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6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좀비세포어프로치 'HEBELYS®' 사회의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실버 세대(65세 이상)가 세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1). 최근 실버 세대의 여성은 에이징의 발본적인 해결책을 구하기보다 나이에 걸맞은 건강한 미를 추구하고 자신다운 모습을 유지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1). 에이징에 따른 대미지의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실버 세대가 주의해야 할 것은 좀비세포(노화세포)이다. 좀비세포는 생리적 노화가 유발하는 활성산소종과 엑스포좀 등의 외부자극 등으로 인해 세포주기가 정지된 세포이며 본래 아포토시스나 면역세포에 의해 제거될 세포가 제거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된 세포이다1). 그림1 세포 노화와 SASP에 대한 HEBELYS의 효과 HEBELYS®는 이 좀비세포를 타깃으로 한 실버 세대용 포지티브 에이징 원료이다. 본고에서는 HEBELYS®의 노화에 대한 생리학적인 효과와 이에 따른 심리면의 개선 효과에 대해 소개한다. 좀비세포는 DNA 손상 응답을 통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이나 매트릭스 메탈로프로테이즈(MMPS)의 발현을 자극한다1). 이 현상은 SASP(세포 노화 관련 분비 형질)이라고 불리며 세포외기질의 분해, 염증반응, 세포 스트레스를 유도한다1). 따라서 좀비세포의 축적은 SASP 를 촉진하고 피부의 노화 증상 촉진으로 이어진다1). HEBELYS®는 스핑고모나스, 하이드로포비컴의 배양 추출물이다. 이 세균은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하는 친근한 미생물인 한편, 극한 환경에서도 서식 가능한 세균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세균은 극성 지질이나 카탈라아제, 폴리페놀, 노스톡잔틴(Nostoxanthine), 당류 등의 활성 물질을 풍부하게 갖고 있다. 이원료는 그 활성물질들을 풍부하게 함유한 배양 추출물로 좀비세포와 SASP현상 억제 효과가 있는 포지티브 에이징을 위해 개발된 원료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미래오성그룹(대표 김범창)이 디엘팜(대표 강윤구, 김용석)이 화장품과 의료기기 사업 협력을 공식화했다. 5월 24일 양 사가 체결한 관련 사업분야의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르면, 미래오성그룹은 디엘팜과 체외진단의료기기인 '분자진단(PCR)키트' 사업과 화장품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계열사인 한얼리치의 화장품 사업 확장을 위한 경쟁력을 기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양 사는 의료기기와 화장품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중장기적으로 디엘팜의 콜드체인 서비스를 활용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한얼리치는 디엘팜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전략적 투자자이자 사업파트너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디엘팜 지분을 취득하고 향후 추가 지분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미래오성그룹의 계열사인 한얼리치는 상호 협력을 위해 디엘팜의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했다. 아울러 오는 7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냉동·냉장 수송이 필요한 일반과전문의약품까지 적용 확대에 맞춰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범창 미래오성 회장은 “한얼리치는 미래오성그룹의 의료기기 주력 기업으로 선정, 사업을 총괄하고 있고 수송배지 외에 다양한 의료기기 제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며, “이번협약으로 양 사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노력해온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11년 연속 '티트리 1등'의 노하우를 담은 신제품 '티트리 퓨어 클렌징폼'을 올리브영에 정식 론칭한다. 메디힐만의 진정 솔루션이 담긴 '티트리 퓨어 클렌징폼'은 순하고 부드러운 거품으로 자극 없이 딥 클렌징을 돕는 제품이다. 진정을 위한 기본 성분인 티트리추출물·티트리잎오일과 메디힐 독점 개발 조성물인 티트리 카밍 바이옴™,티트리잎오일의 핵심만 추출한 4-터피네올 성분까지 함유해 피부에 더욱 편안한 힐링 케어를 선사한다. 또 크림 타입의 제형으로 촘촘한 미세 버블 입자가 피지와 노폐물을 말끔하게 세정해 주고 세정 후에도 속 당김 없이 촉촉하게 피부 밸런스를 유지해 준다. 민감성 피부 적합 테스트 결과, 피부 자극지수 0.00 판정을 받아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콩기름 잉크와 FSC 인증 종이가 적용된 패키지로 환경까지 고려했다. 메디힐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올리브영에서 '티트리 퓨어 클렌징폼' 구매 시 50ml 용량의 동일한 티트리 클렌징폼을 추가 증정하는 기획세트를 판매 중이며 오는 6월부터 '티트리 퓨어 클렌징폼'을 36% 할인해 판매한다. 베스트셀러인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와 지난 4월 론칭한 '티트리 수딩 선크림' 등 티트리 라인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한층 효과적인 진정 케어를 느낄 수 있다. 