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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입술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들며 플래시를 터뜨린 듯 눈부시게 빛나는 선명한 컬러의 광채 폭탄 립을 완성해 주는 ‘메가 멜팅 밤’을 선보인다. ‘메가 멜팅 밤’은 영롱하고 탱글한 반짝임을 표현하는 다양한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바르는 순간 입술에 녹아 들며 반짝이는 광채 폭탄 립을 선사하며보이는 그대로 발색되는 맑고 선명한 비비드 컬러 쉐이드가 여러 번 레이어링할 수록 더욱 선명해져 컬러 농도를 조절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편안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되어 메마른 입술에 수분을 공급하고 각질을 잠재워 매끈하고 탱탱한 유리알 광택 립을 표현해 준다. 메가 멜팅 글로시 밤은 물 먹은 듯 맑은 생장미 입술을 연출해 주는 ‘나잇 아웃’ 컬러를 포함해총 5가지 홋수로 구성된다. 플래시를 터뜨린 듯 눈부시게 빛나는 광태 폭탄 립을 연출해 줄 ‘메가 멜팅 밤’은지난 20일지그재그에서 단독으로 선런칭을 기념해1개 구매시 25% 할인, 2개 구매시, 30% 할인과폰스트랩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 부드러운 감촉 가진 생분해성 구상 입자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은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지속가능성이나 ESG 등 환경 의식, 대처에 대한 고조로 인해 유럽과 미국, 아시아의 여러 나라 에서는 비닐 봉투나 빨대 등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투기, 분실, 폐기된 낚시 도구 등 사용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한편, 치약이나 세안제 스크럽 등 퍼스널케어용 품에 활용되는 이른바 1차 마이크로플라스틱도 예외는 아니어서 대체품이 검토되고 있다. 1차 미세플라스틱은 화장품, 세제, 도료, 의료용품부터 농업, 원예, 석유가스 부문까지 소비자용, 업무용 등많은 제품에 이용되고 있다. 이것이 우려되는 것은 그 생물 축적성이다. 미세하기 때문에 쉽게 생물의 체내에 들어가 먹이 사슬에 포함돼 버리게 된다. 일단 환경에 방출되면 수천 년에 걸쳐 잔류되는 경우도 있으며 회수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데이터가 적고 리스크 평가는 어려워서 건강에 대한 영향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화장품 용도로는 입자 크기가 수십 마이크론인 구상 입자가 감촉 개량제로 적합하게 사용되고 있다. 지금까 지는 아크릴과 나일론과 같은 화석연료 유래의 합성계 구상 입자가 많이 사용돼 왔지만 앞에서 서술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원료로 대체하는 대책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1차 미세플라스틱 규제를 추진하고 있는 EU에서는 다음의 3가지 조건에 해당되면 미세 플라스틱에서 제외된다는 규정이 만들어지고 있다. ① 화학 변형을 하지 않은 천연 유래 원료 ② 생분해성을 가진 플라스틱 ③ 물 용해성이 2g/L 이상 그중에서도 ②는 유럽화학품청(ECHA)이 제안하는 생분해성의 기준으로서 특히 OECD TEST GUIDELINE 301F(도시 하수의 활성 슬러지에 의한 분해)를 테스트 방법으로 하여 참조되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테스트 된미세플라스틱으로서는 셀룰로오스나 전분(starch), 일부 합성수지가 통과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②에 대응하는 구상 입자는 표면이 평활한 것은 거의 없다. 원래 구상 입자는 표면이 평활하고 굴러다니므로 매끄러움과 미끄럼성을 주지만 표면에 요철 모양이 있으면 구상 입자 본래의 목적인 감촉 개량에 충분히 기여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 그룹에서는 합성계 구상 입자가 가지는 표면의 평활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생분해성을 가진 구상 입자를 창출하는 어프로치를 계속해 왔다. 그림 폴리머의 열 용융법을 이용한 BS-CA 제조 공정 지금까지 우리 그룹에서는 지속가능한 원료로서 셀룰로오스아세테이트를 사용한 감촉 개량제 ‘BELLOCEA® ’를 개발했으며 이번에 생분해성을 가진 새로운 셀룰로오스아세테이트 구상 입자의 개발에 이르렀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은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 참여해 중국과 홍콩은 물론 동남아시아, 러시아, 영국, 호주, 인도 등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다수 진행했다. 지난 15일부터 3일간 홍콩 컨벤션 & 엑시비션 센터에서 진행된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은 최신 뷰티 트렌드 공유,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 비즈니스 성공 발판 마련을 위한 박람회로이탈리아 볼로냐, 미국 라스베이거스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46개국 2,877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약 6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더마펌은총 13개의 제품 라인업으로브랜드 홍보는 물론 해외 바이어 미팅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했다.중국과 홍콩은 물론 동남아시아, 러시아, 영국, 호주 등 각국 업계 관계자의 방문이 이어졌으며특히 인도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다수 진행했다. 더마펌은 진정, 안티에이징, 트러블 케어 등 다양한 피부 고민별 고기능성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더마 솔루션에서 호응을 이끌었다. 그중 병풀 엑소좀을 함유한 ‘시카에이씨 라인’과 ‘더마펌RX 퓨리파잉 에이씨 엑소좀 라인’이 일반 병풀 추출물 대비 뛰어난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자체 생산 99% 고순도의 펩타이드를 활용한 독자 성분 ‘히알-리프트 펩타이드™’가 함유된 더 펩타이드 라인 3종도 인기를 얻었다. 프리미엄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인도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어 아줄렌 리포좀®, 리펩타이드® 등의 성분이 피부 진정은 물론 자생력 강화, 장벽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수딩 리페어 R4 라인’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정재근 더마펌 해외사업전략담당 상무는 “플랜트 엑소좀 등 독자 원료와기술, 우수한 자체 R&D 인프라를 갖춘 더마펌에 대한 다수 ODM 제품 개발 업계 관계자들의 신뢰와 관심 속에서 다른박람회 대비 30%가 넘는 미팅과 상담을 진행했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유통망 확대와현지 이커머스 플랫폼 육성 등의 전략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와의 접점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첨단 바이오 소재 기업 옵트바이오가 국내 천연물 소재에 생명 과학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첨단 바이오 신기술로 천연물 소재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 중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 능력을 갖춘 옵트바이오의 R&D 연구소가 있다. 