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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차이나는 지난 10월 31일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 Chinese Academy Sciences)산하 중국화장품산학연협동창신플랫폼(이하 CCIUR)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CCIUR은 중국 과학기술원 산하 화장품 기술연구조직으로 지난 4월 16일 베이징에서 공식 출범했다. 현재 중국 유명대학 40곳과중국과학기술원 소속 연구소 100곳 이상과 협력해화장품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하고 있으며해당 연구기관들의 기술 네트워킹을 주관하는 대표 플랫폼 조직이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중국법인인 코스메카차이나는 중국화장품산학연과 최초로 기술 협약을 맺은 외국 기업이 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코스메카차이나의 차영권 총경리는 중국화장품산학연의 연구개발위원으로 위촉받았다. 코스메카차이나 차영권 총경리는 “앞으로 양측이 화장품 관련 기술을 교류하고 신원료, 신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중국 화장품산업의 발전 뿐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영향력을 미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전광역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대전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KIC 실리콘밸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3년 글로벌 기술사업화지원(KIC 실리콘밸리 PMF)' 참여기업을 오는 11월 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대전 관내 ICT 분야 유망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ICT 융복합분야 중소기업이다. 지원규모는총 1개사 내외이다.사업내용은 성장자금 지원, 글로벌 진출지원, 민간투자 연계, 창업벤처 지원 유관기관 연계 등 종합지원, 현지 프로그램 기간 출장비 7백만원(항공료, 숙박료) 지원, KIC 실리콘밸리 프로그램 지원, 글로벌 기업가 교육, 투자자와 잠재 고객 확보, AC-Alumni 연결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시장 검증, 투자 네트워크 연계) 등이다. 신청은대전비즈 홈페이지(www.djbea.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창업사업화팀 완대환 책임(042-380-3052, wdh20@djbea.or.kr)에게 연락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4차 글로벌 기술사업화지원사업 KIC 실리콘밸리 PMF(Product Market Fit) 참가기업 모집 * 주관 : 대전광역시 * 사업기간 : 신용보증기금 보증지원 3년, 글로벌 진출 지원 1년, 창업벤처 지원 유관기관 연계프로그램은 평가를 거쳐 1년 * 모집기간 : 2023년 11월 2일 * 사업개요 :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대전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KIC 실리콘밸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3년 글로벌 기술사업화지원(KIC 실리콘밸리 PMF)' 참여기업모집 * 지원대상 : 대전 관내 ICT 분야 유망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ICT 융복합분야 중소기업, 영어로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고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기업 * 지원규모 : 총 1개사 내외 * 사업내용 : ▲성장자금 지원 ▲글로벌 진출지원▲민간투자 연계, 창업벤처 지원 유관기관 연계 등 종합지원▲현지 프로그램 기간 출장비 7백만원(항공료, 숙박료) 지원▲KIC 실리콘밸리 프로그램 지원 : 글로벌 기업가 교육, 투자자와 잠재 고객 확보, AC-Alumni 연결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시장 검증, 투자 네트워크 연계) * 신청방법 : 대전비즈 홈페이지(www.djbea.or.kr)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창업사업화팀 완대환 책임(042-380-3052, wdh20@djbea.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은 3일 오송 C&V센터에서 ‘K-뷰티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충북도내 바이오 기업(화장품, 피부미용기기, 제약, 건강기능식품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뷰티 교육을 통한 유관산업의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뷰티산업은 신흥국 구매력 성장, 문화산업과 연계된 빠른 전파, 구매력 있는 노령인구 증가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연평균 약 5% 성장 예측)이 예상되며특히 우리나라와 문화 공유성이 높은 아시아가 전 세계 시장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충북은 전국 화장품 생산량의 31%(전국 2위), 수출량의 26%를 차지하며 뷰티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했고제조기업 220여 개사, 전국 유일의 화장품산업단지 개발과지자체 주관 뷰티 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산학연관 간의 조화로운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뷰티산업에 있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K-pop, K-drama, K-movie 등 한류 컨텐츠들이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비해 K-뷰티는 실제 산업에서의 활용도가 높지 않아 교육을 통한 산업 연계 방안에 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맹경재 청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의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이에 따라 새로운 창업기업들을 발굴해육성하고 기존 기업들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는 것이 오송 국제 K-뷰티아카데미의 진정한 역할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5년말 준공을 목표로 오송읍 청주전시관 부지내에 연면적 9,044m2(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착공 예정인 오송 국제 K-뷰티아카데미는 실제 구매력을 가진 외국인 뷰티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K-뷰티 트렌드 교육→체험→구매→사업화 과정의 수출플랫폼을 구축하고내국인들 대상으로는 뷰티 관련 창업과재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2023년 홀리데이 한정판으로 '애프터 아워스 컬렉션(AFTER HOURS COLLECTION)'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애프터 파티' 콘셉트로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연말 메이크업 룩을 완성해줄 제품으로 선보이며'한해 동안 열심히 살아온 이들을 위한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헤라가 제안하는 연말 트렌드 컬러로 조합한 아이섀도우와 립글로스 구성으로감도 높고 세련된 색감에 반짝이는 글리터, 쉬머 등 다양한 제형이 조화를 이룬다. 