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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뷰티쇼 ‘2022 북미 코스모프로프’(Coamoprof North America 2022)’ 박람회에서 80여개사로 IBITA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사 모두가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IBITA 한국관에서는 GLAMBUX와 OVACO가 ‘코스모프로프 어워즈’ 파이널에 영예의 이름을 올려 IBITA 한국관 참가사 위상을 세계 뷰티인에게 떨쳤다. 또 ‘2022 코스모프로프 어워즈’ 파이널에 IBITA관 2개사가 진출하고 그 중 GLAMBUX가 2022 코스모프로프 CPNA 어워드' 뷰티분야 최종 1위 우승의 쾌거를 이루며 IBITA 한국관 참가사의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했다. ‘코스모프로프 어워즈’는 제품의 기술력과 혁신성 그리고 스토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업계 브랜드사, 유통사, 디자이너, 연구개발(R&D) 등의 관련 전문가들이 매우 까다롭게 심사해 Makeup, Natural & Organic, Skin Care, Tools & Devices, Hair Beauty 등 5개 카테고리 부문에서 파이널을 선정해 최종 어워즈를 수여한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윤주택 이사장은 “이번 북미코스모프로프에 IBITA 한국관으로 참가한 80여개사(코스메틱섹터, 프로페셔널섹터, 코스모팩섹터, IBITA개별관 참가사)는 엄정한 기준을 통과한 우수한 기업들이다”며, “섹터별과 품목별 선별된 IBITA 한국관이 해외 바이어에게 수준높은 호평을 받았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한국관은 코스메틱, 프로패셔널, 코스모팩 3개섹터 모두 메인출입구 주통로에 있어 위치적인 면과 뷰티화징품에 맞는 장치 디지인면에서도 타 전시관 보다 압도적인 노하우를 뽐냈다. 한편, 정부지원관에서는 애초 장치디지인 미국 파트너사의 실행취소로 IBITA 한국관 파트너사에게 급하게 도움을 요청해 정부지원관과 IBITA 한국관 모두에게 재때 시공을 못하는 피해를 끼쳤다고 한다. 이는 정부지원관의 서툰 운영능력과 관리 부재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사전 준비가 철저하지 못한데서 오는 정부지원관에 대한 참가사들의 불만 섞인 하소연이 여기저기서 들렸다. 이번 전시에서 IBITA 윤주택 이사장이 단연 돋보인 것은 ‘GCC(Global Cosmetics Cluster)’ 19개국 대표단 30여명과 ‘B2B Mission to the USA‘에서 IBITA 한국관을 순회해 관심을 이끌었다는 점이다. 또 미국미용협회(PBA),미국국제뷰티협회(IBA)와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가 상호 협력해 미국 전시와 인허가 수출입 관련 업무와 행사 이벤트 등을 공동으로 발전시켜 나기는데 합의하기도 했다. 이는 앞으로 한국 화장품, 뷰티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에 큰 혜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물전환 기술(발효)통해 개발된 안전한 천연 항여드름 화장품 원료 1. 소개 여드름은 주로 얼굴, 가슴, 등, 어깨 등에 발생하는 면포, 농포, 구진, 낭종과 결정 형성을 특징으로 하는 모낭 피지선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보고되어 있다. 여드름의 생성 원인은 유전적 요인, 피로와 스트레스 등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르몬과 외부적 영향에 의해 피지가 모낭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피부 모공이 막히는 경우피부 상재균들의 증식으로 야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상재균 중 피부에 염증과 여드름 유발 원인 세균으로는 Cutibacterium acnes가 알려져 있다. 모공이 막히게 되면 혐기성 균주인 C.acnes가 모공 내에서 증식하게 되고 지질분해 효소인 lipase를 분비하며 피지의 주성분인 triglyceride를 free fatty acid로 분해한다. 생성된 free fatty acid는 모낭벽 상피세포를 자극해 각질형성 세포가 증가되면서 각질 과각화가 이루어져 여드름과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1)2). 항여드름제로 사용되고 있는 하이드로코티존은 사용량이 제한되어 있고 감초산과 그 유도체는 안정화시 키기 어렵거나 용해도가 좋지 않아 실제 제품화할 경우 농도의 제한으로 인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점이 있는 등 피부 안전성, 화장료 배합 시의 안정성 면에서 문제를 갖고 있어 그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안전성이 확보된 천연물로부터 여드름 관련 유용물 질의 탐색, 개발이 시도되고 있으나 천연소재를 사용하면 효과는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오염이 쉽고효과의 재현성이나 유효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3).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천연소재에 발효 공정을 적용하면 천연물의 생리활성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미생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상승효과를 나타내어 생리 활성 효능이 증가될 수 있어 피부에 빠르게 흡수, 전달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BCX-CA는 여드름 유발 균주인 C.acnes에 대한 항균과 항염증 활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편백잎, 감초 추출물과 항산화와 면역 증강 효능의 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귤껍질, 포도씨, 락토바실러스 발효물을 함유한 복합추출물이다. 편백잎은 hinokitiol을 포함한 thujaplicin 화합물은 항균, 항미생물 효과, 항산화, 활성산소 소거효과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지니고 있음이 밝혀져 있다4). 감초는 주성분으로는 glycyrrhizin liquritin, liquiritigenin 등이 보고됐으며 항산화, 항염, 항균, 항노화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갖고 있다. 특히 감초 추출물을 피부 상재균인 E. Coli, S. aureus 등에 대한 우수한 항균 활성이 보고되어 있다5). 락토바실러스 발효물은 다양한 피부 상재균에 대한 항균 활성 효과와 생리활성 기능과 함께 항산화, 항암, 항종양, 면역 활성화 작용, 항바이러스 등의 다양한 기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6). 귤껍질은 flavonoid, alkolid, lignin, monoterpenoid, sesquiterpenoid, triterpenoid 등의 기능성 물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고특히 naringin은 항균작용을 나타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7). 포도씨에는 (+)-catechins, (-)-epicatechin, (-)-epicatechin-3-o-gallate 등의 monomer 페놀화 합물 등이 다량 함유되어 항균, 항산화, 항암, 항당뇨 등여러 생리활성을 지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8). 구성 원료에는 다양한 생리 활성 물질이 있어 비에스티 고유 기술로 천연추출물의 복합처방을 통해 단일 추출물보다 생리활성 효능을 증가시켰다. (주)비에스티는 천연원료를 독자적인 생물전환 기술을 통해 효능이 우수한 천연원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본 연구를 통해 항균력과 항염 효능을 동시에 가진 천연 항여드름제(BCX-CA)의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과 산업적 활용 가치를 확인했다. 2. In vitro 항균 및 항염 활성 평가 2-1. C.acnes에 대한 항균력 테스트 MIC(Minimum inhibition concentration) test는 시료를 0.078%~5%(최대 농도에서 1/2씩 희석)의 8개 농도 구간에서 균 성장이 저지되는 최소 농도를 정하는 시험법이다. 