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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서울메쎄 박병호 대표의 모친(故 강태남(로마나), 89세)이 노환으로 11월 22일 별세했다. 빈소는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104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 24일 오전 5시 3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경북 의성군 안계면 선영이다. * 빈소 :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104호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120-1 건국대학교병원 104호) * 발인 : 2023년 11월 24일 오전 5시 30분 * 장지 : 경북 의성군 안계면 선영 * 연락처 : 010-8880-4759(박병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이 K-뷰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스킨케어에 특화된 OEM으로 이러한 흐름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화장품 전문기업 뷰애드가 그 주인공이다. 뷰애드는 2000년 설립된 화장품 전문 회사로‘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Beauty To Be Added)’라는 회사 이름에 걸맞게 고객의 아름다움을 더욱 배가시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뷰애드는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코티(COTY), 레브론(REVLON) 브랜드의 제품들을 수입해 국내에 선보이고해외 유명 향수인 팔 질레리(PAL-ZILERI), 살레도(SALEDO) 등을 수입, 공급하며 화장품업계의 다윗으로 이름을 알렸다. 수입 화장품 전문회사에서 멈추지 않고 일산에 자체 공장과연구소를 갖추며 화장품 제조로 사업을 확대했다.이에 현재 뷰애드의 사업 영역은 스킨케어와 마스크팩 제품의 생산과유통, OEM, ODM 제조,향수와 메이크업 제품의 수입에 이르기까지 다각화됐다. 또 럭스트리, 베로니스, 보니힐, 퓨오렐라 등 다양한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며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 결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화장품 OEM ODM 전성시대’를 맞아 뷰애드는 차별화된 컨셉의 웰메이드 화장품으로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회사 설립 이후 사업을 확대하고자체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연구개발 능력, 최신 설비와 첨단 기술을 갖춘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제2의 도약’을 이뤄낸다는 목표다. 뷰애드는 “사용해 본 사람이 다시금 찾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고집으로 고퀼리티 제품 구현에 매진해 왔다. 자체 연구실을 통해 신기술 개발, 소재개발, 형상개발 등 기술화장품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최신 설비와 첨단 기술을 갖춘 자체 공장에서 시장의 신뢰를 받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마스크팩은 월 500만장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스킨케어 제품은 1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다. 라인업도 다양하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케어 등 모든 제품은 OEMODM을 지원하며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맞춤형으로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대표적인 OEM 제품은 마스크팩, 세럼, 럭스트리크림이다. 이 중 마스크팩은 베로니스, 퓨오렐라, 보니힐 브랜드에서 다양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식물 소재인 큐프라 원단 사용해 저자극에 뛰어난 피부 밀착력과 에센스 흡수율이 뛰어난 보니힐 스킨매칭 마스크, 14종류의 최고급 에센스를 사용해 만든 베로니스 마스크, 5종류의 꽃을 모티브로 만든 베로니스 플라워 마스크, 5가지의 자연유래 허브추출물 성분을 베이스로 만든 7종의 퓨어렐라 내츄럴 마스크,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퓨오렐라 애니멀 마스크가 있다. 이처럼 다양한 마스크팩 라인업을 통해 뷰애드는 고객의 다양한 피부 관리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보니힐 B 세럼은 11종류의 다양한 구성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영양감과 보습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며계절과 피부 컨디션에 따라 집에서도 피부 관리실에서 받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최근 출시된 럭스트리 크림 3종은 그린티크림, 비타민씨크림, 콜라겐크림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제품은 그린 등급(1~2등급)의 성분을 사용해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며미백과 주름개선 이중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들에는 아르간커넬 오일과 호호바씨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보습과 피부재생, 피부 보호,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 뷰애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아름다움을 더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니콜그룹, 지속가능성ECO-Friendly대책 니콜 그룹에서는 지속가능성이라는 말이 사회에 침투하기 10년 이상 전부터 환경과 사회과제에 눈을 돌린 사업을 전개해 왔다. 예를 들면 제품 개발 전략의 하나인 ‘GCS+E’ 전략이다. 환경을 생각한 원재료를 사용해 에너지, 폐기물의 배출을 저감하고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지속가능하고 경제성이 뛰어난 제품 개발을 목표한 것이다. 동물 유래에서 식물 유래 원료로의 적극적인 전환과 완전 식물 유래의 에스터 오일인 NIKKOL GS 시리즈의 개발도 그중 하나이다. 또해외의 선진적인 바이오테크놀로지 활용도 업계 내에서 가장 빠르게 해왔다. 