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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식물 추출물 : 지속가능다기능 화장품 성분 화장품 업계는 천연 성분과 지속 가능한 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로 인해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환경 파괴와 내분비계 교란의 가능성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와 같은 기존 성분에 대한 우려로 인해 더욱 가속화된다. 긴급성에도 불구하고 화학적 광흡수 기반의 천연 자외선 흡수 대체제는 여전히 부족하다. 식물 이차대사산물 특히 수용성 탄닉애씨드는 유망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림1 식물 추출물의 추출, 특성화 및 적용에 대한 일반적인 절차의 구성도 본 연구에서는 주로 농업과 식품 산업의 부산물과 잔여물에서 얻은 다양한 식물성 추출물의 환원 능력과 항산화 활성 그리고 탄닉애씨드 함량과 자외선 흡수 특성을 조사했다. 부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성분들은 화장품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적 요소이다. 연구 결과 나무껍질과 차 찌꺼기가 가장 높은 환원 능력과 항산화 활성을 보여 잠재적인 천연 소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과일 껍질은 상대적으로 낮은 항산화 능력을 나타냈다. 탄닉애씨드 함량은 샘플마다 크게 달랐으며 와인 찌꺼기와 나무껍질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자외선 흡수 측정 결과 자외선 차단에 적합하지 않은 과일 껍질과 견과류 껍질 추출물을 제외한 모든 추출물이 UV-A와 일부 가시광선까지 차단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천연 추출물의 특성과 잠재적 응용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가올해 국내 볼륨 확대와 해외 지역 확대로 매출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1,700억 원을 달성하면서 2년 연속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H&B 수요 증가와 일본, 동남아시아, 중국, 미주 등 해외 시장에서매출이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2024년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실적 전망치는 매출 1,700억 원, 영업이익328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8%, 39% 증가했다. 같은 기간국내 매출은 15% 증가한 56억 원, 해외 매출은 21% 증가한 1,13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박은정 연구원은 "국내 시장에서는 신제품과 콜라보 아이템 출시 효과, 관광객 증가로 인한 H&B 수요 확대로 매출 신장이 예상되며해외 시장에서는 일본 신규 채널 확대, 동남아시아, 중국, 미주 등에서의 인지도 제고 등으로 두자릿수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난해 신규 런칭한 브랜드‘nuse’의 육성도 추가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부문별 매출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하나증권은지난해 4분기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403억 원, 영업이익은275% 증가한 73억 원으로 당초 증권업계 전망치인 매출 394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아이패밀리에스씨를 중소형 핵심 종목군으로 제시하면서투자의견은 BUY 유지,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한다고 제시했다. 박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2023년 연간 매출도 1,000억 원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한해 동안 국내와 일본에서 기대를 넘어서는 수요가 나타났고 4분기부터는 중국, 동남아시아, 미주 등 해외 시장으로 수요가 획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2023년 4분기개별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외형 성장과 함께화장품 부문의이익률 또한 레벨업이 기대된다. 화장품 부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390억 원, 영업이익은 265% 증가한77억원, 영업이익률 2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매출과 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이다.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135억 원, 254 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 112% 성장했다. 채널별로 보면 국내H&B는연말 채널 행사 등으로 출하와 수요 모두 견조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도12월 중순에 출시된 글래스팅 컬러 글로스 틴트가 SNS상에서 입소문 나며 견조한 흐름 이어졌다. 해외는 비중 가장 높은 일본 수출이 연중 성장세를 이어갔다. 일본도연말 기획상품 출하가 확대됐으며로손 출하물량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또 립밤, 아이브로우에 이어 신규 출시된 틴트로 관심 품목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증가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화장품 매출, 이익률 추이 및 전망 (단위 : 십억원, %) 중국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한 27억 원으로 예상된다. 틱톡 중심으로 마케팅 강화하고 있으며4분기에는 오프라인 채널 확장도더해졌다. 해외 기타는 매출이 150% 증가한 7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리오X롬앤 콜라보 등으로 입소문이 난데다 블랙핑크 리사 틴트로 알려지면서숏폼, 사진 등의 컨탠츠가 재생산돼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여러지역으로 수요가 확산된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이익률은 외형 확대로 매출총이익률 상승이 기대되나연말 주요 행사 등의 마케팅 효과로이익률은 3분기 대비소폭 개선될 곳으로 보인다. 한면, 웨딩부문은 매출 13억 원, 영업손실 4억 원으로 추정되며 매출 감소로 손실 구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이중소기업 해외진출 프로그램인 ‘해외(프랑스) 오프라인 진출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오늘(14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참가기업 모집은서울 소재 중소기업이고수출이 가능한 화장품, 이미용품 관련 제품을 보유하고‘해외 오프라인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바이어 상담회, 제품 해외 런칭과대형 판매채널 연계, 인증비와마케팅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기업 1차 선정대상은 수출상담회 진행과 프랑스 진출 가능성 여부를 확인한다. 2차 선정대상은 프랑스 팝업부스 운영과 대형판매채널 오프라인 진출 연계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규모는 1차 40개사, 2차 20개사 내외이며 판매채널은 시티파르마, 세포라 등 유럽 대형유통판매채널이다. 수출상담회는 오는 3월 4일~15일 서울 강서구 소재 SBA글로벌마케팅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14일 오후 5시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신청’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제품소개서, 중소기업인증서 등의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해외 오프라인 진출 지원사업은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 글로벌마케팅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대한 많은 서울소재 중소기업에게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혼자서는 진출이 어려운 해외 브랜드 매장, 대형 유통사에 입점하는 것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경제진흥원 글로벌마케팅팀 이민환 선임(02-2657-5723, milano@sba.seoul.kr)에게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란 기자]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가 정식으로 해외 화장품 생산기업에 대해무통보 불시 공장 심사를 실시한다. NMPA는 지난해 11월 17일 NMPA 사이트에 일본 화장품 생산기업 호유(HOYU)에 대한 무통보 현장 불시 점검에 대한 결과를 공개했다. 