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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서경배과학재단(이사장 서경배)은 올해부터 5년 간 연구를 지원할 2023년 신진 과학자 4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4명의 신진 과학자는 류제경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박정환 서울대학교 의과학과 교수, 염민규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임영신 미국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 교수 등이다. 올해 선정된 신진 과학자는각각 5년 간 연 최대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하게 된다. 서경배과학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이 2016년 사재 3천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눈으로 보이는 하늘 밖에도 무궁무진한 하늘이 있다’는 ‘천외유천(天外有天)’을 기조로매년 생명과학 분야의 신진 생명과학자를 지원해 다음 세대가 살아갈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고자 한다. 재단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크고 도전적인 연구를 제안한 신진 과학자를 26명 선정했다. 선정된 신진 과학자는 5년 간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하게 된다. 재단은 연구자 한 사람당 연 최대 5억 원의 연구비를 지급하며 신진과학자의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재단 설립 이래 현재까지 신진 과학자의 연구 지원에 쓰인 금액은 702억 원이다. 2023년 서경배과학재단이 최종 선정한 신진 과학자는 ▲‘SMC 단백질의 상분리 현상도 염색체 구조 형성의 기본 원리일까?’를 제안한 류제경 교수(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상황 변화에 따른 유연한 정보처리의 신경 기전 규명: 분자생물학 및 신경망 신경 과학과 수학적 분석의 통합적 접근’을 제안한 박정환 교수(서울대학교 의과학과) ▲’조직 특이적 암 형성 과정의 근본 원리 규명’을 제안한 염민규 교수(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뇌에서 비전형적인 CD8+ T 세포의 역할 연구’를 제안한 임영신 교수(미국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등 총 4명이다. 류제경 교수는 염색체 구조 유지(Structural Maintenance of Chromosome, SMC) 단백질 군의 보편적인 작동 기작을 연구한다. SMC 단백질군은 한 세포에 2미터가 넘는 DNA를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염색체로 정교하게 응축시키는 핵심 단백질군으로중요한 생명 현상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류교수는 고속 원자힘 현미경, 단분자 이미징 기법 등을 통해 다양한 생물 군에서 SMC 단백질의 보편적인 원리 기작을 밝혀내려 한다. 박정환 교수는 상황이 변할 때 대처하는 능력인 ‘인지적 유연성’이 뇌에서 어떤 작용으로 일어나는지 다양한 층위에서 알아낸다. 새로운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신경 회로가 어떻게 변하는지 뇌 전기 신호를 기반으로 한 수학적 모델과 동물 행동실험으로 검증하고이 과정에 관여하는 후보물질을 분자생물학적으로 검증한다. 염민규 교수는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상태 변화를 순차적으로 유전체에 기록하고변화하는 세포의 주변 환경을 시각적으로 감지하는 기술을 제안했다. 개발한 신기술을 암 발생 과정에 적용해 정상 세포가 암이 되는 과정에서 세포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추적하고 암이 일어나는 근본 원인을 찾는다. 임영신 교수는 뇌에서 발견한 면역 세포의 역할을 연구한다. 뇌와 혈관 사이에는 혈뇌 장벽이 있어 몸을 순환하는 면역 세포가 들어갈 수 없다고 알려져 있었으나임영신 교수는 혈뇌 장벽이 생기기 전 단계에 면역 세포가 뇌로 이주하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뇌에 정착한 면역 세포가 혈액 속 면역 세포와는 달리 신경 발생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입증하고자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전라남도는 북미 최대 규모 ‘2023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박람회’에서 천연염색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선보여 18만 달러 상당의 수출 업무협약과미국을 포함한 7개 나라로부터 수출 문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전남 6개 기업과 함께 지난 23일까지 4일간 2023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에서 5개 기업은 7개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16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과 18만 달러의 수출계약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2023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박람회는 선물과인테리어, 장난감, 보석, 패션 액세서리, 뷰티, 편의점 등 다양한 소비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북미 최대 규모 종합 전시회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30여 개 국가에서1,800개 이상 공급업체가 100만 개 이상 제품을 전시해 다양한 비즈니스기회를 창출했다. 전남도에서는천연 염색 의류, 화장품, 비데 등 6개 기업 제품이 전시됐고현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장성의 (주)백터네이트코리아는 19,000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했다. 미국 시장에 적합한 비데를 15,000달러, 여드름 상처 패치 4,000달러 등이다. 보성의 사회적기업인 (사)한국천연염색 숨은 천연염색 의류와 스카프 5,000달러 상당의 수출계약과 105,000달러 상당의 업무협약을 했다. 광양의 (주)인코돈바이오코스메틱은 여드름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마스크팩과 석류 콜라겐 젤리스틱 등을 출품해 5만 달러 상당의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나주에서 칼라우드칩과 혼합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는 (주)동서산업은 대로변 가로수 정비에 활용할 칼라우드칩을 출품해 바이어로부터 도로 정비와도시 환경 개선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광양 소재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유기질 비료를 출품해 농업 자재 마트에 소량으로 판매하거나비료에 대한 현지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였다. 완도의 이노플럭스의 해조류 화장품은 탁월한 피부 진정 효과와 보습력으로 바이어에게 라스베이거스의 건조한 날씨에 맞춤형 화장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국 시장을 노리는 지역 기업이 해외 현지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소비재 유통시장 핵심 구성원과의 직접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현지 부스 설치, 통역, 바이어 상담, 편도 해상운송료와 항공료를 지원했다. 