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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친환경 화장품 등 탄소중립과바이오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용 교육장을 마련했다. KTR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지원금 15억 원을 활용해과천 본원에 친환경 바이오 화학 전문 교육인프라를 마련하고 오늘(6일) 오픈했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역량 있는 기관의 교육 시스템과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인력관리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K-디지털플랫폼(2021년), 산업전환(2022년), 첨단분야(2023년) 등 분야별로 운영하고 있다. KTR은 이를 통해 바이오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와 친환경 화장품, 클린뷰티, 화이트바이오, ESG 등 관련 분야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2월부터 연중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자세한 교육 내용 확인과신청은 홈페이지www.ktrhrd.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KTR은 특히 충북 오송의 KTR 충북센터에 전용 실습실을 마련해친환경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 등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화장품 관련 교육은 친환경 화장품 브랜딩 기본 실무(3월 8일, 6월 20일), 클린뷰티 화장품 기술 인증실무(3월 21일, 9월 26일), 클린뷰티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3월 22일, 9월 27일) 등이다. 전용 실습실은 ▲ED-XRF ▲Olfactometry-GCMS ▲MPLC 등 전문 시험 장비를 갖추고 관련 실무 역량 확보를 돕는다. ED-XRF(Energy Dispersive X-ray Fluorescence Spectrometry)는에너지 분산 엑스선 형광분광법으로시료에 X-선을 조사한 후시료에 포함된 원소에서 발생되는 형광 X-선을 측정해원소의 조성과함량을 분석하는 장비이다. GCMS(Gas Chromatography Mass spectrometry)는GC에서 분리된 시료를 이온화, 조각화해질량스펙트럼을 얻어 정성, 정량분석을 하는 장비이며 MPLC(Medium Pressure Liquid Chtromatography)는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해 유기화합물을 분리, 정제해고순도의 최종 화합물을 얻을 수 있는 분석 장비이다. KTR은 또 교육내용 관리 등을 위해 디지털 학습관리시스템(LMS)도 구축했다. 한편, KTR은 2017년 표준기술규제 대응과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훈련센터로도 선정돼 표준, 특허, 기술규제, 시험·인증 관련 교육을 제공해국내 중소기업 임직원의 직무 역량 강화와 기업의 인적 자원 개발을 직접 돕고 있다. KTR 관계자는 “국가인적자원 개발 사업을 통해 기업과 임직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의 전문 훈련 과정을 제공하게 됐다”며, “55년간 축적된 KTR의 시험인증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국내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 사업을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프리미엄 비건 달바의 신제품 ‘워터풀 톤업 선크림 퍼플(이하 ‘비건 퍼플 선크림’)’이 올리브영 런칭과 동시에 약 5,000개 이상이 판매되며 억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워터풀톤업 선크림’은핑크빛 글로우 톤업 광채로 인기를 모으며 지난해 12월 2023 올리브영 어워즈 썬케어 부문MD’s Pick을 수상했다. 달바는 기세를 이어 톤업 선크림 라인의 보라빛 제형이 특징인 ‘비건 퍼플 선크림’을 출시했다. ‘비건 퍼플 선크림’은 보색 효과를 통해 칙칙하고 노란 피부를 화사한 피부로 보정해 주는 보라빛 톤업 선크림이다. 산뜻하고 투명한 퍼플 톤업으로 가볍게 발려 피부에 답답하지 않고 다크닝 없이 오랜 시간 맑고 화사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핑크 톤업보다 매트한 마무리감으로 건성 피부에게는 핑크 톤업, 지성피부에게는 퍼플 톤업을 추천한다. 달바의 베스트셀러인 ‘비건 톤업 선크림' 역시 2023년 상반기 화해 기능성 어워드 미백/주름/자외선 기능성화장품 선크림/로션 1위에 이어 올해도 2024년 1월 4주차 화해 랭킹 선크림/로션 톤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제품력으로 주목받은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비건 워터풀 선크림 라인은 에센스, 마일드, 핑크빛, 보라빛 제형의 톤업 선크림까지 총 4종이다. 유기자자, 무기자차, 혼합자차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니즈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SPF50+, PA ++++의 자외선 차단기능 뿐아니라 촉촉한 발림성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 제품 모두 까다로운 이탈리아 비건 브이라벨(V-Lable) 인증을 받았다. 특히 마일드 선크림과 톤업 선크림 라인은 해양 환경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리프 프렌들리 제품이다. 달바 강새롬 매니저는 “핑크빛 톤업 선크림의 인기에 힘입어 탄생한 톤업 라인 신제품 비건 퍼플 선크림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줘감사하다. 소량씩 도포해원하는 밝기로 레이어링해서 바르면 내 피부에 맞는 맑고 투명한 피부표현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귀 기울이고 달바만의 독보적인 제품력을 통해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트리셀(Treecell)이 토탈 두피케어 토닉인 나이트 퍼펙터의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오는 12일까지 제품 사용 리뷰 작성자 전원에게 트리셀 베스트 제품인 나이트 콜라겐 샴푸를 증정하는 브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트리셀 나이트 퍼펙터는 탈모, 두피 탄력 저하 등 현대인의 다양한 두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헤어 토닉으로두피 환경을 개선해건강한 헤어를 유지하도록 돕는 제품이다. 특히 합성 성분이 아닌 ‘생두’에서 추출한 천연 탈모 완화 기능성 성분인 식물성 카페인 99.9%가 들어가 예민한 두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일반 티트리보다 진정 성분이 많은 히말라야 티트리를 사용해보다 강력한 진정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뛰어난 원료를 기반으로 다양한 효능을 입증하며 지난 5월 제품 출시 후 지그재그, SSG닷컴 등 다양한 채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12일까지 올리브영 입점 기념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며해당 기간 리뷰 작성자 전원에게 트리셀 베스트 제품인 나이트 콜라겐 샴푸를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펌텍코리아(251970)가 올해 신규 수요 증가,수출 회복, 방한 관광객 증가 등의 영향으로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3,200억 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전년 대비 22% 증가한 433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국내 화장품 시장은 미주, 일본, 동남아시아 수출 확대와중국 수출 회복, 방한 관광객 증가에 따라견조한 상승 흐름이 기대됨에 따라 펌텍코리아의 수주 동향 또한 점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올해펌프사업부와부국티엔씨는 지난해에 이어 각각 13%, 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잘론네츄럴의 경우수익성 기조로 매출이 제자리 걸음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외 고객사별로 보면 해외 매출은 20%, 국내 매출은 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대형사의품목군, 물량 모두 확대되고 글로벌 다국적 기업과 국내 출시 예정인 인디 브랜드의 신규 발주 물량이 기대된다. 