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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2월온라인쇼핑몰, SNS, 블로그, 중고마켓 등을 대상으로 탈모와 관련된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광고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의약품 불법 판매 행위와 허위, 과대, 부당 광고 등 622건을 적발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식약처는 적발된 게시물을 접속 차단 조치하고 반복 위반 업체는 관할 행정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집중 점검 결과, 적발된 광고는 식품의 경우 ‘탈모 예방’, ‘탈모에 좋은’, ‘탈모약’ 등과 같이 치료 효과를 내세운 광고로 적발됐다. 의약품은 탈모 치료용 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하거나 알선한 광고로 적발됐으며 화장품은 ‘탈모 치료’, ‘탈모 예방’, ‘모발 증가’, ‘양모’, ‘두피염증 완화’ 등과 같이 의약품처럼 광고하다가 적발됐다. 의료기기는 불법 해외 구매대행 또는 공산품을 의료기기처럼 광고한 사례 등이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해외 의약품을 탈모에 효과가 있다며 구매 대행 등 판매 알선한 광고와 약국이 아닌 중고거래 등에서 의약품을 개인간 불법거래한 사례 등이 300건으로 가장 많았다. 식품을 탈모 예방과 탈모 방지, 출산 후 머리 빠짐에 효과 등 인정받지 않은 효능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거나 먹는 탈모약 등 의약품으로 오인, 혼동하게 만드는 광고도 146건 적발됐다. 화장품의 효능 효과를 벗어난 탈모 치료, 모발 증가 등에 효과 있다고 혼동하게 만드는 의약품 오인 광고 96건 적발됐다. 국내에서 허가받지 않은 의료기기의 해외 불법 구매 대행 광고와 의료기기가 아닌 공산품을 탈모 치료에 사용하는 의료기기로 인인할 수 있는 광고 80건이 적발됐다. 화장품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 등의 기능이 있는 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정하고 있다. 이중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다. 기능성화장품이라도 탈모 증상을 완화할 뿐 ‘치료’ 효과나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양모, 발모, 육모’ 등은 검증된 바가 없어 과장해서 광고하는 제품은 절대로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탈모 예방, 치료 효과를 내세우는 제품의 유통이 많아짐에 따라 탈모 관련 식품, 의료제품 등을 구입,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온라인에서 식품, 의료제품 등을 구매할 때 허위, 과대, 부당광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내용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을 지속해서 안내하고 온라인상 허위, 과대, 부당광고 게시물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정부가 올해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전시회 통합한국관 참가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3일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 수출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석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2024년 해외 마케팅 정책협의회'를 열고 범정부 차원의 해외 전시회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 전시회 개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돼 그간 수출 마케팅 기회가 부족했던 중소, 중견기업들의 해외 전시회 참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정부와 지자체의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대상 기업은 지난해 7,182개에서 올해는 7,740개로 대폭 확대했다. 지원 예산도 지난해 785억 원에서 올해는 871억 원으로 100억 원 가까이 늘렸다. 특히 올해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한류' 확산을 활용한 식품, 뷰티 등 소비재 품목에 집중하고 유럽 시장에서는 디지털 전환(DX), 탄소중립 수요에 대응한 기계, 전기전자 품목 등에 관한 해외 전시회 참여를 각각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해외 전시회 참가기업들이 '코리아 프리미엄' 마케팅을 활용해 수출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CES, MWC 등 해외 유명 전시회에 통합한국관을 지난해 135개에서 올해는 150개로 확대한다. 바이어 발굴, 전시회 연계 컨퍼런스와 상담회 개최 등 현장 마케팅 지원을 통해 통합한국관 참여기업의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류의 산업적 영향력을 활용해 K-팝 공연과 결합한 '한류 박람회'도 지난해 2회에서 올해에는 3회로 확대해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할 에정이다. K-팝 콘서트, 팬 사인회와 같은 문화 프로그램을 우수상품전과 연계하는 등 관계부처 협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전시포털(GEP, www.gep.or.kr)'을 중심으로 기관별 해외 전시회 포털과의 연계를 강화해 관심있는 기업들에게 신속하게 맞춤형으로 통합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 세계 129개 무역관을 통해 해외 전시회 참가기업의 수요를 받아 해외 전시회 정보와 참관기 등도 상세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해외 전시회 통합한국관의 이미지로 사용할 BI(Brand Identity)의 디자인 개선안을 공개했다.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BI의 활용성과 영상 등 매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BI 디자인 개선작업을 진행했고 올해 하반기부터 통합한국관에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외마케팅 정책협의회를 주재한 최우석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해외 전시회는 중소, 중견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마케팅 수단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기업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통합한국관 구축 확대와 K-팝 공연과 연계한 한류박람회 개최 등으로 역대 최대 수준인 수출 7,000억 불 달성을 위해 모든 부처, 지자체, 수출 유관기관이 협업해 해외 마케팅을 총력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류승우 기자] 2026년부터 국내에서도 자산규모 2조 원 이상의 코스피 상장사부터 ESG(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경영공시가 의무화된다. 싫든 좋든 이제 ESG경영이 불가피한 현실이다. ESG공시의 핵심은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의 작성이며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는 ESG경영의 최종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와 일반 사업보고서는 무엇이 다른가?”