옵트바이오는 2021년 출발을 알린 신생기업으로 대한민국 대표 청정 자연 지역인 강릉에 기반을 두고 있다. Opt-Bio(Optimal Biology)라는 영문 이름이 시사하는 대로 궁극적으로는 인류 최고의 목표인 생명연장과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최적의 바이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옵트바이오는 코스메슈티컬 관련 효능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발굴해 기술과 제품에 대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으며이를 바탕으로 소재의 효능성, 안전성, 안정성을 확보했다.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천연물 속 새로운 기능성 메커니즘을 필요로 하는 개개인의 니즈가 확대되고mRNA 백신 상용화에 따른 검증된 나노바이오 신기술들이 있으며 피부, 혈관, 면역 등에 대한 신약 개발 연구 성과들을 활용한 ‘최적 바이오기술’을 접목한 소재 기술 특화를 목적으로 R&D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탄신도시에 Open Innovation Center를 신설하며 건강기능식품 원료와천연물 원료의약품 개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옵트바이오의 거침없는 도약에는 차별화된 R&D 능력이 디딤대 역할을 하고 있다. 옵트바이오만의 차별적 기술로 첫손에 꼽히는 것은 천연물, 미생물 균주 발효, 식물조직배양 캘러스 등을 최적의 조건에서 추출해 가장 약효가 우수한 Active 물질로 정제하고 소재화하는데 특화됐다는 점이다. 이에 옵트바이오는 자체 효능평가 시스템을 통해 효능이 검증된 기능성 원료를 제안하고다양한 신규 효능시험법을 구축해 천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세포 간의 정보 교환을 위해 세포에서 분비되는 나노 크기의 소포체인 ‘엑소좀(Exosome)’ 소재 개발에서도 옵트바이오만의 차별화된 면모가 드러난다. 옵트바이오는 엑소좀 소재 개발에서 청정 자연 지역의 식물 유래 엑소좀과 생체 유익균 유래 엑소좀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엑소좀은 모든 살아 있는 생명체에서 존재하는 Extracellular Vesicles 중에 하나이다. 식물성 엑소좀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의 핵심은 완제품 적용을 위한 엑소좀의 수율 증대, 즉 ml/당 Particle이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한 포인트이다. 옵트바이오 추출 엑소좀은 100억개/ml 이상으로 관리하고 있다. 매 Lot마다 정확한 스펙관리를 통해 안티에이징, 발모, 피부질환개선, 주름개선, 미백 효과 등의 다양한 기능성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이에 대한 scale-up 공정까지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생산하고 있다. 향기물질 분석과정제가 가능하다는 점도 옵트바이오의 강점이다. 옵트바이오는 최근 화장품과건강기능식품 분야 트렌드에 맞춰 수면유도물질을 특화해 추출할 수 있는 장비와 후각으로 대사되는 물질까지 분석할 수 있는 GC-Olfactometry, 정제 가능한 GC-Prep를 보유하고 있다. 인체 콜라겐과 일치하는 특정 형태의 저분자 휴먼 콜라겐을 미생물 균주 대량 배양을 통해 확보하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 휴먼 콜라겐은 높은 흡수율을 가지며 독성, 알레르기 등 부작용이 작은 차세대 콜라겐으로서 기존의 동식물 등에서 유래한 콜라겐을 대체할 원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옵트바이오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정부지원사업인 국책과제를 통해 KIST 강릉 천연물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국내외 연구소와 활발한 기술교류를 통해 연구개발능력을 키우고 있다. 기술교류를 통한 성과도 뚜렷하다. 신규 기술과 다양한 효능물질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를 통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소재군을 추가했다. 또 우수한 천연물 원료를 공급하기 위해 대관령지역에 3만평의 재배지를 확보했고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과 KIST 스마트팜의 우수한 재배기술을 접목해 품질이 향상된 농작물을 사용하고 있다. 옵트바이오의 연구개발은 생산 능력과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옵트바이오 강릉 천연물소재 공장은 EFfCI-GMP(European Federation for Cosmetic Ingredients GMP : 유럽 우수화장품 원료 제조품질관리 기준)시설 인증을 획득한 상태로 GMP 가이드의 구조를 기반으로 화장품 원료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품질관리, 제조환경 및 공정기준의 적합성, 화장품 원료 GMP 운영기록부터 안전 준수, 관리 모니터링 등 현장심사까지 충족하고 있다. ISO 9001, 14001 및 방폭 인증 또한 획득했고 중국 NMPA 위생허가도 활발하게 등록해 수출 중이다. 또 글로벌 비건 인증 기관 프랑스 이브비건(EVE)로부터 비건(VEGAN) 인증도 심사 중에 있어 동물의 윤리 등을 중요시하며 책임감을 바탕으로 비건과 클린뷰티를 지향한다. 아울러 강원 영동지역 내 유일하게 방폭 건축공사와설비를 획득했다. 한국환경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 원주지방환경청 심사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제조, 보관 시설과 제조업 유해, 위험 방지계획에 대한 적합 판정을 받아 영업허가를 획득해 작업자의 안전까지 확보했다. 옵트바이오는 국내 유일 대량생산 Scale로 정제를 하는 동시에 분석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다량보유하고 있고 안정성과 편리성을 강조한 연속생산 컬럼을 확보했다. 유산균 발효기술을 확립하기 위한 R&D 기반과산업화 설비도 구축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탐색해 분리와동정을 진행하고 있으며확보한 균주의 자원화로 장기보관 엠플을 제작하고 또 분리된 유산균의 최적 배양조건을 확립하고 scale up해 대량 배양기술을 확립하고 있다. 옵트바이오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옵트바이오는 기존 코스메슈티컬사업 영역인 기능성 화장품 신소재 연구개발,생산과 더불어 헬스사이언스사업 영역인 마이크로바이옴, mRNA 전달체, 바이오 의약품 등의 우수한 기능성 소재들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수도권에 위치한 화성시 동탄 현대실리콘앨리에 오픈이노베이션센터(Open Innovation Center)를 신설했다. 동탄에 위치한 옵트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수서역과 연결되는 SRT와 GTX-A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라 수도권의 전문인력 확보, 대학내 연구기관과글로벌 기업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 이러한 수도권 입지를 통해 여러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옵트바이오는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크를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신성장 동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헬스사이언스사업 확대를 위해 수도권의 우수한 연구 인재들을 영입해 자체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들을 확보해 왔다. 