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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청년 친화형 기업 ESG지원 사업의 일환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지원 프로젝트가 서울시가 주최한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전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전시’는 국내외 기업과 디자인 대학의 영디자이너가 매칭된 13개 팀이 기업 ESG방향의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는 산학 프로젝트다. 아모레퍼시픽과 서울시립대학교는 ‘머리 감는 행위가 특별해지는 도구’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머리를 감을 수 있는 ‘헤어 어플리케이터’를 개발했다. 최우수상 선정에 따라 10월 25일 열린 시상식에서 서울시장상과 1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모레퍼시픽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와 서울시립대학교 영디자이너 청년(김다연, 김세린, 이영원, 이지함), 멘토 역할의 후스디자인 이광후 대표가 참여했다. 또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브랜드 크리에이티브3팀, 넥스트스페이스팀)가 제품과 콘텐츠, 전시공간 협업을 진행했다. 수상작은 ‘서울디자인 2023’이 열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1월 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영디자이너 이지함 학생은 “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을 통해 영디자이너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영예의 최우수상까지 받아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앞으로도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하나증권은 한국콜마가 국내는 물론 중국도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5,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가동 5년 만에 본격 성장, 흑자 전환한 한국콜마 중국 무석법인에 대해 “R&D를 기반으로 본격 성장궤도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한국콜마 중국 무석법인은 연간 생산능력 5억 5,000만개, 기초와 색조, 선, 마스크팩 등 대부분의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상반기 기준 품목 비중은 스킨케어 20%, 색조 50%, 선 20% 수준을 보였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무석법인의 성장 요인으로 R&D, 생산, 품질관리를 꼽았다. 그는 “생산과 품질관리는 한국과 유사한 수준이며자동화 수준을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R&D’와‘R&D 기반 영업’이 핵심역량이다”며, “무석콜마는 현재 연구원 출신의 법인장과총 110명의 연구원이 활동 중이며 법인 내에 효능 평가실과 UV연구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이 엔데믹을 전후로 소비자, 브랜드사 모두 기능성, 핵심 원료 등에 관심이 쏠려 있는 상황도 중요하게 봤다. 박 연구원은 “무석콜마는 엔데믹 기간 동안 연구소 역량 향상에 집중했으며10월 18일에는 중국 진출 ODM사 최초로 중한기술포럼을 주최, 중국 257개 기업 27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무석콜마의 신기술, 신제형 기술을 알리며 R&D 영업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무석법인의 올해 매출이 1,7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고영업이익은 145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콜마의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5,300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4% 늘어난 369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10%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콜마의 2023년 3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박 연구원은 “대다수 예상 수준이며아쉬운 점은 국내 수주량이 최대를 기록함에도 SAP 설치(일시적)로 이를 모두 소화할 수 없었던 점이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는 H&B채널의 PB, 수출 브랜드로의 수주가 확대되며 주력 고객사가 고루 확대되고 있다”면서 “무석의 경우 2분기 대비 선제품 비중은 소폭 줄어드나고객사의 저변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북미와 캐나다는 상반기 실적 흐름과 유사하며북미 연구소&캐나다 물류 비용의 일시적 확대로 손실은 지속될 것이다”고내다봤다. HK이노엔에 대해서는 상반기 대비 비용 요소 축소, 로열티 수수료 수취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예상했다. 또 “연우는 2분기에 이어 외형 확대, 흑자기조 유지될 전망이다”면서 법인별 매출 성장률은 국내 8%, 무석 59%, 북경 10%, 북미 18%, 이노엔 7%, 연우 24%를 전망했다. 한국콜마의 부문, 법인별 영업이익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한편, 한국콜마는 10월 19일 자회사 연우의 흡수합병을 발표했다. 연우의 잔여지분에 한국콜마 신주를 교부하는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이다. 교환, 이전 비율은 한국콜마:연우=1:0.2915837이고 교환, 이전 일자는 2024년 2월 14일이다. 한국콜마, 연우 자회사 합병 주요 일정 이에 대해 박 연구원은 “연우 잔여지분이 모두 한국콜마 주식으로 전환 가정 시 주식 수는 7.1% 증가되며EPS 기존 대비 7.8%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교환의 목적은 이중 상장으로 인해 기업가치 할인 요소를 해소하고밸류체인 내재화를 통한 효율적 의사결정, 연우 합병을 통한 현금흐름 내재화(순현금 450억 원 보유, 배당 유입) 등이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10월(1일~22일)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FW(가을, 겨울) 시즌 패션, 뷰티 트렌드를 공개했다. 건조한 가을 날씨에 보습을 위한 스킨케어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에이블리 내 ‘세럼’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배 가까이(1,790%) 급증했으며‘마스크팩’(335%), ‘수분크림’(160%)도 검색이 늘었다. 