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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품보존력 강화위한 허들 기술 1부 Symshield®는장벽(차단) 기술 또는 허들(장애물) 기술이라고도 하며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여러가지 물리적 또는 화학적 요소를 결합하는 것이다. 이 체계적인 접근 방식은 화장품 제형의 미생물학적 제품 보존 시스템을 강화해 장기적인 제품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므로 성공적인 것으로 입증됐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다기능 성분은 종종 보존제 또는 기타 항균 강화제와 함께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제품 보존 시스템의 일부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유기산, 킬레이트제, 계면활성제등 화학 성분이 이러한 조합에서 장벽으로 사용되지만 물리적 매개변수의 잠재적인 유익한 효과를 간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광범위한 접근 방식은 보다 강력한 제품 보존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제형에서 기존 항균 화합물의 필요 사용 농도를 낮출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 시리즈에서는 제품 보존 강화제로 알려진 다기능 화장품 성분의 항균 제품 보존 효과를 pH, 수분 활성도, 유기산, 킬레이트제 등과 같은 추가 장벽들과 결합해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입증하는 연구를 소개한다. 시리즈의 첫 번째 파트에서는 pH와 유기산의 효과를 살펴본다. 미생물이 생존하고 활동하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물이 필요하다는 것은 과학적 상식이다. 대부분의 퍼스널 케어 제형은 수성계로 돼 있거나 미생물 증식에 취약할 정도로 충분한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표1 O/W 음이온성 에멀젼 처방 미생물 증식은 여러 가지 원치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화장품 제형을 효과적으로 보존하는 것은 안전성 문제를 완화하고 제품 품질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제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존재한다[1]. 전통적으로 보존제는 미생물의 성장을 막기 위해 사용됐다. 일부 보존제에 대한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퍼스널 케어 제품의 보존제 함량을 가능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체 보존 기술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국콜마가 지난해 4분기 시장의 기대치에 걸맞은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한 2조 4,633억 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2,282억 원으로 전망했다. 이에 하나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5,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한국콜마의 4분기 실적을 연결 매출은 5,4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고영업이익은 400억 원으로 363% 늘어나 컨센서스를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해외 ODM과 용기의 매출 증가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이익의 경우 HK이노엔의 수익성 회복이 주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4분기 국내, 해외ODM, HK이노엔, 용기의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28%, 3%,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콜마의 2023년 4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국내 ODM(별도)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037억 원, 영업이익은 2% 늘어난 218억 원을 예상했다. 전분기 SAP 설치로 발생한 생산 차질이 당분기 정상화되며 두자릿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주요 고객사와 H&B 채널향 물량 증가, 글로벌 그룹향 신규 오더가 이어졌으나SAP 설치에 따른 감가상각비 반영 등으로 수익성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을 가정했다. 해외 ODM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한 640억 원, 영업손실은 9억 원으로 적자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부분의 법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콜마의 부문별, 법인별 영업이익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무석법인은 매출이 340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2% 늘어나고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력 확대로 수주가 늘어난데 따른 결과다. 북미와 캐나다는 매출이 2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하고영업손실은 11억 원으로 적자를 축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북미는 글로벌 인디 브랜드향 물량 확대로 R&D 센터 고정비 부담이 축소 중이다. 캐나다는 주요 제품의 원부자재 항공 운송 비용 반영이 더해지며 손실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HK이노엔은 매출 2,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하고영업이익은 216억 원으로 157%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TC와 HB&B 부문 매출성장률을 각각 4%, -2%로 예상했다. 연우는 대형사 매출이 소폭 개선되며 전분기와 유사한 흐름이 예상된다. 이익률은 낮은 한자릿수를 가정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 이어 올해 본업 개선과 이노엔 모멘텀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다. 하나증권은 2024년 한국콜마의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한 2조 4,633억 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2,282억 원으로 전망했다. 