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56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희망의 빛 1332’를 전시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오늘(15일) 저녁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 위 야외 공간인 세종뜨락에서 진행된다. 높이 8.3m의 대형 트리인 이번 작품은 수거된 화장품 공병 1,332개에 발광다이오드(LED)로 불을 밝혀 새로운 가치 창출의 희망을 연출했다. 관객들이 손을 맞잡는 동작을 인식해 빛을 점등하는 방식의 관객 참여형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설계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트리 제작에는 ‘크리에이티브 컴퓨팅 그룹(성백신 작가, 김주섭 교수)’이 참여했다. 두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시에 참여한 모든 관객들이 자신만의 빛을 찾아 새로운 희망을 밝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 이상호 사무총장은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시민들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재단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1973년 설립된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인 故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에 따라 지난 50년간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연구를 발굴하고 대중과 소통해 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오늘(14일) 본사에서 'K-헤드스파'의 대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Chinese Trichologists Traing Association(中華頭皮管理師教育培訓協會) Chen Li Ying 이사장,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구태규 의장,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이화수 본부장, 한국헤드스파협회 박안나 회장이 참석했다.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구태규 의장은 “Chinese Trichologists Traing Association(中華頭皮管理師教育培訓協會)와의 업무협약(MOU)을통해 K-헤드스파 기술력과 건강한 제품들이 대만에 성공적으로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헤드스파협회(IHSA)는 세계 최고 수준의 K-헤드스파에 대해15년 간의 연구개발과 함께 체계화한 현장 실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탈모, 두피 모발과헤드스파 테크닉을 표준화하며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또국내외 뷰티 관련 대학과뷰티, 화장품 산업체에 대해헤드스파와의 공식적인 매칭을 통해 민간자격증 교육과 현장 기술교육을 경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영어, 중국어, 베트남, 일본 등의 번역 교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두피, 탈모 교육에 대해전 세계에교육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 말레이시아 파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호주, 중국의 교육원은 12월 심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헤드스파K는 지난 2019년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대전, 인천, 세종, 대구, 울산, 전주 등 국내 주요 상권과 롯데백화점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지난달일본 진출에 이어서10월 말레이시아 3호점이 확장 오픈됐으며프리미엄 두피, 탈모 브랜드 크리시모(KRISSIMO)와의 콜라보를 바탕으로 '헤드스파 KRISSIMO'가 서울 구로구에 12월 론칭될 예정이다. 헤드스파K 브랜드는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와의 R&D 협업을 통해자체 제품 생산, 기기 연구개발, 트랜드적인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로 지속적인 발전을 기하고 있으며헤드스파K 전문점, 파트너점, 취급점 등의 다양한 형태로 해당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조직화 되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완도군이 해조류와전복 원료를 활용한 '머드팩, 마스크팩, 크림' 등 화장품 개발과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개발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아 ‘완도 해조류, 전복산업 특구’가'탁월 특구'로 선정됐다. 완도군은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3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 및 성과 공유회’에서 중기부장관상 수상과 상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중기부에서 발표한 ‘2023년(2022년 실적)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해조류, 전복산업 특구가 총 190개 특구 가운데 ‘탁월 특구’로 선정됐다. 특히 완도 해조류, 전복산업 특구는 190개 특구 중에서 6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 평가, 3차 대국민 평가(PPT 발표)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전국의 190개 특구 중 ‘탁월 특구’ 9개, ‘우수 특구’ 30개, ‘보통 특구’ 146개가 선정됐다. 완도군은 명품 특산물인 해조류와 전복산업을 신성장 동력 향토 산업으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09년 ‘완도 해조류, 전복산업 특구’를 지정해 현재까지 관리, 운영하고 있다. ‘완도 해조류, 전복산업 특구’는 완도읍 외 11개 읍면에 총면적 4432만㎡가 해당되며 특구 내 기업 수는 68개(고용인원 548명)이다. 