본 MIC test를 위해 여드름 유발 균주인 C.acnes균을 접종했다. 접종 농도는 최종 농도가 2.0 x 105CFU/ml을 접종해 35℃에서 배양 후 72시간 경과시 600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해 평가했다. BCX-CA와 티트리 오일은 5%를 사용했다. MIC test 결과, BCX-CA는 티트리오일(대조군)보다 낮은 농도에서 C.acnes균의 발육을 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군의 최소 저지 농도(MIC)가 0.156%(v/v) 에 비해 BCX-CA는 0.078%(v/v)로 대조군보다 1/2 수준의 낮은 농도에서 저해활성을 보였다. 따라서 BCXCA는 항여드름 활성이 우수함을 확인했다. 생육저해환 test(Paper disc 8mm thick)는 균 억제 감수성을 측정하는 시험법이다. C.acnes 2.0 x 105CFU/ml을 접종해 35℃에서 배양 후 72시간 경과 시 Paper disc 8mm thick를 사용해 저해능력을 측정해 평가했다. BCX-CA와 티트리 오일은 5%를 사용했다. 생육 저해환 test 결과, BCX-CA는 티트리오일(대조군)보다 높은 저해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1 BCX-CA의 C.acnes균에 대한 항균력 테스트 2-2. 안정성 테스트 Hs68 cells의 세포 안정성 test를 측정했다. 96 well plate에 세포를 4 x 104cells/well의 농도로 분주하고10% FBS가 함유된 DMEM 배지에서 24시간 동안 배양했다. 다시 배지를 1% FBS가 함유된 것으로 교체하고 다시 16시간 동안 배양했다. 배지를 제거하고 1% FBS가 함유된 DMEM 배지에 0, 0.5, 1, 2.5, 5, 7.5, 10%가 되도록 희석한 시료를 각 well에 100μl씩 첨가해 24시간 동안 배양했다. MTT solution(5mg/ml)을 10μl씩 첨가하고 3시간 동안 추가 배양했다. 배지를 제거하고 dimethyl sulfoxide (DMSO)를 100μl을 첨가 하고 570nm에서 흡광도를 측정했다. MTT test 결과, Hs68 세포주에 대하여 편백 추출물 2.5% 농도에서 86.48 ±1.67%, 5%의 농도에서는 89.48 ± 2.40%, 7.5%의 농도에서는 84.02 ± 5.87%, 10%의 농도에서는 78.72 ± 6.18%의 세포생존율을 나타내어 안전성을 확인했다. 그림1 BCX-CA의 안전성 테스트 2-3. 항염증 및 피지억제 활성 테스트 Hs68 cells을 96 well plate에 세포를 4 x 104cells/well 의 농도로 분주해 염증성 사이토 카인의 DNA 발현 정도를 측정 하기 위해 RT- PCR test를 시행했다. BCX-CA 5%를 처리 시, IL-8, TLR-2의 발현이 대조군(티트리오일 5%)에 비해 염증성 사이토 카인 발현이 감소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피지 생성에 관여하는 인자인 SREBP1 대조군은 0.9(A.U)에 비해 BCX-CA를 처리 시 0.7(A.U)로 우수한 피지생성 억제 효능을 보였다. 본 실험을 통해 확인된 BCX-CA의 항염증과 피지 억제 활성은 대조물질인 티트리 오일보다 우수한 활성을 나타냄을 확인했다. 표2 Primer sequence 그림2 BCX-CA의 항염증 및 피지억제 활성 테스트 3. In vivo 항염 및 여드름 개선 평가 3-1. 피부 자극 첩포 실험 임상실험에 참가하는 인원은 국제 접촉성 피부염 학회에서 제시하는 평가 기준에 따른 피부자극 평가에 의거해 성인 남녀 중 20세~30세인 피부질환과 급 만성 질환이 없는 3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험 부위를 70% 에탄올로 닦아내고 건조시킨 뒤 BCX-CA를 25μl씩 Finn Chamber에 적하시킨 후 피험자의 등 부위에 얹어 고정시켰다. 첩포는 24시간 후 제거했으며 첩포를 제거한 후에는 Marking Pen으로 시험 부위를 표시해 30분, 24시간, 48시간 경과 후에 시험 부위를 관찰했다. BCX-CA의 피부 자극 첩포 결과는 홍반반응이 모두 나타나지 않았으며 무자극으로 피부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3-2. 여드름 및 피지 감소 효능 여드름 효능 임상을 서울대 병원에서 시행했다. 환자 40명을 모집해 최종적으로 32명 환자의 여드름 증상에 개선에 대해 평가했다. 임상 시험은 8주간, 2중 맹검법을 사용해 진행했다. 여드름 환자의 염증과 비염증성 부분의 효능 정도를 측정 한 결과, 2가지 모두에서 효능을 보였으며 BCXCA가 티트리 오일보다 효능이 좋았다. 그림3 BCX-CA의 염증과 비 염증성 여드름의 효능 테스트 4. 정리 식물유래 천연 추출물로 만들어진 BCX-CA는 화장품 원료에서 여드름 균주에 대한 항균과 항염 활성을 가져 화장품용 천연 항여드름제의 가능성과 산업적 활용 가치가 우수하다. 5. 제품정보 ・ INCI : ChamaecyparisObtusaLeaf Extract, Glycyrrhiza Uralensis(Licorice) Root Extract, Lactobacillus Ferment, Citrus Unshiupeel Extract, Vitis Vinifera (Grape) Seed Oil ・ Apperarance : Light brown ・ Concentration : 2~5% ・ Solubility : Water soluble ・ Optimal pH : 6±1.0 (25℃, 2% Solution) 문의처 (주)비에스티 주소 : 성남시 중원구 사기막골로45번길 14 우림라이온스밸리 2차 B동 B109호 TEL : 031-745-5885 E-mail : bst_cos@naver.com 홈페이지 : www.ibst.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비앤에이치코스메틱(BNH Cosmetics, 대표 권기현)의 베이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지베르니(GIVERNY)가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뷰투버 PICK 밀착 썸머 메이크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개개인 고유의 무드를 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으로 완성해 주는 지베르니(GIVERNY)의 베이스와아이 메이크업 등 브랜드 인기 제품을 최대 30% 할인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베르니 ‘뷰투버 PICK 밀착 썸머 메이크업’ 기획전은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 ▲고밀착 시그니처 파운데이션 ▲밀착 톤데이션 등 지베르니 특유의 들뜸 없는 ‘밀착’ 공법을 적용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부터 ▲밀착 센서티브 마스카라 ▲밀착 픽싱 마스카라 ▲밀착 브러쉬 라이너 등 부드럽게 밀착되어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는 아이 메이크업 제품까지 고온다습한 여름철 완벽한 메이크업을 위한 뷰티 아이템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 중 개인 뷰티 유투버가 PICK한 올리브영에서 가장 지속력 좋은 브러쉬 라이너로 꼽힌 지베르니 밀착 브러쉬 라이너는 땀과 피지에도 번짐 없이 깔끔하게 지속되면서도 클렌징 시 미온수에 깔끔하게 지워져 여름철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또소프트 타입의 초극세사 브러쉬가 세밀한 라인 표현을 가능케해선명한 눈매를 유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지베르니 마스카라 대표 2종 ‘밀착 픽싱 마스카라’와 ‘밀착 센서티브 마스카라’ 역시 유수분에 강해 더운 여름에 특화된 아이메이크업 제품이다. 먼저 ‘밀착 픽싱 마스카라’는 한국인의 눈매에 최적화한 굴곡을 가진 초승달 모양의 브러쉬가 내장돼 뭉침이나 가루날림 없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선사하고워터프루프 아이템으로 최대 50시간의 컬링 지속력을 자랑한다. ‘밀착 센서티브 마스카라’는 미온수에 깔끔하게 씻어낼 수 있는 데일리 프루프 포뮬러 아이템이자 초경량 마이크로 화이버의 2.5mm 초슬림 브러쉬로 여름철에도 가볍고 섬세한 아이래쉬를 표현해 주는 내추럴 뷰티 제품이다. 