기존에 이미 해외 생산기업 현장 점검에 대한 규정을 발표됐지만 코로나 등의 요인으로 인해 실제로 진행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종료되고 2023년 3월화장품해외심사업무에 대한 계획수립에 대한 문서와 대상 기업 리스트가 발표됐다. 단, 본 점검은 무통보 불시 점검이기 때문에 사전에 대상 리스트나 점검 계획을 공개하지 않고 불합격 결과를 받은 기업에 대해서만 기업 정보와 불합격 사항, 처리 조치에 대한 내용을 NMPA 사이트에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후 지난해 11월 17일 발표된 일본 기업 호유(HOYU)의 불합격 상황을 보면 일부 제품의 생산 공정을 임의로 변경했고중국 NMPA 비안 자료에 명시된 기술 요구에 따라 제품을 생산하지 않았다. 상하이시 약품감독관리국은 해당 기업에 위법 행위를 즉시 중단하고 시정하도록 통보했고시정 후에 상하이시 약품감독관리국의 확인을 거쳐 NMPA에 보고될 예정이다. 중국 NMPA의 최근 동향을 보면 화장품 비안 등록 후 사후 감독관리에 대해서 더욱 엄격해지는 상황이다. 특히 해외 기업의 경우 중국 경내책임자들에 대한 불시 점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샘플 보관, 비안 자료 관리 등에 대해서도 까다롭게 요구하고 있다. 이전 경내책임자가 다수의 사항을 책임지는 것과는 달리, 해당 불시점검을 기점으로 생산기업은 제품 생산 후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서 확실한 책임을 지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무통보 불시 점검 대상에는 한국 생산기업도 포함되어 이미 점검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생산기업에서 NMPA 심사 요구에 맞게 적시에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다. 모든 문서가 중국어로 번역이 되어 있어야 함은 물론 생산기업에서 대응하는 담당 부서 역시 NMPA 측과 언어, 기술적인 확인 방면에서 마찰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서류들이 중국어 문서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중국 심사원들과의 소통도 큰 애로사항으로 작용할 것이다. 최근들어 NMPA 측 화장품 허가, 등록 심사 시, 공정도의 진실성, 일치성에 대해서 심사를 강화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올해는 기업 사후 관리에 대해서 더 초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경내책임자는 현지 책임회사이긴 하지만엄연히 중국 기업이기 때문에 책임 소재를 강하게 추궁하진 않겠지만해외 생산기업은 심사에 미리 대응체계를 마련하지 않으면 NMPA 행정처분 리스트에 올라가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책임판매업자의 등록 방식에 따라 생산기업에도 피해가 전가될 수 있어어떤 식으로 제품이 등록되었는지, NMPA 보다 사전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부분을 중점으로 점검하는 체계를 세우는 것이 심사의 핵심이 될 수 있다. 이미 한국 생산기업들도 실제 공장 심사를 받은 이력이 있다. 이제는 중국 경내책임자 뿐아니라 한국 현지 생산기업들도 심사에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사전에 준비를 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CCIC KOREA는 중국 최대의 인증검사기관으로 현재 중국 강제성 인증(CCC)에 대한 심사 권한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의 공장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화장품 생산기업에 대한 제3자 평가도 진행하고 있다. 또10년 이상 화장품 NMPA 비안 등록 서비스를 한국 기업들에게 제공해 오고 있다. 풍부한 심사 경험과 비안 등록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화장품 생산기업의 맞춤형 대응 사전 컨설팅과본 심사 대응 업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CCIC KOREA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은경상남도와김해시가공동 주관하는 '2024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예비창업자와지원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기, 의료 서비스(AI 기반), 제약, 화장품, 건강식품 등 바이오헬스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창업 후 7년 이내 유망 기업을 선발해 다양한 병원 인프라를 연계하고아이디어 개발부터 사업화, 마케팅까지 사업화 전 주기를 지원한다.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까지 3년간 총 39억 원이 투입됐으며올해는 총 13억 원의 규모로 운연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선정된 참여기업들에게는 약 10개월간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은▲컨설팅 ▲특허와 인증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OEM ODM 지원 ▲사용적합성 평가 ▲임상 프로토콜 개발 ▲임상시험 등 8개 프로그램이제공되며 참여기업은 최대 3개의 프로그램에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수요조사과 소정의 선발 절차를통해 ▲연구개발 지원(산학연병 공동 연구회 등)▲홍보 네트워크 지원(대한의학회 참가 지원, BIO KOREA 2024, KIMES Busan 2024)도받을 수 있어 기술사업화 뿐아니라 시장 진출까지 다각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진흥원은 의생명테크노타운동 7층에 구축된 K-바이오헬스 김해지역센터 공유오피스 창업 보육공간의 입주실과 가상오피스에 대한 입주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차병열 의생명센터장은 "의생명산업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시설과 장비등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와 연계함으로써창업기업의 초기비용 부담은 줄이고지역병원 연계를 통해 현장수요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의 상세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gb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의 자회사로 색조 전문 연구기업인케이오니리카 코스메틱스(대표 난니니 마르코)가 혁신적인 하이브리드(Hybrid) 컬렉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에 나선다. 케이오니리카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북미 코스모프로프 마이애미’(Cosmoprof North America Miami)에 참가해 독자적인 색조 기술과 하이브리드 컨셉을 접목한 18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K-CHIC VIBE' 컬렉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베이스, 립, 아이 등 모든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이 컬렉션은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케이오니리카의 개성을 드러냈다. 케이오니리카는 이번 박람회에서 색조와 스킨케어의 완벽한 결합을 이루어낸 '하이브리드' 컬렉션을 선보였다. 하이브리드는 색조와 스킨케어 어느 한쪽의 효능을 놓치지 않도록 완벽하게 결합된 제품이다. 그중에서도 높은 밀착력과 강한 지속력을 가진 고발색 고광택의 글라스팅 립스틱 제형(Glassting Lipstick)은 COSMOTRENDS 최종 후보 명단에 메이크업 부문 제조사로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얇지만 데일리 실키 세럼 파운데이션(Daily Silky Serum FDT)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쏟아졌다. 