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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피부 진정 효과의 난용성 유효 성분을 선스틱 제품에 안정적으로 혼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난용성 성분은 물과 기름에 잘 섞이지 않는 성질의 성분을 뜻한다. 한국콜마는 최근 ‘난용성 성분을 안정화한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하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 기술은 마데카식애씨드 등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난용성 성분을 선스틱 같은 고체형 선케어 제품의 제형 변형 없이 안정적으로 혼합시키는 기술이다. 기존에 스틱형 선케어 제품에 난용성 성분을 넣기 위해서는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왁스 성분의 함량을 높여야 했다. 하지만 왁스 함량이 증가하면 뻑뻑하고 발림성이 저하되는 등 사용감이 나빠지는 문제가 있었다. 한국콜마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했다. 왁스 함량을 최소화하면서도 난용성 성분을 안정적으로 혼합시켜 스틱형 제품의 형태를 유지시킨다. 특히 이 기술이 적용된 특허 조성물은 온도가 높아지면 피부 밀착력도 높아지는 성질이 있다. 이 때문에 여름철이나 고온의 날씨에도 땀이나 피지에 의해 자외선차단 성분이 잘 지워지지 않아 높은 지속력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콜마는 지난 10월 ‘내수성과 피부 밀착력이 향상된 분체 복합체 및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도 등록 완료했다. 일반적으로 선케어 제품은 착색안료, 무기 자외선차단제 등 다양한 성분들을 포함하는데 땀이나 피지에 의해 쉽게 지워질 수 있어 지속성이 떨어졌다. 한국콜마는 이러한 성분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특정 원료로 표면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 자외선 차단 효능, 내수성, 밀착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매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자외선차단제 혁신 신소재를 개발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소재를 다양한 선케어 제품에 반영해 글로벌 자외선차단제 No.1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 한해 세계 교역 둔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무역업계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무역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 불확실성 고조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수출 확대에 힘을 보탠 화장품 기업과 기업인들도 이날 수출의 탑과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으로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 수출의 탑 1,704개사, 정부 무역 유공자 596명 포상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12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 유공자, 정부, 유관기관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무역의 날은 1964년 11월 30일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수출의 날’로 제정된 후 1990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됐다. 지난 2011년 12월 5일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무역의 날을 12월 5일로 바꿔 기념하고 있다. 올해는 1964년 수출 1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60번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이에 올해 무역의 날 기념식은 지난 60년간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일구어 낸 눈부신 성장을 바탕으로 수출 1조 달러, 무역 2조 달러를 향해 다시 한번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수출 성과 달성에 기여한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무역유공자 596명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한편, 1,704개 수출기업에게 수출의 탑이 수여됐다. 올해 최고의 탑인 300억불탑은 현대자동차가 수상했다. 이어 기아가 200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LG이노텍 100억 불, 삼성 SDI 60억 불 수출의 탑을 각각 품에 안았다. 수출 유공자 부문에서는 손보익 (주)엘엑스세미콘 대표이사, 전세호 (주)심텍 회장, 오석송 (주)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 윤종찬 (주)비엠티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596명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앞장선 공로로 정부 포상과표창을 수상했으며한국무역협회장 표창도 80명에게 수여됐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우리 무역은 예측할 수 없는 많은 난관들을 마주했다”면서 “세계가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신 냉전 경제 질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우리 무역도 질적인 성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길을 찾아야 한다. 산업간 경계를 뛰어넘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출의 질적 성장을 위한 노력은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한국 경제의 선순환을 이루게 될 것이다”며, “우리 무역이 이러한 성장의 길로 나아갈 때 세계를 선도하는 진정한 무역 강국으로 다시 한 번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뛰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1년여 만에 수출플러스 전환에 기여한 무역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지난 60년 우리 무역의 역사는 그 자체가 바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역사이다”며 대한민국 수출의 역사와 함께해 온 기업인들의 도전 정신과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기업인들이 세계 시장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FTA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운동장을 계속 넓혀가고수출 주력 품목 다변화와 서비스 수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청년들과 중소, 벤처기업을 미래 수출의 주역으로 키워 나가고수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도 과감히 혁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보익 LX세미콘 대표이사 등 10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등 10명에게 수출의 탑을 친수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무역의 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 행사장 옆 전시관에서 60년 무역의 발자취를 관람했다. 