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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피부에 얇고 완벽하게 밀착되어 오랜 시간 화사하고 매끈한 실키 벨벳 스킨을 연출해 주는 저점도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비벨벳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을 선보인다. ‘비벨벳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은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얇고 부드럽게 스며드는 낮은 점도의 텍스처가 공기처럼 가볍게 밀착되어 매끈하고 균일한 피부를 표현해 준다. 히알루론산, 탄력 펩타이드 등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수분감이 오랜 시간 지속되어 당김 없이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벨벳 매트 스킨을 완성해 주며두께감 없이 투명하게 모공과 요철을 커버해타고난 피부처럼 완성해준다. 특히최적의 그립감을 고려해 설계된 유려한 플루이딕(Fluidic) 디자인으로 파운데이션은 들고 다니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깬 혁신적인 디자인의 패키지를 선보인다. 비벨벳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은 총 4가지 컬러 바닐라(20호), 아이보리(21호), 페탈(22호), 베이지(23호)로 구성된다. 얇고 섬세하게 밀착되어 타고난 피부처럼 매끈한 벨벳 피부를 연출해 줄 ‘비벨벳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은 오는29일올리브영에서 단독으로 선런칭을 기념해비벨벳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구매시테이핑 컨실러 정품과랩탑파우치를 한정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황제주’로 불렸던 LG생활건강의 주가가 3분기 어닝쇼크 충격에 무너져 내렸다. 중국 시장의 회복이 지연되면서 내년 실적에도 먹구름이 드리운 상황이다. 이에 증권가도 LG생활건강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수적으로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하면서 향후 전망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10월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9,500원(-20.33%) 내린 311,5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주가 하락에는 3분기 실적 부진이 직격타가 됐다. LG생활건강은 전날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 1조 7,462억 원, 영업이익 1,2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32.4% 감소한 것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했다. LG생활건강2023년 3분기 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 같은 실적은 화장품 부문의 실적이 크게 흔들린 데 따른 것이다”며, “중국향 매출이 두자릿수 감소했으며후에 대한 브랜드 투자 확대, 국내와 북미 사업 효율화에 따른 일회성 비용(100억 원, 국내 가맹점 철수 관련 지원, 미국 구조조정)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내수, 미국, 일본 등에서 성장을 도모했으나중국향 수요 감소를 상쇄하기엔 부족했다. 상대적으로 생활용품은 선방했으며음료는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고 덧붙였다. LG생활건강부문별 영업이익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화장품 사업은 매출이 6,7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하고영업이익은 80억 원으로 88% 급감했다. 대중국 수요 부진의 파장이 컸다. 럭셔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으며브랜드별로 후, 숨, 오휘는 각각 18%, 64%, 51% 감소했다. 면세 매출은 2,200억 원으로 채널 정책 영향이 지속됐고중국 매출(990억 원)은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하고처음으로 적자전환했다. 화장품 부문 주요 채널, 지역 실적전망과추이(단위 : 십억원, %) 문제는 실적 악화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LG생활건강은 2023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수정하면서 연간 매출액은 기존 7조 3,000억 원 수준에서 6조 9,000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7,300억 원에서 4,700억 원으로 낮췄다. 증권가는 LG생활건강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한화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의 3분기 실적을 분석한 보고서에 ‘신이 주신 기회도 살리지 못한 실적’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LG생활건강의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과 화장품 사업부 Target Multiple 하향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종전 7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낮췄다. 목표주가와의 괴리율 축소로 투자의견 역시 ‘중립’으로 하향했다. 한유정 연구원은 “‘더후’ 리뉴얼 후 브랜드 점유율 회복, 프리미엄과 매스 브랜드 성과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모두 확인하고 대응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을 ‘마켓퍼폼(Market perform)’, 목표주가는 65만원에서 4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마켓퍼폼은 주식의 향후 6개월간 수익률이 시장의 평균수익률 대비 -10%~10% 이내의 등락이 예상된다고 판단될 때 제시하는 의견이다. LG생활건강 2023년 3분기 실적 추정치 비교(단위 : 십억원, %)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의 수요 회복 지연으로 매출 반등 가능성이 크지 않고국내외 구조조정 등으로 인해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고려해 2023년, 2024년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LG생활건강은 향후 사업 계획 수정, 신규 브랜드 인수, 후 리브랜딩 등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노력이 재무적 성과로 반영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하나증권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고목표주가를 기존 제시했던 60만원의 절반 수준인 33만원으로 낮췄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실적을 통해 LG생활건강의 리브랜딩 윤곽이 드러났다. ‘브랜드 후, 중국이 중심’이며 향후 2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또 외형 확장을 위한 전방위적 투자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기여도 높은 중국이 흔들리는 가운데투자가 동반됨에 따라 당분간 이익 안정성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세 회복이 핵심이나 아직은 요원하다”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 화장품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리브랜딩은 필요하지만 성장통은 불가피하다. 특히 중국 화장품 시장의 더딘 회복 등을 고려했을 때 럭셔리 제품인 더후의 리뉴얼 성과는 단기간 안에 기대하기 어렵다”며, “밸류에이션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 확인될 때까지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릴리커버가 미국 뷰티 브랜드 SMART SKN과 5년간 700만 달러(약95억 원) 규모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릴리커버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피부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두피 진단을 통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후 솔루션에 맞춰 맞춤형 조제 로봇 '에니마(ENIMA)'가 즉석에서 3분 내외로 개인별 맞춤형 화장품을 조제한다. 이번 계약으로 SMART SKN은 릴리커버의 맞춤형 조제 시스템 에니마 라이트(ENIMA Light) 5대를 포함한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을 초도 발주했다. 지난 9월 출시된 에니마 라이트는 기존 조제 설비 대비 컴팩트한 사이즈로 전문 병의원과 화장품 매장 등넓지 않은 공간에 설치하기 용이하다. 생산 가능한 용량은 2가지(15ml, 30ml)로 늘었으며조제 가능한 레시피의 종류 또한 더 다양해졌다. SMART SKN은5대의 에니마 라이트를 대형 백화점, 쇼핑몰과 라스베이거스, 보스턴 등에 위치한자체매장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릴리커버와 SMART SKN은에니마 라이트를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운영 뿐 아니라 에니마 슈퍼(ENIMA Super)를 활용한 미국 온라인 직배송 모델 또한 구축 중에 있다. 에니마 슈퍼는 기존 에니마 모델 대비 약 10배 이상 빠른 생산 속도로 스킨케어 제품 뿐 아니라 높은 점도의 두피 케어 제품까지 맞춤형으로 생산 가능한 다품종 대량생산 설비이다. SMART SKN은 미국 시장의 판매 대리인을 넘어 릴리커버와 파트너로서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미 시장의 맞춤형 화장품 대중화를 목표로 릴리커버의 독자적인 솔루션을 미국 전역의 화장품 브랜드사와 유통사를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하고 있다. 