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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앙방이 5월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바디워시 브랜드 25개에 대한 빅데이터 12,199,552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4월 바디워시 브랜드 빅데이터 10,554,776개와 비교하면 15.58% 증가했다. 5월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순위는 앙방, 벨먼, 도브, 해피바스, 러쉬, 이솝, 록시땅, 비욘드, 쿤달, 닥터브로너스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조말론, 온더바디, 일리윤, 우르오스, 바이오가, 아비노, 몰튼브라운, 더바디샵, 세타필, 샤워메이트, 스킨유, 닥터바이오, 살림백서, 데메테르, 야다 바디워시 순으로 분석됐다.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앙방 바디워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258,542 소통지수 282,959 커뮤니티지수 284,9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26,481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790,943과 비교하면 4.49% 상승했다. 2위 벨먼 바디워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276,429 소통지수 262,812 커뮤니티지수 269,9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09,173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247,494와 비교하면 226.95% 상승했다. 또 3위 도브 바디워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290,503 소통지수 273,891 커뮤니티지수 235,8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00,222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703,799와 비교하면 13.70% 상승했다. 4위 해피바스 바디워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290,140 소통지수 271,636 커뮤니티지수 222,35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4,135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786,833과 비교하면 0.34% 하락했다. 이어 5위 러쉬 바디워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282,601 소통지수 208,231 커뮤니티지수 289,9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0,745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599,008과 비교하면 30.34% 상승했다.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바디워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바디워시 브랜드평가지표에는 신제품런칭센터의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2022년 3월, 4월,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5월 바디워시 브랜드 분석결과는 앙방 바디워시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바디워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4월 바디워시 브랜드 빅데이터 10,554,776개와 비교하면 15.58%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1.85% 상승, 브랜드 소통 20.81% 상승, 브랜드 확산 15.38%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5월31일부터 5일간 국내기업의 중국 서남부 소비재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해외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구이저우성(省) 구이양시에서 ‘2022 한-구이저우성 경제협력 주간’을 개최한다. 구이저우성은 풍부한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2019년까지 10년간 GDP 성장률 8% 이상을 유지할 정도로 중국 서남부 지역의 거점으로 성장 중인 도시다. 최근 서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며 수입소비재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가 다양하게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한국 우수상품 설명회 ▲바이어 수출상담회 ▲현지 쇼핑몰 판촉전이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구이저우성 정부 인사와 현지 기업인 등 50여 명을 한 자리에 초청해 한국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신규 거래선 발굴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에 더해 중국 서남부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소비재 기업과 중국 현지 바이어 간 일대일 비즈니스 수출상담도 진행한다. 국내 기업의 상품이 중국 현지 유력 쇼핑몰에 진열과판매되도록 현지 소비자들 대상의 마케팅도 지원한다. 특히소비가 활발해지는 중국 어린이날과 단오절 연휴 특수를 노려 국내기업의 현지 판매 극대화를 돕는다. 한편, KOTRA는 ‘한국 우수상품 설명회’에 중국 최대 인산 생산기업인 린화그룹을 비롯한 자원기업을 초청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공급망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구이저우성은 인광석 매장량이 풍부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세정, 식각 공정용 소재 제조에 필요한 인산과 이차전지 양극재용 산화코발트 생산량이 높은 지역이다. 홍창표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구이저우성은 다수의 글로벌 유통기업이 진출하는 등 신흥 소비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며, “3800만 인구의 구이저우 시장을 선점하고 인산, 산화코발트 품목의 공급망 확보를 위해 해당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이사 임재영)이 중국발 봉쇄 리스크를 극복하고 해외 수출 면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2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5월 30일 IBK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올해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587억 원(+5.3%), 영업이익 334억 원(+26.0%), 순이익은 253억 원(+32.6%)으로 연결 영업이익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다"고 전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같은 호실적 전망에 대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해외 패션과 화장품이 전사 실적을 견인하는데 면세점 부진에도 백화점과 SI빌리지를 중심으로 성수기 모멘텀이 더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도, 분기별 매출 예상액(단위 : 십억원) 그 중에서도 해외 화장품과 패션 등의 부문에서 직접적 턴어라운드가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특히 화장품 비디비치는 중국 상하이에서의 코로나19 봉쇄 리스크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이에 대해 안 연구원은 “화장품 비디비치는 면세와 중국 상해 봉쇄로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2분기는 전년 대비 기저 부담이 축소되고 있어 전년도(2021년) 대비 최소 2배 이상의 매출액과 이익 성장이 충분할 전망이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영업이익 면에서는 "주가는 업종 내 포트폴리오 우위에서 모멘텀을 유지할 전망으로 2022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연결 영업이익은 1,227억 원으로 +33.5%로 상향한다"며, "2분기 패션 부문 성수기 모멘텀과 수입 화장품의 리오프닝 효과에 하반기 비디비치의 안정화로 영업이익 개선세를 유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6,000원이 유지됐다.
#맞춤형 비건 뷰티솔루션 'PhytoDNA® 시리즈' 1. 소개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홈케어(Home Care)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피부과 미용주사 중 연어주사로 알려진 PDRN(Polydeoxy ribonucleotide)은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켜 주며 피부톤을 개선해 주는 소재로 사용되지만 Vegan 화장품에는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스스로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표출하는 ‘미닝아웃 (Meaning Out)’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비건 뷰티(Vegan Beaut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모아캠은 홈케어와 비건뷰티에 부합하는 Vegan PDRN을 저분자화해화장품에 원료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으며 ‘PhytoDNA®’라는 모아캠의 기술을 지칭하는 상품명으로 PhytoDNA시리즈를 제품화했다. 2. PhytoDNA® DNA는 인산(Phospate), 당(Ribose) 염기(Base)로 구성되어 있는 모든 생물의 근원이며 염기서열의 형태로 유전정보를 담고 있다. DNA는 mRNA(messenger RNA)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 Protein을 형성해 생물의 특성을 나타낸다. 모아캠은 유전체가 미리 결정되어 발현되는 동물과 달리 환경조건에 따라 줄기, 잎, 꽃과 같은 기관들을 만드는 식물 DNA를 연구했고 Phyto(식물)와 DNA(Deoxyribonucleic acid)의 합성어로 PhytoDNA라는 모아캠의 기술을 지칭하는 고유상표를 등록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CTAB(Cetyl trimethylammonium bromide)법에 의한 DNA 추출방법은 Phenol-Chloro form을 이용해 추출한다. 하지만 Phenol과 Chloroform은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어 모아캠은 Phenol-Chloro form 사용하지 않고 해양심층수salt을 이용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추출한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의 깊은 바다로 대기와 햇빛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표층 바닷물에 비해서 해양성 세균이 거의 없고 미네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미네랄은 제외시키고 NaCl만 남기는 일반정제소금과는 달리 모아캠에서 사용하고 있는 해양심층수salt는 해양심층수에 들어있는 미네랄을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아캠에서 해양심층수salt를 이용해 PhytoDNA를 추출했을 때 일반 소금에 비해 DNA 수율이 높은 것을 확인했으며 이와 관련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모아캠은 Vegan PDRN 추출을 위해 각 식물(원물)에 맞는 해양심층수salt 농도를 설정했다. PhenolChloroform 사용하는 대신 오랜 시간과 정성이 소요되지만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여러번 반복(정제)해 PhytoDNA를 얻는다. 