한편,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 제품으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1년 연속 올리브영 마스크팩 카테고리 누적 판매 1위를 유지하며 '티트리 진정 솔루션'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메디힐은 이번 신제품 '티트리 퓨어 클렌징폼' 론칭을 통해 진정 스킨케어 라인업을 확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대표 K-POP 아티스트 세븐틴의 조슈아와 승관을 네오 쿠션과 파운데이션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세븐틴은 국내외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대표 K-POP 아티스트로 오는 27일 정규 4집 ‘Face the Sun’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네즈는 세븐틴 멤버와 협업을 통해 네오 쿠션, 파운데이션의 감각적이고 젊은 이미지를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라네즈는 세븐틴 조슈아와 승관이 참여한 광고 컷과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컷은 피부에 착 붙는 밀착감과 컬러풀하고 감각적인 네오 쿠션의 디자인에 맞춰 스타일리쉬, 코지, 스포티 세가지 컨셉으로 제작했다. 광고 컷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조슈아와 승관의 새로운 매력과 밀착 케미를 자랑하는 두 모델의 모습을 담았다. 5월 26일부터 31일까지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네오 쿠션과파운데이션 제품 구매할 시 조슈아와 승관의 사진이 담긴 포토프레임을 한정수량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네즈 네오 쿠션은 초경량 커버 파우더로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가까이 보아도 자신 있는 피부 연출이 가능한 초밀착 쿠션 제품이다. 특히 24시간 지속력과강력한 밀착력으로 마스크 착용 시에도 메이크업이 거의 묻어나지 않는 제품으로 인기를 끌어 왔으며마스크를 벗어도 무너짐 없이 깔끔한 피부로 연출해 준다. 네오 파운데이션은 기존 네오쿠션의 장점과 함께 커버력, 지속력을 강화한 제품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무너짐이나 다크닝 없이 화사한 피부가 48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더클라세움(대표 김영삼, 주성진)이 대마+엑소좀 화장품 브랜드 ‘엑소더마’를 론칭했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 라운지 오픈식에서 브랜드와 공간을 공개한 더클라세움은 “세계 최초로 론칭한 대마+엑소좀 화장품 브랜드 ‘엑소더마’는 혁신적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제공해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것이 목표이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영삼 대표는 “세계 최초로 엑소좀과 대마가 만나 ‘엑소더마’라는 브랜드가 탄생했다”며, “격이 다른 제품과 클래스가 다른 사업으로 모두가 품격있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주성진 대표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조합으로 '엑소더마'라는 혁신적 제품이 만들어졌다”며, “많은 분들이 서울 강남 라운지를 방문해 엑소좀과 대마의 놀라운 효과를 현장에서 손쉽게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클라세움 서울 강남 라운지는 방문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무료 상담도 받을 수 있는 고객 친화형 공간이다. 오프라인 상에서의 소규모 강의는 물론온라인 상에서의 대규모 강의도 가능해졌다. 독립된 비즈니스 라운지와 부서별 공간, 회의실과 카페테리아가 갖춰져 있는 복합문화 비즈니스 공간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국내 뷰티 브랜드와 미국 유통업체를 연결하는 B2B 테크놀로지 기업 랜딩인터내셔널이 국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미국 시장 진출 체크포인트를 발표했다. 국내 코스메틱 시장에서도 성분 이슈는 아주 중요하다. 많은 소비자들이 장기적으로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분이 코스메틱에 포함돼 있지는 않은 지 까다롭게 확인한다. 랜딩인터내셔널은 미국 시장 또한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세포라와 얼타 등 대형 유통 전문점들은 각기 클린 뷰티 등 카테고리에 따라 입점 기준으로 삼는 성분이 다르다. 그러나 미국 시장 진출을 꾀하며 유통 채널에 입점 문의를 하는 국내 기업들이 이 기준을 확인하지 못하고 승인받기 어려운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랜딩인터내셔널 플랫폼 내에서는 기업의 화장품 제품들이 각기 유통 채널에 맞는 성분 기준을 가지고 있는 지 자동으로 체크할 수 있다. # 소매유통 관련 규제 준수 서비스, 생산물배상책임보험 등 준비해야 WERCSmart(소매 유통 관련 규제 준수 서비스)는 대형유통 채널에서 런칭이 확정된 제품들을 등록해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제품의 품질과 관련해 복잡한 규제사항을 준수하고 운영비용과 잠재적 위험요인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안전성 검사시스템이다. 미국 내 대형유통업체에 입점하기 위해서는 생산물배상책임보험(Product Liability Insurance)도 필수 절차다. 생산물배상책임보험은 상품을 산 사람이 상품 설계나 제작상의 잘못, 제조업체의 사전 주의 의무 소홀로 피해를 입을 경우 고객의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일반적으로 1년에 1,000만 달러 보상한도, 1회 500만 달러의 보험서류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이같은 절차에 익숙하지 않다면신뢰할 수 있는 미국 내 중개기업을 찾아 컨설팅을 받는 것도 좋다. # 직접 판매하는 미국 유통채널 ‘내 직원 교육 서비스 중요해’ 고객이 판매점에서 가장 먼저 만나고 제품에 대해문의하거나 추천을 받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바로 유통 채널 내 직원들이다. 랜딩인터내셔널은 국내의 올리브영을 예시로 들었다. 하지만 국내에 있는 기업들은 이를 직접 관리하기가 어렵다. 미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라고 해도 넓은 미국 시장의 많은 판매원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자사 제품을 추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다. 