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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한중국대사관 과학기술처 장남(Zhang Nan) 참사관이 컬러레이코리아를 방문해한중 기업의 협력 심화와한국 시장에서의 컬러레이의 잠재력을 발전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컬러레이는 중국업체로2008년 설립되어 2017년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컬러레이는 화장품용 진주광택안료분야에서 중국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R&D와생산, 판매, 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진주광택안료 전문 제조업체이다. 이날 컬러레이코리아 장옥동 대표는 컬러레이의 현재 상황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으며주한중국대사관 장남 참사관과 펄 안료의 글로벌 시장 동향, 한국 시장 상황, 한국 색조화장품 업계의 트렌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장남 참사관은 “제품 안전성과 기술 혁신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회사 발전의 핵심이 될 것이다”며, “주한중국대사관은 앞으로 컬러레이와 한국기업의 기술 협력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컬러레이 장옥동 대표는 “컬러레이는 현재 서울에 위치한 명문대 신소재학과 교수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연구개발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있으며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컬러레이는 주한중국대사관의 지도 아래 한국 기업의 신뢰받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한중국대사관의 강력한 지지를 받게 된 컬러레이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뷰애드가 50ML 향수, 스프레이, 데오드란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는 아리스 향수 컬렉션을 선보인다. (주)뷰애드는 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럭셔리를 즐길 수 있도록아리스 향수의 모토를 따라 아리스의 다양한 향수 컬렉션을 출시했다. 아부다비의 대규모 최첨단 제조 시설에서 만들어지는 아리스 향수는 14종 이상의 다양한 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롤, 스프레이, 데오도란트 등 다양한 라인으로 출시되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향은 14가지 이상의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화이트 머스크 베이스에 매력적인 장미향을 더한 이클립스(Eclipse)는 여성의 세련미와 우아함을 강조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는 대표 제품이다. 신제품인 자라트 하와이(zahrat hawaii)는 남성적인 매력을 풍겨주는 머스크 베이스에 쟈스민 꽃 향기와 장미 바닐라향을 더해 하와이의 상쾌한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제품이다. 그 외에도 14가지 이상의 베스트 제품과 신제품을 함께 론칭해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아리스의 풍부한 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뷰애드는 장아떼, 도랄 콜렉션 등의 향수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론칭하는데 성공했으며이번 아리스 향수 론칭을 통해서 커지는 국내 향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리스 향수는 뷰애드 공식 홈페이지와다양한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바이오 뷰티 브랜드 노바덤(NOVADERM)’이 글로벌 특허를 받은 아토피와염증 관련 신약성분 ‘NCP112’를 담은 화장품을 선보였다. 노바덤은 노바셀테크놀로지(대표 이태훈)가 자체 개발한 특허 펩타이드 기술력을 가지고피부 트러블 전문 케어 화장품 ‘노바덤 펩타이드 테라피’ 라인 기초 3종을 출시했다. 노바덤은 지주사 노바셀테크놀로지의 꾸준한 연구로 자체 개발한 아토피와면역 치료물질인 ‘세계 최초의 특허물질(NCP112)’을 사용해 만든 세계 최초의 펩타이드 화장품을 전개하고 뷰티 브랜드다. 노바덤의 기초스킨케어 제품은 피부 트러블과염증, 피부 장벽 강화에 특화된 화장품으로 ▲노바덤 펩타이드테라피 프로리졸빙 세럼 ▲노바덤 펩타이드테라피 프로리졸빙 크림 ▲노바덤 펩타이드테라피 리바이탈라이징 부스터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제품들은 전성분 그린등급, 피부 자극테스트, 피부장벽의 회복과 가려움증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완료한 제품이다. 노바덤 기초 제품의 핵심 성분인 특허물질 ‘NCP112’의 정식 명칭은 ‘카프릴로일헥사펩타이드-74D-메티오닌아마이드’다. NCP112는 면역해소(Pro-resolving) 작용으로 다양한 형태의 염증성 피부 트러블 완화에 효과가 있어펩타이드와 스테로이드를 결합한 명칭인 ‘펩티로이드(PEPTIROID)’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프로리졸빙(Pro-resolving)이란 미리(Pro)+해결한다(Resolving)의 합성어로 ‘능동적으로 염증을 제어하고 해소하는 작용’을 의미한다. 노바덤 펩타이드테라피 프로리졸빙 세럼의 경우 4주 사용 후가려움증 개선 59.1%, 피부 수분층 개선 47.5%, 피부장벽 강화 2.2배 증가한 임상 결과를 얻었다. 또프로리졸빙 작용으로 좁쌀 여드름, 트러블과염증에 스테로이드와 동등한 수준의 효과를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 노바덤 펩타이드테라피 프로리졸빙 크림은 1회 사용 후 손상된 피부장벽 개선 84.2%, 피부 붉은기 진정 93.1%, 피부 보습량 증가 104.5%라는 임상 결과를 확인했으며임상시험 대상자들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실제 제품 효과 만족도 100%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 출시된 노바덤 펩타이드테라피 리바이탈라이징 부스터는 노바셀테크놀로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글로벌 특허 펩타이드 NCP102와 NCP112 2종을 함유한 앰플이다. 노바덤 관계자는 “노바덤 펩타이드테라피 리바이탈라이징 부스터는 프로리졸빙 작용을 하는 NCP112 성분이 세럼 대비 2배 높은 제품으로 더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안겨 준다. 또광채, 화이트닝을 비롯해 주름,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노바셀테크놀로지가 개발한 특허물질 NCP112는 프로리졸빙 작용을 통해 정상적인 면역 반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염증반응만을 빨리 해소함으로써 부작용을 줄였다”며, “글로벌 특허성분인 NCP112는 인체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피부 트러블과 염증만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준다. 무엇보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갖고 있던 부작용이나 단점은 없으면서거의 동일한 염증 완화 효과를 낸다는 점을 눈여겨 볼만하다. NCP112를 함유한 펩티로이드 화장품이 특별한 이유다”고 전했다. 한편, 노바덤은 프로리졸빙 작용을 하는 특허성분을 2배 더 강화한 ‘노바덤 X2(플러스)’라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가 2024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에 나섰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는 1월 24일부터 2월 16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국가장학을 지원하는 4년제 정규대학교로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득 구간에 따라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가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고 교내 장학금도 지원한다. 다양한 교내 장학금과 국가장학금의 중복 수혜로 전액 장학생이 58%에 달하며 98%의 신입생이 장학 혜택을 받고 있다. 한방미용예술학과는 한방미용을 온라인으로 교육하는 최초의 학과로 한의학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토탈 뷰티션을 양성하고 있다. 