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56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원료전문기업 (주)디알켐(DR CHEM)이 색과 향이 거의 없어 어떤 제품에도 적용 가능한 원료 ‘COLOURLESS JOJOBA OIL’ 을 선보였다. ‘COLOURLESS JOJOBA OIL'은 건조한 사막에서 강한 생명력을 지닌 호호바 관목에서 추출한 천연 보습 원료이다. 자체적으로 수분을 머금는 능력이 뛰어나 보습제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 오일은 콜드프레스(Cold Pressed) 방식으로 추출해 열이나 화학적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냉압착 방식으로 순수한 오일만 얻어냈다. 정제 기법을 최소화한 자연 그대로의 오일인 만큼 피부에도 자연스럽게 흡수되며 보호 효과를 제공한다. 오일의 분자구조는 인간의 피지와 유사해 피지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간지러움증을 완화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효과가 있다. 또 비건 인증(Vegan, ECOCERT)을 받은 천연 원료이며 특유의 향과 색이 적어 화장품, 헤어, 바디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하기 좋다. (주)디알켐은 제조사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화장품 원료 관련 서류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주)디알켐은 1999년 6월 1일 설립된 화장품 원료 전문 기업이다. ‘Do not give up, Have the conficence, Always positively think and act’를 신념으로 삼고 고객 한명 한명이 미래 가치임을 실천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디알켐은 고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과 세계로 뻗어 나가는 괄목할만한 화장품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일익이 되고자 엄선된 고품질의 스크럽제, 천연 오일류, 계면활성제, 유화제, 왁스류, 천연 점증제 등 다양한 화장품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주)디알켐무역 원료의 샘플 신청과 주문은 홈페이지(http://www.drchem.co.kr/company/greeting.php) 또는 전화(031-399-3033)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주)토니모리가 올해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취약 계층 신입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학금을 지급한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주)토니모리(214420)는2025학년도 전국의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4회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20명의 신입 대학 장학생을 선발해인당 3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주)토니모리는 지난 1월 지원자 모집 완료 후 1개월간의 심사 기간을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해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은 이달말에 해당 학생의 각 대학 입학처를 통해 지급된다. 희망열매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수험생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정 등 대학 합격이 확정된 취약 계층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는 2011년부터 시작해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주)토니모리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굳은 꿈 많은 학생들에게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지금까지 총 2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주)토니모리 관계자는 “희망열매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미래 주역들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토니모리는 지난 1월 전남 조도중학교와조도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 기부금을 후원하는 등 청년 취약층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등 민간 시험, 검사 기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통합 기술지원 프로그램 '랩 프렌즈(Lab Friends)'에 참여할 시험, 검사 기관을 모집한다고 오늘(7일) 밝혔다. 식약처는 신규 시험, 검사기관으로 지정받길 원하거나 시험법 적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검사기관에 전문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랩 프렌즈’를 운영하고 있으며전담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 지원팀을 통해 민간 시험, 검사기관의 신규 지정을 위한 서류 사전 검토, 시설과 장비 관리 등 시험, 검사 품질관리 기준 충족 여부, 시험법 원리 해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험, 검사기관이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주기적으로 수행하는 내부심사에 대한 원인분석과 시정사항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기술지원단이 시험, 검사 기관을 직접 방문해컨설팅을 실시한다. 식품의약품검사법에는시험, 검사에 관한 업무 규정 중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주기적으로 내부심사를 하고 그 결과 필요한 경우 원인 분석과시정을 해야 하며 내부심사 결과, 원인 분석과시정 결과를 기록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지난해는 50개 검사기관이 기술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4개 기관이 신규 시험, 검사 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가 있었다. 또방사능, 벤조피렌, 의약품 불순물 등에 대한 분석법 교육과 실험장비 운용, 측정불확도 이론교육 등 시험, 검사기관의 수요를 반영해찾아가는 기술지원을 실시해 시험, 검사 품질향상 등에 기여했다. 아울러 지난해 기술지원에 참여한 시험, 검사기관 대표이사는 “최신 규제 동향을 반영한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험, 검사 품질향상을 위한 방안과 다양한 시험, 검사 실무 사례 등을 제공받아 기관 운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식약처 본부와지방식약청 기술지원 신청서 제출처 기술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알림 >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기술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기관은 식약처 시험검사정책과 또는 관할 지방식약청의 대표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는 "이번 통합 기술지원 프로그램이 시험, 검사의 품질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식의약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 검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주)(각자대표 이웅, 김경일)가 지난해 매출액 824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0% 증가한 수치다. 화해는 2024년 2분기 세금, 이자,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4분기에도 전년 대비 122% 증가하며 에비타 흑자를 기록했다. 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43.6%로 꾸준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광고 ▲커머스▲브랜드 사업 부문이 모두 성장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화해는 ‘브랜드 부스팅 프로그램(BBP)’을 운영하며 중소 브랜드들의 성장을 지원하고▲화해 설문단 ▲디스플레이 ▲화해 엠블럼 등 다양한 광고 솔루션을 제공해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2024년 말 기준 화해의 브랜드 파트너사는 총 2,235개로최근 5년간 연평균 31% 성장률을 기록했다. 커머스 부문에서는 사용자 리뷰와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획, 개발한 ‘ONLY화해’ 상품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매출이 전년 대비 36.1% 증가했다. 