사탕수수 유래의 당을 원료로 해발효를 거쳐 만들어지는 NIKKOL 슈거 스쿠알란®은 그 대표적인 제품이다. NIKKOL LECINOL® MFL 반복 사용에 의해 모공이 눈에 띄는 현상 개선 1-2. NIKKOL ECO-Friendly Policy 우리는 이러한 사업을 더욱 추진하고 동시에 사회와 업계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3년 3월 지속가능성에 관한 중점 과제를 ‘윤리적인 기업활동’,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 ‘지속가능한 자원의 활용’의 세 가지로 설정해 최상위 방침인 ‘NIKKOL ECO-Friendly Policy’를 책정했다. ‘NIKKOL ECO-Friendly Policy’의 ‘ECO’ 는, ‘Ethical(윤리적인 기업활동)’ ‘Climate(기후변화에 대한 대책)’, ‘Origin(지속가능한 자원의 활용)’의 머리 글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다음의 생각에 근거하고 있다. Ethical(윤리적인 기업활동) 책임 있는 원재료의 조달, 사회의 다양성에 접목된 사업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의식해 공정한 사회의 실현에 노력한다. Climate(기후변화에 대한 대책) 지구의 온난화 방지, 기후변화 대책에 기여를 목표로 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를 통해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의 감축, 폐기물 삭감 등에 노력하며 환경에 관한 법규제를 준수한다. Origin(지속가능한 자원 활용) 지속가능한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순환형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재생 가능 원료의 추가적인 활용을 목표로 해 기술 개발과 제품 개발에 임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노포커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오유경 처장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관련 규제혁신 진행상황 점검을 위해 자회사 지에프퍼멘텍의 비타민K2 생산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식약처가 올해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과제의 일환이다. 해외 주요국에서는 이미 사용하고 있으나 한국에서는허용되지 않았던 건기식 영양성분 원료를 확대하는 규제혁신 과제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식약처는 지난 9월 행정예고를 통해 비타민K2를 식품첨가물로 신규 올리는 내용 등이 포함된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비타민K2를 건기식 영양성분으로 허용하기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도 개정할 예정이다. 오 처장은 비타민K2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비타민K2를 건기식 영양성분으로 허용하는 데 따른 기대효과 등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영양성분 확대에 대한 의견 등 건기식 활성화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은 비타민K의 원료로 비타민K1만 건강기능식품공전에 등재되어 있어 비타민K2는 건기식 성분으로 사용할 수 없었다. 이번 규제혁신 과제가 완료되면 건기식으로 비타민K2를 섭취할 수 있게 돼 비타민K2 시장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비타민K2는 칼슘이 뼈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오스테오칼신(Osteocalcin) 효소를 활성화시켜 골다공증 예방과개선에 도움을 주고혈관 내 칼슘대사를 조절하는 MGP(Matrix Gla Protein) 효소도 활성화해 혈관 내 칼슘이 축적되는 석회화를 예방해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에프퍼멘텍은 미생물 발효를 통한 방법으로는 세계에서 세 번째, 국내에서는 유일한 비타민K2 생산기업이다. 특히 유기용매 추출법이 아닌 친환경 초임계추출법으로 비타민K2를 생산,정제하고 활성 유지를 위한 캡슐화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중국, 유럽 등에 전량 수출해 왔으나이번 식품첨가물 허용으로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매출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준 지에프퍼멘텍 공동대표는 “국내에서 개발한 독자적인 기술로 비타민K2 제조에 성공했으나그동안국내 건강기능식품 등에 사용할 수 없어 안타까웠다”며, “향후 직접 생산한 비타민K2를 건강기능식품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되면 국민 건강과 건기식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노포커스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 규제혁신으로 비타민K2가 건기식으로 승인될 경우 내년부터 자회사인 지에프퍼멘텍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해 제노포커스의 실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유일 비타민K2 생산 기술력을 보유한 지에프퍼멘텍을 중심으로 비타민K2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씨드 테크 기반의 피부 장벽 솔루션 브랜드 프리메라가 지난21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아모레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디 에볼루션-씨드에서 장벽까지(THE EVOLUTION-FROM SEED TO SKIN BARRIER)'라는 콘셉트로프리메라의 씨앗에 대한 오랜 연구를 기반으로 한 피부 장벽 솔루션을 이해하는 여정으로 구성했다. 공간 입구에는 프리메라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르세라핌 사쿠라의 비주얼과 함께 브랜딩 영상 '디 에볼루션-씨드의 진화' 편의 씨앗을 형상화한 대형 오브제를 설치하고브랜드 컬러인 '씨드 옐로우'로 포인트를 준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 내부는 ▲신스 1986(SINCE 1986) ▲씨드에서 장벽까지 ▲장벽에서 슬로우에이징까지 ▲왓츠 넥스트(WHAT’S NEXT) 등 4개의 공간으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신스 1986(SINCE 1986)'에서는 프리메라의 씨앗 연구를 비롯해 브랜드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씨드에서 장벽까지'에는 피부 장벽 솔루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존을 구성했다. '장벽에서 슬로우에이징까지'에서는 브랜드의 대표 슬로우에이징 제품인 '비타티놀 세럼', '오가니언스 펩타이드 세럼'을 체험할 수 있으며방문 고객 누구나 셀프 체크리스트를 통해 슬로우에이징을 점검할 수 있다. 또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하면 아모레몰 출시 라이브에서 조기 품절로 화제가 되었던 '프리메라X샘바이펜 히어로즈 시너지' 한정판과 홀리데이 수달 인형을 비롯해 프리메라 대표 제품들을 받을 수 있다. 이어지는 '왓츠 넥스트(WHAT’S NEXT)' 공간은 아티스트 김세동(SAMBYPEN, 샘바이펜)의 감각으로 재탄생한 프리메라 캐릭터들로 꾸며진 공간으로한정판 엽서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포스트 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인증샷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샘바이펜의 사인이 담긴 특별한 제품도 증정한다. 