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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오랄케어·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OEM) 전문기업 케이엠제약이 MF공법을 적용시킨 크림제형 치약의 조성물 특허 출원과 특허기술에 대한 상표권 출원을 완료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케이엠제약은 독자적인 신제형 개발로 국내와글로벌 구강시장에서 치약 제형 다양화에 나선다는 목표이다. 케이엠제약 융합연구소장 정종윤 박사는 “이번 기술은 기존 치약과는 다른 크림 형태로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주요 성분들이 잇몸에 밀착되어 효능 성분이 잇몸에 전달되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또“MF(Microfludizer) 공법을 적용해미세한 입자의 성분들이 빠르게 잇몸에 흡수되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케이엠제약은 2021년 기준으로 인구 고령화, 식습관 등의 다양한 문제로 인해 국내에서 잇몸병 진료를 받은 환자가 3년 연속 감기를 제치고 외래 다빈도 상병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잇몸질환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잇몸질환에 특화된 제품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크림형 치약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 케이엠제약 백승원 대표는 “MF공법을 적용시킨 크림제형 치약을 크림형 치약과 투 컬러 치약으로 나눠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MF공법을 적용시킨 치약과 일반 치약의 효능을 동시에 사용 가능한 기술을 추가 개발했으며최신 연구설비를 도입해여러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다양한 제형 기술을 통해 본격적으로 투 컬러 치약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투 컬러 치약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동화약품의 잇치페이스트가 연매출 약 300억 원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약국에서만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케이엠제약은 온라인과 드럭스토어에서 판매 가능한 제품을 개발해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두피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헤리티지 샴푸’를 정식 출시하며2024년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헤어케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두피케어센터에 뿌리를 둔 닥터포헤어가 고객과 직접 마주하며 쌓아온 10년의 헤리티지와 진화된 기술력을 담은 고기능성 샴푸다. 두피에 노화가 진행되면 모발이 얇아지고쉽게 빠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만큼탈모 완화 기능은 물론 두피 탄력과 모발 밀도 개선 등 두피 안티에이징 효과에 집중했다. ‘헤리티지 샴푸’는 이데베논, 펩타이드 등 두피 강화 성분을 담은 독자 개발 솔루션 ‘폴리젠 바이탈 5X 콤플렉스™’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주)의 두피 안티에이징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두피 탄력과치밀도, 보습 개선이 확인된 것은 물론항산화 효과에 대한 in-vitro 평가시험도 완료했다. 또전문 조향 기술을 적용한 ‘스위트 딜라이트’, ‘얼그레이 블리스’, ‘에이프릴 뮤게’ 등 3가지 시그니처 향으로 구성되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닥터포헤어 두피케어센터의 연구 노하우로 출시한 2024년 첫 신제품 헤리티지 샴푸는 얇아지는 모발과 쉽게 빠지는 모발이 고민인 고객들의 두피 안티에이징 케어를 돕기 위해개발한 제품이다”며, “지난 10년간 변함없이 보내준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욱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에이치엔에이파마켐 지홍근 CTO와 장윤선 님의 아들 지현섭 군과 황윤식, 나금숙 님의 딸 황지희 양이 오는 1월 13일 오전 12시 그랜드힐컨벤션 3층 그랜드 볼륨에서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4년 1월 13일 오전 12시 * 장소 : 그랜드힐컨벤션 3층 그랜드 볼륨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607) * 연락처 : 010-8729-9139(지홍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023년 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2024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지 않다. 그러나 증권가는 아모레퍼시픽의 본업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코스알엑스의 실적 기대감을 반영해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13% 상향했다. 2024년 추정치 변동폭은 미미하나2025년 이후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본업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향후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향방은 ‘코스알엑스’ 실적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알엑스에 대해 “현재 폭발적인 외형 성장과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누리고 있는 구간에 있어 실적 전망이 쉽지 않다”면서도 2024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0%, 25%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코스알엑스 실적 추이과전망 (단위 : 십억원, %) 코스알엑스를 제외한 아모레퍼시픽 기존 사업은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다. KB증권은 2024년 중국의 소비경기 회복, 유통 업체들의 재고 수준 정상화에 따라 아모레퍼시픽 중국 법인 매출이 14% 성장하고영업적자는 228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적자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면세 매출은 2024년 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하면서 2021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현재 중국인 관광객수 회복 속도가 지지부진해 낙관하기만은 어렵다”며, “다행스러운 부분은 순수 내수 채널들의 수익성이 그동안의 구조조정 노력에 힘입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스알엑스를 제외하면2024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을 수 없는 상황이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모레퍼시픽 실적 추정 변경 (단위 : 십억원, %) 당장 2023년 4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KB증권은 2023년 4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연결 매출액이 9,4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하고영업이익은 290억 원으로 49%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각각 9%, 36% 하회하는 수치다. 국내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하락하고영업이익은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면세와이커머스 매출이 37%, 17%씩 하락하면서 부진한 흐름을 보이나 면세 마진 악화를 순수 내수 채널들의 마진 개선으로 상쇄하면서 수익성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봤다. 중국 법인 매출액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7% 하락하고영업적자 245억 원으로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낮은 기저에도 불구하고‘라네즈’를 제외한 모든 브랜드 매출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니스프리’는 매장수 감소와일부 SKU의 재고 환입으로 매출이 55% 하락하고‘설화수’는 유통채널 내 재고 건전화 노력으로 인해 매출이 35%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과 유럽 매출은 각각 36%, 43%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기타 아시아 매출은 전년 동기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아모레퍼시픽 2023년 4분기 KB증권 추정치 vs 컨센서스 (단위 : 십웍원, %)