이 뿐아니라 옵트바이오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mRNA 전달체 플랫폼, 바이오 의약품 플랫폼 등을 개발 중에 있으며개발된 플랫폼은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크를 통해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 출원진행중인 기능성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는 이미 글로벌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화 단계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국내 시장 뿐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본격적인 사업화가 진행될 전망이다. 기능성 신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옵트바이오는 K-미래먹거리를 선도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에 식품형태에 맞게 설계된 제형들로 해금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식 기능성 소재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옵트바이오 헬스사업부 김선규 이사는 “연구소 추가 확장을 통해 옵트바이오가 본격적인 K-미래먹거리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 뿐아니라 고기능성 식품 소재 역시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들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국가별 자외선 차단 시험기준에 맞는 인체적용시험법 프로토콜을 확립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외선 차단 기능성 인증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자외선 차단 기능성 시험 가이드라인 또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시험법에 따라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하지만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화장품 기업들은 국가별로 상이한 자외선 차단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어 혼란을 겪어오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UVB를 차단하는 시험을 통해 효과를 나타내는 SPF 지수 근거를 확보해야 하는 부분은 한국과 유사하지만UVA를 차단하는 시험법과 표기법은 채택하고 있지 않고 있다. Broad Spectrum이라는 시험법을 통해서 UVA 영역까지 포괄적 차단된다는 근거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유럽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은 ISO 시험법을 표준 시험법으로 채택해자외선 차단지수에 따른 근거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in vitro UVA 차단시험법인 ISO24443와 국내에서도 기능성 허가시에 사용 가능한 시험법인 ISO24444와 ISO24442까지 같이 사용하고 있다. 이에 P&K는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화장품 회사를 위해 FDA 시험법과 Broad spectrum 시험법까지 자외선에 관련된 모든 시험법의 준비를 마쳤다. 또유럽 등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ISO 24443시험법도 추가로 준비했다. P&K 관계자는 “최근 많은 고객사가 미국, 유럽 등으로 글로벌 선케어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P&K는 자외선 차단 인체적용시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관련 시험법 준비를 모두 마쳤으며국내 뿐아니라 해외 자외선 차단 인체적용시험 니즈까지 모두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P&K는 지난 13년간 구축한 인체적용시험 개발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뿐아니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트랜드와 규정에 맞춰 고객사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ISO시험법의 경우 내년부터 개정된 시험법으로 수행된 결과만 근거 자료로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P&K는 ISO24444와 ISO24442와 같이 개정된 시험법을 도입해 이미 수행하고 있으며내수성 역시 ISO16217 방법을 적용하고 있어 식품의약안전처 허가와수출 등 고객사의 다양한 요청에 따른 대응이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관내 소비재 특화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시장 수출 지원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국과의 지방경제협력과 인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중국 웨이하이 현지에 설립한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가 추진한다. 대표처는 중국 지방정부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현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표처 입점기업에게 인천과 인접한 중국 산둥성 뿐아니라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제품 판촉 ▲유망 전시회와박람회 참여 기회 제공 ▲왕홍 마케팅 ▲바이어 상품 설명회 ▲물류 및 애프터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통신판매와 유통이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제조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인천시 누리집 새 소식 내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 신규 입점 업체 모집 홍보'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품목은 화장품 등 미용뷰티, 가전, 음료, 식품,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 전반의 제품이며수출을 준비 중이거나 준비가 완료된 제품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단, 지방세와국세 등 체납기업은 참여가 제한된다. 한편, 대표처에는 현재 68개 기업이 입점해 있으며 상품 전시와 홍보, 컨설팅, 국제물류비, 박람회 부스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2016년 대표처 개관 직후 시작된 '중국 시장 수출 지원사업'의 누적 성과는 계약 477건, 판매액 1,300억여 원에 이른다. 인천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중국 내 인천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해외 인지도 확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선임 대표처 수석대표는 “전 세계적인 불황으로 수출이 급감하는 어려운 시기지만 최선을 다해 대표처 입점기업을 지원해 인천 제품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제형 기술력을 바탕으로 '키즈 건기식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올해 3분기까지 어린이 대상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어린이 건기식 고객사 수 역시 50% 가까이 증가했다. 코스맥스바이오의 어린이 건기식 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어린이에게 친숙한 젤리 제형 제품이다. 