안선희 릴리커버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에도 맞춤형 화장품 기술을 선보일 것이다"며, “5년간 95억 원의 구매 계약을 체결한 것도 큰 성과지만SMART SKN은제대로 된 ‘초개인화 맞춤형 뷰티 라인업을 구축하고 성장’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릴리커버를 선택했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 안 대표는 "B2C 시장 뿐 아니라SMART SKN을통한 B2B2B 영업으로미국에서 초개인화 솔루션 시장 입지를 넓혀 갈 것이다"며,"향후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시장 전역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맞춤형 솔루션을 통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업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데이터분석 플랫폼 data.ai(데이터에이아이)가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이하며 모바일 쇼핑 앱 현황이 담긴 ‘2023년 리테일 가이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data.ai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모바일 소비자들의 쇼핑 앱 사용 시간은 2020년 대비 42% 증가한 500억 시간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하루 평균 1억 3,500만 시간에 해당하는 수치로 팬데믹 기간 동안 모바일로의 전환 속도에 힘이 붙고 모바일을 통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된 결과다. 쇼핑 앱 사용 시간에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바로 전 세계적으로 4분기에 있는 각종 연례 행사와축제 기간들이다. data.ai는 올해 4분기에도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중국의 광군제, 인도의 축제 기간을 통해 많은 쇼핑 앱들이 사용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사용 시간이 올해 하반기 통틀어 5억 6,100만 시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이는 팬데믹으로 인해 사용 시간이 급증했던 2021년 하반기와 비교해도 3.3% 정도 증가한 수치다. 쉽고 빠른 결제와 각종 혜택과프로모션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환경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꾸준히 애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국내 소비자들은 올해 약 11억 시간을 쇼핑 앱에 투자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 세계 쇼핑 앱 다운로드 순위를 살펴보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앱 ‘SHEIN(쉬인)’이 1~3분기 다운로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2023년 출시되어 폭발적인 성장을 거둔 중국의 ‘Temu(테무)’도 눈에 띈다. 테무는 올해 1~3분기 동안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등의 주요 시장에서 쇼핑 앱 1위를 차지했는데이러한 성공 배경에는 앱의 게임화, 반짝 딜, 고객 세분화 등 정교한 모바일 우선 전략에 중점을 둔 것이 있다. 국내에서도 테무는 1~3분기에 141만 건 다운로드면서 TOP 10 차트에 진입해 많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 다운로드 순위에서는 ‘AliExpress(알리익스프레스)’가 3분기 동안 356만 건 다운로드 되며 1위를 차지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 계열의 B2C 특화 쇼핑 사이트로 광범위한 제품 카테고리와 초특가 상품, 그리고 상대적으로 쉬운 해외 직구 난이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다음으로는 스포츠 의류 브랜드 나이키에서 올해 새로 출시한 ‘Nike(나이키)’가 2위(345만 건), 공동구매 커머스 ‘올웨이즈(Alwayz)’가 3위(263만)로 뒤를 이었다. 이후 4위부터 10위에는 순서대로 ‘쿠팡’, ‘우리동네GS’, ‘무신사’, ‘올리브영’, ‘KREAM’, ‘CIDER’, ‘Temu’가 자리했다. 지난 황금연휴 2주 동안의 평균 WAU(주간 활성 이용자 수) 순위를 살펴보면, 쿠팡이 평균 WAU 순위 2~5위 앱을 합친 수치보다도 약 43% 많은 이용자 수를 보이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1~3분기 다운로드 순위 4위에 오르기도 한 쿠팡은 ‘로켓배송’과 ‘제트배송’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필두로 내세우고 있어 기본에 충실한 전자상거래 앱으로 꾸준히 국내 소비자들의 대표 쇼핑 앱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또‘로켓와우’라는 월정액제 서비스를 운영해 새벽배송, 나중결제 등의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배달 앱(쿠팡이츠)이나 OTT 앱(쿠팡 플레이)까지 연계해 이용할 수 있어 탄탄한 이용자 층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data.ai APAC 총괄 데이비드 김은 “사람들의 삶 속 깊이 자리 잡은 모바일은 생활에서 필수적인 쇼핑과 합쳐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소비 문화와 더욱 빠르고 편리한 쇼핑 환경 선사하고 있다”며, “쇼핑 앱들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을 이해하고 앱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필수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data.ai가 발표한 더욱 자세한 ‘2023년 리테일 가이드 보고서’는 data.ai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유통, 제조사인 (주)비에프글로벌(대표 박상현)이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2023 중국뷰티패션 심포지엄' 행사에서 중국 총판 계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비에프글로벌(BF Global Co.,Ltd.)과 총판 계약을 체결한중국 파트너인 송회장(宋总, 宋广涛)은 CBC(중화정부상공업자미용화장품상회)의 중국 전체 부회장으로 중국 메디컬 기업의 상장사이며중국 전역에 대형병원 50개를 운영하고있는 파워 기업이다. 또 소형병원 38,000개의 투자자로 있는 회사의 회장도역임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주)비에프글로벌의 간판 브랜드인 미베리(MEVERY)와 코끼리앰플(MEVERY PLENTY AMPOULE & MEVERY CAMELLIA CALMAING AMPOULE)라인,천연화장품 초이수미(CHOICE ME) 기초라인 4개제품의중국 전체 독점 총판 계약이다. 중국 시장진입을 위한 미베리(MEVERY)는 현재위생허가를 진행하고있고초이수미(CHOICE ME)는 이미 위생허가를 완료했다. (주)비에프글로벌는"이 두 브랜드는 이미 중국에 상표등록은 마친 상태이다"고 전했다. 이번 총판계약에는 (사)한국GBS글로벌의 Nancy Lee 대표의역할이 컸다.한국GBS글로벌은 전 세계 반영구대회를 유치하는 기업으로 한국 미용을 세계로 알리고 있는사단법인이다. (주)비에프글로벌 박상현 대표는 "이번 총판계약에 대해 계속되는 경제 침체와 중국 시장과의 어려운 관계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사)한국GBS글로벌의 Nancy Lee 대표에게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또 박 대표는 "아직 할 일이많다. 이번총판계약을 계기로한국 뷰티를 더욱 세계 속으로 확산시켜 나갈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주)비에프글로벌은현재 세계 12개국가에 대표 제품인 미베리와 코끼리앰플 라인,천연화장품 초이수미 등을수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의 가맹계약 해지,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한국콜마 화장품 기술 유출 문제 등이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마지막 날을 뜨겁게 달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0월 25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보건복지분야 전체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진행했다.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소비자를 기만하는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의 전수조사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제기했다. 김영주 의원은 “화장품법상 줄기세포는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으며배양액만으로 안티에이징, 미백,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것처럼 홍보하는 것은 소비자를 기만하고 허위, 과대광고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제조업체와 판매사에 대한 전수조사와 허위, 과대광고 업체에 대한 단속 필요성을 제기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배양액만으로는 안티에이징 등의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며, “43개 판매사이트를 전수 모니터링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업체들이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을 사용했다면 어디선가 제대혈 줄기세포를 확보했다는 것인데 제대혈을 의약품 제조에 공급승인한 사례가 단 1건도 없다”며,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운영하는 산부인과에서 화장품 제조사에 제대혈 줄기세포를 공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부분까지 전부 조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화장품, 제약바이오 업계의 기술유출 사건과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한국콜마에서 최근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 기술 유출 사건이 발생해 공론화됐다”면서 “기술 유출은 기업의 존폐가 걸린 사안이고 화장품 뿐아니라 바이오, 제약 산업 등 복지부 관련 산업들은 우리의 미래 성장동력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노리며 고군분투하고 있고 이들에게 기술력은 기업의 가치이자 성패 열쇠”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기술 유출을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한 고민을 시작하고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기술 유출 문제는 바이오헬스 뿐 아니라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이다”면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이 