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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 라이프스타일 기업 (주)아미코스메틱(대표 이황기)이 선보이는 감성 자연주의 브랜드 에센허브가 환절기 트러블 고민 해결을 위한 신제품 ‘티트리 리페어 솔루션 크림’을 출시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에센허브는 피부 본질에 집중한 허브 솔루션을 기반으로 민감한 피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최상의 자연 성분을 엄선해최소한의 인공 처방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트러블 진정 케어에 탁월한 ‘티트리 100 오일’과‘티트리 수딩 인 카밍 크림’ 등 주력 제품이 화장품 플랫폼 화해, 올리브영 등에서 화제를 모았으며헤어와바디케어까지 스킨케어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들의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티트리 리페어 솔루션 크림'은 트러블 원인을 근본적으로 관리해 주는 제품으로71.2% 고함량 티트리 솔루션을 함유해 빠르고 강력한 트러블 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쫀득한 젤 크림 타입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수분을 공급해피부 속부터 겉까지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어 주는 저자극 리페어 크림이다.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과다 피지와유분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트러블 악순환을 차단하며울긋불긋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또최적의 성분 배합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트러블 재발을 방지하고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논코메도제닉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여드름성 피부는 물론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에센허브 공식 온라인몰과주요 온라인 뷰티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주)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생활 속 외부 자극에 의해 피부 트러블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트러블 원인부터 근본적으로 케어하는 제품으로트러블로 인한 빠른 진정 효과를 원한다면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가 ‘2025년 수출 초보기업 전담멘토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수출초보기업 전담멘토 지원사업은 수출경험이 부족한 경기도내 중소기업에 경험이 풍부한 무역전문가(전담멘토)를 통해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발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담멘토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로 구성되며 기업의 수출전반 과정을 밀착지원 한다. 기업당 멘토 수임료는 월 55만 원이며경기도에서 70%인 385,000원을 지원하고기업에서 165,000원을 부담한다. 올해는 수출초보기업 약 100개사(상반기 50개, 하반기 5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중에서 지난해 직접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자증명원, 수출실적증명원 등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갖춰 오는 21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www.egbiz.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후 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하고 이달말 전자우편을 통해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수출 초보기업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수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수출 초보기업 전담멘토 지원사업에 대한자세한 사항은 경기기업비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마케팅팀(031-259-61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MAMONDE)가 '플로라 글로우 로즈 틴티드 선세럼'을 출시한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세럼처럼 촉촉하게 발리면서 매끈한 피부 속광을 선사하는 선크림이다. 마몽드의 핵심 성분 중 하나인 '로즈 펩타이드'와 8종 히알루론산 등을 배합한 스킨 컨디셔닝 성분인 수분 결광 에센스 성분 70%를 함유해 수분 에센스처럼 촉촉하다. 로지 상아빛 컬러로 피부의 칙칙함이나 노란 기를 커버하면서 어떤 피부 톤에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반톤업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인체적용시험 결과 파운데이션과 같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이번 신제품과 함께 사용할 경우베이스 제품 단독 사용 시보다 메이크업 컬러와 밝기가 12시간 유지됨을 확인했다. 봄, 여름 메이크업의 주요 고민인 무너짐과 다크닝에 강한 일명 '화잘먹(화장이 잘 먹는)' 선세럼으로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준다. 비건 인증과 피부 1차 자극 테스트 등을 완료해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면서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확실한 자외선 차단과 함께 주름개선, 미백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마몽드의 플로라 심볼에서 영감을 받아 아이코닉한 모양으로 디자인했으며출시 기념으로 키링 케이스를 함께 선보여 제품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신제품 '플로라 글로우 로즈 틴티드 선세럼'은 오늘(10일) 무신사 온라인몰에서 출시하며 아모레몰, 마몽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몰과 올리브영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동국제약(주)(086450)이 지난해 유통채널 다각화에 성공하면서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두자리수 이상 증가하며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동국제약(주)은6일 주주총회 소집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재무제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누적 매출액은 8,1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고영업이익 8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3%가 늘었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6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6%가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챙겼다. 