또 목포대학교 지역 특화 청년 무역 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은 부스 운영과 통역을 지원해 참가 업체에 큰 도움을 주는 한편, 참여 학생들에게 해외 현장 분위기와 시장 동향 파악, 무역 상담과 마케팅 활동 경험을 쌓는 기회를 줬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 소비재는 아름답고, 독창적이며, 품질이 좋아 박람회에서 인기가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와 '2023년 서울 이커머스 페어'를 공동 개최하고 참가 희망 기업을 오는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전시회명은'2023 서울 이커머스페어(코리아 이커머스 페어 SEASON 1)'이며 지원분야는뷰티, 패션, 리빙, 식품, IT(전자, 가전, 테크) 제품 분야이다.본사 또는 지점이 서울 소재인 기업이며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아마존, 알리바바닷컴, 쇼피, 라자다, 큐텐 등) 지정 전문 협력사 등이다.지원규모는제조사, 공급업체 30개사 내외이며 지원내용은부스 임차료 50%를 지원한다.기업 1개사 당 최대 2개 부스까지 선착순으로 배정한다. 사업내용은성과 제고를 위한 참가지원, 무역업과 국내외 이커머스 셀러 참관객 대상 사전 홍보 매칭 지원, 이커머스 운영사 참여 세미나와 연계 컨설팅 운영, 홍보 마케팅 지원, 이커머스 페어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한 기업과 상품(서비스) 정보 노출, 온라인 디렉토리 발송을 통한 참여기업과 상품 정보 홍보 등이다. 신청은온라인(https://koefa.com)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사)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02-6013-4281, utis@onbiz.or.kr)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서울이커머스 페어 참가기업 모집 * 주관 : 서울특별시 * 사업기간 : 2023년 9월 21일~9월 23일(3일간) 세텍 전시장 1~3관 * 모집기간 : 2023년 8월 25일 * 사업개요 : 서울경제진흥원에서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와 '2023년 서울 이커머스 페어'를 공동 개최하고 참가 희망 기업 모집 * 전시회명 : 2023 서울 이커머스페어(코리아 이커머스 페어 SEASON 1) * 지원분야 : 뷰티, 패션, 리빙, 식품, IT(전자, 가전, 테크) 제품 분야, 본사 또는 지점이 서울 소재인 기업,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아마존, 알리바바닷컴, 쇼피, 라자다, 큐텐 등) 지정 전문 협력사 * 지원규모 : 제조사, 공급업체 30개사 내외 * 지원내용 : 부스 임차료 50% 지원, 기업 1개사 당 최대 2개 부스까지 선착순 배정 * 사업내용 : 성과 제고를 위한 참가지원, 무역업과 국내외 이커머스 셀러 참관객 대상 사전 홍보 매칭 지원, 이커머스 운영사 참여 세미나와 연계 컨설팅 운영, 홍보 마케팅 지원, 이커머스 페어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한 기업과 상품(서비스) 정보 노출, 온라인 디렉토리 발송을 통한 참여기업과 상품 정보 홍보 * 신청방법 : 온라인(https://koefa.com)접수 * 상세문의 : (사)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02-6013-4281, utis@onbiz.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레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가‘Barbie X LUSH’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 지난10일 선론칭한 ‘바비 X 러쉬(Barbie X LUSH)’ 퍼퓸을 포함해 총 7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공정한 환경 속에서 포용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러쉬와 다양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텔(Mattel)이 만났다. 지난 몇 년간 마텔은 바비 인형이 사람들에게 정형화된 아름다움과 이상적인 몸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준다는 우려가 많았다. 이에 마텔은 35가지 피부색, 97가지 헤어 스타일, 9가지 체형의 다양한 바비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또성숙한 포용 문화를 위해 백반증을 갖고 있는 바비, 휠체어를 탄 바비 등을 출시하며 어린아이들이 자신과 닮은 인형을 통해 본인 모습을 그대로 바라보고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All are welcome, Always’라는 신념을 갖고 있는 러쉬와 마텔의 만남은 한정 제품 출시를 넘어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 ‘바비 X 러쉬’ 퍼퓸은 체리 향기가 듬뿍 담긴 달콤하고 사탕 같은 향기로 무더운 여름에 상쾌함을 선사한다. 바비(Barbie) 로고의 B 모양으로 만들어진 ‘바비 배쓰’ 배쓰 밤은 배쓰 멜트가 들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바비 드림’ 슈가 스크럽은 마시멜로 같은 부드러운 사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분홍색 케이스와 라벨이 특징이다. ‘Barbie X LUSH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러쉬코리아 전국 매장과 공식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각 제품 출시 일정은 상이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이 ‘2023년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에서 공공기관 공감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오후 국립한경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한국행정학회 주최로 진행됐으며정부와 공공영역에서 기관장의 모범적인 리더십 발휘 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행사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지방공기업 중 공공부문에서의 모범적인 기관장 리더십을 보여준 9개 기관(공기업 3곳, 준정부기관 4곳, 기타공공기관 2곳)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차순도 원장은 취임 이후 ▲직원들과의 공감을 기반으로 국정과제 및 ESG경영 이행을 위한 4대 전략목표, 12대 전략과제, 54개 실행과제 수립·추진▲임직원 동기부여를 위한 보상체계 강화▲첨단바이오R&D 지원체계 강화를 통한 사업화 성공률 제고 등의 성과를 거뒀다. 차순도 원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간 공감대 형성을 기반으로 ESG 경영, 지역 균형발전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정부와 진흥원, 민간이 협업하며 보건산업의 육성에 힘을 쏟은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내부 구성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지속적인 공감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폭염으로 지친 피부에 즉각적인 쿨링감을 선사하는 ‘크라이오 아이싱 마스크’ 6종을 선보였다. 연일 찌는 듯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온 뿐 아니라 습도까지 높아지며피부 온도는 더 높게만 느껴진다. 흔히 피부 적정 온도는 30~31℃로 알려져 있는데피부 온도가 적정 온도보다 높은 경우 피부 컨디션이 약해지면서 메이크업 들뜸, 과다유분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등 다양한 피부고민으로 이어진다. 