완도군은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290억 원을 투입해 5개의 특화사업과 17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특구 내 기업과 해양바이오연구센터 공동으로 해조류를 활용한 화장품(머드팩, 마스크팩, 크림 등) 제작과 가공식품 5종 개발, 완도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 10여 종 개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도 해조류와 전복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상품화하고해조류와 전복 등 비교 우위에 있는 완도군의 해양자원을 바이오, 에너지, 의약 등과 연계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No.1 마스크팩&글로벌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올리브영 어워즈’ 2관왕 수상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과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에서 진행하는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어워즈 수상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 즐기는 뷰티&헬스 대축제다. 최대 15,000명 이상의 많은 소비자들이 참석 예정인 이번 행사에서는 엄선된 수상 브랜드만이 참여해어워즈 수상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은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메디힐은 ‘2023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가 마스크팩 부문 1위,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가 패드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되며 총 2개 제품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는 긴급 진정과 유수분 밸런스에 효과적인 제품으로올리브영 어워즈 6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베스트셀러다.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는 잡티 흔적과 피부 진정을 동시에 해결해 주는 진정흔적패드로넉넉한 크기의 라운드형 네모 형태의 패드가 넓은 피부 면적도 가뿐히 케어해 효능은 물론 사용 편의성까지 강화한 제품이다. 특히 급격하게 성장 중인 미국 패드 시장에 진출해1년 만에 미국 아마존 토너 카테고리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국내 올리브영 어워즈까지 수상하면서 글로벌 메가 히트 제품으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메디힐은 이번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서 ‘메디힐 연구소’ 컨셉의 이색 부스를 선보인다. ‘메디힐 연구소’ 부스에서는 수상 제품 2종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부스를 방문해 ‘메디힐 연구소 퀴즈’의 정답을 맞춘 방문객은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빙고 이벤트에 참여해 풍성한 선물 혜택을 받아갈 수 있다. 메디힐 관계자는 “국내 최대 H&B스토어 올리브영의 어워즈에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 정말 기쁘다”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메디힐의 제품들을 보다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힐은 어워즈 수상을 기념해 올리브영에서 수상 제품 2종을 ‘어워즈 기획 세트’로 한정 판매 중에 있다.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는 본품 10매에 2매를 추가 증정하고‘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는 본품 100매와 함께 리필 100매,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 2매를 추가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이하 ‘포항센터’) 지질신소재연구실 서성만 박사팀은 1만 년 전부터 동해 후포분지에 쌓인 해양머드를 채취하고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정제공정 개발에 성공했다. 동해 후포분지에 부존되어 있는 30억 톤 이상의 해양머드가 새로운 자원 가치가 있음을 착안한 연구팀은지구물리탐사연구선 탐해2호를 활용해 후포분지에서 직접 채취한 해양머드를 포항센터에 있는 준GMP급 인프라로 가동시켰다. 불순물 제거와정제, 유체 이송 최적화 실험을 통해 자력선별, 세척, 살균 등의 원료화 공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의 공정을 통해 가공된 해양머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기관에서 효능 시험을 거쳤다. 그 결과, 금속불순물과미생물한도시험 기준을 충족했으며 보습, 주름, 미백, 항산화, 항염 효능 효과가 모두 나타나 해양머드의 화장품 원료로서의 높은 가치를 확인했다.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서성만 지질신소재연구실장은 “이번 연구는 동해 바다에 숨어 있던 청정 해양머드의 무궁무진한 가치와 활용성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이다”고 말하며, “세안제와 마스크팩 등 다양한 화장품으로의 상품화를 통해 동해 후포분지의 천연자원 해양머드를 국민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은 “무한한 자원이 펼쳐져 있는 바닷속 연구 또한 KIGAM의 중요한 연구영역이다”고 밝히며, “해양머드와 같은 우리나라의 지질자원이 다양한 산업에서 응용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물을 기반으로 화장품 기업과의 공동연구와기술이전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 개발 지원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지질 신소재인 해양머드의 새로운 가치 발견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이은 해양머드 산업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새롭고 다양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KIGAM의 사회적관계망(SNS)을 통해 동해 후포분지의 해양머드를 원료로 만들어 제품화한 ‘East Sea 세안제’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KIGAM 누리집, 네이버 지구iN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생산판매 전문회사 (주)에이치피앤씨(김홍숙 대표)가 고객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Global Best Skin Health Care Company’라는 비전을 향한 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주)에이치피앤씨(HP&C)는 건강(Health), 제약(Pharmaceutical), 화장품(Cosmetic)의 뜻을 담아 출발한 기업답게 현재 화장품, 의약품, 소독제, 의료기기 총 4가지 카테고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1993년 창립한 (주)에이치피앤씨는 우리나라에 새로운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정착시키고자 도전을 시작한 이래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통해 