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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해외시장 진출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6일 오후 1시 40분부터 5시 20분까지 '2024년 화장품 수출 지원 사업 안내'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OTRA,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무역협회 등 협, 단체별로 산재되어 있는 수출 지원 사업과 정보를 통합해 소개하며 온라인 방식의 웨비나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 내용은 ▲해외 유력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방안-KOTRA의 화장품 수출지원 사업 안내(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화장품, 뷰티 관련 해외 전시 참가 지원(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2024 FTA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 안내(한국무역협회) ▲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통한 수출 지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화장품 수출 및 안전성 관련 지원 사업 소개-해외진출 및 홍보 지원 사업(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해외 K-브랜드 지재권 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수출기업 위조상품 유통차단 및 상표 무단선점 대응 지원 사업 소개(한국지식재산보호원) ▲중소벤처기업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소개(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수출인증지원센터)▲대한화장품협회에서 제공하는 해외 인허가 정보(대한화장품협회) 등이다. 2024년 화장품 수출 지원 사업 안내웨비나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공지사항의 '2024년 화장품 수출 지원 사업 안내 웨비나 개최 안내'게시글을 클릭 후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은내년 1월 12일까지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실장(070-8709-8614, a007@kcia.or.kr)에게 연락하면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오늘(18일) 라온제나 호텔에서 2023년 광역권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이하 밸류체인) 기업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재)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수혜기업, 전담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달성한 기업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과 기관 간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4개 뷰티기업이 성과공유 전시회에 참여해 제품 체험과홍보의 시간을 가졌으며우수사례로 선정된 (주)에스엘씨, (주)제이렙스, 골든아워코스메틱, (주)지엘바이오텍 등 4개 기업은 사업 아이템 발굴부터 성과 창출까지 각 기업이 가진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 밖에도 밸류체인에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행사장 내 별도의 공간을 구성해 화장품 소재 기술 상담을 진행했고경북개발공사도 경산시화장품특화단지 분양에 대한 안내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뷰티기업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밸류체인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대구와 경북의 역량을 결합해 뷰티산업의 원료개발-시제품 제작-피부임상-마케팅-해외인증-수출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지역 뷰티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제품개발 101건, 국내외 인증과지식재산권 취득 29건, 임상시험과효능검증 14건,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14건 등의 추진 실적과 고용 창출 26명, 전년 대비 매출성장률 17%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도 (재)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사)이노비즈협회, (재)경북테크노파크,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참여해 총 44개의 대구, 경북 뷰티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밸류체인 컨버전스 사업은 대구, 경북 뷰티산업 연계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기업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젝트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뷰티기업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일자리 창출과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노아코스메틱(대표 이한수)이 전개하고 있는 천연 성분 화장품 브랜드 ‘27.5 테라피’가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화장품 OEM ODM 사업을 진행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해외 에스테틱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노아코스메틱은 대한민국의 에스테틱 시장에서 23년차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하고 기능적인 우수한 제품을 자체 개발과 공동 연구를 통해 에스테틱 화장품과 미용기기 등을 생산, 유통을 하고 있다. 현재 해외시장은 러시아, 중국, 동남아시아, 일본 등 16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피부타입별 컨디션 등을 고려하며 라인별 특징과 장점을 잘 살린 제품군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고 있다. (주)노아코스메틱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바이러스 같은 외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천연원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천연 성분 화장품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타사 제품들과 다른 독창성과 차별성을 가진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27.5테라피를 가장 손꼽히는 제품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7.5테라피 제품은 주름개선, 미백 2중 기능성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적으로 27.5데이크림과 순수비타민C앰플(27.5데이앰플), 히아루론산앰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브랜드의 뜻은 20대 피부의 턴오버 주기인 28일보다 빠른 회복력을 추구하며 건강한 진피의 단백질 함유(27.5%)를 맞춰주도록 