식물에서 추출한 DNA를 확인하기 위해 PhytoDNA®를 전기영동 분석을 했다(그림1). 또각 식물에 대한 효능이 PhytoDNA®에서 발현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효능연구를 진행했고 대표적인식물과 효능을 아래에서 소개하려고 한다. 그림1 PhytoDNA® 전기영동 분석 결과 3. PhytoDNA 대표 제품의 효능시험 및 결과 3-1. MC-PhytoDNA® Opuntia F의 피부 보습 효과 선인장은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 물을 주지 않아도 살 수 있을 만큼 수분 저장능력을 가진 수분 항상성 조절 식물이다. 이들 선인장 중 하나인 보검선인장의 백년초는 수분공급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백년초에서 추출한 Vegan PDRN이 섬유아세포의 히알루론산 발현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섬유아세포에 MC-PhytoDNA® Opuntia F를 처리했다. 그 결과, MC-PhytoDNA® Opuntia F를 0.2% 처리했을 때, Control군 대비 12% 증가함을 확인했다(그림2). 그림2 MC-PhytoDNA® Opuntia F의 히알루론산 생성능 3-2. MC-PhytoDNA® Selaginella의 피부 미백 효과 권백은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의 생합성을 저해하며 멜라닌을 생성하는 주요 효소인 Tyrosinase의 활성을 저해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멜라닌은 주로 UV에 의해 손상되는 각질형성세포의 DNA를 보호하기 위해서 생성된다. 그러나 과도한 멜라닌의 생성은 주근깨, 기미 등의 원인이 되며결과적으로는 피부의 미적인 요인에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권백의 전초에서 추출한 Vegan PDRN이 멜라닌 생합성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멜라닌 생성 세포에 MC-PhytoDNA® Selaginella를 농도 별로 처리해 멜라닌 함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α-MSH에 의해 유도된 멜라닌이 MC-PhytoDNA® Selaginella를 1.6% 처리했을 때 24%의 저해 효과를 확인했다(그림3). 그림3 MC-PhytoDNA® Selaginella의 멜라닌 생합성 저해능 3-3. MC-PhytoDNA® Rose의 피부 주름 억제 효과 장미는 UVB에 의해 유도된 MMP-1(Matrix Metal loproteinase-1)의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결합조직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MMP-1은 대표적인 콜라겐 분해 효소 중 하나로UVB에 피부가 노출될 경우 발현량이 증가해 피부 구조에 중요한 요소인 COLA1(Type Ⅰ collagen) 등을 분해해 피부 탄력 저하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본 실험에서는 장미 꽃에서 추출한 Vegan PDRN이 주름의 원인이 되는 MMP-1의 발현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MMP-1의 발현량을 평가했다. 섬유아세포에 UVB를 조사한 이후 MC-PhytoDNA® Rose를 0.1% 처리했을 때 UVB에 의해 유도된 MMP-1의 발현량이 24% 억제됨을 확인했다. 이 뿐아니라 동일 농도의 장미 추출물보다 더 좋은 활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다(그림4). 그림4 MC-PhytoDNA® Rose의 MMP-1 생성 저해능 3-4. MC-PhytoDNA® Licorice의 피부 재생 효과 감초는 항산화 작용, 항염증 작용, 해독 작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저해 효과를 가지며 혈관 내피 세포에서의 혈관 신생을 촉진시켜 상처 치료에 유익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실험에서는 감초의 뿌리에서 Vegan PDRN을 추출해 콜라겐과 다양한 종류의 Extracellular Matrix를 합성해 상처 치유와 피부 재생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섬유아세포의 증식 효과를 평가했다. 그 결과, 섬유아세포에 MC-PhytoDNA® Licorice를 10% 처리했을 때 섬유아세포의 증식이 38%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그림5). 그림5 MC-PhytoDNA® Licorice의 섬유아세포 증식능 3-5. MC-PhytoDNA® Centella의 피부 진정 효과 병풀은 DNCB(2,4-dinitrochlorobenzene)로 유도된 아토피 질병 모델에서 비만세포의 IL-6(Interleukin-6)와 TARC(Thymus and activation-regulated chemokine) 등을 완화해 아토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잘 알려져 있다. 본 실험에서는 병풀의 잎에서 추출한 Vegan PDRN을 염증이 유도된 각질형성세포에 처리했을 때 TARC의 발현량을 평가해 피부 진정효과를 확인했다. 그 결과, IFN-γ와 TNF-α에 의해 증가된 TARC 의 발현량이 MC-PhytoDNA® Centella를 0.6% 처리했을 때 74% 감소함을 확인했다(그림6). 그림6 MC-PhytoDNA® Centella의 TARC 억제능 4. 결론 모아캠은 홈케어와 비건뷰티에 적합하는 친환경 DNA 추출방법인 PhytoDNA®기술을 개발했다. 식물에 대한 효능이 PhytoDNA®에서 발현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현재까지 18종의 식물에서 Vegan PDRN을 추출해 효능 평가를 진행했다(그림7). 또모아캠에서는 계속적으로 식물을 추가해 PhytoDNA® 상품을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그림7 PhytoDNA® 시리즈 효능 요약 문의처 (주)모아캠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1로 13, A동 811호(영덕동, 흥덕IT밸리) TEL : 031-215-7752 E-mail : info@morechem.net 홈페이지 : http://www.morechem.net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29일서울시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18차 대한모발학회(Korean Hair Research Society) 심포지엄에 참가해백모(Gray Hair) 연구 결과와동향을 발표하고 두피, 모발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 새치, 백모 관리 기술 개발과발전 방향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모발학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모발학회 소속 의료진들을 비롯해 피부과 전문의, 전공의와피부과 외 타 진료과 비회원들이 참석했으며예일대학교 브렛 킹(Brett king) 교수, 하버드대 수야츠에(Ya-Chieh Hsu) 교수와 더불어 국내 유수의 두피모발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제18회 대한모발학회 심포지엄에서 백모(Gray Hair)를 주제로 한 아모레퍼시픽 심포지엄 세션에 참가해국내 새치, 백모 연구의 최신 동향과788건 이상 염모제품을 연구개발한 아모레퍼시픽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새치커버샴푸의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새치, 백모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눴다. 백모(Gray Hair) 세션에서는 연세대학교 김도영 교수의 ‘백모의 발생기전’ 발표를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 김수나 수석연구원의 ‘백모 예방을 위한 효능 성분 리뷰’, 아모레퍼시픽 김종협 수석연구원의 ‘백모 커버 기술 개발’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이와 함께경희대학교 심우영 교수는 ‘끊임없는 탈모연구의 여정’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 대한모발학회에서 ‘한국 여성의 두피 모발 노화 특성’ 연구를 발표한 이래 꾸준히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에 연자로 참석해두피와 모발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김수나 박사는 “노화의 대표적인 징후 중 하나인 흰 머리를 관리하기 위해 염색을 통해 모발을 커버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 모발의 멜라닌 세포에 작용하는 효능물질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박사는“산화 스트레스로 인해 모발 색소가 감소하는 것을 방지하고모발 색소를 다시 만들어내거나 멜라닌 합성을 활성화시키는 등 향후 백모 예방 효능 물질 관련 다양한 기술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함께 연자로 나선 김종협 수석연구원은 새치 염색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 증대에 따른 다양한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김 연구원은 법적 기준과제형, 지속력과 작용 원리에 따라 염색의 원리와 특징을 리뷰했다. 이어최근 출시되고 있는 새치샴푸와 관련해 “제품 기술의 작용 원리에 따라 산화, 비산화형 매커니즘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산화형은 세부적으로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는 경우와 자연산화로 구분되며비산화형의 경우 매염과 이온결합으로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두피, 모발 케어 기술 연구의 기초가 되고 있는 R&I 센터는 1955년 ABC 비듬약, 1959년 머리염색약 ABC 흑발, 1977년 발모촉진제 노비안을 개발하며 국내 두피, 모발 케어 기술 발전에 기여한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오늘날에도 아모레퍼시픽은 새로운 기술 연구개발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두피와 모발에 다양한 고민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1998년 출범한 대한모발학회는 대한피부과학회 분과학회로서 피부과전문의와 모발 관련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들로 이루어진 학회로 정기적인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2014년도에는 전 세계 모발연구학회의 회원들이 참가하는 세계모발연구학회를 개최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자연과의 조화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위스 내추럴 뷰티 브랜드 벨레다(WELEDA)가 정원활동을 통해 생태계과 공동체를 살피고 연결하는 비영리 스타트업인 마인드풀 가드너스에 후원을 통해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두 파트너의 동행은 벨레다의 Save Earth’s Skin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성수 벨레다 팝업 스토어에서의 REwild ball(씨드볼) 만들기 클래스와씨드볼로 토양 살리기 운동 등을 시작으로 국내 도시농부, 정원사들이 참고할 만한 마땅한 토양보호와 관련한 실천 가이드가 없는 상황에서 도움이 되고자 토양보호 실천법 가이드북 제작과세미나 전시회를 올해10월진행할 예정이다. 