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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중소기업 연구원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가이드를 담은 ‘R&D 정부지원사업 합격의 모든 것’이 출간됐다. 이 책은 중소기업 연구원과 실무자들이 R&D 정부지원사업을 확보하기 위해 작성해야 하는 사업계획서를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집필됐다. 최근 정부기관의 사업계획서 양식이 다양해지고 제출 페이지 수가 제한됨에 따라필수적으로 포함돼야 할 항목들이 더욱 중요해졌다. 기관별로 상이한 양식에도 불구하고꼭 작성해야 하는 내용들은 유사하기에 필수 항목들을 정리해 알려준다.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에서는 필자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직접 경험했던 노하우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예시로 설명한다.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나 대학의 지원 없이도 기업에서 효과적인 사업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매출, 생산, 투자 계획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실무 연구자들이 이러한 내용을 숙지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이 책은 연구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장에서는 연구원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과 고충을 진솔하게 다뤄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연구와 R&D 정부지원사업을 병행해야 하는 실무자들이 어려움을 이해하고이들이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책에 담긴 실질적인 조언과 사례들은 연구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될 것이다. 저자인 정순규는R&D 정부지원사업의 실무자로 10여 년 이상 중소기업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수행했던 정부지원사업에서 도움이 될만한 노하우들을 객관적인 관점에서책으로집필했다. 특히 지난해특정 부처에서 주관했던 국책연구개발사업 몇 가지를 언급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R&D 정부지원사업의 책을 집필해 온 저자들 대부분이 R&D 정부지원사업을 평가하는 심사위원이라는 점이 기존 도서와 이 책의 차별 포인트이다. 출판사 비제이퍼블릭 측은 “이 책은 중소기업 연구원과 실무자들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데 실질적이고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며, “연구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이 책이 길잡이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이 책을 ▲중소기업 연구소 개발팀 대리~차장 ▲R&D 벤처기업 대표 또는 실무자▲중소기업 개발팀, 국내외 마케팅 부서 실무자▲대학 교수 또는 국가연구개발기관 연구자 ▲국가 공모 사업에 관심이 있는 창업자▲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 청년 등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궁극의 안티에이징 신제품 '진설크림 리치'를 출시한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설화수 진설크림 리치는 독창적인 ‘진설 리버스 에이징(Reverse Aging)’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독창적인 성분과 뛰어난 뷰티 과학, 아름다움에 대한 공고한 철학으로 탄생한 진설 라인의 신제품이다. 지난 2023년 출시된 하이엔드 라인 ‘진설’은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강력한 효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이번 진설크림 리치는 롤링할수록 광채가 살아나는 보다 농축된 제형으로 개발되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예정이다. 설화수 진설크림 리치에 담긴 진설 리버스 에이징 기술의 핵심 성분은 ‘진생베리 SR™’이다.이는 인삼 열매를 말하는 진생베리 추출액 600,000g 중 단 1g에만 존재하는 성분이다. 설화수는 10만 시간의 연구 끝에 인삼 열매를 궁극의 안티에이징 성분 ‘진생베리 SR™’로 만들어냈다.바르는 순간 피부에 깊숙이 작용해 외부 자극으로 쌓인 피부 노폐물을 관리하고 노화로 인해 무너진 피부 각도를 바르게 세워준다. 이를 통해 진설크림 리치는 눈꼬리 피부, 애플존 피부, 입꼬리 피부 그리고 턱 피부까지 무너진 피부 각도를 바로 세워리모델링한 듯 되살아나는 피부를 선사한다.풍부한 영양감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제형 기술인 ‘진생 올레오좀 텍스처™(Ginseng Oleosome Texture)’도 적용되어 지친 피부에 농축된 보습과 윤기도 선사한다. 100시간동안 지속되는 탄력, 보습, 광채의 마르지 않는 ‘윤곽 광채’ 효과로 압도적인 피부 개선 경험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삼크림인 ‘ABC 인삼크림’의 디자인 모티브가 달항아리였던 것처럼 새롭게 론칭하는 진설크림 리치의 용기 디자인 역시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설화수의 장인 정신을 반영한 진설크림 리치는 내용물 리필도 가능해 지속가능성도 한층 높였다. 설화수 진설크림 리치는 3월부터 전국 설화수 매장과아모레퍼시픽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설화수는 26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진설크림 리치 출시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이번 이벤트는 진설크림 리치를 비롯해 진설 라인의 전 제품을 경험하며 진설크림의 뷰티 철학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진설크림 리치에 담긴 한국 전통 미학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붓글씨 캘리그래피 공연과 함께 설화수 연구원과 마케터가 참여하는 ‘진설크림 리치 리버스 에이징 토크’를 진행했다.아나운서 이금희의 강연과성악가 이승민의 공연을 통해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더욱 깊이 있는 목소리로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롯데백화점이 새학기와 화이트데이 등봄 시즌 특수로 화장품 수요가 많은 3월에대형 뷰티 행사를 잇따라선보인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대표적인 선물 상품군으로 꼽히는 색조 화장품과 향수의 월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3월이 1년 중 연말 선물 시즌인 12월에 이어 두번째로 매출이 높은 달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28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전점에서 대형 뷰티 행사를 릴레이로 진행해 시기별 맞춤형 선물과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28일부터 3월 9일까지는 봄맞이 나들이와 새 학기 수요에 집중한다. ‘Pick your Beauty color(당신만의 뷰티 색을 찾으세요)’를 테마로 엘카, LVMH, 로레알, 시세이도와 함께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기획 세트를 엄선해 선보인다. 3월 7일부터 16일까지는 화이트데이 선물 수요를 겨냥한다. 입생로랑, 조르지오 아르마니, 발렌티노뷰티, 조 말론 런던, 딥티크, 아쿠아 디 파르마, 록시땅, 이솝 등 선물로 인기가 많은 색조 화장품과 향수, 바디케어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뷰티 팝업도 선보인다. 본점 지하1층 코스모노지 광장에서는 ‘크리니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크리니크’의 ‘멜라닌안녕세럼’ 신규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팝업에서는 방문 고객 대상 메이크업 리터치와 스킨케어 컨설팅 등의 체험 혜택과 더불어 주말에는 메이크업 쇼 등을 통해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도 소개할 예정이다. 정다원 롯데백화점 뷰티팀 바이어는 “3월은 봄맞이 특수로 인해 뷰티 제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 신제품 출시 등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즌이다”며, “참여 브랜드부터 기획 세트 구성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롯데백화점과 함께 더욱 화사한 봄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최근 국내 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이 확대되고있는 가운데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갈수록강화되고있는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과 캐나다 화장품규정의 세부적인 변화를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로핀즈 사이언피틱의 한국법인인 한국유로핀즈(Eurofins C&PC Korea)는 오늘(27일) 오전 10시부터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과캐나다 화장품 규정(Cosmetic Regulations)에 대한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하고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관련법 변화 대응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1987년 룩셈부르크에서 설립된 유로핀즈 사이언피틱(Eurofins Scientific)은화장품,퍼스널케어 시험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으로 2024년 매출 8,500만 유로를 달성하는 등세계적인 CRO(임상시험기관)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전 세계 62개국에 900개가 넘는 연구실이 운영되고있으며 화장품,퍼스널 케어 부분에는 850여 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웨비나는 임재욱 한국유로핀즈이사가 미국MoCRA를 비롯해 캐나다화장품 규정과 식품의약품법(Food and Drugs Act, FDA) 등 양국의 화장품 관련 법규과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북미 시장 수출을 위해 준수해야 할가이드라인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먼저 임재욱 이사는 북미 시장의 화장품 관련 법규에서 규정한 화장품의 정의에 관해 설명했다. 