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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신제품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을 출시했다. 이니스프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은 맑은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 중 하나인 ‘청각’ 추출 탄력 효능 성분 ‘청각 유래 유사 콜라겐’에 피부 장벽 케어에 효과적인 ‘그린티 세라마이드’를 더한 포뮬라로 피부 탄력 강화 효과를 선사하는 고효능 크림이다.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은 피부 탄력장벽을 케어하는 일명 ‘탄력장벽 끌올크림’으로 피부 탄력 변화가 급격한 시기인 20대 후반을 타겟으로 하며 수분 크림만으로 부족할 때 피부 탄력 처짐 등의 탄력 고민 개선에 도움을 준다. 피부 정밀 측정 프로그램인 아모레 시티랩 피부 측정 결과, 콜라겐 크림 사용 전 대비 4주 사용 후 탄력 피부 점수가 최대 91% 상승한 것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모공 피부 점수는 29%, 장벽 피부 점수는 369% 상승하는 놀라운 피부 변화를 확인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탄력 크림 특유의 무거운 유분감은 덜어내고가볍고 촉촉한 발림성과 뛰어난 밀착감을 구현해 데일리 크림으로 사용하기 좋다”며, “피부 변화가 느껴지는 20대 후반부터무겁고 끈적이는 안티에이징 크림이 부담스러운 피부 타입에게 추천하는 콜라겐 크림이다”고 말했다. 이니스프리의 신제품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디 아일(THE ISLE) 성수’를 비롯한 이니스프리 매장과홈페이지(www.innisfre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청북도 도내에서 유통되는 영유아 사용 화장품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8월~9월 영유아 사용 화장품32개 품목을 수거해 보존제와 유해 중금속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하다고밝혔다. 이번 검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영유아기 때 많이 사용하는 크림, 로션, 자외선 차단제 등을 수거해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22개 품목은 불검출됐고 10개 품목에서 검출되었지만 허용한도 이내였다. 유해 중금속 중 카드뮴은 전제품 검출되지 않았다.납과비소는 모든 제품이 규격 기준 이내로 검출되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존제는 인체에 축적되거나 접촉성 피부병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유통 화장품 안전 관리 규정에 허용 한도를 규정하고 있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식약처 자료에 의하면 화장품 안전성 신고 건수가 영유아용 제품이 생산량 대비 월등하게 높고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화학물질의 노출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연구원에서지속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주)케어젠과 '바이오 펩타이드 분야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바이오미메틱(Biomimetic) 펩타이드 관련 기술 협력을 위해 진행한 협약식은 지난 20일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렸다. (주)케어젠은 글로벌 펩타이드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항노화 산업 전 분야에 걸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생명공학 기업이다. 케어젠은 바이오미메틱(Biomimetic)과하이브리드(Hybrid) 펩타이드 연구 접근 방법을 통해인체 피부에 최적의 효능과 안전성이 확보된 바이오-펩타이드를 개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케어젠과의 펩타이드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고효능 스킨케어 솔루션을 탑재한 바이오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표적인 항노화 성분인 펩타이드에 대해 과학적으로 검증하고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주)아모레퍼시픽 김승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아모레퍼시픽의 고효능 스킨케어 기술과 펩타이드 연구를 선도하는 케어젠이 만나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협업이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고효능 항노화 제품 연구를 강화하고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전 세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케어젠 정용지 대표는 “지난 22년간 케어젠이 개발한 1,060여 개의 활성 펩타이드는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피부과학 분야의 연구와상업화 공조를 통해 제공될 것이며양사 모두 인류의 건강과 행복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펩타이드 성분을 사용해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라네즈 퍼펙트 리뉴 등 고효능 항노화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식물 유래 펩타이드 뿐 아니라합성 생물학 기법을 활용한 재조합 펩타이드 등 다양한 종류의 생체 활성 펩타이드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며 혁신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2023년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혁신 유공 포상 제조혁신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과성과확산을 위해 우수한 성과를 전시하고 유공자 포상, 혁신 컨퍼런스 등을 통해 혁신의지 고취와 성과확산을 위한 행사이다. 