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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른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바기 코스메틱(BANOBAGI Cosmetic)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바싹(BASSAC) 서포터즈 2기'를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바싹 서포터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바노바기와 ‘바싹’ 붙어서 다양한 활동을 한다는 취지의 공식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바노바기는 화해 어워드 6관왕, 태국 왓슨스 어워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뷰티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대외활동 커뮤니티에 공고 게시물이 오픈된 이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높은 경쟁률이 예상되고 있다. 바노바기는 지난해9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바싹 서포터즈 1기를 진행한 바 있다. 바싹 서포터즈 1기는 바노바기의 제품 홍보는 물론공병 재활용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함께커피차 샘플링 이벤트와 벽화 봉사 등 오프라인 활동까지 진행했다. 특히 해단식과 함께 진행한 경쟁 PT에서는 서포터즈들의 다양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청취했으며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과 서포터즈에게 각각 시상을 진행했다. 바노바기 서포터즈 담당자에 따르면, 기존 1기 활동에서 서포터즈들의 반응이 좋았던 미션들을 유지, 보완하고 실무자 멘토링과 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하는 등이번 바싹 서포터즈 2기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플랜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반재용 바노바기대표는 “바싹 서포터즈 2기를 통해 Z세대 소비자와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다”면서 “특히바노바기와 서포터즈의 아이디어를 실제 마케팅 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싹 서포터즈 2기는 바노바기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7일개별 연락을 실시할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주)(192820)가 인도네시아 현지 맞춤형 뷰티 제품에 이어 건강기능식품 시장 개척에 나선다. 현지화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외면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건강함을 위한 포괄적인 뷰티 솔루션을 선보인다는전략이다.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5(COSMAX Innovation Conference 2025)’가성료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코스맥스(주)는 매년 이노베이션 콘퍼런스를 통해 글로벌과 인도네시아 최신 뷰티 트렌드를 소개하고 현지 고객사를 위한 통합 전략을 제안한다. 올해 행사는 타루나 이크라르(Taruna Ikrar) 인도네시아 식약청장, 다니엘 미나르디(Daniel Minardi) 쇼피(Shopee) 인도네시아 신사업 담당 임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현지 고객사 80여 곳 약 280여 명이 참석했다.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맞춤형 뷰티 솔루션(Empowering Beauty with Inclusive Solutions)’을 주제로 진행한 행사에서 ▲2025년~2026년 글로벌 뷰티 트렌드 ▲코스맥스인도네시아 R&I센터 자체 처방과개발 기술 브랜딩 ▲스킨케어와메이크업 부문별 대표 제품 ▲이커머스 채널 진출 전략 ▲패키지 동향 등을 공유했다. 현지 여성 571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피부 측정을 거쳐 주요 피부 고민을 분석한 결과도 선보였다. 이와 연계해 독창적인 패키지에 고효능 성분을 담은 세안제, 세럼, 멀티 파우더 팩트, 립 메이크업 제품 등 대표적인 피부 고민에 맞는 피부 관리 루틴을 제안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계열사인 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도 참석해 웰니스와 뷰티를 연결하는 시장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인도네시아 이너뷰티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비타민과젤리형 건기식 등 대표 제품을 소개하며 현지 뷰티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협력 기회를 제안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현재 추진 중인 할랄 인증 취득 후 코스맥스인도네시아와 협력해 할랄 이너뷰티 제품 생산과현지 고객사 영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민경 코스맥스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코스맥스(주)는 인도네시아 진출 이후 고객사들과 시너지를 내며 현지 뷰티 시장의 키플레이어로 성장했다”며, “올해는 한국 본사,관계사와 협력을 확대하며 인근 국가를 중심으로 신흥시장 진출을 추진해 적극적인 외형 성장을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주)마녀공장(439090, 대표 유근직)이 미국 대형마트인 ‘타겟(Target)’ 매장에 입점하며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타겟은 미국의 ‘메인 스트림(main stream, 주류)’ 채널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형 리테일 체인이다. 미국 전역에 약 2,0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대부분의 가정이 타겟 매장에서 10마일(16km) 이내 거주한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현지 소비자의 실생활과 밀접해 있다. 또중산층과 고소득층 고객 비중이 높고 뷰티, 가구, 가전 같은 소비재 품목에 강세를 보이고 있어 화장품 업계에서 미국 진출 시 중요한 채널로 평가받는다. (주)마녀공장은 전체 타겟 매장 중 90% 가량인 1,788개 매장(퓨어 클렌징 오일 기준)에 입점해 이달부터 현지 소비자와 만난다. 이번 입점에서 주목할 점은 매장 내 제품 배치다. (주)마녀공장은 ‘모두가 열광하는 대표적인 스킨케어’라는 설명과 함께글로벌 유명 브랜드 제품들이 자리한 ‘Fan Favorites(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제품)’ 섹션에 진열됐다. (주)마녀공장 관계자는 “매장 내 K-뷰티 섹션이 마련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Fan favorites에 위치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마녀공장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을 통한 미국 시장 온라인 진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코스트코와 얼타뷰티에 순차 입점하며 오프라인 채널을 넓혀갔다. 특히오프라인 채널마다 입점 초기부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본사와현지 바이어의 호평을 받았고이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그 결과, (주)마녀공장의 미국 시장 매출은 신규 채널 확대와현지 소비자 타겟 마케팅을 바탕으로 지난해3분기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5배(153%) 성장하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주)마녀공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오프라인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한 글로벌 결제 기술기업에서 지난달 발간한 ‘소매 지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블랙 프라이데이(11월 네 번째 금요일)’를 포함한 11월 1일부터 7주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소매 지출 중 77%가 오프라인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매출 비중이 절반(50.6%,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주요 유통 업체 매출 동향) 이상인 한국과 달리 미국 소비자들은 여전히 오프라인 구매 경험을 중요시 여긴다는 점을 보여준다. (주)마녀공장은 이러한 현지 소비 동향에 맞춰 주요 리테일 체인과 매장 추가 입점을 논의하며미국 메인 스트림 채널 내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주)마녀공장 관계자는 “지난해 코스트코와얼타의 매출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는 타겟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한층 넓힐 수 있게 됐다”며, “메인 스트림 채널 확장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현지 공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이 뷰티 시장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s)의 합성어로 단순한 미용 효과를 넘어 항산화, 미백, 여드름, 개선, 주름 개선 등 의약품의 전문적인 치료 기능이 더해진 화장품을 의미한다. 