이외에도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은 나팔 수선화추출물, 연꽃추출물, 장미추출물 등 8가지 꽃 추출물을 함유한 블루밍 플라워 콤플렉스와 고분자 필름 포머와 보습 성분 약 60%의 모이스트 베이스가 더해져 피부 결에 가볍게 밀착되며 레이어링으로 여름철에도 매끄럽고 촉촉한 생기를 머금은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밀착 썸머 메이크업’ 기획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베르니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엔에이치 코스메틱 지베르니 관계자는 “지베르니의 ‘밀착 썸머 메이크업’ 기획전은 여름철 습한 날씨와 땀, 유분에도 오래토록 유지되는 베이스 메이크업은 물론또렷하고 깔끔한 눈매를 위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며, “뷰투버들이 추천한 아이템부터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한 것은 물론 이번 기획전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증정 이벤트도 제공해올 여름에 잘 밀착되는 뷰티 아이템을 찾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스킨케어 뷰티 브랜드 자민경(주)(대표 유지은)이 폭염 속에서 훈련을 이어가는 공군 19전투비행단 장병들의 격려와사기 증진을 위해 9,000만원 상당의 ‘몸앤홍삼 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자민경 관계자는 “‘몸앤홍삼 진’은 양질의 국산 6년근 홍삼을 엄선해 농축한스틱 형태로 포장한 제품이다. 휴대와 섭취가 간편해 장병들이 바쁜 일과 중 손쉽게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 안보를 위해 청춘을 바치고 있는 장병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장병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고 이들이 사회로 복귀해 일상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민경은 이번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사 기부금 1%와 고객 기부금 1%로 자금을 조성해국내외 빈곤 가정의 의료지원과급식, 건강, 정서와교육 지원 등 통합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계속되는 중국 수출 감소세와 중국의 궈차오 문화 등으로 중국 수출을 향한 업계의 만리장성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달 윤석렬 정부의 ‘탈중국’ 언급으로 국내 업계는 빠르게 다른 수출시장을 찾고 확장하는 등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탈중국’은 비단 국내의 문제만은 아니다. 사실상 한국보다 더 탈중국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이 바로 미국이다. 트레이드 네비에따르면, 최근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 소매유통업체, 영세기업 등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공급망 차질로 직격탄을 맞은 수많은 기업들이 저가 수입품 위주의 공급망 구조를 재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컨설팅 업체 맥킨지가 4월 한달 동안 기업 공급망 담당자 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20%는 지난 1년 사이 일부 제조기지를 인근 국가로 옮겼고같은 기간 인근 국가의 공급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업도 30%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령 오미크론발 상하이 봉쇄조치로 두 달간 물류창고 접근이 금지돼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미국 럭셔리 향수와화장품 업체 인터퍼퓸(Inter Parfums Inc.)은 그간 값싼 노동력 등 제조상의 이점 때문에 중국 등 해외에서 아웃소싱했던 공급망을 영구적으로 미국 국내로 돌리는 탈중국 공급망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장 마다(Jean Madar) 인터 퍼퓸 회장은 WSJ를 통해 “아무리 값이 싸더라도 가져올 수 없으면 무용지물이다”며, “소비재 회사에는 공급망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공급망 국내 복귀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인터퍼퓸은 미국 내 판매용 제품 먼저 위탁생산을 중단하고 국내 생산으로 돌릴 예정이다. 인터퍼퓸은 2024년까지 모든 공정의 국내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리, 펌프 등 용기 관련 납품 계약은 상당 부분 미국 업체로 전환돼 미국 내 소싱 비중은 이미 7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완전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는 플라스틱 부품 생산이나 조립 등 여러 부분의 국내 공급을 확보해야 하는데급변하는 공급망 환경에서 특정 품목에 전면적 투자를 하는 것이 어려운 공급업체도 많다는 점이 위험 요소다. WSJ은 중국 내 생산비용이 현저히 떨어지는 시점에서는 다시 중국 아웃소싱 전환을 결정하게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인터퍼퓸을 비롯한 미국의 많은 업체들이 ‘탈중국’을 향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 내 생산시설을 미국으로 옮기는 리쇼어링(reshoring), 미국과 가까운 나라로 이전하는 니어쇼어링(nearshoring), 외국 기업의 생산기지를 미국에 두도록 유도하는 온쇼어링(onshoring)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월 UBS가 미국 내 기업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이 중국 내 생산시설을 중국 밖으로 이전 중이거나 그럴 계획이 있음을 밝혔고80%는 미국 귀환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미국 접경인 멕시코도 인기 있는 선택지로 거론됐다. 지난 5일에는 블룸버그통신이 미국 기업들의 '중국 탈출'과 '미국 귀환'이 지속적인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코로나19 이후 중국 당국의 도시 봉쇄에 따른 공급망 혼란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이 배경이 된 것으로 읽힌다. 특히 제네락홀딩스의 톰 페팃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면서 중국의 대만 공격 가능성을 떠올렸다면서그럴 경우 공급망 혼란은 불가피하기 때문에 중국 이외에 다른 공급 루트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중국시장. 특히 중국으느 국내 화장품 수출업계의 최대 시장이었던 만큼 세계 시장의 움직임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지난 6월 한 달간 진행된 올영픽(P!ck) 행사에서 올리브영 입점 이래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올영픽(P!ck) 행사는 대표 브랜드와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선정해 진행하는 올리브영의 빅 프로모션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는 ‘우리가 찾은 수분진정 오아시스’를 주제로 지난 6월 한 달간 진행된 올리브영 ‘올영픽’ 행사에 참여해 올리브영 입점 이래 월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의 인기가 이번 기네스 매출 달성을 견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지난해 진행한 올영픽 행사 대비 약 37%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역대 월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최근 누적 판매량 1,100만 개를 달성한 닥터지의 대표 제품이다. 