[코스인코리아닷컴 임종세 기자] 2024년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R&D)의 트렌드를 선도할 키워드와 이슈는무엇일까? 본사는 2024년 신년특집으로 ‘화장품 연구개발(R&D) 트렌드, 이슈 설문조사’를 실시하고업계 관계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화장품 원료소재, 제형기술, 효능효과 유효성, 안전성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R&D) 트렌드와이슈를 분석했다. 이번 설문조사는2023년 12월 13일부터 14일구글 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화장품연구원과 원료업체 종사자, 화장품학과 교수 등 화장품업계 연구개발 분야 관계자 2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는화장품 연구원이61.5%에 달해참여도가 가장 높았으며원료업체 종사자는34.4%에 달했다. 이 밖에 대학 교수와 기타 응답자가 2.3%였다. 설문조사 응답자직무(단위 : 명, %) 직무 경험은 5~10년차가 44%로 가장 많았다. 또5년차 미만의 경력자도 43.6%에 달해 5~10년 차와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고 뒤이어 10~15년 차가 10.1%, 15~20년이 1.4%를 나타냈다. 설문조사 응답자근무년수 (단위 : 명, %) 그렇다면 이번 설문조사로 드러난 화장품 원료소재, 제형기술 분야의최대 이슈는 무엇이었을까? 설문 참여자 중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와 제형기술 분야의 종사자들은 전년에 이어 2024년 새해에도 '뜨거운 감자'로 '비건'을키워드로선택했으며이에 대한 연구개발(R&D)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화장품 효능효과, 유효성 분야에서는 '미백 효과'와 '피부 장벽개선'이 각 32.1%로 전년에 압도적으로 나타났던 '노화 방지와 개선, 피부재생'에 대한 관심사를 넘어서미묘한 트렌드의 변화를 보여줬다. 화장품 안전성 분야에서는 '미세먼지 대응'을 꼽는 이들이 32.1%로 가장 많았으며3D 인공피부 모델이 30.7%롤 뒤를 이었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원료안정성이 1순위로 선택됐다. #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 최근 트렌드와 이슈는? 앞서 언급한데로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 연구개발(R&D)의 최근 트렌드와 이슈로‘비건’을 가장 많이 꼽았다. 복수응답이 가능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100명이 이에 대해 응답했는데채식주의에서 유래한 '비건'은 그 의미가 확장되어 동물성 원료 사용을 피하고동물실험을 거치지 않는자연 유래 친환경 성분을 사용한 화장품 연구개발로 시장이 재편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코로나19 이후 건강과 환경에 대한 니즈가 더욱 커지며 여전히 새해를 달굴 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 연구개발(R&D) 최근 트렌드와 이슈 (단위 : 명,%) 또피부 건강을 위해 인체 유해 성분을 배제하는 '클린뷰티'도 두드러졌다. 응답자 중 94명이 이를 선택했는데 환경과 사회에 조력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의 경향이 반영된 점을 보여준다. '비건'과 '클린 뷰티'에 이어 '친환경(ESG, 업사이클,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응답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인데 응답자 중 90명이선택했다. 미생물군집(microbiota)과 유전체(genome)의 합성어로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유전정보 전체나 미생물 자체를 일컫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도 이번 설문조사에서 78명이 꼽았는데 전년도에 비교해 주춤했지만 아직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의 유효한 핵심 아젠다임을 보여 줬다. 이 밖에 ▲피부 세포 재생 ▲레티날 ▲지속가능성(Sustainable) ▲유기농 ▲미네랄 ▲엑소좀(Exosome) ▲항산화 ▲미세조류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피부 침투 촉진제 ▲실리콘 대체제 ▲BT/NT 융합 등이 화장품 원료소재 분야 연구개발의 주요 이슈로 확인됐다. # 화장품 제형기술 분야 최근 트렌드와 이슈는? 화장품 제형기술 분야는 '친환경 화장품'에 대한 이슈가 대세를 이뤘다. 전체 응답자의 40.8%(89명)가 이에 답했는데'친환경 화장품', '비건 화장품'에 대한 종사자들의 생각과 환경을 고려하는 사회적 인식,윤리적인 소비 부분과 맞닿으면서 그 바람이 더욱 가속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경피약물전달(TDDS), 흡수촉진체형'이 35.3%(77명), 클린뷰티가 31.7%(69명)롤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고농도 비타민C 안정화 ▲고함량 단일성분 앰플 ▲천연 유래(100%) 화장품 제형 기술 ▲무(無)계면활성제 처방 ▲지질나노입자(LNPs) 등 나노입자화 기술 등이 20% 상회하는 응답을 얻었다. 화장품 제형기술 분야 연구개발(R&D) 최근 트렌드와 이슈 (단위 : 명, %) # 화장품 효능효과, 유효성 분야 최근 트렌드와 이슈는? 화장품 효능효과, 유효성 분야에서는 '미백 효과(실감)'와 '피부 장벽개선'이 각각 32.1%로 나타나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관련 분야에서의 이슈가 기능성 화장품 산업의 블루오션으로다시 조명받을 수 있는지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화장품 효능효과, 유효성 분야는 ‘피부 장벽개선’과 ‘보습 지속 효과(실감)’에 관한 순위변동이 눈에 띈다. 두 항목은 전년에 비해 각각 10% 정도의 등락 폭을 보였는데'피부 장벽개선'이 전년 22.3%에서 새해 32.1%로 관심이 급상승한 것에 비교해 ‘보습 지속 효과(실감)’는 전년 27.3%에서 새해 15.6%로 하락했다. 작년 많은 선택을 받았던 '노화 방지 및 개선, 피부재생'(28%), '탈모 방지 및 양모·발모 효과'(28.4%) 항목도 비교적 높은 수치를 나타내 역시 동종 분야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으로서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반영했고이어 'AI를 활용한 피부 진단'(26.1%), '주름개선'(22.5%), '트러블 진정' 등이 20%대의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외에 ▲각질 제거 ▲보습 지속 효과(실감) ▲머신러닝을 이용한 감성평가 ▲자외선차단효과 평가 간편화 및 validation ▲항산화 ▲모발 자외선차단지수▲두피 염색 ▲항산화 등이 화장품 효능효과·유효성 분야 최근 트렌드와 이슈로 꼽혔다. 화장품 효능효과, 유효성분야 최근 트렌드와 이슈 (단위 : 명, %) # 화장품 안정성 분야의 트렌드와 이슈는? 화장품 안전성 분야의 트렌드와 이슈는 효능효과, 유효성분야 연구개발(R&D)와 마찬가지로 40%의 응답률을 얻은 항목이 없는 가운데 설문참여자들은 '미세먼지 대응'(32.1%)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는외부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폴루션'에 관해 업계의 관심이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뒤이어 '알레르기 프리 향료'(30.7%)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이는 친환경 트렌드 확산에 따른 천연, 유기농 화장품에 들어가는 천연 향료에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함유되었는지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업계 종사자들이 파악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원료의 안정성'(30.3%)도 매해 상위에 오르는 이슈인 만큼 새해에도 여전히관심사가 지속적이란 것을 보여줬다. 화장품 안전성 분야에서 EWG의 상승이 눈에 띈다. 전년도 15.7%에서 이번 설문에서는28.4%에 달하는 관심을 나타내면서 올해 상품개발 이슈에 있어서 비중 있는 키워드임을 확인시켰다. 반면, 동물대체시험법은 전년 33.9%에서 새해 25.2%로 하락하면서 관심이 둔화되었음을 수치로 나타냈다. 