다양한 인증과특허를 획득했으며, 2014년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CGMP, KGMP, ISO 22716, ISO 9001 및 ISO 13485 기준에 맞는 공장을 완공함에 따라 안정성과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제품만을 엄선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화장품 사업에서는 30여 년에 걸쳐 국내 대학과 종합병원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연구소를 설립해탄탄한 연구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약 수준의 화장품 제조 기술과 관리 능력을 기반으로 OEM ODM 제품 개발은 물론 자사 더마 브랜드인 ‘테라비코스’와 병원 전용 화장품 브랜드 ‘라비덤’을 생산하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코스메슈티컬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주)에이치피앤씨 김홍숙 대표는 평소 R&D를 통해 많은 특허기술을 확보해야 제품 생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이에 회사는 전체 매출액의 약 5%를 R&D에 꾸준히 투자, 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병원용 소독제와 필러, 스킨부스터 생산 공장 등을 신설해 의료기기인 테라비코스 MD로션, 크림과 업티브 필러와스킨부스터를 출시했다. 이에 필러, 스킨부스터, 의료기기 OEMODM에 관심이 있는 고객사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치피앤씨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른 피부 관심도 증가, 친환경 제품 선호, 슬로우에이징 등의 트렌드에 맞춰 더마 화장품, 필러, 스킨부스터를 적극 개발해피부 과학을 통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공급처 영업 활동을 펼쳐 각 시장에서 점유율을 점차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주)에이치피앤씨가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던 데는 자체 개발 연구와 더불어 국내 대학연구소, 피부과 전문의와의 네트워킹, 해외 협력사 연구소와의 공동 개발 연구를 통해 신소재, 신기술, 제형 등을 개발해 제품의 효능과안정성이 철저히 검증된 제품만을 선보인다는 점이 주효했다. 또 엄격한 품질 관리와 자동화 생산설비 도입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 대응해국내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전을 거듭하며 성장하고 있다. (주)에이치피앤씨 측은 “우수한 제품 개발능력, 자동화 설비, 철저한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화장품, 소독제, 의료기기 등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시장의 신뢰를 받는 전문 기업으로 도약했다. 더 나아가 OEMODM 시장에도 적극 대응함으로써 ‘Global Best Skin Health Care Company’로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의 라비다가 13일 UN 산하 국제기구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지난 2012년부터 코리아나화장품이 꾸준히 전개해온 ‘라비다 119 캠페인’의 일환이다. 해당 캠페인은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가 출시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돼 올해로 12번째다. 파워셀 에센스 한(1)병을 구입하면 한(1)명의 어린이를 구(9)한다는 취지다. 캠페인 기부금은 코리아나화장품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의 당해년도 판매금액의 일부다. 기부금은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과지원 등에 사용된다. 라비다는 매년 1월 19일을 ‘IVI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모여 그 해 이뤄진 라비다 119 캠페인의 성과를 돌아보고IVI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등 백신 지원의 필요성을 되새기고 있다. 라비다 관계자는 “35년째 이어져온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 세계 어린이들이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한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비영리 국제기구다.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개발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 연구기관이다. 세계 최초의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 개발에 성공하는 등 세계 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줄기세포주목한 새로운 접근법통한 육모 성분탐색 모발은 외모의 아름다움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 조직이다. 한편, 탈모나 박모는 외모를 크게 해치고 삶의 질을 한층 떨어뜨린다. 실제로 박모는 외모에 큰 영향을 미쳐서 실제 나이보다 늙어 보이게 한다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1).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육모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기존 성분을 조합한 것이 많고 새로운 육모 성분을 탐색하는 것은 동물실험의 규제 등의 상황으로 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새로운 육모 성분을 탐색하기 위해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새로운 탐색 방법을 시급히 개발할 필요가 있다. 박모는 성장기가 단축되면서 시작돼 마지막에는 극도로 진행됨에 따라 모발의 개수가 감소한다2) . 최근에는 노화로 인해 모낭 줄기세포에서 모모 세포로의 분화 억제가 박모의 원인인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3) . minoxidil을 비롯한 기존 육모 성분은 혈류량 증가나 모모 세포의 분열 촉진과 같은 효과로 인해 육모 효과를 나타내므로 새로운 착안점으로 모낭 줄기세포에 접근해 육모 성분을 탐색했다. 그러나 모낭 줄기세포는 미분화 상태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사실 모낭 줄기세포를 분리하기 위해서는 미분화 마커인 네스틴(nestin)을 GFP로 표지한 모델 마우스를 사용할 필요가 있어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어렵다4). 또모낭 줄기세포의 미분화 성질을 in vitro 에서 유지하기도 어려워 분화가 진행되기 쉽다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다5). 