프리메라 관계자는 "오랫동안 '착하고 순한 브랜드'로 사랑받았지만 고객들의 피부 고민이 다양해지고 심화될수록 보다 확실한 효능과 베네핏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의 근간이 되는 자연, 특히 '씨앗'의 힘에서 출발하는 씨드 헤리티지를 살려 차별화된 피부 장벽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프리메라의 진심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10월 진행한 더모이스처 배리어.D 의 ‘온 가족 보습은 닥터지’ 캠페인이 전년 동기 대비 355%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닥터지 마켓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닥터지는 지난 10월부터 ‘온 가족 보습은 닥터지’ 캠페인을 전개하며다양한 육아 인플루언서와의 협업부터 라이브커머스, 비대면 진료 앱 ‘굿닥’ 온라인 샘플링 등 고객 접점 강화에 집중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닥터지 마켓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은 물론 10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355%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론칭 1주일 만에 1,000개 이상의 실사용 후기가 이어지며 닥터지의 대표 보습 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더모이스처 배리어.D 라인’이 닥터지의 베스트셀러인 레드 블레미쉬 라인, 블랙 스네일 크림에 이어 대표 보습 라인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모이스처 배리어.D 라인’은 닥터지 제품 최초로 소아과 피부 테스트를 완료해 0세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안심 보습 라인이다. 10년이 넘는 연구와 45만 건 이상의 피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닥터지의 독자적인 보습 장벽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덱스판테놀, 세콜지, 필라그린, 프로비타민D 등 보습에 좋은 성분만을 배합해 무너진 피부 장벽을 촘촘하게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10가지 보습 장벽 개선 테스트부터 피부 자극 테스트,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도 완료해보습이 필요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모이스처 배리어.D 라인은 ▲더모이스처 배리어.D 인텐스 크림’ ▲더모이스처 배리어.D 데일리 로션 ▲더모이스처 배리어.D 리퀴드 토너 ▲더모이스처 배리어.D 멀티 밤 등 4종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이번 캠페인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더모이스처 배리어.D 인텐스 크림’은 100시간 보습 지속에 대한 인체적용시험과 더불어 식약처 가려움 개선 기능성 심사를 완료했다. 해당 제품은 101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뷰티 유튜버이자 화장품 성분 전문가인 ‘디렉터파이’가 추천한 ‘2023 착한 화장품’으로 선정되며 많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전성지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마케팅 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0세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더모이스처 배리어.D 라인의 진가를 알아 봐주신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닥터지의 대표 보습 라인인 더모이스처 배리어.D 제품이 소비자들의 건조로 인한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이 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이 향후 글로벌 도약을 위한 포석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제기됐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지난 11월 21일 300억 원 규모의 무기명사모전환사채 발행 결정을 공시했다. 발행 예정일은 오늘(22일)이며발행 조건은 표면 이자율 0.0%, 만기 이자율 3.0%로 만기일은 오는 2028년 11월 22일이다. 사채의 전환 가액은 53,500원, 전환에 따라 발행 가능한 주식수는 560,740주이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수의 5.60%에 해당한다. 시가 하락에 따른 전환 가액 조정은 없으며전환 청구 기간은 납입일인11월 22일로부터 1년 후인 2024년 11월 22일부터 시작된다. 씨앤씨인터내셔널 전환사채권 발행 내용 (공시일 : 2023년 11월 21일)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전환사채 발행 결정에 대해 “글로벌 도약을 위한 포석”이라고 분석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공시에 따르면, 무기명사모전환사채의 발행 대상자명은 어센트-IBKC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로이번 전환 사채 발행을 주도한 기관은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어센트EP)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보유 현금과 차입 여력이 존재함에도 이번 투자를 수락한 목적으로 어센트EP와의 ‘관계 강화’(미국과 중국 시장의 신규 고객사 확보)를 꼽았다. 어센트EP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미국 록펠러 캐피탈 매니지먼트와 중국 CICC(중국국제금융공사)와의 지속될 협업을 위해 발행을 추진했다고 언급했다. 각각의 기관은 ‘화장품 브랜드 사업, 인디 뷰티 브랜드 투자, 육성’ 등의 계획을 보유하고 있으며관련해 제품 개발, 생산에 탁월한 ODM사와의 협력을 피력해씨앤씨인터내셔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정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이들의 핵심 파트너사로 제품 기획, 개발, 생산 등의 역할을 수행, 대규모 물량 공급을 목표하고 있다”며, “이것이 회사가 제시한 청주 신공장 부지 매입의 주요 배경이다”고 설명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2023년 4분기연결 실적 전망(단위 : 십억원, %) 그러면서 씨앤씨인터내셔널의 4분기 실적이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626억 원, 영업이익은 146% 늘어난 114억 원으로 창사 이래 분기 사상 최대 매출, 이익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설비 확충에 따라 지난 9월 생산능력이 월 800만개에서 1,000만개로 상승했으며이에 따라 4분기부터 납기에 속도가 붙은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북미 수출액 증가와 국내 호조세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 연결 실적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보통 12월은 국내 화장품사의 재고조정이 존재하는데이번에는 내년 1월 신제품 출시가 많아 짐에 따라 계절성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파악했다. 또 3분기 중국은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매출 부진, 손익분기점 이하의 실적을 기록했으나 광군제 물량 등이 반영되며 매출 40억 원을 회복하고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전환사채 발행으로 주식수가 5.6% 희석되나추정치 상향에 기인 주당순이익 변동이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CJ온스타일이 앱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 경험을 차별화한모바일 전용 뷰티 매장 ‘뷰티풀샵(#)’을 오픈했다. CJ온스타일의 IP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고객의 취향 찾기를 목적으로 ‘뷰티박스’, ‘뷰티초이스’ 등 업계에서 만나볼 수 없던 차별화된 체험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뷰티박스’는 업계 최초로 운영되는 소용량 패키지 서비스다. 