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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어바웃미(About Me)가 블랙헤드와 건조한 환절기에 피부 각질로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대안을 제시한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최낙현 대표)의 클린 뷰티 화장품 브랜드인 어바웃미는 모공 속 노폐물과 블랙헤드, 피부 각질 제거에 탁월한 ‘쌀 막걸리 클렌징 오일’을 12일 출시했다. 쌀 막걸리 클렌징 오일의 핵심 원료는 쌀겨(미강)로현미를 백미로 도정하는 과정에서 약 7% 밖에 나오지 않지만 쌀 영양분의 95%를 함유한 속겨(곡식의 겉겨가 벗겨진 뒤 나오는 고운 겨)다. 이번 신제품에는 쌀겨추출물을 증류한 ‘쌀겨수’와 쌀겨를 정제해 만든 ‘쌀겨 오일’이 함유됐다. 쌀 막걸리 클렌징 오일은 블랙헤드, 피지, 각질 등 오일 성분에 잘 녹는 피부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실제 성인 21명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피지 136.74%, 모공 속 노폐물 85.67%, 각질 66.95%, 블랙헤드 21.85%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클린 뷰티 브랜드의 정체성 강화 차원에서 업사이클링 소재인 ‘쌀 지게미 추출물’도 활용했다. 특히 청주를 양조하고 남은 100% 천연 유래의 쌀 지게미(주박)을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 특징과 피부 케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어바웃미 쌀 막걸리 라인 제품 중에서는 이번 제품에 처음으로 쌀 지게미가 함유됐다. 또세정력이 우수해 진한 메이크업까지 말끔히 제거할 수 있고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저자극 제품이다. 실제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 피부 자극 지수가 0.02(최대 4.0) 정도에 불과한 저자극 제품으로 나타났다. 보습력도 뛰어나 사용 전과 비교해 66.95%의 즉각적 피부 보습 개선 효과까지 확인했다. 신제품 출시에 따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오는 10월 31일까지 16,8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9월 18일부터24일까지 일주일 동안에는 더 할인된 가격 15,96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PU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어바웃미 대표 상품인 쌀 막걸리 라인이 클렌징 폼, 스킨, 겔 마스크, 크림, 클렌징 오일 총 5개로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클린 뷰티 브랜드에 어울리는 양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꽃을 담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파뮤’가 글로벌 시장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에 나선다. 2015년 론칭한 파뮤는 그동안여러 해외 유명 쇼핑몰에 입점되며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에서도 이미 유명한 럭셔리 뷰티 브랜드이다. 파뮤는 La Femme Mue라는 프랑스어 합성어로‘Woman Changes’ 여성이 변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파뮤는 섬세한 꽃의 향기, 싱그러운 색감 그리고 꽃임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가진 니치 스킨케어 브랜드다. ‘Indulge in Flowers’라는 브랜드 메세지처럼꽃의 잠재된 힐링 에너지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2018년 일본 코스메키친(CosmeKitchen) 입점 이후 인도네시아, 미국, 영국, 홍콩, 베트남, 태국 등에서 계약을 진행하며2021년 글로벌 누적판매 350만개를 돌파했다. 2022년에는 글로벌 코스메틱 어워드 45관왕을 달성하고 일본 라인 기프트 뷰티 카테고리 브랜드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세계 10대 백화점으로 손꼽히는 뉴욕 버그도프 굿맨에 2017년 입점 이후 현재는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니먼마커스와 입점을 논의 중이다. 파뮤 정시내 대표는 “북미, 유럽, 아시아를 포함한 해외 여러 국가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를 실감해 자랑스럽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등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파뮤의 베스트셀러 '뤼미에르 바이탈C'는 2017년 국내 시코르 첫 입점 이후 세럼 부문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출시 직후부터 매진 열풍이었던 바이탈 C는 안정도가 높은 비타민 C 유도체와 식물 복합체를 블랜딩해 피부톤을 밝혀주는 새틴 텍스쳐의 세럼으로 히알루론산, 판테놀, 나이아신마이드를 함유해 미백은 물론 수분과 장벽 강화에 효과적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해 추석을 맞아 화장품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부산 화장품 체험, 판매전이 열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오늘(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2023 추석맞이 비-뷰티(B-beauty) 데이'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참여 기업은 (주)제이라로비, (주)아이피아코스메틱, 엠에스엠글로벌, (주)금정제약, (주)아이프로덕트, (주)에코마인, (주)지엠플랜트, (주)베이센스, (주)제이에이치인터네셔널, 에이지코리아, 강스코스메틱, 돌핑(주), 씨엘굿즈, 효원HM, (주)센트프로, (주)씨앤케이인터내셔널, 한국바이오뷰티산업협동조합, 클레어드보떼, (주)더블리 등이다. 비-뷰티(B-beauty)데이는 부산 화장품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해 온 ‘지역화장품 할인 판매전’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대표 화장품기업 19곳이 오프라인으로, 온라인을 통해서는 18곳의 부산 대표 화장품기업이 참여해 이들 기업의 화장품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생네컷 무료 촬영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당일 3만 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즉석복권 경품이벤트를 진행하며당첨자에게는 부산화장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행사 공식 누리집(비뷰티데이.kr)에서 진행되며참여 부산화장품기업의 대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www.busan.go.kr)과 행사 공식 누리집(비뷰티데이.