돼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대책을 만들 때 바이오헬스 분야의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하루 뒤인 10월 2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LG생활건강의 ‘가맹 계약 부당 해지’ 의혹이 거론됐다. LG생활건강은 최근 오프라인 가맹점 계약 구조를 ‘가맹 계약’에서 ‘물품공급 계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사실상 가맹사업을 접겠다는 것으로, 387개 매장이 가맹점에서 대리점으로 변경될 수 있는 상황이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LG생활건강 가맹점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안의 심각성을 확인했다”면서 “가맹점들은 갱신 요구권을 보장받지 못한 채 대리점으로의 변경을 강요받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가 모바일 온라인 시장 확대를 위해 가맹점주들의 희생을 요구하고 있고거래상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는 게 민 의원의 지적이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신고가 접수돼 검토 중”이라며 “가맹사업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계약기간 중 부당하게 가맹점주와의 계약을 해지하거나 갱신을 거절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 대표이사 이성호)가인도네시아 LLPOM MUI 할랄 인증 취득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할랄 정책을 도입했으며최근 장항공장 현장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며 인구 중 90% 약 2억 6,000만 명이 무슬림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무슬림 국가이다. 따라서인도네시아인들의 할랄 인증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선호도가 매우 높다. 또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 10월부터 인도네시아 내 유통 판매되는 모든 식품, 화장품, 의약품에 할랄 인증 의무화 제도를 시행했으며 화장품은 2026년 10월부터의무화된다. 할랄이란 이슬람 샤리아 율법에 따라 허용되고 합법적인 것을 의미한다.할랄 제품이란 하람과나지스 재료와 교차오염 또는 연관되지 않은 시설에서 할랄 재료로 생산한 제품을 말한다.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평가기관인 LPPOM MUI를 통해 취득한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LPPOM MUI로부터 자사 전 제품 약 200개에 대해 각 원료의 성분, 소재, 공정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원료의 입고부터 생산, 출하까지 전 과정에 대한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성공적으로 마무리해LPPOM MUI로부터 인증 심사 진행 통지서를 발급받았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할랄 인증 제품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커짐에 따라당사에서는 이러한 수요에 부합하는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할랄 인증 관련 문의사항과정보가 필요하면 선진뷰티사이언스 정아름 매니저(sales1@sunjinbs.com)에게 연락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유한양행이 뷰티 사업 확대를 위해 퍼스널 케어 분야의 첫 제품으로 프리미엄 비건선케어 브랜드 ‘딘시’를 공식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딘시는 프리미엄 자연 원료의 사용과 제약기업으로서의 꼼꼼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기능성 비건’을 표방하는 브랜드다. 딘시의 모든 제품은 해발 3000m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희귀 원료인 눈연꽃 추출물과 제주 화산섬에서 자생하는 제주별꽃 추출물 등 비건 원료로 만들었다. 또딘시에는 천연 유래 플라보노이드의 하나로 피부 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 생성을 억제해 피부 정화 효과를 나타내는 캠페롤을 비롯해 콜라겐 합성 촉진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미백과피부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자외선 차단 뿐 아니라 주름개선, 미백 기능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까다롭고 철저한 심사로 유명한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현재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까지 동시 진행하고 있다. 딘시는 ‘딘시 프리미엄 비건 마일드 모이스트 선크림’, ’딘시 프리미엄 비건 톤 업 선크림’, ‘프리미엄 비건 3 in 1 선스틱’, ‘딘시 프리미엄 디스커버리 세트’ 등 4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 ‘딘시 프리미엄 비건 마일드 모이스트 선크림’과 ‘프리미엄 비건 3 in 1 선스틱’은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의 이달의 베스트 신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국내 최대 화장품 리뷰 랭킹 플랫폼 ‘글로우픽’에서는 플랫폼 최초로 신제품 전 품목에 대한 90% 이상의 설문 평가를 기록한 유일한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프리미엄 비건 3 in 1 선스틱’의 경우, 물방울 모양의 용기 형태로 눈가나 입가 등 바르기 어려운 부분까지 도포가 가능해 보다 꼼꼼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선스틱에서 보기 어려운 이중코어 처방으로 중심 부분과 바깥 부분의 원료를 각각 다르게 차용해 미백은 물론 주름개선 기능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등 기능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한양행 딘시 관계자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딘시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비건 뷰티를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고려한 비건 제품 개발로 제약사가 만드는 신뢰 가능한 건강한 뷰티 브랜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의 K-뷰티 전문기업 SID바이오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 BITEC(Bangkok International Trade &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인 ‘in-cosmetics asia 2023’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한국의 화장품은 K-뷰티로 글로벌 시장에 알려져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깐깐하기로 유명한 일본 시장에서 화장품 시장 전통의 최강자인 프랑스를 제치고 수입 화장품 시장 1위에 올라섰다. 그만큼 K-뷰티는 트랜디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효과를 특징으로 한다. SID바이오는 28년간 한국의 전통의약서에서 수많은 천연 소재를 발굴했으며 발굴한 소재들의 항노화, 미백, 보습 등 피부의 대표적인 분야부터 항균, 소취, 자외선 차단 효과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효능을 밝혔고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를 증명했으며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에 접목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SID바이오는 대표 제품으로 피하지방세포를 자극해피부의 굵은 주름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어 마치 필러를 시술한 효과를 나타내는 ‘CosFillerTM T’와 다양한 플라보노이드와 쿠마린 등이 있어 우수한 항산화 효과와미백 효과가 뛰어난 White(F) Panax C2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또 독자적으로연구개발한 300여 종의 천연 소재와 80여종의 발효 소재를 기반으로 맞춤형 원료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SID바이오는 이번 글로벌 시장 공개를 통해 피부 미래를 여는 혁신적인 천연 소재를 소개하고 미래를 같이 열어갈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SID바이오 부스에방문해미래의 아름다움을 위한 열쇠를 찾을 수 있길 바라며 관심을 표하길 바란다. 자세한 문의와사전 미팅 예약은 이메일(info@sidbio.co.kr)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헤드스파K는 10월 헤드스파K 말레이시아 3호점을 성공적으로 확장 오픈했다. 헤드스파K는 지난 2019년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대전, 인천, 세종, 대구, 울산, 전주 등 주요 상권과 롯데백화점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지난달 일본 시장 진출에 이어서 10월 말레이시아 3호점을확장 오픈됐다. 특히 헤드스파K는 시스템 운영법을 적용해 뷰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와의 R&D 협업을 통해서 자체 제품 생산, 기기 연구개발, 트렌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등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또 헤드스파K 전문점, 파트너점, 취급점 등의 다양한 형태로 해당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조직화 되어 있다. 헤드스파K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구태규 의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헤드스파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두피, 탈모 기술이 글로벌 시장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등 국내외의 확장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헤드스파K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두피 진단이 가능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일반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국내외 비즈니스 미팅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이 높아 두피, 탈모 시장의 거대한 전망을 입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데이코스메틱의 오아이브는 '턴오버 크림'이 와디즈 프리오더 첫 진행에서 7009% 성공률을 달성했다. 