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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달바가 5월 비건화장품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기록하며 3개월 동안 수성에 성공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비건화장품 브랜드 25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5,314,710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4월 비건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4,660,670개와 비교하면 14.03% 증가했다. 5월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달바, 아로마티카, 디어달리아, 닥터 브로너스, 아떼, 빌리프, 톤28, 보나쥬르, 멜릭서, 아워글래스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샹테카이, 허스텔러, 어웨이, 에센허브, A24, 글로시에, 피츠, 닥터슈라클, 이즈그린, 허블룸, 더온리프, 메리플래닛, 더퓨어로터스, 오프라 코스메틱, 아르비엔 코스메틱 순으로 분석됐다.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달바 비건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221,436 소통지수 220,672 커뮤니티지수 449,56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91,675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694,347과 비교하면 28.42% 상승했다. 2위 아로마티카 비건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26,060 소통지수 248,715 커뮤니티지수 328,9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3,730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632,280과 비교하면 11.30% 상승했다. 또 3위 디어달리아 비건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55,564 소통지수 181,125 커뮤니티지수 280,7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7,479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318,216과 비교하면 62.62% 상승했다. 4위 닥터 브로너스 비건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93,356 소통지수 150,996 커뮤니티지수 257,4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1,813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414,840과 비교하면 20.97% 상승했다. 이어 5위 아떼 비건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49,964 소통지수 308,691 커뮤니티지수 86,5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5,215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230,959와 비교하면 92.77% 상승했다.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3월, 4월,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5월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분석결과는 달바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비건화장품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해 보니 지난 4월 비건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4,660,670개와 비교해보면 14.03%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20% 상승, 브랜드 소통 15.19% 상승, 브랜드 확산 18.42% 상승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함서영]중국 대륙시장을 진출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발걸음은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코스인은 본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함서영 중국 나비쿠(상해)화장품유한공사(娜碧酷(上海)化妆品有限公司)대표의 '차이나 코스메틱 리포트'를 시리즈로 연재한다. 이번 연재 시리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현황과 이슈를중국 화장품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고, 느낀 점을 국내 화장품 업계가 공유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 것으로 실제 중국 시장 진출에긴요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여겨진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반드시 타고 넘어가야할 만리장성을 극복하는 지혜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편집자주> 중국에 대한 뉴스를 통해서 알고 있듯이 중국은 아직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중심에 있다. 항저우에서 열리는 9월 아시안게임의 연기를 발표했고 상하이처럼 완전 봉쇄를 하거나 지역에 따라 부분 봉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흐름은 온라인으로 점점 더 집중되고 있다. 최근 더우인(抖音) 전자상거래 연구원은 36Kr 연구소와 공동으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2022 더우인 전자상거래 신흥 뷰티 브랜드 백서(2022 抖音电商新 锐美妆品牌白皮书)’를 발표했는데 이번호에서는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화장품 시장에서 숏클립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전자상거래의 변화를 알아보자. # 온라인 전자상거래와 화장품 시장 화장품은 전통적으로 로드샵 즉, 오프라인 채널이 바탕이 되어 왔다. Z세대의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온라인 전자상거래가 확장되어 가던 중 코로나19팬데믹이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가속화되어 가던 중국 화장품 시장의 온라인 영향력은 오프라인을 넘어섰다. 그림1의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온라인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다른 채널과의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질 것이다. 그림1 중국 화장품시장 유통채널별 성장률 # 신예 브랜드기회 ‘핫클립 플랫폼’ 우리나라에서도 틱톡(TikTok)은 가장 쉽게 소비자와 접점을 만드는 소통 채널이다. 짧은 동영상으로 대중의 시선을 모으는 숏클립 플랫폼은 대중의 관심이 어떤 곳으로 모이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중국 또한 마찬가지이다. 대표적인 중국의 숏클립 플랫폼인 중국의 틱톡 더우인(抖音)은 틱톡의 재미에 커머스가 견고 하게 결합되어 아이디어가 있는 신예 브랜드가 시장의 중심에 나서는 기회의 무대가 되고 있다. 더우인의 데이 터에 따르면, 2020년 대비 2021년의 콘텐츠 재생량을 보면 기존 브랜드 콘텐츠 재생이 14.0% 증가한 것에 비해 신예 브랜드 콘텐츠 재생은 42.6% 증가했다. 그림2 콘텐츠 재생량 비교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의 데이터에서도 전체 뷰티 메이크업의 GMV(Gross Merchandise Volume, 총상품 판매액)는 4배 증가했으나 신예 브랜드 뷰티 메이크업의 GMV는 전년대비 8배 이상 증가한 것을 볼 때 신예 브랜드에게 더우인과 같은 숏클립 채널은 새로운 기회임이 분명하다.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고 무대의 중심에 다가가기 원한다면 좀 더 재미있고 감성을 건드리는 동영상은 시장과 소통에서 필수가 됐다. 텍스트 보다 동영상이 우선되는 시대이다. 그림3 기존 브랜드와 신예 브랜드의 GMV 비교 # 신규 브랜드핫템끌어 올리는 소비자의 힘 ‘성분당(成分党)’ 화장품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브랜드들이 숏클립이나 리뷰, 추천 등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얻는 마케팅 기회의 소재로써 ‘성분’이 주목되고 있다. 기존에는 기업의 광고를 온전하게 소비자가 소비했으나 최근 KOC(Key Opinion Consumer)의 영향력이 커지고 KOC 중에서도 성분에 집중하는 전문 소비자 그룹 ‘성분당(成分党)’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좋은 성분을 전파하면서 브랜드의 가치를 스스로 홍보한다. 비슷한 또래가 전문가처럼 파고들어 전달하는 내용은 가치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Z세대에게 화장품 선택의 길라잡이가 되고 있다. Z세대의 놀이터인 더우인의 데이터를 보아도 2021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는 ‘성분’에 대한 콘텐츠의 검색량이 184% 증가했다. 이제 중국 시장에서 성분에 대한 스토리텔링은 핫템이 되기 위한 필수 요소이다. 예를 들어보습도 단순히 촉촉하다는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히알루론산에 의한 보습, 세라마이드에 의한 보습 등구체적인 성분 언급이 있어야 한다. 그림4 전체 화장품과 성분강조 화장품 GMV 비교 2021년 더우인 데이터의 상반기 대비 하반기 총매출액을 보면 화장품 전체 총매출액이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127% 증가했는데 미용성분을 강조한 화장품의 총매출액은 366% 증가해 ‘성분’이 핫이슈임을 실감할 수 있다. 매출수량의 비교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성분 강조 화장품의 매출량은 367% 성장하며 전체 화장품 매출량 108% 성장율을 크게 웃돌았다. 그림5 전체 화장품과 성분강조 화장품 매출량 비교 좋은 성분을 강조하는 성분당은 Z세대만 선호하는 것일까? 성분당의 시작은 Z세대부터였으나 그림6을 보면 2022년 3월 전년 대비 모든 연령에서 미용성분에 대한 사용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50세 이상의 미용성분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을 보면 숏클립은 Z세대 뿐아니라 모든 연령을 아우르고 있으며, 숏클립을 통해 세대 간에 이슈가 빠르게 공감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Z세대 타깃이 아니라전체 시장에서 ‘성분’에 대한 관심을 집중적으로 끄집어 내어 살려야 한다. 그림6 연령별 미용성분 사용자 규모 #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어떤 성분이 핫할까?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미용성분을 알고리즘으로 분석한 결과 아미노산, 히아루론산, 장미, 나이아신아마이드, 알로에 성분으로 나왔으며그 뒤를 이어 살리실산, 진주, 벚꽃, 홍차, 병풀추출물, 녹차, 과일산(AHA), 세라마이드, 폴리펩타이드, 비타민C, 동백꽃, 레티놀, 포도(씨), 펩타이드, 비타민E, 비피다, 아스타잔틴, 플러린, 콜라겐, 캐비어, 프록실린, 금목서, 라벤더, 흑차 성분이 TOP 30에 들었다. 그림7 미용성분 핫리스트 전체 알고리즘 분석에 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추세를 반영해 제품개발 시 제안하고 싶은 스킨케어 성분은 나이아신아마이드, 히아루론산, 비타민C, 펩타이드, 프록실린, 아스타잔틴 등이며 여드름피부 케어용 제품 으로 살리실산, 병풀추출물, 과일산(AHA)을 추천한다. 