여름철 원활한 피부 컨디션을 위해서는 피부의 열감을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크라이오 아이싱 마스크’는 피부에 닿자마자 즉각적인 쿨링감을 선사해 피부 열감을 낮춰주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적용 시험 결과, 단 1회 사용만으로도 -8℃ 감소하는 등 즉각적인 피부 온도가 내려가는 결과를 보였다. 피부 열을 흡수하는 에리스리톨과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아이슬란드 빙하수를 함유해 자극없이 편안한 쿨링감을 선사한다. 특히 유칼립투스 유래 원단으로 비건 인증을 받은 미세 다공 구조의 투명한 수분 겔 시트가 에센스를 가득 흡수해 피부에 유효성분을 가득 전달한다. 제품은 수분, 진정, 탄력, 모공, 생기, 장벽 등 피부 고민별 자연성분을 담아 총 6종으로 구성됐다. 하이드레이팅 마스크 시트는 수국잎추출물과 히아루론산을 함유해 수분 쿨링감을 선사한다. 아이싱카밍 마스크시트는 아이스플랜트 추출물과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해 피부에 진정감을 선사한다. 퍼밍 마스크 시트는 라즈베리추출물을 함유해 피부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포어 클리어링 마스크 시트는 양배추 추출물과 PHA를 함유해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이 돕는다. 바이탈라이징 마스크 시트는 파인애플추출물을과 비타민C를 함유해 칙칙한 피부에 생기를 더한다. 스트랭스닝 마스크 시트는 무화과추출물과 세라마이드로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가꿔준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달아오른 피부에 피부 열감을 해소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사실 피부 온도 케어는 4계절 내내 피부에 필요한 기능이다”며, “크라이오 아이싱 마스크는 즉각적인 피부 온도 감소는 물론 비건 인증 겔 시트로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해애프터 바캉스 아이템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하이 퍼포먼스 네이처’라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아고기능성 자연 성분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크라이오 아이싱 마스크’는 출시를 기념해 네이처리퍼블릭 전국 매장과 온라인에서 1+1에 구매 가능하다. 오프라인 출시 후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국제약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라인의 신제품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팅글 샷’과 ‘마데카 프라임 탱글 샷’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동국제약의 54년 피부과학 노하우와 최신 기술력을 집약한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의 신규 라인이다. 피부 고민에 맞는 스텝별 정확한 포인트 케어로 빠르고 섬세하며 확실한 피부관리를 원하는 20~40대를 겨냥했다. 올해 출시된 마데카 프라임이 기기 하나로 3가지 기능의 멀티 케어가 가능한 반면마데카 프라임 팅글 샷과 탱글 샷은 각각 2가지 기능을 갖춘 2-in-1 디바이스로 내 피부 고민에 맞는 스텝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데카 프라임 팅글 샷’은 매끈하고 물찬 피부를 선사한다. 피부결과 피부 투명도 개선에 도움을 줘 맑고 매끈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는 브라이트닝 모드와 흡수 모드를 갖췄다. 브라이트닝 모드는 전류 에너지로 각질층에 마이크로 홀(Hole)을 형성해 피부 손상 없이 각질, 피지 등을 제거하고모공 케어를 해줘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 준다. 또특허 기술인 흡수 모드는 멀티 중주파가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함께 선보이는 젤 타입 화장품인 ‘센텔리안24 부스팅 샷 젤’과 함께 사용하면 디바이스의 효능을 부스팅할 수 있으며부스팅 샷 젤과 함께 사용 시 ▲모공, 각질, 요철(결), 피지(유분량), 투명도 개선에 도움 ▲물광, 수분 채움, 흡수력 개선에 도움 등의 효과가 임상을 통해 검증됐다. ‘마데카 프라임 탱글 샷’은 탱탱한 피부와 탄력 있는 날렵한 얼굴 라인 케어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흡수 모드와 탄력 모드를 탑재했다. 흡수 모드는 ‘마데카 프라임 팅글 샷’과 동일한 기능이며탄력 모드는 미세한 전류 마사지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한층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부스팅 샷 젤과 함께 사용 시 ▲탄력광, 피부탄성 복원력·흡수력 개선에 도움 ▲콜라겐 생성, 부위별 꺼진 피부, 처진 각도, 탄력 개선에 도움 등의 효과가 검증됐다. ‘마데카 프라임 팅글 샷, 탱글 샷’은 모두 각 모드별로 5단계의 강도 조절이 가능해 피부 타입이나 컨디션에 따라 섬세한 케어가 가능하며글로벌 기준의 유해물질 테스트인 CE RoHS와 FCC, CE, KC 인증 등을 완료했다. 또112g의 무게로 손목에 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 공식 헬스케어몰 DK SHOP, 센텔리안24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마데카 프라임 팅글 샷, 탱글 샷’은 ‘슬로우 에이징’을 추구하는 젊은 층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피부 고민에 맞는 스텝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바이스이다”며, “바쁜 일상 속 하루 단 5분 케어로 맑고 탄탄한 피부를 가꿔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코로나19 이후 보다 전문적인 피부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질 것을 예상해 오랫동안 관련 디바이스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마데카 프라임’은 센텔리안24 브랜드로 선보인 첫 뷰티 디바이스 라인으로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라인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송이 기자]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올해2분기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며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5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99억 원으로전년 동기 대비 52.8% 감소했다. ‘콜마스크’ 연결 효과를 빼면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하나증권 심은주 연구원은 "국내 소비 부진에 따른 영향이 2분기까지 이어져 식품과화장품 매출이 감소했고고마진 제품의 매출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애터미의 더딘 매출 회복과국내 소비 경기 부진, 코로나 이후 실적 부진이 지속되며 더딘 실적 회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 연결 실적 전망(단위 : 십억원, %) 국내 내수 불황으로 전반적인 수요가 위축되며 식품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2% 감소했으며화장품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5.4%의 감소했다. '콜마스크'의 매출 기여를 제외하면 화장품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3%까지 감소했다. 식품과화장품 합산 매출을 내수와수출로 구분하면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5%, 18.5% 감소했다. ‘강소콜마’ 합산시 중국 매출액은 194억 원을 시현했다. 애터미의 영업활동이 여전히 제한적이었던 영향으로 28.9% 감소했다. 