마인드풀 가드너스 김현아 대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들이 많이 있지만 ‘벨레다’만큼 아름답고 진정성 있게 활동하는 파트너를 만난 것은 저희에게도 큰 행운이었다”고 말하며 “마인드풀가드너스의 핵심가치인 '살피는 아름다움'에 너무 잘 맞는 파트너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벨레다 마케팅 이성곤 이사는 “벨레다는 100년 전부터 자연으로 돌려줄 수 있는 만큼만 취하고오히려 받은 것보다 더욱 많은 것들을 되돌려 주고자 하는 브랜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이 아닌브랜드의 진심이 고객에게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협업을 포함해벨레다는 세계 기후 보호와 생물 다양성을 위해서도 아낌없는 투자를 해왔으며올해부터는 전 세계 총 매출의 1%를 추가적으로 투자 예정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올해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토양 보호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벨레다는 100여 년간 순수 자연 성분을 연구해 왔으며 바이오다이내믹 농법과 전 세계의 재생 농업 프로젝트와 협력해토양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생물 다양성을 장려하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벨레다는 기업이 창출하는 긍정적인 사회적, 환경적 성과를 전체적으로 측정해 수여하는 비콥(B Corp) 인증을 받은 스위스 천연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하이드로겔 전문 제조생산 업체로독보적인 선두주자인 뷰티화장품(대표 오한선)이 코엑스 박람회에서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뷰티화장품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코스모뷰티서울 2022(2022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뷰티화장품은 하이드로겔 아이패치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뿐아니라 기초제품, 색조제품, 클렌징 제품 등 다양한 제품들과 기술력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람회 참가자들은 ‘뷰그린 시카웰 스킨케어’와 ‘뷰그린 브이솔루션 불용성패치 세트’ 등 새롭게 선보이는 뷰티화장품의 신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보고 상세한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 반응이 좋았다는 후문이다. 뷰티화장품은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150여 건의 상담을 받으면서 성황을 이뤘다. 뷰그린 시카웰 스킨케어는 산뜻한 발림성과 더불어 피부 진정효과에 친화경 성분과 패키지까지 갖춰져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다른비건인증 제품에 비해 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뷰그린 브이솔루션 불용성패치는 얼굴부터 바디라인까지 하나로 끝내는 간편한 스킨케어 제품이라는 것과 강력한 밀착력, 볼류밍과 피부탄력 등의 장점을 어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뷰티화장품은 최첨단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 기초화장품,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 등 화장품 제조생산 OEM ODM 전문회사로국내 판매는 물론 미국, 중국, 영국, 체코, 일본, 동남아 등 35개국 해외 수출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는 “박람회를 오랜만에 참가했는데 성황을 이뤄 만족스럽다. 이곳에 참가한 모든 업체가 좋은 성과를 거둬 그동안 힘들었던 한국 뷰티계의 활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뷰티화장품의 제품을 알리고 선보일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화장품은 박람회 기간 동안유튜버 '스라슬아'가 방문해 관심을 받았다. 스라슬아는 전영임 부사장을만나 인터뷰를 하고 제품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까지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 홍보활동을 통해 박람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상북도가 5월 2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미국, 베트남 등 11개국 53개사의 해외구매자를 초청해 ‘2022 상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 대유행 이전인 2019년 10월 이후약 2년 7개월 만에 개최한 대면 상담회로 지역 46개 기업, 해외 구매자는 현장참가 22개사, 온라인 30개사로 총 52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경북도 해외통상투자주재관의 활동지역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지역 우수제품 수입에 관심 있는 업체들을 발굴, 초청해 1대1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225건의 약 1,779만 달러(한화 222억 4,283만원)의 수출상담과 계약추진이진행됐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 9개사는 현장에서 직접 구매의향서 등 양해각서 협약을 체결하는 등 168만 달러(한화 21억 117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현장에 참석한 베트남 식품유통전문 업체 대표는 “베트남의 소비인구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K푸드의 인기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경북 식품의 품질은 매우 뛰어나 수출 가능성을 높게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해외통상투자주재관과 간담회를 개최해 해외사무소의 운영상황과 애로점을 청취하고 향후 도내 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응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해외사무소가 중소기업 수출 촉진을 위한 첨병과 국제교류 거점이 되어줄 것이다”고밝혔다. 이어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수출 여건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이번 상담회로 인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지역 상품의 해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해외 직접개척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는 지난5월 20일‘제9회 졸업 전시회’와 ‘제3회 졸업논문 발표’를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졸업전시회는 한국과 중국학생들이 함께 준비했으며 현장 참석을 못한 지인들과 중국 후배 학생들 2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해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지은 졸업위원장(학생대표)과 김주희, 마루야오 졸전부위원장과 박윤민 졸업논문위원장, 나윤하 졸업논문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작품 33명, 논문 13명이 총 4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식순에 따라 양보경 총장의 축하영상을 시청하고김주덕 원장의 축사와 산동청년정치대학의 디자인예술학부 장보우 원장, 뮤제네프 김활란 메이트업 아티스트의 영상과 뷰티산업 분야의 인사들과 선배들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많은 영상을 보내줬다. 이날 학생들은 졸업작품을 지도해준한지수, 황선희, 이유나, 이경 교수와졸업 논문을 지도해준박초희, 서현우 교수에게 감사인사를 전달하고 뷰티산업학과의 김주덕 원장과 4년 동안 지도해 주신 학과 교수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시현 학생은 작품 ‘ORANGE IS THE NEW BLACK’을 선보였다. 오렌지 컬러가 블랙 컬러만큼 트렌디하며 오렌지 컬러가 주는 이미지를 동양적, 이국적, 조화로운 분위기로 다양하게 보여줬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이경민 학생은 ‘빗 길 RAIN LOAD’를 통해 비 오는 날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그는 “비가 오는날 누군가에게는 슬픈 감정과 외로운 감정이 들 수 있고누군가에게는 마음이 편해지는 행복한 감정이 들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바뀌는 빗 길, 이 빗 길에 따라 우리의 감정, 분위기가 바뀐다”고 밝혔다. 김국화 학생의 작품은 ‘RE: cycle’이다. 그는 “전쟁은 많은이들에게 고통과 흔적을 남긴다. 상처가 아물면 고통을 망각하듯 시대는 변했지만 전쟁은 일어나고 있다. 이 굴레를 벗어날수 없는 허무함과 전쟁의 분위기를 작품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문예지 학생의 작품은 ‘WHAT COLOR ARE YOU?’다. 그는 “각자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컬러를 찾기는 쉽지 않지만이것을 찾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생각된다. 일러스트는 여러 배경과 분위기, 다양한 컬러와 텍스처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장의 일러스트를 그려 영상으로 담아 한 번에 다양한 분위기를 담아보고자 했다”고 밝혔다. 박윤민 학생의 퍼스널컬러에 대한 인식이 2030 여성들의 메이크업 행동과소비 행동에 미치는 영향 등 13명의 학생이 졸업논문을 발표했다. 이 중 황수빈 학생은 제2회 SBIC(Sungshin Bauty Industry Conference)에서도 발표될 예정이며 ‘화장품 ODM 기업 (주)코스메카코리아의 성장전략에 관한 연구 ;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의 공통점과 차이점 분석을 기반으로’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졸업전시회는 VR 기술을 활용한 가상전시로 1년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전시회를 보는 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했다. 그 외에도 인스타그램 계정 ‘sswu_beautyindustry_graduation’과 유튜브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에서 상시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스메카코리아, 한미약품 프로캄, 머스테브, 브로큰 캔디, 삐아, 프랜드, 로레알코리아, 정직한 실험실, 락컬러, 바이애콤, 셀몽드, 베니테이블 등이 후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벨먼’에서 부드러운 머드팩과 클렌징 기능을 동시에 담아 샤워만으로도 매끄러운 피부결과 탄력을 선사하는 ‘벨먼 내추럴 스파 머드 레티놀 바디클렌저’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사해머드, 세라마이드, 레티놀 등으로 구성된 스킨케어 성분인 ‘머드 레티놀 에센스’를 60,000ppm 함유한 제형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 만으로 프리미엄 스파 케어를 받은 듯 부드러운 피부결로 가꿔주는 바디클렌저다. 풍성하게 거품을 내 어깨나 팔뚝, 종아리 부위를 피부결에 따라 마사지 한 후 씻어내면 간편하게 홈스파를 즐길 수 있고얇게 바른 후 3분간 팩처럼 방치한 뒤 살살 문지르듯 닦아내는 방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대표 제품인 ‘벨먼 내추럴 스파 머드 레티놀 바디클렌저 미드나잇 피오니향 ‘은 깔끔한 클렌징 효과는 물론 수분과탄력 케어 기능까지 겸비한 제품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노폐물(초미세먼지) 제거 99.2%, 피부 수분밀도 개선율 223%, 피부 탄력 개선등을 입증했다. 