올해 3분기까지 젤리 제형 어린이 건기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급증했다. 특히 코스맥스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젤리 스틱형 건기식을 생산했다. 회사 측은 어린이 건기식 시장에서도 코스맥스바이오 만의 제형 경쟁력이 적중한 것으로 분석했다. 코스맥스바이오의 어린이 건기식 제품엔 어린이가 뜯기 쉬운 '이지컷' 포장을 적용했다. 또 합성향료를 최대한 배제하고 천연 농축액을 활용해 아이들의 입맛에 맞춘 제형을 완성했다. 어린이의 생활양식 변화에 맞춘 소재 선정도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빨라진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고려해 '차즈기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을 선보였다. 차즈기 추출물은 코스맥스바이오가 국내 자생식물인 차즈기(소엽)을 활용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지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받았다. 아울러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주는 황기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도 최근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차즈기 추출물이나 황기 추출물 같은 주원료 외에 비타민과 미네랄 등 부원료를 어린이 영양에 최적화해 제조하고 있다. 최근 동아제약에서는 차즈기 추출물 어린이 건기식 제품인 ‘미니막스랩 눈 솔루션 블루베리맛’을 출시했다. 또 연세생활건강에서 출시한 황기 추출물 어린이 건기식 제품인 ‘키즈텐042’도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철희 코스맥스바이오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어린이 역시 주요 소비자로 부상하고 있다”며 “생활습관과영양을 고려한 맞춤 설계로 어린이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더마톨로지 화장품 브랜드 (주)트루자임 홍규리 대표가 지난 11월 7일 서울 한국방송회관 코바코(KOBAKO)홀에서 열린 ‘제34차 2023년 하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트루자임은 전통 발효공법으로 한방 약재와 제주산 자생원료를 발효시켜 트루자임만의 특별한 화장품 원료인 피토제니카 2종을 개발했으며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고원액의 함유량이 30~90%를 차지하는 두피와 민감 피부 솔루션 화장품을 출시했다. 현재 세계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인에게는 익숙하지만 해외에서는 신비롭고 독특하게 여기는 발효공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 이유는 코로나 시기에 높아진 면역체계에 대한 관심이 스킨케어에 적용되어 마이크로바이옴을 구현하는 좋은 방법으로써 발효가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약 10여년 전부터 발효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왔고발효원액의 안정적인 화장품 원료화에 힘쓴 공로로 트루자임의 식약처장 표창수상은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뷰티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한국 발효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이를 통해 혁신적인 뷰티 솔루션을 개발한 성과와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봉사와 기부로 사회에 환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트루자임 홍규리 대표는 “앞으로도 확고한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창조적이고 윤리적인 경영을 이어갈 것이며국경과 나이, 성별을 초월한 모든 이의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홍 대표는 “트루자임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서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나눔과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춘천센터는 도내 기업의 신남방 지역 신규 판매채널 개척을 위한 '신남방 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참가기업을 오는 1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강원도내 수출 제조기업 중 생활용품, 화장품, 가공식품 등이다. 지원규모는수출 제조기업 7개사 내외다.지원내용은신남방 시장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송출 지원, 말레이시아 홈쇼핑 입점 지원, SNS와 모바일 커머스를 통한 사후관리 등이다.신청은강원특별자치도수출기업서포트(tradesupport.gwd.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춘천센터 국제통상팀 황혜인 주임(033-262-8034, gpdls72@gwep.or.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신남방 시장 진출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 주관 : 강원특별자치도 * 사업기간 : 2024년 2월 * 모집기간 : 2023년 11월 20일 * 사업개요 : 신남방 지역 신규 판매채널 개척을 위한 '신남방 시장 진출 지원 사업' 참가기업 모집 * 지원대상 : 도내 수출 제조기업 중 생활용품, 화장품, 가공식품 등 * 지원규모 : 도내 수출 제조기업 7개사 내외 * 지원내용 : 신남방 시장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송출 지원, 말레이시아 홈쇼핑 입점 지원, SNS와 모바일 커머스를 통한 사후관리 * 신청방법 : 강원특별자치도수출기업서포트(tradesupport.gwd.go.kr) 온라인 신청 * 상세문의 :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춘천센터 국제통상팀 황혜인 주임(033-262-8034, gpdls72@gwep.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안티에이징 브랜드 ‘Re20(리투앤)’이 지난 18일 베트남 론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이번 론칭 행사는 Re20(이하 리투앤)의 베트남 독점 공급사인 ‘International IE Company’가 주최한 행사로 현지 피부과 전문의, 미스 유니버스 베트남, 뷰티 인플루언서, 언론사 등 총 150명이 초청됐다. 이날 행사는 동성제약과브랜드 소개, 계약서 사인 세리머니, 피부과 전문의의 제품별 효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2019년 미스 유니버스 베트남 ‘Nguyen Tran Khanh Van(응우옌 쩐 칸 반)’이 리투앤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참석해앞으로 더욱 다양한 홍보 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행사 상황이 실시간 SNS 등에 송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티에이징 브랜드 리투앤은 동성제약 송음 농장에서 직접 키운 누에고치에서 실크 단백질을 추출해 원료로 사용하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특허받은 저분자 실크 프로테인, 태반추출물 성분이 피부 보습막을 형성하고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리투앤은 올해 8월베트남 현지 수입유통사와 브랜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제품 허가를 취득해 브랜드 마케팅과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현지 