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에게는 부산 기업의 우수한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좋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부산화장품기업에게는 인지도를 향상하고 판로를 확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주수아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R&D)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3년 9월호가 발간됐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 물류, 해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는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분야 전문 매체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9월호는 특집으로 '화장품과 디자인'을주제로▲시선추적장비 & NeuroAI®를 활용한 화장품 판촉용 비주얼의 디자인 평가▲화장품 용기에 있어서 Premium과 Sustainability의 공생▲롱셀러 상품의 리뉴얼에서 고찰해 본 패키지 디자인의 현재▲소비자를 사로잡는 “좋은 패키지 디자인”에 필요한 것▲포장을 넘어 상품으로 보는 패키지 디자인등으로 구성됐다. 세미나 지상 중계에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8월 18일 실시한 '화장품 수출 동향 및 주요 국가 인증 세미나'와 민텔이8월 31일 개최한 '미국 뷰티 트렌드 세미나',슬록이9월 1일 실시한 'ESG 탄소중립 시대 화장품 기업 생존전략 세미나'를 정리했다.박람회 스페셜 섹션에서는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던 '2023 인터참코리아'와 참가 기업을 소개했다.소비자 조사보고 시리즈는'소비자가 사용하는 립 메이크업 제품 종류'에 대한 설문조사를 분석했다. 챌린지 섹션에서는 정직함과 겸손함을 갖춘태도에 관한 성공적인 사례들을 살펴보았다. 물류 섹션에서는 다가오는 ESG경영에 따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지속가능 물류에 대해 그 의미와 정부, 지자체, 기업과 소비자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살펴봤다. 최신 한국 특허정보 소개는 2023년 4월 공개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이 게재됐다. 한편,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저널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원료, 부자재, OEM ODM, 임상시험, 기계설비 등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유명 대형서점과 예스24, 인터파크, 도서11번가, 알리딘, 갓피플 등 유명 인터넷 서점 등에 배포돼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Z세대가 문화와 소비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이해하는 것이 최근 몇 년간 기업과 사회 전체의 화두였다. Z세대는 어릴 때부터 인터넷을 사용한 디지털 네이티브이고다양한 사회 문제에 주목하며자신만의 취향을 가꾸는 것을 중시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각에서는 Z세대가 다른 세대와 달리 세대 내 다양성이 높은 만큼 이들을 더욱 세분화해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오픈서베이는 ‘Z세대 트렌드 리포트 2023’을 통해 Z세대의 가치관과 소비 행태를 중고생부터 직장인까지 라이프 스테이지와 성별에 따라 분석했다. # Z세대, 스마트폰 필수앱 ‘카카오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가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절대 삭제할 수 없는 앱은 무엇일까? 카카오톡, 유튜브, 인스타그램이 첫 손에 꼽혔으며토스, 넷플릭스, 트위터 등도 언급됐다. Z세대의 소통은 주로 카카오톡 등 메신저 앱과 음성통화를 통해 이뤄졌다. DM과 같은 소셜미디어의 메시지 기능은 중고생 등 젊은 Z세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풀타임, 정규직 직장인과 대학생, 대학원생, 파트타임, 취준생, 무직까지는 카카오톡 등 메신저 앱을 가장 주된 소통 방법으로 활용하는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Z세대 약 10명 중 7명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참여해본 적이 있으며풀타임, 정규직 근로자는 직업 관련 오픈채팅방에, 중고등학생은 연예인 팬덤과연령대 모임 오픈채팅방에 참여해본 비중이 높았다. # Z세대, 다양한 사회 이슈에 ‘관심’ 라이프 스테이지별 관심 이슈 ‘차이 뚜렷’ Z세대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Z세대는 여러 사회 이슈 가운데 최근 이슈가 된 묻지마, 흉악 범죄 사건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취업난, 일자리 부족, 환경,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았다. 흉악 범죄 사건과 환경, 기후변화 이슈의 경우 여성 응답자가 관심이 높고남성 응답자는 저출산, 고령화 이슈와정치 이념 갈등에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Z세대 중에서도 풀타임, 정규직 근로자는 주택, 부동산 이슈에, 대학(원)생과 파트타임, 취준생, 무직 Z세대는 취업난과일자리 부족 이슈에 관심이 컸다. 중고등학생 Z세대의 경우 교육, 입시 불평등을 관심 있는 사회 이슈로 꼽아 Z세대 내에서도 라이프 스테이지별 관심 이슈가 다르다는 점을 확인시켰다. Z세대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소득재산, 정신적 건강과 외모, 신체적 건강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은 정신적 건강과 범죄, 사고로부터의 안전을, 남성 응답자는 연애, 사랑과 결혼, 가정을 여성 응답자보다 중요시했다. 직업 그룹별로 살펴보면 풀타임, 정규직 근로자는 직장과커리어적 만족, 성취를, 중고등학생은 인간관계, 우정을, 파트타임, 취준생, 무직 Z세대는 자기 계발과여가 활동을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로 꼽았다. # Z세대, 디지털 네이티브지만 “오프라인 만남, 대인 관계에 영향”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도 오프라인 만남이 대인 관계를 지속하는 데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볼 때 Z세대에게 친구란 오프라인에서 지속적으로 만나는 사이를 의미했다. 다만, 10명 중 2명은 온라인에서 처음 알고 오프라인에서는 만난 적이 없어도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이러한 인식은 중고생 그룹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Z세대에게 ‘인싸’의 가치는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았다. Z세대 약 10명 중 5명은 많은 친구, 인맥과 어울리는 ‘인싸’가 되는 것이 인생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인싸’는 넓은 인맥을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도 있지만대부분의 응답자는 다수의 친구보다는 소수의 깊이 있는 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인싸’가 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다. 