도움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중 27.5데이크림은 물이나 땀 등 외부환경에 의해 씻겨져 나가는 일반크림들과는 달리 하이드롤라이즈드 해면(스피큘)이라는 미세한 바늘모양의 천연침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영양을 피부 깊숙이 침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노아코스메틱 관계자는“일반적인 필링과는 다른 고순도천연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로 생리학적 피부재생을 통한 개선 표피손상이 없고 지속적 자극과 전달 체계 개선으로 리프팅과 잔주름 등에 효과를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수단미 제품들은 미국 시장은 물론 동남아시아, UAE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과 호평을 받았으며 트렌디한 제품으로 출시 이후에 많은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한편, (주)노아코스메틱은 2018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뷰티브랜드(에스테틱) 대상에 선정된 이후에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에스테틱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 가고 있는 등 열정적인 걸음을 보이고 있다. (주)노아코스메틱 관계자는“앞으로 국내외 시장을 이해하고 소비자에게 필요하고 원하는 제품을 연구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차세대 제한기술개발 현황 땀샘은 발한(発汗)에 의한 체온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간의 생명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발한이 감소하면 열사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에크린 땀샘은 거의 몸 전체의 신체 표면에 분포하며 주로 수분과 전해질로 이루어진 저장성(低張性, hypotonic)의 땀을 분비한다1). 에크린 땀샘의 주된 기능은 체온의 제어이며 땀의 증발에 의한 열 발산으로 체온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땀샘은 자율신경에 의해 지배되고 있기에 온열성, 정신성 스트레스에 의해 야기되는 과도한 발한을 의식적으로 컨트롤할 수 없다. 그러므로 과도한 발한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삶의 질(QOL)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또일반적으로 다한증으로 알려진 에클린선의 기능 장애는 과도한 땀 분비를 야기한다. 에크린 땀샘으로부터의 과도한 땀을 억제하기 위해 제한제(制汗剤)가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기존 시판 제한제는 주로 알루미늄클로라이드(Aluminum Chloride)나 알루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Aluminum Chlorohydrate) 등의 알루미늄 염을 포함해 땀샘에 물리적으로 마개 역할을 함으로써 발한을 제어한다. 이러한 제한 소재는 과도한 발한으로 알루미늄염이 용해돼 씻겨 내려가는 등 제한의 효과성이나 지속성이 낮다는 문제도 있다. 또알루미늄염에 의한 일시적인 가려움, 만성적인 알레르기, 의복의 얼룩 등 병리학적, 심미학적인 문제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종래의 제한기술과는 다른 새로운 제한기술의 개발을 목적으로 인체의 땀샘을 이용해 구조해석 등 기초적 연구를 실시해 왔다. 이 글에서는 그 일부에 대해 소개한다. 그림1 땀샘의 기본구조 # 인체 땀샘의 구조해석 에크린 땀샘의 크기는 직경 약 60~80μm, 길이 2~5mm로 분비부와 관부로 이루어진 단일의 관상 구조를 나타낸다(그림1). 관 부분은 코일상관, 피부 내 직선 관과 표피 내관(선단 초관)으로 구성된다1). 코일 영역은 분비부와 일부 도관(duct)으로 구성돼 있다1). 그렇지만 이 복잡한 코일 구조를 입체적으로 구성하는 단백질의 발현, 신경이나 혈관의 배향(配向) 등의 상세한 구조는 밝혀지지 않았다2). 거기서 우리는 땀샘의 whole mount 염색을 실시함으로써 그것들을 밝히는 것을 시도했다3). 땀샘의 코일 영역에 있어 관은 입체 적으로 빈번하게 구부러진 구조를 취해 관끼리 밀접하고 콤팩트한 코일 구조를 형성하고 있었다3).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의약품 등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 행위를 실시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닥터슈라멕코리아, 더레브, 더블유비스킨, 시어니스트, 위너홀스솝, 이엔티웰즈, 제이케이팜, 천연라이브, 크로스제이, 핀슬러코리아 등 10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업무정지와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품질, 효능 확인되지 않은 화장품 허위광고지적 식약처에 따르면, 11월 23일 크로스제이가 화장품 ‘소울에버모이스트립밤’에 대한 광고업무정지 2개월(12월 7일~2024년 2월 6일) 처분을 받았다. 크로스제이는 해당 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품질, 효능 등에 관해 객관적으로 확인될 수 없거나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광고하거나 법 제2조제1호에 따른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내용의 허위광고를 한 점을 지적받았다. 하루 뒤인 11월 24일에는 닥터슈라멕코리아가 화장품 ‘헤어부스트토닉’의 광고업무를 3개월(12월 8일~2024년 3월 7일)간 정지당했다. 식약처는 닥터슈라멕코리아가 해당 제품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기능성화장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명칭, 제조방법, 효능·효과 등에 관해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을 꼬집었다. 11월 28일에는 천연라이브, 더블유비스킨 등 2개 업체가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천연라이브는 ‘천연라이브자운스킨밤’의 광고업무를 3개월(12월 11일~2024년 3월 10일)간 할 수 없게 됐다. 더블유비스킨은 화장품 ‘폴메디슨키즈아토바스앤샴푸’의 판매업무를 1개월(12월 12일~2024년 1월 11일)간 정지당했다. 더블유비스킨은 화장품 ‘폴메디슨키즈아토바스앤샴푸’를 판매하면서 제품별 안전성 자료 일부를 작성 또는 보관하지 않은 점을 지적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위너홀스솝, 기초화장품 제조하며 ‘화장비누공방’ 변경 누락 적발 12월들어 처음으로 식약처에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된 업체는 더레브다. 더레브는 12월 4일 화장품 ‘더레브리스토레이션센텔라하이드로크림’’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과효능 효과 등에 대한 내용의 광고를 한 것이 문제가 돼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2월 18일~2024년 3월 17일)의 제재를 받았다. 12월 5일에는 시어니스트가 화장품 ‘오가베베버블이너클렌저’를 판매하면서 제품별 안전성 자료 일부를 작성 또는 보관하지 않아 식약처로부터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1개월(12월 19일~2024년 1월 18일)에 처해졌다. 식약처는 12월 7일 이엔티웰즈, 위너홀스솝 등 2개 업체를 행정처분 명단에 올렸다. 이엔티웰즈는 2022년 1월 경부터 점검일(2023년 10월 31일)까지 ‘웰노스 멀티밤’ 제품을 인터넷 쇼핑몰를 통해 “비염, 코막힘 등”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과효능 효과를 광고해 화장품법을 위반했다. 