합리적인 가격에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골고루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매주 수요일마다 새로운 콘셉트의 뷰티박스가 오픈된다. 오늘(22일)부터 일주일간은 ‘클렌징 오일’ 박스를 선보인다.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 ‘닥터지 그린딥 클렌징 오일’, ‘비플레인 녹두 클렌징 오일’, ‘바닐라코 클린잇제로 클렌징 밤’ 등 클렌징 오일 카테고리의 베스트 상품 4개를 엄선해 소용량 사이즈로 기획해하나의 박스에 담아 판매한다. 오는 29일에는 ‘최화정쇼 파우치’라는 컨셉으로 방송인 최화정이 주로 사용하는 화장품의 소용량 상품 4종을 만나볼 수 있다. TV방송에서 다구성으로만 만날 수 있던 브랜드의 상품도 ‘뷰티초이스’를 통해 단품만 별도 구매 가능하다. 또 뷰티초이스 상품 중 최대 4개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40% 할인쿠폰을 한정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매주 월요일에 신규 발급받을 수 있다.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첫번째 뷰티초이스 상품은 ‘동국제약 마데카 크림’, ‘A.H.C 프리미어 앰플 인 아이크림’, ‘AGE20’S 실크 하이 커버 쿠션’ 등으로 중고가 가격대의 프리미엄급상품이다. 요일별로는 새로운 콘텐츠와 기획전을 마련했다.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CJ온스타일이 뷰티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CJ온스타일의 대표 뷰티 전문 라방 '환승뷰티'와 뷰티 전문 TV 프로그램 '야심뷰티'를 연계한 숏폼 콘텐츠를 각각 선보인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최대 17%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메가뷰티’ 기획전을 열며일요일에는 뷰티풀샵이 엄선한 신상 브랜드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징뷰티’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CJ온스타일 한지은 뷰티상품담당은 “CJ온스타일 앱 내 고객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구매 허들을 대폭 낮춘 파격적인 혜택의 서비스를 신설했다”며, “CJ온스타일이 엄선한 취향 큐레이션 상품들로 꽉 채운 모바일 전용 뷰티 전문관으로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대표 채문선·이효섭)이 브랜드 런칭 1주년 기념으로 신사동에 있는 ‘티케이앤(TK&)’에서 신제품 브라이처스를 인플루언서와일반인에게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20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신제품 공개는 복합문화공간 ‘티케이엔’에서 ‘브라이처스’, ‘에이치엠베리어(HM+Barrier™), 화이트 단델리온 에센스 수’ 등 탈리다쿰 제품 라인업 전시와체험행사로 지난 16일 저녁에 이뤄졌다. 제품 런칭 행사는 ‘나비와 흰민들레(Butterflies and White Dandelion)’라는 타이틀로 진행돼지난해 8월 탈리다쿰 팝업 론칭 이후 두번째로 인플루언서를 비롯해일반인들을 대거 초청해진행됐다. 브라이처스 라인은 특허성분인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과 비타민K 유도체, 비타민C 유도체,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배합된 트리플 브라이트닝 복합성분으로 미백을 비롯해수분과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브라이처스 세럼’ ‘브라이처스 모이스처라이저’ ‘화이트 단델리온 에센스 수’ 등으로 구성됐다.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탈리다쿰 앰버서더 위촉에 이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에이치엠베리어 화이트 단델리온 에센스 수’를 메인으로 플라워 아트 작품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하게 꾸며졌다. 또기존 뷰티 브랜드 런칭 행사과는 달리 성악, 뮤지컬, 탭댄스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결합된 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컨셉으로 진행됐다. 탈리다쿰 채문선 대표는 “탈리다쿰의 브랜드 철학과 아트 스토리를 담은 티케이엔에서 1주년을 맞이해신제품 브라이처스 론칭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브라이처스 라인은 장벽개선과 미백 기능성 강화에 도움을 주는 복합성분이 함유된 스킨케어 라인이다”고 말했다. 한편, 탈리다쿰(Talitha Koum)은 ‘소녀여 일어나라’는 뜻을 가진 우리 안에 내재된 본연의 힘과 아름다움을 되찾아가는 여정을 돕고자 탄생한 프리미엄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로핵심 원료인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 외에도 미국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마데카 크림은 동국제약의 55년 피부 과학 기술력과 독자적인 병풀 사이언스인 TECAnology™(테카놀로지)로 완성한 프리미엄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으로지난 2015년 첫 출시된 이후 누적 판매량 4,800만 개(2023년 9월 기준)를 돌파한 메가 히트 제품이다.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는 브랜드 론칭 이후 최초로 5가지 특허 기술의 융합으로 TECA의 안정한 탑재와 진화된 흡수력에 몰입해 TECA의 힘을 온전히 전해주는 핵심성분 ‘NEW 활성-TECA™’가 적용됐다. 흡수 깊이와 흡수 속도를 251% 빠르게 개선하고TECA를 피부 3층 아래까지 전달시키는데 성공했다. 피부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초기 피부 나이 흔적부터 이미 눈에 띄는 깊은 피부 나이 흔적을 개선해 주는 NEW 체감형 에이징 시그널 케어로토탈-슬로에이징을 넘어 하이퍼-안티에이징까지 토탈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 또12종의 병풀 스페셜 성분을 브랜드 최다로 함유해 더욱 강력한 피부 고민 솔루션을 제공한다. 핵심 성분인 NEW 활성-TECA™에 더해병풀단백질추출물, 병풀펩타이드, 병풀세라마이드, 병풀비타민, 병풀히알루론산, 병풀오일, 병풀아미노산, 병풀추출물, 텐션마데카™, 병풀DNA, 병풀잎추출물 등을 함유했다. 특히 100여 가지 테스트를 통해 토탈 슬로에이징 효과와 안티에이징 효과를 동시에 입증했다. 200% 빠른 안티에이징 효과, 240시간 보습, 탄력, 광채 지속 효과, 피부 15층 아래까지 깊은 보습 레이어링 효과와 30가지 얼굴 부위의 보습, 탄력 개선 효과로 토탈 케어를 선사한다. 피부 나이 흔적 개선 효과와 2030 피험자 대상의 슬로에이징 효과도 확인됐다. 또초(草)단백 마데카 제형으로 16가지 아미노산으로 채워진 병풀단백질추출물을 47% 함유해 피부에 촘촘하게 스며들듯 밀착돼 느슨해진 피부를 쫀쫀하게 잡아주고고급스럽게 빛나는 밀도 높은 촘촘한 광채를 부여해 준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슬로에이징,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피부의 초기 나이 흔적부터 깊은 나이 흔적까지 케어하는 데 집중했다”며, “’모녀크림’, ‘국민크림’으로 불리는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병풀의 힘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토탈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천연 미네랄 화장품 브랜드 미바(MIBA, 미네랄바이오)가 출시한 신제품 ‘왕쿠션 시즌 3’이 지난 17일 오후 9시 45분 CJ온스타일 ‘야심뷰티’에서 CJ 간판 뷰티 쇼호스트 심스라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컬래버로 선보였다. 