관심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기회의 성분들도 있다. 잠재력이 있는 이 성분들을 잘 응용한다면 시장의 중심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기회의 잠재력이 있는 성분 TOP 30를 참고해 보자. 다하텔로(Prinsepia utilis Royle), 올리브오일, 만델릭애씨드, 송이버섯, 홍경천, 아젤라산, 펩타이드, 송로버섯, 병풀추출물, 락토바이오닉애씨드, 과일산(AHA), 흑차, 비사보롤, 살리실산, 영지버섯, 캐비어, 엘라스틴, 폴리펩타이드, 홍삼, 난초, 테트라펩타이드, 엑토인, 카페인, 백지화, 비피다, 동백꽃, 아세틸헥사펩타이드, 프로바이오틱스, 에델바이스, 레티놀. 기회 성분 30가지에는 현재 핫리스트에 속한 성분들도 있으니 교집합을 찾아 내어 강조한다면 시장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고아직 핫리스트에 들어있지 않은 성분을 잘 살려낸다면 그 성분으로 인식되는 최초의 제품이 될 수도 있다. 그림8 미용성분 기회리스트 # 신예 브랜드관심은 지속가능할까? 신예 브랜드는 호기심에 의한 1회성 구입 의사인가? 화장품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가? 더우인 플랫폼 소비자들의 데이터는 3%만이 재구입을 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충분한 만족 또는 보통이상 만족하는 소비자가 97%라고 볼 수 있는 의미이다. 54.9%의 소비자는 계속 재구매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42.2%는 구입을 할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의사표현의 결과이니 지속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림9 재구매 의사와 키워드 신예 브랜드 중 충분한 지속가능성에서 획기적으로 성장하는 브랜드들을 보면 차별화된 성분과 전문적인 기술적 속성을 기본으로 ‘성분’을 강조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추고 라이브 방송, 숏클립을 통한 소통으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노출하며 소비자의 마음을 배려하는 배송까지 소홀히 하지 않음으로써 팬덤을 형성한다. 소비자들은 무엇을 원할까? 더우인 소비자가 신예 브랜드에 기대하는 3대 키워드를 보면 첫번째는 품질이고 그 다음으로 가성비와 마케팅이다. 기본을 잘 해내는 것, 그것이 소비자들이 바라는 일이다. 키워드 상으로 특별한 것은 없지만 디테일을 살리는 점에서 차이가 나타날 것이다. 좋은 품질도 잘 전달해야 소비자가 인지할 수 있으며 체험하게 하려면 소비자가 공감하는 가격이어야 하고 브랜드를 알아야 팬이 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노출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마케팅이 지속되어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진화하고 변화되는 온라인 시장이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시장은 성장하기 위한 기회를 만들어낸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해결 방법을 찾아낼 수 있고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하게 될 것이다. 위기를 기회를 다듬어 보자. 함서영 중국 나비쿠(상해)화장품 유한공사(娜碧酷(上海)化妆品有限公司) 대표 나비끄(주) 대표이사, 아이큐어(주) 화장품사업본부 본부장 상무를 지냈다. 네슈라, 셀랩, 김정문알로에, 한국화장품에 근무하면서 화장품 상품개발과 마케팅 분야에서35년의 경력을 갖고 있다. 대전대학교 등 화장품 관련 학과의 강의도 하고 있으며 코스인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구시는 (재)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와 함께 지역 내 뷰티 관련 기업의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K-뷰티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소재 개발에서부터 수출까지 ‘뷰티산업 육성과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대구시와 대구TP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뷰티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10억 원을 투입해5개 세부사업, 11개 과제에 대한 참여기업을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중소, 중견기업이며 화장품은 물론 뷰티 디바이스 등 뷰티산업 전반에 관한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사업은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소재 개발에서부터 피부임상, 브랜드 공모대회, 해외인증,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지원 등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기업에서 필요한 사업에 대해 과제별로 신청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부적인 지원내용으로는 창업기업의 부족한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① 천연소재 개발을 지원하고화장품 법적 규제 강화로 제품의 인체적용시험 자료 제시 의무화에 따른 높은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② 피부임상 지원사업을 올해 2월에 구축된 피부임상 장비를 활용하여 지원해 나간다. 아울러작년에 이어 지역 내 ③ 우수 뷰티 브랜드를 공모로 선정하고그 과정에서 전년과 달리 1차 선정된 기업에 대한 온라인 체험단 운영과라이브커머스, 지역 축제와 행사 연계 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해 최종 2개 사(브랜드)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지역 뷰티산업의 높은 수출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중국 편중의 수출구조에서 시장다변화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④ 해외인증과⑤ 전시회와 상담회 등 다양한 지역기업 수출활동 지원을 추진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대구TP, 하나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신청문의는 대구TP 한방뷰티융합센터(053-770-2305~8)로 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는 ‘美의 도시, 대구’ 이미지를 산업과 연계시켜 글로벌 K-뷰티 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뷰티산업을 적극 육성 지원해 왔으며그 결과 지역 뷰티산업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타지역 대비 높은 사업체 수와수출액 증가율을 기록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지역 뷰티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한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의 매출 성장은 물론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역의 타 산업과의 융복합 촉진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뷰티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 이성호)가 2022년 1분기 매출액 162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 수치를 기록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08% 증가한 162억 8,644만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26%, 41.28% 증가한 19억 5,881만 원, 16억 7,480만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1분기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주력 제품군인 화장품 소재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이상 증가한 점과 장항공장으로의 생산 일원화 이후 고정비가 대폭 줄어든 점 등을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는 국내 타 화장품 업체의 매출 구조와 달리 수출 비중이 높고 1분기 역시 중국,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발생한 매출이 전체의 약 84%에 해당한다“며, “화장품 소재 뿐 아니라 OTC(일반의약품) 기준에 맞는 OEM(주문자위탁생산) 제품 생산을 5월부터 가동하는 등 향후 제품 다각화를 통해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출 것이다”고 밝혔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업계가 오프라인 매장 메이크업쇼를 재개하는 등 본격적인 리오프닝(경기 재개)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무기계 자외선 차단 소재 등 주요 제품 생산 라인업을 재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이성호 대표이사는 “글로벌 화장품 업체들이 사업 정상화를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러한 전방시장 움직임에 발맞춰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해 글로벌 화장품 회사들이 필요로 하는 원료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아우딘퓨쳐스(대표이사 오채수)의 대표 브랜드 네오젠(NEOGEN)이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브랜드 측은 “프로미스나인의 밝고 생기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이 가진 다양한 매력이 네오젠의 브랜드의 스킨케어, 색조 등 아이템이 가진 특징을 잘 표현해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새로운 타겟의 고객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네오젠은 앞으로 프로미스나인을 새로운 얼굴로 앞세워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프로미스나인이 가진 활기찬 이미지에 브랜드가 가진 감성을 녹여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네오젠X프로미스나인 모델 발탁기념 이벤트로 네오젠 전 상품 구매시(7만원 이상)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인생네컷’(총 16컷)과 ‘그룹사진’(1종) 풀세트 컷을 증정한다. 