고요한 달빛 아래 만개한 피오니에 머스크향이 은은하게 스며든 듯 깊고 우아한 향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벨먼 내추럴 스파 머드 레티놀 바디클렌저 그린 로즈향’은 고급스러운 숲 속 장미 향을 구현해 샤워 후 욕실에 퍼지는 풍부한 잔향까지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벨먼 마케팅 담당자는 “’벨먼 내추럴 스파 머드 레티놀 바디클렌저’는 머드팩과 클렌징 기능을 모두 담은 2 IN 1 제품으로 피부 결을 부드럽게 케어해 주고 샤워만으로 탄력개선까지 가능한 제품이다”며, “고급스러운 무드의 향기를 지닌 2종의 신제품과 함께 고객분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머드 홈스파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벨먼 내추럴 스파 머드 레티놀 바디클렌저는 벨먼 공식몰(https://veilment.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유기농엑스포에 함께 참여할 자원봉사자 700명 모집을 완료했다. 지난 5월 10일 자원봉사자 모집을 마감한 결과 56개 단체와개인, 가족단위 봉사자들이 다수 신청하는 등 엑스포 성공 개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또모집기간 마감 이후에도 신청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충청북도와 괴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예비인력을 행사 전까지 지속적으로 추가 접수받고 있다. 추가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누리집(www.2022goesan-organic.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아울러괴산군에서도 학생과 어린이 304명을 대상으로 꿈나무봉사단을 구성해 엑스포 행사장 일원에서 환경정화와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유기농엑스포에서는 총 1,00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약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선발된 자원봉사자에 대한 분야별 배치 계획을 수립하고오는 8월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며자원봉사자는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엑스포 기간에 각종 안내부스 운영과행사지원, 통역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공 대회의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소양교육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 관람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감각적인 향으로 릴렉싱 리추얼을 선사하는 아모레퍼시픽의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온호프(onhope)가 31일'온호프 라이브러리'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6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Relaxing Ritual with Art Book'을 주제로 진행한다. 세계 각국의 미술, 건축, 패션,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도록을 수집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전시도록 라이브러리(apLAP)에서온호프는 감각적인 순간을 깨워주는 조화롭고 편안한 향을 선보인다.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이 가능하며전시 기간에는 다양한 구매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감각적인 향을 담은 신제품, '온호프 모먼트 프래그런스 미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쏘 희(플로럴 캔버스), 쏘 캄(우디 플로럴), 쏘 프레쉬(아로마틱 시트러스), 쏘 컴포트(파우더리 플로럴) 4종으로 구성된 제품은 은은하면서도 풍부한 향이 특징이다. 캐모마일 꽃수를 함유해 촉촉하고광물성 오일 등 7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헤어와 바디에 골고루 분사해 활용하거나목욕 후나 잠들기 전에 뿌려 나만의 공간을 감각적인 향으로 채울 수 있다. 한편,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온호프는 배우 안소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기획해 론칭했다. 온호프는 “편안한 저녁,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안락한 삶의 루틴을 제안한다”는 슬로건으로 감각적인 향을 통해 지친 나를 위로하고 내일을 위한 릴렉싱 리추얼을 제안하는 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더욱 급격히 변화가 일고 있는 뷰티산업의 대응전략 현주소와 더불어 업계 최대 현안 이슈인 ‘건강’과 ‘뷰티’의 접점 아이템으로 떠오른 ‘기능성 화장품’의 전망을 논하는 국내 화장품업계 종사자들과 지식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5월 2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코스인(대표 길기우) 주관으로‘제8회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이 열려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에 나섰다.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창간 7주년을 기념해 진행된이번‘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이노베이션 포럼’은 8회째로 대한화장품학회,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후원으로 개최됐으며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과 혁신적인 신소재, 신기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포럼은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와임미혜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 교수가좌장을 맡아 진행에나섰으며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개최된 가운데업계, 학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은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고문의 ‘포스트코로나와 기술혁신’ ▲이동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부교수의 ‘민감성 피부 연구동향과 개선기술 개발’ ▲황재성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공학과학과 교수의 ‘Collegen peptide 섭취와 피부노화’ ▲김진웅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의 ‘무계면활성제 유화기술 개발전략’ ▲이승훈 현대바이오랜드 연구소장의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전략’ ▲부용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피부 콜라겐 생합성 및 상처치유 증진방법’ 등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에 나섰다. 인사말에서길기우 코스인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화장품 연구개발(R&D)이 한 단계 발전해 나가는 계기를 갖고자 한다”며, “특히 K-뷰티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연구개발(R&D) 방향성을 모색하는 만큼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좌장으로서 강연의 1부와 2부를 진행할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와 임미혜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 교수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는 LG생활건강 화장품 연구소 근무,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생활산업국제대학 학장 및 대학원장, 한국화장품미용학회 고문, 보건복지부 화장품산업발전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임미혜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 교수는 학내 화장품 기획개발 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석사과정의 지도교수를 맡고 있으며 교내 뷰티건강관리학과 창업동아리 ‘comfyskin’ 지도와 기업연계-캡스톤디자인 개발 등을 진행했다. 첫번째 주제발표에나선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고문은 ‘포스트코로나와 기술혁신’이 뷰티업계에 필요하다며, “변화와 융합에 기반한 기술전략 수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강학희고문은 “대내외 이슈현안의 물결 속에서 시자이들 이슈를 겪으면서 사람들의 가치관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현 뷰티 시장의 혁신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이다”며,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소비, 구매 패턴은 물론 시대가치 변화를 살피고 그에 적합한 기술혁신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화장품 산업의 전망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이후의 삶’에 집중하면서 ‘건강한 삶’을 메인 테마로 한 ‘피부 미용과 장수(長壽)’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이 제기됐다. 아울러 비대면 구매수요에 따른 디지털 및 메타버스 등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 필요와 소비관에 등장한 사회적 가치공유 등의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동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부교수는 ‘민감성피부 연구동향과 개선기술 개발’ 발표에서 정상적으로는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자극에 대해 따갑거나 화끈거림, 통증, 가려움이 나타나는 민감성피부 연구동향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개선기술 개발에 대한 발표에 나섰다. 이동훈 교수는 현재까지 축적된 민감성피부(Sensitive Skin)‘의 데이터 연구동향과 개선기술의 개발 흐름을 살피면서 향후 필요한 청사진을 마련해야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본래 ‘외부 자극에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는 범주 내에서 다뤄졌던 ‘민감성 피부’가 의 정의와 범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민감성 피부에 대한 변이 요인의 발견과 이에 대한 연구동향은 앞으로도 그 데이터 누적이 지속될 것이다”며, “원인 조명에 따른 피부 개선을 위한 기능성케어 화장품의 연구개발 추진도 활기를 띨 것이다”고 전망했다. 황재성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공학과학과 교수는 ‘Collagen peptide 섭취와 피부노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황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최근 피부노화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인기를 끌고 있는 저분자 콜라젠 펩타이드를 과학적 실험 결과와 발표된 논문을 토대로 발표를 진행했다. 