제조혁신 부문포상은 현장의 제조혁신 활동을 통해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국가산업 발전과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수여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제품개발부터 출하까지의 공정에서 R&D, 생산, 품질관리에 혁신적이고 선진화된 4차산업혁명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화장품업종 최초로 K-스마트등대공장에 선정됐으며 경영혁신과 DX가속화를 통해 글로벌 수출액 증가와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단독으로 수상했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20년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 개발과 품질경영을 통해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펫 진호정 대표의 장인(故 김행련)이 10월 22일 별세했다. 빈소는 삼성창원병원장례식장 특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 10월 24일 엄수된다. 장지는 경남 거제시 선영이다. * 빈소 : 삼성창원병원장례식장 특3호 * 발인 : 2023년 10월 24일 * 장지 : 경남 거제시 선영 * 연락처 : 055-213-5131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좀처럼 바닥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 소비 부진의 여파가 계속되면서 증권가에서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한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의 3분기 실적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56%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코스온은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20일 상장폐지됐다. 지난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오른 곳은 현대바이오(16.08%), 씨앤씨인터내셔널(11.56%), 에이블씨엔씨(10.67%), 진코스텍(10.26%), 올리패스(9.09%), 본느(6.44%), 코스맥스(6.33%), 클리오(5.33%), 한국콜마(4.45%), 에스알바이오텍(4.01%), 코스메카코리아(3.38%), 현대퓨처넷(0.93%), 노드메이슨(0.10%) 등에 그쳤다. 이 가운데 주가가 10% 넘게 오른 곳은 현대바이오(16.08%), 씨앤씨인터내셔널(11.56%), 에이블씨엔씨(10.67%), 진코스텍(10.26%)으로 손에 꼽히는 수준이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반면, 한 주 사이 주가가 25% 가까이 급락한 코스나인(-24.53%)을 비롯해 이노진(-14.40%), 마녀공장(-11.56%), 라파스(-11.40%), 오가닉티코스메틱(-10.97%), 제이준코스메틱(-10.37%), 아이패밀리에스씨(-10.35%)에 이르기까지 주가가 10% 넘게 빠진 기업이 적지 않았다. 또 LG생활건강(-9.52%), 코디(-9.31%), 한국콜마홀딩스(-8.93%), 글로본(-8.20%), 잇츠한불(-8.14%), 컬러레이(-7.90%), 토니모리(-7.37%), 선진뷰티사이언스(-7.04%), 한국화장품제조(-6.68%), 아모레G(-6.47%), 네오팜(-6.31%), 코리아나(-6.20%), 아모레퍼시픽(-6.13%), 스킨앤스킨(-6.12%), 나우코스(-6.11%), 한국화장품(-5.94%), 메디앙스(-5.67%), 아우딘퓨쳐스(-5.61%), 셀바이오휴먼텍(-5.48%), 디와이디(-5.47%), 세화피앤씨(-5.19%), 바른손(-5.05%), 현대바이오랜드(-5.02%) 등 5% 넘게 주가가 하락한 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씨티케이(-4.76%), 제로투세븐(-4.61%), 원익(-3.92%), 파워풀엑스(-3.78%), CSA 코스믹(-3.35%), 엔에프씨(-3.13%), 브이티(-3.06%), 잉글우드랩(-2.97%), 내츄럴엔도텍(-2.08%), 제닉(-1.27%), 애경산업(-0.48%)도 한 주 사이 주가가 내렸다. 증권가는 이 같은 화장품주의 약세 흐름이 한동안 이어질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가장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는 중국의 소비 부진이 계속되면서 실적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슈퍼 사이클에 진입한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한국콜마 등 ODM사나 중국 외 미국이나 유럽, 일본 시장 등 해외 시장에서 남다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 아닌 이상 중국발 먹구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KB증권은 10월 18일 ‘황제주’로 불리며 화장품 대표주로 위상을 뽐냈던 LG생활건강에 대해 “당분간 투자 심리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다”고전망을 내놨다. 중국 법인 매출 부진 등으로 3분기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60만원에서 55만원으로 내리기도 했다. KB증권은 LG생활건강의 3분기 실적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1조 7,915억 원, 영업이익은 28% 줄어든 1,375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4%, 13%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이 중국 소비 경기 부진과 면세점 매출 감소 등으로 38% 감소하고생활용품 부문도 북미 사업 수익성 악화 등으로 영업이익이 42%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중국 법인과 면세 채널 매출의 2024년 회복 여부, 브랜드 리뉴얼 성과 등이 확인될 때까지 주가는 관망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우수 개발 인재 영입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뷰티테크 플랫폼 사업 확장에 나선다. 