한정수량으로 진행하며프로미스나인 팬들은 물론 네오젠 브랜드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네오젠 관계자는 “프로미스나인이 지닌 개성과 밝은 이미지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어우러져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로미스나인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네오젠은 첨단 바이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화장품을 선보인 ‘슬림 메탈 맥시카라’, ‘엣지라이너’, ‘수퍼프로바이오틱스’, ‘브이 바이옴’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다양한 타겟의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머리를 감는 것 만으로 봉숭아 물들이듯 자연스러운 새치커버가 가능한 ‘리엔 물들임 새치커버 샴푸’와 ‘리엔 물들임 새치커버 트리트먼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일 때 주황색 염료가 더욱 선명하고 오래가도록 백반을 매개체로 사용하는 원리에서 착안해개발된 제품으로 모발에 염료를 단단히 결합시켜줄 수 있도록 백반의 역할을 하는 ‘블랙틴트 콤플렉스TM’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며LG연구소의 특허받은 결합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블랙틴트 콤플렉스TM’는 검은콩, 검은깨 추출물은 물론 예부터 염색에 사용되어 온 홍화꽃과 치자 성분 외에도 탈모 기능성 주성분과LG독자 폴리페놀 성분, 콜라겐, 단백질 등 두피와 모발을 위한 영양 성분으로 구성됐으며이를 25,000ppm 함유한 포뮬러가 새치, 탈모,뿌리볼륨까지 3중 올인원 케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새치커버 샴푸 사용 시 소비자들의 염려점인 산화된 것 같은 붉은 빛이나 진회색으로 변화된 모발 색상 등을 해결, 세련된 자연 갈색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샴푸나 트리트먼트와 동일하게 거품을 내 머리를 마사지하고 3분 방치 후 씻어내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3주 후부터 서서히 새치가 갈색으로 변화함은 물론탈모증상 완화 효과와 100시간 뿌리 볼륨 지속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다. 개인의 모발 타입이나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먼저 사용해본 소비자들의 90%가 2주 후부터 모발 색상이 갈색으로 변화되는 효과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식약처에 보고된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으로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와 실리콘을 포함한 20가지 화학성분을 무첨가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다양한 외부 환경 요인으로 발생한 새치가 고민인 고객분들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머리를 감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새치 커버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리엔 물들임’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저자극 처방을 적용한 이번 신제품으로 자연스럽게 새치를 물들임과 동시에 탈모 증상 완화 효과와 뿌리 볼륨 지속 효과까지 경험해 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리엔 물들임 신제품 2종은 GS SHOP 온라인몰과 대형마트,할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프리미엄 홈스파케어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이 ‘로지 핑크 톤업 선크림’을 리뉴얼 출시했다. 로지 핑크 톤업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과 톤 업,진정 기능까지 포함한 3 in 1 제품으로피부가 예민할 때 사용해 주면 진정 효과가 뛰어나 피부전문기관에서 사용할 만큼 안전하고 순하다. 특히 업그레이드 리뉴얼을 진행해 촉촉함은 더하고 끈적임은 덜어주고 더욱 산뜻한 텍스처를 구현했다. 인공색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자연 유래 핑크 파우더 칼라민을 16,000ppm 함유해 자연스럽게 생기가 도는 톤업과 진정 효과를 한번에 해결해 주며 고함량의 칼라민 함유와 100% 무기자외선 차단제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발림성과 쫀쫀한 밀착력을 자랑한다. 이 뿐아니라 피부가 숨쉬기 편안한 저자극 톤업 선크림으로 본연의 핑크 빛을 띠는 수용성 비타민이 칙칙한 피부를 케어하고 생기 넘치는 톤 케어를 도와준다. 또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 추출물과 병풀 추출물,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해 피부 진정과 보습막 강화와 함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로지 핑크 톤업 선크림은 피부가 편안한 안심 마일드 100% 무기자차로 징크옥사이드가 자외선과 열을 흡수시키지 않고 반사해 피부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쉽게 예민해지는 민감성 피부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피부자극 테스트 완료, 민감성 피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어느 피부 컨디션에도 편안하게 쓸 수 있는 안정성을 더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이제품은 피부전문기관 애프터 케어로도 인기를 얻었던 기존 제품에서 더 순해진 비건 레시피로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내추럴 톤업을 돕는다”며 “얼굴 뿐아니라 바디에 사용해도 자연스러운 톤 업과 자외선차단을 동시에 해결해 간편한 멀티 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뉴얼 신제품 맥스클리닉 로지 핑크 톤업 선크림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maxclinic.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우수 여성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ESG 펀드’에 편입됐다. 청년 친화적인 기업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P&K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의욕 고취를 위해 이달부터 더욱 강화된 복지제도를 도입했다. 임직원 복지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도입된 복지 제도는 선택적 복리후생으로 복지포인트 제공, 가정의달 선물, 명절 여비 지급과전일 조기 퇴근, 종합건강검진, 리조트 이용 등이다. 이 뿐아니라 직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상여금을 자사주로 지급했다. 특히 업무 과몰입으로 인한 번아웃,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3년 단위로 리프레쉬 휴가와 휴가비 지원 제도를 신설, 직원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P&K는 직원들의 눈높이를 반영한 임금 책정, 근무 의욕 고취를 위한 경영성과급 제도,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등 고용안정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 결실로 올해 초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이란 출산, 육아 지원 등 일·생활 균형 제도가 잘 활성화돼 있는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회사를 말한다. P&K 관계자는 “기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는 ‘인본경영’의 경영이념에 맞게 임직원이 행복할 수 있는 더 좋은 복지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P&K는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한 복지제도를 확대해 구성원들이 창의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면서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강학희]연구자들은 그 시대의 가치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그 가치에 부합하는 기술과 상품을 연구 개발한다. 큰 흐름의 메가 트랜드를 반영해야 함은 물론이고 당장의 이슈를 잘 혼합해 연구와 개발의 방향을 정하게 된다. 이렇게 개발된 기술과 상품이 고객의 니즈(needs)나 원츠(wants)에 잘 들어 맞을 때 시장 에서 성공을 거두게 되는 것이다. 2년 반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과 국내의 대통령 선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 큰 이슈들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이슈를 겪으면서 사람들의 가치관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혁신 기술 개발의 출발점이라 하겠다. # 포스트 팬데믹과 기술 혁신 우선 코로나19 사태로 소비 패턴에서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미국 전미소매협회(NRF)의 발표에 따르면, 쇼핑의 두드러진 변화는 커브사이드 픽업(온라인 주문 시 직원이 제품을 가져다 차에 실어 주는 서비스)과 비접촉 서비스로 소비자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로 하는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제품 선택 기준이 과거보다 훨씬 과감해졌다고 오라클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소비자의 새로운 브랜드 구입 시도는 2019년 32%에서 2020년 43%로 크게 증가해 신상품을 개발하는 각종 업계에 큰 시사점을 던졌다. 팬데믹으로 나타난 또 하나 특징은 가치를 공유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사회적 가치와 잘 부합하는지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2021년 미국의 유명 컨설팅 업체인 엑센츄어(Accenture)의 글로벌 소비자 파동 조사에 따르면 펜데믹은 삶의 목표와 인생의 중요한 가치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을 위한 것보다는 타인을 함께 고려한 선택이 증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타인과의 연대나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윤리적 소비가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구매에 영향을 끼치는 가치들로는 품질, 가격, 안전, 건강, 개인화 서비스, 편의성, 신뢰, 평판 등을 생각할 수 있으나 포스트 코로나에서는 여기에 더해 사회적 가치나 윤리적 가치가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다른 큰 이슈가 우크라이나 전쟁이다. 한달 반이상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당사자들의 고통은 말할 것도 없고 전세계인에게도 커다란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무엇보다 원자재의 수급 불안과 밀 등 식료품가격의 급등으로 화장품 산업에도 원부자재 가격의 폭등과 함께 수급 불안으로 우리에게 힘든 시련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3월 9일 치뤄진 대통령 선거 결과는 산업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연령대별 지지율(선호 가치)이 매우 다르고, 특히 20~30대의 선택은 남녀 간에도 선택이 크게 다르게 나타났다. 20대 이하 남성은 A 후보를 36% 선택한 반면, 20대 이하 여성은 A 후보를 58%를 선택했으며, 30대의 경우도 남성의 43%가 A후보를 선택한 반면, 여성의 경우는 50%나 A후보를 선택했다.2030 여성과 남성의 요구사항이나 가치관이 다름을 의미하며 이는 연령대별로 어떠한 가치가 상품이나 서비스에 담겨야 소비자의 선호 가치와 매치 되어 선택될 지 고민이 필요한 대목이라 하겠다. 또중국 소비자의 소비형태가 크게 바뀌고 있다. 중국은 궈차오(國潮, 중국인들의 애국 소비 성향) 운동과 함께 엄청 까다로워진 인허가 규제로 한국 브랜드가 고전을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서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중국의 향후 확진자 수의 추이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에도 중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되며 그에 맞는 대응전략이 필요하겠다. 