가을철 스킨케어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에이블리는 오늘(26일)부터 31일까지 ‘투쿨포스쿨’, ‘롬앤’, ‘릴리바이레드’, ‘에스트라’,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등 인기 뷰티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 모든 회원에게 뷰티 카테고리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쿠폰팩을 지급하며뷰티 첫 구매 고객을 위한 3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 ‘Y2K’에 이어 ‘놈코어룩’ 인기 ’바이크코어룩’ 대세 지난 몇 년간 지속된 ‘Y2K’ 트렌드에 이어 ‘놈코어룩(평범하면서 개성 있는 스타일, ‘Normal’과 ‘Hardcore’의 합성어)’이 인기를 끌며 ‘바이크코어룩’이 급부상하고 있다. ‘바이크코어룩’이란 ‘바이크(Bike)’와 ‘놈코어(Normcore)’의 합성어로 모터사이클 재킷, 레이싱 수트 스타일 의류를 일상복과 매치해 입는 패션을 의미한다. 최근 3주(10월 1일~22일)간 에이블리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바이커부츠’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865% 증가했으며가죽 소재의 ‘바이커재킷’도 580% 많이 검색됐다. 발레복을 일상복처럼 입는 ‘발레코어’, 등산복을 평상복과 매치하는 ‘고프코어’ 등 발레, 등산, 축구 등을 넘어 모터스포츠 경기복을 데일리룩으로 활용하는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가을 찬 바람‘스킨케어’ 관심 급증 보습 성분 검색 증가 건조한 가을 날씨에 보습을 위한 스킨케어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에이블리 내 ‘세럼’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배 가까이(1,790%) 급증했으며‘마스크팩’(335%), ‘수분크림’(160%)도 검색이 늘었다. 같은 기간 ‘히알루론산’(465%), ‘세라마이드’(430%) 등 보습 강화 효과로 알려진 성분을 직접 검색하는 패턴도 관찰됐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보습에 대한 관심이 늘며 ‘로션’, ‘크림’ 등 단순 품목명을 넘어개인 취향에 맞는 보습 성분을 직접 검색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로 피부는 물론, 입술을 위한 각질 관리 상품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각질 제거’ 키워드는 160%, ‘필링 젤’은 150% 많이 검색됐다. 피지선과 땀샘이 없어 각질이 일어나기 쉬운 입술 관리를 위한 상품도 인기다. 입술 전용 팩을 뜻하는 ‘립마스크’ 검색량은 755%, ‘립밤’은 395% 검색이 늘었으며글로우한 질감의 ‘립글로스’(215%)도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가을철 스킨케어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에이블리는 오늘(26일)부터 31일까지 ‘투쿨포스쿨’, ‘롬앤’, ‘릴리바이레드’, ‘에스트라’,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등 인기 뷰티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 모든 회원에게 뷰티 카테고리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쿠폰팩을 지급하며 뷰티 첫 구매 고객을 위한 3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계절 변화, 트렌드 등에 맞춰 에이블리를 통해 취향에 맞는 패션, 뷰티 상품을 동시에 탐색하고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트렌디한 F/W 시즌 아우터, 잡화 등은 물론 환절기 필수 스킨케어 아이템까지 알찬 쇼핑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독일 프리미엄 이노베이션 뷰티 브랜드 ‘아우구스티누스 바더’가24일현대백화점 목동점에 한국 공식 4호 매장을 오픈했다. 아우구스티누스 바더는 지난해12월공식 1호 매장인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을 시작으로 뛰어난 제품력을 통해 ‘효과 그 이상의 크림’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고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이러한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어 무역센터점, 판교점 오픈에 이어 목동점에서도 아우구스티누스 바더를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1층에 위치한 아우구스티누스 바더 4호 매장은 혁신적인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한 독일 프리미엄 이노베이션 뷰티 컨셉을 반영했다. 브랜드 철학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1:1 컨설테이션이 가능한 블루 리뉴얼 존을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와 베스트 셀러 품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루 아이코닉 디스플레이존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매장 내부는 브랜드 대표 컬러인 코발트 블루와 코퍼 골드로 디자인되어 아우구스티누스 바더만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아우구스티누스 바더는 이번 4호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AB클럽에 신규 가입할 경우 ‘4종 체험 체크인 키트’가 제공되며금액이나 수량에 관계없이 제품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는 ‘디럭스 샘플 2종(더 크림 7ml, 더 페이스크림 마스크 7ml)’이 증정된다. 또 목동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샘플링 이벤트와 함께 프리미엄 여성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VIP 고객 대상 제품 체험 기회 등을 통해 더욱 폭 넓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브랜드 매니저는 “아우구스티누스 바더를 사랑해 주는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내 런칭 1년만에 4호점까지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춰 더욱 다양한 유통채널 확장을 통해 제품 경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한국콜마홀딩스(주)와(재)석오문화재단이 3억 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400호로 이름을 올렸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오늘(25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개최한 ‘2023 중견중소기업 CSR 컨퍼런스’에서 한국콜마홀딩스(주)와(재)석오문화재단이 3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효과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전략과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나눔명문기업 회원사 등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들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컨퍼런스 1부는 김병준 회장의 개회사와 한국콜마홀딩스(주)와(재)석오문화재단 나눔명문기업 400호 가입식으로 포문을 열었다. 