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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지난 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소비자 만족도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부문 대상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2023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는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국내외 산업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 인물, 단체를 선정한다. 더마펌은 탄탄한 R&D 기술력과 고도화된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더마 솔루션을 제안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어 소비자 만족도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지난 11월 틱톡과 도우인(틱톡) 중심으로 중국 광군제에 참여한 더마펌은 다양한 제품을 주요 카테고리 순위권에 다수 안착시키며 1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고기능성 화장품을 제공하기 위해 더마펌은 평균 매출액 대비 약 4% 비용을 R&D에 투자하고 있다. 전체 직원의 24%에 해당하는 연구진이 3개의 자체 연구소(더마 사이언스LAB, 펩타이드LAB, 메디컬 디바이스LAB)에서 혁신 소재 개발과최적의 포뮬러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외부 바이오 기업과의 제휴 등을 진행해 R&D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최첨단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고순도의 기능성 성분을 연구와생산하고안정성을 갖춘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더마펌은 우수한 고기능성 더마 제품을 알리기 위해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터운 팬층을 지닌 글로벌 앰배서더 배우 이동욱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레페리 전속 크리에이터 유튜버 홀리와의 협업, 중국 상해에서 진행한 더 펩타이드 라인 글로벌 론칭 행사, 유수의 화장품 박람회 참여 등 다방면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하며 글로벌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더마펌 한윤재 대표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더마펌의 끝없는 열정과 노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인정받아 2회 연속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R&D 노하우를 담은 차별화된 더마 솔루션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의 공감과 지지를 끌어내 더욱 사랑받는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의 ‘프루티 글램 틴트’가 일본 립스(LIPS)에서 실시한 ‘LIPS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 2023’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립스는 누적 다운로드 수 1천만건을 돌파한 일본 최대 화장품 소셜 리뷰 앱으로매년 뷰티 제품에 대한 리뷰와 평점, 입소문 등을 분석해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LIPS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립스는 일본의 유명 뷰티 유튜버들과 셀럽, 헤어전문가, 인플루언서 등이 직접 화장품 사용후기와 팁 등 정보를 제공해 10~30대 일본 여성들의 필수 뷰티 앱으로 꼽힌다. 라카는 ‘LIPS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 2023’에서 ‘프루티 글램 틴트’ 제품으로 ‘립 틴트 부문 1위’와 ‘종합대상 3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립스 코스메 어워드는 저명한 전문가와 함께 설계한 평가 방법으로 수만건의 사용후기와 상품 평가를 바탕으로 상품별 평가 점수를 산정하는 등 매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정한 방법으로 리뷰를 조작할 경우 법적 제제 등 엄격히 대응해 일본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다. 지난 1일 기준립스 내 ‘프루티 글램 틴트’에 대한 소비자 후기는 2,711건에 이르며5점 만점 평가에서 4점 이상 평가가 95%에 달한다. ‘LIPS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 2023’에서 2관왕을 수상한 ‘프루티 글램 틴트’는 라카의 베스트 셀러 상품으로 청량한 과즙 컬러와 도톰한 투명 광택이 특징인 글로우 틴트다. 8종으로 론칭된 후 글로벌 소비자들의 신규 색상 출시 요청이 커지면서 총 21종으로 확장됐다. 고수분의 뛰어난 포뮬러 제형에 넓은 컬러 스펙트럼을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지난 10월 누적 판매량 170만개를 돌파했다. 또 일본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뷰티 플랫폼 큐텐재팬(Qoo 10 Japan)에서는 출시 직후인 2022년 2분기부터 7분기 연속 포인트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판매액 1위를 달성했다. 한편, 라카는 ‘컬러는 원래 모두의 것’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론칭했다. 출시되는 모든 품목에 대해 여성과 남성 모델 모두를 예외 없이 기용하고 있으며화보와 필름 등 다양한 창작물들을 꾸준히 생산하고 대중에게 공개하면서 ‘뷰티’에 관한 오랜 관성을 부지런히 변화시키는 선도적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글로벌 소비자의 소비여력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비필수재인 화장품을 글로벌 유통사와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실리콘투에 대한 주가 조정이 발생했다. 그러나 증권가는 “우려는 아쉽다”면서도 “구조적 성장에 주목,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리콘투는 최근 2주간 주가가 10.9%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이 3.5% 상승한 것과는 반대되는 모습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월마트 등 미국 유통사 중 일부는 실적 발표에서 연말 쇼핑시즌 이후 소비자가 소비를 줄이는 소비 공백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다. 또 최근 실리콘투가 위치한 성남시 화장품 수출 물량의 전월 대비 증가세가 둔화됐는데이는 실리콘투에 대한 차익실현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실리콘투 주가 추이 (단위 : 원) 김 연구원은 “글로벌 소비자의 소비여력 둔화에 대한 우려는 아쉽지만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서구권 스킨케어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은 분명하다”며, “이에 따라 글로벌 유통사와 소비자에게 가성비가 높은 한국의 스킨케어 화장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실리콘투의 수혜 또한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미국의 뷰티 리테일러인 울타뷰티의 주가 상승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미국 스킨케어 시장의 성장을 언급했다. 울타뷰티의 주가는 최근 한달 사이 25.7%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500 상승률이 8.4%에 그친 것과 비교해 두드러지는 상승세다. 김 연구원은 이 같은 주가 상승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과 함께 판매 제품 중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울타뷰티 매출 중 스킨케어와 향수&목욕제품 카테고리 매출 비중 (단위 : %) 울타뷰티 전체 매출과 스킨케어 카테고리 매출 증감 비교 (단위 : %) 실제 울타뷰티는 스킨케어와 향수가 안정적으로 두 자릿수 매출 증가를 보이며 메이크업 카테고리의 부진을 상쇄함에 따라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2021년 기준 미국 화장품 시장 내 스킨케어 비중은 25.9%로 글로벌 평균(34.2%)과 한국(51.5%)보다 압도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김명주 연구원은 “한국은 소매시장 크기 대비 화장품 제조업체 수가 많아서 가성비가 뛰어난 인디 화장품 브랜드 탄생에 용이하다”며, “실리콘투는 수출 통관 등도 대신 처리해 주기 때문에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화장품 브랜드사한테 가장 적합한 파트너사이다. 