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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2개 특화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전국 공개모집을 통해 1일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에 정용환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 미래융합사업본부장에는 장대교 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각각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오늘(4일) 오전 제주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앞서 제주TP는 제주지역 바이오와 디지털, 에너지융합 산업분야 육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용암해수센터를 총괄하는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에너지센터와 미래산업센터를 총괄하는 미래융합사업본부 등 5개 특화센터, 연구소를 2개 본부로 통합 운영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제주대학교 생물학 박사로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원예생명공학팀을 거쳐 제주TP에서 생물종다양성연구소 팀장과 소장으로 재직하며아열대 생물다양성 자원은행 구축, 천연자원 유래 바이오산업 소재화 기술개발과 제주 바이오기업의 성장 지원을 선도해 왔다. 장대교 미래융합사업본부장은 미국 뉴햄프셔대학교 지식재산권 석사다. 기술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특허청 전산사무관, 중소벤처기업부 창의혁신팀장, 기술협력과장, 정책분석과장, 상생협력과장, 광주전남중기청 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어 특허법인 다나에서 파트너변리사로 활동했다. 제주TP는 전문성과 협력 네트워크가 검증된 신임 본부장 체제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력하고 있는 그린, 레드, 해양바이오 분야와 디지털전환, 에너지융합 분야 주력산업에 대한 제주TP의 지원과 선도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 하락 폭이 커졌다. 올해 첫 조 단위 기업공개(IPO) 대어로 주목받은 에이피알이 2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함에 따라 투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대부분 화장품 기업의 주가 상승폭이 제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해 잠정 실적 발표 이후 크게 주가가 올랐던 코스메카코리아와 잉글우드랩의 경우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45%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3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7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대부분의 주가가 주저 앉았다. 특히 잉글우드랩(-25.19%)과 파워풀엑스(-15.27%), 코스메카코리아(-11.05%)의 주가 하락 폭이 두르러졌다. 2월 2일부터 23일까지 상승세를 보였던 잉글우드랩의 주가는 26일 기세가 꺾였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330원(-14.38%) 내린 13,870원에 장을 마친 잉글우드랩은 27일(-10.67%)에도 주가가 크게 내렸다. 28일(+1.29%)에는 소폭 상승했으나 29일(-3.43%) 다시 주가는 약세를 나타냈다. 잉글우드랩의 모회사인 코스메카코리아의 주가도 흔들렸다. 2월 22일 장중 44,400원을 찍었던 코스메카코리아는 23일(+1.56%)에도 이 같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지난주 첫 거래일인 26일(-7.91%) 주가가 흘러내리기 시작해 27일(-6.19%)에도 추가 하락했다. 28일(+4.98%) 반등을 꾀했던 주가는 29일(-1.92%)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 같은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증권가는 코스메카코리아의 성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미국 유통사 PB 제품 대량 수주와 글로벌 유통 채널 다변화, 고마진 제품과 고객사 믹스 개선으로 레버리지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올해 기초 제품군 강세와 신규 고객사 유치로 실적 양질화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기초가 튼튼하면 성장도 큰 법이다”고 말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신규 처방 확대로 고객사가 다변화되며 ODM 역량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메가급 ODM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적극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코스나인(-8.82%), 제이준코스메틱(-8.72%), 에이에스텍(-8.35%), 브이티(-7.97%), 뷰티스킨(-7.37%), 이노진(-7.14%), 코디(-7.14%), 스킨앤스킨(-6.86%), 아모레G(-6.65%), 글로본(-5.71%), 네오팜(-5.63%), 나우코스(-4.81%), 마녀공장(-4.50%), 선진뷰티사이언스(-4.39%), 원익(-4.22%), 현대바이오랜드(-4.21%), 메타랩스(-4.18%), 아모레퍼시픽(-4.09%) 등 대부분 화장품 기업의 주가도 5% 안팎의 하락을 기록했다. 아우딘퓨쳐스(-3.96%), 셀바이오휴먼텍(-3.88%), 코스맥스(-3.76%), 현대바이오(-3.73%), 애경산업(-3.59%), 한국콜마홀딩스(-3.53%), 씨티케이(-3.10%), 바른손(-3.08%), 씨앤씨인터내셔널(-2.76%), 디와이디(-2.61%), 한국화장품(-2.41%), 에이블씨엔씨(-2.33%), 코리아나(-2.24%), 본느(-1.93%), 컬러레이(-1.63%), 잇츠한불(-1.52%), 에스알바이오텍(-1.45%), 오가닉티코스메틱(-1.30%), 라파스(-1.28%), 클리오(-1.15%), 엔에프씨(-1.06%), LG생활건강(-0.78%), 내츄럴엔도텍(-0.46%), 세화피앤씨(-0.46%), 한국콜마(-0.32%), 제로투세븐(-0.29%)도 약세를 보였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크게 오른 곳은 올리패스(10.00%) 뿐이었다. 진코스텍(2.86%), 토니모리(2.28%), 아이패밀리에스씨(2.10%), 메디앙스(1.53%), 한국화장품제조(1.08%), CSA 코스믹(0.16%), 제닉(0.14%), 현대퓨처넷(0.13%)의 주가도 오르기는 했으나 소폭 상승에 그쳤다. 또 노드메이슨(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한국 화장품 산업의 주력 시장이었던 중국이 코로나19 이후 소비 부진을 겪는 사이 미국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부상하고 있다.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인기와 함께 저렴한 가격,우수한 제품력을 앞세운한국화장품에 대한 미국 내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 주요 제조사들도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K-뷰티 브랜드가미국 스킨케어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것은인종과색감 등에 제한이 없고 소비자의 취향이 전적으로 겹치기 쉬워 상대적으로 국내 브랜드들의 시장 공략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특히 코스알엑스, 라네즈, 아누아, 바이오던스, 메디힐, 달바 등 국내 브랜드들은 이미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키움증권은화장품산업 분석 보고서 '미국에서 잘 팔리는 화장품'을통해 K-뷰티에 대한 해외 시장 전망을 내놨다. 최근 국내 화장품 기업들은최대 수출국이던 중국에서 K-뷰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듦에따라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보고서는 비중국 채널 중 미국을가장 주목해야 할 시장으로 평가하면서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화장품수출 중국, 비중국 분기 동향 (단위 : %) 국내 화장품 국가별 수출 분기 동향 (단위 : %)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5%의 성장률을 보인 가운데 중국 수출은 18% 감소한 반면 미국 수출은 54%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새계 1위의 화장품 시장으로 미국, 캐나다,남미를 합친미주 시장의 규모는 1,439억 달러에 달한다. 