황 교수는 당일 발표의 핵심이었던 ‘콜라겐 펩타이드와 피부노화 개선의 관계성’에 대해서는 앞서 언급한 콜라겐 속 함유된 피부 수분과 표면 회복에 효과적인 성분 발생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으로 갈음하며, “먹는 것으로도 콜라겐 주입이 가능하고이를 통해 콜라겐이 분해되며 생성된 펩타이드가 체내에서 발휘돼 피부 진피 구조변형을 막고 이에 따라 홍반 억제,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의 함량을 높이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그간 의문점이 남겼던 ‘먹어서 피부를 치유하고 보호한다’는 개념에 있어서 경구용 콜라겐이 그 효능과 역할이 거듭날수록 관련 개발결과는 더욱 다양하게 선보여질 것이다”고 전했다. 김진웅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는 ‘부계면활성제 유화기술 개발 전략’ 주제발표에서 기존 계면활성제를 이용하지 않고 안정한 에멀젼을 제조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들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김 교수는 “최근 화장품 산업은 저분자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유화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도전적인 시도가 다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먼저 전망을 제시했다. 아울러 무계면활성제 유화전략: 양수성을 지닌 ‘판형 입자화’를 통해 물과 오일로부터의 분리를 활용한 ‘에멀젼 안정화’를 주축으로, 현재 제품 내 함유여부에 논란이 이는 ‘계면활성제 입자구조’를 분석하며물질의 나노입자의 접촉성에 주목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승훈 현대바이오랜드 기술연구소장은 화장품 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발전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의 난제와 상용화를 위한 전략과 미래가치를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이 소장은 “현재 마이크로바이옴을 소재로 기능성 제품군을 개발하는 데에 몇몇 난제가 거론되고 있는데, 미시적으로는 소비자 개개인의 차이와 현행 법령과규제 등에서의 빚어진다”고 분류했다. 관련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전략과전망에 대해서는 “현대바이오랜드 뿐아니라 로레알, P&G, 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에서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미생물 뉴클레오티드’ 등의 생균 효소를 바탕으로 항노화, 항염, 피부장벽강화, 피부면역기능 종합개선 등을 주제로 화장품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난제 속에서도 향후 관련 산업 전망에 대한 각 기업별 청사진이 그려지고 경쟁시장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용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피부 콜라겐 생합성 및 상처 치유 증진 방법’에 대해 발표하며진피 콜라겐의 감소 원인과 함께 진피 섬유아세포에서 아스코르브산 또는 그 유사체와 함께 아미드화 아미노산을 사용해 세포 콜라겐 생성과 상처 치유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부용출 교수는 “진피 콜라겐의 감소는 피부의 자연 노화와 광노화의 일반적인 특징”이라는 점에 주목해 본 연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연구에 대해 부 교수는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에서 아스코르브산 또는 그 유사체와 함께 아미드화 아미노산을 사용해 세포 콜라겐 생성과 상처 치유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며, “이 방법은 노화 방지 화장품과 상처 치유 의약품에 응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최근 2년 6개월 이상 지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사태 이후 맞이하게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최대 화두는 바로 ‘건강’과 ‘면역력’이다. ‘건강'이 지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드는 영향력은 곧 기능성케어 화장품의 수요를급증하게만들었다. 이 뿐 아니라 더는 건강과 미용(뷰티)를 별도로 나눠보지 않고‘헬스&뷰티(Health & Beauty)'로서 단순 외모에만 그치지 않고 신체내외에 총체적인 케어가 필요하다는 데에 소비자의 구매욕과 수요가 늘면서 이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유효성분 찾기도 뷰티산업 내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피부를 위한 헬스&뷰티의 핵심에는 아울러 ‘안티 에이징(Anti-aging)'으로 대두되는 ’피부노화 개선‘이 자리하면서이에 대한 솔루션으로서 항노화와항산화 기능 회복에 필요한 성분, 효소 연구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 중에서도 피부 내에 분포한 전신 단백질 성분인 ’콜라겐(Collagen)'에 대한 관심도는 연일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콜라겐’을 섭취 또는 피부 도포 뿐만 아니라 체내 물질 생성구조 자체에 주목해 몸 속 노화 촉진의 원인물인 ‘산(酸)’을 저하하는 데에 초점을 둔 연구가 진행되면서 향후 ‘콜라겐 뷰티’의 새 방향성도 주목을 받고 있다. 5월 2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코스인(대표 길기우) 주관으로 열린 ‘제8회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에서부용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분자의학교실 주임교수는 ‘피부 콜라겐 생합성 및 상처 치유 증진 방법’ 주제발표를 통해 “항노화 화장품과상처치유 의약품에 콜라겐 생성이 주요 핵심요소로 작용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창간 7주년을 기념해 진행된이번‘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이노베이션 포럼’은 8회째로 대한화장품학회,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후원으로 개최됐으며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과 혁신적인 신소재, 신기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포럼은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와임미혜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 교수가좌장을 맡아 진행에나섰으며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개최된 가운데업계, 학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콜라겐 생합성 증진, ‘항노화 화장품’ 기능 향상주요 견인요소 작용 예상 이날부용출 교수는 “진피 콜라겐의 감소는 피부의 자연 노화와 광노화의 일반적인 특징이다”는 점에 주목해 본 연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연구에 대해 부 교수는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에서 아스코르브산 또는 그 유사체와 함께 아미드화 아미노산을 사용해 세포 콜라겐 생성과 상처 치유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며, “이 방법은 노화 방지 화장품과 상처 치유 의약품에 응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다양한 아미노산 발굴, 콜라겐 생성 촉진 ‘미백,피부탄력 개선’화장품성분 연구 발전 전망 앞서 세포 속 다양한 아미드화 아미노산을 접목해 콜라겐이 피부 진피 및 내외피에서 어떻게 생성되는지의 연구가 지속된 결과에 대해 부용출 교수는 “아미노산, 글리신아미드 가장 효과적으로 콜라겐 생성을 강화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글리신아미드가 각각 AA, MAP, EAA, AG 및 ATI와 같은 AA 유사체(유기 화합물을 모체로 했을 때 작용기의 도입, 산화, 환원, 원자의 치환 등 모체의 구조와 성질을 대폭 변화시키지 않는 한도 내에서 변화된 화합물)들 중에서도 AA 또는 MAP의 조합에 의해 더욱 강화되는 조짐을 보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부 교수는 “글리신아미드가 유사체로서 시너지 효과로 콜라겐 생성을 향상해 상처치유와봉합, 면역회복 등에서의 해당 기능 증진을 보였다”며, “향후 콜라겐 치료 전략을 세포조직 생산과 치유에도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이를 기반으로 피부 미용 측면에서는 “기존에 미백기능 뿐아니라 피부 탄력과 장벽강화 등에도 효능 여부가 있는 지 연구를 지속해 ‘콜라겐 합성’을 소재로 한 기능성화장품 개발전략도 설계해 나아가겠다”고 부연 설명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부용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포함해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고문▲이동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부교수 ▲황재성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과학과 교수 ▲김진웅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 ▲이승훈 현대바이오랜드 연구소장등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에 나서 다양한 최신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내용을 공유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최근 2년 6개월 이상 지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사태 이후 맞이하게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최대 화두는 바로 ‘건강’이다. ‘건강’이라는 키워드에 전체 산업시장이 크게 고무되는 양상을 보였고특히 소비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국내 화장품 등 뷰티, 미용산업계에서는 주요 전략으로 ‘헬스&뷰티(Health&Beauty)'에 골자를 두고서 ‘건강'과 ’면역력‘에 집중한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에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헬스&뷰티의 융합에서 주요 이슈로 등장한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수요에 응답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이 개발되고 관련 시장 경쟁도 더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최근 화장품 등 미용산업 뿐아니라 의학계에서도 그 관심도가 높은 ‘우리 몸의 유익균(菌)’, ‘피부의 면역력 강화 미생물’로서 알려진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 대한 기술과개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승훈 현대바이오랜드 연구소장은 “기대수명 연장 등에 따른 ‘건강한 장수’와 그에 따른 피부노화 개선에 대한 관심과 관련한 신제품 소비가 일면서 그에 핵심 요소로 등장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솔루션은 지속되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5월 2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코스인(대표 길기우) 주관으로 열린 ‘제8회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에 참석한 이승훈 연구소장은 현재 화장품 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발전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의 난제와 상용화를 위한 전략과 미래가치를 주제로 다룬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 전략’ 주제발표에서 이 같이 전했다.