또 Z세대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평균적으로 약 10명의 친구가 필요하다고 응답하며세대 내 연령이 증가하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친구의 수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온라인에서 연애 접점을 만드는 것은 Z세대에게 아직 보편적인 일은 아니었다. Z세대 10명 중 약 3명은 현재 연인과 교제 중이며연인과 처음 만나게 된 경로는 오프라인 채널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풀타임, 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직장에서, 대학(원)생과 중고생의 경우 학교, 학원 등에서 만나는 비중이 높아 각자의 생활 반경 속에서 연인을 만나는 비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온라인에서 연애 상대를 만나는 것에 대해 Z세대의 10명 중 약 4명 이상이 부정적으로 답했다. # 일=생계 유지 수단, 금전적 보상, 워라밸 보장 ‘중요’ Z세대에게 일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되며직장 선택 시 금전적 보상과 워라밸 보장을 중시했다. 현재 풀타임 직장에 근무하는 Z세대 중 40%는 국내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으며아직 경제 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Z세대가 희망하는 평균 연봉은 약 3,600만원이었다. Z세대들은 금전적 보상 못지않게 다양한 형태로 워라밸과복지를 보장받고 싶은 니즈가 컸다. 최근 20대의 구직난에 대해 Z세대는 매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의 20대가 윗세대에 비해 구직이나 경제 활동을 하기 어려운 세대라고 인식하는 비중은 70%에 달했다. 또 10명 중 약 4명 이상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돈을 많이 버는 일을 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했다. 돈을 덜 받더라도 향후 주 4일만 일하고 싶다는 데에는 10명 중 약 4명이 긍정했고약 3명은 부정 의견을 나타냈다. # 온라인 쇼핑 시 리뷰, 후기, 판매량 등 고려, 친환경 제품 구매 노력은 ‘별로’ Z세대는 제품을 최종적으로 구매하는 채널을 선택할 때 가격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다. 특히 여성은 가격과할인 혜택에 대해 적극적으로 비교하고 탐색하는 반면, 남성은 서비스(AS, 상담)를 여성보다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 시에는 리뷰, 후기 많은 순, 판매량 많은 순 등으로 제품을 정렬해서 봤다. 온라인 쇼핑 시 여성은 리뷰, 후기가 많거나 판매량 많은 제품 위주로 탐색했다. 반면, 남성은 신상품, 발매일과 높은 가격의 제품을 찾아보는 비중이 여성보다 높았다. 한편, 더 비싸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려고 특별히 노력하지는 않았다. 돈을 더 내더라도 좋은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니즈는 가전, 디지털 제품, 패션의류에서 높게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의 미국 내 성장세를 타고 미국 역대 최대 월간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에이피알은 11일 2023년 8월 매출 가 결산 결과, 미국 매출 64억 원으로새로운 역대 최대 미국 월간 매출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12월 기록한 50억 원으로2022 추수감사절과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진행한 프로모션의 성공으로 해당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8월 실적은 최종 결산 내역에 따라 일부 매출이 이월될 것을 감안하더라도 신기록 경신에는 무리가 없을 만큼 높은 수치다. 현재 미국에서는 브랜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이중 화장품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통합한 ‘메디큐브’ 브랜드의 가파른 매출 상승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10억 원 후반과20억 원 사이였던 미국 메디큐브 월 평균 매출은 올해에는30억 원을 훌쩍 넘기고 있다. 다양한 제품 가운데 최고 인기 제품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힐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스터 힐러는 지난해 9월 미국 시장에서 ‘부스터-H’(Booster-H) 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 이래 빠르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뷰티 디바이스 초도 물량을 이틀 만에 완판시킨데 이어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부인으로 유명 셀럽이자 인플루언서인 헤일리 비버의 사용 인증도 이어졌다. 화장품라인의 인기도 덩달아 상승하면서콜라겐 라인과 제로라인의 제품 판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피알의 미국 매출 성장에는 K-뷰티의 높은 인기를 발판으로 현지에서 전개한 적극적인 컨텐츠 마케팅과 온라인 자사몰 바깥으로 확장 중인 판매 채널 다변화가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다. 에이피알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미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여러 유형의 현지 인플루언서 그룹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실 고객 리뷰와 프리미엄 브랜딩을 강조한 콘텐츠 마케팅을 병행했다. 여기에 기존 온라인 자사몰 외에도 미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 판매 비중을 늘려가는 등고객 접점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공적인 8월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오는 11월과 12월 실적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추수감사절로 시작해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까지 이어지는 이 기간은미국 최대 연말 소비 시즌이다. 특히 미국 이외의 전 세계 소비자가 할인을 노리고 몰려드는 만큼에이피알 역시 전 세계 고객을 사로잡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K-뷰티를 향한 미국 시장의 관심과 에이피알의 시장 개척 노력이 만나 새로운 역대 최대 미국 월간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연말 소비시즌 프로모션을 통해 미국 연간 매출 실적 역시 경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라네즈를 통해 멕시코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를 통해 라네즈는 성장세가 가파른 중남미 뷰티&퍼스널 케어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라네즈는 지난8일부터 멕시코 세포라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20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멕시코 전역의 36개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멕시코 론칭을 기념해 무료 샘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라네즈는 아시아,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립 슬리핑 마스크,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 크림스킨 등의 제품이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멕시코의 경우 북미 시장의 트렌드를 가장 먼저 흡수하는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먼저 라네즈를 통해 멕시코 고객과 만나기로 결정했으며향후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멕시코와중남미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그룹전략기획실 이진표 전무는 “라네즈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프리미엄 스킨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은 멕시코 20대, 30대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 수 있는 브랜드이다”며, “세포라 멕시코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지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현지 시장 수요를 면밀하게 파악해 450억 달러 규모에 육박하는 중남미 뷰티&퍼스널 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북미 사업은 급성장하고 있다. 