심은주 연구원은"주로 고마진 제품의 매출 부진과 함께 고정비용 상승으로 탑라인 대비 이익 감소 폭이 더 컸다"고 분석했다. 콜마비앤에이치 사업부별,국내외 매출 추이 (단위 : 십억원, %) 지난해 하반기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기저효과가 낮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콜마비앤에이치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1,4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2.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1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콜마스크’의 연결 효과를 감안하면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증가할 것으로 판단되지만애터미의매출 회복 속도는예상보다더딜 것으로 전망된다. 콜마비앤에이치 연결 실적 2023년 2분기 Re(단위 : 십억원, %) 심은주 연구원은 "애터미의 영업활동정상화에 따른 실적회복은내년에나 가능해 보인다"고 진단하고"단기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할 것이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37,000원으로 유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25일 티하우스 해운대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오설록 대표 메뉴인 말차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현대미술관점의 시그니처 메뉴인 '말차 샷 비엔나', '말차 샷 라떼' 등 제주 말차의 진한 맛과 풍미를 살린 오설록 베스트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설록 티하우스 해운대점은 공간의 컬러와 디자인적 요소를 절제해 차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무채색 톤의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1층 제조바에서 차가 완성되는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고‘원물존’에서는 오감으로 녹차의 원물을 경험하며 전시된 차와 브랜드 헤리티지 사진을 둘러볼 수 있다. 또공간 곳곳에 식물을 비치해 차와 함께 온전한 휴식의 기분도 느낄 수 있다.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에는 시간대별로 녹차 오프레도와 말차 샷 라떼를 원 플러스 원(1+1) 제공하고해당 시간 구매 고객에게 피크닉 매트와 스트랩 보틀을 한정 지급하는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9월 한 달간 오설록 베스트셀러 티 세트인 ‘프리미엄 티 컬렉션’과 차와 티푸드 세트 메뉴의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과 손잡고 중소기업들의 일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열린 '롯데면세점-중소기업 해외진출 사업지원 설명회'에는 셀퓨전씨, 라비앙, 커리쉴, 러븀, 시타 등 한국 화장품 브랜드와 골프 브랜드인 볼빅, 선글라스 브랜드인 리에티 등 총 25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2014년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추진해온 사업이다. 롯데면세점은 2023년 3차 사업에 동참해 롯데면세점에 입점한 한국 중소브랜드들의 일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롯데면세점의 유통채널과 역량을 활용해 참여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고매출 상승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면세점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총 4억 7,000만 원의 자원을 투입한다. 롯데면세점은 도쿄긴자점 내 참여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일본 온라인 쇼핑 채널인 큐텐, 라쿠텐에서도 해당 브랜드들의 상품에 대한 홍보와판매를 지원하고체험단과일본 인플루언서 등을 연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을 진행한다. 김원식 롯데면세점 EC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해외 진출 시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저변 확대를 위해 K뷰티, K패션관을 조성하는 등 판로 개척에 힘써왔다”며, “이번에도 국내 중소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롯데면세점의 온-오프라인 채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17일에는동반성장위원회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00만 원의 상생혁력기금을 출연해 중소 파트너사의 ESG경영 실천을 돕고 있다. 또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6월에 도쿄긴자점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개관하고 얼킨, 비엘알블러, 아조바이아조 등 떠오르는 신진 K패션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한국 브랜드 육성과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에는명동본점에 더뮤지엄비지터를 비롯해 한국 패션 브랜드의 입점을 강화했으며8월 11일에는월드타워점에 두 번째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오픈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뷰티, 화장품 전문전시회인 ‘2023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2023 인터참코리아’는 (주)서울메쎄와 리드케이훼어스(유)가 공동으로 주최하며매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는 글로벌 뷰티 무역 전문전시회이다. 매년 50여 개국 약 3,000여 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전시회의 슬로건처럼 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개최한 전시회는 엔데믹 상황 속에서도 많은 해외 바이어가 자발적으로 방문해글로벌한 B2B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3년 인터참코리아는 규모를 확대해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화장품 전문 박람회로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전시회 주최 측은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주요 국가의 해외 빅바이어를 직접 초청하는 등 대규모 오프라인 상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미주, 유럽, 일본, 동남아 신흥국 등 200여 개사의 실질적인 바이어 초청으로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동안 All About That Beauty Seminar를 개최해 뷰티, 화장품 관련 최신 트렌드와 기술,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산업의 미래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뷰티, 화장품 산업의 전문가들로서 최신 정보와 실전 경험을 공유하며참관객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바이어와의 온라인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과 바이어의 정보를 서로 공유해지속적인 마케팅활동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터참코리아에서는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전문기업 민텔과 파트너십을 맺고 혁신과 트렌드를 모두 사로잡은 제품과 기업을 선정하는 어워드도 진행한다. 