제품 디자인 역시 고급스러운 실버 펄을 강조해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담았으며연말 선물용을 고려해 제품과 통일감을 주는 상자 등 포장 패키지도 함께 마련했다. 애프터 아워스 컬렉션의 '센슈얼 누드 글로스'는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컬러와 제형이 특징이다. '블랙 럼' 컬러는 홀로그래픽 글리터를 함유해 어느 각도에서나 영롱하게 반짝이며다른 컬러 립 제품 위에 덧바르면 톤다운된 립 연출이 가능하다. '캐시미어 키스' 컬러는 은은한 광채의 쉬머 펄을 함유한 베이지 톤으로 고급스러운 홀리데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4구 아이섀도우 제품인 '헤라 쿼드 아이 컬러'는 핑크, 베이지, 실버, 브라운 실버 컬러 조합으로매트 타입 제형부터 화려한 글리터 제형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헤라의 2023년 '애프터 아워스 컬렉션'은 11월 1일부터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과아모레몰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며일본 마츠야 긴자 백화점 팝업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에스쁘아와 함께한 감각적인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사나는 강렬한 레드 자켓과 블랙 레더 투피스를 믹스 매치해 무심한듯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나표 전면특허인 직각어깨를 드러낸 의상과 크고 깊은 눈매를 따라 은은한 광채를 보이는 매끈한 피부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사나의 힙한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 제품은 ‘비벨벳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으로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얇고 부드럽게 스며드는 낮은 점도의 텍스처가 공기처럼 가볍게 밀착되어 매끈하고 균일한 피부를 표현해 준다. 히알루론산, 탄력 펩타이드 등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수분감이 오랜 시간 지속되어 당김 없이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벨벳 매트 스킨을 완성해 주며두께감 없이 투명하게 모공과 요철을 커버해타고난 피부처럼 완성해준다. 특히최적의 그립감을 고려해 설계된 유려한 플루이딕(Fluidic) 디자인으로 파운데이션은 들고 다니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깬 혁신적인 디자인의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편, 사나가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달 21일 데뷔 8주년 기념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C피부임상연구센터는 지난1월 RiverD사로부터 피부 전용 라만 분광기(Gen2-SCA performance, RiverD, Rotterdam)와3D 이미지 프로그램을 도입해피부 흡수량과 피부 흡수속도,피부 흡수깊이와 안티에이징 등의 새로운 시험법을 정립해 주목받고 있다. KC피부임상연구센터는 2015년설립된 화장품, 의약외품, 공산품(미용기구)과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을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 전문연구기관으로신뢰성, 객관성, 책임감을 사업의 기치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정확하고 효과적인 시험설계와피부과 전문의와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구자에 의한 믿을 수 있는 시험수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라만 분광 피부 측정기는 빛의 산란현상을 기초로 해피부 깊이에 따른 물질의 흡수량(μg/㎤) 뿐 아니라 피부 구성 물질인 천연 보습인자, 수분 함량의 변화 등을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기기이다. 주로 시험제품의 피부 흡수량(μg/㎤), 피부 흡수속도(μm/min), 피부 흡수깊이(μm)를 측정할 수 있는 라만 분광 피부 측정기는 피부전용기기로 개발되어 얼굴, 전박, 다리, 두피 등 다양한 부위를 측정할 수 있다. 기존 라만 분광기가 785nm 레이저를 사용해화장품 원료 물질의 피부 흡수도를 분석할 수 있었던 것에 반해KC피부임상연구센터가 도입한 라만 분광 피부 측정기는 785nm 레이저를 사용해화장품 원료 물질 & 화장품의 피부 흡수량(μg/㎤)를 분석할 수 있고671nm 파장대의 레이저가 추가로 장착되어 물분자의 H~O 진동 영역대 파장을 분석해물분자를 직접 정량하며물 분포를 통해서 화장품의 수분 함유량(%)과각질층 두께를 um 단위로 측정할 수 있다. 기존의 피부 수분을 측정하는 기기는 피부 수분 외 정전용량(capacitance)에 영향을 주는 다른 물질들도 detect해정확한 수분량을 측정하는데 한계가 있다. 하지만 라만 분광 피부 측정기는 671nm 파장의 레이저를 사용해3350nm~3550nm 사이의 파장대에서 물분자 O-H기의 분자진동과 단백질 -CH3기의 분자진동 비율을 분석함으로써 직접적인 물분자의 양(%)을 측정할 수 있다. 아래 그림은 피부 전박에 화장품을 1회 적용하여, 시험제품과 대조제품의 피부 흡수량(μg/㎤)을 3D 이미지로 변환한 그림이다. 피부에 흡수된 시험물질을 농도와깊이별로 맵핑이 가능하고3D 이미지로 변환해확연하게 차이나는 제품의 효능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소비자에게 효과가 더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마케팅에 활용 가능한 모션 GIF 이미지를 제작해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화장품의 사용 전후 흡수량(μg/㎤) 개선, 화장품의 사용 전후와대조비교 흡수량(μg/㎤) 개선 시험의 설계 등으로 마케팅을 하고자 하는 화장품의 흡수(투과)량(μg/㎤)을 확인 가능하고화장품의 제형(액상, 로션, 크림, 스틱, 파우더, 세안제 등)에 관계없이 측정이 가능하다. 이 뿐아니라화장품의 흡수량(μg/㎤)뿐아니라 화장품 중 확인하고자 하는 특정 성분에 대한 흡수량(μg/㎤)도 측정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리포좀화한 화장품의 흡수량, 미용기기와 화장품의 병용 사용에 대한 화장품의 흡수량, 세정제 제형에 따른 비타민C 세럼의 흡수량 등을 측정 확인할 수 있다. 또논문에 따르면, 피부는 나이가 듦에 따라 각질층 두께는 두꺼워지며피부 장벽은 그 기능이 떨어지고 장벽을 이루는 구성물질의 조성비율도 달라지게 된다. 이번에 도입한 최신 라만 측정기기는 정확한 각질층 두께와 각질층 수분량, 천연 보습인자 함량, 지질량,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단백질과 지질 비율 등 다양한 피부장벽 구성 물질에 대한 정보를 1회 측정으로 모든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며이러한 결과는 고객사의 안티에이징과피부 장벽개선 화장품 개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KC피부임상연구센터는 앞으로도 최신 기기 도입과 더불어 차별화된 시험법 개발에 앞장설 방침이다.