오아이브가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 이 제품은 프랑스산 특허 성분인 참산호말추출물의 강력한 에너지를 담아낸 턴오버 크림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된 미백, 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 등 우수한 제품력과 더불어 실제로 피부 고민이 있는 팀원들이 제품 개발에 적극 참여하면서 문제성 피부에 실질적인 효능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으로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진정 개선 31%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장벽 개선 65% ▲민낯 핍의 윤기 개선 1.4% ▲미백,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 등의 제품력을 입증했다. 회사 측은 실제로 피부 고민이 있는 팀원들이 제품 개발에 참여하면서 문제성 피부에 실직적인 효능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오아이브 관계자는 "첫 프리오더에 많은 와디즈 서포터들의 관심 어린 애정과 참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실제 소비자의 반응도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다, 건조한 피부에 많은 도움이 됐다 등 5.0의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한편, 오아이브 턴오버 크림은 프리오더 이후 많은 서포터들의 요청으로 앵콜 진행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브이티가 올해 3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장미빛 전망이 나왔다. 화장품 매출이 호조를 보인 것은 물론 라미네이팅, 연결 자회사의 실적이 기대에 비해 견조했다는 평가다. 하나증권은 브이티의 3분기 실적이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813억 원, 영업이익은 317% 급증한 11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앞서 하나증권이 추정한 매출 657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을 각각 24%, 21% 상회하는 수준이다. 브이티의 2023년 3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화장품 부문은 매출 479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7%, 157% 성장을 전망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일본향 매출이 압도적으로 외형을 견인했다”면서 “리들샷 라인이 일본에 성공적으로 안착함에 따라 역직구몰의 매출이 급증했으며해당 수요를 바탕으로 버라이어티샵 입점이 시작됐다. 기존 라인의 매출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401억 원을 예상했다. 리들샷 매출은 161억 원 수준을 예상하며기존 라인은 240억 원을 추정했다. 온·오프라인 비중은 온라인이 60%, 오프라인은 40% 수준을 기여했을 것으로 봤다. 브이티의 화장품 주요 지역별 매출 추이 (단위 : 십억원)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40억 원을 예상했다. 주요 매출처는 면세, 온라인, H&B 등이며 각각 10억 원 수준의 매출 창출을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아직 규모는 작으나 면세와 H&B 매출이 전분기비 각각 2배,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방한 외국인 유입과 동행하며 외형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적이다”고 설명했다. 중화권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28억 원을 예상했다. 재고 소진이 지속되며 매출 감소 추세가 이어졌으나 전년 동기 대비 감소폭이 축소된 점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브이티의 자회사 실적 추이와전망 라미네이팅 부문은 매출이 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나고영업손실은 2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것으로 봤다. 연결자회사(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323억 원,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흑자전환은 전망했다. 규브엔터는 매출 320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으로 기대 대비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브이티의 연결 실적과전망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연구원은 “리들샷의 호조로 3분기 브이티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재고 확보에 주력했다. 원료, 제조&충진, 부자재 중에서 부자재 확보가 수월하지 못했으며10월부터는 기존 대비 2배 이상 물량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강한 수요에 채널 확장이 본격화되며 4분기와2024년 고성장이 기대된다”면서 “10월부터 국내 다이소 런칭(파우치), 일본 버라이어티샵, 드럭스토어 입점 본격 시작, 2024년 초에는 국내 최대 H&B 입점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브이티의 화장품 매출을 올해는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1,700억 원, 2024년에는 53% 늘어난 2,600억 원을 전망하며2024년 일본, 면세, H&B, 중국 전방위적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000원을 유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수출 플러스 조기 달성을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과 함께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3, 이하 G-FAIR)를 오늘(26일)부터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KOTRA는 이번 전시회에 '수출첫걸음관'을 조성해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 550개 사를 대상으로 바이어 1천여 개사와의 수출상담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전시 참가부스에서 우수 수출상품과서비스를 전시,홍보하고수출상담을 진행한다. 또KOTRA는 수출첫걸음관 내 수출노하우가 부족한 내수기업에 무역전문가인 수출전문위원의 전문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수출애로 컨설팅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은 ▲수출방법 ▲인증 ▲무역사기 관련 애로를 해소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더해해외바이어 상담결과에 따라 참가기업에는 ‘무료 샘플배송 물류 서비스’를 지원해 수출성과를 제고한다. 거래 성과를 보여주는 업무협약(MOU)도 행사 현장에서 체결된다. 일례로 KOTRA는 화장품 제조사인 A와 자카르타무역관이 발굴한 인도네시아 바이어 B사를 작년 5월부터 지원했고이번 행사에서 올해 안으로 20만 불의 수출을 추진한다는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KOTRA 전춘우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져 우리 기업의 수출여건은 어렵지만 G-Fair 추진을 통해 내수기업이 수출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면서 “코로나 이후 전면적인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는 만큼 내수, 수출초보기업이 국내외 바이어에게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널리 알리고 본격적으로 수출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올해 3분기에도 중국 경기 둔화와 북미 사업 관련 구조조정 등 악재로 역성장을 벗어나지 못했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2023년 3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1조 7,462억 원, 영업이익은 32.4% 감소한 1,285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Refreshment 매출은 지속 성장했으나 Beauty와 HDB 매출이 모두 감소하며 전사 매출이 역성장했다. 중국 경기 둔화로 인해 Beauty 수익성이 하락하고 국내 가맹점 사업 종료와 북미 사업 관련 구조조정 진행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Beauty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감소한 6,702억 원, 영업이익은 88.2% 감소한 80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의 경기 침체가 지속되며 주요 채널의 매출이 감소했고국내 내수 채널은 성장이 지속됐다. 소비 심리 위축 영향 등으로 면세와중국 매출이 두 자릿수 감소했으며국내 H&B와온라인 매출은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주요 채널 수요 약세와구조조정 비용 등으로 감소했다. 마케팅에서는 리브랜딩 활동을 통한 럭셔리 브랜드 입지 강화를 위해 ‘더후‘ 대표 라인 ‘천기단’ 리뉴얼과중국 오프라인 런칭 행사를 진행했으며M&A를 통한 색조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무드 기반 색조 브랜드 ‘hince(힌스)‘를 인수해제품과MZ고객 저변 확대를 추진했다. HDB(Home Care & Daily Beauty)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5,701억 원, 영업이익은 16.8% 감소한 467억 원을 기록했다. 데일리뷰티 실적은 견조했으나원료사업 기저 부담이 지속되며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주요 브랜드인 ‘유시몰’, ‘FiJi’, ‘엘라스틴’ 등은 매출이 성장했고‘피지오겔’도 데일리뮨 앰플 제품의 판매 호조로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며 감소했다. 