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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소셜벤처 슬록(대표김기현)은 2일화장품 제품의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고 지속가능성을 검증하는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은 화장품의 생산 전단계와 생산 단계에서의 직간접적 탄소배출량(스코프1~3)을 정량적으로 산정하고제품과 브랜드의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정성적으로 검증한 후 기업에 검증보고서를 제공해 주는 지속가능 마케팅 서비스다. ‘K-Cosmetics’의 ‘K’와 ‘지속가능성’을 뜻하는 ‘Sustainable’을 조합한 명칭으로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한국형 지속가능 화장품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의 성장과 함께 클린뷰티를 추구하는 국내 브랜드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해외 주요국에서 추구하는 ‘지속가능 뷰티(Sustainable Beauty)’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이를 검증하는 시스템도 부재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슬록은 화장품의 탄소배출량을 간단하게 산정하고제품과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검증하는 솔루션을 개발해다수의 화장품 브랜드들과 실증을 진행했다. 슬록이 개발한 탄소발자국 계산기는 배출량 산정에 투입되는 시간, 비용, 인력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특허 기술로제품에 대한 기본정보만 준비되면 수십 분 안에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다. 슬록은 화장품에 대한 탄소발자국 계산과 함께 정성적으로 검증한 제품의 환경적, 사회적 가치에 대한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 검증보고서와 검증확인서를 제공한다. 해외에서는 지속가능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인 영국의 프로방스(Provenance)가 소비재의 지속가능성을 입증과 검증한 후 검증 데이터를 쇼핑몰 등 유통업체에 제공히고 있는데컬트뷰티(Cult Beauty)등 200개 이상의 브랜드와 유통업체가 프로방스의 검증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슬록은 본격적인 상용화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화장품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며국내외 제휴 유통업체에 검증 데이터를 제공해검증 제품의 브랜드 신뢰도와 매출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슬록관계자는 "지속가능 뷰티의 성장과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증가로 인해 제3자에 의한 객관적인 검증시스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가능 검증을 받은 화장품은 검증 확인서 등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으며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은 그린워싱의 우려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슬록은 서비스 출시기념으로 오는2월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사회적 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에는 계속해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슬록 지속가능 검증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2일 브랜드 대표 친환경 활동인 ‘공병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BOTTLE RE:PL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병수거 캠페인’은 이니스프리가 2003년부터 자원 선순환을 위해 꾸준히 진행한 캠페인으로 그간 약 1,241톤의 플라스틱 공병과 유리 공병을 재활용해 왔다. 2024년 1월 ‘BOTTLE RE:PLAY’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시작을 알린 공병수거 캠페인은 오는 2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많은 고객들의 공병수거 참여를 위해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마련됐다. 먼저 ‘온라인 공병수거’ 참여 후 아래 조건들을 모두 달성 시 뷰티포인트를 최대 13,000점까지 받아볼 수 있다. 참여만 해도 받아볼 수 있는 뷰티포인트 5,000점 기본 적립, 여기에 생애 첫 공병수거를 참여한 고객이라면 뷰티포인트 5,000점이 추가 적립되며월 10개 공병 수거 수량을 달성했다면 최대 3,000점이 적립된다. 아울러 오는24일까지 24일간 한시적으로 온라인 공병수거의 수거 단위를 10개에서 5개로 변경 운영한다. 깨끗이 사용한 이니스프리 공병 5개를 모은 후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수거 신청을 하면 2~3일 내로 이니스프리가 방문 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공병수거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할 수 있는 고객 미션 이벤트도 마련됐다. 미션 수행 첫 단계는 ‘공병수거 참여', 두번째로 ‘이니스프리 유리 용기 추천 제품 5% 할인 쿠폰 발급받고 구매하기’, 마지막으로 앱 푸시(APP PUSH)에 동의하고 ‘공병 재탄생 소식 제일 빠르게 받기’를 클릭하면 모든 미션이 완료된다. 미션 참여자에게는 미션 완료 개수에 따라 선물이 제공된다. 모든 미션 완료 시 참여자 전원에게는 뷰티포인트 3,000점이 적립되며참여자 중 한 명을 추첨해 40만원 상당의 프라이탁 가방을, 또한 미션 2개 이상을 완료한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각각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80ml,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 50ml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4월에는 공병수거 품목 중에서도 유리 공병을 재활용한 의미있는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며수거 가능한 품목과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 'BOTTLE RE:PLAY’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비건 남성 스킨케어 라인 ‘포맨(FOR MEN)’을 리뉴얼 런칭하며 본격적인 맨즈 시장 공략에 나섰다. ‘포맨’은 성장하는 남성 뷰티 시장에 맞춰 남성 피부 타입별 맞춤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4종 전 라인 모두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아이소이 포맨 대표 올인원인 ‘포맨 블레미쉬 케어 올인원(이하 잡티올인원)’은 올리브영 에센스 부문 11년 누적판매 1위를 기록한 아이소이 베스트셀러 ‘잡티세럼’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잡티 개선효과는 물론피부톤, 보습, 결 개선 효과까지 인증받아 전체적인 안색을 환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끈적임 없이 산뜻한 로션 제형으로 빠른 흡수력과 번들거림 없는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피지, 유분 등으로 고민하는 여드름성 남자 피부라면 ‘포맨 아크니 닥터 올인원(이하 진정올인원)’을 추천한다. 진정올인원은 남성 대상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과 민감성 피부 대상 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자극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피지 케어 효과로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동시에 케어한다. 건조한 남성 피부를 위한 올인원 제품도 있다. ‘포맨 모이스춰 닥터 올인원(이하 보습올인원)’은 끈적임 없이 100시간 보습 유지시켜 주는 제품이다. 피부 겉과 속의 수분을 탄탄하게 지켜 주는 5가지 크기의 히알루론산을 함유했으며피부장벽을 케어하는 티트리세라마이드 성분이 함께 함유되어 건강한 피부장벽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이외 아이소이 포맨라인에서는 면도로 자극 받고 건조해진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포맨 아쿠아 수딩 토너(이하 수분진정토너)’도 만나 볼 수 있다. 수분진정토너는 즉각적인 수분 보충은 물론붉은기 진정효과 관련 효과 테스트도 통과해 1회 사용만으로도 눈에 보이는 진정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수분을 머금은 자연유래 성분인 대나무, 바질, 녹차 등 그린워터 콤플렉스 성분이 촉촉함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준다. 