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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가 봄을 기다리는 설렘을 가득 담은 ‘나스 스윗 센세이션 컬렉션(NARS The Sweet Sensations Collection)’을 출시한다. 나스의 ‘에프터글로우’ 시리즈는 맑은 컬러감과 나스만의 혁신적인 글로우 텍스처로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스의 베스트(자사 판매량 기준) 프랜차이즈다. 이번 나스 스윗 센세이션 컬렉션에서는 기존 ‘에프터글로우 센슈얼 샤인 립스틱’과 ‘에프터글로우 리퀴드 블러쉬’의 쉐이드 익스텐션과 더불어 리미티드 에디션 ‘에프터글로우 이레지스터블 아이섀도우 팔레트‘까지 선보이며 에프터글로우 컬렉션만의 맑고 화사한 컬러 플레이를 더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에프터글로우 센슈얼 샤인 립스틱’은 컬러와 케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제형의 립스틱이다. 싱그러운 봄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이번 컬렉션에서는 라즈베리 핑크 컬러의 ‘노 인히비션스’와 코랄 계열의 ‘하이 기어’, 레드 체스트 넛 컬러의 ‘아라곤’을 포함한 총 6가지의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컬러감의 뉴 쉐이드가 출시된다. 이로써 MLBB 부터 비비드한 컬러들까지 더욱 견고해진 16가지의 컬러 라인업이 완성됐다. 가볍고 실키한 제형으로 손쉽게 맑고 투명한 치크를 연출해 주는 ‘에프터글로우 리퀴드 블러쉬’ 역시 상큼한 워터멜론 핑크 계열의 ‘시크릿 러버’를 비롯한 총 3가지의 컬러를 새롭게 추가하며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함께 출시하는 한정판 ‘에프터글로우 이레지스터블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로맨틱한 로즈, 피치, 뉴트럴 컬러를 포함한 12가지의 선별적인 쉐이드로 구성되어 팔레트 단독으로 사용해도 봄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우면서도 다채로운 아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다가오는 스프링 시즌, 달콤하고 화사하게 빛나는 글로우 메이크업을 연출해 줄 나스의 ‘더 스윗 센세이션 컬렉션‘은 오늘(26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단독 선출시되며 2월 1일부터는 전국 나스 매장과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와 기능성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VIVIDRAW)를 전개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한림화상재단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국내외 저소득층 화상 환자의 의료비와심리 치료와 더불어 화상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와 최종길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등이 참석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화상 환우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더불어 자립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전년보다 5천 만원 증액한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한 기부금은 화상전문병원인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 중인 저소득층 화상 환우들의 급성기 화상 치료를 비롯해 피부 재건과 흉터 복원 치료 사업에 활용된다. 환우와가족들의 신체, 정서적 후유증 개선에 필요한 재활, 심리치료도 병행될 예정이다. 추가로 전달한 5천만 원은 화상장애인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일자리 연계 등 자립지원사업에 활용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22년부터 3년째 자사의 인공지능(AI) 피부분석, 화장품 판독 서비스인 'AI 옵티미'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 ‘피부건강 나눔 챌린지’를 통해 누적된 적립금에 고운세상의 마음을 더해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에는 약 1만여 명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1,40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한편, 지난해 고운세상코스메틱이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한 기부금은 5명의 국내외 소아화상환자 의료비를 비롯해 ▲화상병원학교 도서관 환경 지원 사업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진행된 소아화상환자 대상 ‘같이 쓰는 부모일기 전시회’ 등 다양한 사회심리 재활 프로그램에 사용됐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고운세상코스메틱과 소비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전달한 기부금이 화상 환우들이 건강한 피부를 넘어 건강한 마음과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건강한 피부를 넘어 누구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화상 환우분들의 피부 건강과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종길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은 “화상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화상환자를 위해 올해로 3년째 보내주는 따스한 응원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또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자립지원사업을 통해 화상장애인들이 다시금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료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지속가능한 원료 중 대표 소재인 ‘미세조류’를 활용한 펩타이드 화장품 소재 특허 등록(클로렐라 프로토테코이데스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미백 또는 주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등록번호 10-2622004)을 완료했다. 대봉엘에스는 단백질 함량을 60% 이상으로 높인 배양 기술이 적용된 황금 클로렐라(Chlorella Protothecoides)로부터 저분자 펩타이드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물과 햇빛만으로 자라는 미세조류는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이다. 