국내, 해외ODM, HK이노엔, 용기 부문 매출성장률을 각각 8%, 27%, 16%, 17%로 가정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 ODM의 경우 인디, 글로벌 브랜드향 물량 증가, 해외 ODM은 무석, 북미, 캐나다 모두 고객군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사적으로 영업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연우는 점진적 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HK이노엔은 실적 면에서 보령제약과의 케이캡, 카나브 패밀리 4종 공동 판매로 외형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케이켑 비미란성 식도염 임상 3상(2022년 10월 미국 임상 진입)의 결과 확인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콜마 연결 실적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소셜벤처 슬록(대표자 김기현)은 지속가능 뷰티 시장의 활성화와 소비자들의 그린워싱에 대한 우려를 줄이기 위해 지속가능성이 검증된 화장품 정보를 유통업체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지속가능 MD클럽’을 운영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슬록은 올해 초 화장품의 탄소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정하고 제품과 브랜드의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정성적으로 검증한 후 기업에 검증확인서와 보고서를 제공하는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이라는 지속가능 마케팅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재 10개 품목이 검증을 완료했으며클린뷰티를 추구하는 브랜드들로부터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속가능 MD클럽’ 가입 시지속가능 검증이 완료된 화장품에 대한 세부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며MD가 추천한 제품에 대해서는 지속가능 검증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유통 채널에 대한 광고홍보와 같은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 ‘지속가능 MD클럽’의 참가 자격은 뷰티 제품을 취급하는 모든 온라인과오프라인 유통 채널, 유통업체, 수출업체 MD와인플루언서 등이다. 해외에서는 영국의 메이저 뷰티 플랫폼인 컬트뷰티(Cult Beauty)가 지속가능 마케팅 테크 기업인 프로방스(Provenance)와 협업해지속가능성 검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컬트뷰티는 구매 전환율이 약 35% 증가했으며200개 이상의 브랜드와 유통채널이 검증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슬록관계자는 자체 조사 결과, “화장품 소비자들의 약 96%가 제품의 그린워싱 여부를 제3기관이 객관적으로 검증한 후 관련 정보를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며, “검증 정보의 공개를 통해 글로벌 클린뷰티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속가능 MD클럽’에 가입을 원하는 구매 담당자는 슬록 지속가능 검증센터 홈페이지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비건 지향 메이크업 브랜드인 아워글래스(HOURGLASS)의 국내 사업을 확장하며 비건 뷰티 시장 선점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배우 ‘이청아’를 아워글래스 브랜드의 첫 모델로 발탁하고 올해 첫 신상으로 립제품 3종을 동시 출시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제품군 확장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아워글래스는 2004년 미국에서 론칭한 럭셔리 퍼포먼스 메이크업 브랜드로 절제된 감각의 ‘모던 럭셔리’와 ‘비건’을 모토로 하고 있다. 럭셔리 비건 뷰티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성분 비건화, 대체성분 개발 등의 혁신을 거듭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18년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으며가치 소비 트렌드와 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년 매출이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과 ‘배니쉬 에어브러쉬 프라이머’ 등의 신제품이 대히트를 치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49% 증가했다. 이에 아워글래스는 배우 ‘이청아’를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이청아는 드라마와 스크린, 광고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로고급스러우면서도 단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아워글래스의 럭셔리한 이미지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청아는 향후 아워글래스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화보와 영상 등 미디어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위해 상품군도 확장한다. 먼저 베스트셀러인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의 신규 색상을 추가 출시한다. 기존 12가지 색상에 이어 이달 리빌(트루 핑크), 위시(웜 피치), 크레이브(웜 핑크), 루즈(베리 레드) 등 4가지 색상을 추가했다.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은 지난 한 해 판매량이 직전해 대비 10배 이상 급증했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선 ‘탕후루립’, ‘유리알립’ 유행을 이끌기도 했다. 이 외에도 프라이머 성분이 함유돼 입술의 잔주름을 감추고 매끄러운 입술 화장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는 ‘언락드 소프트 매트 립스틱’ 12종과 선명한 입술선을 연출할 수 있는 ‘쉐입 & 스컬프트 립라이너’ 7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워글래스 관계자는 “환경과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건 뷰티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면서 “공격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동물권 보호와 지속 가능성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디지털 전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영상 콘텐츠 등을 활용한 ‘디지털 쇼룸’ 정례화로 글로벌 고객사와의 소통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오늘(15일) 글로벌 고객사 대상 디지털 쇼룸 행사를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온라인 행사에는 19개국 약 50여 개 기업이 원하는 시간대에 접속해 코스맥스가 제시하는 뷰티 트렌드 분석 결과를 살펴봤다. 일본 대표 화장품 브랜드사를 비롯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인디 브랜드사가 다수 참여했다. 코스맥스의 디지털 쇼룸 행사는 2024 뷰티 트렌드를 제시하는 ‘Trend Box(트렌드 박스)’, 코스맥스 최신 연구 제형과기술을 소개하는 ‘Your Beauty Closet(유어 뷰티 클로젯)’, 디지털 전시소통 공간 ‘코스맥스 메타’ 소개 콘텐츠 등으로 구성됐다. 코스맥스는 2024년 뷰티 트렌드로 ▲Neo Personality(개인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취향 맞춤형 뷰티) ▲Quietude Moment(셀프케어 리추얼로 일상 속 마인드풀니스를 실현하는 뷰티) ▲Eco Shift(일상 속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즐기는 지속가능한 뷰티)를 제시했다. 