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는 기업의 ESG경영활동과 성과를 정해진 보고서 작성 프레임워크에 따라 작성한다는 점에서 알리고 싶은 것만 골라서 알리던 홍보 성격의 사업보고서와는 성격이 다르다. ESG경영보고서의 글로벌 프레임워크(Reporting framework)로는 GRI, SASB, TCFD, ISSB, SDGs 등이 손꼽히며 이중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는 전 세계 대다수 기업이 사용하는 ESG 정보공시 가이드라인이다. 우리나라 기업도 90% 이상이 GRI 가이드라인을 따라 ESG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회계기준을 담당하는 IFRS재단에서 만든 ISSB(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가 SASB, TCFD, CDSB 등 기존의 공시기준을 통합하면서 GRI와 함께 양대산맥으로 불린다. 이외에도 UN SDGs(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도 많은 기업들이 ESG경영보고서를 발간할 때 참조하고 있다. 형식적인 측면 외에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ESG경영보고서는 일반 사업보고서나 홍보물과는 몇 가지 두드러진 차이가 있다. 우선 이해관계자 참여(Stakeholder Engagement)부분은 ESG경영의 핵심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통해 회사가 마주한 ESG관련 이슈를 뽑아내고 이에 대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 이해관계자는 ‘기업의 영업 활동, 제품 또는 서비스에 의해 영향을 받거나 기업의 전략 수행과 목표 달성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로서 좁게는 주주, 근로자, 소비자, 협력업체에서 넓게는 지역사회, 언론, 시민단체까지 기업과 관련돼 있는 모든 사람들을 포함한다. 그 다음은 중대성 평가(Materiality Analysis)로 이해관계자들을 통해 뽑아낸 핵심 이슈 중 회사가 특히나 신경써서 관리해야 할 ESG항목이 무엇인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환경과 사회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두 가지 관점에서 중대성을 따져보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많이 한다. 마지막으로 작성한 보고서는 제3자 외부검증(External Assurance)을 통해 내용과 데이터의 신뢰성을 검증한다. 너무나 다양한 프레임워크가 존재하고 어떤 것은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어떤 것은 특정 국가에서만 통용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실제로 ESG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기업들은 대부분 3~4가지의 프레임워크를 혼합해 사용하고 있다. ESG관련 프레임워크와 평가기관을 합치면 대략 600여 개 정도가 된다고 한다. 이러한 복잡다양성은 특히나 공시의무와 거리가 있는 중소기업이 ESG경영의 첫 걸음을 내딛기를 어렵게 만드는 심리적 허들로 여겨진다. 슬록이 2023년 11월 화장품과 뷰티업계 종사자 1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행이 기업의 경영 성과 창출을 위해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69%에 달하지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에 활용되는 글로벌 기준(GRI, SASB, TCFD, ISSB, SDGs)에 대해선 ‘모두 들어본 적 없다’가 24.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ESG경영공시를 준비하는 기업 외에는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에 대한 관심이 아직 높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소기업에겐 아직 현실의 문제로 와 닿지는 않는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 우리도 준비해야 하나? 한다면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을까? LG생활건강 ESG경영보고서 표지와 목차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 왜 중요한가?” 우선, ESG경영공시가 의무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6년부터 기업 규모에 따라 점진적으로 시행돼 2030년에는 KOSPI 상장사 전체로 의무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초기 공시 대상 기업은 약 250여 개로 예상되지만 이미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 기업은 대략 400여 개로 알려져 있어 규제가 임박한 대기업들은 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둘째, 공시 대상 기업이 아니더라도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기업, 공시 대상의 대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거래나 입찰 시 ESG 관련 성과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같은 글로벌 대기업들은 공급망에 있는 협력사에 대해 ESG 경영을 요구하고 있으며 포스코는 ESG 평가가 좋지 않은 협력업체와 계약 해지 후 ESG 실천 기업으로 공급망을 재편하기도 했다. 뷰티 업계에서도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과 거래하는 협력업체의 경우 ESG 자가평가 결과나 지속가능선언(Sustainability Statement) 문서를 요구받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해당하는 기업은 결국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셋째, ‘ESG 경영은 주주 중심 경영이 아니라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이라고 부른다. 주주의 이익만 보호하고 주주의 의견만 듣던 기존의 경영방식이 아닌 회사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상생하고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하는 경영방식으로 전환이 요구된다. 지속가능경영(ESG) 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통해 회사의 중요 이슈를 설정한 후 그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공유하는 최종 결과물이다. 