포맨 리뉴얼 런칭을 기념해 올리브영에서 오는31일까지 본품 구매 시 동일 제품을 15ml 추가로 증정하고 20% 추가 할인까지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12월에도 화장품 수출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2023년 한 해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6.5% 늘어난 84억 7,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화장품 수출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최근 몇 년과 달리 올해 엔데믹 기조가 정착되며 야외활동이 늘어나고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회복세를 본격화했다. 특히 하반기 들어 증가세가 확대됐다.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12월 화장품 수출은 6억 9,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5% 늘어난 규모다. 화장품 수출은 올해 1월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한 4억 6,700만 달러로 부진했으나 2월, 3월에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6%, 9.2% 증가한 6억 4,600만 달러, 7억 7,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반등했다. 4, 5월 들어 지난해 상반기 수출 호조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주춤했던 화장품 수출은 6월 다시 플러스 전환했다. 6월 화장품 수출은 7억 3,700만 달러를 기록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12.5%) 성장했다. 7월에는 수출 규모가 6억 달러 대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갔다. 화장품 수출 회복에 속도가 붙은 건 8월부터다. 8월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자릿수 성장세(12.2%)를 나타냈으며 9월에도 이 같은 기세를 이어갔다. 수출 규모는 8억 달러대로 뛰었고 수출 증가율은 11.8%를 기록했다. 10월에는 수출 규모가 7억 달러대로 내려섰으나 여전히 두 자릿수 증가율(11.1%)을 보였다. 11월 화장품 수출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화장품 수출 규모가 7억 7,400만 달러로 1년전보다 21.2%나 늘어난 것. 12월에는 수출 규모와 성장세 모두 전월에 미치지 못했으나 2023년 연간으로는 84억 7,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했다. 산자부는 “화장품 수출은 엔데믹 기조 정착 후 야외활동 확대, K-뷰티 인기 등으로 하반기 증가세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화장품 수출액은 2022년 상반기 40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하고같은 해 하반기에는 39억 달러로 감소폭(-15%)이 더 커졌다. 하지만 2023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40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하반기에는 13% 늘어난 44억 달러의 수출 성과를 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및 연간 수출입 동향’ 발표를 통해 올해 12월 수출액이 전년 대비 5.1% 증가한 576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10.8% 감소한 531억 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44억 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023년 수출은 전년 대비 7.4% 감소한 6,326억 9,000만 달러, 수입은 12.1% 감소한 6,426억 7,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99억 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023년 월별 수출실적 현황 (단위 : 억달러, %) 12월 수출은 576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해조업일수가 전년대비 2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3개월 연속 증가하며2022년 7월(602억 달러) 이후 17개월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 증가율(14.5%)은 두 자릿수를 기록해2022년 6월(14.9%) 이후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수출물량은 4.7% 증가하며 4개월 연속 플러스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보면 12월에는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총 8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21.8%) 수출은 올해 최대실적인 1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2개월 연속 플러스를 달성했다.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 중인 자동차(17.9%) 수출은 18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또 일반기계(2.2%)는 9개월, 가전(2.9%)은 7개월, 디스플레이(10.9%)와 선박(47.2%)은 5개월, 석유화학(3.9%)·바이오헬스(4.2%)는 2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주요 9대 수출시장 중 4개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미국수출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사상 최초로 1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해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이 2003년 6월 이후 20년 6개월 만에 월 기준으로 중국에서 미국으로 전환됐다. 특히 미국 전기차 수출의 경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통상현안에 적극 대응한 결과 12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최대 수출 대상 중 하나인 중국 수출은 109억 달러를 기록해전년 동기 대비 2.9% 줄어들었다. 다만, 8월에 이어 5개월 연속 100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달성하면서 회복세를 이어나갔다. 아세안 수출은 95억 달러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인도는 4개월, 일본은 3개월 연속 수출플러스를 달성했다. 수출액, 수출증감률 추이 (단위 : 억달러, %)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추이 (단위 : 백만 달러, %, 전년동기대비)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수출이 세계적 고금리 기조, 미중 경쟁과 공급망 재편, 지정학적 위기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 12월에는 올해 최대 수출 규모, 최대폭 무역수지 흑자, 반도체 수출 최고치 등 ‘트리플 신기록’을 달성하며2024년 수출 우상향 모멘텀이 더욱 확고해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12월 반도체 수출이 2022년 9월 이후 15개월 만에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반도체 수출 회복 여부를 판단하는 바로미터이며이는 반도체 수출이 업사이클(up-cycle)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수출이 우리 경제성장을 최선두에서 이끄는 핵심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범정부 정책역량을 총결집해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출 중소, 중견기업의 최우선 과제인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12월 무역보험공사-5대 시중은행간 체결한 ‘수출패키지 우대보증 협약’의 후속 절차를 조속히 완료해 2024년 1분기 내에 본격 시행하고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2024년총 1조 원 규모로 수출 마케팅을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GCC, UAE, 에콰도르 등 올해 타결한 4건의 FTA 발효를 신속히 추진해 우리 기업들의 시장진출 여건을 대폭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방문규 장관은 “최근 홍해 해협 사태에 따른 글로벌 해상 물류 차질 등 우리 수출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대외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는 범부처적 대응체계를 통해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기능성 클린뷰티 화장품 전문 브랜드 올릭에서 지난해 11월 6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업체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 ‘로즈마리 앤드 엑토인 세럼’이 577% 펀딩 달성으로 첫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와디즈 펀딩에서 선보인 올릭의 ‘로즈마리 엔드 엑토인 세럼’은 COSMOS-standard를 획득한 영국산 로즈마리수 44%와 로즈마리 오일, 차세대 더마 성분으로 불려지는 엑토인을 더해 자극으로 인해 연약해진 피부를 더 건강하고 생기 있게 만들어 준다. 