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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회사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더 마데카 크림 스페셜 기획세트’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더 마데카 크림 스페셜 기획세트’는 센텔리안24의 대표 제품인 ‘더 마데카 크림’(50ml)과 ‘리프팅 펩타이드 아이크림’(15ml)을 담은 스페셜 구성으로 피부와 눈가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더 마데카 크림은 기존 마데카 크림 중 병풀 유래 핵심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과 병풀 단백질, 락토바실러스/병풀추출발효 여과물, 병풀 아미노산, 병풀 세라마이드 등을 시즌 최대로 함유한 프리미엄 토털 안티에이징 크림이다.리프팅 펩타이드 아이크림은 42종 복합 펩타이드와 5종 단백질을 함유해 눈 주위를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 이번 스페셜 기획세트는 오는 12일 CJ온스타일 방송을 시작으로 주요 홈쇼핑과동국제약 공식 헬스케어몰 DK SHOP 등에서 판매되며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판매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지난 55년 동안 동국제약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풍성한 구성의 더 마데카 크림 스페셜 기획세트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고보습 기능성 립케어 신제품인 ‘립세린(Lipcerin)’을 출시하고 기능성 립케어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립세린은 입술의 불필요한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하고촉촉함은 채워 최적의 립 컨디션을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LG생활건강은 10월 빌리프, CNP, 비욘드, 글린트, 수려한 5개 브랜드 립세린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총 16개 뷰티 브랜드에서 순차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이며 ‘립세린 카테고리’ 형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립세린 출시에 앞서 LG생활건강은 국내외 립케어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유로 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립케어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28억 3,000만 달러(한화 3조 8,200억 원)로 전년 대비 8.8% 커졌다. 같은 해 국내 립케어 시장 규모 역시 전년 대비 4.2% 확대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가별로 미국에서는 SNS에서의 구매 경험 공유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관심 증가가 립케어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중국에선 올해 상반기 타오바오(淘宝), 티몰, 틱톡 등의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립케어 카테고리 매출이 5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며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의 형태도 립 크림, 립 로션, 립 에센스 등으로 세분화되고 있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역시 입술 건조를 유발하는 높은 발색의 틴트와 립스틱 사용이 늘어나며 립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LG생활건강은 이에 일상에서 최상의 립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는 기능성 립케어 제품인 ‘립세린’을 개발했다. ‘Lipcerin’은 입술의 영어 단어인 Lip(립)과 대표적인 보습 성분인 Glycerin(글리세린)의 합성어다. 립세린에는 글리세린을 포함해 입술 피부의 5대 고민인 각질, 주름, 보습, 탄력, 윤기를 개선해 주는 ‘LG 립세린 펜타 턴오버 리커버리 컴플렉스TM(LG Lipcerin Penta Turnover Recovery complexTM)’ 포뮬러가 적용됐다. 이 포뮬러는 LG생활건강이 지난 5년간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 57,000명의 입술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해 파악한 입술 노화 특성에 대응하는 처방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한 결과물이다. 또 주목할 만한 것은LG생활건강 립세린 특유의 위생적인 ‘용기’다. 외부 환경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포뮬러의 산화와 오염을 방지하고 유효성분을 보호해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사용감을 유지시켜 주는 ‘에어핏(Air-fit)’ 용기를 적용했다. LG생활건강에서 직접 설계하고 개발한 에어핏 용기는 바깥 용기(하부 다이얼)를 잡고 회전시키면 상단 가운데 작은 구멍을 통해 내용물이 조금씩 나오는 구동 방식이 특징이다. 한 번 돌릴 때마다 1회 사용에 딱 맞는 양의 립세린만 나오기 때문에 간편하게,무엇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어핏 용기 개발에는 오랜 기간 기존 립밤과 립마스크를 사용했을 때 반복적인 외부 환경 노출로 내용물이 변질될 수 있다는 고객의 우려를 개선하고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 반영됐다. LG생활건강은 글로벌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고각 브랜드의 ‘입문(Entry)’ 제품을 늘려 고객 구매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뷰티 16개 브랜드에서 립세린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10월에는 올리브영을 통해 빌리프, CNP, 비욘드, 글린트 4개 브랜드에서 제품을 선보이고홈쇼핑 채널에서 수려한 립세린을 판매한다. 특징적인 것은 각 브랜드 립세린마다 모두 다른 컨셉의 기능과 향이 적용된 점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립세린은 립밤의 휴대성과 립마스크의 보습력에 위생적인 용기가 결합한 ‘3세대’ 기능성 립케어 제품이다”며, “올해 연말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기능성 립케어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가고향후 K-뷰티를 대표하는 립케어 제품으로 립세린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인천재능대학교가 재학생, 교수, 산업체의 공동연구로 코스메틱 브랜드인 ‘오드아쿠아(ODDAQUA)’를 론칭하고 현재까지 2,000여 만원의 판매수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재능대에 따르면, 올해초 론칭한 오드아쿠아는 기초 3종 세트(토너, 세럼, 크림)로 개발됐는데 개발과정에서 특히 코스메틱개발과 학생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참여 학생들은 제품의 기획부터 개발, 브랜드네이밍, 판로개척 등 주요 논의 과정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인천재능대 학생과 교수는 ▲소비자 타겟층에 따른 마케팅 전략 수립 ▲생산 라인과 시제품 성분 확정▲용기 디자인 설계 등 전 과정에 걸쳐 산업체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한편, 출시된 오드아쿠아 화장품은 126개 이상의 유해 성분을 배제해 제작했으며 저자극 테스트 등의 임상시험을 통과하며 비건 인증을 완료했다. 