데일리뷰티에서는 탈모, 스타일링을 모두 잡은 ‘닥터그루트’ 밀도케어TM 프로페셔널 샴푸와 치아 착색 억제 효과가 있는 ‘죽염’ 잇몸케어 화이트닝 치약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기능성 신제품을 출시하며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를 집중 육성했다. Refreshment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한 5,059억 원, 영업이익은 11.3% 증가한 738억 원을 기록했다. 제로탄산과에너지 음료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성장했다. ‘코카콜라 제로’와‘몬스터 에너지‘는 견조한 수요를 보이며 성장세가 지속됐고국내 최초 Zero 컨셉 스포츠음료인 ‘파워에이드 제로’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원부자재 부담이 지속되었으나 주요 브랜드와채널 매출이 성장하며 개선됐다. 제품 라인업 보강을 위해서는 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겨냥한 무설탕, 무카페인 신제품 ‘코카콜라 제로제로’ 를 출시했으며글로벌 뮤직 플랫폼 ‘코크 스튜디오‘와 글로벌 엠버서더 '뉴진스'와의 협업 강화를 통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면세점이 26일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3층 출국장에서 오프닝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 김규진 제주세관장, 김남진 제주관광협회 본부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1월 제주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롯데면세점은 지난 3월부터 제주공항점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7월부터 약 3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그랜드 오픈했다. 매장 규모는 총 544.79㎡(약 165평)로 화장품, 향수, 주류 등 전 품목을 취급한다.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의 9월 매출은 영업을 시작한 3월 대비 약 3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데믹 전환 이후 중국, 대만 등 주요 노선이 증편되고 국제선 이용객 또한 늘어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은 롯데면세점의 미래지향 기술과 제주도 자연의 특별함이 새롭게 조화로움을 이뤄내는 친환경 콘셉트를 매장 디자인에 녹였다. 라메르와 SK-II, 정관장 등 내외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베스트 브랜드는 물론 국내 오프라인 면세점 최초로 싱가포르 ‘바샤 커피’도 유치했다. 이외 ‘바솔트’와 ‘슬로우잼’ 등 제주 특산품도 선보인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는 “이번 제주공항점 그랜드 오픈은 다시 시작된 자유로운 해외여행을 상징한다”며, “롯데면세점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제주를 찾은 외국인 고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제주공항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에스티로더, 조말론 등 유명 화장품, 향수 최대 20%, 주류 전 품목 대상 최대 15%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나아가 롯데면세점 회원등급 업그레이드 혜택 등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8월 제주공항 국제선 출국객 수는 약 77,000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동기간 수치와 비교했을 때 약 60% 수준을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롯데면세점 제주점에서도 '후아유', '체이싱레빗', '잔망루피', ‘티니핑’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해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제주점과 제주공항점을 연계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외국인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모스프로페셔널이 24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진행한 ‘살롱 커넥션 2023 컬러스테이지(SALON CONNECTION 2023 COLOR STAGE)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살롱 커넥션 컬러스테이지 2023’은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살롱 K-CULTURE를 세계에 알리며 미용인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이번 행사에서 TOP3 선발부터 국내 주목받는 컬러 테크니션의 무대, 아시아 대표 아티스트 김상희 원장의 헤어 아트쇼, 국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제이드, 데이민, 오앤오, 마인디, 메이브 팝업 살롱 등 프로페셔널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아모스 뮤즈 김상희 원장은 인스피레이션쇼에서 전통 한지와 헤어를 결합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해 감동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팀 아베체, 이로, 우기, 진이, 염색반장의 라이브 쇼에서는 컬러링과 함께 스타일링을 직접 시연해 헤어디자이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파이널 무대에 오른 TOP10의 런웨이 쇼가 진행됐으며 TOP3는 온라인 투표와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돼 플랜에이치 사랑(TOP1), 깔살롱 유기(TOP2), 메이브 유나(TOP3)에게 돌아갔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살롱 커넥션 2023 컬러스테이지 행사를 통해 한국 컬러리스트로서의 기준을 세우고국내 살롱 산업의 위상을 알리며 더욱 성장시켜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헤어디자이너를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살롱 커넥션 2023 컬러스테이지 관련 정보와콘텐츠는 아모스 공식 홈페이지(https://www.amosprofessional.com/)와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mosprofessional_official/)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Laka)’를 전개하는 라카코스메틱스(대표이사 이민미)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라카 브랜드를 런칭한 이후 5년여 만에 거둔 성과다. 라카코스메틱스에 따르면, 라카의 2023년 3분기 매출은 125억 원, 영업이익은 33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27%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약 1.9배 성장한 실적이다. 2023년 3분기 누적매출 중 국내 비중은 약 30%, 해외 비중은 70%로 집계됐다. 해외 매출은 대부분 일본에서 발생했으며 일본 매출 중 45% 이상이 직영 온라인에서의 성과였다.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공략하는 전략이 실적으로 이어진 셈이다. 라카의 실적 상승을 견인한 데는 여성 중심의 메이크업 시장에서 감도 높은 크리에이티브와 제품 디자인으로 ‘가치소비’를 중요시하는 국내외 MZ 세대 소비자를 공략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매 시즌 개성 있는 화보와 메이크업 영상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대중과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이어온 결과, 라카 온라인 스토어는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민미 라카코스메틱스 대표이사는 “지난 3년 팬데믹으로 인해 부진했던 색조와뷰티 시장,인디 뷰티 브랜드의 홍수 속에서 라카는 ‘탄탄한 브랜딩’, ‘온라인 역량’, ‘독자적 포뮬러’를 강조하는 3가지 전략으로 스스로 돌파구를 찾은 셈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라카는 ‘혁신성’을 최우선시하는 상품 개발 기조를 바탕으로 ‘시장에 이미 출시된 적 있는 포뮬러를 검토에서 제외’하는 신념을 고수해인디 브랜드에서는 보기드문 ‘밀리언셀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론칭한 ‘프루티 글램 틴트’는 올해 3월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으며지난 9월 기준으로 160만 개를 넘어섰다. 올해 5월 출시한 ‘본딩 글로우 립스틱’ 역시 누적 판매량 100만 개 돌파를 목전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프루티 글램 틴트’, ‘본딩 글로우 립스틱’을 포함해 라카 출시 제품 중 80% 이상이 제조사의 신제형(한 번도 출시한 적 없는 독자적 포뮬러) 기반이다. 이민미 대표는 이어 “라카는 현재 일본 외에 태국과 대만에서도 의미 있는 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향후 미국과 영국, UAE로의 진출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라카의 일본 오프라인 매장 입점수는 200개 수준이며라카 측은 올해까지 일본 현지 운영 전략의 정교화 작업을 마친 후내년부터 일본 오프라인 매장수를 1,0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카는 2018년 5월 현 대표이사인 이민미 브랜드 디렉터와 강도형 부대표이사 부부가 함께 창업한 브랜드다. ‘컬러는 원래 모두의 것’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출시되는 모든 품목에 대해 여성과 남성 모델 모두를 예외 없이 기용하는 등 제품과 창작 활동을 통해 젠더 프레임을 허물며 뷰티에 관한 오랜 관성을 깨는 선도적이고 실용적인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참조할 수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번역하고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3년 5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3년 5월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252건으로 전월의 178건에 비해 74건이 증가해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이 가운데 해외 특허는 47건으로 전월의 23건에 비해 크게 늘었으며 그 비율도 19%로서 전월의 13%에 비해 약간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2023년 5월의 한국특허는 공개건수가 전월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해외 특허가 차지하는 비율도 소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3년 5월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가 21건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보였다.