한방건강학과와 연계해 전통한의학과 미용 산업을 접목시킨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한방미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졸업과 동시에 4년제 학사학위와 함께 뷰티인의 필수 면허증인 종합미용사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 종합미용사면허증은 소정의 전공학점을 이수하고 졸업조건을 갖추면 국가기술자격검정없이 졸업과 동시에 시, 군, 구청 또는 인터넷(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 미용사자격증(피부, 일반헤어, 메이크업, 네일), 컬러리스트기사, 미국ARC아로마테라피스트,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등 국가자격증과 다양한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업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나 실습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오프라인 형태로 특강을 개설하고 있다. 자매결연 해외 대학과 연계해 매 학기 해부학, 미용 추나경락 그리고 특수 미용 실습도 진행한다. 졸업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가능하며 향장미용, 뷰티디자인, 미용·치유·보건 한방화장품산업 등의 계열로 대학원 진학도 할 수 있다. 모집요강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 홈페이지 또는 학생상담센터(1588-2854)에서 문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핵심 화장품 수출시장이자 화장품업계의 초미의 관심사인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이 시행됨에 따라 업계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미국 FDA 연사 초빙, MoCRA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1월 31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무료로 개최한다. 미국에 화장품을 유통·판매하려는 기업은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에 따라 제조와품질관리기준, 안전성 입증, 중대한 유해사례 보고, 시설등록, 제품 목록 제출, 표시 기재 등의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K-뷰티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의 최근 성장 둔화 등으로 2위 수출국인 미국 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는 상황에서미국 화장품 인허가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국내기업의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이 준수해야 하는 화장품 시설등록 의무 등을 포함해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전반에 대해상세하게 설명하며한국어 동시통역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설명회는 MoCRA(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업무시행을 담당하는 FDA 관계자를 연사로 초빙해 실시하는 것인 만큼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 궁금한 사항들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해 국내 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화장품제조업자와 제조판매업자, 예비 창업자 등 관심 있는 모든 관계자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웨비나 개최 1일 전에 URL링크가 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 #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s.gle/Ha73MHkSLPAZ4Kpy6 식약처는 지난해 3월 21일 오유경 식약처장과 미국 FDA 청장이 직접 만나규제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기관장급 회의에서 이번 설명회를 제안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우리 기업이 미국 화장품 규제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수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해외 규제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국내 화장품 산업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메리쏘드가 베트남 대표 화장품 유통업체 ‘TDIC’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메리쏘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메리쏘드 브랜드를 유통할 계획이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베트남 소비자 실정에 맞춘 제품과 마케팅, 유통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메리쏘드가 가진 마케팅 능력을 공유함으로써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메리쏘드와 계약을 맺은 ‘TDIC’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종합 화장품 전문 업체로 1,000여 개가 넘는 로컬 소매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소매 유통 브랜드샵인 ‘Sammi Shop(삼미샵)’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삼미샵은 2009년 하노이에 첫 매장을 오픈해 현재 베트남 전역에 24개스토어를 보유하고 있으며세계 유명 브랜드 화장품을 광범위하게 유통하고 있다. 또계열사로 인플루언서(MCN)를 직접 보유하고 있어 유통과 마케팅 모두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업체다. 메리쏘드 정민후 부대표는 “메리쏘드는 한국과 더불어 현재 해외 진출 중인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며, “베트남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K-색조 브랜드가 탄생하길 바라며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3년 8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3년 8월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220건으로 전월의 230건에 비해 10건 정도 감소했다. 이 가운데 해외특허는 76건으로 전월의 54건에 비해 22건 이상 크게 늘었으며비율도 35%로전월의 23%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2023년 8월한국특허는 전월에 비해 공개건수는 약간 감소했으나 해외특허가 차지하는 건수와 비율은 큰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23년 8월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발모, 탈모방지’ 분야와 ‘세정제’ 분야가 각 15건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보였고 이어서 ‘항염증 분야와 ‘항균제’ 분야가 각 14건, ‘피부 개선’ 분야가 12 건, ‘항노화, 항산화’ 분야가 10건의 공개건수를 보였다. 다음으로 ‘ 주름 개선’ 분야가 9건, ‘보습’ 분야와 ‘크림, 로션’ 분야가 각 8건, ‘자외선 차단’, ‘가용화, 난용성’, ‘구강 케어’ 분야가 각 6건, ‘피부 미백’ 과 ‘상처 치료, 피부재생’ 분야가 각 5건의 건수를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전월에 상위권이었던 ‘항염증, 아토피성’, ‘향균제’ 분야는 이달에도 상위권을 유지했으나 전월에 상위권이었던 ‘피부 미백’ 분야는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또전월에 중위권이었던 ‘발모, 탈모방지’ 분야와 ‘세정제’ 분야는 이번 달에 최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피부 개선’, ‘항노화, 항산화’, ‘보습’, ‘주름 개선’ 분야는 전월과 같이 이번에도 대부분 중위권을 지켰다. 