이에 식약처는 이엔티웰즈에 ‘웰노스 멀티밤’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12월 28일~2024년 3월 27일)간 할 수 없도록 했다. 위너홀스솝은 화장품의 제조 유형이 화장품을 직접 제조하는 영업 중 ‘화장비누공방’에 한함에도‘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과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 화장품의 유형 중 ‘기초화장용 제품류’에 해당하는 제품을 직접 제조하면서 ‘화장품법’ 제3조 제1항에 따라 변경 등록하지 않아 제조업무정지 1개월(12월 28일~2024년 1월 27일) 처분을 받았다. 핀슬러코리아는 화장품 ‘히이즈리바이브머슬크림’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과효능 효과 등에 대한 광고를 한 사실이 식약처에 적발돼 12월 8일 행정처분 명단에 포함됐다. 식약처는 핀슬러코리아가 화장품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히이즈리바이브머슬크림’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12월 18일~2024년 3월 17일)간 정지시켰다. 또 12월 13일에는 제이케이팜이 화장품 ‘나수다 시카 리페어 EGF 크림’과 관련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 행위를 지적받아 해당 품목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12월 26일~2024년 3월 25일)간 할 수 없게 됐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11월 23일~12월 15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티하우스 김포공항점을 오픈했다. 지난 15일부터 선보인 김포공항점은 국내외 고객과 제주를 잇는 첫 관문으로공항 내 여행객들에게 ‘제주’와 ‘차’를 통한 쉼의 가치를 전달한다. 한국적 감성을 현대적 느낌으로 풀어낸 인테리어와 활주로를 조망하는 뷰가 오설록만의 차별화된 휴식의 경험을 선사한다. 제주 차밭의 어린 찻잎으로 만든 오설록 대표 티 ‘세작’과 함께 ‘공항에서 만나는 녹차 미식’ 콘셉트의 티 베리에이션 메뉴를 선보인다. 말차 아이스크림 라떼와 말차 클라우드 슈페너, 말차 베이글과 브리오슈를 활용한 샌드위치와 티푸드를 김포공항점 한정으로 판매한다. 김포공항점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오설록 제주 티뮤지엄에서 활용 가능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연계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제주의 다채로운 향기를 품은 ‘시크릿 티스토리’ 세트 등 섬세한 취향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티세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설록은 올해 티하우스 현대미술관점과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인 제주 티뮤지엄을 리뉴얼 오픈하고하반기에는 해운대점을 개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오설록은 오늘날 티 라이프의 다양한 콘셉트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과특수법인 임원급 최고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에 대한 국정가치와 미래변화 역량 강화를 위한 최고위자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오늘(18일)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보건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따라 국정가치와 미래변화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방향을 제시하고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최고위자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의 ‘보건복지 분야 주요 개혁과제’▲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공중보건 아젠다’▲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계획 및 추진현황’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직무, 직급별 교육을 확대해공공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민에게는 최고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하락세를 이어오던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반등했다. 파워풀엑스의 주가가 한 주 사이 40% 가까이 치솟으며 잠잠했던 주가 흐름의 방향을 바꿨다. 다만, 화장품 기업의 주가 등락폭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60%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스킨앤스킨,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3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 반등을 이끈 곳은 파워풀엑스(38.42%)다. 파워풀엑스의 주가는 한 주 사이 40% 가까이 오르며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던 화장품 업종지수에 변화를 줬다. 파워풀엑스의 주가는 12월 둘째주 32.27%나 하락했으나 지난 한 주 동안 낙폭을 회복했다. 12월 11일 680원으로 출발한 파워풀엑스의 주가는 이날 하루에만 13.09% 상승했다. 이어 12일(11.13%)과 13일(8.01%)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2.72%)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주가는 15일 다시 오르면서 전 거래일 대비 38월(4.83%) 오른 825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워풀엑스의 주가 상승과 관련한 특별한 이슈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12월 둘째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회복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에스알바이오텍(23.37%)의 주가도 25% 가까이 올랐고글로본(17.61%)과 LG생활건강(10.30%), 아이패밀리에스씨(9.87%)의 주가 상승률도 두드러졌다. 이 중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올해 4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제기된 상황이다. DB금융투자는 12월 13일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역대 최대 실적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000원을 유지했다. DB금융투자는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 4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2.7% 증가한 409억 원, 영업이익은 269.3% 오른 7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장품 매출은 전년보다 110% 늘어난 395억 원으로분기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허제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는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에 롬앤 립제품이 선정되며 연말 행사 대비한 납품 수량이 증가했을 것으로월 평균 매출 40억 원 이상으로 최고치 경신을 전망한다”면서 “해외도 연말 이벤트 및 채널별 기획 상품이 출고되며 전분기 대비 매출이 크게 성장해 일본 매출은 131% 증가한 132억 원, 동남아시아는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할 것이다”고내다봤다. 