브랜드 사업 역시 자회사 스킨케어 브랜드인 ‘비플레인’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와 판매량 증가로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175% 늘어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화해는 해외 소비자들의 K뷰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글로벌 웹 영문 버전을 론칭한데 이어 최근 일문 버전을 추가로 선보이며 글로벌 확장에 나서고 있다. 올해 해외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마케팅 서비스 출시해글로벌 B2B 사업 확장 등에 주력해 4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버드뷰(주) 대표는 “지난해는‘소비자의 똑똑한 선택이 브랜드의 성장을 만든다’는 화해의 비전을 실현해 온 한 해였다”며, “국내 1위 뷰티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국내뿐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주)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서부산 최초의 5성 호텔인 윈덤 그랜드 부산과 협업해 ‘아누아 글로우 이스케이프(Glow Escape)’라는 이색적인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오늘(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환절기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봄시즌 동안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된다. 아누아는 ‘아누아 글로우 이스케이프’ 패키지 이용자에게 ‘PDRN라인’ 본품 4종(세럼30ml, 수분크림60ml, 마스크팩10ea, 패드60ea)을 포함한 총 13만 원 상당의 스킨케어 제품을 증정한다. 아누아의 ‘PDRN라인’은 피부 재생과 회복에 효과적인 PDRN 성분과 히알루론산, 콜라겐을 결합해 피부 속 보습을 채우고 수분 플럼핑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특히 대표 제품인 ‘PDRN세럼’은 아누아만의 독자적인 스마트캡슐 공법을 적용해 PDRN 성분의 피부 침투력을 3배 이상 끌어올렸다. 이로 인해 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은은한 물빛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아누아 글로우 이스케이프 데이’와 ‘아누아 글로우 이스케이프 나이트’ 2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는 이번 패키지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2개패키지 모두 ‘PDRN라인’ 본품 4종을 증정하며 ‘아누아 글로우 이스케이프데이’ 패키지의 경우 더 브릿지 조식 2인 세트와 일반 투숙보다 1시간 먼저 입실할 수 있는 얼리 체크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누아 글로우 이스케이프 나이트’ 패키지는 호텔 최고층인 ‘온 더 클라우드’에서 와인 세트를 제공하며1시간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통해 더욱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아누아 관계자는 “이번 윈덤 그랜드 부산과의 첫 콜라보 패키지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피부 케어와 함께 최상의 휴식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호텔과의 협업을 확대해 아누아만의 차별화된 힐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극초기 전문 벤처캐피탈 (주)카카오벤처스(대표 김기준)가 뷰티 전문 브랜딩 에이전시 (주)우즈스튜디오(대표 최서영)와 함께 화장품 브랜드 관계자를 위한 뷰티 세미나를 오는 8일 명동에서 개최한다고 오늘(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뷰티 브랜드를 바라보는 투자자의 시각과 초기 인디 브랜드의 성공 방정식을 여러 관점에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 심사역과 뷰티 브랜딩 전문가의 강연에 이어 네트워킹이 진행되며 행사에는 뷰티 브랜드 대표는 물론 실무자, 투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주)카카오벤처스에서 IT 서비스 투자를 담당하는 안혜원 선임 심사역이 'VC가 알려주는 투자 101'을 주제로 첫 강연을 맡는다. 지난해 역대 최대 화장품 수출액을 기록한 K-뷰티 시장에서 초기 인디 브랜드가 투자 자본을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해야 할지에 설명한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최서영 (주)우즈스튜디오 대표가 '스몰 브랜드의 브랜딩법'에 대해 발표한다. 뷰티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상품 기획, 개발, 유통까지 산업 밸류체인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브랜드 성장 방정식을 공유한다. 당일 뷰티 세미나 관련 내용은 이달 중 (주)카카오벤처스 공식 유튜브와 브런치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서영 (주)우즈스튜디오 대표는 “뷰티 브랜드가 단순 제품을 넘어 하나의 경험과 가치로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해진 시점에 K-뷰티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계속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뷰티 브랜드 관계자와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나누고더 많은 뷰티 브랜드가 자신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혜원 (주)카카오벤처스 선임 심사역은 "뷰티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격하고 있지만 초기 인디 브랜드와 투자 자본 간 정보 비대칭성은 여전한 상황이다"며, "뷰티 생태계 관계자가 한데 모인 세미나를 통해 풍성한 견해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다음세대재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함양과 긍정적 자기인식을 돕는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 캠페인 참여 기관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밋 유어 뷰티‘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형성을 돕고나다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확산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의식 교육 프로그램과 양육자, 교육자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시작한 이 캠페인에는 전국 10대 청소년 800여 명과 청소년 미의식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470여 명이 참여했다. 2025년 밋 유어 뷰티 캠페인은 서울, 경기 수도권 소재 청소년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미의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3월부터 참여 기관을 모집하는 밋 유어 뷰티 프로젝트 교육은 초등 고학년과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건강한 미의식을 주제로 한 참여형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이 소속된 학교나 기관에 방문해 진행하는 밋 유어 뷰티 프로젝트 교육은 먼저 친구와의 대화, SNS 콘텐츠, 광고 등 일상 속에서 접하는 미(美)의 기준을 비판적으로 살펴본다. 이후 사회적으로 학습된 아름다움이 아닌 고유한 가치를 담은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해당 교육은 올해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진행하며 상반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14일까지 밋 유어 뷰티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밋 유어 뷰티 캠페인은 성장 배경이나 사회적 시선 때문에 나다운 아름다움을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더 심층적인 미의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외모, 언어, 문화적 차이로 교우 관계나 정체성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청소년에 특히 주목해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양육자, 교육자와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포용적 태도와 건강한 미의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개선 활동도이어진다. 