지난해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는 약 686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평균 9.1%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미용보다는 피부 건강과 슬로우에이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피부 개선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많아지면서 코스메슈티컬이 뷰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게 됐다. (주)필코코스팜은 바이오 사이언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가용 화장품과 기능성 화장품, 의약외품을 제조하는 CGMP 인증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화장품 용기 제조를 시작으로 현재는 병의원 전용 액티브 원료 개발, 화장품 OEM ODM, 의료기기 제조, 동결건조 사업 등 다방면으로 영역을 확장해 코스메슈티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고객사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 독보적인 연구개발로 탁월한 효과와 안전성을 갖춘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정훈철 (주)필코코스팜대표를만나 성공 스토리를 나눴다. Q1) 필코코스팜에 대한 소개해 주신다면. (주)필코코스팜은 자체 피부과학연구소의 첨단 바이오 사이언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스메디컬 제품의 OEMODM 서비스를 제공하며 병원용 화장품과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 전문가용 기능성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외품 등을 개발, 생산하는 K-뷰티 선도 기업이다. 특히 병원과 에스테틱 현장에서 요구하는 고품질의 전문 제품을 설계하고 제조하며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기필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한 기술력과 전문성으로 고객만족을 선사한다’는 사훈 아래 코스메디컬과 전문 화장품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Q2) 필코코스팜이주력하고 있는 사업 분야를 말해 준다며. (주)필코코스팜의 주력 사업은 코스메슈티컬 OEM ODM, 의료기기, 동결건조 생산 분야이며 각 사업부에서는 특화된 기술과 제품을 통해 품질을 극대화하고 있다. 먼저 코스메슈티컬 OEM ODM 사업은 특화된 제형과 독자적인 원료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 스킨 부스터, 여성청결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 맞춤형 처방과 생산, 패키징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바이오 사이언스 기반의 신소재 연구와 고기능성 원료 적용을 통해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국내뿐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며 해외 바이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등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의료기기(필러) 사업부는 미용, 의약적 목적을 위한 필러 제품의 개발과 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PLLA, PLLA+HA, HA 필러 제품은 안전성, 효과성, 품질 관리 부분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제조되며 의료기관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는 고품질 제품이다. 의료 분야에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필러 제품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동결건조(멸수멸균) 사업부에서는 화장품과 기타 제품을 바이알에 안전하게 보존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동결건조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기술은 제품의 효능을 유지하면서 장기적인 보관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준다. 또 멸수멸균 공정을 통해 미생물과 병원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하며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 Q3)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주)필코코스팜의 시작은 필코메이드 유리 용기 공장에서 비롯됐다.초기에는 유리 용기 제조를 통해 화장품과 의약품의 안전한 보관과 유통을 위한 고품질 용기 제조 사업을 진행했다. 필코메이드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 용기를 생산했고특히 화장품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 이후 유리 용기 공장에서 얻은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피부과학연구소의 첨단 바이오 사이언스 기술을 접목시킨 의료기기와 동결건조 기술을 적용한 제품 생산 등 다양한 분야로 발전하게 됐다. 그리고 현재 (주)필코코스팜은 글로벌 토탈 뷰티케어 그룹으로피부 건강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K-뷰티를 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 Q4) 국내외 시장에서 필코코스팜의 활약상에 대해 말해 준다면. (주)필코코스팜은 국내외 시장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루며 글로벌 토탈 뷰티케어 그룹으로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뷰티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코스메슈티컬, 의료기기, 의약외품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신뢰를 얻었다. 또 CGMP 인증을 받은 품질 높은 제품을 공급해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였다. 해외시장에서는 기술력과 제품을 인정받으며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OEM ODM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국가와 협력하며해외 파트너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고 있으며품질과 안전성을 중시하는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동결건조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나 의료기기 필러 제품 등은 해외 의료기관과 뷰티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주)필코코스팜의 글로벌 입지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Q5) 뷰티 시장에서 (주)필코코스팜 만이 가진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먼저 자체 피부과학연구소를 바탕으로 다양한 바이오 신소재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천연원료 추출과 분리, 정제 기술, 자가포식 유도 기능성 소재 개발과 제품화 기술, 난용성 성분 가용화 기술, 리포좀과 엑소좀 스킨부스터 기술 등을 바탕으로 R&D 센터에서는 현재 보유중인 특화된 기능성 원료를 비롯해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기초, 응용 연구를 실행하며 새로운 제형의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전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수 용기 제작부터 모든 생산공정에 최적의 원스톱 CGMP 품질보등 생산이 이루어지는 Bio NT Platform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이알 동결건조 생산에서도 멸수멸균 공정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주)필코코스팜은 그동안 CGMP 인증, ISO 22716 인증, We Vegan 인증, 기술혁신형 메인비즈·이노비즈 선정 등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다수의 상표와 디자인등록증, 특허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KD어워즈그래픽부분 대상,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ESG 경영대상, 더그레이트 코리아 뷰티 어워즈 표창 등 다양한 수상 이력도 가지고 있다. Q6)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외에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 있나요? 