전시관에는 우리가 생산한 최초의 TV, 포니 자동차, 64K D램 웨이퍼 등 시대별 주요 수출 품목과 1960년대의 첫 종합수출 진흥시책, 자동차, 조선, 전자 등 산업별 진흥계획을 포함해 경제발전 과정에서 의미 있는 문서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국내수출, 13개월만 실적 플러스 전환, 무역수지 흑자기조 올해 우리 수출은 글로벌 고금리 기조와 경기침체, 보호무역주의와공급망 교란, 지역 분쟁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13개월 만에 수출 실적 플러스 전환(10월)과 함께 16개월 만에 무역수지를 흑자 기조로 개선(6월)했다. 수출은 1분기 이후 개선세를 보이기 시작해 지난 10월 플러스 전환했다. 또 11월에는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무역수지도 6월부터 6개월 연속으로 안정적인 흑자기조를 유지 중이다. 수출 품목에서는 자동차 품목이 역대 최고 연간 수출실적을 이미 달성했고반도체 품목도 IT 업황 개선 등에 따라 16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으며(11월), 라면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농식품 수출도 역대 최고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미국, 유럽 지역으로의 수출도 역대 최고를 기록하여 수출 다변화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올해 반등한 우리 수출이 우상향 기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내년에도 수출이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화장품 기업, 무역의 날 수출의 탑 54개사, 표창 15명 수상 화장품 기업들도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장품 기업 54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15명이 무역유공자로 표창을 품에 안았다. 제60회 무역의 날 화장품 기업 수출의 탑 수상 명단 실리콘투와 코스알엑스가 1억불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한국 화장품의 도약을 짐작케 했다. 티르티르는 7천만불탑을 수상했고씨앤씨인터내셔널과 에이피알은 5천만불탑을 품에 안았다. 렛잇뷰티와 클리오는 3천만불탑을, 마녀공장과 이에스인터네셔널은 2천만불탑을 수상했다. 미미박스, 삐아, 오브이코스, 코코, 두리화장품, 리만코리아, 지디케이화장품은 1천만불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본코스메틱, 익성, 파인스킨, 바노바기, 제이앤코슈, 코리아나바이오는 7백만불탑을 수상했다. 다모아코스메틱, 승건코스메틱스, 심스인터내셔널, 워너비코스메틱, 이지함화장품, 제이티, 차메디텍, 야다는 5백만불탑을 수상 기업에 포함됐다. 3백만불탑 수상 기업에는 땡큐파머, 비더스킨, 셀아이콘랩 등 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네버엔뷰케어, 모먼츠컴퍼니, 버드뷰, 씨유스킨, 아이피아코스메틱, 엠도씨, 스킨애플코스메틱, 유씨엘, 코스맥스바이오는 2백만불탑을 받았다. 더유인터내셔널, 듀이트리, 스킨나인코스메틱, 아마존컨설팅그룹, 올담, 제이피에스코스메틱, 라이언뷰티, 보나쥬르, 스완코스메틱, 에끌라두, 우즈코코스메틱, 콜마유엑스에는 1백만불탑이 주어졌다. 제60회 무역의 날 화장품 기업 유공자 수상 명단 올해 무역의 날 화장품 업계에서는 김보민 워너비코스메틱 대표이사와 김철희 코스맥스바이오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반재용 바노바기 대표이사, 한화란 가디뷰이 대표이사, 김영규 마크로케어 공장장, 명진승 지디케이화장품 상무, 전진영 유알지 부장, 한상욱 마크로케어 이사, 안선희 릴리커버 대표이사, 남혜진 땡큐파머 과장, 이병소 신승하이켐 대표이사, 연재호 (사)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김용우 한국콜마 주식회사 팀장, 박병호 서울메쎄 대표이사, 박용하 프로바이오닉 대표이사 등 13명의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손상모 집중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의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가 2023년 올리브영 어워즈 헤어케어 부분 1위를 수상하며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국내 최대 헬스&뷰티 큐레이션 플랫폼인 올리브영이 연간 약 1억 건의 실 고객 구매 데이터와상품 판매량, MD 전략을 기반으로 매년 각 부문 대표 상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한 해의 뷰티 트렌드를 보여주는 지표로도 여겨진다. 비현실적인 부드러움에 대한 집착으로 탄생한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는 출시하자마자 반응이 뜨거웠다. 고 기능성의 하이 퀄리티 제품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헤어케어 제품이 출시되자 가격과 효능을 꼼꼼히 따져 구매하는 올리브영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집착헤어팩’으로 불릴 만큼 부드러운 머릿결을 선사하고 동시에 전문 조향 기술을 적용한 텐더 블룸, 웜페탈 두 가지의 감각적인 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올리브영 헤어케어 부문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어노브는 2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 한정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 320ml 텐더블룸, 웜페탈 2가지 향과 ▲딥 데미지 리페어 샴푸 52ml가 함께 구성됐으며12월 한 달간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월 올영세일도 참여한다. ‘올리브영 어워즈 한정 기획세트’에 이어 손상모 케어 라인을 최대 33% 할인 혜택으로 제공하고‘오늘의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어노브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2년 연속 올리브영 1위 헤어케어 제품’이라는 큰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며, “헤어케어 1위 브랜드로 고객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 단체인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4일 용산 지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매년 연말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6년째를 맞이한 올해 행사에는 용산 드래곤즈의 16개 회원사인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CJ CGV, GKL(그랜드코리아레저),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생활용품과 학용품, 과자류 등을 메시지 카드와 함께 9개의 아동시설 25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재호 봉사자는 “선물 꾸러미도 전달하고 트리도 만드는 등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했다"며, “내년에도 아이들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결성된 용산 드래곤즈는 그동안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 버스, 플라스틱컵 & 쓰레기 올림픽 활동 등의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펼쳐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받은 바도 있다. 