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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오늘(1일) ‘생기 립밤’ 2종을 출시한다. ‘생기 립밤’은 2019년 출시된 비레디의 스테디셀러 ‘웨이크 업 생기 립밤 포 히어로즈’에 고객 의견을 반영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남성들을 위한 고보습 컬러 립밤이다. 매트 제형이었던 기존 제품을 촉촉한 제형으로 바꿔 보습 지속력을 높임과 동시에 입술에 닿자마자 부드럽고 끈적임없이 발리도록 사용감을 개선했다. 시어버터 등 식물 유래 성분과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유도체를 함유해 건조하고 거칠어진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관리해 준다. 색상은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화사하고 생기 있는 인상을 연출해 주는 ‘1호 화사생기(Lively)’와 자연스럽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2호 내추럴생기(Natural)’로 출시했다. 본연의 혈색을 살려주는 색상들로 남성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올 겨울입술을 촉촉하고 생기 있게 지켜줄 ‘비레디 생기 립밤’은 비레디 공식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무신사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올리브영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클린뷰티 브랜드 라타플랑이 전세계 K-POP 팬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클린뷰티를 알린다. 라타플랑은 K-POP 글로벌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케이타운포유(Ktown4u)'에서 판매를 시작하고글로벌 K팬덤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K-POP ‘덕후’들의 성지로 불리는 케이타운포유는 전 세계 243개국 700만 회원과 7,000여 개 팬클럽에 K-POP 음반과 굿즈,뷰티, 패션, 쥬얼리 등 다양한 K-Style의 상품을 판매한다. 라타플랑은 최근 드라마 '무빙'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고윤정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며글로벌 팬들의 라타플랑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높은 지지를 바탕으로 케이타운포유와 협력하기로 했다. 라타플랑은 오는5일부터 31일까지 케이타운포유 홈페이지에서 신규 브랜드 판매를 기념해 전 제품 30% 할인된 가격에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사은품으로 마스크 팩을 추가로 증정한다. 사전 예약된 상품은 2024년 1월 일괄 배송된다. 라타플랑 관계자는 "최근 해외 고객들의 구매 문의가 늘어나면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라타플랑을 만날 수 있도록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케이타운포유와의 협업은 글로벌 시장에 한국적인 K뷰티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라타플랑은 ‘가장 한국적인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화장품 브랜드로한국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원료를 엄선해피부와 지구에 이로운 기술로 새롭게 해석해선보이고 있다. 특히전남 순천의 무농약 미나리를 주성분으로 하는 ‘미나리 진정 선크림’은 올리브영 선크림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하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타플랑은 국내 뿐 아니라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 진출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삼양홀딩스 김윤 회장의 장남 김건호 경영총괄사무가 지주사인 삼양홀딩스의 사장으로 신규 선임되어 삼양그룹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그린다. 삼양그룹은 정기 임원인사와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삼양그룹은 김건호 삼양홀딩스 경영총괄사무를 삼양홀딩스 사장으로 선임했다. 직책은 전략총괄로 그룹의 성장전략과 재무를 책임지게 된다. 신규 선임된 김건호 사장은 1983년생으로 2014년 삼양사 입사 후 해외팀장, 글로벌성장팀장, 삼양홀딩스 Global성장PU(Performance Unit)장, 경영총괄사무와휴비스 미래전략주관(사장)을 거쳤다. 이번 인사에 따라 휴비스 사장직에서 물러나 삼양그룹 경영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번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고려해 변화 속의 안정을 추구하고창립 100주년을 앞둔 삼양그룹이 추구하는 핵심 분야인 ‘글로벌’과 ‘스페셜티(고기능성)’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임원 인사는 성과 중심의 인사를 원칙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맡은 부문에서 탁월한 공로를 세운 젊은 리더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해 8명의 신규 임원 중 7명이 1970년생 이후 출생자다. 조직개편은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 내 전략총괄과 재경기획PU를 신설해 그룹 전체의 경영전략과 재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ESG경영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CSR총괄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식품그룹에서는 북미지역에서의 스페셜티 사업 확대를 위해 식품BU(Business Unit) 직속의 북미사업팀을 신설했다. ■ 삼양홀딩스 ▷ 김건호 전략총괄 사장 ▷ 안민엽 MD사업PU장 ■ 삼양사 ▷ 이연우 재경PU장 ▷ 지현찬 화학마케팅PU장 ▷ 박성원 Specialty사업PU장 ▷ 윤병각 유통PU장 ▷ 권경노 아산공장장 ■ 삼양이노켐 ▷ 장성천 생산PU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Derma:B)가 대표 제품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이 ‘2023올리브영 어워즈’ 바디케어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올리브영에서 올 한해 각 카테고리 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더마비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바디케어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선정되며 바디케어 대세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더마비의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은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되는 생크림 제형으로 100시간 동안 촉촉한 보습을 유지해 주는 제품이다. 