현재 몇 가지 새로운 분야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 특화 제형 개발과 포장 기계화 시스템 도입 외에도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국제 인증을 통해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며 뷰티 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려 한다. Q7) (주)필코코스팜의 최종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를 선도하며 피부 건강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최신 바이오 사이언스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개발하고글로벌 품질 기준을 준수해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피부와 미용에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주)더파운더즈(각자 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북미 최대 뷰티 리테일러 '울타뷰티(ULTA)'온-오프라인 매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글로벌 시장에서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누아는 지난해 12월 울타뷰티 온라인몰 입점을 시작으로 지난 2일 미국 전역 1,4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입점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는 경쟁이 치열한 미국 내 뷰티 시장에서 아누아가 K뷰티 리더로서 안정적인 입지를 확보하며 브랜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한 성과로 평가된다. 아누아의 북미 시장 성장에는 고객 관점을 중심으로 한 신제품 출시와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다. 특히MZ세대 이용자가 높은 숏폼 플랫폼 틱톡에서 브랜드 누적 조회수 24억 뷰를 돌파한 것이 대표적이다. 아누아의 대표 제품인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의 경우 틱톡에서 3억 3,8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아누아는 울타뷰티 온-오프라인 진출 성공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주 동안 오프라인 매장 내 프로모션 매대를 운영하며 고객 유입을 극대화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더블 클렌징 듀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진행한다. 아누아 관계자는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 오프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 세계 고객들의 니즈를 분석하고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실행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을 넘어 고객 집착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No.1 스킨케어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누아는 2019년 론칭 이후 매년 2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힌 스킨케어 브랜드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7월 진행한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전년 대비 537%의 매출 성장을 지난해 11월 블랙프라이데이에서는 일 판매량 800% 상승을 기록하는 등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대표 스테디셀러인 ‘에센셜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설화수 에센셜 라인은 ‘자음수 EX’와‘자음유액 EX’, ‘탄력크림 EX’의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워진 에센셜 라인은 독자 성분인 ‘자음단®’과 3종 보습 장벽 성분을 더해 진정-보습-장벽의 3중 근본 케어를 완성했다. 기능성도 강화해 초기 노화까지 관리해 주는 웰에이징 케어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국내 보습 스킨과로션 시장에서 11년 연속 1위를 달성한‘자음수 EX’와 ‘자음유액 EX’에는 매화 추출물을 카르노신과글루타치온과 배합해강력한 항산화와항당화 효과를 제공하는 ‘설화투명단TM‘이 함유되어 있다. 피부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설화투명단TM‘이 제품 사용 후 단 7일 만에 맑고 투명하게 차오르는 힘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더불어 ‘탄력크림 EX’에도 28년 동안 진화를 거듭한 특화 성분인 ‘탄력지선체TM’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보습과 탄력을 동시에 집중 관리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 사용 만족도 100%를 기록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부드러운 질감의 제형이 탄력 있게 흡수되어 탄탄하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새로운 설화수 에센셜 라인은 무겁지 않은 사용감으로 보습과 동시에 초기 노화까지 관리해 매일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오늘(20일) 아모레퍼시픽의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사전 출시됐으며3월 1일부터 전국 백화점 매장과 플래그십 스토어 등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시아 대표 스마트 공장과산업자동화 전문 박람회인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이 내달12일부터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AW 2025는 코엑스(사장 이동기)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첨단,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자동화에서 자율화로(Automation to Autonomy)’를 주제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로 구성되어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로봇 등의 분야에서 400개 사가 2,2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특히 로크웰오토메이션, 현대로보틱스, 현대오토에버등 산업 자동화 부문 글로벌 TOP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디지털 제조 장비, 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 산업용 로봇 등을 전시한다. D홀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인공지능(AI)에 대한 국내 바이어들의 관심을 반영해 ‘산업 AI관’을 신설한다. 또1층 동문 로비에는 글로벌 자동화 TOP 기업이자 본 전시회의 플래티넘 스폰서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약 2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다양한 자율 제조 관련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산업지능화 컨퍼런스▲AI 자율제조 컨퍼런스 ▲한·중·베 로봇융합기술 컨퍼런스▲머신비전 컨퍼런스▲산업용 사물인터넷 이노베이션 데이(IIoT Innovation Day) 등 20개 전문 컨퍼런스와 150개의 전문 세션, 참가기업의 신제품, 신기술과 관련한 공개 세미나도 열린다. 