미주 시장은 P&G(17%), 유니레버(15%), 로레알(9%)등 글로벌 상장사가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최근에는미국의 인디, 매스 브랜드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 매스 화장품 브랜드와 OEM사의 미국 실적이 크게 성장했다. 2022년 기준한국은 미국의 화장품 수입액 중 13.4%의 비중을 차지하며 전체 수입국 중 3위를 기록했다. 미국 화장품 수입국 비중(단위 : 십억달러, %) 한국산 화장품의 성장은미국 시장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최근 미국 화장품 시장의 키워드로는 더마코스메틱(Dermacosmetic,), 프리미엄 뷰티, 퍼스널 케어,매스 뷰티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중 더마코스메틱은피부과학(dermatology)과 화장품(cosmetic)의 합성어로 약국 전용 혹은 피부 전문가가 만든 화장품을 말한다. 더마코스메틱 트렌드는 스킨케어 부문의 수요확대로 이어졌다. 미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색조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최근들어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과 함께 내가 사용하는 화장품에 어떤 성분이 들어가 있는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성분 마케팅'이 주도하고 있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가치소비와 스킨플루언서(Skinfluencer)의 등장으로 화장품의 재료나 성분, 기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다수의 브랜드들이 성분 마케팅을통해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며, "미국에서 잘 팔리는 스킨케어 제품의 공통점을 보면 클린뷰티, 더마코스메틱, 코슈메티컬, 비건 등대부분 제품 내 성분 혹은 원재료와 관련된 키워드를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브랜드들은 대부분과학적인 증거를 토대로 성분의 효능을 어필하거나유해 의심 성분이나 동물실험을 배제한 제품임을강조하고 있다. 2023년 국내 주요 업체 미국향 실적 (단위 : 십억원, %) 조소정 연구원은 "더마 코스메틱 트렌드에 맞춰 라로세포제(La Roche Posay), 세라비(Cerave) 등이 미국 Z세대의선택을 받고 있다"며, "엘프뷰티(ELF Beauty)를 비롯해드렁크 엘리펀드, 글로시에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대부분의 인디 브랜드가 비건임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채널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온라인 채널은 접근성, 편의성 뿐아니라정보탐색에도유용해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화장품 소비자의 59%가 사용하는아마존은 알고리즘을 통해소비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제품을 추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알아서 소비자들의 후기를 분석해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내려주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바이오마 틱톡 마케팅 SNS도 단순한 후기를 넘어 마케팅, 판매, 제품 기획 등 다양한 측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틱톡 등 숏폼, SNS 플랫폼 마케팅으로 Z세대를 집중 공략한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마(BYOMA)는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품귀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엘프 등도 최근 Z세대 사이에 유행하는 '도파밍 현상'을 SNS 챌린지에활용해 소비자들이 직접 마케팅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 국내 스킨케어 브랜드 소비자 공략 '코스알엑스, 라네즈, 아누아, 바이오던스, 메디힐, 달바' 좋은 성과 스킨케어는 한국브랜드에게 승산이 있는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인종, 색감 등에 제한이 없고 소비자의 취향이 전적으로 겹치기 쉬워 상대적으로 국내 브랜드들의 시장 공략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코스알엑스(COSRX), 라네즈, 아누아, 바이오던스, 메디힐, 달바 등 국내 브랜드들이 현재 미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코스알엑스는 국내보다 미국에서 더 호조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4,800억 원, 영업이익은 220% 증가한 1,632억 원을 기록했으며2027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요 유통 채널인 아마존을 집중적으로 공략해2018년 아마존 글로벌 브랜드 성공사례 선정, 2023년 3월 아마존 챔피언 셀러상 수상, 같은 해 4분기아마존 뷰티/퍼스널케어 카테고리 1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펩타이드, 히알루론산, 비타민C를 강조한 다수의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네일, RX라인 등 핵심 제품 라인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틱톡 등 새로운채널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데 지난해 시그니처 제품인 스네일 96 에센스를 활용한 틱톡 챌린지가 누적 조회 수 21억 회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코스알엑스 틱톡 챌린지 아모레퍼시픽의고유 브랜드 라네즈는 립으로 시작해 스킨케어까지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했는데 특히 라네즈의 립 케어 제품이 크게 성공했다. 현지에 가장 인기있는 제품으로 평가받는 '립 슬리핑 마스크'는 2022년 아마존 프라임 데이 뷰티& 퍼스널케어 카테고리 1위, 베스트셀러 브랜드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립 글로이 밤이 아마존 베스트셀러 립 밤 부문 2위를 기록했다.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히알루론산, 피부장벽 케어 강조하는 워터뱅크 라인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조소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히트 아이템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제고하고 향후 고기능성 제품 출시, 제품 리뉴얼, 워터뱅크 라인 판매 확대를 통해 북미 지역의 성장세를키워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브랜드 컨셉 재정립,글로벌 앰버서더 시드니 스위니 발탁 등을 통해 Z세대를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고 말했다. 라네즈 워터뱅크, 구달 청귤 세럼, 마녀공장 클렌징 오일 클리오의 자연주의 브랜드 구달은 아마존 중심으로 대표 제품인 청귤 세럼의 모멘텀이 이어갈것으로 기대된다. 아마존 재구매율이 약 20%에 이르는 청귤 세럼은 2022년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세럼 부문2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해 하반기에도 순위권 내 랭크인하면서 북미 성장률을 견인했다. 조소정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청귤 세럼의 신제품 라인으로 비타민A 성분 강조한 제품을출시하면서북미 채널의 볼륨 성장이 기대된다"며, "SNS 등 채널에서도 자연주의 브랜드의 특성을 살려 원물을 강조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녀공장(MANYO)은 지난해 히트상품인 클렌징오일이 아마존과 코스트코 온라인에 입점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코스트코 오프라인에 입점할 계획이다. 