코스알엑스가 미국 아마존에서의 판매는 직접하지만동남아시아 등에서 판매할 때는 실리콘투와 함께하는 이유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실리콘투는 12MF PER 9.3x에 거래되고 있으며이는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했던 2022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면서 실리콘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000원을 유지했다. 실리콘투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퍼즐우드가 아트 오브제 출시를 기념해오늘(5일)부터 내년1월 28일까지 아모레성수에서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다. 퍼즐우드는 ‘아모레성수’의 향을 모티브로 한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지난해 11월 비건 핸드크림과 비건 디퓨저로 첫 선을 보였다. 퍼즐우드는 이번 기획전을 위해 국내 유명, 신진 공예 작가와 협업을 통해 몽상식물 컨셉의 아트 오브제를 제작했으며출시한 오브제들은 퍼즐우드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고안되어 심미성과 실용성을 겸비했다. 퍼즐우드의 아트 오브제 ‘몽상 식물 에디션’은 파이브콤마와 협업한 핸드메이드 텍스타일 오브제 Scent Wick라인과 신진 작가와 협업한 핸드메이드 세라믹 오브제 Shape of Ritual 라인으로 구성했다. Scent Wick 라인은 천연 소재의 텍스타일 핸드메이드 오브제로 홈오브제, 악세서리, 디퓨저 스틱 등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부드럽고 유기적인 형태의 핸드 크래프트 세라믹 오브제 Shape of Ritual 라인은 국내에서 얻어진 천연 흙, 인체에 무해한 유약을 사용해 홈오브제, 데스크테리어, 괄사와인센스 홀더 등 일상 속 다양하고 이로운 쓰임을 고려해 제작했다. 아모레성수에서만 구매 가능한 퍼즐우드의 아트 오브제는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제공하며퍼즐우드 본품과 아트 오브제를 함께 구입하면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인센스 스틱을 구매하면 실버 인센스 홀더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돌체앤가바나 뷰티와 꾸레쥬 퍼퓸에 이어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수입 화장품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스트리아 스파 브랜드 ‘수잔 카프만(Susanne Kaufmann)’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오늘(4일)부터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 선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부터는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LA PERVA) 오프라인 매장과SSG닷컴, 네이버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수잔 카프만은 동명의 창립자가 2003년 자신의 이름을 따 론칭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연주의 뷰티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청청 식물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자연과 과학, 지속 가능성이 결합된 웰니스 스파 브랜드로 미국과유럽에서 특히 유명하다. 수잔 카프만까지 확보하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수입 브랜드를 총 22개로 늘리게 됐으며 수입 화장품 사업에서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수입 화장품 사업은 매년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하고 있는 주요 사업 중 하나다. 해외 유명 브랜드나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성장 가능성 높은 신규 브랜드를 발굴해 수입하고 있는데올해만 프랑스 메이크업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 이탈리아 헤어케어 ‘다비네스’, 프랑스 니치향수 ‘힐리’, 이탈리아 브랜드 ‘쿨티’, ‘돌체앤가바나 뷰티’,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의 향수 라인 ‘꾸레쥬 퍼퓸’을 연이어 론칭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수잔 카프만을 통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속 가능한 뷰티 분야의 수요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잔 카프만은 오스트리아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브레겐저발트(Bregenzerwald) 지역의 전통적인 피부 관리법과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에서 영감을 받았으며바이오 과학 기술을 접목시켜 뛰어난 효과를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게 세분화된 전문 스킨케어 라인을 비롯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바디와배쓰 라인을 판매한다. 모든 제품은 알프스 지역의 식물 원료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개발,제조한다. 고품질의 성분과 탁월한 효능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제조, 판매, 배송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자연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 재활용을 고려한 유리 용기와 리필 패키지가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너리싱 데이 크림은 로즈힙 씨드 오일, 히알루론산 유도체 성분이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주며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여기에 비즈왁스와 스쿠알렌 오일이 수분 손실을 방지해주는 동시에 해바라기 오일과 토마토 열매 추출물의 비타민E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탄력을 케어하는데 도움을 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수잔 카프만 론칭을 기념해 오는10일까지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바디 버터 15ml를 증정하며후기 작성 시 5천 e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해당 기간 동안 전품목 10% 할인 혜택과 15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추가 1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관계자는 “글로벌 니치향수를 시작으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와헤어케어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수입화장품 사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면서 “자체 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고 해외 유망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하면서 성장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유해의심성분 없는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의 잡티세럼이 2023 올리브영 어워즈 에센스/세럼 부문 9년 연속 1위를 수상하고올리브영 에센스 누적판매 기준 무려 11년째 1위를 기록했다. 아이소이는 소비자가 성분 걱정 없이 피부개선에 효과적인 화장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2009년 런칭한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다. 