이 파운데이션은 제형이 얇지만 높은 커버력과 강한 지속력을 가진 세럼 파운데이션으로 기존 시장에 나와 있는 파운데이션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차별화된 혁신적인 제형이다. 이런 차별화되고 높은 기술적 완성도의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마르코 난니니 대표의 이탈리아 색조 화장품 분야 20여 년의 경력에서 비롯된 노하우 덕분이다. 원료 선정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 적용된 깊은 전문성은 독보적인 경쟁력을 만들어냈다. 특히 케이오니리카는 대봉엘에스와 공동 개발한 NeoGel Technology™를 통해 국내외 다른 제조사와 차별화된 제형 개발에 성공했다. 케이오니리카는 국가별로 강화되고 있는 화장품법에 맞춘 제형 개발로 높은 기술 완성도를 자랑하며 미국, 유럽, 남미 등 40여 개 글로벌 기업과 성공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마르코 난니니 대표는 “COMOTREND 최종 후보에 오른 영광과 코스모프로프 북미 마이애미(Cosmoprof North America Miami)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당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부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케이오니리카 컬렉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했다. 해외 바이어들에게 높은 기술력의 제품을 만족스러운 서비스로 전달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공시하고 희망밴드(147,000원~200,000원) 상단을 초과한 25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약 2,00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66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말 발표한 금융투자협회의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및 '대표주관업무 등 모범기준' 개정 이후 유가증권시장(KOSPI, 이하 코스피) 상장 도전 기업 중에서는 최고 경쟁률이다. 당시 금융 당국은 허수성 청약 근절을 위해 기관투자자의 주금납입능력을 확인하는 새 규정을 준비하고 지난해 7월 이후 접수된 증권신고서부터 적용한 바 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47,000원~200,000원) 상단을 초과한 25만원으로 결정됐다. 참여 기관 투자자 가운데 97% 이상이 공모가 상단 혹은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 26만원 이상의 금액을 기입한 기관들도 약 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이번 공모에는 해외 기관 역시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947억 5,000만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 8,960억 원이 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설립 후 역성장 없이 꾸준히 우상향 중인 에이피알은 뷰티에 혁신 기술을 더한 ‘뷰티테크’를 주력으로 국내 뷰티 업계에 게임체인저로 올라서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고적극적으로 해외 공략을 이어가면서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에이피알 뷰티테크의 핵심인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는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외 누적 판매 168만 대를 돌파했으며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는 출시 3개월 만에 1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김병훈 대표이사는 “에이피알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아 봐 준많은 기관 투자자 분들에게감사드린다”며, “투자자들에게선보인 중장기적 비전 실현에 힘쓰고 진화된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에이피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피알은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해오는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2월 14일자로 국, 과장급 29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인사 등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오영주 장관 취임 후 국정과제 성과를 끌어올리고중소, 벤처기업과소상공인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해우리나라 경제성장의 혁신 견인차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또남여 성별과 입직경로에 기울지 않고수평적이고 유연한 인재상을 우대하며정책의 연속성과 성과 창출형 인재를 발탁해중용하겠다는 의미도 담겼다. 이번 인사에서 여성 고위 공무원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국장급인 상생협력정책관에 김지현(기술고시 39회) 과장을 승진, 임용했다. 이는중기부 출범 이후 첫 중기부 출신 여성 국장이다. 이 외에도 이번 과장급 승진 대상자 5명 중 2명(40.0%)이 여성으로여성 간부 비율이 확대됐다. 이번 인사는입직경로와 무관하게 역량 보유자를 발탁했다. 지난1월 1일7급 공채 출신을 장관 비서관에 임용했다.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이후 첫 사례로 기록된데 이어이번 인사에서도 주로 고참급 5급 공채 출신 과장을 배치하던 정책과장에 7급 공채 출신 저연차 과장급을 중용했다. 또 소상공인정책국의 젊은 변화이다. 오 장관은 지난1월 3일장관 취임 후 첫 행보였던 소상공인 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소상공인 육성, 보호를 최우선 순위로 두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소상공인정책국에 1980년대생의 젊고 유능한 간부를 대거 배치해신선한 제2의 바람을 불어 넣었다.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인적 강화도 두드러진다. 본부에서 역량과 경험이 이미 검증된 간부를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지방청 선임 과장 직위에 전보해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역량 강화와 분위기 쇄신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의 인사는 오영주 장관이 취임 한 달 반 만에 정책의 우선 순위와 간부급의 개별 역량을 신속하고 세심하게 파악해 반영했다. 오장관은 “새 정부 3년차를 맞아 정책 추진의 연속성과 국정과제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춰 인사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균형있고 성과 중심적인 인사를 실시해 본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조직 전반의 정책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인사와 연계해글로벌 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기업 등 정책 대상별로 흩어져 있는 정책들을 하나로 모으고 연결할 수 있도록 기능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지난2월 3일법률서비스플랫폼 ‘로톡’이나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와 같은 신산업 창업, 벤처기업의 규제개선을 전담하는 ‘창업벤처규제혁신단’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 2월말에는 각 부서별로 흩어져 있는 최근 탄소국경제(CBAM), 탄소중립 전환 등 글로벌 기후규제 대응 관련 정책, 법‧제도 등의 업무를 한 부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창업 정책의 패러다임이 국내에서 글로벌, 일반창업에서 초격차기술 창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등의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중소기업, 