로 엄수된다. 고인들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가 봄의 생기를 입술에 얹힌 듯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광택감의 ‘립 파라다이스 센슈얼 립 글로우(LIP PARADISE SENSUAL LIP GLOW)’를 출시한다. 디어달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립 파라다이스 센슈얼 립 글로우’는 틴트의 생기 있는 컬러와 립밤의 보습력을 지닌 신개념 워터 글로우 틴티드 립스틱이다. 초경량 오일과 보습 성분이 탁월한 시어버터의 완벽한 비율로 보습 케어는 물론디어달리아만의 모이스처 홀딩 시스템이 입술 위에 얇은 수분 코팅망을 형성해 보습감과 입술 표면의 광 지속력을 높여주어 오랫동안 은은한 광택감의 촉촉한 생기 있는 입술을 완성해 준다. 또입술 온도에 맞게 부드럽게 녹아드는 멜팅 글로우 제형으로 입술에 글레이징 한 듯 끈적임 없이 탱글하고 맑은 광택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레드, 핑크, 코랄, 로즈 등 선택 폭이 넓은 8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피부 컬러나 톤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다양한 메이크업 룩 연출이 가능하다. 디어달리아 브랜드본부장 박혜연 이사는 “올해상반기 S/S 시즌에 맞게 글로우 제형의 신규 립스틱을 출시함으로써 매트부터 글로우 피니시까지 디어달리아 립 메이크업 라인 강화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할 제품을 잇달아 선보여 디어달리아와 함께 클린 뷰티 제품들로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맑은 생기가 가득 차오르듯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광채감을 선사하는 ‘립 파라다이스 센슈얼 립 글로우’는 1일부터 디어달리아 공식 온라인몰(www.deardahlia.kr)과 디어달리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2월 한 달간 진행되는 올영픽 행사에서 신제품 ‘헤리티지 샴푸 올리브영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닥터포헤어 관계자에 따르면, 올리브영의 주요 소비층인 2030세대 사이 ‘얼리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두피 안티에이징 케어의 중요성도 알리기 위해이번 올영픽에 참여하게 됐다. 닥터포헤어 헤리티지 샴푸는 자사 두피케어센터를 통해 10년 간 쌓아온 임상 데이터와 진화된 기술력을 담은 고기능성 두피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5가지 핵심 성분을 담은 독자 개발 솔루션 ‘폴리젠 바이탈 5X 콤플렉스’를 함유해 탈모 완화 기능은 물론 두피 탄력과 모발 밀도 개선 등 두피 안티에이징 효과를 자랑한다. 닥터포헤어 헤리티지 샴푸 올리브영 기획세트는 300ml 본품과 70ml 2종으로 구성됐으며2월 올영픽에 선정돼 오는 29일까지 한 달간 전국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닥터포헤어의 전문 조향 기술을 적용한 ‘스위트 딜라이트’, ‘얼그레이 블리스’, ‘에이프릴 뮤게’ 총 세 가지 향을 골고루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닥터포헤어는 이번 올영픽 기간 동안 특별 리워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헤리티지 샴푸 구매 후 상품 리뷰를 작성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닥터포헤어 케어랩 두피케어 시술권(3명) ▲고객의 이미지로 제작된 헤리티지 샴푸 커스텀 에디션(30명) 등 특별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닥터포헤어는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구교환을 발탁하며한층 강화된 아이덴티티와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리파인먼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시그니처 진생 페이셜 솝’을 새롭게 출시한다. 설화수 시그니처 진생 페이셜 솝은 캐시미어 감촉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인삼 거품으로 편안하고 우아한 저자극 클렌징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인삼꽃 추출물이 함유되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이번 제품은 20세기 초반 최고급 스파로 유명했던 ‘인삼장(人蔘莊)’에서 영감을 받았다. 인삼을 함유한 비누와 물로 목욕하고 정과를 먹는 인삼장의 경험은 당대에도 ‘호강의 극치’라 불릴 만큼 진귀한 것이었다. 설화수는 이러한 인삼장의 고귀한 경험과 역사를 설화수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이번 제품에 담아냈다. 당시 인삼장의 모습을 현대적 감각으로 적용한 패키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시그니처 진생 페이셜 솝은 피부에 순하고 자극이 덜한 약알칼리성 제품이다. 캐시미어 같은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으로 모공 속 노폐물과 잔여 메이크업도 잘 지워준다. 또 함유된 인삼꽃 추출물이 피부 방어력을 높여줘 세안 후에도 당김없이 촉촉하고 순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편, 설화수 시그니처 진생 페이셜솝은 1일부터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과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아모레몰과 네이버 브랜드관 등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오늘(2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니스프리가 새롭게 오픈한 ‘이니스프리 도쿄 오모테산도 플래그십 스토어’(이하 ‘오모테산도 플래그십 스토어’)는 한국 성수동에 위치한 ‘이니스프리 디아일 성수(INNISFREE THE ISLE SEONGSU)’에 이어 두번째로 무한한 가능성의 섬을 컨셉으로 표현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다. 