펌텍코리아의 지난해4분기연결 매출은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한 720억 원을 달성하고영업이익은 63% 증가한 86억 원이 전망되고 있다. 이중 스틱, 콤팩트, 펌프·용기 등을 생산하는 펌텍코리아의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547억 원을,영업이익은 33% 증가한 79억 원으로 전망된다. 고객사별로는 대형사와 중소형사 매출은 각각 59%, 65% 증가한데 반해 수출은 재고 소진의 영향으로 20%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펌텍코리아의 매출과 영업이익률 추이 (단위 : 십억원, %) 품목별로는 스틱, 콤팩트,펌프·용기 매출이 각각 82%, 42%, 20%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보인다. 스틱은 국내 대형사와 글로벌 고객사를 중심으로 물량 증가가 본격화됨에 따라 고성장이 기대된다.콤팩트는 국내 인디 제조사를 비롯해 대형사까지물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펌프·용기는 대형사의 중저가 브랜드 수주가 증가하면서 견조한 흐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튜브를 생산하는 부국티엔씨의 경우,매출은전년 대비 34% 증가한 16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전년 대비 22억 원 증가한 17억 원을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건기식을 판매하는 자회사 잘론네츄럴은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하나증권은 잘론네츄럴의 4분기 매출 전망치를전년 동기 대비 39% 하락한 20억 원, 영업손실 8억 원으로 제시했다. 국내 화장품 소매판매액과 펨텍코리아 성장률 추이 (단위 :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펌프사업부의 경우 국내 인디 제조사와 대형사의 생산 물량이 증가하면서 전 품목에서두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며, "부국티엔씨도립밤, 선크림, 클렌징, 치약, 핸드크림 등 다양한 품목에서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수익성이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잘론네츄럴에 대해서는 "글루타치온 부당광고 이슈 이후 전반적으로 수요 자체가 부진하다"며, "약 5억 원의 미회수채권에 대한대손 처리 영향으로 손실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제시했다. 펌텍코리아의 연결 실적전망과추이(단위 : 십억원, %) 박은정 연구원은 올해 펨텍코리아의 실적 증가 전망과관련해 "펨텍코리아의 경우, 단납기 물량의 비중이 높아 상반기의 수주 상황은 가시성이 높지만 하반기는 시장 환경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소 보수적으로 판단했다"며, "당사 추정치를 무난하게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가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Palais des Congrès)에서 개최된 국제미용성형학회의 'IMCAS PARIS 2024(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World Congress 2024)'에 참가해'울트라콜(UltraCol)'의 기술력을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 25주년을 맞은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 등 14,000명 이상의종사자가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학회로미용 분야의 기술을 비롯한 전문 지식이 활발히 공유되는 자리다. 울트라브이는 이번 IMCAS PARIS 2024에서 대표수출 품목인독자적인 기술력의 의료소재 PDO, PCL 녹는 실부터 이데베논 코스메틱 라인, 유럽 CE 인증을 받은 의료 장비 트라이덤, 하이푸플러스, 콜라스티 등을 비롯한 전 제품을 선보였다. 울트라브이는박람회 현장에 참석한 글로벌방문객들을 대상으로차별화된 기술과 기기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들과 비지니스 상담을 진행했다.특히 아시아와 남미, 중동, 유럽 등 전 세계 국가에서 승인을 획득하고 세계 시장에서 인증받은 '울트라콜(UltraCol)'에 대한바이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K-Beauty 전도사 권한진 대표의 '울트라콜(UltraCol)'에 대한 강연도 이어졌다. 다양한 임상사례를 통한 본인만의 임상데이터와 노하우와지식을 공유했고 울트라콜의 특장점을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 세계 의료진의 높은 호응이 이어졌고 글로벌 유저들의 울트라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시키며 글로벌 시장의 입지를 다졌다. K-Beauty 전도사 권한진 대표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필러, 보톡스, 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함과 동시에 최신 미용 의료 시술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현지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활동을 강화할 계획d이다”고밝혔다. ‘울트라콜(UltraCol)’은 FDA에 등록된 PDO(Polydioxanone, 폴리디옥사논) 성분으로 만들어진 미세구(microsphere)로 이물 반응에 의한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이후에는 분해되어 부작용의 위험성을 낮췄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식약처(KFDA) 허가, 유럽CE인증을 획득했으며 독보적인 특허기술로 IR52 장영실상과 대한민국 특허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울트라브이는 지난해홍콩에 이어 이탈리아, 태국, 에콰도르, 쿠웨이트, 필리핀, 하이난까지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최근 말레이시아까지 품목허가 획득을 완료했다. 이로써 30개 이상의 국가에 대리점과등록이 되어있으며 향후 전 세계적로영역을 확대한다는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안용찬 편집국장 상무 빙모(故 이기분)가 2024년 2월 5일 별세했다. 빈소는 부천성모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7일 오전 9시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포천 화평공원이다. * 빈소 : 부천성모장례식장 6호실 (경기도 부천시 소사로 327) * 발인 : 2024년 2월 7일 * 장지 : 서울시립승화원-포천 화평공원 * 연락처 : 032-340-7300, 010-2268-6959(안용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와 공동 연구를 통해 림프관 활성이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발효 인삼 소재에 의한 피부 림프 활성화 개선 가능성을 최초로 밝혀냈다. 