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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지더블유바이텍(대표이사 양재원)은 백옥생코리아가 경영 참여를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함에 따라 이에 신규 이사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지더블유바이텍은 백옥생코리아의 유상증자 참여를 공식화하고 이에 따라 지더블유바이텍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긴급 이사회를 열어 임시 주주 총회 개최를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백옥생코리아에서 추천한 이미영(현 경북도립대 교수)을 포함한 이사 3인(사내이사 2인, 사외이사 1인)을 선임하는 주주 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미영 대표는 현재 이미영헤어와 BOS아카데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신규 이사로 선임된 이미진 이사는 경일건설 총무부, 포항시 노동복지회관 노동지부 간사를 역임했다. 사외이사로 선임된 김형식 사외이사는 복옥생코리아 이사를 역임했다. 지더블유바이텍 임시 주주총회 개최 안건 지더블유바이텍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 선언으로 백옥생코리아가 경영 참여를 통해 자사의 글로벌 과학기기 유통 확대와 신규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백옥생코리아가 가진 한방 화장품 노하우를 과학적 효과 입증을 통해 실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옥생코리아는 45년된 한방 화장품의 효시로 백옥생 브랜드의 정신을 계승하고 한방 화장품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우수한 ‘올가닉’ 제품을 통해 기네스북에 등재됐으며 미국 FDA 등록, 한방 화장품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 300여개 이상의 유무 점포 지사와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한방 화장품 효시 회사다.
조완구(사)대한화장품학회(SCSK) 명예회장 서울대학교 화학교육과 이학사, 1992년 충북대학교 화학과 이학석사(유기 및 생화학 전공), 1998년 University of Hull(영국), 이학박사(물리화학 전공), 2022년~현재 (사)대한화장품학회(SCSK) 명예회장, 2020년~현재 피부과학응용소재사업단 운영위원, 2020년~현재 환경부 포장재 재질∙구조 검토위원, 2014년~현재 (재)남원시화장품지원센터 이사, 2021년~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박사과정 출강 * 경력 : 1980년~1984년 아모레퍼시픽 연구원, 선임연구원, 1984년~2006년 LG생활건강 선임연구원, 책임연구원, 연구위원, 연구소장(상무), 2006년~2019년 전주대학교 의과학대학 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 부교수, 교수, 2010년~2014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심의위원회 전문위원, 2010년~2018년 글로벌코스메틱사업단 기술자문위원, 2019년~2021년 (사)대한화장품학회(SCSK) 회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중국 청도예술고 ‘K-뷰티반’ 일행 44명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K-뷰티 단기연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방문했다고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인솔자 4명과 중국 청도예술고 재학생 40명이다. 남서울대학교는 이번 단기연수를 위해 한국의 ‘K-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피부관리, 화장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남서울대의 첨단 융복합시설인 미래플랫폼체험관과 VR⋅AR쇼룸을 체험한다. 아울러 경복궁, 남산타워, 명동 등 서울의 관광명소도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청도예술고 쑨샤오빈 주임은 “K-뷰티 분야의 인재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남서울대학교 뷰티보건학과의 교육과정을 본보기로 삼아 중국 뷰티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며, “청도예술고가 중국의 뷰티교육 분야에서 으뜸이 되는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서울대 대외국제교류처 이상빈 처장은 “이번 방문이 성사되기까지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일을 성사시킨 여러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어렵게 방문한 것인 만큼 계획한 소기의 성과를 잘 거두고 향후 교류협력의 발판으로 삼아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학교는 지난해4월 중국 청도예술고와 ‘K-뷰티반’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는 한국의 교육 프로그램을 중국의 교육 당국이 정규 고등학교 교육과정으로 승인한 최초 사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일본 최대 뷰티 박람회 ‘2024 코스메위크 도쿄’에 참가한다. 동성제약은 오는19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2024 코스메위크 도쿄에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코스메위크는 일본 최대 규모 B2B 화장품 산업 종합 전시회로 전 세계 30개국, 8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화장품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미용기기 등 미용을 위한 모든 것을 선보이는 박람회로 뷰티 브랜드 관계자와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행사에 브랜드 ‘이지엔’과 ‘랑스’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지엔’은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로 유니크한 푸딩 제형과 MZ 취향을 저격한 컬러들로 선보이는 염색약과 손상모를 위한 헤어케어 제품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코슈메티컬 브랜드 ‘랑스’는 미백,주름개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약회사 뷰티 브랜드로 J-뷰티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은 “20여 개국에 수출하며사랑받고 있는 이지엔과 랑스 브랜드를 일본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일본은 염모제 종주국으로 대규모 시장을 자랑한다. 이지엔이 일본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긍정적인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돈키호테, 큐텐(Qoo10) 등 유명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자사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까다롭다고 알려진 일본 후생노동성 의약외품 외국 제조업자 인증을 취득해 염모제 수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개별 염색과탈색약 제품 품목 허가 승인을 마무리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2024년 첫 멤버십데이를 오늘(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 멤버십데이’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브랜드 온-오프라인 단독 행사로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1월 멤버십데이’는 최대 60% 할인과 함께 등급별 추가 할인 쿠폰, 제휴 혜택 등이 더해져 많은 고객들의 장바구니 가격 부담을 한결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마련됐다. 