따라서 중소기업이라도 ESG경영을 추구하는 회사라면 프레임워크에 상관없이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금융기관 등에서 기업을 평가할 때 재무적 성과 뿐아니라 비재무적인 ESG 항목을 중요 평가요소로 고려하기 시작했다. ESG 열풍의 도화선이 된 세계 최대의 투자사 블랙록이나 연기금을 중심으로 사회책임투자(SRI: Social Responsibility Investment)의 개념이 등장했다. S&P, 무디스, 한국신용평가 등 신용평가등급이나 MSCI, KCGS(한국ESG기준원) 등 기업등급평가에서도 ESG 항목을 반영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가 향후 투자유치나 금융거래에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다. KRX ESG포털 홈페이지 초기화면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 이렇게 준비하자 슬록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화장품 업계 종사자 중 약 24%의 응답자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주요 이유로 ‘사내 전문가 부족으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점’을 꼽았으며 이어서 ‘ESG 경영 추진으로 인한 비용 부담’(19.5%),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다는 사내 인식’(16%), ‘표준화된 기준 부재’(13.5%) 등을 많이 언급했다.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는 ▲보고서작성 계획수립 ▲이해관계자 참여 ▲중대성 평가 ▲보고서작성 ▲점검과 소통 등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이러한 과정을 내부에서 모두 진행하는 게 어렵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컨설팅 업체의 도움을 받게 된다. ESG경영 추진에 따른 비용도 부담되는데 수천만원에서 억단위에 이른다는 보고서 컨설팅 비용까지 더해지니 부담이 배가된다. 이런 이유로 지금 당장 필요한 건 아니니 다른 기업들이 진행할 때 따라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는 대다수의 기업이 ESG경영 트렌드와 함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각 기업이 처한 상황에 따라 대응 전략은 다를 필요가 있다. 공시 대상 기업은 공시 기준의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글로벌 기업, 공시 대상의 대기업, 공공기관, 지자체와 거래를 하는 기업은 자사의 보고서를 작성할 때 거래 중인 기업이나 단체의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의 앞부분 목차와 뒷부분 보고서 프레임워크의 인덱스 부분을 살펴본 후 자사와 관련된 부분을 상세히 검토하면 우리 회사가 준비해야 할 항목과 작성해야 할 보고서의 주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공시 의무나 공급망 실사와 무관하게 자발적으로 ESG 경영을 도입하고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를 작성하는 경우 처음부터 복잡한 프레임워크나 평가 기준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다. 대신 UNGC(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의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의 4대 분야 10대 원칙을 참조해 내부에서 진정성 있게 작성해도 좋을 것이다. 컨설팅을 외부에 의뢰하더라도 실제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보고서의 내용을 만드는 주체는 기업이다. KRX ESG 포털(https://esg.krx.co.kr)에서는 상장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범 작성사례 자료도 제공하고 있다. UN글로벌콤팩트(http://unglobalcompact.kr) 홈페이지에서는 회원사들의 지속가능 이행보고서인 COP(Communication on Progress, COP)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대한상공회의소 ESG 플랫폼 ‘으쓱’,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모든 것을 외부에 의뢰하는 경우에는 비용이 상당하게 소요될 뿐아니라 ESG워싱의 우려도 있다. 따라서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기본적인 기획까지는 내재화한 후 우리에게 맞는 보고서를 직접 작성하거나 혹은 외부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는 것을 권장한다. 김기현소셜벤처 슬록(주) 대표이사 화장품 자원순환 플랫폼 '노웨이스트' 운영, 업계 최초 화장품 탄소발자국 계산기 개발, 지속가능 화장품 검증서비스 '케이-서스테이너블' 운영, ESG, 탄소중립 관련 칼럼, 세미나 연사 활동, ISO ESG 심사원, * 공저 '광고를 알아야 크게 성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주시가 화장품 등'바이오기업 성장기반 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오늘(13일) 밝혔다. '바이오기업 성장기반구축 지원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둔 바이오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5개 기업을 선정해 각 1천만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기업인증 취득, 시제품 제작, 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관심있는 기업은 13일부터 4월 3일까지 충주시청 신성장산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yeon6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시는 2021년부터 시작해 지난 3년간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헬스케어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에서 매년 우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해 왔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바이오기업이 지역 내에서 보다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기업들의 의견수렴과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실질적으로 기업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 1대 1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등을 통한 핵심기술개발 지원사업 등 관내 바이오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는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수출 초보 기업 전담멘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참여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수출초보기업 약 10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며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수출전문가가 주 1회씩 약 32회 방문해 무역 실무, 마케팅, 바이어 발굴 전략 등 수출 애로사항을 전담 조언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가운데 지난해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며적격심사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수출 멘토는 다양한 업종의 수출 분야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기업당 멘토 수임료는 월 50만 원이며경기도에서 70%인 35만 원을 지원하고기업에서 15만 원을 부담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수출 초보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사업자등록증, 수출실적확인서 등)를 갖춰 오는 22일까지 이지비즈 사이트(www.egbiz.