이 연구에서는 모낭 줄기세포와 동일한 줄기세포인 인체 iPS 세포에 주목했다. 인체 iPS 세포를 레티노산(retinoic acid)과 BMP4로 유도하면 모발 특이적 유전자인 KRT31이 발현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6)~9). 그래서 KRT31 유전자에 주목해 인체 iPS 세포를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성분을 탐색함으로써 모낭 줄기세포의 분화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육모 후보 성분을 탐색했다. 또인체 iPS 세포를 사용해 스크리닝으로 얻은 성분의 육모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모낭 조직을 이용해 ex vivo에서 육모 성분의 단기 스크리닝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림4 본 실험의 개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서울시가인플루언서와 연계해서울뷰티위크와수출상담회 등을 활성화시키고메이크업, 마케팅 등 뷰티 전문가 육성과 인재 발굴을 적극 나서서울 뷰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글로벌 시장 도약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2일국내 뷰티 부문 1위 MCN기업인 레페리(Leferi)와업무협약을 체결하고서울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행사, 마케팅, 교육, 거점활성화 등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레페리는 2013년 설립되어레오제이, 민스코, 에바 등 인플루언서 400여 명이 소속된 국내 1위 뷰티 MCN 기업이다. MCN은 다중 채널 네트워크(Multi Channel Network)로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지원, 관리하는 회사를 말한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추진되는 서울뷰티위크, 수출상담회 등 사업 현장에서 기업과 인플루언서를 연계하고크리에이터와 메이크업, 마케팅, 제조전문가 등 인재 발굴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또K-뷰티 기업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유치와마케팅 지원,거점별 K-뷰티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내용은 ▲뷰티박람회-수출상담회-컨벤션-페스티벌 행사 추진 ▲뷰티크리에이터, 메이크업, 마케팅, 제조 전문가 등 인재 발굴 및 양성 ▲K-뷰티 기업 국내외 판로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및 마케팅 지원 ▲K-뷰티 관광,소비, 문화 특화 상권 지역 조성 및 활성화 등이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세계 마케팅 시장 규모는 2016년 17억 달러(약 2조 2,000억 원)에서 지난해 164억 달러(약 21조 7,000억 원)로 증가했다. 2023년에는 211억 달러(약 28조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글로벌 마케팅 분석기업 ‘인플루언서마케팅허브’)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유튜브, 인스타그램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될 수 있다. 틱톡 등 숏폼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숏폼은 평균 15~60초,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는 짧은 동영상으로 제작된 콘텐츠로정보 습득은 물론 재미까지도 빠른 시간안에 즐기고자 하는 MZ세대들에게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틱톡이 대표적이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글로벌 플랫폼들은 각각 릴스, 유튜브 숏츠 등의 자체 숏폼 콘텐츠를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레페리의 우수한 크리에이터 풀(Pool)을 바탕으로 서울뷰티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KOC(Key opinion consumer)로 대변되는 인플루언서 영향력을 행정과 융합한다면 서울 뷰티산업 발전에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이 14일 영유아,어린이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의 보존제 성분을 조사한 결과모두 규정된 한도 내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 발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영유아, 어린이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에 따라 진행됐다.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서울 시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판매 중인 영유아 또는 어린이 사용 화장품 104개를 분석한 결과, 검출된 보존제 5종이 모두 규정된 한도 내에서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은제품명이나 상세 설명, 광고에 ▲사용연령 ▲아기 ▲아이 ▲베이비 ▲키즈 ▲베베 등이 사용 또는 표기돼 소비자가 ‘영유아, 어린이 화장품’으로 인식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기초 화장품, 색조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화장품 보존제에 주로 사용되는 성분 13종에 대한 사용과검출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총 5종의 보존제가 검출됐으며 이는 모두 허용된 범위 안에서 사용되고 있었다. 특히 조사한 제품 모두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과 영유아 또는 어린이용 화장품에 사용 금지된 ▲살리실릭애씨드․아이오도프로피닐부틸카바메이트(IPBC)는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파라벤류와 같이 영유아용 로션 등 기저귀가 닿는 부위에 사용 금지된 보존제 또한 모든 조사 대상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조사대상 영유아 또는 어린이용 화장품 유형 한편, 서울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법' 상 영유아 또는 어린이용 화장품에 사용되는 ‘보존제’는 성분명과 함량을 의무적으로 기재하게 되어 있으나 이를 표시하지 않은 제품 2개를 식약처에 공유했다. 