먼저 피부 잡티 고민에 도움을 주는 ‘비타C 그린티 엔자임 잡티 토닝 세럼’이 최대 35%, 데일리보습템으로 구비해두기 좋은 ‘유채꿀 립밤, ‘마이 퍼퓸드 핸드크림’을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에 교차 구매까지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번 1월 멤버십데이를 기다려온 고객을 위해 라이브 혜택을 준비했다. 멤버십데이 시작을 알리는 18일오전 8시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니 LIVE’를 통해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추첨을 통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라이브 단독 옵션으로 이니스프리 대표 제품들로 꾸려진 ‘새해 복 파우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4천원 추가 할인 쿠폰 등 라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혜택도 있다. 먼저 깊은 피부 보습과 영양으로 건강한 촉촉함이 유지되도록 도와주는 ‘올리브 리얼’ 라인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카카오페이 3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을 덤으로 받아볼 수 있어 해당 제휴를 이용하면 기본 할인에 추가 할인까지 챙겨갈 수 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는 고객들에게보답하기 위해 더 많은 혜택으로 받을수 있는 멤버십데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혜택과 이벤트를 더 많이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일본 대표 뷰티 전시회인 '2024 코스메 도쿄&테크'가 오늘(17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얼어붙은 뷰티 시장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전시 첫 날 1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을 모객하며 동북아 뷰티 시장으로 집중하고 있는 일본과 전 세계 바이어들의 뜨거운 성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기존의 뷰티 완제품관인 코스메 도쿄, OEM&ODM, 패키징과 화장품 개발관인 코스메 테크 뿐 아니라 이너뷰티 전문관, 헤어와 네일 전문관, 에스테틱 전문관을 새로 개설해 뷰티 관련 품목을 총망라한 전시회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코스메 도쿄가 개최된 동관 7홀에는 스킨케어와 다양한 제형의 색조화장품, 바디케어, 스파 제품, 향수와 여성용품 등이 자리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천연 성분 트렌드를 타겟팅한 오가닉 화장품들이 다수 출품됐으며포스트 코로나로 마스크 프리 수요에 발 맞춘 다양한 코스메틱 브랜드들도 눈에 띄었다. 또코이코(KOREA EXHIBITION COMPANY)에서 주관한 한국공동관 역시 7홀에 자리해땡큐파머(THANK YOU FARMER), 디에스테크(DS TECH), 메디코스바이오텍(MEDICOS BIOTECH), 한스파마(HANS PHARMA) 등브랜드사에서 스킨케어, 고영양 마스크팩, 썬케어, 코스메틱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화장품의 제품력과 시장성을 보여줬다. 한국공동관 참가사 관계자는 “다소 수동적인 자세와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일본 시장 바이어 특성에도 불구하고다수의 온-오프라인 바이어 미팅 성사와 계약이 수주된 점으로 미루어보아 한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놀랐다. 앞으로 한국 뷰티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안정적 정착이 기대된다. 다가오는 9월 개최되는 코스메 오사카와 내년에 개최하는코스메 도쿄에도 참가해지속해서 일본 시장을 두드리며 제품 홍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고 밝혔다. 세계 유명 전시 주최사인 RX는 일본에 지사를 두고해외 뷰티 전시 개최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바이어와 참가사 니즈에 맞춘 1:1 매칭 프로그램, 프리미엄 바이어 미팅 등으로 참가사에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국 참가사를 대상으로 사전 웨비나를 진행해참가 기업이 일본의 지역 간 바이어 특성을 파악해더욱 효과적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성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일본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섭외와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 프로그램으로 시장 내 기업 노출의 효용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이를 통해 전시회 기간 동안 약 600여 개의 뷰티기업 제품 홍보가 더욱 생생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국공동관 주관사인 코이코는 국내 뷰티 브랜드의 지속적인 일본 시장 개척을 위해오는7월 개최되는 동경 헬스&뷰티,9월 개최되는 코스메 오사카&테크에 한국 참가사를 모집할 예정이다.전시회의 참관 문의나 기타 관련 전시회들의 참가 문의는 코이코(KOECO. 02-577-5927, info@thekoeco.com)으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증권가에서코스맥스의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언급하며 주가 조정 시 매수 전략을 추천했다. 이 같은 분석에 힘입어오늘(17일) 코스맥스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17일 119,000원으로 출발한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6,100원(5.26%) 오른 12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 한때 코스맥스의 주가는 125,700원까지 치솟았다. 이 같은 주가 상승에는 코스맥스의 주가에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는 증권가의 판단이 한 몫을 했다.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은 이날 코스맥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코스맥스의 2023년 4분기 실적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577억 원, 영업이익은 1,282% 늘어난 330억 원으로 예상했다. 기존 추정치와 비교해 해외법인의 전반적인 손익 눈높이 하향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이다. 코스맥스 4분기 실적 Preview (단위 : 십억원, %) 다만, 2024년 화장품 ODM 비즈니스로만 매출액 2조 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업종 내 Top-pick 관점을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순이익 추정치를 -5% 하향하나밸류에이션 산정 시점을 2024년으로 변경하고Target Multiple을 기존 PER 18배에서 19배(글로벌 OE/DM Intercos 12M Fwd PER)로 상향해 12M Fwd 목표주가 변동 없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 12M Fwd PER Band Chart 그러면서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 1,493억 원, 영업이익 1,830억 원을 추정하고 “글로벌 스킨케어와 인디 브랜드 활황 속 관련 카테고리 글로벌 Top 제조사로서 국가별 타깃 영업망을 기반으로 매출 고신장을 이어갈 것이다”며, “현재 목표주가와의 괴리율과 업사이드 여력을 감안해 Top-pick 관점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의 2023년 4분기 실적을 연결 매출은 4,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나고영업이익은 321억 원으로 1243% 증가해 직전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했다. 