공급사는 베트남 현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채널에서 제품 홍보와판매를 전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관계자는 “이번 론칭쇼를 시작으로 베트남에 리투앤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기쁘다"고 전하며, “리투앤은 자사에서 직접 생산하고 특허받은 원료로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자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현지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탈모 전문 브랜드 려(RYO)가 베이직 라인을 업그레이드하고 체험단을 모집하는 ‘국민샴푸 려 찐팬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려 베이직 라인은 지난 2008년 론칭 이후 1억 병 이상 판매되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장수 제품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에는 탈모 증상 완화 효과를 추가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헤어 두피 고민에 맞춘 ‘극손상·영양’, ‘볼륩·모근강화’, ‘딥클렌징·쿨링’, ‘민감·순한’ 4종으로 구성했다. 여주 쌀 유래의 식물성 트리플 콜라겐 기술을 적용해 모근강화, 두피장벽, 두피보습 효과를 선사하고글로벌 조향사와 협업해 호불호 없이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을 담았다. 이벤트 신청은 오늘(20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에 ‘려 샴푸’를 검색하거나 해당 링크(https://www.ryo.com/kr/ko/util/event/ryo-shampoo-event.html)를 통해 가능하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욕실 속 려 샴푸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최종 선정된 1,000명에게는 새로 출시된 려 샴푸 본품을 증정한다. 려 브랜드 관계자는 “려 브랜드의 진성 고객들에게 신제품 출시를 알리고 체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솔직한 제품 후기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는 ‘디오리진 에센스 팩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GE20’S 디오리진 에센스 팩트는 에센스 팩트의 오리지널리티인 광채 나는 피부 연출과 커버, 자연스러운 톤 보정에 초점을 맞춰 원래 좋은 피부처럼 표현해 주는 제품이다. 피부의 3대 구성 요소로 알려진 히알루론산, 콜라겐, 엘라스틴 성분을 담은 ‘3중 오리진 에센스’가 포함된 에센스를 72% 함유했다. 고체 파운데이션 안에 수분 에센스를 담은 AGE20’S의 독자 기술인 ‘에센스 포켓 기술’을 적용해 메이크업과 동시에 스킨케어한 듯 촉촉한 피부 표현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균일하고 매끈하게 밀착될 수 있도록 에어리 스킨 파우더와 피지 흡착, 피지 케어 성분을 함유해 장시간 다크닝 없는 메이크업 연출은 물론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였다. 아울러선케어와 톤 보정, 베이스 메이크업이 한 번에 가능한 3in1 베이스를 적용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팩트 구성은 피부 톤에 따라 베이스 컬러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노란 피부톤에 생기를 더해주는 핑크 톤업 파우더와 브라이트닝 성분의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한 ‘핑크 라떼’ ▲진정이 필요한 붉은 피부를 위해 화이트 톤업 파우더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 성분을 함유한 ‘화이트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은 지난11월 16일오후 12시 서울 The-K호텔에서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회장 이해광)와 인체적용시험의 신뢰 제고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화장품의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세계 각국의 규제가 강화되고과거에 비해 똑똑해진 소비자들도 화려한 문구로 치장된 광고에 지쳐 과학적으로 입증된 근거를 요구하고 있어 화장품 개발에서 인체적용시험 등 객관적 평가기술의 중요성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화장품에 접목할 수 있는 피부과학 기반기술과 신규 화장품 소재 개발을 주로 지원하는 사업단과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의 자발적인 모임인 협의회는 앞으로 한국 화장품 평가 기술수준을 한 단계 높이자는데 뜻을 모으고 협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측에서 황재성 사업단장과 임병연 사무국장이,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 측에서는 이해광 회장(피앤케이임상연구센타)과 백지훈 제도관리이사(더마프로), 이동환 총무이사(대한피부과학연구소), 문성준 대외협력이사(엘리드)가 참석했다.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과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는 대한민국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과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시급한 연구개발 분야를 공동 발굴하고연구개발 역량의 고도화, 인체적용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보와 인적 교류, 정책과제의 발굴과 연구, 공공기관에 대한 정책제언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황재성 사업단장은 “한국 화장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화장품의 품질과 효능효과, 안전성 확보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며이를 입증하기 위한 근거 구비를 위해 인체적용시험과기타 다양한 실험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이며 윤리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고강조했다. 이런 의미에서 화장품 연구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화장품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체와의 협약 체결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해광 협의회장은 “경쟁력 있는 화장품의 개발에서 효능효과와 안전성의 확보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으며이를 위한 객관적인 실험과 인체적용시험의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피부 기반기술개발사업단과의 협약을 통해서 새로운 연구와기술개발 등에 상호협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우수한 기술을 가진 인체적용시험방법 등의 개발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2027년 12월까지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사업은 피부과학 기반기술 연구와 필수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을 통해 국민 피부건강 증진에 기여하고화장품 산업을 국가 주요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외에 