오는 5월에는 밋 유어 뷰티 캠페인 론칭 1주년을 맞아 ‘나다운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대중 강연회가 개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인식개선 캠페인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과 다음세대재단은 2025년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의 자기 인식 변화, 아름다움에 대한 포용적 태도 변화 등을 파악하는 효과성 측정 연구를 추진하고추후 미의식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는 근거로 활용하는 한편, 지속적인 대중 참여 기회를 마련해 캠페인 범위와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스킨케어 전문브랜드 듀이트리(http://www.dewytree.com)가 오는7일까지 CJ올리브영에서 진행되는 3월 올영세일에 참여해 최대 5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오늘(6일) 밝혔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증가하는 외부 활동을 대비할 수 있는 촉촉한 선크림부터 저자극 보습 세안을 도와주는 클렌징, 독보적인 진정효과의 스킨케어까지 듀이트리 베스트셀러 라인 제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올해의 컬러로 편안함과 안정,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더해 일상에서의 안온함이 추구미인 ‘모카 무스’가 선정된 만큼 올봄에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생기를 더하며 파데프리를 실천할 수 있는 선케어로 소비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4계절 내내 필수인 선케어 ‘어반 쉐이드 선 라인’의 ‘안티폴루션 선’은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가 매력적이라 올 봄 데일리 선 케어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대자극(자외선, 열자극, 물리적자극)에 의한 피부 진정 효과에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SPF50+ PA++++)은 물론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피부에 흡수되지 않는 논나노 무기자차 선 제품이다. 1+1 단독 기획 구성을 24% 할인가로 선보인다. 또H&B 매출이 전년 1월 동기 대비 171% 신장하며 주목받고 있는 ‘하이 아미노 올 클렌징 밀크’는 1+1 기획 구성에 37%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속보습, 피부결 개선 효과는 물론편하게 사용 가능한 촉촉 저자극 밀크 클렌저 제품이다. 한편, ‘AC 컨트롤 딥 그린 카밍 패드’와 ‘AC 딥 흔적 진정 앰플’은 각각 35%, 38% 할인 혜택으로 준비했으며 풍성한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올해첫 올영세일인 만큼꾸준히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실속 있는 구성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준비했다”며, “다가오는 봄에외부 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올영세일 기간 다양한 특가 행사로 합리적인 쇼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에서 부드럽게 밀착되는 펄 제형이 복숭앗빛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피치빔 하이라이터 ‘페어리 피치(Fairy Peach)’ 3종을 출시한다고 오늘(6일) 밝혔다. 글린트의 신제품 하이라이터 페어리 피치는 곱고 섬세한 베이크드 제형으로 밀착력 좋은 사용감을 가지면서도 화사한 복숭앗빛 광채 표현을 원하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됐다. 여기에 100만 개 이상 판매된 글린트 베이크드 하이라이터 제형의 노하우를 담았다. 페어리 피치는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제형이 마치 얼굴에 한 겹 코팅한 듯 촉촉한 펄감과 반짝이는 하이라이팅 효과를 표현해 준다. 특히글린트만의 감성을 담은 피치, 핑크, 베이지 등3가지 색상으로 그날의 분위기와 피부 톤에 맞는 하이라이터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세련된 핑크빛과 피치 색상이 조화를 이룬 ‘엔젤 피치(Angel Peach)’, 고급스럽고 우아한 장미를 연상시키는 ‘로즈 피치(Rose Peach)’, 싱그러운 생기를 부여하는 ‘피치 쿼츠(Peach Quartz)’ 등 촘촘하고 오묘한 빛감을 선사한다. 글린트 브랜드 관계자는 “페어리 피치는 촉촉하게 밀착되는 제형이 독보적인 ‘피치빔’ 색감으로 복숭앗빛 광채를 선사하는 제품이다”면서 “부드러운 광택 코팅 펄로 얼굴에 화사하게 얹어지는 하이라이팅 효과를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어리 피치 하이라이터는 H&B스토어 올리브영에서 '엔젤 피치' 색상부터 출시돼 다양한 행사와 함께 판매중이며'로즈 피치'와 '피치 쿼츠' 2가지 색상은 4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뷰티인디뷰티 브랜드의 국내외비지니스를 겨냥한‘2025 서울 인디뷰티쇼(Seoul Indie Beauty Show 2025)’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코엑스마곡전시컨벤션센터에서 'Indie Beauty is In Different'를주제로 개최된다.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혁신적인 뷰티 트렌드와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와신제품 체험,최신 뷰티업계 정보공유, 네트워킹의 기회를 마련했다. 전시품목은 ▲화장품 완제품▲뷰티테크▲향수, 디퓨저▲구강용품▲뷰티 툴▲ODM OEM OBM▲원료▲패키지▲살롱&스파▲이너뷰티▲글로벌 인증, 임상시험기관▲유통사 등이다. 2025 서울 인디뷰티쇼는 국내 최초로 ‘K뷰티 인디 브랜드’를 메인으로 내세운 전시회로인디뷰티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구성이 눈길을 끈다. ▲글로벌 바이어 1:1 수출 상담회 ▲국내 MD 유통 상담회 등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들의 판로개척과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뷰티 인플루언서와 인디뷰티 브랜드가 직접 만나 콘텐츠 제작, 공동 구매, 공동 제품 개발 등의 다양한 협업 기회를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인플루언서 네트워킹 데이는 참가기업과 인플루언서 모두에게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BEAUTY CON(뷰티콘)세미나&컨퍼런스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중 일자별로 ▲How to Create : 트렌디한 인디뷰티 브랜드 및 제품 기획법 ▲How to Sell : 디지털 전환 시대, 인디뷰티 브랜드의 유통 다각화 전략 ▲How to Expand :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하기 위한 준비 노하우를 테마로 해국내외 화장품를 대표하는 다양한 연사진들이 참여한다. 첫째 날인 13일에는 한국콜마의 브랜드 인큐베이팅 플랫폼 ‘플래닛147’에서 국내외 뷰티 트렌드를 짚어본다. 또글로벌 리서치 기업 ‘민텔’에서는 K-뷰티의 인기가 높은 국가인 태국의 Gen Z 뷰티 소비자에 대한 인사이트와 글로벌 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인디 브랜드 사례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인디뷰티 브랜드 대표와임직원, 화장품 BM, 뷰티 브랜드 창업 예정자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IBS X MINTEL 인디뷰티 NPD(New Product Development: 신제품 개발) 워크샵이 유료로 진행된다.