코스맥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사와의 소통접점을 확대해 왔다. 디지털 쇼룸 외에 ▲화장품 개발 온라인 플랫폼 ‘코스맥스 플러스’ 론칭(2021년) ▲디지털 전시소통 공간 ‘코스맥스 메타’ 론칭(2023년) 역시 디지털 소통 채널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코스맥스는 향후 해외 박람회 참가 등 대면 미팅 중심의 기존 영업 방식과 디지털 소통 채널 활용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구사하며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의 편의를 고려해 원하는 시간대에 트렌드 발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쇼룸 행사를 정례화 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고객사 소통 접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 ‘트렌디한 K뷰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빅디테일 최완 대표의 빙부(故 권영형)가 2024년 1월 14일 별세했다. 빈소는 여주장례식장 국화실(2층)에 마련됐으며 발인 1월 16일 엄수된다. * 빈소 : 여주장례식장 국화실(2층)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중부대로 2710-48) * 발인 : 2024년 1월 16일 * 연락처 : 010-2581-6941(최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새해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새해 첫 주보다 둘째주에 상승 폭이 눈에 띄게 확대돼 눈길을 끌었다. 국민연금이 이달 중국 수혜주인 호텔신라 등의 보유 지분은 줄이고 비중국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화장품 관련 종목의 비중을 늘린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연금이 비중을 늘린 화장품 관련 종목에는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등 화장품 ODM 업체가 포함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8일부터 12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64%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3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7곳을 기준으로 했다.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코디(67.01%)이다. 코디의 주가는 지난주 첫 거래일인 1월 8일 전 거래일 대비 11.32% 오른 것을 시작으로 하루 뒤에는 9일에는 29.88%나 뛰었다. 10일 잠시 주춤(-4.77%)했던 주가는 11일(+0.50%)과 12일(+20.70%) 다시 상승했다. 코디의 주가 상승은 화장품 제조업체인 지피클럽의 코디 인수 효과 때문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피클럽은 8일 코디의 최대주주인 시너지파트너스와 지분 인수를 위한 바인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너지파트너스가 보유한 코디의 주식은 4,612,666주(지분율 14.6%)로 매각가는 주당 1,896원씩 총 87억 원이다. MOU는 8일자로 체결됐으며본 계약(주식매매계약)을 7영업일 이내에 체결할 예정이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토니모리(54.57%)의 주가도 한 주 사이 55% 가까이 뛰었다. 토니모리의 주가는 1월 5일부터 12일까지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1월 8일 전거래일 대비 4.57% 상승하며 한 주를 시작한 이후 9일(20.49%)과 10일(0.93%), 11일(14.73%), 12일(5.94%)까지 꾸준히 올랐다. 실적 시즌이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토니모리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점치는 증권가의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토니모리의 4분기 실적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07억 원, 영업이익은 30억 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 토니모리의 성과를 ‘온라인+면세+수출 견조’, ‘ODM 수주 상승’ 등 키워드로 정리하고 “별도 영업이익이 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하며 전반적으로 이익 체력이 상승했으며 자회사 합산 이익이 8억 원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이에스텍(12.09%), 내츄럴엔도텍(11.81%), 본느(11.21%), 브이티(9.84%), 마녀공장(9.07%), 파워풀엑스(9.01%), 에이블씨엔씨(8.61%), 아이패밀리에스씨(8.46%), 한국화장품제조(7.66%), 네오팜(7.06%), 클리오(6.87%), 한국화장품(6.55%), 잉글우드랩(5.41%), 코리아나(3.55%), 잇츠한불(3.45%), 씨앤씨인터내셔널(3.25%), 에스알바이오텍(3.00%), CSA 코스믹(2.84%), 세화피앤씨(2.52%), 제이준코스메틱(2.47%), 코스메카코리아(2.45%), 선진뷰티사이언스(2.02%), 뷰티스킨(1.68%), 스킨앤스킨(1.52%), 한국콜마홀딩스(1.52%), 메타랩스(1.11%), 원익(0.98%), 한국콜마(0.37%), 제닉(0.27%)의 주가도 한 주 사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나우코스(0.00%)의 주가에는 변화가 없었고제로투세븐(-8.57%), 글로본(-5.59%), 셀바이오휴먼텍(-5.50%), 라파스(-5.10%)의 주가는 5% 넘게 빠졌다. 아우딘퓨쳐스(-3.90%), 아모레퍼시픽(-3.57%), 현대바이오(-3.29%), LG생활건강(-2.99%), 현대바이오랜드(-2.65%), 오가닉티코스메틱(-2.44%), 디와이디(-2.42%), 올리패스(-2.29%), 코스나인(-2.22%), 씨티케이(-1.45%), 애경산업(-1.41%), 바른손(-1.40%), 이노진(-1.28%), 엔에프씨(-1.03%), 아모레G(-0.93%), 현대퓨처넷(-0.81%), 메디앙스(-0.75%), 코스맥스(-0.63%), 진코스텍(-0.14%), 컬러레이(-0.11%), 노드메이슨(-0.10%)도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올리브영 온라인 몰에서 자사의 대표 보습 라인인 ‘더모이스처 배리어.D’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온 가족 보습은 닥터지’ 캠페인 기간 동안 더모이스처 배리어.D에 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이 진행된 지난해 10월 더모이스처 배리어.D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했으며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론칭 1주일만에 천 개 이상의 실사용 후기를 기록한 바 있다. 프로모션은 올리브영 온라인 몰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 약 7일간 진행된다. 