랩온어칩(Lab-on-a-chip) 기술을 이용해 피부 노화와항상성 유지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관련 연구 결과는 2일과학 저널 네이처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NPG 아시아 머터리얼스(NPG Asia Materials)’에 게재됐다. (논문명 : The advanced 3D lymphatic system for assaying the human cutaneous lymphangiogenesis in the microfluidic platform) 림프계(Lymphatic system)는 순환을 통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인체의 항상성을 유지시켜 주고면역 체계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피부 영역에서도 림프계를 통한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트러블이 발생하고 피부 노화가 가속화할 수 있다. 하지만 그동안 생명체 피부 중 가장 깊은 곳에 있는 림프계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기에는 제한점이 많았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와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정석 교수 실험실은림프 순환과 피부 간 상호 보완적 인과 관계를 밝히기 위해 오랜 기간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공동연구팀은 최신의 인체 피부 구조 구현 기술과 더불어여러 세포 간의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organoid, 장기유사체) 기술 중 하나인 랩온어칩(Lab-on-a-chip) 시스템을 활용했다. 관련 연구에서는 인체에서 유래한 피부 세포와 3차원 림프관 형성 세포를 최적 조건으로 공배양하는 방법을 적용해스킨림프온어칩(SkinLymph-on-a-chip)을 만들어냈다. 이를 통해 인체 피부와 림프관 사이 네트워크를 구현해 냈으며피부를 통해 적용하는 물질이 림프관 형성과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체 피부와 림프 간 네트워크를 구현한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면피부를 통해 적용되는 물질이 림프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관찰하고 분자 생물학적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인삼을 500시간 자연숙성해 만든 림파낙스(LymphanaxTM) 성분은 림프관 활성화 성분인 지페노사이드 17(Gypenoside XVII)이 농축되어 있어피부장벽 강화와림프 등 피부 내부 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을 스킨림프온어칩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공동연구팀은 AI 알고리즘 등 추가 분석 결과를 통해 림파낙스(LymphanaxTM)가 피부 속 림프관 생성에 도움을 주고건강한 림프관을 형성시켜 피부 장벽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해 냈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 서병휘 CTO는 “이번 연구를 통해 최초로 인체 피부와 림프관 간 상관관계를 밝혀냈고특히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기간 연구해 온 인삼 소재의 효능을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피부 바이오 영역의 성과를 바탕으로앞으로도 전 세계 고객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를 통해효능을 확인한 림파낙스(LymphanaxTM)는 현재 설화수 브랜드에서 핵심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비건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아떼 립밤 ‘스윗 부케(Sweet Bouquet)’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 아떼 립밤 스윗 부케 에디션은 페이퍼 콜라주 아트 전문 ‘전유리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특별한 플라워 부케 패키지에 어센틱 립밤을 담았다. 스윗 부케 에디션에는 사랑과 축하의 꽃말이 가득 담긴 플라워 토퍼와 부케를 연상하게 하는 외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구성품으로 아떼의 어센틱 립밤 혹은 에어리 립밤 총 10종 중 원하는 컬러 1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미니사이즈 립밤(4호)도 함께 증정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주문 시 립밤 캡에 원하는 문구도 각인할 수 있어 이니셜이나 간단한 메시지를 함께 담아 선물할 수 있다. 2019년 출시한 아떼 어센틱 립밤은 국내 최초 비건 인증을 받은 립스틱으로 자연스럽게 물드는 틴티드 컬러감과 촉촉함으로 발색과 보습이 뛰어나다. 식물성 보습 성분으로 촉촉한 생기를 더해주며입술에 덧바르면 선명한 발색력이 더해져 색다른 연출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매년매출이 2배씩 증가하고 있다. LF 아떼 관계자는 “자연스럽고도 광택감 있는 립 메이크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나의 트렌드가 된 가운데꾸민 듯 안 꾸민 듯 생기 있는 립 연출을 위한 제품들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아떼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자리잡은 립밤은 올 한해도 다양한 피부 톤에 어울리는 컬러들을 지속 개발하며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은 지난해 처음으로 올리브영에서 연매출 1,000억 원을 기록한 중소기업 브랜드가 등장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색조 브랜드 클리오와 선크림으로 유명한 라운드랩이 그 주인공들이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입점 브랜드 중 지난해 100억 원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한 ‘100억 클럽’ 브랜드 수가 전년 동기보다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100억 클럽’의 절반 이상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로 집계됐다.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브랜드 중 국내 중소기업 비중은 2023년 51%다. 팬데믹 첫 해인 지난 2020년 39%와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소 브랜드들이 올리브영에서 올리는 매출 규모 자체도 커졌다. 2020년 매출 상위 10대 브랜드 중 국내 중소 브랜드는 4개에 불과했지만지난해에는 이중 7개가 신진, 중소 K뷰티 브랜드였다. ▲넘버즈인 ▲닥터지 ▲라운드랩 ▲롬앤 ▲메디힐 ▲클리오 ▲토리든(이상 가나다순) 등 국내 중소 브랜드와 신생 뷰티 브랜드가 국내외 대기업 브랜드들을 제치고 올리브영 판매 상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이 전국 1,3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주문의 ‘오늘드림’ 배송 서비스 등 올리브영의 채널 경쟁력을 발판 삼아 성장한 것이다. 올리브영은 해마다 3, 6, 9, 12월 최대 할인 행사인 ‘올영세일’을 비롯해 계절별 캠페인을 전개하며 K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화장품업계에서 올리브영 입점은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진 등 효과와 더불어 글로벌시장에 데뷔하기 위한 중요한 관문으로 꼽힌다. 2019년 올리브영에 입점한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의 경우,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로 소비자 인지도를 올리며 급성장했다. 