현장에는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 중견중소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100여 명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한국콜마홀딩스(주), (재)석오문화재단은 3억 원을 기부해 나눔명문기업 실버 등급으로 가입했다.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권리증진과 교육,자립역량 강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석오문화재단은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사업과 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 역사와학술 연구활동 지원사업 등을 통해 사회 통합과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재단법인이다. 2부는 안대천 인하대학교 교수의 ▲‘중견중소기업의 전략적 CSR 활동’ 기조강연을 시작으로정다정 메타 인스타그램 홍보총괄의 ▲‘소셜 미디어와 사회공헌활동 트렌드’, 김민석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의 ▲‘중견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소셜임팩트 창출 방안’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또다스코(주)(나눔명문기업 297호)와 (주)혼(HON) 미니골드(나눔명문기업 55호)가 나눔명문기업으로사랑의열매와 함께한 사회공헌 캠페인과 활동 경험 등을 설명하며중견중소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앞으로의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중견중소기업은 유연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하며 대한민국 경제 핵심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고민들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바이오모아메디칼(주)(대표 이동한)이 전개하는 시니어 전문 뷰티 브랜드 프롬더스킨(from the skin)이 지난 10월 16일 배우 김청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김청은 글루타치온 콜라겐 화장품 홍보에 나서며제품 개발에 참여한다. 프롬더스킨의 시그니처 제품 글루타치온 콜라겐팩(Glutathione Collagen Pack)에도 참여하며 ‘김청팩’으로 불리고 있다. 해당 제품은 98.2% 고순도 글루타치온과 300Da 초저분자 콜라겐이 피부에 흡수되도록 가공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고리프팅, 탄력을 돕도록 제작했다. 또제품에 부착된 일체형 ‘스마트스파출라’는 제품을 빈틈없이 밀착 도포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바이오모아메디칼(주) 이동한 대표는 “제품의 즉각적 효능에 편리한 사용감까지 모두 반영한 제품이다”며, “모델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프롬더스킨의 브랜드 가치관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들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바이오모아메디칼(주)는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액티브 시니어를 타깃으로 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프롬더스킨글루타치온 콜라겐팩이차별화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인정받아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굿디자인 어워즈 디자인스타일 부문에 선정되어 ‘GD마크’를 획득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스마트스토어,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약 5개월만에 ‘본딩 글로우 립스틱’ 컬러 6종을 추가 출시했다. 지난 5월 10종으로 첫 출시된 ‘본딩 글로우 립스틱’은 당시 라카가 ‘프루티 글램 틴트’ 등 틴트 품목에서 강력한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 후 선보인 립스틱 제품이라는 점에서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9월 큐텐재팬의 ‘메가와리 랭킹’(9월 1일~12일 기준)에서 가장 많이 팔린 립스틱 1위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단기간 내 라카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이에 라카는 5월부터 지난 7월까지 해당 제품에 대한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집단심층면접(FGI)을 실시해 실구매자들의 후기를 전량 분석했다. 한층 더 밝고 투명도 있는 컬러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확인하고 발 빠르게 상품 기획에 반영해약 5개월만인 지난 17일 새로운 컬러라인을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 기존 컬러 10종이 선명하고 밀도 높은 컬러 중심으로 구성됐다면이번에 출시된 신규 컬러 6종은 한층 더 맑고 자연스러운 색채로 구성됐다. 생기로운 뉴트럴 핑크 ‘211 이브’, 자연스러운 살구 베이지 ‘212 파파야’, 브라운이 가미된 로지 ‘213 제프’, 화사한 뉴트럴 코랄 ‘214 밍고’, 차분한 분위기의 쿨리쉬 모브 ‘215 레나’, 본연의 혈색을 닮은 체리 컬러 ‘216 윈터’ 등이다. 신규 컬러를 향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지난 12일 라카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신규 컬러 소개 티저 영상 콘텐츠는 공개 4일 만에 시청수 100만을 돌파했으며전 색상 견본이 완전히 공개된 발매 전날은 라카 브랜드명 포털 검색량이 최근 3개월 중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민미 라카코스메틱스 브랜드 디렉터는 “라카는 늘 고객들의 반응을 존중하고 있으며높은 관심에 힘입어 발 빠르게 10종에서 16종으로 컬러를 확장하게 됐다. 