설화수와 라네즈 등 핵심 브랜드의 활약에 힘입어 북미 매출은 올해 2분기 105%나 성장했다. 해당 기간 라네즈는 첫 버추얼 스토어 운영, 이니스프리 브랜드와 연계한 오프라인 팝업 투어 버스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 설화수는 리브랜딩 캠페인을 강화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더불어 이니스프리의 ‘데일리 UV’와‘그린티 라인’의 판매 호조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주요 멀티 브랜드 스토어와 이커머스 채널과의 전략적 협업,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더불어 멕시코 시장 신규 진출을 통해 북미 사업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퍼스널 니치 퍼퓸 브랜드 'OLF(올프)'가첫제품인'Forest Inspiration'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오는 9월 15일 선공개된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향 제품을 선보이는'OLF(올프)’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퍼스널리티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인적이지만 아름다운 향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Be yourself'슬로건을 강조하며“자신만의 향을 조각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정작 본인이 어떤 향을 가진 사람인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우리 브랜드는 고객들의 거울이 되어자신만의 향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며 의지를 밝혔다. OLF(올프)는 한국과 해외 산지에서 선별한 희소성 높은 원료를 통해 섬세하게 조합된 고품질의 향과 정교한 디자인, 브랜드만의 전략을 통해 그들의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랜드명OLF(올프)는'Olfactory Discovery'에서 앞의 세 글자를 따온 것으로후각의 발견을 뜻한다. 향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외 각국의 세미나를 방문하고10년 이상을 꾸준히 연구하면서인지하지 못하던 향을 발견하는 기쁨을 브랜드로 만들었다. 코스웨이 김수미 대표는 "제가 경험했던기쁨을 전파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그래서 OLF라는 이름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5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통해 제품을 론칭하는 이유는 텀블벅이 고객의 독특한 개성을 관찰하고 의견을 묻기에 안성맞춤인 곳이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최대한 다양한 사람들과 소중한 상호작용을 할 기회라고 생각해텀블벅을 통해 첫 선을 보이게 됐다"며, "크라우드 펀딩 시작 전부터 설문을 진행한 덕분에 향수 이용자들이 기대하는 바를 상세하게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첫 제품인 Forest Inspiration은 숲의 신비와 아름다움, 그리고브랜드가 추구하는 새로운 개척을 담아냈다. 김 대표는 "최근까지 숲을 표현한 향기가 많이 등장했다. 여전히 고객들은 도심을 벗어난 자연의 향을 찾고 있다. 우리는 고객들이 숲의 향을 통해 어떤 걸 얻고자 하는지에 집중하고 비슷비슷한 숲의 향은 지양하기로 했다. 자연을 찾아갈 땐 목표가 명확하다. 복잡함을 버리고 심신의 안정을 통해 삶에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내기 위한 것이다"고 말하고 브랜드 방향을 제시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OLF, be yourself 캠페인을 통해 올팩토리휠을 완성하고 이후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오드퍼퓸, 솔리드퍼퓸 등 향기를 활용한 오브제를 선보일 것이다"고전했다. OLF는 코스웨이(주)의 니치 퍼퓸 브랜드로국내외 조향 클래스와 최고위 과정을 통해 단단하게 구축된 원우사와의 협업에 큰 기대감을 전하며 향 산업에 대한 깊은 지식과 노하우를 고객에게 전하는 퍼퓸하우스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는 (주)서흥(대표이사 양주환)과 공동 후원한 한국식품영양과학회의 2023년 산업 심포지엄 ‘콜라겐과 안티에이징의 미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 7일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오픈 3일 만에 사전 신청자 모집이 마감되는 등 시작 전부터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심포지엄은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콜라겐의 다양한 기능 연구 트렌드, 글로벌 시장에서 콜라겐의 역할과 전망에 대한 정보들을 교류했다. 또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콜라겐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심포지엄 주제발표는 겐지 사토(Kenji Sato) 일본 교토대학 교수가 'Food-derived and endogenous collagen peptides in the body and their biological functions'을 발표했고 강소민 KBI 한국의생명연구원 대표이사가 '이너뷰티의 피부임상시험 트렌드를, 지민영 파마푸드인터내셔날코리아 이사가 '콜라겐의 해외시장 동향 및 전망'을, 서대방 에스크랩스 상무가 '콜라젠의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발표했다. 