코스맥스의 2023년 4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지난해 호실적(별도 매출 1조원 돌파)에도 주가는 전일 종가 기준, 고점(9/1) 대비 26% 하락하며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호실적이 피크 아웃의 빌미가 됐고혹여나 있을 일회성에 대한 우려가 막연히 존재했다. 현재 주가는 우려를 기반영 판단, 오히려 긍정적 요소가 확대될 2024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회사는 시장 환경을 우호적으로 판단하며특히 축적된 R&D, 오랜 업력에서 오는 유연성으로 강한 영업력 발휘를 목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인별로 국내는 직간접 수출 증가, 글로벌 프로젝트 확대, 인디 고객군 확충을 통해 20% 이상 성장 목표하며중국은 수주 회복으로 30% 이상 고성장을 기대했다. 미국은 가동률 상승, 손실 축소, 재무구조 개선(오하이오 공장 매각,매각 자금 유입 임박)을 기대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이에 따라 2024년 코스맥스는 ‘중국 외형 회복, 미국 체력 개선’이 더해지며 처음으로 연결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700억 원 돌파할 것이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하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감안 ODM사 중 최선호 제시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스맥스의 2023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4,515억 원, 영업이익은 1,219.8% 늘어난 316억 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각각 5.5%, 13.5%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우려보다는 따뜻했다’는 게 한국투자증권의 평가다. 코스맥스 2023년 4분기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p)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에도 언더독(한국 인디 화장품이 이끄는 K뷰티 트렌드)은지속될 전망이며이에 따라 2024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2.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맥스는 해외 자회사가 많기 때문에 2023년 4분기 영업외 비용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나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이를 상쇄할 전망이다”며 코스맥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000원을 유지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글로벌 내 한국 인디 브랜드의 인기는 견고하기 때문에 주가 조정 시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주요 22개 국가의 화장품 수입액 중 한국 화장품 점유율 (단위 :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은 지난해 주력 제품 '수딩 리페어 토닝 세럼 R4'가 MZ세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히어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수딩 리페어 토닝 세럼 R4’는 출시 9개월 만에 지난해 더마펌 매출 신장의 주된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해당 제품의 매출 비중이 국내 온-오프라인 매출의 47%를 차지할 정도로 브랜드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고제품 출시 이후부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내 2030세대 구매 비중이 80%대로 대폭 증가하며 MZ 고객층 유입에도 기여했다. 지난해 6월 올리브영 세일 기간에는 품절 대란을 일으켰고레페리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와 함께한 소셜 마켓에서 토닝 세럼 세트 구성이 5분 만에 완판되는 등 차세대 스타 상품 다운 명성을 떨쳤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23 글로우픽 어워드, 2023 15그램 어워드 등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하는 각종 뷰티 어워드에서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제품은 잡티, 모공, 탄력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와 맞물려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더마펌만의 R&D 기술력으로 탄생한 아줄렌 리포좀®과 최근 주목받는 성분 ‘바쿠치올’을 10,000PPM이나 함유해 큰 관심을 받았으며비건 인증 획득, 지속 가능한 리필 패키지 적용 등을 통해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에게 호평을 얻었다. 더마펌은 제품 론칭과 동시에 ‘#흔적끝세럼’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하며 제품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했다. 글로벌 앰버서더 배우 이동욱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디지털 광고, 대형 옥외 광고, 버스 외부 배너 광고 등을 통해 제품 비주얼과 효능을 효과적으로 각인시켰다. 또 소비자 체험단, 샘플링, 뷰티 인플루언서와 협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고 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더마펌은 ‘수딩 리페어 토닝 라인’의 제품군을 확대하고국가별 IMC 마케팅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기 제품으로 키워낸다는 방침이다. 국내는 디지털 채널에 집중하는 동시에 대규모 샘플링으로 고객 경험을 더욱 확대하고해외의 경우 큐레이션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시장 침투율을 높일 계획이다. 김윤정 더마펌 마케팅본부 이사는 “뷰티와성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MZ세대 타깃 전방위적인 IMC 캠페인을 통해 수딩 리페어 토닝 세럼 R4가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국내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국가별 이원화된 제품 IMC 전략으로 안정적인 해외 진출은 물론 세일즈까지 시너지를 유도해 글로벌 대표 제품으로 육성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12월 국내와 비중국 채널 인디 뷰티 시장의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 흐름은 여전했고2024년에도 인디 뷰티 강세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중국은 트레이딩 다운(Trading Down, 가치가 크지 않다고 생각하는 품목에 대해 저렴하고 양 많은 제품을 위주로 구매하는 소비 패턴)이 지속되면서 현지(매스)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해서는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며중저가, 현지 화장품 시장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업체들의 성장세는 견조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제기됐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월 화장품 지표’에 대해 “매스, 인디 뷰티 아웃퍼폼은 여전했다”고 평가했다. 국내 화장품 수출 추이 (전체, 중국, 비중국) 12월에도 국내 화장품 수출은 비중국 지역이 성장을 견인했다. 12월 국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그 중 중국향은 전년 대비 6% 감소했으며비중국은 46% 늘어났다. 