네오팜의 독자 개발 MLE® 포뮬러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깊은 보습을 선사하고건조한 날씨와 외부 자극으로 거칠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포근하고 은은한 파우더향은 마무리까지 편안하게 심신을 안정시킨다. 더마비는 수상을 기념해 올리브영에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500ml) 본품과 리필로 구성된 한정판 더블 기획 세트를 12월 한 달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연말 결산 대규모 ‘올영세일’에서는 추가 할인 혜택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화장품 애호가의 성지로 통하는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도 참여해 더마비 부스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더마비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이 올리브영 메인 고객층인 2030세대의 인기 제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더마비는 바디 케어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고 소비자의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마스크팩 OEM ODM 제조의 선두주자 이지코스텍이 ‘머리부터 발끝까지(Face 2 Foot)’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화장품 전문 제조사로 성장해국내외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005년 설립된 이지코스텍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 품질력과 생산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 시트마스크 등 페이셜 마스크 등을 비롯해 핸드, 풋, 헤어, 네일 마스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케어할 수 있는 다양한 마스크 제품으로 세계 OEM ODM 시장에 주력해 왔다. 이지코스텍은 매년 새로운 품목으로 영역으로 넓히며 국내 뿐아니라 품질 기준이 엄격한 유럽부터 트렌드 빠른 미주, 아시아권에 이르기까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바이오셀룰로오스, 핸드, 풋, 헤어, 네일 케어 마스크팩이 도약에 날개가 되어주고 있다. 100% 천연 코코넛수를 발효시켜 만든 친환경 원단인 바이오셀룰로오스는 친환경 제품을 찾고 있는 브랜드사로부터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찌감치 친환경 원단의 중요성을 깨달은 이지코스텍은 2012년부터 바이오셀룰로오스 원단 공장을 세계 최대 코코넛 생산지인 베트남 벤쩨(Ben Tre)에 설립했다. 나아가 이지코스텍만의 독자적인 연구개발로 바이오셀룰로오스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 신선한 코코넛수를 이용해 발효부터 가공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바이오셀룰로오스 공장은 이지코스텍이 유일하며 엄격한 품질기준과 다양한 시트 옵션, 세계에서 제일 높은 생산량(CAPA)을 자랑한다. 친환경 원단답게 한국 비건 인증과생분해 성적서도 취득했다. 이지코스텍은 바이오셀룰로오스 원단의 특장점을 강화시키기 위해 기존 파우치 패키징 방식에 벗어나 세계 최초 캡슐형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을 개발했다. 바이오셀룰로오스를 블리스터 패키지에 적용한 바이오-블리스터 마스크는 보관과 휴대가 편리해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며지지체를 사용하지 않아 사용 시 더 편리하다. 또 바이오 원단에 에센스를 골고루 함침시켜 에센스 유효성분을 피부에 그대로 전달하며독보적인 사용감을 특장점으로 손꼽는다. 이지코스텍은 페이셜 마스크팩 뿐 아니라 회사 모토인 ‘Face 2 foot Total Mask’ 모토에 맞게 헤어, 핸드, 풋, 바디케어 마스크팩으로 차별화된 ODM OEM 능력을 갖추고 있다. 페이셜 마스크팩은 다양한 원료와 다양한 소재의 원단으로 자유로운 제품 개발이 가능하며고객의 요청에 따른 솔루션 처방을 할 수 있다. 또전문샵에서 관리받은 듯한 ‘핸드 마스크’와 ‘네일 마스크’, 부드러운 발을 위한 ‘풋 마스크’와 ‘풋 필링’, 손상된 모발을 관리할 수 있는 ‘헤어 마스크’에 이르기까지 마스크팩 분야의 차별화된 제품군을 자랑한다. 이지코스텍은 이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지코스텍 R&D 센터를 통해 신소재, 신제형 기술력을 쌓아왔으며핸드마스크, 풋마스크, 네일마스크 등 다양한 특허도 취득했다. 이지코스텍의 제조 품질 관리는 까다로운 국내외 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다. 국제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22716,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과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을 받았으며 식약처 CGMP와 프랑스 EVE VEGAN, 말레이시아 RSPO 인증을 획득했다. 또 EGS경영을 위한 ECO VADIS와 SMETA 심사를 거쳐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관리하고 있다. 이처럼 뛰어난 연구개발과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인정받아 이지코스텍은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인도, 싱가포르, 러시아, 중국, 일본 등 20여개 국가에 고객사를 두고 매년 500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지코스텍 관계자는 “회사는 지속가능한 제품 생산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으며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성분 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에 근거한 위해평가 지원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이 안심하고 화장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 성분의 과학적 위해평가를 지원하기 위한 ‘화장품 위해평가 가이드라인’을 12월 1일 개정,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가이드라인에서는 ▲흡입 노출에 대한 평가 대상, 방법, 예시를 추가하고▲독성기준값 선정 방법, 유전독성 평가 시 고려사항 등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또▲독성자료 수집 방법을 현행화하는 등 최신 글로벌 위해평가 방법을 반영해상세하게 설명했다. 