민감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잠재우는 저자극 수분 진정 크림으로 올해 초 제품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됐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이번 올리브영 월 최대 매출 달성은 소비자들이 피부 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닥터지의 마음과 제품력에 공감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닥터지는 앞으로도 국민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건강한 피부와 일상을 위한 제품과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 1월 배우 송중기를 닥터지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TV-CF 등 다양한 광고와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며 ‘국민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박희연)가 오는 7월 21일과 22일까지 이틀간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해조류 기반 글로벌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바이오센터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 도내의 풍부한 천연자원 중 하나인 해조류를 기반으로 글로벌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 방향 논의와 구체적인 실천전략 마련과지속성장 방안을 모색키 위해 기획됐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과대학 관계자와 대학생, 해조류 관련 화장품 기업 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 날인 21일은 강성운 완도부군수 축사를 시작으로▲김형락 전 부경대 교수이자 파이힐 대표가 '해양 생물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 방안'을▲장미순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은 '해양생물자원의 소재화 연구 및 산업 분야 응용 현황'을▲이범주 라피끄 대표가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산업화'를▲안환옥 완도군 해양치유담당관의 '해양바이오 소재 화장품 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 방안'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김형락 대표를 좌장으로 전문가 패널과참여기업이 함께 하는 '전남 바이오 메디컬 산업 활성화 방안과글로벌 산업화 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통해 해조류 관련 화장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이틀째인 22일에는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해양바이오산업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업인과의 간담회와 (사)전남향장산업혁신협회와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의 전남 화장품 산업 활성화와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예정됐다. 박희연 바이오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전남도내 풍부한 천연자원들에 대한 화장품 소재화 방안들을 모색하고 해양바이오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SID BIO(에스아이디바이오)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in-cosmetics korea에 참가해 천연소재 기반의 화장품 원료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SID BIO는 국내화장품원료 전시회 2022 In-cosmetics korea에서 AC-VE Ex(여드름과 여드름균에 의한 염증 억제 효과), CosFiller™ T(지방생성과엘라스틴, 콜라겐 합성 촉진을 통해 피부 볼륨과 탄력개선 효과), Dcare Sageretia(대기먼지에 대한 세포보호 효과와 항염, 주름개선 효과), Odor-X(체취 유발 성분인 암모니아 isovaleric acid를 소거해 체취 방지 효과), Wrinkle(F) HASUO Ex(항산화와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 등 천연유래 기능성 원료 5종을 주력 제품으로 소개했다. 그 중에서도 지방 생성을 통한 피부 볼륨 향상 효과와 엘라스틴, 콜라겐 합성으로 탄력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CosFiller™ T’가 큰 관심을 받았으며 다양한 기능성 원료와 고객맞춤형 원료, in vitro 시험 서비스 제공 등 폭넓은 사업소개를 통해 전시회를 방문한 여러 국내외 업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ID BIO는 주력제품 외에도 국내외 천연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기능성화장품 원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소재기술 뿐 아니라 최적화하고 고도화된 소재와 제형 기술 그리고 제품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ID BIO는 모기업에서 22년간 축적된 천연소재 개발기술을 사업화하고자 만든 화장품원료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평균 연구개발 경력 15년 이상 연구원들로 구성돼 있다. 천연소재 개발을 기반으로 다수의 국책 과제를 수행하고 신기술(NET)인증 그리고 장영실상(IR52) 수상 등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식약처 기능성화장품 인증(고시 외) 소재로 주름개선 5종, 미백 소재 3종 등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해외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에 오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7월 20일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은 ‘뷰티 자판기 뽑기 이벤트’로 해외 여행시 유용한 화장품 샘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 화장품은 베네피트, 클라랑스, 프레쉬, 록시땅, 메이크업포에버, 지방시의 브랜드 중 1달러(한화 1,300원 이상)이상 구매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구매 시 받은 코인을 인천공항 T2 게이트 253에 위치해 있는 뷰티 자판기에 넣으면 화장품 샘플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MBTI별 화장품 추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인천공항점 매장내 뷰티바존을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화장품 샘플 증정이벤트와 MBTI검사 이벤트는 오는 7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대상 공항철도 직통열차 예매시 1,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당일 공항철도 직통열차 승차권을 신라면세점 T2 안내데스크에 제시한 고객에게 구매금액별 당일 한정 사용가능한 S리워즈 포인트 최대 3만원 할인권 증정을 만나볼 수 있다.