몸에 유해한 성분을 절대 넣지 않겠다는 ‘무첨가 원칙’, 최고의 원료를 사용하겠다는 ‘원료 최고 주의’, 피부 자극은 가장 적게 한다는 ‘피부 저자극 주의’, 피부 재생과개선 효과를 우선시하는 ‘효과 제일주의’까지 4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소이 잡티세럼은 2023 올리브영 어워즈 에센스/세럼 부문 9년 연속 1위를 수상하고올해로 11년째 올리브영 에센스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한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고가의 미백 기능 성분인 알부틴을 핵심 원료로 사용해 빠른 화이트닝 시너지 효과를 선사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실제로 잡티는 물론, 피부톤, 결, 투명도까지 동시 개선하는 인체적용시험을 통과했으며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어성초, 병풀 등을 함유해 민감피부와트러블 피부의 빠른 진정을 돕는다. 잡티세럼의 대표 성분인 ‘불가리안 로즈 오일’은 3천 송이 장미를 물로 증류해 오직 1g 추출될 정도로 귀해 ‘액체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다. 특히 잡티세럼은 ‘원료 최고 주의’를 고집하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불가리안 로즈 오일’ 중에서도 오직 물로만 증류해 가장 처음 추출되는 ‘불가리안 로즈오일 오또’를 사용하고 있다. 아이소이 관계자는 “올리브영 수 백개의 에센스 중 아이소이 잡티세럼이 11년째 굳건히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그만큼 아이소이의 제품력에 만족하고브랜드의 철학에 공감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는 반증이기때문에 이번 수상이 더욱 뜻 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착한성분에 대한 변치 않는 철학을 가지고 연구와 개발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소이는 잡티세럼의 올리브영 에센스 누적판매 11년 판매 1위를 기념해 제품의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한정기획세트를 출시했다. 아이소이의 11년 1위 수상 기념 기획세트는 올리브영, 자사몰에서 각각 색다른 혜택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청북도는 오늘(4일) 청주 오창에 있는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충북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개소식을 갖고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와 무역 투자 분야 협력과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개소는 지방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마케팅, 상담,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는 KOTRA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가 충북의 적극적인 유치추진으로계획보다 1년 앞당겨 충북에서 처음으로 청주에 문을 열어 큰 의미가 있었다. 또업무협약을 통해 충북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외국인 투자와국내 복귀기업 유치 협력, 디지털 방식의 무역투자 협력과일자리 창출, 국제문화 교류 증진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테크노파크 1층에 조성된 센터는 충북기업의 디지털 마케팅과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 애로 해소 등 디지털 무역 전 주기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게 되며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K-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실, 바이어 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무역상담실, 센터 이용자 교류 공간인 디지털 카페 등 4개의 특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디지털 무역은 적은 노동력으로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고해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개소한 충북 deXter가 디지털 무역 통합지원으로 도내 기업의 수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 무역 확산을 위해 지난해 서울(코트라 본사), 경북 구미, 대전에 deXter를 조성하고올해는 충북을 비롯한 6곳을 추가하는 등 2027년까지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클리오(237880)가 안정적인 브랜드와지역 포트폴리오, 트렌드를 리드하는 기민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 노하우로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제기됐다. 향후 기초 비중 확대, 일본 성과 반전, 미국과 동남아시아 고성장 지속을 통해 치열한 시장에서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에 한화투자증권은 클리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클리오는 올해 3분기까지 총 10개 분기 연속 성장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볼륨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10%를 초과하기 시작했다. 트렌드 리딩, 시장 선점, 긴밀한 고객 소통, 유통 밀착, 신규&고기능 포뮬러 발굴로 향후에도 10%대 마진을 유지해 가며 연평균 매출 성장률 20%를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년 전에는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등 3개 브랜드를 운영했으나 현재에는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더마토리, 힐링버드, 트윙클팝, 타입넘버 등 10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2022년 기준 한국 색조 화장품 시장 규모는 3조 원, 기초 화장품 시장 규모는 7조 3,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시장(30%) 대비 클리오의 색조 비중(70%)은 월등히 높은 편으로2024년 색조는 10% 이상 성장, 기초는 5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리오 주가와목표주가 추이(단위 : 원)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에서 성장이 가장 두드러졌던 채널은 H&B(올리브영)로 매출액은 1,100억 원을 초과할 전망이다”며, “올리브영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브랜드사 중 합산 매출액이 가장 큰 기업은 클리오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정된 공간에서 최대의 효율을 내야 하는 올리브영 역시 베이스 메이크업(클리오 ‘하이글로우 쿠션’ 등), 립·아이 메이크업(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등) 등 고객 유인율이 높은 핵심 색조 카테고리에서 높은 점유율을 갖는 클리오와 상생의 관계로 향후에도 건전한 성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이어 “클리오, 페리페라의 대표 카테고리 집중 강화, 구달 라인업 확대, 더마토리 시카패드 육성, 타입넘버 기획 제품 출시, 힐링버드 신규 모델 발탁 후 대표 라인 매출 강화로 H&B 매출액은 올해의 고성장 추세를 최소 3년 이상 유지해가는 것이 목표이다”고 말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에도 시선이 쏠린다. 그는 “클리오는 일본 시장에서 올해 3분기 성장 전환한 데 이어 4분기 마케팅 체제 전환 완료로 재정비를 일단락한다”며, “2024년 일본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클리오는 Top 5 드럭 스토어와14,000여 곳의 버라이어티샵에 집중할 계획이다. 심플레인은 단독 브랜드로 로프트 매장 200곳에 런칭됐다. 타입넘버는 로프트 입점 예정이며트윙클팝은 세븐일레븐에 2024년 런칭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oh, lolly day!)’