특히 이 제품은 천연유래 성분을 95% 함유한 비건 화장품으로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 화학적 점증제, 화학적 방부제, 합성향 등을 배제하고 오직 자연유래 성분만을 적용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슬로우 에이징 트렌드에 맞춰 저자극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인 아데노신을 적용해 피부 탄력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와디즈 펀딩에서 예상 목표액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둠과 동시에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한 올릭은 이를 발판삼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고 브랜드의 가치를 담은 고기능성 클린뷰티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올릭 관계자는 "올릭을 믿고 펀딩에 참여해 준 서포터들에게감사하며 자연의 힘을 활용해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좋은 제품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올릭이 되도록 노렸하겠다”고 말했다. 올릭의 전 제품은 올릭 공식몰과 공식 스마트 스토어, 쿠팡에서 구입 가능하다. # 홈페이지 www.orlic.co.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1월부터 온-오프라인 용기 수거 서비스인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캠페인을 전개하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앞장선다고 오늘(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진행하던 오프라인 용기 수거를 온라인까지 확대한다.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인 아모레몰에서 용기 수거를 신청하고 최소 10개 이상의 용기를 박스에 담아 ‘아모레몰 용기 수거’라고 적은 후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무료로 수거가 가능하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최초 참여 시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인 뷰티포인트를 5,000점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은 실제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수거 품목 역시 대폭 확대한다. 기존에 수거하던 플라스틱과 유리 재질의 화장품 용기뿐만 아니라 헤어, 바디, 핸드케어 등의 생활용품과 쿠션, 팩트 등 메이크업 일부, 향수까지 범위를 넓혔다. 수거한 용기는 아모레퍼시픽과 플라스틱,유리 재활용 업체의 1, 2차 분리 선별 과정을 거쳐 물리적 재활용이 진행된다. 단, 물리적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들은 열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창업 이래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4R 전략(Reduce, Recycle, Reuse, Return)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절감, 재활용성 향상, 용기 재이용과회수를 통한 플라스틱 순환 모델을 구축해 왔다. 2009년부터는 플라스틱과유리 화장품 공병을 회수해재활용하는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해 2022년까지 누적 2,473톤의 공병을 수거했다. 지난 12월에는 전사 차원의 플라스틱 절감을 약속하고 고객과 함께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자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캠페인을 론칭했다. 화장품 용기 수거를 위한 ‘아모레리사이클’ 외에도 사회적 기업과소셜 벤처와의 협업으로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발굴과사내 구성원들의 플라스틱 인식 개선과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LESS PLASTIC. WE ARE FANTASTIC!)’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아모레리사이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분자 케미컬 솔루션 전문기업 유림인더스트리얼즈(주)(대표 유수열)가 플라스틱, 유리, 금속 소재에 다양한 컬러와외관 구현이 가능하며사용 후 쉽게 물리적으로 박리해소재의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친환경 분리 코팅제’를 개발했다. 유림인더스트리얼즈(주)는 고분자복합소재, 유리, 금속 등의 소재 표면에 기능성을 부여하거나 고부가가치 제품의 제조 공정상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중간 소재를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케미컬 소재기업으로 화장품 용기용 도료 시장에서도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유림특수화학(주)과 형제기업이다. 2021년 첫 개발 이 후 유림특수화학(주)과 다양한 고객사의 도장과박리 현장의 특성에 맞춰 화학적 분리, 물리적 분리 등 다양한 분리 매커니즘을 최적화해 왔다. 유림이 선보인 ‘소재 재활용 분리 코팅제’는 고객이 원하는 유무광, 증착 등의 기존의 컬러와 다양한 표면 텍스쳐 등을 구현하면서도 내오염성 등 패키지 기능을 수행하며제품을 사용한 후엔 코팅막 제거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예를 들어차별화된 브랜드 컨셉을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색상, 텍스쳐를 구현하고 담겨 있는 화장품을 모두 사용한 후엔 깨끗한 용기로 벗겨내어 재활용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코팅 시스템 기본 모식도 이 제품은 친환경의 가치를 중점적으로 내세우는 브랜드의 제품에 아이덴티티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도 기존 도장이 보유한 넓은 디자인 스펙트럼을 활용하며 브랜드 차별점을 제시할 수 있도록 브랜드 마케터의 입장에서 고민한 제품이다. 최근 친환경 이슈로 용기 시장 내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진정한 자원의 선순환이 가능한 소재는 아직 시작에 불가하거나가격이 너무 비싸고 실제 자원순환까지 이르는 효과는 극히 적은 경우가 많아 ‘그린워싱’이라는 용어까지 생겨나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컨셉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또이러한 이슈들을 반영하면서 제품간의 차별화를 주기에는 과거에 비해 소재 선택의 폭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한국의 정교하고 높은 품질의 후가공 기술이 축소되니 해외 시장에서도 로컬 브랜드와 시각적 차별화를 주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렇게 K-뷰티의 창의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유지하기에 긍정적인 환경이 아님을 공감하며어떻게 하면 차별적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용기에 구현하면서도 현실적인 방법으로 자원의 순환을 이룰 수 있을까 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개발된 친환경 기술이다. 유림이 오랜기간 화장품 용기용 소재를 공급하며 화장품의 본질과 특수성을 이해했기 때문에 단순히 당위적으로 친환경성을 주장하는 기술이 아닌 상품성을 살리는 스마트한 기술을 제안할 수 있었다. 이 기술은 현존하는 제품들과 함께 사용하는데 공정 상 추가 설비 투자 등의 문제가 없고기존 코팅 제품들과 함께 사용해도 무방하다.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개발된 기술인 만큼 한 기업의 컨셉으로 적용되기 보다는 다양한 현장과 제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고민한 부분이다. 유림은 ‘시대에 맞는 솔루션’의 기술철학을 기반으로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LG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사가 선택한 소재사로서 ▲화장품 용기 ▲가전, 전자 ▲전자소재 ▲자동차 내외장용 고분자 레이어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양산해 오고 있다. 