특히 실무적인 콜라겐 산업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심포지엄 2부에서는 (주)에스크랩스의 서대방 연구소장이 ‘콜라겐의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피부 뿐 아니라 근육, 뼈, 연골 건강에 도움이 되는 콜라겐의 기능을 집중 조명했다. (주)에스크랩스는 리만코리아의 인셀덤, 보타랩, 라이프닝 제품의 핵심 원료와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화장품과 건강식품 개발을 위한 독자적 핵심 기술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혁신적인 상품화를 이루기 위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출시 1년 만에 2천만 병 생산을 돌파한 ‘라이프닝 뷰티 콜라겐 앰플’은 리만코리아 독점 원료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SH’를 함유해 피부 보습 개선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SH’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학계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콜라겐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콜라겐을 통해 건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개발한 화장품 효능 측정 신기술이 세계 화장품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 5일부터 7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국제화장품학회(IFSCC)’에서 피부 효능평가법 신기술 2건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화장품 업계에선 피부 장벽 회복에 도움을 주는 '더마(Derma) 화장품'이 인기다. 이에 따라 학계에서도 더마 화장품의 피부 장벽 회복 효능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재 학계에서 유일하게 인정받는 피부장벽 회복 평가법은 '경피수분손실량(TEWL) 측정법'으로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결과를 줄 수 있어 오랜 기간 활용해 왔다. 하지만 정확한 측정결과를 얻기 위해 실내 수분과 온도 등 환경 조건을 엄격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또 피부 손상 원인에 따라 피부 장벽 개선 정도를 확인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코스맥스는 이번 학회에서 기존 평가법을 보완할 수 있는 '라만 분광 기반 피부장벽 회복 평가법'을 발표했다. 라만 분광법은 빛이 특정 물질을 통과할 때 발생하는 산란 현상을 통해 물질 고유의 성질을 확인하는 측정방법이다. 코스맥스는 피부에 라만 분광법을 사용하기 위해 피부 각질층을 분석하고 피부장벽의 상태를 수치화했다. 피부 각질층은 촘촘하고 치밀한 구조인 '올쏘롬빅(orthorhombic)' 배열과 상대적으로 느슨한 '헥사고날(hexagonal)' 배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코스맥스는 이 두가지 지질 구조의 비율을 변수로 하는 새로운 피부장벽 평가법을 개발했다. 손상된 피부에 화장품을 도포한 후 두 지질배열 비율의 변화를 추적 관찰해 피부장벽이 어떻게 회복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라만 분광법을 활용해 피부 깊이에 따른 피부 각질층 구조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평가법의 평가 대상이 피부표면에 한정됐다면 신기술은 피부장벽 변화 측정 대상을 피부 내부까지 확장했다. 학계 역시 피부 내부를 포함한 실제 장벽 회복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아울러 코스맥스는 '모발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탈모 기능성 화장품의 효능을 측정하는 연구성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오가노이드란 줄기세포를 배양하거나 재조합한 유사체로 인체 모사도가 뛰어나 세포구성, 구조와기능적 특이성을 재현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배양된 모발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두피와 모근, 모발의 상태 개선 평가에 적용한 사례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남성형 탈모 평가 모델을 개발함과 동시에코스맥스 독자 소재인 대두배아추출물의 남성형 탈모 억제 효과까지 검증했다. 특히 코스맥스의 대두배아추출물을 DHT(남성호르몬)와 함께 모발 오가노이드에 적용할 시 DHT에 의해 탈락되던 모근이 대두배아추출물에 의해 보호받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DHT에 의해 감소한 모근 활성 지표 역시 회복되는 효능이 있었다. 이번 연구는 시험관 내 세포 실험과 인체 적용 임상 결과의 간극을 줄이는 효능 평가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피부효능 평가법은 향후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며, "코스맥스는 이러한 기초 기술 확보를 통해 향후 세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화장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위메프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2023 미디어커머스 진출 지원 사업’을 펼치고‘황금녘 동행축제’ 기간 특별 영상을 제작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 미디어커머스 진출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 디지털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제품별 맞춤 홍보 영상을 제작해 주는 사업으로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전용 기획전과 마케팅 지원, 할인 쿠폰 제공 등 매출 증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위메프는 추석과 황금녘 동행축제를 맞아 특별 제품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더불어 ‘한가위 혜택 한가득’ 기획전을 열고 소상공인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식품, 리빙, 패션, 뷰티 등 700여 개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선보인다. 구매 후기 이벤트도 열고 애플워치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했다. 위메프는 12월까지 소상공인 미디어커머스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12월 ‘눈꽃 동행축제’ 기간에는 소상공인 제품 특별 영상 제작 지원과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소상공인 상품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소비자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계속해서 소상공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SSG닷컴이오늘(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뷰티 쓱세일'을 열고 가을철 인기 화장품을 최대 15% 할인하는 등특가 판매한다. SSG닷컴은 엘카코리아, 로레알, LVMH P&C,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럭셔리 뷰티 브랜드사의 대표 상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록시땅, 조 말론 런던, 랑콤등은 신상품 할인 혜택과 함께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쓱닷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쓱라이브’를 통해 11일 설화수, 12일 에스티 로더, 14일 랑콤브랜드 순으로 릴레이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크리니크’ 보습 크림,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 사틴 등 매일 2개 제품을 엄선해 오전 10시 선착순 한정 특가로 공개하는 '타임딜' 행사도 연다.