화장품 기술, 산업 동향의 제공이나선행사업과기반기술 성과의 확산, 실용화 지원과컨설팅 등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는 2001년 국내 최초로 인체적용시험기관이 만들어진 이후 다양한 민원에 대한 공식적인 창구의 필요성과 자율적인 자정활동을 위해 2018년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안으로 만들어졌고 2019년에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화장품 산업의 성장과 함께 인체적용시험에 대한 규모도 같이 성장하고 있으며현재 21개 기관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주로 인체적용시험의 대외적인 신뢰도와 객관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하는 활동을 진행중에 있으며이를 위해 산업계 뿐아니라 공공기관 등과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협력체계의 구축도 진행중에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의 지원을 받은 기업 60개 사가 'CES 2024 혁신상'을 휩쓸었다. 지원기업 38개 사가 수상한 전년과 비교해 57.9%나 증가한 수치이다. 수상기업은 KOTRA의 ‘혁신상 수상지원 사업’이나 ‘CES 2024 통합한국관’에 참가하는 기업이다. CES 혁신상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자 전시회(CES)의 주최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전 세계 혁신제품 중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혁신상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 의미가 매우 크다. 국제적으로 공신력이 높아 제품의 기술성을 입증하는 지표가 될 뿐아니라브랜드 인지도와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간) CES 2024 혁신상 수상 결과가 발표됐으며이번에 공개된 혁신상 수상기업은 총 310개 사다. 수상기업 요청으로 엠바고 대상인 수상작은 내년 1월 7일 최종 발표에서 공개되며총 수상작은 올해와 비슷한 600여 개 규모로 예상된다. 현재 공개된 CES 2024 수상기업 중 한국 기업은 143개로 무려 46% 비중을 차지한다. 혁신상을 받은 우리 제품은 ▲액체 수소 구동 산업용 드론 ▲인공지능 기반 창고물류 관리 플랫폼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커뮤니케이터 ▲셀프 호흡기 분석 시스템 등 다양하다. 수상한 한국 기업을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드론무인시스템(Drones & Unmanned Systems) ▲금융 기술(Financial Technologies)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분야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드론무인시스템’과 ‘금융기술’ 분야에서는 모든 혁신상을 한국 기업이 휩쓸었다. 특히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커뮤니케이터 제조기업 A사는 ‘CES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 CES 최고혁신상은 혁신상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제품에만 주어지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A사 대표는 “KOTRA는 CES 혁신상에 한 번도 도전해 보지 않은 기업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줬다”며, “원어민 멘토가 신청서를 현지 스타일에 맞춰 간결하게 재구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KOTRA는 3년째 CES 혁신상 수상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우리 혁신기업의 해외 유력 레퍼런스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은 ▲혁신상 수상전략 강의 ▲혁신상 신청서 작성법 멘토링 ▲신청비용 지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6월 진행된 수상전략 웨비나에는 혁신기업 관계자 560여 명을 포함해정부기관, 대기업, 대학교 담당자까지 총 6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CES 혁신상 수상기업은 CES에 참가하는 3천여 개의 기업 중에서도 단연 주목을 받게 된다”며, “KOTRA는 혁신상 수상 이후 후속지원을 가속화해우리 혁신기업에 더 큰 성과를 안겨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CES 2024는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KOTRA는 우리나라를 대표해 CES 통합한국관을 186개 사 규모로 꾸려 참가한다.
# 천연 유래 원료사용한 바이컨티뉴어스 마이크로 에멀젼형 클렌징 제형 개발 2000년 이후 눈매(eye area)를 중시하는 메이크업 트렌드로의 변화에 맞추어 메이크업 리무버의 주류는 오일 클렌징으로 변화해 왔다. 더욱2019년부터 맹위를 떨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눈매를 중시하는 메이크업 스타일은 확실해지고 있다. 그런 메이크업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메이크업 리무버도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욕실에서의 사용을 상정해 오일 클렌징은 물의 가용화량 증대를 도모해 내수성이 높은 클렌징 오일로 변하고 있다. 게다가 오일의 유성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바이컨티뉴어스 마이크로 에멀젼(BCME)형 클렌징이 개발됐다. BCME형 클렌징 제제는 수상과 유상의 양쪽이 모두 연속적이고 랜덤하게 섞인 구조를 형성하고 있어 메이크업 오염이나 피지 오염과의 친화성(affinity)은 오일 클렌징 만큼이나 양호하다. 그 후 씻어낼 때 물이 가해짐으로써 메이크업 오염이나 피지 오염을 흡수한 유성 성분이 O/W 마이크로 에멀젼 구조의 오일 입자 내에 열역학적으로 안정된 상태로 흡수되기 때문에 피부에 재부착을 일으키지 않고 쉽게 씻어낼 수 있어 끈적임이 없는 깔끔한 클렌징 감을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BCME형 클렌징 제제를 조제하기 위해서는 계면활성제로서 폴리옥시에틸렌(POE)계 비이 온성 계면활성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온도 안정성의 향상을 목적으로 폴리글리세롤 계열의 비이온성 계면 활성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느 경우나 석유 유래 계면활성제를 이용해 조제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에는 한정된 자원을 유효하게 활용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해 간다고 하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사고방식 아래 소비자 트렌드도 지속 가능성을 의식한 구매 행동으로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 사이에서는 석유 유래 원료(광물유나 POE 계열 계면활성제)가 없는(free) 화장품이 선호돼 천연 유래 원료로 조제된 화장품을 찾는 경향이 있다. 펜틸렌글라이콜 배합 처방 그러나 BCME형 클렌징 제제는 계면활성제를 포함해 석유 유래 원료로 구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천연 유래 원료만으로 조제된 것은 볼 수 없었다. 