랜딩인터내셔널은 미국 유통 채널의 직원들이 제품 정보와 가이드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각종 퀴즈 프로그램과 리워드 시스템을 통해유통 채널의 직원들이 자사 제품을 더 많이 인지하고 소개할 수 있도록 최근 모바일 앱을 런칭했다. 랜딩인터내셔널은 뷰티 브랜드와 미국 유통업체를 연결할 뿐아니라 뷰티 브랜드의 성공을 위한 툴을 제공하는 B2B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연간 2,000달러의 구독료를 내면 브랜드사는 B2B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대형 유통 채널에 동시에 노출하고 클린 뷰티 자격 확인과 판매원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어 해외 진출과 유통망 확장을 원하는 기업은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랜딩인터내셔널은 미국 경영 매거진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발표한 ‘2022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뷰티 기업 부분 톱 10(The 10 Most Innovative Beauty Companies of 2022)’에 로레알, 디올, 아워글래스 코스메틱과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랜딩인터내셔널 서비스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andinginternational.com) 에서 참고할 수 있으며현재 신규 브랜드 대상으로 21일 동안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유럽을 대표하는 화장품 산업 대표단이 한국콜마를 방문했다. 한국이 글로벌 화장품 강국으로 떠오르며 K뷰티의 성장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한국콜마는 유럽의 GCC.EU(Global Cosmetics Cluster.EU)의 대표단이 지난 23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프랑스 코스메틱밸리의 마손 크리스토프(MASSON Christophe) CEO와 더불어 유럽 6개국의 뷰티 클러스터 회원사 CEO 등 36명이 참석했다. GCC.EU는 프랑스, 스페인, 루마니아, 터키 등 등 유럽 6개국을 대표하는 뷰티 클러스터가 모인 단체다. 특히 프랑스 뷰티 클러스터인 코스메틱밸리(Cosmetic Valley)는 로레알, 디올, 겔랑 등 주요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한 3,200개 기업이 가입되어 있다. 미국, 캐나다 뿐아니라 아시아에서는 한국, 일본, 대만 등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한국은 IBITA(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가 대표로 참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GCC.EU 대표단이 한국에서 열리는 코스모뷰티박람회 참가를 위한 방한을 앞두고IBITA에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기업에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 성사됐다. IBITA는 지난 2월 한국콜마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수출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한국콜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협력하고 있다. IBITA는 한국 화장품 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2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은 비영리사단법인이다. GCC.EU 대표단은 종합기술원 내 주요 연구소를 견학하고 한국콜마 주요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한국콜마가 최초로 개발하며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친환경 패키지 '종이튜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콜마는 GCC.EU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화장품 본고장인 유럽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는 환영사에서 "한국콜마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700여개 이상의 고객사와 함께하고 있다"며 "GCC.EU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유럽의 화장품 기업들과의 다양한 사업 기회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GCC.EU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현대오일뱅크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현대케미칼(대표 최수관)이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친환경 행보를 본격화한다. 현대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도입해 친환경 석유제품과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기존에 소각하던 폐플라스틱을 다시 정유공정에 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현대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로 생산한 석유제품 3종(나프타, 경유, 항공유)과 플라스틱의 원료인 석유화학제품 5종(고밀도 폴리에틸렌, 저밀도폴리에틸렌, 에틸렌초산비닐, 폴리프로필렌, 부타디엔)에 대해 지난 5월 17일 기준으로 국제친환경제품인증인 ISCC PLUS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획득했다. 국내 업체 중 인증품목이 가장 다양하며정유, 석유화학 통합공장으로는 최초다. 현대케미칼은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플라스틱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현대케미칼 최수관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사업 규모를 확장해 국내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오는 6월 국내 화장품, 생활용품 업체와 함께 제품 용기에 쓰이는 친환경 플라스틱 샘플 생산을 시작하기로 했다. 