다음으로 ‘피부 개선’ 분야가 16건, ‘항염증, 아토피성’, ‘복합효능’, ‘마스크 팩, 시트, 패치’ 분야가 각 15건, ‘자외선 차단’ 분야가 12건의 공개건수를 나타냈다. 이어서 ‘피부미백’ 분야 11건, ‘항노화, 항산화’ 분야 10건, ‘보습’, ‘세정제’ 분야가 각 9건, ‘주름개선’ 분야 8건, ‘향료’ 분야가 6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전체적으로는 전월에 최상위였던 ‘발모, 육모, 탈모 방지’ 분야가 이번 달에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항노화, 항산화’,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는 전월과 같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월에 상위권이었던‘색조화장품’, ‘구강 케어’ 분야는 중하위권으로 떨어졌다. 또전월에 중위권이었던 ‘복합효능’, ‘피부 개선’ 분야는 상위권으로 올라왔으며 전월에 최하위권, 중위권에 있던 ‘마스크 팩, 시트, 패치’, ‘자외선 차단’, ‘피부 미백’ 분야도 이번 달에는 상위권으로 올라왔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화장원료’ 분야에서 혈액을 이용한 바이오 활성 소재 생산 방법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피부 미백’ 분야에서는 개똥쑥추출물, 흑생강 추출물, 측백나무추출물, 걱추출물, 물칼라꽃/줄기추출물, 울금당화발효물, 동백나무추출물, 까마귀쪽나무 잎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피부 미백용 마이크로캡슐 특허도 공개됐다. ‘보습’ 분야에서는 녹차 뿌리 다당체, 천년초 추출물및 모링가 추출물, 연잎 발효물, 프로폴리스 추출물 및 톳 추출물의 혼합추출물, 오이, 알로에베라잎 및 보검 선인장 열매의 혼합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보습 효과가 있는 필오프 타입 화장료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주름개선’ 분야에서는 저분자 아라비노자일란 고함유 미강 발효추출물, 흑생강추출물, 흰목이버섯 효소 처리 저분자 다당체 추출물, 까마귀쪽나무 열매오일추 출물, 고함량 아데노신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엘라스타아제 저해 활성을 갖는 퀴놀린 유도체 화합물 특허도 발표됐다.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자외선흡수제로서 폴리실 세스퀴옥산 입자, 알파-1,4-1,6-글루칸 폴리머, 아로니아 열매 추출물, 미역추출물 등이 보고됐다. 분사용젤 타입의 에어로졸 자외선 차단 조성물, 코팅 마이크로시트, 고상의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케나프종자추출물, 벌나무추출물, 고란초전엽체추출물, 애기땅빈대추출물, 돌배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다. ‘항오염’ 분야 에서는 까마귀쪽나무 추출물 또는 시트러스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환경호르몬에 의한 건강 이상 개선용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복합효능’ 분야에서도 만병초 추출물, 현미 또는 유색미의 유근 추출물, 귀리 유근 추출물, 귀리 조청 또는 그의 추출물, 맹그로브 뿌리 및 구아바 잎 추출물, 포도 껍질 추출물, 양귀비속 식물의 추출물, 인진쑥 추출물과 유자 추출물의 혼합물, 산골취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락토페린 유도체 제조법에 관한 특허도 보고됐다.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에서는 miR126과 편백오일의 나노에멀전, 꾸지뽕나무 가지 발효물, 연잎 발효물, 루테올린 배당체, 네오클로로겐산, 카드수린 에이, 유자씨 오일, 물박달나무추출물, 신이추출물, 천년초줄 기수용성추출물, 피부-특이적 T 세포 억제제, 큐티박 테리움 속 균주를 포함하는 항염증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항균제’ 분야에서는 감초, 로즈마리 및 동백나무의 혼합추출물, 바실러스 사펜시스 균주를 접종해 발효시킨 병풀 발효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하이포 염소 산의 화학 반응을 이용한 항균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천연 화장품’ 분야에서는 맥주박 발효물을 이용하거나 식물성 원료를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인 삼, 진세노이드’ 분야에서는 흑삼화 인삼 제조법, 진세노사이드가 증진된 새싹인삼의 재배법, 진세노사이드, 프로토파낙사트리올 및 프로토파낙사디올이 강화된 산양 삼새싹 버섯균사체 발효조성물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신규 균주로서 바실루스 엔도피티쿠스 S2-11 균주와 청귤에서 분리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Dr.G-001 균주가 보고됐고 저장 안정성이 향상된 자극 반응성 마이크로캡슐 특허와 저분자 콜라겐의 서방형 방출과 체내흡수증진을 위한 키토산 기반 마이크로캡슐 특허도 공개됐다. 또멜리틴, 유산균의 발효 용해물, 물대 추출물을 함유하는 피지 또는 여드름 개선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어성초추출물 및 팔각회향추출물의 혼합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균형 유지용 피부외용제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상처치유’ 분야에서는 E2F, 죽단화꽃에센셜오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RGD 함유 엘라스틴 유사 폴리펩타이드와 줄기세포를 포함하는 상처 치유 재생 시피부 탄력도 개선용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피부개선’ 분야에서는 상피세포 성장인자와 아로니아 열매추출물, 해삼추출물을 포함한 해양복합추출물, 쌀추출물, 타임, 셀필룸 및 귤껍질의 혼합추출물, 며느리배꼽추출물, 해송추출물의 발효물, 초롱꽃 캘러스, 보검선인장의 캘러스 등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시나브로 누룩 버블 에센스와 수분 크림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경피흡수’ 분야에서는 글리코리피드를 함유한 베지클, 이데베논 경피 흡수 촉진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안정성, 안정화제’ 분야에서는 표면처리를 통해 안정성이 향상된 나노좀의 제조법과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 다이글루코시드의 제조법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트리코데르마 아트로비리데 배양 추출물, 미니향 과피 추출물, 탐빛1호 과피 추출물, 푸른여로 추출물, 까치수염 추출물, 산골취 추출물, 의이인 추출물, 유청, 보툴리눔 유래 펩타이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Q1, 녹차 발효액, 데커신, 사이클로헥사논 등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할랄 화장품으로 오르쏘시폰 아리스타투스 발효물과 이의 용도특허가 발표됐고 포트마리골드꽃 향취, 분꽃나무꽃 향취 또는 란타나꽃향취를 재현한 향료와 두피취 케어에 효과가 있는 향료 특허가 발표됐으며 수율이 증가된 세라마이드의 제조법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한편, 2023년 5월에 공개된 해외 특허는 총 47건으로미국이 14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고 이어서 독일과 프랑스가 각 9건, 일본이 6건의 특허를 공개했다.중국이 3건, 영국, 네덜란드가 각 2건, 벨기에와 말레이시아가 각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 특허내용을 살펴보면 미국에서는 자외선 흡수성 나노/마이크로 입자, UV 보호 제제, 자외선차단용 중합체/소수성 에스테르 오일 배합물 특허가 공개됐다. 재조합 콜라겐의 국소 제제, 시너지 항산화 화장료 조성물, 조직 유래된 매트리킨 조성물, 피부 케어 제형, 광안정화 화합물, 디에스테르 모발 미용 제제, 디알킬 아미노산 에스테르염을 함유하는 세정제, 바이오 기반의 생분해성 복합 분말, 이산화티타늄 무함유 안료, 티슈 적층체, 고체 입자를 함유하는 다층 용해성 고체 물품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독일에서는 바스프에서 마이크로화된 트리스-비페닐 트리아진 또는 메틸렌 비스-벤조트리아졸릴 테트라 메틸부틸페놀을 포함하는 선스크린 조성물 특허 2건을 공개했고 시므라이즈에서 테트라셀미스 추출물과 사이클로프로판화 샌달우드 타입 화합물 등의 특허 3건을 발표했다. 또친수성 사이클로덱스트린-함유 실리콘 젤과 소독제에 관한 특허와 모발, 두피 트리트먼트 조성물, 모발 성장을 위한 이온 채널의 활성을 조절하는 활성제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프랑스에서는 타마린두스 인디카 종자 다당류를 포함하는 보습 조성물과 고체 보습 조성물에 관한 특허와 피부 개선을 위한 스핑고모나스 발효추출물과 트로페올룸 마주우스의 추출물 및 렌즈 에스큘렌타의 추출물이 발표됐다. 비듬 개선을 위한 펩타이드 용도특허, 모발 화장료, 2상 클렌징 조성물, 콤팩트 케어 및/또는 메이크업 파우더에 관한 특허도 발표됐다. 일본에서는 소프트 포커스 필러, 화장료용 백색 안료, 칼슘티탄 복합 산화물 안료에 관한 특허와 안정화제, 점성 수계 조성물, 피부 윤기의 평가 방법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중국에서는 미백 및 잡티 제거 페이셜 마스크 특허와 원적외선 방사 마스크팩 특허가 공개됐고 세놀리틱 화합물(영국), 에필로비움 플레이쉐리 추출물(네덜란드), 대사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저온 살균된 아커만시아의 용도특허(벨기에)도 발표됐다. # 피부미백 17. 피부 미백용 마이크로캡슐 및 이를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74989, 재단법인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2023.05.31.) https://doi.org/10.8080/1020210161129 이 발명은 타이로시나제 저해 활성을 갖는 지네 추출물을 코어로 하는 피부 미백용 마이크로캡슐과 이를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마이크로캡슐은 (a) 타이로시나제 저해 활성을 갖는 지네 추출물을 포함하는 코어와 (b) 생분해성 고분자 외벽을 포함하며 멜라닌 생성과정의 타이로시나제의 활성을 억제해 멜라닌 침착을 억제하는 미백효과가 우수하면서도 그 효능이 지속적으로 유지됨과 동시에 제형 내에서 안정성을 개선해 효능을 높일 수 있다. 