지난해 대비 10% 이상 증가한 70,000여 명의 참관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회를 좀 더 알차게 관람할 수 있도록 ‘AW 도슨트 투어’가 마련된다. 더불어업계 CEO들의 네트워킹과정보교류를 위한 ‘CEO SUMMIT’, 제조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간 사업협력기회 제공을 위한 ‘AW 오픈이노베이션 라운드’도 새롭게 진행한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올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최근 제조업계를 선도중인 AI, 지능형 로봇 등 자율제조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이다”며, “이번 전시회가 참가기업과 바이어들이 보다 나은 기술과 시스템을 접하고 산업 현장을 더욱 빠르고 쉽고 안전하게 혁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소용량, 고품질의더마 화장품을 확대한다. GS25는 ▲더마비(Derma:B) 모이스처 바디워시 30ml▲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ml▲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ml등 기초화장품과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제품 가격은 모두3,0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로일상 생활은 물론 여행,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예상하고 있다. 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GS25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했으며최근 1주일간 가성비 화장품 6종의 매출은 전월 동기간 대비 35.4% 성장했다. GS25는 가성비 화장품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아크네스, 듀이트리, 메디힐 등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가성비와 제품력을 모두 만족시키는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류주희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는 “기초화장품의 인기와 뷰티 제품 구매 연령대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제품들을 기획했다”며, “피부 면역의 중요성을 깨우친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상품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탕무 펄프서 추출한 바이오 기반 계면활성제 이 연구는 재생자원 유래의 바이오 기반 계면활성제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응용에 관한 것이다. 사탕무 펄프로부터 유도되고 다양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대체제로서 계면활성제 혼합물 rMix와 N-Mix을 소개한다. 이 혼합물은 상용 계면활성제와 비교할 때 우수한 용해도, 기포력과 표면장력 저하 능력을 나타낸다. 특히 이 계면활성제는 석유화학 유래 계면활성제인 SDS와 SLES에 비해 피부 자극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 피부에 대해 순하며 피부에 민감한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 점도에 관한 연구에서는 제형 혼합물에서의 호환성이 입증돼 계면활성제인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CAPB, cocamidopropyl betaine)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된다. 지속가능성 고찰이란 환경 영향 분석을 위한 전체 수명 주기 평가와 함께 용매와 촉매 재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계면활성제 개발에 관한 것을 말한다. 산업 표준과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최적화와 스케일업 노력이 필요하지만이들 계면활성제는 우수한 성능을 갖춘 지속가능한 원료로서의 잠재력을 지닌다. 바이오 기반 계면활성제는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유도된 계면활성제로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 실천으로의 전환을 추구한다. 이러한 전환은 효율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모델로의 약속을 강조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의 핵심은 재생 가능한 자원 활용, 친환경 화학(green chemistry), 폐기물 최소화,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방법론에 중점을 둔 순환 경제의 개념이다. 그림2 계면활성제의 피부자극성 잠재력을 보여주는 제인 스코어(Zein score) 바이오 기반 계면활성제는 지속가능하지 않은 계면활성제와비교해 생분해성, 생체 적합성, 피부 저자극성 면에서 우수한 잠재력이 있다[1,2,3,4,5]. 여기서는 사탕무 펄프(SBP, Sugar Beet Pulp) 단당류로부터 유도된 바이오 기반 계면활성제의 지속가능한 생산과 적용에 대해 살펴 보았다[6].이를 위해 우리는 그림1에 설명된 발명과 개발 프로세스를 사용했다. 다음 단락에서는 계면활성제를 개발하기 위한 화학 반응의 출발 물질로 바이오매스 성분을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해 생산 규모를 확대하고 분자 특성과 해당 응용 분야를 결정하며 마지막으로 친환경 화학 원리를 사용해 지속가능한 생산을 보장하는 6가지 단계로 구성된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설명한다. 필자 L. M. Jansen, D. J. Klaassen-Heshof, A. Ranoux, H. Raaijmakers, T. J. Boltje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A’pieu)가 글로벌 앰버서더로대세 K팝 그룹 NCT 제노를 발탁했다. 어퓨는 자신만의 개성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NCT 제노의 아티스트적 감성과 트렌디한 감각이 브랜드의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NCT 제노는 음악뿐아니라 모델,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두터운 글로벌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어퓨는 이번 협업을 통해 Z세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고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주요 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첫 활동으로어퓨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NCT 제노의 첫 티저 영상과 화보를 공개했다. 첫 화보는 NCT 제노가 좋아하는 아이템과 어퓨의 대표 제품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특히 화보 속 제품인 ‘NEW 워터락 피니셔 UV 톤업 벨벳’은 기존 베스트셀러 ‘워터락 피니셔’ 라인의 신제품으로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어퓨는 NCT 제노의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을 기념해 ‘NCT 제노 포토엽서 3종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해당 기획세트는 베스트셀러 ‘워터락 피니셔’와 ‘파스텔 블러셔’, NCT 제노의 미공개 화보 컷 3종으로 구성됐다. 제노 포토엽서 기획세트는 내달 1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어퓨 공식 온라인몰 ‘에이블샵’에서 한정 판매된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장은 “NCT 제노가 가진 트렌디한 감각과 글로벌 영향력이 어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어우러져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어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NCT 제노와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MZ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건강기능식품 기업 (주)프롬바이오(377220, 대표심태진)가 천연 추출 복합물을 이용한 피부 건강 촉진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주)프롬바이오의 천연 추출 복합물은 팥순 추출물과 스피아민트 추출물을 혼합한 원료(이하 ‘팥순추출물 등 복합물’)로 관련 연구를 통해 피부 건강 촉진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팥순(Vigna angularis sprout)은 일반적으로 팥에 싹을 틔워 약 12~18cm 정도 자란 어린 식물체를 지칭한다. 