지역별 성장률은 미국 71%, 동남아(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타이완) 51%, 유럽향(프랑스+독일+영국) 36%, 일본 33%을 기록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라이브커머스 채널의 침투율 확대, 저가 채널, 상품 선호 트렌드가 이어졌다. 12월 Tmall+Taobao 화장품 GMV(총 상품 판매량)는 전년 동기 대비 22%(기초 -34%, 색조 8%) 감소했으나 틱톡(Tiktok) 화장품 GMV는 같은 기간 67%(기초 59%, 색조 90%) 성장을 기록했다. 국내 비중국향 화장품 국가별 수출 추이 (단위 : %) 중국 화장품 소비 시장 내 트레이딩 다운 현상도 계속됐다. 브랜드사들의 프로모션이 확대되는 11월(광군절 영향)을 제외하고Tmall+Taobao의 ASP(평균판매단가)는 2020년수준에 머물렀다. 현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계속 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내 상위권 브랜드들은 대부분 현지 중저가 브랜드들이며채널 성장과 함께 현지 브랜드들의 판매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키움증권은 12월 화장품 소매판매가 낮은 기저 영향으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아직까지 중국 화장품 수요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해서는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중국 전체, 화장품 소매판매 YoY 추이 (단위 : %) 조소정 연구원은 “소비자의 저가 선호 현상을 고려했을 때 중저가, 현지 화장품 시장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업체는 성장 가능성이 높으나럭셔리 시장에 대한 노출도 높을 경우에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브랜드사와 OEM 업체의 실적 전망은 엇갈렸다. 중국 럭셔리 시장 노출도가 있는 브랜드사들은 대체로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비중국 비중이 높은 업체들은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최근 5개년 Tmall+Taobao 화장품 월별 ASP 비교 (단위 : 위안) 키움증권은 지난해 4분기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하고영업이익은 38%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LG생활건강은 매출이 9% 감소하고영업이익은 67%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비해 OEM 업체들은 전 지역 법인의 성장세가 견조할 것으로 봤다. 국내 법인들은 글로벌 인디 브랜드 트렌드, 비중국 수출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해외 법인들도 대체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은 현지 브랜드사들의 재고 수요가 지속되고 있고미국도 인디 뷰티, 중저가 채널향 고객사의 발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코스맥스(매출 12%, 영업이익 1383%), 한국콜마(매출 13%, 영업이익 380%), 코스메카코리아(매출 15%, 영업이익 285%), 씨앤씨인터내셔널(매출 60%, 영업이익 161%)의 호실적을 기대했다. 화장품 주요 기업 2023년 4분기 실적 비교 (단위 : 억원, %) 조소정 연구원은 2024년에도 OEM사들의 성장세가 여전할 것으로 보고, “화장품 OEM산업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2024년에도 글로벌 매스 화장품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국내 브랜드사들의 비중국 채널 수출 확대 흐름이 지속될 것이다. 이에 OEM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도 매스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기 때문에현지 브랜드사들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OEM사들을 선호한다. 이에 OEM사에 대한 바스켓 매수를 추천하며그 중에서도 현재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가장 높은 코스맥스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온스타일이 오늘(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사내 임직원과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CJ온스타일 트렌드 컨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고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리테일 시장 환경과 소비 트렌드를 발빠르게 읽고도전과 혁신을 지속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또특별히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미래 트렌드를 고민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기회로 삼고자 야심차게 마련된 자리다. 이번 트렌드 컨퍼런스의 슬로건은 ‘업스케일된 나를 만나는 여정’이다. 유통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는 미래형 인재로 거듭나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컨퍼런스의 핵심 키워드인 ‘만나다(Meet)’는 임직원이 성찰을 통해 자기자신과 만나는 것, 그리고 협력사와 만나며 끊임없이 상생하고자 하는 의지의 중의적 의미의 표현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퍼스널 브랜딩, 자신을 디자인하라’ ‘뉴리테일, 소비자에게서 답을 찾다’ ‘다가오는 미래를 위한 준비’ 등 세가지 주제로 3일간의 온-오프라인 강연 릴레이가 진행된다. 컨퍼런스의 포문을 여는 첫째날은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세션으로 시대예보 저자 : 마인드마이너 ‘송길영 작가’의 강연을 통해 AI가 일하는 시대에 핵개인이 가져야 할 방향성을 알아본다. 또'나는 솔로'를 연출한 ‘남규홍PD’와 글로벌 K-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EENK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혜미 대표’의 독창적인 기획에 대한 인사이트도 만나볼 수 있다. 두번째 날에는 '트렌드 코리아 2024'공저자 ‘전미영 교수’와 공간 기획 전문가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의 강연으로 고객 경험 가치 내재화에 대한 해답과 업무 반영의 팁을 찾아본다. 마지막 날에는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2022-2027'의 저자 ‘전영수 교수’가 연사로 나서 인구 절벽 시대라는 현 시대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나눌 계획이다. 또 CJ온스타일 내 트렌드 리서치 전문 조직인 트렌드 인사이트팀이 ‘액티브 시니어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주제로 공유회를 진행된다. 전영수 교수의 강연과 연계해 초고령화로 변화하는 사회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고자신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액티브시니어’의 등장 배경과그들을 위한 시장과 근본적인 니즈를 알아본다. 이를 통해 협력사와 함께 미래 잠재 고객을 분석하고 맞춤 상품과소싱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CJ ENM 커머스부문 CMO 정미정 경영리더는 “이번컨퍼런스는 임직원 개인의 삶과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심도깊게 고민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했다”며, “브랜드사와 함께 협력하여 변화하고 있는 리테일 시장과 고객에 대한 해답을 찾고 트렌드를 리딩하는 업스케일된 미래로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NICT 투과 물질과 결합된 FGF2, EGF 성장인자, Type A Light chain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 BTX)의 피부, 세포 투과 능력 검증과 효능 평가 본 연구는 네오리젠바이오텍이 개발한 혁신적인 NICT 투과기술과 그 응용에 대해 고찰한다. 