연구소와 생산현장 모든 범위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시스템 고도화를 구축하기도 한 유림은 이미 연구노트관리, 원자재와완제품 전량 개별 QR 관리, 원료 코드화, 수입검사, 투입이력 관리, 자체 자동화 창고 시스템, 실시간 배송추적 시스템 등을 갖춘 미래지향형 기업으로 작금의 제조 환경 변화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수열 대표이사는 “수년간 다양한 산업, 문화권의 제조현장에서 누적된 인사이트로 환경 개선성 제품 라인을 강화하며 이번 ‘소재 재활용 분리 도료’ 외에도VOC 저감 제품, 저온경화 제품, 수성 코팅제품, PP, PE 등 난부착 친환경 소재용 제품의 확대 등 시대에 맞는 창의적 케미컬 솔루션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브랜드 매니저와 만드는 이 입장에서 수십 년간 현장의 문제해결을 해온 유림의 저력에는 이유가 있다. 기술로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선한 의지로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것을 함께 만들 수 있는 분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이롭다고 여긴다”고 밝혔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yoolimsc.com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년과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국민들이 늘어나는 가운데관세청은 최근 해외에서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고 있는 대마 제품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대마 합법화 국가를 중심으로 젤리, 초콜릿, 오일, 화장품 등 여러 기호품 형태의 대마 제품이 제조, 유통되고 있어 온라인 쇼핑을 하거나 해당 국가를 여행할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한다. 현재 기호용 대마 합법화 국가는 미국(24개주,워싱턴디씨(DC)), 캐나다, 태국, 우루과이, 몰타, 룩셈부르크, 조지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 마약류관리법에 따르면 젤리, 초콜릿 등 단순 기호품이라 하더라도 대마 성분이 포함된 경우 식약처 승인 없이 국내로 반입한다면 처벌 대상이며실제 세관에 적발되어 처벌되는 사례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마약류관리법 상 대마는대마초와 그 수지, 또는 이를 원료로 해제조된 제품, 화학적 합성품(칸나비놀(Cannabinol),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 칸나비디올(CBD)), 이들을 함유하는 혼합물질 또는 혼합제제를 말한다. 따라서 '마약류관리법' 상 규제 대상 성분이 포함된 제품의 식별 방법에 대해 정확히 인지함이 중요하다는 것이 관세청의 설명이다. 대마 합법화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이나 현지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대마 성분(칸나비놀(CBN),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 칸나비디올(CBD))을 의미하는 문구나 대마잎 모양의 그림, 사진이 있는 제품을 구매해서는 안된다. 또이러한 제품을 해외에 거주하는 지인 등으로부터 선물 받은 경우에도 국내 반입 과정에서 세관에 적발되면 처벌되며해외에서 섭취한 경우에도 처벌받을 수 있다. '마약류관리법'에 따르면 ▲대마를 재배, 소지, 소유, 수수, 운반, 보관하거나 사용한 자와 ▲대마 또는 대마초 종자의 껍질을 흡연하거나 섭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 ▲대마를 제조하거나 매매, 매매의 알선을 한 자 또는 이를 목적으로 소지, 소유한 자와 ▲대마의 수출, 매매 또는 제조할 목적으로 대마초를 재배한 자는 1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한편 ▲대마를 수입하거나 수출한 자 또는 이를 목적으로 소지, 소유한 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김현석 관세청 국제조사과장은 “대마를 합법화한 국가가 증가함에 따라 대마에 대한 경각심을 잃기 쉽지만비교적 접하기 쉬운 대마 제품이 마약의 길로 빠지는 시작이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세청은 필로폰 등 주요 마약류 뿐 아니라 각종 대마 제품까지 철저히 차단해국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오랄케어·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OEM) 전문기업 케이엠제약이 MF공법을 적용시킨 크림제형 치약의 조성물 특허 출원과 특허기술에 대한 상표권 출원을 완료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케이엠제약은 독자적인 신제형 개발로 국내와글로벌 구강시장에서 치약 제형 다양화에 나선다는 목표이다. 케이엠제약 융합연구소장 정종윤 박사는 “이번 기술은 기존 치약과는 다른 크림 형태로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주요 성분들이 잇몸에 밀착되어 효능 성분이 잇몸에 전달되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또“MF(Microfludizer) 공법을 적용해미세한 입자의 성분들이 빠르게 잇몸에 흡수되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케이엠제약은 2021년 기준으로 인구 고령화, 식습관 등의 다양한 문제로 인해 국내에서 잇몸병 진료를 받은 환자가 3년 연속 감기를 제치고 외래 다빈도 상병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잇몸질환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잇몸질환에 특화된 제품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크림형 치약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 케이엠제약 백승원 대표는 “MF공법을 적용시킨 크림제형 치약을 크림형 치약과 투 컬러 치약으로 나눠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MF공법을 적용시킨 치약과 일반 치약의 효능을 동시에 사용 가능한 기술을 추가 개발했으며최신 연구설비를 도입해여러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다양한 제형 기술을 통해 본격적으로 투 컬러 치약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투 컬러 치약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동화약품의 잇치페이스트가 연매출 약 300억 원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약국에서만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케이엠제약은 온라인과 드럭스토어에서 판매 가능한 제품을 개발해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두피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헤리티지 샴푸’를 정식 출시하며2024년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헤어케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두피케어센터에 뿌리를 둔 닥터포헤어가 고객과 직접 마주하며 쌓아온 10년의 헤리티지와 진화된 기술력을 담은 고기능성 샴푸다. 두피에 노화가 진행되면 모발이 얇아지고쉽게 빠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만큼탈모 완화 기능은 물론 두피 탄력과 모발 밀도 개선 등 두피 안티에이징 효과에 집중했다. ‘헤리티지 샴푸’는 이데베논, 펩타이드 등 두피 강화 성분을 담은 독자 개발 솔루션 ‘폴리젠 바이탈 5X 콤플렉스™’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주)의 두피 안티에이징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두피 탄력과치밀도, 보습 개선이 확인된 것은 물론항산화 효과에 대한 in-vitro 평가시험도 완료했다. 또전문 조향 기술을 적용한 ‘스위트 딜라이트’, ‘얼그레이 블리스’, ‘에이프릴 뮤게’ 등 3가지 시그니처 향으로 구성되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닥터포헤어 두피케어센터의 연구 노하우로 출시한 2024년 첫 신제품 헤리티지 샴푸는 얇아지는 모발과 쉽게 빠지는 모발이 고민인 고객들의 두피 안티에이징 케어를 돕기 위해개발한 제품이다”며, “지난 10년간 변함없이 보내준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욱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에이치엔에이파마켐 지홍근 CTO와 장윤선 님의 아들 지현섭 군과 황윤식, 나금숙 님의 딸 황지희 양이 오는 1월 13일 오전 12시 그랜드힐컨벤션 3층 그랜드 볼륨에서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4년 1월 13일 오전 12시 * 장소 : 그랜드힐컨벤션 3층 그랜드 볼륨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607) * 연락처 : 010-8729-9139(지홍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023년 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2024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지 않다. 