동국제약(주)은 실적 개선에 대해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판매비와 관리비의 효율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마데카 크림, 센텔리안24' 등 화장품을 포함하고 있는 헬스케어 사업부문에서 판매수수료 부담이 높은 홈쇼핑 비중을 줄이고유통채널 다각화에 성공하면서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지난해 추진했던 화장품, 미용기업인수합병도 외형확장에 기여했다. 지난해 5월 미용기기 업체 위드닉스를 인수한데 이어서10월에는 화장품 ODM전문기업 리봄화장품을 인수했다. 위드닉스의 2023년 매출액은50억 원, 리봄화장품은 225억 원 수준이다. 동국제약(주) 관계자는 "향후에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미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이를 통한 신제품 개발과 출시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업 부문별로는 OTC(일반의약품) 사업, ETC(전문의약품) 사업, 헬스케어사업, 해외사업,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문에서 균형있는 성장세를 보였다. OTC(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존 브랜드의 수요창출과 함께 일반품목군들이 고도성장했다. 품목별로 인사돌, 마데카솔 제품군, 카리토포텐, 일반품목군 등은 두 자리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ETC(전문의약품) 사업부문에서는 지난해 제네릭 약가인하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변수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보였다. 종합병원 영역을 확대했고 마케팅팀을 세분화하면서 전문성을 강조했다. 또 에스테틱사업부를 신설해 지속성장을 위한 변화와 체질개선을 시도했다. 헬스케어사업부문에서는 제약회사의 헤리티지와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비친화적 제품을 다양한 유통을 통해 뷰티(화장품), 생활건강, 건강식품 부문에서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마데카크림'은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판매량 6,800만 개를 돌파했으며더마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 1조 원을 기록했다. 동국제약(주)은 올해부터온라인과 해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서의 브랜딩을 강화할 예정이다. 생활건강부문은 일반의약품 브랜드의 생활용품 확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센시안, 마데카, 덴트릭스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건강식품사업 부문은 뉴트라슈티컬 기반의 ‘마이핏’이 누적 매출액이 200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 해외사업부문인 글로벌사업본부는 시장과 고객 관점에서 사업을 재편했다. 전신 마취제인 포폴 주사와 항생제 원료인 테이코플라닌 등 주력 제품들은 전략 시장에서 시장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중남미 시장에서도 사업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코스닥에 상장한 동국생명과학은지난해매출액이전년 대비 9.7% 증가한 1,318억 원, 영업이익은 39.7% 증가한 119억 원을 기록했다. 동국생명과학은 기업공개로 마련한 자금을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국제약(주)은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며약국 유통을 확장해 화장품과반려동물 관련 제품군까지 시장을 넓힐 계획이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를 통해 개인 맞춤형 피부 솔루션을 제공하고 해외 사업 강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동국제약(주)은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뷰티셀렉션(대표 박재빈)이 운영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던스가 지난달미국 대표 뷰티 편집숍 세포라(Sephora)에 공식 입점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번 입점을 통해 미국 전역 400여 개 세포라 매장과 세포라 공식 온라인몰에서 바이오던스의 주요 제품들이 판매되며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바이오던스는 이번 세포라 입점을 통해지난해 미국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와사이버 먼데이(BFCM) 기간 동안 뷰티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한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를 비롯해 겔 마스크 4종, 토너 패드, 크림 등 다양한 스킨케어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세포라 단독 기획 '마스크 기프트 세트'는 소비자들이 바이오던스의 대표 마스크 4종(콜라겐, 세라놀, 비타, 씨 켈프)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한정판으로 출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래디언트 비타 나이아신아마이드 리얼 딥 마스크'는 북미 시장에서 세포라에서만 독점 출시된 제품으로피부 톤과 결, 광을 함께 개선해 화사한 피부를 연출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바이오던스는 2022년 하반기 미국 아마존에 입점하며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이후 틱톡(TikTok)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비포 & 에프터(Before & After)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이러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지난해 11월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하고미국과 캐나다의 코스트코 온-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입점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이루며북미 전역에서 빠르게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세포라는 단순한 유통 채널을 넘어유망한 브랜드들과 협력해 브랜딩과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글로벌 뷰티 플랫폼이다. 이번 바이오던스의 세포라 입점은 K-뷰티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바이오던스 관계자는 "미국 내 다양한 뷰티 리테일러가 있지만세포라는 특히 입점 브랜드를 엄격하게 선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바이오던스의 이번 세포라 입점은 브랜드의 뛰어난 제품력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이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겔 마스크 선두 브랜드로서 더 많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바이오던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이 K-뷰티의 새로운 영토인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시장의 의존도를 줄이고 해외사업 다각화에 나서면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내는 것과 달리 LG생활건강은 중국 시장에 머무르는 사이 때를 놓쳤다는 지적이다. LG생활건강이 최근 증권감독원에 공시한 2024년 연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역별 매출 실적에서 한국의 비중이 가장 큰 가운데 중국과 일본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늘었으나 북미(-11.7%)와 유럽(-4.8%)에서의 매출은 1년 전보다 뒷걸음질 쳤다. 