향후 추가 물량 가능성도 있어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LG생활건강은 2019년 뉴에이본, 2022년 더크렘샙이라는 현지 브랜드를 인수하면서매출이 4.2% 가량 증가했다. 2020년에는 피지오겔의 북미 사업권을 인수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저자극 클렌저로 '바이오 컨디셔닝' 클렌징 라인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규 클렌징 라인은 아이오페의 스테디 셀러인 '바이오 컨디셔닝 에센스'의 항산화 성분인 바이오-리독스 알파™(BIO-REDOX α™)를 담았으며1차 세안제 '오일 인 젤'과 2차 세안제 '에센스 폼' 두 가지 유형의 제품으로 출시한다. '바이오 컨디셔닝 오일 인 젤'은 메이크업부터 미세모공까지 딥 클렌징이 가능한 제품으로클렌징 오일과 젤의 장점만 모아 불필요한 자극을 줄였다. 젤 제형이 피부에 닿았을 때 오일 제형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며메이크업 세정은 물론 모공 케어까지 가능한 저자극 메이크업 리무버로 여드름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 컨디셔닝 에센스 폼'은 항산화 성분과 함께 각질 관리에 효과적인 PHA를 함유해 세안에서부터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린다. 부드럽고 섬세한 거품으로 민감 피부부터 여드름성 피부까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워터 젤 타입의 클렌징 폼이다. 아이오페만의 고급스러운 향과 텍스처로 다감각 클렌징 리추얼을 제공할 '바이오 컨디셔닝 클렌징 라인'은 아모레몰, 브랜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과 전국 아리따움, 마트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강력한 세정력과 함께 민감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순한 비건 클렌징 워터인‘퓨어 클렌징 워터 센서티브’를 올리브영에 28일 선런칭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퓨어 클렌징 워터 센서티브’는 피부 장벽을 지켜주면서자극은 최소화하는 건강한 약산성 클렌징 워터이다. 입자 크기가 각기 다른 4가지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가 베이스 메이크업, 생활먼지 등 다양한 크기의 노폐물을 골고루 흡착하는 ‘트리플 플러스 미셀라 테크놀로지(Triple+ Micellar Technology)’를 적용해 더욱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100% 비건 성분으로 구성한 것은 물론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와 저자극 테스트, 안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각질 제거와 보습 효과를 동시에 갖춘 마녀공장의 특허 성분을 담아 클렌징 후에도 스킨케어를 한 듯 땅김 없는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클렌징 워터를 화장솜에 적셔 피부를 닦아낼 때 자극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피부 진정과자극 완화에 탁월한 특허성분인 서양배꽃 추출물을 담아 닦아내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자극을 최소화했다. 마녀공장의 신제품 ‘퓨어 클렌징 워터 센서티브’는 출시와 동시에 올리브영 ‘올영픽(P!CK)’에 선정되어 3월 한 달간 특별한 할인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올영픽(P!CK)’은 매달 올리브영이 선정한 이달의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올리브영의 대표 프로모션으로3월 한 달간 ‘퓨어 클렌징 워터 센서티브’를 4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신제품 ‘퓨어 클렌징 워터 센서티브’는 클렌징 워터만으로도 깔끔한 세정이 가능한 것은 물론 닦아낼 때의 자극까지 최소화한 순한 클렌징 워터”라고 소개하며“클렌징 제품을 고를 때 남다른 고민이 많은 민감성 피부 고객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다”고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리브영 1위 센녹 향수 2종이올리브영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오는 1일 공식 론칭한다. 이번에 론칭한 센녹 시그니처 향수는 '퍼퓸 애프터배스', '퍼퓸 슬로우 셉템버' 등 2종으로올리브영 온라인몰 론칭 당일인 2월 1일 오후 4시 기준 향수 카테고리 전체 제품 가운데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끈 화제의 제품이다. '센녹 퍼퓸 애프터배스'는 나른한 아침 목욕 후의 살내음과 따스한 햇살의 온기를 가득 담아 가장 인기가 높고'센녹 퍼퓸 슬로우 셉템버'는 차분하고 단아한 우디향이 깊은 여운을 주는 배쓰 퍼퓸으로돋보이고 싶은 순간 깊고 은은한 분위기를 어필하는게 특징이다. 올리브영은 국내 1위 H&B스토어로온라인몰 누적거래액이 1조 원을 넘겼고오프라인 매장 1,347개를 보유한 'K뷰티의 성지'다. 온라인몰에서 주문시 3시간 내에 배송해 주는 '오늘드림' 서비스와온라인몰(주문)과 오프라인 매장(제품수령)을 결합한 '옴니채널' 전략으로 MZ세대 중심의 견고한 고객층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센녹은 신개념 편집숍 '나이스웨더'의 '가로수길점'을 시작으로 '더현대 서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오감이 즐거운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개최하고 있으며3월 8일에는 더현대 대구점에 팝업을 오픈하는 등 고객 접점채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올리브영'을 시작으로 국내 H&B 스토어와 뷰티 편집샵에도 적극 진출할 방침이다. 센녹 담당자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센녹'의 시그니처 향수를 쉽게 만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그니처 아이템들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센녹'(SENNOK)은 목욕문화 기반 라이프스타일 뷰티브랜드다. 깨끗하고 순수한 '나'를 온전히 느끼며소중한 몸과 마음을 돌보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자연 그대로 담아냈다. 목욕 후 편안함을 오래 지속시켜 주는 은은한 퍼퓸과배스·바디케어, 핸드·풋케어 라인, 우드 괄사 등 일상에 스며드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이하 코비타)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함께 국내 유망 중소기업 20개의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Business Day in Middle East 2024' 수출상담회를 지난27일(리야드)과 29일(두바이)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12월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과 사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가 추진하고 있는 ‘프레임워크 협력 프로그램’의 첫 후속 지원이다. 또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 시 양국 정상의 임석 하에 중소벤처기업부와 UAE 경제부가 체결한 경제협력 MOU의 두 번째 후속 조치의 성격으로 마련됐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한류 열풍으로 수요가 높은 뷰티, 식품, 소비재 분야 유망 중소기업 20개사가 참가해인근 중동지역 바이어 140여 개사(리야드 79개사, 두바이 61개사)와 1:1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주관단체로 선정된코비타의 김성수 회장(코이코 대표)은 국내 뷰티기업의 선정과현지 수행사와 상담회를 진행했다. 코비타는 현지 수행사를 통해참가사의 사전상담을 통해 화장품 소재 기업인 (주)셀바이셀은 쿠웨이트의 유통기업과 장기 판매계약을 협상했으며욕실용품 제조기업인 (주)이온폴리스도 UAE 유통사와 MOU 체결을 준비하며 중동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이번 행사에서는 대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수출상담회의 디지털 전환 정책도 시범적으로 추진됐다. 협업을 통해 무상으로 지원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실시간 통역 기능을 활용해 관련 정책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네이버의 클로바 OCR기술을 통해 상담회 과정에서 생성되는 문서(명함, 상담일지 등)들을 향후 전자문서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한다. 