대기 중 산소의 절반을 생산하고수림에 비해 10배 많은 탄소를 포집하는 환경 지킴이이자 바이오매스 공급원이기도 하다. 베타글루칸, 필수 아미노산, 오메가-3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풍부해 다양한 분야에서 미세조류의 산업화를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미세조류를 화장품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도화된 생산 기술과 품질 관리가 필수적이다. 건강기능식품 원료 중 3세대로 불리는 미세조류 유래 오메가-3는 비린내가 적어 프리미엄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특이취가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특이취는 화장품에서 더욱 도드라지기 때문에 미세조류를 화장품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냄새를 줄이면서 효능을 높이는 까다로운 공정 설계가 필요하다. 대봉엘에스가 개발한 이 기술은 물과 압력, 식물유래 효소만을 사용해 특이취가 적고 저분자 펩타이드를 고함량으로 함유하는 추출액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허 공법으로 제조된 저분자 펩타이드 원료는 평균 분자량이 1,700Da 이하로572Da의 저분자 비건 펩타이드를 3,000ppm 이상 함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피부 흡수율, 흡수 깊이, 흡수 속도가 약 200% 향상되어 피부 깊숙이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특장점이 있다. 또피부 콜라겐 구성에 필요한 3가지 아미노산(글리신, 프롤린, 하이드록시프롤린)을 함유한 비건 가능 유사콜라겐으로 1% 사용 시 피부 보습, 눈가 주름, 탄력, 안면 리프팅, 치밀도 개선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촘촘하게 채워 탄탄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각종 비타민과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멜라닌 수치와 피부 밝기 개선에 도움을 주며보다 화사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2% 사용 시 모발 속과 겉 단백질 결합력을 모두 높여줘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피부 뿐아니라 모발까지 동시 케어가 가능하다. 대봉엘에스 화장품소재개발정보부 관계자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ESG 경영이 본격화되고 지속가능 소재와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지속가능성의 미래가치를 담은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원료를 기반으로 차세대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ESG 트렌드에 걸맞은 화장품 소재로 고객사와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 대표이사 이성호)가 새로운 연구개발센터를 통해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25일 충청남도 장항에 설립한 연구개발(R&D)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선진뷰티사이언스 이성호 대표이사와 임직원, 시공사인 범일건설 설병덕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연구개발센터는 장항공장 부지 내 약 1652㎡(500평)에 3층 규모로 지어졌다. 회사 측은 센터 내에 기업부설연구소와 QA(품질보증), QC(품질관리) 부서가 함께 자리잡아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개발센터에는 국내 화장품 원료사 중 유일하게 나노(Nano) 크기 소재의 표면 분석을 위한 주사전자현미경(FE-SEM, Field 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등 고가의 최신 장비가 도입됐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연구개발센터를 활용해 글로벌 환경 규제와 화장품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를 선제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식품의약국(FDA) 실사를 무결점으로 통과한 생산 시설도 보유하고 있어 미국의 MoCRA(화장품 현대화 규제법)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화학 제품 관련 규제와정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이성호 대표이사는 “연구개발센터 설립 이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화장품 원료 연구, 제조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독립된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통해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이와 연계된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뷰티사회공헌협회(회장 차현승·한승희)는 최근 경북 경주 소재 하이웃 이주민센터(센터장 김조훈 목사)에서 '귀환 고려인 동포와 좋은 이웃되기' 나눔캠페인을 펼쳤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K-바이오코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귀환 고려인 동포들의 동절기 피부건강 관리와 생활편익 향상을 위한 비건 스킨케어 3종세트가 전달됐다. 또이 자리에는 이주여성으로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K-뷰티사회공헌협회강수랭 이사가 함께 참석해 자신의 정착과정과 언어소통 체험담을 공유하며 고려인 동포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져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현재 경주지역에는 약 6,000여 명의 고려인 동포가 체류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은 숫자이다. 고려인 동포는 일제 강점기 항일독립운동, 강제동원, 농업이민 등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연해주 등지에 주로 거주하다 구 소련 스탈린의 강제이주 정책에 의해 중앙아시아 일대로 이주당한 조선인과 그 후손들이다. 