구체적으로 중국 매출이 7,930억 원으로 전년(7,241억 원) 대비 9.5%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11%에서 2024년에는 12%로 늘었다. 같은 기간 일본 매출은3,767억 원에서 3,853억 원으로 2.3% 증가했으며매출 비중은 6%로 동일했다. 기타 아시아 지역과 중남미 지역에서도 매출 성장을 이뤘다. 기타 아시아 지역의 매출은 2023년 2,395억 원에서 2024년 2,764억 원으로 두자릿수(15.4%) 늘었고중남미 지역의 매출은 133억 원에서 162억 원으로 21.4% 증가했다. 이처럼 대부분 해외 지역 매출이 증가했으나 K-뷰티 성장세가 남다른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성과는 뒤쳐졌다. 북미 지역에서의 매출은 2023년 6,413억 원에서 2024년 5,662억 원으로 11.7%로 두자리수가떨어졌다. 이에 전체 매출에서 북미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도 9%에서 8%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 유럽 지역에서도 매출이 567억 원에서 540억 원으로 4.8% 감소했다. LG생활건강 2023~2024년 지역별 매출 현황 (단위 : 억원, %) 이는 LG생활건강이 중국을 넘어 미국과 일본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음에도 해외 시장 개척의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국내 화장품 업계는 그동안 중국 의존도가 높았으나 최근 몇 년 사이 미국이 K-뷰티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한 데 이어 유럽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4년 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는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로 화장품 수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25억 달러(-10.0%)로 가장 많았고 미국 19억 달러(+57.0%), 일본 10억 달러(+29.2%), 홍콩 5.8억 달러(+15.5%), 베트남 5.3억 달러(+8.0%), 러시아 연방 4억 달러(-0.5%), 대만 2.8억 달러(+30.2%), 태국 2억 달러(+17.1%), 아랍에미리트연합 1.7억 달러(+33.3%), 싱가포르 1.5억 달러(+28.1%) 순으로 집계됐다. 중국은 지난해에도 국내 화장품 수출 1위를 유지했으나 수출액이 감소하면서 대중국 수출 비중은 처음으로 20%대로 낮아졌다. 중국 화장품 수출 비중은 2021년 53.2%로 정점을 찍은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떨어져 2022년 45.4%, 2023년 32.8%를 기록한 뒤 지난해에는 24.5%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 수출액은 2023년 대비 6.9억 달러(+57.0%) 증가하면서 수출액 증가폭이 가장 컸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지난해 실적 발표 직후 보고서를 내고 “LG생활건강은 지난해부터 높은 중국 시장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북미 중심 해외사업 다각화 노력을 지속하며 빌리프, TFS, CNP 중심으로 자체 브랜드 매출이 비중국 지역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중장기 성장동력 가능성 확인 가능하나 여전히 낮은 매출 비중으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하기엔 제한적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의미한 실적 개선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LG생활건강의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비중국에서의 뷰티 매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은 긍정적이나 뷰티 매출에서 미국 비중이 낮다는 점과 중국 관련 사업의 리스크가 여전히 높다”며,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중점 사업 전략으로 ‘글로벌 사업 재구조화(리밸런싱)’에 집중하고 있으며해외 매출 호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러한 전략에 의구심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5년 전통 채널(면세점, 방문판매 등)들의 매출 감소로 인해 성장성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2025년 해외 사업 성장률이 타 K-뷰티 화장품 회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전체적인 성장 전망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주)(018250)의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원하는 만큼 갈아서 사용하는 '그라인딩 컨실 버터'(LUNA GRINDING CONCEAL BUTTER)를 출시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루나 그라인딩 컨실 버터는 시계방향으로 돌려 원하는 만큼 갈아서 사용해 양 조절과위생적으로도 용이한 밤 타입의 컨실러다. 밤 타입 컨실러는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해 높은 커버력은 유지하면서 버터처럼 녹아 뻑뻑하지 않은 부드러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커버와오일 성분으로 구성된 ‘크림 베이스’(Cream Base)와 다양한 모양의 ‘파우더 콤플렉스’(Powder Complex)를 함유해 피부에 쫀쫀하게 밀착되고 들뜸없이 촘촘하게 피부 결점을 커버한다. 또멜팅 왁스를 함유해 피부 굴곡을 촘촘히 녹아들 듯 메꿔줘피부 결을 보정해 준다. 실제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4시간 메이크업, 잡티와주근깨 커버, 모공 커버, 피부 결 커버와지속력을 확인했다. 루나 그라인딩 컨실 버터는 맑고 화사한 베이스를 완성하기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컬러 차트를 설계했으며 ▲01 살몬베이지 ▲02 아이보리 ▲03 포슬린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감성글로벌(주)(대표 이종현)의 비건&클린뷰티 브랜드 닥터올가(Dr. Orga)가 미국 코스트코(Costco) 온라인몰 입점을 확정하며올해K-뷰티 수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이번 코스트코 입점은 단순한 유통 확대를 넘어 닥터올가의 제품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국 코스트코 측에서 직접 선택해입점을 제안했으며최단기간 내 입점이 확정된 점이 이를 방증한다. 특히제품의 성분 안전성과 우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감성글로벌(주)는 이번 코스트코 입점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에 입점하는 제품은 ‘어성초 페이스 & 바디 레드스팟 미스트’로2022년 ‘화해 뷰티 어워드’ 바디미스트 부문 1위, 2023년 한국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클린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닥터올가는 2021년 이후 매년 캐나다, 북미 클린뷰티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해외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국내외에서 30회 이상 뷰티 어워드를 수상하며K-뷰티를 대표하는 비건&클린뷰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닥터올가는 창립 이래 ‘비건&클린뷰티’를 철학으로 삼아 천연 유기농 화장품을 개발해 왔다.