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마케팅팀(031-259-61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대한민국 대표 두피, 탈모 관리 전문점 헤드스파K가 연합뉴스TV 기상캐스터 김하윤과 함께한 ‘두피기상도’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밝혔다. ‘두피기상도’는 전 세계인의 공통적인 관심사인 두피 질환과 탈모 문제에 대해건강한 방법으로 개선된 사례를 제시하며 올바른 두피 관리와탈모 예방에 관련된 내용을 기상캐스터 김하윤이 출연해 흥미롭게 담아냈다. 헤드스파K는 천연 제품을 통한 건강한 방법의 두피, 탈모 관리를 선보이며 지난 2019년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2024년 서울, 인천, 대전, 세종, 대구, 울산, 전주 등 국내 주요 상권과 롯데백화점으로 입지를 넗히고 있다. 특히눈에 띄게 변화하는 성공 사례들을 통해지난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브랜드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헤드스파K '두피기상도' 광고 영상은 헤드스파K 공식 홈페에지, 유튜브 채널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진정한 아름다움 : 잡티생기기 쉬운 피부생체 균형 회복하기 소셜 미디어에서 뷰티 필터 트렌드가 널리 퍼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피부의 질감과 톤을 개선하는 디지털 필터를 적용한 외모를 보이려고 한다. 이런 필터는 완벽한 피부처럼 보이게 하지만 실제 피부에는 잡티와 지성 피부 등 결점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과도한 피지 생성, 염증 매개체의 방출, 여드름 원인균인 큐티박테리움 아크네스(cutibacterium acnes)균에 의한 모공 단위의 박테리아 군집화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할 수 있다. 지성 피부는 성별과 모든 인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번들거림, 모공 확대, 여드름(comedones)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분홍바늘꽃에서 추출한 새로운 성분은 이런 피부 유형에 맞는 스킨케어 제형에 대한 유망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흔히 분홍바늘꽃이라고 불리는 에필로비움 안구스티폴리움은 북반구의 온대 지방이 원산지인 다년생 허브로 높이가 20~200cm에 이르며 광택이 나는 줄기가 빠르게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꽃이 피는 윗부분에는 특정 폴리페놀 피토트레이서(phytotracer) 즉 Oenothein B와 quercetin 3-O-glucuronide가 풍부하다. 그림1.a) 5일 및 b) 9일 처치 후 모공 단위에서 지질(Nile red staining)의 시각화와 정량화 이 식물은 소화 장애와 피부 자극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문제를 처치하기 위해 전통 약초에서 오랫동안 사용돼 왔다. Epispot™(INCI: 말토덱스트린(및) 분홍바늘꽃 꽃/잎/줄기추출물)은 사용된 바늘꽃(epilobium)이 책임 재배된 것이고(responsibly sourced) 프랑스에서 개화 시기에 수확한 유기농 인증을 받은 분홍바늘꽃의 추출물이다. 채취 과정은 식물의 보존을 위해 수작업으로 여러 장소에서 이루어진다. 식물의 뿌리를 제외한 윗부분만 채취하기 때문에 야생 채취와 추적성을 위한 프랑스 전문야생식물채취자협회(AFC, French Association of Professional Wild Plants Pickers)의 모범 사례 가이드에 따라 이듬해에 식물을 재생산할 수 있다. 바스프(BASF) 과학자들의 종합적인 연구는 잡티가 생기기 쉬운 지성 피부 상태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식물성 활성 성분의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시험관 내(in vitro) 테스트 결과 지질, 미생물과 피부장벽 불균형에 대한 다양한 효과가 나타났다. 지성 피부를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생체 내 연구에서는 매트화(피부가 번들거리지 않음) 효과와 피부결 개선에 눈에 띄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프롬바이오가 화장품 사업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설립한 자회사 프롬바이오 코스메틱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상훈 전 유니레버 카버코리아 부대표를 영입했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이상훈 신임 대표이사는 화장품 산업 분야에서 영업 마케팅과 SCM 등 사업추진과 경영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 신임 대표는 한국콜마 영업본부 상무이사와 카버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지난해 말까지 유니레버 카버코리아에서 부대표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 역할을 담당하며 기업의 매출 성장과 경쟁력을 구축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상훈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원료주의 브랜드의 핵심 가치에 기반하는 원료, 효능의 브랜드 코어와마케팅을 강화하며고객 공감과소통 콘텐츠 개발과 핵심상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프롬바이오 코스메틱은 이상훈 신임 대표이사가 화장품 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료주의 화장품 브랜드 ‘매스티나’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년 론칭한 매스티나는 ‘매스틱’ 원료를 중심으로 대표 제품인 매스틱 식스아워스 앰플을 히트시키며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코스인은 테라젠헬스와 함께 맞춤화장품 전문교육 시리즈로 오는 4월 11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개인 맞춤형화장품 최신 동향과 피부 유전자 검사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개인 맞춤형 트렌드에 따라 맞춤형화장품의 운영 현황을 알아보고 DTC(Direct to Consumer, 소비자직접시행) 유전자 검사의 활용등피부 유전체 분석기술을 이해하는내용으로 구성됐다.화장품제조판매업체와 화장품연료업체 등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전교육으로 온라인 줌(ZOOM)을통해실시간 화상회의로동시진행된다. 교육은테라젠헬스 선행기술연구소장인 홍경원 박사와 상품개발팀 정진승 박사, 선행기술연구소 차미연 차장, 영업팀 유정윤 등 전문가 4명이 진행한다. 테라젠헬스는 맞춤형화장품연구를 통해피부진단 알고리즘을 개발하고맞춤형화장품의 현장적용을 위한 시범사업에 참여함으로써DTC유전자 검사를 토대로 한맞춤형화장품 사업의 기술 개발에 기여해 왔다.현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142개의 DTC 유전자검사 항목을확보하고 있다. √ 개인 맞춤형 화장품 분야 최신 트렌드 동향 √ 10년 이상 DTC 유전자 검사 전문가 4명 교육 진행 √ 피부 타입 관련 유전자 검사 이해와 활용방법 교육 √ 최신 맞춤형 화장품 연구결과 공유 특히 테라젠헬스는 지난 2015년부터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인 피부 유전자와 맞춤형화장품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등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2018년부터 2022년까지는 제주테크노파크가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맞춤형화장품 연구과제에 참여했다. 