식약처는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화장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과학에 근거한 위해평가를 지속 수행해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 가이드라인이 국산 화장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국산 화장품의 개발과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이드라인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 → 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 대상 혜택을 개편했다. 이니스프리는 고객 멤버십 혜택을 더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오늘(1일)부터 이니스프리 멤버십에 처음 가입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워진 혜택을 마련했다. 가입 후 3만원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을 비롯해 기본 할인에 추가 할인이 가능한 ▲10% 추가 할인 쿠폰▲이니스프리 베스트 스킨케어 10% 추가 할인 쿠폰 등 총 7만원 상당의 7가지 쿠폰팩을 지급한다. 각 쿠폰은 이니스프리 매장과공식 온라인 몰에서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새롭게 마련한 멤버십 신규 가입 혜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혜택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니스프리 멤버십은 등급별 할인과 쿠폰, 뷰티포인트 적립과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쓰면 쓸수록 더 많은 혜택으로 돌려주기 위한 제도다. 직전 6개월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웰컴, VIP, 그린티클럽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며 등급이 높아질 수록 혜택은 더욱 커진다. 역대급 혜택으로 새롭게 개편된 ’이니스프리 멤버십 신규 가입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매장과공식 온라인몰(www.innisfree.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NS홈쇼핑이 제이준코스메틱(주), 파인드랙과 지난달 29일 뷰티플레이 명동에서 미국 아마존 입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뷰티플레이 명동 현장 협약식과 동시에 미국에 위치한 기업인 ‘파인드랙’과 원활한 업무협약식 진행을 위해 영상회의 방식으로 실시됐다. 현장에는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김갑종 전무, 제이준코스메틱(주)하지연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수출 중개자로서 제이준코스메틱(주)의 신규 품목 개발, 수출 상품의 품질관리와 요청받은 TV홈쇼핑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상품의 미국 현지 인허가 취득을 위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이준코스메틱(주)은 합의된 뷰티 상품을 기획, 생산, 수출하며 파인드랙은 상품의 미국 아마존 입점을 대행하고 광고, 마케팅, 컨설팅 파트너로서 아마존에서의 판매를 돕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 1월에는 활발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제이준코스메틱(주)의 상품을 아마존 랭킹 차트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18일부터 19일까지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보건복지부 주관의 ‘뷰티플레이(명동)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의 결과로 진행됐다. 초청 행사에 참여한 기업 중 첫번째 진행된 수출 사례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마존 입점부터 데이터 기반의 상품 마케팅을 돕는 미국 아마존 파트너사인 파인드랙은 미국 수출을 위한 우수한 상품을 국내에서 찾기 위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초청으로 수출 상담회를 방문해NS홈쇼핑 부스의 제이준코스메틱(주)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NS홈쇼핑이 우수한 품질관리력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해외 수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의 노력을 이어온 결과 이번 업무협약에서 뜻 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 NS홈쇼핑은 "제이준코스메틱(주)이 아마존 입점과 활발한 판매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고앞으로도 더 많은 협력사와 동반성장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한편, NS홈쇼핑은 인도네시아 뷰티 상설홍보관 운영,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참여, 해외 박람회 부스 운영 등 중소기업 협력사의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상생협력프로그램을 꾸준히 실행해 왔다. 이러한 결과로 지난달에는 인도네시아 기업인 PT 메르디스인터내셔널과 (주)태영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으며 연내 2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앞두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트리셀’과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메이크힐’이 올리브영에서 오는 6일까지 진행하는 ‘12월 올영세일’에서특별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올 한해 소비자들에게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준비한 프로모션으로브랜드 베스트 제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트리셀(Treecell)은 실외의 찬바람과 실내의 난방기기 사용으로 두피와 모발이 건조함을 겪기 쉬운 겨울철에 모발 보습과영양 강화를 위한 자사 베스트 제품 ‘트리셀 데이 콜라겐 샴푸’를 할인가로 소개한다. 호호바 오일과 8가지 천연 오일이 들어간 ‘리커버리 오일 에센스’, 극손상모 맞춤형 앰플을 고농축한 ‘포르테 앰플 트리트먼트’ 등 건조한 헤어를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헤어 제품들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겨울에도 두피 유분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두피 딥 클렌징용 저녁 샴푸인 ‘나이트 콜라겐 샴푸’를 1+1 기획 세트로 선보이며 다양한 헤어 고민을 위한 맞춤형 제품의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메이크힐(MAKEheal)은 최근 한 방송에서 가수 미주가 제품력을 극찬하며 뷰티 잇템으로 소개한 ‘원피엘 파운데이저 파운데이션’을 37% 할인된 기획 특가로 선보인다. 미주가 선택한 ‘원피엘 파운데이저 파운데이션’은 30만개의 판매실적을달성한 메이크힐의 베스트셀러로 뷰티 유튜버가 극찬한 제품이다. 강력한 24시간 커버 지속력을 선사해 컨실러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무결점 피부 베이스를 만들어 준다. 