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클린뷰티를 실천하며EWG 그린 등급의 안전한 성분을 사용하고 인공 화학성분을 배제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착한 성분 화장품’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또닥터올가는 산호초를 보호하기 위해 옥시벤존이 없는 선크림을 개발하는 등 지속가능한 뷰티를 실천하고 있다. 러너들을 위한 전문 선크림 ‘런스크린’을 러닝 크루들과 함께 개발하며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친환경 패키징을 도입하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 정책을 준수하는 등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뷰티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것뿐아니라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닥터올가는 이번 코스트코 입점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방침이다. 감성글로벌(주) 담당자는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비건&클린뷰티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K-뷰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미국 증시는 물론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서도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반등했다. 화장품 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관세의 영향이 덜한 만큼 조용한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4일부터 7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5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본느,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11.76%)의 주가가 한 주 사이 10% 넘게 오른 것을 비롯해 나우코스(9.07%), 코스메카코리아(8.60%), 에이피알(8.50%), 에스알바이오텍(8.47%), 코스맥스(7.59%), 셀바이오휴먼텍(6.31%), 클리오(5.67%), 잉글우드랩(5.64%), 아모레G(5.42%), 엔에프씨(4.43%), 아이패밀리에스씨(4.03%), 한국콜마(3.26%), 원익(2.25%), 애경산업(2.09%), 뷰티스킨(1.44%), 디와이디(1.41%), 네오팜(1.38%), 에이블씨엔씨(1.12%), 내츄럴엔도텍(0.98%), 현대바이오(0.93%), 노드메이슨(0.89%), 브이티(0.89%), 오가닉티코스메틱(0.52%), 세화피앤씨(0.46%), 콜마홀딩스(0.14%)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LG생활건강(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아우딘퓨쳐스(-9.24%), 스킨앤스킨(-8.91%), 선진뷰티사이언스(-7.30%), 한국화장품(-5.20%), 마녀공장(-5.19%)의 주가는 5% 넘게 빠졌다. 이노진(-4.97%), 파워풀엑스(-4.89%), 토니모리(-4.64%), 제닉(-4.58%), 제로투세븐(-4.47%), 글로본(-4.27%), 씨앤씨인터내셔널(-4.24%), 바른손(-3.96%), 한국화장품제조(-3.65%), 삐아(-3.20%), 라파스(-2.62%), 코디(-2.48%), 현대퓨처넷(-2.43%), 제이준코스메틱(-2.31%), 코리아나(-2.20%), 넥스트아이(-1.47%), 에이에스텍(-1.45%), 씨티케이(-1.43%), 메디앙스(-1.28%), CSA 코스믹(-1.18%), 현대바이오랜드(-1.08%), 진코스텍(-1.02%), 컬러레이(-0.93%), 잇츠한불(-0.77%), 더라미(-0.57%), 아모레퍼시픽(-0.09%)도 주가가 내렸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단위 : 원, %)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 등락폭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국내외 증시가 요동친 가운데 개별 종목의 주가 흐름을 바꿀 이슈가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업종지수는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급등한 후 하락 전환했던 2월 마지막 주와 달리 반등에 성공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화장품 산업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다는 관측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미국 입장에서 한국은 8번째 무역 적자국이고화장품 수입 1위(2024년 기준) 국가다. 이에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K-뷰티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면서도 “보편 관세 부과가 된다 하더라도 한국 화장품들의 판매가 저조해질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다”고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K-뷰티 제품의 가장 선호되는 가격 군은 10~20달러다. 통상 판매가는 도매가의 2배수 수준이므로만일 보편 관세가 시행된다면 약 5~10달러에 10% 관세가 붙는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 입장에서는 보편 관세 시행 시 미국에서 선호하는 K-뷰티 가격군 기준 0.5~1달러 수준의 비용이 증가하는 것인데이를 온전히 가격에 전가한다 하더라도 약 700~1,300원이기 때문에 소비자가로는 와닿는 차이가 별반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1기 행정부(2017년 1월~2021년 1월)에는 K-뷰티가 중국에 대한 반사 수혜를 받았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고 말했다. 실제 트럼프 1기 시기인 2018년 6월 중국의 중요 제조 기술 관련 제품에 25% 관세 부과를 시작했고2018년 9월 24일부터는 약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소비재 포함)에 10% 관세를 부과했다. 2019년 5월에는 이를 25%로 인상했다. 그러자 2018년 이후 미국의 화장품 대 중국 수입 비중이 빠르게 감소했다. 반면, 한국의 미국 화장품 수입액 점유율은 2016년 5위에서 2020년에는 3위로 올라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은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과 건강 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해'W케어' 육성을 강화한다고 오늘(10일) 밝혔다. W케어서비스는 올리브영 자체 앱(App) 내 여성 건강 관리 서비스다. 올리브영은 주체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여성들을 위해 ‘우리(We), 여성(Woman), 웰니스(Wellness)’를 의미하는 ‘W케어’ 상품군을 육성하고 있다. 