에이피알은 오는 연말까지 경력직 개발자를 상시 채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풀스택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QA 엔지니어 등 IT개발 분야에 집중하며 채용 규모는 미정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우수 개발 인재 영입을 통해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고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융합을 통한 플랫폼 강화와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일부 직군은 면접에 앞서 온라인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서류지원은 에이피알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IT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면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지만 최소 2년 이상의 유관 경력은 필수 요건이다. 이번 채용을 통해 확보된 인력을 바탕으로 에이피알은 향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플랫폼 사업 확장을 위해서 에이피알은 뷰티테크의 대표 격인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디바이스를 통해 확보한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와모바일 앱 ‘에이지알’,자사몰 트래픽을 통해 수집한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할 방침이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인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목표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김동영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하며 디지털플랫폼실을 새롭게 정비하는 한편, 관련 개발 역량을 2배 이상 크게 강화했다. 삼성SDS에서 15년간 서비스 개발 경험을 쌓은 김 CTO는 그간의 노하우와 지식을 아낌없이 전수하며 에이피알의 개발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피알의 모바일 앱 서비스와 브랜드별 자사몰 트래픽 증가로 인해 자체 분석 데이터와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모델이 증가함에 따라지속적인 개발자 증원으로 관련 역량을 계속 끌어올릴 계획이다. 관련 업무와 이번 채용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김 CTO는 “브랜드 자사몰 중심으로 운영돼 온 에이피알의 비즈니스 전략에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등 IT 비즈니스를 더해 완성도 높은 버티컬 플랫폼 구축을 목표한다”며, “글로벌 뷰티테크로 고속 성장하고 있는 에이피알에서 함께 성장하고 싶은 역량 높은 개발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력직 개발자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지원은 에이피알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10월 19일부터21일까지 중국 쓰촨성청두시 세계성신국제박람회센터에서 개최된 '제48회 CCBE 청두뷰티박람회'에 인천시 10개 뷰티기업이 참가해 41건의 바이어 상담과 5억 6천여만 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중국 서부 내륙지방에서 개최되는 뷰티전문 박람회로65,000㎡의 전시 면적에 약 900여 기업, 4,50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인천시는 중국 서부 내륙지방 공략을 위해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이하 대표처)를 통해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주)어울(Oull)을 비롯한 관내 뷰티기업 10개 사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다. 대표처는 참가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개 기업의 한국과 중국 간 국제물류비를 지원하는 한편, 현지 주요 산업현장 방문과 중국 지방정부와수입협회 관계자 등과의 교류 등 인천 제품의 중국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현지 행정을 적극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10개 기업은 박람회 전시 기간 '인천관'부스에서 마스크팩, 스킨,로션 등 기초화장품과 염색약과 샴푸,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제품을 상설 전시하며박람회 관람객을 상대로 제품을 홍보했으며 박람회장 곳곳에서 개최된 각종 제품 설명회와바이어 상담회, 세미나 등에 참가하면서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표처는 박람회 기간 중 쓰찬성투자촉진회(四川省投资促进会)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쓰촨성위원회(中国国际贸易促进委员会四川省委员会)에 방문해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한 인천의 지리적 강점과 바이오, 반도체 등의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주요 산업, 투자 혜택, 외국인 정주 여건 등을 소개하며 투자유치를 위한 세일즈콜을 추진했다. 또대표처는 '인천관'부스에 관람객과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제품 체험코너와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인천기업의 중국 시장 공략을 지원 사격했고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등 수출 관련 사후관리까지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기업들은 대표처가 현지 부스 설치와 운영 뿐아니라 부스 방문 바이어와의 통역과 상담, 운송비 등을 지원해 준 것이 이번 박람회 참여 성과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호평했다. 송선임 대표처 대표는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뿐아니라 11월 절강성 이우시와 장쑤성 옌청시에서 각각 개최되는 중국이우수입품박람회(中国义乌进口商品博览会)와 제5회 한중무역투자박람회(第五届中韩贸易投资博览会) 또한 관내 우수기업의 참여를 지원하는 한편 인천기업의 수출확대와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처는 2015년 '한-중 FTA 합의서'와 '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서' 체결 이후 한중지방경제협력 강화와 인천기업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과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인천시가 2016년 11월 웨이하이시에 설립했다. 