시즌 3는 뷰티 크리에이터와 연예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바 왕쿠션’ 시즌 1, 2를 거쳐 더 완벽한 커버력으로 거듭난 제품이다. 특히 25g의 왕용량, 얼굴이 다 보이는 큰 거울, 7㎝의 왕퍼프, 150시간의 커버 지속력 등 모든 것이 개선된 시즌3 쿠션은 샤인 레이어 시스템을 적용해3D 입체광을 살려 50시간 어느 각도에서도 빛나는 쿠션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시즌 2에서도 홈쇼핑 완판 기록이 있는 만큼시즌 3 제품은 CJ온스타일 간판 뷰티 프로그램 ‘야심뷰티’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이온칼슘 천연 화장품 브랜드 미바는 2007년 설립해16년 동안 탄탄한 성장을 거듭해온 천연 화장품 브랜드로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특허 미네랄인 ‘이온칼슘’ 화장품으로 민감성 피부 고민 고객층에게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SNS 화제의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스테틱 화장품 OME ODM 제조기업 (주)나인원코스메디가 지난15일부터 17일까지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은 아시아 최대 화장품,미용 전문 전시회로 매년 2,000여 개 참가사가 참가하고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미용 업계의 대표적인 뷰티 박람회이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를 탐구하고 전 세계의 최신 뷰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소매와전문 유통 채널 전용 수천 개의 미용 제품을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나인원코스메디는 홍콩 컨벤션센터(HKC)에서 열린 이번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서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맞춤형 단계별 마스크팩 ‘리블 민트 100 리얼 핏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리블 민트100 마스크팩은 출시 이후홍콩을 비롯한 해외 여러 국가에서 꾸준한 문의가 들어왔던 만큼이번 2023 코스모프로프 홍콩 뷰티 박람회를 통해 현지 에스테티션과 고객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나인원코스메디 관계자는 “화장품 OEM ODM 제조기업으로기술력을 인정받고 입지를 다져가는 만큼 자사 브랜드를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해해외 거래처를 확대하고K-뷰티 발전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부스에서는 OEM ODM 제조와수출 상담,현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많은 방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입술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들며 플래시를 터뜨린 듯 눈부시게 빛나는 선명한 컬러의 광채 폭탄 립을 완성해 주는 ‘메가 멜팅 밤’을 선보인다. ‘메가 멜팅 밤’은 영롱하고 탱글한 반짝임을 표현하는 다양한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바르는 순간 입술에 녹아 들며 반짝이는 광채 폭탄 립을 선사하며보이는 그대로 발색되는 맑고 선명한 비비드 컬러 쉐이드가 여러 번 레이어링할 수록 더욱 선명해져 컬러 농도를 조절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편안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되어 메마른 입술에 수분을 공급하고 각질을 잠재워 매끈하고 탱탱한 유리알 광택 립을 표현해 준다. 메가 멜팅 글로시 밤은 물 먹은 듯 맑은 생장미 입술을 연출해 주는 ‘나잇 아웃’ 컬러를 포함해총 5가지 홋수로 구성된다. 플래시를 터뜨린 듯 눈부시게 빛나는 광태 폭탄 립을 연출해 줄 ‘메가 멜팅 밤’은지난 20일지그재그에서 단독으로 선런칭을 기념해1개 구매시 25% 할인, 2개 구매시, 30% 할인과폰스트랩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 부드러운 감촉 가진 생분해성 구상 입자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은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지속가능성이나 ESG 등 환경 의식, 대처에 대한 고조로 인해 유럽과 미국, 아시아의 여러 나라 에서는 비닐 봉투나 빨대 등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투기, 분실, 폐기된 낚시 도구 등 사용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한편, 치약이나 세안제 스크럽 등 퍼스널케어용 품에 활용되는 이른바 1차 마이크로플라스틱도 예외는 아니어서 대체품이 검토되고 있다. 1차 미세플라스틱은 화장품, 세제, 도료, 의료용품부터 농업, 원예, 석유가스 부문까지 소비자용, 업무용 등많은 제품에 이용되고 있다. 이것이 우려되는 것은 그 생물 축적성이다. 미세하기 때문에 쉽게 생물의 체내에 들어가 먹이 사슬에 포함돼 버리게 된다. 일단 환경에 방출되면 수천 년에 걸쳐 잔류되는 경우도 있으며 회수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데이터가 적고 리스크 평가는 어려워서 건강에 대한 영향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화장품 용도로는 입자 크기가 수십 마이크론인 구상 입자가 감촉 개량제로 적합하게 사용되고 있다. 지금까 지는 아크릴과 나일론과 같은 화석연료 유래의 합성계 구상 입자가 많이 사용돼 왔지만 앞에서 서술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원료로 대체하는 대책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1차 미세플라스틱 규제를 추진하고 있는 EU에서는 다음의 3가지 조건에 해당되면 미세 플라스틱에서 제외된다는 규정이 만들어지고 있다. ① 화학 변형을 하지 않은 천연 유래 원료 ② 생분해성을 가진 플라스틱 ③ 물 용해성이 2g/L 이상 그중에서도 ②는 유럽화학품청(ECHA)이 제안하는 생분해성의 기준으로서 특히 OECD TEST GUIDELINE 301F(도시 하수의 활성 슬러지에 의한 분해)를 테스트 방법으로 하여 참조되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테스트 된미세플라스틱으로서는 셀룰로오스나 전분(starch), 일부 합성수지가 통과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②에 대응하는 구상 입자는 표면이 평활한 것은 거의 없다. 원래 구상 입자는 표면이 평활하고 굴러다니므로 매끄러움과 미끄럼성을 주지만 표면에 요철 모양이 있으면 구상 입자 본래의 목적인 감촉 개량에 충분히 기여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 그룹에서는 합성계 구상 입자가 가지는 표면의 평활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생분해성을 가진 구상 입자를 창출하는 어프로치를 계속해 왔다. 그림 폴리머의 열 용융법을 이용한 BS-CA 제조 공정 지금까지 우리 그룹에서는 지속가능한 원료로서 셀룰로오스아세테이트를 사용한 감촉 개량제 ‘BELLOCEA® ’를 개발했으며 이번에 생분해성을 가진 새로운 셀룰로오스아세테이트 구상 입자의 개발에 이르렀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은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 참여해 중국과 홍콩은 물론 동남아시아, 러시아, 영국, 호주, 인도 등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다수 진행했다. 