수출상담회장을 직접 방문해참여기업들을 격려한 중소벤처기업부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중동 시장의 성공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좋은 기회의 장이었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민관의 지원 역량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중동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대학 혁신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제주대에서 에스크베이스(대표이사 이태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롱제비티(Longevity, 장수) 산업분야의 글로벌 경쟁력과 선도적 연구체계 구축을 위해 ▲제주를 글로벌 롱제비티 연구, 산업 허브로 만들기 위한 협력사업 ▲지역 내 1차 산업과식품, 화장품 산업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개발 ▲1차 산업과식품, 화장품 인력양성 프로그램 공동추진 ▲1차 산업과식품, 화장품분야 연구와기술개발 사업 공동추진 ▲연구 인프라, 교육프로그램과인재풀 공유 등을 협력키로 했다. 에스크베이스는 천연물을 활용한 추출과발효 등의 공정을 거쳐 화장품과건강기능식품의 소재를 생산하는 원료생산 전문기업으로 리만코리아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 비건 뷰티 브랜드 ‘보타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닝’의 원료를 생산하고 제주 천연물을 기반으로 효능이 뛰어난 원료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에 신품종으로 등록한 독점 헤리티지 원료-제주 자이언트 병풀(비티-케어)의 품종을 관리하고 용암병풀수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진일보하고 있다. 롱제비티 산업은 ‘노년의 건강’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는 요즘,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노년층을 생산적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질병관리 뿐 아니라 뷰티, 항노화, 정밀농업,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포함하는 미래 유망 산업이다. 에스크베이스 이태희 총괄대표는 “대학의 핵심연구인력들과의 공동연구의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상호간의 연구성과를 기업차원에서 신속하게 현실화하는 등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이번업무협약 내용 이상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대학교 김일환 총장은 이번업무협약을 계기로 “롱제비티산업은 제주대의 글로컬사업 주요 테마 중의 하나로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토대로 기능성식품, 화장품산업 분야 외에도 신약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열심히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류승우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3년 9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3년 9월 공개된 한국 화장품 특허는 총 94건으로 전월의 220건에 비해 126건이 감소해 절반 이하로 크게 감소했다. 이 가운데 해외 특허는 23 건으로 전월의 76건에 비해 53건이 줄었으며비율도 24%로전월의 35%에 비해 많이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2023년 9월한국 특허는 전월에 비해 공개건수가 절반 이하로 감소하고 해외 특허가 차지하는 건수와 비율도 크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3년 9월 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노화, 항산화’ 분야가 10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으며 다음으로 ‘피부 개선’ 분야가 6건, ‘피부 미백’과 ‘자외선 차단’ 분야가 각 5건, ‘친환경’, ‘세정제’, ‘마스크 팩’ 분야가 각 4건, ‘주름 개선’, ‘항영증’, ‘피부재생’, ‘탈 모방지’, ‘염모’ 분야가 각 3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전월에 상위권이었던 ‘탈모방지’, ‘세정제’, ‘항염증’ 분야는 중위권 이하로 떨어졌고 전월에 중위권이었던 ‘항노화, 항산화’, ‘피부 개선’ 분야는 상위권으로 올라왔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불로화 추출물 및 펩타이드, 수용화 커큐민과 밀겨 추출물, 에스에이치-올리고펩타이드-91 에스피와 에스에이치-올리고펩타이드-84가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HHDP 디메틸 에스테르를 포함하는 메틸갈레이트 산화 반응물의 제조법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보습’ 분야에서는 지실 또는 삼백초의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주름 개선’ 분야에서는 지모뿌리 추출물, 식물 복합추출물과 펩타이드 혼합물, 메틸 갈레이트 산화 반응물 또는 이로부터 분리한 HHDP 디메틸 에스테르가 유효성분으로 발표됐으며 콜라겐 합성 촉진 활성을 갖는 펩타이드 특허도 공개됐다.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다라플라딥, 리그닌 산화 해중합 분해물이 ‘피부장벽개선’ 분야에서는 금화규 및 마키베리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편백 추출물의 상황버섯 균사체 발효 조성물과 식용곤충의 효소 분해물을 포함하는 항산화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아욱 추출물과 대구 초임계 추출물 그리고 식물 줄기세포 배양추출물과 유산균 엑소좀을 내포하는 오스모셀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특허와 항산화 스트레스 활성을 가지는 펩타이드의 제조법 특허도 공개됐다. ‘항염증’ 분야에서는 산수유 씨앗 추출물과 천일국 추출물, 퀘르세틴-3-O-β-D-글루쿠로니드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염증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는 펩타이드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용 조성물, 새싹귀리 포스트바이오 틱스 조성물, 올리고 펩타이드 나노캡슐을 함유하는 피부 진정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진세노사이드 F2 함량이 증가된 추출물 제조법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신규생분해성 미립구 제조법 특허와 피노스트로빈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멜라닌 생성 촉진용 조성물과 살리실산을 안정적으로 함유하는 여드름 완화용 피부 세정제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피부 개선’ 분야에서는 참당귀 오일 추출물, 식물 복합추출물과 펩타이드 혼합물, 아스타잔틴, 표피성장인자와 천연물 복합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한방 약재의 미생물 발효 오일을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와 아미노산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개선용 조성물 특허도 보고됐다. 초음파 추출법을 이용한 편백나무 잎 추출물의 제조법, 피부 발열 화장료, 폴리머를 포함하는 형상 복원 겔형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보고됐으며 ‘탈모방지, 두피 개선’ 분야에서는 독활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나노 탄소 구조체를 포함하는 두피 또는 모발 케어용 조성물 특허와 양모 촉진용 생약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염모제’ 분야에서는 맥주효모를 함유한 분말 염모제용 마이크로비드, 솔잎 성분과 다시마 성분을 포함하는 분말 염모제 특허와 백모 개선용 모발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샴푸, 세정제’ 분야에서는 염색기능을 갖는 분말상 샴푸 조성물, 모발 착색 샴푸 조성물, 풋 샴푸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메이크업’ 분야에서는 내수성과 세안성을 갖는 유중수형 메이크업 화장료 조성물과 견운모 파우더를 포함한 리퀴드 파운데이션 특허가 공개됐다. 