하이웃 이주민센터는 법무부 동포체류지원센터로귀환 고려인 동포들의 안정적인 생활정착과 사회참여를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조훈 하이웃 이주민센터장은 "모국에 정착하는 고려인 동포들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우리 사회에서 존중받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동포들의 생활정착과 사회참여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이웃으로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현승 K-뷰티사회공헌협회장은 "올해는 고려인 동포 이주 160주년을 맞이 하는 해로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고려인 동포들은 국가가 살펴야 할 독립투사의 후손들이다"면서 "이들이 모국에 안정되게 정착하고 상호 이해와 포용적 사회로 가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회도 동행하며 좋은 우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승희 K-뷰티사회공헌협회 공동회장은 "얼마전 경주에 화재피해로 병원에 입원한 고려인 동포 모녀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며, "오늘 센터에 와서 부족한 여건 속에 고군분투하는 김조훈 센터장을 보면서 고려인 동포들의 정착추세를 반영한 섬세한 현장정책과 정부의 지원이 뒷받침됐으면 하는 바램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K-뷰티사회공헌협회는 미용기능인의 재능기부와 나눔가치 확산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과 사회통합에 기여하며 K-뷰티의 미래성장과 미용기능인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도 힘쓰고 있는 전국 단위의 순수 봉사단체이다. 협회는 앞서 지난해에도 경주 YMCA를 통해 비건화장품과 생활용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K-뷰티사회공헌협회 차현승 회장, 한승희 공동회장(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 고문), 이상덕 고문(경주 서라벌대 대학원장), 서경석 자문위원(전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홍보관장), 박외숙 이사(경남정보대 외래교수), 강수랭 이사(울산 로뎀네일 대표), 최유선 이사, 이혜주 이사를 비롯한 회원들과 부산 웨딩뷰티그룹 라비드에스떼 최주희 대표, 부산 윤에스테틱 정소윤 대표원장, 아모레퍼시픽 김고은 교육강사, 대전 한승희메이크업 이다교 부원장, 하이웃이주민센터 김조훈 센터장,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연구개발생산(ODM OEM) 전문기업 (주)한스코스(대표 김홍태)는 자사 브랜드'한스라벨르'3종(앰플, 크림, 선크림)을 출시했다. (주)한스코스는 누적 OEM 계약 1,000건이 넘는 등 화장품 연구개발과 생산에 특별한 노하우와 다양한 경험이 있는 전문 기업이다. 한스코스 관계자는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자사 브랜드 '한스라벨르' 제품 출시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인체줄기세포'를 사용한 주름개선과 미백이다"고 말했다. 특히 '한스라벨르' 제품은 전문 피부관리샵에 납품되는 것으로고급 성분과 뛰어난 효과에 집중했다. 임상실험을 통해 만 30세에서 59세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제품 4주 사용 후 변화율을 살펴본 결과, 눈가주름100% 개선효과, 피부탄력 95.6% 개선효과를 확인했으며 제품 만족도 100%의 결과를 얻었다. 한편, (주)한스코스는 기능성화장품팀, 기초제품연구팀, 품질관리팀을 구성해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화장품 소량생산에 대한 철저한 개발과연구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ODMOEM 진행 시 기초원료 개발과추출 응용이 가능하며용기 개발과 특허 인증 획득까지 원료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제품 개발이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하나증권이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상향했다. 지난해 4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올해도 기대되는 부분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하나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성장한 631억 원, 영업이익은 143% 늘어난 113억 원으로 또 다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넘어서는 수준이기도 하다. 북미 고객사의 물량 확대와 국내 고객사의 히트 제품 증가, 글로벌 고객사 물량 추가 확보 등에 따라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는 게 하나증권의 분석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트랜드를 선도하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제품 개발 능력이 ‘국내외 고객사 확대 → 소비자 수요 증가 → 물량, 품목 증가’로 나타나고 있으며증설까지 동반돼 선순환 중”이라고 설명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2023년 4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4분기 지역별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률은 북미 80%, 국내 75%, 아시아 5%, 유럽 120%, 중국 -4%를 전망했다. 북미는 매출이 187억 원으로 1년전 같은 기간보다 80%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Top 고객사로의 품목, 물량 증가와 글로벌 고객사향 신규 물량 납품으로 분기 최대 매출이 예상된다. 국내 매출은 3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색조 핵심 브랜드사로의 매출 증가가 나타나고 있으며해당 브랜드사는 국내 뿐아니라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로 외형이 확대되고 있다. 그 중 몇몇은 히트제품이 되며 물량이 갑자기 급증하기도 하고 있다. 또 10위권에 신규 진입하는 브랜드사도 나타나며고객 포트폴리오가 다채로워지고 있다. 중국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4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 고객사의 광군제 물량 회복, 고객군 확충 등으로 전분기비 매출이 100% 성장을 예상했다. 상위 고객사, 글로벌 물량 확대 등에 기인 연결 영업이익률은 18%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CAPA 추이 (단위 : 만개) 올해 역시도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기대되는 부분이 많다. 현재 북미 최대 고객사 1~2위의 품목 확대 효과 외에 글로벌 신규 고객사의 물량이 연이어 런칭 예정에 있으며매스 인디 브랜드사의 물량까지 확보될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의 경우 대표 색조 브랜드사뿐 아니라 대형사의 색조 브랜드까지 가세해 물량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박은정 연구원은 “지난해 어센트EP와의 관계를 돈독히 했으며이들을 통해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현재 다양한 북미 거래선을 확보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씨앤씨인터내셔널의 북미 대륙 침투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시장 또한 관광객 유입에 따른 Q의 성장이 전망되는데색조와 중저가 중심으로 수요가 강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도 올해 우호적 환경이 기대된다. 