지난 15일부터 3일간 홍콩 컨벤션 & 엑시비션 센터에서 진행된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은 최신 뷰티 트렌드 공유,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 비즈니스 성공 발판 마련을 위한 박람회로이탈리아 볼로냐, 미국 라스베이거스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46개국 2,877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약 6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더마펌은총 13개의 제품 라인업으로브랜드 홍보는 물론 해외 바이어 미팅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했다.중국과 홍콩은 물론 동남아시아, 러시아, 영국, 호주 등 각국 업계 관계자의 방문이 이어졌으며특히 인도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다수 진행했다. 더마펌은 진정, 안티에이징, 트러블 케어 등 다양한 피부 고민별 고기능성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더마 솔루션에서 호응을 이끌었다. 그중 병풀 엑소좀을 함유한 ‘시카에이씨 라인’과 ‘더마펌RX 퓨리파잉 에이씨 엑소좀 라인’이 일반 병풀 추출물 대비 뛰어난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자체 생산 99% 고순도의 펩타이드를 활용한 독자 성분 ‘히알-리프트 펩타이드™’가 함유된 더 펩타이드 라인 3종도 인기를 얻었다. 프리미엄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인도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어 아줄렌 리포좀®, 리펩타이드® 등의 성분이 피부 진정은 물론 자생력 강화, 장벽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수딩 리페어 R4 라인’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정재근 더마펌 해외사업전략담당 상무는 “플랜트 엑소좀 등 독자 원료와기술, 우수한 자체 R&D 인프라를 갖춘 더마펌에 대한 다수 ODM 제품 개발 업계 관계자들의 신뢰와 관심 속에서 다른박람회 대비 30%가 넘는 미팅과 상담을 진행했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유통망 확대와현지 이커머스 플랫폼 육성 등의 전략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와의 접점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첨단 바이오 소재 기업 옵트바이오가 국내 천연물 소재에 생명 과학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첨단 바이오 신기술로 천연물 소재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 중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 능력을 갖춘 옵트바이오의 R&D 연구소가 있다. 옵트바이오는 2021년 출발을 알린 신생기업으로 대한민국 대표 청정 자연 지역인 강릉에 기반을 두고 있다. Opt-Bio(Optimal Biology)라는 영문 이름이 시사하는 대로 궁극적으로는 인류 최고의 목표인 생명연장과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최적의 바이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옵트바이오는 코스메슈티컬 관련 효능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발굴해 기술과 제품에 대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으며이를 바탕으로 소재의 효능성, 안전성, 안정성을 확보했다.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천연물 속 새로운 기능성 메커니즘을 필요로 하는 개개인의 니즈가 확대되고mRNA 백신 상용화에 따른 검증된 나노바이오 신기술들이 있으며 피부, 혈관, 면역 등에 대한 신약 개발 연구 성과들을 활용한 ‘최적 바이오기술’을 접목한 소재 기술 특화를 목적으로 R&D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탄신도시에 Open Innovation Center를 신설하며 건강기능식품 원료와천연물 원료의약품 개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옵트바이오의 거침없는 도약에는 차별화된 R&D 능력이 디딤대 역할을 하고 있다. 옵트바이오만의 차별적 기술로 첫손에 꼽히는 것은 천연물, 미생물 균주 발효, 식물조직배양 캘러스 등을 최적의 조건에서 추출해 가장 약효가 우수한 Active 물질로 정제하고 소재화하는데 특화됐다는 점이다. 이에 옵트바이오는 자체 효능평가 시스템을 통해 효능이 검증된 기능성 원료를 제안하고다양한 신규 효능시험법을 구축해 천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세포 간의 정보 교환을 위해 세포에서 분비되는 나노 크기의 소포체인 ‘엑소좀(Exosome)’ 소재 개발에서도 옵트바이오만의 차별화된 면모가 드러난다. 옵트바이오는 엑소좀 소재 개발에서 청정 자연 지역의 식물 유래 엑소좀과 생체 유익균 유래 엑소좀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엑소좀은 모든 살아 있는 생명체에서 존재하는 Extracellular Vesicles 중에 하나이다. 식물성 엑소좀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의 핵심은 완제품 적용을 위한 엑소좀의 수율 증대, 즉 ml/당 Particle이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한 포인트이다. 옵트바이오 추출 엑소좀은 100억개/ml 이상으로 관리하고 있다. 매 Lot마다 정확한 스펙관리를 통해 안티에이징, 발모, 피부질환개선, 주름개선, 미백 효과 등의 다양한 기능성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이에 대한 scale-up 공정까지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생산하고 있다. 향기물질 분석과정제가 가능하다는 점도 옵트바이오의 강점이다. 옵트바이오는 최근 화장품과건강기능식품 분야 트렌드에 맞춰 수면유도물질을 특화해 추출할 수 있는 장비와 후각으로 대사되는 물질까지 분석할 수 있는 GC-Olfactometry, 정제 가능한 GC-Prep를 보유하고 있다. 인체 콜라겐과 일치하는 특정 형태의 저분자 휴먼 콜라겐을 미생물 균주 대량 배양을 통해 확보하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 휴먼 콜라겐은 높은 흡수율을 가지며 독성, 알레르기 등 부작용이 작은 차세대 콜라겐으로서 기존의 동식물 등에서 유래한 콜라겐을 대체할 원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옵트바이오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정부지원사업인 국책과제를 통해 KIST 강릉 천연물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국내외 연구소와 활발한 기술교류를 통해 연구개발능력을 키우고 있다. 기술교류를 통한 성과도 뚜렷하다. 신규 기술과 다양한 효능물질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를 통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소재군을 추가했다. 또 우수한 천연물 원료를 공급하기 위해 대관령지역에 3만평의 재배지를 확보했고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과 KIST 스마트팜의 우수한 재배기술을 접목해 품질이 향상된 농작물을 사용하고 있다. 