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하는 ’MINTEL Spark’ 도구를 활용해직접 데이터 기반의 브랜드와제품 콘셉트를 기획해 보는 시간이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클린뷰티 마케팅 테크 기업인 ‘슬록’에서 진행하는 K-클린뷰티 세미나 &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시작으로종합 물류기업 ‘한진’, 세계 1위 B2B 온라인 플랫폼 ‘알리바바닷컴’, 글로벌 소셜 미디어 플랫폼 ‘틱톡코리아’에서 각각 글로벌 수출과유통에 대한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글로벌 규제 컨설팅 기업 ‘리이치24시코리아’의 손성민 대표가 중국과미국 화장품 시장 규제 동향과현지 시장 진출 전략을, K-뷰티 마케팅 플랫폼 ‘누리하우스’의 백아람 대표가 K-뷰티의 해외 진출과 인플루언서 활용 전략을, AI 기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테크 기업인 ‘스코모트’의 정형조 대표가 인디 뷰티 브랜드들의 유럽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국내 우수 중소 화장품 체험공간인 ‘뷰티플레이’ 입점 기업 특별관 ▲체험형 향기 특별전 '무형의 존재감 : The Echoes of Existence'▲AI 기술을 활용한 뷰티테크존 ▲비건, 클린뷰티 브랜드존 ▲뷰티 마케팅존 구성과 참여형 이벤트,감각적인 포토존을 운영해 현장을 찾는 참관객들에게도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5 서울 인디뷰티쇼는 오는9일까지 온라인 사전신청을 완료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인디뷰티쇼 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s://indiebeautyshow.com/main)와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indiebeautyshow/)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독자적 천연 미생물 기반 혁신 소재 개발 전문기업 (주)제이투케이바이오((420570, 대표이사 이재섭)가 신규 원료물질 발굴을 위한 라이브러리 플랫폼 '제이투케이 메타바이옴 에이아이(J2K METABIOME.ai)'를 론칭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제이투케이 메타바이옴 에이아이'는 다양한 미생물과 물질을 조합해 인체에 흡수가 빠르고 효능이 뛰어난 신규 원료물질을 발굴하는 플랫폼이다.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국내 청정 지역에서 자란 식물과 전통 식품으로부터 미생물을 직접 분리, 동정해 피부 유익균 자체 균주 약 1,000여 종을 확보하고 있다. 해당 균주는 한국생물자원센터(KCTC)에 생물자원으로 등록해 관리하고 있으며독점적 활용권을 확보함으로써 진입장벽을 구축해 왔다. 이번 플랫폼 론칭을 통해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신규 개발한 원료 물질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향후 인공지능(AI) 기술도 도입할 예정이다. AI 기술을 활용하면 데이터 분석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원료 물질 발굴에 소요되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연구개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투케이 메타바이옴 에이아이'에서 발굴된 신규 물질들은 본원 사업인 화장품 사업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어 신사업과의 시너지도 예상된다. 신규 플랫폼을 통해 (주)제이투케이바이오는 보다 광범위한 시장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주)제이투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제이투케이 메타바이옴 에이아이를 통해 보다 혁신적인 신규 물질을 발굴하고관련 물질에 기반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화장품 원료 사업의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며, "향후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도 적용을 확대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을 통해 개발한 신규 원료물질은 자체 임상센터에서 인체에 흡수가 빠르고 효능이 극대화된 신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원료물질 발굴에서 효능 검증에 이르기까지 고객사가 요구하는 다양한 서비스 옵션 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회사의 실적 성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박준성 충북대학교 공업화학과 교수의 빙모(故 임순덕 성도, 77세)가 3월 6일 별세했다. 빈소는 (유)브이아이피장례타운 VIP 5층 50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월 8일 오전 7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광주영락공원/시립추모관이다. * 빈소 : (유)브이아이피장례타운 VIP 5층 502호 분향소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323-6) * 발인 : 2025년 3월 8일 오전 7시 30분 * 장지 : 광주영락공원/시립추모관 * 연락처 : 062-521-4444, 010-4640-7076(박준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OEM ODM 업계가 3년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22년 위기의 시간을 견디고 2023년에는 성장을 재개했다. # 국내 화장품 OEM ODM 기업 108개사, 3년 사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증가' 코스인은 국내 화장품 OEM ODM 관련 108개 업체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경영실적 자료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했다. 국내 화장품 OEM ODM 관련 108개 업체의 전체 매출액은 2021년 7조 2,547억 원에서 2022년에는 7조 6,4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또 2023년에는 8조 6,695억 원으로 매출 성장률이 두자릿수(13.5%)로 뛰었다. 국내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의 매출이 3년 연속 증가했을 뿐 아니라 성장세가 가속화된 것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021년 2,847억 원에서 2022년 1,701억 원으로 40.2% 줄었지만 2023년에는 4,502억 원으로 164.7% 증가했다. 3년 사이 영업이익은 58.2% 늘어난 것이다. 당기순이익도 영업이익과 비슷한 추이를 나타냈다. 2021년 440억 원에서 2022년 1,526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으나 2023년에는 1,220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에 3년 사이 국내 화장품 OEM ODM 기업의 당기순이익은 177.0% 늘어났다. 이 같은 국내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의 성장세는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인디 브랜드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며 수혜를 입은 데 따른 결과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코로나19 이후 소비가 둔화되며 가격은 저렴하지만 성능은 좋은 ‘가성비’ 중소 뷰티 브랜드들이 주목받기 시작했고화장품 시장의 주 소비층으로 부상한 밀레니얼과 Z세대를 중심으로 인디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졌다. 밀레니얼과 Z세대는 대형 브랜드보다 자신만의 독특한 스토리와 차별성을 가진 인디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다. 특히 환경, 윤리, 건강 등 가치 중심 소비가 강화되면서 소규모 브랜드의 친환경과지속가능성 전략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인디 브랜드는 독창적이고 트렌디한 제품 개발을 통해 대형 브랜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가성비 제품들을 기반 삼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요를 늘려나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브랜드들이 자체 생산시설을 운영하기보다 ODM 업체에 제조를 맡겨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을 취하면서 인디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K-뷰티의 도약이 OEM ODM사의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자체 생산 능력을 갖추지 못한 브랜드들이 OEM ODM 업계의 새로운 고객사로 급부상했고K-뷰티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면서 OEM ODM사들의 실적도 가파른 질주를 보인 것이다. OEM ODM사들도 생산능력(CAPA) 강화, R&D 투자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 업계 TOP3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매출 규모 시장 선두 OEM ODM사 가운데서도 업계 TOP3로 꼽히는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는 3년 내내 매출액에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다만, 1위 자리를 놓고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간 자리 다툼이 치열했다. 2021년에는 코스맥스가 1조 5,915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한국콜마(1조 5,863억 원)를 근소한 차이로 앞질렀다. 