미국에서 화장품은식품의약품화장품법(FD&C Act)에 따라 '청결, 미화, 매력 증진 또는 외모 변경을 위해 인체에 문지르거나, 붓거나, 뿌리거나, 분사하거나, 주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사용되는 물질'로 정의한다. 캐나다는식품의약품법(FDA)에 따라 '피부, 모발, 치아의 상태를 청결하게 하거나, 개선하거나, 변화시키기 위해 제조, 판매 또는 사용을 위해 표현된 물질이나 혼합물'로 정의하며 여기에는 탈취제와 향수도 포함된다. 관련 법규에 명시된 주요 개념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안정성'은 '표시에 기재된 사용 조건과 관례 등에 따라평소와 같은 조건에서 화장품이 사용자에게 해롭지 않은 상태'를의미하며'유통기한은 '화장품이 생산된 후 보관할 수 있는 권장 기간'으로 규정한다. 또 '개봉 후 사용기간(PAO, Period After Opening)'은 '제품이 최초 개봉된 이후 인체에 사용하기 안전한 기간'을 의미한다. 북미 시장의 화장품 규제로 미국의'MoCRA'는 우수제조관리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안전성의 입증, 중대한 유해사례 보고, 시설과 제품의 등록, 추가적인 라벨링 표시사항, 기록 보관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MoCRA에 따르면, 화장품 제조, 가공업체는 FDA에 시설을 등록하고 2년마다 해당 등록 내역을 갱신해야 한다. 캐나다의 화장품 관련 법규인 '화장품 규정'과 'FDA'는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입증과 관리, 라벨링, 성분의 제한과 사용 금지 등에 대해 명시하고 있으며 화장품 제조, 수입업체가 캐나다에서 화장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 제품 제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주요 규제 내용을 보면 첫째'안정성 입증'에서는 안정성의 조건으로 포장 적합성,광안정성,보관 안정성(실온, 동결과 해동, 가속 등),PAO안정성 등을 제시했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업체들은 미생물이나 화학 시험을 통해 실증 데이터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둘째, '광고와라벨링'에 있어북미 화장품 법규는 화장품과 의약품 간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치료적'이라고 간주하는 모든 주장은 화장품의 라벨이나 광고에 표시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치료적 주장은 '상처 치료, 건강 증진, 노화 반점 제거 또는 예방, 모발 성장 자극' 등이며 비치료적 주장은 '모공을 깊이 씻어내어 줌, 피부가 건강해 보이도록 느껴짐, 노화 반점의 모습을 줄여 줌, 머리카락을 강화함, 이를 깨끗하게 해줌' 등의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세 번째, '품질과안전 관리'와 관련한 규제로는 모든 화장품 제조업체가 GMP를 준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GMP는 의약품, 식품, 화장품 등의 제조, 품질 관리에 관한 기준으로 특히 미국 FDA는 제조업체가 제품의 안전성, 유효성, 품질 수준을 보증하기 위해 특정 기준과 표준에 부합하는 GMP를 요구하고 있다. 이날웨비나에서는 국내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유로핀즈의 원스톱 솔루션에 대해서도 소개했다.한국유로핀즈는미국과 캐나다 화장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해 포괄적인 규제 대응과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대폭 강화된 시설과제품 등록, 안전성 평가, 라벨링 요건 등과 관련해유로핀즈는 국내 기업들이 MoCRA 등 관련 법규가 정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시설 등록과제품 목록화 지원, 안전성 보고서 제공, 부작용 보고와기록 유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안전성 평가와 품질 관리 서비스관련해온도, 습도, 빛 등과 관련한 안정성 시험(Stability Testing), 납, 수은, 비소 등중금속과유해물질 검사, 보존제 효능 평가 등 미생물 시험, 성분 순도와기능성 평가 등 화학 시험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GMP 인증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북미 규제를 준수하는 제조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한다. 세 번째,라벨링과광고 부문에서는FDA를 비롯해 '캐나다 소비자 포장과라벨링법(Consumer Packaging and Labelling Act)'에 따라영어, 프랑스어 이중 언어 라벨 검토,치료적 주장에 대한 점검,성분 표기와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 검토, PAO 표시 의무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북미 시장 맞춤형 임상시험과기능성 평가를 지원한다.화장품이 특정 기능을 강조하려면 과학적 근거를 갖춘 시험 결과가 필수이다. 이와 관련해 유로핀즈는 HRIPT(반복급성피부자극시험), PI(1차 피부 자극 시험), SIU(사용 안정성 시험) 등임상시험을 통한 기능성 검증을 지원한다. 임재욱 한국유로핀즈 이사는 "강화되는 북미 화장품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적인 시험과 컨설팅이 필수적이다"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임 이사는"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이미 진출한 기업들이 올해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법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주)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PDRN 라인’의 앰버서더로 더보이즈 현재를 발탁했다. 아누아는 자연유래 성분과 효능에 집중하는 브랜드의 지향점이 현재의 청량하고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아누아는 현재와 함께 ‘PDRN 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누아의 ‘PDRN 라인’은 지난 9월 출시 이후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PDRN 눈물세럼’을 비롯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PDRN 수분크림’, ‘PDRN 세럼 마스크’, ‘PDRN 글로우 패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대표 제품인 ‘PDRN 눈물세럼’은 스마트캡슐 100% 공법을 적용해 피부 침투력을 대조군 대비 3배 이상 높였으며가벼운 제형이지만 깊은 보습력으로 단 3초만에 차오르는 광채를 선사한다. 또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의 피부 속 자가 생성을 도와 근본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아누아는 뷰티쁠 3월호를 통해 현재와 함께한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PDRN 라인’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현재의 싱그러운 매력을 극대화하는 콘셉트로 연출했다. 화보 속 현재는 건강하고 투명한 피부로 ‘PDRN 라인’ 제품의 촉촉한 수분감과 자연스러운 광채 효과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아누아 관계자는 ”현재는 맑고 건강한 이미지로 아누아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어울려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재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PDRN’ 라인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국내 시가총액 250대 기업 대상 ESG 평가에서 환경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ESG행복경제연구소가25일 발표한 2025년 ‘국내 시총 250대 기업 ESG 지속가능경영 평가등급’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고사회적 책임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 평가 결과 18개 기업만이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콜마는 화학∙장업 업종으로 구분된 45개 기업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환경(Environmental)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환경 부문에서 지속적인 친환경 연구개발 활동으로 89.5점을 획득해 전체 1위 최고 평점을 받았다. 세계 최초 친환경 종이튜브를 상용화했고종이스틱과 종이파우치 등 플라스틱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패키지를 연이어 선보였다. 