옵트바이오의 연구개발은 생산 능력과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옵트바이오 강릉 천연물소재 공장은 EFfCI-GMP(European Federation for Cosmetic Ingredients GMP : 유럽 우수화장품 원료 제조품질관리 기준)시설 인증을 획득한 상태로 GMP 가이드의 구조를 기반으로 화장품 원료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품질관리, 제조환경 및 공정기준의 적합성, 화장품 원료 GMP 운영기록부터 안전 준수, 관리 모니터링 등 현장심사까지 충족하고 있다. ISO 9001, 14001 및 방폭 인증 또한 획득했고 중국 NMPA 위생허가도 활발하게 등록해 수출 중이다. 또 글로벌 비건 인증 기관 프랑스 이브비건(EVE)로부터 비건(VEGAN) 인증도 심사 중에 있어 동물의 윤리 등을 중요시하며 책임감을 바탕으로 비건과 클린뷰티를 지향한다. 아울러 강원 영동지역 내 유일하게 방폭 건축공사와설비를 획득했다. 한국환경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 원주지방환경청 심사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제조, 보관 시설과 제조업 유해, 위험 방지계획에 대한 적합 판정을 받아 영업허가를 획득해 작업자의 안전까지 확보했다. 옵트바이오는 국내 유일 대량생산 Scale로 정제를 하는 동시에 분석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다량보유하고 있고 안정성과 편리성을 강조한 연속생산 컬럼을 확보했다. 유산균 발효기술을 확립하기 위한 R&D 기반과산업화 설비도 구축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탐색해 분리와동정을 진행하고 있으며확보한 균주의 자원화로 장기보관 엠플을 제작하고 또 분리된 유산균의 최적 배양조건을 확립하고 scale up해 대량 배양기술을 확립하고 있다. 옵트바이오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옵트바이오는 기존 코스메슈티컬사업 영역인 기능성 화장품 신소재 연구개발,생산과 더불어 헬스사이언스사업 영역인 마이크로바이옴, mRNA 전달체, 바이오 의약품 등의 우수한 기능성 소재들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수도권에 위치한 화성시 동탄 현대실리콘앨리에 오픈이노베이션센터(Open Innovation Center)를 신설했다. 동탄에 위치한 옵트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수서역과 연결되는 SRT와 GTX-A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라 수도권의 전문인력 확보, 대학내 연구기관과글로벌 기업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 이러한 수도권 입지를 통해 여러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옵트바이오는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크를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신성장 동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헬스사이언스사업 확대를 위해 수도권의 우수한 연구 인재들을 영입해 자체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들을 확보해 왔다. 이 뿐아니라 옵트바이오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mRNA 전달체 플랫폼, 바이오 의약품 플랫폼 등을 개발 중에 있으며개발된 플랫폼은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크를 통해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 출원진행중인 기능성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는 이미 글로벌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화 단계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국내 시장 뿐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본격적인 사업화가 진행될 전망이다. 기능성 신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옵트바이오는 K-미래먹거리를 선도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에 식품형태에 맞게 설계된 제형들로 해금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식 기능성 소재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옵트바이오 헬스사업부 김선규 이사는 “연구소 추가 확장을 통해 옵트바이오가 본격적인 K-미래먹거리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 뿐아니라 고기능성 식품 소재 역시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들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국가별 자외선 차단 시험기준에 맞는 인체적용시험법 프로토콜을 확립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외선 차단 기능성 인증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자외선 차단 기능성 시험 가이드라인 또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시험법에 따라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하지만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화장품 기업들은 국가별로 상이한 자외선 차단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어 혼란을 겪어오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UVB를 차단하는 시험을 통해 효과를 나타내는 SPF 지수 근거를 확보해야 하는 부분은 한국과 유사하지만UVA를 차단하는 시험법과 표기법은 채택하고 있지 않고 있다. Broad Spectrum이라는 시험법을 통해서 UVA 영역까지 포괄적 차단된다는 근거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유럽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은 ISO 시험법을 표준 시험법으로 채택해자외선 차단지수에 따른 근거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in vitro UVA 차단시험법인 ISO24443와 국내에서도 기능성 허가시에 사용 가능한 시험법인 ISO24444와 ISO24442까지 같이 사용하고 있다. 이에 P&K는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화장품 회사를 위해 FDA 시험법과 Broad spectrum 시험법까지 자외선에 관련된 모든 시험법의 준비를 마쳤다. 또유럽 등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ISO 24443시험법도 추가로 준비했다. P&K 관계자는 “최근 많은 고객사가 미국, 유럽 등으로 글로벌 선케어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P&K는 자외선 차단 인체적용시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관련 시험법 준비를 모두 마쳤으며국내 뿐아니라 해외 자외선 차단 인체적용시험 니즈까지 모두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P&K는 지난 13년간 구축한 인체적용시험 개발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뿐아니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트랜드와 규정에 맞춰 고객사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ISO시험법의 경우 내년부터 개정된 시험법으로 수행된 결과만 근거 자료로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P&K는 ISO24444와 ISO24442와 같이 개정된 시험법을 도입해 이미 수행하고 있으며내수성 역시 ISO16217 방법을 적용하고 있어 식품의약안전처 허가와수출 등 고객사의 다양한 요청에 따른 대응이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관내 소비재 특화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시장 수출 지원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국과의 지방경제협력과 인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중국 웨이하이 현지에 설립한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가 추진한다. 