올해도 식목일 나무 심기, 청년 직무 멘토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2,7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가 지난 1일 대구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대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1억 2,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리만코리아의 고기능성 스킨케어브랜드인 인셀덤 제품으로 대구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2018년 대구에서 설립된 리만코리아는'1.1.1 COMMITMENT(1년에 최소 1억 원(물품 등)을 기부해 1천여 명의 아름다움을 밝힌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랑의 열매에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후원하는 블룸 프로젝트, 코로나19 극복과 나눔자원봉사, 임직원 수해복구 자원봉사, 저소득층 아동 생계비 지원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당시 보다 체감 경제가 더욱 어려워졌음을 느낀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한 리만코리아는 앞으로도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여성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랑스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유리아쥬(URIAGE)가 ‘스틱레브르 오리지널’의 ‘2023 올리브영 어워즈’ 립케어 부문 8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올리브영 한정 기획 세트를 출시한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매년 연말 올리브영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헬스 & 뷰티 제품을 소개한다. 약 1억 건 이상의 올리브영 매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상 제품을 선정하면서 뷰티 트렌드와소비자 선호도 등을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다. 유리아쥬의 베스트셀러 ‘스틱레브르 오리지널’은 국내 출시 이후 70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올리브영 PICK 100개 품목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유리아쥬는 2023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기념 한정 기획 세트를 출시하고 특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기획 세트는 어워즈 수상 제품인 ‘스틱레브르 오리지널’ 2개 & 무향 보습 립밤 ‘제모스 스틱레브르’ 1개로 구성되며오는 6일까지 올영 세일 기간 내 역대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다. 스틱레브르 오리지널은 시어버터와 보리지씨 오일 성분이 입술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주고 저자극 성분들이 함유돼 연약하고 거칠어진 입술의 보습력을 높여주는 보습 시즌 필수 아이템이다. 또스틱 타입으로 쉽게 무르지 않아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매끄럽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유리아쥬 마케팅 담당자는 “유리아쥬의 대표 제품인 스틱레브르 오리지널로 올리브영 어워즈 8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많은 사랑과 성원을 받은 만큼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국민 보습 립밤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안티에이징 브랜드 ‘동성 랑스’ 크림이 중국 최대 SNS 플랫폼 도우인(중국 틱톡) 에서 기미크림 카테고리 8주 연속 TOP10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동성 랑스는 지난 5월 공급계약을 체결한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중국내 알리바바 티몰, 도우인, 진둥닷컴, 핀둬둬 등 유명 현지 플랫폼에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랑스 크림은 코로나 이전단일 크림 제품으로 중국 판매 100만개 이상을 기록한 히트 제품이다. 꾸준한 인기에 힘입은 랑스 미백 크림은 위생 허가 연장에 성공했고더불어 랑스 브랜드 신제품 라인인 오크라 라인 3종(크림, 미스트, 폼클렌저)도 중국 위생허가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번에 중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동성 랑스 오크라 크림’은 주름 기능성 화장품으로 주원료인 오크라 열매의 추출물은 섬유질과 비타민C, 칼슘 등이 풍부하며 식물성 뮤신을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콜라겐 합성과 탄력 섬유 생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중국약품검독관리국(NMPA)의 규정이 더욱 엄격해지면서 위생허가 취득이 이전보다 많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의 경우 훨씬 힘들어많은 해외 브랜드들이 특수 기능성 허가를 중도 포기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동성제약의 랑스 브랜드는 까다로운 특수화장품 허가 연장과 신규 제품까지 허가를 모두 취득해랑스 브랜드의 대중국 수출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오크라 주름 기능성 제품 라인은 기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확장시킨 라인으로 매출 향상을 견인할 것이다”며, “추후 중국 오프라인 약국 채널에 입점해 대한민국 제약회사가 만든 대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브랜드 포지셔닝을 견고하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중국, 베트남,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넓혀 나가고 있어 해외 브랜드 인지도와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내년 초 일본, 중동 진출 계획도 있어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 특허 원료인 실크단백질을 주성분으로 만든 ‘랑스 블랙 세럼’과‘블랙 미스트’ 신제품도 내년 초 중국 위생허가취득을 예상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메디어스그룹(이하 메디어스)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신제품을 출시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메디어스는 최근 창립 10주년 기념 신제품 'GF Cos Prebiotics Mist Serum(텐텐 미스트 세럼)'을 출시했다. ‘텐텐 미스트 세럼’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적용한 항산화 화장품이다. 피부 미생물의 생태계를 조절해 피부 염증을 감소시키고 피부를 깨끗하고 매끄럽게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메디어스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10월 일본 고베 메리켄파크호텔에서는 신경훈 회장을 비롯해 한국, 일본, 미국, 태국, 필리핀 등 각국 사업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메디어스의 주요 관계사인 닥터스킨USA는 중국 메디컬그룹인 장춘방아이거생물유한회사와 MOU(업무제휴)도 체결했다. 양사는 중국 장춘첨단기술산업개발구 내에 합작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략적 협업을 확대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2024년 상반기에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에서 그랜드오픈 행사를 열 예정이다. 