이후 웨이하이시 시 정부가 경제교류의 랜드마크로 조성 중인 이커머스 산업 클러스터, 스마트제조산업단지, 한-중 혁신창업산업단지 등이 집적한 위즈덤밸리로 지난해 12월 이전 개소해 인천과 중국 간 창구 역할은 물론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인천기업에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는 '융복합 뷰티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과 관련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뷰티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튀르키예에서는 한류와 K-beauty 영향으로 한국산 화장품의 이미지가 고급화 되고 있으며 한국산 화장품의 수요 증가에 따라 현지 대형 백화점 내에 입점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뷰티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역에 소재한 뷰티산업 관련 중소기업(본사, 공장, 연구소 등 1개 이상 소재한 기업)이다. 뷰티산업 관련 기업은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등 뷰티 융복합 제품(최종 제품이 뷰티 관련 제품) 관련 기업과 밸류체인 상 뷰티산업 전후방 연관 기업 등이다. 지원내용은튀르키예 현지 한국산 화장품 수요 증가에 따라 한국산 화장품을 수입하고자 하는 튀르키예 기업과 온라인 상담회 지원, 통역 지원, 튀르키예 기업 또는 바이어 발굴 매칭을 통한 온라인 상담회를 제공한다.지원규모는8개사이며신청은이메일(swkimm@innobiz.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이노비즈협회 회원협력본부 김선우 주임(031-628-9632, swkimm@innobiz.or.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온라인 해외판로(튀르키예) 개척지원 수혜기업 모집 * 주관 : 중소벤처기업부 * 사업기간 : 2023년 11월 7일 * 모집기간 : 2023년 10월 20일 * 사업개요 :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는 '융복합 뷰티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과 관련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뷰티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튀르키예에서는 한류와 K-beauty 영향으로 한국산 화장품의 이미지가 고급화 되고 있으며 한국산 화장품의 수요 증가에 따라 현지 대형 백화점 내에 입점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뷰티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 지원대상 :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역에 소재한 뷰티산업 관련 중소기업(본사, 공장, 연구소 등 1개 이상 소재한 기업), ‘뷰티산업 관련 기업’은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등 뷰티 융복합 제품(최종 제품이 뷰티 관련 제품) 관련 기업과 밸류체인 상 뷰티산업 전후방 연관 기업 포함 * 지원내용 : 튀르키예 현지 한국산 화장품 수요 증가에 따라 한국산 화장품을 수입하고자 하는 튀르키예 기업과 온라인 상담회 지원, 통역 지원, 튀르키예 기업 또는 바이어 발굴 매칭을 통한 온라인 상담회 제공 * 지원규모 : 8개사 * 신청방법 : 이메일(swkimm@innobiz.or.kr) 접수 * 신청양식 : 이노비즈협회 홈페이지(www.innobiz.or.kr) * 상세문의 : 이노비즈협회 회원협력본부 김선우 주임(031-628-9632, swkimm@innobiz.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케이에스펄은 OTC 자외선 차단제품 원료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GMP) 실사를 통과했다고밝혔다. 미국 FDA는 지난 7월 케이에스펄 인천공장을 방문해 자외선 차단제 원료의약품(API) 제조소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고10월초기준에 적합하다는 실사결과서(EIR)를 보내 왔다. 케이에스펄의 인천공장에서 제조되는 TiO2 및 ZnO 등 자외선 차단제 제품들이 미국 FDA GMP 기준을 충족하는 제조시설로 인정을 받은 만큼 향후 북미 고객사 뿐아니라북미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국내외 글로벌 고객사와의 거래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북미시장에 자외선 차단 TiO2 및 ZnO의 제품들을 공급해온 케이에스펄은 2020년 발생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미국 FDA의 제조소 실사가 예상보다 다소 늦어졌으나이번 실사 통과를 통해서 자외선 차단제 최대 시장인 북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케이에스펄 관계자는 “현재 자외선 차단제 시장은 미국 FDA에서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된(GRASE) TiO2 및 ZnO와 같은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케이에스펄 인천공장에서 제조되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인 TiO2 및 ZnO들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매출이 증가해 왔으며이번 미FDA 실사 통과를 통해 글로벌 수출 증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에스펄은 국내외 고객사의 수요 증대에 따라 올해 9월 인천 남동산업단지 내 신규 부지를 추가 확보하는 등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후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자외선 차단 제품을 포함한 케이에스펄의 화장품 원료 전체 생산능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글로벌 수출증대를 위한 움직임이더욱 탄력을 받을것으로 전망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패키징 전문기업 연우가 인천 서구청과 손잡고 아동복지사업인 ‘드림스타트’에 후원한다. 