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뷰티 카테고리에서 7만 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쿠폰을 매일 증정한다. 백화점 럭셔리 뷰티 상품은 15%, 트렌드 뷰티 상품은 12%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멤버십 회원에게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12%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신한, 삼성, KB카드로 결제 시 8% 청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 나가기 위해서 '뷰티 쓱세일' 행사 기간 W컨셉에서도 '트렌드 뷰티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공식 쇼핑몰 아모레몰이 국내 뷰티 브랜드사 최초로 선보이는 24시간라이브 쇼핑 전용 방송만을 위한 ‘라이브 탭’을 오늘(11일) 새롭게 오픈한다. 아모레몰 라이브 탭은 자사몰 라이브 쇼핑 전용 공간으로실시간 라이브 방송은 물론 지난 방송 보기와 방송 편성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또방송별 매칭 상품의 구매로까지 편리하게 이어져 아모레몰 접속만으로 24시간 다채로운 콘텐츠 경험과 쇼핑이 가능하다. 아모레몰은 라이브 탭 오픈 기념으로 11일부터 22일까지 ‘아모레몰 라이브 쇼(이하 아라쇼)’를 선보이며 추석 시즌을 맞이해 브랜드 릴레이 방송을 진행한다. 설화수, 아이오페 등의 화장품 브랜드부터 바이탈뷰티, 오설록과 같은 건강기능식품, 차 브랜드까지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방송을 시청만 해도 응모 가능한 출석 이벤트와 구매 금액별 지급되는 경품 이벤트, 브랜드별 라이브 방송 단독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사업부 김경연 상무는 “라이브 탭의 모든 콘텐츠는 자사 라이브커머스팀이 전용 스튜디오에서 직접 기획 제작하고 있어 더욱 진정성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자사몰 기획 콘텐츠부터 짧고 재미있게 소비할 수 있는 숏플레이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브 커머스 전문 제작 환경과 조직을 구축한 아모레몰은 앞으로 전문성과 신뢰감을 기반한 다양한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브 탭’ 정식 오픈에 앞서 8월부터 제공한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아모레몰 라이브 방송 매출과 구매 고객 수는 전월 대비 약 2배 가까이 오르는 성과를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전과 충북, 충남 등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들이 참여하는박람회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개최한다. 10일 3개 시, 도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충청권 중소, 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사 규모의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 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관을 별도로 구성해 참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뷰티, 식품, 유아용품, 홈리빙 등 각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총 48개 사를 선정해기업별 부스를 운영하면서 제품을 홍보한다. 아울러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현지 상공회의소 주도로 사전에 전문 바이어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1대 1 맞춤형 바이어를 매칭함으로써 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과 해외 진출을 돕는다. 이번 박람회 개최 동안3개 시, 도 공동홍보관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화장품,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방산 등 각 시도 주력산업에 관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책자를 비치해 참관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의무화되고 있는 할랄 인증과 관련해 양국의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인증기관(MUI)과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충청권 공동홍보관은 충북도의 주력 산업을 소개하고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최 등 아세안 시장을 대상으로 충북을 적극 홍보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지난해 개최된 박람회에서 충북기업은 현장판매와 MOU 체결,계약진행을 통해 371만 달러, 한화 약 49억 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유망 중소, 벤처기업들이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증대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기업가치 5조 원의 인도네시아 4위권 전자상거래 업체인 블리블리(blibli)를 방문해 기업 성장의 노하우를 듣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향후 우리 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 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며 동남아시아 경제 규모 1위인 인도네시아에서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며, “충청지역 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국과 인도 양국 발전의 신기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도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7일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3 해외바이어 초청 종합 무역상담회’를 개최해 수출상담 287건 14,156천 달러(한화 약 189억 원), 수출계약 260건 6,550천 달러(한화 약 87억 원)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무역상담회에 중화권,신남방 지역의베트남, 일본, 싱가포르, 인도, 홍콩, 몽골, 태국, 중국8개국의 화장품 등 소비재, 전기전자, 건축자재 분야의유력바이어 39개사를 초청해도내 중소, 중견기업 50개사와의 무역상담을 추진했다. 이번 상담회는 사전에 참가기업별 수출가능성과수요를 고려해유력 바이어를 맞춤형으로 발굴하고 상담 주선을 추진해 기대 이상의큰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또바이어와의 직접적인 대면상담으로 제품을 직접 시연하며 설명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목마른 참여기업들의 적극적인 상담노력이 합쳐져 이같은 성과를 만들어냈다. 충청북도 박유정 국제통상과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 도내 기업들이 수출 활력 회복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수출지원사업 운영과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오는 9월 14일제2차 해외바이어 초청 종합무역상담회를 개최해도내 기업의 수출 성약창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일본 오염수 수혜주’로 급등했던 국내 화장품주의 열기가 다소 식는 모습이다. 