2022년 처음 ‘100억 클럽’에 입성한 토리든은 지난해 올리브영 매출이 4배로 늘었다. 2021년에 입점한 넘버즈인 역시 올리브영에서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기획 상품을 출시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1년 간 올리브영 매출 규모가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기초 화장품 중에서는 ▲리쥬란 ▲메디필 ▲아리얼 ▲일소, 색조 화장품 중에서는 ▲코스노리 ▲퓌 ▲힌스 등이 새롭게 연 매출 100억 원 브랜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맨즈케어 카테고리와 퍼스널케어(헤어케어, 바디용품 등) 카테고리에서도 각각 ▲오브제 ▲힐링버드가 100억 클럽에 입성했다. 올리브영은 올해도 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K뷰티 산업을 한층 더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지난해 소개한 기능성 기초 화장품 카테고리인 ‘슬로우에이징(Slow Aging)’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는 한편, 콜라겐, 글루타치온 등 일종의 ‘먹는 화장품’인 ‘이너뷰티(Inner Beauty)’의 상품과 브랜드를 다양화할 예정이다. 한편, 올리브영은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K뷰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총 3,000억 원 가량을 투입하는 상생경영안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의 기획부터 연구개발(R&D), 영업, 마케팅 등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해 신진 브랜드 발굴부터 해외 진출까지 도울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에서의 인기를 발판으로 신진 브랜드들이 양적으로 성장하고해외 시장으로 진출해 질적으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상생 경영’ 기조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미래피앤씨 신태일 대표 빙모(故 한필옥, 93세)가 2024년 2월 5일 별세했다. 빈소는 (주)모악장례문화원 20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7일 오전 9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전주승화원이다. * 빈소 : (주)모악장례문화원 201호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우림로 1109(삼천동2가) * 발인 : 2024년 2월 7일 * 장지 : 전주승화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 네오팜(092730)이 올해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1,200억 원을 달성하고영업이익은 25% 증가한 317억 원에 달할 것으로전망된다. 올해도 해외 중심으로 성장이 기대되며 특히 미국과일본에서 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나증권박은정 연구원은 "네오팜은 올해도 미국,일본 등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출의 비중도 17%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며 향후 3년 내에 수출 비중을 매출의 40%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네오팜은 지난해4분기 매출은 273억 원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대표 브랜드의 온-오프라인과 수출이 고른 판로 확장과 수요 창출로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매출의 14%를 차지하는 수출이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5일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네오팜의 2023년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2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 상승한 69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률은 광고판촉비 등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p 하락했다. 박은정연구원은 "네오팜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증권가 전망에 부합했다"며, "아토팜, 제로이드, 리얼베리어, 더마비 등 각 브랜드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출에서 고르게 판로를 확장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네오팜 연결 실적전망과추이(단위 : 십억원, %) 채널별 성장률을 보면 전체 매출의 14%를 차지하는 수출이 42% 증가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도 각각 17%, 15% 증가했다.브랜드별로는 더마비와 아토팜이 각각 51%, 30%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제로이드는 5% 증가했다. 반면, 리얼베리어는 전년 대비 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1%의 매출 신장을 기록한 더마비는올영 어워즈에 참여하면서국내 매출이 60% 이상 증가했고 미국, 유럽, 아시아 시장으로의 수출도 90% 이상 성장했다. 온라인 매출이20% 이상성장한 가운데이중자사몰의 성장률이 70%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네오팜 브랜드별 매출비중 추이와 전망 (단위 : %) 아토팜은 온라인, 수출, 면세가 각각 20%, 80%, 200% 성장했다. 온라인 매출은 자사몰 리뉴얼과 행사효과가 더해져 80% 넘게 성장했고 외부몰도 쿠팡 중심으로 10% 중반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수출 부문에서는미국, 러시아 시장에서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의 신규 런칭이 더해지면서매출증가에 기여했다. 병원 매출이90%의 비중을 차지하는제로이드의 경우 MD라인은 한 자리수, 일반라인은 두 자릿수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병원용과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품목수 확대,채널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리얼베리어는 올해 1분기 리뉴얼에 앞두고재고 소진을우선한데다 일본 시장 진출과 콜라보 제품의출시 시점이이연되면서 실적이 소폭 하락했다. 네오팜 영업이익추이와 전망 (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에 따르면, 네오팜은 향후 3년 내에 수출의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마비, 아토팜, 리얼베리어를 중심으로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에 주력하는 한편올해 1분기에는아토팜의 중국 위생허가 획득, 제로이드의 중국 병의원 학회 참석 등 중국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브랜드 리뉴얼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투자 확대, 주력 브랜드의 H&B 채널 입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병원용, 기능성 화장품에 주력해온 제로이드의 경우 MD 라인 신제품SKU를 런칭할예정으로 추가적인 성장을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은정 연구원은 "네오팜은 현재 시가총액은 2,100억원, 주가수익비율(PER) 7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전반적으로 성장 중심의 경영으로 탈바꿈 중이다"고 평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고효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명작수’가 누적 매출액 1조 원을 돌파했다. 2013년 처음 출시한 명작수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바이탈뷰티의 대표 제품이다. 