연우는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후원금 지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용 연우 대표와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가족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이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연우는 사업장이 소재한 인천 서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인천농아인협회,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인천서구노인문화센터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천만원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가족 소통과여가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는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진정성 있는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제대혈 줄기세포가 없는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화장품’들이 홈쇼핑, 피부과, 온라인마켓 등에서 고가에 판매되고 있어 위법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에는 제대혈 줄기세포가 포함되지도, 포함할 수도 없으나 화장품 제조판매업자들이 이를 알면서도 마치 제대혈 줄기세포가 포함된 것처럼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것은 화장품 표시광고 위반 사유에 해당된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식약처 등으로부터 ‘인체제대혈 화장품 관련 현황’을 받아 본 결과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가운데 줄기세포가 포함된 제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 세포와 조직은 ‘화장품법’ 제8조 및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다. 다만, 줄기세포 배양액은 ‘인체 세포·조직 배양액 안전기준’에 적합할 경우 제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경우 배양액에 줄기세포를 제거해야 한다. 제대혈 배양액에 줄기세포가 있으면 불법이다. 그러나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들은 제품에 제대혈 줄기세포가 들어가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제대혈 줄기세포가 고함량으로 들어간 것처럼 광고하고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지적이다. 그는 “더욱이 화장품 표시·광고에서 줄기세포가 함유된 것처럼 표현하는 것은 금지돼 있어 위법사항이다”고 강조했다. 차병원 오너 일가 등이 미용 목적으로 제대혈 주사를 맞아 논란이 되는 과정에서제대혈이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는 인식이소비자들 사이에 확산됐다. 이후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제품은 안티에이징, 피부탄력, 수분, 모공, 미백, 주름개선 효과가 있다며 10만원 대에서 40만원 중반대에 이르기까지 홈쇼핑, 피부과, 온라인 쇼핑몰, 인플루언서 공구 등을 통해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올해 8월 한 홈쇼핑에서 줄기세포배양액 앰플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이 제품에 사용된 제대혈 줄기세포는 백퍼센트 0살 세포만 쓴다’ 등의 표현을 해 방심위로부터 제제를 받기도 했다. 김 의원실이 식약처에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이 포함된 화장품의 온라인 판매 시 주로 광고하는 안티에이징, 피부탄력, 수분, 모공, 미백, 주름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지를 문의한 결과, “미백, 주름개선 등 피부에 적용되는 기능성화장품 중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이 기능성 주성분으로 심사를 받은 사례는 없었다”는 답변을 받았다. 식약처는 또 “기능성이 아닌 일반적인 화장품의 효능인 보습, 피부탄력 등의 효능도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만이 아닌 여러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이 화장품의 미백, 주름개선, 탄력 등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온라인 상에서 표시광고하는 화장품의 문제점에 대한 김영주 의원의 질의에 공감하며 “화장품 온라인 허위과대광고는 상시 모니터링 하고 있으나 줄기세포 배양액이 포함된 화장품에 대한 허위과대 광고 점검을 보다 강화하고법령위반이 확인되는 기업에 대한 행정처분 등 조치도 실시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식약처가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제조사 등에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결과 일부 업체가 사용한 제대혈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식약처는 행정처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이 복지부를 통해 받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제대혈 연구 및 의약품 제조 등 현황’ 자료에서도 제대혈을 의약품 제조에 공급승인 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외에서 국내로 공급된 사례도 없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이들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관리하는 제대혈 은행이 아닌 산부인과를 통해 개별적으로 제대혈을 공급받은 것으로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실제 식약처가 제대혈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제조업체 5곳을 조사한 결과 3곳의 산부인과에서 산모와 직접 계약해 분만 후 탯줄혈액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제대혈을 공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대혈 매매와 이를 알선하는 것은 징역 5년 이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그러나 제대혈을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업체가 산모와의 직접 계약을 통해 제대혈을 공급받는 경우 