보다 다채로워진 컬러 스펙트럼을 즐겁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딩 글로우 립스틱’은 색과 빛이 입술에 매끄럽게 본딩(밀착)되는 글로우 립스틱으로 바르는 순간 체온에 녹아 입술 본연의 색과 어우러져 발색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수채화처럼 자연스러운 농도로 물들어 장기간 생기 있는 입술 컬러를 유지할 수 있다. 16종 컬러 모두 라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라카는 ‘컬러는 원래 모두의 것’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론칭했다. 출시되는 모든 품목에 대해 여성과 남성 모델 모두를 예외 없이 기용하는 등 제품과 창작 활동을 통해 젠더 프레임을 허물며 뷰티에 관한 오랜 관성을 깨는 선도적이고 실용적인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아검과 잔탄검의 상승효과 이용한 처방 기술 레올로지 조정제는 퍼스널 케어 제품의 처방에 사용되는 필수 성분이다. 레올로지 조정제는 레올로지적 거동을 변화시킴으로써 소비자의 사용감을 향상시키는 이점이 있다. 레올로지와 센서리(sensory)의 상관관계는 수십 년에 걸쳐 복잡한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제품의 거동을 지배하는 중요한 파라미터의 결정에 있어서 기본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연구 결과는 메커니즘의 이해와 더불어 인간의 감각, 특히 손가락 끝을 통한 감각이 소비자의 기호와 그에 따른 구매 의욕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레올로지(rheology)라는 용어는 그리스어의 rhéō(‘flow’)와 logia(‘study of’)에서 유래해 1920년대에 유진 C. 빙엄(Eugene C. Bingham)이 고안한 물질의 변형과 flow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유동이란 응력의 영향 하에 있는 물질의 연속적인 변형이다. 액체에 힘이 가해지면 액체는 그 힘에 의한 변형(strain)을 완화하기 위해 유동한다. 이 유동에 대한 저항은 계에 따라 다르며 이 저항을 측정함으로써 가장 자주 사용되는 레올로지 파라미터 중 하나인 점도를 얻을 수 있다. 점성은 이해하기 쉽고 일상적인 경험에 관련돼 있다. 예를 들어 꿀은 물보다 진하다고 ‘느끼는’ 것이 일반 적이다. 그러나 점도만으로는 레올로지 조정제나 최종 제품의 복잡한 거동을 설명할 수 없다. 레올로지 질 개선의 분자 메커니즘을 설명하려면 복잡한 파라미터가 필요하며 G’(탄성률 또는 저장 탄성률)와 G”(점성률 또는 손실 탄성률)가 중요하다. 그림2 구아검과 잔탄검의 혼합물의 브룩필드 점도(20℃, 10rpm) 고분자는 퍼스널 케어 업계에서 레올로지 조정제로서 사용되는 필수 성분이며 합성과 천연 성분으로 구별 된다. 천연 성분이나 재생 가능 성분을 사용한 보다 지속가능한 제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도 가속화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당류를 레올로지 조정제로서 사용하는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표1). 최종적인 목표는 기존의 합성 성분을 보다 자연스러운 대체품으로 대체함과 동시에 제품에 보다 매력적인 센서리를 주는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스파&코스메틱 기업 이투바이오(대표 김수진)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제15회 K-뷰티 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10여 개 국가 50여 명의 바이어와 수출 계약 상담을 진행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K-뷰티 엑스포는 전 세계 7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뷰티 박람회로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12개국 350개사 500개 부스가 참가했으며총 방문객 수 36,777명, 해외 초청 바이어 42개국 93개사가 방문했다. 이투바이오는 브랜드 주력 상품인 '에이르 모이스처 크림'과에스테틱 전문가용 제품 52종,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 '에이르 리바이탈라이징 비피다 마스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함께 선보인 에이르 모이스처 크림은 미백,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주)글로벌의학연구센터의 멜라닌 생성량 측정 실험과 세포독성시험에서 효과와안정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투바이오 이수진 대표는 “해외 바이어들이 관심 있는 라인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스파&코스메틱 기업으로의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투바이오는 23년 경력의 국내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 ‘스파에이르’와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르’,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그리니’를 통해 스파&코스메틱 전문 기업으로독자적인 기술력과 품질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성 뷰티 브랜드 무슈제이가환절기 남성 피부관리로피부톤을 밝혀주는 '톤업크림'을 추천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더블 터치 밤(립밤)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져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평소보다 거칠어진 피부결과 칙칙한 피부톤은 피곤하다는 인상을 풍기기도 한다. 이러한 피부 고민은 남성에게도 해당된다. 최근 피부 건강과 외모에 투자하는 남성, 일명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쌀쌀한 가을철, 어두운 안색을 밝혀주고 피부를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화장품인 톤업크림에 대한 수요 역시 크게 늘고 있다. 아이쉐도우, 립스틱과 같은 색조 화장품을 함께 사용하지 않는 남성에게는 피부를 밝게 만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미용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메이크업 경험이나 특별한 스킬이 없는 사람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도 큰 메리트이다. 