생리대, 팬티라이너 등 월경에 필수적인 ▲W밸런스, 여성청결제와 속옷에 뿌리는 이너퍼퓸 등 Y존 관리를 돕는 ▲W클렌징, 심리스 속옷이나 여성용 트렁크같이 편안한 속옷류를 포함하는 ▲W웨어 등 네 가지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성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W케어 제품 수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W케어 도입 첫해인 2022년 3,700여 개에 불과했던 W케어 제품은 2025년 현재 약 18,000개로 크게 증가했다. 도입 시점이 11월인 점을 감안하면 2년여 만에 제품을 5배 가량 확대한 것이다. 여성들이 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W케어 내 세부 카테고리도 확장했다. 예를 들어 생리대는 월경 일자나 활동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패드형 외에도 입는 생리대, 생리컵, 탐폰 등으로 세분화했다. 속옷 카테고리에는 홈웨어, 스포츠웨어뿐아니라 속옷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니플패치를 포함했다. 제품을 체험한 뒤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테스터도 운영 중이다.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 특성상 경험해 보지 않고 구매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고려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문을 연 최초의 혁신 매장 ‘올리브영N 성수’의 ‘웰니스 에딧존’은 다양한 브랜드의 홈웨어와 스포츠웨어 등을 살펴보고 만져볼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올리브영은 제품을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성들이 손쉽게 전문적인 W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자체 앱 내 여성 건강 관리 서비스 ‘W케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산부인과 전문의와 협업해 개발한 ‘스마트 예측 주기’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월경 주기를 예측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W케어 서비스의 가장 큰 차별점은 전문의에게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고민 상담 서비스 ‘W솔루션’이다. 여성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선정해산부인과 전문가 답변을 달아준다. 또 여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맞춤형 제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W케어 서비스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3월 신규 가입자 중 증상 입력을 한 모든 고객에게 여성, 위생용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W케어 상품 체험분이 담긴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W케어의 목표는 여성들이 월경기뿐아니라 평범한 일상에서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며, “이를 위해 W케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며 건강기능식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퍼펙팅 립컬러’의 새로운 색상인 ‘블룸(Bloom)’을 출시한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설화수 퍼펙팅 립컬러는 끈적임 없이 맑은 색상으로 생기 있게 마무리되는 립 컬러 케어 제품이다. 번들거림과 끈적임이 없는 자연스러운 생기 컬러가 입술 위에 촘촘히 쌓여 숨 쉬듯 편안하게 밀착한다. 기존의 5개 색에 더해 새롭게 출시된 ‘330호 블룸’은 본래 입술 위에 조화롭게 스며드는 뮤트 핑크 색상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설화수의 ‘상백톤업선크림’, ‘퍼펙팅 쿠션’과 함께 활용하면 타고난 듯 고급스러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퍼펙팅 립컬러는 설화수의 베스트셀러인 윤조에센스의 핵심 성분이 담겨 있어 입술 피부의 컨디션을 개선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수분 마그네틱 효과로 촉촉한 느낌도 오래도록 유지된다. 입술 속부터 보습을 채운 후 겉은 수분 보호막으로 감싸는 2중 보습 메커니즘도 구현되어 있다. 인삼 씨 오일의 풍성한 영양감을 통해 건조함, 각질, 갈라짐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또스킨케어 성분을 92% 함유해 바를수록 건강해지는 입술 연출이 가능하다. 손으로 빚은 듯한 비정형의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흙으로 백자를 빚어내는 과정의 아름다움도 담아냈다. 이달부터 새롭게 출시된 설화수 퍼펙팅 립컬러 330호 블룸은 3월부터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과플래그십스토어, 아모레몰과 네이버 브랜드관 등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연재호 (사)대한화장품협회 상근 부회장의 빙부(故 배창희, 87세)가 3월 8일 별세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 3월 10일 오전 6시 엄수된다. 장지는 용인로뎀파크다.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 (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81) * 발인 : 2025년 3월 10일 오전 6시 * 장지 : 용인로뎀파크 * 연락처 : 02-3410-3151, 010-2450-6869(연재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유리용기 ODM 전문기업 (주)에스엠씨지(대표 최승호)가 코스닥 시장 입성 첫 날인 오늘(7일) 기준 6%대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주)에스엠씨지(SMCG, 460870)는 키움제7호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과의 합병으로 시장 입성 후 전거래일 대비 6.26% 오른 3,6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주)에스엠씨지의 이번 코스닥 상장은 키움제7호스팩과 합병을 통한 상장으로 기준가격은 3,435원이다.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 완화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주)에스엠씨지는 화장품 유리용기 ODM(제조자개발생산)기업으로 1998년 창립 후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 용해로 설비를 기반으로 화장품 유리용기를 생산해 왔다. 로레알, 존슨앤드존슨 등 해외 유명기업은 물론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이니스프리 등 국내 주요 K-뷰티 브랜드들과 협력하고 있다. (주)에스엠씨지의2024년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성장한 408억 원을 기록했으며영업이익은 94% 급등한 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에스엠씨지 주요 발행주식 총수와내부 정보 (주)에스엠씨지는 연결 기준 2023년 매출 373억 7,100만원, 영업이익 27억 4,900만원, 순이익 3억 7,0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9억 9,000만원이다. 