연구원은 화장품 구매 시 제품 용기와포장지에 기재된 표시성분과 함량에 유의해선택해 줄 것을 당부하며화장품 안전기준에 대한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nedrug.mfds.go.kr)’ 화장품 규제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어린이용 화장품 보존제 성분에 대한 시민 궁금증과 불안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속 안전성을 확보하고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조사하고 결과를 공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오는1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약 1.5억 건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 해의 트렌드를 결산하는 올리브영 어워즈를 컨벤션화 한 행사다. 2023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5년 연속 크림 및 썬케어 부문에서 2관왕을 수상한 닥터지는 행사 기간 동안 ‘스킨케어 강자들의 왕국, 진정 강한 닥터지 킹덤’ 컨셉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닥터지는 지난해에 이어 ‘2023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크림 부문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썬케어 부문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총 2개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제품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스킨케어 강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브라이트닝 필링 젤 역시 2022년부터 페이셜스크럽 카테고리의 인기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진정 강한 닥터지 킹덤’ 부스는 더 많은 고객들이 다년간 각.보.자(각질, 보습, 자외선) 카테고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닥터지 베스트셀러 제품과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닥터지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먼저, 왕국 컨셉에 맞게 피부 건강을 위한 습관인 ‘각·보·자(각질 제거·보습·자외선 관리)’를 소개하는 ‘진정 기사단’ 게임을 준비했다. 닥터지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총으로 피부 건강의 적인 자외선, 건조, 자극 등을 맞추면 결과에 따라 닥터지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구성된 각.보.자 키트를 증정한다.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피부 습관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보유한 46만 개 이상의 피부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한 인공지능 피부 분석 서비스 ‘AI 옵티미’의 미니 버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현장에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AI 옵티미 미니 버전 서비스를 통해 1:1 스킨멘토링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피부 타입 결과에 따라 닥터지 베스트 크림 본품을 증정한다. 전성지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올 한해 닥터지 제품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소비자들에게감사드리는 마음으로 피부 건강에 대한 진정성을 담아 개발한 각.보.자 카테고리 별 베스트셀러 제품은 물론 닥터지의 브랜드 철학,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 습관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담아 체험 부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진단 시스템인‘닥터 아모레(Dr.AMORE®)’를 개발하고개발 과정과 성능, 활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관련 논문은 12일SCI급 국제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Cosmetic Science(국제화장품과학저널)'에 실렸다. (논문명 :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based facial skin image diagnosis system: Changes in facial skin characteristics with ageing in Korean women) 아모레퍼시픽은 ‘닥터 아모레(Dr.AMORE®)’에 대해"한국 여성들의 피부 이미지를 바탕으로피부 임상 전문가의 평가를 딥러닝해 만든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시스템이다"고 말하며"주름, 색소 침착, 모공, 적색 반점 등 주요 피부 고민을 사진만으로 바로 진단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밝혔다. ‘닥터 아모레’를 활용한 분석 결과는 피부 임상 전문가들의 육안 평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며관련 연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인공지능 진단 시스템으로 정밀한 피부 진단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닥터 아모레’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한국 여성들의 피부 노화 관련 경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10대~60대 한국 여성 120명의 얼굴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노화에 따라 피부 특징이 가장 크게 변하는 시기는 20대에서 30대 사이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피부 주름과 색소 침착이 20대에서 30대 사이에 큰 변화를 겪는다는 사실을 알아냈고피부 모공의 경우 10대에서 20대 사이에 크게 증가하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 서병휘 CTO는 "인공지능 기반 피부 이미지 진단 시스템은 사진만으로 임상 전문가의 판단을 기반으로 한 피부 상태 진단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상세한 피부 특성을 정량적, 시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 노화 등 빅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피부 연구 분야에 새롭고 유용한 접근 방식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닥터 아모레'를 비롯한 첨단 연구를 통해전 세계 고객에게 초 개인화된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닥터 아모레' 피부 진단 시스템 기술을 라네즈 브랜드의 피부 진단 서비스인 '라네즈 뷰티 큐레이터' 등에 적용해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으며향후 더 정확하고 개인화된 피부 진단을 통한 고객 접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콜마비앤에이치가 올해 4분기 각종 비용 반영 가능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상상인증권은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실적 전망치 수정과 함께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했다. 