와 협업해 한정판 기획 세트와 굿즈를 선보인다. ‘오롤리데이’는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상 속 아이템을 선보이겠다는 브랜드 가치를 발신하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에스트라의 대표 제품인 ‘아토베리어365 크림’과 오롤리데이가 만나 ‘해피어 배리어(HAPPIER BARRIER)’를 테마로 진행한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한 보습크림으로특허받은 보습캡슐 ‘더마온(DermaON®)’을 함유해 보습 지속력과 피부 장벽 보호 기능이 뛰어나다. 2018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한 제품으로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며 에스트라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캠페인 기간 아토베리어365 크림 본품 2개, 오롤리데이의 마스코트 ‘못나니즈’의 모습이 담긴 코듀로이 파우치와 스티커를 함께 구성한 기획 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구매 조건에 따라 머그컵과 담요 등 한정판 굿즈도 제공된다. 에스트라 제품 연구원으로 변신한 못나니즈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애니메이션도 공개된다. 연말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줄 에스트라 x 오롤리데이 한정판은 아모레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 쇼핑하기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오늘(4일)부터10일까지 연말 결산 세일인 ‘네오팜샵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식 온라인몰 ‘네오팜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네오팜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믿고 사랑해 준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역대급 할인전으로 마련됐다.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부터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리얼베리어’, 생활보습 바디 전문 ‘더마비’ 등 네오팜의 대표 브랜드가 참여하며최대 72% 할인과 동시에 다양한 구매 혜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할인 품목은 각 브랜드별 인기 제품으로 구성했다. ▲아토팜MLE크림, 로션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등이 대표적이며임산부 전문 스킨케어 라인인 ‘매터니티 케어’ 제품과 아토팜이 올해 새롭게 라인업한 ‘라이프 위생’ 제품 등을 포함 약 80여개의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선보인다. 브랜드별 베스트 제품은 한정판 기획으로 구성해 가격 할인 혜택은 물론 최대 3만원 상당의 사은 혜택까지 제공한다. ’아토팜 MLE로션’은 460ml 본품을 1+1으로 구성해48% 할인가에 선보이며동시에 MLE페이셜 폼워시(150ml), MLE크림(30ml)을 선물로 제공한다.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은 1+1으로 구성된 70ml 본품을 26% 할인하고모공비움 클렌징 폼(150ml)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더마비는 익살스러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 와사비베어와 콜라보 한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500ml)’을 39% 할인가로 선보이며사은품으로 ‘내러티브 핸드크림 만다린틸던(50ml)’과 가방에 달 수 있는 ‘와사비 러기지 택’을 준비했다. 특히이번 브랜드 위크에서는 네오팜의 인기상품 3종을 9,900원에 판매하는 ‘99특가’도 특별하게 마련했다. 아토팜 탑투토워시 거품형은 59%, 아토팜 MLE크림 스틱밤은 51%,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크림(75ml)은 72% 할인을 적용해 9,900원으로 아이디(ID)1개당 1개 구입이 가능하다. 아울러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3만원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고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순한 수딩 케어가 가능한 ‘아토팜 수딩 젤 로션 160ml 본품’ 또는 ‘리얼베리어 인텐스 모이스처 크림 50ml 본품’ 중 1개를 증정한다. 네오팜 담당자는 “올해를마무리하는 마지막 브랜드 위크인 만큼 많은 분들이 풍성한 할인 혜택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며, “2024년에도 네오팜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주가가 다시 하락 폭을 키웠다. 화장품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호실적이 전망되는 기업들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약세를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79%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오른 곳은 네오팜(3.77%), 진코스텍(2.50%), 파워풀엑스(2.33%), 바른손(1.97%), 현대퓨처넷(1.56%), 컬러레이(1.25%), 원익(1.09%), 한국콜마홀딩스(0.99%), 메디앙스(0.82%), 셀바이오휴먼텍(0.78%), 씨앤씨인터내셔널(0.66%), 코디(0.38%), 현대바이오랜드(0.30%), 나우코스(0.20%) 등에 그쳤다. 주가가 오른 기업들도 주가 상승률은 최대 3% 대를 넘어서지 못하는 등 대체적으로 소폭 상승에 불과했다. 스킨앤스킨(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 코스나인(-16.53%), 아이패밀리에스씨(-11.83%), 글로본(-11.61%), 브이티(-11.54%), CSA 코스믹(-10.6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10% 넘게 빠졌다. 코스나인의 주가 하락과 관련해서는 특별한 이슈가 전해지지 않았다. 다만, 코스나인의 주가는 10월 말 소폭 반등한 이후 줄곧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11월 27일 490원으로 출발한 코스나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원(-8.16%) 내린 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종목토론실에서 코스나인에 대해 “거래가 없다”, “올해는 가까스로 면했지만 내년에는 감사의견 거절 당해서 상장폐지 되는 게 아닌지… 많이 위험해 보인다”며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개발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의 임상에서 예기치 못한 결과가 나오며 주가가 폭락했던 올리패스(-9.62%)의 주가는 다시 한 번 미끄러졌다.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의 임상2a상에서 뜻밖의 결과를 얻은 데 이어 임상 분석 결과가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탓이다. 올리패스는 11월 2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주장에 반론을 제기했다. 올리패스 측은 “전후 사정에 대한 고려 없는 반복적인 흠집내기”라며 “호주 임상 시험들에서 비정상적인 이상 징후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OLP-1002’의 임상 효능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이 늦어지고 있지만OLP-1002의 전인미답 수준의 강력한 진통 효능은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리패스의 주가는 사측의 입장 발표 전날인 11월 28일 전 거래일 대비 7.25% 하락했으나 이날(-1.46%) 하락 폭을 축소했다. 