특히 멸균 레이저 커버팁이 내장돼 있어 스파츌라 없이도 한 번에 얇고 쉽게 커버가 가능하며 넓은 부위와 좁은 부위를 한 번에 터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파운데이션과 사용하기 좋은 메이크업 툴 2종 ‘구름팡팡퍼프’와 ‘브이컷 와이드 브러쉬’도 각각 14%, 3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엘앤피코스메틱 관계자는 “올 한해 소비자들에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올영 세일을 구성했다”며, “특별한 가격으로 트리셀과 메이크힐 브랜드의 베스트 제품을연말 선물 같은 기분 좋은 쇼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사)한국미용산업협회(김덕성 회장)가 국내외 유망 전시회 참가와 협회우수상품인증을 통해 2024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사)한국미용산업협회는 올해 3분기 정기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내외 유망 전시회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2024년 광저우(춘계)미용박람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다양한 혁신안이 논의됐으며회원사들의 권익보장과 판로 개척을 위해 '우수상품인증위원회'를 발족했다. 우수상품인증위원회는 회원사들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수상품에 선정된 제품에 대해서는 우수상품추천 선정서와 현판을 제공하고상품에 부착될 이미지 파일이 함께 제공된다. (사)한국미용산업협회는 우수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고해외 인프라를 통한 홍보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회원사들과의 소통을 위해 월 1회 협회 회보도 제작해 공급할 예정이다. 우수상품 선정을 위해서는 협회 회원가입이 필수이며심사를 위한 제출서류와소정의 심사비가 발생된다. (사)한국미용산업협회 우수상품인증위원회는 우수상품 1호 제품으로 태후코스메틱에서 제조된 ‘스칼프메이트’를 심사하고 있다. 태후코스메틱(정정운 대표)은 염색전문점 ‘태후사랑’에서 사용되는 전 제품을 제조,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두피관리제품 브랜드 ‘스칼프메이트’를 런칭했으며지난 8월 서초동에 전문두피탈모관리센터를 오픈하는 등 전국 프랜차이즈로 운영될 전망이다. 태후코스메틱은 (사)한국미용산업협회의 특별회원으로협회에서 지정한 전문두피모발전문상담가 교육업체이기도 하다. 협회 인증강사들의 지원을 받아 태후사랑 가맹점주와일반 미용인들을 대상으로 두피창업반을 운영 중에 있다. 올해 100여 명의 교육생들의 전문교육을 통해 두피관리 매출 향상과창업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창업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한국미용산업협회 우수상품추천위원회는 “실제로 기업들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면서 “회원사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지원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면서기업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앞으로 염모제 성분 9종 가운데 7종은 사용금지되고2종은 한도 기준이 강화된다. 또 신규 자외선 차단성분 1종이 추가된다. 특히 화장품 사용제한 원료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사용제한 원료별 CAS 번호가 부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원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장품 사용제한 원료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11월 30일 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염모제 성분(9종)에 대한 관리강화(사용금지(7종), 사용 한도 기준 강화(2종)) ▲사용제한 원료별 CAS 번호 제공 ▲신규 자외선 차단성분 1종 추가이다. CAS 번호(CAS No.)는 화학구조나 조성이 확정된 화학물질에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유럽, 캐나다 등에서도 화장품 사용제한 원료에 병기하고 있다. 식약처는 염모제 성분 9종에 대한 위해평가 결과, 2-아미노-4-니트로페놀, 2-아미노-5-니트로페놀, 황산 o-아미노페놀, 황산 m-페닐렌디아민, 니트로-p-페닐렌디아민, 황산 o-클로로-p-페닐렌디아민, 황산 2-아미노-5-니트로페놀 등 7종에 대해서는 유전독성을 배제할 수 없어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했다. 또 과붕산나트륨·과붕산나트륨일수화물(12.0%→7.0%), 염산 2,4-디아미노페놀(0.5%→0.02%) 등 2종은 유전독성 가능성은 없지만 과학적 근거에 따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한도 기준을 강화했다. 고시 개정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사용금지 원료 7종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제조, 수입할 수 없으며 이미 제조, 수입한 제품의 경우 고시 시행일로부터 2년까지만 판매할 수 있다. 식약처는 염모제 성분에 대한 순차적 위해평가(2022년~2023년)를 수행하고 있으며 안전성 검토 결과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염모제 성분 5종( o-아미노페놀, 염산 m-페닐렌디아민, m-페닐렌디아민, 카테콜, 피로갈롤)을 지난 2월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이미 지정했다. 또 이번 개정 고시에서는 사용제한 원료별로 CAS 번호를 제공해 사용제한 원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롭게 기능성이 인정된 자외선 차단성분 1종(메톡시프로필아미노사이클로헥시닐리덴에톡시에틸사이아노아세테이트)의 성분명과 사용기준을 고시(2023년 5월 4일 공고)에 반영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성이 확보된 화장품 원료가 사용되고 안전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법, 시행령, 시행규칙 또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 한해 중국의 소비 회복 지연 속에 기세를 떨치지 못했던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2024년에는 본격적인 ‘꽃길’을 걸을 전망이다. 인바운드 급증과 비중국 확장, 중국 회복 등으로 이익 모멘텀이 강화되면서 “이보다 좋을 수 없다”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의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NH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내년 화장품 업종에 대해 장미빛 전망을 쏟아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4년 한국 화장품 기업은 인바운드 급증과 비중국 확장, 중국 회복 등으로 이익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업태별 합산 영업이익 증가율(% YoY)을 대형사 50%, 중소형사 34%, ODM사 35%로 전망했다. 