네오리젠바이오텍은 양친매성 Natural Cyclic CPP를 기반으로 하는 NICT Platform 기술을 통해 세포막과의 결합 능력을 강화하고 투과 효율을 높여 다양한 치료 물질을 세포 내로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 기술은 단백질, 플라스미드 DNA, RNA, 리포좀, 그리고 항암제 등의 물질 전달에 있어 타사 보유 물질 대비 단위 세포당 유입되는 분자 수에서 월등한 효과를 보여준다. 이러한 뛰어난 투과 능력은 치료제와 화장품 분야의 다양한 unmet needs에 대응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 연구의 중점은 네오리젠바이오텍이 INCI에 등재한 혁신적 성분인 NR-FGF2, NR-EGF, 그리고 NR-보툴리늄 톡신(BTX)의 효과와 기능에 있다. EGF, FGF2와 같은 성장인자들은 세포 외막에 존재하는 특이적 수용체(receptor)와 상호작용해 세포 내 신호 전달 경로를 활성화함으로써 세포의 재생과 성장을 유도한다. 이러한 기존 성장인자들은 세포 외부에서만 작용하는 한계를 가졌다. 도표2 NR-FGF2의 탁월한 세포 침투 능력 검증 이에 반해 NICT 투과기술을 적용한 NR-FGF2는 세포 외에서 1차적으로 직접적인 생물학적 활성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세포 내부로 직접 침투해 세포 내에서 더 오래 머물고 주변 세포로 재방출돼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는 NICT 투과 기술을 통해 기존 FGF2의 메커니즘을 확장해 피부 세포의 성장과 재생, 피부 노화 방지에 혁신적 접근을 제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와 기능성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K패션몰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에 오픈하는 K뷰티 전용 편집숍 ‘드림뷰티’에 입점했다. 제주 드림타워 드림뷰티 매장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 관광 쇼핑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한 제주 드림타워에 새롭게 오픈한 K 뷰티 전용 편집숍이다. 제주 드림타워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카지노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300여 개의 K패션 브랜드가 모인 패션 쇼핑몰 한 컬렉션까지 즐길 수 있는 제주시 최대 규모 복합 리조트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1월 ‘한 컬렉션’ 내 오픈한 드림뷰티 입점 브랜드는 주요 K 뷰티 브랜드 40여 개로닥터지와 비비드로우가 글로벌 소비자 타깃의 대표 K뷰티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드림뷰티’의 스킨케어 구역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약 38여 개의 자사 제품을 선보인다. 판매되는 전 제품에 대한 정보는 주 타깃층인 외국인 방문객들을 위해 중국어, 영어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고운세상코스메틱은 드림뷰티 입점을 기념해 자사 제품 5만 원 이상 구매 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퀵 수딩팩 (70매)’ 본품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번 입점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 대상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며 K-더마코스메틱 대표 브랜드로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출시와판매 채널 확장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국제공항의 국제선 출국장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에매장을 리뉴얼 오픈하기도 했다. 황재원 고운세상코스메틱 면세특판팀장은 “제주드림타워 드림뷰티 매장 입점은 그동안 닥터지와 비비드로우를 많이 사랑해준소비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이 닥터지와 비비드로우 브랜드, 제품을 경험할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매해 매출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국내를 넘어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19개국에 진출해 K 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카페 ‘아우프글렛(AUFGLET)’과 협업해 ‘프레스 더 리셋 버튼(Press the RESET button)’을 테마로 팝업을 진행한다. ‘아우프글렛’은 패션, 사진 등 다양한 문화 요소를 접목한 카페 공간과 특색 있는 디저트를 선보이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브랜드이다. 이번 협업은 비레디의 첫 스킨케어 라인 ‘시카페인 트러블 리셋’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외부 극으로 예민해진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시카페인 트러블 리셋’ 제품과도심 속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아우프글렛이 만나 ‘프레스 더 리셋 버튼’을 테마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은 오는 18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우프글렛 한남’에서 진행된다. 리셋 버튼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이색적인 공간에 한정판 디저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버튼 형태의 디저트와 아우프글렛 음료로 구성한 한정판 세트를 주문하면 시카페인 트러블 리셋 세럼과 크림으로 구성된 트라이얼 키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리셋 리스트’ 응모 이벤트 등을 마련해 아우프글렛의 시그니처 케이크와 비레디 신제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비레디 관계자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밝히며, “피부 고민과 스트레스 모두 리셋하고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KISTI)은 고성장이 예측되는 천연화장품 소재와 원료의 높은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천연화장품 신소재 발굴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KISTI는 화장품 관련 글로벌 특허 23만여 건과 한국특허 24,000여 건을 수집해 정량적 특허분석과 키워드를 이용한 텍스트 분석, 각종 분석지표와 클러스터 연구지형도, 네트워크 맵 분석 등을 통해 천연화장품의 글로벌 연구개발 동향과 국내 연구경쟁력을 파악하고 잠재성 높은 주요 천연소재를 발굴하고 결과 목록을 제시했다. 글로벌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천연화장품 시장 규모는 향후 5~10년간 연평균증가율 5~6%로 성장해 610~79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KISTI는 세밀한 전제과정을 거친 특허데이터 분석을 통해천연화장품의 고성장과 융복합 기술의 진화,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글로벌 트렌드와 천연소재 개발산업의 성장가능성,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장벽 개선을 위한 항염증 기능에 대한 수요 증가 등을 확인했다. 