최근 중국 시장에서의 기대감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던 기업들이 주춤하면서 상승세를 이어오던 화장품업종지수는 3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4일부터 8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82%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파워풀엑스(21.13%)다. 스포츠크림 ‘리커버리 크림’ 제조, 유통 기업인 파워풀엑스는 9월 4일 920원으로 출발한 주가가 9월 8일 969원으로 거래를 마치는 등 지난 한 주 사이 20% 넘게 오르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다만 주가 상승과 관련한 특별한 이슈는 알려지지 않았다. 파워풀엑스 뿐 아니라 올리패스(20.84%)의 주가도 20% 넘게 올랐다. 올리패스의 주가 상승은 100억 원 규모 자금 조달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올리패스는 9월 4일 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5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공시했다.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것으로이번 자금은 올리패스가 추진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OLP-1002’ 개발 등에 사용될 전망이다. 올리패스의 주가는 공시가 이뤄진 9월 4일 전 거래일 대비 5.96% 상승한 데 이어 5일(+2.58%)과 6일(+14.61%)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9월 6일에는 2,220원으로 출발한 주가가 장 중 한때 2,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클리오(19.86%), 애경산업(17.84%), 에이블씨엔씨(16.46%)의 주가도 지난 한 주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클리오는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3분기 말부터 방한 중국인 유입이 강화되며 성장동력이 추가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주가에 힘을 실었다. 하나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하며 클리오가 하반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 성장세 강화 흐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이 밖에 라파스(11.72%), 브이티(7.24%), 에스알바이오텍(6.91%), 스킨앤스킨(5.26%), 아이패밀리에스씨(5.17%), 엔에프씨(3.50%), 진코스텍(2.86%), 글로본(2.76%), 제로투세븐(1.37%), 잉글우드랩(1.08%), CSA 코스믹(1.07%), 나우코스(0.50%), 메디앙스(0.17%)의 주가도 한 주 사이 오름세를 보였다. 노드메이슨(0.00%)의 주가는 제자리 걸음을 했다. 반면, 마녀공장(-15.58%), 코리아나(-14.83%), 한국화장품(-13.65%), 컬러레이(-10.85%), 코스나인(-10.21%), 한국화장품제조(-9.94%), 한국콜마홀딩스(-9.02%) 등의 주가는 크게 내렸다. 코스메카코리아(-8.88%), 잇츠한불(-7.17%), 아우딘퓨쳐스(-6.81%), 씨앤씨인터내셔널(-6.20%), 디와이디(-6.03%), 제이준코스메틱(-5.59%), 씨티케이(-5.40%), 오가닉티코스메틱(-5.29%), 코디(-5.07%), LG생활건강(-4.54%), 바른손(-4.45%), 세화피앤씨(-4.40%), 코스맥스(-4.28%), 셀바이오휴먼텍(-3.98%), 토니모리(-3.76%), 현대바이오랜드(-3.11%), 내츄럴엔도텍(-3.06%), 원익(-2.99%), 아모레G(-2.81%), 제닉(-2.53%), 아모레퍼시픽(-2.40%), 선진뷰티사이언스(-2.07%), 현대퓨처넷(-1.42%), 이노진(-1.17%), 네오팜(-0.94%), 본느(-0.63%), 현대바이오(-0.56%), 한국콜마(-0.19%)의 주가도 하락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이탈리아 화장품 ODM 업체인 인터코스의 한국법인을 상대로 한 '영업비밀 침해금지' 민사소송에서도승소했다. 전직 직원들이 인터코스로 이직하면서 선케어(자외선차단제) 핵심기술을 빼냈고 인터코스가 이를 통해 수백억원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한국콜마의 주장을 법원이 받아들여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 62민사부는 한국콜마가 인터코스코리아와 전 연구원들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금지 등 청구 민사소송 1심에서 한국콜마에 승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전직 직원들과 인터코스코리아에게 유출한 한국콜마의 영업비밀을 폐기하고 공동으로 2억 원과 이에 대한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지난 2008년 한국콜마에 입사한 A씨는 9년 4개월 동안 근무하다 2018년 1월 미국 이주를 이유로 퇴사했다. 그러나 A씨는 퇴사한지 불과 1주일 뒤 이탈리아 화장품ODM 업체인인터코스의 한국법인으로 이직했다. A씨는 한국콜마에서 사용하던 노트북에 있던 자외선 차단제 기술 주요 업무파일 수백개를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하는 방법으로 무단 반출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콜마에서 근무했던 B씨 역시 2018년 인터코스코리아에 입사한 다음 부정한 방법으로 핵심기술 유출을 시도했다. 인터코스코리아는 2017년까지 선케어 제품을 제조, 판매하지 않다가 A씨가 입사한 2018년 이후 선케어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 해에 발생한 인터코스코리아의 선케어 제품 관련 매출액만 약 460억 원에 달한다. 또 인터코스코리아가 2018년 한 해에만 선케어 관련 44건의 식약처 심사를 완료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탈취한 영업비밀을 사용해 제품을 만들었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 앞서 형사소송 2심에서도 A씨와 B씨는 각각 징역 10개월 실형,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인터코스코리아에도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된 바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법원 판결은 국내 건실한 기업의 사업 근본을 해하려는 외국계 기업의 부도덕한 기술유출에 대한 엄중한 경고다”며, “30여년간 수천억 원을 투자해 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선케어 기술을 한순간에 훔쳐 간 행위에 대해 끝까지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전라남도와 (재)전남테크노파크는 해외비즈니스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창출단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9월 8일까지 모집한다.대상국가는동남아(말레이시아), 미주(캐나다, 미국) 등이며 지원대상은전남 소재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지원규모는총 10개사(동남아 6개사, 미주 4개사)이며지원품목은화장품, 식품, 생활소비재 등이다.사업내용은바이어 발굴, 1:1 바이어 수출상담, 기관과 우수 기업 방문, 유통채널 마케팅, 바이어 사전사후 네트워크 관리 등 해외시장개척 지원, 동남아시아, 미주 등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시장 동향, 진출전략 등 정보 제공이다. 