커버리지 기업 섹터별 합산 영업이익 추이 (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은 2024년 내국인의 하향 구매와 관광객 증가 효과로 화장품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 38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H&B 채널은 내국인과 관광객 수요가 집중되며 2024년에도 외형 성장을 주도해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하고면세는 낮은 기저와 본격적인 단체 관광객 증가로 두 자릿수 성장(20%)을 전망했다. 수출의 경우 대중 수출이 저점을 통과하고 미국과 일본 시장으로의 수출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대형사의 경우 ‘방한 외국인 유입+낮은 기저의 면세+회복되는 중국’은 동등한 요소로 향후 성장동력 유무가 자별화 요소가 될 것이다”면서 미국, 동남아시아, 일본 등 비중국 성장동력을 구축한 아모레퍼시픽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아모레퍼시픽 vs LG생활건강의 주요 부문 매출 추이 (단위 : 십억원, %) 또 “2024년에도 중소형사는 실적 차별화가 예상된다”며 “H&B 중심 사업구조를 확보하고 비중국 지역 다변화를 구축한 기업의 이익 모멘텀이 우세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같은 관점에서 하나증권은 중소형사 탑픽으로 브이티, 클리오 선호하며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한 아이패밀리에스씨, 애경산업은 차선호했다. 브이티, 클리오, 아이패밀리, 애경산업의 주요 부문 매출 추이 (단위 : 십억원, %) 박 연구원은 ODM사에 대해서는 “국내외 인디 브랜드 강세, 빠른 트렌드와까다로운 규제에 따른 ODM 의존도 확대, 알파 요소인 중국 수요로 더할 나위 없는 영업 환경이다”며, “코스맥스는 종합, 한국콜마는 선·기초, 코스메카코리아는 기초·선·베이스, 씨앤씨인터내셔널은색조를 강점으로 해 선택하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업종 업태별 바스켓 구성 제안하며 대형사는 ‘아모레퍼시픽,’ 중소형사는 ‘브이티’와 ‘클리오’, ODM사는 ‘코스맥스’와 ‘한국콜마’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주요 법인별 매출 추이 (단위 : 십억원, %) NH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은 2024년 화장품 업종 가운데 OEM 기업에 무게를 실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조업체당 생산 인디 브랜드 수 급증, 미국과 ASEAN향 수출 물량 증대 등으로 화장품 밸류체인 전반에 돈을 버는 구조가 정착된다. 그 바탕에 글로벌 Top-tier 수준의 R&D 능력과 국가별 생산 CAPA를 겸비해 시장 장악력이 높은 ODM사가 있다”며, “산업의 큰 흐름에서 면세점과 중국 채널은 기저효과 정도를, 글로벌 수출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에 화장품 업종에 대해 ‘긍정적(Positive)’ 투자의견을 유지하고코스맥스와 아모레퍼시픽을 화장품 Top-picks로 제시했다. 한국 화장품 수출 국가별 추이 (단위 : %) 그는 “2024년에는 K-인디 브랜드의 구조적 수출 모멘텀에 더해 중국 인바운드 회복에 따른 올리브영 수혜가 기대되는 코스맥스, 대표 인디 브랜드 코스알엑스 연결 편입으로 북미 매출 비중 상승과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을 구축한 아모레퍼시픽 등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가 가능한 소비재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미 K-뷰티의 중심은 매스 브랜드 시장으로 이동했다. 인바운드 여행객 증가, 비중국 지역 수출 호조 등 국내 화장품 산업의 성장 모멘텀들이 대부분 중소형 브랜드 시장에 집중돼 있다”며, “이에 내년에도 OEM 국내 고객 사들의 주문은 견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럭셔리 화장품 시장의 아웃퍼폼은 중국도 마찬가지이다”며, “당분간 중국 비럭셔리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며해당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OEM 업체에게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면서 매스 화장품 시장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OEM산업에 주목, 코스맥스를 최선호주로, 코스메카코리아를 관심종목으로 꼽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2023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과썬케어 부문에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2개 부문 모두 5년 연속 수상이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국내 대표 H&B 스토어인 올리브영에서 올 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닥터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림 부문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썬케어 부문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총 2개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명성을 입증했다.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5년 연속 크림 부문 수상 제품으로 선정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이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라인의 대표 크림이다. 2016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사랑을 받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지난 10월 누적 판매량 2천만 개를 돌파하며 국민 진정 수분크림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6월에는 레드 블레미쉬 10주년 기념으로 인기 캐릭터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는 선케어 명가로 불리는 닥터지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선크림이다. 해당 제품은 올해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5년 연속 썬케어 부문 수상 제품으로 선정돼 ‘선크림은 닥터지’ 공식을 한 번 더 입증했다. 