박 연구원은 “현재 1월에도 월 최대 수주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올해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실적을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2,700억 원, 영업이익은 48% 늘어난 508억 원을 전망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 연결 실적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 두피관리용 Acetyl Hexapeptide-8 앰플항노화,탄력 개선 효과 이 연구는 Acetyle Hexapeptide-8을 활성원료로 사용해 두피관리용 앰플을 제조했다. 3%와 5% AH-8 앰플의 in vitro와 in vivo에서 탄력 개선 효능을 평가했다.제조한 두피관리용 앰플의 안정성은 원심분리, 사이클링, 점도, pH의 변화로 평가했다. 안전성 평가는 in vitro에서의 인체각질 형성세포 (HaCaT)와 인체피부섬유아세포 (HS68)을 사용해 세포독성을 평가했다. In vivo에서는 30∼40대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누적자극시험(Cumulative Irritation Test; CIT)을 실시했다. 항노화와탄력 개선의 효능평가는 HaCaT세포를 이용해 SOD2, FOXO1, ACTN1, COL17A1, ITGB4의 mRNA 발현 변화를 RT-qPCR로 측정했다. 또마우스 피부에 자외선을 조사한 후두피관리용 앰플을 6주간 처치 후 교원질과 탄력섬유의 변화를 특수염색 후 이미지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교했다. 안정성 평가 결과 Vehicle, 3%와 5% AH-8 앰플 모두 원심분리 테스트, 사이클링 테스트, 점도와 pH 변화가 화장품 평가기준을 만족해 물리, 화학적으로 제형 안정성을 확인했다. 그림4AH-8 앰플의 원심분리 테스트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결과, 3% AH-8 앰플 시료가 5% AH-8 앰플 보다 세포 생존율이 높게 나타나 5% AH-8 앰플보다 세포독성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인체 적용에 대한 누적자극시험 결과, 3%와 5% AH-8 앰플 모두 피부 적용 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피부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SOD2, FOXO1, ACTN1, COL17A1, ITGB4 mRNA 발현을 측정한 결과, 3%와 5% AH-8 앰플 모두 항노화 인자인 SOD2, FOXO1 mRNA 발현이 증가했다. 탄력 개선 관련 인자인 ACTN1 mRNA 발현은 AH-8 함량이 가장 높은 고농도 (5% AH-8 ampoule 1.75 ㎍/mL)에서 발현이 증가됐고 COL17A1과 ITGB4 mRNA 발현 또한 증가했다. 마우스 피부 조직에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통해 교원질과 탄력섬유 발현 변화를 살펴본 결과 5% AH-8 앰플 시료에서 가장 크게 증가되는 것을 확인했다. Vehicle 앰플은 행나무 잎 추출물과 녹차추출물을 함유했다. Vehicle 앰플과 비교하였을 때 AH-8 앰플이 in vitro와 in vivo에서 탄력 개선 효능이 매우 우수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했을 때 AH-8은 두피 탄력과항노화 개선 효능이 우수한 화장품 활성원료로서 활용을 증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가 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전문기업 한국콜마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협력과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25일) 밝혔다. 바이오힐 보는 올리브영이 육성하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다. 독자 특허성분이 사용된 탄력 강화 라인인 ‘프로바이오덤’과 피부 회복을 돕는 ‘판테셀 리페어시카’ 라인 상품으로 유명하다. 바이오힐 보의 핵심 성분은 피부 장벽과 탄력 강화에 특화된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microbe와 생태계 biome의 합성어로미생물 체계를 의미함) 독자 특허성분인 ‘프로바이오덤’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인 바이오힐 보의 상품 기획력과 한국콜마의 기술력을 결합해 상품의 기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바이오힐 보만을 위한 연구소인 ‘프로바이오 랩(PROBIO LAB)’을 신설하고 연구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바이옴 성분, 특화 제형, 피부와인체 적용 실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성분과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한 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콘텐츠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바이오힐 보는 전 세계 각국에서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몰인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판매될 뿐 아니라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해외 14개국 뷰티편집숍 등에 입점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화장품 브랜드의 격전지로 꼽히는 뷰티편집숍인 앳코스메(@cosme) 도쿄점과 오사카점에서 인기리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했다. 