연구개발자들은 자신의 소신이나 추구가치가 무엇인가보다 고객, 특히 여성 고객의 추구가치와 관심 사항이 무언지를 세심하게 파악해야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될 것이다. 작금의 가치관 변화에 따른 연구 개발 전략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한다. # 가치 공유 소비 기후변화와 함께 펜데믹은 기업이 더욱 친사회적이고 환경 친화적이길 요구하고 있다. 이미 친환경, 탄소절감은 우리 인류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글로벌 아젠다가 됐다. 화석연료 유래의 수많은 화장품 소재나 원료도 변화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화장품 패키지는 주로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져 생분 해가 매우 더뎌 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기에 화학 합성 플라스틱의 사용 금지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법제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국내외 많은 업체들이 친환경적인 바이오플라스틱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천연물-고분자중합에 의한 바이오베이스플라스틱을 비롯해 미생물계 천연고분자를 이용한 생분해플라스틱, 산화생분해제/식물유래 등의 산화생분해 플라스틱 같은 친환경 소재가 지금의 비닐이나 플라스틱을 대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앞의 조사에서도 나타난 바와 같이 펜데믹과 함께 소비자들이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 경향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는 더욱 다양한 콘셉트와여러 형태의 융합 기술들을 개발해 시장에 소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안심감 소비 비단 생물이나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 조차도 이번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졌으며 많은 사람들은 이번 코로나19가 진정된다 해도 언젠가 유사한 팬데믹이 반복 심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따라서 방역과 면역력에 관한 관심이 모든 산업분야에서 고려돼야할 가치가 되고 있다.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서 3시간 살며, 천이나 나무에선 1일, 유리에선 2일, 스테인레스나 플라스틱 표면에선 4일 정도 산다고 한다. 반면, 구리 성분은 항균과 항바이러스 효과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화장품은 여러 종류의 플라스틱 소재를 용기나 단상자 또는 미용도구나 디바이스로 사용하고 있다. 플라스틱 패키지나 매끈한 단상자 등은 방역 측면을 고려하면 불리하다. 나노 구리용액을 플라스틱이나 재질의 표면에 스프레이 코팅하거나 소재 자체에 나노입자를 함입한 형태의 항바이러스 화장품 패키지가 보편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편,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로 하기 위해 유통 단계는 한층 더 압축될 것이며 이는 Digital Transfor mation 기술 발달과 함께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Virgin-seal 상품이 증가할 것이고 사용 중 상품의 신선도를 최대로 하기 위해 냉장보존 상품이나 소용량 상품이 지금보다 훨씬 많아질 것이다. AIBased Beauty Care나 유전체 예방 항노화 기술 등의 Digital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비대면의 일상화 이번 펜데믹은 결국 엔데믹으로 바뀌면서 우리삶은 정상화되겠지만 코로나19로 어쩔 수 없이 바뀌었던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이 상당 부분은 이전으로 되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화장품 산업에서도 특히 유통분야에서 플랫폼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배달 서비스에 대한 효율성과 신뢰가 검증되면서 대형마트나 화장품 판매장의 점포 수도 지금보다 훨씬 많이 줄어 들것으로 예측된다. 또면역과 건강에 대한 염려와 관심이 커지면서 헬스 산업이나 바이오 산업 등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생길 것이며 마이크로바이옴이나 유전체 정보 기술이 미래에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위생이나 환경에 대한 염려 증대로 먹거리들이 중간 매장을 거치지 않고 농장에서 가정으로 직송되는 것이 더욱 늘어날 것이며 농업 기술의 발달과 함께 smart-farm이 작은 컨테이너 형태로 각 가정이나 동네에 설치되어 소비자가 직접 생산자가 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예견해 볼 수 있겠다. 끝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미중 패권경쟁, 물류대란 등으로 인한 불안정한 원부자재 공급에 대한 대비가 중요한 것 같다. 설혹, 수급불안정이 되더라도 기술적 측면에서 이를 극복할 각별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세상은 늘 변해 왔다. 하지만 지금은 SNS로 인해전 지구가 하나로 지구촌화 되면서 변화의 크기와 충격이 훨씬 커지고 자주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기술자들은 경쟁력 높은 기술과 상품 개발을 위해 깊숙한 전문성과 함께 미래 예측력, 상상력에 대한 끈을 잠시도 놓아서는 안된다. 강학희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고문 전 대한화장품학회장 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질경이가 여성청결제 5월 브랜드평판에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여성청결제 브랜드 23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790,845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4월 여성청결제 브랜드 빅데이터 798,721개와 비교하면 0.99% 줄어들었다. 5월 여성청결제 브랜드평판 순위는 질경이, 유리아쥬, 해피바스, 아로마티카, 프리메라, 바솔, 지노베타케어, 닥터하스킨, 이너감, 옐로하나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포블랑시, 해요, 썸머스이브, 디오넬, 포엘리에, 글리지젠, 닥터레이디, 페미라이드, 베러맘, 나뚜라하우스, 카소, 메종드펜세, 닥터세라바 청결제 순으로 분석됐다. 여성청결제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여성청결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질경이 청결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74,361 소통지수 82,973 커뮤니티지수 97,4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4,811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282,823과 비교하면 9.90% 하락했다. 2위 유리아쥬 청결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55,242 소통지수 56,191 커뮤니티지수 61,4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2,907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55,928과 비교하면 10.89% 상승했다. 또 3위 해피바스 청결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13,678 소통지수 17,641 커뮤니티지수 90,1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1,496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08,437과 비교하면 12.04% 상승했다. 4위 아로마티카 청결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15,945 소통지수 15,728 커뮤니티지수 21,5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248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55,743과 비교하면 4.48% 하락했다. 이어 5위 프리메라 청결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6,121 소통지수 9,588 커뮤니티지수 25,6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323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7,384와 비교하면 137.71% 상승했다. 여성청결제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여성청결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여성청결제 브랜드평가지표에는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여성청결제 브랜드평판 2022년 3월, 4월,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5월 여성청결제 브랜드평판 분석결과는 질경이 브랜드가 1위로 기록됐다. 여성청결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하면 지난 4월 여성청결제 브랜드 빅데이터 798,721개와 비교하면 0.99% 줄어들었다. 빅데이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2.60% 하락, 브랜드소통 11.15% 하락, 브랜드확산 16.31%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제로퍼센트 버블 핸드워시(HAND WASH) 2종과 항균 고체 비누 바솝(BAR SOAP)을 출시한다. 제로퍼센트 저자극 버블 핸드워시는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무합성색소의 약산성 제품이다. 동물성 원료와 광물성 오일 등 13가지 특정 성분을 제외하고 하이포알러지 테스트와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원료 배합 기술로 설페이트 계면활성제와 트리클로산을 담지 않고 99%의 항균력을 확인했다. 조밀한 기포로 세정력이 뛰어난 제로퍼센트 딥클린 버블 핸드워시는 손에 오래 남을 수 있는 메이크업 제품과헤어 왁스 등도 깔끔하게 닦아낸다. 제로퍼센트 항균 바솝은 AP Oil Complex™과 진저오일 추출물을 함유해 촉촉하고 풍성한 거품을 느낄 수 있다. 용기 타입보다 플라스틱 폐기물은 줄이고 9가지 특정 성분을 넣지 않았다. 한편, 해피바스는 5월 14일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국제 아토피 걷기대회’ 행사에 제로퍼센트 저자극 버블 핸드워시 제품을 후원한다. 해피바스 제로퍼센트 핸드워시와 항균 바솝은 아모레몰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건강식품 전문 유통 기업 파낙스글로벌(대표 이승수)이 장미 오일이 함유된 먹는 향수 ‘인사이드 퍼퓸(Inside Perfume)’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사이드 퍼퓸은 여러 해외 유명 저널에 등재된 논문으로 입증한 장미 오일의 효능효과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한 알의 캡슐에 수천 송이의 장미를 사용한 추출 원료와 건강기능식품 원료에 쓰이는 아마씨앗유와 소나무잎증류농축액,비타민E 등 부원료를 사용해 건강과 장미향을 고려한 이너뷰티 제품으로 파낙스네이처팜이 기획한 것이다. 제조사에 따르면, 꾸준히 복용할 경우 땀샘을 통해 장미향이 은은하게 올라와 향수를 뿌린 것 같다거나좋지 않은 체취로 고민하다가 불쾌한 체취가 줄어들었다는 제품 체험단의 피드백이 있었다. 식용 장미 오일은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돼 항산화 식품으로 여겨지며 일반인이 쉽게 구매하기 어려울 뿐아니라 가격이 높다. 