신청은전남테크노파크 데이터플랫폼(http://data.jntp.or.kr)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문의는(재)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진흥본부 성장거점지원센터 하보아 연구원(061-729-2535, boaha@jntp.or.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해외비즈니스센터 연계 해외시장창출단 참여기업 모집 * 주관 : 전라남도 * 사업기간 : 2023년 10월 4일~11월 3일 * 모집기간 : 2023년 9월 8일 * 사업개요 : (재)전남테크노파크는 해외비즈니스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 창출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 * 대상국가 : 동남아(말레이시아), 미주(캐나다, 미국) * 지원대상 : 전남소재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 * 지원규모 : 총 10개사(동남아 6개사, 미주 4개사) * 지원품목 : 화장품, 식품, 생활소비재 * 사업내용 : 바이어 발굴, 1:1 바이어 수출상담, 기관과 우수 기업 방문, 유통채널 마케팅, 바이어 사전사후 네트워크 관리 등 해외시장개척 지원, 동남아시아, 미주 등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시장 동향, 진출전략 등 정보 제공 * 신청방법 : 전남테크노파크 데이터플랫폼(http://data.jntp.or.kr)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재)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진흥본부 성장거점지원센터 하보아 연구원(061-729-2535, boaha@jntp.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헬씨 라이프 뷰티(HEALTHY LIFE BEAUTY) 브랜드 티르티르(TIRTIR)가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돕기 위해 약 6,6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소아암 환아 가정에 응원과 위로를 전하고 소아암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한 취지로 참여하게 됐으며(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진행하는 ‘마음 더하기 마음 心心(심심) 트레킹’, ‘천사의 날 대축제’ 캠페인 행사에 ‘티알티알 오프 더 선 에어 무스’와 ‘브이씨 글로우 토닝 마스크’를 총 1,600개 후원(6,600만원 상당)하며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3회를 맞은 ‘심심 트레킹’은 소아암 환아들이 차별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소아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오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소아암 환아 가정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9월 4일부터 3일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자신이 희망하는 길 5km를 걸은 뒤 이를 SNS에 인증하는 비대면 트레킹 방식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티르티르의 ‘티알티알 오프 더 선 에어 무스’와 바람막이,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된 리워드 키트가 증정되며 기부금은 추후 소아암 휠체어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천사의 날 대축제, 내 생애 최고의 날’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치료 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천사의 날’ 기념 행사이다. 9월 17일부터 2일간 진행되며에버랜드 문화체험과 소아암 가족 문화 페스티벌, 체험활동 부스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도장을 받으면 티르티르 ‘브이씨 글로우 토닝 마스크’ 등이 포함된 기념품이 제공된다.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는 “장기간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아암 환아 가정과 소아암 인식 개선을 돕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티르티르는 그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기후원 뿐아니라 담우회, 한국난치병협회, 희귀질환협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을 통해 희귀 난치성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나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뷰티 카테고리 누적 리뷰 수가 250만 건을 돌파했다고밝혔다. 지난해 10월뷰티 리뷰 150만 건 달성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무려 100만 건 가량의 리뷰가 축적되며 달성한 성과다. 올해 기준 일 최대 뷰티 리뷰 수는 약 11,000건 이상으로약 7초에 1건씩 쌓인 셈이다.뷰티 리뷰 작성률은 50%에 육박해 에이블리에서 화장품을 구매한 고객 중 절반은 리뷰를 작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에이블리 뷰티관 내 가장 많은 리뷰 수를 기록한 카테고리는 ‘포인트 메이크업’이 차지했다. 틴트, 립스틱, 아이섀도 등 품목 특성상 색상 옵션이 다양하고 피부 톤에 따라 발색이 달라져 리뷰가 구매 결정 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인기 색조 브랜드 ‘에뛰드’의 ‘드로잉 아이브로우 펜슬’은 올해 에이블리를 통해 무려 3,400여 개 리뷰를 확보하며 브랜드 매출 상승을 이끈 히어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단순 화장품 구매는 물론, 리뷰를 통한 뷰티 정보 공유까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에이블리가 기존 뷰티 정보 탐색 채널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잇는 ‘뷰티 커뮤니티’로 급부상한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리는 리뷰를 통해 구매 경험을 인증하며 트렌디함을 증명하고자 하는 ‘잘파세대(Z세대+알파 세대)’ 공략에 성공한 점을 성과 원인으로 꼽았다. 특히 ‘잘파세대’를 사로잡아 빠르게 뷰티 리뷰를 확보했다. 지난 3월 에이블리 뷰티 구매 10건 중 8건은 1020 ‘잘파세대’로 나타났다. 리뷰 작성 화면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ser Interface) 개편을 통해 리뷰 작성 과정의 편의성을 높인 점도 주효했다. 에이블리는 유저가 보다 쉽게 리뷰를 작성할 수 있도록 상품 품질, 디자인 등 리뷰 가이드를 제공해 후기 작성률을 높였다. 글자 수, 사진 첨부 여부 등에 따라 지급되는 리뷰 적립금 혜택을 직관적으로 제시한 점도 리뷰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월 700만 사용자로부터 쌓인 양질의 뷰티 리뷰는 또 다른 유저의 구매 전환을 돕고이는 곧 입점 브랜드 매출 증대와신규 리뷰 작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뷰티, 패션, 라이프 등 스타일 상품에 최적화된 리뷰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