다만, 올해 급성장한 강소콜마의 매출이 내년에도 94% 증가하며 적자 규모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함에 따라 주가는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기저 부담이 제거되기 시작함에 따라 콜마비앤에이치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은 1,3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8억 원으로 48.8%의 역성장세를 지속했다. 콜마비앤에이치 Financial Data (단위 : 십억원, 원, 배, %)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익률 감소의 주요 원인은 전년 대비 매출 규모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고정비 부담이 증가한데다마진이 높은 건기식 사업의 매출 부진으로 믹스가 악화됐고자회사들의 비용이 증가(광고비, 인건비, 감가상각비 등)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상상인증권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올해 4분기 연결 매출이 1,5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연내 각종 비용 반영 가능성을 감안해 37.7% 감소한 54억 원에 그칠 것으로 봤다. 콜마비앤에이치 해외 매출 추이 (단위 : 억원) 별도 법인의 경우 화장품에서는 계열사인 한국콜마의 ERP 구축에 따라 이연됐던 매출이 4분기 중 반영되고식품은 헤모힘 판매가 러시아 인근 지역에서 호조를 나타냄에 따라 수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4년 연결 실적은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8%, 40.6% 증가한 6,483억 원, 446억 원을 전망했다. 강소콜마 실적 추이와전망 (단위 : 억원) 김 연구원은 “별도 실적은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고객사의 회복 기조에 따라 2022년 수준인 5,000억 원까지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본격적인 외형 확대가 나타나고 있는 강소콜마의 성장세가 기존 고객사 물량과신규 매출처 증가로 지속됨에 따라 전사 매출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며, “강소콜마의 가동률 상승은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콜마비앤에이치 부문별 실적 추이 (단위 : 억원,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우수 기업과신기술 유망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손잡았다. KTR 김현철 원장은 오늘(13일) KTR 과천 본원에서 IBK기업은행 최광진 부행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30억 원 규모의 KTR 예탁금을 활용해우수기업 대출금리 경감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높은 금리와 물가, 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고객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고 미래 신기술 보유 유망 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 금리 감면 대상은 ▲소재부품 ▲환경화학 ▲건설안전 ▲전기전자 ▲의료바이오 ▲헬스케어 ▲탄소중립 ▲화학규제 분야 등의 KTR 중소, 중견기업 고객과 신기술을 보유한 신규 유망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 개별 신용등급 등을 고려해 산출된 대출금리보다 연 4% 감면된 이자율로 자금조달이 가능하다. KTR 김현철 원장은 “KTR의 예탁금을 기업고객의 자금조달 부담 경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KTR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발굴과 지원을 통해 기업과 상생 발전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헬씨라이프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TIRTIR)가 오늘(13일)부터 8일간 티르패밀리 브랜드 전 제품 최대 70% 할인과 약 6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12월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12월 정기세일은 13일 오전 10시부터 20일까지 티르패밀리 공식몰과 홍대 쇼룸에서 공통으로 진행되며 티르티르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 이너뷰티 라인은 물론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티르와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티르라이프 제품들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티르라이프의 경우 이번 정기세일에서 최초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단, 홈쇼핑 상품과 미용 소품, 재고 소진으로 인한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동시에 약 6천만 원 상당의 경품들로 구성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정기세일에는 여행 상품, 가족 사진 촬영권 등 연말을 풍성하게 할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티르패밀리 통합 회원 전환을 해야 3개 브랜드 몰의 응모권 합산이 가능하며5만 원 이상 구매 시 이벤트 응모권 한 장이 지급되고 경품에 따라 필요한 응모권 수량은 상이하다. 더불어 12월 정기세일에 맞춰 티르티르 이너뷰티 라인과 더마티르, 티르라이프 브랜드에서 총 4가지 제품이 새롭게 출시된다. 한편, 티르패밀리 12월 정기세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르티르, 더마티르, 티르라이프 각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가 오늘(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행사는 소비자와 뷰티 브랜드를 잇는 가교 역할을 넘어서뷰티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유통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K뷰티 산업생태계’의 한 축으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주최하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한 해의 뷰티&헬스 트렌드에 기반해 인기 상품을 결산하는 ‘어워즈’와 다양한 브랜드들이 고객과 직접 만나 상품 경쟁력을 알리는 ‘페스타(축제)’가 결합된 국내 대표 K뷰티 컨벤션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행사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총 79개 브랜드가 단독 부스와 연합관 형태로 참여했다. 