소상공인 정책의 ‘조정+개발+대응’ 기능을 강화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어향후 급변하는 기업환경 변화와 다양한 초격차 기술의 발전속에서도 정책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중소벤처기업부 인사 (2024년2월14일자) ▲ 국장급 승진 김지현상생협력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 국장급 전보 노용석 정책기획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조경원 창업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김봉덕벤처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이현조 특구혁신기획단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조희수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 과장급 승진 예우영 기업구조개선과장 서기관, 오보언 입지환경개선과장 서기관, 황선희청년정책과장 서기관, 이지호투자관리감독과장서기관, 장상만 소상공인재도약과장 서기관 ▲과장급 전보 김주화 운영지원과장 부이사관, 권영학 인력정책과장 부이사관, 임상규지역혁신정책과장 서기관, 류선미 특구운영과장 서기관, 유환철 특구지원과장 부이사관, 김민지 디지털소상공인과장 서기관, 김윤우 지역상권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이정훈 내수활성화추진단장 과학기술서기관, 우경필 사업영역조정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이청일 소상공인손실보상과장 서기관,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서기관, 이왕재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과학기술서기관, 전세희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정책과장 서기관, 서정언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이순석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정책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장관정책보좌관 임용 곽재욱 장관정책보좌관 별정직 3급상당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 대표이사 이성호)가 지난해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0% 증가한9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오늘(13일)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12.9%가 증가한726억 원을 달성했고영업이익은 약 70% 증가한 90억 원을 기록해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약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지난해당기순이익이 63억 5,000만원으로 집계돼 2022년도 공장매각이익 172억 원을 제외한 당기순이익 약 28억 5,000만원에 비해 122%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엔데믹 이후 전반적인 글로벌 화장품 시장 업황이 꾸준히 개선됨에 따라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고부가가치 상품인 마이크로비드, 자외선 차단소재, 스킨케어 소재 등 화장품 소재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4.4% 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국 시장을 포함한 주요 시장 실적이 견조한 한편, 그 외 지역 매출액도 크게 성장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시장의 화장품 소재 매출액이 약 57% 늘었고터키, 중동 시장 매출액도 64% 가량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진뷰티사이언스 관계자는 “장항공장 생산 일원화 이후 고정비 감소와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으며매출 상승 흐름과 함께 영업이익률도 추가로 상승할 여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FDA 인증을 획득한 생산시설을 앞세워 ODM(제조업자설계생산)OEM(주문자위탁생산) 사업을 확장하는 등 매출 분야 다각화를 통해 꾸준히 성장한다는 전략이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같은 날 공시를 통해 주당 40원을 배당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배 확대된 수치다. 배당 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이며배당 대상 주식수는 자기주식 193,020주를 제외한 1,201,260주이고배당금 총액은 약 4억 8,041만원이다. 한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달 충남 서천의 장항공장 부지 내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연구개발 센터에는 국내 화장품 원료사 중 유일하게 나노(Nano) 크기 소재의 표면 분석이 가능한 주사전자현미경(FE-SEM, Field 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등 고가의 최신 장비도 도입했다. 또화장품 피부흡수도를 3차원 이미지로 보여줄 수 있는 라만분광기도 원료 업체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회사는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트렌드와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새로운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 가능성도 타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맨담그룹의 남성 토털 그루밍 브랜드 갸스비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헤어스타일링 부문’ 대상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해 22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한국경제신문사와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관하는아시아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즈다. 매년 직접 소비자를 대상으로 투표와 설문을 진행해 소비자의 선호도, 만족도를 반영한다. 설문조사는 지난해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일대일 전화 설문을 통해 이뤄졌다. 총 192,2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조사 방식에서 소비자가 매긴 점수 평균을 각각 50%로 반영해 최종 점수를 낸 결과, 갸스비가 헤어스타일링 부문 1위를 달성했다. 갸스비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갸스비 공식 몰에서 스타일링 전 제품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2월 29일까지 갸스비 공식몰을 찾는 모든 고객은 공식몰에서 판매하는 갸스비 스타일링 전 제품에 대해 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갸스비는 1차 이벤트 이후 2차 할인 일정을 추후 공지해 더 많은 고객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갸스비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은 이런 노력의 결과일 뿐아니라 갸스비를 사랑해 준모든 고객의 호평과 지지에 힘입어 가능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갸스비를 사랑해 주는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품질과 다양성을 갖춘 제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헤어스타일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이루다는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뉴즈(nuuz)'의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뉴즈야 생일 축하해!’ 특가전을 개최하고 최대 70만원 즉시 할인,최대 71% 할인 등의 혜택을제공한다. 