무슈제이 관계자는 “피부톤이 불균일하거나 어두워 보일 때 혹은 예민함에 붉어질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톤업크림은 가을, 겨울철 특히 수요가 많은 제품 중 하나이다”며, “일시적 톤업이 아닌 지속적인 피부 브라이트닝 효과는 물론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톤업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무슈제이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밀크 톤업 올인원’은비타민 콤플렉스와 나이아신아마드 2%를 함유해 미백과주름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킨케어와 톤업 기능을 모두 담은 올인원 제품으로 세안 후 가볍게 발라주면 된다. 끈적이지 않은 촉촉한 밀크 로션 제형으로 구성되어 화장품이 익숙하지 않는 남성도 피부 답답함 없이 매일 사용이 가능하다. 무슈제이 관계자는 “환절기 건조한 공기와 외부 자극에 쉽게 예민해지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과한 피부 보정이 아닌 자연스러운 톤업을 원한다면 스킨케어 기능은 물론 톤 업 효과를 동시에 갖춘 밀크 톤업 올인원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슈제이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피부를 더욱 생기 있게 만들어 자신감을 높여주는 ‘밀크 톤업 올인원’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 더블 터치 밤(립밤)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장업신문 김중규 대표, 김경자 님의 장녀 김은진 양이 김인규, 남혜연 님의 장남 김명식 군과 오는 11월 26일 오후 4시 더세인트 그랜드볼룸 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3년 11월 26일 오후 4시 * 장소 : 더세인트 그랜드볼룸 홀(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662. 디큐브시티6층) * 연락처 : 010-5315-6993(김중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고양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가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2023 K-뷰티 엑스포 코리아’에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 실적 100만불을 달성했다.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12개국 350개사 500개 부스가 참가했으며총 방문객수 3만 6,777명, 해외 초청 바이어 42개국 93개사가 방문했다. 아울러 킨텍스와 코트라(KOTRA)가 공동으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일본 MARUI사▲영국의 Skin Cupid사▲크로아티아의 Vamaco MV사▲아시아 태평양지역 유명 백화점 체인인 Parkson Corporation의 말레이시아 지사▲브라질의 FULL SERVICE TRADING사 등 전 세계 42개국 93개 사의 유력 해외바이어를 직접 초청되어 눈길을 모았다. 올해 진행한 수출상담회에 대해 킨텍스 관계자는 “주최 측에서 초청한 해외 바이어보다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해외 바이어가 약 3배 가까이 많았으며특히 사전 매칭된 수출상담회장 뿐 아니라 각 참가업체 부스에서 이뤄지는 활발한 현장 상담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었다”며, “올해의 성과를 계기로 내년부터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분야 B2B 전문전시회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킨텍스에서 열린 K-뷰티엑스포는 올해 개최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형태의 부대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참관객들과 저소득가정 여아들 모두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도록 참가기업 협찬품 뷰티박스를 매칭 기부하는 ‘BeautyFull’ 행사도 개최했다. 모금액은 굿네이버스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만 11세에서 18세 사이의 고양시 지역 내 저소득가정 여아의 생활용품(스킨, 로션 등 기초화장품) 키트 구성비로 사용된다. 이번 기부 행사는 기간 내 모든 협찬품이 소진돼 약 300명의 기부자 모집에 성공했다. 여기에 아마존, 알리바바닷컴, 뷰티스트림즈, 와디즈 등 쟁쟁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부터 참여하는 24명의 연사 라인업으로 구성된 오픈 세미나와 포럼, 컨퍼런스를 통해 올해 K-뷰티엑스포 코리아에서는 뷰티 산업의 트렌드와 시장 전망, 해외 진출전략과 국제 인증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참가기업 품목관으로 자리 잡은 유통, 마케팅 부문 성장과 더불어 앞으로 K-뷰티엑스포 코리아는 단순히 상품 전시의 수단을 벗어나 전시회장에서 바이어 미팅, 수출 상담, 현지 법, 규제, 인증 컨설팅, 물류 계약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탑 K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의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프로’가 역대급 라이브커머스 판매 관련 기록을 세우며 80분 방송에 5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17일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80분 간 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진행한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총 17,000여 대의 부스터프로를판매해50억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을 진행한 ‘레오제이’는 119만 구독자를 지닌 유튜버이자 ‘금손 메이크업’으로 잘 알려진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제품으로 등장한 부스터프로는 에이피알이 7번째로 선보이는 뷰티 디바이스로 기존 에이지알 제품의 세대교체 성격이 강한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다. 뷰티 디바이스를 향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이날 방송은 무려 47만 뷰의 시청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에이피알에 따르면, 매출 기록은 역대 카카오쇼핑라이브 기준 뷰티 카테고리 라이브 중 매출 1위에 해당한다. 역대급 기록을 세운 부스터프로는 에이피알이 쌓아온 뷰티 디바이스 관련 노하우가 집대성된 제품이다. ‘6 in 1’을 컨셉으로 부스터프로는 광채, 탄력, 볼륨, 모공, 진동, 테라피 등의 케어를 제공한다. 