종이튜브는 기존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80% 이상 줄여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종이스틱과 종이파우치 역시 비목재 종이를 활용해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해 친환경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국콜마는 미세플라스틱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한 화장품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등 화장품 업계에서 지속가능한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과지배구조 부문에서도 모두 A등급을 기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내부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취약계층 아동과 자립준비 청년, 미혼 한부모 등 각 사회 구성원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ESG 경영을 계속 강화하면서 한국 화장품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미국 주간지 타임(TIME)이 2024년 11월발표한 ‘2025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성장 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 세계 7,000만 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상위 500개 기업 중 1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국내 화장품 기업 중 유일한 성과다. 매출 성장과 재무 안정성은 물론 탄소 배출량, 친환경 에너지 사용, 폐기물 관리 등 환경 영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글로벌 지속가능 성장기업임을 인정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1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인 뷰티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해 지역 차원의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취업 연계형 교육 훈련 사업이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민선 8기 공약사업인 ‘4차산업 융합단지 조성을 통한 뷰티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해화장품 중소기업에 필요한 마케팅, 디자인 분야의 다기능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부천시는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 등과 협력해 기업의 인력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이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수료자의 취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전문 개별 컨설팅과 직업심리검사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취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조국제 부천시 일자리정책과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하고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8년부터 꾸준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에서 우수 등급 이상을 달성해 왔다. 2022년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2023년에는 ‘전국 일자리대상’에서 우수 사업 부문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 모공 개선 효과가 탁월한 찔레꽃 추출물에 관한 연구 우리말로 '들장미'라 불리는 찔레꽃은 5월이 되면 하얗거나 연분홍의 색으로 한국 야생을 물들이는 친근한 식물이다. 예로부터 찔레 열매나 뿌리 등을 두피 부스럼과 종기 치료 등에 사용해 왔는데 최신 연구를 통해 밝혀진 다양한 효능들이 더해지면서 찔레꽃 추출물의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찔레꽃 추출물(Rosa multiflora extract, RME)이 모공발생에 관여하는 다양한 인자에 대해 복합 효능을 나타낼 수 있는 지 살펴본 것이다. 연구결과, 찔레꽃 추출물은 수렴성을 나타내는 탄닌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피지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하고 세포외 기질과 관련된 항산화, 항스트레스, 히알루론산 합성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 또 인체 임상시험에서 찔레꽃 추출물을 포함한 제품이 모공의 면적, 깊이, 수, 부피, 밀도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고피지 역시 감소시키는 효능을 보였다. 종합적으로 이러한 결과들은 찔레꽃 추출물이 모공을 개선하는 소재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피부에 존재하는 모공(pore)은 털인 모간(hair shaft)이 자라나오는 구멍으로 피지가 분비되는 모낭의 입구이다. 모공이 넓어지면 피부 구조의 두드러짐으로 피부결이 나빠 보일 뿐아니라 박테리아나 미세 먼지의 침입과 축적이 용이해져 피부 트러블로 이어질 수도 있다[1]. 그림1 RME의 피지 생성 억제 효능 모공 확장의 주요 원인으로 피지의 과도한 분비와 노화에 따른 피부 탄력의 감소,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 호르몬 주기와 적절하지 못한 피부관리가 보고됐다.이 외에도 성별, 인종에 따라 모공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다[2,3]. 이들 중 피지의 과다 분비와 피부 탄력 감소가 모공 확장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간주되어 모공수축을 위한 관리는 이를 조절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모낭 내 피지샘에서 생성된 피지는 입구인 모공을 통해 배출되므로 과도한 피지 생성은 물리적으로 모공을 확장시킬 수 있으며 피지의 양은 모공 크기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결과들이 있다[4]. 또 피부 탄력 감소는 모공 주변의 세포외 기질과 관련이 있는데 matrix metalloproteinase-1(MMP-1)에 의해 세포외 기질의 주요 물질인 콜라겐이 분해되거나 히알루론산의 감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로 인한 콜라겐 생합성 억제와 산화스트레스가 세포외 기질을 손상시키며 모공 탄력이 감소되어 모공 확장으로 이어진다[5,6]. 찔레는 장미과 장미 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써 찔레꽃은 미백, 항염, 당 흡수 조절, UVB로부터의 피부 손상 보호와 같은 다양한 효능을 지닌다. 하지만 찔레꽃 추출물의 모공 수축에 대한 종합적인 in vitro 연구와 임상은 진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찔레꽃추출물(RME)의 모공 수축과 개선 기능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모공 크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과도한 피지 생성, 수렴 활성과 세포 외 기질에 영향을 주는 MMP-1 생성 억제, 히알루론산 생성, 11β-HSD1 활성 억제, 항산화 효능을 in vitro 수준에서 확인했으며 임상을 통해 모공개선 효과가 있음을 최종적으로 입증했다. 필자 유지영 선임연구원, 노경백 책임연구원, 정은선 연구소장 바이오스펙트럼(주) 생명과학연구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 유럽 현지 유통사를 대상으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대량 공급하며 유럽 전역에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화장품22종과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의 유럽 수출을 진행한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해부터 영국을 비롯해 스페인, 핀란드 등 유럽 현지 유통 업체들과 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올해는 동유럽, 북유럽에 거점을 둔 유통사와의 추가 계약 등을 늘려가며 판매처를 유럽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유럽 시장은 동유럽과 북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국산 화장품 수출액이 빠르게 증가하며 K뷰티의 또다른 글로벌 거점이 될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2023년 대비 2024년 성장률 순으로 정리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KCII) 자료에 따르면, 폴란드(144.1%), 벨라루스(131.6%) 등 동유럽과 덴마크(110.5%), 핀란드(66%) 등의 북유럽, 독일(46.7%), 스페인(43.2%) 등 서유럽까지 유럽 전반에 걸쳐 K뷰티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수출 물량에서는 화장품이 대량 발주되며 빠르게 위상이 상승하는 한국산 화장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메디큐브의 전통 인기 제품 ‘제로모공패드’부터 서구권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콜라겐 나이트 랩핑마스크’, ‘콜라겐 젤리 크림’, ‘딥 비타 씨 캡슐 크림’ 등의 제품이 높은 발주량을 기록했다. 