하지만 인사이드 퍼퓸은 장미 오일과 건강에 유익한 원료가 들어있는 레시피로 만든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사이드 퍼퓸은 이번 출시와 함께 새로 문을 연 건강식품 온라인 스토어 ‘파낙스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파낙스마켓에서는 장미꽃이 개화하는 시기를 맞아 구매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 윤원일)는 이탈리아 원료기업 에브라(EVRA)사와 아누카사과 원료 독점 공급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럽 최대 건강식품 전시회인 비타푸드에 참가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아누카사과는 '사과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남부에 자생하며 모발 생성 활성화에 효과가 있고 부작용이 없는 천연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유럽 건기식 시장에선 식품 형태부터 바르는 화장품, 모발 기능성 샴푸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2007년 설립된 에브라는 최초로 아누카사과를 원료화한 기업이다. 아누카사과 외에도 각종 허브 추출물, 식물성 원료,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이번 국내 독점 계약으로 모발 기능성 원료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아누카사과에서 모발 성장기 유도, 모발 형성 단백질 생성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는 "이번 협약식은 자사가 앞으로 어떻게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갈지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아누카사과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성 원료 개발을 통해 글로벌 헬스&뷰티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모바일 선물도 올리브영 매장에서 쉽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모바일 선물을 받은 사람이 원하는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는 ‘모바일 선물 픽업(Pick-up) 서비스’를 12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밝혔다. 지난 2020년 2월 올리브영이 자체 모바일 앱(App)을 통해 선보인 ‘선물하기’ 서비스는 비대면 트렌드 확산 뿐아니라 간편한 선물 수요도 커지면서 가파른 성장을 지속해 왔다. 앱에서 상품을 고른 후 하단의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메시지로 간편하게 선물 가능한 서비스로올해 1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선물하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8% 신장했다. 올리브영은 이 같은 성장세에 발맞춰 선물하기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왔다. 먼저뷰티와 헬스에 특화한 올리브영만의 상품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별과 연령, 가격대 등 맞춤형 상품을 큐레이션하는 것이 강점이다. 같은 기간 건강식품(▲150%), 바디용품(▲119%), 프리미엄 화장품(▲50%)을 중심으로 선물 수요가 특히 늘었다. 또올리브영은 모바일 선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선물 수령 옵션을 다양화하는 등 고객 편의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는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옴니채널을 기반으로 모바일 선물 픽업 서비스도 도입하며 차별화에 나선다. 기존에는 일반 배송이나 3시간 내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통해 받아볼 수 있었지만매장 픽업 옵션이 추가돼 선물 받은 사람이 상품 수령 방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매장 픽업을 원하는 경우, 선물 메시지를 받은 고객이 방문할 매장을 선택하면 된다. 상품이 준비되면 발송되는 ‘픽업 바코드’ 메시지 확인 후 3일간 해당 매장의 영업시간 내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선물 금액에 상관없이 전국 900여 개 매장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탄탄한 상품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선물하기 좋은 기프트 특화 상품을 확대해 선보이는 동시에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선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간편한 선물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올리브영에서도 모바일 선물이 고속 성장하고 있다”며,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라는 올리브영만의 강점을 살려 차별화된 선물 서비스를 제공하고모바일 선물 구매 채널로의 입지를 넓힐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가정의 달을 맞아 모바일 선물 서비스와 연계한 대규모 선물 프로모션도 전개하고 있다. 오는 5월 19일까지 ‘가정의 달 기프트 대전’을 통해 다양한 선물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또행사 기간 앱에서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최대 3,000점의 CJ ONE 포인트를 적립하는 한편, 응모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5월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에서 다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파운데이션 브랜드 30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9,268,060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4월 파운데이션 브랜드 빅데이터 7,169,252개와 비교하면 29.28% 증가했다. 5월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순위는 조르지오아르마니, 에스티로더, 헤라, 나스, 크리스챤디올, 샤넬, 입생로랑, 바비브라운, 에스쁘아, 랑콤이 상위 10권을 차지했다. 이어 맥, 설화수, VDL, 바닐라코, 에뛰드, 라네즈, 클리오, 지방시, 한율, 조성아22, 정샘물뷰티, 아이오페, 투쿨포스쿨, 에이지투웨니스, 자빈드서울, 비디비치, 문샷, 엘로엘, 미바, 네이크업페이스 파운데이션 순으로 분석됐다.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조르지오아르마니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312,542 소통지수 319,507 커뮤니티지수 303,85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35,906이 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717,158과 비교하면 30.50% 상승했다. 2위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89,278 소통지수 309,625 커뮤니티지수 287,9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86,857이 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10,142와 비교하면 705.19% 상승했다. 또 3위 헤라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85,638 소통지수 291,695 커뮤니티지수 302,63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79,966이 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483,440과 비교하면 82.02% 상승했다. 4위 나스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80,618 소통지수 261,403 커뮤니티지수 185,3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27,333이 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630,230과 비교하면 15.41% 상승했다. 이어 5위 크리스챤디올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172,939 소통지수 200,153 커뮤니티지수 203,1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76,286이 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594,010과 비교하면 2.98% 하락했다.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알고리즘을 찾아내서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2022년 3월, 4월,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조르지오아르마니 파운데이션 브랜드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파운데이션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4월 브랜드 빅데이터 7,169,252개와 비교하면 29.28%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7.18% 상승, 브랜드소통 25.28% 상승, 브랜드확산 35.63%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애경산업(대표 임재영)의 국내 여드름 전문화장품 브랜드 ‘에이솔루션’(a solution)이 5월 12일 부로 온라인 플래그십 몰을 공식 오픈했다. 이번 오픈에 대해 에이솔루션은 “비대면 쇼핑 문화가 확산되고 온라인상에서 고객들이 느끼는 브랜드 경험의 가치가 중요해진 디지털 쇼핑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에이솔루션 플래그십 몰은 ‘아크네 클리어 토너&토너패드’, ‘아크네 클리어 크림’, ‘아크네 클리어 리페어 커버 팩트’ 등 에이솔루션의 모든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여드름 등 트러블 케어에 특화된 데일리 더마 브랜드인 에이솔루션의 제품들을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피부 고민과 시즌별 피부 상태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는 기능 등을 적용했다. 한편, 에이솔루션 관계자는 “향후 플래그십 몰 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등 플래그십 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주)LG생활건강의 발목을 잡았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주요 도시 봉쇄 영향으로 올해 1분기 LG생활건강의 실적은 뒷걸음질을 쳤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전 세계적인 급격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절반 수준에 그쳤다.