메인 모드는 ‘부스터모드’, ‘미세전류(MC)모드’, ‘더마샷(EMS)모드’, ‘에어샷모드’ 등 4가지로 구성됐으며진동으로 전문 케어 경험을 선사하는 소닉 바이브레이션 기능과 여러 LED 조명을 조사해추가적인 피부 관리 효과를 기대하는 포토테라피 기능이 추가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기존 소비자들의 신뢰와 가망 소비자들의 기대가 제품 출시 후 처음 진행한 라이브커머스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본다”며, “향후에도 소비자들의 필요를 적극 반영한 혁신 제품을 계속 선보일 수도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기도 FTA활용 동유럽 미용뷰티 통상촉진단(이하, FTA통촉단)은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불가리아와 슬로바키아에서 수출종합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82건, 248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벌였다. 상담을 통한 수출 예상 추진계약은 101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FTA통촉단은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동유럽 미용뷰티 통상촉진단에는 미용뷰티 관련 유망 중소기업 9개 사가 참여했다. 경기도는 현지 코트라 무역관과 협력해 구매자 연결과 상담장, 통역원, 현지 단체이동 버스 등을 지원했다. 양 지역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는 경제침체 우려 속에서도 수출 잠재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현지 구매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불가리아에서 37건 1,174,000달러 수출 상담 실적과 18건 505,000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슬로바키아에서 45건 1,307,000달러 수출 상담과 39건 505,000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이외에도 참가 기업들은 대외 통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규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뷰티디바이스 업체인 A사 관계자는 “대면하기 힘든 동유럽 바이어와 직접 만나서 상담하고 제품 시연을 통해 경기도 뷰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현지 시장 분위기를 통해 동유럽 내에서 K-뷰티 인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통상촉진단을 통해 처음 동유럽 시장에 수출을 시도하게 된 B사는 “구매자와 가격 협상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한-EU 자유무역협정을 통한 최대 6.5%의 관세 혜택으로 가격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수출 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FTA센터는 자유무역협정 활용기업을 대상으로 유럽 화장품 수출 시 반드시 필요한 CPNP(Cosmetic product notification Portal) 등록 지원과 해외인증 교육을 통해 도내 우수 뷰티업종 기업들의 유럽 수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동유럽은 서유럽에 비해 대기업 진출이 적은 만큼 틈새 공략을 할 수 있는 시장으로 향후 K-뷰티의 계속적인 인기로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며,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전방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유럽 CE마크를 직접 부여하는 인증기관을 현지에 설립했다. 한국 기관이 해외에종합인증기관을 직접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R은 24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 글로벌 종합 인증기관인 글로벌 서티피케이션 바디(GCB: Global Certification Body)를 설립하고개소식을 개최했다. GCB는 KTR과 폴란드 인증컨설팅 기관인 MDR Regulator(MDRR)가 합자해 설립한 기관이다. KTR이 대주주이며 이사장은 김현철 KTR 원장이, 대표이사는 아담 소반카(Adam Sobantka) MDRR 이사가 맡는다. 또 신창훈 부대표이사를 포함해 8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3년 후 33명 이상으로 인원을 늘린다. 유럽 시장에서 제품을유통,판매하려면 CE인증은 필수적이다. EU 규정에 따라 CE인증을 수행하는 인증기관(NB, Notified Body)는 반드시 유럽 내에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국내 시험인증기관들은 유럽 내 NB 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간접적으로 CE인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의료기기의 경우, 유럽 NB 기관들은 지역 내 기업과기존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CE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유럽 이외 기업이나 신규 고객들은 CE인증 획득에 더욱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KTR이 설립한 GCB는 CE 인증기관 위상을 갖추고 우리 기업들에게 CE마크를 직접 부여하게 된다. 수출 기업들의 언어장벽과 중복시험을 비롯해 시간과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GCB는 설립 이후 순차적으로 CE인증 각 분야에 대한 인증권한을 취득해 나가며 종합 인증기관으로 위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GCB는 먼저 6개월 이내에 기계 분야 CE인증 권한을 획득하고전기전자,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탄소중립,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등의 분야로 인증범위를 확대해 종합 인증기관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GCB는 국내 최다 KOLAS(한국인정기구) 지정 범위를 갖고 있는 KTR의 시험 인프라를 활용해 CE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KTR은 화학환경, 소재부품, 토목건축, 의료바이오, 전기전자, 기간산업, 탄소중립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국내 최다 항목 시험인증 지정을 받고 있다. GCB는유럽내 공장설립 인허가 솔루션 제공과 의료기기 인증, 탄소중립, 자동차부품과소프트웨어 인증 등의 사업을 주력 추진한다. 먼저 GCB는 유럽내 공장 설립에 필요한 기계 설비와 자동차부품, 이차전지 인증 등을 통해 한국 기업의 유럽 직접 진출을 지원한다. 폴란드를 비롯해 헝가리 등 인접국은 이차전지 현지공장을 비롯해 최근 자동차 벤더 부품기업 등 한국 기업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유럽 내 현지 시험평가와인증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도 하다. GCB는 또 유럽 의료기기 CE 인증(CE MDR) 서비스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유럽 내 의료기기 인증기관은 40여 곳에 불과하다. 