바이오힐 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힐 보의 상품기획력과 한국콜마의 연구 전문성을 결합해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이번 협업이 바이오힐 보가 앞으로 ‘글로벌 1위 바이오 스킨 솔루션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9일 화장품 산업 종사자를 위한 ‘화장품분야 차세대리더 과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울여자대학교 바이오헬스융합학과가 주최하고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샤넬코리아, 애경산업, FITI시험연구원, 한국콜마, 한국존슨앤드존슨 등 화장품 분야 관련 종사자 8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국내외 화장품 산업 동향 및 정부 정책 방향’ ▲황재성 경희대학교 교수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현황 및 계획’ ▲임경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위한 동물대체시험법’ ▲이동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피부노화의 최신 지견과 피부항노화’ ▲박수남 서울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최신 화장품소재 개발 트렌드 및 경피전달시스템’ 등5가지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서울여자대학교 노승용 평생교육원장은 “서울여대 바이오헬스융합학과의 협업으로 화장품 분야 차세대 리더들의 지속적인 실무교육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에서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역대급 연말 실적을 거뒀다. 에이피알은 2023년 11월~12월 기간동안 전년(2022년) 동기대비 169% 성장한 24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11월과 12월은 블랙프라이데이부터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미국의 대표적인 소비 기간으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미국 내 뷰티 디바이스의 인지도와인기 상승을 타고 실적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힐러’가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가운데새롭게 미국 시장에 선보인 ‘아이샷’ 역시 론칭 첫달 2,000대 판매를 넘기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023년 11월~12월 두 달 동안 메디큐브 브랜드는 전년 동기대비 무려 194% 성장했다. 가파른 연말 성장세에 미국 역대 월간 매출 기록 경신도 따라왔다. 에이피알은 지난 2023년 8월에도 아마존 프라임데이의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약 69억 원의 매출로 월간 매출 신기록을 작성한 바 있으나 11월 매출로 약 136억 원을 기록하며 3개월 만에 또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여기에 12월 매출 역시 100억 원을 넘기며 향후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들어 CES 2024 참가, 태국-카타르 총판계약 마무리 등 글로벌 무대에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에이피알은 미국 시장 개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CES 2024에서 부스터 프로는 블루투스 연결, 배터리 잔량 표시, 피부 접촉 센서 탑재 등 고객 편의 기능을 강화하고 광채, 탄력, 볼륨, 모공, 진동, 테라피 등 다양한 스킨케어 효과를 한 대의 디바이스로 제공한다는 점이 호평을 받아 앞으로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지난해는 미국 소비자들 역시 뷰티테크와 뷰티 디바이스를 향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2024년에도 CES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과 혁신 제품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화장품학부 박찬익 교수가 2022년 K-MOOC 연차평가 최우수 교수자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박찬익 교수가 개발에 참여한 '향기 치유' 강좌가 수강생과 이수율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2년 블루리본 강좌(K-MOOC 최우수강좌)로 선정됐다. '향기 치유' 강좌는 지난2021년 2단계 무크선도대학 사업으로 개발돼 매년 2회 운영하고 있으며향기 치유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자연과학, 약학의 융합적 관점에서 해석해 수강생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3단계 무크선도대학, 전략 기획강좌 사업에 선정돼 교육 콘텐츠의 질적인 부분에서 온라인 교육 선도대학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대표 브랜드'아모레퍼시픽'이 리브랜딩을 통해 'AP(에이피, APEX OF SKINCARE)'로 재탄생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단기간에 피부 개선을 목표로 하는 최고급 스킨케어 시장인 의료 미용 시술 시장에 주목하고 고효능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로 전면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기존 브랜드와 기업이 가진 피부 연구 헤리티지는 계승하면서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효능 성분과 기술을 더해 새롭게 태어났다. AP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70년 이상 축적한 피부 연구 자산과 3,000여 건이 넘는 특허 기술의 집약체로 ▲혁신적 기술 ▲독자 개발 원료 ▲압도적 효능이라는 세가지 핵심 요소에 집중해 기존의 통념과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피부 경험을 제공한다. 타고난 피부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한 제품만을 출시한다는 원칙으로AP는 브랜드의 새로운 대표 라인으로 'M.D.라인'을 선보인다.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은 해당 라인의 대표 제품이며피부 특수 케어에서만 사용되던 고효능 성분과 기술을 아모레퍼시픽그룹에서는 AP가 최초로 화장품에 접목했다. 이 제품은 고성능 안티에이징 크림으로브랜드 독자 개발 특허 성분인 PDRN과 EXOYNE(엑소인)의 시너지로 단기간에 강력한 피부 회복과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 피부 특수 케어에서 유래한 초고함량 PDRN 성분은 피부 표층부터 심층까지 촘촘하게 효능을 전달한다. EXOYNE(엑소인) 역시 펩타이드 성분 대비 34% 이상의 강력한 효능으로 피부 탄력 핵심 인자를 타깃해 피부 탄력을 촉진한다. 또특허받은 제형이 피부 10층까지 깊숙이 침투해 3일만에 피부 장벽 회복 88%, 4주 후 탄력 개선 50.6%의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고강도 특수 케어 후 사용 시 더욱 드라마틱한 피부 개선 효과를 이끌어 낸다. 