이외에도 ▲3D 인공피부 모델 ▲새치염색 샴푸 성분(THB) 및 염모제 안정성 ▲세포독성 예측 ▲피부 염색(타투, 두피 포함) 안정성 ▲합성원료 유해성 개선 ▲미생물 허용 한도 등도 10%를 상회하는 이슈로 선정됐다. 화장품 안전성 분야 최근 트렌드와 이슈 (단위 : 명, %) # 연구개발이 뛰어난 화장품 회사와 브랜드는?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의 전면 개정을 맞아화장품에서 연구개발이 뛰어났던 상품에 대한 의견을 물었더니기초화장품에서는 브이티의 ‘리들샷’이 베스트로 꼽았다. 이는 브이티 리들샷이 기존의 제품과 다른 컨셉의 화장품으로한국과 일본에서 광품과 같은 인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이어 주름개선 크림인 '유세린 하이알루론 나이트 크림'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가희 멀티밤 ▲티르티르 콜라겐생크림 ▲마녀공장 푸어 클렌징 오일 ▲네오팜 리얼베리어 ▲이즈앤트리, 초저분자 하이루론산 세럼 등이 기초화장품 부분에 이름을 올렸다. 색조 화장품 부분은 ▲한국콜마 선크림 ▲카버코리아 아우라 시트린 톤업 크림 ▲클리오 페리페라 벨벳 틴트 ▲파넬 시카마누 세럼쿠션 ▲코크 맥스 쿠션 ▲헤라 센슈얼 립글로즈 등이 골고루 언급됐다. 또헤어 & 바디 화장품 부분은 ▲클리오 힐링버드 노워시트리트먼트 ▲모다모다 블랙샴푸 ▲일리윤 아토라인 ▲아모스 컬링에센스 ▲서울화장품 나드 센서티브 두피 케어 샴푸 ▲바세린, 오리지널 프로텍팅 젤리 ▲닥터브로너스, 라벤터 코코넛 오가닉 바디로션 ▲세타필이 바디로션 등에 관심을 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트리셀(Treecell)이 1월 올영픽 선정을 기념해올리브영을 통해 베스트 헤어 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월 올영픽으로 선정된 제품은 트리셀의 베스트 제품인 데이/나이트 콜라겐 샴푸와 포르테 앰플 트리트먼트로 1월 한 달간 전국 올리브영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 기획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개인의 두피와 모발, 샴푸 습관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는 트리셀 데이/나이트 콜라겐 샴푸는 한 해가 지나며 두피 안티에이징을 더욱 신경 쓰는 고객들에게 보다 세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주며 인기를 얻고 있다. 1월 3일에는 ‘오늘의 특가’로 데이, 나이트 콜라겐 샴푸 더블 기획 세트를 보다 특별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이 외에도 호호바 오일과 8가지 천연 오일이 들어간 ‘리커버리 오일 에센스’, 두피와 헤어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콜라겐 부스트 스칼프 팩’ 등 다양한 헤어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장품제조업 등록 취소가 잇따랐다. 이들 업체들은 등록된 소재지에 화장품 제조와 관련한 시설이 전혀 없다는 것이 확인돼 화장품제조업 등록을 취소당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31일까지 셀슈어, 썬로이, 아뜰레에726, 와이에스코스, 위메이크그린, 유메라코스메틱, 제시코스, 제이앤오, 좋은직구2호점, 진성글로벌, 크래프트엠, 크레이지앤트, 팜스킨, 하본향장, 한강솔 등 15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업무정지, 화장품제조업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12월 18일8개 업체 화장품제조업 등록 취소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3일 팜스킨이 화장품 ‘프롬맘초단백크림포베이비’, ‘프롬맘이미디어트리절트스킨프로텍턴트포베이비’와 관련,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 위반으로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2월 27일~2024년 3월 26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12월 18일에는 제이앤오, 한강솔, 와이에스코스, 위메이크그린, 제시코스, 셀슈어, 좋은직구2호점, 썬로이, 크래프트엠, 진성글로벌 등 10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 가운데 와이에스코스, 좋은직구2호점은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잘못된 광고가 문제가 됐다. 와이에스코스는 화장품 ‘루톤알파 에르겐 아이래쉬 세럼’과 관련,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해 2개월(2024년 1월 1일~2월 29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를 할 수 없게 됐다. 좋은직구2호점은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의 광고를 지적받아 ‘넥크림’, ‘바이브런트 글래머 네티놀세럼’, ‘바세린 헬시 이븐톤’, ‘코직 애씨드 콜라겐 화이트닝 크림’에 대한 광고를 3개월(2024년 1월 1일~3월 31일)간 정지당했다. 제이앤오, 한강솔, 위메이크그린, 제시코스, 셀슈어, 썬로이, 크래프트엠, 진성글로벌 등 8개 업체는 등록된 소재지에 화장품 제조와 관련된 시설이 전혀 없다는 것이 확인돼 화장품제조업 등록이 취소(2023년 12월 31일자)됐다. # 하본향장, 12월 27일화장품법 위반 적발 행정처분 하루 뒤인 12월 19일에도 아뜰레에726, 크레이지앤트, 유메라코스메틱 등 3개 업체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식약처에 적발됐다. 아뜰레에726는 등록한 소재지에 그 시설이 전혀 없어 화장품제조업 등록 취소(2023년 12월 29일자) 처분을 받았다. 크레이지앤트, 유메라코스메틱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 행위를 지적받았다. 이에 크레이지앤트는 ‘슌유 코비밤’, 유메라코스메틱은 ‘메디플렉스 드래곤크림’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12월 29일~2024년 3월 28일)간 할 수 없게 됐다. 또 12월 27일에는 하본향장이 ‘하본 케라틴 샴푸바 랑(그린 플라워, 옐로우 우드, 네이비 스포츠)’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 행위로 화장품법을 위반,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2024년 1월 8일~4월 7일)의 제재 대상이 됐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12월 13일~31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대표 베스트셀러 워터뱅크 라인 3종 제품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라네즈 워터뱅크 크림' 3종은 기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한 성분을 담았다. 이를 통해 다양한 피부 고민과 피부 타입에 맞춘 제품을 제공하며피부 장벽을 한 층 더 강화해 주고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워터뱅크 젤 크림'은 베타인과 민트잎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장벽에 진정 효과를 주고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준다.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은 펩타판테놀 콤플렉스 성분을 담아피부의 수분 장벽을 탄탄하게 만들어 건강한 광채와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워터뱅크 인텐시브 크림'의 오메가 펩타이드 성분은 강력한 리페어 효능으로 피부 수분막을 형성해 주고피부 장벽을 보호해 외부 자극에 의한 일시적 붉은기를 완화시켜 준다. 라네즈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핵심 피부 장벽 강화 성분을 통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제안하며글로벌 수분 보습 화장품 카테고리 리더십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네즈는 '워터뱅크 인텐시브 크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차세대 캐릭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배드블루'와 컬래버레이션도 선보인다. 