조경상 코스메틱개발과 교수는 “재학생들이 실제 제품을 개발하는 전 과정에 참여해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수도권 유일의 화장품 제조관련 학과로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 직무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업계 최초로 금 나노막대를 활용해 자외선과 근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하는 선케어 제품 개발에 나선다. 한국콜마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혁신성장 피부 건강 기반기술 개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이다. 한국콜마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금오공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2025년 말까지 자외선과근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하는 선케어 제품을 개발한다.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금 나노막대 100nm(나노미터) 대용량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금 나노막대는 금(Gold)의 입자가 나노미터 크기로 만들어진 막대 형태의 물질로근적외선을 흡수해 준다. 한국콜마는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이 개발한 금 나노막대를 소재로 활용해 선케어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금 나노막대를 선케어 제품에 적용하면 기존 근적외선 차단 제품과 비교해 실외에서 얼굴 온도를 약 2도(℃) 낮출 수 있다. 자외선만 차단하는 선케어 제품과 비교해서는 약 3.5도, 피부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을 경우와 비교해서는 약 5도 가까이 낮출 수 있다. 태양열에서 파생된 근적외선은 피부의 온도를 높여 모공 확장, 피부건조증 등을 유발하는데피부온도를 낮추면 열로 인한 노화 현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콜마는 이번 정부과제를 통해 자외선 뿐 아니라 열로 인한 노화까지 동시에 막는 선케어 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선케어 기술을 주도하는 만큼, 근적외선을 차단하는 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개척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누적 판매 3천만개 돌파를 기념해 공식몰 단독 고객 감사 이벤트 ‘아토팜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 이번 누적 판매 수치는 아토팜의 대표 제품인 ‘MLE크림’과 ‘MLE로션’을 포함해 2008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합산된 판매량이다. 아토팜 관계자는 “영유아 화장품 카테고리라는 점을 고려할 때 3천만개가 팔린 것은 업계에서 이례적인 일이다”고강조하며, “아토팜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빅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오늘(11일)부터17일까지 공식몰 ‘네오팜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토팜 전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고품목별 본품 사은품 증정과모든 회원 대상 적립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베스트셀러인 ‘MLE 크림’과 ‘MLE 로션’은 최대 48%, ‘탑투토 워시’는 최대 52% 할인된 1+1 구성을 선보이며어린이를 위한 ‘프레쉬 2in1 샴푸’와신제품 ‘세탁 세제,유연제’는 최대 53% 할인된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탑투토 워시 리필’, ‘페이스 크림’, ‘주방 세제’ 등 본품과 스킨케어 리필을 포함해 최대 29,000원 상당의 풍성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구매한 모든 회원에게는 적립금 3,000점을 추가 지급하고6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의 미국 국민 애착 인형 ‘태기스 애착 블랭킷’까지 선물로 얻어갈 수 있는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아토팜은 네오팜이 지난 2000년에 선보인 영유아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올해로 론칭 23주년을 맞은 국내 장수 브랜드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국 뷰티앤헬스 기업인 LK 그룹(대표 현재환)이 미용과 성형을 포함한 피부관리 병원을 전문적으로 경영지원하는 비비지 네트웍스(BBG Network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 유명 피부과 클리닉 브랜드 ‘BLS’와 ‘톡스앤필’의 경영지원 전문 기업인 비비지 네트웍스와 LK 그룹의 업무협약체결식은 지난달 22일 비비지 네트웍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LK 그룹 안규비 부회장, 현재환 대표, BLS 클리닉 이동진 대표원장, 비비지 네트웍스 김은희 대표 등 각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LK 그룹은 중국 내 20대 후반부터 30대 여성인구 1.5억 명의 잠재 시장에서 점차 늘어나고 있는 피부과 의료 서비스 수요와 뷰티&헬스를 융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의 기회를 포착했으며이에 국내에서 50여 개 병의원의 경영지원 노하우를 보유한 비비지 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메디컬 뷰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중국에서 1994년 창립 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자리를 잡으며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한 뉴라이프 그룹의 관계사인 LK 그룹은 연구와 제조, 유통과SCM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기존 주문위탁생산(OEM)과 달리주문자와 생산업체가 제품 개발부터 유통,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협력해중국 내 브랜딩 사업을 진행하는 JBM(Joint Branding Manufacturer) 모델을 제시하며최근 경색된 중국 내 K-뷰티 사업에 새로운 활로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K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중국 내 인프라를 바탕으로 비비지 네트웍스의 특장점인 체계화된 아카데미 운영과 병원경영지원 노하우를 중국으로 도입하고 현지화를 통해 새로운 메디컬 뷰티 브랜딩을 창출할 기반이 마련됐다. 한편, LK 그룹은 같은 날 네오팜과의 협약식으로 국내 병의원에 판매 중인 민감성 피부 솔루션 브랜드 제로이드의 중국 진출을 선언했다. 메디컬 뷰티 융합 사업의 핵심 축으로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비비지 네트웍스와 메디컬 스킨케어 분야의 제로이드를 파트너로 선정하며 중국에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메디컬 뷰티 사업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킬 전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한국무역센터 중회의실에서 11월 2일부터3일까지 이틀 동안 '화장품 원료 안전성 예측 시스템 교육'을 개최한다. 