향후 친환경 플라스틱을 적용한 신규 고부가 활용처를 개발하고 관련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은 2022년 ‘장원(粧源) 인문학자’ 연구자를 선정하고 5월 23일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증서 수여식 현장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 등이 참석했으며임희택 이사장이 2022년 장원 인문학자로 선정된 이기천(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박사), 김영채(University of Oxford Roman History 박사) 연구자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올해 2월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 참여 연구자 공개모집을 통해 120여 건의 지원서를 접수했으며인문학 분야 석학으로 구성한 기획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의 연구자를 선정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자신의 연구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해 학계 기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은 이기천 연구자(동양사/중국 중세사)와 김영채 연구자(서양사/로마사)에게 향후 4년간 월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임희택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정된 연구자에게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자신만의 단단한 연구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이 순수 기초학문 분야의 안정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은 기초학문 지원과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서성환 선대회장의 호인 ‘장원(粧源)’을 따 사업명을 정했다. 논문이나 저서 형태의 연구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요건이 없으며연구자 스스로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기간 내 연구를 이행하면 된다. 결과물이 아닌 연구자의 가능성에만 기반을 둔 민간 차원의 지원은 처음이며연구 의지가 가장 높은 시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주제를 충분히 고민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 지역 뷰티 관련 산업 육성과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다각화를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전시회 참가, 해외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 기업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오는 5월 23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대구지역 소재 뷰티산업 관련 중소, 중견기업으로서 전후방 연관 기업을 포함한다. 사업내용은 개별 판로 개척 활동을 지원한다. 1사 맞춤형 전시회 참가 지원하고 지원금은 최대 9,000천원이며 선정규모는 2개사 정도다. 수출 비즈니스 기업활동 지원하고 지원금 최대 2,500천원이며 선정규모는 4개사 정도다.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가를 지원(전시회 공동관 참가)하고 공동관을 구성(부스임차와 설치 등)해 운영하며 선정규모는 10개사 정도다.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으로 해외 타깃시장 포털과 SNS, 유투브 등 온라인 마케팅 지원(지원금 최대 10,000천원, 선정규모 8개사 정도)을 실시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대구광역시(053-770-2305)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K-뷰티 수출 컨소시엄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주관 : 대구광역시 * 사업기간 : 협약일~2022년 11월 30일 * 모집기간 : 2022년 5월 23일 * 사업개요 : 대구 지역 뷰티 관련 산업 육성과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다각화를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전시회 참가, 해외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 기업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대구지역 소재 뷰티산업 관련 중소, 중견기업으로전후방 연관 기업 포함 * 사업내용 : ▲개별 판로 개척 활동 지원 : 1사 맞춤형 전시회 참가 지원(지원금 최대 9,000천원,선정규모 2개사 정도),수출 비즈니스 기업활동 지원(지원금 최대 2,500천원,선정규모 4개사 정도),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가 지원(전시회 공동관 참가)공동관 구성(부스임차와설치 등)운영선정규모 10개사 정도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 :해외 타깃시장 포털,SNS, 유투브 등 온라인 마케팅 지원(지원금 최대 10,000천원,선정규모 8개사정도) *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대구광역시(053-770-2305)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비에프스킨(BFSKIN)의 첫 브랜드인 미베리(MEVRY)가 론칭을 준비 중이다. 미베리는 클린 소비(합리적인 소비)라는 슬로건으로 화장품 시장 출격 준비를 마쳤다. 미베리는 첫 제품인 ‘미베리 플렌티 앰플(MEVERY PLENT AMPOULE)’의 닉네임을 코끼리 앰플로 짓고 마케팅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출시 전부터 대만과 베트남에서 제품을 선주문 받았으며 미국과 일본에서 샘플 요청과 자료 요청이 오는 등 뜨거운 반응과 큰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 ‘코끼리앰플’ 미베리 플렌티 앰플은 150ML의 대용량 앰플이다. 