또 하루 뒤인 11월 30일에는 반등(2.69%)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 밖에 라파스(-7.89%), 코스메카코리아(-7.61%), 코리아나(-5.38%), 잇츠한불(-5.31%), 에이블씨엔씨(-5.30%), 오가닉티코스메틱(-5.15%), 디와이디(-4.88%), 한국화장품(-4.43%), 이노진(-4.42%), 아우딘퓨쳐스(-4.40%), 아모레G(-4.37%), 내츄럴엔도텍(-3.93%), 본느(-3.00%), LG생활건강(-2.81%), 세화피앤씨(-2.52%), 토니모리(-2.48%), 코스맥스(-2.27%), 한국콜마(-2.17%), 제이준코스메틱(-2.06%), 엔에프씨(-2.02%), 한국화장품제조(-1.86%), 선진뷰티사이언스(-1.81%), 아모레퍼시픽(-1.54%), 제로투세븐(-1.52%), 잉글우드랩(-1.49%), 에스알바이오텍(-1.39%), 애경산업(-1.36%), 노드메이슨(-1.00%), 현대바이오(-0.85%), 씨티케이(-0.76%), 마녀공장(-0.63%), 제닉(-0.56%), 클리오(-0.17%) 등의 주가도 내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1일 막을 내린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에서 현장 계약과 업무협약(MOU) 체결 등 390만 달러(약 50억 원)에 이르는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전국 최대의 바이오헬스케어 인프라를 보유한 성남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에서 15개국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바이어 50명과 성남시 유망 기업 58개사가 참여한 전시관과 상담회를 운영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의료가스 공급장치 제조와설치 전문기업인 엠엠에이코리아(대표 이장현)는 베트남 의료기관에 180만 달러(약 23억 원)의 의료 산소 발전장치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친환경 워터히팅솔루션 전문기업인 어썸랩(대표 김동묵)은 미국 화이트랩스(White Labs Concierge Lab Services)사와 100만 달러(약 13억 원)의 워터히터 살균수 생성기 납품 관련 업무협약(MOU)을체결하는 등 성남시 4개 기업이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바이어와 총 210만 달러(약 27억 원)에 이르는 구매 관련 MOU를 체결했다. 또 컨벤션이 열리는 동안 미용의료기기와 기능성 화장품 분야에서 770만 달러(약 100억 원)의 상담실적 등 총 229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추가 수출계약 성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경쟁 심화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국제 컨벤션은 성남시 관내 기업의 앞선 기술력과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남시의 우수한 의료산업 자원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분야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한국이 바이오헬스케어 선도국으로 부상하는데 성남시가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2023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 행사는 판교 그래비티 호텔, 분당헬스케어혁신파크, 킨스타워,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등 총 4곳에서 동시 개최되어 바이오헬스분야의 최신 산업 동향과 기술을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1월29일 개막식에서는 성남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담은 홀로그램 비전 선포식을 통해 ‘의료산업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으로 여는 건강한 미래’라는 성남시의 비전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였다. 이튿날인 11월 30일에는 바이오·의료 정보학과데이터 과학 분야의 저명인사인 예일대의 마차도(Lucila Ohno-Machado)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의료데이터 활용 및 협력 연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의료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성남시는 2018년부터 매년 바이오헬스 분야 국제행사를 개최해 왔으며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성남 바이오헬스 혁신 클러스터’의 한 축으로 국제 컨벤션사업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기재사항을 위반하거나 소비자가 의약품 등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는 등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표시·광고를 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잇따라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건강생활연구소, 누메루노, 분더유로직구, 브랜드501, 비지티컴퍼니, 영실업, 와이제이앤, 원메디코, 제이앤제이네이처코스메틱, 진담, 케이빌리지, 코스만 등 12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업무정지와 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실증되지 않은 제품 사용 전후 사진’ 화장품 광고 지적 식약처에 따르면 11월 9일 코스만이 ‘원료공방티트리그린바디미스트’ 제품에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것이 뒤늦게 확인돼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2개월(11월 27일~2024년 1월 26일)의 제재를 받았다. 하루 뒤인 11월 10일에는 누메루노, 영실업, 제이앤제이네이처코스메틱, 건강생활연구소, 원메디코 등 5개 업체가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영실업은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특정해 표시(사용연령 : 만 6세 이상)한 제품 ‘시크릿화장핸드백선쿠션’을 판매하면서 보존제인 ‘소르빅애씨드’의 함량을 포장에 미기재해 화장품의 기재사항을 위반했다. 이에 식약처는 영실업에 ‘시크릿화장핸드백선쿠션’에 대한 판매업무를 15일(11월 24일~12월 8일)간 정지시켰다. 누메루노와 제이앤제이네이처코스메틱은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점이 문제가 됐다. 누메루노는 ‘SS아누트 두피 스케일링 세럼’을 인터넷 판매페이지에서 판매하면서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 제이앤제이네이처코스메틱은 ‘꼰닙폴리페놀리페어크림’을 인터넷 판매페이지에서 판매하면서 제품 판매페이지에 실증되지 않은 제품 사용 전후 사진을 게시하고제품 설명페이지에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했다. 누메루노와 제이앤제이네이처코스메틱 모두 화장품법을 위반한 것으로각각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2개월(11월 24일~2024년 1월 23일)간 할 수 없게 됐다. 건강생활연구소와 원메디코는 각각 ‘아토넷 (카렌듀라) 두피 클렌징 오일’, ‘클라비안아큐덤크림’을 인터넷 판매페이지에서 판매하면서 소비자로 하여금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바 있다. 식약처는 이를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 위반’으로 판단해 건강생활연구소와 원메디코에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1월 24일~2024년 2월 23일)의 처분을 내렸다. #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 적발 잇따라 11월 13일에는 브랜드501이 화장품 ‘닥터멜락신시멘트칼슘볼륨앰플’ 등 2개 품목을 인터넷 자사 홈페이지와메타페이지를 통해 판매하면서 경쟁상품과 비교광고 시 비교대상과기준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 사항을 광고하고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해 문제가 됐다. 식약처는 브랜드501에 ‘닥터멜락신시멘트칼슘볼륨앰플’에 대해서는 2개월(11월 27일~2024년 1월 26일), ‘닥터멜락신엑소좀흔적앰플’에 대해서는 3개월(11월 27일~2024년 2월 26일)간 광고업무를 정지시켰다. 비지티컴퍼니와 분더유로직구, 케이빌리지는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로 11월 14일과 16일, 27일 식약처 행정처분 명단에 포함돼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11월 28일 진담을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화장품 ‘라하츠 사해소금 입욕제(라벤더)’의 1차 포장에 거짓으로 기재해판매한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진담에 ‘라하츠 사해소금 입욕제(라벤더)’의 판매업무를 1개월(12월 8일~2024년 1월 7일)간 정지토록 했다. 11월 29일에는 와이제이앤이 ‘비엘리츠카 스콘솔트(내추럴, 메론, 알로에, 그린티, 오렌지, 로즈, 밀크아몬드)’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 행위를 한 것이 문제가 돼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2월 11일~2024년 3월 10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11월 9일~11월 30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세종3공장을 준공했다. 3공장 준공으로 콜마비앤에이치는 연간 7천억 원 규모의 생산 캐파를 확보하며국내 최대 생산능력 ODM기업으로서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세종시 미래산업단지 약 2만24㎡(6,000평)부지에 세종3공장을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연면적은 총 4층 24,871㎡(7,524평)규모다. 