온 가족 보습 크림인 ‘닥터지 더모이스처 배리어.D 인텐스 크림’ 1+1 한정 기획 세트를 약 44%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함께 사용 시 보습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더모이스처 배리어.D 데일리 로션 ▲더모이스처 배리어.D 리퀴드 토너 ▲더모이스처 배리어.D 멀티 밤도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마켓을 통해 배리어.D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닥터지 더모이스처 배리어.D 보습 키트’와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20ml)’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더모이스처 배리어.D는 소아과 피부 테스트를 완료해 0세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안심 보습 라인이다. 10년이 넘는 연구와 45만 건 이상의 피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닥터지의 독자적인 보습 장벽 기술을 적용했으며덱스판테놀, 세콜지, 필라그린, 프로비타민D 등 보습에 좋은 성분만을 배합해 무너진 피부 장벽을 촘촘하게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더모이스처 배리어.D는 ▲더모이스처 배리어.D 인텐스 크림 ▲더모이스처 배리어.D 데일리 로션 ▲더모이스처 배리어.D 리퀴드 토너 ▲ 더모이스처 배리어.D 멀티 밤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지난해 더모이스처 배리어.D에 보내준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올해도 풍성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닥터지의 온 가족 보습 라인으로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세일즈 솔루션 기업 케이몬즈(KMONDS, 대표 김성진)가 로크(대표 조명록)의 패밀리더마화장품 브랜드 ‘닥터바이오‘, 비건티퍼퓸 스킨케어 ‘티블레스’의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케이몬즈는 현재 글로벌 41개국의 검증이 완료된 바이어사들과 40여 개의 국내 유망 중소 뷰티 브랜드의 수출길을 잇는 패스트허브의 역할을 하는 솔루션 기업이다. 로크는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케이몬즈와 계약을 체결하고공격적인 해외 세일즈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닥터바이오는 케이몬즈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에 성공했으며티블레스는 일본의 대형유통사 2곳과 계약 전 최종 조율과협의를 하고 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말했다. 김성진 케이몬즈 대표는 ”닥터바이오와 티블레스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준비가 잘된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브랜드 오너인 조명록 대표는수출에 있어 시행착오와 경험을 많아수출에 관해 노련하며 협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태도는 바이어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닥터바이오와 티블레스의 수출 전망은 밝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김 대표는 "올해 상반기 티블레스 수입과 관련해 협의 중인 일본 메이저 바이어사 2곳과의 계약이 잘 매듭지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동시에이미진출한 미국과 중앙아시아,동남아시아 등 신규 시장 진출 확대에 적극 공세를 전개해 나갈것이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4분기 시장의 눈높이에 걸맞은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올해 1분기부터 명품 패션 브랜드 종료 영향은 사라지고신규 라이선스 브랜드의 매출 다변화가 확인될 시 유의미한 실적 상향과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연결기준 매출액은 3,919억 원, 영업이익은 1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5%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2023년 4분기 실적 (단위 : 십억원, %) 별도 기준 패션 사업 매출액은 1,6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하고영업이익은 84억 원으로 절반(-5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자체 브랜드 매출 성장률은 각각 -21%, -51%로 추정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명품 브랜드 이탈 영향 막바지로 이를 제외할 시 부합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톰보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난 662억 원을 추정했다. 전년 9월 1일자로 국내 여성복(VoV/G-cut) 사업 양수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분기별 전체 패션 매출액 (단위 : 십억원, %) 별도 기준 코스메틱 사업 매출액은 929억 원으로 전년보다 5% 성장하고영업이익은 27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자체 브랜드 매출 성장률은 12%, -37%를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수입 브랜드는 사상 첫 분기 800억 원을 초과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하나 자체 브랜드는 밋밋한 실적이 이어졌을 것이다”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분기별 전체 코스메틱 매출액 (단위 : 십억원, %) 스위스퍼펙션 매출액은 전년보다 57% 늘어난 20억 원을 추정했다. 라이프스타일(JAJU) 매출액은 69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 감소하고영업적자는 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규모를 축소했을 것으로 봤다. 정지윤 연구원은 “2023년은 명품 패션 브랜드 이탈 영향으로 고마진 해외 패션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 가량 급감하면서 전사 감익 폭을 키웠다”면서 “하지만 올해 1분기부터는 관련 기저 부담은 사라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내수 소비 전망을 낙관하기는 어려우나신세계인터내셔날의 강점인 다년간 라이선스 사업을 영위한 노하우를 발휘해 신규 브랜드의 매출 다변화를 확인할 시 유의미한 실적 상향과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000원을 유지했다.