김영빈 메디어스코리아 대표는 “그룹은 핵심 관계사인 닥터스킨과 메디어스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며, “텐텐 미스트 세럼은 프리바이오틱스 라인 신제품으로 사용 즉시 빠른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 한 번 사용해 본 사람은 계속 찾게 되는 스테디셀러 제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메디어스그룹은 메디어스코리아와 닥터스킨코리아 등을 관계사로 두고 있으며 한국, 일본, 미국, 태국 등에서 직접판매(MLM) 방식의 유통으로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을 제조, 공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지난 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소비자 만족도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부문 대상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2023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는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국내외 산업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 인물, 단체를 선정한다. 더마펌은 탄탄한 R&D 기술력과 고도화된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더마 솔루션을 제안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어 소비자 만족도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지난 11월 틱톡과 도우인(틱톡) 중심으로 중국 광군제에 참여한 더마펌은 다양한 제품을 주요 카테고리 순위권에 다수 안착시키며 1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고기능성 화장품을 제공하기 위해 더마펌은 평균 매출액 대비 약 4% 비용을 R&D에 투자하고 있다. 전체 직원의 24%에 해당하는 연구진이 3개의 자체 연구소(더마 사이언스LAB, 펩타이드LAB, 메디컬 디바이스LAB)에서 혁신 소재 개발과최적의 포뮬러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외부 바이오 기업과의 제휴 등을 진행해 R&D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최첨단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고순도의 기능성 성분을 연구와생산하고안정성을 갖춘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더마펌은 우수한 고기능성 더마 제품을 알리기 위해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터운 팬층을 지닌 글로벌 앰배서더 배우 이동욱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레페리 전속 크리에이터 유튜버 홀리와의 협업, 중국 상해에서 진행한 더 펩타이드 라인 글로벌 론칭 행사, 유수의 화장품 박람회 참여 등 다방면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하며 글로벌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더마펌 한윤재 대표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더마펌의 끝없는 열정과 노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인정받아 2회 연속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R&D 노하우를 담은 차별화된 더마 솔루션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의 공감과 지지를 끌어내 더욱 사랑받는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의 ‘프루티 글램 틴트’가 일본 립스(LIPS)에서 실시한 ‘LIPS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 2023’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립스는 누적 다운로드 수 1천만건을 돌파한 일본 최대 화장품 소셜 리뷰 앱으로매년 뷰티 제품에 대한 리뷰와 평점, 입소문 등을 분석해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LIPS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립스는 일본의 유명 뷰티 유튜버들과 셀럽, 헤어전문가, 인플루언서 등이 직접 화장품 사용후기와 팁 등 정보를 제공해 10~30대 일본 여성들의 필수 뷰티 앱으로 꼽힌다. 라카는 ‘LIPS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 2023’에서 ‘프루티 글램 틴트’ 제품으로 ‘립 틴트 부문 1위’와 ‘종합대상 3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립스 코스메 어워드는 저명한 전문가와 함께 설계한 평가 방법으로 수만건의 사용후기와 상품 평가를 바탕으로 상품별 평가 점수를 산정하는 등 매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정한 방법으로 리뷰를 조작할 경우 법적 제제 등 엄격히 대응해 일본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다. 지난 1일 기준립스 내 ‘프루티 글램 틴트’에 대한 소비자 후기는 2,711건에 이르며5점 만점 평가에서 4점 이상 평가가 95%에 달한다. ‘LIPS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 2023’에서 2관왕을 수상한 ‘프루티 글램 틴트’는 라카의 베스트 셀러 상품으로 청량한 과즙 컬러와 도톰한 투명 광택이 특징인 글로우 틴트다. 8종으로 론칭된 후 글로벌 소비자들의 신규 색상 출시 요청이 커지면서 총 21종으로 확장됐다. 고수분의 뛰어난 포뮬러 제형에 넓은 컬러 스펙트럼을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지난 10월 누적 판매량 170만개를 돌파했다. 또 일본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뷰티 플랫폼 큐텐재팬(Qoo 10 Japan)에서는 출시 직후인 2022년 2분기부터 7분기 연속 포인트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판매액 1위를 달성했다. 한편, 라카는 ‘컬러는 원래 모두의 것’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론칭했다. 출시되는 모든 품목에 대해 여성과 남성 모델 모두를 예외 없이 기용하고 있으며화보와 필름 등 다양한 창작물들을 꾸준히 생산하고 대중에게 공개하면서 ‘뷰티’에 관한 오랜 관성을 부지런히 변화시키는 선도적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글로벌 소비자의 소비여력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비필수재인 화장품을 글로벌 유통사와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실리콘투에 대한 주가 조정이 발생했다. 그러나 증권가는 “우려는 아쉽다”면서도 “구조적 성장에 주목,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리콘투는 최근 2주간 주가가 10.9%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이 3.5% 상승한 것과는 반대되는 모습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월마트 등 미국 유통사 중 일부는 실적 발표에서 연말 쇼핑시즌 이후 소비자가 소비를 줄이는 소비 공백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다. 