그러나 증권가는 아모레퍼시픽의 본업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코스알엑스의 실적 기대감을 반영해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13% 상향했다. 2024년 추정치 변동폭은 미미하나2025년 이후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본업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향후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향방은 ‘코스알엑스’ 실적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알엑스에 대해 “현재 폭발적인 외형 성장과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누리고 있는 구간에 있어 실적 전망이 쉽지 않다”면서도 2024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0%, 25%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코스알엑스 실적 추이과전망 (단위 : 십억원, %) 코스알엑스를 제외한 아모레퍼시픽 기존 사업은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다. KB증권은 2024년 중국의 소비경기 회복, 유통 업체들의 재고 수준 정상화에 따라 아모레퍼시픽 중국 법인 매출이 14% 성장하고영업적자는 228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적자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면세 매출은 2024년 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하면서 2021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현재 중국인 관광객수 회복 속도가 지지부진해 낙관하기만은 어렵다”며, “다행스러운 부분은 순수 내수 채널들의 수익성이 그동안의 구조조정 노력에 힘입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스알엑스를 제외하면2024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을 수 없는 상황이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모레퍼시픽 실적 추정 변경 (단위 : 십억원, %) 당장 2023년 4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KB증권은 2023년 4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연결 매출액이 9,4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하고영업이익은 290억 원으로 49%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각각 9%, 36% 하회하는 수치다. 국내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하락하고영업이익은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면세와이커머스 매출이 37%, 17%씩 하락하면서 부진한 흐름을 보이나 면세 마진 악화를 순수 내수 채널들의 마진 개선으로 상쇄하면서 수익성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봤다. 중국 법인 매출액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7% 하락하고영업적자 245억 원으로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낮은 기저에도 불구하고‘라네즈’를 제외한 모든 브랜드 매출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니스프리’는 매장수 감소와일부 SKU의 재고 환입으로 매출이 55% 하락하고‘설화수’는 유통채널 내 재고 건전화 노력으로 인해 매출이 35%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과 유럽 매출은 각각 36%, 43%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기타 아시아 매출은 전년 동기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아모레퍼시픽 2023년 4분기 KB증권 추정치 vs 컨센서스 (단위 : 십웍원, %)
[코스인코리아닷컴 임종세 기자] 2024년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R&D)의 트렌드를 선도할 키워드와 이슈는무엇일까? 본사는 2024년 신년특집으로 ‘화장품 연구개발(R&D) 트렌드, 이슈 설문조사’를 실시하고업계 관계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화장품 원료소재, 제형기술, 효능효과 유효성, 안전성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R&D) 트렌드와이슈를 분석했다. 이번 설문조사는2023년 12월 13일부터 14일구글 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화장품연구원과 원료업체 종사자, 화장품학과 교수 등 화장품업계 연구개발 분야 관계자 2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는화장품 연구원이61.5%에 달해참여도가 가장 높았으며원료업체 종사자는34.4%에 달했다. 이 밖에 대학 교수와 기타 응답자가 2.3%였다. 설문조사 응답자직무(단위 : 명, %) 직무 경험은 5~10년차가 44%로 가장 많았다. 또5년차 미만의 경력자도 43.6%에 달해 5~10년 차와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고 뒤이어 10~15년 차가 10.1%, 15~20년이 1.4%를 나타냈다. 설문조사 응답자근무년수 (단위 : 명, %) 그렇다면 이번 설문조사로 드러난 화장품 원료소재, 제형기술 분야의최대 이슈는 무엇이었을까? 설문 참여자 중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와 제형기술 분야의 종사자들은 전년에 이어 2024년 새해에도 '뜨거운 감자'로 '비건'을키워드로선택했으며이에 대한 연구개발(R&D)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화장품 효능효과, 유효성 분야에서는 '미백 효과'와 '피부 장벽개선'이 각 32.1%로 전년에 압도적으로 나타났던 '노화 방지와 개선, 피부재생'에 대한 관심사를 넘어서미묘한 트렌드의 변화를 보여줬다. 화장품 안전성 분야에서는 '미세먼지 대응'을 꼽는 이들이 32.1%로 가장 많았으며3D 인공피부 모델이 30.7%롤 뒤를 이었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원료안정성이 1순위로 선택됐다. #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 최근 트렌드와 이슈는? 앞서 언급한데로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 연구개발(R&D)의 최근 트렌드와 이슈로‘비건’을 가장 많이 꼽았다. 복수응답이 가능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100명이 이에 대해 응답했는데채식주의에서 유래한 '비건'은 그 의미가 확장되어 동물성 원료 사용을 피하고동물실험을 거치지 않는자연 유래 친환경 성분을 사용한 화장품 연구개발로 시장이 재편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코로나19 이후 건강과 환경에 대한 니즈가 더욱 커지며 여전히 새해를 달굴 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 연구개발(R&D) 최근 트렌드와 이슈 (단위 : 명,%) 또피부 건강을 위해 인체 유해 성분을 배제하는 '클린뷰티'도 두드러졌다. 응답자 중 94명이 이를 선택했는데 환경과 사회에 조력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의 경향이 반영된 점을 보여준다. '비건'과 '클린 뷰티'에 이어 '친환경(ESG, 업사이클,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응답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인데 응답자 중 90명이선택했다. 미생물군집(microbiota)과 유전체(genome)의 합성어로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유전정보 전체나 미생물 자체를 일컫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도 이번 설문조사에서 78명이 꼽았는데 전년도에 비교해 주춤했지만 아직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의 유효한 핵심 아젠다임을 보여 줬다. 이 밖에 ▲피부 세포 재생 ▲레티날 ▲지속가능성(Sustainable) ▲유기농 ▲미네랄 ▲엑소좀(Exosome) ▲항산화 ▲미세조류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피부 침투 촉진제 ▲실리콘 대체제 ▲BT/NT 융합 등이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 연구개발의 주요 이슈로 확인됐다. # 화장품 제형기술 분야 최근 트렌드와 이슈는? 화장품 제형기술 분야는 '친환경 화장품'에 대한 이슈가 대세를 이뤘다. 전체 응답자의 40.8%(89명)가 이에 답했는데'친환경 화장품', '비건 화장품'에 대한 종사자들의 생각과 환경을 고려하는 사회적 인식,윤리적인 소비 부분과 맞닿으면서 그 바람이 더욱 가속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경피약물전달(TDDS), 흡수촉진체형'이 35.3%(77명), 클린뷰티가 31.7%(69명)롤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고농도 비타민C 안정화 ▲고함량 단일성분 앰플 ▲천연 유래(100%) 화장품 제형 기술 ▲무(無)계면활성제 처방 ▲지질나노입자(LNPs) 등 나노입자화 기술 등이 20% 상회하는 응답을 얻었다. 