유럽 관계자들은 에이프릴스킨의 캐로틴 라인과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에이피알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성공적인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B2B 사업 모델 기반 유럽 전역 시장 공략에도 총력을 다한다는전략이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5에 참가한 이후 해당 행사에 참여했거나소식을 접한 유럽 현지 유통사들의 질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현지의매출 전망은 밝은 편이다. 특히 이커머스나 뷰티 편집숍 등의 기존 판매 채널 외에 백화점 등 전통과 규모를 자랑하는 유통 채널들도K뷰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유럽발 실적은 우 상향할 가능성이 높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유럽은 지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유로존으로 통합되어 있어 시장 내 영향력을 높일 수 있다면 안정적인 매출처로 자리매김이 가능한 곳이다”며, “K뷰티가 빠르게 성장 중인 유럽에서도 에이피알의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극한의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생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극지 미생물을 연구 소재로 삼아 다양한 피부 효능 물질을 발굴,연구하고 제품화에 나선다.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그룹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와 '극지 유용 미생물 자원 발굴 및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한 협약식에는 강승현 코스맥스비티아이 R&I센터 부원장과 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 등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극 미생물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화 과정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2011년 처음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시작한 이래 업계 최고 수준의 생물 자원 활용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세계 최초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상용화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에는 바이오 분야 연구 영역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국내 뿐아니라 해외 각국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 중이며 사람 뿐아니라 토양을 비롯해 다양한 미생물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3,000여 종 이상의 미생물을 확보했다. 코스맥스는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관련해 외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을 비롯해중국 푸단대, 싱가포르 국립대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극지연구소는 남극세종과학기지와 북극다산과학기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등 극지연구 기반시설을 운영하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다. 코스맥스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 환경에 저항할 수 있는 기술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주목했다. 특히 피부 역시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극지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강인한 생명력을 연구 소재로 삼았다. 극지 미생물은 극저온, 극건조, 고염분, 강한 자외선, 영양 부족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생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직간접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피부 효능 물질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극지 미생물 자원 발굴 및 화장품 소재 개발 ▲극지 환경 노출에 따른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극지 바이오 기반 기술 개발 성과물의 산업화 협력 등을 약속했다. 코스맥스는 남극 생물 자원 발굴을 통해 국내는 물론 혹독한 기후 환경을 가진 국가를 겨냥한 제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은 "극지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여러 생물과 유용한 생물자원이 많다"며, "이번 MOU를 통해 극지 연구 성과가 화장품 등 우리나라 산업에 긍정적인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승현 코스맥스비티아이 R&I센터 부원장은 "코스맥스그룹은 15년 가까이 바이오 자원 활용 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다"며, "극지연구소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자원을 이용한 K뷰티 소재 개발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북도가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열리는 기간동안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야외 전시장에서 운영하고 있는‘K-뷰티존’이 대표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도는 24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기간동안 'K-뷰티존'을 통해 지역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경북도가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 대구한의대학교가 함께 참여한K-뷰티존은 기초화장품과색조화장품, 헤어케어, 스킨케어, 바디케어 제품은 물론 갈바닉, 피부 탄력기, 진동 클렌저 등 도내 33개 뷰티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화장품과 디바이스 200여 종이 전시되고 있으며 최신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뷰티 디바이스 체험’과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뷰티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자신에게 맞는 색상을 찾아주는 색다른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또대표단의 취향을 반영한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도 선보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메이크업 쇼도 오전과 오후 각각 한 차례씩 진행되고 있는데‘전통과 현대의 조화’, ‘자연이 숨결을 담은 아름다움’, ‘K-트렌드’ 등의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대표단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를 찾은 한 해외 대표단 관계자는 “K-뷰티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니 품질이 뛰어나고특히 내 피부에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어 좋았다”며, “최첨단 뷰티 디바이스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 뷰티 산업의 발전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뷰티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 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 에코뷰티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APEC 2025 KOREA를 계기로 수출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SOM1 회의 동안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표단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K-뷰티존에 참가한 경북 지역 33개 업체는 (주)케이씨테크놀러지(피부, 두피 검사 시스템), 코즈모스(갈바닉 이온 부스터, 진동클렌저) (주)엠지뉴턴(치아미백기, 구강카메라), (주)리클레어(갈바닉기기, 스킨케어), (주)코비바이오(레이저 마스크), (주)지엘바이오텍(스킨케어,갈바닉기기), 카르마코스메틱(색조제품), (주)코리아비앤씨(립스틱, 스킨케어), 디유코스메틱(립틴트, 앰플), (주)메디웨이코리아(헤어케어, 스킨케어), (주)고파(헤어케어, 두피 클렌징 토너), (주)블레스드(헤어케어), (주)비쎌(헤어케어), (주)티나(스킨케어,헤어케어), (주)토브(스킨케어, 헤어케어), 라사(바디케어), 가람오브네이쳐(스킨케어), (주)제이앤코슈(스킨케어), (주)포고니아(스킨케어), (주)레드99(스킨케어), 박가분(스킨케어,바디케어), (주)제이랩스(스킨케어), (주)셀드로우(스킨케어), 노아브(스킨케어), 자안(스킨케어), (주)네이처보타닉스(스킨케어), 문코스메틱(스킨케어), (주)미진화장품(마스크팩, 토너패드), (주)폴리크린(마스크팩), (주)엔디케이(마스크팩, 비누), (주)허니스트(베이비 케어, 크림, 바디워시), (주)바이오셀렉(선스틱, 선팩트), (주)알래스카드림(선세럼) 등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늘(26일) 