특히 발효기술의 괄목할 만한 진전과 성과, 기능성 펩타이드나 엑소좀, 줄기세포를 이용한 바이오화장품의 급성장과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화장품의 폭풍 성장 등 천연화장품의 글로벌 동향을 데이터 기반의 다각적 측면에서 확인했다. 2000년대 후반 시작된 친환경, 천연과 유기농 화장품의 급부상에 따라 2015년부터 천연화장품이 일반화장품의 특허출원을 앞지르기 시작해최근 10년간 천연화장품의 글로벌 특허출원은 연평균증가율 12%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50%를차지하는 중국에 이어 일본과 한국 등아시아 3국의 강세 속에서 우리나라는 연평균증가율 10%로 중국과 양대 경쟁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특허데이터 분석을 통해 천연화장품의 9대 분야(미백, 주름개선/항노화, 모발/체모관련, 항염증/피부개선, 메이크업제, 매니큐어, 향료, 발한방지/탈취, 세정/목욕용제)에 따라 중국과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 영국,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의 상대적인 개발 주력분야와 기술경쟁력을 확인했다. 특허 키워드 분석을 통해 천연화장품의 글로벌 트렌드가 미백의 역할 비중에서 주름개선/항노화 분야로 확대되고 있으며항염증/피부개선과 세정/목욕용제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를 확인했다. 또 미세먼지/환경오염, 피부트러블/진정, 각질/필링 용어의 높은 증가율 역시 급증한 미세먼지, 대기오염의 문제로 발생한 피부 트러블에 대한 항염증, 항균 등의 특수기능성 부여와 전반적인 피부개선에 대한 수요자의 니즈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피부재생’, ‘피부장벽’, ‘발모촉진’, ‘여드름’, ‘발효’, ‘펩타이드’, ‘줄기세포’ 등의 용어출현 증가는 발효화장품, 줄기세포화장품, 펩타이드화장품 등 바이오기술이 접목된 융복합 기술개발 혁신의 움직임이 활발해짐을 보여 주고 있다. 천연화장품의 연구개발 지형맵 천연화장품 관련 한국특허의 정제된 데이터를 대상으로 한 ‘소재와 효능’, ‘성분과 제형’ 중심의 텍스트마이닝과 연구지형맵 분석에서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화장품의 등장, 아토피성 혹은 여드름성 피부의 개선을 위한 광범위 항염증 기능에 대한 수요 증가, 유전자재조합기술, 펩타이드 등을 이용한 바이오화장품의 부상을 확인했다. 워드클라우드를 통해 천연화장품과세부 품목별로 요구되는 분야특성이 잘 반영된 주요 기술용어를 확인하고5대 주요 효능별로 천연소재와 성분 중심의 용어만을 재추출해워드클라우드와네트워크 맵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잠재성 높은 주요 천연소재를 발굴해결과 목록을 제시했다. 손은수 KISTI 글로벌R&D분석센터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특허데이터의 심층분석을 통해 개발 잠재성이 높은 화장품 천연소재를 발굴하려는 의미있는 연구 시도였다"며, “한류와 K-뷰티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효능이 우수한 국산 고부가가치 천연소재의 개발과 물질특허의 확보해이를 통한 한국 고유의 메가브랜드 개발과 화장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이 분석보고서가 데이터 근거의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메이크힐이 일본 킨테츠 백화점에 세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일본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사카에 위치한 킨테츠 백화점은 일본 최대 면적의 대형 백화점으로쇼핑의 메카로 손꼽히는 곳이다. 오는 2월 15일까지 열리는 메이크힐의 킨테츠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메이크힐의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들과 브랜드를 소개하는 한편, 국내에서 호평을 받은 인기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서 메이크힐은 시부야 도큐스크램블 스퀘어와 난바 마루이 백화점에서의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일본 소비자들의 기대를 받은 바 있다. 메이크힐은 지난 두 번의 팝업스토어에서 5개 참여 브랜드사 중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세 번째로 오픈한 킨테츠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를 더욱 각인시킬 계획이다. 시부야와 난바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한 제품은 ‘아트 크로키 스틱섀도 3종 키트’로 국내 출시 이후 현재까지 10만개 이상 판매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틱 섀도다. 3스텝으로 누구나 손쉽게 데일리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으로크림 타입으로 가루 날림이 없으며 지속력이 강해 하루 종일 선명한 색감을 유지시켜 준다. 아이라이너는 물론 애교살 연출, 그림자 라이너, 하이라이터 등 하나만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출시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약 59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 유튜버 포니가 '스타일미7'에서 3분만에 쉽고 빠르게 메이크업이 가능하다며 눈 화장을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며 알려졌다. 메이크힐 관계자는 “K뷰티에 대한 일본의 관심이 뜨거운 지금일본에서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마다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정말 기쁘다. 이는 좋은 제품력이 바탕이 되어 가능했던 것이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제품 기획과 현지에 적합한 프로모션 진행으로 국내외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수입 화장품과 수입 식품 등 인터넷 구매대행업을 등록하지 않고 아마존이나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 화장품과 과자, 차 등 식품을 구매 대행해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무허가, 무등록 영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식약처는 형사처벌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오늘(17일) "지난해 식‧의약 분야 송치 사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총 391건 중 무허가, 무등록 영업과 관련된 위반이 123건(31.5%)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히고 "식의약 분야에서 새롭게 영업을 시작할 때 형사처벌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허가, 무등록 관련 주요 위반은 ▲수입식품 등 수입, 판매업 무등록 영업 42건(10.7%) ▲수입식품 등 인터넷구매대행업 무등록 영업 31건(7.9%) ▲화장품책임판매업 무등록 영업 29건(7.4%) ▲의약외품제조업 무신고 영업 7건(1.8%) ▲화장품제조업 무등록 영업 6건(1.5%) 등이었다. 무허가, 무등록 영업으로 적발된 주요 사례는 수입식품 등 수입, 판매업을 등록하지 않고 과자, 차 등 식품과 물병, 컵 등 기구를 해외직구로 다량 수입해 온라인 쇼핑몰, 일반 매장 등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한 경우다. 또 수입식품 등 인터넷 구매대행업을 등록하지 않고 해외 인터넷 쇼핑몰(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을 이용해 과자, 차 등 식품과 물병, 컵 등 기구를 구매 대행해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한 경우다. 이와함께 화장품책임판매업을 등록하지 않고 캐릭터 입욕제, 립스틱, 목욕용 오일 등 화장품을 귀국할 때 다량으로 반입하거나 해외에서 구매 대행해국내 소비자에게 판매한 경우다. 이외에도 개인 공방 운영자가 의약외품제조업을 신고하지 않고 모기기피제를 제조, 판매하거나 화장품제조업을 등록하지 않고 세안용 비누, 향수를 제조, 판매해 처벌받은 사례도 있었다. 무허가, 무등록 영업으로 적발될 경우▲수입식품 등 수입, 판매업 무등록 영업과 수입식품 등 인터넷구매대행업 무등록 영업은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는다. 