정부 당국이 매매를 했는지, 기부를 받았는지 여부와 공급받은 제대혈이 적합성 여부를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제대혈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만큼 업체와 산모 간의 제대혈 공급계약에 대한 관리 규정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대혈 연구 연구 분야별 공급승인 현황 김영주 의원은 “제대혈 줄기세포를 화장품에 사용하는 것은 윤리적, 안전성 문제도 있어 사용이 금지돼 있고제대혈 줄기세포가 화장품에 들어가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제대혈 줄기세포가 있는 것처럼 홍보하는 것은 소비자 기만행위이자 사기행위이다”며, “식약처는 이들 제품의 허위, 기만 광고 여부에 대해 전수조사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혈 줄기세포를 미용목적으로 불법주사해 논란이 된 적도 있는 만큼 제대혈 줄기세포를 불법으로 공여해 화장품 원료로 사용한 것이 아닌지도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기자]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학과장 전현진)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송창수)의 지원으로 10월 17일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오송뷰티산업엑스포’를 찾아 전공 현장실습과학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전공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현장학습에는 뷰티미용학과 교수와재학생 60여명이 참석해 ▲헤어(모발관리제품, 탈모의약품, 두피관리) ▲네일(네일케어용품, 네일아트, 풋케어용품) ▲미용기기(피부관리 미용기기, 속눈썹 및 부자재) ▲원료(기능성원료, 천연추출물, 원료의약품) ▲패킹(화장품용기, 뷰티제품 포장 설비) 전시장을 탐방했다.이 외에도 ▲두피진단기 체험 ▲나만의 향수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뷰티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한류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화장품,뷰티 산업의 미래 비전을 살피고뷰티의 전통과 현재와 미래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혜원 학생(3학년)은 “2023 오송뷰티산업엑스포를 탐방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친구들과 함께 현장학습체험을 한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뷰티미용학과 전현진 학과장은 “2023 오송뷰티산업엑스포 견학을 통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오늘 경험한 내용을 통해 화장품산업과 뷰티산업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 화장품 해외 유통, 현지 브랜딩 전문 기업 비지티컴퍼니는 국내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 기업 더말코리아와 함께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식에는 비지티컴퍼니 김병수 대표, 이경민 책임, 더말코리아 정연호 대표, 배지선 부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더말코리아는 전 세계 50여 개 국으로 자사 제조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아마존, 세포라, 롯데마트 등 대기업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 기업이다. 비지티컴퍼니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150여 개를 해외 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설립 3년 만에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하고유통 뿐아니라 일본 현지 마케팅과 오프라인 입점 등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 전개를 돕고 있는 화장품 브랜딩 전문 기업이다. 두 기업은 앞으로 ▲화장품 연구개발(R&D) 추진 ▲화장품 해외 수출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제조 ▲양 기업간화장품 연구 개발 정보 동향 공유 등에 협력키로 했다. 더말코리아 정연호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화장품 시장 동향에 맞춘 화장품 제조, 개발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화장품 제조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우수한 연구개발(R&D)과 OEM 제조 실적을 보유한 더말코리아와 한국 화장품 수출, 브랜딩 전문 기업 비지티컴퍼니의 역량이 이번 업무협약(MOU)을통해 더 높은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지티컴퍼니 김병수 대표는 “앞으로 화장품 공동 개발을 수행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위상을 높여 화장품 산업 강국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궁극의 스킨케어 라인 ‘진설’의 모든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진설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설화수는 오늘(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동안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지하 1층 ‘더 크라운 행사장’에서 진설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헤리티지 존(Ultimate Heritage)’, '이노베이션 존'(Ultimate Innovation), ‘진설 존(Ultimate S)’으로 행사장을 구성해 진설에 담긴 뷰티 철학과 인삼 과학을 전달한다. 헤리티지 존에서는 예술 작품과도 같은 진설크림의 디자인 스토리를 소개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삼 크림인 ‘ABC 진생크림’의 디자인 모티브가 달항아리였던 것처럼 새롭게 론칭한 진설크림의 디자인 역시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낸 달항아리처럼 우리 전통의 미감을 담아 담백하면서도 매끄럽게 이어지는 곡선이 특징이다. 