팥순은 팥에 비해 비타민A(베타카로틴), 폴리페놀(Polyphenol), 플라보노이드(Flavonoids) 등의 함량이 높다. 팥은 이뇨작용과 소화기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며 특히 면역력 강화와 체지방 감소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피아민트(Mentha spicata)는 박하 속(genus)에 속하는 허브로유럽과 아시아의 많은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이다. 특유의 달콤하고 상쾌한 향이 특징이며 주로 차, 요리, 화장품, 구강 관리 제품 등에 활용된다. 또 소화 개선, 호흡기 건강 증진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프롬바이오는 2023년 국립식량과학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팥순 추출물 관련 기술을 이전받아 연구를 본격화했다. 현재 팥순 추출물을 이용한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며이번 특허는 피부 건강 촉진을 목표로 한 연구의 성과다. 연구 결과, 팥순과 스피아민트 단일 추출물보다 복합물이 피부 보습과 주름 개선 효과가 더욱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주)프롬바이오는 상대적으로 독성과 인체 부작용이 적은 천연 원료라는 강점을 살려 팥순 추출물 조성물을 활용해화장품, 식품 등으로 제품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인기 (주)프롬바이오 연구원장은 “본 발명의 조성물은 우수한 주름 개선 활성과 피부 보습 효과가 입증됐을 뿐아니라안정성이 높고 피부 자극을 일으키지 않는 안전성을 지닌 차별화된 원료로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피부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혁신 소재 개발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특허 등록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발명의 조성물이 상용화되면 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으로 제품화될 전망이다. 특히 식품 조성물은 다양한 형태로도 제조될 수 있으며 차, 주스를 비롯한 음료류부터 식품류, 정제, 캡슐, 환 등의 건강기능식품 제제류 등으로 제조가 가능하다. 심태진 (주)프롬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팥순 추출물 등 복합물의 시너지 효과와피부 건강 기능성을 확인함으로써 신규 조성물의 발굴 성과와관련 연구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계획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피부 건강 촉진용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고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지속적인 개발에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블리몽키즈(대표 유승완)가 운영하는 글로벌 K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마카롱이 내달 1일 중동 6개국에 서비스를 정식 론칭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오늘(19일) 밝혔다. 마카롱은 2019년 인도 시장에 진출해 코스알엑스, 조선미녀 등 380여 개 브랜드, 18,000여 개 제품을 선보이며 2월 현재 누적 가입자 수 116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12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인도 최대 K뷰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최근 중동 시장에서도 K뷰티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카롱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 중동 6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도와 중동 시장 진출 시 갖춰야 할 서류의 유사점이 많아 기존 마카롱에 입점한 브랜드와제품은 신속하게 중동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마카롱은 자체 개발한 AI 위생허가 시스템으로 서류 검토와 오류 탐지 등을 자동화해 K뷰티 제품들이 빠르게 인도, 중동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카롱은 중동 국가 소비자들의 피부 타입과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해 ▲스킨케어 ▲선케어 ▲메이크업 ▲헤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2,000개 이상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 환경(UX/UI) 개선 ▲맞춤형 추천 시스템 ▲국가별 현지 통화와USD 결제 지원 ▲중동 전역 물류와배송 네트워크 구축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승완 (주)블리몽키즈 대표는 “지난 6년간 인도 시장에서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동 소비자들을 공략해 나갈 것이다”며,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군은 물론 신제품, 시즈널 상품 등을 빠르게 제공해 글로벌 K뷰티 1위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카롱은 올해 상반기 인도 구르가온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연내 10개 이상 매장을 추가 선보이며 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제주화장품 제조기업 유씨엘(주)(대표 이지원)과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화장품 개발 공모전 '유씨엘과 함께, 제주 청년의 뷰티 드림을 현실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씨엘(주)과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와 제주스타트업협회가 협력해진행됐다. 또교육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의후원으로제주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스킨케어, 헤어/바디케어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팀이 최종 선발됐으며다양한 제주 소재 원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제품을 개발하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RIS 사업단장상은 제주조릿대 추출물을 함유한 여드름 개선 제품을 기획한 ‘고치가치팀’, 유씨엔(주)대표이사상은 제주 양하 추출물을 함유한 세럼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낸 ‘제주페르마타팀’이 수상했다. 또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장상은 제주 풋귤 추출물을 함유한 자외선 케어 제품 기획자인 ‘산디프카우르’, 제주스타트업협회장상은 제주 풋귤 추출물을 함유한 핸드크림 제품을 기획한 ‘바이브플레어’가 각각 차지했다. 선정된 팀들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제품 개발을 위한 단계별 과정을 거쳤으며이 기간 동안 제형 개발, 브랜딩, 부자재 선정, 디자인 개발과제품 생산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완료했다. 또13회에 걸쳐 창업가 지수 체크와비즈니스 마인드,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세무와회계, 제주 청정바이오 산업의 현황과미래, 제주 천연자원 활용 화장품 개발 등의 교육을 이수해실무 능력을 배양했다. 지난 7일에는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 성과 공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4종의 제품이 전시됐으며 성공적인 제품 개발 사례를발표하고 공유했다. 산디프카우르는 기획부터 선정발표, 컨설팅, 제품 개발까지의 과정에서 연구 결과물이 제품으로 생산되는 경험을 나누며 "이같은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되기를 바란다. 