또 최근 실리콘투가 위치한 성남시 화장품 수출 물량의 전월 대비 증가세가 둔화됐는데이는 실리콘투에 대한 차익실현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실리콘투 주가 추이 (단위 : 원) 김 연구원은 “글로벌 소비자의 소비여력 둔화에 대한 우려는 아쉽지만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서구권 스킨케어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은 분명하다”며, “이에 따라 글로벌 유통사와 소비자에게 가성비가 높은 한국의 스킨케어 화장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실리콘투의 수혜 또한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미국의 뷰티 리테일러인 울타뷰티의 주가 상승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미국 스킨케어 시장의 성장을 언급했다. 울타뷰티의 주가는 최근 한달 사이 25.7%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500 상승률이 8.4%에 그친 것과 비교해 두드러지는 상승세다. 김 연구원은 이 같은 주가 상승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과 함께 판매 제품 중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울타뷰티 매출 중 스킨케어와 향수&목욕제품 카테고리 매출 비중 (단위 : %) 울타뷰티 전체 매출과 스킨케어 카테고리 매출 증감 비교 (단위 : %) 실제 울타뷰티는 스킨케어와 향수가 안정적으로 두 자릿수 매출 증가를 보이며 메이크업 카테고리의 부진을 상쇄함에 따라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2021년 기준 미국 화장품 시장 내 스킨케어 비중은 25.9%로 글로벌 평균(34.2%)과 한국(51.5%)보다 압도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김명주 연구원은 “한국은 소매시장 크기 대비 화장품 제조업체 수가 많아서 가성비가 뛰어난 인디 화장품 브랜드 탄생에 용이하다”며, “실리콘투는 수출 통관 등도 대신 처리해 주기 때문에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화장품 브랜드사한테 가장 적합한 파트너사이다. 코스알엑스가 미국 아마존에서의 판매는 직접하지만동남아시아 등에서 판매할 때는 실리콘투와 함께하는 이유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실리콘투는 12MF PER 9.3x에 거래되고 있으며이는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했던 2022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면서 실리콘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000원을 유지했다. 실리콘투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퍼즐우드가 아트 오브제 출시를 기념해오늘(5일)부터 내년1월 28일까지 아모레성수에서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다. 퍼즐우드는 ‘아모레성수’의 향을 모티브로 한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지난해 11월 비건 핸드크림과 비건 디퓨저로 첫 선을 보였다. 퍼즐우드는 이번 기획전을 위해 국내 유명, 신진 공예 작가와 협업을 통해 몽상식물 컨셉의 아트 오브제를 제작했으며출시한 오브제들은 퍼즐우드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고안되어 심미성과 실용성을 겸비했다. 퍼즐우드의 아트 오브제 ‘몽상 식물 에디션’은 파이브콤마와 협업한 핸드메이드 텍스타일 오브제 Scent Wick라인과 신진 작가와 협업한 핸드메이드 세라믹 오브제 Shape of Ritual 라인으로 구성했다. Scent Wick 라인은 천연 소재의 텍스타일 핸드메이드 오브제로 홈오브제, 악세서리, 디퓨저 스틱 등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부드럽고 유기적인 형태의 핸드 크래프트 세라믹 오브제 Shape of Ritual 라인은 국내에서 얻어진 천연 흙, 인체에 무해한 유약을 사용해 홈오브제, 데스크테리어, 괄사와인센스 홀더 등 일상 속 다양하고 이로운 쓰임을 고려해 제작했다. 아모레성수에서만 구매 가능한 퍼즐우드의 아트 오브제는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제공하며퍼즐우드 본품과 아트 오브제를 함께 구입하면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인센스 스틱을 구매하면 실버 인센스 홀더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돌체앤가바나 뷰티와 꾸레쥬 퍼퓸에 이어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수입 화장품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스트리아 스파 브랜드 ‘수잔 카프만(Susanne Kaufmann)’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오늘(4일)부터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 선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부터는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LA PERVA) 오프라인 매장과SSG닷컴, 네이버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수잔 카프만은 동명의 창립자가 2003년 자신의 이름을 따 론칭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연주의 뷰티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청청 식물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자연과 과학, 지속 가능성이 결합된 웰니스 스파 브랜드로 미국과유럽에서 특히 유명하다. 수잔 카프만까지 확보하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수입 브랜드를 총 22개로 늘리게 됐으며 수입 화장품 사업에서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수입 화장품 사업은 매년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하고 있는 주요 사업 중 하나다. 해외 유명 브랜드나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성장 가능성 높은 신규 브랜드를 발굴해 수입하고 있는데올해만 프랑스 메이크업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 이탈리아 헤어케어 ‘다비네스’, 프랑스 니치향수 ‘힐리’, 이탈리아 브랜드 ‘쿨티’, ‘돌체앤가바나 뷰티’,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의 향수 라인 ‘꾸레쥬 퍼퓸’을 연이어 론칭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수잔 카프만을 통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속 가능한 뷰티 분야의 수요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잔 카프만은 오스트리아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브레겐저발트(Bregenzerwald) 지역의 전통적인 피부 관리법과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에서 영감을 받았으며바이오 과학 기술을 접목시켜 뛰어난 효과를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게 세분화된 전문 스킨케어 라인을 비롯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바디와배쓰 라인을 판매한다. 모든 제품은 알프스 지역의 식물 원료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개발,제조한다. 