화장품 제형기술 분야 연구개발(R&D) 최근 트렌드와 이슈 (단위 : 명, %) # 화장품 효능효과, 유효성 분야 최근 트렌드와 이슈는? 화장품 효능효과, 유효성 분야에서는 '미백 효과(실감)'와 '피부 장벽개선'이 각각 32.1%로 나타나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관련 분야에서의 이슈가 기능성 화장품 산업의 블루오션으로다시 조명받을 수 있는지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화장품 효능효과, 유효성 분야는 ‘피부 장벽개선’과 ‘보습 지속 효과(실감)’에 관한 순위변동이 눈에 띈다. 두 항목은 전년에 비해 각각 10% 정도의 등락 폭을 보였는데'피부 장벽개선'이 전년 22.3%에서 새해 32.1%로 관심이 급상승한 것에 비교해 ‘보습 지속 효과(실감)’는 전년 27.3%에서 새해 15.6%로 하락했다. 작년 많은 선택을 받았던 '노화 방지 및 개선, 피부재생'(28%), '탈모 방지 및 양모·발모 효과'(28.4%) 항목도 비교적 높은 수치를 나타내 역시 동종 분야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으로서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반영했고이어 'AI를 활용한 피부 진단'(26.1%), '주름개선'(22.5%), '트러블 진정' 등이 20%대의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외에 ▲각질 제거 ▲보습 지속 효과(실감) ▲머신러닝을 이용한 감성평가 ▲자외선차단효과 평가 간편화 및 validation ▲항산화 ▲모발 자외선차단지수▲두피 염색 ▲항산화 등이 화장품 효능효과·유효성 분야 최근 트렌드와 이슈로 꼽혔다. 화장품 효능효과, 유효성분야 최근 트렌드와 이슈 (단위 : 명, %) # 화장품 안정성 분야의 트렌드와 이슈는? 화장품 안전성 분야의 트렌드와 이슈는 효능효과, 유효성분야 연구개발(R&D)와 마찬가지로 40%의 응답률을 얻은 항목이 없는 가운데 설문참여자들은 '미세먼지 대응'(32.1%)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는외부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폴루션'에 관해 업계의 관심이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뒤이어 '알레르기 프리 향료'(30.7%)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이는 친환경 트렌드 확산에 따른 천연, 유기농 화장품에 들어가는 천연 향료에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함유되었는지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업계 종사자들이 파악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원료의 안정성'(30.3%)도 매해 상위에 오르는 이슈인 만큼 새해에도 여전히관심사가 지속적이란 것을 보여줬다. 화장품 안전성 분야에서 EWG의 상승이 눈에 띈다. 전년도 15.7%에서 이번 설문에서는28.4%에 달하는 관심을 나타내면서 올해 상품개발 이슈에 있어서 비중 있는 키워드임을 확인시켰다. 반면, 동물대체시험법은 전년 33.9%에서 새해 25.2%로 하락하면서 관심이 둔화되었음을 수치로 나타냈다. 이외에도 ▲3D 인공피부 모델 ▲새치염색 샴푸 성분(THB) 및 염모제 안정성 ▲세포독성 예측 ▲피부 염색(타투, 두피 포함) 안정성 ▲합성원료 유해성 개선 ▲미생물 허용 한도 등도 10%를 상회하는 이슈로 선정됐다. 화장품 안전성 분야 최근 트렌드와 이슈 (단위 : 명, %) # 연구개발이 뛰어난 화장품 회사와 브랜드는?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의 전면 개정을 맞아화장품에서 연구개발이 뛰어났던 상품에 대한 의견을 물었더니기초화장품에서는 브이티의 ‘리들샷’이 베스트로 꼽았다. 이는 브이티 리들샷이 기존의 제품과 다른 컨셉의 화장품으로한국과 일본에서 광품과 같은 인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이어 주름개선 크림인 '유세린 하이알루론 나이트 크림'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가희 멀티밤 ▲티르티르 콜라겐생크림 ▲마녀공장 푸어 클렌징 오일 ▲네오팜 리얼베리어 ▲이즈앤트리, 초저분자 하이루론산 세럼 등이 기초화장품 부분에 이름을 올렸다. 색조 화장품 부분은 ▲한국콜마 선크림 ▲카버코리아 아우라 시트린 톤업 크림 ▲클리오 페리페라 벨벳 틴트 ▲파넬 시카마누 세럼쿠션 ▲코크 맥스 쿠션 ▲헤라 센슈얼 립글로즈 등이 골고루 언급됐다. 또헤어 & 바디 화장품 부분은 ▲클리오 힐링버드 노워시트리트먼트 ▲모다모다 블랙샴푸 ▲일리윤 아토라인 ▲아모스 컬링에센스 ▲서울화장품 나드 센서티브 두피 케어 샴푸 ▲바세린, 오리지널 프로텍팅 젤리 ▲닥터브로너스, 라벤터 코코넛 오가닉 바디로션 ▲세타필이 바디로션 등에 관심을 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트리셀(Treecell)이 1월 올영픽 선정을 기념해올리브영을 통해 베스트 헤어 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월 올영픽으로 선정된 제품은 트리셀의 베스트 제품인 데이/나이트 콜라겐 샴푸와 포르테 앰플 트리트먼트로 1월 한 달간 전국 올리브영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 기획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개인의 두피와 모발, 샴푸 습관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는 트리셀 데이/나이트 콜라겐 샴푸는 한 해가 지나며 두피 안티에이징을 더욱 신경 쓰는 고객들에게 보다 세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주며 인기를 얻고 있다. 1월 3일에는 ‘오늘의 특가’로 데이, 나이트 콜라겐 샴푸 더블 기획 세트를 보다 특별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이 외에도 호호바 오일과 8가지 천연 오일이 들어간 ‘리커버리 오일 에센스’, 두피와 헤어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콜라겐 부스트 스칼프 팩’ 등 다양한 헤어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장품제조업 등록 취소가 잇따랐다. 이들 업체들은 등록된 소재지에 화장품 제조와 관련한 시설이 전혀 없다는 것이 확인돼 화장품제조업 등록을 취소당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31일까지 셀슈어, 썬로이, 아뜰레에726, 와이에스코스, 위메이크그린, 유메라코스메틱, 제시코스, 제이앤오, 좋은직구2호점, 진성글로벌, 크래프트엠, 크레이지앤트, 팜스킨, 하본향장, 한강솔 등 15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업무정지, 화장품제조업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12월 18일8개 업체 화장품제조업 등록 취소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3일 팜스킨이 화장품 ‘프롬맘초단백크림포베이비’, ‘프롬맘이미디어트리절트스킨프로텍턴트포베이비’와 관련,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 위반으로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2월 27일~2024년 3월 26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12월 18일에는 제이앤오, 한강솔, 와이에스코스, 위메이크그린, 제시코스, 셀슈어, 좋은직구2호점, 썬로이, 크래프트엠, 진성글로벌 등 10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 가운데 와이에스코스, 좋은직구2호점은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잘못된 광고가 문제가 됐다. 와이에스코스는 화장품 ‘루톤알파 에르겐 아이래쉬 세럼’과 관련,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해 2개월(2024년 1월 1일~2월 29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를 할 수 없게 됐다. 좋은직구2호점은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의 광고를 지적받아 ‘넥크림’, ‘바이브런트 글래머 네티놀세럼’, ‘바세린 헬시 이븐톤’, ‘코직 애씨드 콜라겐 화이트닝 크림’에 대한 광고를 3개월(2024년 1월 1일~3월 31일)간 정지당했다. 제이앤오, 한강솔, 위메이크그린, 제시코스, 셀슈어, 썬로이, 크래프트엠, 진성글로벌 등 8개 업체는 등록된 소재지에 화장품 제조와 관련된 시설이 전혀 없다는 것이 확인돼 화장품제조업 등록이 취소(2023년 12월 31일자)됐다. # 하본향장, 12월 27일화장품법 위반 적발 행정처분 하루 뒤인 12월 19일에도 아뜰레에726, 크레이지앤트, 유메라코스메틱 등 3개 업체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식약처에 적발됐다. 아뜰레에726는 등록한 소재지에 그 시설이 전혀 없어 화장품제조업 등록 취소(2023년 12월 29일자) 처분을 받았다. 크레이지앤트, 유메라코스메틱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 행위를 지적받았다. 이에 크레이지앤트는 ‘슌유 코비밤’, 유메라코스메틱은 ‘메디플렉스 드래곤크림’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12월 29일~2024년 3월 28일)간 할 수 없게 됐다. 