연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장품 원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기 위한 다양한 대체 시험법을 소개하고 각 시험법이 안전성 평가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안전성 예측 시스템은 동물실험의 제한이 있는 화장품산업에서 화장품 성분에 대한 안전성을 예측할 수 있는 대체 시험법으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예측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있어 사용방법과 활용 사례 등 접근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에 연구원은 예측 시스템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번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In Silico 방법에 대한 일반적인 개요 ▲QSAR/qSA 배경 및 접근법 ▲독성임계치(TTC) 접근법 ▲유럽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동향 ▲Read-Across 접근법 ▲CSP / ToxGPS®에서의 Read-Across 접근법 활용사례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MN-AM의양지혜 대표를 포함한 해외 연자들이 참여해진행된다. 양지혜 대표는 TOXML, Toxprints, ChemoType Editor, ToxGPS® 등 공공 및 상업적으로 출시되는 정교한 화학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하고개발, 구현했으며연구원과 함께 화장품 안전성 예측시스템(CSP)를 개발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체 시험법에 대한 주요 정보를 습득하고 실무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화장품 원료 안전성 예측 시스템 교육 프로그램 화장품 원료 안전성 예측 시스템 교육 강사 프로필 교육신청은 오는 10월 27일오후 4시까지이며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www.allcos.biz/)의 교육/세미나 탭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안전성연구팀(양형석 연구원, 070-4070-7607, hyeongseok@kcii.re.kr)에게 연락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위메프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담스퀘어 역삼을 운영하며 2021년 3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8,000여 건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육성과 판로지원에 힘쓰고 있다. 소담스퀘어 역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위탁해위메프에서 운영 중인 소상공인 종합 인프라 시설이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까지 지원하며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한 플랫폼으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 위메프는 중국 대표 이커머스 채널인 타오바오에서 '중국 왕홍라이브'를 펼쳤다.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특별 방송에 ▲스킨러버스 코스메틱 ▲비에스지에이치앤비 ▲그라젬 ▲블루셀랩 등 총 50개사의 중소 파트너사가 참여해 기초 제품인 토너부터 립스틱 등 색조 화장품 등 2,500여 개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방송에는 웨이보 51만 팔로워를 보유한 '야디엔나' 등 유명 왕홍들이 참여해 상품들을 직접 시연하며 우리 소상공인 상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위메프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의 타오바오 입점에서부터 수출입, 물류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왕홍과 연계한 라이브방송까지 진행한 결과 첫 시도였음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소담스퀘어 역삼'에서 하반기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현황과 진출 방법에 대한 정규 교육 등을 진행하며 이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이창석] 지난 7월 3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 썬텍 컨벤션센터(Suntec Singapore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2023 세계피부과학회(World Congress of Dermatology 2023, 이하 WCD)가 개최됐다. WCD는 1889년 프랑스에서 시작해 4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피부임상학회로써 이번 학회는 ‘국경을 넘어선 피부과’라는 주제로 전 세계 피부과 의사와 과학자를 중심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세계피부과연맹(International League of Dermatological Societies, ILDS)은 이번 WCD 후원을 위해 1만 명이 넘는 유치단을 파견해 싱가포르에 수억 원의 관광 수입까지 가져다주었다. 그 외에도 20여 개의 글로벌 기업 후원사와 100여 개의 전시 업체가 참가해 전에 보지 못한 규모의 피부과학회로써 위엄을 보여줬다. 또이번 학회에서는 WCD 2023 녹색정책(Green Policy)을 도입해 확고한 지침과 원칙을 수립해 행사를 주도함으로써 자연 복원에 기여하고 향후 10년간 100만 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심겠다는 싱가포르의 OneMillionTrees 운동도 지원하는등 환경이슈 해결을 위한 노력도 엿보였다. 필자도 오랜만에 이번 WCD 학회에 들뜬 마음으로 참가했다. 코로나 시대에 하늘길이 오랫동안 막혀 있어서 이렇다할 피부나 화장품학회에 제대로 참석한 적이 없었기에 더욱 이번 학회는 기대됐다. 아니나 다를까 필자와 같은 마음이었는지 전 세계 피부과학자들이모두참석한 것이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만큼 어마어마한 참석인원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이번 학회 참석자는 약 130여 개국에서 2만여 명가까이 참석했다고 하니 정말 피부과학 올림픽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WCD는 208개 심포지엄, 15개 기조연설, 24개 강좌, 19개의 전문가 포럼 등 다양하고 포괄적인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피부과학과 의학적 기술 발전에 대해 전 세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130여 년 동안 개최된 WCD가 동남아시아권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동안은 주로 유럽권에서 개최됐으나 최근에는 수만 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권에서 개최가 늘어나고 있는데 2011년 우리나라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가 있지만 이번에 동남아시아권에서 처음 개최한 것은 아마도 싱가포르를 중심으로한 동남아시아 피부과학 기술의 눈부신 발전과 관련 시장의 급성장 등이 서양권에서도 중요하게 작용했다는 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이번 학회의 슬로건인 ‘국경을 넘어선 피부과’에 걸맞게 인종과 지역을 다양하게 다룬 것이 특징이다. 열대 지방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WCD로써 열대지방의 피부질환에도 초점을 맞췄으며 빈곤국가, 흑인, 이주자, 난민 등 소외받거나 열악한 계층 또는 국가들의 피부 특성, 건강, 질환 치료, 피부색 등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된 것에 의미가 있었다. 