고형제 건기식 18억 정, 분말 4.5억 포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국내외 급증하는 건기식 수요를 원활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 577억 원을 투입해 증설을 단행했다. 또 다른 생산기지인 음성공장에서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는 고형제(고체상태의 건기식) 생산을 분담해 고객사 수요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종 3공장 준공으로 콜마비앤에이치는 국내 기준 연간 7천억 원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동종업계 최대 생산규모다. 세종3공장을 포함한 세종 생산기지에서는 헤모힘 등 액상과 고형제 건기식 연 4천억 원 생산할 수 있으며음성도 총 3개 제조공장을 바탕으로 연 3천억 원 규모로 생산이 가능하다. 세종3공장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모든 생산 공정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를 설치해 각각의 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분석한다. 공정 과정에서 문제 발생시 즉시 시정하고최적화된 공정을 유지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24년 1월 시험생산과 건기식 GMP 인증 등을 마치고 2024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또 음성과세종공장이 인증받은 호주TGA(호주연방의약품 관리국) GMP인증도 획득해 품질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이번 세종3공장 준공으로 세계적인 품질력 기반의 제조역량을 강화하며 국내 최대 생산캐파를 보유한 건기식 ODM 업체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명실공히 국내 최대 글로벌 생산기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No.1 마스크팩&글로벌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2023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총 1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화해 어워드’는 No.1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에서 9년째 진행하고 있는 시상식으로 그 해 가장 주목받은 인기 제품과 신제품을 발표하는 국내 최대 화장품 어워드다. 천만 명에 달하는 화해 고객의 솔직한 리뷰를 바탕으로 수상 제품이 선정된다는 점에서 높은 공신력을 갖는다. 메디힐은 화해 어워드의 다양한 부문 중 ‘2023 전체 어워드’ 부문에서 5종, ‘2023 하반기 베스트 신제품 어워드’ 부문에서 2종, ‘2023 하반기 트렌드 어워드’ 부문에서 3종, ‘2023 하반기 기능성 어워드’ 부문에서 2종 등 총 12관왕을 수상했다. 특히 메디힐에서 인지도가 높은 마스크팩과 네모패드 뿐 아니라 앰플, 코팩, 클렌저, 패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도 수상하며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그 중에서도 ‘레티놀 콜라겐 아이 앰플 패치’와‘블랙헤드 멜팅 클리어 코팩’은 2023 전체 어워드 부문과 2023 하반기 베스트 신제품 어워드 2개 부문에서 공동 수상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레티놀 콜라겐 아이 앰플 패치’는 현재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노화를 늦추는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제품이다. 피부 노화의 신호가 가장 빠른 눈가 전용 제품으로 탄력 케어에 효과적인 레티놀과 콜라겐 앰플을 듬뿍 담았다. ‘블랙헤드 멜팅 클리어 코팩’은 독자 개발 ‘듀얼 피지 스패출러’가 함께 구성되어 3 STEP으로 자극없이 피지 케어가 가능한 신개념 저자극 코팩이다. 최근 지코와 함께 한 광고 캠페인이 총 누적 조회수 천만 뷰를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메디힐은 수상을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10일 동안화해 앱을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2023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수상한 품목 중 일부를 선정해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높은 공신력을 갖는 화해 어워드에서 12관왕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어 정말 기쁘다. 특히 그동안 메디힐에서 꾸준히 사랑받았던 마스크팩이나 패드 제품이 아닌 새로운 상품군의 제품들도 함께 달성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피부관리를 손쉽게 도와주는 제품들을 출시해 믿음과 신뢰를 주는 브랜드로 자리할 것이다”고 전했다. 메디힐의 ‘2023 화해 어워드’ 수상 제품들은 ▲레티놀 콜라겐 아이 앰플 패치(2023 전체 어워드 부분마스크/팩 부문 1위) ▲더마 레이어 풋 마스크(2023 전체 어워드 풋케어 부문 1위) ▲티트리 트러블 패드(2023 전체 어워드 스킨/토너 패드 부문 3위) ▲블랙헤드 멜팅 클리어 코팩(2023 전체 어워드 코팩 부문 3위) ▲유브이 컷 아웃도어 선 패치[트리플 프로텍션](2023 전체 어워드 선케어 기타 부문 3위)▲레티놀 콜라겐 아이 앰플 패치(2023 하반기 베스트 신제품 어워드 부분마스크/팩 부문 1위) ▲블랙헤드 멜팅 클리어 코팩(2023 하반기 베스트 신제품 어워드 코팩 부문 1위) ▲티트리 진정 수분 앰플(2023 하반기 트렌드 어워드 비건 부문 에센스/앰플/세럼 1위) ▲더 티트리 파우더 워시[포어](2023 하반기 트렌드 어워드 효능/효과 부문 클렌징 파우더 1위) ▲더마 시너지 랩핑 마스크[보습장벽](2023 하반기 트렌드 어워드 효능/효과 부문 시트 마스크 1위) ▲더마 시너지 랩핑 마스크 [모공탄력](2023 하반기 기능성 어워드 기능성 부문(미백/주름) 시트 마스크 1위) ▲레티놀 콜라겐 탄력 패드(2023 하반기 기능성 어워드 기능성 부문(주름) 부분마스크 패드 1위)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11월 화장품 수출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화장품 수출은 6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11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22.7% 늘어난 7억 8,400만 달러를 나타냈다. 지난 8월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자릿수 성장세(12.2%)를 나타냈으며 9월에도 이 같은 기세를 이어갔다. 수출 규모는 8억 달러대로 뛰었고 수출 증가율은 11.8%를 기록했다. 10월에는 수출 규모가 7억 달러대로 내려섰으나 여전히 두 자릿수 증가율(11.1%)을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수출입 동향’ 발표를 통해 올해 11월 수출액이 전년 대비 7.8% 증가한 55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11.6% 감소한 52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3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1월 수출은 558억 달러를 기록해올해 최대 수출 실적을 1개월 만에 경신하며 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달성했다. 수출증가율도 지난해 7월 이후 최대치인 7.8%를 기록했다. 수출물량은 11월에도 증가세(+4.6%)를 이어가며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2022년~2023년 월별 수출실적 현황 (단위 : 억달러, %, 전년동기대비) 품목별로 보면 11월에는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총 12개 품목 수출이 증가하며 올해 최대 수출플러스 품목수를 경신했다. 