기존 앰플의 적게는 5병, 크게는 15병의 용량인 셈이다. 제품은 크기 뿐아니라 액티브 성분인 이데베논과 함께 펩타이드, 히알루론산과 특허받은 식물추출물이 가득 담긴 대용량 프리미엄 앰플이다. 또 항산화, 미백, 탄력, 주름에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다. 비에프스킨 박상현 대표이사는 “20년의 화장품 제조사와 브랜드사에서 20여개의 브랜드를 만들고 400여개 이상의 제품을 만들었으며 누적 매출 3,000억 원 이상을 만든 경험을 가지고 27년의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브랜드 회사인 비에프스킨을 만들었다”며, “코끼리 앰플은 3,000억 레시피다. 화장품에 진정성을 담아 절대 용량만 크지는 않다는 것을 소비자 분들게 알릴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에프스킨의 첫 브랜드 미베리의 첫 제품인 ‘코끼리 앰플’ 미베리 플렌티 앰플(MEVERY PLENT AMPOULE)은 오는 31일을 런칭 일자로 정하고 마지막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비앤에이치코스메틱(대표 권기현)의 한국적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아크웰(ACWELL)이 신제품 ‘아크웰 솔라디펜스 감초수 선크림’ 런칭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라이프 쇼핑앱 브랜디(Brandi)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랜디 기획전 이벤트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아크웰의 신제품 ‘솔라 디펜스 감초수 선크림’은 23일 단 하루 체험 특가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비앤에이치 코스메틱의 색조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지베르니(GIVERNY)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아크웰의 신제품 ‘솔라 디펜스 감초수 선크림’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차단과 워터프루프 기능을 담아 야외 활동 시 잘 지워지지 않는 장점을 가진 감초수선크림이다. 또 특허(특허번호 제10-1326556호)받은 자외선 차단 식물 원료(오이풀, 꼬리풀 혼합추출물)를 10,000ppm 함유했을 뿐아니라 피부에 유해한 4가지 빛(자외선A, 자외선B, 근적외선, 블루라이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특히 국내산 3종 식물 추출물(감초, 솔싹, 연꽃 추출물)까지 더해 자외선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솔라 디펜스 감초수 선크림’은 끈적임이 없는 유기자차와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차단력을 가진 무기자차의 장점을 혼합한 혼합자차 선크림이다. 특히 산호초를 포함해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성분을 배제한 리프-세이프(REEF SAFE) 제품으로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한 클린뷰티 제품이다. 아크웰 관계자는 “뮤즈 안은진과 함께한 ‘솔라 디펜스 감초수 선크림’ 화보 공개부터 신제품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며, “소비자들에게 배송비 수준의 체험가를 통해 신제품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와 유럽 화장품 클러스터 대표단(GCC-eu),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한불상공회의소(FKCCI)는 23일 충북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회의실에 모여 글로벌 K-뷰티 중심지 도약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크리스토프 마손 GCC.eu 대표, 윤주택 IBITA 회장, 윤성운 FKCCI 대표, 국내외 화장품 기업 31개사 대표가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과 화장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한국과 유럽 기업들의 상호협력과 해외 홍보 지원, 국제 무역 진흥 활동에 대한 정보공유와상호협력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에 이어 충북도내 화장품 기업(10개사)과 유럽 화장품 기업(21개사) 간의 기술교류회도 개최했다. 기술교류회에서는 충북도내 기업들이 공동 참여해 개발한 공동브랜드 샤비를 시작으로 참여기업의 혁신제품과회사 소개가 이어졌으며유럽 화장품 클러스터 대표단에서는 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충북은 화장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3년 세계화장품뷰티박람회 개최, '충청북도 뷰티산업육성조례'를 전국에서 최초로 만들어 다각적인 육성정책을 추진해2020년 기준 우리나라 화장품생산량의 38.7%(전국 2위), 수출량은 24억 4,200만불로 32.2%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K-뷰티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도내 화장품 기업과 유럽 화장품 기업 간의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글로벌 K-뷰티 중심지 도약을 위해 K-뷰티의 진원지이자 국내 화장품‧뷰티산업의 메카인 청주(오송, 오창)에 화장품산업단지, 청주전시관, 화장품 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현안사업을 막힘없이 추진해K-뷰티 클러스터 조성은 물론 세계 3대 화장품 수출국가 도약을 위해 앞장서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문한 유럽 화장품 클러스터는 유럽 등 24개국 40개 클러스터 멤버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국제 바이어와 화장품․뷰티 기업 매칭과 정보공유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2012년에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국내 유일의 해외전시 전문협회이며국내 661개의 회원사와국내외 62,000명의 바이어 네트워크망을 통해 연 75회의 해외 유망 전시회와컨벤션을 주관하고 있다. 