또폴리카프릴릴실세스퀴옥세인을 포함하는 속눈썹 화장용 조성물, 변형된 손발톱 케어용 화장료 조성물, 히알루론산 필러 조성물, 폴리에틸렌 글리콜 유도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구강건조증 완화용 구강 린스 조성물 특허와 재료 조합을 위한 조합 유닛을 포함하는 맞춤형 화장품 제조 시스템에 관한 특허가 보고됐다. 분말상 삼푸 조성물의 인모 염색 실험 결과 한편, 2023년 9월 공개된 해외 특허는 총 23건으로서 일본이 7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고 이어서 프랑스가 6건, 미국이 5건을 공개했다. 또독일, 영국, 스페인, 대만, 이스라엘이 각 1건을 공개했다. 해외 특허내용을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유중수형 자외선 차단 화장료 특허와 피부장벽 개선을 위한 세라마이드류 함유 조성물, 유화 정발제 조성물, 손톱 피복용 광경화성 수지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카오에서 고형상 분말 화장료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와 수중유형 유화 화장료 특허 등 3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프랑스에서는 노화 방지를 위한 롱고자 씨의 발효 추출물 특허, 사이클릭 글리코아미노산 유도체 특허가 발표됐고 여드름 민감성 피부 관리 조성물 특허와 헤어 컬링 또는 속눈썹 컬링을 위한 신규 조성물 특허가 보고됐다. 또한 단쇄 프럭토올리고당 및 천연 전분을 기반으로 한피부 미생물총 균형을 위한 화장법에 관한 특허와 소프트 포커스 효과를 위한 알칼리토금속 탄산염의 용도특허가 공개됐다. 미국에서는 콜라겐 또는 엘라스틴 폴리펩티드와 활성 성분을 조합한 조성물, 미생물로 생산된 오일을 포함하는 퍼스널 케어 조성물, 세포및 조직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조성물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고 피부질환 개선을 위한 국소 제제 특허와 피부 미용을 위한 제제의 경피 전달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월 한달간 화장품 제조업자가 등록한 소재지에 그 시설이 전혀 없음이 확인돼 화장품 제조업 등록 취소된 업체가 잇따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2일부터 2월 29일까지 리가, 비에티, 슈엘로, 아나시스, 에이그린, 에이치피케이컴퍼니, 에코네코, 월드코스텍, 제이에이치유로, 좋은직구2호점, 트리코, 퍼셀, 펩티모, 피플스, 하나피앤앤, 허브바이오 등 16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업무정지와 시정명령, 화장품 제조업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에이치피케이컴퍼니, 하나피앤앤 화장품제조업 등록 취소 식약처에 따르면 2월 2일 에이치피케이컴퍼니와 하나피앤앤이 화장품 제조업자가 등록한 소재지에 그 시설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 확인돼 화장품 제조업 등록을 취소(2024년 2월 19일자) 당했다. 2월 6일에는 비에티가 다양한 이유로 화장품법이 정한 화장품 광고의 선을 넘어 식약처에 적발됐다. 비에티는 2021년 10월 7일부터 점검일(2023년 12월 5일)까지 해당 품목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과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소비자를 속이거나 속을 우려가 있는 내용, 품질, 효능 등에 관해 객관적으로 확인될 수 없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광고한 사실이 있다. 먼저 ‘비에티 닥터클린 헤드 샴푸’에 대해 “두피를 말끔하게 정리하고 가려움 안정”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가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3개월(2월 27일~5월 26일)간 정지당했다. 또 ‘비에티 실크 트리트먼트’에 대해서는 “바르는 즉시 모발에 수분감을 깊숙이 전달해 탄력을 부여”한다고 광고했고‘비에티 엘라비 프리미엄 트리트먼트’ 광고에 “두피진정, 모발보호, 외부 자극 손상 보완” 등의 표현을 썼다. ‘비에티 복구 리턴 트리트먼트’에 대해 “콜라겐 형성 모발 컨디션을 올려줌, 수분보호막을 형성” 등의 표현을 앞세웠으며‘비에티 엘라비 내츄럴 샴푸’를 “파라벤 0%, 실리콘 0%, 합성계면활성제 0%, 민감성 모든 피부에도 사용 OK”라고 광고했다. 식약처는 이에 ‘비에티 실크 트리트먼트’, ‘비에티 엘라비 프리미엄 트리트먼트’, ‘비에티 복구 리턴 트리트먼트’, ‘비에티 엘라비 내츄럴 샴푸’ 품목에 대한 광고업무를 2개월(2월 27일~4월 26일)동안 실시할 수 없게 제재를 가했다. 비에티는 ‘비에티 웰턴 트리트먼트’를 판매하면서 “상처에 치료에도 좋은, 파라벤 0%, 실리콘 0%, 석유계오일 0%”의 표현으로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4개월(2월 27일~6월 26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 월드코스텍, 광고업무정지기간 중 광고 업무 ‘시정명령’ 2월 16일에는 트리코가 화장품 ‘리오프2주아이래쉬세럼9.5ml’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해 2개월(3월 4일~5월 3일)간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2월 20일에는 좋은직구2호점과 월드코스텍 등 2개 업체가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좋은직구2호점은 ‘헤어 인히비터 크림’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점을 지적받아 3개월(3월 6일~6월 5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할 수 없게 됐다. 월드코스텍은 광고업무정지기간 중 광고 업무를 한 점이 문제가 돼 시정명령을 받았다. 식약처는 2월 21일 퍼셀, 아나시스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했다. 퍼셀은 화장품 ‘퍼셀880억퍼엠엘글루타치온리포좀’을 자사 인터넷 판매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절대적 표현의 광고 등을 게시하다 2개월(3월 6일~5월 5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아나시스는 ‘벨라쉐이프 악티브 크림’, ‘벨라쉐이프 리어퍼밍젤’, ‘액티브 피피씨 크림’에 대해 의약품 오인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한 점을 지적받아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3월 7일~6월 6일)의 처분을 받았다. 하루 뒤인 2월 22일에는 제이에이치유로, 슈엘로, 리가 등 3개 업체가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로 각각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3월 7일~6월 6일)의 제재 대상이 됐다. # 2월말‘소재지 멸실’ 따른 화장품제조업 등록취소 잇따라 식약처는 2월 23일 에이그린이 화장품 ‘에이그린녹두클렌징바’를 자사 인터넷 판매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과효능효과 등에 대한 광고를 한 것을 화장품법 위반으로 보고 적발했다. 이로 인해 에이그린은 문제가 된 ‘에이그린녹두클렌징바’의 광고업무를 3개월(3월 8일~6월 7일)간 할 수 없게 됐다. 2월 26일에는 허브바이오, 펩티모, 에코네코, 피플스 등 4개 업체가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 이 중 허브바이오, 펩티모, 에코네코는 소재지 멸실로 등록이 취소(2024년 3월 8일자)됐고피플스는 ‘퐁당포어딥클린버블클렌저’에 대한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로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2개월(2월 28일~4월 27일)간 정지당했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2월 2일~29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가 올해 총 7억 1,467만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는 오늘(2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산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히고 3월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쳐 오는 4월 19일지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현금배당 규모는 총 7억 1,467만원으로 시가배당률은 1.2%이다. 