내용을 살펴보면 ‘피부 미백’ 분야에서는 오미자추출물, 해당화꽃 추출물, 세모가사리 추출물, 디하이드로롤리올라이드와 유산균 유래 세포 밖 소포체가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보습’ 분야에서는 목화, 여주, 무궁화와 접시꽃의 혼합추출물, 겨우살이, 질경이, 당아욱, 오크라의 혼합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으며마이크로파 이버 제조방법, 고분자 히알루론산의 구조체, 바이오셀룰로오스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등의 특허가 공개됐다. ‘주름 개선’ 분야에서는 샤프란꽃추출물과 단삼뿌리추출물, 황금 누에고치 발효물, 펩타이드 혼합추출물, 프리바이오틱스 혼합추출물, 인삼추출물 등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아디포넥틴 분비촉진용 조성물과 인삼 유래 조사포닌의 피부 투과성이 개선된 조성물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황련추출물, 쌀겨 (미강)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여우콩잎추출물, 호장근뿌리추출물, 대봉감잎추출물, 대황추출 물의 유산균 발효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피노실빈을 포함하는 세포 노화 개선용 조성물 특허도 보고됐다.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에서는 타이바질, 물엉겅퀴, 눈개승마의 복합추출물, 나한송 추출물, 여뀌 추출물, 서실 추출물, 모자반 추출물, 피포페진 등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신규의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GFC_1220 균주를 이용한 발효물, 줄기세포 유래 나노베 지클이나 유산균 유래 세포 밖 소포체를 이용한 항염증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항균제’ 분야에서는 소리쟁이 추출물, 선학초 추출물과 오배자 추출물의 혼합물 등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오존화 올리브크림의 제조방법과 항균 효능을 갖는 천연 알칼리 농축 온천수, 한방성 분과 일라이트를 포함하는 피부질환 개선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신규 균주로서 스타필로코커스 속, 스트렙토코커스 속 및 큐티박테 리움 속 균주가 보고됐고 캣닢 유래의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 고농도의 세라마이드를 함유하는 다중층 라멜라 나노 리포좀을 포함하는 조성물, 포스포마이신을 이용한 멜라닌 저색소증 개선제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피부 개선’ 분야에서는 청유자 추출물, 유차 추출물, 고구마와 도인의 복합추출물, 증숙 시트러스 과피 추출물, 피쉬콜라겐과 구약 나물의 복합추출물, 대나무 추출물, 톳 추출물 등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초저분자 콜라겐 제조법과 이를 포함하는 피부 개선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약물전달, 경피흡수’ 분야에서는 초미세기포를 활용해 한약재 유효성분의 피부 침투율을 개선한 조성물, 신규한 세포 투과 펩타 이드, 나노 니오좀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유용성분 추출’ 분야에서는 사피과 유래 생리활성 물질의 가용화 추출법, 초임계 이산화탄소 다단 추출법이 보고됐다. 또‘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천궁 발효 추출물, 발아 흑미 추출물, 고광나무의 꽃 추출물, 유산균주와 효모균주 추출물, 종지나물 추출물, 여뀌 추출물 등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니아신 유도체 또는 베타-이오논을 함유하거나 알데히드 탈수소효소 2 조절을 통한 탈모 치료용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유도체를 포함하는 주사용 제제에 관한 특허와 천연 유래 레진이 표면처리된 복합분체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 비타민나무 추출물 또는 봉독을 포함하는 마이크로니들에 관한 특허, 기능성 천연식물 추출물을 포함하는 키토산 마스크팩, 달팽이 진액 추출물을 이용한 마스크팩에 관한 특허도 발표됐다. 한편, 2023년 8월공개된 해외특허는 총 76건으로프랑스가 20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고 이어서 일본 15건, 독일 12건, 미국이 10건을 공개했다. 그 다음으로 네덜란드가 8건, 영국이 5건, 중국 3건, 그리고 스위스, 대만, 벨기에가 각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특허 내용을 살펴보면 프랑스에서는 로레알이 케라틴 물질 케어용 조성물, 피부 퍼펙팅 화장료 조성물, 금속 봉쇄 화장료 조성물, 2상 미용 조성물, 수분 공급 조성물, 스핑고모나스 속 박테리아 추출물 등 8건의 특허를 공개했고 엘브이엠에이취 러쉐르쉐도 유중수형 유화 화장료 조성물, 수성 에멀젼, 지방산 비누형 화장료, 오일 밤 클렌징 화장료, 무광 효과가 지속되는 메이크업 조성물, 향료 조성물 등 8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이 밖에도 락토바실러스 크리스파투스 균주를 포함하는 조성물의 피부과 용도, 히포파에 람노이데스 케이크 가수분해물의 미용 용도에 관한 특허와 점탄성과 현탁 특성을 갖는 공중합체 특허, 크기가 조절된 소적을 포함하는 에멀젼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일본에서는 라이온에서 액체 피부 세정제 조성물, 항염증제 등 4건의 특허를 공개했고 다우 도레이에서 신규 실리콘 엘라스토머 입자 화장료 조성물 특허와 라디칼 공중합체 조성물 또는 모노머 조성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특허 등 3건의 특허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산화아연 화장료 분체, 칼슘티탄 복합 산화물 안료에 관한 특허와 피부 세정제 조성물, 피브로인 마이크로 구체의 제조방법, 소수성 실리카 입자의 제조방법 등에 관한 특허가 보고됐다. 독일에서는 시므라이즈에서 항균제, UV 필터, 친유성 화합물, 활성 성분, 냉각제 등을 갖는 (바이오)-알칸디올을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 10건을 공개했다.이 외에도 맨톨 유도체를 이용한 미생물 퇴치 방법에 관한 특허와 C13-탄화수소 혼합물의 용도특허가 발표됐다. 미국에서는 마리 케이에서 주름 치료를 위한 국소 피부 조성물, 트리플루오로아세틸 트리펩타이드-2를 포함하는 국소 피부 케어 조성물 등 3건의 특허를 공개했다.이 밖에도 바이오재생가능 엘라 스토머 겔의 용도 특허와 모발 성장촉진용 조성물, 헤어 스트레이 트닝 조성물, 구조수 배지로부터의 발효물을 포함하는 미용 조성물, 실크-히알루론산 조성물, 박테리아 유기체로부터의 조성물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네덜란드에서는 디에스엠 아이피 어셋츠에서 이스코트라이진올, 다이에틸아미노하이드록시벤조일헥실벤조에이트, 에틸헥실 트라 이아존, 베모트라이진올의 증가된 가용화 특허 4건과 옥토크릴렌, 비소크트라이졸을 포함하는 미용 조성물의 끈적임 감소에 관한 특허 2건, 비소크트라이졸을 포함하는 미용 조성물의 내수성 향상에 관한 특허, 식물성 오일의 산패성의 감소에 관한 특허 등 총 8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영국에서는 더 부츠 캄파니 피엘씨에서 테트라펩타이드와 테트라펩타이드를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 4건을 공개했으며 연마 실리카 입자에 관한 특허도 발표됐다. 이 밖에도 중국에서는 한방용 목욕 크림에 관한 특허와 가용성의 고체인 거품발생 화장료 특허가 발표됐고 식물 추출 방법(스위스), 엑소좀의 제조방법과 용도 (대만), 투명 겔(벨기에)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 피부미백 61 유산균 유래 세포밖 소포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126895, (주)코엔바이오, 2023.08.31.) https://doi.org/10.8080/1020220024300 이 발명은 락토바실러스 펜토서스(Lactobacillus pentosus) 또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Lactobacillus plantarum) 균주 유래 세포밖 소포체(EVs)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여 세포 독성이 낮으면서도 비교적 소량으로 티로시나제(tyrosinase) 활성과 멜라닌 생성을 억제할 수 있는 피부 미백용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 락토바실러스 펜토서스 균주는 락토바실러스 펜토서스 Ceb-kc-009 균주(KCCM 12129P)일 수 있으며 상기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균주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아종 플란타룸 Cebkc-007 균주(KCCM 12127P)일 수 있다. 