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창간 7주년을 기념해 진행된이번‘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이노베이션 포럼’은 8회째로 대한화장품학회,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후원으로 개최됐으며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과 혁신적인 신소재, 신기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포럼은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와임미혜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 교수가좌장을 맡아 진행에나섰으며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개최된 가운데업계, 학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 마이크로바이옴핵심 수요‘피부장벽 강화’통한 노화 개선 ‘마이크로바이옴’ 개념 소개를 통해 서두를 연 이승훈 연구소장은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해 “2011년 사이언스(Science)지에 10대 돌파구(breakthrough) 기술로 선정이 됐으며 2014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는 21세기 차세대 핵심 부가가치 산업 중 미래를 바꿀 10대 신기술로 등재된 ‘소재기술’중 하나다”고 짚었다 이어 “인체의 구강 내, 피부 표면, 질 내부, 위장관 내 등 인체의 부위마다 독특한 마이크로바이옴이 존재하며 다양한 미생물(세균과 고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종류로 구성된 미생물 유전체(Genome)의 결합이다”고 현재까지 정립된 개념을 정리해 발표했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의 기술적뷰티시장의 소비 수요는 ‘피부노화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현주소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승훈 소장은 “마이크로바이옴의 피부에 미친 작용(Function of Skin Microbiota)‘으로는 피부장벽 강화(defense), 외부환경으로부터의보호(Protection), 피부 내 세포조직과 미생물간의 균형증진을 꾀하는 상호작용(communication)이다”고 꼽으며, 미생물 원료 함유를 표방한 화장품의 핵심골자인 ’피부마이크로바이옴(skin microbiome)'에도 해당 요소를 담고 있다고 짚었다. # 마이크로바이옴 개발전략난제 : 소비자 개개인차이와 법적 규제, 그리고 떠오른 ‘프로바이오틱스’ 현재 마이크로바이옴을 소재로 기능성 제품군을 개발하는 데에 몇몇 난제가 거론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이승훈 소장은 “소비자 개개인의 차이와 동일 소재로 개발되는 산업군에 적용되는 법령과 규제의 해석과 적용의 방법에서 빚어진다”고분류했다. 먼저 거론된 난제는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시 소비자 개개인의 일상생활 패턴으로 제품을 피부에 도포하였을 때,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에 영향을 주는 리드타임을 세안과 같은 개인별 위생습관으로 충분히 부여하기 어렵다. 법적 규제적용에서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하는 유산균을 동일소재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개발할 때, 화장품에서의 정량, 정성분석과 관련된 기준 및 시험법(기시법)이 건강기능식품에서와 같이 세분화되어 있지 않고 액상제형에서 무표시 방부제 등을 사용하는 등의 화장품 고유 제형이 반영된 기시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자칫 건강기능식품 등의 표시방법을 동일하다고 판단해제조사가 임의로 적용하면 표시광고 위반사례가 발생될 수 있는 우려가 있다. 특히 화장품 안전기준에 관한 규정(2019년도)에 따르면, 일반세균수에 관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액상 제형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면제받는 일반세균수 규정이 바르는 화장품에서는 면제되지 않는 항목으로 규제되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생균으로서 미생물을 사용한 화장품 개발은 불가능하다. 다만,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유산균을 생균(live cell)으로 사용하지 않고사균(dead cell)과 유산균이 생성하는 물질과 혼합되어진 형태인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유산균 세포 내 구성성분을 사용하여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개발하여 제형적 난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승훈 연구소장은 “현대바이오랜드 뿐아니라 로레알, P&G, 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에서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미생물 뉴클레오티드’ 등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에 영향을 주는 미생물 기반 화장품 제형을바탕으로 항노화, 항염, 피부장벽강화, 피부면역기능 종합개선 등을 주제로 화장품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난제 속에서도 향후 관련 산업 전망에 대한 각 기업별 청사진이 그려지고 경쟁시장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은 ▲이승훈 현대바이오랜드 연구소장을 포함해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고문▲이동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부교수 ▲황재성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과학과 교수 ▲김진웅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 ▲부용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에 나서 다양한 최신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내용을 공유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최근 화장품 산업은 저분자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유화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도전적인 시도가 다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이 기초 스킨케어제품 소비에 있어서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데에 대해 김진웅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는 “기존 계면활성제를 이용하지 않고 안전한 에멀젼(유화액 : 에센스와 크림의 중간)을 제조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들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5월 2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코스인(대표 길기우) 주관으로 열린 ‘제8회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에 참석한 김진웅 교수는 “특히 얼굴 피부 등에 직접 닿는 스킨케어 제품내 화학성분 함유 배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데에 이른 바 ‘화장품 유해성분 무(無)첨가, 성분 프리(Free)’를 주목해야한다”고 이 같이 밝혔다.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창간 7주년을 기념해 진행된이번‘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이노베이션 포럼’은 8회째로 대한화장품학회,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후원으로 개최됐으며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과 혁신적인 신소재, 신기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포럼은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와임미혜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 교수가좌장을 맡아 진행에나섰으며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개최된 가운데업계, 학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Free(성분배제)'주목화장품산업, ’무계면활성제 개발‘ 도전'긍정적' 먼저김진웅 교수는 현재 국내외 화장품기업에서 ‘계면활성제’를 비롯한 독성물질을 배제하는 것을 필수로 두는 것을 언급하며그 중심에 ▲PEG-Free▲GMO-Free▲Heavy Metal Free▲Paraben-Free(파라벤 프리)등의 주요 성분배제 기조를 공개했다. 대표적인 해당 기조들에 대해 김진웅 교수는 “▲PEG-Free는 이른 바 ‘발암물질 의혹 논란’이 인 ‘다이옥산(dioxane)’ 등 일부 독성물질을 피부접촉에서 아예 배제하는 것을 필두로 나왔고▲유전자변이 GMO-Free는 먹는 등 섭취물은 가능하지만 역시 피부 도포는 직접적인 접촉은 불가능하다는 기조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 짚었다. 다만, 해당 기조가 산업계 전반에 핵심 키워드로 자리한 데에서는 “본질적으로 계면활성제 없이 유화 전략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이 같은 변화는 새로운 연구를 향한 도전욕구를 일깨워줘 이후 ‘블루오션’을 찾는 데에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부연 설명하기도 했다. # 무계면활성제 유화전략 : 양수성‘판형 입자화’물,오일로부터분리활용한 ‘에멀젼 안정화’ 이어 김진웅 교수는 현재 제품 내 함유여부에 논란이 이는 ‘계면활성제 입자구조’를 분석하며물질의 나노입자의 접촉성에 주목했다. 김 교수는 “계면활성제의 입자를 분리해 살폈을 때 물질이 물 등 여타 성분과의 상호 접착에 주목해활성제 요소보다도 물(H2o)의 양을 늘려 제품 내에 함유량을 감소케 하는 ‘유화 전략’을 생각해볼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화(乳化) 전략은 ‘융합되지 아니하는 두 가지의 액체에 계면 활성제를 넣어서 섞고 한쪽의 액체를 다른 쪽의 액체 가운데에 분산해유제(乳劑)를 만드는 조작’을 일컫는다. 여기서 ‘유제’는 ‘액체에 액체 방울 또는 액정이 분산되어 있는 콜로이드계,우유, 라텍스, 그리스, 버터, 크림’ 등으로 분류되는데‘에멀젼(emulsion)'도 이에 해당된다. 이 과정에서 김 교수는 “물과 융합될 무계면활성제 입자는 ‘판형 입자’와 ‘구(원형) 입자’를 거론하며두 개의 입자 중 ‘판형 입자’가 유화전략에 있어서 좀더 유용하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계면활성제 판형입자의 친수성(親水性)과 소수성(疏水性) 등 양수성을 부여해 입자간의 분해를 가능케 하는 등 이후 젤 형태의 ‘에멀젼'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또앞서 언급한 판형입자가 친수성을 띠고 분해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체화에서 나타나는 ’코아세르베이션(Coacervation)'에 주목해고성능 고분자가 일어나는 데에 ‘젤라틴 캡슐’로 개발해낼 수 있다고 짚기도 했다. 