충청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를 타개하고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동남아 무역사절단에 참여 시 상담장 임차료, 사전 시장성 조사와바이어 발굴 조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7월 19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충북 도내에 사업장이 있는 기업 8개사 내외다. 파견지역은인도네시아(자카르타), 싱가포르 현지 수출상담장이며대상품목은종합품목이다. 지원사항은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항공료 일부(1개사 1인 50%, 200만원 한도),바이어 발굴 조사비, 바이어 섭외와상담 지원,기타 사절단 참가 관련 현지체재 등 제반 행정지원이다.참가업체는항공료 일부, 체재비 등을 부담해야 한다.필수사항으로고비즈코리아에 상품을 등록해야 한다.신청은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충청북도 국제통상과 임유진 주무관(043-220-3475),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박세희 사무원(043-230-5364)으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동남아 무역사절단 파견사업 참가 기업 모집 * 주관 : 충청북도 * 사업기간 : 2022년 9월 19일~23일(4박5일) * 모집기간 : 2022년 7월 19일 * 사업개요 : 충북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를 타개하고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동남아 무역사절단에 참여 시 상담장 임차료, 사전 시장성 조사와바이어 발굴 조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충북 도내에 사업장이 있는 기업 8개사 내외 * 파견지역 :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싱가포르 현지 수출상담장 * 대상품목 : 종합품목 * 지원사항 :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항공료 일부(1개사 1인 50%, 200만원 한도),바이어 발굴 조사비, 바이어 섭외와상담 지원,기타 사절단 참가 관련 현지체재 등 제반 행정지원 * 필수사항 : 고비즈코리아 상품등록 *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충청북도 국제통상과 임유진 주무관(043-220-3475),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박세희 사무원(043-230-5364)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자연과의 아름다운 공존을 위한 천연원료 전문기업 비에스티(대표 이호 박사)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한국 코엑스에서 열린‘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2022 인터펙스 위크 도쿄’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2022)는 전 세계 150여 개의 퍼스널 케어 원료, 프레그런스, 테스팅, 실험 장비, 규제 솔루션 공급업체들과 7,000여명의 화장품 제조사 그리고 연구개발과 규제 관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전시회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전시회 기간동안 비에스티는 천연 보존제와 두피 관리 원료, 천연 자외선 차단제 등 기능성 원료를 선보였으며 그중 ‘BHT, BHA, 토코페롤을 대체하는 수용성, 지용성 항산화제’는 방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비에스티 관계자에 따르면, 환경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합성원료를 대체하는 천연 보존제와 천연 기능성 원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2 인터펙스 위크 도쿄(INTERPHEX Week Tokyo2022) 전시회는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국제 의약품, 화장품 연구개발 전시회로첫날 8,000여 명의 화장품 제조사와 제약 전문가들이 현장 참관했다. 비에스티는 이번 일본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천연 보존제와 천연 기능성화장품 원료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출시한 신선보존제와 최근 출시한 ‘유지 산패 억제제’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인 유지 산패 억제제는 발효 오일과 기능성 오일 등 급격히 산패가 진행되는 제품군의 산패 억제와 효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산패 억제를 통한 특이취 발생을 억제해 일본에서 신선하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비에스티 마케팅전략기획 최성찬 본부장은 “이번 일본 전시회에서는 화장품트렌드를 알 수 있는 원료들이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자외선 차단 원료와 항노화,항산화제 등이 크게 주목을 받았다”며, “이번 직접 대면 상담으로 70여개 업체와 상담하면서 큰 성과를 거두었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비에스티가 일본의 현재 화장품 추세인 천연원료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일본업계에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 향후 지속적인 참여와 시장 개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18일부터 19일 2일간 코엑스 C1홀에서 열리는 2022 ViBac(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 박람회)을 통해서 비에스티는 ‘먹을 수 있는 천연 원료에서 유래한 무알코올 항균&항바이러스 소재’에 대한 원료와 기술에 대해 소개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디지털 트윈 구현 등 스마트공장 간 연결, 협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클러스터(선도형, 일반형) 구축사업’ 참여 컨소시엄 1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클러스터(선도형, 일반형) 구축사업’은 개별공장 중심의 스마트화를 넘어 가치사슬 또는 협업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기반으로 데이터, 네트워크를 연결해 ▲분업생산▲수발주▲자재관리, 물류, 유통▲판로, 마케팅, AS 등의 공동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 신설됐다. 컨소시엄당 10개사 이상의 제조기업이 참여해야 하며디지털 기술을 활용함에 따라 기존의 입지 중심의 군집형 클러스터 방식을 벗어나 원거리 기업 간에도 하나의 공장처럼 다양한 협업이 가능하다.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은 지원 기간, 고도화 수준 등에 따라 선도형과 일반형으로 구분되며선도형은 컨소시엄당 향후 3년간 최대 97억 원을, 일반형의 경우 컨소시엄당 1년간 최대 25억 원을 지원받는다. 컨소시엄은 참여기업의 개별 스마트공장 구축과 함께 공장 간 데이터, 네트워크를 연결해 주는 공동, 협업 스마트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는 선도형 3개, 일반형 10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주)심팩 등 10개사 협업‘철강제조 디지털 클러스터’ (주)심팩은 글로벌 합금철 전문업체이며프레스 기계 국내 생산 1위의 중견기업으로 총 10개사가 협업하는 철강제조 클러스터를 조성해 가치사슬 전반의 스마트 생산체계를 구축한다. 