국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대한화장품협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지원방안을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준수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과 고지훈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산업, 코스맥스, 한국콜마, 이엘씨에이, 엘오케이, 유한킴벌리, 존슨앤드존슨, 대봉엘에스 등 10개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그간 화장품 분야 규제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등 올해 주요 역점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에 따른 업계 지원체계와 다양한 화장품 개발에 맞춰 유형 분류 체계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마이크로바이옴 등 신제품 개발 신속화를 위한 지원 방안이 제안됐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위상 확대로 제품 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속속 개발되는 신제품 등 변화하는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동적 안전관리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식약처는 화장품 분야 국제조화를 적극 추진해 온 결과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등 새로운 정책적 표준을 제시했고 화장품의 인증을 민간의 자율로 전환해 시장의 자율성과 다양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규제개선 성과를 이뤄냈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하며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화장품 산업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적극 소통할 계획이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장품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K-뷰티가 세계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퍼스널케어 브랜드 ‘밀크바오밥’의 성공에 힘입어 생활용품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태남생활건강(주)(대표 조현)이 새로운 스킨케어 브랜드 ‘밀바랩’을 론칭한다. ‘밀바랩’은 모든 연령대의 피부 건강을 위해 엄선된 재료만을 담은 브랜드이다. 밀크바오밥만의 철학과 기술력에자연에서 찾은 귀한 원료를 더해 소중한 피부를 위한 100% 비건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밀바랩 제품은 동물성 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어떠한 형태의 동물 실험도 진행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좋은 화장품을 만드는 것 뿐 아니라 나아가 세상을 위한 작은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바탕으로 모든 제품에 대해 엄격한 비건 인증을 거쳤다. 또 지역 대학과 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적 검증을 완료한 원료만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 안전성과 효능을 극대화했다. 밀바랩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독자 개발한 ‘프루넬라 라인’을 첫 공개했다. 프루넬라 라인은 ‘꿀풀 콜라겐’을 가득 담아 더욱 강력한 항산화, 항염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제품은 ▲밀바랩 제주 프루넬라 비건 콜라겐 주름 탄력 아이크림 ▲밀바랩 제주 프루넬라 비건 콜라겐 속눈썹 영양제 ▲밀바랩 제주 프루넬라 콜라겐 립앤아이 리무버 ▲밀바랩 아이패치 등으로 구성됐다. 밀바랩은 자연 상태에서 자란 꿀풀만을 채집해 원료화함으로써 꿀풀의 놀라운 효능을 그대로 제품에 담았다. 꿀풀은 유럽과 중국에서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졌던 식물로우리나라에서도 눈병 치료에 사용돼 왔다. 밀바랩 관계자는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자연이 숨겨 놓은 보석 같은 원료를 찾아내고피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물성 오일과 추출물의 강인한 생명력을 제품에 담았다”며며 “최근 슬로우에이징, 저속노화 등 피부 노화를 늦추는 스킨케어 루틴이 새로운 뷰티 트렌드로 부각하고 있는 가운데밀바랩 아이크림은 강력한 항산화 스킨케어 제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밀바랩 립앤아이 리무버로 눈화장 클렌징 후 아이크림과 아이패치로 눈가에 영양을 더하고속눈썹 영양제로 마무리하는 아이케어 4단계 루틴을 완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밀바랩은 내달 2일까지 ‘쿠팡 밀바랩 브랜드 위크’를 진행해단독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밀바랩 제품을 선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5일 오후 2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제5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문미란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을 제27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문미란 신임 회장은 이화여자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법학석사,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미국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문미란 회장은 서울시 정무부시장, 국제소비자기구(CI, Consumers International) 이사,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자율분쟁조정위원회,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조정위원, 의료사고보상심의위원회 위원, 법무사자격심의위원회 위원,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 위원,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미란 회장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내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2개 회원 소비자단체들과 협력하고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 국회,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소비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76년 4월 창립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YMCA전국연맹,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부인회총본부, 대한어머니회중앙회, 미래소비자행동 등 12개 단체로 구성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이 지난해189개 국적의 외국인 고객이 올리브영 매장을 찾아 총 942만 건을 결제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유엔(UN) 정회원국 수가 193개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해외 관광이 여의치 않은 일부 국가를 제외한 모든 국가의 고객이 올리브영 매장을 찾은 셈이다. 이는 K뷰티가 특정 국가나 대륙에 편중되지 않고 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이 기간 외국인 관광객이 찾은 올리브영 매장 수는 1,264개로 집계됐다. 전체 매장 1371개(2024년 4분기 기준)의 약 92%에 달하는 수치다. ‘대한민국 쇼핑 1번지’ 명동부터 국토 최남단 매장이 위치하는 제주 서귀포시에 이르기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외국인의 K뷰티 경험이 두루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올리브영이 방한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 코스’ 입지를 공고히 하며 지난해외국인 매출은 직전해 대비 140% 증가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유럽 대륙에 속하는 국가의 신장세다. 이 기간 이탈리아와 스페인 국적 고객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50%, 226% 늘었으며‘전통 뷰티 강국’으로 알려져 있는 프랑스도 184%나 높아졌다. 유럽 외에도 한류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멕시코, 튀르키예는 각각 400%, 34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선케어 제품이 매출 상위 10개 품목 중 다섯 자리를 차지했다. 미국 FDA에서 피부암 예방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권장하며 소비자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가성비 높은 한국산 제품이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온라인 검색 트렌드를 살펴보면, 관련 상품 키워드인 ‘선블록(Sunblock)’과 ‘선스크린(Sunscreen)’과 더불어 한국에서만 쓰이는 영어 표현인 ‘선크림(Sun cream)’의 검색량이 최근 5년 새 50%포인트 가량 늘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외국인들이 장바구니에 담는 제품을 보면 한국인의 투명하고 맑은 피부톤을 의미하는 ‘글래스 스킨(Glass Skin)’ 등 K뷰티 트렌드가 구매 양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다. 