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신뢰성을 기본으로 빠른 연구일정과 합리적인 임상비용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10월 30일부터1일까지 3일간 진행된'2023 두바이 뷰티 월드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 상담과총판 파트너 물색에 나섰다. 1987년부터 시작된 두바이 뷰티 월드(BeautyWorld Middle East)는 중동 최대 미용 박람회로 원료와 화장품, 뷰티 테크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참가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과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박람회에서 더모 안티에이징 브랜드 ‘랑스’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중동 지역에서 브랜드를 대표할 현지 총판 파트너 물색에 나섰다. 동성제약의 대표 뷰티 브랜드인 ‘랑스’는 제약사의 기술력을 담은 기능성 화장품으로 이미 동남아시아, 북미를 비롯해 다국적 시장에서 높은 관심과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올해초 론칭된 ‘랑스 오크라’ 라인은 비건 뷰티 시장에서 ‘오크라’와 ‘금화규’라는 차별화된 성분을 내세워 브랜드 가치를 더 증대시키고 있다. 오크라 열매 추출물은 달팽이 크림의 뮤신을 대체하는 ‘식물성 뮤신’이 함유된 쫀쫀한 제형으로 촉촉한 피부 유지와 콜라겐 합성, 탄력섬유 생성에 도움을 준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중동은 K뷰티에 대한 선호도와 이커머스 시장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는 시장이다. 바로 지금이 현지 유통망 진출에 가장 적기이다"고 전했다. 또"종교적 신념과 까다로운 제품 선정 기준을 갖고 있는 중동에 비건 포뮬라인 '랑스 오크라 라인'과 염색약 걱정 성분(피로갈롤, PPD, 암모니아, 과산화수소, 파라벤) 무첨가로 알레르기로 걱정을 덜어주는 비건 염색약 '허브'가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타고난 듯 고급스러운 피부윤기, 피부결, 피부톤을 완성하는 ‘퍼펙팅 쿠션’과 ‘퍼펙팅 쿠션 에어리’를 새롭게 출시한다. 설화수 퍼펙팅 쿠션은 2014년 첫 출시 이후 현재의 4세대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된 퍼펙팅 쿠션에는 윤조에센스에 함유된 독자 성분인 ‘자음엑티베이터™’를 적용해 메이크업과 스킨케어의 효과를 동시에 구현했다. 이로 인해 하루 종일 지속되는 보습력은 물론 더 얇고 완벽한 커버력을 나타낸다. 원하는 피부 표현에 따라 퍼펙핑 쿠션과 퍼펙팅 쿠션 에어리를 선택해사용할 수 있다. 퍼펙팅 쿠션은 진일보한 ‘슬림핏커버™ 포뮬라’로 더 얇게 펴 바를 수 있다. 가벼운 사용감을 느끼면서도 완벽한 커버력의 제품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퍼펙팅 쿠션 에어리는보다 편안하고 화사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얇고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글로우한 표현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두 제품 모두 스킨케어 성분을 충분히 담고 있어 장시간 사용해도 답답함 없이 편안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새로운 용기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비정형의 곡선이 감싸는 측면과 피부를 반사하는 전면에 천연 자개로 표현된 설화수 로고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멋이 돋보인다. 빛의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자개는 하나로 정의되지 않는 개인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설화수의 뷰티 철학을 상징한다. 설화수의 4세대 퍼펙팅 쿠션과 퍼펙팅 쿠션 에어리는 지난 10월 20일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를 통해 최초로 소개된 바 있다. 이후 10월 마지막 주 온라인 선 출시를 거쳐 11월 1일부터는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몰과네이버 브랜드관 등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클린뷰티 브랜드 라타플랑(www.rataplan.co.kr)은 지난 1일부터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라타플랑은 신세계면세점을 통해 미나리 진정 라인 7종과 동해 심층 보습 라인 3종, 라이프 케어 라인인 다홍 2종 등을 비롯한 라타플랑의 전 제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은 지속적으로 유망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단독 입점시킨데 이어최근에는 대대적인 브랜드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라타플랑을 포함한 다수의 인기 K뷰티 브랜드들이 업계 단독으로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했다. 라타플랑은 ‘가장 한국적인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화장품 브랜드로최근 드라마 ‘무빙’의 흥행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고윤정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못난이 무농약 미나리를 주 원료로 사용한 미나리 진정 라인이 베스트셀러로미나리 진정 선크림은 올리브영 선크림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라타플랑은 신세계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라타플랑 미나리 진정 선크림, 미나리 진정 세럼 등 스킨케어 제품을 1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1+1 기획세트를 구성했다. 상품 구매 시, 면세점 단독 혜택으로 전속모델 고윤정의 얼굴이 인쇄된 쇼핑백을 증정한다. 라타플랑은 11월 중순 신세계면세점 공식 온라인몰에도 입점해 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가갈 예정이다. 라타플랑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면세점 입점을 통해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국내 소비자 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가장 한국적인 클린뷰티의 가치를 전파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기능성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가 글루타치온과 화이트 토마토를 활용한 신제품 ‘화이트 토마토 글루타치온 래디언스 앰플’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화이트 토마토 글루타치온 래디언스 앰플(40ml)’은 98.5% 고순도 글루타치온과 피부 톤을 케어하는 화이트 토마토의 시너지로 어떤 각도에서도 빛나는 입체 광을 선사하는 미백 기능성 앰플이다.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보습 개선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해 피부 표면은 물론 피부 속 깊이 수분을 전달해 속부터 물먹은 듯 맑고 투명한 피부 광을 선사한다. 또글루타치온을 미세한 캡슐에 담아 유효 성분을 촘촘하게 흡수하도록 돕는 리포좀 공법을 적용했다. 이번 신제품도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서와 크루얼티 프리 인증을 획득했으며민감성 피부 적합 테스트를 거쳤다. 