공모 후 발행주식총수 기준 최승호 대표(29.91%) 외 5인이 48.16%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한편, (주)에스엠씨지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향수와 색조 화장품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주)에스엠씨지 글로벌 톱 클라스 화장품 유리용기 ODM 도약 지속가능한 성장전략 추진 최승호 (주)에스엠씨지 대표는 “스팩 상장을 통해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를 보완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다질 것이다”며, “향후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와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에스엠씨지는 장중 20%대 이상 급등하며 4,245원을 달하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주요 화장품 기업들도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 선임,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주총회에서 다뤄지는 주요 안건은 기업별 경영전략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화장품 기업들의 주주총회는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3월 25일과 31일 사이 대부분 화장품 기업들이 주주총회 일정을 예고했다. # 화장품 공개기업 81곳 중 39곳 주주총회 일정 확정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화장품 공개기업 81곳의 공시를 취합한 결과, 오늘(7일)까지 39곳이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냈다. 올해 화장품 공개기업의 주주총회 일정은 오는19일 현대바이오랜드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화장품 상장기업 가운데 주주총회의 시작은 현대바이오랜드가 연다. 현대바이오랜드는 3월 19일 오전 9시 충북 청주시 현대바이오랜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희준, 김대석, 오영근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정진영, 황재성 사외이사 선임, 황재성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고광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이 안건으로 다뤄진다. 하루 뒤인20일에는 현대퓨처넷이 주주총회를 열어 김성일 현대퓨처넷 대표이사와 전승목 현대퓨처넷 경영지원본부장의 사내이사 선임과 이한종 사외이사 선임, 이한종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인병택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주주총회 3월 25일 개최 화장품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주주총회 일정은오는 25일에 집중돼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중에서는 LG생활건강, 미원상사,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코스닥 상장기업 가운데는 CSA코스믹, 내츄럴엔도텍, 엔에프씨의 주주총회가 열린다. 국내 화장품 업계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날 본사 3층 아모레홀과 대회의실에서 각각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주주총회에 ‘제6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의안으로 올렸다. 아모레퍼시픽은 ‘제19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안희준, 최인아, 박태진, 이의경 사외이사 선임과 안희준, 박태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의 의결에 나선다. 화장품 공개기업 2025년 정기 주주총회 일정 LG생활건강도 같은 날 주주총회를 열고 ‘제2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1주당 보통주 3,500원, 우선주 3,550원의 배당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정관 변경 승인과 이명석 LG생활건강 CFO, CRO 전무의 사내이사 재선임, 이상철, 이승윤 사외이사 선임, 이우영 사외이사의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이상철, 이승윤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 3월 28일 아이패밀리에스씨 등 10개 기업 주주총회 집중 오는 26일에는 네오팜, 라파스, 본느, 셀바이오휴먼텍, 애경산업, 이노진, 코리아나, 파미셀의 주주총회가 예정돼 있다. 3월 27일에는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맥스, 코스맥스비티아이, 펌텍코리아가 주주총회를 열어 안건을 처리한다. 28일에는 메타랩스, 삐아, 선진뷰티사이언스, 세화피앤씨, 씨티케이, 아이패밀리에스씨, 제이투케이바이오,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한농화성 등 10개 기업의 주주총회가 대기 중이다. 이밖에 HK이노엔, 글로본, 대봉엘에스, 동원시스템즈, 마녀공장, 메디앙스, 메디포스트, 바른손, 바이오솔루션, 뷰티스킨, 브이티, 스킨앤스킨, 실리콘투, 씨앤씨인터내셔널, 씨큐브, 아우딘퓨쳐스, 아크솔루션스, 에스엠씨지, 에이블씨엔씨, 에이에스텍, 오가닉티코스메틱, 올리패스, 원익, 인크레더블버즈, 잇츠한불, 잉글우드랩, 제닉, 제로투세븐, 제이준코스메틱, 차바이오텍, 컬러레이, 케어젠, 코디, 코스나인, 코스메카코리아, 콜마비앤에이치, 콜마홀딩스, 클리오, 토니모리, 한국콜마, 현대바이오, 휴엠앤씨 등은 아직 주주총회 일정을 정하지 않았다. 한편, 웨스트라이즈에서 사명을 변경한 인크레더블버즈는 지난달1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윤수 사외이사 선임과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사업목적에 인력 공급업을 추가하는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달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손상훈, 진효범, 정인철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 올해 주주총회 키워드 ‘배당절차개선’, ‘행동주의’ 증권가는 올해 주주총회 키워드로 배당절차개선과 행동주의를 꼽았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5년 정기주주총회에서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배당절차 개선, 중간 및분기배당 도입, 감액배당 등 기업들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와 달리 강제규정이나 인센티브가 없는 정책에도 많은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참여하면서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춘 기업 거버넌스의 발전을 기대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2023년 1월 도입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선 배당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 지정’ 방식이 상장기업들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올해는 코스피 60개사, 코스닥 10개사가 정관 변경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으며일부 기업들은 중간 및 분기배당을 위한 정관을 신설하는 등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매끈한 블러립을 연출해 주는 ‘꾸뛰르 립틴트 피팅 블러’를 11가지 컬러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오늘(7일) 밝혔다. ‘꾸뛰르 립틴트 피팅 블러’는 건조함 없는 편안한 텍스처가 입술에 완벽하게 밀착해 매끈한 블러립을 연출해 주는 벨벳 틴트다. 