그래서 필자들은 천연 유래 원료만으로 BCME형 클렌징 제제를 개발하는 것을 검토해기본 골격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본 글에서 소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안쓰는 색조 화장품이나 색소가 물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소셜벤처 슬록(대표자 김기현)과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발라(대표자 민경서)는 지난 11월 17일 버려지는 화장품을 물감으로 업사이클링하는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장품 자원순환 플랫폼 노웨이스트(NO WASTE)를 운영 중인 슬록은 화장품 시장에서 버려지는 색조화장품, 색소원료 등을 수거해발라(BALA)에 제공한다. 발라는 이를 활용해유화와수채화 물감으로 제작하며마케팅과 영업은 상호 협력해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양사는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되는 수원 최초의 뷰티 박람회인 '수원뷰티페스타 2023’에서 업사이클링 물감을 소개하며안쓰는 색조화장품이나 색소원료를 부스로 가져오면 친환경 샴푸바로 교환하는'물물교환 이벤트'도 마련한다. 노웨이스트는 화장품 기업들이 판매자로 참여해기업이 보유한 원료, 부자재, 완제품 등의 남은 재고를 거래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약 110개 기업이 판매회원으로 활동중이다. 발라는 강원대학교 학생 창업 스타트업으로2022년부터 교내에 화장품 수거함을 설치해안쓰는 화장품을 수집한 후 이를 물감으로 업사이클링해 왔다. 이미 10가지 색상의 유화와수채화 물감 시제품을 개발한 후 전시회, 체험행사 등을 통해 전문가들의 실증을 마쳤다. 슬록의 김기현 대표는 “물감 프로젝트’는 사용기한이 임박하거나 경과해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 화장품을 사용기한에 구애받지 않는 다른 업종에서 업사이클링하는 혁신적인 사례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다양한 업종간 업사이클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라의 민경서 대표는 “버려진 화장품을 물감으로 만들면 화장품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글리터)과 각종 환경 오염물질이 더 이상 해양으로 흘러가지 않고대신에 그림 속에 저장되어 환경문제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적 효과 뿐아니라 수채화 물감은 글리터로 인한 반짝거림, 유화 물감은 부드러운 사용감 등 물감 자체로도 상당히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무료로 참관이 가능한 행사이며물물교환 이벤트 참가는 슬록이나 노웨이스트(NO WASTE)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오르띠에가 지난 10월 18일 GS SHOP 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인텐시브 퍼밍 리치 크림'의 더블세트를30여 분 만에 조기 매진을 달성했다. 동시간대 주요 4대 홈쇼핑사를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신규 브랜드를성공적으로론칭했다. 오르띠에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는 28년 경력의 명품 언니 김선희 쇼호스트가 오르띠에의 브랜드 디렉터로 나서며명품언니 패키지 세트를 단숨에 매진시켰다. 오르띠에는 중견 제조기업인 (주)익성에서 론칭한 슬로우에이징 컨셔스 뷰티 브랜드다.'인텐시브 퍼밍 리치 크림'은 나노골드와 단백질 펩타이드가 결합된 앱소로-펩™이 함유된 일명 ‘나노골드 단백질 크림’으로 방송됐다. 앱소로-펩™은 하와이연구소와 공동개발해(주)익성이 국제화장품성분사전(ICID)에 최초로 등재한 오르띠에의 독자 성분이며인텐시브 퍼밍 리치 크림은 단 1회만으로 하악 부위 피부 리프팅 개선 효과 등 16가지 피부 노화 징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탄력 리프팅 제품이다. 오르띠에 관계자는 “더블 세트 조기 매진과 더불어방송 이후 번들거리지 않는 보습감과 즉각적인 탄력 효과 등 소비자 사용 후기를 통해 오랜 시간 연구개발한 독자성분과 제품이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찾는 고객에게 통한 것 같아 기쁘다”며 성공적인 첫 론칭 방송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르띠에 나노골드 단백질 크림은 오는 12월 중 GS홈쇼핑에서 2차 판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로웃고 울었던 화장품 주가가 하락 폭을 줄였다. 화장품주는광군제에대한 열기가 사그라든후 클리오, 코스메카코리아등 중소형 화장품 기업의 3분기 호실적을기반으로 날개 없는 추락을 멈췄다. 이후에도 중소형 화장품 기업들이 잇따라 좋은 실적을 내고4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갈것으로 관측되면서 주가가 꿈틀대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따르면,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79%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화장품업종에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거래정지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 중에서는 코디(20.49%), 아우딘퓨쳐스(15.76%), 본느(15.48%), 셀바이오휴먼텍(13.79%), 씨앤씨인터내셔널(9.40%) 등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코디는 11월 13일 ‘신주인수권부사채발행후만기전사채 취득’을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18억 원이며'조기상환청구 행사로 인한 취득'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날 코디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80% 상승했으며 11월 14일(7.44%)과 15일(2.93%), 16일(1.27%), 17일(0.74%)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우딘퓨쳐스는3분기 호실적이주가를 끌어올렸다. 아우딘퓨쳐스는3분기 연결기준매출액 75억 원, 영업이익 5억 원으로 전년 동기(손실 22억원)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아우딘퓨쳐스에따르면, 이번 흑자전환은 화장품사업부의일본과 러시아 매출 확대에 따른 것으로자체 브랜드 ‘네오젠’을 일본 큐텐(Q10), 돈키호테, 버라이어티등 유통망을 확보해 유의미한 매출을 올렸다. 실적 개선에 주가도 날았다. 11월 13일(6.47%)과 14일(9.24%), 15일(8.64%) 모두 주가가 올랐으며특히 11월 14일에는 장 중 한때 주가가 2,62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아쉬운 3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4분기부터 성장을 재개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조소정키움증권연구원은 “3분기는 잠깐 쉬어가는시기였을 뿐 성장의 방향성은 여전하다”면서 4분기 호실적은물론 내년에도 수주 증가와 Capa 증설의 선순환적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은정하나증권연구원도 “일시적 부진은 아쉬우나 씨앤씨인터내셔널의아이덴터티(트랜드 선도→국내외 고객사확대→소비자 수요 증가→수주 물량 증가)는 불변하다”면서 4분기씨앤씨인터내셔널의분기 최대 매출을 예상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한국화장품(7.36%), 브이티(6.45%), 바른손(4.89%), 디와이디(3.99%), 제이준코스메틱(3.76%), 원익(2.86%), 현대바이오랜드(2.60%), 제로투세븐(2.32%), 파워풀엑스(1.73%), 엔에프씨(1.69%), LG생활건강(1.50%), 스킨앤스킨(1.18%), 코스메카코리아(0.80%), 컬러레이(0.66%), 한국화장품제조(0.61%), 잇츠한불(0.40%), 토니모리(0.34%), 현대퓨처넷(0.31%), 노드메이슨(0.20%)의 주가도 한 주 사이 오름세를 보였다. 