또 전년도와 같은 차등배당으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등(17,828,900주)은 20원을 지급하고일반주주(11,936,717주)에게는 30원을지급한다. P&K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자회사 설립 등으로 일시적인 비용이 다소 증가했지만올해는 자회사를 통한 신사업과 글로벌 고객과의 비즈니스 확대와비 화장품 시장의 인체적용시험의 확장을 통해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올해는 어느 때보다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꾸준한 성장과 수익 창출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주주와 성과를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P&K는 차별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시험 항목 개발 ▲전체 시험 항목 ▲매출액 등 전 항목에서 업계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국내 식약처 기준과유럽, 미국 등의 규격화된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있다. P&K는 과학적 사고에 기반하는 차별화되고 독보적인 시험법 개발은 물론 객관적이고 품질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규제 변화에 발 빠르게 준비하는 시스템 등을 구축해 나가면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뿐 아니라 신뢰도 높은 인체적용시험 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뷰티 그랜드 세일’ 방문자 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지난달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지난 1월 에이블리 뷰티 거래액은 전년 대비 150%(2.5배) 증가하고 전체 주문 수는 180%(2.8배) 늘었다. 같은 기간 신규 구매 고객 수는 115% 대폭 증가했다. 에이블리는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뷰티 그랜드 세일’의 뷰티 카테고리 성과를 주요 원동력으로 꼽았다. 오픈마켓과플랫폼에서 뷰티 브랜드 맞춤형 정기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 거의 없었던 반면, 에이블리가 대형 브랜드부터 루키 브랜드까지 한데 모아 뷰티 전용 행사를 기획한 것이다. 뷰티 정기 행사로 브랜드 참여사가 증가하면서 브랜드 협업을 통해 단독 행사 상품, 에이블리 선론칭, 최저가 상품 등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저렴한 가격과 프로모션 혜택으로 고물가로 얼어붙었던 화장품 구매 고객의 지갑이 열렸다는 분석이다. 에이블리‘뷰티 그랜드 세일’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200%(3배) 상승했으며 주문 수도 210%(3.1배) 늘었다. 총방문 고객은 3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8월진행한 ‘뷰티 그랜드 세일’ 거래액 대비 130% 신장을 기록하며 뷰티 업계 주요 대규모 행사로 자리 잡았다. 에이블리 ‘뷰티 그랜드 세일’은 베스트 상품 단독전으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롬앤 ▲릴리바이레드 ▲메디힐 ▲바닐라코 ▲스킨푸드 ▲에스쁘아 ▲에뛰드 ▲이니스프리 ▲코링코 ▲투쿨포스쿨 등이 행사에 참여해 직전 주(1~8일)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투쿨포스쿨거래액은 지난 행사 대비 130% 증가하고프로타주단독전은 100% 이상의 거래액 성장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릴리바이레드거래액은 577% 대폭 상승하고메디힐은 일주일 만에 ‘네모 패드’ 단일 상품으로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 뷰티 그랜드 세일에 참여한 메디힐 관계자는 "1020세대 높은 영향력을 갖춘 에이블리와 협업하며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공고히 하게 되어 기쁘다"며, "명실상부 패드 1위 브랜드로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온 만큼에이블리와 지속 협업을 통해 잘파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젊은 소비자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뷰티 그랜드 세일’에서 루키 브랜드 성장도 눈부시다. 피브(850%), 셰르잔느(830%), 물다(310%) 등이 직전 주(1~8일) 대비 폭발적인 거래액 성장을 보였다. 프랭클리는 입점 2개월 만에 대표 상품인 ‘클로저 세럼’을 13,000개 이상 판매했다. 단기간 리뷰 1,000개를 넘어서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루키 브랜드의 신상품이 타깃 고객에게 노출되면서 새로운 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 상승과 브랜드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조정민 에이블리 뷰티실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화장품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대규모 행사인 ‘뷰티 그랜드 세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에이블리는 패션 뿐 아니라 확장 카테고리 전용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신규 입점사를 발굴하고 고객들이 차별화된 뷰티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글꼴 ‘아리따’를 소재로 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 전(展)을 오는 3월22일까지 개최한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 마련된 이번 전시는 지난해 진행한 아모레성수와 아모레부산 전시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아리따’ 글꼴 전시로아모레퍼시픽의 글꼴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문화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아리따 제작 과정을 담은 인터뷰 영상과 글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자료를 통해 그간의 여정을 엿볼 수 있고글꼴별 특징 소개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낱말 영상 등의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시장 곳곳의 아리따 글꼴 따라 쓰기, 한글 자석 꾸미기, 아리따 문학 자판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인뿐아니라 외국인도 쉽게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 타이포그래피 거장 안상수 디자이너를 비롯해 아리따 한글 글꼴 개발에 참여한 디자이너 7명의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관람객 전원에게는 아리따 폰트가 사용된 ‘글꼴 봉투’ 굿즈를 증정한다. 전시는 삼일절과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리따 글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 공식 홈페이지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스(Amorepacific Creatives)’의 아리따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한글 글꼴 ‘아리따 돋움’을 시작으로 2012년 영문 글꼴 ‘아리따 산스’, 2017년 중문 글꼴인 ‘아리따 흑체’를 선보였다. 완성된 글꼴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 홈페이지 무료 배포를 통해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 전시정보 :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 아리따>展 - 일정 : 2024년 2월 23일~3월 22일10: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삼일절 휴무) - 장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00 아모레퍼시픽 사옥 1층 AP Cabinet -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스 아리따 웹페이지(https://design.amorepacific.com/arita/) - 별도 예약, 입장료 없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FORMENT)가 홍대에 브랜드 첫 팝업스토어 ‘허그몬 하우스’를 오픈하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오는 3월 17일까지 운영되는 ‘허그몬 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널디 플래그십 스토어 1층에 마련됐다. 