닥터지는 2023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을 기념해 오는 12월 30일까지 올리브영에서 한정 기획세트 2종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70ml)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50ml) 본품 1+1와 짱구 콜라보 굿즈로 구성된 어워즈 한정 기획세트를 최대 21%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닥터지 크림과선케어 제품이 5년째 소비자들에게제품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올 한해에도 닥터지에 보여준사랑에 보답하기 위해풍성한 구성을 자랑하는 한정 기획 세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닷컴 김대환 기자] (주)코리아나화장품이 30여 년 전에 달성했던 '방문판매 신화'를 디지털 상에서 재현에 나선다. (주)코리아나화장품은 11월 30일온라인 방문판매 특화 쇼핑몰 ‘라비다샵’을12월 1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비다샵’은 기존 대면 영업 시스템을 온라인 유통채널에 접목한 코리아나화장품의 새로운 온라인 사업모델이다. 시공간 제약 없는 제품 거래와 업계 최고 수준 후원수당 등으로 30여년전 이룬 코리아나화장품의 ‘방판 신화’를 디지털 상에서 재현하겠다는 포부다. 라비다샵에 온라인 회원 가입을 하면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이용해 판매원이자 소비자로서 활동이 가능하다. 온라인 회원가입 만으로도 바로 판매원 등록이 돼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제품 판매와 구매가 모두 가능한 것이다. 판매 실적과 그에 따른 인센티브 관리도 온라인 환경에서 이뤄진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고객들은 판매원을 통해 제품 구매만 가능하다. 기존 방문판매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판매원 문턱 또한 낮췄다. 판매원 활동에 필요한 최소 실적을 없애고출퇴근 없이 활동이 가능하도록 근무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이미 직업이 있는 경우에도 N잡러 형태로 겸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필요할 때마다 주문하면 곧바로 고객에게 배송되는 온라인 주문 시스템 덕분에 재고 부담이 전혀 없는 점 또한 기존 방문판매와 차별화된 점이다. 라비다샵은 다양한 혜택으로 회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도 제고한다. 라비다샵에 회원 가입 후 소비자와판매원으로서 활동하면구매와판매 금액에 상관없이 10% 마일리지 혜택이 제공된다. 마일리지로는 라비다샵에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원들의 후원수당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오픈 기념 다양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판매원 등록 후 10만 원 이상 구입시 라비다 제품 6종 웰컴키트를, 90만 원 이상 구입시에는 28만 원 상당의 발효 태반 V 앰플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LG 프라엘 LED 마스크도 증정한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코리아나화장품은 한국 최초로 직판 시스템을 도입해 큰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다”며, “라비다샵은 이러한 시스템을 온라인 쇼핑몰 형태로 새롭게 구축한 신직판 시스템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판매원과 고객 유입을 위해 추후 다양한 제품 프로모션과 샘플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코리아나화장품은 방문판매를 중심으로 설립 후 10여 년만에 국내 화장품업계 3위까지 도약한 바 있다. 현재 송파기술연구원과 화장품 공장을 연구개발과생산 인프라로 구축했다. 사업군으로는 방문판매, 시중판매, ODM, 프랜차이즈 사업 등을 갖췄다. 또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코리아나미술관, 식물원 등을 운영해 문화경영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세상을 건강하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사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화장품 전문 OEM 회사 해피엘앤비가 ‘K-뷰티’와 보폭을 맞추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고객맞춤형 화장품 연구 제조 생산 전문기업인 해피엘앤비는 고객이 요구하는 화장품을 개발해 납품하는 ‘주문자개발방식(OEM)’과 ‘생산자개발방식(ODM)’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우수한 제조 인프라와 자체 기술력, 고급 원료를 기반으로 화장품 OEM ODM 분야에서 영역을 확대해 왔다. 특히 의료기제조 회사 26년, 화장품 회사 19년 도합 45년 동안 생산관리에 힘써온 김두상 회장의 품질 노하우가 온전히 녹아 든 기업으로창업 당시부터 수년간 연구개발에 매진한 전문가들과 함께 현대화된 생산시설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해피엘앤비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은 고객의 요구와 상황을 고려해 제작된 철저한 맞춤 제품이다. 해피엘앤비는 신생업체, 소규모 업체를 가리지 않고 긴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고객사에는 다양한 고객의 피부타입과 트렌드를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좋은 제품을 추천,제안하며해외 고객사에게는 각 국가 인종들의 피부 타입과 그들의 문화에 어울리는 형태로 제품을 개발, 각 나라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국내외에서 입지를 굳혀 왔다. 여기에 주요 고객의 연령대를 분석하고 고가의 화장품 시장보다는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새로운 제품 개발에 주력해 오고 있다. 이에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직접 수출할 뿐아니라 최근에는 유럽과 남미까지 간접 수출하면서 ‘K-뷰티 열풍’의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해피엘앤비의 강점은 우수한 연구와품질관리 인력과 제조 생산은 물론 기획과신제품 개발까지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데 있다.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비건(vegan) 수요를 위해 EVE VEGAN 인증을 획득했고중동 지역 고객사 유치 확대를 위해 할랄(HALAL) 인증 절차에도 들어갔다. 또 국제화장품제조품질인증 ISO22716과 국제품질경영인증 ISO9001,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CGMP를 획득해 제품의 안전성과품질 경쟁력 확보로 수출을 위한 글로벌 품질 기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고도화’와‘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선정’ 등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제조와충전, 포장시설도 엄격한 국제 기준에 맞는 제조환경과 다양한 품목의 제품 생산을 위한 국제 규격의 제조설비, 첨단 자동화 충전과포장 설비 시스템 도입으로 뛰어난 효율성을 갖췄으며일관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해피엘앤비는 “고객의 생각과 고객의 창의력과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뒤에서 도와주고 힘이 될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K-뷰티에 관심있는 고객사는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은 지난 29일과 30일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60회 무역의 날을 기념하는 ‘2023 KITA 해외마케팅종합대전(Korea Grand Sourcing Fair 2023)’을 개최한다.