필자도 관심 있는 세션을 듣기 위해 프로그램 북을 꼼꼼히 살펴보았는데, 어찌나 프로그램이 많은지 일정 짜는 데에도 한참이 걸렸다. 또학회장 내에서 세션 방을 찾아다니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걸음을 소비해야 할 만큼 방대한 규모여서 무엇을 어떻게 들어야 할지 동선 짜는 데에도 행복한 고민을 해야만 했다. 필자는 피부약리를 전공했으나 현재에는 화장품 효능을 연구하는 입장에서 보면 WCD는 피부과 의사들이 주축이 돼 다양한 피부질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기에 화장품연구원으로서는 다소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임상의가 아니더라도 최신 연구 동향과 트렌드, 세계인의 다양한 피부 특성, 연구 방법과 기술 등에서 인사이트를 얻어 화장품 연구기술에도 응용할 수 있는바 그런 관점에서 프로그램을 선별해 1주일간의 학술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WCD에서는 아토피피부염, 건선, 습진, 피부암, 모발, 손발톱, 색소 장애, 감염, 미용시술, 의료기기, 화장품 등 광범위한 피부과학 영역을 다루고 있었으며 특히 피부과 의사들의 관심에 맞게 역학, 진단, 치료(시술과 수술) 단계로 구성된 내용들이 많았다. 또plenary lecture와 같은 대강당 세미나 외에도 강의실 수준에서 소단위 세션이 다양하게 구성돼 발표자와 청중간의 거리감이 없어 마치 랩 미팅 하듯 토론 분위기의 프로그램도 많이 있는 것이 특징이었으며 피부임상의의 전문성을 넓히기 위한 교육과정도 제공됐다. 필자는 화장품에서 다루는 영역 중심으로 관심 분야 세션에 참여했으며 스폰서 세션에는 글로벌 화장품기업에서 연구하고 있는 동향과 기술을 파악하기 위해 로레알 그룹 계열사를 중심으로 약리화장품 개발 트렌드를 이해하는 데 관심을 뒀다. 먼저 국내에서 참석한 연사들이 어느 정도 되는지, 누구인지를 파악해 보았는데 국내 발표자만 40여 명 정도 되는 프로그램들이 눈에 띄었다. 이로 짐작해 보건대 아마도 국내에서 이번 WCD에 참석한 인원도 100여 명은 족히 넘을 것으로 추정되니 가히 적지 않은 관심이 있는 것 같다. 발표 주제는 수포치료, 지방 시술, 피부이식, 필러, 백반증, 상처치유, 손톱질환, 피부근염, 흑색종, 피부암 등 다양한 피부질환 관련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었고 미용 시술도 소개됐다. 특히 화장품 관련 분야에서는 피부조직배양모델 개발, 피부장벽, 색소와 노화, 마이크로바이옴, 자외선 자극, 아토피피부염, 탈모, 여드름 등 국내에서 이슈가 되는 화장품 피부 연구분야가 WCD에 소개됐다. 발표자는 대부분 피부과를 운영하고 있는 개인 임상의 또는 대학교수가 많았으며 국내에서는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저명한 피부임상의분들의 좌장으로써의 역할도 눈에 띄었다. 미니심포지엄에서는 화장품연구원들의 발표가 인상 깊었다. 코스맥스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미백 소재로써의 가능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데이터화시켜 제시함으로써 국내 연구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한 발표를 진행했다.한국의생명연구원은 2D in vitro system을 넘어 평가모델로써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피부와 오가노이드 기술의 기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ex vivo human skin model’을 소개함으로써 화장품 효능평가모델의 최신화를 발표했다. 이처럼 피부 기초과학 수준에서 볼 때 임상의들의 피부질환치료 주제와 화장품에서 주로 다루는 피부 생리조절 주제는 서로 인사이트를 얻기에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화장품연구원으로써 의미 있게 들은 해외 연사들의 테마는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와 미세먼지가 인간 피부에 미치는 영향, 안드로겐성 탈모, 여성형 탈모(Female Pattern Hair Loss, FPHL)와 전두 섬유성 탈모(Frontal Fibrosing Alopecia, FFA), 아시아인의 아토피 관련 유전자, 열대기후에서의 보습과 땀, 인종에 따른 피부장벽 차이와 피부질환 발병률, 백반증이나 흑색종과 같은 다양한 색소질환 등을 꼽을 수 있었다. 어찌 보면 이미 국내에서는 새로울 것 없는 테마일 수도 있으나 거꾸로 생각하면 국내 피부과학 연구개발 동향과 속도가 세계에 크게 뒤처지지 않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 내심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특히 탈모와 아토피에 관련된 발표가 많았는데 이들 질환은 환경이나 피부장벽과 연계한 연구 결과와 함께 치료제와 화장품 개발로 이어지는 스토리로 글로벌 제약사와 화장품 기업이 스폰서 세션에서 많이 다뤘다. 또100여 개의 업체 부스에서 기술 설명과 관련 제품을 다양하게 제공해 고객들이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로레알이나P&G 등과같은 대기업들은 완제품을 무료로 제공해줘참가자들에게 소소한 기쁨도 만끽하게 해줬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국내 화장품 선두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나 LG 생활건강이 보이지는 않았다는 것인데 반면, 은성글로벌부스에서 의료기기를 선보이며 선전한 것이 눈에 띄었다. 메이저 스폰서도 모두 화이자(Pfizer)나 사노피(sanofi)와 같은 글로벌 대형제약사 중심이여서 화장품보다는 피부과 중심인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제약사도 화장품을 폭넓게 다루고 있어서 큰이질감은 없었다. 이렇게 정신없이 배우고 구경하다 보니 1주일이라는 시간이 짧을 정도로 순식간에 지나가 버려서 4년 후인 WCD 2027(멕시코 개최 예정)이 벌써 기다려졌다. 코로나 시대가 지나가면서 각 분야의 학술대회가 다시 활기차게 일어나고 있다.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학자에게는 지식습득과 연구 동향 파악이라는 근본적인 목적이 있으나 다양한 전문가들과 담소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맺는 것 또한 오프라인 학회에서 얻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소득 중 하나이다. 특히 해외 학회에서는 저명한 특정 분야의 대가를 만나보는 것만으로도 경외심과 겸손함이 절로 나오고 각자의 연구 자세에 대한 각오와 열정을 불태우기에도 충분하다. 반면, 우리나라의 피부과학 기술도 절대 뒤처지지 않았음에 대한 자랑스러움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이번 WCD 학회는 필자에게도 앞으로의 연구 자세와 방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으며 미천하게나마 화장품 산업과 기술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오늘도 열심히 동료와 제자들과 함께 달려볼 것을 다짐해 본다. 이창석 을지대학교 바이오융합대학 미용화장품과학과 교수 화장품 세포효능평가 및 기업부설 효능연구소 자문 대한미용학회 편집위원장 (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태남생활건강(대표이사 권영옥)에서 전개하는 퍼스널 케어 브랜드 밀크바오밥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3 코베 베이비 페어’에 참가한다.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023 코베 베이비 페어’는 예비맘&대디부터 신생아, 영유아, 어린이, 성인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모든 고객을 위한 라인업은 물론다양한 할인 혜택부터 푸짐한 선물까지 마련했다. 먼저 밀크바오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최대 30% 할인가로 선보인다. 