에이피알이 포맨트 브랜드를 론칭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팝업스토어인 만큼 소비자에게 다양한 브랜드 체험 공간과 이색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팝업은 포맨트의 대표 제품이자 베스트셀링 제품인 ‘시그니처 퍼퓸 코튼허그’를 테마로 기획됐다. 포맨트는 코튼허그 향 특유의 포근함과 부드러움을 연상시키는 ‘허그몬’ 캐릭터를 선보였으며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순백색의 소품, 부드러운 천 등을 곳곳에 배치해 공간 구성과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 ‘허그몬 하우스’는 깨끗하고 순수한 존재인 ‘허그몬’을 찾아가는 여정을 총 3가지 공간으로 담아냈다. 첫 번째 공간에서는 하얀 천으로 둘러 쌓인 ‘코튼 터널’을 연출했으며두 번째 공간은 포근한 천으로 뒤덮인 배, 하얀 산호초 등을 통해 신비한 여정을 표현했다. 마지막 공간에서는 부드러운 나무로 장식된 허그몬 하우스에서 초대형 허그몬이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체험 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먼저 방문객을 대상으로 ▲허그몬 키링 선착순 증정 ▲기프트 제공 이벤트 진행 ▲제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이벤트 기간동안 프로즌, 백야, 첫눈 에디션 등 역대 코튼허그 리미티드 에디션도 한정수량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첫 단독 팝업인 만큼 포맨트의 시그니처 제품은 물론 브랜드 감성까지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포맨트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온-오프라임 접점을 다변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KGC인삼공사가고기능 비건 뷰티 브랜드 ‘랩 1899’의 신제품을 세계 비건 1위 소비시장인 미국 현지에서 선보인다고 오늘(29일) 밝혔다. ‘랩 1899’는 1899년부터 홍삼을 연구한 KGC인삼공사의 노하우로 완성한 레드진생 비건 뷰티 테크놀로지 브랜드이다.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했다. 레드진생 세럼과 크림은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홍삼의 힘을 바르게 담아 피부에 최적화해즉각적인 효능을 선사한다. 멀티 탄력, 보습 충전, 피부결 개선에 특화된 신제품 3종이 오는 3월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미국은 전 세계 비건 인구의 35%를 차지하며 비건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고기, 우유 등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비건이 아니더라도 일반 소비자들도 비건 제품을 선호한다.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해 ‘랩 1899’는 신제품 ‘레드진생 펩타이드 세럼’을 미국 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를 통해 먼저 선보였다. 지난 2월 중순부터 미국에서 펀딩에 나선 ‘레드진생 펩타이트 세럼’ 제품은 펀딩 종료 전이지만 목표한 모금액의 392% 이상 초과 달성하며건강 뷰티 카테고리 내 랭킹 상위에 올라있다.‘랩 1899’는 비건에 관심이 많은 미국 소비자 반응을 체크한 뒤 국내외 다양한 판매 채널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레드 진생 펩타이드 세럼은 눈에 보이는 리프팅 효과를 선사하는 고기능 비건 세럼으로 사용 4주 만에 피부 나이를 5살 되돌리는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5종을 특허받은 추출법으로 진하게 담아낸 진세닉베리어TM를 통해 피부에 건강하고 탄탄한 힘을 선사한다. 홍삼 유래 펩타이드 또한 특허받은 공법으로 추출해풍부한 진세노사이드를 함유해 피부의 본질을 채우는데 도움을 준다. 랩 1899관계자는 “레드진생 유래 비건 소재를 담아낸 세럼과 크림으로 효과는 확실하면서도 순하고 편안한 사용감의 비건 화장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와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올해 첫 대규모 정기 세일을 오는 3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올리브영은봄 시즌을 겨냥한 대표 뷰티&헬스 상품군을 선별해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실시한다. ‘올영세일’은 1년에 4번 계절의 시작에 맞춰 진행되는 올리브영의 대규모 쇼핑 축제다. 전국 1,300여 개 매장과 모바일 앱(App), 즉시 배송과 픽업 등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라이브 커머스 등 전방위 채널을 통해 세일을 전개해K뷰티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업계 대표 세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올영세일’은 ‘BIG SALE, BIG FAN, BIG LOVE’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올리브영의 상품기획력과 옴니채널 경쟁력을 바탕으로 그간 ‘올영세일’을 즐기고 기다려온 팬들에게 압도적인 규모의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약 800개 브랜드, 1만여 종의 상품이 이번 세일에 참여한다. 먼저 개강을 맞아 봄 메이크업을 위한 색조화장품부터 환절기 피부 관리에 필요한 각종 기능성 기초 화장품을 선별해 최대 7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인기 상품과 더불어 향후 뷰티&헬스 트렌드를 주도할 유망한 신상품과 신규 브랜드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올영세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99% 할인, 100원 득템 등 높은 할인율로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특가’,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추가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오늘의 특가’, 시즌에 맞춰 특별히 선별한 100개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판매하는 ‘100개 특가’ 등이다. 눈여겨 볼만한 신상품이나 신규 브랜드를 제안하는 ‘신상 특가’도 준비했다. ‘선착순 특가’는 세일 첫날인 1일(금)을 포함해 총 세 차례 진행되며 매일 한 가지 행사 상품을 100원에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국 매장에서는 개점 이후 소진 시까지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는 최저 구매 금액 제한 없이 오전 10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11년째 운영되고 있는 ‘올영세일’은 오랜 기간 누적된 세일 운영 노하우와 1,300만 명의 올리브 멤버스 회원 데이터를 바탕으로K뷰티 팬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업계 대표 세일 행사로 거듭났다. 