한불상공회의소는 96개국 126개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연간 60여개 이상 이벤트와컨퍼런스를 주관하는 기관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서울화장품의 메르센보떼 컬러체인지 염색샴푸가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컬러샴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는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가 직접 추천하는 브랜드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총 4개로 브랜드 전략과정책, 만족도, 경쟁력, 선호도 그리고 혁신성 등이다. 메르센보떼 컬러체인지 염색샴푸는 샴푸와 염색이 동시에 되는 올인원 기능성 제품으로 지난 2월 현대홈쇼핑 첫 론칭방송부터 완판 신화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후 여러 기업에서 비슷한 미투 상품들을 출시했지만 이번 시상식에서 메르센보떼 상품이 컬러샴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에게 최고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해당 제품은 출시 전부터 서울화장품의 16명의 연구진과 현대홈쇼핑과의 공동개발로 수백번의 테스트를 통해 완성한 야심작이다. 최근 평가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의 더마테스트(Dermatest)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아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서울화장품 관계자는 “‘2022 소비자추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상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1위 브랜드로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해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스메티슈컬 브랜드 닥터디퍼런트(Dr.Different)가 저자극 약산성 클렌징밀크 ‘퍼스트 클렌징 밀크’를 출시했다. 닥터디퍼런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세정력이 아쉽다고 느끼는 고객분들에게 추천하는 고보습 밀크 클렌저”라며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지워주는 동시에 예민한 피부 타입도 촉촉함한 피부로 가꿔준다”고 말했다. 더마화장품 닥터디퍼런트의 퍼스트 클렌징 밀크는 저자극 약산성 포뮬러로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1차 세안제다. pH5.5의 약산성 제형으로 세안 후에도 건강한 피부 pH 밸런스를 유지시켜 민감 피부와 장벽이 무너진 피부 모두 건강하게 케어할 수 있으며 피부 장벽 유지에 도움이 된다. 제품에는 해바라기씨 오일이 함유돼 있어 피부 노폐물부터 선크림, 메이크업 등도 잔여감 없이 깔끔하게 클렌징 할 수 있으며, 세안 후에 당김이나 자극이 느껴지지 않는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 결과 자극지수 0.00으로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한편, 닥터디퍼런트의 신제품 ‘퍼스트 클렌징 밀크’는 온라인 공식몰에서 다양한 할인 및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에 이어 국내 대표 ODM 기업인 코스맥스와 한국콜마까지 1분기 ‘어닝쇼크’를 내면서 화장품 주가에 충격을 줬다. 화장품 업종 전반의 주가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월 중국의 소매판매에서 상해 등 주요 도시 봉쇄의 여파가 확인됨에 따라 화장품 업종의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도 커진 상태다. 이에 일각에서는 리오프닝 관련주로 잠시 활기를 띄었던 화장품 기업 주가가 쉽사리 회복되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은 LG생활건강에 이어 코스맥스, 한국콜마가 어닝쇼크를 내면서 업종 전체적으로 주가 하락이 집중됐다”면서 “1분기 국내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인 아모레퍼시픽과 클리오도 악재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지난주 업종 대표 종목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에 집중된 외국인 순매도에 대해 “주된 이유는 4월 중국의 소매판매액 결과 화장품은 전년 동월 대비 -22%, 자동차 -32%로 소매판매액 전체적으로도 11% 역신장에 그치며 상해 봉쇄정책 영향에 대한 2분기 우려감이 하반기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며 “상해 봉쇄로 인한 하반기 중국 경제성장률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중국 내 명품, 사치재 업종에 대한 소비 심리 위축 전망과 우려감이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2.8% 하락했다. 코스맥스(-10.4%)의 주가가 한 주 사이 10% 넘게 떨어진 것을 비롯해 씨티케이(-7.7%), 토니모리(-7.2%)의 주가도 큰 폭으로 내렸다. 또 한국콜마(-2.8%), 아모레퍼시픽(-7.0%), 클리오(-5.8%), 엔에프씨(-3.6%), 아모레G(-3.5%), 애경산업(-1.5%), LG생활건강(-1.3%), 연우(-0.7%), 펌텍코리아(-0.6%), 네오팜(-0.4%), 코스메카코리아(-0.4%) 등도 주가 하락을 면치 못했다. 코스맥스는 1분기 연결 매출 3,979억 원(YoY+15%), 영업이익 137억 원(YoY-41%)을 기록했다. 이는 증권가의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한 실적이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1분기 실적은 낮아진 이익 컨센서스를 46% 하회했다”면서 “원부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상승 등 제반비용 상승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맥스의 상황을 “녹록치 않다”고 평가한 박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2분기 실적으로 연결 매출 4,000억 원(YoY-6%), 영업이익 33억 원(YoY-92%)을 추정했다. 