또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팔로우, 자사몰 가입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고제품을 한 개만 구입해도 참여할 수 있는 ‘행운볼 이벤트’도 진행한다. 밀크바오밥 측은 이번 베이비 페어 현장에서 성인보다 피부가 훨씬 더 민감하고 작은 자극에도 크게 반응할 수 있는 아기 화장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육아맘&대디들을 위해 신생아들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전성분 EWG 그린등급의 밀크바오밥 데일리 로션과 고보습 크림, 탑루토 워시 제품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밀크바오밥 ‘뉴본 베이비 워시 300g’는 눈 따가움이 없는 티어 프리 워시다. 미세 버블 세정이 순하고 부드럽게 세정해 주며민감한 피부에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2개국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무향,무색소의 저자극 안심 처방을 받은 바 있다. 밀크바오밥 뉴본 베이비 로션 300g은 1회 사용만으로 100시간 보습이 지속되며영유아 대상 사용직후 448% 보습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개국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바 있으며무향,무색 저자극 안심 처방을 받았다. 뉴본 베이비 크림 120g 역시 1회 사용만으로 100시간 보습이 지속되며영유아 대상 2주 사용 후 피부 장벽이 강화됐다. 베이비 로션과 마찬가지로 2개국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태남생활건강은 올해 론칭한 토탈 라이프케어 브랜드 ‘라이프홀릭’도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선보인다. ‘라이프 홀릭’은 일상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명료한 디자인, 필수적인 기능,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들어 제품 선택의 고민은 줄이고각자의 일상에 몰입할 수 있게 해삶의 만족감을 높이는 데 집중하는 브랜드다. 또현장에서는 일상에서 늘 사용하는 생필품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미백케어, 구취케어, 잇몸케어, 치석케어 치약 4종’부터 공학적인 그립감과 미세모와 탄력모의 이중 칫솔모로 깨끗한 양치를 돕는 ‘이중 미세모 와이드 칫솔’, 풍성한 거품으로 간편하게 발을 씻을 수 있는 ‘풋샴푸’ 등 베이비페어 특가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밀크바오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자연 성분을 그대로 담은 퍼스널 케어 브랜드로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유아스킨케어 부문 6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배우 최수영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에 따르면, 최수영이 데뷔 후 활동을 통해 보여준 솔직하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이지투웨니스 관계자는 “최수영과 함께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브랜드 캠페인 등으로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지투웨니스는 공식 브랜드 몰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서 최수영과 함께한 브랜드 영상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당당하고 깊이 있는 자신감과 내일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최수영과 아름다움의 가치를 담은 브랜드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고객의 공감과 참여로 진행되는 '뉴 뷰티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창업 이래 현재까지 고객과 세상의 변화를 눈여겨 보며각 시대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아름다움(뉴 뷰티, New Beauty)을 제안해 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늘날의 시대정신을 '자기다움'으로 제시하고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기업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모레퍼시픽은 고객과 함께 캠페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고객 1천 명을 직접 만나 각자가 정의하는 '나다운 아름다움'이 무엇인지에 대해 듣는다. 주요 상권과대학가 등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고객들이 생각하는 자신만의 아름다움은 물론 꿈과 행복,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 등에 대해 인터뷰를 지속하고 있다. 고객의 생각과 실제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은 인터뷰는 아모레퍼시픽 기업 스토리 채널인 '아모레스토리'에 게재 중이다. 또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모레몰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유니크 링(YOUNIQUE RING)' 신청 기획전을 진행한다. 유니크 링은 '정해진 방향은 없다'라는 철학을 가진 액세서리 브랜드 논논(Nonenon)과 협업해 5천 개 한정으로 특별 제작한 반지이며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나다운 아름다움'을 약속하고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발송할 예정이다. 반지는 양면 디자인으로 제작해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고 한쪽 면에는 NFC 기능이 탑재됐다. 유니크 링을 받은 고객은 인스타그램에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인증하는 '챌링지'에 참여하게 되고이후에도 반지의 NFC를 활용해 뉴 뷰티 캠페인과 연계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뉴 뷰티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스토리 사이트와아모레퍼시픽그룹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새로운 뷰티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급성장하는 홈뷰티 시장을 겨냥해‘가성비’를 앞세워 시장 내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 MZ세대를 제대로 저격하면서 성장세가 매섭다. 다이소의 화장품 판매는 2009년 ‘니베아 바디용품’이 처음이었다. 이후 지난 2021년 뷰티용품을 강화해화장품 틈새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비대면의 시대, 집에서 직접 피부, 헤어, 손발톱 관리 등을 하는 홈뷰티족이 늘어남에 따라 홈뷰티 관련용품들의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데 주목한 행보다. 다이소는 홈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전략으로 ‘가성비’를 택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500원, 1,000원, 1,5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등6가지 가격대로만 판매하는 다이소만의 ‘균일가’로 다양한 뷰티 브랜드 화장품을 선보이며 가성비 높은 가격과 좋은 품질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 낸 것이다. 