워터뱅크 크림의 제품력을 ‘극한의 추위에서 피부를 지키는 패딩’으로 풀어낸 한정판 협업 기획 세트는 올리브영에서 구매할 수 있고배드블루 인형 키링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리뉴얼한 워터뱅크 크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는 라네즈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올리브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은 2007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누적 판매량 1,700만 개, 2022년 3월 리뉴얼 출시 이후 1분에 5개씩 판매되고 있는 라네즈의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워터뱅크 크림은 깊숙한 피부 속까지 빠르게 흡수되어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해 주고끈적임 없는 보습감을 주는 제품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진흥원이 관리하는 보건의료 R&D(연구개발) 예산이 1조 원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며, “보건의료분야 연구개발관리 전문기관이자 산업진흥전문기관으로서 보건산업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 원장은 올해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주제로 한 3대 과제 발표와 더불어 관련 세부계획을 전했다. 차 원장은 “2024년 진흥원이 관리하는 보건의료 R&D 예산은 8,180억 원으로 1조원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며, “보건의료 기초와 응용 R&D를 진흥원을 중심으로 일원화할 것을 요구받는 등 진흥원 역할은 앞으로 더욱 커지고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진흥원은 보건산업의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해 ▲대규모 첨단바이오 R&D 사업의 성공적 안착 적극 지원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지원 연구개발, 규제혁신, 인재양성 등 정책 이슈 발굴, 정책지원 기능 강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 제품 수출 주력 품목 성장 위한 창업, 투자 등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진흥원장 2024년 신년사 전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국정방향에 발맞추어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정부의 각종 보건산업 육성정책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국가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 등 대규모 R&D 사업 기획과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2024년 진흥원이 관리하는 보건의료 R&D 예산은 8,180억 원으로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보건의료 기초와 응용 R&D를 진흥원을 중심으로 일원화할 것을 외부에서 요구하는 등 진흥원 역할은 앞으로 더욱 커지고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흥원은 보건의료분야 연구개발관리 전문기관이자 산업진흥 전문기관으로서보건산업의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해 2024년도에는 다음 3가지 과제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대규모 첨단바이오 R&D사업의 성공적 안착(soft-landing)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정밀의료 실현의 초석이 될 '국가 통합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보건의료 난제해결을 위한 임무지향형 R&D 지원시스템인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등첨단바이오 R&D 글로벌 협력연구와 의사과학자 공동연구를 주도할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 등 2024년부터 진흥원이 수행하는 R&D사업의 성공적 착수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R&D), 규제혁신, 인재양성 등 다방면에 걸친 정책 이슈 발굴, 아젠다 제시, 혁신전략 수립 등 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또한 디지털헬스케어 시대의 의료혁신을 위한 정책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셋째,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 제품이 우리나라 수출 주력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투자 등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려 Medical Korea 브랜드를 확고히 하고외국인 의료인 연수 확대,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 우수한 의료서비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진흥원은 2024년에도 우리 바이오헬스 산업이 당면한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임직원이 보유한 ‘전문성’과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가는 ‘자율’의 가치를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밝히겠습니다. 또한 혁신,열린,신뢰 경영을 토대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다시 한 번 2024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인터넷면세점에 중소기업 전문관을 선보이고 상생 협력에 앞장선다. 신라면세점은 28일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브랜드 인지도 상승 지원을 위해 인터넷면세점에 약 500여 개에 달하는 중소기업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는 중소기업 전문관 ‘TREND-K(트렌드-케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지난 1월 골프 전문관 ‘골프 라운지’, 3월 웨딩 전문관 ‘웨딩데이’, 8월 향수 전문관 ‘퍼퓸바’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특화된 고객의 니즈와 상품을 접목한 전문관들을 통해 이커머스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중소기업 전문관 ‘TREND-K’에서는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K-브랜드와 상품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신라면세점 추천 브랜드와 인기랭킹, 새롭게 떠오르는 라이징 브랜드와 사은품 지급 브랜드 등 풍성한 컨텐츠를 선보인다. 'TREND-K'에는 기존에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전체 판매량 순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듀이셀' 브랜드를 비롯해 '헤이(HEI)', 릴리바이레드 등 174개의 K-뷰티 브랜드와 154개의 K-패션 브랜드 등 500여개 브랜드들이 선정됐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TREND-K’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릴리바이레드, 로우로우, 엣클립, 바디럽 등의 브랜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엣클립 구매 전 고객에게 오간자 스크런치 증정, 릴리바이레드 3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미니 워터 파우치를 증정하고로우로우 4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글라스를 랜덤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김보연 이커머스 팀장은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더불어 고객에게 트렌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전문관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2023년 마지막 주 주가를 상승세로 마무리했다. 크리스마스 연휴였던 12월 25일 휴장으로 12월 26일에서야 거래를 시작한 이후 폐장일인 12월 28일까지 짧은 거래 일수로 인해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했으나 오름세를 이어가며 한 해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45%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3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7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를 전개하고 있는 노드메이슨(15.87%)이다. 