인체 적용 시험에 따르면,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을 사용한 고객이 일반 크림 사용자 대비 213%의 탄력 개선 효과와 202% 높은 손상 장벽 회복률을 보이는 등 탁월한 피부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김종하 상무는 "타고난 피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AP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피부 연구 자산 중 최고 수준의 성분과 기술만을 적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며, "이를 통해 스킨케어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P는 오는 28일부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에 순차적으로 매장을 리브랜딩 오픈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2023년 한해동안꾸준히 진행한 물품과 현금 기부로 총 24억 이상의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마녀공장은 ‘작은 실천이 우리의 세상에 가져올 기적을 믿는다’는 나눔 철학 아래, 매월 정기 기부는 물론 시기별로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사회 곳곳을 위한 활동에 나서며 지난해 약 2억 4,000만의 현금 기부와 22억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해 총 24억 원 이상의 나눔을 실천했다. 마녀공장은 자립준비청년 교육 지원 활동을 비롯해 결식위기 아동 식사 지원 사업, 동물권 보호 활동에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뜻을 더하는 한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물 기부도 매월 진행해 왔다. 이러한 정기 기부에 더해마녀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난방비 지원과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대표적인 기후지표종인 개구리 서식지 정화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기부 활동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CSR 활동도 확대해 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식목일 기부금 전액을 도시 숲 확충과 산불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기부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이 직접 도시 숲 나무 심기에 참여하면서 그 의미를 더하는 한편, 9월에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해 기부는 물론 임직원들이 환경 정화 활동에도 힘을 더했다. 10월에는 ‘초경의 날’을 맞아 해당일의 매출액 전액을 기부해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보탬에 참여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사회 곳곳을 위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마녀공장과 함께하는 사회 구성원들의 삶이 조금 더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매달 의미 있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자 노력한다”고 소개하며, “2024년에도 미처 시선이 닿지 못한 곳은 없는지 사회 곳곳을 면밀히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더해가겠다”며 올해에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오늘(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오영주 장관의 평소 신념에 따라고금리, 고유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마련됐으며현장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현장을 고려한 중소기업간 경쟁제품 지정추진▲전국단위의 중소유통물류망 구축 ▲업종별 맞춤형 디지털 전략 수립지원 등 10여 건의 주요 정책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 참석한 오영주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수출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의 일부 지표가 나아지고 있으나내수부진 등으로 민생경제는 여전히 어렵다”고 말하며, “중소기업의 내수 판로 확대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을 지속 확대하고구매예산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3년을 주기로 지정하는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을 올해 지정할 계획인데우문현답의 자세로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는 절차를 신설하는 등 제도개선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ESG대응 역량 등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수출을 통한 내수경기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상반기 중에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전략’을 수립하고‘디지털전환(DX) 로드맵’도 연내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오는 27일 전면 시행되면영세한 중소기업 등 현장에서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법 적용이 이뤄져 입법목적인 재해예방보다 범법자만 양산할 우려가 있다며법적용의 유예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 벤처, 소상공인을 아우르는 771만 중소기업인들의 대표단체로 중기부와 중앙회가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팀으로 활발한 토론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소통을 하자면서 ‘찾아가는 중기부, 공감하는 중기부, 소통하는 중기부’로 인정받는 중소, 벤처기업의 중소벤처기업부가 되도록 장관부터 먼저 솔선수범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중소형 화장품회사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주력 수출 시장이었던 중국 화장품 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성장률은 둔화됐지만 국내와 비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K-뷰티가 날아오르고 있어서다. 실제 지난해 화장품 시장은 중국 시장의 부진으로 성장률이 둔화됐지만 국내와미국 등 비중국 시장은 고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과 일본 시장은 K-뷰티 열풍과 인디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으로 2023년 미국향 수출 시장은 전년 대비 47%, 일본향 수출 시장은 10% 성장률을 나타냈다. 유안타증권은 이와 관련, 올해 주목받아야 할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 회사로 아이패밀리에스씨, 네오팜, 토니모리를 추천했다. 