촉촉한 블렌딩 오일을 가두어 컬러를 고르게 밀착시켜 주는 프레싱젤과 지속력을 높여 주는 고비중 파우더가 결합한 에어리 프레스™ 기술이 각질을 눌러주고 입술 굴곡을 메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벨벳 틴트 특유의 미끌거림과 건조함 없이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꾸뛰르 립틴트 피팅 블러’는 브라이트톤, 뮤트톤, 딥톤 별 트렌디하고 섬세한 11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셀럽과 코스메틱 덕후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세레나데’와 ‘문릿’을 포함해부드럽지만 톡 쏘는 피치 컬러의 ‘사워 피치’와 핑크 한 방울 섞인 오묘한 모브 컬러의 ‘타로 모브’를 메인으로 선보인다. 한편, ‘꾸뛰르 립틴트 피팅 블러’는 오는8일네이버 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삼양그룹이 국내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 보호를 위해 팔을 걷었다.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최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중랑천, 청계천 합류부 일대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하 한강조합)과 함께 원앙 보호활동을 전개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날 삼양그룹 임직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가운데 먹이 주기, 쓰레기 줍기, 조류 생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원앙의 서식지 보호에 힘을 보태고철새보호구역과 원앙의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중랑천, 청계천 합류부 구간은 하폭이 넓고 여울이 발달해 겨울 철새들이 월동하기 적합한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국내 최대 원앙 월동지인 이곳은 원앙 외에도 물닭, 넓적부리, 흰죽지 등 매년 40여 종의 철새들이 도래하는 만큼 생물다양성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생태 환경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철새보호구역 인근 하천 개발과 준설 등의 영향으로 원앙 개체 수가 감소해 삼양그룹은 지난해부터 생태보호에 전문성을 갖춘 환경단체인 한강조합과 원앙 보호사업을 논의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강조합에 3,000만원을 기부해 원앙 보호사업의 재원을 마련하고지난달 21일에는 성동구청, 한강조합과 ‘수달 놀터, 원앙 삶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구체화했다. 3자 업무협약은 성동구가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중랑천 생물다양성 증진 성동형 ES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중랑천에 서식하는 수달이나 원앙 같은 멸종위기종의 서식환경 보호를 골자로 한다. 이 중에서도 삼양그룹은 원앙 보호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삼양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한 원앙 보호활동도 해당 협약에 따른 것으로삼양그룹은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성동원앙축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을 맺은 한강조합은 ▲조류 모니터링 ▲쉼터 조성 ▲먹이 공급 등을 통해 원앙이 서식하기 쾌적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삼양그룹은 원앙 보호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실효적인 ESG경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 앞서 삼양그룹은 한국ESG기준원이 지난해 발표한 ‘2024년 ESG 종합평가’에서 상장 계열사 3곳(삼양홀딩스, 삼양사, KCI) 모두 A등급을 획득하며 재작년보다 한 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재만 삼양사경영지원PU장은 “생물다양성 증진의 필요성에 공감해 최근 급감하고 있는 원앙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물질적, 물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생활문화기업 (주)LF(093050, 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컨템포러리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샵 로프트(LOFT)에 입점했다. 아떼 뷰티는 지난 1일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2025 SS'에 참가해 대표 제품인 어센틱 립밤 3종, 립 글로이 밤 3종을 선보였다. 현재 도쿄 시부야와 신주쿠, 오사카 우메다 등 일본 주요 도심의 매출 상위 30개 로프트 매장에서 아떼 제품이 판매 중이다. 향후 일본 시장 전용 마스크팩, 멜레이저 앰플 등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로프트는 일본 내 최대 규모 버라이어티샵으로 K뷰티를 포함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주요 진출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은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형 화장품 행사로 로프트가 엄선한 브랜드만 참가할 수 있다. 일본 뷰티 시장이 오프라인 중심으로 형성된 가운데아떼는 이번 로프트 입점이 K비건뷰티를 효과적으로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LF 아떼 관계자는 "최근 일본 내 K뷰티와 비건 뷰티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로프트를 시작으로 고객이 직접 K-비건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채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떼는 지난해 9월 일본 유통업체 세키도(Sekido)와 총판 계약을 체결해지난 1월부터 일본 최대 규모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재팬(Qoo10 Japan)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베트남 유통업체와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온-오프라인 판매를 준비 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 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 권한진)의 이데베논 앰플을 비롯한 베스트 제품을 매월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해안 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서 이달부터 만나볼 수 있다. 울트라브이는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의 뷰티 종합 매장인 ‘올포라’에판매 유통망을 신규로 확대하고새롭게 고속도로 휴게소까지 진출하게 됐다. ‘올포라(OLFORA)’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뷰티 종합 매장으로 행담도 휴게소에 지난 1월 문을 열며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차별화된 뷰티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행담도 휴게소의 경우 매월 100만 명 이상 방문하며설과 추석 같은 명절과 연휴기간 휴게소 매출 1~2위를 다툴 정도로 국내 대표 휴게 명소로 꼽히고 있다. 