특히 앞서 물에 양반응하는 부문 중 물에 반대되는 성질을 활용해 성분의 일부를 오일(기름)로 분리케 해 함유량을 줄이는 또 다른 유화전략도 제시됐다. # 유화전략 개발핵심‘친환경 고성능 계면활성제 개발’ 주제발표 말미에 현재까지의 유화전략의 방향성과 향후 전망에 대해 김진웅 교수는 ‘피커링 에멀젼’의 시스템에서 특히 에멀젼 생성에 있어서 소숫성(疏水性 : 물에 친하지 않은 성질)에 주목해 O/W형 에멀젼의 안정화를 더욱 추진하는 연구를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김 교수는 “물에 친하지 않은 소수성으로 변형된 셀룰로오스 나노피브릴에 의해 안정화되는 화학적 면모를 기반해 해당 연구에서 개발된 친환경 고성능 계면활성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교수는 “셀룰로오스 계면활성제. 아울러 계면 활성제가 없는 유화, UV 차단 유화 제형, 세라마이드 캡슐화 등 유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피부 친화적인 복합 스킨케어를 위한 친환경 기능성 제품개발의 새 물꼬를 틀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김진웅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를 포함해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고문▲이동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부교수 ▲황재성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과학과 교수▲이승훈 현대바이오랜드 연구소장 ▲부용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에 나서 다양한 최신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내용을 공유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최근 2년 6개월 이상 지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사태 이후 맞이하게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최대 화두는 바로 ‘건강’과 ‘면역력’이다. ‘건강'이 지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드는 영향력은 곧 기능성케어 화장품의 수요를급증하게만들었다. 이 뿐 아니라 더는 건강과 미용(뷰티)를 별도로 나눠보지 않고‘헬스&뷰티(Health & Beauty)'로서 단순 외모에만 그치지 않고 신체 내외에 총체적인 케어가 필요하다는 데에 소비자의 구매욕과 수요가 늘면서 이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유효성분 찾기도 뷰티산업 내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헬스&뷰티의 핵심에는 아울러 ‘안티 에이징(Anti-aging)'으로 대두되는 ’피부노화 개선‘이 있다. 이에 대해 황재성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공학과 교수는 “콜라겐의 생성 속에서 특히 분해가 일어나며 발생되는 성분들 중 발견된 ‘트리펩타이드(tripeptide)’에 주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기능성 케어 부문에 있어서 핵심요소로 거론된 ‘콜라겐 펩타이드’에 대해 ‘바르는 것(도포)’이 아닌 ‘먹는 것(섭취)’으로 피부건강과 면역을 증진케 하는 면모가 확인됐음을 공개했다. 5월 2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코스인(대표 길기우) 주관으로 열린 ‘제8회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에서황재성 교수는 ‘콜라겐 펩타이드(Collagen peptide) 섭취와 피부노화’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피부노화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인기를 끌고 있는 저분자 콜라젠 펩타이드를 과학적 실험 결과와 발표된 논문을 토대로 공유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창간 7주년을 기념해 진행된이번‘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이노베이션 포럼’은 8회째로 대한화장품학회,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후원으로 개최됐으며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과 혁신적인 신소재, 신기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포럼은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와임미혜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 교수가좌장을 맡아 진행에나섰으며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개최된 가운데업계, 학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콜라겐 펩타이드’, 경구용 주입‘수분, 항산화’ 등 주요 요소 증진 황재성 교수는 콜라겐 펩타이드에 대해 “콜라겐 단백질을 분해해 분자량을 낮추는 ‘저분자형’으로 나타난 것이다”며, “효소화 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고분자의 콜라겐을 추출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자외선 등 피부노화의 원인이 되는 요소들에 노출된 상황에서 해당 콜라겐 펩타이드를 주입했을 때의 개진효과와결과를 공개했다. 황 교수는 “실험 중 성분을 도포, 섭취했을 때 피부의 장벽, 피부의 표피가 강화돼 자외선(UVB)의 영향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면모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콜라겐을 섭취하는 임상실험 중 ‘필라그린(Filggrin)’은 피부 수분 촉진 요소를 발견한 결과와 관련 논문도 공개됐다. ‘필라그린’은 콜라겐과 같은 단백질 물질인데, 주로 피부장벽을 이루는 각질세포에 포함된 보습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콜라겐 펩타이드 주입 시 항산화 추출물 ‘mmp-1’ 생성을 보다 촉진하고피부의 외적 긁힘과 같은 상처봉합, 회복(wound clousre)'에 있어서도 해당 면역력을 증진케 함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 ‘먹어서 피부건강 지킨다’경구용 콜라겐효능 다양성 발견 마지막으로 황 교수는 당일 발표의 핵심이었던 ‘콜라겐 펩타이드와 피부노화 개선의 관계성’에 대해서는 앞서 언급한 콜라겐 속 함유된 피부 수분과 표면 회복에 효과적인 성분 발생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으로 갈음했다. 이에 대해 황 교수는 “경구용, 즉 먹는 것으로도 콜라겐 주입이 가능하며이를 통해 콜라겐이 분해되며 생성된 펩타이드가 체내에서 발휘돼 피부 진피 구조변형을 막고 이에 따라 홍반 억제,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의 함량을 높이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 교수는 “그간 의문점이 남겼던 ‘먹어서 피부를 치유하고 보호한다’는 개념에 있어서 경구용 콜라겐이 그 효능과 역할이 거듭날수록 관련 개발 결과는 더욱 다양하게 선보여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황재성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과학과 교수를 포함해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고문▲이동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부교수▲김진웅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 ▲이승훈 현대바이오랜드 연구소장 ▲부용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에 나서 다양한 최신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내용을 공유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최근 2년 6개월 이상 지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사태 이후 맞이하게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최대 화두는 바로 ‘건강’과 ‘면역력’이 손꼽히게 됐다. 이에 국내 뷰티산업의 주요 전략 중 하나로 ‘피부’와 ‘건강’을 함께 접목한 ‘스킨&헬스케어(Skin&Health Care)'에 집중한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이 중심에 선 가운데특히 이에 대한 주요 수요층이자 제품구매의 ’코어(Core)층‘인 ’민감성 피부‘에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이동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부교수(서울대학교 병원 피부과 부교수)는 “현재까지 축적된 민감성피부(Sensitive Skin)‘의 데이터 연구동향과 개선기술의 개발 흐름을 살피면서 향후 필요한 청사진을 마련해야할 것이다”고 밝혔다. 5월 2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코스인(대표 길기우) 주관으로 열린‘제8회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에서이동훈 교수는 ‘민감성피부 연구동향과 개선기술 개발’ 주제발표를 통해 ‘민감성 피부의 정의’와 해당 정의 범위의 확대, 그리고 연구동향에 따른 데이터와 트렌드를 소개했다.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창간 7주년을 기념해 진행된이번‘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이노베이션 포럼’은 8회째로 대한화장품학회,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후원으로 개최됐으며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과 혁신적인 신소재, 신기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포럼은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와임미혜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 교수가좌장을 맡아 진행에나섰으며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개최된 가운데업계, 학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 ‘민감성 피부’의 정의 : 비정상적인 자극'화끈거림, 통증, 따가움, 가려움'등 동반한 병이증상 먼저, ‘민감성 피부’의 정의에 대해 이동훈 교수는 “정상적으로는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자극에 대해 따갑거나 화끈거림, 통증, 가려움이 나타나는 증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동훈 교수는 “메타분석 결과에 따르면, '민감성 피부'는외부 자극에 노출되고 1시간 이내에불유쾌한 반응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정리했다. 단, ‘민감성 피부’의 변화 요소와 그 세부 분류로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고 또한 상대적인 현상으로특정 화학적 물질로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는 부분이 있으며 피부염, 접촉피부염과는 구분되는 신경의 병적인 변화가 특징이다"라고 강조했다. 민감성피부를 보이는 유병률은 전세계적으로 여러 분석을 종합하면 여성의 경우 45%, 남성은 33%로 집계됐고 대륙별, 국가별로 유병률 차이가 있다고 짚었다. 국내에서의 민감성피부 케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데에는 그만한 인적 소비수요가 뒷받침되기 때문인데 2018년 국내 보고에 따르면, 민감성 피부를 지녔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 인구 중 절반 이상인 56.8%로 집계됐다. # 민감성피부 기능성케어 화장품 중 ‘주목 성분,제형’ 최근 기능성케어 화장품, 특히 민감성 페이스계열 화장품에 사용되는 주요 성분과 제형들로는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등이 거론되고 있고 실제 화장품 내 함유 성분 중 가장 많이 거론되는 성분요소이기도 하다. 세라마이드(Ceramide)는 피부장벽 강화 등 보습과 염증 조절 등으로 민감성을 완화시키는 보고가 있으며 펩타이드(Peptide)는 민감성 피부 발병기 전에 기반해 아디포넥틴 등 지방유래물질을 조절, 신경전달물질을 차단하거나 신경전달경로에 관여하는 등으로 여러 제형으로 선보여지고 있다. 