비비드로우는 신제품 ‘화이트 토마토 글루타치온 래디언스 앰플’을 오늘(2일)부터 6일까지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의 ‘얼리화답터’를 통해 선론칭하고이를 기념해 신제품을 포함한 비비드로우의 전 제품을 최대 49% 할인된 가격과 무료 배송 혜택으로 제공하는 브랜드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오는 6일에는 네이버 론칭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단품을 30%, 듀오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네이버페이 5000 원 적립, 리뷰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또7일 오전 10시에는 선착순으로 배송비만 내면 제품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배송비딜’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비드로우의 신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화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올리브영, 무신사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11월 올리브영 행사에서도 비비드로우의 인기 제품을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환절기 시즌 쉽게 건조하고 칙칙해지는 피부 고민에 도움을 주기 위해톤 케어 효능을 가진 자연 원료 화이트 토마토와 글루타치온의 시너지로 투명한 입체 광을 선사하는 앰플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클린 뷰티 브랜드로서 자연 원료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성분으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3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증권가는 오히려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호실적을 거뒀고 지역, 브랜드 다각화의 성과가 하나 둘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글로벌 매출 비중이 높은 코스알엑스(COSRX)의 자회사 편입으로 탈중국의 속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888억 원, 영업이익 17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 줄어들면서 증권사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아모레퍼시픽의 2023년 3분기 연결 실적 요약(단위 : 십억원, %) 이 같은 실적 발표 후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실적이 발표된 10월 31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11.07% 상승했으며11월 1일에도 6.57% 추가 상승했다. 증권가의 주가 전망도 밝다. NH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5개 증권사가 11월 1일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키움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목표주가 16만원으로 유지했으나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15만원에서 165,000원으로 높였다.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호실적이라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아모레퍼시픽 국내 영업이익 추이 (단위 : 십억원, %)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매출보다 영업이익이 크게 부진했는데 이는 체질개선을 위한 일회성 인건비 발생(약 240억 원), 미국 법인의 타타하퍼(2022년 10월 인수한 미국 화장품 기업) PMI 비용과 중국법인 적자 등에 따른 해외법인 영업적자(-83억 원) 발생 때문이다”며 “체질개선을 위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판단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도 “국내 영업이익은 1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는데,일회성 인건비용 약 233억 원 제거 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봤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면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채널별 세부 수치는 한화투자증권 추정치) 감소에 그치며 시장(-26%) 대비 선전했고연초부터 계속된 역직구 채널 비중 축소 영향에도 국내 이커머스 매출액이 13% 성장하며 전체 이커머스 매출액이 16% 감소에 그쳤으며MBS 채널 매출이 50% 성장하며 전통채널(면세, 이커머스 제외) 매출액이 15% 성장한 점은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일회성 인건비 323억 원이 인식되며 국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으나 일회성 비용을 제거 시 76%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 법인별 영업이익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가시화되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도 증권가가 주목하는 부분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과 관련해“내수 채널 구조조정 효과로 채널 전반 효율이 상승했다”며, “중국 또한 변수였던 고정비 부담이 상당히 축소되는 등 국내외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체질 개선 작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여파로 단기 실적 개선의 가능성은 제한적이다”면서도 “전체 브랜드에 대한 대대적인 리브랜딩,채널 효율화 작업을 만 1년 이상 지속해 오면서 국내 이커머스, 백화점, MBS 매출액이 성장 전환하고 수익성 역시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바 현재보다는 미래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집중할 때다”고 강조했다. 코스알엑스 향후 실적 전망 (단위 : 억원, %) 특히 코스알엑스의 자회사 편입으로 비중국 모멘텀이 레벨업될 것이라는 기대가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을 이끌었다. 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코스알엑스의 잔여지분 인수 결정을 밝혔다. 코스알엑스는 해외, 특히 북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로아모레퍼시픽이 2021년 10월 지분 38.4%를 인수한 바 있다. 콜옵션 행사를 통해 잔여 지분 55.9%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아모레퍼시픽의 지분율은 93.2%까지 높아지게 됐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스알엑스는 시장성 있는 제품군(기능성 스킨케어)으로 ‘해외, 디지털’을 집중 공략, 상반기 기준 북미, 아세안에서 각각 161%, 162% 성장하며 강력한 모멘텀을 만들고 있다. 이것이 코스알엑스 인수의 주목적이며향후 글로벌 확장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될 것이다”고내다봤다. 