울트라브이는대표 제품인 이데베논 프레스티지 앰플과 이베데논 크림, 이데베논 프레스티지 크림, 딥 모이스춰 프라그란트 핸드크림 등 총 4가지 제품을 공식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후 매장 이용 고객의 구매 특성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판매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데베논 프레스티지 앰플의 경우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인기 제품으로 1초에 16병 팔리는 국민 앰플로 꼽힌다. 특히 2016년 11월 이데베논 앰플 첫 론칭 이후 현재까지 1,700만병 이상의 높은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이데베논 성분의 경우 현존하는 성분 중 가장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피부 노화 예방을 비롯한 탄력과 주름, 미백, 영양까지 채울 수 있는 알찬 제품이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 뷰티 전문 매장이라는 차별성과 함께 보다 다양한 고객들에게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기회이며올포라와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트라브이제품이 올포라 매장 내 ‘이달의 브랜드’로 선정되며메인 제품 전시와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2025년도 ‘해외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7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해외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 운영’ 사업은 국내 화장품 기업의 B2B와 B2C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위해 ‘태국 현지 상담회(시장개척단,6월 예정)’와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상담회(국내 개최,10월 예정)와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운영 지원’으로 진행된다. 해외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 참여 기업은 태국 현지 바이어 상담회와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상담회 프로그램별로 각각 모집할 계획이다. 먼저, 태국 현지 바이어 상담회(시장개척단) 참여 기업은오는17일까지 연구원에서 운영하는 화장품산업정보포털(올코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국내 화장품 기업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원활한 수출 활동을 위해서 '태국 화장품 인허가'를 취득한 기업과 CGMP, ISO22716 등 화장품 생산, 품질 관련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우대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별로 준비사항을 점검한 후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홍보가 진행되며바이어-기업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오는 6월 태국 현지 상담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태국 현지 상담회의 참여기업은 국내 화장품 기업 10개사 내외로항공권은 기업에서 부담해야 하며최대 2인까지 현지 숙박 등이 제공된다. 태국 현지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시장개척단)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cii.re.kr)→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기획홍보팀 김종현 팀장(031-372-1326)에게 하면 된다.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상담회는 오는10월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기업은 5월 중 모집한다. 박상훈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실장은 “기업 수요조사 등을 통해 태국 현지 상담회(시장개척단)를 준비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바이어 비즈니스 매칭 등을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해에 해외 바이어 온-오프라인 상담회 운영을 통해 약 40억 원의 수출 계약을 추진했으며인플루언서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국내 K-뷰티 체험 홍보관(뷰티플레이)에서는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바이어 상담회와인플루언서 홍보 마케팅 등을 진행하여 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브랜드 ‘초공진(CHOGONGJIN)’이 ‘초공진 옴므’를 출시한다고 오늘(7일) 밝혔다. 초공진 옴므는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 출시되는 남성 전용 라인으로 실제 고객과 매장 점주들의 요청을 반영해 기획됐다. 남성 피부의 주요 고민인 면도 후 자극, 운동 후 열 오른 피부 등을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저자극 수분&진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수분 공급과진정에 탁월한 대나무와 어성초 추출물이 자극을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인삼 추출물이 깊은 보습과 탄력을 부여해 건강하고 힘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또끈적임 없는 산뜻한 마무리감과 은은한 우디 아로마 향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초공진 옴므 수액’과 ‘초공진 옴므 유액’ 2가지로 구성됐다. 초공진 옴므 수액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촉촉한 생기와 탄력 케어를 돕는다. 초공진 옴므 유액은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채워 건강하고 탄력이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두 제품 모두 피부 자극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블루 네이비와 실버 컬러를 적용해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을 강조했다. 초공진은 오는 11일부터 초공진 옴므 수액 150ml와 유액 120ml 본품과추가 견본품(30ml)으로 구성된 기획세트를 전국 미샤, 초공진 매장과 초공진 공식몰 에이블샵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인다. 또실제 고객들의 요청으로 탄생한 제품인 만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출시 기념으로 17일까지 57% 할인된 32,900원에 판매하며이후 18일부터 내달 16일까지는 3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장은 “이번 신제품은 초공진만의 차별화된 스킨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성 피부 고민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기획됐다”며, “옴므 라인을 시작으로 남성 고객층을 적극 확대해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