특히 중국, 일본, 대만 등 인접 국가는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군인 ‘마스크팩’, ‘토너/로션’ 외에도 ‘세럼’, ‘앰플’, ‘에센스’ 등 한국인들이 주로 쓰는 다양한 스킨케어 상품을 함께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다. SNS에서 ‘코리안 스킨케어 루틴(Korean Skincare Routine)’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한국인 고유의 피부 관리 방식이 하나의 소비 문화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리브영은 올해도차별화된 글로벌 상권 전략을 통해 외국인 고객의 쇼핑 만족도 제고에 나설 계획다. 먼저, 외국인 고객 비중이 90% 이상인 ‘명동 타운’의 특화 서비스를 부산, 제주 등 주요 관광지에 위치하는 매장에도 선제적으로 도입한다. 전자라벨을 비롯해매장 내 안내 서비스, 결제 공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접점에서 외국어 표기를 강화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제품을 ‘K뷰티 나우’, ‘글로벌 핫이슈’ 등 별도의 진열 공간을 마련해 유망 K뷰티 브랜드를 적극 소개하고대용량 구매가 많은 일부 복층 매장의 경우 쇼핑 편의성 향상을 위해 캐리어 보관 서비스도 운영한다. 매장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도 높인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자체 어학 교육 프로그램인 ‘G.L.C(Global Language Course)의 수강 대상과외국어 과목을 대폭 확대한다. 고객과의 원활한 의사 소통은 물론국적별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까지 적극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글로벌 고객 전문가’ 육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 귀국 후에도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올리브영 글로벌몰’ 가입을 돕는 ‘밴딩머신(자판기)’ 설치도 늘려 나갈 방침이다. 현재 ‘광복 타운’, ‘명동역점’, ‘명동 타운’, ‘삼성 타운’ 등 4개 매장에 도입됐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에만 33만 명의 신규 회원을 유치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한국을 찾아오는 외국인들에게 긍정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K뷰티 브랜드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글로벌 K뷰티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고 있다”며, “K뷰티가 K팝과 K푸드와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실리콘투(257720)의 지난해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의 경쟁 심화로 마케팅 비용의 비중이 확대된 데다일시적 공급 과잉으로 재고 소진까지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아 단기간에 회복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다. 증권사의 평균 목표주가는 51,600원으로 직전 6개월 대비 18.5% 하락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실리콘투의지난해 4분기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64.2% 증가한 1,73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3.9% 증가한 259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각각 컨센서스를 12.4%, 36.5% 하회하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 특히 전체 매출의 25%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의 부진이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화장품 시장의경쟁이 심화하면서 미국법인의 매출부진이 이어졌고 전사의 수익성하락에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4분기 실리콘투의 원가율은직전 분기 대비 1.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실리콘투 실적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실제로 지난해 3분기 이후 미국 시장 내 경쟁 강도가 높아진 탓에중저가 브랜드인 엘프뷰티의 매출액 대비 마케팅 비용의 비중이 높아졌다. 특히 오프라인보다는 아마존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채널에서의 경쟁이 치열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북미 매출 하락의 경우 주요 CA고객의 재고 조정과 MoCRA 시행에 따른 OTC 지연 등이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또 B2B 고객의 특성상 12월에 전반적인 재고 조정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공급가율 조정 등은 북미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의 경쟁 심화와 할인 요율 확대에 따라 CA고객 대상 일부 조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전분기 대비 매출 하락과 일부 공급가율 하락으로 인해 매출총이익률이 30% 수준까지 낮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제시했다. 실리콘투의 지역별 매출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따르면, 올해 1월 미국 소매 시장에서 온라인을 포함한 무점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는 데 그치며 직전 분기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일시적인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지난해 하반기 블랙프라이데이 등 유통 대목과 유통사, 브랜드사의 대형프로모션이 이어지면서 화장품 판매량이 급증했다. 소비자의 실수요에 비해 많이 팔리면서 올해 상반기까지는 소비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엘프뷰티의 매출액 대비 마케팅 비용 비중 (단위 :%)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한국투자증권은 실리콘투의 매출 전망치로 2025년은 전년 대비 37.2% 증가한 9,490억 원,2026년은 28.4% 증가한 1조 2,180억 원을 제시했다. 미국 소비자의 보유 재고가 소진되는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해 2년 간의 매출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다만, 최근 상환전환우선주(RCPS)발행으로유동성을 확보하면서유럽과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공격적인 재고 매입이 가능해졌다는 분석이다. 실리콘투는 오는 3월 두바이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글로벌 물류 허브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김명주 연구원은 "미국 시장의불확실성이 확대됐으나 유럽과 중동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미 미국 시장에 대한 실망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만큼 신규 시장에서 성과가 나타난다면 밸류에이션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2025년 1월 미국 무점포 소매 매출 (단위 : %) 박은정 연구원은 "실리콘투의 수익성 하락은 매출 축소와 일회성 비용 반영 등의 요인도 있지만궁극적으로는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할인 경쟁 심화로 공급가율 조정이 핵심적인 원인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할인 경쟁 환경이 단기간에 완화될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제시했다.이에 따라 실리콘투의 2025년 이후 매출총이익률 가정을 기존 35%에서 31%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실리콘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0,000원에서 16.7% 내린50,000원으로 조정했다. 하나증권은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나추정치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0,000원으로 하향한다. 메리츠증권은 증권사 중 가장 낮은 37,000원을 제시했다. 최근 6개월간 증권사의 평균 목표주가는 51,600원으로 직전 6개월 평균 목표주가(63,333원) 대비 18.5%하락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물류 경쟁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 중 하나다. 