#미세전류장치서 영감얻은 차세대 얼굴 인식 기술 변화하는 세상에서 기술이 더욱 정교해짐에 따라 사용자에게 개인 맞춤형, 편의성, 가정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성능 중심의 피부 도구나 기기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높은 비용과 피부 손상, 자극, 따끔거림 등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소비자에게 단점 또는 높은 진입장벽이 될 수 있으며 소비자는 효율 적이고 부드러운 방법으로 유사한 효과를 제공하는 더욱 편리한 국소 대체제를 찾게 될 것이다. 미세 전류 장치는 낮은 전기 신호(1000μA 미만)를 사용해 얼굴 처짐, 주름과 같은 노화 징후에 대응하며 인상적인 결과를 제공한다. 조직 수준에서 피부 세포는 피부의 여러 층에서 미세 전류에 반응하며 진피에서 미세 전류는 세포외 기질 생성과 진피의 수축 능력을 향상시키고 근육층에서는 안면 근육의 토닝 상태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전체적으로 미세 전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얼굴 처짐에 대응한다. 진피층과 근육층 모두에서 미세 전류로 유도되는 메커니즘의 중심에는 섬유아세포가 수축 능력이 더 높은 세포 유형인 근섬유아 세포로 전환하는 과정에 관여하는 RNA 결합 단백질인 MBNL1이 있다. 또미세 전류는 근육 세포의 ATP 생성을 증가시켜 근육 세포의 대사 에너지를 향상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MBNL1이 필수적으로 관여하며 근육의 긴장도를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림6 상단 패널 : 2% 펩타이드 용액을 함유한 크림의 사용 초기 및 7일 후 주름개선 효과를 보여주는대표 이미지.하단 패널 : 피부 표면에 나타나는 주름의 상세한 디지털 표현 가정용 기기의 기술 발전에서 영감을 받아 우리는 미세 전류 기기의 상안면 리프팅 효과를 모방한 새로운 테트라펩타이드인 Uplevity™ e-Lift 펩타이드를 개발해 시험관과 생체 내에서 효능을 입증했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Uplevity™ e-Lift 펩타이드를 바른 결과 미세전류 장치와 유사한 성능으로 상안면이 완전히 리프팅되고 주름의 정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엔비엘케이의 럭셔리 에이징케어 뷰티 브랜드 ‘지샌달’이 특허 펩타이드 성분을 통해 피부 노화를 관리할 수 있는 세라믹 슬릭 크림과 세럼을 론칭했다. 지샌달은 피부 치밀도 저하로 인한 모공처짐 현상을 비롯 다양한 피부노화 신호에 주목해 펩타이드를 마이크로 스피큘에 부착한 특허 기술과 성분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했다. 일정 크기를 넘는 물질이 피부 장벽을 통과하기 어렵다는 ‘500달톤(Dalton)’의 법칙에 따르면, 일반적인 화장품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율은 1~3%에 불과해 안티에이징 관리가 어렵다. 특히 모공 주변 피부가 힘을 잃으며 모공이 세로로 늘어나 연결돼 보이는 일명 빗살 모공은 피부 노화를 도드라져 보이게 한다. 빗살모공을 비롯한 안티에이징 케어를 가능하게 한 지샌달의 핵심 기술은 바로 ‘AQL 펩타이드 솔루션’이다. 신체 재생을 돕고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지만 분자량이 커 피부 깊숙이 흡수되기 어려운 펩타이드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이크로 스피큘 캐리어와 결합한 특허성분을 활용했다. 해당 특허성분은 일반 펩타이드 시료 대비 흡수율을 약 60배 이상 끌어올려준다. 여기에 한국의 자생식물 3종의 추출물과 글루타티온, 세라마이드NP 등을 더하고 지샌달만의 공법으로 유효성분들을 숙성과추출, 항산화효과를 최대화한 AQL 펩타이드 솔루션을 완성했다. 흡수된 펩타이드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에 도움을 주어 모공 개선, 리프팅 효과, 눈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임상실험을 통해 증명됐다. 지샌달 세라믹 슬릭 세럼은 4주 사용 후 총 모공 부피 최고 82.35%, 피부 리프팅 최고 15.42%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세라믹 슬릭 크림은 총 모공부피 최고 122.22%, 뺨 모공 수 최고 110%, 눈가 주름 개선 최고 52.87%, 피부 나이지수 최고 13.76% 개선 효과를 보였다. 특히 크림의 수분량은 사용직후 최고 137.5%, 사용 4주후 최고 87.5%의 개선효과를 기록했다. 또 각각 백자와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완성도 높은 용기는 화장품이 놓인 공간에 미적인 가치를 더한다. 허정아 지샌달 브랜드 리더는 “지샌달은 동양적인 아름다움에 현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이징케어를 제안하는 브랜드로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지샌달의 기술력으로 화장품으로 케어가 어려웠던 피부 노화와모공 케어에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삐아가 스팩 합병을 통한 코스닥 입성을 본격화했다. 삐아는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며 코스닥 상장의 첫 관문을 넘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삐아와 엔젤로보틱스가 11일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는 심의, 의결을 거쳐 삐아와 엔젤로보틱스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삐아는 신영해피투모로우제7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신영해피투모로우제7호기업인수목적(신영스팩7호)는 지난해 9월 15일 삐아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이 완료되면 삐아가 존속법인이 되고 신영스팩7호는 소멸하게 돼 삐아가 사업의 계속성을 유지한 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삐아 회사 현황 삐아는 2004년 설립된 화장품 전문회사로 주로 색조화장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색조화장품 중 립 틴트 등 립(Lip) 메이크업 제품과 아이라이너 등 아이(Eye) 메이크업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2022년 매출액 295억 8,000만원과 영업이익 81억 7,500만원, 순이익63억 6,3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42억 5,400만원이다. 나우M&A투자펀드1호(71.85%) 외 1인이 74.1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삐아의 국내 매출은 쿠팡,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를 비롯해 무신사, 에이블리, 지그재그 등 버티컬채널과 올리브영 등 H&B스토어와 면세점 등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해외 매출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위주로 발생하고 있다. 또 지난해 5월 일본에 설립한 자회사인 BBIA JAPAN을 통해 향후 일본 시장을 통한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삐아 측은 “신영스팩7호와의 합병을 통해 자기자본을 확충하고 이를 투자재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보유 브랜드의 리브랜딩, 제품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와해외 진출을 통한 신규 거래처 확보 등에 투자해 사업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임종세 기자]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단장 황제성)은 11일 명동 뷰티 플레이에서‘2024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 기술개발 신규과제 공모’에 관한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업무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황재성 단장은 “R&D사업을 통해 발굴되개발된 사업이 국내외에서 시상하고좋은 평가를 받아서 화장품 지원사업이 정부의 협조 속에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황 단장은 “국내 화장품 경쟁력 강화가 사업단의 탄생 목적이다”고 말하고"화장품 선진국인 일본, 유럽 등에 비해 지원책이 부족한 현실을 꼬집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약속했다. 