이번 특가전에서는 업계 최초로 개발된 라인초음파 탄력 케어 디바이스 ‘뉴즈미 라인소닉’과 눈가 탄력 케어 전용 디바이스 ‘뉴즈원’을 최대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뉴즈미 라인소닉’은 70만원, ‘뉴즈원’은 39만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디바이스 구매시 추가혜택으로 45만원 상당의 화장품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뷰티 디바이스 뿐아니라 화장품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뉴즈는 행사기간 동안 부스트업 젤 크림, 너리싱 스킨 크림 등 대표 스킨케어 제품 2종에 대해 71% 할인,1+1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 SNS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뉴즈’ 카카오 채널을 친구 추가한 전원에게 5,000원 할인 쿠폰를지급할 예정이다. 뉴즈는 18년간 축적된 이루다의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프라이빗 홈케어 브랜드다. 브랜드 슬로건은 ‘Meet your muse, nuuz’로 뉴즈를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아름다운 영감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의 약속을 담았다. 특히 지난 1년간 뉴즈는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 받아 높은 인기를 누렸다. 현대백화점, 국내 면세점 입점은 물론 태국, 베트남진출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루다 B2C사업부 뉴즈 관계자는 “지난 1년간 고객 여러분께서 보내준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역대급 혜택을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뉴즈와 함께 홈케어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뉴즈는 일상 속에서 모든 이들에게 아름다운 영감을 선사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APR(에이피알)이 오늘(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장 이후 미래 사업 비전과 전략을 밝혔며 2024년 첫 코스피 IPO 시장의 시작을 알렸다. 김병훈 대표이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에이피알을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1위 기업으로 독보적 기술 경쟁력 보유하고 있다"며, "혁신 기술이 탑재된 홈 뷰티 디바이스와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서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탄탄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에이피알은 2018년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시리즈 투자에 의존하지 않는 자생력을 갖췄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718억 원, 영업이익은 6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9%, 277.6% 증가하며2014년부터 2022년 에이피알의 매출액 CAGR(연평균성장률)은 157.4%를 기록했다. 코스피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를 진행중인 에이피알의 총 공모 주식 수는 379,000주이며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이에 따른 총 공모 규모는 557억 원~756억 원으로 예상 시가 총액은 1조 1,149억 원~1조 5,169억 원이다. 오는 2월 14일부터 15일 이틀 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신한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았으며 하나증권이 공동주관을 맡아 이달 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패션 브랜드 널디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가파른 성장은 에이피알을 뷰티 업계 내 게임체인저로 만들었다. 지난 2021년 론칭한 에이지알은 지난해 기준 국내외 누적 판매 168만 대를 넘기며 글로벌 인기 상품으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 초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는 국내에 이어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론칭을 앞두고 있다. 출시 2년 만에 국내 시장점유율(32%) 1위를 차지하며 뷰티 업계 내 홈 뷰티 디바이스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의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월에는 뷰티 디바이스 전문 R&D센터 ‘ADC’(APR Device Center)를 개소했다. ADC에서는 의공학 박사 신재우 대표를 필두로 연구개발 인력들이 근무하고 있으며현재까지 70개에 달하는 특허 출원과 등록을 달성했다. 올해 출시 예정인 혁신 홈 뷰티 디바이스를 비롯해 향후 헬스케어 분야 진출을 대비한 다양한 제품도 연구하고 있다. 세계 최대 가전 IT 박람회인 ‘CES 2024’에 참가해 세계인들 앞에서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자체적인 제품 라인업 확충과 유연한 생산량 조절을 위한 자체 생산 시설 ‘에이피알 팩토리’도 선보였다. 지난해 7월 선보인 서울시 금천구 제1공장과 올해 상반기 중 개소 예정인 경기도 평택 제2공장을 합치면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연간 CAPA는 수백만 대에 달할 전망이다. 또해당 공장은 라인별 독립성을 강화해 다품종 소량생산부터 소품종 대량생산까지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에이피알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자체적인 글로벌 유통망을 구축했다. 에이피알은 현재 미국과 일본, 중국 등 국가별 고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전체 자사몰 회원 수 500만 명 중 36%가 해외에서 차지할 만큼 해외 비중이 높은 편이다. 에이피알의 지난해 3분기 해외 누적 매출액은 1387억 원으로 3분기 누적 매출액의 37.3%에 달한다. 향후 에이피알은 글로벌 1위 뷰티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기존 글로벌 시장은 확대하고유럽과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신규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해외 7개국에서 판매되는 뷰티 디바이스의 판매처가 확대될수록 매출 상승 속도가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천연 화장품으로 가는 길 : 지속가능하고, 자원을 절약하며, 부작용이 없는 화장품 지속가능하고 자연스러운 스킨케어 루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천연 화장품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천연 화장품이라는 용어는 입법자가 표준화한 정의가 없기 때문에 명확하게 정의할 수 없다. 하지만 소비자의 기대치는 분명하다. 피부 친화적이고 천연 원료를 주로 사용하며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환경친화적인 제조 방식[1] 등이다. 이것이 바로 코스파텍(Cosphatec)사의 사명이다. 이 회사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현대 화장품에 피부 친화적인 천연 원료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화장품에 흔히 사용되는 많은 성분은 합성 원료로 때때로 부작용을 일으키고 분해되지 않아 자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스파텍은 천연 원료와 비건 원료 그리고 생분해성 원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원료를 제공한다. 그림1 다이올의 알킬 사슬 길이가 수용성과 항균 활성에 미치는 영향과 각 원료명(INCI)와 해당 코스파덤 제품의 표시 카테고리에는 수상 보존제, 유상 보존제, 생약용 점증제부터 제형용 활성 성분까지 다양하다. 거의 모든 원료는 COSMOS와 NaTrue의 인증을 받았으며 최고 품질 표준에 따라 생산된다. 