해당 연구는 한국인 약 1,500명의 피부 데이터와 유전 데이터를 분석해 한국인 맞춤형 유전지표들을 발굴하는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의첫번째 프로그램인 '맞춤형화장품 국내외 동향'은 홍경원박사가 강의한다. 홍경원 박사는 테라젠헬스의선행기술연구소장으로 20년 이상 유전학과 유전체학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제주테크노파크의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해 한국인 피부의 유전지표를 발굴하는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테라젠헬스 상품개발팀의 정진승 박사는두번째 강의인 'DTC 유전자 검사 원리'를 강의하고 선행기술연구소 차미연 차장은 '맞춤형화장품 국책과제 수행 경험'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테라젠헬스 영업팀의 유정윤님은 'DTC 유전자 검사의 현장 활용방법'을 교육한다. 교육대상은 화장품제조책임업체 연구원, 화장품원료업체 연구원, 대학(석사, 박사), 연구기관 등 화장품 연구개발(R&D) 관계자들로오프라인 모집인원은 20명(교육정원 준수)이며 등록순 마감된다. 다만, 줌(ZOOM)으로 진행되는 실시간온라인 교육은인원 제한이 없으며 신청하기에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를 기재하면 된다. 개인 맞춤형화장품 최신 동향과 피부 유전자 검사 활용 교육 프로그램 교육비용은 20만원(VAT 포함, 교재 제공, 온라인 교육 참가자는 사전에 교육용 pdf 파일 제공)이며 등록 마감은 4월 9일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 교육센터 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은 "이번 교육은 국내 맞춤형화장품 사업의 핵심적인 차별화 기술로 평가받는 유전자 검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개인유전정보 기반의 DTC 검사와 맞춤형화장품 추천을 결합해차별화된 맞춤형화장품 사업의 운영 전략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며, "특히 홍경원 박사는 유전학 분야 연구와상용화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높은 수준의 강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오늘(13일)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 면세점에서 화장품, 향수 매장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동시에 운영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4월 인천국제공항 DF1(화장품, 향수), 3(술, 담배) 구역의 면세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제1터미널 동편에 위치한 93개 브랜드 규모의 화장품, 향수 매장으로코로나 이후 많은 사랑을 받은 ‘가심비 향기 뷰티템’ 브랜드와 트렌디한 신규 브랜드로 구성했다. 니치 향수의 인기에 따라 ▲바이레도(Byredo) ▲르라보(Le Labo) ▲펜할리곤스(Penhaligon’s) ▲라티잔 퍼퓨머(L’artisan Parfumer) 등 향수 브랜드를 전면 배치하고▲논픽션(Nonfiction) ▲탬버린즈(Tamburins)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HAIR Ritual By Sisley) 등 바디, 헤어 케어 브랜드▲로레알 파리(Loreal Paris) ▲에스티 로더(Estee Lauder) 등 코스메틱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에서 최초이자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와 상품들도 있다. 펜할리곤스, 라티잔 퍼퓨머,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 논픽션 등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자연의 생생함을 담아 인기가 높은 ‘라티잔 퍼퓨머’는 공항에서는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아시아 최초의 공항 면세점을 단독으로 오픈했으며규정되지 않는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향 브랜드 ‘탬버린즈’ 또한 공항 최초로 신라면세점에 입점했다. K-뷰티 인기 브랜드 ‘논픽션’은 트래블 세트 상품을 면세 최초로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출시한다. 또에스티 로더는 공항 면세점 중 유일하게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에만 고객 체험형 서비스에 특화된 ‘리-뉴트리브 럭셔리 서비스 상담바’를 매장 내에 설치해 방문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화장품, 향수 매장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조말론 런던, 라메르, SK2, 지방시 뷰티, 딥티크, 바이레도, 에르메스 퍼퓸 등 브랜드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과 신라베어 키링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오늘(13일) 밝혔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기반을 만들어 가기 위한 프로젝트다.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로 꼽힌다. CDP는 매년 기업들이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분석해 관련 활동과 정보공개 수준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7년 CDP에 처음 참여했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기후변화대응부문 'B'등급을 획득했고지난해 한 등급 올라간 'A-' 등급을 획득했다. 물 경영 부문은 2022년 'B-'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해는 'B' 등급으로 한 계단 올라섰다. 코스맥스는 '환경사랑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을 비전으로 정하고 환경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대기오염물질은 법적 배출 허용량의 30% 이내로 강화된 자체 기준을 적용하고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배출 현황을 정기 측정 중이다. 수자원 사용도 자체 정수 시스템을 이용한 재활용, 제조공정 개선을 통해 꾸준히 폐수 배출량을 줄여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친환경 가치 로드맵을 마련하고 화장품 용기는 물론 소재와 생산 전 과정에 걸친 친환경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패키징 제품 생산 확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 구축 ▲인체 및 환경 무해 화장품 생산 기준 정립 등을 제시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화장품 생산을 통해 고객사와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공유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는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오늘(12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전문가 특강과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조직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분야별 중점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강은 전시회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박희승 부장과 VM컨설팅 이형주 대표를 초빙해'전시산업의 이해와 현황'과 '전시회, 부스가 아니라 설레임을 팔아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전시회 구성과전시산업 트렌드, 주최 실무 프로세스 역할, 국내외 성공 사례 중심으로 특강을 실시했다.