지네 주정 100% 추출물과 지네 증류수 추출물을 제조한 후 GC/MS 분석으로 선별한 4종의 성분의 타이로시나제 활성 저해능을 평가한 결과 올레산 무수물(Oleic Anhydride), 4-하이드록시페닐아세틱산 (4-Hydoroxyphenylacetic acid)과 7-아미노-4-메틸 쿠마린(7-Amino-4-methylcoumarin)은 타이로시나제 활성 저해능이 우수하고 스테아르산(Stearic acid)은 상기 3종의 화합물보다는 효과가 낮지만 타이로시나제 활성 저해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표5, 실험예 1). 또지네 추출물 함유 피부 미백용 마이크로캡슐을 제조했다(실시예 4). 그림4 실시예 4에 따라 제조된 마이크로캡슐의 FE-SEM 사진 # 주름개선 20. 엘라스타아제 저해 활성을 갖는 퀴놀린 유도체 화합 물, 그의 제조방법 및 그의 용도 (공개번호 : 10-2023-0062700,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2023.05.09.) https://doi.org/10.8080/1020210146719 이 발명은 표준 저해제인 올레아놀산보다 월등히 높은 엘라스타아제(elastase) 저해 활성을 나타내는 퀴놀린 유도체 화합물에 관한 것으로 상기 퀴놀린 유도체 화합물은 피부의 진피조직 속에 있으면서 피부의 탄력 성을 유지시키는 엘라스틴을 저해하는 효소인 엘라스 테아제의 발현을 억제하는 효과가 우수해 피부 주름을 예방하거나 개선할 수 있으므로 피부 주름, 피부 노화 예방과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건강식품 조성물, 약학적 조성물로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시예에서 반응식 1에 의해 13개의 퀴놀린계 쉬프 염기 유도체 Q1~Q13을 우수한 수율로 합성했으며 표 1에 합성된 퀴놀린 유도체의 구조와 물리적 매개변수를 나타냈다. 올레아놀산을 표준 저해제로 사용해 엘라스타아제 저해 활성을 평가한 결과 표2와 같이 대부분의 화합물이 표준 저해제보다 더 우수한 억제 효능을 나타냈다. 우선, 구조적 활성 관계로부터 먼저 메타와 파라 위치의 전자 공여 메톡시 치환기가 우수한 억제 전위를 나타내는 반면, 히드록시-치환된 유도체는 효소와의 상호 작용 패턴이 매우 빈약할 때 억제 활동이 감소했다. 둘째, 효소 췌장 엘라스타아제는 헤테로고리 치환 화합물(Q12와 Q13)과 매우 잘 상호 작용했다. 마지막으로 방향족 페닐 고리의 파라 위치에 강력한 전자끌게기를 추가하면 기존 약물보다 14배 더 강력한 억제 활성이 나타났다. 또분자 도킹 실험을 통해 파라 치환된 전자끌게유도체(Q11)가 다른 유도체보다 결합 에너지가 더높았다. 전반적으로 퀴놀린계 유도체의 활성 경향은 Q11Q9Q4Q7Q12Q13Q3Q6Q5Q2Q8Q10Q1로서 in-vitro 데이터에 의해 결정된 효소와의 상호 작용 패턴을 기반으로 결정됐다. 그림42 가장 높은 엘라스타아제 저해 활성을 보인 Q11의 1H NMR 스펙트럼 # 자외선 차단 48. UV-C 및 UV-B 흡수성을 동시에 가지는 폴리실세 스퀴옥산 입자 및 이의 제조방법 (공개번호 : 10-2023-0069454,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 2023.05.19.) https:// doi.org/10.8080/1020210155507 이 발명은 UV-C와 UV-B 흡수성을 확보함에 동시에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가지는 폴리실세스퀴옥산(화학식 1~3) 입자와 이를 포함하는 자외선 차단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폴리실세스퀴옥산 입자는 탁월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구현함과 동시에 종래의 자외선 차단제의 백탁현상과 인체 유해성 문제가 개선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응용될 수 있다. 폴리실세스퀴옥산 입자를 제조한 후(실시예 1~7, 비교예 1), UV 흡수 스펙트럼을 측정한 결과, 실시예 2~3 의 폴리실세스퀴옥산 입자는 UV-C와 UV-B를 모두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었다(그림1~2). 구체적으로 실시예 2의 최대흡광파장은 310nm이고 실시예 3의 최대흡광파장은 290nm였던 반면, 비교예 1은 기존 UV-C 흡수성 단량체의 UV-C 흡수특성을 잃고 UV-B 흡수성만을 구현할 수 있었다. 자외선차단지수(SPF)를 측정한 결과 실시예 1과 실시예 5의 폴리실세스퀴옥산 입자의 SPF 값은 각각 22, 15로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탁월했다. 그림1 실시예 2~3의 폴리실세스퀴옥산 입자의 UV 흡수 스펙트럼 # 캡슐, 마이크로캡슐 63. 저분자 콜라겐의 서방형 방출 및 체내 흡수율 증진을 위한 키토산 기반 마이크로캡슐의 제조방법 (공개번호 : 10-2023-0076761,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외, 2023.05.31.) https://doi.org/10.8080/1020220153038 이 발명은 키토산-저분자 콜라겐 마이크로캡슐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키토산과 피틴산의 정전기적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된 키토산-저분자 콜라겐 마이크로캡슐은 탑재된 저분자 콜라겐의 서방형 방출을 유도하면서 생체 내 저분자 콜라겐의 흡수율을 현저히 증진시킬 수 있다. 키토산-저분자 콜라겐 마이크로캡슐을 제조한 후(실시예 1~15, 비교예 1~5), 제조된 마이크로캡슐의 포집율과 평균직경(실험예 1, 그림4, 표2), 단면 모양과 형태 분석(실험예 2, 그림5~6), 공초점현미경을 통한 구조 분석(실험예 3, 그림7), 저분자 콜라겐의 분포 분석(실험예 4, 그림8), FT-IR을 통한 구조 분석(실험예 5, 그림9), 생체 안정성 분석(실험예 6, 그림10~11), 생체 외(in vitro) 인공 소화액 조건 하에서 키토산-저분자 콜라겐 마이크 로캡슐의 방출 거동 분석(실험예 7, 그림12), 생체 내(in vivo) 소화 환경 모방 생체 외(in vitro) 체내 흡수율 평가 모델에서 키토산-저분자 콜라겐 마이크로캡슐의 흡수율 분석(실험예 8, 그림13), 생체 내(in vivo)에서 키토산-저분자 콜라겐 마이크로캡슐의 체내 흡수율과 약동학 분석(실험예 9, 그림14, 표3), 키토산-저분자 콜라겐 마이 크로캡슐의 항광노화 효과 분석(실험예 10, 그림15~17) 실험을 실시해 그 결과를 나타냈다. 그림2 본 발명의 마이크로캡슐의 제조장치 모식도 # 마이크로바이옴 114. 어성초추출물 및 팔각회향추출물의 혼합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균형 유지용 피부외용제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75157, 주식회사 코씨드바이오팜, 2023.05.31.) https://doi. org/10.8080/1020210161478 이 발명은 어성초(Houttuynia cordata Thunb.)추출 물과 팔각회향(Illicium verum)추출물의 혼합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베타 디펜신의 발현 증가를 통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유지하는 피부외용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혼합 추출물은 피부 면역 물질인 인간 유래 베타 디펜신의 발현을 증가시켜 피부 면역을 증진해 피부 유익균을 증진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피부 내 미생물의 밸런스를 조절함으로써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어성초추출물과 팔각회향추출물을 표1과 같이 혼합해 혼합추출물을 제조한 후(실시예 1~3), 인간 유래 베타 디펜신의 발현 정도를 평가한 결과, 실시예 1~3은 비교예 1~2에 비해 인간 유래 베타 디펜신 1과 2의 발현량이 높게 나타났다(실험예 2). 또피부 유해균과 유익균을 공배양하였을 때 각각의 균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 실시예 1은 피부 유해균인 S. aureus 와 P. aeruginosa의 생장을 억제하고 피부 유익균인 S.epidermidis의 생장을 촉진시켰다(실험예 1, 그림2~3). 실시예 1의 혼합 추출물을 5.0중량% 포함하는 연고제를 표3의 조성으로 제조한 후(제조예 1), 안면 피부에 도포해 유해균과 유익균의 변화를 평가한 결과, 유익균은 증가했고 유해균은 감소했다(그림4). 또한 피지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제조예 1의 조성물은 비교제조예 1의 조성물에 비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지량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으며(그림4) 여드름 완화 효과도 뛰어났다(표5). 그림2 본 발명의 혼합추출물(실시예 1)의 유익균(S. epidermidis) 생장촉진 효과 # 경피흡수 61. 글리코리피드를 함유한 베지클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76808, 주식회사 코스메카코리아, 2023.05.31.) https://doi.org/10.8080/1020230064988 이 발명은 글리코리피드를 함유한 베지클과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계면활성제로 글리코리피드와 보조계면활성제로 폴리글리세린-10 올레이트, 용매로 물, 폴리올, 오일및 화장품 미용 성분을 사용하고 고압 미세 유화기로 1000바에 연속 5회 통과시킨 후 냉각 탈포해 베지클을 형성한다(실시예 1~20). 상기 글리코리피드 함유 베지클은 입자 사이즈가 59.4nm로 나타났고(그림1) 레티놀의 경피흡수 촉진 실험 결과 피부에 매우 빠르게 침투되어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다(표22). 베지클이 매우 잘 형성되어 있었고(그림2) 베지클 안정성이 뛰어나며(그림3~4) 레티놀의 안정성도 뛰어난 효과가 있었다(그림5). 또상기 베지클을 화장품의 유효성분으로 포함함으로써 분자량이 큰 화장품 미용성분을 적은 양으로도 생체 이용률을 높일 수 있고 잘 녹지 않는 물질의 용해성을 좋게 만들었으며 미용 활성 성분은 불안정한 물질(빛, 열, 공기, 산소 등)에 대해 안정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 안정성 205.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 다이글루코시드 및 그 제조 방법 (공개번호 : 10-2023-0064363, ㈜아모레퍼시픽, 2023.05.10.) https://doi.org/10.8080/1020210149858 이 발명은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pigallocatechin gallate, EGCG)의 4'-OH 위치에 이소말토스가 수식된 화학식 1로 표시되는 EGCG 다이글루코시드와 그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써 EGCG와 이소말토스 공여체를 수용액 상에서 글리코실 하이드롤레이즈(glycosyl hydrolase) 계열 효소인 특정한 효소와 반응시켜 EGCG 다이글루코시드를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상기 EGCG 다이글루코시드는 EGCG에 비해 수용액 상에서 그 안정성이 2배 이상 향상된 결과를 보여 화장품, 식품, 의약품 등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그림1과 같이 EGCG와 수크로즈를 수용액 상에서 효소와 반응시켜 EGCG 분자의 4'-OH 위치에 이소말토스가 수식된 EGCG 다이글루코시드를 제조하고 분리, 정제한 후 구조를 확인했다(그림2~5). 