많은 청년들이 같은 경험을 통해 한발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지원 유씨엘(주)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제주 청년들의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응원하며그들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화장품 산업에 뛰어들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오랄케어,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케이엠제약(주)이일본의 글로벌 기업 키미카(KIMICA)와 손잡고 알긴산 나트륨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OTC와 클린뷰티 제품 개발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키미카(KIMICA)는 해조류 기반 원료와 알긴산(Alginate)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칠레 반도에서 자연적으로 떠내려온 해조류를 수거하는 친환경 방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리사이클링 공정을 확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식품에 사용될 정도로 안정성이 검증된 성분을 제공하고 있다. 알긴산 성분은 의약품 분야에서는 대표적으로 개비스콘(Gaviscon)의 주성분으로 활용되고 있다. 케이엠제약(주)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구강 점막 보호와 약물의 지속 효과를 강화한 OTC 제품을 개발 중이다. 특히 KIMICA의 알긴산을 활용한 친환경 구강케어 제품과 클린뷰티 화장품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적용되는 원료는 칠레 반도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해조류를 수거해고품질 알긴산으로 가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조달 방식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면서도 고기능성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친환경적 접근법을 제공한다. 정종윤 케이엠제약(주) R&D센터장은 “지속가능한 원료를 활용해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클린뷰티 제품뿐 아니라 의약품 분야까지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백승원 케이엠제약(주) 대표는 “우리만의 차별화된 파이프라인 확장을 통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견고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엠제약(주)은 현재 평택 제2공장 내 구강 관련 의약품 생산 시설을 신설하고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리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바기가 일본 도쿄에서 브랜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일본 시장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바노바기는7일도쿄에 위치한 다케시바 뉴피아 홀(Takeshiba New Pier Hall)에서 일본에서의 첫 브랜드 행사인 '글로우 위드 텐(GLOW WITH TEN)'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7월 방콕에서 진행한행사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두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바노바기와 텐의 일본 팬들과 가깝게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은7,000만 장 판매를 돌파한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인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와 지난해5월 출시 당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디엑스 마스크’의 세트 구성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또구매자 전원에게 텐의 미공개 포토 엽서 2종을 제공해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오픈 즉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텐은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과사 부자로 알려진 텐의 과거 귀여운 모습을 재현하는 챌린지와 랜덤 댄스 등 다양한 게임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은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코너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오는 27일 생일인 텐을 위해 바노바기가 준비한 케이크를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를 보기 위해 오사카에서 방문했다고 밝힌A양은 “바노바기와 텐이 서로에게 진심이라는 점이 느껴지는 행사였다”며, “텐과 같이 빛나는 피부를 가지기 위해 바노바기 제품으로 열심히 관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노바기는 일본 대표온라인 판매 채널인 ‘큐텐(Qoo10)’과 ‘라쿠텐(Rakuten)’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랭킹 상위를 기록하는 등 거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 3대 버라이어티 숍인 로프트(LOFT)와 최대 할인 잡화점인 돈키호테(Don Quijote), 대표 편의점 브랜드인 미니스톱(MINISTOP)에 입점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망을 크게 확대했다. 또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들의 여행 성지로 손꼽히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내 롭스 플러스 매장에 입점해한국 여행 시 꼭 구매해야 하는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반재용 바노바기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바노바기와 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앞으로 동남아 시장의 강자를 넘어글로벌 시장에 K뷰티를 알리는 대표 더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자회사미국법인 잉글우드랩과 함께글로벌 B2B 전시회 ‘메이크업 인 LA 2025’에 참가해 차별화된 텍스처와 혁신 포뮬러 등 혁신제품을 다수 출품하며 글로벌 고객사 확보에 적극 나섰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 (주)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12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MakeUp In Los Angeles 2025’(메이크업 인 LA 2025)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메이크업 인 LA’는 혁신적인 스킨케어와메이크업 제품,기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B2B 전시회로파리, 뉴욕 등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전 세계 대표도시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820여 개의 글로벌 뷰티 기업이 참가했으며 뷰티 브랜드 관계자, 유통업체, 트렌드 분석 기관, 저널리스트 등이 대거 방문해 최신 시장 동향을 공유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콜라겐 젤로 크림 ▲젤로 레디언트 립밤 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개 제품은 젤리와 같은 독특한 제형을 특징으로 하며바르는 순간 부드럽게 스며드는 감각적인 텍스처와 혁신적인 포뮬러가 강점이다. 특히고보습과자연스러운 글로우 효과를 극대화하는 포뮬러로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도 이번 전시회에서 북미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했다. 잉글우드랩은 특히 자외선 차단과여드름 케어 제품 등 OTC(일반의약품)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이번 전시에서도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메이크업 인 LA 2025’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공유하고 해외 고객사들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차별화된 포뮬러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주)(각자대표 박진오, 이해광)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P&K의 2024년 연결 누적 매출은 1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87% 성장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하면서 높은 수익성을 실현했다. 