노드메이슨은 12월 26일 4,8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전 거래일 대비 50원(1.09%) 오른 4,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27일 제자리걸음(0.00%)을 했던 주가가 치솟은 것은 올해 주식 폐장일인 12월 28일이었다. 이날 노드메이슨은 4,505원으로 출발해 전 거래일 대비 680원(14.62%) 오른 5,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주가는 5,330원까지 치솟았다.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7.33%)의 주가도 지난 한 주 좋은 흐름을 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12월 26일(1.92%)과 27일(0.07%), 28일(5.22%)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145,000원으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12월 28일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한 데는 내년 2월 혹은 그 이후 한중일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일본 외신 보도가 영향을 줬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본 NHK방송은 이날 한중일 정상회담이 2월 혹은 그 이후 개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한중일 3국 사이 대화의 틀을 이용해 북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자고 했다는 내용이다. 이 같은 보도 직후 여행,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은 이날 전일 대비 2.68%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전체 63개 기업 가운데 45개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고3곳은 보합을 나타냈으며15개 기업은 하락했다. 12월 28일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 시세 국내에 상장한 중국 기업 오가닉티코스메틱(6.84%)을 비롯해 CSA 코스믹(4.86%), 아이패밀리에스씨(3.95%) 등도 주가가 웃었다. 또 코스나인(3.41%), 엔에프씨(3.29%), 이노진(3.01%), 제로투세븐(2.90%), 글로본(2.88%), 아우딘퓨쳐스(2.75%), 메디앙스(2.69%), 선진뷰티사이언스(2.50%), 셀바이오휴먼텍(2.38%), 아모레G(2.27%), 한국화장품제조(2.18%), 잉글우드랩(1.99%), 메타랩스(1.83%), 한국화장품(1.76%), 코스맥스(1.69%), 제닉(1.55%), 컬러레이(1.35%), 한국콜마(1.32%), LG생활건강(1.28%), 바른손(1.21%), 잇츠한불(1.16%), 토니모리(1.08%), 애경산업(0.92%), 코리아나(0.88%), 네오팜(0.78%), 씨티케이(0.35%), 에이블씨엔씨(0.30%), 현대바이오랜드(0.30%), 라파스(0.05%)도 2023년 마지막 주를 상승세로 마감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마녀공장(0.00%), 현대바이오(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스킨앤스킨(-21.43%)의 주가는 폭락했다. 스킨앤스킨은 감자 주권 변경 상장으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가 해지된 12월 27일 84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698원에 거래를 마쳤다. 12월 28일에도 전 거래일 대비 38원(-5.44%) 내린 6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파워풀엑스(-8.71%), 현대퓨처넷(-3.79%), 세화피앤씨(-3.58%), 본느(-2.80%), 에스알바이오텍(-2.71%), 에이에스텍(-2.51%), 코스메카코리아(-2.16%), 브이티(-2.10%), 코디(-2.02%), 한국콜마홀딩스(-1.99%), 씨앤씨인터내셔널(-1.89%), 클리오(-1.75%), 제이준코스메틱(-1.64%), 원익(-1.08%), 뷰티스킨(-0.90%), 내츄럴엔도텍(-0.74%), 올리패스(-0.64%), 나우코스(-0.33%), 진코스텍(-0.27%), 디와이디(-0.12%)의 주가도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국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1월 2일 새해 첫 거래를 시작한다. 이날 정규장 개장 시간은 기존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변경되며장 종료 시각은 오후 3시 30분으로 평소와 같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위메프가 글로벌 유통 전문기업 청담글로벌과 그 자회사인 바이슈코(BYSUCO)와 ‘글로벌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4시서울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위메프 류화현 대표와 청담글로벌 백용걸 부사장, 바이슈코 김희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3사는 해외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를 시작으로패션, 건강기능식품, 영유아제품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고객 저변을 확대하는데 뜻을 모았다. 먼저, 위메프는 청담글로벌, 바이슈코와 함께 이솝 등 명품 코스메틱 상품 500여 종을 1월 중 선보인다. 또순차적으로 패션과 식품, 유아동 등 핵심 브랜드를 선정해 품목을 확대하며 고객 만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큐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과 싱가폴 등 주요 거점으로 판로를 확장하며 동반성장한다는 목표다. 청담글로벌은 건강식품과 영유아 상품 등을 해외 플랫폼에 공급하는 글로벌 전문 유통기업이다. 자회사인 바이슈코는 글로벌 명품 뷰티 직구 부문에서 2년 만에 이용자수가 3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상품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바이슈코 김희은 대표는 “바이슈코가 보유한 다채로운 글로벌 브랜드 상품과 해외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메프와 공동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동반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위메프에서는 주요 글로벌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고급성장하는 직구 시장을 함께 공략할 수 있게 됐다”며, “뷰티 상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카테고리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3년 한해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메카코리아와 씨앤씨인터내셔널 등 OEM 기업과 브이티, 아이패밀리에스씨 등 중소형 브랜드의 주가가 크게 오르며 화장품주의 회복세를 이끌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증시 개장일인 1월 2일부터 폐장일인 12월 28일까지 1년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7.10%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3곳 가운데 해당 기간 거래가 이뤄진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여기서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올 한해 화장품 기업의 주가 상승을 주도한 곳은 코스메카코리아(254.15%)였다. 코스메카코리아의 1월 2일 시작일 기준가는 10,250원이었다. 하지만 12월 28일에는 기준가 대비 254.15% 상승한 3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올 한해 호실적을 거듭하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3분기 매출이 1,1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하고영업이익은 137억 원으로 366.7% 급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한국, 미국, 중국법인 모두 현지 국가의 인디 뷰티 브랜드사 대량 수주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4분기에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209억 원, 영업이익은 257% 급증한 134억 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액을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메카코리아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기업은 브이티(210.86%)였다. 