또 전임 엑스포 담당자가 멘토로 참가해엑스포 경험과개선방향을 코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되는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3월 현재 포스터를 선정했다.또 대행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중이며 4월 중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와5월 중 대행사가 선정되면 본격적인 엑스포 행사가 추진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이번 워크숍에서 얻은 정보를 담아 기본계획 수립과대행사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늘 특강과워크숍에서 얻은 정보를 담아 엑스포를 위한 전시관 구성과야외행사장 조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충북 화장품과한방천연물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세계 시장 선점에 기회가 되는 내실 있고 풍성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선크림부터 선스프레이, 선쿠션, 선파우더, 선패치까지 자외선 차단을 위한 상품군이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적인 선패치에서 나아가 피부에 초밀착되고 투명한 소재로 기존 살색 패치에 비해 외관상으로 한 단계 발전한 투명 선패치가 벌써부터 인기다. CJ온스타일은 야외 활동이 늘기 시작하는 봄철을 맞아 오는19일까지 투명 선패치 대표 브랜드 ‘프란츠’와 함께 원플랫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란츠는 이번 원플랫폼 캠페인 기간에 올해 리뉴얼된 신제품 ‘네이키드 선쉴드 투명 선패치’를 국내 최초로 CJ온스타일에 선보인다. ‘프란츠’는 바이오센서연구소(주)가 운영하는 국내 코슈메티컬 브랜드다. 지난해 3월 CJ온스타일에 입점한 뒤 제품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선패치 매출만 300% 급증하며 선패치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프란츠가 올해 첫 출시한 신제품 ‘네이키드 선쉴드 투명 선패치’는 0.012mm의 얇은 두께와 투명한 필름으로도 UV-B 99.9%, UV-A 98.6%의 높은 자외선 차단율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해 스킨케어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특히 프란츠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발보다 얇은 원단을 사용해 기존 투명 선패치 대비 높은 투명함과 밀착력을 자랑한다. 함께 사용하는 펩타이드 부스팅 에센스는 미백,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기미와 잡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조됐다. 프란츠 ‘네이키드 선쉴드 투명 선패치’는 리뉴얼 되기 전부터 이미 K뷰티 인기 제품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말 미국 NBC 아침 뉴스 프로그램 투데이 쇼(Today show)에서 '오늘의 바이럴 뷰티 트렌드'라는 주제로 SNS 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K뷰티 인기 제품으로 소개된 바 있다. 줄기세포 배양액이 포함되며 리뉴얼된 신상품 ‘네이키드 선쉴드 투명 선패치’는12일 모바일 라이브쇼, 16일에는 TV라이브, 19일에는 T커머스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프란츠는 탄탄한 제품력을 갖춘 유망 중소 뷰티 브랜드로TV와 모바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온스타일 밸류체인 시너지를 더해 K뷰티 챔피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며, “원플랫폼 캠페인을 통해 협력사에게는 전방위적 판로와 마케팅 지원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삼성동 코엑스에서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된 롯데마트, 미국 H마트와 공동으로 해외 MD 초청 상담회인 '2024 Step up to Export with H Mart & Lotte Ma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무역상사는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산업부가 지정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 중인 '대한민국 공식 수출 국가대표 제도'다. 지난해기준으로 포스코 인터내셔널, GS 리테일, 롯데마트 등 전국 500개사가 지정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식음료 ▲생활용품▲화장품▲주방용품▲문구용품 등 국내 소비재 기업 230여 개사가 신청했으며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61개사가 베트남 롯데마트, 미국 H마트 MD와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후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하반기 7월~10월 중 미국 H마트 점포 30여 개와 베트남 롯데마트 10여 개 점포에서 진행되는 해외 판촉전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부여된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베트남 롯데마트 16개 매장과 미국 H마트 30여개 매장에서 현지 판촉전을 진행했으며 각각 중소기업 8개사의 45개 품목과 21개사 88개 품목을 판매했다. 미국 H마트 판촉전을 통해서는 총 35만 달러(한화 약 4억 6,000만원) 규모의 수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높아지고 있는 K-컬쳐 상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 대응을 위해 캐릭터 팬시, 문구용품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베트남 롯데마트 판촉전에 참가한 W사는 바디워시, 핸드크림, 바디스크럽 등의 제품으로 4만 달러(한화 약 5,300만원)의 초도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 높은 현지 소비자 반응으로 현지 매장에 정규 입점됐다. 