물은 모든 종류의 미생물 오염의 온상이기 때문에 새로운 화장품을 개발할 때 수상 제형의 보존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적절한 보존 시스템이 없으면 박테리아와 효모 그리고 곰팡이가 제형내에서 무한정 증식할 수 있다. 이는 최종 소비자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있다. 포타슘벤조에이트나 소듐벤조에이트와 같은 일반적인 보존제는 잠재적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심지어 세포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코스파텍이 제공하는 물질 그룹은 순한 성질이 특징이며 제형에 추가적인 긍정적 특성을 부여하기 때문에 ‘천연 다기능성’이라고 불린다. 여기에는 유기산과 글라이콜 그리고 에스터와 기타 천연물질이 포함된다. 유기산은 보존 효과로 수십 년 동안 알려져 왔으며 여전히 인기가 높다. 벤조익애씨드와 소르빅애씨드 그리고 그 염과 같은 물질은 개인 위생용품과 식품 그리고 기타 산업에서 자주 사용되며 EU 화장품 규정에 따라 ‘등재된 보존제’다. 이 목록에 등재된 물질은 보존 목적 으로만 사용되며 바람직하지 않은 부작용을 강조하지는 않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28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책이다. 지난해까지 파편적으로 운영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과 ▲홈쇼핑 방송 지원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 운영한다. 먼저 경기도주식회사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부문에 680개 업체를 모집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로는 물론 역직구 마케팅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온라인 입점 판매 관리에는 250개사를 모집한다. 온라인을 통한 판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것으로 상품 등록부터 판매와 CS 등에 대한 부분을 지원한다. 특히 30개사를 선발해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도 한다. 기업당 최대 1,500만 원의 방송 송출료를 지원해 홈쇼핑 진출을 돕는다.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온라인 입점 판매 지원 관리, 홈쇼핑 방송 지원 사업 모두 오는28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https://www.kgcbrand.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와 함께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부터 선보인 유통상담회를 통해 전현직 유명 플랫폼 MD를 초빙해 중소기업을 위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회 참여 가능 업체는 100개사내외로 선발된다. 기업들은 지원받고 싶은 사업 모두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올해 통합 운영되는 2024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약 1,000개의 도내 중소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그간 쌓아온 노하우 등을 통해 차별화된 판로와 마케팅, 관리 기능을 지원하겠다”는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에 참여한 지원기업에 대한 심사는 오는 3월까지 예정됐으며 이후부터 올해 12월까지 지원이 이어진다. 공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www.kgcbrand.com)에서 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시장의 간판기업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충격에 휘청거렸던 화장품 주가가 방향키를 바꿨다. LG생활건강은 실적 부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황이라 후폭풍이 적었으며 화장품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의 어닝쇼크에 폭락했던 주가는 낙폭을 되돌리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5일부터 8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05%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3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7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글로본(23.13%)이다. 글로본은 한 주간 주가가 23% 넘게 뛰어오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글로본의 주가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1월 말까지 하락세를 지속했으나 1월 31일을 기점으로 반등을 꾀했다. 2월 5일 전 거래일 대비 12.38% 상승하며 한 주를 시작한 글로본은 6일(-2.29%) 숨을 고르고 7일(+20.64%) 급등했다. 8일에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 전 거래일 대비 80원(-7.05%) 내린 1,054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글로본의 주가 급등과 관련한 특별한 이슈는 전해지지 않았으나 5일 이뤄진 지난해 실적 공시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본은 지난해 매출액 203억 원과 영업손실 39억 원, 당기순손실 4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9.9% 증가했으며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1억 원, 17억 원 줄었다. 회사 측은 “화장품 사업과이커머스 사업에서의 매출 증대, 판매비와 관리비 감소로 손실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아모레퍼시픽(5.12%)과 아모레퍼시픽의 지주회사인 아모레G(10.65%)의 주가도 지난 한 주 회복세를 본격화했다. 특히 아모레G의 주가 상승폭이 컸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실적은 부진했으나 뷰티 자회사 중 성장세를 보인 곳들이 충격을 상쇄했다는 평가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뷰티 자회사 중 올해 에뛰드, 에스쁘아의 성장이 전망된다”며, 올해 에뛰드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1,217억 원의 매출액을, 에스쁘아는 6% 증가한 613억 원의 매출액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에뛰드는 MBS 채널의 견고한 성장과외국인 매출 증가로 전체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에스쁘아는 MBS 채널 판매 호조, 주요 플랫폼과전문몰 중심 온라인채널 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 본느(8.43%), 씨앤씨인터내셔널(8.08%), 아우딘퓨쳐스(6.47%), 제로투세븐(3.49%), 스킨앤스킨(3.42%), 네오팜(3.10%), 에스알바이오텍(2.97%), 클리오(2.68%), 이노진(2.42%), 잇츠한불(2.20%), 잉글우드랩(2.09%), 올리패스(2.00%), 에이에스텍(1.84%), 아이패밀리에스씨(1.78%), 메타랩스(1.30%), 한국화장품(1.27%), 코디(1.26%), 코스메카코리아(1.21%), 한국화장품제조(1.07%), 에이블씨엔씨(0.68%), 코스맥스(0.61%), 현대바이오랜드(0.51%), 라파스(0.48%), 진코스텍(0.27%), 씨티케이(0.19%)의 주가도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비해 노드메이슨(0.00%), 마녀공장(0.00%)의 주가에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디와이디(-17.19%), 오가닉티코스메틱(-12.50%), 원익(-10.06%)의 주가는 한 주 사이 10% 넘게 빠졌다. 