실제 다이소 화장품은 5,000원을 넘지 않는 ‘가격’에 대부분의 상품을 화장품 품질이 검증된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등 국내 대표 ODM OEM 기업에서 공급받으면서 ‘품질 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뷰티 시장을 겨냥한 공격적 행보를 통해 화장품 시장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다이소는 2021년 10월 아이 메이크업용품, 남성 화장품, 마스크팩 등에서 16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이며 화장품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인기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뷰티 채널로써의 입지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4월 네이처리퍼블릭이 다이소 전용 브랜드 ‘식물원’을 출시한 것이 신호탄이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다이소를 통해 자연주의 브랜드 ‘식물원’을 선보이고 피부타입별 맞춤 케어를 할 수 있는 화장품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이소 관계자는 “홈뷰티 시장이 커지면서 가성비 높은 뷰티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다이소는 기초라인 화장품 출시, 화장품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 등 뷰티용품의 구색을 강화하고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네이처리퍼블릭 이후 애경산업, 클리오, 에이블씨엔씨 등 주요 뷰티 브랜드들과의 협업이 이어졌다. 다이소 측에 따르면 현재 다이소가 운영 중인 브랜드 화장품은 기초화장품 13개 브랜드, 색조화장품 4개 브랜드, 남성화장품 1개 브랜드 등으로 총 190여 개의 품목을판매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식물원’ 외에 ▲제이엠솔루션 ‘B5 히아 라인’ ▲애경산업 ‘포인트’ ▲다나한 ‘고윤 홍삼초 라인’ ▲비프루브 ▲에이솔루션 ▲동국제약 ‘마데카21’ ▲린제이 ▲에이블씨엔씨 ‘어퓨’ ▲더샘 ‘드롭비’ 등이 기초화장품을 담당하고 있다. 색조화장품 브랜드로는 ▲조성아 뷰티 ‘초초스랩’ ▲클리오 ‘트윙클팝’ ▲이넬화장품 ‘입큰’ ▲투쿨포스쿨 ‘TAG(태그)’ 등이 있으며, 남성화장품 브랜드로 애경산업의 ‘스니키’가 있다. 아무리 비싼 제품도 5,000원이면 구매할 수 있는 데다 유명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제품 출시가 늘어나면서 다이소는 MZ세대로부터 ‘뷰티 맛집’으로 입소문났다. 네이버에서 ‘다이소 화장품’을 검색하면 다이소 화장품 추천이나 구매.사용 후기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유튜브에서도 ‘다이소’를 검색시 ‘다이소 화장품’이 연관어로 뜬다. ‘다이소 뷰티 꿀템 추천’이나 ‘다이소 메이크업 찐 꿀템 메이크업’, ‘다이소에서 초저렴-인생템’ 등 다양한 영상이 가득하다. 화장품의 인기만큼 매출 성장세도 눈부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다이소 화장품 매출은 올해 1월~6월 전년 대비 약 70% 정도 성장했다. 같은 기간 기초화장품 매출이 약 90% 가량 치솟았으며색조화장품도 약 50%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지난해 4월 네이처리퍼블릭의 식물원을 선보인 이후 올해 9월까지 총 19개 브랜드의 화장품을 판매 중이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사 입점을 강화하고트렌디한 상품들을 균일가로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바이오 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의 핵심 원료 ‘엠바이옴 비티’의 피부 개선 효과에 대한 논문이 SCI급 학술지 ‘저널 오브 코스메틱 더마톨로지’(JCD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논문에는 ‘뉴라덤’의 핵심 원료인 ‘엠바이옴 비티(M.Biome-BT)’의 피부 기능 개선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생체 외 실험(세포 수준)결과가 실렸다. 해당 실험 결과 ‘엠바이옴 비티’는 사람 표피 모델을 이용한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87.2%의 높은 세포 생존율을 나타냈으며세포 독성도 유발하지 않았다.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를 대조군 대비 각각 62%, 40% 수준으로 감소시켜 주름개선에 효과를 보였다.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아지렐린(아세틸 헥사펩타이드)과 비교해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를 2배 이상 저해하는 결과를 도출했다. 또 멜라닌을 운송하는 역할을 하는 멜라노좀의 각질 세포 이동을 방해해세포 외 멜라닌양도 대조군 대비 76~85% 수준으로 감소시켰으며멜라닌 생성과 관련한 특정 유전자 발현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는 ‘엠바이옴 비티’가 각질 세포의 멜라닌 양을 감소시킴으로써 미백에 도움을 준다는 의미다.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이번 논문 게재는 뉴라덤의 핵심 원료인 ‘엠바이옴 비티’의 우수한 피부 기능 개선 효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뉴라덤이 유통채널 다양화 전략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홍보 활동에 더욱 집중해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로더마 코스메틱 ‘뉴라덤’의 핵심 원료인 ‘엠바이옴 비티’, ‘엠바이옴 비티아이(M.Biome-BTi)’는 메디톡스가 독자적으로 개발, 특허받은 펩타이드 성분으로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저해하는 펩타이드와 세포투과 펩타이드(CPP)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메디톡스는 인체유래 엑소좀을 대신할 수 있는 엑소좀 기반의 ‘엠바이옴 브이(M.Biome-V)’를 국제화장품성분사전(ICID)에 고유 원료로 등재했으며 국내 특허 등록과 국제 특허를 출원 중이다.또피부 재생미백, 항산화에 효과적인 독자 원료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피부 개선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화장품, 향수 매장 사업권을 4년 연장해 2028년 3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창이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해온 신라면세점은 창이공항그룹(CAG)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우수한 면세점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2024년 3월까지 18개월 연장을 성사시킨 데 이어이번에 사업권을 추가로 4년 더 연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신라면세점은 창이국제공항 면세점을 약 14년 간 운영하게 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면세 사업자임을 증명했다. 