표1과 같은 유산균 배양 액과 여기에서 분리된 EVs(동결건조물) 시료를 대상으로 티로시나제 억제 활성을 실험한 결과, 그림2(a)와 같이 100mg/mL의 농도 에서 KC-9 배양액 시료(락토바실러스 펜토서스 Ceb-kc-009)가 96.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KC-7 배양액 시료(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아종 플란타룸 Ceb-kc-007)가 93.4%으로 높은 티로 시나제 억제능을 보였다. 그림2(b)와 같이 유산균 배양액에서 분리된 EVs는 배양액에 비해 티로시나제 억제능이 좀 더 상승했고 100mg/mL의 농도에서 KC-9 EVs 시료는 99.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KC-7 EVs 시료는 98.4%으로 높은 티로시나제 억제능을 보였다. 또한 양성 대조군인 Kojic acid과 비교한 결과를 표2에 나타냈다(실험예 1). B16F1 세포에서 유산균 배양액 시료와 여기에서 분리된 EVs의 멜 라닌 생성 억제효능을 실험한 결과, KC-9, KC-7 배양액 시료와 EVs의 멜라닌 생성 억제효능이 현저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4, 실험예 3). # 보습 184 저분자 폴리 글루탐산을 활용한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116300, 에이앤펩 주식회사, 2023.08.04.) https://doi.org/10.8080/1020220013062 이 발명은 단백질 분해효소로 저분자화된 폴리 글루탐산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우수한 사용감과 높은 보습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폴리 글루탐산을 가공해제형 적합성이 우수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 단백질 분해효소는 알칼라제(Alcalase), 플라보자임(Flavourzyme) 그리고 뉴트라제(Neutrase)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되는 1종 이상이며 상기 저분자화된 폴리 글루탐산은 중량평균분자량이 300~2,000 Da이고 각질 하층부 수분 함량 증진효능을 갖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화장료 조성물이다. 고분자 폴리 글루탐산(Mw 1,000,000~300,000)을 효소처리를 통해 저분자화를 진행하고 이상적인 효소와 효소처리 조건을 실험한 결과, 3종의 효소 중 뉴트라제의 활성이 가장 우수했으며 처리 시간은 8시간까지는 큰 폭으로 변화하나 16시간에서는 변화가 크지 않았다. 또처리 온도는 45℃가 가장 적합했다. 저분자 폴리 글루탐산의 GPC 분석 결과, 중량평균분자량(Mw)이 948로서 목표했던 300~2,000 사이의 분자량에 도달했다(표1, 그림1~2, 실시예 1). 저분자 폴리 글루탐산이 각각 1중량% 처방된 크림 조성물을 제조한 후 보습감, 발림성, 끈적임, 흡수성 항목으로 사용감을 관능 평가한 결과, 고분자 폴리 글루탐산보다 현저히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끈적임의 경우 가장 큰 차이를 나타냈다(표2, 실시예 2). 저분자 폴리 글루탐산의 보습 임상 효과(각질 하층부 수분 함량)를 확인하기 위해 공인인증기관에 의뢰해 조성물이 처방된 화장품 제형의 보습 효과를 확인한 결과를 그림3에 나타냈다(실시예 3).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화장품 섹터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실리콘투를 ‘주목할 기업’으로 꼽았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지정학적 리스크와 매크로 불확실성 등이 겹치면서 올해 한국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과 화장품 섹터 또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실제 YTD(Year To Date·연초 대비 성장률)는 코스피가 -8.6%, 코스닥 -4.4%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커버리지 유통은 -7.6%, 화장품은 0.8%, 실리콘투를 제외한 화장품은 -5.3%를 기록했다. 12개월 업종 수익률 김명주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현 시점에서 유통과 화장품 섹터 내 일부 기업들은 2023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거나 영업 외 비용 발생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며, “이러한 상황을 고려했을 때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2023년 4분기 실적 추정 관련 불확실성이 낮은 기업에 주목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유통 섹터 중에서는 BGF리테일이 대표적이다. 2023년 4분기 BGF리테일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 8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하고영업이익은 522억 원으로 전년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편의점의 업황 회복은 더뎠지만꾸준한 점포 출점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화장품 섹션에서는 실리콘투가 주목할만하다. 김 연구원은 이 같은 판단에 앞서 흔들림 없는 엘프뷰티의 주가를 언급했다. 엘프뷰티 주가 추이 올해들어 미국 증시의 상승폭이 제한(YTD 다우지수 -1.2% vs 나스닥 0.6%)됐음에도 엘프뷰티(ELF US)의 주가 흐름은 매우 견조(16.8%)하다. 미국 소비자의 소비여력 둔화 우려에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중저가 화장품의 인기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 1월 8일 미국의 중저가 의류 브랜드인 아베크롬비(ANF US, 3QFY23 기준 북미 매출 비중 82%)는 2023년 연말의 양호한 쇼핑 시즌 성과 등을 반영해 FY2023 가이던스를 상향했고이 또한 엘프뷰티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명주 연구원은 “우려 대비 양호한 미국의 소비와 더욱 더 높아지고 있는 한국 인디 화장품의 인기를 고려했을 때 실리콘투의 주가 또한 양호할 것이다”고내다봤다. 그러면서 “지난해 4분기부터 미국 아마존(세럼 부분)에서 믹순과 스킨1004의 순위가 매우 양호하다”며 “한국 인디 화장품의 가성비 경쟁력을 고려했을 때 올해 한국 인디 화장품 중에서 조선미녀를 잇는 히어로 브랜드가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실리콘투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은 비건 처방으로 건강한 보습을 더하는 모이스처 핸드크림과 모이스처 립밤을 새롭게 출시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단독으로 먼저 선보인다. 모이스처 핸드크림은 손 피부에 깊은 보습을 더하면서도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기에 부담 없는 실키한 사용감의 퍼퓸드 핸드크림이다. 수분 유지력이 뛰어난 성분인 글리세린과 세라마이드엔피를 비롯해 시어버터와 같은 보습 성분을 풍부하게 담아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 손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며외부환경에 노출되는 손 피부에 수분 장벽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두 가지 향기로 출시돼 개인의 개성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부드러운 우디향에 은은한 플로럴 향을 더한 차분하고 중성적인 ‘딥 우디 모먼트’와 백합과 자스민의 풍성한 화이트 플로럴 향에 은은한 머스크로 포근함을 더하는 ‘딥 플로럴 모먼트’ 두가지로 선보인다. 모이스처 립밤은 얇고 연약한 입술 피부를 위해 4가지 고보습 식물성 오일을 담아 진한 보습을 더하는 한편, 물결에 비친 윤슬처럼 반짝임을 연출하는 멜팅 글로우 시스템을 적용해 맑게 빛나는 입술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녀공장의 신제품 모이스처 핸드크림 2종과 모이스처 립밤은 모두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받은 100% 비건 포뮬라로 선보인다. 해당 신제품의 기획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핸드크림 1종과 립밤으로 구성된 ‘딥 우디 모먼트 핸드 크림&립 밤’ 세트와 ‘딥 플로럴 모먼트 핸드크림&립밤’의 두 가지로 선보이며 전용 포장박스와 엽서를 증정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모이스처 핸드크림은 보습력은 물론 마무리감과 향기까지 공들여 개발한 제품이다”고소개하며, “진한 보습과 반짝임을 선사하는 모이스처 립밤과 함께나 자신은 물론 소중한 사람을 위한 특별한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라인으로어느 각도에서도 탄력 있는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360도 샷 피디알엔 액티브 세럼’을 출시했다. ‘360도 샷 피디알엔 액티브 세럼’은 무너진 피부 탄력을 채우고 처진 피부를 끌어올려 탄탄하게 케어하는 프리미엄 탄력 리프팅 세럼이다. 