협업기업 간 공급망 연결, 제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등을 구축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과 최적화된 품질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명진실업(주) 등 13개사 협업, ‘가구부품 디지털 클러스터’ 중소기업인 명진실업(주)은 가격과 품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총 13개사가 참여하는 가구부품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통합 품질관리시스템과실시간 고객 주문 공유를 통한 공동 생산 대응체계 등 제조혁신 생태계를 한층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주)부성 등 13개사 협업, ‘개방형 섬유제조 디지털 클러스터’ (주)부성, (주)조양염직, (주)명지특수가공 등 섬유제조 13개사는 재고량 적정치 예측, 주문 진행 통합관리, 품질정보 최적화 등 기능을 갖춘 플랫폼이 연계된 섬유 클러스터를 조성해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주)뷰티화장품 등 11개사 협업, ‘화장품, 뷰티 디지털 클러스터’ (주)뷰티화장품, (주)덕수산업, (주)케이티피 등 화장품 11개사는 부자재, 완제품의 재고현황 관리와물류 정보 등의 데이터를 연결, 공유하는 협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화장품, 뷰티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디지털 클러스터 선정 컨소시엄(13개) 중기부 이현조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은 협업기업 간 스마트공장을 연결해 다양한 신사업 창출은 물론 중소 제조업체의 상생협력과 성장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애경산업은 자사 화장품 브랜드인 '에이솔루션'이 오는31일까지 '여름철 피부 고민 솔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에이솔루션 온라인 플래그십 몰'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첫 구매 감사 선물 혜택도 제공한다. 에이솔루션 제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소비자가 25,000원 상당의 '아크네 세이프 리페어 선'을 증정한다. 아크네 세이프 리페어 선은 100% 무기자차 자외선 차단제로 민감한 트러블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어 '아크네 클리어 토너패드'와 '아크네 세이프 스팟 트리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한정 세트 구매 시 최대 40% 가격 할인 혜택과 1만원 상당의 휴대용 3종 키트를 제공한다. 에이솔루션 관계자는 "한정 세트는 소비자의 피부 고민에 맞춰 총 4종을 준비했으며휴대용 키트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휴대가 간편한 소용량 제품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퍼스널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던스(Biodance)가 ‘하이드로 세라놀 앰플’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여름철 뜨거운 태양과 강한 자외선은 피부 온도를 높이고 피지 분비를 촉진한다. 피부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은 메마른 피부 속 건조 현상과 피부 면역력 감소가 발생하기 때문에유분기를 조절하고 피부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 성분의 수요가 수년간 이어져 왔다. 이에 바이오던스는 파테놀 성분을 이용한 피부 보습과 진정에 특화된 ‘하이드로 세라놀 앰플’을 출시했다. 핵심 원료는 저분자 판테놀, 5중 세라마이드, 10중 히알루론산, 알란토인으로 앰플 제품군 중 피부 속 진정은 물론 피부 장벽 강화와 피부 결 개선에 맞춰 시너지 성분의 적절한 함량과 구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특히 205달톤의 저분자 판테놀을 사용했다는 점이 눈여겨볼만하다. 동일한 판테놀 성분이어도 분자 크기에 따라 피부에 스며드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추가 공정을 거쳐 피부 침투성을 끌어올렸다. 무분별하게 높은 함량을 첨가하지 않고 FDA 권장 기준에 따라 피부 자극과 알레르기 접촉 반응에 안전한 최대 5% 함량을 준수한 점 역시 브랜드 철학인 ‘건강한 아름다움’과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판테놀 입자의 침투 이후에는 무려 5중 세라마이드와 10중 히알루론산이 피부 표피층부터 내피층까지 꼼꼼히 보습 장벽을 형성해 피부 속 건조를 막고 무너진 피부 장벽을 되살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최종적으로 알란토인 성분이 세포 활동 촉진을 돕고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피부 회복과 재생, 나아가 매끄러운 피부 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바이오던스 담당자는 “피부 진정과 장벽 강화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성분 EWG 그린등급을 받았고 유해 논란 성분 무첨가와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모두 완료한 프리미엄 원료로 제작했다”며, “10mL 단위의 낱개 포장과 끈적임 없는 제형을 구현해 건강과 효능 그리고 사용감까지 삼박자를 갖춘 제품이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던스는 오는 31일까지 세라놀 앰플 구매 시 식물성 효소 세안제인 ‘클렌징 파우더’ 5매입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과 이벤트의 자세한 정보는 바이오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구시는 (재)대구테크노파크와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을 통합해 하반기부터 지역 제조업과 디자인 산업의 융합화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고기업지원 초기 단계에서부터 기술과 디자인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기업의 디자인 역량은 비즈니스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브랜딩과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프로세스에서 디자인은 이제 빼놓을 수 없는 기업 경쟁력이다. 하지만지역에서는 여전히 디자인을 기업 경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대구에는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크고 작은 산단이 21개가 있고 이 가운데 제조 기반을 갖춘 입주기업은 9,500개 정도이나 대부분 2차, 3차 밴더이고 자체 디자인 전문인력을 보유한 기업은 드문 게 현실이다. 중견기업 역시우수 디자이너들이 수도권으로 집중됨에 따라 우수한 디자이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재)대구테크노파크와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 통합을 계기로 한 층 더 경쟁력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재)대구테크노파크의 기술 역량과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 역량을 하나의 컨트롤타워 아래에서 기업 지원 초기 단계부터 기술과 디자인을 동시에 지원하고 협업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하반기부터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주도의 혁신제품 연구개발(R&D)과제 수행을 추진하고 해당 기술 제품의 사업화와초기 판로확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제조 기반이 없는 기업의 우수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는 디자인으로 제품화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기업과의 연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기관 통합을 통해 일부에서 우려하는 ‘지역디자인산업육성정책’의 후퇴는 없을 것이고 더 많은 제조기업과의 현실적인 연계를 통해 더 강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대구TP와 디자인진흥원이 융합된 조직으로 재탄생되면디자인진흥원에서 수행(28개 사업 150억 원)하고 있는 사업에 더해 TP의 기업지원사업(54개 510억 원)에도 디자인 부문의 참여가 가능해져 지역의 디자인 전문인력과디자인전문기업의 역할은 더욱 중요시되고 더 확대될 전망이다. 