이번에 연장된 사업권의 범위는 창이공항의 4개 터미널에 걸친 총 22개 매장으로매장 규모가 약 7,700㎡(약 2,330평)에 달한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사업권 연장에 따라 현재 운영중인 130여 개의 뷰티 브랜드 외에 추가로 20여 개의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고글로벌 뷰티 브랜드들과 함께 팝업 매장을 오픈하며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에게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창이공항의 온라인 플랫폼인 ‘아이샵창이’에서 옴니채널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해 고객에게 최고의 뷰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 이재완 싱가포르 법인장은 "이번 사업권 연장으로 신라면세점과 창이공항그룹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보여주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브랜드 파트너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공항에서 화장품, 향수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쇼핑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이공항그룹(CAG) 임펙훈(Lim Peck Hoon) 부사장은 "신라면세점은 팬데믹의 폭풍을 함께 이겨낸 우리의 변함없는 파트너 중 하나이다”며, “창이공항의 뷰티 쇼핑 환경을 개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창이공항과 협력해 2014년부터 여러 혁신적인 매장을 선보여 왔다. 특히 세계 최초로 공항에서 복층 구조의 뷰티 듀플렉스 매장을 운영하며 ‘공항의 쇼핑 경험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싱가포르 창이공항그룹이 주최한 ‘2022 원 창이 앱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한글날을 기념해 글꼴 ‘아리따’에 관한 전시를 진행한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를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오늘(10일)부터 오는2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아모레 성수’에서 진행된다. ‘아리따’는 아모레퍼시픽이 2004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06년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글꼴로 기업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한글 글꼴인 ‘아리따 돋움’, ‘아리따 부리’와 더불어 2012년 영문 글꼴 ‘아리따 산스’, 2017년 중문 글꼴 ‘아리따 흑체’를 선보였다. 개별 글꼴이 완성될 때마다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 홈페이지에 공개해 왔으며폰트의 우수성과 심미성을 인정받아 대중적으로 사용되며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가 주관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 전시는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7년간 글꼴에 기울여온 관심과 문화 사업 등의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아모레 성수’ 2층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는 아리따의 탄생부터 제작 과정을 다룬 인터뷰 영상과 글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자료 등을 통해 그간의 여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아리따 글꼴 별 특징을 소개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낱말 영상 등 흥미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국내 타이포그래피의 거장 안상수 그래픽 디자이너를 비롯해 아리따 한글 글꼴 개발에 참여한 한재준, 류양희 디자이너 등 7인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곳곳에 아리따 글꼴 따라 쓰기, 한글 자석 꾸미기, 아리따 문학 자판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한국인 뿐아니라 외국인도 전시에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리따 개발 과정이 담긴 책 ‘아리따 글꼴 여정’을 비롯한 한정판 굿즈도 판매한다. 전시는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아리따 글꼴과 이번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 공식 웹사이트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스(Amorepacific Creatives)’의 아리따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 하락폭이 커졌다. 중국의 황금연휴를 맞아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대거 한국을 찾았으나 화장품 기업의 주가 반등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중국의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화장품 소비를 제대로 끌어 올리지 못하고 있는 데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낮아진 것이 ‘중국발 호재’에 대한 기대를 지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4.96%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오른 곳은 나우코스(10.91%), 현대퓨처넷(4.22%), 한국콜마홀딩스(2.66%), 제닉(0.27%) 뿐이다. 나우코스의 주가만 한 주 사이 10% 넘게 올랐을 뿐 주가가 오른 기업들도 상승 폭이 크지 않았다. 노드메이슨(0.00%), 진코스텍(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제자리 걸음을 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대부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힘없이 추락했다. 20% 넘는 주가 하락을 기록한 브이티(-20.59%)를 비롯해 에이블씨엔씨(-18.03%), 에스알바이오텍(-16.53%), 마녀공장(-11.95%), 클리오(-10.69%), 잇츠한불(-10.12%)의 주가가 10% 넘게 내렸다. 또 토니모리(-9.60%), 아모레G(-9.20%), 코스나인(-9.17%), 코리아나(-8.94%), 한국화장품(-8.85%), 라파스(-8.83%), 셀바이오휴먼텍(-7.39%), 아이패밀리에스씨(-7.28%), 코스메카코리아(-6.59%), 바른손(-6.55%), 한국화장품제조(-6.24%), 한국콜마(-6.16%), 씨티케이(-6.12%), 애경산업(-5.99%), 본느(-5.98%), 코스맥스(-5.83%), 내츄럴엔도텍(-5.76%), 올리패스(-5.49%), 코디(-5.14%) 등 적잖은 기업의 주가가 5%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 밖에 아모레퍼시픽(-4.92%), 씨앤씨인터내셔널(-4.84%), LG생활건강(-4.82%), 제이준코스메틱(-4.62%), 글로본(-4.60%), 현대바이오(-4.42%), 컬러레이(-4.07%), 스킨앤스킨(-4.00%), 제로투세븐(-3.55%), 아우딘퓨쳐스(-3.28%), 이노진(-2.77%), 현대바이오랜드(-2.74%), 오가닉티코스메틱(-2.65%), CSA 코스믹(-2.46%), 잉글우드랩(-2.36%), 디와이디(-1.94%), 원익(-1.67%), 세화피앤씨(-0.80%), 네오팜(-0.78%), 엔에프씨(-0.73%), 파워풀엑스(-0.41%), 메디앙스(-0.17%), 선진뷰티사이언스(-0.12%)도 주가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화장품 기업의 이 같은 주가 하락은 추석 연휴로 인해 주식시장 거래일이 3일에 불과했던 데다 주가를 끌어 올릴 호재가 부재한 탓으로 풀이된다.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어진 중국 중추절과 국경절 ‘황금연휴’ 기간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늘었으나 화장품 소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중국 국경절 기간과 비교해 21.4%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에서는 같은 기간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이 17.0% 늘었다. 