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한 1조 6,450억 원, 영업이익이 52.6% 감소한 1,75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중국 영향을 제외할 경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만큼 중국 시장의 악화가 1분기 실적감소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최악의 상황이 전개됐던 중국 영향으로 뷰티(화장품) 사업 성장은 어려웠으나 에이치디비(홈, 데일리뷰티)와 리프레쉬먼트(음료)가 견고한 실적을 이어나가며 중국 영향을 일부 상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중국 시장에서 대도시 봉쇄 등 어려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미 뷰티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달 The Crème Shop(더크렘샵) 인수 계약을 체결했고 현지 마케팅과 영업 역량을 높여 나가며 북미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하는 등 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뷰티부문실적 감소 뚜렷,매출6,996억, 영업이익690억 기록 부문별로 살펴보면 뷰티(화장품) 부문의 실적 감소가 두드려졌다. 뷰티(화장품)사업은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어려움이 지속됐던 중국의 영향으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해 매출은 6,996억 원, 영업이익은 690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 실적 제외 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 영업이익은 0.7% 감소했다.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후‘, ‘숨’, ‘오휘‘, ‘빌리프’, ‘CNP’ 등 주요 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제품 출시와 함께 디지털 갤러리를 오픈하고 NFT를 발행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에이치디비사업,매출 6.1% 성장5,526억, 영업이익16.6% 감소552억기록 에이치디비(홈, 데일리뷰티)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성장한 5,526억 원, 영업이익은 16.6% 감소한 552억 원을 기록했다. ‘벨먼’, ‘엘라스틴’, ‘피지오겔’ 등 탄탄한 수요를 가진 프리미엄 데일리뷰티 브랜드들과 시장 선두 입지를 가진 홈케어 브랜드들이 선전하며 높은 매출 성장을 달성했지만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으로 영업이익 성장은 어려웠다. #리프레시먼트(음료)사업,매출 9.9% 성장3,927억, 영업이익2.6% 성장514억 달성 리프레시먼트(음료)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 성장한 3,927억 원, 영업이익은 2.6% 성장한 514억 원을 달성했다. 높은 성장을 보인 ‘코카콜라‘와 지난해에 이어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한 ‘몬스터 에너지’가 성장을 견인했다. 비탄산 음료 ‘파워에이드’와 ‘토레타’는 건강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며 성장을 이끌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신윤창]국내 LG전자와피어리스, 애경산업, 필립스전자, LG생명과학,세라젬H&B,종근당건강등에서 영업과마케팅분야를 두루 경험한 바탕으로화장품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물음과 방향성을 찾아 나간다. 최근 화장품 시장은 코로나와 함께 국내외적인 많은 변화로 그 어느 때보다도 겪어 보지 못했던 경험을 하고 있다. 하루에도 어려운 결단을 몇번이고 내려야 하는 시점에서 필자가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경험치가 화장품 마케팅 실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편집자> 1.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좋은 제품에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국적인 유통까지 갖췄는데도 소비자가 모른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프로모션을 통해 알려야만 제품이 팔린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마케팅=프로모션’이라고 할 정도로 프로모션은 마케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다. 프로모션은 넓은 의미로써광고, 판촉(Sales Promotion), 홍보, 이벤트 등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총칭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좁은 의미로 판촉만을 뜻하기도 한다. 그러나 4P Mix에서 프로모션은 넓은 의미로서 소비자와의 모든 커뮤니케 이션 전체를 의미한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흔히들 마케터를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많이 비유한다. 각종 악기들의 아름답고도완벽한 조화로움을 이루기 위해 지휘자는 하나의 작은 실수라도 놓치지 않는다. 각 연주자들은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자신이 해야 할 부분만을 연주하지만 그들이 한데 합쳐지면 비로소 완벽한 음악이 되듯이 프로모션 또한 한 가지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프로모션 각 분야의 업무가 함께 어우러져야 비로소 완벽하고 강력한 프로모션 활동이 된다. 왜냐하면 소비자는 수많은 정보에 혼란스러워하기 때문에 브랜드의 콘셉트를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강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의 마인드 속에 심어 넣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집중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라고 한다. 다양하고 많은 상품이 경쟁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잘 만든 광고 하나만으로도 히트 상품을 만들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제품 콘셉트의 슬로건(One Word)을 일관되게 모든 매체와 판촉에서 지속적으로 반복해야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있다. 즉, TV CF에서 나오는 슬로건은 잡지, 신문, 포스터, 카탈로그, 인터넷, 심지어는 소비자에게 주는 작은 판촉물 하나에도 브랜드와 함께 인쇄해 전달돼야 한다. 그렇게 해도 기업이 전달하고자 하는 아이덴티티는 소비자에게 100% 전달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IMC는 광고, 홍보, 판촉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들 각각의 역할을 통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계획의 가치를 부가적으로 제고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IMC의 핵심요소는 세분 소비자 시장의 이해,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통합, 메시지의 일관성과 통일성 유지, 전략 수행 후 평가를 통한 순환적 Feedback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그림1 프로모션과 IMC의 차이 IMC는 POS 시스템이나 빅데이터로 축적된 소비자 행동 관련 자료(구매/사용)들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 수립이 가능하다. 또IMC는 수신자부담 전화,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피드백 받으며 이를 다음 캠페인에 이용하는 순환 과정을 통해 소비자와 장기적 관계설정을 구현하게 한다. 즉, 브랜드에 관한 정보를 포함한 모든 체험, 대중매체 뿐아니라 제품 디자인, 포장, 구전, 영업사원의 친절함 등 제품과 서비스에 관한 고객의 모든 체험을 포괄해 IMC는 기업과 상품의 일관적인 이미지를 추구한다. 앱솔루트 보드카는 성공적인 IMC 사례이다. 앱솔루트는 보드카 병 디자인 이미지를 세계 각국의 사회, 문화, 예술 등과 연계된 이미지로 창출해 글로벌 차원에서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그림2 앱솔루트 보드카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병 디자인 기업마다 마케팅 조직이 달라서 어느 회사는 업무 기능적으로 광고, 판촉, 홍보가 분리되어 있고 어느 회사는 마케팅부서에 통합되어 있기도 하다. 마케터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조직 구성과 상관없이 이 모든 것을 통합해 전체적인 IMC 전략으로 한 가지 방향을 향해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하듯이 브랜드라는 배가 바다로 나가지 못하고 산으로 오르는 어려운 일이 벌어질 수도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2.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의 6하 원칙 성공적으로 프로모션(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기 위해서 6하 원칙을 사용해 세부적인 체크 리스트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빠짐없이 확인하면 디테일한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다. ① Why :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는 이유와 목적은 무엇인가? IMC는 소비자에게 제품 또는 브랜드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해야 한다. - 브랜드의 특장점과 효용 등의 정보를 제공 - 패키지 또는 트레이드마크의 인지도 강화 → 친밀도 증가 - CI와 회사에 대한 긍정적 태도 형성 → 신뢰도 증가 -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평판 확립 - 고객의 마음속에 브랜드 슬로건 심어 넣기 - 논쟁 또는 경쟁적 클레임의 상쇄 ② What : 소비자에게 말하고자 하는 소구점은 무엇인가? 무엇을 커뮤니케이션할 것인지, 즉 소비자들에게 무엇을 알고 믿고 구매하도록 할 것인지, 주요 콘텐츠와 키워드(Key Word)를 크리에티브(Creative)하는 것이다. 유머러스하거나 진지하게 혹은 감성적이거나 기능적으로 표현이 어떻든 간에 크리에티브는 제품의 특성과 타깃에 따라 가장 효과적으로 수용 가능한 것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한 가지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은 반드시 메시지가 간결하고 분명하며 기억하기 쉬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 목소리를 내는 것보다 ‘일관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③ Who : 커뮤니케이션하고자 하는 주요 대상은 누구인가? 누구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게 할 것인지 타깃 대상자를 결정하는 일이다. 이는 이미 포지셔닝 단계에서 결정 되어 있다. 중요한 것은 욕심을 갖고 대상을 넓게 선정 하면 안 된다. 오직 핵심 타깃(Core Target) 고객에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신제품일수록 더욱 그렇다. ④ Where : 핵심 타깃 소비자가 접하는 주요 매체는 어디인가? 어떤 매체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지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결정하는 일이다. 매체는 TV, 신문, 라디오, 잡지 등 전통적인 4대 매체와 인터넷, 모바일을 활용한 SNS 플랫폼으로 나눌 수 있다. 