또기관 통합 후에는 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재원에 대해서는 디자인 인재 파이프라인을 구성해서 경쟁력 있는 연봉을 책정하고 기능확대 등을 통해 더 우대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산업부 산하 한국디자인진흥원 위탁사업인 세계일류디자이너양성사업(2억 1천만원)과디자인법률자문단 운영사업(4천만원)은 산업부와 이견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협의해 원만하게 추진할 것이며경북도가 위탁한 중소기업디자인개발사업(13억 원) 역시 사업 담당부서의 의견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그동안 구축해 온 지역 디자인 전문역량을 대구TP가 수행하고 있는 기업지원사업과의 협업으로 더 높이고 디자인 플랫폼의 구축과활용에 있어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또기술과 디자인의 유기적인 융합과 원스톱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TP와 통합 예정인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은 2006년 대구시에서 시비 1억 원(자본금)을 출연해 산업부에 비영리 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출범한 대구시 산하 출연기관이다. 현재 산업부의 설립 허가를 받은 지역디자인센터는 대구를 비롯한 5개 지자체에 있고지자체 독립법인과지역 테크노파크 등의 부설기관으로 운영 중인 디자인센터는 서울, 인천을 비롯한 6개 지자체가 있으며각 지자체별로도 디자인산업정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최근 반련동물 화장품 시장이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중인 가운데 반려동물보험 개발과 행동교정, 미용 등 새롭게 증가하는 서비스의 질향상과 사료가격 등에 대한 비용 감소를 위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소비자행동는 씨앤아이리서치에 의뢰해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실시한 소비자 인식조사 따르면, 응답자 1,013명 중에 현재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2.1%였다.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고 응답한 사례 중 성별로는 남성359명(66.4%), 여성270명(57.2%)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9.2%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는 40대218명(66.3%), 50대 이상188명(60.6%), 30대155명(57.6%), 20대68명(64.8%)으로 4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관련 설문조사 현황 (단위: %) 거주형태로는 자택603명(95.7%), 자취22명(3.5%)이었고가족과 생활하는 경우529명(84.1%), 혼자생활84명(13.4%)으로 자택에서 가족과 생활하는 경우가 반려인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상태는 월수입 400이상297명(47.2%), 월수입 300~399157명(25.0%), 월수입 200~29990명(14.3%), 월수입 100~19953명(8.4%), 월수입 100 미만32명(5.1%) 순으로 경제 상태가 높은 반려인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양육 중인 반려동물의 종류는 개(78.4%)의 응답 비중이 가장 높고다음으로 고양이(34.3%), 물고기(11.9%), 햄스터(4.1%) 등의 순으로 고양이 기르는 반려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수 있다. 반려동물 양육으로 드는 한 달 평균 비용은 5~10만원 미만이 38.8%로 가장 높았고10~15만원 미만(27.8%), 15만원 초과(17.2%), 5만원 이하(15.6%) 순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양육비용의 세부지출 항목은 사료구입이 94.6%로 가장 높았고간식 구입(75.8%), 동물병원비(56.0%), 애견용품 구입(43.1%) 등의 순이며 경제상태에 따른 사료구입과 간식구입의 지출비용은 각각 94.0%, 74.6%로 경제상태와 상관없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진료비용 적정도 설문 (단위 : %)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출 한 경험에 대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8.5%,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21.5%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출한 경험이 있는 경우 반려동물 진료비용의 적정에 대해 비용이 과도하거나 매우 과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74.4%였으며 적정하다고 생각한 비율은 10.5%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반려동물 진료항목 표준화, 진료비 표준수가제, 진료비용 사전고지와 공시제도는 지난해 수의사법 개정을 통해 정책기반이 마련됐다. 그러나 표준수가제는 수의사 단체의 반발 등으로 간단해 보이진 않는다. 이에 대해 미래소비자행동 관계자는 “후속과제로 유실, 유기 반려동물 대책 마련이 시급하게 필요하며 반려동물보험 개발과 행동교정, 미용 등 새롭게 증가하는 서비스의 질향상과 사료가격 등 비용부담 감소를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래소비자행동이 씨앤아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으며 전국만 19세~69세 성인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2021년 9월 9일부터10일까지 2일간에 걸쳐 온라인 패널 조사로 진행했다.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는 ± 3.08%p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콘텐츠 커머스와 브랜드 풀필먼트 추진 등 체질개선에 나선 티몬의 올해상반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 신장을 기록했다.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상품 전략과 트렌드를 접목시킨 기획 매장이 각 카테고리별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티몬이 지난1월부터 6월까지의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소비 약세와 경기 침체 여파에도 두드러진 성장세다. 특히 이번 상반기 실적은 티몬이 강세를 보였던 해외여행 부문의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여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임에도 펜데믹 이전인 2019년 상반기의 총 거래액 보다 28% 이상 높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외여행을 제외한 수치로 비교하면 올해 상반기 거래액은 2019년 같은 기간을 약 47% 상회했다. 주요 항목별로 살펴 보면공연전시가 약 32배(3223%)로 압도적인 성장 폭을 나타내며 1년 사이 티몬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이외 제주여행 109%, 디지털 53%, 뷰티 35%, 여성의류 42%, 식품 18% 등 주요 카테고리도 눈에 띄게 성장했다. 