또 화장품책임판매업 무등록 영업과 화장품제조업 무등록 영업은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는다. 의약외품 제조업 무신고 영업은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올해중소기업 R&D 사업을대대적인 사업구조 개편과 제도혁신을 통해총 1조 4,097억 원 규모(신규과제 4,584억 원) R&D 사업에 대한 '2024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R&D 사업은 올해 대규모의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며딥테크 분야에서 민간연계 R&D투자를 대폭 확대하고전략기술분야와글로벌 진출, 협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선정 방식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과도한 중복(다수) 지원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지원체계를 보다 전략적이고 혁신적으로 개편한다. 우선 민간 선별 능력을 활용하는 등 민간중심 R&D에 1,686억 원을 지원한다. 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과 테크기반 혁신기업이 VC 등 민간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투자받을 경우 정부가 후속 지원하는 민간투자 연계 방식 R&D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팁스(창업기업, 신규)는지난해859억 원에서 올해는1,2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8%를 확대했으며 스케일업팁스(혁신기업, 신규)는 지난해285억 원에서 올해는386억 원으로전년 대비 35.4%를 확대했다. 아울러제품개발에 이어 신속한 양산으로 매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대규모 자금을 융자 방식으로 지원하고과제 성공 이후 융자금을 회수해우수 과제에 재투자하는 융자연계형 R&D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략기술 분야 R&D에 621억 원을 지원한다. '12대 국가전략기술’과 연계해AI, 자율주행, 항공우주 등 파급효과가 큰 미래혁신 선도기술을 지원하는 별도 트랙을 신설하고 소부장 전략기술의 국산화, 글로벌 밸류체인(GVC) 선제적 대응 등을 위해 창업기업부터 스케일업(Scale-Up)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협력 R&D에 267억 원을 지원한다. 해외인증, 수출실적 등 글로벌 진출역량을 보유한 혁신기업의 미래기술 선도를 위해 R&D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동일 목표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개발하는 ‘경쟁형R&D’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창업 시점부터 세계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전용 R&D 사업을 추진하고중소기업의 글로벌 Scale-Up을 위한 글로벌 R&D 협력 거점도 조성해 현지 정보조사, 네트워킹과글로벌 밋업(Meet-up)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공고 개요 지역의 기술우수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기회 확대를 위해 518억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현장에서 밀착지원하고 있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역산업과 연계한 R&D사업을 기획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등 지역기업의 R&D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효율적 운영을 위해 R&D 관리 체계를 개편한다. 이를 위해 R&D 선정평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유사,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한 검증 체계를 강화하는 등 R&D 사업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과제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의신청 과제를 평가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신청 과제별 ‘책임평가위원(가칭)’을 지정해평가위원의 과제 책임성을 강화한다. 아울러기업의 자율에 기반한 선택과 집중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당 지원 횟수를 제한해중소기업이 스스로 혁신과제를 선별‧신청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우순 기술혁신정책관은 “올해는 중소기업 R&D 사업이 대대적 구조 개편과 제도혁신이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중소기업 R&D가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면서, “그동안 없었던 과감한 R&D 혁신으로 ‘정부의 투자 효율성’과 ‘기업의 혁신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향후 세부사업별 공고를 통해 지원대상, 지원내용, 조건 등을 상세히 공고할 예정이며 2월까지 범부처 설명회와지역별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통합공고와후속 세부사업 공고 등의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www.smtech.go.kr),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www.ir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에도 문의가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색조 화장품 브랜드 ‘메리쏘드’가 브랜드 모델 ‘고민시’와 함께 '워터 광채 쿠션'CF를 추가 공개했다. 영상 속 고민시는 처음 공개된 영상과는 또 다른 청량미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고민시는특유의순백의 화이트 원피스에 시선을 압도하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감각적인 표정 연기로 자신만의 세련된 스타일로 완성했다. 한층 더 깊어진 분위기 속 고민시의 부드럽고 당당한 눈빛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으며 무결점의 피부 메이크업을 선보여 고민시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고 메리쏘드 측은 설명했다. 워터 광채 쿠션은 수분 에센스가 67%나 함유되어 속당김 없는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또메쉬망으로 제형을 곱게 걸러줘 촘촘하고 얇게 커버가 가능해 투명한 광채감을 연출한다. 컬러는 붉거나 노랗지 않은 맑은 아이보리 컬러인 01호 퓨어 아이보리,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뉴트럴 베이지 컬러인 02호 내추럴 베이지로 구성되어 본인의 피부에 맞는 컬러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메리쏘드 관계자는 “부드럽고 당당한 눈빛 표정 연기와 함께 잡티 없이 맑고 깨끗한 고민시의 피부로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며, "고민시의 다채로운 모습은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배우 고민시는 영화 밀수를 통해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제44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동시에 다양한 화보와 드라마, 광고 등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에서 열연을 펼쳤다. 