행사 인지도가 커지면서 실제로 ‘올영세일’ 기간 발생하는 매출 규모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올영세일’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발생한 누적 결제 건수(온-오프라인 합산 기준)는 2,495만 건, 누적 방문 회원 수는 600만 명에 달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세일’은 단순 가격 할인을 넘어 트렌드를 제안하는 상품 큐레이션과 ‘오늘드림’ 등 옴니채널 쇼핑 편의성을 집약해 제공하는 올리브영만의 시그니처 세일이다”며, “올영세일’을 통해 국내외 K뷰티 팬들에게 다양한 K뷰티 브랜드들과 유망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트리셀(Treecell)이 방송인 장도연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트리셀은 장도연이 가진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가 ‘고객에게 에너지 가득한 일상을 선물한다’는 브랜드의 지향점과 부합하고브랜드가 가진 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해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장도연의 유쾌하면서도 차분한 이미지와 어울리는 콘셉트의 트리셀 데이, 나이트 콜라겐 샴푸 캠페인 영상으로 고객들에게 트리셀의 브랜드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트리셀 담당자는 “개인의 모발과 두피, 머리 감는 시간대에 따라 샴푸를 다르게 사용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도연이 추천하는 트리셀 베스트 제품인 데이, 나이트 콜라겐 샴푸는 3월 1일부터 시작되는 올리브영 3월 세일에 전국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 기획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호호바 오일과 8가지 천연 오일이 들어간 ‘리커버리 오일 에센스’, 다양한 두피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나이트 퍼펙터’ 등 다양한 헤어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POIRET)가 오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LA(FRIEZE LA) 2024'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오늘(28일) 밝혔다. 뽀아레는 아트페어가 개최되는 산타모니카 공항 내에 뽀아레 단독 라운지를 운영하며 전 세계 미술 애호가와 VIP관람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뽀아레 라운지에는 브랜드의 엄선된 스킨케어 컬렉션도 함께 전시된다. 탄력 라인인 '압솔리프트'를 중심으로 기술력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부 탄력을 관리해 주는 주요 제품으로는 ▲압솔리프트 크렘(크림) ▲압솔리프트 로씨옹(토너) ▲압솔리프트 세럼 데쥬(아이세럼)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브랜드의 대표 메이크업 제품인 뗑 벨로아(파운데이션)를 비롯해 루쥬 뽀아레 끌레르(립스틱)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뽀아레는 런던에 이어 LA에서 열리는 프리즈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뽀아레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과감하게 재해석하는 니치 럭셔리 뷰티 브랜드이다"며, "뽀아레가 지닌 예술적 가치와 헤리티지를 전달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쌓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뽀아레는 지난해 10월 영국에서 열린 '프리즈 런던 2023'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데뷔했다. 실제로 프리즈 런던 참가 이후 전세계 VIP 고객과업계 관계자들이 뽀아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뽀아레는 밝혔다. 유럽 내 주요 백화점에서 입점 문의가 이어지는 등 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성공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를 비롯해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등 9개 기관과 2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형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도 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9개 기관이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추진 ▲전북자치도-KIST 유럽연구소 소재 대학 연계 방안 및 글로벌 인재양성 ▲연구개발(R&D)분야 국제 가이드라인 등재 지적재산권 확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는 지난 1966년 2월설립돼 독일 자르브뤼켄(자를란트주의 수도)의 위치해 있으며 유럽연합 강점분야인 에너지, 환경, 바이오 분야 원천기술 연구 현지 수행, 유럽연합과국내 연구자 상호 연계를 통한 전략기술 연구개발, 전문 인력 교류와연구인력 교육 훈련 등을 실시하는 국내 유일의 해외 소재 정부출연연구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인재육성과 선도기술 역량강화, 바이오산업 연구개발 협력 강화는 물론 전북도 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유럽 진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유병완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의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남원시가 보유한 입지여건과인프라를 활용해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 공동사업 발굴과바이오 분야 기술,정책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29일자로 주인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미생물과장, 장문익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과장 등 과장급 전보인사를 발령했다. 또 3월 1일자로 임현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디지털수입안전기획팀장 등이 인사를 실시했다. ■ 식약처 과장급 전보인사 발령(2024년 2월 29일자, 3월 1일자) ▲전보(2024년 2월 29일자) 주인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미생물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기획조정과) 보건연구관, 장문익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과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식품기준과) 보건연구관, 박상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규격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장) 보건연구관, 김소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순환신경계약품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약효동등성과장) 보건연구관, 안미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종양항생약품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임상연구과장) 보건연구관, 고용석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료기기연구과장) 보건연구관, 홍정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약효동등성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종양항생약품과장) 보건연구관, 양성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임상연구과장(전, 대변인실) 보건연구관, 윤은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 식품기준분석과장) 보건연구관, 김순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미생물과장) 보건연구관, 김미정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규격과장) 보건연구관, 문재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기준분석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과장) 보건연구관 ▲전보(2024년 3월 1일자) 임현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디지털수입안전기획팀장(전, 국무조정실 파견) 서기관, 박선영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전, 육아휴직) 서기관, 강영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류오남용감시단TF팀장(전, 의약품안전국 의약지식재산TF팀장) 과학기술서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