코로나19 사태와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이른바 ‘김고은 멀티밤’으로 유명한 가히 멀티밤 등 메가히트 제품을 다수 출시하며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코스맥스는 “국내와 중국법인의 고객사 매출 호조에 따라 매출액이 크게 늘었으며고객사들의 매출 고성장으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도 급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2022년에는 한국콜마(1조 8,657억 원)가 코스맥스(1조 6,001억 원)를 제치고 국내 OEM ODM 기업 가운데 선두에 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법인 실적이 감소한 가운데 두 기업간 격차가 생긴 것이다. 2023년에는 국내와 해외 ODM 모두 PB브랜드, 인디브랜드, 글로벌 고객군 확대 등 업황 호황의 수혜 속 한국콜마(2조 1,557억 원)는 코스맥스(1조 7,775억 원)에 1위 자리를 내 주지 않았다. 2021년~2023년 화장품 OEM ODM 업체 매출 TOP 10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간 부동의 3위는 코스메카코리아가 지켰다. 코스메카코리아의 매출액은 2021년 3,965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한국, 미국, 중국법인 모두 설립 이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2022년 코스메카코리아의 매출액은 3,9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0.7%) 증가하는 데 그쳤다. 대내외적 경영환경 악화 속에 한국 고객사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매출을 가까스로 끌어올린 것이다. 1년 뒤인 2023년 코스메카코리아의 매출액은 4,70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한 수치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2023년에는 한국, 미국, 중국법인 모두 인디 브랜드사를 포함 고객사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자사 처방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4위와 5위는 자리싸움이 분주했다. 2021년 4위와 5위에는 씨엔에프(1,762억 원)와 코스비전(1,706억 원)이 이름을 올렸지만 2022년에는 코스비전(1,624억 원)과 잉글우드랩(1,515억 원)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2023년에는 다시 한 번 지각변동이 이뤄졌다. 3년간 141.3% 급성장한 씨앤씨인터내셔널이 2,203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4위로 부상했다. 반면, 기존 4위였던 잉글우드랩은 2023년 매출액이 2,068억 원으로 전년(1,515억 원) 대비 36.5%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밀려 5위로 내려앉았다. # 3년간 성장률 1위'씨앤씨인터내셔널'141.3% 폭풍 성장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곳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이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매출액은 2021년 913억 원에서 2022년에는 1,306억 원으로 43.1% 성장했다. 또 2023년에는 2,203억 원으로 68.7% 늘어났다. 이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매출 증가율이 141.3%에 달했다. 2021년~2023년 화장품 OEM ODM 업체 매출 성장률 TOP 10 씨앤씨인터내셔널 외에 믹스앤매치(135.6%), 코코(117.2%), 에스엘씨(106.9%) 등이 3년간 100%가 넘는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또 잉글우드랩코리아(99.6%), 이앤씨(98.8%), 뷰티스킨(96.5%), 아이피어리스(95.2%), 비앤비코리아(88.6%), 하나코스(84.7%), 예그리나(80.6%), 인터코스코리아(74.3%), 메가코스(64.6%), 그린코스(63.1%), 한국화장품제조(61.2%), 코디(60.9%), 피코스텍(55.1%), 사임당화장품(52.8%), 우신화장품(52.6%), 예진화장품(50.1%)도 높은 매출 성장을 나타냈다. 반면, 코스온의 매출은 3년간 76.4%나 역성장했다. 2021년 316억 원이었던 매출액이 2022년에는 106억 원으로 66.5%나 줄었다. 또 2023년에는 75억 원에 그치며 두자릿수(-29.6%) 감소세를 보였다. 화진바이오코스메틱(-73.7%), 한솔바이오텍(-63.3%), 다산씨엔텍(-58.7%), 스킨앤스킨(-49.6%), 한국생명과학(-46.8%), 이시스코스메틱(-46.8%)의 매출액도 3년 사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 영업이익 규모 해마다 '엎치락뒤치락', 증가율은 코코 ‘선두’ 국내 화장품 OEM ODM 관련 108개사 가운데 영업이익 규모에서는 매 해 순위가 뒤바뀌었다. 2021년에는 코스맥스(1,226억 원)가 영업이익 규모에서 가장 앞섰으며 이어 한국콜마(843억 원), 씨엔에프(223억 원), 코스메카코리아(201억 원), 잉글우드랩(170억 원)가 영업이익 규모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1년 뒤인 2022년에는 한국콜마(733억 원)의 영업이익이 가장 컸다. 코스맥스는 영업이익은 531억 원으로 줄어들며 한국콜마에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175억 원), 화성코스메틱(123억 원), 한솔생명과학(106억 원)이 그 뒤를 이었다. 2023년에도 영업이익 규모 1위는 한국콜마(1,361억 원)의 차지였다. 코스맥스(1,157억 원)의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크게 늘었으나 한국콜마를 제치지 못했다. 2021년~2023년 화장품 OEM ODM 업체 영업이익TOP 10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외 영업이익 규모 5위권에는 코스메카코리아(492억 원), 씨앤씨인터내셔널(321억 원), 잉글우드랩(289억 원)이 포함됐다. 2021년에서 2023년 사이 54개 기업의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그린코스, 나투젠, 리베코스, 메가코스, 본느, 사임당화장품, 셀랩, 씨아이티, 아우딘퓨쳐스, 아이피어리스, 에스테르, 엠엘에스, 유씨엘, 이앤씨, 인터코스코리아, 지디케이화장품, 코스맥스네오, 하나코스, 한국화장품제조, 해피엘앤비 등 20개 기업이 흑자전환했다. 반면, 영업이익이 줄어든 기업은 19개사, 적자전환한 기업은 9개사, 영업손실을 지속하거나 적자 폭이 확대된 기업은 26개사였다. 영업이익 증가율에서는 코코(8278.6%)가 두드러졌다. 코코의 영업이익은 2021년 1억 원에서 2022년에는 27억 원, 2023년에는 69억 원으로 3년 사이 성장을 거듭했다. 아마란스(2376.5%), 우신라보타치(1332.3%), 씨앤씨인터내셔널(1324.8%), 믹스앤매치(536.9%), 잉글우드랩코리아(494.0%), 비앤비코리아(356.2%), 나우코스(353.9%), 에프엠지(264.2%), 이미인(247.3%), 웰코스(208.1%), 우신화장품(167.3%), 코스메카코리아(144.5%), 서울화장품(121.8%), 예진화장품(120.8%), 태남메디코스(107.4%), 코스비전(107.0%), 에스엘씨(101.3%) 등도 3년 사이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이에 반해 우일씨앤텍의 영업이익은 2021년 108억 원에서 2022년 55억 원, 2023년에는 2억 원으로 급감(-97.9%)했다. 3년 사이 한솔바이오텍(-91.6%), 뷰티화장품(-88.2%), 수안향장(-83.3%), 다산씨엔텍(-82.6%), 정코스(-74.7%), 이지코스텍(-72.7%), 엘루오(-67.3%), 세화피앤씨(-64.0%), 에치엔지(-59.5%)의 영업이익 감소폭도 두드러졌다. # 우일씨앤텍, 영업이익 이어 당기순이익 감소폭 ‘최대’ 2021년에서 2023년 사이 국내 화장품 OEM ODM 관련 108개의 당기순이익 규모 순위에도 변동이 컸다. 2021년에는 한국콜마의 영업이익 규모가 435억 원으로 국내 화장품 OEM ODM 관련 108개사 가운데 가장 컸다. 이어 코스맥스(343억 원), 씨엔에프(187억 원), 코스메카코리아(170억 원), 잉글우드랩(150억 원) 순이었다. 그러나 2022년에는 씨앤씨인터내셔널(165억 원)이 영업이익 규모 1위를 차지했고,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빠진 자리를 화성코스메틱(103억 원), 한솔생명과학(84억 원), 잉글우드랩(73억 원), 코스메카코리아(60억 원)가 채웠다. 2023년에는 코스맥스가 378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선두에 섰다. 이어 코스메카코리아(339억 원), 씨앤씨인터내셔널(314억 원), 한국콜마(251억 원), 잉글우드랩(207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2023년 화장품 OEM ODM 업체 당기순이익TOP 10 2021년에서 2023년 사이 당기순이익이 늘어난 업체는 40곳이었다. 이 중 그린코스, 리베코스, 메가코스, 사임당화장품, 씨아이티, 씨앤씨인터내셔널, 오마샤리프화장품, 유씨엘, 이앤씨, 인터코스코리아, 지디케이화장품, 코스맥스네오, 하나코스, 한국화장품제조, 해피엘앤비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이 줄어든 기업은 24개사, 적자전환한 기업은 13개사, 영업손실을 지속하거나 적자 폭이 확대된 기업은 31개사였다. 