동국제약의 피부 탄력 특화 성분인 ‘센텔리안24 하이퍼 피디알엔™’과 ‘리본 콜라겐™’ 성분을 함유해 피부 코어부터 한층 탄력 있게 가꿔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노화로 인해 처지는 6가지 대표 부위인 ▲이마 ▲눈가 ▲볼 ▲입가 ▲불독살 ▲턱밑 피부 등의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확인됐다. 가장 얇은 잔주름부터 굵은 주름까지 5단계 주름을 모두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늘어진 피부를 끌어올려 안면 3D 입체 리프팅 효과를 선사해 360도 얼굴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1회 사용으로 피부 10층까지 탄력을 개선하고 하루 종일탄력 지속과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며4주 사용 후 1주간 중단해도 탄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이 확인됐다. 또겨울철 사용하기좋은 고농축 포뮬러로 사용 직후단 5초 만에 수분 채움 효과와 피부 광채,밝기 개선을 도와 촉촉하게 빛나는 물광 피부로 관리해 준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소비자의 피부 고민 중 부동의 1위가 탄력인 만큼 단계별 집중적인 탄력 관리가 필요하다”며, “동국제약의 피부 과학 기술력을 담은 360도 샷 피디알엔 액티브 세럼으로 쉽고 간편하게 프리미엄의 탄력 케어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60도 샷 피디알엔 액티브 세럼’은 오는20일20시 홈앤쇼핑을 시작으로주요 홈쇼핑 채널과 동국제약 공식 헬스케어몰 DK SHOP 등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제근 전 한남대학교 생명나노과학대학 교수 건국대학교 미생물공학과,1984년 건국대학교 미생물공학과 공학석사(발효생산), 1993년 독일 괴팅겐대학교 생물학과 이학박사(미생물학), 1987년~1993년독일 괴팅겐대학교미생물학연구소 연구조교, 1994년~1997년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발효시스템RU 객원선임, 1997년~1999년(주)동부한농화학 식물유전공학연구소 과장, 1999년~2012년(주)넥스젠바이오텍 중앙연구소 부사장, 2013년~2014년(주)필코리아테크놀로지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소장, 2014년~2023년한남대학교 생명나노과학대학 생명시스템과학과 교수, 2001년~2003년 식품의약품안전청 GMO검사법위원회 연구위원, 2006년~2008년 농촌진흥청 중앙농업산학협동심의회 전문위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 최은경)이 2,400만병 이상 판매한 오일폼 21번째 시리즈 ‘골든 선인장 오일폼’을 출시한다. 골든 선인장 오일폼은 모로코 사하라 사막의 극한 환경에도 강한 수분을 유지하는 보검선인장에서 답을 찾아 세안 후 건조한 피부에 진정한 보습장벽을 선사하는 클렌저다. 보검선인장씨오일은 보검선인장열매 평균 8,040kg과 씨앗 무게 평균 1,005kg에서 단 1L만 얻을 수 있는 귀한 오일로 ‘사막의 황금’이라 불린다. 맥스클리닉 오일폼은 오일에서 폼으로 체인지되는 신개념 포뮬러로 이중 세안과모공 속 노폐물 세정을 한 번에 할 수 있다.이번 신제품은 모로코산 보검선인장오일과 5가지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해건조한 피부 보습과피부 장벽 케어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오일폼 시리즈 중 최초로 1회 사용으로 즉각적인 피부 수분보습막(수분손실량)개선, 온냉풍(극한)환경에서의 피부 보습장벽 개선을 통한 수분 홀딩 효과 지속력 개선, 화장이 잘 받는 피부 표현에 도움을 주는 임상 등 총 19개의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효과를 입증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클렌징은 단순히 씻어내는 것이 아닌 피부 밑바탕을 만들어 주는 0단계 스킨케어로 중요한 단계이다”며, “골든 선인장 오일폼은 세정력도 좋지만 기초제품 피부 흡수율, 흡수속도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도 완료했기 때문에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했을 때 더욱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골든 선인장 오일폼’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50분 GS홈쇼핑에서 첫 론칭 방송이 진행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너럴바이오(대표이사 서정훈)가 인도네시아 '리폼 무이(LPPOM MUI)'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하며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무슬림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제너럴바이오는 씨케이 밸런스 헤모와 씨케이 밸런스 파워, 제너럴 밸런스 식물성 MSM 등 건강기능식품 4종과 케어셀라 매직 필링젤, 케어셀라 버블톡톡 세럼 등 화장품 25종에 대해 인도네시아 할랄(HALAL) 인증을 취득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할랄은 '허용할 수 있는', '허용된 것'이라는 뜻의 아랍어로, 할랄이 인증된 대상은 이슬람의 율법 샤리아에 부합한다. 할랄 인증 제품의 경우 재료와 성분, 제조와가공 과정에서 무슬림의 율법을 따르고 있어 무슬림이 섭취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제너럴바이오가 취득한 할랄 인증은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화장품 평가기관인 '리폼 무이(LPPOM MUI)'를 통해 이뤄졌다. 인도네시아의 리폼 무이(LPPOM MUI)는 말레이시아 자킴(JAKIM), 싱가포르 무이스(MUIS)와 더불어 세계 3대 할랄 인증 기관으로 불린다. 제너럴바이오는 리폼 무이로부터 각 제품의 원료, 성분, 소재 등의 안전성에 관한 서류 제출부터 제조 관련 시설과공정에 이르기까지 현장실사 등 평가 절차를 거쳐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대해 제너럴바이오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인구의 40%에 달하는 무슬림 고객을 신규 수요로 창출할 수 있어 의의가 크다"며, "최근에는 종교적 의미를 넘어 할랄 인증이 제품의 유통과 보관 과정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는 안심 마크로도 인식되고 있어 일반 소비자 사이에서도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약 80%의 무슬림으로 이루어진 2억 7,900만 명의국민을 보유한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기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할랄 시장으로도 손꼽힌다"며, "할랄 인증 제품을 앞세워 인도네시아를 넘어 전 세계 무슬림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 www.e-ucl.co.kr)이 청룡해를 이끌 ‘2024년 뷰티 트렌드북’을 발표하고 5개 키워드를 제시했다. 유씨엘은 매년 뷰티 트렌드를 분석해 그에 맞는 신제형과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고이를 바탕으로 스킨케어, 헤어, 바디 제품을 고객사에 제안하고 있다. 유씨엘이 선정한 2024년 뷰티 트렌드는 ▲감정 테라피아(Emotional Therapeia) ▲컨셔스 뷰티(Conscious Beauty) ▲도파 클렌징(Dopa Cleansing) ▲셀 사이언스(Cell-Science) ▲닥터 클리니컬(Dr. Cleanical)이다. 감정 테라피아(Emotional Therapeia)는 물리적인 아름다움과 정신적인 웰빙의 조화를 통해 웰니스를 추구하는 현상의 지속을 전망하며 제안한 키워드이다. 내면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마음을 챙기고 수면의 질을 높이는 등 건강한 삶을 위한 제품, 콘텐츠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유씨엘은 ‘릴랙싱 워시오프 바디 트리트먼트’, ‘프로즌 아이스 쿨링 바디워시’ 등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제품을 제안했다. 