브이티는 1월 2일 기준가 5,250원이 12월 28일에는 16,320원으로 210.86%나 치솟았다. 브이티는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리들샷의 강한 수요로 외형 확대 기조가 이어지면서 4분기에도 최고 실적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이커머스 성수기, 일본과 국내 오프라인 입점이 더해진 최고 실적이 기대된다”면서 “전방위적 외형 확장 효과는 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 주가 등락률 코스메카코리아의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161.89%)과 색조 화장품 브랜드 ‘롬앤’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아이패밀리에스씨(111.24%), 색조화장품 전문 ODM 업체 씨앤씨인터내셔널(105.26%)의 주가도 1년 사이 100% 넘게 뛰었다. 또 올해 4분기 또 다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클리오(90.12%)와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70.58%)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이 밖에 본느(35.84%), 네오팜(34.64%), CSA 코스믹(34.18%), 에이블씨엔씨(29.20%), 현대퓨처넷(26.75%), 한국콜마(25.82%), 선진뷰티사이언스(21.99%), 라파스(21.32%) 등 ODM 업체나 글로벌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 뷰티 브랜드들의 주가도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 메디앙스(6.75%), 씨티케이(6.31%), 아모레퍼시픽(5.45%), 코디(1.49%), 엔에프씨(0.57%), 한국콜마홀딩스(0.24%)도 주가도 1년 사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올리패스(-87.29%)의 추락에는 날개가 없었다. 올리패스는 1월 2일 기준가 6,090원에서 12월 28일 774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주가가 1년 새 87.29%나 주저 앉았다. 올리패스의 주가는 연초 이후 꾸준히 약세 흐름을 이어왔다. 특히 11월 9일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의 잠정 효능 분석 결과 발표 이후 폭락했다. 관절염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약군, 1㎍ OLP-1002 투약군, 2㎍ OPL-1002 투약군으로 분류해 통증 평가를 진행한 결과 위약군의 진통 효능이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발표에 이날 하루에만 올리패스의 주가는 26.82% 급락했다. 스킨앤스킨(-76.78%), 아우딘퓨쳐스(-56.05%)의 주가도 1년 새 50% 넘게 하락했으나 투자자들의 한숨을 깊게 한 기업은 LG생활건강(-50.83%)이었다.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LG생활건강은 1월 2일 기준가 722,000원에서는 12월 28일 종가 355,000원으로 주가가 반토막(-50.83%)났다. LG생활건강의 주가 회복 가능성에 대해서는 증권가도 “쉽지 않다”는 반응이다. 올 한해 중국 시장의 소비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브랜드 리뉴얼 비용까지 더해져 실적이 부진했고4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을 바꾸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길어지는 중국의 소비 부진, 아직은 장담할 수 없는 리브랜딩 성과, 가격 정상화 노력의 성패 여부 등을 감안할 때 2024년 이후 실적을 낙관하기 어렵다”면서 “중국 법인과 면세 채널 매출의 2024년 회복 여부, 브랜드 리뉴얼 성과 등이 확인될 때까지 주가 반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오가닉티코스메틱(-50.79%), 파워풀엑스(-48.26%), 글로본(-43.92%)의 주가도 1년 새 50% 안팎의 하락을 기록했다. 내츄럴엔도텍(-38.31%), 에스알바이오텍(-35.52%), 디와이디(-31.85%), 잇츠한불(-31.37%), 바른손(-30.53%), 코스나인(-29.68%), 세화피앤씨(-28.44%), 현대바이오랜드(-25.80%), 컬러레이(-25.31%), 노드메이슨(-23.42%), 한국화장품(-21.99%), 제닉(-18.18%), 한국화장품제조(-18.04%), 아모레G(-16.19%), 코리아나(-15.84%), 이노진(-13.67%), 애경산업(-10.91%), 제이준코스메틱(-10.28%), 메타랩스(-9.00%), 원익(-7.70%), 제로투세븐(-6.99%), 현대바이오(-4.74%), 나우코스(-4.28%), 토니모리(-3.75%), 진코스텍(-2.90%)도 올 한 해 주가가 눈물 지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해 3분기 화장품산업 종사자수는 3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가 증가했으나 신규일자리는 325개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규모별 종사자는 30~300명 미만이 전체의 44.4%를 차지했고 300명 이상은 34.6%를, 30명 미만은 21.0%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2023년 3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2023년 3분기 보건산업 종사자수는 104.7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37,000명) 증가했다. 화장품산업 종사자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7,000명으로 2020년 3분기 수준 이상으로 회복됐다.전분기에 이어 ‘30~300명미만’ 사업장의 종사자수는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며전체 화장품산업 종사자수 증가를 견인했다. 연령별 종사자는 30~39세 14,000명(36.7%)로 가장 많았으며 40~49세 9,000명(24.2%), 29세 이하 7,000명(20.1%), 50~59세 6,000명(15.5%), 60세 이상 1,000명(3.6%) 순이었다. 성별 종사자는 여성 21,000명(57.6%), 남성 16,000명(42.4%)으로 여성이 과반수를 넘었다. 신규일자리는 325개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다. 연령별 신규일자리는 29세 이하 234개, 30~39세 47개, 40~49세 23개, 50~59세 12개, 60세 이상 9개 순이었다. 성별 신규일자리는 여성 206개(63.4%), 남성 119개(36.6%)로 여성비중이 높았다. 2023년 3분기 화장품산업 종사자수 현황 (단위 : 명) 보건산업 전반에 걸쳐 여성 종사자수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 3.9%)이 남성(전년 동기 대비 2.9%) 보다 높았다. 특히 제약산업 분야의 여성 종사자수 증가율(4.9%)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남성 종사자수 증가율은 의료기기산업 분야에서 3.6%로 가장 높았다.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해 60세 이상의 종사자수는 타 연령층에 비해 높은 증가세(전년 동기 대비 11.0%)를 보이고 있으나청년층(29세 이하,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의 25.6% 차지)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속기간이 ‘5년 이하’인 종사자의 비중이 71.4%(748,000명)로 가장 많았으며특히 의료서비스업 분야의 ‘5년 이하’ 종사자 비중(73.7%)이 타 산업 분야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기산업과 의료서비스업 종사자수는 타 산업에 비해 높은 증가세(전년 동기 대비 3.8%)를 보였으며이어서 제약(3.0%), 화장품산업(1.9%) 순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2023년 3분기 화장품산업 종사자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단위 : %) 제약산업 종사자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81,000명으로 2분기 연속 3%대 증가율을 유지했다. ‘한의약품 제조업’ 종사자수 증가율이 9.4%로 가장 높았으며그 뒤로 ‘완제 의약품 제조업(3.4%)’,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1.4%)*’,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1.0%)’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수는 6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기존 주력 품목(초음파 영상진단기, 방사선 촬영기기 등)의 수출 회복으로 관련 업종인 ‘방사선 장치 제조업’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5.6%로 가장 높았으며이어서 ‘그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4.7%)’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4.4%)’, ‘치과용 기기 제조업(4.