아모레퍼시픽(7.26%), 씨앤씨인터내셔널(5.88%), 아모레G(5.71%), 한국콜마(4.91%), CSA 코스믹(3.98%), 코디(3.83%), 올리패스(3.80%), 클리오(3.80%), 현대퓨처넷(3.33%), 애경산업(3.14%), 선진뷰티사이언스(2.71%), 이노진(2.29%), 마녀공장(2.00%), 네오팜(1.93%), 잇츠한불(1.18%), 코리아나(1.08%), 한국화장품제조(0.66%), 토니모리(0.49%), 코스맥스(0.41%), 라파스(0.21%), 제이준코스메틱(0.18%), 한국콜마홀딩스(0.13%)의 주가도 올랐다. 반면, 현대바이오(-7.76%), 제로투세븐(-5.76%), 씨티케이(-5.43%), 브이티(-5.34%), 디와이디(-5.26%), 아우딘퓨쳐스(-4.72%), 오가닉티코스메틱(-4.07%), 잉글우드랩(-3.69%), 메디앙스(-3.59%), 셀바이오휴먼텍(-3.36%), 코스나인(-3.28%), 세화피앤씨(-3.00%), 에이블씨엔씨(-3.00%), 나우코스(-2.77%), 내츄럴엔도텍(-2.40%), 원익(-1.74%), 제닉(-1.69%), 엔에프씨(-1.61%), 바른손(-1.32%), 컬러레이(-1.10%), 한국화장품(-0.96%), 본느(-0.62%), 진코스텍(-0.38%), 코스메카코리아(-0.27%), 노드메이슨(-0.20%), 현대바이오랜드(-0.10%)의 주가는 내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유럽 시장에서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1% 이상 늘어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핵심 브랜드인 미샤와 어퓨가각각 143%, 118% 매출이 증가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독일, 폴란드 등 유럽 시장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대량 보유한 대형 유통 채널 입점과 국가별 맞춤 영업 전략이 주효했다. 에이블씨엔씨는 특히 베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화장품은 품질이 좋고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인식이 커지며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미샤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M퍼펙트 커버 비비크림’은 유럽 시장에서 올해 1~11월 누적 판매량 124만개를 돌파했다. 또채널별 소비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는 전략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형 리테일의 경우 마스크팩과 클렌징 제품을 주력으로 입점해 판매 중이다. 한류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현지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탄 제품군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4월 글로벌 앰버서더로 헐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을 발탁해유럽 시장에서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유럽 현지 소비자를 겨냥해 주력 상품인 미샤 ‘비타씨 앰플’ TV 광고를 제작, 송출하고 있다. 이후 지속적인 유통망 확대는 물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 3대 뷰티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고객 접점을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KOTRA에 따르면, 유럽은 미국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 시장으로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K-뷰티 수출액은 미국이 14%인데 반해 유럽의 비중은 아직까지 4% 수준으로 성장가능성이 더 높다는 분석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015년 2월 독일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유럽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유럽 내 화장품 시장 규모 1위인 독일이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에 적절하다고 판단, 진출을 결정했다.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독일, 폴란드, 그루지아 등 유럽 22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미샤와 어퓨 브랜드를 중심으로 7,576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 중이다. 에이블씨엔씨 해외본부 박진우 본부장은 “유럽 소비자들은 보수적인 성향으로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편이지만 MZ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제품과 화장법을 시도하고 있는 경향이 두드러진다”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자사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국가별 맞춤 제품과 영업전략으로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전 세계 38개 국가, 4만여 개 매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했다. 미샤를 비롯해 어퓨,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등 기초와 색조, 한방과 더마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호주 브리즈번공항점 사업권 재획득과 함께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부분 운영 중이던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매장을 전면 오픈하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사업 강화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재 롯데면세점은 해외 6개 국가에서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운영 중인 브리즈번공항 면세점의 계약 종료를 앞두고 10년 운영권이 걸린 차기 사업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밝혔다. 이로써 2019년 1월부터 운영하던 롯데면세점 브리즈번공항점은 2034년까지 운영한다. 롯데면세점은 주류, 화장품, 패션잡화 등 전품목에 대한 독점 운영권을 기반으로10년간 약 2조 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브리즈번은 시드니, 멜버른에 이어 2019년 기준 연간 약 321만 명의 여행객(PAX)이 방문하는 호주 3위 공항이며2032년 하계 올림픽 개최 예정지로 관광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롯데면세점은 세계적인 면세사업자와의 경쟁 속에서 기존 사업자로서 쌓아온 ▲안정적인 운영 역량과 경험▲브리즈번 현지 특성을 인테리어에 반영한 리노베이션 계획▲DT, IT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면세점 고도화 지원 등 차별화 전략을 내세워 사업권을 획득했다. 