명작수는 홍삼과 인삼열매가 함유된 홍삼 앰플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2014년 홍삼 업계에서는 국내 최초로 장영실상을 수상했고 2023년 몽드 셀렉션 금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명작수는 인삼의 일생에서 단 한 번만 얻을 수 있는 인삼열매를 부원료로 함유하고 있으며수십 년의 인삼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생베리 표준화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6,000기압에 이르는 초고압을 이용해 홍삼 고유의 성분을 극대화하는 천삼화 기술을 적용해 제품의 완성도까지 높였다. 바이탈뷰티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명작수를 ‘명작수 골드’로 최근 리뉴얼 출시했다. 명작수 골드는 바이탈뷰티 연구진이 까다롭게 배합한 면역력과피로 개선 기능성 포뮬러를 함유하고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에 아연과 나이아신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부원료로 들어있는 인삼열매를 기존 대비 9% 증량하고 L-아르기닌도 함유했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명작수는 하루에 한 앰플씩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홍삼 제품으로 지난 1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며, “새롭게 선보일 명작수 골드는 중장년층의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 도움에 중점을 두고 업그레이드한 제품인 만큼 효도 선물 혹은 건강을 챙기는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임직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더마 솔루션 세미나 '더마 마스터(D-Mater)'를 진행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첫 번째 '더마 마스터' 세미나는 피부 색소 질환 분야 권위자인 장성은 울산대학교 의대 피부과 교수를 초청해 '색소 질환 발생 기전과 솔루션'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더마펌 자체 연구소인 더마사이언스랩 연구원을 비롯해 상품개발과기획자, 마케팅본부 직원 등이 참석했다. 멜라닌 색소로 인한 피부 질환의 원인과 피부 톤 관리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더마펌이 제공할 수 있는 더마 솔루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힘입어 미백, 잡티 케어용 ‘토닝’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신규 토닝 상품 개발 등 실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마펌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건강하고 윤리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술 자문단 초청 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멘토링 프로그램, 직무발명 보상 제도 등을 운영하며 구성원의 직무 전문성과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오택진 더마펌 R&I 센터장 겸 최고혁신책임자(CIO)는 "이번 사내 세미나는 최신 뷰티 트렌드를 기반으로 전문적인 지식 공유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져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회사 구성원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더마펌은 지난해 5월 장성은 울산대학교 의대 피부과 교수와 차세대 미백제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해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피부 색소침착 분야에서 쌓아온 더마펌만의 R&D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딩 리페어 토닝 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260930, 대표이사 정인용)가 오는 2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MakeUp In LosAngeles 2024 (이하 메이크업 인 LA)’ 전시에 참가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 메이크업 인 LA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혁신 제품을 몰입적 경험으로 제공하는 B2B 전시회로파리, 뉴욕 등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도시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는 약 140개의 글로벌 기업이 전시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참관객 등45,0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씨티케이는 이번 메이크업 인 LA에서 화장품 개발 플랫폼 씨티케이클립(CTKCLIP)이 새롭게 리뉴얼 런칭하는 ‘툴링 서비스’를 고객들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선보인다. 툴링 서비스는 화장품 패키지의 로고 각인은 물론 용기 모양을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해고객사들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제작 서비스다. 씨티케이가 2021년 런칭한 씨티케이클립은 최근 전 세계 140개국에 걸친 누적 회원 수로 2만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뷰티 턴키 서비스 플랫폼이다.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 트렌드에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빠른 런칭’ 서비스와 최소 1,000개부터 소량 생산이 가능해 시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인용 씨티케이 대표이사는 “씨티케이는 올해 메이크업 인 LA 뿐아니라 다가오는 5월 메이크업 인 파리, 9월 뉴욕, 11월 코스모팩 홍콩 등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형태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계획하고 있다”며, “씨티케이클립은 합리적인 가격과 쉬운 접근으로 화장품 개발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부스터 프로는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이 브랜드 론칭 이래 에이피알이 쌓아온 뷰티 디바이스 관련 기술 노하우가 집대성된 제품이다. ‘6 in 1’을 컨셉으로 한 대의 디바이스에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광채, 탄력, 볼륨, 모공, 진동, 테라피 등 총 6가지 케어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부스터 프로의 10만 대 돌파는 역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부스터 프로는 지난해 출시 직후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에서 80분 만에 17,000대 판매를 달성하며 초기 흥행에 성공했으며이후로도 월평균 판매량 3만 대를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 왔다. 