물류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면 기업은 비용을 절감하고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최근 화장품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해외 각국에서 K-뷰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맞춤형 물류 솔루션이 브랜드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삼영물류(주)는 국내 물류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며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물류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 특화 물류 솔루션을 통해 고기능성 화장품의 품질을 오래도록 유지하고브랜드들이 쉽고 빠르게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의 성장과 함께 급속도로 늘어난 물류량을 정확하고 빠르게 처리하며 여러 브랜드의 물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삼영물류(주)는 단순한 물류 기업이 아닌지속가능한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친환경 물류, 디지털 전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미래 물류 산업을 선도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물류 파트너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중이다. 이상근 삼영물류(주) 대표이사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Q1) 삼영물류는 물류에 특화된 전문기업인데 회사의 주요 업무에대해 준다면. 삼영물류는 1988년 사업을 시작한 맞춤물류기업으로‘고객 성공을 위한 최고의 물류 파트너’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물류산업의 혁신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3PL(제3자 물류), 공동물류, 물류센터 운영, 풀필먼트, 물류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을 성공시키는 지속가능한 물류생태계를 추구하고 있다. 택배사업이 제도화되기 이전인 1988년 택배사업의 런칭, 1989년 공동물류사업 개시, 1994년 국내 최초로 3PL 도입, 2000년에는 온라인 전용물류센터와 웹기반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풀필먼트 서비스 기반을 구축했다. 또 중소기업 중심의 공동물류 시스템을 정착시키며 기업 물류비 절감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해 오고 있다. 삼영물류는 IMF 외환위기라는 어려운 시기에 창립됐다. 당시 몸담고 있던 물류회사가 외환위기의 영향으로 부도에 이르렀고이러한 상황 속에서 물류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기업 생존을 위한 효율적인 물류 운영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 이 과정에서 고객사들이 ‘너희 같은 물류에 진심인 조직이 있어야 한다’는 조언을 해주었고전국의 직원들 또한 ‘우리가 함께 제대로 된 물류회사를 만들어 보자’는 뜻을 모아 삼영물류를 창립하게 됐다. 단순한 물류 서비스 제공이 아니라고객이 물류서비스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고객의 성공을 돕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다. Q2) 삼영물류의 주력 사업은 무엇인가요? 삼영물류는 3PL, 공동물류, 풀필먼트, 제조·유통 물류, 식자재물류, 물류컨설팅 등 다양한 물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군으로는 전기·전자, CVS, 의류와 특히 화장품 산업에 특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장품 물류서비스는 풀필먼트 서비스, 공동물류, 해외 수출입과 국내 물류의 원스톱 물류(B2B, 직구, 역직구 등)를 핵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풀필먼트 서비스는 화장품 이커머스와 글로벌 B2C 판매 기업을 대상으로 주문 처리부터 보관, 포장, 배송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공동물류 시스템을 통해서는 중소 화장품 브랜드가 물류비를 절감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해외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를 활용한 물류 허브를 운영할 예정이다. Q3) 화장품 시장에서 물류 서비스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말해 주신다면? 현재 화장품 시장은 고급화, 다변화, 글로벌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분야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물류 서비스가 필수적이다. 화장품은 제품 특성상 신선도 유지, 파손 방지, 온도 관리가 중요한 고부가가치 상품이다. 특히 고기능성 화장품의 경우 품질 유지가 중요한데이를 위해 전문적인 보관과 운송 관리가 필요하다. 또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이 활발해진 만큼 해외 네트워크와 복잡한 통관 절차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물류 인프라가 반드시 요구된다. 이커머스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소규모, 다빈도 배송이 증가하고 있고 고객들은 빠르고 정확한 배송과 트래킹을 기대하고 있다. 삼영물류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화장품 시장에 특화된 전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며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삼영물류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한 화장품 브랜드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활용해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삼영물류는 제품의 보관, 운송, 통관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브랜드가 해외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다른 브랜드는 항공물류 허브를 활용해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 진출했다. 삼영물류의 전문적인 항공 운송 서비스와 글로벌 네트워크 덕분에 물류비 절감과 배송 시간 단축을 이룰 수 있었고이로 인해 해외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삼영물류가 화장품 시장에서 제공하는 전문성과 신뢰성을 입증하게 됐다. Q4) 국내외 시장에서 삼영물류의 활약상은 어떤가요? 삼영물류는 지난해 제32회 물류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며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선진물류 시스템 도입과 정착, 물류기업간 협력 유도, 정부물류정책 자문활동, ESG 실천 등을 통해 물류산업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삼영물류는 국내 최초로 공동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중소기업 화주들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며대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화주 간 협력과 자원 공유를 가능하게 했으며물류 생태계 전반에서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 또 친환경 물류 시스템 구축과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기차를 도입해 탄소배출을 줄이고친환경 냉매를 활용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물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물류센터의 에너지 효율화와 친환경 포장재 사용 확대를 통해서도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도 주요 성과 중 하나다.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물류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재고와 운송을 최적화하고IoT 기술을 활용해 화물의 이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고객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삼영물류는 스마트트레이드허브(STH) 컨소시엄에 참여해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25,400㎡ 규모의 항공수출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 센터는 중소 제조와 유통기업의 해외 수출(B2B, B2C)을 지원하며 글로벌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또 화장품, 전자제품 등 다양한 상품군의 항공 물류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며글로벌 화장품 물류 시장에서 핵심 물류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영물류의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경제적 성과를 넘어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중소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화주를 위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와 공동물류 시스템은 지역 기반 물류망을 강화하고 있다. Q5) 화장품 물류 서비스에 있어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 있나요? 삼영물류는 화장품 물류 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첫 번째로 친환경 물류 도입 확대다. 전기차를 물류 네트워크에 적용해 탄소배출을 줄이고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물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장이다.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지역에 현지 물류센터를 추가로 설립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 더욱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는 온도 관리가 중요한 고기능성 화장품을 위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다. 