이 기간 예상 관람객 수만 15,000명에 달한다.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관’에서는 연간 1억 5,000만 건의 올리브영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엄선한 34개 부문, 138개의 수상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헬스, 클린뷰티, 슬로우에이징, 더모코스메틱 등을 모은 4개의 연합관, 각종 브랜드 부스를 카테고리별로 체험할 수 있는 ‘스킨케어존’, ‘메이크업존’, ‘헬스케어존’, ‘퍼스널케어존’과 ‘럭스에디트존’, 여성 건강에 관련된 상품들을 큐레이션한 ‘W케어 서비스 부스’ 등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달 ▲닥터지 ▲라운드랩 ▲롬앤 ▲마녀공장 ▲아비브▲아이소이 ▲클리오 ▲토리든(이상 가나다순) 등 올해 올리브영과 함께 성장한 다양한 브랜드의 체험형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는 키워드를 통해 내년 뷰티&헬스 시장을 전망하고관람객들에게 K뷰티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트렌드 랩’을 처음으로 신설했다. 2024년 뷰티 키워드는 ‘바운드리스(Boundless, 끝없는)’다. 뷰티와 헬스,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다양한 영역의 경계가 흐려지고 서로 결합해 재탄생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고객 뿐아니라 화장품 업계와연관 산업 관계자가 모여 교류하는 동반성장 산업 컨벤션으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뷰티 브랜드와 소비자 간 접점을 마련하는데 그치지 않고유망 브랜드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돕기 위한 차원이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은 해외 유수 플랫폼 기업과 글로벌 브랜드 관계자 200명 이상을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 초청했다.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미국 아마존(Amazon), 동남아 대표 온라인 유통채널인 큐텐(Qoo10),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라쿠텐(Rakuten) 같은 온라인 플랫폼 뿐아니라 일본 로프트(Loft), 프라자(Plaza) 등 오프라인 채널 업체, B2B 유통업체까지 해외 약 60개 회사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는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정부 기관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K뷰티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은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전일인 12일스타트업엔 산업 노하우를 전하고 입점 협력사엔 내년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퓨처커넥트’와 ‘파트너스데이’도 각각 진행했다. ‘퓨처커넥트’는 창업 초기 기업과 신진 브랜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사이트와 성장 전략 등을 공유하는 뷰티 콘퍼런스다. 이 자리에서 올리브영은 1,300만 회원의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생 뷰티 브랜드를 위한 아이디어와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유통업계 역시 온-오프라인이나 럭셔리 브랜드의 경계가 사라지고 젠더리스 화장품이 인기를 얻는 등 바운드리스(Boundless) 트렌드가 두드러지는 만큼고객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 대표 중소기업 브랜드 ‘아이소이’의 이진민 대표를 초청해 브랜딩 강연도 진행했다. ‘파트너스데이’는 올리브영이 지난 2018년부터 협력사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매년 진행해 온 행사다. 이 자리에서 올리브영은 온-오프라인 채널 경쟁력 강화와 상품 전략 등 경영 비전을 공유하고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퓨처커넥트’에 참석한 뷰티 스타트업 관계자는 “인지도가 거의 없는 무명 브랜드에는 상품 개발과 제조 뿐아니라 브랜딩, 마케팅, 유통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상품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다양한 경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유용했다”고 전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2019년 뷰티업계 한 해 결산의 의미를 담아 시작한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이제 소비자는 물론 업계 관계자, 창업 희망자, 해외 바이어까지 산업 전반에 걸친 참여자들이 모여 트렌드를 공유하는 종합 컨벤션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올리브영은 국내 중기 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 확산을 지원하면서 더욱 건강한 뷰티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마린펠로이드 산업화 대비 실증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재)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결과 검토와논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 후포 왕돌초 부근에는 양질의 머드가 대량 부존되어있고마린펠로이드는 마린머드를 온천수 또는 해수와 반응시켜 약리적 효능이나 화장품 기능을 갖게 만든 소재다. 울진군은 경북도, 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동해안 마린머드 산업화 대비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동해안 마린머드를 활용한 시제품(마스크팩, 클렌저) 2종, 마린펠로이드를 활용한 시제품(로션, 에센스, 온열크림) 3종에 대해발표했다. 시제품 임상시험 결과는 뷰티, 테라피 제품으로서 뛰어난 효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마린머드 기초 가공 공정개발을 7월에 완료했으며 8월과 11월에 중국과 미국에서 화장품원료 등록을 완료했다. 국내에서는 대한화장품협회에 11월 중에 원료등록을 마쳐 마린머드를 뷰티 산업에 활용할 준비를 마쳤다. 