이동훈 교수는 “해당 성분들이 얼굴 피부용 개선에 있어서 기초 스킨케어 제품군으로서 등장하고 있으며 세포나 민감성 얼굴 피부에 도포 시 개선 효능이 발휘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민감성피부정의 범위 확대 : 기후 환경적 변화,일상생활 면에서 이는 피부 자극까지 포함 민감성 피부의 정의, 즉, 유발(발생)요인(trigger)은 근래에 들어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양상이 두드러졌다. 때문에 앞으로의 연구 방향도 기존과는 다른 경로로 확장돼 나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동훈 교수는 “본래 ‘외부 자극에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는 범주 내에서 다뤄졌던 ‘민감성 피부’가 이후 ▲ 체내 호르몬과 ‘스트레스’ 등 신경계에 자극을 주는 내재적 요인에 따른 피부 변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자외선 등으로 인한 환경적 요인의 자극으로 인한 피부 변화 ▲ 화장품 사용, 술(알코올), 식이 등 일상생활 속에서 자극으로 인한 피부 변화 등으로 세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감성 피부에 대한 유발 요인의 발견과 이에 대한 연구동향은 앞으로도 그 데이터 누적이 지속될 것이다”며, “원인 조명에 따른 피부 개선을 위한 기능성케어 화장품의 연구개발 추진도 활기를 띨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이동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부교수를 포함해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고문▲황재성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과학과 교수 ▲김진웅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 ▲이승훈 현대바이오랜드 연구소장 ▲부용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에 나서 다양한 최신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내용을 공유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뷰티산업의 코로나 이후인 ‘포스트 코로나’ 전략으로‘기술혁신’과 ‘트렌드의 변화 읽기’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5월 27일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코스인(대표 길기우) 주관으로 열린 ‘제8회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에서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고문은 “대내외 이슈 현안의 물결 속에서사람들의 가치관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현 뷰티 시장의 혁신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이다”고밝혔다.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창간 7주년을 기념해 진행된이번‘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이노베이션 포럼’은 8회째로 대한화장품학회,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후원으로 개최됐으며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과 혁신적인 신소재, 신기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포럼은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와임미혜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 교수가좌장을 맡아 진행에나섰으며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개최된 가운데업계, 학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와 융합’ 속 화장품,미용, 의약품 소비패턴 변화 이날 첫번째로‘포스트 코로나와 기술 혁신’에 대한 주제발표로 나선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고문은 “2년 6개월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외 급변한 정세의 물결 속에서 시장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소비수요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화장품 등을 필두로 한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도 매해 달라지는 변동의 수를 전망하고 이를 대응해야할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소비, 구매 패턴은 물론 시대가치 변화를 살피고 그에 적합한 기술혁신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학희 고문은 ‘로레알(L'Oréal)'를 ’변화와 융합‘을 거듭한 성공사례로 언급하며이후 ’차별화(제품 차별화)‘와 ’재구매력‘을 혁신 기술전략의 수립의 핵심요소로 거론했다. 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넘어오면서 이와 더불어 주요 요인으로 자리한 것이 바로 ’공유가치(사회적 가치공유)‘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제시했다. 이를 기반한 기업 외적인 ‘환경분석’에 집중할 것을 언급했다. ‘환경분석’에 따른 트렌드 읽기와 관해 강 고문은 “환경적 요인으로서 꼽히는 큰 메가 트렌드(Mega Trend)로는 ▲기후변화▲디지털전환▲위드 코로나라이프스타일(With Corona Life style)이 소비시장의 새 패러다임을 일구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뿐아니라 대외적인 요인으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원부자재 수급 불안, 가격 폭등, 대체제, 대안을 위한 혁신 기술 개발과 함께 ▲미-중 패권 경쟁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전쟁과 글로벌 패권 경쟁에 있어서는 화장품 제조에 필요한 원료와 부자재 가격 상승이 곧 완제품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지속적인 대비와 주시를 당부했다. # 화장품&바이오산업전망 : ‘건강한 삶’, ‘비접촉 구매’, ‘신제품 선호’, ‘가치공유’ 향후 화장품 산업의 전망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이후의 삶’에 집중하면서 ‘건강한 삶’을 메인 테마로 한 ‘피부 미용과 장수(長壽)’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이 제기됐다.강학희 고문은 “2040세대의 ‘스킨에이징’의 관심도가 제품력에 반영되며 해당 수요에 반응한 ‘안티에이징(Anti-aging)'을 키워드로 한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소비 패턴의 변화와 관련해서는 미국소매협회 NRF, 오라클 조사, 엔센츄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비접촉 구매증가와커브사이드 픽업▲과감한 신제품 도전▲가치 공유 소비(사회적 가치) 등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거론됐다. 비접촉 구매증가는 코로나19 이후 급속도로 늘어난 비대면 수요에 따른 데에 기인하며 이와 연관된 ‘가상공간(VR)', ’메타버스(Meta-Verse)‘ 등 디지털 플랫폼과 화장품, 미용기기 등의 홍보와구매 융합을 이루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아울러 제품 선호에 있어서는 신제품에 도전의식이 강함과 점차 소(小)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음과 함께 사회적 가치공유에 있어서 특히 국내 2030 MZ세대 남녀가 각자 선호하는 가치와 지향점이 다름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바이오산업 또한 화장품&뷰티 트렌드와 결을 같이할 것으로 진단됐다.강학희 고문은 바이오산업의 미래에 대해 앞서 ▲‘비접촉 구매’와 동일시되는 비대면 라이프스타일 일상화가 소비 플랫폼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 화장품&바이오 제품을 완제품화하는 데에 키포인트 요인인 ‘ESG 소재 개발’에 따른 ‘친환경 원료과 패키지 기술개발’▲‘건강한 삶’의 지속적인 구매력이 발휘되는 ‘면역력에 대한 관심도’▲원료 개발의 중심에 선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개인유전자진단 기술과 맞춤형 화장품’ 등을 키워드로 거론했다. 마지막으로 강학희 고문은 “시대의 변화는 결국 기업에게 새로운 전략을 요하고새로운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케 한다. 하지만그럴수록 시대가치의 변화를 면밀히 살피고 이에 적합한 기술혁신으로 대응을 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고문을 포함해 ▲이동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부교수 ▲황재성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과학과 교수 ▲김진웅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 ▲이승훈 현대바이오랜드 연구소장 ▲부용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에 나서 다양한 최신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내용을 공유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소재의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K-뷰티 수출을 위해 '2022년 호주 뷰티 시장개척단' 참가시 수출상담과 교통비, 통역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오는 5월 2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제조업체다. 단,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불 이하 업체이며 비제조기업은 OEM, ODM 계약 증빙 시 참가가 가능하다. 사업내용은 수출상담 지원으로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과 상담주선, 상담장 임차, 통역(1인) 등이다. 교통비 지원으로 항공료 50%(1인/1사), 공항-호텔 이동차량 등을 지원한다. 귀국 후 지속적인 Follow-up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항공료 50%, 숙박 등 체재비, 개별(상담) 경비 등을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인천광역시(032-260-0631)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호주 뷰티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 주관 : 인천광역시 * 사업기간 : 2022년 8월 16일~21일 * 모집기간 : 2022년 5월 27일 * 사업개요 : 인천지역 소재의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K-뷰티 수출을 위해 '2022년 호주 뷰티 시장개척단' 참가시 수출상담과 교통비, 통역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제조업체(단,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불 이하 업체), 비제조기업은 OEM, ODM 계약 증빙 시 참가 가능 * 사업내용 : ▲수출상담 지원 :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과상담주선, 상담장 임차, 통역(1인)▲교통비 지원 : 항공료 50%(1인/1사), 공항-호텔 이동차량 지원, 귀국 후 지속적인 Follow-up 지원▲참가기업 부담 : 항공료 50%, 숙박 등 체재비, 개별(상담) 경비 등 *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인천광역시(032-260-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