민텔은 50년 전통을 가진 영국계 기업으로 1996년부터 전 세계에서 신제품을 직접 구매해패키징, 성분, 제조사 등 모든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업로드해 왔다. 민텔의 리포트는 실제 신제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되기 때문에 업계에서 신뢰도가 높다. 백종현 민텔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은 해외에 비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트렌디한 제품을 빠르게 출시한다"며, "이번 어워즈가 국내 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기업들의 브랜딩 강화와홍보를 위해 AVING News와 협업해전 세계로 현장 라이브 방송을 송출하는 등 기업들의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회 주최사 관계자는 "국내외 화장품 기업들과 바이어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전시회를통해 화장품 산업의 혁신과 미래 동향을 탐색하는 최고의 플랫폼으로세계 각국의 화장품 기업과바이어들에게 뛰어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인터참코리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주)서울메쎄(02-2284-0008, info@intercharmkorea.com)로 연락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는 소비재형 중소기업이 FTA 체결 해외 온라인 시장에 빠르고 적극적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신규 FTA 발효지역인 일본(RCEP)과 인도네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시장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8월 24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사업장소재지(본점)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이고 2022년 수출금액 2,000만불 이하인 기업이다.공고일 기준 신규 FTA 발효지역(인도네시아, 일본(RCEP)의 온라인 플랫폼 입점 운영 중인 기업이다. 지원규모는14개사이며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은 일본의 경우 아마존 일본, 라쿠텐, Q10 등이며인도네시아는 토코피디아, 쇼피, 라자다 등이다. 지원내용은해외 온라인 플랫폼 운영 마케팅 비용을 지원(기업당 최대 250만원 지원)한다.해당 플랫폼 간 중복 지원과 광고횟수 제한이 없다.사업기간내 지출된 마케팅 비용 증빙 건에 한해서만 지원한다. 신청은이메일(igrace415@gsmba.kr)로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 김미성 사원(031-995-7488, igrace415@gsmba.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FTA체결 해외시장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주관 : 경기도 * 사업기간 : 선정일∼2023년 11월말 * 모집기간 : 2023년 8월 24일 * 사업개요 :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는 소비재형 중소기업이 FTA 체결 해외 온라인 시장에 빠르고 적극적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신규 FTA 발효지역인 일본(RCEP)과 인도네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시장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중소기업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사업장소재지(본점)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이고 2022년 수출금액 2,000만불 이하인 기업, 공고일 기준 신규 FTA 발효지역(인도네시아, 일본(RCEP)의 온라인 플랫폼 입점 운영 중인 기업, 일본-아마존 일본, 라쿠텐, Q10, 인도네시아-토코피디아, 쇼피, 라자다 * 지원규모 : 14개사 * 지원내용 : 해외 온라인 플랫폼 운영 마케팅비 지원(기업당 최대 250만원 지원), 해당 플랫폼 간 중복 지원과 광고횟수 제한 없음, 아마존 일본 키워드 광고 200만원, Q10(일본) 파워랭크업 100만원 중복 지원 가능 또는 쇼피 디스커버리 광고 250만원, 라쿠텐 R-SNS 50만원 중복 지원 가능, 사업기간내 지출된 마케팅비 증빙 건에 한해서만 지원(연간 프로모션 또는 광고비 지출의 경우 사업기간만큼만 정산해 지원) * 신청방법 : 이메일(igrace415@gsmba.kr) 신청 접수 * 상세문의 :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 김미성 사원(031-995-7488, igrace415@gsmba.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 코리아가 2023년 ‘클린 앳 세포라(Clean at Sephora)’ 캠페인을 24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약 12주간 진행한다. ‘클린 앳 세포라’는 글로벌 세포라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클린 뷰티’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 소비자가 투명한 성분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피부 타입과 니즈에 맞는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세포라의 클린 뷰티 캠페인이자 인증 마크이다. 이번 캠페인은 ‘자극은 줄이고 편안함은 더하다. 민감한 내 피부를 위한 클린 솔루션’이라는 키 메시지를 내걸었다. ‘클린 앳 세포라’ 인증 마크는 피부 컨디션이나 타입에 따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거나 민감하고 여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특정 성분들을 배제한 제품을 의미한다. ‘클린 앳 세포라’ 인증을 위해서는 개별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제품의 제조법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통해 ‘클린 앳 세포라’가 제시하는 특정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입증해야 한다. ‘클린 앳 세포라’는 내추럴(천연), 비건, 크루얼티프리, 오가닉(유기농), 지속가능한 제품, 친환경 제품을 뜻하는 것이 아니며제품의 성능 또는 효과와도 무관하다. 세포라는 온라인과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클린 앳 세포라’ 존을 구성해 캠페인에 대한 홍보를 지속하고‘클린 앳 세포라’ 테마 브랜드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클린 페이스 타월 2종’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포라 컬렉션(Sephora Collection), 타르트(Tarte), 프레쉬(Fresh), 꼬달리(Caudalie) 등 스킨케어, 헤어, 바디 제품뿐 아니라 색조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뷰티 카테고리에서 ‘클린 앳 세포라’ 인증 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 세포라 관계자는 “개인의 피부 컨디션과 피부 타입에 따라 트러블이나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 또한 개인차가 있다. 