특히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12.9% 증가한 95억 달러를 달성해마이너스 흐름을 끊고 16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석유화학(5.9%), 바이오헬스(18.8%), 이차전지(23.4%)도 각각 18개월, 17개월, 8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자동차(21.5%)는 17개월 연속, 일반기계(14.1%)는 8개월 연속, 가전(14.1%)은 6개월 연속, 선박(38.5%)·디스플레이(5.9%)는 4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을 이어나갔다. 지역별로는 주요 9대 수출시장 중 6개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우리 최대 수출시장인중국 수출은 올해 최대 실적인 114억 달러(-0.2%)를 기록해4개월 연속 100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이어 나갔다. 미국 수출도 역대 최대 실적인 109억 달러를 기록해4개월 연속 플러스를 달성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통상현안에 적극 대응한 결과 11월 미국 전기차 수출도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아세안 수출은 98억 달러를 기록하며2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나갔다. EU 수출도 55억 달러를 달성하며 플러스로 전환됐다. 수출액, 수출증감률 추이 (단위 : 억달러, %)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11월 화장품 수출은 7억 8,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6억 3,800만 달러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2.7% 늘어난 규모다. 화장품 수출은 올해 1월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한 4억 6,700만 달러로 부진했으나 2, 3월에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6%, 9.2% 증가한 6억 4,600만 달러, 7억 7,300만 달러로 반등했다. 하지만 4, 5월 들어서는 지난해 상반기 수출 호조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주춤했다가 6월 다시 플러스 전환했다. 6월 화장품 수출은 7억 3,700만 달러를 기록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12.5%) 성장했다. 7월에는 수출 규모가 6억 달러 대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갔다. 화장품 수출 회복에 속도가 붙기 시작한 건 8월부터다. 8월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자릿수 성장세(12.2%)를 나타냈으며 9월에도 이 같은 기세를 이어갔다. 수출 규모는 8억 달러대로 뛰었고 수출 증가율은 11.8%를 기록했다. 10월에는 수출 규모가 7억 달러대로 내려섰으나 여전히 두 자릿수 증가율(11.1%)을 보였다.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추이 (단위 : 백만 달러, %, 전년동기대비)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월에는 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6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반도체 수출 플러스 전환 등 트리플 플러스를 달성하면서 수출 우상향 모멘텀이 더욱 확고해졌다”고 평가하고, “이러한 수출 상승흐름이 연말을 지나 내년에도 이어져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금리, 장기화로 기초체력이 떨어진 중소, 중견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5대 시중은행과 무역보험공사간 협력을 통한 ‘수출 패키지 우대보증 방안’을 연내 마련하고해외인증 비용 20% 인하와 함께 수출이 임박한 제품에 대해 해외인증 패스트트랙을 신설해 신속 지원하는 한편, 수출 상담과 전시회를 연말, 연시 집중 개최해 해외마케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방 장관은 “아울러 1일 부터 시행되는 중국의 흑연 수출통제 등 우리 수출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대외 리스크 요인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의 대표 제품 ‘폴리젠 샴푸’가 5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샴푸 부문을 수상하며 탈모샴푸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 스토어인 올리브영이 당해 최고의 인기 아이템을 선정하는 행사로닥터포헤어의 ‘폴리젠 샴푸’는 올해로 5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명불허전 대한민국 대표 탈모 완화 기능성 샴푸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폴리젠 샴푸는 닥터포헤어의 10년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결된 제품으로두피의 본질적인 고민 해결부터 탈모 증상 완화까지 원 스톱으로 토탈 케어가 가능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다. 닥터포헤어는 수상을 기념해 어워즈 한정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해당 기획세트는 ▲폴리젠 샴푸 750ml▲폴리젠 바이오-3 샴푸 100ml 2개▲폴리젠 씨솔트 스케일러 50ml 구성이며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12월 올영세일을 통해 다양한 두피 케어 솔루션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지털프라자(DDP)에서 진행되는 ‘2023 올리브영 어워즈 페스타’에도 참여한다. 닥터포헤어만의 브랜드 세계관을 담은 ‘오리지널 랩’ 컨셉의 부스를 마련하고두피 진단 서비스와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닥터포헤어는 자사 두피케어센터 ‘케어랩’을 비롯해 ‘찾아가는 두피진단 서비스’의 일환으로 올리브영 주요 16개 매장에서 ‘두피 카운셀링 서비스’를 선보이며 직접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브랜드의 풍부한 노하우를 접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올리브영 대표 두피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2022년 1,657건, 2023년에는 10,963건으로 누적 12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1년 새 6배나 증가한 수치를 보일 만큼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호응을 얻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센녹(SENNOK)의 '안티 스트레스 밤'이 인플루언서 뷰티템으로 큰 인기를 끌며 나이스웨더 더현대 서울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지 3주만에 1차 입고 물량이 완판됐다. 'BATH in 더현대' 팝업에서 완판된 '안티 스트레스 밤'은 출시 이후 인플루언서들 사이에 '안티밤'으로 불리며 가장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로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팝업스토어 오픈 3주만에 준비한 초도물량이 모두 품절돼빠르게 2차 추가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퍼퓸 애프터배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부드럽고 포근한 살냄새가 온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센녹의 시그니처 향으로같은 향의 바디워시, 바디로션, 바디오일, 핸드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오랫동안 잔향이 유지돼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BATH in 더현대'는 1월 31일까지 열리는 센녹의 두번째 팝업스토어로백화점 속 작은 욕실(BATH)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많은 2030 뷰덕들이 찾는 서울 필수코스다. 