앞으로 롯데면세점은 브리즈번공항 입출국장에 약 900평 규모로 운영 중인 매장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총 1,550평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호주 인기 품목인 와인을 중심으로 주류 라인을 강화하고 시음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브랜드와 협업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오세아니아 면세시장에서 브리즈번공항점, 다윈공항점, 멜버른시내점, 웰링턴공항점을 비롯해 지난해 오픈한 시드니시내점과 올해 사업권을 따낸 멜버른공항점까지 총 6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오세아니아 지역 6개 영업점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56% 증가했다. 나아가 이번 브리즈번공항점 사업권 재획득으로 2024년 오세아니아 지역 1위 면세사업자 도약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이 지난 12일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2020년 6월부터 부분 운영 중이던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매장을 모두 오픈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연간 약 7천만 명이 이용하는 아시아 대표 공항으로롯데면세점은 미국의 DFS가 40년간 갖고 있던 면세사업권을 2019년 말에 낙찰받으며 처음 진출했다. 롯데면세점은 창이공항 제3터미널에 듀플렉스 매장 열며19개 구역 모든 매장에 대한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전체 면적은 약 8700㎡(2,632)평으로롯데면세점이 운영하는 해외면세점 중 가장 큰 규모다. 롯데면세점은 창이공항 입출국장 1~4터미널에서 주류와 담배 품목에 대해 단독 판매하며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맥캘란, 글렌피딕 같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비롯해 와인, 꼬냑, 보드카 등 다양한 주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고객들이 여정 속에서 색다른 면세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로봇과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음 공간, 최신 미디어 시설과 휴게시설을 완비한 고객 라운지 등을 조성해 체험요소를 강화했다. 롯데면세점은 창이공항점에서 연간 약 5,0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낼 것으로 보고해외 매출 1조 원 목표를 조기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2024년에는 롯데면세점 해외전점 정상화를 계기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룰 것이다”며,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트래블 리테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 한해 ‘호황의 초입’을 보낸 화장품 ODM사들이 내년에도 우호적 시장 환경 속 기세를 떨칠 전망이다. 이에 하나증권은 화장품 ODM사에 대한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하고 코스맥스와 한국콜마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코스맥스와한국콜마, 씨앤씨인터내셔널, 코스메카코리아의 주가는 연초 이후 각각 66%, 27%, 105%, 293% 상승하며 동일 기간 코스피, 코스닥이 각각 14%, 24% 상승한 것과 비교 시 2023년 아웃퍼폼을 기록했다. 리오프닝과 더불어 관광객 증가 등으로 국내 수요가 늘었고고객사의 비중국 수출 증가, 글로벌 수주 확대와이에 따른 이익 체력 상승에 따른 결과다. 화장품 ODM사2023년연초 이후 주가 추이 특히 국내 인디 브랜드 수주 확대, 북미 수주 증가 등으로 코스메카코리아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주가 상승폭이 컸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외형 성장은 밋밋했으나고객군 믹스 변화가 두드러졌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트랜디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미국, 일본 인디 브랜드, 글로벌 고객사까지 수주가 확대되며 매출부터 성장 속도가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맥스, 한국콜마 또한 국내 매출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콜마는 특히 고객군 확대, 선제품 차별화로 중국에서 턴어라운드를 기록했다. 4개사 모두 견조한 주가 상승에도 이익 체력 상승 동반돼 코스맥스, 한국콜마, 씨앤씨인터내셔널, 코스메카코리아는 12MF P/E 각각 12x/13x/17x/13x에 거래 중이다. 화장품 ODM사 2023년 연초 이후 주가 수익률과영업이익 증가율 비교 (단위 : %) 이들 화장품 ODM 기업들은 4분기에도 양호한 성과를 지속할 전망이다. 코스맥스는 올해 4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500억 원, 영업이익은 1248% 늘어난 322억 원으로 컨센서스(362억 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중국, 미국 매출성장률을 각각 15%, 11%, 4%로 가정했다”면서 “국내에서 견조한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광군제 효과로 중국 매출이 회복세를 띄는 것이 특징적이다”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같은 기간 연결 매출이 5,600억 원으로 18% 증가하고영업이익은 414억 원으로 379% 상승, 컨센서스(405억 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국내, 무석, 북미가 각각 24%, 36%, 40% 성장하고전분기 수주 이연과인디 브랜드 수주 확대로 국내 손익 개선이 돋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화장품 ODM사 매출 성장률대다수 기간 시장 성장률상회 (2014년, 2019년 제외)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연결 매출 633억 원, 영업이익 11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5%, 14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컨센서스(95억 원)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국내, 미국, 일본향 물량 확대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하나증권은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은 광군제 물량이 회복되며 성장 전환할 것이다”면서 “12월도 수출 중심 강한 수주를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1,200억 원, 영업이익은 270% 늘어난 139억 원으로 컨센서스(137억 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한국, 미국, 중국이 각각 13%, 33%, -10% 전망하며국내, 미주 인디 수주 확대로 국내, 미주 성장률이 견조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박 연구원은 “전 법인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분기에 이어 중국 흑자 구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장품 ODM사 법인별 해외 비중과영업이익률 추이 하나증권은 2024년 불황형 소비와 방한 관광객 증가, 수출 확대로 화장품 ODM사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불황형 소비 확산과 온라인, H&B의 구조적 확대로 중저가 브랜드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며, “이는 ODM사 의존적 기업 증가로 ODM의 영업환경은 우호적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2024년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내수에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글로벌 또한 온라인, H&B 기여도 확대와 인디 브랜드 증가로 글로벌 수준의 국내 ODM사에 유리하다. 