컨셔스 뷰티(Conscious Beauty)는 지구 환경까지 의식하며 소비하는 뷰티 행태로 원료, 제작 공정, 패키지 등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을 소비하는 트렌드를 말한다. 석유에서 유래한 페트롤라튬 대신 100% 식물유래 성분으로 피부에 보습막을 제공하는 ‘소프트핏 내추럴바디로션’,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 ‘캐롯리프 퓨리파잉 바디스크럽’, ‘싸이프러스 더블카밍워터스케일러’ 등을 제시했다. 도파 클렌징(Dopa Cleansing)은 다양한 자극을 제공받기를 원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세정 효과 뿐아니라 씻어내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제공받기를 원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했다. 푹신한 휘핑크림 텍스처로 천연 팩과 클렌징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주 캐롯리프 휘핑 클렌저’, 폼클렌징처럼 조밀하고 쫀쫀한 버블이 두피를 개운하고 부드럽게 마사지해줘 긴 모발에 적절한 ‘스무딩 솔트팩 클렌저’ 등을 소개했다. 셀 사이언스(Cell-Science)는 몸 안에 사는 미생물 생태계의 밸런스를 위해식물공학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를 뜻한다. 발효과정을 통해 유효성분을 증가시킨 마이크로바이옴, 식물 조직 배양과식물 공장 등 청정 바이오 생산기술을 활용한 제품의 출시도 증가하고 있다. 제주산 매실을 발효해 각질을 케어하고 SCI급 논문과 특허까지 등록된 흰목이버섯폴리사카라이드를 함유해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플럼비기너 리부트더블샷세럼’, 자외선차단지수와여드름 피부적합성 테스트까지 통과해 어느 피부타입이든 사용 가능한 ‘골든히비스커스캘러스 모이스처선스틱’ 등을 소개했다. 의약품 성분을 활용한 제품, 임상으로 검증된 과학적 효능까지 갖춰진 제품 등 더마코스메틱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유씨엘은 차세대 클린니컬을 전망하며 닥터 클린니컬(Dr. Cleanical)을 마지막 키워드로 정했다. 판테놀이 가득 담긴 탱글한 푸딩 제형의 ‘판테놀 카밍 플루이드’, 극지 미생물 유래 엑토인을 고함량 함유해 피부에 닿는 순간부터 속까지 채워주는 ‘엑토인 멀티오인트먼트’, 이데베논 리포좀의 흡수력과 피부 접착제 하이드로 스킨 본드의 밀폐력으로 극강의 보습을 구현한 더마 안티에이징 ‘래디언스 본딩크림’ 등을 제안했다. 유씨엘 마케팅팀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신기술·신성분을 개발하고 있으며 우수한 제품 품질을 바탕으로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고객사에 꾸준히 제안하겠다“라면서 “세계 시장에서 K 뷰티의 전성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한 성분과 높은 품질력을 갖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씨엘은 44년의 역사를 지닌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으로 업계 최초로 M-ODM 개념을 도입해 다년간의 노하우와 R&D 혁신을 토대로 화장품 콘셉트부터 원료, 제형, 임상, 품질관리, 생산까지 고객 맞춤형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오늘(18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2024)혁신상 수상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국내 벤처, 창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간담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 국내 벤처, 창업기업들을 축하, 격려하고기업들이 전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간담회에 앞서 오영주 장관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추가로 발표한 혁신상 수상결과를 집계한 결과, CES 2024에서 국내 벤처, 창업기업 128개사가 CES 혁신상(Innovaion Awards)을 수상해 역대 최다 실적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스마트시티(Smart cities), 로봇공학(Robotics) 등 29개 분야에서 혁신상 수상기업 총 362개사가 선정됐다. 그 중 국내 기업은 150개사(41.4%) 제품이며이중 중소벤처기업은 133개사로 전체의 88.7%를 차지했다. 특히국내 수상기업 중 85.3%에 해당하는 128개사가 벤처, 창업기업이며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스타트업)도 106개사(70.7%)가 수상해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역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국내기업 혁신상 수상 현황 (단위 : 개사) 전체 전시 분야별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은 전 세계 총 33개사가 수상했는데, 국내 수상기업(12개사) 중 벤처, 창업기업은 8개사((주)미드바르, 스튜디오랩, (주)탑테이블, 원콤, 플로우스튜디오(주), (주)로드시스템, (주)지크립토, 만드로(주))로최고혁신상 또한 올해 벤처, 창업기업이 역대 최다 수상을 했다. 오영주 장관은 “이번 CES 2024에서 한국의 벤처·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이며 큰 활약을 펼친 것에 대해 너무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면서 세계 무대에서 한국 스타트업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혁신상을 받은 CEO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오 장관은 CES 2024에 참여한 기업들의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에 대한 설명과 혁신상 수상에 대한 소감을 들었다. 또창업과성장과정, 글로벌 진출 등에서 겪는 여러 애로사항들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CEO들은 벤처, 창업기업의 성장과 도약,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오영주 장관은 “국경 없는 디지털 경제시대와 제한된 내수시장 등을 고려할 때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창업대국 도약을 위해 지난해8월발표한 '스타트업 코리아 대책'을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참고해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고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의 조성과 기업형 벤처캐피탈 규제 완화를 통해 민간 중심의 벤처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우리 벤처, 창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오장관은 우수한 스타트업이 국내 뿐아니라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강화, 해외창업 지원 등을 통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화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NH투자증권이 한국콜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4,000원으로 상향했다. 지난해 4분기 ERP 시스템 안정화로 기존 고객사 오더를 흡수하며 별도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0%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기 때문이다. 또 올해 글로벌 고객사의 직수출 물량 확대가 본격화되고한국 인디 브랜드의 구조적 성장과 중국서 다량의 Sun 제품 출시 등도 긍정적으로 봤다. 이를 통해 한국콜마가 2024년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한국콜마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연결기준 매출액이 5,5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23억 원으로 390% 늘어나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콜마 4분기 실적 Preview (단위 : 십억원, %) 국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042억 원, 영업이익은 6% 감소한 200억 원을 추정했다. SAP(기업용 ERP 소프트웨어) 설치에 따른 초기 가동 차질로 3분기 크게 하락했던 가동률이 4분기 복구된 상황이다. 