사업단은 피부건강·증진 기반기술 개발, 필수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등 3개 내역 사업 분야에 총 12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들에 소요될 올해 예산은 총 99억 3,500만 원으로 필수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이 46억 5,0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피부건강 증진 기반기술 개발에 31억 5,000만 원,필수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에 11억 2천 5,000만 원이 각각 배정됐다. 혁신성장피부건강기반기술개발사업은 2023년 시작해 오는 2027년마무리되며 5년간 기초소재개발 등에 440억 원이 투자된다. 사업단은 신규과제 공모를 통한 우수 과제를 선별해 관리하고 코디네이팅센터에서 성과확산과 실용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며 기술자문단을 통해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어 중점 분야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해 궁극적으로 화장품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을 통한 K-뷰티의 지속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사업단은 온라인 설명회에 이어 지난 1차년도실적과 개발사업에 관한 계획을 간담회를 갖고 이 자리에서3개 분야 29개 과제 공모총 167개 과제가 접수되어 평균 5.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히며 연구비 73억원이 지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신규지원 대상과제애 대한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월 7일까지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기술종합정보시스템(https://www.htdream.kr/)이나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https://www.iris.go.kr/)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도 (https://m.site.naver.com/1hVOD)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신규과제 공모는 그동안 사용했던 시스템인 HTdream이 아닌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인 IRIS를 통해 처음 진행하는 것이어서연구자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며, 사업설명회 전후 특히 계획서 입력 전에 반드시 과제공고에 첨부한 사용자 매뉴얼과 사용자 설명 동영상을 꼼꼼히 살펴보고 시스템을 충분히 숙지해서 진행해야한다"고당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K패션 전문 쇼핑몰인 한(HAN) 컬렉션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주요 K뷰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K뷰티 전문 편집매장 ‘드림뷰티(Dream Beauty)’를 론칭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드림 뷰티 매장은 국내 톱 디자이너 300여 명이 참여해 남녀 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트리트, 6차 산업 기프트숍 등 기존 15개 카테고리로 운영되고 있는 한 컬렉션 K-패션몰의 16번째 매장이다. 미국, 일본, 동남아 등 기존 중국을 넘어 해외 각지에서 주목받는 국내 뷰티 브랜드 31곳의 메이크업부터 스킨, 바디, 헤어, 향수, 디바이스 등 600여 종의 제품을 74평 규모의 매장 한 곳에 모았다. 주요 브랜드는 ▲피치씨(메이크업)▲플로운(스킨케어)▲리쥬란 코스메틱(스킨케어)▲닥터지(스킨케어)▲차홍(헤어케어) 등이다.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의 레이가 모델로 활동하는 ‘피치씨’는 1020세대를 겨냥한 트렌디 메이크업 브랜드다. 일본, 대만, 베트남은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주요국가에서도 인기가 좋다. 글로벌 아이콘 몬스타엑스의 민혁이 모델인 스킨케어 브랜드 ‘플로운’은 제주 구좌의 못난이 당근, 시중에 유통되기 어려운 나주산 배 추출물 등의 업사이클링 원물을 사용한다. 히트상품 홀리바질 라인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기초 케어 및 클렌징 카테고리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리쥬란 코스메틱’은 최근 올리브영 어워즈 2년 연속 수상으로 이미 국내외 고객들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다.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리쥬리프의 경우 오프라인에서는 처음으로 드림 뷰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전 세계 13개국에 진출해 있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 헤어디자이너이자 인플루언서인 차홍 대표가 운영하는 헤어케어 브랜드 ‘차홍’ 등이 있다. 롯데관광개발 드림 뷰티는 기존 국내 대기업 브랜드나 외국의 명품 브랜드 대신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일명 국내 인디 화장품들로만 매장을 채웠다.K뷰티를 찾는 해외 고객이 늘어나고 국적도 다변화되면서 이들이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와 제품도 다양해 지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블랙핑크, 뉴진스 등 한국 아이돌에 영향을 받은 해외 인플루언서가 K뷰티 제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비법 등의 정보를 유튜브, 틱톡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드림 뷰티에는 쉽게 만나 볼 수 없었던 브랜드가 많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K뷰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15일까지 '신세계로 체크인(Check in) : New Year New Scene'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캠페인에서는 청룡의 해를 기념해 홍콩 유명 주얼리 브랜드 주대복(CHOW TAI FOOK)과 함께 청룡 각인 골드바와 순금 코인을 경품으로 마련했다. 1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내국인 여행객이 응모 가능하며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골드바와 5만원 상당의 순금 코인을 각각 3명, 15명에게 증정한다. 용띠를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시내 면세점 명동점에 방문한 용띠(1952년생~2000년생) 내국인 고객에게 조건 없이 2만원 상당의 쇼핑지원금을 증정한다. 500달러 이상 구매 시 2만 면세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쇼핑지원금은 구매 금액 조건을 달성하면 쓸 수 있는 정액 할인권이며면세포인트는 신세계면세점 전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현금성 포인트다. 