또마린머드와마린펠로이드의 원료 효능평가를 진행해주름개선, 보습, 미백 등에서 화장품으로서의 뛰어난 효능을 검증받았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동해안 마린머드를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 산업으로 육성해 환동해권의 새로운 산업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안 마린머드의 산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울진군도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동해안 마린머드를 활용한 해양바이오소재 상용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의 스킨케어 브랜드 성분에디터가 오늘(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 참가해 브랜드 철학이 담긴 ‘슬로우에이징 연구소(LAB)’ 컨셉의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해의 H&B 트렌드를 결산하고최신 뷰티 시장 동향과 트렌드를 보여주는 뷰티 페스티벌이다. 성분에디터는 ‘2023 올리브영 어워즈’ 슬로에이징 부문에 선정되어 모공관리 대표 브랜드로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성분에디터는 브랜드 철학인 ‘좋은 성분과 확실한 효과’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방문객들이 직접 피부 테스트를 해보고 자신의 모공 탄력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서강준의 광고로 화제가 된 제품이자 성분에디터의 대표 제품인 ‘그린토마토 포어 리프팅 앰플’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SNS 인증 이벤트 참여시 풍성한 선물도 제공하고 있다. 성분에디터 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자 모두에게 ‘그린토마토 모공 휩핑폼’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성분에디터 관계자는 “성분에디터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선물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분과 확실한 효과라는 슬로건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분에디터는 지난해 올리브영 입점 이후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서강준 모공앰플로도 불리는 ‘그린토마토 포어 리프팅 앰플’은 런칭 3년만에 누적 378만병 돌파하며 최근 12월 올영세일 기간동안 온-오프라인과실시간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1등 모공앰플’로써 자리매김 중이다.
# 새로운 화장 체험위한 디지털 기술 개발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급속히 많아졌다. 동영상의 시청이나 게임에 그치지 않고 S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전자결제, 공공서비스 이용 등 셀 수 없이 많다. 이는 미용업계에서도 예외가 아니어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가 전개되고 있다. 디지털 서비스는 현실(real)의 대체로써 사용되는 부분이 있는 한편, 디지털로밖에 할 수없는 강점도 있어 그 특징을 살리는 것이 더 높은 체험 가치를 가져오리라 생각한다. 디지털 서비스만의 대표적인 특징은 몇 가지 있지만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 세계의 창출이나 현실을 디지털 정보로 확장하는 ‘VR/AR(Virtual Reality/Augmented Reality)’, 시간이나 장소를 초월해 사람들을 연결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는 미용 서비스에서도 유용하다. 예를 들어 VR/AR의 일례로서 가상 메이크업을 들 수 있다. 실제로 메이크업을 시도하지 않아도 자기 얼굴로 메이크업의 마무리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은 현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편리성이라고 할 수 있다. 또온라인 커뮤니티의 예로써는 같은 소비자 입장의 인플루언서에 의한 상품 체험의 발신이 생활 소비자의 구입 의사 결정에 크게 영향을 주거나 팬끼리 커뮤니티를 형성하거나 해서 정보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디지털만의 VR/AR의 활용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의 형성이 일상적인 화장 체험의 향상에 사용된 사례는 거의 볼 수 없다. 여기서 일상적인 화장 체험이란 매일 혹은 매주 자택에서 주체적으로 자신의 스킨케어나 메이크업을 경험하는 것을 가리킨다. 일상 적인 화장 체험 속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감각 체험이나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피부의 효과 뿐아니라 화장하는 것 자체를 보다 감각이나 마음에 충족을 가져오는 체험으로 승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2 실험한 조건에 따른 영상의 차이 그래서 우리는 ‘VR/AR’과 ‘온라인 커뮤니티’ 각각을 사용해 일상적인 화장 체험을 높이는 2가지의 연구를 실시했다. ‘VR/AR’을 이용한 연구에서는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미용 사원을 AR로 영상 표시함으로써 스스로 케어하고 있어도 미용 사원에게 케어 되고 있는것 같은 감각을 얻는 체험의 제공을 목표로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사용한 체험으로서는 동료끼리 커뮤니케이션을 주고 받는 피어 서포트(Peer Support) 앱에 의해 스킨케어의 습관화와 장기적인 심리적 효과를 노린 시책을 실시했다. 본 글에서는 이 2가지 대처와 그 결과에 대해 보고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가 진행한 2023년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실버등급을 획득했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돼 전 세계 175개국 10만개 이상 기업이 활용하는 온라인 ESG 공급망 평가 기관이다. 국제 지속 가능 표준에 기반해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항목을 평가하고이에 대한 성적을 공개하고 있다. 휴엠앤씨는 부정부패와정보보안 리스크 방지를 위한 윤리·준법 경영 문화, 환경 분야에 대한 선진 관리 시스템 운영을 강점으로 평가받아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휴엠앤씨 관계자는 ”이번 에코바디스 인증 획득으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 강화를 실천해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엠앤씨는 앰플, 바이알, 카트리지를 직접 생산과공급하는 의료용 유리용기 전문기업이자 메이크업 스펀지, 퍼프 등 화장품 소품을 생산, 제조, 수출하는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이다. 국내 유일의 NBR 소재 제품을 자체적으로 배합, 생산할 수 있는 원스탑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