코스알엑스 연결 편입시 북미 채널 매출 추정 (단위 : 십억원, %) 코스알엑스 연결 편입시 예상 해외 영업이익 (단위 : 십억원)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알엑스 연결 편입으로 아모레퍼시픽의 탈중국 흐름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며, “코스알엑스는 매출 대부분이 해외 비중국 채널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지분 인수가 완료될 경우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의존도는 낮아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에는 코스알엑스를 중심으로 한 비중국 지역의 양호한 해외사업 매출 증가가 중국법인의 더딘 회복을 상쇄하며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고 강조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의 근거로 코스알엑스 연결 편입에 따른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을 들었다. 그는 코스알엑스 인수를 “성공적인 M&A”로 평가하고 “이제 북미 매출 비중의 유의미한 상승을 기반으로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 실행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알에스엔(RSN, 대표이사 배성환)은 '2023 두바이 뷰티 엑스포'(Beautyworld Middle East 2023)에서 K-뷰티 맞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루시 K-뷰티 인사이트(LUCY K-BEAUTY INSIGHT)’를 선보이고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두바이 뷰티 엑스포는 중동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전시회로 중동지역과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바이어가 다수 방문해 뷰티 트렌드와 신기술을 파악하고 중동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와수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자리다. K-뷰티 인사이트 주요 기능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신 핫아이템(제품, 기능, 제형, 컬러 등) 트렌드, 온라인에서 실시간 수집된 뷰티 브랜드 평판과 제품의 소비자 리뷰 분석, 뷰티 시장 내 포지션과순위를 시각화한 인덱스 등 다양한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해외 바이어는 한국 화장품을 매입하기 전에 한국 뷰티 시장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 제품을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서 구매 결정의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전시회 개최 전부터 상담 요청이 이어져 전시회 기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란, 튀르키예, 카타르 등 다수의 중동 국가와유럽 기업들과 상담 진행 이후 비즈니스 계약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했다. 알에스엔은 AI 기반의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년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에 국내 대표 투자사로부터 PreIPO 100억 원을 투자 유치했으며2025년 중 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수 알에스엔 부사장은 “앞으로도 K뷰티 AI 분석 플랫폼과 같이산업(고객) 니즈와 혁신 기술을 담은 맞춤형 신규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이고산업별 성공 사례를 발굴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오늘(2일)부터 킨텍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에 참가해 주요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AI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5종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추가로 해외 바이어, 국내 대기업과 구매 상담회도 추진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백화점이 연말 선물 수요를 고려해 1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화장품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5년간 화장품 매출의 20%가 11∼12월에 집중됐는데올해는 마스크 착용이 완전히 해제된 만큼 매출이 더 큰 폭으로 늘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는 이런 추세를 겨냥해 2일부터 12일까지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판매된 11개 제품에 최대 85%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랑콤 제니피끄 세럼과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면 대용량 샘플과 상품권 등을 증정하고 할인 쿠폰도 제공해 정가 대비 최대 85% 상당의 혜택을 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11월 2일에는 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연말에 출시되는 '홀리데이 한정판'도 만날 수 있다. 주말에는 구매 금액의 5%를 엘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오프라인 매장을 찾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서는 온라인몰에서도 최대 15% 할인쿠폰과 카드사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김지수 롯데백화점 뷰티&액세서리부문장은 “연말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도 한정판 상품을 연이어 출시할 만큼뷰티 시장의 최대 성수기 시즌으로 꼽힌다”며 “특히올해는 마스크를 벗고 처음 맞이하는 연말로 화장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기존에 진행하지 않았던 11월 대형 뷰티 행사를 특별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수출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8월 이후 두자릿수 수출 증가율을 지속하면서 화장품 수출 회복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수출입 동향’ 발표를 통해 올해 10월 수출액이 전년 대비 5.1% 증가한 550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9.7% 감소한 534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16억 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0월 수출은 올해 최대 실적인 550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이어진 마이너스 고리를 끊고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1분기부터 꾸준한 개선 흐름을 유지하며 수출 반등 모멘텀을 구축해온 결과 13개월 만에 수출플러스를 달성한 것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 또한 26억 2,000만 달러로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실적을 보이며올해 최고치였던 9월 실적을 한 달 만에 재경신했다. 