때문에 현재 국내 CE 인증 희망 의료기기 제조사 500여 곳 가운데 40여 개 정도만 CE MDR 인증을 받고 있을 정도다. 2021년 유럽 의료기기 규제 강화 이후 더욱 심한 인증 병목 현상을 보이고 있다. GCB는 글로벌 기후변화와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품의 전주기 환경평가와 유럽 배터리법 규제대응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럽에서는 고객의 안전과 건강,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제품에 대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관련 강제지침과규정을 만들어 이행을 요구하고 있으며배터리의 원활한 회수와재활용을 위해 지속가능한 배터리법 도입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GCB는 이같은 유럽 내 기후변화, 탄소중립 규제 대응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또 GCB는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등의 인증까지 지정범위를 확대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기업의 유럽 소프트웨어 산업 진출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GCB는 국내 소프트웨어 인증(GS인증과 CC인증)을 비롯해 인공지능 시스템 등 첨단 소프트웨어 인증평가가 가능한 판교 KTR 소프트웨어센터 등의 인프라를 활용한다. GCB 이사장인 김현철 KTR 원장은 “GCB는 우리 시험인증기관이 투자해 설립한 첫 글로벌 종합 인증기관이라는 의미를 넘어 의료기기 탄소중립 이차전지 등 주력 사업 분야의 유럽 수출 지원 교두보라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GCB는 2027년까지 의료기기 CE MDR 기관지정을 완료하고2032년까지 GCB에서만 500억 원, GCB 업무 관련 KTR 신규매출과 도합 1,400억 원 이상의명실상부한 글로벌 종합 인증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스나인은 중국 티엔스(TIENS) 본사 관계자들이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본사를 방문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티엔스는 중국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판매 기업이다. 이번 방한을 통해 티엔스는 코스나인의 화장품을 제품 라인업에 추가하기로 합의했다. 선크림, 마스크팩, 세럼, 수분크림 등에 대한 샘플 테스트를 통해 진행했으며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대규모 발주를 확정했다. 추후 샴푸, 트리트먼트, 손세정제 등 타 제품에 대해서도 샘플 테스트와 발주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120여 개국에 지사를 보유한 티엔스와 협업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향후 매출에 지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티엔스를 통한 매출 증가분은 약 100억 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스나인은 라이온코리아 손세정제 '아이깨끗해'의 위탁생산 중이다. 회사는 라이온코리아, 티엔스 등의 대형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생활용품사업부의 호조가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 김태원)가 지난 18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자매결연 군 부대인 21사단 66여단(여단장 대령 박홍배)에 선크림 ‘브라이트닝 솔루션 선 스크린’과위문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나우코스는 지난 2020년 11월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전 국가 차원의 활동에 동참하면서 21사단 66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기부활동 이어오고 있다.이번에는선크림 2,800개와위문금 800만원 등 총 6,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취창업 재능기부 강사를 지원하고 부대에서는 직업군인 멘토링, 부대견학 지원 등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나우코스 관계자는 “동부전선에서 가장 높고 험준한 지역의 최전방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66여단 전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우리의 마음이 전해져 장병들의 군 생활에 작은 행복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기부 의미를 설명했다. (주)나우코스 김태원 대표는 “앞으로도 군 장병 복지 증진을 통해 국방력 강화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서울 성수동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이니스프리 디아일 성수(INNISFREE THE ISLE SEONGSU)’를 오픈하고 ‘그린티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니스프리 디아일 성수’는 이니스프리가 전개하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섬 세계관을 소비자들이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된 플래그십 스토어다. 도심에서 마주한 섬을 컨셉으로 한 이색적인 공간이 특징이며이니스프리의 고효능 스킨케어 제품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DIY 캔들인 ‘디아일 캔들’, 섬을 모티브로 한 케이크, 파르페, 칵테일 등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디아일 성수 메인 공간은 스토어와 카페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자연이 느껴지는 디아일 스톤(바위 오브제)과 식물, 평지가 없는 섬처럼 완만한 경사와 겹겹이 레이어드 된 인테리어로 새로움을 더했다. 디아일 성수는 실제 자연과 미디어 속 자연, 디아일만의 자연이 만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유로움을 선사하는 색다른 공간이다. 