그는 “중국의 봉쇄 장기화 영향으로 이스트(중국)법인의 합산 매출 1,100억원(YoY-36%) 가정했으며, 글로벌 원부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상승 등의 부대 비용 부담이 상반기 지속될 것을 감안했다”면서 “2분기 중국 상황은 8영업일 공장 가동 중단, 4월 중순부터 일부 재개되며 가동 중이나 봉쇄에 따른 물류 이동 난항이 존재했으며 현재는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 6.18 물량이 본격 생산되는 시기까지 봉쇄 정책 지속 시 매출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에이블씨엔씨(4.8%), 선진뷰티사이언스(4.7%), 잇츠한불(0.2%) 등은 화장품 업종 전반의 주가 하락 속에서도 선방했다. 에이블씨엔씨는 9분기만에 흑자 전환하며 모처럼 주가가 올랐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64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8% 감소했으나 2020년 1분기 연결매출이 전년 대비 20% 감소한 것에 비하면 5.2%포인트 개선된 실적이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60억 원 손실 대비 66억 원 개선, 영업이익율이 10%포인트 개선되며 2019년 4분기 이후 9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실적 턴어라운드의 가장 큰 요인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과 경영 시스템, 온∙오프라인 운영 효율화로 분석됐다. 특히 미국과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한 해외 법인 매출이 지속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미국 이커머스 시장의 주요 채널인 아마존에 직진출한 미국 법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2.1% 성장을 기록했으며, 현지 고객의 취향과 특성을 공략한 제품군 확장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온 일본 법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증권가는 화장품 업종 주가 흐름을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주요 업체들의 미국과일본 수출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게 긍정적이나 중국 의존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중국 부진을 극복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중국 매크로 문제와 원가율 상승 부담이 해소된다면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 한국콜마, 클리오의 펀더멘탈 개선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 반면, 국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우려되는 LG생활건강과 애경산업은 상대적으로 조심스럽다”고 내다봤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화장품을 전개하는 마녀공장(대표 유근식)이 여름에 대비한 ‘깐 달걀 피부 만들기 대작전’을 위한 ‘패드 3종’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5월 30일 오전까지 진행한다. 마녀공장은 일명 ‘10초 패드’로 입소문 난 클렌징 패드부터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약산성 패드와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는 데일리 각질 패드 등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 가능한 인기 패드 3종을 최대 42% 할인 판매한다. 이중 ‘블랙헤드퓨어 클렌징 오일 킬패드’는 33%, ‘비피다바이옴 앰플 패드’는 42%, ‘갈락토미클리어스킨 패드’는 27%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은 해당 제품 구입 시 동일한 제품의 리필 패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이마, 볼, 턱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부위를 빠르고 간편하게 케어해 주는 패드 타입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피부 컨디션과 타입에 따라 선택 가능한 패드 제품으로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녀공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꼬리 업,뺨리트프 업기대SDGs 네잎 클로버추출물 '해피클로®' 행복의 상징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이 네잎클로버(그림1)이다. 보통 클로버(토끼풀)의 잎은 세 잎이지만 극히 드문 확률로 4장의 자엽을 가진 개체가 태어 나는데 그 확률은 1만분의 1이라고도 하고 10만분의 1이라고도 한다. 네잎클로버는 십자가로도 묘사되며 그 희소성과도 함께 행운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귀중한 네잎클로버가 평소보다 더 많이 만들어지는 다엽성주가 아이치현 다하라(田原)시에서 발견되어 재배되고 있다. 다하라시에서는 ‘행복의 네잎 프로젝트’로서 이 다엽성주를 중심으로 민간 사업자에 의한 장애인의 취업 지원이나 마을 부흥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림1 토끼풀 Trifolium repens (다엽성주) 이치마루 파르코스에서도 이 활동에 공감해 네잎클 로버추출물을 화장품 원료로 응용해 해피클로®라는이름으로 제품화했다. 해피클로는 표피세포에서 나오는 해피, 호르몬인 β -엔돌핀 생성이나 피부의 탄력성, 처짐과도 관련이 있는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하고 입꼬리 업과 뺨의 리프팅 업을 기대할 수 있는 ‘행복한’ 화장품 원료이다. 피부의 탄력성은 엘라스틴을 주성분으로하는 진피의 탄성섬유에 의해 생성된다. 노화한 섬유아세포에서는 엘라스틴의 생성량이 저하된다고 보고됐다. 성인 인체 피부 섬유아세포에 0.5%와 1%의 해피클로를 첨가, 72시간 후 세포를 회수해 ELISA법을 이용해 세포 중의 엘라스틴 양을 측정했다. 