고품질의 성분과 탁월한 효능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제조, 판매, 배송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자연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 재활용을 고려한 유리 용기와 리필 패키지가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너리싱 데이 크림은 로즈힙 씨드 오일, 히알루론산 유도체 성분이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주며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여기에 비즈왁스와 스쿠알렌 오일이 수분 손실을 방지해주는 동시에 해바라기 오일과 토마토 열매 추출물의 비타민E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탄력을 케어하는데 도움을 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수잔 카프만 론칭을 기념해 오는10일까지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바디 버터 15ml를 증정하며후기 작성 시 5천 e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해당 기간 동안 전품목 10% 할인 혜택과 15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추가 1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관계자는 “글로벌 니치향수를 시작으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와헤어케어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수입화장품 사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면서 “자체 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고 해외 유망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하면서 성장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유해의심성분 없는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의 잡티세럼이 2023 올리브영 어워즈 에센스/세럼 부문 9년 연속 1위를 수상하고올리브영 에센스 누적판매 기준 무려 11년째 1위를 기록했다. 아이소이는 소비자가 성분 걱정 없이 피부개선에 효과적인 화장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2009년 런칭한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다. 몸에 유해한 성분을 절대 넣지 않겠다는 ‘무첨가 원칙’, 최고의 원료를 사용하겠다는 ‘원료 최고 주의’, 피부 자극은 가장 적게 한다는 ‘피부 저자극 주의’, 피부 재생과개선 효과를 우선시하는 ‘효과 제일주의’까지 4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소이 잡티세럼은 2023 올리브영 어워즈 에센스/세럼 부문 9년 연속 1위를 수상하고올해로 11년째 올리브영 에센스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한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고가의 미백 기능 성분인 알부틴을 핵심 원료로 사용해 빠른 화이트닝 시너지 효과를 선사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실제로 잡티는 물론, 피부톤, 결, 투명도까지 동시 개선하는 인체적용시험을 통과했으며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어성초, 병풀 등을 함유해 민감피부와트러블 피부의 빠른 진정을 돕는다. 잡티세럼의 대표 성분인 ‘불가리안 로즈 오일’은 3천 송이 장미를 물로 증류해 오직 1g 추출될 정도로 귀해 ‘액체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다. 특히 잡티세럼은 ‘원료 최고 주의’를 고집하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불가리안 로즈 오일’ 중에서도 오직 물로만 증류해 가장 처음 추출되는 ‘불가리안 로즈오일 오또’를 사용하고 있다. 아이소이 관계자는 “올리브영 수 백개의 에센스 중 아이소이 잡티세럼이 11년째 굳건히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그만큼 아이소이의 제품력에 만족하고브랜드의 철학에 공감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는 반증이기때문에 이번 수상이 더욱 뜻 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착한성분에 대한 변치 않는 철학을 가지고 연구와 개발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소이는 잡티세럼의 올리브영 에센스 누적판매 11년 판매 1위를 기념해 제품의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한정기획세트를 출시했다. 아이소이의 11년 1위 수상 기념 기획세트는 올리브영, 자사몰에서 각각 색다른 혜택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청북도는 오늘(4일) 청주 오창에 있는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충북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개소식을 갖고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와 무역 투자 분야 협력과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개소는 지방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마케팅, 상담,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는 KOTRA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가 충북의 적극적인 유치추진으로계획보다 1년 앞당겨 충북에서 처음으로 청주에 문을 열어 큰 의미가 있었다. 또업무협약을 통해 충북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외국인 투자와국내 복귀기업 유치 협력, 디지털 방식의 무역투자 협력과일자리 창출, 국제문화 교류 증진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테크노파크 1층에 조성된 센터는 충북기업의 디지털 마케팅과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 애로 해소 등 디지털 무역 전 주기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게 되며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K-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실, 바이어 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무역상담실, 센터 이용자 교류 공간인 디지털 카페 등 4개의 특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디지털 무역은 적은 노동력으로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고해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개소한 충북 deXter가 디지털 무역 통합지원으로 도내 기업의 수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 무역 확산을 위해 지난해 서울(코트라 본사), 경북 구미, 대전에 deXter를 조성하고올해는 충북을 비롯한 6곳을 추가하는 등 2027년까지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클리오(237880)가 안정적인 브랜드와지역 포트폴리오, 트렌드를 리드하는 기민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 노하우로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제기됐다. 향후 기초 비중 확대, 일본 성과 반전, 미국과 동남아시아 고성장 지속을 통해 치열한 시장에서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에 한화투자증권은 클리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클리오는 올해 3분기까지 총 10개 분기 연속 성장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볼륨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10%를 초과하기 시작했다. 