기존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4대 매체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면 지금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SNS를 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고 사용후기 등이 구매 결정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기존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은 다수의 소비자들에게 기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방송해 많은 사람들 중에서 핵심 타깃에게만 메시지가 잘 전달 되기를 희망했지만 요즘 이런 방식은 잘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TV CF는 막대한 비용에 비해 매우 효율성이 떨어지는 방법이 됐다. 지금은 쌍방향의 대화와 참여가 중요해졌다. 특히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영향력은 시장에서 더욱 커지고 있다. 따라서 STP 전략에서 타깃 고객의 선정이 중요한 이유도 어느 매체를 선정해야 하는가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타깃이 10대인데 주말연속극 앞에 TV광고를 넣을 이유는 없다. 게다가 요즘 10대들은 TV도 잘 안본다. 유튜브와 틱톡 같은 동영상 플랫폼이 주요 매체가 될 것이다. 반대로 20~30대 여성이라면 패션잡지, 패션, 뷰티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같은 연령대라고 해도 핵심고객의 성향에 따라 접근하는 매체도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타깃에 대한 집중적 분석에 따른 성향과 태도에 맞게 가장 알맞은 매체를 결정해야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과 효과가 좋아질 것이다. ⑤ When : 커뮤니케이션이 적합한 시기는 언제인가? 커뮤니케이션의 시기적절성도 매우 중요하다. 이는 PLC(제품수명주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당연히 신제품일수록 많은 프로모션 투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신제품이라고 무조건 많은 비용을 집행하는 것보다 브랜드가 처한 환경에 따라 시기적절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필요하다. 2019년 C사에서 유산균 화장품을 출시하자마자 필자는 TV 광고를 해서 빨리 매출을 올리라는 압박을 많이 받았었다. 필자는 아직 시기적절하지 않다고 설득했지만 오너의 강력한 압박에 못 이겨 이듬해 TV-CF를 방영하게 됐다. 그러나 이미 예견됐던 대로 많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증가하지 않았다. 제품이 아직 유통에서 자리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소비자에게 아무리 제품을 알려도 살 수 잇는 곳은 고작 인터넷 자사몰 정도였다. 게다가 프로바이오틱스 더마 화장품이란 새로운 콘셉트는 고관여 제품으로 소비자가 브랜드를 바꾸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화장품을 특효약이나 건강식품 수준으로 여겼던 C사는 그냥 공중에 돈을 뿌린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따라서 신제품을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선 적절한 시기에 맞는 매체전략이 필요하다. 지금은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도 소비자의 인식이 전환되는 시대가 아니다. 그림3 커뮤니케이션 시기에 따른 특징 ⑥ How : 타깃 소비자에게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요즘은 디지털 마케팅이 대세로 자리잡아 인플루언서(Influencer)들의 영향력도 매우 강해졌다. 그러나 다양한 개성의 인플루언서들이 전달하는 메시지들은 이구동성 하나로 통일되어야 하며 이것이 4대 매체는 물론 판촉, 이벤트, 홍보 모든 곳에서 일관되게 IMC 되어야만 효과가 나타난다. 그리고 소비자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남들 에게 적극적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기업은 소비자들이 자유롭게 말하는 것을 통제할 수도 없고 기업이 원하는 얘기만을 하도록 유도할 수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는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시켜서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고는 못 견디게 만들어야 한다.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입소문거리를 제공해 활발한 참여와 재생산을 유도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KOL(Key Opinion Leader)이 아닌 KOC(Key Opinion Customer)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신제품은 초기에 기업에 의해 기획되지만 일단 고객에게 노출되면 기업의 의도와 달리 시시각각 쌍방향으로 형성되고 변화해 간다. 이전에는 마케터가 브랜드에 대한 막강한 통제권을 갖고 있었다면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경향이 크므로 마케터는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해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 시대의 가장 성공적인 브랜드는 마케터에 의해서가 아니라 소비자에 의해 기획되고 키워지고 있다. 3. 프로모션 용어 마케팅은 미국에서 시작된 것이어서 용어가 모두 영어로 되어 있다. 물론 프로모션(Promotion)을 촉진이라고 한글로 번역을 하지만 솔직히 그 의미가 영어로 읽는 것보다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 그래서 가능하면 영어 그대로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게다가 지금은 글로벌 시대이므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용어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프로모션의 기초적인 용어정리를 통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들을 알아보겠다. ① 광고 용어 - Advertising : 일반적으로 광고라 함은 영어로 Advertising이 맞는 말이다. Advertisement와 혼동해서 쓰지 말기를 바란다. Advertisement는 Advertising(광고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광고 결과물이다. - A&P(Advertising & Promotion) : 프로모션을 협의의 개념인 SP(Sales Promotion)로 사용하기 때문에 손익계산서 계정항목에도 ‘광고판촉비’가 있듯이 광고와 판촉을 붙여서 A&P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다. 다국적 기업에서는 Marketing Communication을 줄여서 MARCOM(마콤)이라고도 칭한다. 그래서 흔히들 예산과 붙여서 Marcom Budget이란 말을 많이 쓰는데 처음 들었다면 그것이 곧 마케팅 광고판촉비 예산임을 인지하면 된다. - ATL, BTL & TTL : ATL은 Above The Line의 약자이고, BTL은 Below The Line의 약자이다. 즉, 수평선(Line)을 하나 긋고 그 위에(Above) 있는 것은 주요 4대 매체인 TV, 라디오, 신문, 잡지에 광고하는 것을 말하며 선 밑에(Below) 있는 것은 4대 매체 광고를 제외한 홍보, 판촉, 이벤트 등을 총칭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선 위아래가 아닌 그 경계에서 선을 따라 흐른다는 개념의 TTL(Through The Line)이란 용어도 나왔다. 온라인 마케팅의 발달과 함께 ATL과 BTL에 속하지 않는 디지털 마케팅 활동, 즉 SNS 마케팅, 입소문(WOM, Word Of Mouth) 마케팅 등이 이에 속한다. 그림4 ATL과 BTL - SOV(Share Of Voice) : 매출실적에 대한 시장점유율을 MS(Market Share)라고 하는 것처럼 SOV는 광고 점유율을 의미한다. 수많은 경쟁 브랜드들이 광고를 하고 있는 속에서 SOV는 광고횟수와 효과를 나타내는 중요 지표가 된다. - KISS(Keep It Simple, Stupid or Short) : 소비자에게 구구절절 제품의 장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짧고 단순한 메시지를 개발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KISS는 미국의 한 광고 대행사에서 일어난 일화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어느 날 카피라이터 한 명이 광고 카피를 들고 상사에게 보고했다. 카피에는 제품에 대한 좋은 점들이 장황하게 나열되어 있었다. 상사는 그에게 좋은걸 모두 보여주려는 것보다 중요한 건 소비자의 뇌리에 꽂힐 수 있는 강한 메시지 하나라며 여러 번 힌트를 주었으나 그는 말투만 좀 다르게 바꾸었을 뿐 나아지지가 않았다. 그러자 참다못한 상사가 화를 내며 소리쳤다. “단순하게 하란 말이야(Keep It Simple, Stupid)” 15초의 승부라고 할 수 있는 TV광고에서 단순한 하나의 중요한 메시지에 집중하는 것만큼 강력한 건 없다. 그래서 마케터는 언제나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하나의 차별점(Single value proposition)을 찾아야 한다. 바로 USP(Unique Selling Point)가 중요한 이유이다. 그림5 짧고 단순하게 제품을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② 홍보 용어 - 홍보, PR(Public Relation), Publicity : 홍보와 광고는 엄연히 다른 것이지만 대부분 이를 혼용해서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분명한 구별이 필요하다. 재미있는 것은 홍보와 광고의 한자 의미는 같지만 다른 글자를 쓰고 있다는 것이다. 홍보는 넓을 弘, 알릴 報이고, 광고는 넓을 廣, 알릴 告로서 둘 다 의미는 널리 알린다는 뜻이지만 단어가 다른 만큼 실제로 널리 알리는 방법도 다르다. 즉, 광고는 기업이라는 주체가 많은 비용을 들여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직접 알리는 것이고 홍보는 언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기사화해 적은 비용 또는 무료로 간접적으로 알리는 것이란 점에서 다르다. 또홍보의 영어 단어도 혼동되는 것이 있다. 일반적으로 홍보를 PR(Public Relation)이라고 하는데 마케팅 에서 홍보는 PR이 아니라 Publicity가 맞다. PR의 Public은 대중이 아니라 공중(公衆)으로 해석될 수 있으므로 Public Relation은 공중관계를 만들어 가는 활동이다. 공중이란 말이 생소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공중은 분명 군중이나 대중과 다른 의미로서 구별되어야 한다. - 군중 : 어느 한 장소에 모인 집단 - 대중 : 불특정 다수의 집단 - 공중 : 비슷한 이해나 관심을 가진 사람의 집합체 불특정 다수인 대중을 상대로 하는 광고나 홍보와 달리 PR은 공중을 상대로 한다는 측면에서 다른 것이다. 따라서 마케팅에서 일반적으로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제품을 알리는 방법으로서 ‘홍보 = Publicity ≠ PR’인 것이다. 그리고 광고와 선전도 혼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다른 개념이므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사실 선전은 일본식 해석이기도 하지만 ‘흑색 선전’이란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다분히 정치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으로 기업이 하는 Advertising은 선전이란 용어보다 광고라고 구분하는게 좋다. 따라서 PR은 대중이 아닌 공중과 지속적 관계를 만들어 가면서 공중의 이해와 협력을 얻어 기업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공중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경영 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PR은 단순히 알리는 것만이 아니라 피(P)할 것은 P하고 알(R)릴 것은 R리는 것이다. 따라서 PR은 대중이 아닌 다음과 같은 이해관 계를 가진 집단인 공중과의 관계 맺기가 중요하다. 