당기순이익 증가율에서는 비앤비코리아(647.4%)의 증가폭이 가장 컸다. 비앤비코리아는 2021년 16억 원이었던 당기순이익을 2022년에는 51억 원, 2023년에는 122억 원으로 끌어올리며 3년 사이 650%에 가까운 성장세를 이뤄냈다. 같은 기간 코스엠앤엠(595.2%), 믹스앤매치(579.1%), 나우코스(377.6%), 우신라보타치(329.0%), 에프엠지(319.1%), 잉글우드랩코리아(210.0%), 웰코스(205.9%), 코스비전(163.9%), 이미인(163.7%), 에스엘씨(120.9%), 태남메디코스(100.5%)의 당기순이익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그러나 우일씨앤텍은 2021년 87억 원이었던 당기순이익이 1년 뒤인 2022년에는 33억 원, 2023년에는 3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3년 사이 당기순이익 감소 폭이 96.6%에 달했다. 이 기간 한솔바이오텍(-86.4%), 엘루오(-81.5%), 다산씨엔텍(-77.8%), 정코스(-74.1%), 예그리나(-67.8%), 수안향장(-62.3%), 콜마유엑스(-60.1%), 에치엔지(-58.9%)도 당기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2021년~2023년 화장품 OEM ODM 108개 업체 경영실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클리오(237880, 대표 한현옥)가 5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 서울사옥에서 열린 ‘2024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오늘(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코스닥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공시의 정확성, 적시성, 적정성과IR 활동의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시우수법인과 공시업무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클리오 공시책임자인 오영애 재경본부장이 기업을 대표해 ‘종합평가 우수법인’ 상을 수상했으며공시담당자인 최지온 과장은 공시업무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클리오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공시 규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클리오는 주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3개년 중장기 주주친화정책을 공시해 투자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한 데 이어 기업 홈페이지에 IR Q&A 게시판을 신설해 주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기업 홈페이지에 매 분기 실적발표 IR 자료뿐아니라 사업현황을 설명하는 오디오 파일을 업로드해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등 건전한 IR 문화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클리오는 지난 2024년 말에도 코스닥협회 주관의 ‘제16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에서 ESG 경영과 IR 활동의 적극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ESG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영애 클리오재경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클리오가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공시 이행을 통해 기업가치를 적극 제고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번 시상식에서 ▲장기 성실공시 우수법인 ▲IR활동 우수법인 ▲종합평가 우수법인 등 3개 부문에서 총 13개사를 선정했다. 해당 상장사들은 향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자격을 부여받고1년간 공시의무교육이수 면제, 소정의 포상금 등 혜택을 받는다. 2024년도 코스닥, 코넥스 시장 공시 우수법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28년 이상 축적된 연구 결과를 집약한 역대 최고 함량의 항산화 토닝'비타민C 엑스퍼트' 2종을 출시한다고 오늘(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비타민C 엑스퍼트 40% 마스크 컨센트레이트'와 '비타민C 엑스퍼트 25% 항산화 토닝 앰플'로아모레퍼시픽 역대 최고 함량의 비타민C를 담았다. 아이오페는 1998년 첫 선을 보인 '비타젠 화이트'를 시작으로28년 이상 피부 브라이트닝 연구를 통해 순수 비타민C 안정화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속해 왔다. 기존 순수 비타민C 화장품은 15~20% 정도의 함량이 피부에 잘 흡수된다고 알려져 있으나아이오페는 축적해 온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타민C 함량이 높을수록 피부 흡수량도 늘어난다는 것을 발견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역대 최고 함량의 순수 비타민C를 함유한 '비타민C 엑스퍼트 40% 마스크 컨센트레이트'는 최대 400시간 항산화 지속 효과와 역대 최대 수준의 4중 항산화력을 지녔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묵은 기미, 잡티와 주름부터 결, 톤, 모공 탄력까지 단 7일 만에 피부 노화 징후를 개선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아모레퍼시픽 최초로 물 없이 비타민C를 안정화한 혁신적인 '워터리스 포뮬러' 제형으로모공 크기의 1/16 사이즈로 특수 가공한 비타민C 미세입자 6,000mg을 한 통에 농축했다. 기존 액상형 비타민C 화장품은 개봉 후 2~3개월 내에 사용해야 하는 것과 달리이 제품은 비타민C 성분 안정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물이 들어 있지 않아 개봉 후 1년간 사용이 가능하고 특수 튜브 용기를 적용해 내부로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차단해 준다. '비타민C 엑스퍼트 25% 항산화 토닝 앰플'은 아침, 저녁으로 간편하게 항산화 관리를 할 수 있는 액상형 제품으로순수 비타민C 25% 외에도 글루타치온, 페룰릭애씨드, 비타민C 유도체 등 5가지 항산화 성분을 배합해 산뜻한 사용감으로 안정화했다. 또3중 항산화력과 200시간 항산화 지속 효과 등 순수 비타민C가 가진 강력한 효능을 검증했다. 한편, 아이오페의 신제품 비타민C 엑스퍼트 2종은 3월 아모레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전국 아리따움, 마트 매장과 올리브영, 다양한 온라인 채널 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21일까지 화장품 등 바이오기업 대상 '패키지 지원 서비스'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술 지원플랫폼 구축사업'의 하나로연구기반센터의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기반센터는 ▲포항테크노파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천연물 기반 건강식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순천향대학교(기능성 화장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북대학교(바이오/의약품) ▲계명대학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부산테크노파크, 대구보건대학교(의료기기) 등으로 구성돼 각 분야의 연구기관이 협력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중소, 중견기업이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연구개발(R&D) ▲시험, 분석 ▲시제품 제작 ▲인증 지원 등의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바이오 업종의 중소, 중견기업으로 참여기업은 전체 비용의 30% 수준을 부담하면 수요에 맞춰 패키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산업기술개발장비 공동이용시스템(itube.