한국무역협회 김기현글로벌협력본부장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행사로 수출을 막 시작한 기업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다"며, "다음달에는 GS리테일, NH농협무역과 공동으로 캐나다, 몽골 등 8개국 진출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우리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트리셀(Treecell)이 신제품 바디 스무디 스크럽과 바디 스프레드 크림을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단독 선론칭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신제품 바디 스무디 스크럽은 머드 성분이 들어가 일반 바디 스크럽과 달리 팩처럼 부드럽게 발리고물에 닿은 이후에는 폼(Foam) 형태로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당근 잎 발효 성분이 들어가 피부 유분량 감소에 도움을 주고 24시간 동안 피지 조절 효과를 유지한다. 바디 스프레드 크림은 이름과 같이 폭신한 스프레드를 바른 듯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는 바디 크림으로바르는 순간 피부 온도에 녹아 가볍게 흡수되며 끈적임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바른 직후 산뜻한 스프레드 보습막이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트리셀 담당자는 “자극이 적으면서도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스크럽과보습력은 높지만 끈적이지 않는 바디 크림을 원하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바디케어 라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리셀 바디 스무디 스크럽과 바디 스프레드 크림은 오는18일까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선론칭 기획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 진피-피하조직 접합부까지 모든 피부층작용하는 생체 모방형 피부 처짐 방지 성분 피부 노화는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복잡하고 많은 요소로 이루어진 과정이다. 주로 주름, 탄력 저하, 거친 질감, 기미, 고르지 않은 피부색이 특징이다. 피부 처짐은 얼굴 노화의 특정한 특징으로 얼굴 아래쪽에서 볼 수 있으며 피부 탄력과 피부 신축성의 손실과 현저한 팔자 주름과 관련이 있다. 미국피부외과학회에서 실시한 2015년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얼굴의 탄력 저하와 얼굴 처짐이 67% 여성의 주요 고민거리로 나타났다. 생물학적 수준에서 얼굴 처짐은 전체적으로 피부의 기계적,무결성(integrity) 특성의 점진적인 변화를 동반한다. 이러한 변화는 피부의 다층 구조, 구성 요소와 기계적 힘에 대한 세포 반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진피-표피 접합부가 얇아지고 진피의 기계적 특성이 감소하며 진피-피하조직 접합부 수준에서 섬유아세포와 지방세포 간의 상호 작용이 줄어든다. 실제로 인간 피부의 거시적인 기계적 특성은 인접한 피하조직과 독립적으로 고려할 수 없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 진피-피하조직 접합부의 섬유아세포는 조직의 생체 역학적 저항에 관여하고 지방세포와 강한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호 작용은 진피의 기계적 특성을 조절하고 피부 노화의 징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음에서는 통위드 추출물이 어떻게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피부의 완전성을 유지하며 처짐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보여줄 것이다. 그림2.통위드(Himanthalia elongata) 추출물에 의해 자극되는 메커니즘 통위드 추출물의 모든 피부층에 대한 혁신적인 작용 방식은 진피표피 접합부와 진피와 진피-피하조직 접합부 등 다양한 부위의 핵심 분자들에 대한 in vitro 자극 시험을 통해 연구됐다(그림2). 탄력을 잃고 얼굴이 처지는 것은 여성들의 큰 고민거리이다. 통위드 추출물은 모든 피부층에 전체적으로 작용하는 새로운 생체 모방 활성 성분이다. 섬유아세포의 기계적 특성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것이 in vitro 시험에서 입증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3월8일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해 지난 7일 베트남에서 진행한 ‘시카에이씨 라인’ 론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높은 경제 성장률과두터운 젊은 소비자층 등 성장 잠재력을 지닌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으로 최근 뷰티 뿐아니라 유통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다. 또중국, 미국, 일본, 홍콩에 이어 수출국 5위를 차지할 만큼 K-뷰티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과 호감도가 높은 편이다. 더마펌은 2022년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를 초청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스마트 팩토리 투어와 플랜트 엑소좀 세미나를 진행했으며지난해3월에는 베트남 하롱베이 럭셔리 크루즈에서 ‘더마펌 RX 라인’ 론칭 행사를 실시하는 등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진출국 중 주요 국가로 설정해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더마펌은 이번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베트남 리테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 호찌민 빈펄 랜드마크 81 호텔에서 개최된 본 행사는 현지 뷰티 관계자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더마펌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이동욱, 베트남 인플루언서, 브랜드 관계자, 현지 밴더사, 공영 방송사 HTV7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포토존 행사, 브랜드와제품 소개, CEO와모델 토크쇼, 밴더사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델 토크쇼에서 배우 이동욱은 더마펌과의 에피소드, 제품 사용후기 등을 공유하며 더마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더마펌이 베트남 시장에 선보이는 ‘시카에이씨 라인’은 ‘병풀추출물’, ‘병풀엑소좀’ 등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어린 병풀잎의 유효성분을 그대로 담은 저자극 트러블 케어 라인이다. 