중국 또한 재고소진이 마무리되며 플로스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2024년에도 ODM 우호적 환경이 지속될 전망이다”며, “이에 브랜드 대비 ODM을 선호하며밸류에이션 매력도 기준 코스맥스(중국 턴어라운드), 한국콜마(4분기 호실적, 자회사 회복) > 코스메카코리아(미국 수출 우위), 씨앤씨인터내셔널(미국 수출, 인디 수주 우위) 순으로 선호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장품 판매가 늘면서 소비자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화장품 무료체험이라고 홍보한 후 나중에 대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약 4년간(2020년~2023년 9월)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에 접수된 화장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817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판매방법별로 보면‘온라인판매‘가 69.0%(564건)로 가장 많았고 2022년(216건)에는 전년(100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 화장품 구입, 3건 중 2건온라인 판매처 이용 피해유형별로 살펴보면‘계약 관련’ 피해가 59.2%(484건)로 가장 많았고 ‘품질 관련’ 30.9%(252건), ‘표시광고 불이행’ 4.7%(38건), ‘부당행위’ 4.5%(37건) 순이었다. ‘계약 관련’ 피해 중에서는 사업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무료 체험 동의를 거쳐 샘플만 사용한 후 본품을 반품했으나 본품 포장을 개봉했다는 이유로 대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약 10%(81건)를 차지해 주의가 요구된다. ‘품질 관련’ 피해는 제품 사용 중 부작용이 발생해 사업자에게 입증자료를 제공했으나 환급과보상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많았다. 판매방법별, 피해유형별 현황 (단위 : 건, %) # 30, 40대 피해많고60대 이상방문판매 구매 비율상대적으로 높아 연령대가 확인되는 802건을 분석해 보니‘30대’가 28.9%(232건)로 가장 많았고다음으로 ‘40대’ 26.7%(214건), ‘50대’ 16.6%(133건), ‘20대’ 16.5%(132건) 순이었다. 전 연령대에서 ‘온라인판매‘가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은 ‘방문판매‘로 구입한 사건이 38.5%(35건)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연령대별, 피해유형별 현황 (단위 : 건, %)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화장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주의사항을 강조했다. 소비자원이 발표한 주의사항에 따르면, ▲무료 체험 시 반품가능기간을 확인하고 구성품 중 본품의 포장을 개봉하지 말 것▲계약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계약서를 교부받을 것▲피부관리 서비스가 포함된 계약의 경우 화장품과 피부관리 서비스 각각의 계약서를 작성할 것▲파격 할인을 광고하는 온라인 쇼핑몰 이용을 주의하고 신용카드를 사용할 것▲부작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제품의 성분, 리뷰 등을 사전에 확인할 것 등이 포함됐다. 품목별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남유에프엔씨(대표 남유숙)는 지난 14일 서울성모병원에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번에 서울성모병원에 기부된 제품은 ‘CCP크림’, ‘CCP로션’, ‘CCP스틱밤’ 4,500개로아이보들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CCP라인 제품이다. 서울성모병원은 기부된 CCP라인 3종을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소아환아 대상으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나눔행사’와 1월 8일부터 약 3주간 진행하는 ‘자선 공유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남유에프엔씨는 2018년부터 어린이재단, 생리대키트 등 다양한 기부와 후원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남유에프엔씨 남유숙 대표는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후원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자사 제품들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남유에프엔씨는 올해 5월부터 서울성모병원에 기부해 왔으며누적 기부액은 이번 기부 물품을 포함해 약 3억 3천만원에 달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판매자와 실시간 소통이 장점인 라이브커머스 쇼핑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피해와 상담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1372 소비자상담센터(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 15건에 불과했던 라이브커머스 관련 상담은 올해 182건으로 10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2020년 이후 라이브커머스 관련 상담은 총 419건으로품목은 ‘의류 및 섬유제품’이 115건(27.4%)으로 가장 많았고사유는 품질 불만이 124건(29.6%)으로 최다였다. 지난 2020년 15건이던 상담건수는 2021년 49건, 2022년 173건, 2023년 182건으로 급증했다. 서울시는 증가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피해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11월 동안 소비자단체인 ‘미래소비자행동’과 12개 주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서 방송된 224건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니터링 결과 43건 방송에서 법률 위반 소지가 발견됐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피해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의심 사항을 중점으로 살펴봤다. 조사 품목은 ▲가공식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영유아용품 ▲생활화학제품 ▲의료기기 등 총 6개다. 먼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의심 방송이 31건이었다. 근거 없이 최고, 최대, 유일 등 극상의 표현 사용한 것이 19건으로 가장 많았고다음이 타브랜드에 대한 비난과 부당한 비교(8건), 거짓‧과장 표현(4건)이었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소지가 있는 방송도 12건에 달했다. 