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유망 수출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2008년부터 해외마케팅종합대전(Korea Grand Sourcing Fair)을 개최하고 있으며올해 행사에는 26개국의 바이어 152개 사가 참석해 국내 800여 개 참가 기업과 2,3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의 실질적인 거래선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기존에 초청하던 우수 빅바이어와 신규 빅바이어의 초청 비중을 5:5 수준으로 조정했으며지난 9월 한국무역협회가 실시한 ‘해외 비즈니스 수요 실태 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우리 기업의 5대 수출 시장으로 지목된 미국, 베트남, 인도, 중국, 일본 바이어의 참가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했다. 품목별로는 한류 영향으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진 소비재 뿐아니라 산업재, IT,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바이어를 초청해 우리 기업의 수출 품목 다변화를 지원하고 있다. 일본 대형 할인매장 돈키호테를 운영하는 팬 퍼시픽 인터내셔널(Pan Pacific International Trading), 베트남 내 3,400여 개의 마트를 운영하는 윈커머스 제너럴 커머셜 서비스(Wincommerce General Services), 대만 1위 홈쇼핑 기업 모모닷컴 등 글로벌 대형 유통사와 필리핀 10대 제약 회사 앰비카(AMBICA), 애플 협력업체인 중국 고어텍(Goertek) 등이 참가했다. 상담회에 참석한 글로벌 유통 바이어는 “K-콘텐츠의 인기와 함께 자국 내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한국 제품의 선호도와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제품 발굴과 소싱을 위해 직접 방한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우리 기업의 진출 희망 시장과 품목에 따른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주한 외교관 초청 무역 투자 세미나 및 컨설팅’과‘해외 마케팅 종합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개최한다. 행사장 내부에 마련된 외교공관 특별관에는 12개국 주한 외교 공관이 참가해 자국의 무역, 투자 환경과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해외 마케팅 종합 세미나에서는 ▲2024년 글로벌 무역 환경 및 환율 전망 ▲중소기업을 위한 Chat GPT 및 틱톡 활용 수출 마케팅 전략에 대한 발표와 함께 한국무역협회 소속 전문위원의 현장 애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2023 KITA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은 코엑스에서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서울 국제 소싱 페어’와‘콘텐츠 IP 마켓’ 행사와 협력해 각 행사별 바이어와참가자 간 자유로운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무역협회 김기현 글로벌협력본부장은 “KITA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은 무역의 날을 기념하는 대표 수출 상담회이다”면서 “올해 행사가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와 세계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무역 업계의 해외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김 본부장은 “한국무역협회는 내년에도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추진을 통해 우리 기업의 신규 거래선 발굴과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와 경북의 화장품 수출이 규모 확대와 함께 수출시장 다변화 등을 이루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헌)가 29일 발표한 ‘대구·경북 화장품 수출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의 화장품 수출은 최근 10년(2012년~2022년)간 연평균 각각 32.0%, 31.9% 성장하며전국 평균인 23.2%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연도별 화장품 수출추이 (단위 : 천달러, %) 대구와 경북의 화장품 수출규모가 16배씩 증가한 결과, 10년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화장품보다 높은 품목은 대구 1개(이차전지소재), 경북 2개(전선-스마트폰용 카메라)에 불과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구현했다. 지역 수출에서 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화장품의 비중이 2012년 0.18%에서 2022년 1.16%로 6.4배 증가할 때, 대구는 11.3배(0.06%→0.68%), 경북은 23배(0.01%→0.23%)씩 확대됐다.이에 따라 2022년 기준 지역 수출에서 화장품의 순위는 대구 27위, 경북 60위로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100계단 이상 상승했다. 대구경북 주요 품목 10년간(2012년~2022년) 연평균 수출증가율 비교 지역의 화장품 수출은 중화권 등 특정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 영국, 러시아, 아세안, 인도 등으로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대구의 화장품 수출대상국은 2013년 25개국에서 2023년 79개국으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같은 기간 경북도 35개국에서 66개국으로 확대됐다. 또특정 국가에 대한 수출비중이 크게 감소하며 질적 개선도 이루어졌다. 대구의 화장품 수출 1위국에 대한 의존도는 2013년 81.0%(중국)에서 2023년 42.0%(중국)로 감소했으며 경북도 37.4%(일본)에서 27.1%(중국)로 축소됐다. 대구 경북 연도, 국가별 화장품 수출비중 (단위 : %) 다만, 지역 내 화장품 관련 업체수에 비해 수출액 비중은 낮은 편이다. 대구와 경북의 화장품 제조업체와책임판매업체는 전국의 10.6%로 높은 편이지만수출비중은 2.42%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장품 전문 대형 OEM ODM 생산기업의 지역내 부재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보고서는 "대구와 경북 화장품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신기술 도입에 저해가 되는 규제 완화와 해외인증지원 확대와 함께 대규모 OEM ODM 생산기업의 지역 유치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제시했다. 