클렌징폼, 에센스 토너, 세럼, 스팟 크림, 톤업 크림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스킨케어 단계별 2주 민감, 진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 제품 모두 민감 피부 자극 테스트와5종 병행 사용 시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 피부는 물론 여드름 피부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의 톤업 크림은 자연스러운 톤업은 물론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사해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베트남 현지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윤재 더마펌 대표는 "베트남에서 중요한 기념일인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더마펌 시카에이씨라인 런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며, “베트남은 무덥고 습한 기후 영향으로 민감성,문제성 피부 고민을 위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에 대해 관심이 많은 국가로현장에서 시카에이씨 라인의 탁월한 효능에 많은 호평을 받으며 시장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베트남 고객들의 건강한 피부를 책임질 수 있는 대표 K-더마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할 테니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약물전달체(DDS) 기술 전문 바이오 기업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범용 항바이러스제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11일코스닥 상장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에이디엠코리아(187660)의 지분 23%와 경영권을 약 204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인수는 세계 제1호 범용 항바이러스제인 제프티가 바이러스 질환 치료제 시장 선점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2003년 설립된 에이디엠코리아는 180여 명의 임상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신약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 기획, 설계와상용화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상 전문 기업이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범용 항바이러스제인 ‘제프티’가 바이러스 질환 치료제 시장을 신속히 선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에이디엠코리아를 자회사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제프티는 바이러스의 종류와 변이를 가리지 않고 제거하는 오토파지(자가포식) 메커니즘을 지녀 16개 계열 220여 종의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범용 항바이러스제 유력 후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제프티의 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는 그동안 코로나19, 메르스, 에이즈, 에볼라 등 16개 계열의 대표적 바이러스 질환 33종에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세계적 학술지를 통해 이미 공개돼 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제프티는 코로나19 임상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한 터라 220여종 바이러스 질환을 대상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경우 임상2상 직행이 가능하고 치료제가 없는 바이러스 질환은 치사율과 감염환자 수 등에 따라서는 동물실험이나 임상2상 결과만으로도 긴급사용승인 또는 조건부 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오상기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는 “하나의 약물로 여러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제프티는 세균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이끈 페니실린처럼 인류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세계 제1호 범용 항바이러스제이다”며, “현대바이오는 아마존, 테슬라 등의 혁신 기업처럼 새로운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세계 범용 항바이러스제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CRO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오는31일까지 아모레성수에서 아트워크 전시회 '언디파인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15명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헤라 C크루(크리에이티브 크루)의 창작물과 다큐멘터리, 인터뷰 콘텐츠를 아카이브한 전시회다. 2022년부터 시작된 헤라의 C크루는 브랜드와 함께 '서울'과 '나다움'을 주제로 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그룹으로헤라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서울의 미(美)적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전파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함께 하는 C크루 2기는 서울을 중심으로 공예, 아트 퍼니처, 3D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성 있는 작가들로 구성됐다. C크루 2기 참여 작가는아미라, 보트, 버터컵, 하형, 하피, 정해강, 권근수, 미리, 밍예스, MINRAINDALI, 올로호요, 실버 조, 스튜디오 차차, 서수현, 선리 등이다. 전시에서는 지난 6개월간 각 작가가 헤라의 브랜드 철학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36점의 창작물과 서울에서의 작업 일지, 젊은 작가로서의 고민과 작품 철학 등을 풀어 낸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언디파인드 전시는 오늘(12일)부터 31일까지 아모레성수에서 별도 예매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전시 정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헤라 공식 인스타그램과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헤라는 서울 뷰티 브랜드를 지향하며 아우프글렛, MYP크루, 39ETC 등 서울의 취향과 문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아티스트,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병의원 화장품브랜드 ‘비즈톡스’가 신제품 리페어 크림을 출시했다. 비즈톡스 리페어 크림은 레이저 시술 후 바르는 사후 케어 크림으로 모이스춰라이징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이 제품은 부활초와 우레아 성분의 배합을 통해 민감해진 피부에 수분을 충전시켜 주고판테놀 성분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 케어를 돕는다. 또4중 레이어링(비타민B12, 플라센타, 스쿠알란, 실크 프로테인) 성분을 포함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식약처 인증을 받은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주름과 탄력에 도움을 준다. 동성제약 상품기획팀은 “보통 피부과 시술 후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비즈톡스 리페어 크림은 이들을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한껏 예민해진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며, “특히 리프팅 레이저 받은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즈톡스 리페어 크림은 동성제약몰과 취급 피부과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