또EGCG 다이글루코시드의 수용액 상에서의 안정성 평가는 3개의 다른 등간격 온도에서 가속하여 잔존량을 평가하고 이를 아레니우스 방정식으로 특정 온도의 잔존 수명을 예측했다(표1). 그 결과 수용액 상의 안정도가 모분자인 EGCG 대비 약 2배 향상됐다(실시예). 그림1 EGCG 다이글루코시드의 제조과정 # 발모, 육모, 탈모방지 106. 데커신을 포함하는 탈모 치료 또는 예방용 약학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76422,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2023.05.31.) https://doi.org/10.8080/1020210163325 이 발명은 데커신(화학식 1)을 포함하는 탈모 치료 또는 예방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상기 데커신은 외용이나 구강으로 투여 시 모낭 조직의 각질세포 성장인자(Keratinocyte growth factor, KGF) 분비를 촉진시키고 모낭 세포의 사멸을 예방하며 발모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 탈모 치료 또는 예방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데커신으로 처리한 마우스 피부에서 탈모 마우스의 형태학적 모발 성장(그림1)과 모낭의 조직학적 회복(그림2)이 확인되었고 KGF+ 형광과 단백질 발현은 데커신 처리에 의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으며(그림3~4) TNF-α에 의해 유도된 카스파제-3, -7, -8 발현은 데커신 처리 각질세포에서 PI3K, AKT, ERK 및 p38 발현의 억제와 함께 용량 의존적으로 감소되는 것을 확인했다(그림5). 그림1 탈모 마우스에서 모발 성장에 대한 데커신의 효과 #할랄 화장품 212. 오르쏘시폰 아리스타투스 발효물 및 이의 용도 (공개번호 : 10-2023-0062192, 에이앤펩 주식회사, 2023.05.09.) https://doi.org/10.8080/1020210147205 이 발명은 오르쏘시폰 아리스타투스(Orthosiphon Aristatus)를 이용해 할랄 인증에 부합하는 발효 공정으로 제조되는 발효물과 이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이 발명은 오르쏘시폰 아리스타투스 추출물에 바실러스(Bacillus) 속 미생물을 접종시켜 발효 배양된 발효물을 제공한다. 상기 발효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높은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및 항염 효능을 통한 피부염증 개선 효과가 우수하며 할랄 화장품 조성물로서 다양한 활용성을 가질 수 있다. 자체 분리한 미생물(Apep Microorganism Jeju 170201 균주, 수탁번호 KCTC 43023)과 Lactobacillus Paracasei, bifidobacterium plantarum 및 Saccaromyce sereviase를 사용해 오르쏘시폰 아리스타투스 발효물을 제조했다(그림1, 실시예 1). 상기 발효물의 균주별 주요 지표물질 함량을 비교한 결과 전체적으로 발효 후지표 물질이 감소했으나 특정 균주로 발효한 발효물은 발효 후 함량이 크게 증가됐다. 특히 바실러스(Bacillus) 균주로 발효하였을 시 발효전 추출물 상태에서는 극미량만이 존재하였던 바닐린산(Vanillic acid)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표1~2, 그림 2, 실시예 2). 또상기 발효물의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 4종의 균주로 제조된 오르쏘시폰 아리 스타투스 발효물 내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천연물에 비해 모두 증가됐으며 특히 바실러스(Bacillus) 균주 발효물의 경우 130% 수준으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따라서 할랄 인증이 가능한 배양 조건에서도 플라보노 이드 함량 증대를 통해 우수한 항산화 효능이 있는 발효 화장품 원료 확보가 가능하다(표3, 실시예 3).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두피, 탈모 전문 브랜드 ‘헤드스파K(Headspa K)가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해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올렸다. 이번 엑스포는 '세계 속의 K-Beauty, 오송에서 만나다'를 통해 뷰티 관련 기업 153개와 국내외 바이어 700여 명이 참여하고약 10만명의 관람객과 2,491억 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헤드스파K는 세계 최고 수준의 헤드스파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두피, 탈모 기술을 글로벌 시장의 표준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으며국내 바이어 뿐아니라 중국, 미국 등 다양한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헤드스파K는 체험형 부스를 통해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와의 R&D로 개발한 전 제품 라인을 두피 전문 코디네이터들의 맞춤형 진단과 함께 홈케어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장 구매 이벤트를 제공했으며많은 참관객들이몰리면서 두피, 탈모 시장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더불어 엑스포 기간동안 인도네시아 1건, 중국 2건에 대한 한화 520억 원 상당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면서헤드스파K의 두피, 탈모 기술력을 전 세계에 증명해 보였다. 헤드스파K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구태규 의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헤드스파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두피, 탈모 기술이 글로벌 시장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등 국내외의 확장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헤드스파K는 신제품 출시와 K-뷰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전국의 주요 상권과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 가맹 사업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으며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헤드스파K 가맹점과교육에 대한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headspa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8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전년 동월보다 두자리수가 증가했다. 8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조 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1% 증가했고 전월 대비 2.9% 증가했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한 19조 1,023억 원이며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은 5.3% 증가한 14조 1,396억 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3%,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0.5% 각각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74.0%로 전년 동월(74.6%)에 비해 0.6%p 감소했다. 2023년8월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단위 : 억원, %)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26.6%) 등에서 감소했으나 여행 및 교통서비스(29.1%), 이쿠폰서비스(37.0%), 음식료품(5.1%) 등에서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의복(-14.6%) 등에서 감소했으나 통신기기(52.8%), 음식료품(6.1%) 등에서 증가했다.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13.8%), 음식서비스(12.4%), 여행 및 교통서비스(11.5%) 순으로 높았다. 2023년8월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전년동월비) 증감(단위 : 억원, %)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컴퓨터 및 주변기기(-7.4%) 등에서 감소했으나 여행 및 교통서비스(21.9%), 이쿠폰서비스(22.4%), 음식서비스(4.8%) 등에서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의복(-16.1%) 등에서 감소했으나 통신기기(44.4%), 음식료품(6.2%) 등에서 증가했다.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16.5%), 음식료품(14.0%), 여행 및 교통서비스(10.4%) 순으로 높았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음식서비스(98.4%), 아동유아용품(82.2%), 애완용품(80.9%) 순으로 높았다. 전년 동월 대비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18.5%p) 등에서 증가했으나 이쿠폰서비스(-9.1%p), 문화 및 레저서비스(-8.2%p) 등에서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신발(1.2%p) 등에서 증가했으나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6.0%p), 문화 및 레저서비스(-4.8%p) 등에서 감소했다. 2023년 8월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전년동월비) 증감(단위 : 억원, %) 온라인쇼핑 취급상품범위별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종합몰은 4.1% 증가한 11조 6,190억 원을, 전문몰은 9.3% 증가한 7조 4,833억 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종합몰은 1.3%, 전문몰은 1.3% 각각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운영형태별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온라인몰은 6.6% 증가한 14조 8,487억원을, 온-오프라인병행몰은 4.3% 증가한 4조 2,536억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온라인몰은 1.7% 증가, 온-오프라인병행몰은 보합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