지난해 P&K의성장은 글로벌 K-뷰티 시장의 확산과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의 수요 증가가 핵심 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뷰티 업계의 수출국 다변화와 인디 브랜드의 실험적 제품 출시 증가로 인체적용시험 수요가 꾸준히 확대됐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수주는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기록하며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P&K는 단순한 수요 증가를 넘어 다양한 제품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체적용시험 프로토콜 개발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 점이 실적 성장에 주효했다. 자체 개발한 시험 프로토콜은 98건, 고객사를 위해 준비한 표현 문구는 473건에 달한다. 특히 멜라닌 모공, 꽃가루 흡착 방지, 색소침착 부위 피부 각질 항산화, 두피 착색 등 고객사가 선호하는 다양한 시험 항목에서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P&K 관계자는 “지난해는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올해는 기존 화장품뿐 아니라 뷰티 디바이스와 건강기능식품 분야로연구를 확장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회사 케이오니리카는 지난해 국내 뷰티 대기업, 중견기업, 해외 유명 뷰티 유튜버 등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북미, 유럽 기업과의 협업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P&K의 성장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정부가 트럼프발관세 피해지원에 가용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국내 뷰티 산업의 대미수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지원 방안도 제시됐다. 또 기능성 원료개발을 위한'K-뷰티R&D' 별도트랙을 신설하고 해외 유통사가 참여하는 'K-뷰티 국제 박람회'개최와'K-뷰티 글로벌 펀드'신규 조성을 통해 R&D와 M&A 등 질적, 양적 성장을 뒷받침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8일) 오후 2시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와2025년 수출 전망 ▲범부처 비상 수출대책 ▲중소벤처기업 수출 지원방안과▲농수산식품 수출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최권한대행은 지난해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인 6,837억 달러를 달성하며 경제 성장을 뒷받침했지만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의 정책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올해 수출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먼저,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관세 등 보호무역 조치로 인한 피해기업을 지원한다. 2월 중KOTRA(관세대응 119),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애로신고센터)에 전담 창구를 마련해해외 정책변화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관세대상 품목여부 판단과피해 가능성 등을 상담하는 등 기업 애로해소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범부처 수출 바우처 예산 약 2,400억 원을 상반기에 90% 이상 투입하고관세조치로 인한 피해분석부터 대체 판로 확보를 위한 컨설팅, 법률자문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관세대응 바우처’도 마련한다. 수출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366조 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한다. 중소, 중견기업에는 100조 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하고과거 수출실적이 미흡한 기업도 미래 성장성이 높을 경우 충분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특례지원을 강화한다. 최권한대행은 이날 화장품분야와 관련해 "한류를 이끄는 화장품 시장에 유망기업이 진입하고 성장하도록 ’K-뷰티론’을 신설하고정책면세점에 화장품 입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K-뷰티론'은 브랜드사와제조사간의 발주계약서를근거로 신제품 개발 브랜드사에 초기 생산자금을 융자, 공급하게 된다. 이날 오영주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고환율과 트럼프 2기관세 조치등 최근의대내외 변수에 따른 중소기업 수출지원 정책 보완과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2025년도 중소, 벤처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 화장품 중소기업 생산자금 지원 ‘K-뷰티론’ 신설 200억 투입, 'K-뷰티국제박람회' 개최 중기부는 특히 트럼프 2기 상황에서도 화장품 수출 가속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우선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한 K-뷰티가 글로벌 프리미엄급 위상을 지속 확보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K-뷰티론' 200억 원을3월중 신설해 운영한다. 이는 브랜드사가 신제품 아이디어만 있으면 생산자금 부담 없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브랜드사와 제조사간 발주서를 바탕으로 브랜드사에 발주 대금을 융자 지원하는 것이다. 또 프랑스, 독일, 일본 등 해외 화장품 대형유통사 등이 바이어로 참여하는 'K-뷰티 국제 박람회'도 개최한다. 중기부는 국제 박람회를 통해 K-뷰티의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수출국 다변화도 본격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No.1 K-뷰티자리매김단계별 총력 지원 중기부는 글로벌 넘버 원 K-뷰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수출초기기업 ▲수출성장기업▲글로벌 No.1기업등으로 단계별 총력 지원에 나선다. 우선수출초기기업은민관협업을 통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자금, 정보 부족을 완화한다. 민관협력을 통해▲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를 통해 미국 아마존에 이어서 동남아시아, 일본 등 플랫폼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지원한다.▲K-뷰티 슈퍼루키 위드영도확대해 진행한다. 지난해20개사에서 올해는100개사로 늘려 브랜드 육성을 대폭 지원한다. 또정책면세점에 명품 K-뷰티관을 새롭게 오픈해 마케팅을 지원하고 판로를 확대한다. 민관협업으로 뷰티 컨퍼런스를 개최해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수출규제 상담인력도 기존 4명에서 8명으로 확대해 기업의 업무편의성을 높인다. 수출성장 기업은 수출규제 대응과 해외 마케팅 인력 부족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미국 MOCRA 대응을 위해 FDA 화장품 인증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 해외인증 패스트트랙으로 지원했던 유럽 CE, 미국 FCC 등 7개에서 올해는미국 FDA 화장품 인증을 추가해 8개로 늘렸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수출국과 중동, 남미 등 신흥 수출국 대상으로 한 화장품 해외 규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세미나, 컨설팅을 강화한다. 할랄인증 표시 의무화를 대비해 할랄인증 설명회와 상담회를 연간 15회로 확대하는 등 지원을 늘린다. 'K-수출전사 1,000 프로젝트'를 통해 육성된 국내 외국인 유학생을 K-뷰티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고 해외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No.1기업은 R&D와 투자펀드, 명품관 입점 등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급 위상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우선 피부미백, 주름개선 등 기능성 원료와친환경 용기 개발을 위한'K-뷰티R&D' 별도트랙을 신설해 지원한다. 