아울러 유명 화장품 브랜드인 에스티 로더, 입생로랑 뷰티, 봉 쁘앙, 필립스 등 400여 개 브랜드를 온-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최대 80% 할인한다. 해외로 관광을 가는 내국인 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200여 개 수준이었던 지난 캠페인보다 할인전의 규모를 확대했다. 온라인 몰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진행하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는 온라인몰 회원 누구나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회당 100원부터 5만원 상당의 면세포인트를 증정한다. 온라인몰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가지 혜택도 마련했다. 온라인몰에서 1달러 이상 구매 시 28만원 상당의 쇼핑지원금 4종과 인천공항점 화장품, 향수 매장 전용 쇼핑지원금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혜택이 있는 제휴캐시를 증정한다. 제휴캐시는 파트너사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할인 혜택이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에서는 모든 내국인 용띠 고객 중 방문 당일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2만 원 상당의 면세포인트를 증정한다. 또 방문만 해도 부산점 전용 쇼핑지원금 3종도 지원한다. 3종은 화장품, 향수 품목 100달러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 식품 품목 200달러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패션 품목 400달러 이상 결제 시 4만원 할인 등이다. 이외에도 삼성카드 링크 연계 혜택도 있다. 삼성카드 모바일 앱에서 신세계면세점을 신청하고 받은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최대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결제 할인 포인트 4종을 지급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 신세계로 체크인 캠페인을 선보인 이후 많은 고객들이호응해준만큼 이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혜택으로 새해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여행객의 경험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온라인에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 의약품, 마약류 등의 불법유통, 허위과대광고 등을 판별해신속 차단과 조치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구축을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온라인상 불법유통 등에 대해 상시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불법유통, 허위과대광고 등을 판별해신속하게 차단, 조치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온라인 판매 형태(중고 거래, SNS 등)가 다양해지면서 식품, 의약품 등의 불법유통, 허위과대광고가 늘어나고 있으며특히 SNS를 이용해청소년, 학생들에게 마약류를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온라인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차단하는 감시 체계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3억 7,500만 원 예산을 투자해▲마약류 등 판별 알고리즘 개발 ▲검색 방지용 광고 단속 기능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유관기관(플랫폼, SNS 등)에 자동 신속 차단요청 기능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지난 2018년 사이버조사단을 신설하고 식의약 온라인 관리 기반을 마련해현재까지 약 50만 건의 불법유통, 부당광고를 모니터링하고 차단해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에 구축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이 심야, 휴일 등 취약 시간에도 자동으로 모니터링해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불법유통, 허위과대광고 등을 최대한 신속하게 차단,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올해 총 2,219억 원 규모의 ‘2024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2024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온-오프라인 수출부터 현지진출까지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 ▲수출컨소시엄▲대중소기업동반진출 ▲전자상거래수출시장 진출▲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온라인수출플랫폼(고비즈코리아) 등 7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수출 다변화 지원 먼저, 중소기업이 다양한 수출마케팅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를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국 다변화 기업, 우수 내수기업의 신규 수출 등을 장려할 계획이다. 다음으로‘수출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해외전시회와수출상담회에 참가해직접 바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출컨소시엄’ 예산은 지난해 대비 17.4억 원이 증액됐다.특히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예정된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등 국제행사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시 부족한 해외 인프라와네트워크를 대기업과공공기관의 상생을 통해 보완하는 ‘대중소기업동반진출’ 사업도 추진한다. 이사업을 통해서 대기업의 해외 유통망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의 현지 진출, 공공기관의 해외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PoC) 등을 지원한다. 2024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예산 현황 (단위 : 백만원) # 대외 환경변화 대응 지원 지난해 어려웠던 수출 여건 속에서도 전자상거래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며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은 증가했다. 이에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을 지원하는 ‘전자상거래수출시장진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 아마존, 쇼피, 큐텐 등 기존 주력시장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입점을 지원함과 동시에 중동, 인도 등 신흥시장의 플랫폼도 발굴해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을 통해서 글로벌 규제 강화기조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해외 인증획득은 중소기업들이 바이어 발굴과현지 시장 정보 확보에 이어 주요 수출 애로사항으로 응답하는 분야이다. 