에이피알은 다가올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색 명절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뷰티 디바이스가 주목을 받으면서 더 높은 판매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피알은 앞으로 부스터 프로의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최근 에이피알은 산하 뷰티 브랜드들이 전반적으로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에선 역대 최대 연말 실적을 올리는 한편, 태국과 카타르에서는 총판 계약을 맺는 등 실적 개선과 판로 개척을 동시에 이뤄내고 있다. 이에 부스터 프로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면에이피알의 해외 실적은 한 단계 더 점프를 이뤄낼 수 있을 전망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를 기념해 ‘10만 대 판매 돌파 감사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부스터 프로를 비롯 뷰티 디바이스와 궁합이 좋은 메디큐브 화장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특히 프로모션 첫째 날에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부스터 프로의 높은 인기로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의 명가’로서 또 한 번의 성공 신화를 탄생시켰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뷰티테크 기업으로서의 혁신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그룹 내 역량을 총동원해 생물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초격차 기술력 확보에 나선다. 코스맥스그룹은 마이크로바이옴, 생합성 균주, 천연 유화제 등을 이용해 화장품은 물론 이종 산업과의 협업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코스맥스그룹은 그룹 내 바이오 소재 개발 연구 연합체인 '코스맥스BF(Bio Foundry)'를 발족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코스맥스BF는 ▲코스맥스BTI R&I(Research&Innovation)센터 ▲씨엠테크 ▲코스맥스 AB(Active Biome, 신규 조인트벤처) 등 그룹 내 3개 법인이 참여한다. 여기에 개방형 연구를 통해 참여하는 국내외 대학과기관을 합쳐 약 100명의 연구 인력이 투입된다. 코스맥스BF는 분산돼 있던 그룹 내 바이오 활용 역량을 통합하고 유기적인 협력으로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했다. 핵심 기반은 코스맥스그룹이 지난 12년간 진행해 온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1년부터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시작해 2019년 세계 최초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어 2022년 2세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Strain CX)까지 선보이면서 수 천명의 피부에서 상재균을 채취했다. 이를 배양하고 역할을 규명하는 연구 과정에서 확보한 미생물은 약 3,000종에 달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화장품 업계의 숙원이었던 기술도 탄생했다. 코스맥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천연 미생물 유화 시스템'이다. 일반적인 화장품 제조 공정에선 화학 유화제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코스맥스는 인체 유익 미생물이 자동으로 유화물을 만들어 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화학물질을 완전히 배제한 친환경 천연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다. 코스맥스BF의 세 축 중 BTI R&I센터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핵심이다.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미생물 분류와 기능 규명, 효능 검증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세계화장품학회(IFSCC)와WCD(World Congress of Dermatology)에서 효능 평가법 신기술을 잇따라 선보였다. 현재 미생물 자원과 관련해 특허 80 여건을 등록하고 20여 편에 달하는 SCI급 논문도 게재했다. 특히 항노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Strain COSMAX의 중증 아토피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는 세계적 의학 학술지 ‘Allergy’에 게재될 예정이다. 코스맥스AB는 BTI R&I센터가 확보한 균주를 이용해 응용 기술을 개발한다. 코스맥스AB는 코스맥스그룹과 생물 전환 분야 연구 기업인 조에바이오가 손잡은 조인트 벤처다. 김광년 코스맥스AB 대표는 생물 전환 양산 기술 전문가로 천연 유화 시스템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마지막 축인 씨엠테크는 코스맥스BTI R&I센터와 코스맥스AB를 거쳐 개발한 기술을 실제 화장품 제형에 적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코스맥스그룹 내에서 파우더 코팅 기술과제형 안정화 기술 등 특수 처리 기술에 강점을 가진 연구 관계사다. 코스맥스BF의 세 축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인공지능(AI)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개인 맞춤형 플랫폼 ▲인체 피부 표피 지질 규명 ▲남성형 탈모와두피 노화 개선 연구 ▲인공 피부 모델 개발 ▲피부 오가노이드 모델 개발 등 첨단 바이오 연구 성과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주력 분야인 화장품은 물론 의료기기와생명공학 분야는 물론 사람과 동물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이종 산업과도 활발히 교류할 전략이다. 코스맥스그룹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대형 고객사들은 유기체를 이용해 효능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화장품 개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코스맥스BF 발족을 통해 그룹의 바이오 역량을 대폭 강화해 미래 화장품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기자]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27조 원으로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화장품온라인쇼핑 거래액도전년 대비 8.4%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쇼핑앱이 강세를 보이면서 해외 직접 구매액이전년 대비 26.9% 증가했고 이중 화장품 해외 직접 구매액도2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연간온라인쇼핑거래액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227조 3,470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중 모바일쇼핑은 7.0% 증가한 167조 8,276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품군별로는 컴퓨터·주변기기가4.6% 감소한데 반해 여행·교통서비스, 이쿠폰서비스는 각각 44.0%, 34.9% 증가하면서 전체 거래액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상품군별 구성비는 음·식료품 13.1%, 음식서비스 11.6%, 여행·교통서비스 10.6%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 (단위 : %) 화장품 부문의 연간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 2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으며 모바일쇼핑 거래액도13.9% 증가한 9조 2,840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전체 거래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온라인쇼핑에서 화장품 부문의 비중은 전년 대비 3.1%p 감소한 5.3%를 기록했으며 모바일쇼핑에서의 비중도 같은 기간 13.9%에서 5.5%로 8.4%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한 20조 3,574억 원으로 이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대비 8.9% 증가한 15조 2,515억 원을 기록했다.