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868,000명으로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의 82.9%를 차지했다. ‘한방병원’ 종사자 수 증가율이 8.9%로 가장 높았으며이어서 ‘종합병원’과 ‘일반의원’의 종사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증가했다, 2023년 3분기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는 6,958개 창출됐으며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서비스업에서 5,713개(82.1% 비중)로 가장 많았으며그 뒤로 제약산업 497개, 의료기기산업 423개, 화장품산업 325개 순으로 나타났다.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올해3분기 기준 전산업 대비 보건산업 일자리가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히며,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 회복, 특히 고령층 대비 낮은 증가율을 보이는 청년층 고용 확대와 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되고 있는 고령층의 고용 환경 관련한 대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는 지역동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비로 2024년 국비 40억 원(총사업비 190억 원)을 확보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당초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20억 원과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비 20억 원을 증액 반영시키며 조속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그동안 남원시는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을 위해 수차례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왔다. 국비지원의 절실함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결과, 전국 남부권에 유일한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를 국비지원으로 남원에 건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2023년에는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 실시설계 용역비 5.1억 원을 확보해2024년 1월용역을 마무리하고이번에 확보한 국비 40억 원 등을 투자해2025년까지 시설 건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는 건축면적 1,417㎡, 연면적 4,261㎡의 규모의 지상 4층 건물로화장품 시험, 검사 장비와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장비 구축, 화장품기업 공동연구장비 이용지원 등을 마련해남부권역(전북, 광주, 전남, 경남 등) 중소영세, 창업기업의 성장거점 기반 구축을 위한 시험검사, 인증, 피부임상 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남원시는 2022년 7월준공한 화장품기업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코스메틱비즈센터에 이어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유망한 화장품기업 유치와지역주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는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남부권역(전남, 경남 등 포함) 화장품산업의 거점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천연물 바이오소재 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해바이오산업으로 지역산업 생태계를 변화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테고사이언스의 자회사 큐티젠래버러토리스(이하 큐티젠랩)의 클린&더마뷰티 화장품 ‘인터미션’이 디렉터파이의 ‘착한 박스’ 캠페인에 참여했다. 착한 박스는 102만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전문 디렉터인 디렉터파이가 2023년리뷰한 1,000여 개 제품들 가운데 착한 성분을 인정받은 화장품들을 선정해 사회적 소외 계층과 유튜브 구독자에게 무료 나눔을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인터미션은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참하게 됐다. 이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인터미션 제품은 지난 19일 디렉터파이의 ‘연말 2023 Top of Top’에도 선정된 ‘레스트업 세럼스킨’과 ‘2023 토너패드 결 정돈 Top’에 선정된 레스트업 세럼패드이다. 이 두 제품은 큐티젠랩의 모기업의 피부과학 기술로 만든 케모시카(chemocicaTM)가 핵심 성분이다. 시카고 함량에 고중저 히알루론산과 미백, 주름개선 기능이 있는 원료를 사용하고 펩타이드로 영양을 보충해 주는 특징이 있다. 큐티젠랩 관계자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디렉터파이의 전성분 검수 자문을 통해 클린뷰티 화장품으로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매년 Top of Top을 수상하며 인터미션의 착한 성분과 제품력을 증명해 왔다”며,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착한 박스’ 기부 캠페인에 올해에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계속 착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우수 중견기업 수출포상 장관상과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연이어 수상하며 해외 시장 개척 능력을 인정받은 가운데수출 대상국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오늘(29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주관 우수 중견기업 수출포상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실적과 더불어 해외시장 개척 활동, 기술 개발, 기타 고용 창출과사회적 공헌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해당 표창은 산업부의 자체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에이피알은 2016년 첫 수출 이래 미국, 일본, 중국 등으로 해외 판로를 넓혀왔다. 지난 5일에는 산업부 주관 한국무역협회 주최의 ‘제60회 무역의날’ 유공 포상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출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에이피알은 이로써 2023년에만 두 개의 수출 정부 포상을 획득하며 우수 수출 기업으로서 이름을 높였다. 이번정부 포상에는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가 큰 역할을 했다. 지난 11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 대수 150만 대를 돌파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미국과 일본, 중국 등을 중심으로 전체 판매량 중 약 40%를 해외 시장에서 만들어냈다. 