이사업을 통해서 인증 획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해외 규제 관련 애로사항 상담도 진행한다. #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전 세계 13개 국가(21개소)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통해 현지 진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입주와 사무공간,현지 정착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올해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에 자카르타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2024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개요 (단위 : 백만원) 중소벤처기업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출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난해하반기부터 이어지는 중소기업 수출 개선세를 올해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조건, 지원내용 등이 포함된 사업별 세부공고는 사업별 공고 일정에 맞춰발표될 예정이다. 통합공고와 사업별 세부공고는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수출바우처 누리집(www.exportvoucher.com),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www.sme-expo.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브랜드 하리보(HARIBO)가 국내에 ‘하리보 캔들’을 론칭한다. 하리보 캔들 한국공식판매원 (주)양지앤코(www.haribocandle.co.kr)는 1920년 독일에서 시작된 하리보의 향초 브랜드 ‘하리보 캔들(HARIBO Scented Candles)’을 한국에 론칭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하리보 캔들은 100년 넘게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하리보가 '하리보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어른들도요!'(Haribo macht Kinder froh und Erwachsene ebenso!)슬로건을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향초 브랜드다. 하리보 특유의 과일 향과 골드베렌 캐릭터와 젤리를 접목한 귀여운 디자인으로 동심을 느껴볼 수 있는 캐쥬얼한 캔들이다. 지난해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에 진출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론칭한다. 특히하리보 캔들은 엄선된 최상급의 원료를 사용하고첨단기술을 응용해 캔들이 과학적으로 발향될 수 있도록 품질을 향상시켰다. 쌍심지(Twin Wick) 구조로 빠르고 풍부하게 발향되고심지가 1개인 단심지 향초에서 자주 발생하는 터널링 현상이 없다. 팜왁스(Palm Wax)와 100% 코튼심지로 최적의 연소를 위해 정교하게 설계되어 흔들림이 없이 안정적인 불꽃이 특징이다. 또캔들 표면의 녹는 왁스의 점도가 물과 유사해 유리 벽 내면에 왁스 잔여물이 남지 않고 투명하고 청결하게 유지된다. 유럽양초품질협회(European Quality Association)에서 높은 가치와 일관된 품질을 보증하는 인증마크인 ‘랄마크(RAL)’를 획득했다. 하리보 캔들은라지자(Large Jar)와스몰자(Small Jar) 2개 타입으로 출시됐으며스트로베리 해피니스, 체리콜라, 베리믹스, 트로피칼 펀, 코코넛 라임 5개 향종으로 구성됐다. 각 향종은 하리보 젤리를 연상시키는 과일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달콤하고 상큼한 향으로 구성했다. 국내 첫 론칭을 기념해 전 품목 3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양지앤코 김희철 이사는 “하리보 캔들은 모든 사람이 어린아이와 같은 행복의 순간을 느껴야 한다고 믿는 하리보의 정신을 반영한 브랜드이다”며, “하리보의 향기로 웃음을 잃은 어른들에게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하리보는 1920년 독일의 본(Bonn)에서 한스 리겔(Hans Riegel)에 의해 설립됐으며한스 리겔(HAns RIegel)과 고향 본(Bonn)의 각각 앞 두 글자를 따라 ‘HARIBO' 브랜드를 만들었다. 집 뒷마당에 딸린 세탁실에서 시작된 작은 사탕가게 사업은 하리보 100년 역사의 시작점이 됐으며전 세계 7,000명의 직원이 4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주)양지앤코는 하리보 캔들 한국 공식판매원으로 양키캔들, 아로마글로바 캔들워머 등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으며자사 브랜드인 생활용품 브랜드 ‘생활가꿈’을 론칭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리파인먼트 이후 첫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닥터포헤어는 ‘진짜 두피 전문가를 만나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리파인먼트 이후 강화된 아이덴티티와 가치를 담은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국내 헤어 케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두피케어센터에 뿌리를 두고 있는 닥터포헤어가 갖고 있는 전문성을 컨셉추얼하게 표현해더욱 감각적이고 위트있는 감성이 이목을 끈다. 이번 브랜드 영상에서는 10년간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두피 고민을 가진 고객들에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선사하겠다는 닥터포헤어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영상에는 문을 열고 고객을 직접 맞이하는 두피전문가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상담부터 두피 진단, 개인 맞춤형 솔루션까지 실제 닥터포헤어가 행해온 일련의 과정이 나타난다. 상징성이 투영된 ‘문’은 두피케어센터와 트리콜로지스트가 고객을 직접 마주하고 고민을 공유했던 창구를 의미한다. 현실적인 솔루션은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과정에서 얻어진다는 이념으로 연구실 문을 열고 고객을 직접 만나는 모습을 담아내고자 한 것이다. 닥터포헤어가 직관적으로 연상되는 빨간색 문과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의 인물, 감각적인 BGM은 국내 소비자 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에게도 닥터포헤어의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영상은 고객이 가진 두피 고민을 직접 마주하고 연구하며진정성 있는 두피전문가로서의 자세를 보여주기 위해기획하게 된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접점을 통해 두피케어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포헤어는 지난 10년 간 20만 명 이상의 고객을 직접 마주하며개개인의 두피 고민에따른 솔루션을 제시해 왔다. 현재는 자사 두피케어센터 ‘케어랩’을 비롯한 올리브영 주요 16개 매장에서 ‘두피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그 외 다양한 팝업스토어 현장과 뷰티페어에도 참여해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