식품의 경우 법상 예방,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표현하는 것이 금지임에도 불구하고 효과를 강조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또모니터링 대상 224건 중 절반(46.9%)에 해당하는 105건은 방송 중에만 ‘가격할인’, ‘사은품 제공’, ‘포인트 적립’ 등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라이브커머스가 즉각적인 소통을 내세워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방송 중 혜택 등 홍보성 멘트로 소비자의 성급한 결제를 유도하거나 당초 예상한 수량보다 더 많은 물품을 구매하도록 소비심리를 부추기는 경우가 많다"며, "소비자들은 신중하게 상품과 혜택 확인 후 물건을 구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미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라이브커머스는 상호소통으로 다양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허위, 과장 표현에 현혹돼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높다”며, “서울시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라이브커머스와 같은 신유형 거래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운영자들이 판매자에 대한 관련 법규 교육을 실시하도록 권고하는 등 소비자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3G(글로벌, 젠더, 제너레이션) 고세연구소는 화장품을 통해 기쁨과 편안함을 주고 개개인의 생활이 충실하도록 지원해 나가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의 정신을 ‘Sensuousness : 감성’과 ‘Intelligence : 지성’ 그리고 ‘Reliability : 신뢰성’이라는 3개의 단어로 집약하고 있다(그림1). 그림1 고세 연구 이념연구개발 정신 그리고 이 세 가지를 높은 차원으로 융합시켜 독창성과 스피드를 중시한 연구 활동으로 고세의 지속적인 성장엔진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다른 곳에는 없는 가치 만들기를 먼저 실시하는 ‘아름다움의 창조 기업’ 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을 계속해왔다. # 연구목적 : ‘3G(글로벌, 젠더, 제너레이션)’접근법 현재 고세에서는 중장기 비전으로서 ‘세계에서 존재감이 있는 기업으로의 진화’를 내걸고 앞으로의 새로운 ‘고객 만들기’ 키워드로서 글로벌(Global), 젠더(Gender), 제너레이션(Generation) 각각의 머리글자를 딴 3G를 내걸었다. 성별과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폭넓은 사람들을 고객으로 파악해 1명이라도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면서 고객 창조에 힘쓰고 있다. 예를 들면 ‘젠더’에 대해서 지금까지는 화장품 상품의 ‘고객은 여성이 대부분’이라는 선입견에 사로잡혀 버리기 쉬웠지만 개개인의 가치관이 다양화해지고 포용성이 높은 사회의 도래를 생각하면 지금까지의 고정 관념과 편견을 버려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제너레이션’에 대해서는 2022년 키자니아 도쿄에 당사의 파빌리온을 오픈시키거나 어린 시절부터 스킨 케어의 유용성과 UV 케어의 필요성에 대한 오랜 지식을 바탕으로 이미 계몽 활동과 사업화에도 도전하고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화장과 미용에 친숙해지고 고세라는 기업을 가까이 느끼게 함으로써 평생토록 고객과의 ‘Beauty Partnership’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고령화 사회가 진행돼 고령자의 활약 기회의 증가와 높은 QOL(Quality of life)에의 니즈 고조라는 의미에서도 미용과 화장품이 담당하는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자동혼합기기를 활용한 염모제의 맞춤형 심사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늘(15일) 자동혼합기기를 도입할 예정인 엘지생활건강(서울 강서구 소재)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염모제 자동혼합기기는 소비자의 기호, 모발 색상 등에 맞게 염모제를 자동으로 혼합하는 기기로 최대 3만 가지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 식약처는 지난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43번 과제인 ‘자동화 기기 염모제 맞춤형 심사’를 통해 자동혼합기기와 연계한 기능성화장품 심사(안) 마련과 제품군별 기능성화장품 심사체계를 도입한다는 방침을 밝혔었다. 특히 자동혼합기기를 활용한 신기술의 적극 수용으로 기능성화장품의 신속한 시장 출시를 지원해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을 향상시키기로 했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로운 화장품의 개발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업계의 요구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윤주 평가원장은 “자동혼합기기를 활용한 신기술 도입과 식약처의 규제지원으로 다양한 염모제가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되고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고 원활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K-뷰티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류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임종세 기자]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 코리아가 더현대 서울에 신규 매장을 오늘(15일)부터 오픈해 뷰티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세포라 더현대 서울점은 GenZ 취향의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많은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165㎡(50평) 규모로 입점했다. 세포라 코리아는 더현대 서울점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전세계 뷰티 마니아들의 ‘뷰티 플레이스’인 세포라가 ‘GenZ 놀이터’로 불리는 더현대 서울과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15분 메이크오버 서비스인 ‘BEAUTY PLAY! 플래쉬 메이크업 서비스와 타르트, 펜티 뷰티, 아나스타샤 베버리 힐즈, 로에베 향수 등 세포라에서만 독점적으로 전개하는 감각적인 뷰티 큐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찾기 위해 더현대 서울을 방문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세포라는 더현대 서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15일) 10시 30분부터 세포라 다운로드,회원 가입을 완료한 더현대 서울점 방문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세포라 컬렉션의 컨투어링 팔레트 정품을 증정한다. 