코리아나(0.00%)의 주가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올리패스(-37.42%), 에스알바이오텍(-17.55%), 글로본(-15.07%), 코스맥스(-11.97%), 선진뷰티사이언스(-10.65%), 진코스텍(-10.26%)은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올리패스는11월 6일부터 13일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11월 10일에 이어 13일에도 2거래일 연속 하한가 마감했다.이후로도 올리패스의주가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주가하락은 11월 9일 발표한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의 잠정 효능 분석 결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올리패스측은“이번 임상 결과와 이전 임상 결과의 차이가 매우 크므로 이번 임상 결과의 신뢰도에 대해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고이날 하루에만 주가가 26.82% 급락한 바 있다. 한국콜마(-7.89%), 애경산업(-6.35%), 마녀공장(-4.99%), 아이패밀리에스씨(-3.71%), 클리오(-3.57%), 코스나인(-3.10%), CSA코스믹(-2.90%), 오가닉티코스메틱(-2.84%), 라파스(-2.49%), 나우코스(-2.41%), 내츄럴엔도텍(-2.23%), 아모레G(-2.13%), 잉글우드랩(-2.10%), 세화피앤씨(-2.00%), 아모레퍼시픽(-1.81%), 현대바이오(-1.80%), 에이블씨엔씨(-1.74%), 씨티케이(-1.27%), 네오팜(-0.84%), 한국콜마홀딩스(-0.64%), 메디앙스(-0.52%), 제닉(-0.41%), 이노진(-0.36%)도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해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수입 제품 비중 1위를 차지한 한국산 화장품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지원하기 위해 ‘2023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을 오늘(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수입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수입 화장품 비중은 한국이 23.4%로 프랑스(23.0%)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에도 한국 화장품은 25.6%로 2위 프랑스(22.6%)와의 격차를 더 넓히며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은 식약처가 화장품 수출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2014년 중국 북경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어 중국 상해(2015년), 베트남 호치민(2016년), 자카르타(2017년), 방콕(2018년), 광저우(2019) 순으로 개최했으며 2020년~2022년은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본 규제당국의 일본 화장품 제도에 대한 소개와일본 유통전문가의 최근 일본 화장품 시장 동향, 시장 진출 성공사례, 전략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국내 기업과 일본 유통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현지 화장품 판매점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 판매동향, 소비자 선호도 등을 확인하고 유통채널 확보를 지원한다. 또 이번 포럼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일본 도쿄 화장품 팝업 부스 운영사업(11월 12일~19일)’과 연계 개최해 국내 중소기업의 일본 진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일본 도쿄 화장품 팝업 부스 운영사업은 신주쿠 백화점 등에 한국 화장품 홍보용 팝업 부스를 설치하고 국내 기업 13개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 참여사 중 5개사가 포럼과 수출상담회 등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오유경 식약처장이 직접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통해 국산 화장품의 일본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지원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수렴하며 국내 기업의 일본 현지 공장(엘지생활건강 사이타마 공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는 대봉엘에스, 마녀공장, 아모레퍼시픽, 엘지생활건강, 코스맥스, 코스메랩, 한국콜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화장품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식약처는 후생노동성(일본 화장품 규제기관, MHLW)과 의약품·의료기기 종합기구(화장품 심사평가 기관, PMDA)와 국장급 협력회의를 개최해 양국의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 정책을 공유하고 안전성 평가 기술 교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개회사에서 “자연 친화적인 소재 연구, 아이디어 상품 출시 등 국내 화장품 기업의 혁신적인 제품개발 노력과 열정으로 우리 화장품이 일본에서 크게 사랑받고 있다”며, “식약처도 글로벌 규제 조화와 규제혁신을 추진해화장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가 전 세계 화장품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처는 앞으로도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을 중심으로 아시아 국가의 규제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와 (재)인천테크노파크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4 멕시코 해외시장개척단' 참여기업을 오는 11월 17일까지모집한다. 지원대상은본사나 공장이 인천에 소재하는 2022년수출 2천만불 이하 중소 제조기업(SW 개발업 포함)이다. 참가품목은 소비재, 기계, 전기, 전자 등 종합품목으로 지원규모는10개사 내외다.사업내용은바이어 발굴, 항공료(1인, 50%), 상담장 임차, 통역, 이동차량(방문상담, 공항↔호텔) 지원 등이다.신청은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재)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센터 이지훈 과장(032-260-0638, blaste1@itp.or.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4년 멕시코 해외시장개척단 참여기업 수요조사 모집 * 주관 : 인천광역시 * 사업기간 : 2024년 2월 19일~2월 24일 * 모집기간 : 2023년 11월 17일 * 사업개요 : 인천광역시와 (재)인천테크노파크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4 멕시코 해외시장개척단' 참여기업 모집 * 지원대상 : 본사나 공장이 인천에 소재하는 2022년도 수출 2천만불 이하 중소 제조기업(SW 개발업 포함하며 무역, 수출대행업 제외) * 참가품목 : 종합품목(소비재, 기계, 전기, 전자 등) * 지원규모 : 10개사 내외 * 사업내용 : 바이어 발굴, 항공료(1인, 50%), 상담장 임차, 통역, 이동차량(방문상담, 공항↔호텔) * 신청방법 :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 온라인 접수 신청 * 상세문의 : (재)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센터 이지훈 과장(032-260-0638, blaste1@it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