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바이오센터(032-260-0833, 083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과 제품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 건강식품,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산업의 분야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바이오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주)티르티르(대표 안병준, 이지철)가5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개최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국세청에서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모범 납세자 포상은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은 물론사회공헌과윤리경영, 일자리 창출 등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엄격한 선발기준과 검증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수상은 모범 납세자 부문으로(주)티르티르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선진 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주)티르티르는 2023년에도 ‘모범 납세자 위촉장’을 받은 바 있으며 지속해서 투명한 회계 관리와 성실한 세금 납부를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주)티르티르 브랜드 관계자는 “기업의 책임 있는 납세는 사회적 신뢰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를 바탕으로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글로벌 시장에서도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티르티르는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주)티르티르는 국내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은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전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미국 최대 뷰티 멀티숍인 얼타(Ulta)에 입점하는 등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에서는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장하며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지난해 3분기 화장품 제조업체가매출액증가율과매출액영업이익률이 증가하고 부채비율은 소폭 완화되는 등 모두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2024년 3분기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제조업체 295개 사의기업경영분석을 발표했다. 분석 대상은 코스피 61개 사, 코스닥 190개 사, 코넥스 1개 사, K-OTC(비상장주식의 매매거래를 위한 장외시장) 5개 사, 외감 38개 사 등 총 295개 기업이다. 산업별로는 제약 153개사, 의료기기 98개사, 화장품 44개사 등이다. 먼저, 성장성을 보여 주는 매출액증가율은 12.2%로 직전 분기(2024년 2분기) 대비 1.5%p 상승하며 2분기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산업별로는 의료기기(6.4→12.7%) 매출액증가율은 직전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하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고제약(12.1→12.7%)과 화장품(9.8→10.5%)도 직전 분기 대비 상승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보였다. 기업규모별로는 중견기업(5.0→9.0%)과 중소기업(7.6→18.7%)의 매출액증가율은 직전 분기 대비 증가 폭이 확대됐고대기업(31.7→17.0%)은 직전 분기 대비 증가 폭이 축소됐다.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총자산증가율은 0.9%로 전년 동분기(2023년 3분기, 1.2%) 대비 증가 폭이 소폭 축소됐다. 산업별로는 의료기기(△1.0→1.0%)의 총자산증가율은 전년 동분기 대비 상승하며 증가세로 전환된 반면 제약(2.1→1.4%)은 축소, 화장품(0.8→△0.7%)은 감소세로 전환됐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2.2→1.0%)과 중견기업(1.7→0.4%)의 총자산증가율은 전년 동분기 대비 소폭 축소됐으며중소기업(△1.8→2.5%)은 확대됐다. 2024년 3분기 보건산업 주요 성장성 지표 (단위 : %) 수익성을 보여 주는 매출액영업이익률(10.6→12.6%)은 전년 동분기(2024년 2분기) 대비 증가했으며매출액세전순이익률(11.2→11.1%)도 전년 동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나타냈다. 산업별로는 제약(12.5→14.4%), 의료기기(8.0→10.4%), 화장품(6.8→8.9%) 모두 매출액영업이익률이 전년 동분기 대비 상승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26.6→27.9%), 중견기업(6.8→8.4%), 중소기업(△1.2→2.8%)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 동분기 대비 상승했다. 2024년 3분기 보건산업 주요 수익성 지표 (단위 : %) 안정성을 보여 주는부채비율(36.2→34.8%)과 차입금의존도(9.3→9.9%)는 직전 분기(2024년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나타냈다. 산업별로는 제약(39.8→38.4%), 의료기기(33.7→33.0%), 화장품(26.7→24.5%) 모두 직전 분기 대비 부채비율이 소폭 완화됐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23.6→22.3%)과 중견기업(45.0→43.2%), 중소기업(43.0→42.6%) 모두 부채비율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 2024년 3분기 보건산업 주요 안정성 지표 (단위 : %) 진흥원은 보건산업 제조기업별로 공시한 사업보고서 재무제표를 활용해업종별, 규모별 성장성과수익성, 안정성 등 분석해 정부의 정책수립과산업체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기업경영분석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성장성, 수익성, 안전성 모두 양호한 상태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지난해 국내 화장품 업계는 리레이팅(가치 재평가)이 진행되며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냈다. 지난해 초반소비재 수출 확대로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다 6~7월고점을 찍은 후에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올해는 주가 조정 국면을 벗어나 반등하며 확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화장품 업종의 수익률은 -14.4%로 코스피 전체 수익률 대비 -4.8%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업종의 특성상 대형주(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의 비중이 높아세부 업종별로는 주가 상이한 흐름이 확인된다.시가총액 기준 수익률은 ODM사 10%, 중소형 브랜드사 51%, 대형 브랜드사 -22%로 대형주의 실적 부진이 화장품 섹터의 침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세부 업종 시가총액 추이 (단위 :%) 특히 ODM 4사(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는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직후 저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가파른 주가 조정으로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Fwd P/E)이 지난해 6월 20배에서 12월 10.8배로 급락했다. 높아진 수익성과 매출 성장률을 고려할 때 현저히 저평가된 구간이라는 판단이다. 교보증권은 2025년 연간 전망을 통해 올해 화장품 업종에서 주목해야 할 요소로▲미국 시장 내 오프라인 채널 확장 ▲색조 화장품 카테고리의 성장 ▲유럽, 중동 수출 확대와 중국의소비 회복 기대감을 꼽았다. 최근 국내 뷰티 브랜드가 미국 시장의 주요 오프라인 유통망에 적극적으로 입점하고 있다. 올해는 얼타뷰티(Ulta Beauty),코스트코(Costco), 타겟(Target), 세포라등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 대형 유통사와의 협업이 확대되면서K뷰티 브랜드의 영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아누아(ANUA)는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부리는 현지 유통업체얼타뷰티(Ulta Beauty)와의 직거래를 성사시키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얼타뷰티의 온라인몰에 입점한 아누아는 올해 2월 1,500여 전 매장에 입점을 완료했다. K뷰티 브랜드 최초로 미국 현지 대형 유통사와 직거래를 통해 초도 물량부터 전 점포 입점에 성공한 사례다. 티르티르(TIRTIR)는얼타뷰티 400여 개 매장에 설치된 프레스티지존에 입점하고마녀공장은얼타뷰티와 코스트코에 이어 미국 내 2,0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타겟이 입점할 예정이다.올해 초 얼타뷰티 온라인몰에 입점한 브이티는 3분기 미국 전역의 오프라인 점포에 입점이 확정됐다. 같은 기간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서 입점할 예정이다. 