수출물량도 대폭 증가(14.2%)하며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2022년~2023년 월별 수출실적 현황 (단위 : 억달러, %, 전년동기대비) 품목별로 자동차(19.8%)는 16개월, 일반기계(10.4%)는 7개월, 가전(5.8%)은 5개월, 선박(101.4%)과디스플레이(15.5%)는 3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다. 4대 수출품목 중 하나인 석유제품(18.0%)도 제품가격 상승과 휘발유, 경유 등의 견조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8개월 만에 수출 플러스로 전환했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낮은 감소율인 -3.1%를 기록하며 개선 흐름을 이어나갔다. 석유화학도 올해 최저 감소율(-3.2%)을 보이며지난달에 이어 한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한편, 석유제품과 선박,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등 4개 품목 수출은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주요 9대 수출시장 중 아세안, 미국, 일본, 중남미, 중동, CIS 등 6개 시장에서 수출플러스를 달성해올해 가장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101억 달러)으로의 수출은 역대 10월 중 최고치를 달성하며 3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기록했다. 특히 전기차 수출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통상현안에 적극 대응한 결과 9월까지 실적(40억 달러)이 이미 지난해(37억 달러)을 넘어섰으며10월에도 역대 10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세안 수출(106억 달러)도 선박과 석유제품 등 주요품목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 수출은 110억 달러를 기록해3개월 연속 100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이어나갔다. 수출액, 수출증감률 추이 (단위 : 억달러, %)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10월 화장품 수출은 7억 6,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6억 8,900만 달러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1.0% 늘어난 규모다. 화장품 수출은 올해 2, 3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6%, 9.2% 증가한 6억 4,600만 달러, 7억 7,300만 달러의 성과를 내며 호조를 보였다. 하지만 4, 5월에는 지난해 상반기 수출 호조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주춤했다. 6월 들어 화장품 수출은 7억 3,700만 달러를 기록해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12.5%) 성장했다. 7월에는 수출 규모가 6억 달러 대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갔다. 화장품 수출 회복에 탄력이 붙은 건 8월부터다. 8월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자릿수 성장세(12.2%)를 나타냈으며9월에도 이 같은 기세를 이어갔다. 수출 규모는 8억 달러대로 뛰었고 수출 증가율은 12.0%를 기록했다. 10월에는 수출 규모가 7억 달러대로 내려섰으나 여전히 두 자릿수 증가율(11.0%)을 보였다.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추이 (단위 : 백만달러, %, 전년동기대비)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우리 수출이 세계적 고금리 기조, 미중 경쟁과 공급망 재편,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고유가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 흑자를 유지하며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수출이 우리 경제의 상저하고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수출이 골든크로스를 지나서 연말까지 우상향 모멘텀을 지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 정부는 금융, 마케팅, 해외인증 등 수출기업이 겪는 3대 현장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하고 실질적인 수출확대 효과를 가져오는 ‘단기 수출확대 전략’을 조속히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중국의 흑연 수출통제 등 우리 수출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대외 리스크 요인을 철저히 관리해 나간다는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상덕)과KOTRA(사장 유정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의료기기, 화장품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3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를 개최했다.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는 인도네시아로 진출을 희망하는 병원, 의료기기 기업, 화장품 제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대사관,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18년부터 협업해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는 ▲한국 의료 홍보회▲보건산업 및 화장품 산업 포럼 ▲수출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출상담회는 한국 의료기기, 병원 서비스, 화장품 분야 유망기업 50여 개사가 참가해 인도네시아의 병원과 기업 등과3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는 약 2억 7천만명에 달하는 세계 4대 인구를 보유한 국가이지만의료인력과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이다. WHO 통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는 인구 1만명당 7명의 의료인력이 활동하고 있으며이 수치는 1만 명당 태국 9명, 호주 41명, 한국 25명과 비교해차이가 크다. 이러한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보건의료 분야 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의료인력의 인도네시아 내 의료 활동을 허가하는 것이다. 실제로 현지에서 외국 의료인력의 의료활동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시행령 등 세부 법령 개정이 아직 필요하지만조만간 외국 의료인력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인도네시아 이상덕 대사는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한 G20 회원국이며 우리의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이다”며, “대사관은 한국-인도네시아 정부 간 긴밀한 협조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써 인도네시아가 세계적인 보건 의료 수준을 보유한 국가로 발돋움하도록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과 지난 9월 대통령 순방의 후속으로 기획되어 추진된다”며, “이번 2023 한-인도네시아 메디컬 로드쇼가 인도네시아 진출의 성공적인 교두보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KOTRA 유정열 사장은 “올해 메디컬 로드쇼를 발판 삼아 대사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지속해 협력할 것이다”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의료기기, 화장품 등이성공적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올리브영이 명동에 K뷰티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할 대표 외국인 특화 매장을 연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관광 상권 대표 매장인 ‘올리브영 명동 타운’을 국내 최초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오늘(1일) 밝혔다. 