청량한 파도를 닮은 '블루 웨이브 바디오일'부터 퍼퓸, 바디워시, 바디오일, 풋케어, 괄사까지 센녹의 베스트셀러 10여 종을 더현대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센녹 담당자는 "팝업스토어 오픈 3주만에 '안티 스트레스 밤'이 소비자들의 원픽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면서 "남은 기간동안 안티밤을 비롯한 센녹의 다양한 매력에 빠져보시기 바라며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들이 센녹의 특별한 시그니처 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센녹'(SENNOK)은 목욕문화 기반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다. 깨끗하고 순수한 '나'를 온전히 느끼며소중한 몸과 마음을 돌보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자연 그대로 담아냈다. 목욕 후 편안함을 오래 지속시켜 주는 은은한 퍼퓸과배스·바디케어, 핸드·풋케어 라인, 우드 괄사 등 일상에 스며드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임산부가 임신 중 코로나19(COVID-19)에 감염되면 아이의 아토피피부염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경희의료원 연동건 교수팀(KBI 한국 의생명연구원 강소민 대표이사, 코스맥스비티아이 이동걸 수석연구원)은 국내 출생 코호트(동질집단) 연구를 통해 임산부의 임신 기간 중 코로나19 감염이 소아의 아토피피부염 발병 위험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연구에 따르면 특히특히 임신 초기의 코로나19 감염이 가장 큰 위험요소인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한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시기인 2020~2021년 기준 62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 임신초기의 코로나19 감염은 소아의 아토피피부염 발병위험도를 19%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국내 인구 기반 대규모 출생 코호트 데이터를 활용해, 임산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과 소아의 아토피피부염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세계 최초의 연구로서 그 의미가 크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산모에서의 면역반응을 일으켜, 태어난 아기에서의 아토피피부염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는 “코로나19와 성인 아토피피부염 사이의 연관성은 이전에도 확인됐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태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밝혀졌다”고말했다. KBI 한국의생명연구원 강소민 대표는 “바이러스 전신 감염의 맥락에서 아토피피부염을 유발하는 메커니즘은 영아와 산모 사이에 메커니즘이 공유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며, “향후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와관련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연구에 이와 같은 데이터를 참조해 관련 기업의 제품들의 R&D 성과가 빛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이동걸 수석연구원은 “아토피피부염 발생은 피부과적인 측면 뿐아니라 코로나19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산모에 의한 영향도 있다는 데이터를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재 화장품 시장에서는의료 분야를 포함한 기초 연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므로 꾸준한 후속 연구를 통해 아토피피부염에 도움을 주는 제품 등 학술적 가치와 제품력까지 갖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인 영국피부과학회지 ‘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 온라인판 12월호(IF 10.3점)에 'Maternal SARS-CoV-2 infection during pregnancy and subsequent risk of atopic dermatitis in offspring: a nationwide birth cohort study in South Korea'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팀 전원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등재됐다. 이번 연구는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연구지원으로이루어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우수한 기업 문화와임직원 복지 제도 구축의 노력을 인정받으며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3 근무혁신 우수기업’과 ‘2023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오늘(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기업의 적극적인 근무혁신을 유도하고 일과 생활이 건강한 균형을 이루는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근무 혁신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시상식은 지난달 29일 강남구에 위치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진행됐으며고운세상코스메틱 성장지원실 김미혜 실장 등이 자리했다. ▲재택근무 활용률 ▲재택근무 활성화 노력 ▲일하는 방식 ▲일하는 문화 등 재택근무 특화 기업 선정 평가 지표에 따라 전반적인 기업 문화 평가 결과, 고운세상코스메틱을 포함해 총 3개 기업(중복 4개사)이 재택근무 특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집중 근무 시간 외에 출퇴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 시간제 ▲주 2회 재택근무 등 일과 개인의 생활이 양립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한 데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3 근무혁신 우수기업’의 재택근무 특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와사내 문화를 구축하며 ‘2023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은 노동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및 실행 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을 중심으로 최종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증 기업을 선정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14년 이후 평균 66%의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기업 규모 확대에 따른 상시 고용을 진행하고 있다. 또▲임신 전 기간 2시간 단축근무 ▲육아휴직 최대 2년 보장 ▲돌봄 재택 제도 ▲중증질환 치료비 지원 및 유급 휴직 제도 등 가족 친화 복지제도를 매년 확대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2023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우수한 조직 문화와 일과 개인의 생활이 양립할 수 있는 건강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며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PTW)'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또임직원의 대다수가 청년인 젊은 기업으로 MZ세대와여성 근로자의 출산, 육아 등 개인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한 기업 문화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까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관왕을 달성하며다양한 구직자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김미혜 성장지원실장은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직원들이 업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혁신과 개인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커리어를 지속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매년 근무 혁신을 이뤄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