이에 3분기 기존 Top 2 비중 고객사향 물량이 이연되며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해 전년 동기 수준의 마진율을 추정했다. 해외의 경우 중국 매출액은 361억 원으로 1년전 같은 기간보다 43% 늘어나고소폭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무석법인의 10~11월의 월 매출은 3분기 평균인 120억 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북미 매출액은 2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하고영업적자는 24억 원으로 적자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은 1위 인디 고객사의 주문 급증으로 인한 매출 고신장에도캐나다 생산 이관 작업과북미 R&D 비용(분기 9억 원) 탓에 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콜마 별도기준 직수출 매출액과비중 추이 전망 (단위 : 십억원, %) HK이노엔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늘어난 2,290억 원, 영업이익은 153% 증가한 212억 원을 추정했다. 연우 매출액은 6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고영업이익은 16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봤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목표주가 74,000원으로 9% 상향한다”면서 “밸류에이션 산정 시점을 2024년으로 변경하고화장품 부문 Target Multiple을 기존 18배에서 19배(글로벌 OE/DM Intercos 12M Fwd PER)로 상향한 데 따른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국콜마 12M Fwd PER Band Chart (단위 : %) 정지윤 연구원은 “글로벌 브랜드사의 아시아 공급망 확장과 인디 브랜드 수출 활로 개척으로 별도기준 직수출 매출 확대, 무석법인 Sun 제품 다량 출시 예정, 종속회사 실적 향상 등에 힘입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조 4,288억 원, 영업이익은 43% 늘어난 2,012억 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이 해양생명자원의 유용성 발굴과 관련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이를 산업화해 해양바이오기업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특허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들어 처음 체결한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총 2건이다. 2019년 수행한 연구 성과물인 '잎파래 기반 탄소양자점 및 그 제조방법 기술'을 (주)에이치투메디, 지난해 수행한 '게류의 메타바코딩을 위한 미토콘드리아 16S 리보솜 RNA 유전자의 PCR 증폭반응과 DNA 염기서열 해독을 위한 신규 프라이머 조합' 기술을 (주)아쿠아진텍과 실시권을 허락하는 내용을 담은 것이 이번 계약의 핵심이다. 이들 기업은 이전받은 공공기술을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 해양 무척추동물 분류군 대상 분자동정 서비스를 개발해 올해부터 해양바이오 제품 생산에 나서 중점 판매할 계획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그동안 해양바이오 기술 상용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고부가가치 해양생명자원 공공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하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해양생명자원으로부터 유용한 소재를 발굴하고 효능을 입증해 해양바이오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사회적 기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이 지난해 우울한 성적표를 거뒀다. 매출은 한자릿수 감소에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30% 넘게 줄어들었다. 이에 증권가는 화장품사업의 경우 브랜드와지역 다변화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LG생활건강은 17일 장 마감 후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로 연간 실적을 공유했다. 연결 매출은 6조 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고영업이익은 4,869억 원으로 32% 줄어들었다. 가이던스 대비 매출은 1% 하회, 영업이익은 4% 상회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은 1조 5,000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3% 감소했고영업이익은 547억 원으로 58% 줄어들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8% 하회, 영업이익은 4% 상회한 것으로 평가된다. LG생활건강 연결 실적전망과추이-부문별추정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손익 세부사항은 제공하지 않았으며상세 실적은 오는 1월 31일 IR에서 공유할 예정이다”면서 “생활용품, 음료는 3분기 누적 추세에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컨센서스 대비 매출, 이익 변동 대부분은 화장품 부문에서 비롯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사업 부문별 실적을 ▲화장품 매출 6,200억 원(-29%), 영업이익 62억 원(-92%) ▲생활용품 매출 5,200억 원(-2%), 영업이익 142억 원(-25%) ▲음료 매출 4,300억 원(+4%), 영업이익 344억 원(+12%)으로 예상했다. LG생활건강의 부문별 영업이익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특히 화장품 부문에 대해서는 중국 현지 수요 약세로 대중국(면세+중국) 매출이 3,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미국은 구조조정 중이며일본은 중저가 브랜드 중심으로 채널 침투 중이다”고 설명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소폭 상회했으나현재 상황에서는 ‘매출 하회 규모와 회복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면서 “실제로 화장품 기업이 고군분투했던 중국 화장품 시장은 2024년에 5%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용품과 음료는 탄탄한 브랜드력으로 내수 중심 안정적 성장이 가능하나화장품은 브랜드와 지역 다변화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LG생활건강의 12MF P/E Band Chart (단위 : 원) 또 “2024년 대중국 매출 급감은 잦아들 것이나중국 내 변화된 트랜드(기능성, 합리성 추구) 등으로 수요 반등이 약할 수 있을 것이다”고내다봤다. 미국, 일본 시장은 아직 기여도 낮은 편이다. 현재 중국은 ‘더 후’에 기능성 이미지 강화와중소 브랜드 효율화를 통해 ‘더 후’ 중심의 수요 반등에 주력하며미국은 구조조정 마무리 구간이다. 일본은 온-오프라인으로 중저가 브랜드 진출 중이다. 박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주가는 당사 추정치 기준 12M Fwd P/E 18배로 밴드 하단 수준이나수요의 변화가 유의미하다고 보기 어렵다. 상반기 기저 부담, 브랜드 투자 병행 등으로 모멘텀은 하반기에 나아질 것이다”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마존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꼭 필요한 플랫폼이다. 현지 기업이 아닌 국내 중소기업이 아마존에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글로벌 D2C 에이전시 비욘드어스(주)(대표 조현재)는 K뷰티 브랜드를 알리며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이끌었다. 모공커버, 피지 컨트롤로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본느 프라이머,수분과영양 공급으로 피부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주는 ▲더말코리아 마스크팩,아이슬란드 미네랄 워터가 눈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더샘 아이스틱등이 대표적이다. 2023년 기준 아마존에서 본느 프라이머 7.6만개, 더말코리아 마스크팩 745만장, 더샘 아이스틱 1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K뷰티의 저력을 입증했으며 그 뒤에는 비욘드어스가 있었다. 비욘드어스는 기존 해외 이커머스 산업에서 기본적으로 진행되던 수수료 기반의 판매대행 모델을 따르지 않고국내 기업과 운영대행과아마존 독점 총판계약을 맺어 기업의 아마존 매출의 상승을 이끌었다. 