트렌드 리딩, 시장 선점, 긴밀한 고객 소통, 유통 밀착, 신규&고기능 포뮬러 발굴로 향후에도 10%대 마진을 유지해 가며 연평균 매출 성장률 20%를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년 전에는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등 3개 브랜드를 운영했으나 현재에는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더마토리, 힐링버드, 트윙클팝, 타입넘버 등 10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2022년 기준 한국 색조 화장품 시장 규모는 3조 원, 기초 화장품 시장 규모는 7조 3,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시장(30%) 대비 클리오의 색조 비중(70%)은 월등히 높은 편으로2024년 색조는 10% 이상 성장, 기초는 5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리오 주가와목표주가 추이(단위 : 원)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에서 성장이 가장 두드러졌던 채널은 H&B(올리브영)로 매출액은 1,100억 원을 초과할 전망이다”며, “올리브영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브랜드사 중 합산 매출액이 가장 큰 기업은 클리오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정된 공간에서 최대의 효율을 내야 하는 올리브영 역시 베이스 메이크업(클리오 ‘하이글로우 쿠션’ 등), 립·아이 메이크업(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등) 등 고객 유인율이 높은 핵심 색조 카테고리에서 높은 점유율을 갖는 클리오와 상생의 관계로 향후에도 건전한 성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이어 “클리오, 페리페라의 대표 카테고리 집중 강화, 구달 라인업 확대, 더마토리 시카패드 육성, 타입넘버 기획 제품 출시, 힐링버드 신규 모델 발탁 후 대표 라인 매출 강화로 H&B 매출액은 올해의 고성장 추세를 최소 3년 이상 유지해가는 것이 목표이다”고 말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에도 시선이 쏠린다. 그는 “클리오는 일본 시장에서 올해 3분기 성장 전환한 데 이어 4분기 마케팅 체제 전환 완료로 재정비를 일단락한다”며, “2024년 일본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클리오는 Top 5 드럭 스토어와14,000여 곳의 버라이어티샵에 집중할 계획이다. 심플레인은 단독 브랜드로 로프트 매장 200곳에 런칭됐다. 타입넘버는 로프트 입점 예정이며트윙클팝은 세븐일레븐에 2024년 런칭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oh, lolly day!)’와 협업해 한정판 기획 세트와 굿즈를 선보인다. ‘오롤리데이’는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상 속 아이템을 선보이겠다는 브랜드 가치를 발신하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에스트라의 대표 제품인 ‘아토베리어365 크림’과 오롤리데이가 만나 ‘해피어 배리어(HAPPIER BARRIER)’를 테마로 진행한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한 보습크림으로특허받은 보습캡슐 ‘더마온(DermaON®)’을 함유해 보습 지속력과 피부 장벽 보호 기능이 뛰어나다. 2018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한 제품으로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며 에스트라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캠페인 기간 아토베리어365 크림 본품 2개, 오롤리데이의 마스코트 ‘못나니즈’의 모습이 담긴 코듀로이 파우치와 스티커를 함께 구성한 기획 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구매 조건에 따라 머그컵과 담요 등 한정판 굿즈도 제공된다. 에스트라 제품 연구원으로 변신한 못나니즈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애니메이션도 공개된다. 연말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줄 에스트라 x 오롤리데이 한정판은 아모레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 쇼핑하기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오늘(4일)부터10일까지 연말 결산 세일인 ‘네오팜샵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식 온라인몰 ‘네오팜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네오팜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믿고 사랑해 준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역대급 할인전으로 마련됐다.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부터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리얼베리어’, 생활보습 바디 전문 ‘더마비’ 등 네오팜의 대표 브랜드가 참여하며최대 72% 할인과 동시에 다양한 구매 혜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할인 품목은 각 브랜드별 인기 제품으로 구성했다. ▲아토팜MLE크림, 로션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등이 대표적이며임산부 전문 스킨케어 라인인 ‘매터니티 케어’ 제품과 아토팜이 올해 새롭게 라인업한 ‘라이프 위생’ 제품 등을 포함 약 80여개의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선보인다. 브랜드별 베스트 제품은 한정판 기획으로 구성해 가격 할인 혜택은 물론 최대 3만원 상당의 사은 혜택까지 제공한다. ’아토팜 MLE로션’은 460ml 본품을 1+1으로 구성해48% 할인가에 선보이며동시에 MLE페이셜 폼워시(150ml), MLE크림(30ml)을 선물로 제공한다.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은 1+1으로 구성된 70ml 본품을 26% 할인하고모공비움 클렌징 폼(150ml)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더마비는 익살스러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 와사비베어와 콜라보 한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500ml)’을 39% 할인가로 선보이며사은품으로 ‘내러티브 핸드크림 만다린틸던(50ml)’과 가방에 달 수 있는 ‘와사비 러기지 택’을 준비했다. 특히이번 브랜드 위크에서는 네오팜의 인기상품 3종을 9,900원에 판매하는 ‘99특가’도 특별하게 마련했다. 아토팜 탑투토워시 거품형은 59%, 아토팜 MLE크림 스틱밤은 51%,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크림(75ml)은 72% 할인을 적용해 9,900원으로 아이디(ID)1개당 1개 구입이 가능하다. 아울러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3만원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고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순한 수딩 케어가 가능한 ‘아토팜 수딩 젤 로션 160ml 본품’ 또는 ‘리얼베리어 인텐스 모이스처 크림 50ml 본품’ 중 1개를 증정한다. 네오팜 담당자는 “올해를마무리하는 마지막 브랜드 위크인 만큼 많은 분들이 풍성한 할인 혜택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며, “2024년에도 네오팜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주가가 다시 하락 폭을 키웠다. 