전국 및 대구 경북 화장품기업과 수출현황 (단위 : 개, %, 천달러)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기영 차장은 “대구와 경북의 화장품 수출은 양적 성장과 질적 개선을 이루며 성장하고 있다”면서 “화장품 산업의 높은 부가가치 창출력과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등과 같이 뷰티산업의 발전을 통한 고급 도시이미지 부여 등 비가격 경쟁력 증대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화장품 산업 발전의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일본 시장에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마녀공장의 최초 해외 현지 브랜드 앰버서더인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지난 8월마녀공장은 일본 현지에서 영향력이 큰 인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를 전속 모델로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 바 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 받은 일본의 톱 배우로최근 진행한 국내 첫 팬미팅을 단 시간 내에 매진 시킬 만큼 우리나라에도 폭넓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마녀공장의 일본 시장 마케팅 활동의 신호탄은 지난 10월 16일 도쿄 시부야역 중앙 개찰구 쪽 옥외 광고이다. 이를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시부야역 내외부에 시간차를 두고 광고가 공개되고 있으며대표 순환 철도 노선인 야마노테선 일부의 객차 내에 12월까지 집중적인 광고 집행도 예정되어 있다. 이후 마녀공장의 일본 내 마케팅 활동은 옥외 광고에만 머무르지 않고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마녀공장은 일본 대형 온라인몰 큐텐, 라쿠텐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 1위를 기록했을 만큼 일본에서 이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마녀공장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이자 일본 시장 대란템인 '갈락토미 나이아신 2.0 에센스'는 칙칙한 피부 톤과 밝기를 개선해피부 본연의 밝고 투명한 광채를 되찾아주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일본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 ‘큐텐’에서 단일 품목 매출 1위 에센스로 선정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한 여성생명과학자들과 R&D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하 WBF : Women’s Bioscience Forum)과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대강당에서 ‘제3회 WBF-한국콜마홀딩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WBF-한국콜마홀딩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은 한국콜마홀딩스와 WBF가 여성 생명과학자들이 보유한 기술을 상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병석 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이주영 WBF 회장, 송난 충북대학교 교수, 박순희 바이오웨이브W 대표, 현순실 충북대학교 교수, 최영희 동국대학교 교수, 양현옥 세종대학교 교수, 정희진 홍익대학교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과학자들이 유망 분야 연구와기술과제를 소개했다. 양현옥 세종대학교 교수는 ‘호흡기 및 아토피 관련 천연물소재, 퇴행성 뇌질환 관련 천연물소재’를 발표했다. 현순실 충북대학교 교수는 ‘합성화합물 기반 치료제,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를 설명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국내 여성과학자들과 함께 R&D 협력 방안을 모색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여성과학계와 지속적인 연구와기술 협력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주영 WBF 회장은 “여성생명과학자들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토대로 한국콜마홀딩스와 실질적인 R&D 협력을 통해 바이오, 제약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WBF는 생명과학분야의 여성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2001년창립한 사단법인이다. 국내 여성생명과학자들이 국가과학기술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과리더십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한중일 3국 관광객의 소비 이용특성을 조사한 결과, 중국인은 ‘면세점 쇼핑’, 한국인은 ‘식당’, 일본인은 ‘과자와주류 구매’ 순으로 나타났다.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산업기술연구원이 공개한 ‘2023 한중일 여객 인천공항 여객 이용특성 조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중국인은 ‘면세점 쇼핑’, 한국인은 ‘식당’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인은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인천공항 면세점의 큰 손은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의 면세점 방문 후 구매비율은 75%로 3개국 중 가장 높았다. 인천공항 도착 전부터 면세매장을 검색하며 관심을 보였다. 중국인은 화장품과 향수(56.8%) 품목을 가장 많이 구매했고쇼핑 지출액도 1인 평균 267,822원으로 가장 높았다.일본인은 161,503원으로 조사됐다. 일본인은 면세점에서 과반수가 식품과 과자류를 선택했다. 해외여행에서 돌아와 작은 간식거리를 돌리는 일본인의 문화적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한국인과 중국인은 젊은층이 인천공항을 많이 이용한 반면, 일본인은 40~50대 여성이 많이 이용했다. 한국인은 51.1%, 중국인은 63.3%가 20~30대, 일본인은 40~50대 여성이 전체의 46.5%를 차지했다. 이어 선호하는 인천공항 접근 교통수단도 나라별로 달랐다. 한국인과 중국인은 짐을 들지 않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항버스(리무진)를 선호했고 철도 나라인 일본은 정시성이 확보되는 공항철도를 선택했다. 이번 특성조사에 대해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이용여객의 행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