현대바이오(-9.79%), 파워풀엑스(-5.89%), 토니모리(-5.72%), CSA 코스믹(-4.78%), 메디앙스(-4.62%), 내츄럴엔도텍(-3.82%), 제닉(-3.21%), 선진뷰티사이언스(-2.73%), 코스나인(-2.22%), 나우코스(-1.78%), LG생활건강(-1.75%), 현대퓨처넷(-1.68%), 바른손(-1.51%), 뷰티스킨(-1.33%), 셀바이오휴먼텍(-0.94%), 세화피앤씨(-0.91%), 한국콜마홀딩스(-0.75%), 제이준코스메틱(-0.69%), 한국콜마(-0.51%), 애경산업(-0.42%), 코리아나(-0.36%), 컬러레이(-0.25%), 브이티(-0.13%), 엔에프씨(-0.12%)의 주가도 하락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환경에 대한 아이들의 꾸밈없는 순수함과 상상력이 표현된 그림 작품을 공모하는 제4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고자 아토팜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인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올해는 ‘꿀벌과 함께하는 환상 여행’을 공모 주제로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응모 기간은 오늘(13일)부터 오는 3월 27일까지이며 전국 어린이 중 유치부(2017~2021년생)와 초등부 저학년(2014~2016년생)으로 나누어 응모할 수 있다. 개인 또는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미술학원 등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꿀벌과 함께하는 환상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게 8절지에 그린 그림은 아이 그림 플랫폼 ‘리틀피카소’의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수상 작품은 총 67점을 선정할 예정이며주제의 표현력, 작품의 창의력, 아이의 순수성을 기준으로 심사된다. 각 부문별로 유치부와 초등부는 동일한 비율로 선발하나대상에 한해서는 유치부, 초등부 구분 없이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한다. 수상작은 오는 4월 9일 발표 예정이다. 대상에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 상장, 공모작 굿즈와 함께 해당 작품이 아토팜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되는 영예가 주어진다. 최우수상 2인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0만 원과 상장, 작품 굿즈가 주어지며우수상 4인에게는 10만 원과 상장, 작품 굿즈가 주어진다. 이외 상상화가상 20인에게는 아토팜 키즈 물품과세제유연제 세트와 작품 굿즈, 그린화가상 40인에게는 아토팜 키즈 본품과 작품 굿즈를 증정한다. 또참여만 해도 공식몰 네오팜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 아토팜은 이번 그림대회와 발맞춰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도 진행한다.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꿀벌의 날인 5월 20일에 맞춰 그림대회 참여자 수에 따라 기부금과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온 ·오프라인 전시회도 선보이며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아토팜 관계자는 “생태계 보전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꿀벌을 주제로 선정해꿀벌 살리기와환경 보전을 위해 ‘그린 그림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꿀벌 살리기 동참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과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토팜은 2019년부터 친환경 캠페인 ‘아이러브그린’을 전개하고 있다. 민감한 아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는 2021년부터 매년 개최했으며2022년에는 지속적인 아동 후원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서울 후원 감사의 날' 시상식에서 결연사업 유공기업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오늘(13일)부터 18일까지 총 6일간 최대 70% 할인되는 ‘2월 빅세일’을 실시한다. 이니스프리 ‘2월 빅세일’은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행사로바디, 헤어, 클렌징, 마스크팩, 선케어, 클렌징 폼 등 데일리 아이템을 비롯해 대표 제품을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이 커질수록 더 많이 돌려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빅세일 스페셜 3종 키트’를 증정하고7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동일 키트 증정 외에도 뷰티포인트 7천점 추가 적립도 더해진다. ‘빅세일 스페셜 3종 키트’는 이니스프리의 대표 제품 3종(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비타C 그린티 엔자임 잡티 토닝 세럼,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 장벽 크림)을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로 구성했으며뷰티포인트 추가 적립은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와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할인 쿠폰, 네이버페이, 삼성카드 결제 제휴도 마련되어 있어 맞춤형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2월 빅세일’ 단독 고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빅세일 추천템’ 또는 ‘경험해 보고 싶은 제품’에 대한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해당 제품과 모델 장원영의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또배송비만 내면 이니스프리 대표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0원 체험단’과‘신규 가입 고객’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브랜드 앰버서더 배우 구교환과 함께한 첫 브랜드 캠페인 필름을 공개했다. 닥터포헤어는 지난 1월 브랜드 페르소나와 가치를 표현하는 새로운 앰버서더로 남다른 진정성과 특유의 재치로 사랑받는 배우 구교환을 선정했다. 이후 공개된 화보에서 구교환은 고객을 직접 만나 두피 고민을 나누고 솔루션을 제공해 온 닥터포헤어의 ‘위트있는 두피 전문가’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 이목을 끌었다. 지난 6일 공개된 첫 캠페인 영상에서 다시 한 번 닥터포헤어 두피 전문가로 등장한 구교환은 ‘두피가 우리의 필드다’ 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역동감있고 재치있는 무드로 전달했다. 메시지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사 두피케어센터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두피진단 활동을 펼치며 고객의 고민을 마주하고 해결해 온 닥터포헤어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가 투영됐다. 이어 ’10년간 직.접 만난 20만 두피에게?’라는 물음에 그는 ‘두피는 직접 봐야 빠짐없이 볼 수 있고 직접 봐야 빈틈없이 케어 할 수 있으니까’라며 자신있게 답한다. 현실적인 솔루션은 연구실 속 이론을 넘어 두피케어센터와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들을 만나 두피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얻는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 오픈에 맞춰 닥터포헤어만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기대감을 더한다. 