용기의 아랫면 금속 장식에는 예술과 혁신의 헤리티지에 대한 브랜드만의 약속을 새겨 넣기도 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의 디자인에도 ‘ABC 진생크림’의 혜리티지를 계승한 진설크림의 모습을 오롯이 반영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노베이션 존에서는 진설의 핵심 원료인 '진생베리 SR™'의 탄생 과정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다. 진생베리는 인삼의 모든 에너지와 활성 능력을 응축한 ‘인삼 열매’를 지칭한다. 인삼 열매는 1,000일의 시간 동안 엄격한 조건에서 경작되며1년 중 하루 안에 오직 사람의 손으로만 수확해야 할 정도로 다루기 어려운 원료다. 설화수는 10만 시간의 연구 끝에 진생베리 추출액 600kg 중 단 1g에만 존재하는 궁금의 안티에이징 성분인 '진생베리 SR™’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진설 라인은 차원이 다른 피부 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 진설 존에서는 달항아리의 미감을 오롯이 담아낸 공간에서 새로워진 진설 라인의 모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피부 온도에 녹듯이 스며드는 제형의 질감과 진생베리의 생동감을 담아 은은한 여운을 남기는 향을 통해 진설 라인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또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진설크림과 진설 백옥 마사저를 활용한 설화수만의 특별한 핸드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팝업 스토어의 공간별 제품 체험 후 미션 스탬프를 모두 모은 방문객에게는 진설 체험 키트도 증정한다. SNS 인증샷 참여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100% 당첨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설화수 진설 팝업스토어에서만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이 눈에 띈다. 우선 진설크림 60ml 구매 고객에게는 진설 미니어처 3종과 20만원 상당의 진설 백옥 마사저로 구성된 스페셜 키트를 증정한다. 팝업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진설크림 10ml 단독 기획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 앰버서더 로제의 자필 사인이 포함된 포토 카드 3종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이에 더해 설화수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 볼 수 있으며설화수만의 특별함이 담긴 ‘지함보’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 인체 자율신경 활동에 미치는 1,8-시네올 향효용 시네올(cineole)은 유칼립투스, 니아울리(niaouli), 로즈메리 등에 많이 포함된 식물 정유의 주성분으로 아로마테라피 등에 이용되고 있다. cineole은 모노텔펜의 일종으로 스킨케어나 헤어케어 제품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또 cineole에는 구조 이성질체가 존재해 에터 결합의 위치가 다른 1,4-cineole과 1,8-cineole이 있다. cineole 등의 냄새 물질은 후각상피에 존재하는 후각 세포라고 불리는 신경 세포에 의해 수용된다. 후각 세포에는 선모(線毛)가 있으며 이 부위에 냄새 분자와 결합하는 수용체 단백질이 존재한다. 냄새 분자는 수용체에 결합함으로써 수용기 전위를 발생시켜 세포체 혹은 축삭에서 활동 전위가 발생한다. 발생한 활동전위는 후각으로 전달됨으로써 냄새 정보가 뇌로 전달되고 그 냄새가 인식된다. 심장 박동 주기의 흔들림은 자율신경에 의해 조절된 다고 생각되고 있다. 심장에 자율신경 차단제를 투여 하면 심박의 흔들림이 소실돼 메트로놈과 같은 규칙적인 리듬을 띤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심박 주기의 흔들림은 동결절(심박 리듬을 결정하는 부위)을 지배하는 자율신경 활동의 흔들림에서 유래하고 있으며 심박 변동이라고 불린다. 심박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미주신경, Vagus nerve)에 의해 길항적으로 지배되며 이들 두 신경 활동의 균형은 심박수에 반영된다. 그 흔들림인 심박 변동은 자율신경 활동의 균형이 흔들리는 것을 반영하는 것 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는 이 심박 변동 해석법을 이용해 인체 자율신경 활동을 검토했다. 그림1 Caineol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control)의 심전도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해 1,8-cineole에는 기니피그 기관 평활근 이완 작용이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그 향기에 의한 인체의 자율신경 활동에 미치는 효과는 불명료한 점이 많다. 본 연구에서는 1,8-cineole의 향기가 인체에 어떤 효과를 주는지 심전도로 해석했다. 구체적으로는 심박 변동 파워 스펙트럼 해석법에 의해 cineole의 향기에 의한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영향을 검토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베트남 현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베트남 현지 모델인 '응우옌 툭 투이 티엔(투이 티엔)'과 함께한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AGE20'S는 베트남 현지 특성을 반영한 신상품 'AGE20'S 오리지널 에센스 팩트 EX'를 활용해 맑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해 주는 '글로우 뷰티' 콘셉트의 메이크업 화보를 선보였다. AGE20'S는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를 사용해 도심 속에서도 빛나는 건강한 피부를 표현한 '글로우 위드 컨피던스' 메이크업 룩 ▲오리지널 에센스 팩트 EX를 활용해 생기 있는 핑크빛 베이스 메이크업을 강조한 '핑크 루미너스' 메이크업 룩 ▲시그니처 에센스 톤업 베이스와 에센스 커버 BB크림을 활용해 일상 속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한 '코지 이지 글로우' 메이크업 룩의 세 가지 화보를 공개하며 베트남 현지 시장에 어울리는 글로우 뷰티 메이크업을 제안했다. AGE20'S 오리지널 에센스 팩트 EX는 피부 유사 성분인 '스킨 베리어 에센스'를 71% 함유해 오랫동안 광채 나는 피부를 완성해 준다. 