외국인 구매 편의성과 K뷰티 상품 다양성을 극대화한 쇼핑 공간을 구현해글로벌몰과 매장을 잇는 최초의 ‘글로벌 K뷰티 O2O(Online to offline) 쇼핑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일평균 방문 객수가 약 3,000명, 매장 면적이 350평에 이르는 ‘올리브영 명동 타운’은 국내 올리브영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방문 고객의 약 90%가 외국인 고객인 만큼 올리브영은 다양한 중소기업 브랜드 상품을 외국인 고객에게 직접 소개하고입점 브랜드들이 전 세계로 뻗어 갈 기회의 장마련에 방점을 두고 매장 리뉴얼을 단행했다. 올리브영이 큐레이션 한 뷰티를 제안하고양질의 쇼핑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고객에게 올리브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고히 하겠다는 취지다. 가장 먼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점을 고려해매장 내 안내 서비스를 영국, 중국, 일본3개 국어로 확대했다. ‘올리브영 명동 타운’ 전용 모바일 페이지를 신설해층별 안내를 포함한 매장 지도와 외국인 인기 브랜드 위치 등을 3개국어로 제공한다. 또 매장 내 모든 상품의 전자라벨에 상품명을 영어로 병기, 상품 탐색을 용이하게 했다. 매장의 가장 전면부를 ‘K뷰티 나우존’으로 조성해유망한 K뷰티 브랜드 상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이 특히 많이 찾는 마스크팩과 선크림 등을 전면에 배치하고매월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K뷰티 브랜드 상품을 선별해 소개한다. 이 밖에도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명동 타운’ 매장에 ‘글로벌 서비스 라운지’를 마련해매장 방문을 통해 글로벌몰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웰컴 기프트’와 글로벌몰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명동 타운’ 매장에서의 긍정적인 쇼핑 경험을 바탕으로해외에서도 글로벌몰을 찾아 언제 어디서나 K뷰티를 만나볼 수 있는 O2O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밖에 오직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휴게 공간을 마련해무료 와이파이와 사후 면세 제도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명동 타운’은 압도적인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의 매력을 집약해 소개하는 대표 글로벌 특화 매장이다”며,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명동 타운’을 통해해외에서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K뷰티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채널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 31일 까지 명동 상권 매장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840% 가량 신장했다. 코로나 이전엔 유커를 중심으로 중국인의 구매 비중이 컸지만올해는 동남아와 영미권, 일본인 고객들까지 매장을 찾으면서 고객층이 전 세계로 확장하는 추세다. 해외 150여 개국 고객을 대상으로 K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역직구 플랫폼 ‘올리브영 글로벌몰’ 매출 역시 같은 기간 전년 대비 77% 가량 늘었다. K콘텐츠를 통해 K뷰티를 접하거나글로벌몰을 통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경험한 외국인들이 매장을 방문해 K뷰티를 직접 체험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올리브영은 ‘명동 타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용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글로벌 고객이 많이 찾는 K뷰티 상품을 빠르게 도입해 선보이는 등 글로벌 특화 매장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전남지역 특화작목인 무화과 잎을 이용해 피부 미백,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 세럼과 크림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전남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의 지역농업연구기반과전략작목 육성사업 연구개발을 통해 이룬 성과다. 그동안 부산물로 방치된 무화과 잎을 업사이클링(upcycling)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산업적으로 부가가치를 극대화한 것이다. 전남은 전국 무화과 재배면적 762ha 중 96.5%(735ha)를 생산하는 주산지이며 대부분 단일품종인 승정도우핀을 재배하고 있어 기능성 원료 소재화가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 P가 풍부해 피부 미백 개선 효과가 있는 무화과 잎 추출물을 특허 출원했으며대한민국 화장품 원료집(KCID)에도 등재했다. 특히 무화과 잎을 따로 재배하지 않고도 무화과 수확 후기에 원료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어 경제성이 높고재배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평가된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는 이번에 개발된 화장품의 국내 마케팅과 수출 촉진을 위해 아토피와 민감 피부 개선 전문 화장품업체인 네이처메딕스와 기술이전과 기술제휴 협력을 추진했다.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전남의 비교우위 기능성 특산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사업화로 농가 소득 창출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이번 무화과 잎 활용 미백 기능성 화장품 개발 뿐 아니라 무화과를 활용한 저당잼 등 신규 가공품을 개발해 농가 수익을 확대해 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오늘(1일) 오후 6시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3일까지 총 3일간 119만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와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 기획전’을 진행한다.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은 맑은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 ‘청각’에서 추출한 탄력 효능 성분 ‘청각 유래 유사 콜라겐’에 피부 장벽 케어에 효과적인 ‘그린티 유래 세라마이드’를 더한 포뮬라로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저자극 고효능 콜라겐 크림이다. 