화장품 회사 주가, Valuation 비교 (단위 : 억원, %)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수년간 주가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요인들을 해소했는지, 2024년 예상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는지, 비중국 시장 성장이 두드러지는지 등을 고려해 중소형 화장품 회사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해 해외 성장은 일본 시장이 견인할 전망이다. 올해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일본 시장 매출액은 신규 유통 채널 진출과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증가, 기존 유통채널 SKU 확대에 따라 전년 대비 25.5% 성장한 606억 원으로 예상된다. 화장품 섹터 평균 16배 대비 저평가된 주가 수준도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매력 포인트이다. 이승은 연구원은 “올해 예상 PER은 11배인데화장품 섹터 평균 PER은 16배이다”며, “전사 매출에서 해외 매출액이 66% 차지하고올해 전년 대비 해외 매출 성장률 17%, 화장품 영업이익률 18%인 점을 감안했을 때 현 주가는 다소 낮은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 실적 추이와전망 (단위 : 억원, %) 네오팜은 ‘화장품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된 회사’로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수출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면서 “가장 수출 비중이 큰 아시아 지역(중국 제외)은 일본이나 태국 등 거점 국가의 매출을 확대하면서 미진출 국가에 대한 브랜드 판매를 준비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국내 신규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 유안타증권은 네오팜의 국내 매출이 전년 대비 16.3% 성장한 94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네오팜은 지난해 11월 30일 잇츠한불의 음성공장을 양수함으로써 OEM 신규 매출을 확보했다”며, “올해 네오팜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네오팜 실적 추이와전망 (단위 : 억원, %) 토니모리는 올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승부처는 해외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미국 시장의 선전이 올해에도 해외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또 유럽,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SKU와유통망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 로드샵 매장 수가 감소하면서 토니모리는 국내 유통채널 재정비 중이다. 기존 유통채널인 H&B 스토어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SKU 확대와 입점 수 증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승은 연구원은 “신규 유통채널로는 1월부터 군대 PX납품을 시작했다”며, “토니모리의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토니모리 실적 추이와전망 (단위 : 억원,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휴림네트웍스가 화장품 브랜드 '웰더마'에 대한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화장품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오늘(24일) 밝혔다. 휴림네트웍스는 화장품사업에서 연간 150억 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웰더마는 콜라겐 화장품 전문 코슈메디컬 브랜드로 지난 2021년 홈쇼핑에서 13차 완판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 인지도가 높다. 웰더마는 콜라겐 제품만 24개 품목에 달하며 해외 1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휴림네트웍스는 브랜드 유치 후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GS홈쇼핑과 GS SHOP에서 토너, 로션, 크림, 앰플, 마스크팩, 페이스롤러 등으로 구성된 '웰더마 블랙라벨 프리미엄 콜라겐 탄력 기초 세트'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이 제품은 휴림네트웍스가 브랜드를 유치한 이후 새롭게 개발된 신제품이다. 신제품은 웰더마 콜라겐을 주성분으로 하며 프랑스산 콜라겐이 최대 810,000ppm 함유돼 있어 흡수력이 빠르고 피부를 탄탄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림네트웍스 관계자는 "화장품 브랜드를 사업화 하기 위해 오래기간 준비해 온 결과 콜라겐 화장품의 명가 웰더마를 확보하게 됐다"며, "휴림네트웍스 주도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웰더마 외에도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며, "인구수가 많고 한류 열풍으로 한국 화장품 수요가 높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수출을 추진해 화장품사업 매출 확대에 주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휴림네트웍스는 여행사업 부문의 사후면세점 채널을 활용해 화장품 브랜드 '클레루어(CLELURE)'를 유통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세일즈 전문기업 케이몬즈(대표 김성진)가 국내 화장품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위한 현지 유통망 확장의 일환으로 일본 최대 화장품 유통사인 이다그룹(IDA Ryogokudo Co., Ltd.)과 협력체제를 구축, 업무 진행을 시작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이다그룹은 1918년 설립해 2022년 기준 매출 1조 5,000억 원 규모의 일본 내 굴지의 화장품 유통회사다. 