그림6 홍보(PR), 광고(AD), 선전(PA)의 비교 - 공중 : 매체(Media), 투자자(Investor), 정부(Government), 종업원(Employee), 소비자(Consumer), 지역사회(Community), 협력업체(Partner) 등의 이해관계자. 따라서 PR의 업무영역은 BI 관리(Brand Identity Management), CI 관리(Corporate Identity Management) 뿐만 아니라 공공문제(Public Affairs Management), 평판(Reputation Management), 쟁점관리(Issue Management), 위기관리(Crisis Management), 인물 관리(Personal Identity Management) 등 그 영역도 넓고 다양하다. 이처럼 넓은 의미의 PR은 마케팅의 범주를 벗어난 기업경영 전반적인 활동과 연계되어 있다. 그러나 PR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기업성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필립 코틀러는 “기업이 공중(Public)들에게 그 무엇을 제시하든 간에 그것의 궁극적 목표는 판매에 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떠한 형태의 기업이건 결국 실패할 것이다. 즉, PR이나 마케팅이나 궁극적으로는 판매를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후 1999년 토마스 해리스는 Marketing PR에 대해 “MPR이란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PR 전략과 전술을 이용하는 것으로서 MPR의 목적은 인지도 증대, 매출증대,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 그리고 브랜드와 고객과 회사 간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MPR의 주 기능은 신뢰성 있는 정보의 전달, 관련 이벤트의 후원, 그리고 사회에 이익을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들이다”고 정의했다. 따라서 마케팅에서 흔히 말하는 홍보 또는 PR은 대부분 MPR이라고 할 수 있다. - PPL(Product Placement) : 기업이 협찬을 대가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해당 기업의 상품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소도구로 끼워 넣는 홍보기법이다. 기업은 화면 속에 상품을 배치해 소비자들의 무의식 속에 상품 이미지를 심어주고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상품을 인지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과거에는 제작사에서 소품이 필요했기 때문에 무료 소품으로 제공되며 홍보됐지만 지금은 영화사나 방송사에서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해 공공연하게 유료로 활용되면서 홍보보다 광고에 가까워져서 홍보의 장점인 신뢰성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그림7 무분별한 PPL 진행은 신뢰성을 떨어뜨린다 - Advertorial(Advertising & Editorial) : 과거의 Publicity는 대부분 매체와의 관계를 통해 무료로 기사화했으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 또한 이미 오래전부터 쉽지 않은 일이 됐다. 그래서 이제는비용을 들여 기사처럼 광고를 한다. 왜냐하면 언론이 쓰는 기사는 기업이 하는 광고보다 소비자들에게 더 큰 신뢰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드버토리얼(Advertorial)은 기업이 기사성 광고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그림8 신뢰성을 높이는 기사성 광고 ‘애드버토리얼(Advertorial)’ 신윤창 AMH&B 전무 LG전자, 피어리스화장품, 애경산업, 필립스전자, LG생명과학에서 영업과마케팅을 했다. 이후 세라젬H&B와 종근당건강의 중국법인장과화장품사업본부장을 지냈다. 특히 세라젬H&B에서는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마케팅 박사학위를 수료한 후 현재 대전대학교 대학원 뷰티건강관리학과 마케팅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신규 화장품회사 AM H&B에서 전무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챌린지로 변화하라', '우당탕탕 중국 이야기', '인식의 싸움', '지금 중요한 것은 마케팅이다'가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K-뷰티의 현지화를 통한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국내 대표 오프라인 수출 플랫폼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K-뷰티 엑스포가 올해 대한민국 뿐아니라 대만과 인도네시아, 태국까지 총 4개국에서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국내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고대만은 8월 19~22일TWTC에서, 인도네시아는 8월 25~27일 JIExpo에서, 마지막으로 태국은 12월 15~17일 BITEC에서 열린다. 킨텍스(대표 이화영)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오프라인 엑스포가 최근 다시 열린 하늘 길로 정상적인 오프라인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는 자가격리 없이 해외 입국자들도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해져 해외시장을 노리고 있는 국내 뷰티기업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또 대만의 경우는 현재 해외 입국자에 한해서 자가격리 7일이 필수이지만7월 이후에는 점진적으로 격리해제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코로나 변수 또한 감안해 현지 입국이 어려운 대만과 인도네시아 K-뷰티 엑스포의 참가 기업을 위해서는 현지에서 부스를 대신 운영할 통역원 채용비를 4일간 지원한다. 현지에 지사나 파트너사가 있는 기업은 현지 직원들이 대신 전시회에 참석해상담을 진행하고 부스를 운영할 수 있다. 킨텍스가 주최, 주관하는 대한민국 K-뷰티 엑스포(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올해로 14회차를 맞이했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원료, 패킹 등 뷰티 관련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1,000여개의 뷰티 기업이 매년 참가해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리딩 박람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 2016년 태국 방콕 진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호치민, 대만 타이베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동남아시아 현지에서 국제 순회 행사로 열리고 있는 대표적인 국내 브랜드 전시회다. K-뷰티 엑스포의 오프라인 개최가 결정되자국내 뷰티분야 전시주최자로서는 최초로 해외에서 국제 전시회를 단독으로 개최해온 킨텍스는 지역별 최대 규모의 현지 뷰티 전시회와 K-뷰티 엑스포를 동시 개최해 참관객 모객을 극대화하고 있다. 전체 해외시리즈 중 올해 8월에 개최되는 대만과 인도네시아 K-뷰티 엑스포는 현지 파트너사가 주최하는 Taipei Beauty Show, Indo Beauty Expo와 함께 동시 개최되며 12월에 개최되는 방콕 K-뷰티 엑스포는 Bangkok Beauty Show와 동시 개최된다. 이들 박람회는 현지 동남아 바이어와참관객을 공유하고 홍보분야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작년에도 개최됐던 대만 K-뷰티 엑스포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4일간 참관객 총 6.4만명이 방문하며 K-뷰티 산업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 올해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K-뷰티 엑스포 대만’과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는 경기도 소재 기업 대상으로 1부스당 참가비 260만원 수준의 지원금과 운송,통역원 등 실비를 파격적으로 지원한다. K-뷰티엑스포 방콕과 경기도 소재기업이 아닌 기타 시도 기업의 경우에도 산업부에서 시행하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프로그램과 수출바우처 사업을 활용하면 참가비 지원을 받고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해외 전시회에서는 KOTRA 현지 무역관에서 직접 선별하고 초청하는 해외 유력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부터 마케팅 컨퍼런스가 진행되고현지 온라인 유통망 입점 사업까지 참가업체의 판로 개척을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오는 8월에 개최되는 대만과 인도네시아 K-뷰티 엑스포의 신청마감은 6월 30일까지며 12월에 개최되는 K-뷰티 엑스포 방콕의 참가신청은 9월 30일까지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킨텍스 관계자는 “K-뷰티 엑스포 해외전시가 우리나라 참가업체들을 중심으로 바이어 상담회가 진행되므로 기존 한국관 사업 형태의 전시에 비해 참가업체 부스의 주목도와 성과가 높고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전시 참가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며, “제품력은 있지만 코로나 여파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안달로우가 미국과 캐나다 최고 판매량을 자랑하는 내추럴 수분샴푸 '아르간 오일 시어버터 너리싱 수분샴푸'를 오는 12일 롯데홈쇼핑 간판 프로그램인 '최유라쇼'에서 최초 공개한다. 최유라쇼에서 선보이는 '시어버터 너리싱 수분샴푸'는 미국, 캐나다 9년 연속 내추럴 스킨케어 1위 안달로우의 베스트셀러 샴푸다. 또 세계 최대 유기농마켓 '홀푸드마켓'과 유럽 No.1 리얼 드럭스토어 '홀랜드앤바렛'에서 약산성수분샴푸와 비건샴푸,아르간샴푸 등 여러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내추럴 분야 최고의 히트상품이다. 안달로우는 최유라쇼 론칭 35분만에 베스트셀러 '아르간 스템셀 두피영양 샴푸'를 10만개 판매한바 있어이번 쇼에서도 '시어버터 너리싱 수분샴푸' 대용량(946ml) 5개 구성을 단독 한정 판매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제품은 식물성 '시어버터'와 코코아 추출 '천연 계면활성제' 등 2가지 자연 보습성분과 특허받은 스위스, 프랑스산 식물줄기세포 성분 '프루트 스템셀'과 슈퍼푸드 항산화 베리 복합성분,아미노산 콤플렉스가 함유돼 두피는 물론 손상모까지 한번에 관리해 주는 헤어팩-샴푸-컨디셔너 올인원 수분샴푸다. 정제수 대신 미국 농무부 인증 알로에베라잎즙을 사용해 풍성하고 쫀쫀한 거품으로 헤어 팩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달로우 내추럴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9년째 1위를 지켜온 내추럴 스킨케어 분야의 독보적인 국민화장품 브랜드로 손꼽힌다. 비타민과 식물성분 만을 사용해 세계 최초로 전제품 Non-GMO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농무부 USDA 오가닉과 비건 베지테리언 인증까지 받은 클린뷰티 대표주자다. 안달로우 내추럴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식물성 보습버터 성분과 미국 농무부 인증 오가닉과 특허 받은 식물줄기세포 성분으로 손상모를 윤기 있게 만들어주는 헤어팩-샴푸-컨디셔너 올인원 수분샴푸"라며 "북미대륙을 감동시킨 내추럴화장품 1위 브랜드 안달로우의 매력을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달로우의 '아르간 오일 시어버터 너리싱 수분샴푸'가 한정 판매되는 최유라쇼는 오는 12일 오후 9시 40분부터 롯데홈쇼핑에서 65분간 진행된다.