특히 올해에는 미국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면서 지난 7월에는 아마존 프라임 데이 행사에서 뷰티 디바이스 초도 물량 완판 기록을 세웠고 8월에는 월간 매출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에이피알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이어 대만에도 진출했으며남미와 유럽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에이피알은 국가별 특성과 현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개별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신제품을 출시해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피알은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서 창립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노력해 온 회사”라며 “기존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다변화와 각국의 뷰티 시장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2024년은 세계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가중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제하고 "지금은 K-뷰티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해야 할 때이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한국 문화에 대한 글로벌적 관심과 세계인을 연결하는 디지털 기술은 중요한 기회이다"고 말하고 "K-뷰티만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해 적극적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이며 한국 화장품의 새 비전을 세우는 데에 힘을 합쳐야 한다"고제시했다. 특히 서 회장은 "협회가우리 화장품 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구심점으로 역할하겠다"고 말하고"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며한국 화장품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자랑스러운 산업군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화장품협회 서경배 회장 2024년 신년사 전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업계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한국의 화장품을 아껴주시는 전 세계 고객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4년은 세계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가중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결코 쉽지만은 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K-뷰티는 어떤 시장상황 속에서도 그 잠재력을 증명해 왔습니다.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10년간 수출 규모를 지속적으로 증가시켰고프랑스, 미국, 독일에 이어 화장품 수출 국가 4위에 자리할 만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업계가 지혜를 모아 K-뷰티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한국 문화에 대한 글로벌적 관심과 세계인을 연결하는 디지털 기술은 중요한 기회입니다. 많은 관광객이 다시 한국을 찾으며 국가간 교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K-뷰티만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해 적극적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이며 한국 화장품의 새 비전을 세우는 데에 힘을 합쳐야 합니다. 올해 대한화장품협회는 우리 화장품 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구심점으로 역할하겠습니다.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며 한국 화장품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자랑스러운 산업군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께 늘 아름다움과 건강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대형마트와 화장품점 등에서 수거한 색조와눈 화장품의 유해 중금속 함량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화장품의 유해 중금속 함량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수거한 제품 모두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경산, 칠곡, 예천, 안동 등 도내 12개 시군의 대형마트와 로드숍에서 판매되는 색조와눈 화장품 125건(색조 화장품 71건, 눈 화장품 54건)을 수거해 유해 중금속 6개 항목(납, 카드뮴, 비소, 안티몬, 니켈, 수은)의 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했다. 검사 결과 수거된 제품 모두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적합해색조와눈 화장품은 유해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경북도 식품의약과의 연간계획에 따라 유통 화장품 품질감시 검사를 실시해 향수와자외선 차단제 화장품 25건의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메탄올 등 유해 물질 여부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모두 안전한 것으로확인했다. 이창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지속적인 화장품 안전성 검사를 통해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해 도민이 안심하고 유통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공식 쇼핑앱이 지난 14일 실시한 ‘스마트앱어워드 2023’에서 브랜드 부문 통합대상과‘웹어워드코리아 2023’ 모바일 마케팅 부문 통합대상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올해 제14회를 맞이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23’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해국내 주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공정하고 체계화된 평가 과정을 통해 올해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앱 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니스프리는 서비스, 콘텐츠, UI UX 디자인, 마케팅 4개 부문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으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브랜드 부문 통합대상에 선정됐다. 스마트앱어워드와 함께 열린 ‘제20회 웹어워드코리아 2023’에서도 이니스프리는 모바일웹 모바일 마케팅 부문에서 마케팅 영역 서비스 퀄리티를 인정받아 모바일 마케팅 부문 통합 대상에 선정됐다. 이니스프리 공식 쇼핑몰은 기존 사이트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해 모바일 웹과 앱의 주요 기능들을 개편하고리브랜딩 이후 새로워진 이니스프리의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UI/UX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특히 20대 에디터들이 알려주는 생동감 넘치는 뷰티 이야기로 구성된 ‘에디터’ 메뉴와 몰랐던 이니스프리 제품의 색다른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는 ‘쇼케이스’ 메뉴에서 쇼핑몰의 매출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새로운 뷰티 콘텐츠들을 제공하려는 모습이 돋보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들을 얻었다. 기존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는 ‘FOR ME’라는 새로운 메뉴명으로 바뀌면서 쇼핑로그를 추가해 고객들이 이니스프리 쇼핑몰에서 활동하는 히스토리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마이페이지는 미로그인/비회원 고객들도 접근할 수 있는 전용 화면을 추가해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메인 페이지에서는 다양한 UI 템플릿을 추가해즉시성과 다양성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이니스프리 쇼핑앱을 총괄하고 있는 이니스프리 E커머스팀 관계자는 “이니스프리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새로운 이니스프리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디자인적인 측면 뿐 아니라 생동감 있는 뷰티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주요 뷰티 브랜드로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발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