이들 브랜드의 채널 확장에 따른 성과는이르면 올해 1분기, 늦어도하반기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돼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미국 화장품 시장에서오프라인 채널의 비중이 70%에 달하는 만큼K뷰티의 미국 오프라인 진출이 가속화된다면성장 모멘텀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색조 화장품의 성장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티르티르의 ‘레드핏 쿠션 파운데이션'이 미국에서 성공을 거두며 K-뷰티 색조 화장품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미국 시장은 다양한 피부톤과 인종별 트렌드를 반영해야 하는 높은 진입 장벽이 있지만국내 브랜드들이 이를 극복하며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K-뷰티의 색조 화장품은 클리오, 페리페라, 롬앤 등의 립 메이크업 제품이 아마존 등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제품들은 미국의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심리적 만족감을 제공하며 트렌디한 색상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로 한국 색조 화장품의 대미 수출액은 2020년1억 2,396만 달러에서 2024년 2억 6,779만 달러로 2.2배 증가했다.K뷰티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점차 인정받고 있는 만큼색조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국내 브랜드의 미국 시장 내 입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리콘투 지역별 매출 비중(2024년 3분기 기준, 단위 :%) 미국과 중국을 넘어 유럽과 중동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유통업체인실리콘투의 지난해3분기 지역별 매출을 보면미국이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고 유럽(네덜란드, 폴란드)과 중동(아랍에미리트)이 각각 241%, 873%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동남아시아(말레이시아) 매출도 전년 대비 50% 성장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실리콘투는 지난해 영국과 프랑스 지사를 설립하면서 유럽에서의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를 비롯한 중동 시장에서 지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이적인 성장률을기록했다는 점이고무적이다. 실리콘투는 올해 중동 지사 설립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까지만 한국 화장품의 최대 소비처였던 중국은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트럼프 2기 행정부출범으로 무역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내수로 방어하겠다는 전략인 만큼 중국 정부의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과 통화 완화 기조가 더해질 경우 성장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증권은 올해 중국 화장품 시장의 키워드로▲숏폼 채널 강세▲로컬 브랜드 ▲가성비를 꼽았다. 지난해 광군제 행사에서는타오바오, 티몰 등 전통적인 온라인몰의 점유율이 감소하는 대신 틱톡 등 숏폼 채널을 새로운 유통 채널로 급부상했다. 2024년 중국 화장품 카테고리별 로컬 매출 비중 (단위 : %) 중국 자국제품에 대한 애국 소비도 소비 트렌드를 크게 변화시켰다. 중국 현지 로컬 브랜드는 2024년 기준 53만여 개로매출과 물량 면에서 해외 브랜드를 압도하며 자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팬데믹 이후 실용성과 가성비가 주요 구매 결정 요인으로 부각되면서 로컬브랜드의 400위안 이하 저가 제품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중국 시장의 트렌드를 감안할 때 경기 부양책 등에 따른 소비 회복 시 한국 자체 브랜드의 성과 회복보다는 중국 현지 로컬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한 ODM 업체들이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은 화장품 섹터 내 최선호주로 ODM사인 코스맥스와 한국콜마를 제시하며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전망했다. 교보증권은코스맥스의 올해 실적 전망치로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2조 4,000억 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2조 1,000억 원을 제시했다.한국 법인은 인디 브랜드의 수출과 직수출이 동반 성장하는 가운데 생산능력(CAPA)이7억 8,000개에서 10억 개로 증가하면서 올해도 견조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이어진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효과가 가시화된다면현지 로컬 브랜드사를 가장 많이 보유한 코스맥스가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맥스의 중국 매출 비중은 30% 수준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이다. 한국콜마는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2조 8,000억 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2,500억 원으로 예상된다.한국 법인은 확대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인디 브랜드의 수주가 증가하는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의 선 케어 제품의매출 기대감이 반영됐다. 미국은 올해 4월 제2공장을 가동해 스킨케어와 선 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영업할 예정이다. 신설 공장은 자동화율이 높은 데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한국 브랜드의 현지 생산 요청 증가하고 있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연내미국 서부 스튜디오를 오픈해 로컬 인디 브랜드에 대한 영업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일본 인기 캐릭터 '쿠로미'와 콜라보한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을 론칭했다.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산리오캐릭터즈의 인기 캐릭터 ‘쿠로미’와 콜라보한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오늘(6일) 밝혔다. 에이피알의 첫 자체 생산 모델인 ‘부스터 프로’는 볼륨, 모공 관리 등 6가지 스킨케어 기능을 모두 탑재한 제품으로최근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하는 등 홈 뷰티 디바이스 업계의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에이피알은 그간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해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개성 있는 에디션을 선보여 왔으며올해의 첫 콜라보 제품으로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쿠로미 에디션은 특유의 귀여움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쿠로미’의 매력을 디바이스와 패키지 곳곳에 담아낸 제품이다. 먼저 디바이스 본체 전반에는 보라색을 적용해 쿠로미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또 디바이스 헤드를 보호하는 헤드캡은 쿠로미 얼굴 모양을 본뜬 피규어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더욱 끌어올렸다. 여기에 사용 시간과 모드 등을 표시해 주는 전면 LCD 화면에도 쿠로미 캐릭터를 등장시켰으며포장 박스에도 부스터 프로를 들고 있는 쿠로미를 그려 넣으며 콜라보 제품임을 강조했다. 에이피알은 콜라보 에디션 론칭을 기념한 한정판 굿즈도 함께 선보였다.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 구매 시 ▲쿠로미가 그려진 헤어밴드 ▲나만의 디바이스를 꾸밀 수 있는 데코 스티커 ▲쿠로미 모습이 그려진 클리너 등 쿠로미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놓치기 힘든 굿즈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번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은 국내와 일본에 동시 론칭돼 양국 소비자를 함께 공략한다. 해당 에디션은 국내 메디큐브 공식몰과 일본 큐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특히 국내 공식몰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가 단순한 가전제품을 넘어 꼭 갖고 싶은 소장품이 될 수 있음을 어필해 왔다”며, “올해 역시 트렌디한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