상품군별로는 여행·교통서비스와 이쿠폰서비스가 각각 21.8%, 35.7% 증가하면서전체 거래액의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모바일쇼핑에서는 음·식료품과 여행·교통서비스가 각각 14.9%, 15.4% 증가했다.상품군별 모바일쇼핑의 비중을 보면음식서비스 98.3%, 애완용품 82.3%,화장품 81.7%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12월 온라인쇼핑 동향 지난해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전년 대비 10.1% 감소한 1조 6,561억 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11.1% 증가한데 반해 중국, 일본은 각각 12.6%, 15.2% 감소했다. 상품군별로 보면음·식료품이 46.5% 증가했지만 의류·패션 관련 상품(10.9%), 서적(56.4%) 등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판매액 중 62.4%를 차지한 화장품은 전년 대비 6.8% 감소한 1조 340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을 상품군별로 보면화장품이 전년 동기 대비 60.8% 증가한 2,953억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의류·패션 관련 상품 807억 원, 음반·비디오·악기 419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면세점 판매액은화장품 2,551억 원에 이어 의류·패션 관련 상품 175억 원, 음·식료품 55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동향 반면, 해외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전년 대비 26.9% 증가한 6조 7,567억 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최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온라인쇼핑 앱이 강세를 보이면서 중국이 전년 대비 121.2% 증가했다. 통계청은 "국가별로 보면 판매는 미국에서 증가하고중국에서 감소한 반면 구매는 미국에서 감소하고중국에서 증가하면서 반대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최근 중국의 온라인쇼핑이 크게 성장하면서 중국으로부터의 해외직구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상품군별로는의류·패션 관련 상품(43.5%), 생활·자동차용품(35.9%), 스포츠·레저용품(65.5%) 등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은 전년 대비 28.8 증가한 3,229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4분기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의류·패션 관련 상품 9,185억 원, 음·식료품 3,759억 원, 생활·자동차용품 1,327억 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장품은 전년 동기 대비 62.0% 증가한 991억 원을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이아이컴바인드(대표 김한국)가 아이웨어 ‘젠틀몬스터’에 이어 뷰티 브랜드 ‘탬버린즈’에 센트릭 PLM(Centric PLM™)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최근 2년 동안 2배 이상의 성장을 달성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탬버린즈는 중국, 일본에도 런칭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탬버린즈는 생산과구매팀에서 센트릭 PLM을 사용하고 있으며이미 신제품 개발을 위한 표준화된 시스템을 구축한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탬버린즈의 공급 계획 관리를 담당하는 최경한 프로젝트 매니저는 “비즈니스 성장 속에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패키징, 제품 디자인, 향, 매장 경험에 이르기까지 탬버린즈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성장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탬버린즈는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제품 디자인, 개발, 공급 관리를 위한 협업 방식은 각기 다른 플랫폼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에 모든 부서에 걸쳐 전체 제품의 수명주기를 관리하고 해외 진출 계획을 지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시스템이 필요했다”고 PLM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최경한 매니저는 “정확도와 비용,마진에 대한 가시성이 향상되어 곧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생산업체와 공급업체들도 센트릭 PLM에 등록하기 시작했으며이를 통해 협업체계를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파브리스 캐논지(Fabrice Canonge) 사장은 "탬버린즈가 글로벌 확장을 위해 센트릭 소프트웨어를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센트릭PLM을 기반으로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고수하면서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패션, 아웃도어, 럭셔리, 식음료, 화장품과퍼스널 케어, 가전제품 등 소비재, 리테일 분야의 기업들이 기획, 디자인, 제품 개발, 소싱, 구매, 제조, 가격 책정, 할당, 판매와 보충을 포함한 제품 컨셉부터 출시 단계의 전체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완벽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센트릭의 주력 상품인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센트릭PLMTM은 제품의 디자인, 개발, 소싱과제조 단계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비용 절감과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센트릭PlanningTM은 도소매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리테일 기획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AI 솔루션이다. 한편, 2017년 런칭한 탬버린즈는 기존 화장품 업계의 틀을 깨는 브랜드 전략으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향수, 핸드크림, 캔들, 디퓨저 등을 전개하며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공간, 오브제, 그림, 공연 예술의 영역에서 재해석한 콘텐츠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탬버린즈의 매장은 소비자에게 완벽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영감을 제공하며진정한 예술 작품처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증시가 실적 시즌을 본격화한 가운데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 폭을 키웠다. 