특히 열대성 기후에 속한 베트남 현지 특성을 반영해 피부에 쿨링감과 진정을 도와주는 '알로에 베라 추출물'과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맑고 환한 피부를 표현해 준다. AGE20'S 관계자는 "투이 티엔은 이번 화보를 통해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건강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매력을 자아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을지대학교 미용화장품과학과(학과장 이창석)와 (주)웰메이드생활건강(대표 권순호)는 지난 13일 을지대학교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적극적으로 상호협력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을지대학교 미용화장품과학과 이창석 학과장과 김규리 교수, 박수인 연구교수와 웰메이드생활건강 권순호 대표, 정경진 상무, 박영호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화장품 제조 연구개발 상호 협력(기기 공유, 처방전 공유 등) ▲을지대학교 화장품 전공 학생들의 공장 견학 및 현장 학습 기회 제공(10월 27일 예정)▲추후 인력양성, 정부과제수주, 취업연계 등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양 기관은 화성시 연구사업을 공동 수주해 아토피 피부염 개선 기능성 화장품 사업을 연구하고 있다. 을지대학교 미용화장품과학과는 미용과 화장품 전공학과로 2024년에는 학과가 개편되어 화장품과학전공과 뷰티아트전공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창석 학과장은 피부생명과학연구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주)웰메이드생활건강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씨드물 제조 등 대표적인 OEM 업체로 성장한 중소기업이다. 최근 신규 공장을 크게 설립해 최첨단 OEM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온스타일이 오는23일부터 7일간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서울 위크(Amore Seoul Week)’를 개최한다. 매일 밤 즐거운 쇼핑을 책임질 라이브커머스와 브랜드별 인기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등 초특급 혜택을 대거 준비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아름다움과 제품의 가치를 스페셜 라방으로 고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첫 방송은 아모레퍼시픽 용산 사옥 야외 정원에서 시작된다. 오는 23일 오후 8시 탑모델과 헤라 메이크업 전속 아티스트가 ‘헤라 최신상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활용해 스페셜 메이크업쇼를 선보인다.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표현 방법이 궁금했던 고객이라면 방송을 통해 다양한 꿀팁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27일 오후 8시에는 아모레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단독구성 혜택을 선보인다. 안티에이징 대표 브랜드 아이오페의 대표 기초 제품으로 뽀얗고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 가을맞이 스킨케어 루틴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상 제품인 레티놀 세럼 일주일 체험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헤라와 아이오페 뿐 아니라 매일 밤 아모레퍼시픽 인기 브랜드의 라이브 커머스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24일에는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의 베스트 셀러 제품들을 CJ온스타일만의 단독 기획 세트로 선보이고 25일에는 프리메라의 ‘비타티놀 세럼’을 판매한다. 더불어 26일에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라인을 최대 혜택과 구성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각종 이벤트들도 준비됐다. 먼저 방송 알림 신청 고객 1천명은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의 샘플 10종으로 구성된 키트를 받아볼 수 있다. 또행사 기간 주문금액의 10% 적립부터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도 준비됐다. 더불어 방송 중 구매 고객 대상에게는 역대급 경품 혜택의 기회도 주어질 뿐 아니라 3천원의 배송비를 결제하면 브랜드 대표 제품을 체험 가능한 배송비 체험딜도 운영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제품 구매 후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각 브랜드별 인기몰이를 담당하는 상품들을 제공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아모레 서울 위크는 ‘라이브 커머스로 즐기는 서울의 가을밤’을 주제로 아모레퍼시픽의 인기 상품들을 소개하는 스페셜 라방과각종 혜택들을 준비한 행사다”며,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가을의 아름다움과 제품의 가치가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청북도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대표적인 화장품, 뷰티기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일원(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무역상담회는 해외바이어와 한 장소에서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제공했고그동안 코로나19로 제약을 받았던 온라인 상담에서 벗어나현지 대면상담으로 기업과 바이어간 보다 유용한 소통 기회가 마련됐다. 아울러 제품의 특성이나 가격, 수출물량, 상품포장 등 구체적이고 면밀한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해거래 성사 가능성을 높이고화장품, 뷰티산업 종사자들에게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날 무역상담회에는 독일, 미국,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16개국 83개사의 해외바이어와 도내외 화장품 75개사가 상담기업으로 참가해상품 전시는 물론 수출 희망 나라의 바이어와 316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