일본 전역에 14개지점을 두고 있으며거래하는 점포수는 17,00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거래망은H&B 직영점 이외에 로프트, PLAZA, AINZ&TULPE 등이 있으며500개 이상의 브랜드와 23,000여 종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케이몬즈는 세계 각지의 바이어와 국내 화장품브랜드의 패스트허브 역할을 할 뿐아니라 수출을 하기 위해 갖춰야 될 최적화 환경에 대한 컨설팅과서포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의 일본 시장 진출은 K팝, K드라마 등의 문화적 영향과 한국 뷰티 트렌드의 전반적인 인기로 인해 주목할만한 추세로 성장하고 있으며최근에는 일본의 화장품 수입국 중 한국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다그룹 측은 한국 화장품은 혁신적인 제형, 독특한 성분, 매력적인 포장,가격 경쟁력 때문에 일본 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어 성장세가 계속될 전망이라면서 케이몬즈를 통해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고 검증된 한국 브랜드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것이 큰 메리트며앞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케이몬즈 대표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이다그룹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된 것은 매우영광스럽고 벅찬 일이라 생각한다.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자 글로벌 뷰티 시장의 격전지인 일본에서 경험 많고 노련하며 든든한 파트너와 한국 브랜드의 진출을 돕게 돼 기쁘다. 이번 협력을 통해 많은 한국 브랜드들이 일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K-뷰티 핫플레이스 홍대에 'K-뷰티 체험·홍보관' 2호점 오픈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오는 31일 서울시 마포구 태성빌딩에서 2호점 개소식을 개최하고중소 뷰티기업들의 건의사항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전병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정선희 한국관광공사 국제마케팅지원실장▲안성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소비재바이오실장▲지경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류지원본부장▲한경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사무국장▲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6개 중소화장품기업 대표와유투버, 틱톡커 등의 인플루언서들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 공식 행사 이후에는 2층과 3층 제품 전시관에서 전시제품 관람, 피부측정과 퍼스널컬러 체험 등 뷰티 프로그램에 대한 도슨트 투어도 이어진다. K-뷰티 체험 홍보관은 우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홍보, 마케팅 등 비용부담 여력이 부족한 중소 화장품 기업을 위한 K-뷰티 전시, 체험장으로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을 촉진해K-뷰티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연구원은 지난 2021년 10월 서울시 명동에 1호점을 개관해 높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태성빌딩 2~5층에 위치한 K-뷰티 체험 홍보관 2호점에서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오프라인 프로그램인 ▲K-화장품 전시와 ▲상설체험(뷰티파우더룸, 피부진단, 라이브 스튜디오)▲뷰티세미나 운영 등은 체험과 관광을 연계해 운영된다. 또 온라인 프로그램은▲글로벌 SNS 채널과 ▲뷰티 콘텐츠(메타버스) 체험▲K-뷰티 라이브 커머스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주요 인플루언서를 K-뷰티 크리에이터로 선정해 현지 잠재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화장품 홍보와 체험 활동도추진한다. 한편, 지난 2021년 오픈한 K-뷰티 체험 홍보관 명동 1호점은 개관 이후 중소기업 558개사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성과를거뒀으며 110,631명이 방문하고 이중 20,000명(외국인 13,018명)이 체험 서비스를 이용했다. 또 개관 첫 해인 2021년 132개사를 전시했으며2022년 221개사, 2023년 205개사를 전시해 제품을 선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지난 17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24 코스메 도쿄 박람회(2024 Cosme Toky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기점으로 K-뷰티 열풍이 한창인 일본 화장품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2024 코스메 도쿄 박람회’는 일본 최대 규모의 코스메틱 전문 무역 전시회로스킨케어, 색조, 헤어&바디 등 다양한 뷰티 제품과 트렌드를 총망라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8개국 750여 개 사가 참가하고약 3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더마펌은 국제 화장품 구역에 부스를 마련해고기능성 더마 화장품의 우수한 제품력과 R&D 전문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일본을 비롯해 중국, 미국, 태국, 프랑스 등 20여 개국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핵심 원료와 연구개발 역량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중국 유명 틱톡 인플루언서 니바오이쟈(妮宝一家)가 더마펌 부스를 방문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30분 만에 약 7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최근 일본 민감성 피부 소비자들에게 급부상하고 있는 미백과잡티 케어 트렌드의 영향으로 3색 흔적(▲일시적 붉은 기 ▲기미, 잡티 ▲깊은 색소 침착)과 피부 톤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수딩 리페어 토닝 세럼 R4’가 인기를 끌었다. 일본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한국산 시카(병풀 추출물) 성분을 함유해 효과적인 트러블 케어가 가능한 ‘시카에이씨 라인’도큰 주목을 받았다. 더마펌 해외사업전략 담당 정재근 상무는 "일본 시장에서 K-뷰티가 새로운 주류로 자리잡은 가운데현지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여 일본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다수 진행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3대 화장품 시장인 일본에서 오프라인 유통망을 늘리고화장품의 오프라인 구매 비중이 높은 일본 소비자와의 접점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마펌은 일본 대형 플랫폼인 큐텐, 라쿠텐에 입점해 있다. 이어 지난해 일본 역직구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K-브랜드의 현지 진출을 돕는 일본판 스마트 스토어 ‘마이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공식 채널을 오픈하는 등 현지 이커머스 기반도 탄탄히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