한편, 메리쏘드는 지난해홍콩과 베트남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규모 뷰티&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했으며이어 베트남 대표 화장품 유통업체인 TDIC와 총판 계약을 체결해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친화적 성분지보단 액티브 뷰티 포트폴리오 지보단 액티브 뷰티는 microbiomics(마이크로바이옴학) 분야에서의 다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skin microbita(피부 미생물군)을 활성화, 보호 또는 균형을 유지하는 활성 화장품 성분 개발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지보단은 이를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과 소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계속 도입하고자 한다. 지보단의 최신 제품에는 다양한 응용분야에 이상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친화적 성분들이 포함돼 있으며 지속가능하게 생산되고 Green Fractionation(녹색 분획) 또는 white biotechnolgy(백색 생명 공학기술)로 만들어졌다. 여기에는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히알루론산 PrimalHyal™ Hydra[+], 피지 조절을 위한 Mangixyl™, 지속가능한 원료에서 추출한 천연 유화제 Xyliance™가 포함된다. 이 포트폴리오는 지속가능한 기술을 통해 스킨케어를 발전시키며 피부의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적 뷰티 솔루션을 촉진하려는 지보단의 노력을 반영한다. 표1 식물성 오일과 실리콘을 유화시키는 능력 지보단의 혁신적 접근 방식에 대한 심층탐구 첫째로는 마이크로바이옴에 미치는 영향 평가 방법론인 지보단의 B-Biome™ Score를 설명하고 둘째로는 지보단에서 가장 최근에 해당 인증을 받은 활성 성분 PrimalHyal™ Hydra[+], Mangixyl™ and Xyliance™ 등을 소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지난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 2개를 포함해 총 7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경북공동관을 역대 최고의 성적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이번 CES 2024에서 경상북도는 포스코그룹(포스코홀딩스, 포스텍)과포항시와 공동으로 부스를 조성, 운영했다. 경북공동관은 ▲경상북도관 16개사 ▲포스코그룹관 25개사 ▲포항시관 4개사 등 총 45개사 대규모의 부스로 이뤄졌다. 경북도는 지역의 세계적인 대기업 포스코그룹과 환동해 글로벌 도시 포항시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함에 따라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고 밝혔다. 특히경북도는 지난해 7월 CES 2024 참가기업 발굴 단계에서부터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집중적인 혁신상 수상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CES 혁신상 수상을 촉진해지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혁신상 신청 컨설팅을 진행하고기업당 최대 3건의 혁신상 신청 비용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 혁신상 수상기업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가 컨설팅과1:1 멘토링 지원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혁신성 등을 검토해지역기업의 우수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자 전방위로 지원했다. 그 결과 대회 최고의 영예인 CES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2개를 포함해총 7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이뤘다. 이는 전년도 CES 2023 경북공동관이 2개의 혁신상을 수상(원소프트다임, 망고슬래브)한 것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CES 2024 경북공동관 혁신상 수상은 ▲미드바르(세계 최초 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 에어팜) ▲플로우스튜디오(과학실험 전문 기기 플로우랩) ▲리플라(재활용플라스틱 순도측정 및 재질판별 기기 프리더) ▲네이처글루텍(고기능성 생분해 접착단백질 소재) ▲크림(AI 기반 웹툰 맞춤형 보조서비스 AiD)▲에이엔폴리(친환경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첨단 신소재) 등이다.7개 혁신상 중 미드바르, 플로우스튜디오는 최고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리플라는 2개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경북공동관 참가기업들은 이같은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경북도내 기업체 A사는 첫날부터 바이어로부터 약 100만 달러의 계약을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달궜다.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과 바이어들이 공동관 부스를 방문하고 상담을 진행함에 따라 후속 투자와 계약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참가기업체 성과확산을 위해 포스코와 협력해 박람회장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시간도 가졌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8개팀으로 이뤄 참가기업들과 매칭이 된 지역 대학생 22명도 CES 2024에 와서 힘을 보탰다. 이들은 매칭기업의 제품과기술을 학습하고해외 시장도 조사해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보조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민석 정책실장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경북도 대표단은 지난 8일 미국현지 도착 직후부터 참가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성공적인 부스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9일부터는 경북공동관 부스를 찾아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내외 부스들을 방문해 미래 혁신 기술을 살펴보며 세계시장 트렌드를 파악했다. 12일에는 실리콘밸리 유망기업인 엘비스(LVIS),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를 방문해 협력사업과경제교류 등을 논의했다. 엘비스(LVIS)는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뇌질환을 진단하고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2013년 뇌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 이진형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했다. 플러그앤플레이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기업이다. 구글, 페이팔, 우버 등 글로벌 기업을 배출했으며2006년 설립 후 현재까지 40여개 이상 세계 지사 설립, 520여 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파트너사 보유, 35개 이상의 유니콘스타트업(자산가치 10억 달러 이상)을 육성한 바 있다. 경북도 대표단은 이날 실리콘밸리 컨퍼런스에도 참가해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실리콘밸리 기업 대표, 투자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실리콘밸리 기업,기관단체와네트워크를 강화하고향후 지역기업이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기업이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 2개를 포함해 혁신상을 7개 수상하는 등 경북의 저력을 확인했다”면서, “큰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매출 상승과 글로벌 역량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북도는 앞으로도 지역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