대표처는 중국 지방정부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현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표처 입점기업에게 인천과 인접한 중국 산둥성 뿐아니라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제품 판촉 ▲유망 전시회와박람회 참여 기회 제공 ▲왕홍 마케팅 ▲바이어 상품 설명회 ▲물류 및 애프터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통신판매와 유통이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제조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인천시 누리집 새 소식 내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 신규 입점 업체 모집 홍보'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품목은 화장품 등 미용뷰티, 가전, 음료, 식품,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 전반의 제품이며수출을 준비 중이거나 준비가 완료된 제품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단, 지방세와국세 등 체납기업은 참여가 제한된다. 한편, 대표처에는 현재 68개 기업이 입점해 있으며 상품 전시와 홍보, 컨설팅, 국제물류비, 박람회 부스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2016년 대표처 개관 직후 시작된 '중국 시장 수출 지원사업'의 누적 성과는 계약 477건, 판매액 1,300억여 원에 이른다. 인천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중국 내 인천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해외 인지도 확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선임 대표처 수석대표는 “전 세계적인 불황으로 수출이 급감하는 어려운 시기지만 최선을 다해 대표처 입점기업을 지원해 인천 제품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제형 기술력을 바탕으로 '키즈 건기식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올해 3분기까지 어린이 대상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어린이 건기식 고객사 수 역시 50% 가까이 증가했다. 코스맥스바이오의 어린이 건기식 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어린이에게 친숙한 젤리 제형 제품이다. 올해 3분기까지 젤리 제형 어린이 건기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급증했다. 특히 코스맥스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젤리 스틱형 건기식을 생산했다. 회사 측은 어린이 건기식 시장에서도 코스맥스바이오 만의 제형 경쟁력이 적중한 것으로 분석했다. 코스맥스바이오의 어린이 건기식 제품엔 어린이가 뜯기 쉬운 '이지컷' 포장을 적용했다. 또 합성향료를 최대한 배제하고 천연 농축액을 활용해 아이들의 입맛에 맞춘 제형을 완성했다. 어린이의 생활양식 변화에 맞춘 소재 선정도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빨라진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고려해 '차즈기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을 선보였다. 차즈기 추출물은 코스맥스바이오가 국내 자생식물인 차즈기(소엽)을 활용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지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받았다. 아울러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주는 황기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도 최근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차즈기 추출물이나 황기 추출물 같은 주원료 외에 비타민과 미네랄 등 부원료를 어린이 영양에 최적화해 제조하고 있다. 최근 동아제약에서는 차즈기 추출물 어린이 건기식 제품인 ‘미니막스랩 눈 솔루션 블루베리맛’을 출시했다. 또 연세생활건강에서 출시한 황기 추출물 어린이 건기식 제품인 ‘키즈텐042’도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철희 코스맥스바이오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어린이 역시 주요 소비자로 부상하고 있다”며 “생활습관과영양을 고려한 맞춤 설계로 어린이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더마톨로지 화장품 브랜드 (주)트루자임 홍규리 대표가 지난 11월 7일 서울 한국방송회관 코바코(KOBAKO)홀에서 열린 ‘제34차 2023년 하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트루자임은 전통 발효공법으로 한방 약재와 제주산 자생원료를 발효시켜 트루자임만의 특별한 화장품 원료인 피토제니카 2종을 개발했으며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고원액의 함유량이 30~90%를 차지하는 두피와 민감 피부 솔루션 화장품을 출시했다. 현재 세계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인에게는 익숙하지만 해외에서는 신비롭고 독특하게 여기는 발효공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 이유는 코로나 시기에 높아진 면역체계에 대한 관심이 스킨케어에 적용되어 마이크로바이옴을 구현하는 좋은 방법으로써 발효가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약 10여년 전부터 발효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왔고발효원액의 안정적인 화장품 원료화에 힘쓴 공로로 트루자임의 식약처장 표창수상은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뷰티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한국 발효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이를 통해 혁신적인 뷰티 솔루션을 개발한 성과와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봉사와 기부로 사회에 환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트루자임 홍규리 대표는 “앞으로도 확고한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창조적이고 윤리적인 경영을 이어갈 것이며국경과 나이, 성별을 초월한 모든 이의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홍 대표는 “트루자임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서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나눔과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