세포라는 ‘클린 앳 세포라’가 제시하는 기준을 바탕으로 개개인이 자신에게 맞는 클린 제품을 선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이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더 많은 소비자가 ’클린 앳 세포라’ 캠페인을 통해 ‘나의 클린 뷰티’를 찾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포라는 2018년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호주,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클린 앳 세포라’를 진행해 왔고한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다. ‘클린 앳 세포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포라 홈페이지(www.sephora.kr) 내 FAQ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헤어뷰티 국민 브랜드 '모레모'가 큐텐재팬, 로프트, 돈키호테 등 일본 메이저 화장품 유통채널을 석권한데 이어세계 1위 TV홈쇼핑사 'QVC'가 운영하는 QVC UK(영국)에서 매진행진을 이어가며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뷰티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모레모'의 베스트 헤어케어템 5종이 QVC UK TV홈쇼핑에서 영국 화장품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주문량이 늘어나연말 성수기를 대비한 특별 방송 물량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세화피앤씨는 지난해 첫 수출물량과 2차 출고물량을 선적했으며 꾸준한 판매신장을 기록해 왔다. 오는 12월에는 QVC UK의 추가공급 요청으로 초도 출고수량보다 183% 증가한 물량(단품 기준)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어서이를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 중이다.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아이템은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으로일본과 미국 등 국내외 팬들 사이에 '기적의 물미역 트리트먼트'라 불리는 스테디셀러다. 지난해6월 QVC UK에 첫 파일럿 론칭한 후 3개월만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해QVC의 요청으로 11월 한 달간 모레모 특별기획 방송이 집중 편성됐고올해 말에는 '연말 특별기획' 방송 편성이 예정되는 등 단시간에 QVC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아 왔다. '미라클10'은 영국팬들의 사랑에 힘입어하반기에 공개될 '2023 QVC UK 뷰티 엑설런스 어워즈'의 베스트 헤어제품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어워즈 후보로 선정된 80여 뷰티제품 중 헤어부문 제품은 10개 뿐이다. QVC(Quality, Value, Convenience)는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전 세계 3억 5천만여 가구가 시청하고 있는 세계 최대 TV홈쇼핑 채널로검증받은 고품질 제품만을 방송판매해 신뢰가 매우 높다. 영국 QVC는 영국, 아일랜드에서 방송된다. 미국 최대 비디오 커머스 그룹 'Qurate Retail Group'이 1986년 개국한 세계적인 TV홈쇼핑 방송국으로최근 최대 경쟁사이자 미국TV홈쇼핑 시장 2위인 'HSN'을 인수합병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홈쇼핑 채널 1위로 올라섰다. 세화피앤씨 마케팅 담당자는 "세계 최대 TV홈쇼핑 'QVC UK'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데 힘입어 UK 지역 내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가오는 겨울, 봄 시즌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에디션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어서보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도화된 현지 마케팅 전략을 세워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세화피앤씨는 47년간 끊임없는 연구로 20여건의 핵심특허와 독보적인 염모제-헤어케어 기술을 보유한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모레모', '모레모 포맨', '리체나' 등 프리미엄 염색약과 헤어케어 제품을 아시아, 중동, 북미 등 전 세계에 공급해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K뷰티 대표기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공정 CGMP와 ISO22716,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완료한 자체시설에서 연구개발과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9월 13일부터 15일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되는 ‘2023 메디테크’(2023 MEDITEK – Open Innovation & Biz Partnering)에 참가해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 & 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메디테크 조직위원회로서 참가해행사 홍보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을 또한 소개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분야 기술을 중심으로 피부미용 또는 통증 개선 장치, 생체신호 분석, 수술 장치 등 기업 수요가 높은 10개의 우수 기술을 출품하고 적극 홍보 예정이다. 안경 등 다양한 소형기기에 적용 가능한 블루투스 생체신호 분석 기술과 병원에서 높은 수요가 기대되는 악교정 수술장치 기술, 내시경 와이어 구동 메커니즘, 직관적 조작 복강경 수술장치 기술 등이 있다. 또민감한 감염병 진단 등에 적용이 가능한 분자진단 기술, 기술과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효율적인 약물을 뇌에 전달할 수 있는 집속 초음파를 이용한 뇌혈관장벽 개방과약물전달 기술도 기업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인터비즈에선 신약 선도물질, 항암제, 항생제 등 총 12건의 기술을 선보였고 업계 담당자들로부터 52건의 기술 상담을 제안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2023 기술이전 사업화 컨퍼런스, 인터비즈에 이어 올해 메디테크까지 3번에 걸쳐 재단이 가진 기술을 홍보하고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세상에 처음 발을 내딛는 메디테크 행사에 케이메디허브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재단은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와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술을 널리 알리고 기술사업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메디테크가 추구하는 목표처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동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미생물 플랫폼 바이오기업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는 자사의 바이오 화장품 ‘세포랩(cepoLAB) 바이오제닉 에센스’의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약 5배 이상 성장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반기 호실적은 제품력을 통한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고객 재구매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화학 합성을 수반하는 기존 화장품 원료가 아닌 미생물과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통해 피부 본연 건강함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는 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세포랩 공식몰 등에서 자발적 후기가 다수 올라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퓨젠바이오에 따르면, 세포랩 핵심성분인 ‘클렙스(CLEPS)’는 피부 건강을 돕는 요인인 탄력과 보습력, 회복력은 높여주고 피부 노화 요소인 활성산소와 멜라닌, 최종당화산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퓨젠바이오 연구진이 발견한 미생물인 ‘세리포리아 락세라타’가 산소와 영양분을 흡수해 스스로 생합성한 생리활성물질이자 자연유래 화장품 원료다. 