또 12월 27일에는 하본향장이 ‘하본 케라틴 샴푸바 랑(그린 플라워, 옐로우 우드, 네이비 스포츠)’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 행위로 화장품법을 위반,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2024년 1월 8일~4월 7일)의 제재 대상이 됐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12월 13일~31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대표 베스트셀러 워터뱅크 라인 3종 제품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라네즈 워터뱅크 크림' 3종은 기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한 성분을 담았다. 이를 통해 다양한 피부 고민과 피부 타입에 맞춘 제품을 제공하며피부 장벽을 한 층 더 강화해 주고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워터뱅크 젤 크림'은 베타인과 민트잎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장벽에 진정 효과를 주고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준다.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은 펩타판테놀 콤플렉스 성분을 담아피부의 수분 장벽을 탄탄하게 만들어 건강한 광채와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워터뱅크 인텐시브 크림'의 오메가 펩타이드 성분은 강력한 리페어 효능으로 피부 수분막을 형성해 주고피부 장벽을 보호해 외부 자극에 의한 일시적 붉은기를 완화시켜 준다. 라네즈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핵심 피부 장벽 강화 성분을 통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제안하며글로벌 수분 보습 화장품 카테고리 리더십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네즈는 '워터뱅크 인텐시브 크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차세대 캐릭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배드블루'와 컬래버레이션도 선보인다. 워터뱅크 크림의 제품력을 ‘극한의 추위에서 피부를 지키는 패딩’으로 풀어낸 한정판 협업 기획 세트는 올리브영에서 구매할 수 있고배드블루 인형 키링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리뉴얼한 워터뱅크 크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는 라네즈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올리브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은 2007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누적 판매량 1,700만 개, 2022년 3월 리뉴얼 출시 이후 1분에 5개씩 판매되고 있는 라네즈의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워터뱅크 크림은 깊숙한 피부 속까지 빠르게 흡수되어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해 주고끈적임 없는 보습감을 주는 제품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진흥원이 관리하는 보건의료 R&D(연구개발) 예산이 1조 원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며, “보건의료분야 연구개발관리 전문기관이자 산업진흥전문기관으로서 보건산업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 원장은 올해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주제로 한 3대 과제 발표와 더불어 관련 세부계획을 전했다. 차 원장은 “2024년 진흥원이 관리하는 보건의료 R&D 예산은 8,180억 원으로 1조원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며, “보건의료 기초와 응용 R&D를 진흥원을 중심으로 일원화할 것을 요구받는 등 진흥원 역할은 앞으로 더욱 커지고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진흥원은 보건산업의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해 ▲대규모 첨단바이오 R&D 사업의 성공적 안착 적극 지원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지원 연구개발, 규제혁신, 인재양성 등 정책 이슈 발굴, 정책지원 기능 강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 제품 수출 주력 품목 성장 위한 창업, 투자 등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진흥원장 2024년 신년사 전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국정방향에 발맞추어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정부의 각종 보건산업 육성정책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국가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 등 대규모 R&D 사업 기획과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2024년 진흥원이 관리하는 보건의료 R&D 예산은 8,180억 원으로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보건의료 기초와 응용 R&D를 진흥원을 중심으로 일원화할 것을 외부에서 요구하는 등 진흥원 역할은 앞으로 더욱 커지고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흥원은 보건의료분야 연구개발관리 전문기관이자 산업진흥 전문기관으로서보건산업의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해 2024년도에는 다음 3가지 과제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대규모 첨단바이오 R&D사업의 성공적 안착(soft-landing)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정밀의료 실현의 초석이 될 '국가 통합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보건의료 난제해결을 위한 임무지향형 R&D 지원시스템인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등첨단바이오 R&D 글로벌 협력연구와 의사과학자 공동연구를 주도할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 등 2024년부터 진흥원이 수행하는 R&D사업의 성공적 착수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R&D), 규제혁신, 인재양성 등 다방면에 걸친 정책 이슈 발굴, 아젠다 제시, 혁신전략 수립 등 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또한 디지털헬스케어 시대의 의료혁신을 위한 정책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셋째,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 제품이 우리나라 수출 주력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투자 등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려 Medical Korea 브랜드를 확고히 하고외국인 의료인 연수 확대,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 우수한 의료서비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진흥원은 2024년에도 우리 바이오헬스 산업이 당면한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임직원이 보유한 ‘전문성’과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가는 ‘자율’의 가치를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밝히겠습니다. 또한 혁신,열린,신뢰 경영을 토대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다시 한 번 2024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인터넷면세점에 중소기업 전문관을 선보이고 상생 협력에 앞장선다. 신라면세점은 28일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브랜드 인지도 상승 지원을 위해 인터넷면세점에 약 500여 개에 달하는 중소기업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는 중소기업 전문관 ‘TREND-K(트렌드-케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지난 1월 골프 전문관 ‘골프 라운지’, 3월 웨딩 전문관 ‘웨딩데이’, 8월 향수 전문관 ‘퍼퓸바’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특화된 고객의 니즈와 상품을 접목한 전문관들을 통해 이커머스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중소기업 전문관 ‘TREND-K’에서는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K-브랜드와 상품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신라면세점 추천 브랜드와 인기랭킹, 새롭게 떠오르는 라이징 브랜드와 사은품 지급 브랜드 등 풍성한 컨텐츠를 선보인다. 