다만, 이는 기저효과에 의한 것으로 매출 규모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이 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전광역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대전 관내 본사 또는 공장 소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 박람회에 단체참가 지원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2023 코스모프로프 인디아 단체참가' 참여기업을 오는 10월 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전시회명은2023 코스모프로프 인디아(Cosmoprof India 2023)이며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오 월드 컨벤션 센터(Jio World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된다.전시업체 약 300개사, 바이어 약 7,5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전시품목은수출입 상담 위주의 B2B 미용 종합품목(화장품 완제품, 뷰티 살롱, 스파, 미용기기, 헤어, 네일 등)이다. 지원대상은대전광역시 본사 또는 공장 소재 중소기업 6개사이며지원내용은부스비, 장치비 등 기업별 9,000천원 이내 지원한다.신청은대전비즈 홈페이지(www.djbea.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통상지원팀 김준혁 책임(042-380-3044)에게 연락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코스모프로프 인디아 단체참가 지원기업 모집 * 주관 : 대전광역시 * 사업기간 : 2023년 12월 7일~12월 9일 (3일간) * 모집기간 : 2023년 10월 6일 * 사업개요 : 대전광역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대전 관내 본사 또는 공장 소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 박람회에 단체참가 지원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2023 코스모프로프 인디아 단체참가'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 * 전시회명 : 코스모프로프 인디아(Cosmoprof India 2023) 지오 월드 컨벤션 센터(Jio World Convention Centre), 전시업체 약 300개사, 바이어 약 7,500명 * 전시품목 : 수출입 상담 위주의 B2B 미용 종합품목(화장품 완제품, 뷰티 살롱, 스파, 미용기기, 헤어, 네일 등) * 지원대상 : 대전광역시 본사 또는 공장 소재 중소기업 6개사 * 지원내용 : 부스비, 장치비 등 기업별 9,000천원 이내 지원 * 신청방법 : 대전비즈 홈페이지(www.djbea.or.kr)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통상지원팀 김준혁 책임(042-380-3044)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첨단 바이오 소재 기업 (주)옵트바이오(대표 정광호)는 지난달 25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최한 ‘사업주 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했다. 사업주 훈련은 현업 직무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주는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교육, 훈련 비용 등을 지원하며공단은 기업들의 다양한 교육, 훈련 수요를 고려해 기업직업훈련카드와 구독형 원격훈련 등을 제공한다. (주)옵트바이오가 입상한 ‘신기술훈련 부문’은 4차 산업혁명과신기술 인력양성 관련 29개 분야 기술의 습득, 활용, 관련 제품의 생산 등에 필요한 역량 개발 훈련을 의미한다. (주)옵트바이오는 2021년 3월 대한민국 청정 자연 지역인 강원도 강릉시에 창립된 신생기업으로 생명과학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첨단 바이오 소재 신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재직자 60% 이상이 연구원인 (주)옵트바이오는 연구원 대상으로 천연 기능성 소재 개발을 위한 훈련을 통해 인재를 육성 중이며설립 초기부터 강원도 지역인재를 주로 채용해천연물 분석, 기능성 물질 연구와효능 검증 등 훈련을 통해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소재개발팀장으로 교육훈련팀장을 겸직하고 있는 사영승 수석연구원은 “지역인재 채용과 훈련을 통해 연고지 기반의 바이오 인재 양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이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지역사회 환원도 충실히 이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또”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상별 교육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우수한 제품개발까지 이어져 기업의 신뢰도 확보와매출 상승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첨단 바이오 소재 기업옵트바이오 미션 & 비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기업으로는 LG전자러닝센터,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 DB손해보험 등이 있으며화장품 소재 기업 중 입상한 기업은 (주)옵트바이오가 유일하다. 이상일 코스메슈티컬사업부 본부장은 ”우수한 기능성 소재 개발을 위해서는 보다 전문성 있는 인재 양성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인재양성과기술 전수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브랜드(주)뷰애드가 새로운 스킨케어 제품인 럭스트리 크림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출시 제품은 그린티크림, 비타민씨크림, 콜라겐크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제품은 그린등급(1~2등급)의 성분을 사용해피부에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며 미백과 주름개선이중 기능성화장품이다. 그린티크림은 카테킨과 비타민이 풍부한 녹차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을 활용해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특히녹차잎에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진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씨크림은 비타민이 풍부한 비타민나무 추출물과 순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멜라닌을 탈색시켜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을 주며 밝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또피부에 활력을 주며 외부의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콜라겐크림은 3중 콜라겐과 아덴노신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피부장벽을 강화해탄력있고 힘 있는 피부로 가꾸어 주며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피부 보습력을 높여 준다. (주)뷰애드 관계자는 "럭스트리 크림 시리즈는 우수한 기능성과 자연성을 결합해고품질의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만족스러운 결과를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