퓨젠바이오는 "클렙스 성분을 90% 이상 함유한 에센스 화장품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를 2017년 선보인 후 매년 30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퓨젠바이오는 향후 국내 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세포랩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올해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채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하반기 유통채널과해외 판로를 넓히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퓨젠바이오 관계자는 “10년여 간 연구개발과임상을 통해 미생물이 내뿜는 새로운 생리활성물질을 원료로 차별화된 화장품을 선보인 것이 세포랩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며, “퓨젠바이오는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 한 축으로 성장한 세포랩 브랜드 강화를 통해 건강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CIC KOREA는 지난17일대구한의대학교화장품산업협업센터(ICC)를 방문해화장품 분야 중국 인허가 관련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산업협업센터(ICC) 관내 화장품 중소기업들의 중국 화장품 NMPA 비안 등록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두 기관이 함께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화장품산업협업센터(ICC)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한의대학교 박수진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 한중경제문화교류협회 최계희 대구경북지회장(대구한의대학 특임교수), 전중하 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여러 화장품 기업 대표와관계자, CCIC KOREA 리우진웨이(LIU JINWEI) 지사장, CCIC KOREA 제품인허가 총괄 채지영 본부장, CCIC KOREA 화장품팀 김병욱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화장품 기업 관계자들은 기존 중국 NMPA 비안등록을 진행했던 이력을 소개하면서 당시 느꼈던 애로사항에 대해서 호소했고CCIC KOREA 측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최근 이슈 사항에 대해서 소개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한의대학교 박수진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은 “여전히 많은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과해외 인허가에 대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애로 해결에 대한 기회가 마련되길 바라며향후 대구한의대와 CCIC KOREA가 협력해경북 화장품 산업 성장과 중국 수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CCIC KOREA 리우진웨이 지사장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 시장 내 입지가 예전보다 좁아진 건 사실이다”고 말하며, “그러나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수출 점유율을 보면 아직도 중국 시장이 거의 50%에 육박하기 때문에 중국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고 말했다. 또“향후 CCIC KOREA가 대구경북지역 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수출을 최대한 원활하게 할 수 있게 중국 NMPA 비안등록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색소 시험방법 등 품질관리의 국제조화를 통해 다양한 색상의 화장품개발이 가능해지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제품 선택폭이 확대될 것으로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49번 과제(화장품 색소 품질관리 국제조화로 소비자 제품 선택권 확대)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화장품의 색소 종류와 기준 및 시험방법' 고시개정안을 마련해24일 행정예고하고 오는 9월 1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고시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색소의 종류와 품질기준은 현재와 같이 고시로 정하여 관리하되업체가 색소 품질관리 시 제품의 특성에 맞는 최신의 시험방법을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시험방법은 고시에서 삭제하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은 식약처장 주재로 지난 3월 28일 열린 ‘화장품업계 CEO 간담회’에서 확인한 “색소 시험방법을 고시로 정했기 때문에최신 기술이 적용된 시험법으로 품질을 시험하는 색소는 국내에서 사용하기 어렵다”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고시에서 삭제한 화장품 색소 시험방법을 가이드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며가이드라인 이외에도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검증된 시험방법의 경우 색소 품질관리에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시가 개정되면 업계가 시험법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고최신 시험법으로 품질을 관리하는 색소도 화장품 제조에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제품 선택 폭이 넓어지고 더 나아가 국산 화장품의 국제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유럽, 미국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도 화장품 색소의 품질기준은 규정으로 관리하고시험방법은 업계 자율적으로 최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품질 좋은 화장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올해 상반기 보건산업의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감소한 가운데 화장품 수출이 4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화장품만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2023년상반기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실적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보건산업 총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2% 감소한 108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주요 특징으로 바이오의약품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코로나19 엔데믹화에 따른 백신과방역물품의 해외 수요 축소로 의약품, 의료기기 수출 감소, 대중국 화장품 수출은 감소하였으나 미국, 베트남, 태국 등 북미와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수요 증대로 전체 화장품 수출 소폭 증가 등으로 요약했다. 