화장품 업계 빅2로 꼽히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밑돈 충격이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으로 나타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도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내 화장품 사업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연간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라 일부 기업의 경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25%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3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7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에는 찬 바람이 거셌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충격이 컸다.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1조 5,67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47억 원으로 같은 기간 반토막(-57.6%) 수준이 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조 1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줄었고, 영업이익은 299억 원으로 62.0%나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매출액이 9,2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줄고, 영업이익은 207억 원으로 63.7% 역성장했다. 화장품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의 어닝 쇼크에 주가는 그대로 주저 앉았다. 아모레퍼시픽(-12.07%)의 주가는 한 주 사이 12% 넘게 빠졌다. 특히 잠정 실적 공시 하루 뒤인 1월 31일 하루에만 13.04%나 하락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지주회사인 아모레G(-2.19%)의 주가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또 다른 화장품 대기업인 LG생활건강(-0.48%)의 주가는 소폭 하락에 그쳤다. 다만 증권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력 사업인 화장품 부문 실적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저점 통과를 확인했다”는 긍정적인 해석도 있으나 대체로 “여전히 더딘 회복”, “아직은 재정비 중”이라거나 “바닥이라고 하기엔 이르다”는 반응이다. KB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40만원으로 하향했다. 메리츠증권은 투자의견 ‘중립’과 적정주가 38만원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낮췄다. 현대차증권도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밖에 에이에스텍(-16.15%), 코디(-15.60%), 오가닉티코스메틱(-15.38%)의 주가가 15% 넘게 내린 것을 비롯해 코스나인(-11.98%), 씨앤씨인터내셔널(-11.87%), 제이준코스메틱(-9.97%), 본느(-9.25%)도 10% 안팎의 주가 하락을 나타냈다. 아이패밀리에스씨(-8.44%), 선진뷰티사이언스(-8.27%), 잉글우드랩(-7.48%), 코스맥스(-7.33%), 코스메카코리아(-6.91%), 브이티(-6.81%), CSA 코스믹(-6.50%), 한국콜마(-6.41%), 라파스(-5.63%), 네오팜(-5.49%), 제로투세븐(-5.45%), 토니모리(-5.28%), 컬러레이(-5.24%), 현대바이오(-5.24%), 한국화장품(-4.68%), 올리패스(-4.52%), 뷰티스킨(-4.43%), 아우딘퓨쳐스(-4.43%), 클리오(-4.12%), 한국화장품제조(-4.12%), 엔에프씨(-3.77%), 코리아나(-3.67%), 애경산업(-3.24%), 바른손(-2.88%), , 씨티케이(-2.06%), 이노진(-1.98%), 셀바이오휴먼텍(-1.85%), 잇츠한불(-1.74%), 세화피앤씨(-1.46%), 파워풀엑스(-1.28%), 현대바이오랜드(-0.91%), , 스킨앤스킨(-0.28%), 진코스텍(-0.27%)도 주가도 약세를 나타냈다. 지난 한 주 주가가 오른 화장품 기업은 원익(23.76%), 글로본(11.90%), 내츄럴엔도텍(8.01%), 현대퓨처넷(4.96%), 디와이디(3.67%), 나우코스(2.80%), 마녀공장(2.71%), 에이블씨엔씨(1.24%), 메디앙스(1.13%), 제닉(1.08%), 한국콜마홀딩스(0.63%) 뿐이다. 노드메이슨(0.00%), 메타랩스(0.00%), 에스알바이오텍(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지난 2015년 브랜드 론칭 후 9년 만에 전문성과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면 리브랜딩을 실시한다. 리얼베리어는 ‘건강한 피부장벽의 기준’을 컨셉으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한층 더 굳건히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밝혔다. 신뢰감을 주고 주목도를 높이는 코발트 블루를 메인 컬러로 하고순백색과의 조화를 강조하며 브랜드 로고(BI) 및 비주얼 시그니처를 구축했다. 비주얼 요소 전반에 변화를 준 만큼 패키지 디자인도 전면 개편했다. 피부장벽 회복 기능성을 인증받은 익스트림 크림을 메인 제품으로 피부장벽 전문 브랜드의 전문성을 계속해 선보여갈 방침이다. 아울러MZ 세대 사이에서 주목받는 '배우 김용지'를 모델로 발탁하고익스트림 크림 캠페인 영상과 비주얼을 브랜드 SNS와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2월부터 선보인다. 배우 김용지는 드라마 '구미호뎐, '미스터 션샤인', ‘더 킹: 영원의 군주’ 등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특유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주목받는 여배우로 꼽힌다. 리얼베리어는 배우 김용지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똑 부러지고 세련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리브랜딩을 기념해 신제품 '익스트림 크림 라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익스트림 크림 라이트는 피부장벽 구성 성분인 세라마이드를 비롯해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성분을 포함한 6가지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침투해 수분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질층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는 판테놀 2.9% 함유로 피부 건조를 해소한다. 끈적임 없이 촉촉한 생크림 텍스처는 모공을 막지 않고 피부 수분을 58%개선해건조한 피부를 수분 꽉 찬 피부로 가꾸어 준다. 리브랜딩 시기에 맞춰2월 한 달간 올리브영에서 올영P!CK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제품 '익스트림 크림 라이트'를 비롯해'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 ‘익스트림 에센스 토너’, ‘익스트림 크림 마스크’ 등 새롭게 단장한 리얼베리어의 리브랜딩 제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리얼베리어 최연수 마케팅 팀장은 "리얼베리어는 오랜 기간 피부장벽 기술에 집중해 전문성과 제품력을 성장시켜온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이다”며, “캠페인 메시지를 통해 피부장벽 케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건강한 피부장벽의 기준을 제시하는 전문적인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적극 다가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