또 15일 오후 2시, 16일과 17일 오전 11시부터 매일 세포라 더현대 서울점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세포라 입점 브랜드 정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세포라 더현대 서울점 전 구매 고객에게 리유저블 백을 증정하고세포라 앱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코드로 ‘더현대서울’을 입력하면 홀리데이 마블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세포라 관계자는 “세포라는 타깃 고객의 이동 경로에 오프라인 매장이 위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 충분히 검토한 끝에 ‘더현대 서울’에 입점했다”며, “세포라와 더현대 서울은 ‘고객 경험’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한다는 점에서 교집합을이룬다. 더현대 서울을 찾는 많은 고객들이 ‘가슴 뛰는 뷰티 플레이스’를 지향하는 세포라의 감각적인 뷰티 큐레이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포라는 2019년 10월1호점인 세포라 파르나스몰점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해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온라인 몰을 운영 중이다. 세포라 온-오프라인 매장과앱에서 ‘타르트’, ‘펜티 뷰티’, ‘아나스타샤 베버리 힐즈’, ‘나타샤 디노나’, ‘로에베’, ‘닥터 데니스 그로스’, ‘선데이 라일리’ 등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을 독점 전개해구매 대행으로만 만날 수 있던 해외 제품을 직접 테스트할 수 있다. 또‘에스티로더’ ‘프레쉬’ ‘바비브라운’ 등 클래식 브랜드, ‘탈리다쿰’, ‘테’ ‘디 오디너리’ 등 핫 라이징 브랜드까지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바디&핸드 등 카테고리별로 세포라가 큐레이션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자립준비청년과 아름다운 협업을 통해 개발,제조한 화장품 2,000세트 전량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도록 지원하고 있는 한국콜마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콜마는 자립준비청년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사회공헌 상품 ‘비또 핸드크림’을 사회적기업인 소이프스튜디오에 기부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후 아동양육시설에서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들이다. 이번에 기부한 ‘비또 핸드크림’은 향이 오래 지속되는 퍼퓸 핸드크림이다. 이 제품은 자립준비청년이 직접 디자인했다. 지난 6월부터 한국콜마의 후원으로 디자인아카데미를 이수한 비또(닉네임)라는 청년이 제품 기획과 패키지 디자인에 약 6개월간 참여했다. 한국콜마가 전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종이튜브가 적용된 친환경 제품이다. ‘비또 핸드크림’은 기부 포털사이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지난 13일부터 40일간 판매된다. 해피빈 펀딩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제품에 대해 사용자들이 후원하거나 구매하는 서비스다. 향후 수익금 전액은 사회적기업 운영과 디자인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시작한 선의가 화장품 개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ESG 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과생활비 등을 후원하고 있다.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는 화장품 패키지 디자인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인 메리쏘드가 여배우 고민시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메리쏘드는 '뷰티의 새로운 메소드를 제안한다'는 브랜드 카피를 내세워 다채로운 컬러와 텍스쳐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색조 화장품 브랜드다. 메리쏘드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에서 매번 색다른 캐릭터를 인상적으로 표현해 청초함과 당돌함이 엿보이는 고민시의 이미지가 메리쏘드의 브랜드 콘셉트와 조화를 이룬다고 판단해고민시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 전부터 염두에 두었던 배우 고민시를 메리쏘드의 모델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메리쏘드와 고민시의 다채로운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리쏘드는 12월 4일 CF를 공개했다. 영상 속 고민시는 '메이크업 고민 시에 아름다움을 즐기는 쉽고 새로운 메소드'라는 메시지와 함께 특유의 개성과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영상에 등장한 화장품 '릴타투 벨벳 틴트'는 메리쏘드의 대표적인 제품으로최근 신규 컬러 6종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메리쏘드는 올해 베트남과 홍콩에서 개최된 대규모 뷰티&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해 열렬한 반응 속에서 K-뷰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세계적으로 발판을 넓혀가고 있다. 배우 고민시는 영화 밀수를 통해 제44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동시에 여러 화보와 드라마, 광고 등에서 맹활약하며 주가가 치솟고 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가 성공적으로 공개,2024년 여름에는 시즌3 또한 방영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손상모 집중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가 오는 17일까지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 참가한다. 대표 제품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헤어케어 부문 1위’를 수상함에 따라 올리브영을 대표하는 헤어케어 브랜드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어노브는 이번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통해 브랜드 철학인 ‘비현실적인 부드러움’을 경험할 수 있는 카페 컨셉의 ‘크리미 하우스 어노브(Creamy House UNOVE)’ 부스를 운영하고어노브만의 우수한 제품력과 감각적인 향을 알리는데 집중한다. 체험존 내부는 어노브만의 브랜드 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대표 제품 전시와자유로운 시향이 가능하도록 테스트 존이 마련됐고시향 진행 참가자에는 제품 체험용 프리 기프트를 제공한다. 또‘비현실적인 부드러움’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프트 코스터’ 게임 이벤트를 운영하고게임 등수에 따라 어노브 대표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어노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어노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준고객들을 직접 만나는기회인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어노브와 고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어노브는 2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 어워즈 한정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 320ml 텐더블룸, 웜페탈 2가지 향과 ▲딥 데미지 리페어 샴푸 52ml가 함께 포함된 구성이며12월 한 달간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