부문별로는 ▲화장품 40억 8,000만 달러(0.6%) ▲의약품 38억 4,000만 달러(-9.5%) ▲의료기기 29억 5,000만 달러(-40.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40억 8,000만 달러로 중국 시장의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북미와 동남아시아 지역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2023년상반기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실적 (단위 : 백만달러) 2023년상반기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실적 (단위 : 백만달러, %) 화장품의 경우 품목별로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출은 ▲중국(11억 3,000만 달러, -24.3%)과 ▲일본(2억 2,000만 달러, -17.1%)에서 감소한 반면 ▲미국(3억 6,000만 달러, 20.1%) ▲홍콩(2억 2,000만 달러, 21.0%) ▲베트남(1억 8,000만 달러, 46.1%) ▲러시아(1억 7,000만 달러, 61.7%) 등에서 크게 증가했다. ‘색조화장용 제품류’ 수출은 ▲일본(1억 2,000만 달러, 42.1%) ▲미국(1억 1,000만 달러, 68.6%)에서 크게 늘었다. ‘어린이용 제품류’ 수출은 ▲미국(300만 달러, 4155.9%)에서, ‘방향용 제품류’은 ▲중국(200만 달러, 226.0%)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2023년상반기 화장품 수출 상위 품목 현황(단위 : 백만달러, %) 이같은 상반기 화장품수출의 호조 요인으로는 그간최대 화장품 수출국인 중국의 수출 비중이 축소되는 대신 북미와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경로가 다양화됐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3년상반기 화장품 수출 상위 국가현황(단위 : 백만달러, %) 한편,상반기 의약품 수출액은 38억 4,000만 달러로 ‘바이오의약품’과 ‘독소류 및 톡소이드류’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백신류’의 수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다. 전체 의약품 수출의 절반 이상(53.1%)을 차지하는 ‘바이오의약품’(20억 4,000만 달러, 22.0%)은 유럽과 북미에서 크게 증가했다.특히 미국(3억 6,000만 달러, 23.7%), 헝가리(2억 2,000만 달러, 195.1%), 벨기에(1억 9,000만 달러, 276.2%), 네덜란드(7,000만 달러, 20,472.7%) 등 국가에서 수출이 급증했다. 한동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코로나19 엔데믹화로 관련 품목인 백신과체외 진단기기 수출은 감소했고이는 올해 상반기 전체 보건산업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고“하반기에는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임플란트’, ‘색조화장용 제품류’ 등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수출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송이 기자] 화장품 포장재전문기업 연우(115960)가 올해2분기 중소형 브랜드사 영업력 강화와대형사 물량 회복에 힘입어 5개 분기만에 매출이 상승하며 성장전환했다. 연우의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6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가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25% 증가했다.영업이익 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흑자전환했다. 이같은 성장 전환은국내와 해외 시장에서매출이 동반 회복됐기 때문으로판단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중소형 브랜드사 영업력 강화와중국 단체관광객 유입에 따른 대형사 물량 회복이 기대되고 있어 실적이 확실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미주와 중국 핵심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며 하반기 회복 추세 나타날 것으로 본다"며,"연우의 2023년 실적은 연결 매출 2,5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하고영업이익 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2% 증가할 것으로전망하며 본격적인 실적 우상향을 기대한다"고 제시했다. 연우의 연결 실적전망 및 추이(단위 : 십억원, %) 국내 매출은 3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국내 대형사 매출은 1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으나 L사와 A사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각각 68%, 15% 증가하며좋아지고 있는모습을 보였다. 중소형사 매출은 2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하며중소형 브랜드사로의 수주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콜마그룹 편입 이후 중소형 브랜드사에 대한영업력을 확대하고 있어 고객사 수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후광효과를 얻고 있다. 연우의연결 매출, 이익률추이 (단위 : 십억원, %) 해외 수출은 2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18% 증가했다. 우선 북미지역이 1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28% 증가했고 유럽은 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또일본은 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반면, 중국은 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가 급감했다. 북미의 경우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물량 약세를 나타냈으나하반기에는 개선이 기대되며 유럽은 기존 고객사의 발주 확대와 신규 파트너사 추가로 물량 확대가 예상된다. 중국은 현지 소비 약세와 재고 조정으로 주요 고객사 물량이 감소했으나 하반기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익률은 2%로 전년 동기 대비 4%p 하락했다. 대형 물량인 대형고객사와 북미 고객사의 수주 위축과 제조 효율 하락이 이익률 감소의 주된 원인이다.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3%p 하락했다. 연우의 2023년 2분기 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연우는 대형사의 핵심 브랜드 용기를 생산함에 따라 중국 소비 약세와중국에서의 점유율 위축, 면세 매출 급감등의 영향을 그대로받았다. 또리오프닝 과정에서 국내 인디 브랜드 중심, 카테고리는 색조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며 경쟁사 대비 회복이 더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정 연구원은 “연우는 하반기 중소형 브랜드사에 대한영업력 강화와 중국 단체 관광객 유입으로 대형사 물량 회복이 기대되며미주와 중국 핵심 고객사의 재고 조정 완료로매출 회복이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