해피클로에는 피부 섬유아세포에 작용해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인정됐다(그림2). DANCE(Fibulin-5)는 탄성섬유 형성에 필수적인 단백질이지만 노화로 인해 감소되며 피부의 경화나 탄성 저하로 이어진다고 한다. 성인 인체 피부 섬유아세포에 0.5%와 1%의 해피클로를 첨가, 72시간 후 세포를 회수해 ELISA법을 이용해 세포 중 DANCE 양을 측정했다. 해피클로에는 피부 섬유아세포에 작용해 DANCE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인정됐다(그림3).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한국콜마는 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심리 상담프로그램 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와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콜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이 가중된 미혼한부모와 아이들의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홀트아동복지회 ‘심리 상담 프로그램’은 상담 치료와 양육에 대한 지도 교육은 물론 놀이, 미술, 언어 치료 등 아이들의 심리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문화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펼쳤다. 한국콜마 사업장이 소재한 세종시 전의면 전의청소년문화센터에 음악동아리 운영을 위한 340만원 상당의 악기를 후원했다. 한국콜마는 향후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해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취약한 환경에 놓인 아동, 청소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32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는 5월 들어 소비가 늘었다고 체감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으며 앞으로도 지출을 더 늘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쓰겠다고 응답하거나고가의 가전, 디지털을 선호하는 등 큰 손 소비 경향도 나타났다. # 엔데믹 이후 살아나는 소비심리, 지인 선물 늘고 외출복, 뷰티 제품 구매 증가 살아난 소비심리를 소비자들 스스로도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이후5월 쇼핑 지출액에 변화가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늘었다’는 응답이 51%, ‘크게 늘었다’는 응답은 26%를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이 쇼핑 지출이 늘었다고 답한 셈이다. 반면, 비슷하다는 응답은 21% 수준이었으며 되려 줄었다는 응답은 2%에 불과했다. 지출이 증가한 주된 이유로는 ‘모임이 늘며 지인을 위한 선물 구매도 늘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40%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도 ‘집콕을 잘 이겨낸 나에게 주는 보상’(20%), ‘특별한 이유 없이 일상회복에 기분이 좋아서’(17%), ‘힘들었던 소상공인을 돈쭐로 응원’(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엔데믹 이후 가장 지출이 많았던 쇼핑 품목은 ‘패션·뷰티’(32%)로 조사됐다. 집콕에서 벗어나 야외활동이 늘면서 자연스레 외출복과 뷰티 제품에 지갑을 연 것으로 보인다. 패션, 뷰티와 함께 ‘취미생활·스포츠레저’(15%), ‘여행·항공권’(13%) 등 야외활동 관련 답변이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식품·생필품’(27%), ‘가전·디지털’(10%) 등으로 조사됐다. # 빅스마일데이 ‘큰 손 고객’ 증가작년 ‘보복소비’와 비교해도 씀씀이 더 커져 빅스마일데이 지출 계획을 묻는 질문에도 소비회복 경향이 그대로 나타났다. 엔데믹 이후 해방감으로 인한 이른바 ‘회복소비’가 팬데믹 시기의 ‘보복소비’를 넘어서는 경향을 보였다. 실제로 이번 빅스마일데이에 지출할 최대 쇼핑 금액 평균은 679,000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5월평균 지출 금액이 475,000원이었다고 답한 것에 비하면 무려 20만원 가량 높은 셈이다. 특히 100만원(17%), 200만원(14%)이라고 답한 큰 손 고객이 무려 31%에 달했다. 지난해 19% 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5월 빅스마일데이에 가장 사고 싶은 품목으로는 가전·디지털(28%)이 1위를 차지했다. 빅스마일데이 고액 쿠폰을 사용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상품을 구매하려는 심리가 반영된 결과다. 그 외에도 식품·생필품(23%), 패션·뷰티(21%), 취미생활·스포츠레저(10%), 여행·항공권(8%), 가구·인테리어(7%), 교육·자기개발(2%) 순으로 조사됐다. # 스마일배송 상품 거래액 증가, '태블릿, 카메라, 골프용품' 등 객단가 높은 상품 인기 빅스마일데이 기간 중 G마켓과 옥션의 익일배송과 새벽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상품의 판매도 크게 늘었다. 빅스마일데이 첫 번째 쿠폰을 지급했던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의 스마일배송 전체 거래액은 평시대비 170% 증가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새벽배송은 평상시보다 거래액이 무려 3배 이상(204%)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모바일·태블릿(195%), 골프용품(108%), 카메라(70%) 등 객단가가 높은 상품의 거래액이 크게 증가하며 스마일배송 거래액 증가를 견인했다. 그 외에도 가공식품(50%), 건강식품(46%), 생활용품(22%) 등 스마일배송 대표 인기 품목의 거래액도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G마켓 영업본부 이택천 본부장은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일상회복이 빠르게 이뤄지며 달라진 분위기에 소비자들의 쇼핑 씀씀이도 크게 증가했다”며, “빅스마일데이 베스트셀러에 냉장고, 에어컨, 노트북 등 고가의 가전·디지털 제품이 오르며 초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