화장품 분야 앵커기업과 'K-뷰티 글로벌 펀드'를 신규 조성해 R&D와 M&A 등 질적, 양적 성장을 뒷받침한다.'K-뷰티 국제 박람회'도 개최해 프리미엄급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빅바이어 초청으로 K-뷰티의 세계적인 위상을 높이도록 한다.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중소, 벤처기업 수출지원 방안 # 신한류 3대 품목 선정, 현지 글로벌 유통망 입점 지원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이 높은 의류/신변잡화,패션/쥬얼리, 문구/완구’를 3대 신한류 품목으로 선정해 현지 글로벌 유통망 입점 지원 등 별도 특화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진한다.현지 글로벌 유통망(백화점, 마트, H&B)을 발굴하고 신한류품목 기업을 매칭, 입점을 지원하는 'K-한류명품사절단'을운영한다. 또올해 수출액 100만 달러 미만 수출 유망 초보 기업 1,000개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밀착 컨설팅, 선배 수출기업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 등을 신설 운영한다.무역 전문가 등 전문인력을 활용한 현장 컨설팅과국내와해외 멘토단을 구성, 추진한다.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200개사의 수출기업화 지원 프로그램도확대해 나간다. 140억 원 규모의 ‘테크서비스 전용 수출바우처’도 신설한다. 해외 클라우드 이용 비용 등 기존 수출바우처에서 지원하지 않던 테크서비스 특화 분야를 지원한다.테크서비스 분야혁신기업으로 구성된 ‘K-혁신사절단’도 해외에 파견할 계획이다. 중소, 벤처기업 글로벌화 원팀 협의체 등 기존에 구축한 네트워크와 협력 기반도 고도화한다. 현재 17개국 25개 지역별 재외공관에 설치된 ‘중소, 벤처기업 지원 협의체’ 협력기반 강화를 위해 재외공관 직접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원팀 협의체와 해외거점(GBC 등)에서 발굴한 해외 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내비게이터’도 새롭게 구축해 운영을 전개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이 직면한 대내외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나아가 향후 환경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탄탄한 중소기업의 수출구조 확립에 초점을 맞췄다”며, "미국의 관세조치 시행시 국내모든 수출 중소기업들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경영 안정자금과 수출국 다변화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사)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와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가 화장품제조 기업 대상으로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국가 전략사업을 육성하고 산업안전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과 우수 제조 관리 기준(GMP) 인증, 수출 활성화, 인재양성 등 각 부처별 사업을 연계해패키지 형태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화장품 제조업종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화장품 GMP 활성화 지원사업을 연계해기업에게 지원할 계획이며(사)대한화장협회와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컨소시엄으로 운영기관을 맡았다. 사업 지원 대상은 화장품 GMP와스마트공장 구축을 필요로 하는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업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유형은 ▲고도화와 ▲고도화(동일수준) 등 2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고도화’는 지원 기간이 최대 9개월이며 지원 한도는 최대 2억 원이다. ‘고도화(동일수준)’ 유형은 최대 6개월,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2개 유형 모두 지원 비율은 50% 이내이며 중간1 이상 목표 설정이 필수다. 선정기업은 해당 사업을 통해 제품설계, 품질,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솔루션과 연동되는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 구축을 하게 된다. 또이 사업에서는 선정기업이 필수적으로 GMP 활성화 지원사업을 받아야 한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K-뷰티 얼라이언스’가 구성,운영된다. ‘K-뷰티 얼라이언스’는 화장품, 스마트공장 구축 분야 전문가 그룹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에게 운영 노하우 전수, 컨설팅, 1:1 멘토링 등 밀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단기적으로 스마트 제조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 장기적으로 화장품 제조업체의 국제 경쟁력을 위한 기반 구축과생태계 강화를 하게 된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누리집(www.smart-factory.kr > 사업안내 >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월14일까지 온라인 신청(www.smart-factory.kr > 로그인 > 사업관리 > 과제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기관인 대한화장품협회(02-785-7985), 스마트제조혁신협회(02-3473-3777)로 문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주)제놀루션(225220, 대표 김기옥)의 자회사 피부 개선 전문기업 (주)비앙블바이오텍(대표 정하영)이 프리미엄 홈뷰티 디바이스 ‘앙블쁘리띠’의 전속 모델로 배우 이정현을 발탁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주)비앙블바이오텍은 ‘앙블쁘리띠’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내외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정현을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이정현의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부합하며 꾸준한 자기 관리와 건강한 피부로 신뢰감을 형성해 왔다. 이를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피부 관리’라는 제품의 핵심 메시지를 더욱 강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비앙블바이오텍은 이정현 배우와 함께 디지털 마케팅과 SNS 캠페인, 홈쇼핑, 뷰티 편집숍, 백화점, 면세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3월 홈쇼핑 방송을 통해 ‘앙블쁘리띠’를 본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앙블쁘리띠’는 첨단 피부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미용기기로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피부 재생과트러블 케어 ▲진피층까지 유효 성분 전달 효과 극대화 ▲직관적인 조작법과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제품에 적용된 플라즈마 기술은 기존 미용기기 대비 피부에 더욱 깊이 작용해 빠른 개선 효과와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 FDA 권고 기준보다 낮은 오존 발생량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주)비앙블바이오텍은 ‘앙블쁘리띠’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특허 성분 ‘나이아신골드’가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 ‘안티에이징 골드 부스터 앰플’도 함께 출시했다. 해당 성분은 99.9% 순금을 미세 입자의 형태로 만들어 나이아신아마이드에 증착한 미백과 주름개선 효과를 높인 특허성분으로 미용기기와 병행 사용 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주)비앙블바이오텍은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병행한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유통망을 확대하고 해외 주요 미용 박람회와 전시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비앙블바이오텍 관계자는 “‘앙블쁘리띠’는 첨단 피부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미용기기이다"며, “배우 이정현과 함께 소비자 신뢰를 더욱 높이고 국내외 시장에서 ‘앙블쁘리띠’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