화장품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호실적이 전망되는 기업들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약세를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79%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오른 곳은 네오팜(3.77%), 진코스텍(2.50%), 파워풀엑스(2.33%), 바른손(1.97%), 현대퓨처넷(1.56%), 컬러레이(1.25%), 원익(1.09%), 한국콜마홀딩스(0.99%), 메디앙스(0.82%), 셀바이오휴먼텍(0.78%), 씨앤씨인터내셔널(0.66%), 코디(0.38%), 현대바이오랜드(0.30%), 나우코스(0.20%) 등에 그쳤다. 주가가 오른 기업들도 주가 상승률은 최대 3% 대를 넘어서지 못하는 등 대체적으로 소폭 상승에 불과했다. 스킨앤스킨(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 코스나인(-16.53%), 아이패밀리에스씨(-11.83%), 글로본(-11.61%), 브이티(-11.54%), CSA 코스믹(-10.6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10% 넘게 빠졌다. 코스나인의 주가 하락과 관련해서는 특별한 이슈가 전해지지 않았다. 다만, 코스나인의 주가는 10월 말 소폭 반등한 이후 줄곧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11월 27일 490원으로 출발한 코스나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원(-8.16%) 내린 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종목토론실에서 코스나인에 대해 “거래가 없다”, “올해는 가까스로 면했지만 내년에는 감사의견 거절 당해서 상장폐지 되는 게 아닌지… 많이 위험해 보인다”며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개발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의 임상에서 예기치 못한 결과가 나오며 주가가 폭락했던 올리패스(-9.62%)의 주가는 다시 한 번 미끄러졌다.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의 임상2a상에서 뜻밖의 결과를 얻은 데 이어 임상 분석 결과가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탓이다. 올리패스는 11월 2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주장에 반론을 제기했다. 올리패스 측은 “전후 사정에 대한 고려 없는 반복적인 흠집내기”라며 “호주 임상 시험들에서 비정상적인 이상 징후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OLP-1002’의 임상 효능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이 늦어지고 있지만OLP-1002의 전인미답 수준의 강력한 진통 효능은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리패스의 주가는 사측의 입장 발표 전날인 11월 28일 전 거래일 대비 7.25% 하락했으나 이날(-1.46%) 하락 폭을 축소했다. 또 하루 뒤인 11월 30일에는 반등(2.69%)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 밖에 라파스(-7.89%), 코스메카코리아(-7.61%), 코리아나(-5.38%), 잇츠한불(-5.31%), 에이블씨엔씨(-5.30%), 오가닉티코스메틱(-5.15%), 디와이디(-4.88%), 한국화장품(-4.43%), 이노진(-4.42%), 아우딘퓨쳐스(-4.40%), 아모레G(-4.37%), 내츄럴엔도텍(-3.93%), 본느(-3.00%), LG생활건강(-2.81%), 세화피앤씨(-2.52%), 토니모리(-2.48%), 코스맥스(-2.27%), 한국콜마(-2.17%), 제이준코스메틱(-2.06%), 엔에프씨(-2.02%), 한국화장품제조(-1.86%), 선진뷰티사이언스(-1.81%), 아모레퍼시픽(-1.54%), 제로투세븐(-1.52%), 잉글우드랩(-1.49%), 에스알바이오텍(-1.39%), 애경산업(-1.36%), 노드메이슨(-1.00%), 현대바이오(-0.85%), 씨티케이(-0.76%), 마녀공장(-0.63%), 제닉(-0.56%), 클리오(-0.17%) 등의 주가도 내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1일 막을 내린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에서 현장 계약과 업무협약(MOU) 체결 등 390만 달러(약 50억 원)에 이르는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전국 최대의 바이오헬스케어 인프라를 보유한 성남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에서 15개국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바이어 50명과 성남시 유망 기업 58개사가 참여한 전시관과 상담회를 운영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의료가스 공급장치 제조와설치 전문기업인 엠엠에이코리아(대표 이장현)는 베트남 의료기관에 180만 달러(약 23억 원)의 의료 산소 발전장치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친환경 워터히팅솔루션 전문기업인 어썸랩(대표 김동묵)은 미국 화이트랩스(White Labs Concierge Lab Services)사와 100만 달러(약 13억 원)의 워터히터 살균수 생성기 납품 관련 업무협약(MOU)을체결하는 등 성남시 4개 기업이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바이어와 총 210만 달러(약 27억 원)에 이르는 구매 관련 MOU를 체결했다. 또 컨벤션이 열리는 동안 미용의료기기와 기능성 화장품 분야에서 770만 달러(약 100억 원)의 상담실적 등 총 229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추가 수출계약 성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경쟁 심화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국제 컨벤션은 성남시 관내 기업의 앞선 기술력과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남시의 우수한 의료산업 자원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분야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한국이 바이오헬스케어 선도국으로 부상하는데 성남시가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2023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 행사는 판교 그래비티 호텔, 분당헬스케어혁신파크, 킨스타워,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등 총 4곳에서 동시 개최되어 바이오헬스분야의 최신 산업 동향과 기술을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1월29일 개막식에서는 성남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담은 홀로그램 비전 선포식을 통해 ‘의료산업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으로 여는 건강한 미래’라는 성남시의 비전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였다. 이튿날인 11월 30일에는 바이오·의료 정보학과데이터 과학 분야의 저명인사인 예일대의 마차도(Lucila Ohno-Machado)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의료데이터 활용 및 협력 연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의료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성남시는 2018년부터 매년 바이오헬스 분야 국제행사를 개최해 왔으며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성남 바이오헬스 혁신 클러스터’의 한 축으로 국제 컨벤션사업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