닥터포헤어와 함께 해온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문을 열고 고객을 직접 마주한다는 의미를 담은 헤리티지 샴푸 커스텀 패키지 증정 이벤트와 두피 케어 센터의 1:1 심층 두피 진단 이벤트를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닥터포헤어는 브랜드 로고부터 제품, 패키지 디자인까지 구성 요소 전반을 모두 리뉴얼하며 브랜딩을 강화하고 두피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헤리티지 샴푸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전문성과 ‘joy of shampooing(샴푸하는 즐거움)’을 담은 위트를 핵심 가치로 하는 브랜드답게, 진정성 있는 연기와 재치 가득한 매력의 소유자 배우 구교환과 함께하며 더욱 차별화된 브랜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올해매출액은 전년 대비 4.7%가 증가한1,417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2%가 증가한 608억 원을 달성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신세계인터내셔날은선택과 집중을 통한 포트폴리오 효율화,성장잠재력 있는 신규 브랜드 출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라이선스 브랜드 런칭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보여진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가 유지되고 기저 부담도 낮아지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제시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화장품매출은 전년 대비 9.7% 증가한 416억 원으로 예상된다. 2023년 379억 원에 이어 2024년 416억 원,2025년 446억 원로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성장률도 2023년 5.1%에 이어2024년 9.7%, 2025년 7.0%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조소정 연구원은 "수입 코스메틱 사업은 올해 초 신규 수입 브랜드 3개를 런칭하고 스위스 퍼펙션이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서는 등 기존 브랜드의 견조한 성장과 신규 브랜드 런칭 효과로두자릿 수 성장이 기대된다"며, "자체 코스메틱은 비디비치의 채널 조정 영향으로 매출 반등이 쉽지는 않지만연작의 글로벌 진출로 감소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결기준 실적 추이와전망 (단위 : 억원, %) 수입패션 부문 매출 전망치는 전년 대비 4.2% 증가한 421억 원, 자체패션 부문은 2.0% 증가한 306억 원, 생활용품은 1.1% 증가한 270억 원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수입패션 부문은 일부 저수익 브랜드를 정리하고 신규 럭셔리 라이징 브랜드 3개를 런칭하며 반등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국내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라이선스 브랜드를 런칭해 미래 성장동력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보여진다.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는 시점은 올해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2023년 4분기 실적 Review (K-IFRS 연결) (단위 : 십억원, %) NH투자증권은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한 3,925억 원, 영업이익은 27.4% 감소한 140억 원으로 증권업계 전망치인 185억 원(-24%)을 하회했다고 밝혔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수적인 회계 처리로 재고 폐기, 충당금 설정 등의 비용 39억 원이 반영되면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며, "일회성 비용을 제거하면 컨센서스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화장품은지난해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924억 원을 기록했고영업적자 12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수입 코스메틱 매출은 같은 기간 13% 증가한 815억 원으로 사상 첫 분기 매출 80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자체 코스메틱은 17% 감소한 110억 원을 기록했다.스위스 퍼펙션 매출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입 코스메틱은 럭셔리 향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자체 코스메틱은 거래 구조 변경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분기별 전체 코스메틱 매출액 상세 현황 (단위 : 십억원, %) 지난해 4분기 패션 부문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1,488억 원,영업이익은 62% 감소한 70억 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수입패션과 자체패션의 매출 성장률은 각각 -22%, -71%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톰보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774억 원을 기록했다. 정지윤 연구원은 "수입패션은명품 브랜드 종료 영향을 제외할 경우 매출 성장률은 6%로 추산된다"며 "톰보이의 경우, 여성복 VoV, G-cut을 인수한 양수효과를 제외하면 밋밋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생활용품에서는 자체 브랜드 자주(JAJU)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691억 원, 영업이익은4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4년 1분기부터 그간 실적 발목을 잡았던 명품 브랜드 기저 부담은 사라지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지윤 연구원은 "올해 화장품을 비롯해 패션, 생활용품 부분에서 6개 신규 수입 브랜드 론칭과 라이선스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면서외형 성장을도모할 계획이다"며, "효율적인 비용 집행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는 등 이제 실적 개선을 숫자로 보여줘야 할 차례이다"고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유한킴벌리가 2030세대를 주 타깃으로 한 슬로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포레스트(FoRest)’를 신규 런칭하며 영유아 스킨케어 시장을넘어 2030세대로까지 확장했다. ‘포레스트’는 숲에서 찾은 클린한 성분을 통해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지키고 지친 피부에 진정한 휴식을 선사한다는 For Your Rest의 의미를 담아 탄생했다. 유한킴벌리는 그린핑거 브랜드로 영유아 스킨케어 No.1을 지속하고 있으며15년 이상 누적된 전문성과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확장을 준비해 왔다. 더불어일본 시장을 겨냥해 Qoo10, 드럭스토어 등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에도 함께 진출해 K-뷰티 확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포레스트’ 브랜드의특성은메인 제품인 ‘포레스트 피톤 수분시카 세럼’, 일명 ‘텐션업 초록병 세럼’에서 드러난다. 텐션업 초록병 세럼은 주름개선, 미백 기능성으로 기능성화장품 보고를 완료한 제품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력을 확인했다. 성인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4주간 제품을 사용하도록 해본 결과, 피부 탄력도(13.4%), 모공 탄력(14.5%) 개선은 물론피부 겉보습(22.1%), 팔자주름(11.6%), 피부결(7.4%)도 뚜렷하게 개선됐다. 더불어관리가 필요한 피부나이지수 또한 6살 감소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8중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깊은 수분감을 선사해 피부 텐션까지 케어해 주며숲에서 찾은 '피톤 리페어 시카 콤플렉스'에 특허받은 리포솜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제주 편백수, 병풀추출물 등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 피부 속 보습 개선을 도와준다. 포레스트 텐션업 제품 라인업은 세럼, 크림, 세럼토너, 폼클렌저, 세럼패드와 세럼, 크림 2종이 담긴 트라이얼 키트로 구성되며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 포레스트 담당자는 “베이비, 키즈 시장을 세분화하며 유아동 스킨케어에서 성공을 거뒀던 경험을 바탕으로2030세대에 집중한 슬로우에이징 스킨케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대에게 전문화된 슬로우에이징 피부관리 루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장을 주도해 가겠다”고 런칭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