특히디아일에서 영감받은 신제품 ‘아일 넘버 핸드크림’과 상상 속의 섬을 담은 캔들 블록을 나만의 취향을 담아 완성하는 DIY 캔들인 ‘디아일 캔들’을 디아일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코트야드 공간은 펫 프렌들리 존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브랜드 팝업 공간에서는 이니스프리의 ‘그린티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주제의 팝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그린티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에서는 이니스프리의 근간이 되는 성분인 그린티의 개척, 발견, 창조의 과정을 레일 위 아트워크로 만나볼 수 있고그린티 성분의 헤리티지, 신비로운 효능에 대한 스토리도 소개된다. 또그린티 성분이 다양한 효능 성분과 결합해 탄생한 이니스프리 대표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퀴즈 이벤트, 해시태그 인증을 통한 나만의 라벨 만들기 이벤트, 신제품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 장벽 크림을 상징하는 핑크 거울 포토존이 마련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더했다. 이번 이니스프리 팝업 스토어는 119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메인 디렉터로 나서 팝업 기획 단계부터 팝업 존의 콘텐츠 기획, 디자인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브랜드와 팝업 스토어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 디아일 성수는 이색적인 대자연을 표현한 공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디저트와전용 제품을 통해 새로워진 이니스프리를 다양한 감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최근 이니스프리가 브랜드 모델 원영&민규와 함께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하는 만큼 디아일 성수와 ‘그린티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를 통해이니스프리의 세계관을 즐기고 공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3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중동 시장 및 할랄 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허용되는 것을 뜻하며이슬람 국가에 화장품, 식품, 의류 등의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선 반드시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한국할랄인증원에 의하면 이슬람 율법을 따르는 무슬림은 2020년 기준 약 18억 명이며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에 달한다. 인천TP는 올해들어 본격화되고 있는 ‘신(新) 중동붐’에 맞춰 인천 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엘피스 코퍼레이션(인천광역시 UAE 무역사무소) 김호진 이사, 케르반 그룹 & GBA 오시난 회장, (사)할랄협회 조영찬 회장이 연사로 나서 ▲중동시장 진출 전략 ▲할랄 비즈니스 ▲할랄 인증 실무 등을 설명한다. 설명회에 관심이 있는 인천 기업은 11월 2일까지 기업지원 정보제공사이트 비즈오케이(BizOK)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하면 되며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마케팅센터(032-260-0635)로 문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오는 11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화장품 안전성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구원의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결과에 대한 보고회(11월 20일)와 함께 향료의 안전성과 유럽의 ESG, 일본의 화장품 안전 정보에 관한 내용으로 각 분야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국제 심포지엄(11월 21일)으로 열린다. 연구원은 그동안 국내외 규제 동향과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내용을 꾸준히 연구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심포지엄 역시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관심 분야를 설명해 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째 날에는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연구 결과 ▲천연 성분의 안전성 평가 결과 ▲안전성 평가 연구 검증 사업 결과 ▲CSRS를 이용한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의 내용으로 연구원에서 수행한 사업 결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수행한 ▲안전성 평가 연구 검증 사업은 결과물을 논문화해 연구원 생산 자료분에 대한 신뢰와 공공성을 획득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에 대해서 발표한다. 2일차에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글로벌 시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안전성과 관련 규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연구원 ▲이정표 실장의 '한국의 안전성 평가 연구 및 대응'을 시작으로 ▲Martina Bianchini IFRA(국제향료협회) 회장의 '향료의 국제 표준 및 설정 가이드라인' ▲COSMED Caroline Bassoni 이사의 'EU 그린딜이 화장품에 미치는 영향'이 이어진다. 이어 ▲REACH24H Japan의 En Tenya 지사장이 '일본 화장품 분류의 이해와 안전성 관리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IFRA Martina Bianchini 회장은 지난해 12월 연구원 웨비나 참석에 이어 올해 3월 MOU 체결을 통해 연구원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도 직접 방문해 IFRA에서 설정하는 향료의 국제 표준과 설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줄 예정이다. 연구원은 "오랜만에 준비한 국제 심포지엄에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일자별로 무료와유료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심포지엄 신청은 오는 11월 15일까지며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www.allcos.biz/) 교육/세미나 탭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인원은 선착순 150명으로 교육비는 3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안전성연구팀 양형석 연구원(070-4070-7607, hyeongseok@kcii.re.kr)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