삼양물류는 다양한 지역에서 온도 조절형 물류 서비스를 확대해 화장품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해외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러한 계획을 통해 화장품 브랜드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잡으려 한다. Q6) 앞으로잡고 있는 목표를 말해 준다면. 삼영물류는 ‘고객의 성공을 위한 최고의 물류 파트너’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지속가능한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고 물류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히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공공복지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AI, 빅데이터, IoT 기술을 활용하고 친환경 운송 수단을 확대 도입해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시대에 맞는 미래 전략을 세우고 있다. 특히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특정 산업군에 특화된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개발하고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다. 동시에 공동물류 시스템을 확대해중소 화주들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며공공과 민간이 협력해지역과 계층의 물류 격차를 해소하는 포괄적 물류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지속가능한 물류 모델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며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성공을 위한 물류 혁신을 실현하며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오랄케어,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케이엠제약(주)(대표 백승원)이 (주)오리온바이오로직스(대표 김형석)와 치주 질환 예방과 구강 건강 개선을 위한 차세대 오랄케어 제품 개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혁신적인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구강 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의 2022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치은염과치주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약 1,500만 명으로2018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이는 노령 인구 증가와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35억 명 이상이 구강 건강 문제를 겪고 있으며이 중 상당수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케이엠제약(주)과 (주)오리온바이오로직스는 특허받은 기능성 성분을 활용한 차별화된 구강 건강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항균, 항염 효과를 극대화한 치약과구강 세정제를 선보여 단순한 오랄케어 제품을 넘어 예방과치료 기능을 강화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품 개발을 넘어 연구개발(R&D) 협력을 확대하고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구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글로벌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케이엠제약(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고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오랄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오리온바이오로직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주)오리온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이번 협력은 혁신적인 오랄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구강 건강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기술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구강 건강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기능성 오랄케어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명인화장품(대표 김명현)의 대표 브랜드 팜스테이가 중국 위생허가 총 40건을 등록하며 중국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뷰티선두주자인 (주)명인화장품은 대표 브랜드인 팜스테이의 신제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허가 등록을 진행해 왔다. 현재 총 40건이 등록되어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을 대상으로 정식 수출과 판매를 진행하기 위해 중국 위생허가는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필수 인증이다. 까다로운 심사 기준과 복잡한 등록 절차로 인해 세심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지만 중국 시장 공략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 소비자들의 많은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대표 라인 ‘티트리 바이옴’ 라인은 최근 ‘티트리 바이옴 카밍 선크림’까지 중국 위생허가가 등록돼 총 11개 제품 라인업으로 수출되고 있다. 또 ‘시카 팜 카밍 모이스처 앰플’과 ‘콜라겐&히알루론산 모이스처 앰플’ 제품이 많은 왕홍들의 SNS에 노출되며 중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팜스테이는 티트리 잎 추출물과 마이크로 바이옴 성분을 더해 민감한 피부에 급속 진정 효과를 극대화한 ‘티트리 바이옴’ 라인을 다양한 구성으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티트리 바이옴 클렌징 오일’과 ‘티트리 토너패드’, ‘티트리 선크림’은 등록허가와 동시에 출시하자마자 대량 수출이 진행되고 있는 효자 품목이다. 병풍 추출물이 함유되어 진정과 보습을 동시에 케어하는 ‘시카 팜 카밍 모이스쳐 앰플’과‘콜라겐 & 히알루론산 모이스처 앰플’은 250ml 대용량 앰플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장점으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주)명인화장품 관계자는 “중국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허가 등록을 진행할 것이다”며, “한한령이 해제된 만큼 준비해 온 한국 화장품의 저력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른 더마 코스메틱 바노바기 코스메틱(BANOBAGI Cosmetic)이 한국 대표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대규모 뷰티 할인전인 ‘K-뷰티 대전’ 기간 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개된다. 행사는 오는3월 9일까지 11개 점포, 3월 10일부터 3월 23일까지 12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K-뷰티 대전은 바노바기와트레이더스가 엄선한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행사로단순한 쇼핑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트레이더스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고참여 브랜드들에게는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바노바기는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하는 1차 할인전에는월계점과비산점, 킨텍스점, 월평점, 스타필드 안성점, 구성점, 스타필드 고양점, 양산점, 스타필드 부천점, 안산점, 연산점 등에서 열린다. 또3월 10일부터 3월 23일까지 진행하는 2차 할인전은 스타필드 하남점과수원점, 김포점, 천안점, 동탄점, 스타필드 수원화서점, 스타필드 위례점, 스타필드 명지점, 송림점, 군포점, 서면점, 마곡점 등에서 진행된다. 바노바기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출시 첫날 완판으로 큰 주목을 받은 ‘디엑스 마스크’ 라인 전 제품을 시작으로7,000만 장 이상 판매된 인기 베스트셀러 제품인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 라인의 화이트닝과 하이드레이팅이 있다. 또 민감성 피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밀크 씨슬 리페어’와 ‘밀크 씨슬 리페어 시카 플러스’ 라인의 다양한 제품들을 테스트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점 제품들을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최대 58%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반재용 바노바기대표는 “이번 트레이더스와의 협력이 단발성이 아닌양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장기적인 관계의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며, “이를 위해 역대급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바노바기의 제품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