일명 ‘탄력장벽 끌올크림’으로 피부 수분 보습은 물론 처진 피부 탄력으로 인한 탄력 고민 개선에 도움을 준다. 119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는 지난 10월 오픈한 이니스프리 디아일 성수의 ‘그린티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 메인 디렉터로 참여해 팝업 현장에서 이니스프리의 그린티와 신제품 콜라겐 크림에 대해 직접 큐레이팅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와 핵심 원료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애정을 보였다. 또레오제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사용 후기를 전하고사전 체험단 등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이니스프리는 수분 보습을 넘어 피부 탄력까지 관심이 많은 2030 고객들이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을 더 큰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와의 라이브 방송과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1일오후 6시에 예정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3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특히 기획전의 시작을 알리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레오제이가 직접 출연해 제품의 특징과 효과를 전달하는 한편, 오직 오프닝 라이브 방송 90분 동안만 만나볼 수 있는 역대급 할인 구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라이브 방송 종료 후인 1일오후 7시 30분부터 3일까지 네이버 공식 이니스프리 스토어와 이니스프리 공식몰에서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 기획전을 구독자 119만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뷰티씬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레오제이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건조한 환절기로 피부 컨디션이 저하되는 요즘, 피부 탄력장벽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이니스프리의 콜라겐 크림을 더 큰 혜택으로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니스프리 콜라겐 크림 X 레오제이 기획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http://brand.naver.com/innisfree)와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www.innisfree.com), 레오제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위탁 품질검사 대상을 기존 의약외품에서 도내 화장품 제조업체와수입업체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오늘(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품질검사를 의뢰할 화장품 제조업체 등을 공개 모집한다. 의약외품과화장품 제조자는 ‘약사법’과‘화장품법’에 따라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야 하지만 대부분 중소기업은 자체 검사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아 수수료 부담을 안고 민간 검사기관에 위탁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는 의약외품 제조업체 976개소(전국 48%)와 화장품 제조업체 1,651개소(전국 37%)가 있다. 수입업체의 상당수도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으며 연구원과의 품질관리 위탁계약을 통해 철저한 검사와 품질관리로 유통 전 안전성 확보와 경제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원은 올해 의약외품 제조업체 21개소, 의약외품 수입업체 5개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품질검사를 대행하고 있으며 계약 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제품 품질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위수탁계약 공모는 경기 남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소규모 업체와 신규 업체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경기도청 누리집 또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제출 서류와 양식을 확인하고 전자우편(duckymoon@gg.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씨드 테크 기반의 피부 장벽 솔루션 브랜드 프리메라가 아티스트 샘바이펜(SAMBYPEN, 김세동)과 협업해 '히어로즈 시너지(HEROES SYNERGY)'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프리메라는 의미있는 사물들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아티스트 샘바이펜과의 이색적 만남을 통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히어로즈 시너지'라는 콘셉트 하에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협업해브랜드 대표 제품끼리의 조화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기에 홀리데이 시즌에 걸맞은 다채로운 색감과 트렌디한 감각의 그래피 아트를 패키지에 담아 소장가치를 더했다. 이번 협업은 지난 9월 공개된 프리메라의 브랜딩 영상 '디 에볼루션(The Evolution)-씨드의 진화' 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영상 속 배경을 포함한 주요 사물들이 캐릭터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또프리메라의 마스코트로 사랑받고 있는 '수달' 역시 아티스트만의 시각으로 재창조해 한정판 패키지에 함께 담았다. 패키지는 브랜드의 대표 슬로우 에이징 세럼이자 히어로 세럼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프리메라만의 기술력으로 '피부 장벽을 건강하고 탄탄하게 만든다'는 의미로 알루미늄 캐리어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파우치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샘바이펜의 특별한 아트워크 스티커도 함께 동봉했다. 제품은 '비타티놀 세럼', '오가니언스 펩타이드 세럼'과 함께 '오가니언스 펩타이드 크림', '리페어링 세라 캡슐 UV프로텍터', '오가니언스 BR 필링 투 폼 클렌저'로 구성했다. '유스 래디언스 비타티놀 세럼'은 비타민C를 60% 함유한 캡슐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으로 안정화한 순도 95% 초순수 레티놀을 혼합한 제품이다. 결, 맑은 톤, 탄력을 개선해 미래의 노화까지 대비하며 4주 만에 10개월 어려지는 피부 나이를 경험하게 해준다. '오가니언스 베리어 리페어 씨드 펩타이드 리저브 세럼'은 손상된 피부 장벽은 회복시키고건강하게 만든 피부 장벽은 유지해 피부 속부터 밀도 있게 차오르는 결광 피부를 선사해 주는 제품이다. 샘바이펜과의 협업 제품인 '히어로즈 시너지(HEROES SYNERGY)' 는 11월 6일 아모레몰을 시작으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SSG닷컴, 카카오 채널, 올리브영 등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