아마존 칠리 파우더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한 푸드컬쳐랩 ‘서울시스터즈 김치시즈닝’ 역시 비욘드어스와 6년간 동행을 해왔다. 2024년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비욘드어스 조현재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의 우수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타겟 맞춤 전략, 물류, 운영 등 마켓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지원하는 유일무이한 유통 에이전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남아시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2023년 쇼피코리아의 활동을 요약하는 결산 키워드로 ‘새로운’을 뜻하는 ‘N.E.W’를 꼽았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쇼피코리아의 2023년 결산 키워드 ‘N.E.W’는 ▲베트남, 태국 등 신규(New) 마켓의 강세 ▲빠른(Express) 배송과반품, 환불 서비스 제공 ▲다양해진 K제품에 대한 수요(Want)를 의미한다. 쇼피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쇼피 셀러들의 주문 건수는 2022년 4분기 대비 65% 늘어났으며거래액은 38% 증가했다. 베트남과 태국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신흥 온라인 시장이 한국 셀러들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기존의 주력 마켓이었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는 K제품에 대한 인기가 더 많은 카테고리로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엔데믹(Endemic)과 함께 오프라인 채널과의 경쟁이 재점화된 상황임에도 한국 셀러의 최대 카테고리인 K뷰티 성장률은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쇼피는 더 빠르고 안전하게 제품을 공급받고 싶은 현지 고객의 기대치에 맞춰 더 다양한 물류 옵션과 개선된 반품, 환불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뷰티 외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 소싱에 힘을 쏟은 결과, 다변화된 현지 고객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 베트남, 태국 등 신규(New) 마켓강세 2023년에는 쇼피가 진출한 전 마켓 중에서도 태국과 베트남 등 신흥 마켓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지난해 쇼피 태국에서 한국 셀러들의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75% 증가했다. 이에 따라 거래액은 354% 늘어났다. 태국은 지난해 ‘11.11 메가데이’ 때도 한국 제품 주문량이 7배 늘어나는 등 전년 행사 대비 주문 성장률이 가장 크게 뛴 마켓으로 주목받았다. 태국과 함께 K셀러들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베트남 마켓은 지난해 주문 건수와 거래액이 각각 149%, 137%씩 증가했다. 앞서 베트남은 지난 ‘9.9 메가데이’에서 주문수 1위, 매출액 2위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각광받기도 했다. 태국과 베트남은 이커머스 시장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는 곳으로K콘텐츠와 K팝을 비롯한 지속적인 한류 열풍까지 더해져 올해도 성장 가능성이 큰 마켓으로 전망된다. # 빠른해외 배송,반품, 환불 서비스 제공 크로스보더(국경 간 거래) 이커머스에서도 배송 경쟁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쇼피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보다 많은 마켓에 빠르게 판매할 수 있도록 물류 서비스를 확대해 셀러들의 성장을 도모했다. 우선 쇼피는 통관과해외 배송을 쇼피가 도맡는 ‘쇼피 물류 서비스(Shopee Logistics Service, SLS)’를 비롯해 ‘쇼피 풀필먼트 서비스(Service by Shopee, SBS)’ 강화에 나섰다. SBS는 셀러가 사전에 일정 물량을 현지 쇼피 창고로 입고하면 현지 쇼피 직원들이 보관과포장, 배송, 재고관리까지 지원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다. 하루 평균 주문 건수가 50개 정도 되는 스킨케어 제품군을 판매 중인 브랜드가 SBS를 이용할 경우 타 옵션 대비 물류비가 약 49% 절감된다. 지난해 SBS를 이용한 셀러 수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고주문 건수는 6배 증가했다. 배송 기간이 평균 3~5일로 단축돼 현지 고객은 빠르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고쇼피 셀러들은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어 이용자가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SBS 물류 옵션은 현지 수요가 탄탄하고 재고 회전율이 좋은 K뷰티 셀러들이 적극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뷰티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는 SBS를 통한 주문 비중이 전체 주문량의 절반에 가까운 4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메틱 브랜드 ‘토리든(Torriden)’의 경우 지난해부터 SBS를 이용하면서 주문 건수가 싱가포르에서 8배, 말레이시아에서 6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아울러 쇼피코리아는 반품과환불, 상품 분실 이슈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역직구 셀러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SLS Plus+’ 서비스를 론칭했다. ‘SLS Plus+’는 반품과환불, 분실된 상품에 대해 상품 최종 판매가의 50%(최대 200달러, 한화 약 26만원)를 자동으로 보상하는 지원책이다. # K뷰티이어 다양해진 K제품수요(Want) 지난해에는 쇼피를 통해 뷰티를 넘어 패션, 홈앤리빙 등 보다 다양해진 K제품에 대한 해외 마켓의 수요도 확인할 수 있었다. K뷰티 카테고리는 지난해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전년(2022년) 대비 약 40%의 성장세를 보였다. K뷰티는 예전부터 비중이 가장 큰 카테고리지만 작년에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10만개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쇼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한국 상품으로 집계된 ‘코스알엑스(COSRX)’의 ‘굿모닝 젤 클린저’와 국내 뷰티 브랜드 ‘달바’의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블러 워터 틴트’ 등이 K뷰티 히트 상품으로 등극하며 K뷰티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리빙, 패션 등 새롭게 부상한 카테고리의 성장세도 돋보였다. 지난해 ‘홈앤리빙’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58%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대표적으로 주방용품 브랜드 ‘네오플램(Neoflam)’의 쿠킹용 팬 시리즈와 함께 한국산 섬유 유연제, 휴대용 손난로 등이 인기를 끌었다. 패션 카테고리의 경우 같은 기간 38%의 성장세를 보였으며코자의 디자이너 백 브랜드 ‘스탠드오일’의 ‘포스트 백’이 단일 품목으로는 최대 거래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지난해한국 셀러들은 쇼피 플랫폼 전체보다 더 큰 성장세를 기록했는데 거래액은 118%, 주문 건수는 38% 더 높게 나타났다. 현지 고객의 구매력과 K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 셀러들이 다양한 상품 구성을 선보였고쇼피 또한 더 많은 제품군을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하는 물류 서비스를 확장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올해도 동남아시아와 대만, 중남미에서 K제품 성장세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높아진 현지 구매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배송과반품, 고객 응대 등의 서비스를 더 고도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