이들 품목의 경우독점 판매와 콘텐츠 커머스 등을 토대로 상품가치를 높인 티몬의 새로운 상품 전략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의 여행숙박 상품인 ‘티스테이’, 식품 기획관인 ‘티프레쉬’, 전국구 맛집의 온라인 상품을 판매하는 ‘티슐랭 가이드’ 등은 각 카테고리에서 적게는 3%, 많게는 17% 가까운 거래액을 담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독점 회차 공연 상품인 ‘티몬 스테이지’의 경우매회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을 야기하며 고정 고객층까지 확보했다. 티몬의 공연전시 고객은 2021년 동기 대비 1168% 상승했다. 엔데믹 상황과 더불어 해외여행 실적도 가파르게 회복세를 보여상반기 이후 더 큰 거래액 반등도 예상된다. 티몬의 상반기 해외여행 거래액은 2021년 동기 대비 4256% 성장했다. 아직 펜데믹 이전에는 못 미치나1월 대비, 6월 실적이 2배에 달할 정도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티몬은 하반기 여행 수요 선점을 목표로 투어 부문에 대한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신규 파트너 입점에도 활력이 붙었다. 올해 상반기 신규 입점 수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5%늘어났다. 특히 크라우드펀딩에 도전하는 신규 파트너, 인플루언서 기반의 브랜드, D2C 상품 등에 대한 전략적 영입으로 새로운 구색 확보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티몬 장윤석 대표는 “티프레쉬, 티몬 스테이지 등 새로운 상품 전략이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상반기 성과로 나타났고해외여행 또한 빠른 회복세인 만큼 향후 더 큰 폭의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 중 구체화될 브랜드 풀필먼트를 바탕으로 입점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하고유저와 파트너 모두를 만족시키는 플랫폼으로서 영향력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피부 친화적인 아미노산계 보습제침투와 화장품응용 최근 스킨케어 시장에서는 피부과학의 진보에 따라 ‘보습’ 뿐아니라 ‘주름개선’, ‘기미개선’ 등으로 대표되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홍보하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의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배합 성분이 피부 내의 표적 작용 부위(각질층, 표피, 진피 등)에 침투해 적절한 농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외인성 물질의 침투에 대한 피부 장벽기능은 최외층에 있는 각질층(케라틴 섬유가 풍부한 각화세포와 세포간지질이 치밀하게 집합한 소수성 구조체)에 의해 형성된다1)2). 따라서 지용성 물질은 각질층과 친화성이 높아서 피부에 침투하기 쉽다. 반대로 극성과 하전성이 높은 수용성 물질은 피부에 침투하기 어려운 경향을 보인다. 화장품 성분의 침투 보조를 목적으로 한 침투 보조제를 이용하는데 있어서는 피부 본래의 기능인 장벽기능 유지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림1 카프로일프롤린(CPRO)에 의한 아미노산의 침투 보조 본 글에서는 아미노산계 보습제이며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에 응용할 수 있는 소듐카프로일프롤리네이트(Sodium Caproyl Prolinate, 상품명 : 프로듀® P-DS-12, 이하 CPRO)의 침투 보조 효과에 관한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이하, 모든 실험은 달리 명시하지 않는 한 pH 5.0의 약산성 처방으로 수행했다. %의 표기는 모두 중량%이다. 각질층 수분량은 항온항습실[23℃, 40% 상대습도 (RH)]에서 30분 순화(acclimatization)한 피험자의아래팔 굴곡 부위를 Corneometer CM 825(Courage+Khaza ka사)를 사용해서 측정해 초깃값을 얻었다. 약 45μg의 화장수 시험 처방을 아래팔 굴곡 부위(도포면적 16cm2)에 하루에 두 번 도포하고 1주일 동안 계속하면서 동일한 방법으로 각질층 수분량을 측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스티펠사가 개발한 170년 이상의 전통독일 피부 과학을 담은 피지오겔(Physiogel)에서 7년 연속 No.1 보습 크림과 항산화 앰플의 핵심 성분을 담아 매끈한 수분광을 선사하는 ‘사이언수티컬즈 데일리뮨 디펜스 파운데이션 쿠션’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7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한 ‘피지오겔 DMT 크림’의 핵심 성분을 포함한 처방이 바르는 순간 내 피부처럼 스며들어 자연스러운 수분 광채가 살아나고커버와톤 보정은 물론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해준다. 또피지오겔의 대표 항산화 앰플인 ‘데일리뮨 앰플’에 포함된 페룰릭 애씨드 성분을 함유했으며이와 함께 비타민 B3와 B5를 더한 제형이 파운데이션이지만 기초 제품처럼 사용 2주만에 피부 결을 개선해 주고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또모공이나 잡티를 매끈하게 커버해줘 다크닝 현상이나 무너짐 없이 어느 각도에서 봐도 오랜 시간 투명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피지오겔 마케팅 담당자는 “’사이언수티컬즈 데일리뮨 디펜스 파운데이션 쿠션’은 피지오겔 DMT 크림의 핵심 성분을 담아 바르는 순간 내 피부처럼 스며들어 편안한 피부를 선사한다”며, “2주만에 피부 결까지 개선해줘 다시 화장을 시작하는 고객들이 피부에 부담 없는 기초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 쿠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쿠션은 피지오겔 공식몰(https://www.physiogel.co.kr)과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섬의 올해 2분기 연결 실적에 대해 “내수 영업환경으로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증권가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7월 19일 NH투자증권은 “한섬이 이익 체력 대비 저평가 매력이 있다”는 분석과 함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519억 원, 영업이익은 26% 오른 296억 원으로 높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전망한다"고 이 같이 전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업 채널별 성장률은 온라인 11%, 오프라인 13%로 추정한다. 온-오프라인 투트랙 전략이 적중하고 있다"며, "백화점 매출 비중이 과반 이상으로 2분기 리오프닝에 따른 국내 백화점 의류 카테고리 영업 호조 수혜가 지속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특히 사내 자체 사업 분야 중에서는 화장품 등 코스메틱 분야의 성장 안정화가 거론됐다. 정 연구원은 "지난 5월 프리미엄 향수 편집숍 '리퀴드 퍼퓸 바'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픈과 지난 6월 자체 화장품 브랜드 '오에라'의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 입점 등 화장품 부문의 외형 확대 가속화와 포트폴리오 다변화 흐름은 긍정적이다"며, "향후 화장품 부문에서 유의미한 실적 가시성이 나타날 때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도 외주가공비, 해외 브랜드 상품 가격 인상 등 매출 원가율 상승 등을 반영해 내년 기준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는 소폭 하향됐다. 또 밸류에이션 시점을 변경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6,000원에서 4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