'TREND-K'에는 기존에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전체 판매량 순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듀이셀' 브랜드를 비롯해 '헤이(HEI)', 릴리바이레드 등 174개의 K-뷰티 브랜드와 154개의 K-패션 브랜드 등 500여개 브랜드들이 선정됐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TREND-K’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릴리바이레드, 로우로우, 엣클립, 바디럽 등의 브랜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엣클립 구매 전 고객에게 오간자 스크런치 증정, 릴리바이레드 3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미니 워터 파우치를 증정하고로우로우 4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글라스를 랜덤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김보연 이커머스 팀장은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더불어 고객에게 트렌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전문관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2023년 마지막 주 주가를 상승세로 마무리했다. 크리스마스 연휴였던 12월 25일 휴장으로 12월 26일에서야 거래를 시작한 이후 폐장일인 12월 28일까지 짧은 거래 일수로 인해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했으나 오름세를 이어가며 한 해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45%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3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7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를 전개하고 있는 노드메이슨(15.87%)이다. 노드메이슨은 12월 26일 4,8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전 거래일 대비 50원(1.09%) 오른 4,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27일 제자리걸음(0.00%)을 했던 주가가 치솟은 것은 올해 주식 폐장일인 12월 28일이었다. 이날 노드메이슨은 4,505원으로 출발해 전 거래일 대비 680원(14.62%) 오른 5,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주가는 5,330원까지 치솟았다.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7.33%)의 주가도 지난 한 주 좋은 흐름을 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12월 26일(1.92%)과 27일(0.07%), 28일(5.22%)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145,000원으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12월 28일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한 데는 내년 2월 혹은 그 이후 한중일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일본 외신 보도가 영향을 줬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본 NHK방송은 이날 한중일 정상회담이 2월 혹은 그 이후 개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한중일 3국 사이 대화의 틀을 이용해 북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자고 했다는 내용이다. 이 같은 보도 직후 여행,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은 이날 전일 대비 2.68%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전체 63개 기업 가운데 45개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고3곳은 보합을 나타냈으며15개 기업은 하락했다. 12월 28일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 시세 국내에 상장한 중국 기업 오가닉티코스메틱(6.84%)을 비롯해 CSA 코스믹(4.86%), 아이패밀리에스씨(3.95%) 등도 주가가 웃었다. 또 코스나인(3.41%), 엔에프씨(3.29%), 이노진(3.01%), 제로투세븐(2.90%), 글로본(2.88%), 아우딘퓨쳐스(2.75%), 메디앙스(2.69%), 선진뷰티사이언스(2.50%), 셀바이오휴먼텍(2.38%), 아모레G(2.27%), 한국화장품제조(2.18%), 잉글우드랩(1.99%), 메타랩스(1.83%), 한국화장품(1.76%), 코스맥스(1.69%), 제닉(1.55%), 컬러레이(1.35%), 한국콜마(1.32%), LG생활건강(1.28%), 바른손(1.21%), 잇츠한불(1.16%), 토니모리(1.08%), 애경산업(0.92%), 코리아나(0.88%), 네오팜(0.78%), 씨티케이(0.35%), 에이블씨엔씨(0.30%), 현대바이오랜드(0.30%), 라파스(0.05%)도 2023년 마지막 주를 상승세로 마감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마녀공장(0.00%), 현대바이오(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스킨앤스킨(-21.43%)의 주가는 폭락했다. 스킨앤스킨은 감자 주권 변경 상장으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가 해지된 12월 27일 84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698원에 거래를 마쳤다. 12월 28일에도 전 거래일 대비 38원(-5.44%) 내린 6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파워풀엑스(-8.71%), 현대퓨처넷(-3.79%), 세화피앤씨(-3.58%), 본느(-2.80%), 에스알바이오텍(-2.71%), 에이에스텍(-2.51%), 코스메카코리아(-2.16%), 브이티(-2.10%), 코디(-2.02%), 한국콜마홀딩스(-1.99%), 씨앤씨인터내셔널(-1.89%), 클리오(-1.75%), 제이준코스메틱(-1.64%), 원익(-1.08%), 뷰티스킨(-0.90%), 내츄럴엔도텍(-0.74%), 올리패스(-0.64%), 나우코스(-0.33%), 진코스텍(-0.27%), 디와이디(-0.12%)의 주가도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국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1월 2일 새해 첫 거래를 시작한다. 이날 정규장 개장 시간은 기존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변경되며장 종료 시각은 오후 3시 30분으로 평소와 같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위메프가 글로벌 유통 전문기업 청담글로벌과 그 자회사인 바이슈코(BYSUCO)와 ‘글로벌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4시서울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위메프 류화현 대표와 청담글로벌 백용걸 부사장, 바이슈코 김희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3사는 해외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를 시작으로패션, 건강기능식품, 영유아제품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고객 저변을 확대하는데 뜻을 모았다. 먼저, 위메프는 청담글로벌, 바이슈코와 함께 이솝 등 명품 코스메틱 상품 500여 종을 1월 중 선보인다. 또순차적으로 패션과 식품, 유아동 등 핵심 브랜드를 선정해 품목을 확대하며 고객 만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큐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과 싱가폴 등 주요 거점으로 판로를 확장하며 동반성장한다는 목표다. 청담글로벌은 건강식품과 영유아 상품 등을 해외 플랫폼에 공급하는 글로벌 전문 유통기업이다. 자회사인 바이슈코는 글로벌 명품 뷰티 직구 부문에서 2년 만에 이용자수가 3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상품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바이슈코 김희은 대표는 “바이슈코가 보유한 다채로운 글로벌 브랜드 상품과 해외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메프와 공동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동반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위메프에서는 주요 글로벌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고급성장하는 직구 시장을 함께 공략할 수 있게 됐다”며, “뷰티 상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카테고리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