대자연의 무한한 에너지를 사용해건강한 아름다움을 개척하는 이니스프리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고객이 직접 체험과 동시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구성해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층 규모의 매장으로 구성된 ‘오모테산도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니스프리만의 ‘새로운 자연주의의 해석’을 도심 속 이색적인 대자연으로 풀어내 눈길을 끌었으며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로서 자연의 무한한 에너지를 추구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1층의 입구 벽면에는 단단한 바위를 뚫고 자라나는 강인한 대자연의 힘과 생명력을 표현한 '시그니처 오브제’를 설치해 방문객의 시선을 압도한다. 이와 함께 컨베이어 벨트형 진열대 위에서는 이니스프리 그린티의 원료 스토리와 기술력,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의 시작부터 지금까지를 전시해생동감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1층에서 디아일(THE ISLE)에 충분히 몰입한 후초록빛 조명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레일형 쇼케이스가 고객들을 맞이한다. 2층 역시 1층의 디자인과 연결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이 곳에서는 이니스프리가 일본에서 선보이고 있는 제품을 자유롭게 테스트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오모테산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이니스프리 글로벌 모델인 세븐틴 민규가 지난 1월 31일 방문해 매장 오픈을 축하했다. 특히 그만의 청량한 미소를 머금고 등장해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매장을 둘러보고 직접 제품을 테스트해 보면서 일본 ‘오모테산도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의 자리를 빛냈다. 한편, 그룹 세븐틴은 일본레코드협회에서 3개의 스트리밍 ‘골드’ 인증을 추가 획득하며총 10개 스트리밍에서 ‘골드’ 인증을 보유해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수(스트리밍 부문)를 기준으로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으로 구분해 매달 인증을 부여한다. 이니스프리는 ‘오모테산도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오픈일인 2일부터 3일간 하루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에코백과 손수건, 이니스프리 일본 매장에서 재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체험용 대표 제품 등으로 구성된 럭키백을 한정 판매한다. 또 일본 전국의 이니스프리 매장에서 6천엔(한화 약 5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에코백과 손수건 굿즈를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박윤규 제2차관은 AI 기술이 산업의 경계를 넘어 전면적으로 확산되는 동향을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오늘(2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을 방문해뷰티 분야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CES 2024 등에서 확인된 산업 전반의 AI 확산 가속화 흐름에 따라 각 분야별로 현장을 방문해AI 도입에 필요한 의견을 듣고 정책과제를 발굴하고있다. 뷰티 분야는 AI를 활용해 피부를 진단해피부 유형에 따라 화장품을 추천하고 피부를 관리하거나가상으로 메이크업을 체험해쉽게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는 등 개인화된 서비스들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AI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특히 개인의 취향과 요구가 점점 더 세분화되는 초개인화 시대에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욕구가 높아지면서젊고 아름답게 사는 소비 패턴의 변화는 AI 기술과 융합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홈 뷰티 디바이스 등 AI 도입을 통한 뷰티 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 흐름에 대응해민간 전문가들과 뷰티 분야의 AI 확산에 필요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성열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인재양성팀장과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 박종만 아모레퍼시픽 부사장, 권도혁 LG생활건강 전무이사, 김병훈 APR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상근부회장, 최홍섭 마음AI 대표, 조성원 (주)이매진팩토리 대표, 이벽산 앙트러리얼리티 부대표(CTO), 변상익 정보통신산업진흥원 AI산업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CES 2024에서 K-뷰티의 우수성을 선보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APR 등 국내 뷰티테크 전문기업과AI 전문기업등 관련 업계의 전문가가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아모레퍼시픽 이영진 상무는 국내 뷰티테크 산업 동향과 관련 기술 현황에 대해서 발표했고토론을 통해 뷰티 분야에서 AI기술 도입을 통한 혁신적인 사례들과 함께 정부 차원에서 해당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언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개인 맞춤형 수요가 중심이 되는 뷰티 분야는 AI 도입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혁신 사례로우리나라가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AI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과기정통부는 첨단 산업과 기존 전통 산업이 융합해동반 성장하고 기틀을 다질 수 있게 AI 일상화 등 관련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